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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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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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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일 시: 2019년 11월 19일(화)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15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달수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달수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행정사무감사에도 열성적으로 임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 수고해 주신 경기콘텐츠진흥원 송경희 원장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형숙 집행위원장 이하 관계자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지난번 첫날 오셨던 박정운님하고 간석영님께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해 주시러 오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증인참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위원장 김달수 강동구 경기콘텐츠진흥원 청렴감사실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 위원장 김달수 김상호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 위원장 김달수 문성길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 위원장 김달수 최윤식 경기콘텐츠진흥원 클러스터운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 네.

○ 위원장 김달수 홍형숙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오셨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 위원장 김달수 박진형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장 나오셨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네.

○ 위원장 김달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를 받는 분들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먼저 선서를 해야 합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은 증인을 대표하여 송경희 원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오른손만 들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 송경희 원장께서는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9일 증인 송경희.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서 혹시 추가로 자료요구할 위원님 계신가요? 추가자료. 이원웅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세요.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콘텐츠진흥원에 자료 요청합니다. 콘텐츠제작 관련해서 콘텐츠 제작지원 현황의 각 사업별 그리고 지원대상에 시군별 분포자료를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봉균 위원님.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콘텐츠진흥원 넥시드펀드 투자지원사업 3년 동안의 내역에 대해서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오전 중에 주시면 좋겠고요.

○ 위원장 김달수 김용성 위원님.

김용성 위원 자료요구, 2018년ㆍ19년도 국제영화제 평가자료 중에 혹시 개선사항 관련돼 있는 자료 있으면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업무보고를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안녕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의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동구 청렴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문성길 콘텐츠산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최윤식 클러스터운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경회 정책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이문택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영아 홍보미디어팀장입니다.

(인 사)

조호성 산업진흥팀장입니다.

(인 사)

최중빈 영상산업팀장입니다.

(인 사)

김창주 게임산업팀장입니다.

(인 사)

홍대웅 서부클러스터센터장입니다.

(인 사)

강태욱 판교클러스터센터장입니다.

(인 사)

강문영 광교클러스터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안숙 북부클러스터센터장입니다

(인 사)

노석현 빅데이터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그럼 준비한 유인물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 비전 및 목표, 2019년 주요성과, 주요사업 추진 현황보고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쪽 일반현황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1년 부천에 설립됐습니다. 저희는 경기도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하여 산업별로 특화된 지원사업과 지역클러스터 구축ㆍ운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1실 3본부 4센터 7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음 3쪽입니다. 정원은 127명이며 정규직 76명과 무기계약직 33명으로 전체 10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진흥원 주요연혁입니다. 2002년 부천시 원미구에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 종합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소했으며 2011년 기관명칭을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변경했습니다. 2014년 콘텐츠 창업지원시설인 경기문화창조허브 및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을 판교에 개소했습니다. 2015년에는 문화기술 기반 창업지원시설인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개소하고 제조업 융합기반 창업 지원시설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의정부에 개소했습니다. 2016년에는 판교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했고 2018년에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시흥에, 2019년에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개소했습니다.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시설 구축과 운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쪽 2019년 예산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세입은 563억 4,500만 원으로 도와 기타 시의 출연금 207억 6,000만 원, 외부보조금 310억 9,200만 원, 사업수입 5억 원, 사업외수입 8,400만 원입니다.

다음 세출예산은 563억 4,5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중 콘텐츠산업 혁신성장 고도화에 172억 4,500만 원, 콘텐츠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에 182억 8,100만 원, 풍요로운 콘텐츠 창작ㆍ향유기반 조성에 69억 4,900만 원, 디지털 중심 경영 개선에 111억 6,500만 원을 편성하였고 기타 반환금 및 예비비에 27억 5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5쪽과 6쪽의 지출예산 내역과 클러스터 현황은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뒤쪽 세부사업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8쪽 비전과 목표입니다. 저희 진흥원은 콘텐츠ㆍ사람ㆍ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이라는 비전과 매출액 26조 3,370억 원, 사업체 2만 616개, 종사자 12만 2,545명, 콘텐츠 향유 도민 25만 5,000명을 목표로 4개의 추진전략 아래 36개의 실행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2019년도 주요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도내 유망 콘텐츠 발굴 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관련입니다. 먼저 페이지 중앙의 도내 기업 콘텐츠 제작 지원을 보시면 출판분야 신진작가 30명을 교육했고 중소 출판도서 12편과 오디오북 8편을 제작 지원했습니다. 영상ㆍ영화분야에서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36팀에 대해 제작 지원을 실시하고 다양성영화 12편을 제작 지원했습니다. 게임은 총 13개 사를 제작 지원했습니다. 콘텐츠 지적재산권 IP 분야의 경우 스토리 IP기반 웹툰 6편, 애니메이션 파일럿 2편, 본편 2편을 제작 지원했습니다.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분야입니다. 도내 기업의 콘텐츠 수출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추진액 5,275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부내역으로는 홍콩 국제라이선싱쇼 2,321만 달러, 한중애니메이션 웹툰 비즈니스 상담회 1,683만 달러, 도쿄 국제기프트쇼 270만 달러, 중국 선전국제IP라이선싱 산업엑스포 1,001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게임기업 해외진출의 경우 216개 사 2억 198만 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했으며 그중 경기글로벌게임센터 74개 사, 1억 637만 달러와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 142개 사 9,561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둘째, 콘텐츠 산업 혁신성장 지원입니다.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지역서점 289개를 인증했습니다. 음악 산업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인디스땅스는 참가팀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446개 팀이었으며 탑5 뮤지션 중에서 우승팀인 코스모스는 홍콩의 음악 엑스포인 2020 이어허브에 초청되었습니다. 지역협력 콘텐츠 융성을 위해서 6개 도내 미디어센터의 교육과 제작 지원을 통해서 341건의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했고 지역특화 스토리 육성을 위한 스토리 9개 발굴과 397명 교육, 지역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서는 지역 콘텐츠 다큐멘터리 3부작과 웹예능 15부작의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셋째,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한 콘텐츠 클러스터 활성화 부문입니다. 올해 1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개소하고 시군 공모로 선정된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신규 구축을 추진하는 등 클러스터 확대 구축을 통해 도내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넷째, 미래인재 양성 및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운영 성과입니다. 경기주니어콘텐츠학교를 통해서 특성화고등학교 16개 학교 학생 3,287명에 대해서 콘텐츠 개발과 기업가 정신을 교육했으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입문반과 실전수익화반 13개 과정을 운영해서 207명의 교육을 완료하였고 현재 82명을 교육 중입니다. VR/AR 아카데미에서는 일반ㆍ해커톤 과정 440명을 교육했고 경기게임아카데미의 스타트업 과정을 통해서 21개 팀이 창업하고 3개 프로젝트를 출시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다섯째, 도민 대상 콘텐츠 창작ㆍ향유기반 조성과 저변 확대입니다. 도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 지하철 3개 역에서 지하철 서재를 운영해서 1,118건의 대출이 이루어졌습니다. 도내 문화 소외 지역주민과 도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과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상영을 추진해서 2만 9,130명에게 상영을 지원했으며 도내 소규모 영화제의 개최를 8건 지원하고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운영을 통해서 VR/AR 콘텐츠를 1만 5,158명이 체험했고 게임전시회인 플레이엑스포에는 10만 2,059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다음으로 2019년 주요사업입니다.

15쪽 콘텐츠산업 혁신 성장 고도화입니다. 진흥원은 콘텐츠산업 혁신성장 고도화 전략사업들을 중심으로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공정한 생태계를 복원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콘텐츠 영역 지원강화, 장르 콘텐츠산업의 저변 강화와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16~17쪽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입니다. 콘텐츠의 원천인 출판 콘텐츠의 제작과 도내 서점들을 지원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크게 제도 지원, 출판 지원, 서점 지원, 독서문화 확산의 네 가지 분류의 사업 내용이 있습니다.

다음 18-19쪽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입니다. 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에 의거하여 음악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여 공연과 음원, 영상, 마케팅 지원을 하는 인디스땅스 사업을 통해서 멜론 등 10여 개 플랫폼에 인디뮤지션들의 음원을 제작ㆍ유통했으며 과천, 군포 등 도내 기초지자체와 연계해서 인디뮤지션 공연을 지원하는 인디31 공연을 지원했고 인디뮤지션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다음 20쪽 경기국제웹툰페어 개최 성과입니다. 국내 최초로 국제 웹툰페어를 개최해서 웹툰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활성화를 촉진했습니다. 올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플레이엑스포와 동일 기간에 개최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으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는 11일까지 3일간 운영해서 366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하였습니다. 관람객은 1만 3,729명으로 목표 5,000명의 274%를 달성했고 수출계약 추진액은 역시 목표액보다 120% 달성하는 상당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다음 21쪽 IP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나날이 증대되는 콘텐츠 IP의 중요성에 따라 도내 콘텐츠 IP 기업의 확장 가능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스토리 지식재산권 기반 웹툰 제작지원과 애니메이션 프리프로덕션, 본편 제작 지원의 세 가지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다음 22~23쪽입니다. 콘텐츠기업 투자 지원사업입니다. 도내 유망기업을 발굴해서 투자와 보증 연계 등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넥시드펀드 1~3호, 경기엔젤매칭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도내 콘텐츠 기업의 특례보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지원, 멘토링과 세미나, 상시 투자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넥시드펀드의 15개 사에 115억 원을 투자했으며 경기엔젤매칭펀드로는 2개 사에 3.8억 원을 매칭 투자해서 총7억 6,000만 원의 투자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넥시드 프로그램과 특례보증 등을 통해서 엑셀러레이팅과 특례보증이 필요한 기업들을 지원했습니다.

다음은 24~25쪽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입니다. 경기도 콘텐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해외진출이 필요한 도내 콘텐츠기업의 국내외 마켓 진출과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고 법률과 번역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64개 사에 5,275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했고 12개 사에 법률 컨설팅과 20개 사에 번역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다음 26쪽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육성 사업입니다. 경기도 영화영상산업의 성장과 다양성영화 지원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도내 촬영 유치를 위한 경기도 로케이션 활성화와 인센티브 지원 사업, 우수한 시나리오를 발굴 지원하는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제작투자 지원, 국제영화제 참가를 지원하는 국제영화제 참가 지원 그리고 자문기구인 경기영상위원회의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7쪽 경기도 다양성영화 육성 사업입니다.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운영과 배급 지원을 통한 다양성영화의 안정적인 상영과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도내 40개 다양성영화관을 운영하고 5편의 배급을 지원했습니다.

다음은 28~29쪽 게임산업 육성입니다.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인재 양성, 기업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세부사업으로는 경기게임아카데미, 경기게임오디션,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운영,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 글로벌 게임 제작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의 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183개의 게임사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73건, 창업 24건, 수출계약 추진액 1억 6,368달러의 성과를 냈습니다.

다음은 30쪽 2019년 플레이엑스포 사업입니다. 플레이엑스포는 차세대 게임산업 트렌드를 견인하는 도민ㆍ기업 대상 게임 전시행사로 올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개최됐으며 기업 대상 B2B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에 511개 사가 참여해서 수출계약 추진액 9,561만 달러를 달성하고 총 10만 2,059명이 관람해서 작년 대비 31.5%가 증가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은 31~32쪽 VR/AR 산업 육성 사업입니다. VR/AR,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 육성, 인재 양성, 저변 확대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기업 육성 부문에서는 3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오디션, 자금 지원 등을 했으며 인재 양성 부문에서는 일반인, 학생,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VR/AR 일반과정과 해커톤과정에서 각각 340명과 100명의 교육생을 양성했습니다. 산업 저변 확대 부문에서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운영을 통해서 1만 5,158명의 VR/AR 콘텐츠 체험 그리고 글로벌 개발자 포럼에 3,052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산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서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34쪽 콘텐츠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입니다. 콘텐츠 지역 클러스터 운영 사업을 통해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고도화와 신규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하이테크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콘텐츠의 육성, 지원기업 교류 프로그램 등 클러스터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5쪽 만화ㆍ애니메이션ㆍ영화 콘텐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관련입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간 협의체를 구축해서 장르산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만화웹툰 제작 지원과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애니메이션 인재육성, 장르영화 프로젝트 지원 등을 통해서 콘텐츠 대표 원천소스인 만화ㆍ애니ㆍ영화 장르산업을 지원하고 부천 콘텐츠 클러스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6~37쪽 클러스터운영센터 활성화 사업입니다. 부천 클러스터 활성화와 도내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간 지원, 기업 육성, 저변 확대 사업을 운영해서 창업 5건, 일자리 창출 478건, 스타트업 지원 309건, 메이커스페이스 이용자 7,225명의 성과를 냈습니다.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했고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다음은 38~39쪽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시흥을 거점으로 경기서부지역 제조업 기반의 융복합 창업 지원과 창작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간 지원, 초기 창업자 지원,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서 창업 32건, 일자리 창출 87건과 스타트업 473건 지원, 공간 이용자 3,748명을 달성했습니다.

다음 40~41쪽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성남 판교를 거점으로 창업 단계별 지원과 ICT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간 지원과 스마트오피스 운영, 네트워킹ㆍ밋업 지원, 문화창업플래너 육성 및 활동 지원,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 스마트 2030 사업 등이 있습니다. 창업 109건, 일자리 창출 220건, 스타트업 지원 2,060건이며 문화창업플래너 36명을 양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은 42~43쪽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수원 광교를 거점으로 해서 미래산업 혁신분야인 VR/AR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업 건수 18건, 일자리 151건을 창출했으며 스타트업 913명을 지원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 교육 지원으로 82명의 학생을 교육했고 강연과 대관, VR/AR 프로그램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 참여자는 2,059명, 테스트베드와 체험존 이용객 2,244명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44~45쪽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경기북부의 제조업과 디자인, 콘텐츠산업의 융합을 통한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의정부에 구축ㆍ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창업 41건, 일자리 창출 52건, 스타트업 지원 1,210건을 달성했으며 제조ㆍ디자인ㆍ콘텐츠 창업 프로젝트 패키지 사업 운영을 통해서 멘토링, 자금 지원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군장병 대상의 콘텐츠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은 46~47쪽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올해 1월에 개소했고 방송영상과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 육성과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간ㆍ장비ㆍ창업지원과 역량강화, 인력양성, 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21건, 일자리 창출 110건, 스타트업 340건을 지원했고 도내 학생 1,030명에게 뉴미디어 분야의 크리에이터 직업진로교육을 시행해서 뉴미디어 중심 방송 클러스터로서의 역할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48쪽 경기문화창조허브 확대 구축 및 운영입니다. 올해 시군 공모를 통하여 광명시가 선정됐으며 신규 허브 구축을 통한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지역ㆍ산업적 다양성 확보와 도내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공모를 통한 선정 이후에 7월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까지 창업 20건, 일자리 40건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 30건의 성과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다음은 49쪽 풍요로운 콘텐츠 창작ㆍ향유 기반 조성입니다. 도민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콘텐츠 체험 기반과 소통을 활성화하며 메이커 문화 확산을 통해서 지역혁신가를 발굴ㆍ육성하고 지역 기반 스토리와 콘텐츠를 발굴ㆍ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50쪽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저변 확대입니다. 도내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위한 영화영상 문화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복지회관, 아동센터 등 문화소외계층과 도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과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상영을 운영해서여 2만 9,130명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국내 유일하게 학생 영화제인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개최와 도내 개최하는 소규모 영화제를 지원해서 도내 영화영상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다음은 51쪽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입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디지털 영상콘텐츠 수요 확대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미래 영상산업 성장을 이끌어 갈 스타 크리에이터를 발굴ㆍ육성하는 사업입니다.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운영과 제작 지원을 통해서 취업과 창업, 크리에이터의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해서 아카데미 194명이 수료했고 82명을 현재 교육 중입니다. 유망 크리에이터 36개 팀을 육성하고 1,010편의 영상을 제작 지원했으며 경기도 브랜디드 콘텐츠 13건을 제작 완료했습니다. 또한 30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지원했습니다.

다음 52쪽 지역 미디어센터 운영지원 사업입니다. 지역 맞춤형 콘텐츠 생산, 교육기회 확대와 도내 미디어센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의정부, 화성의 6개 도내 미디어센터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상반기에 341건의 콘텐츠를 업로드했습니다. 또 경기미디어센터 네트워크 협의체를 기반으로 11월 말에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53쪽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출전 지원 사업입니다.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참가하고 경기도 대표선수를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프로 게임단 연습경기 진행 및 분석을 통한 경기도 대표선수를 육성했고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에 참가해서 종합순위 3위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은 54~55쪽 경기 e스포츠 육성 사업입니다. 유망주와 종사자 육성을 통해서 경기도 e스포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개최와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연관 산업 종사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60명의 관련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 26명의 e스포츠 아마추어 유망주를 육성해서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대회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56쪽 군인 e스포츠대회 개최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도내 군장병을 대상으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내용의 사업이었지만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57쪽 콘텐츠 전문인력 육성 사업입니다. 경기주니어콘텐츠학교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공통역량 및 전문역량 교육을 통해서 창의인재 조기 발굴ㆍ육성하는 사업입니다. 16개 교 경기도 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28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서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 관련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등 현장중심형 콘텐츠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8~59쪽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입니다.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아이디어 활용과 비즈니스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업 60건, 일자리 창출 79건과 311건의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지원 5,742건을 달성했습니다.

다음은 60쪽 경기메이커스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도내 기이 구축된 창업공간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거점으로 공방창업자와 예비창업자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대표 공방 5개와 우수 예비공방 창업자 15개 팀을 발굴해서 서로 연계하는 지원 사업을 벌였으며 우수 개인메이커 21명을 발굴했습니다.

다음은 61쪽 지역특화스토리 육성 지원 사업입니다. 국비 8,000만 원을 유치해서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 발굴과 작가 교육 등을 운영했습니다. 지역 스토리 9건을 발굴했고 397명을 교육했으며 창작워크숍과 피칭데이 등을 운영했습니다.

다음 62쪽 지역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입니다. 국비 3억 1,600만 원 유치사업으로 도내 콘텐츠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역 연계 소재 콘텐츠를 제작ㆍ유통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약용 소재의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 지원했으며 배틀로봇 코리아 리그를 진행하고 그 대회의 영상을 담은 로봇 소재의 웹 예능 15부작 촬영을 완료해서 종합 편집작업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63쪽 디지털 중심 경영 개선입니다. 디지털 중심의 경영시스템 구축과 개선을 통한 경영관리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전략사업이며 사업계획 및 예산관리체계 개선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기관 운영 전반의 개선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했습니다.

64쪽 콘텐츠산업 정책 연구입니다. 경기도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해서 국내외 산업 조사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도내 정책연구 및 신규사업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국가승인통계로 18년 경기도 콘텐츠산업 통계조사를 완료했고 1건의 정책연구를 완료하고 현재 4건을 추진 중입니다.

65쪽 콘텐츠산업 홍보입니다. 정책과 기관 전략과 연계한 언론홍보 등을 추진해서 기관 브랜드 홍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온라인, 모바일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채널 다각화로 도민 대상의 홍보를 강화하고 언론보도 3,721건, 페이스북 팔로워 1만 4,900여 명의 달성과 모바일 뉴스레터 5,700명을 대상으로 격주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지속적으로 기관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66쪽 정보보안과 시스템 운영입니다. 기관의 정보화 과제 추진과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전산서버의 이전과 통합으로 전산장비실을 개선했으며 내부 근태관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제도 정착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활성화, 기관 홈페이지 2차 통합 추진을 통한 고객서비스 개선과 사업관리 효율화를 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67쪽에 있는 지속가능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 부분은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보고를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진흥원 주요업무 성과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저희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운영사항에 대해서 지적해 주시고 또 검토의견을 주시면 말씀해 주신 부분을 참조해서 진흥원 업무가 더 고도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의 콘텐츠산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콘텐츠진흥원)


○ 위원장 김달수 송경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형숙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안녕하십니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홍형숙입니다. 항상 경기도의 문화ㆍ체육ㆍ관광이 고루 발전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수고해 주시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서 직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진형 사무국장입니다.

(인 사)

서용우 대외협력전문위원 및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전문위원 산업팀 총괄 조영란 프로듀서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사전에 제출한 자료집을 바탕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조직은 1국 5팀이며 인원은 정원 7명에 현원 7명으로 부족인원은 매년 기간제, 계약직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 2019년 예산현황입니다. 세입은 40억 8,688만 2,000원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보조금이 37억, 사업수입이 2억 2,760만 원, 이월금이 1억 5,418만 2,000원입니다. 세출은 40억8,688만 2,000원으로 사업비 총 32억 6,609만 2,000원 중 기타직 인건비 7억 9,609만 2,000원, DMZ제작지원비 3억 7,000만 원, 행사사업비가 21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영비는 총 7억 6,079만 원으로 법인 인건비 3억 9,000만 원, 법인관련 운영비 2억 7,079만 원, 국내외여비가 1억 1,000만 원입니다. 사고이월대비 예비비는 6,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2019년 사업목표입니다. 2019년 사업비전은 아시아 다큐멘터리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구축이며 사업의 목표는 대중적 공감과 산업적 전문성을 겸비한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입니다. 전략방향과 세부과제는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집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4페이지 2019년 주요업무보고입니다. 영화제의 사업은 상시프로그램운영과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추진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먼저 상시프로그램 운영보고입니다. 영화제는 다큐의 일상성을 확대하기 위해서 경기도 11개 지역에서 11개의 지역단체와 연계해서 정기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을 기준으로 해서 총 45회 상영을 통해서 3,826명의 경기도민이 지역정기상영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기획ㆍ특별ㆍ맞춤상영회를 개최하여 영화제의 교육적ㆍ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에 맞는 다큐멘터리 상영과 다큐관객 개발을 통한 다큐멘터리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큐멘터리교실을 운영하여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다큐제작 워크숍은 경기도 지역 미디어센터와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과 협력하여 대안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청소년 영상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8년 다큐멘터리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해서 신설된 다큐도슨트 전문강좌는 작년 고양지역에 이어서 올해 파주지역까지 확장 운영되었고 총 64명의 다큐도슨트가 양성되어서 영화제와 상시상영회에서 영화해설자로 활동하였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아시아공동제작네트워크는 한ㆍ중ㆍ일ㆍ대만 4개국이 협업하여 새로운 공동제작 모델을 제시하는 아시아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사업입니다. 올해 5월과 9월에 4개국 청년감독들이 만나서 아시아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공동작업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입니다. 한국다큐 해외마케팅 특별상영전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한국의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함입니다. 올해는 필리핀, 캐나다 ,벨기에 주재 한국문화원과의 공동주최로 한국의 우수 다큐멘터리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상영전을 기획ㆍ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최결과입니다. 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8일간 고양ㆍ파주 일대에서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개최되었으며 고양ㆍ파주시에 주 상영관을 두고 총 46개국 151편의 국내외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올해 신설사업인 DMZ인더스트리입니다. 이 사업은 한국 다큐멘터리의 선순환구조를 마련하고 다큐멘터리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적극 추진한 사업입니다. 파주시 출판문화단지에서 한국ㆍ아시아 우수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하고 공개발표 및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참여 프로젝트 중 총 32편의 작품이 총 4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국내 145명, 해외 65명, 총 210명의 산업관계자가 참가하였습니다. 총 456회의 비즈니스 미팅 또한 가졌습니다. 국내외 참가자와 유관기관으로부터 받은 긍정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해서 보완하여 차후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집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신규사업인 DMZ-PV입니다. 이 사업은 다큐멘터리 비평 및 학술 프로그램을 통한 영화제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서 전문가와 관객들이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고양과 파주 일대에서 국내외 영화연구자 및 교수, 학생, 일반관객 등 총 880명이 참가하여 영화 상영과 더불어서 다큐멘터리 학술ㆍ연구ㆍ문화융합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다큐 50선 등의 학술적 의미가 큰 자료들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 연계사업으로 그 의미가 큰 사업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6페이지 제11회 영화제 주요성과입니다. 올해 영화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상시사업과 신규사업 운영을 통해서 성공적 관객마케팅을 이룬 바 있습니다. 총 관객은 1만 7,807명으로 전년 대비 총 관객 수 9% 증가, 좌석점유율 4% 포인트 증가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다큐와 강연을 접목한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에는 총 4,184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다큐멘터리를 통한 창의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영화제 상영작 중 총 7개 부문 8,700만 원의 시상을 통해 다큐멘터리 창작자를 지원하였으며 한국다큐멘터리를 전년 대비 50% 선정ㆍ확대하여 영화제의 정체성을 강화였습니다. 또한 지역단체와 언론, 학계 등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서 참여자가 주도하는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외부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사업별 성과를 증대하고 영화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영화제 개막식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취소될 뻔하였으나 신속한 판단 및 즉각적인 대처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으로 긴급 변경하고 이 변동사항을 빠르게 홍보하여 1,000명에 달하는 관객이 개막식에 참가하였습니다. 자세한 주요 추진현황 및 성과지표와 실적은 업무보고집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올해도 열심히 준비하였으나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제가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행복한 다큐영화 축제가 되어야 하기에 더 깊이 지역 속으로 들어가서 경기도민과 다양하게 소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언제든지 고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도민과 국내외 산업관계자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는 경기도의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위원장 김달수 홍형숙 집행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아직 정식발령은 나지 않았지만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노동이사로 내정된 임이랑 내정자께서 와 계시니까요. 혹시나 질문하실 분 있으면 질문하셔도 좋습니다. 와 계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와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고맙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원장님과 집행위원장님은 그 자리에서 앉아서 답변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이름을 대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위원별로 10분 이내로 질문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기본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양경석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양경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평택 출신 양경석 위원입니다. 원장님하고 집행위원장님 설명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고요. 저도 처음에 와서는 이게 별개의 기관이라고, 하는 일이 따로따로 각자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우리 콘텐츠진흥원하고 또 DMZ다큐영화제하고는 굉장히 밀접해요. 그런데 어쨌든 협업도 좀 하는 것 같은데 정기적으로 만나서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뭔가 이렇게 같이 협의를 하는 게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임용된 초기이기 때문에 아직…….

양경석 위원 원장님은 임용이 얼마 안 되셨지만 본부장님이나 그전에 두 기관의 교류나 사업 같은 것을 공유한 적이 있냐 이거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전임 원장님 계실 때 그리고 제가 2018년 8월 달 임명 이후에 이 1년간 사이 동안에 전임 위원장님과 몇 차례 이야기를 나눴었고요.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함께 공동기획해서 운영하면 좋을 만한 어떤 사업들에 대해서 제안한 바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기적으로 날짜를 정해 놓고 혹은 정기적인 어떤 협의구조를 갖고 있진 못했습니다만 원장님이 새로 부임하시고 또 앞으로는 그렇게 좀 더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어떻게 됐든 진흥원 자체에서도 이제 영화에 대해서 하는 지원사업들이 또 있지 않습니까? 또 어쨌든 지금 DMZ 여기에서도 사업을 해요. 그런데 유사ㆍ비슷합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각자가 하는데 또 그거의 사업에 대해서는 항상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예산이 둘이 합쳐지면 더 큰 사업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어떻게 보면 또 같이 합치면 예산이 절감될 수도 있는 거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저희 내부적으로 보니까 저희 이사장님께서 조직으로 저쪽의 이사로 계시고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부연설명을 드린다면 저희가 영화 전반을 다 제작 지원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 영화라는 극히 일부분의 장르를 지원하고…….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그 다양성의 일부지만 그 일부분에 들어가 있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DMZ는 다큐멘터리영화이기 때문에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영화라는 약간의 차이점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협업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검토해서 위원님의 말씀대로 협업방안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장들끼리는 저기하지만 팀장급이나 이런 쪽에서는, 지금 콘텐츠 같은 경우에는 우리 문화관광국에 있는 전체 산하기관하고 거의 연결이 되는 기관입니다. 그리고 또 지금 지원을 해 줄 수가 있어요, 콘텐츠진흥원은. 그러니까 그런 협업을, 또 교류, 같은 도민들을 위해서 하는 양 기관이기 때문에 그런 교류를 지속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알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콘텐츠진흥원에서 문화창조허브 여섯 곳을 구축했죠? 그리고 신규로 한 곳을 하기로 했는데 어쨌든 이건 지자체에서 요구했고 또 거기에 맞기 때문에 매칭사업으로 구축을 하는 것 같은데 지금 거의 도시지역은 어떻게 보면 이런 걸 굉장히 필요로 하거든요. 그런데 예산이 수반된다면야 31개 시군 다 하면 좋겠지만 의욕이 없는데 억지로 사업을 떠넘기면 안 되는 거고 또 지금 광명을 추진하고 내년도에는 광명도 되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 이후에 또 추가로 지원하는 데는 없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것은 공모를 통해서 추가수요가 있을 경우에는 도와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게 공모도 지자체별로 예산이나 이런 것에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는데 그래도 어쨌든 동서남북으로 거의 돼 있다고 치지만 지금 남부 쪽이 수원 쪽이고 광교 쪽인데 어쨌든 경기도의 최남단인 화성이나 오산이나 평택이나 안성 쪽 그리고 또 굉장히 취약한 데가 동부 쪽입니다. 어떻게 보면 성남 뒤쪽에 있는 4~5개 시군들, 이런 데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그런 쪽에서는 혜택을 많이 못 봐요. 그런데 그런 쪽에다가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봐서 이걸 넓힐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보통 세계적으로 봐도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의 콘텐츠 산업이 약화되듯 문화의 기반시설이 세워지려면 어느 정도 경제력이 기반이 돼야 되기 때문에 양극화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지역적인 특성이나 산업적인 특성을 고려해서 제 생각에는 좀 장기적으로는 경기도가 특정지역에 대해서는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한번 고려해 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어쨌든 그것을 적극 추진해 주시고요. 여기 보니까 게임산업 육성 해서 한 40억, 국비하고 도비 이렇게 해서 지원해 주셨는데 여기의 성과물이 굉장히 괜찮은 것 같아요. 한 1억 달러 이상 저기인데 지금 이게 된 겁니까, 추진하는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양경석 위원 올해 게임산업 육성 해서 수출계약 건수가 73건 24개 사, 1억 6,000만 달러. 이게 계약이 된 건 아니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수출계약 추진액이라는 것은 비즈니스 상담회가 이루어질 때 그 회의록에 작성을 하면서 기록이 되는 겁니다. 그 이후에 실제 계약의 성사나 이런 것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희가 추적하기가 어렵고요.

양경석 위원 그런 것은 추진, 이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허수 느낌도 드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이게 계약이 이루어진 건 자료에 없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건 완벽하게 추적하기는 어렵고 통상적으로 한 20% 정도 이렇게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작년도에는 어때요? 올해 결과야 이렇지만 작년에는 나왔을 것 아니에요?

○ 위원장 김달수 전략산업본부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입니다. 저희가 해외수출을 할 때 실제 지표는 말씀드린 것처럼 수출계약 추진액이…….

양경석 위원 제가 그건 아는데 작년도 것을 얘기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지금 저희가 글로벌비즈니스 부분에 2018년에는 실계약 추진액 비율이 12.2%고요.

양경석 위원 12.2%, 그러면 금액으로는 얼마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금액은 실제 계약한 금액이 2018년 저희 글로벌 부분에 총 1억 2,197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양경석 위원 아니, 달성을 했는데 그 실거래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리는 12.2%가 1억 7,000만 달러 중에 2,100만 달러가 실제 계약으로 성사된 겁니다.

양경석 위원 실제 계약은 2,000만 달러?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알았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이런 성과에서도 실, 그거를 알 수 있어야 되는데 이건 문서상으로 해서 허수가 굉장히 많잖아요. 굉장히 크다 이래 갖고 1억 달러 이상이라고 하면 1,000억 이상인데 그런데 어쨌든 현실은 한 200억 정도. 어쨌든 40억 정도 투자해서 200억이라고 하면 성공했지만 이런 사업 같은 경우에는 더 돼야 한다고 보거든요. 지금 게임산업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굉장히 취약해요, 지금은 중국에 굉장히 밀려서. 그래서 이런 자료도 그런 걸 세부적으로 그렇게 다음에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걸 전년도 것, 내년도에 할 때는 2019년도에 계약은 이렇게 했지만 실제적으로 된 거는 사업은 이렇다, 퍼센티지를 해 주던지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양경석 위원 저 질문 조금 남았는데, DMZ.

○ 위원장 김달수 아, 그래요? 더 질문해 주세요.

양경석 위원 DMZ다큐영화제가 예전에는 DMZ다큐영화제로 하나 돼 갖고 저기가 됐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많은 사업을 하는 것 같아요. 하다 보니까 인력 그게 남아서 더 이렇게 사업을 하시는 건지, 원장님이 더 일욕심이 많아서 하시는 건지 어떤 거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이전보다 사업이 많아졌다고 말씀 주신 것이죠?

양경석 위원 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신설사업이 크게 두 가지 주력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가장 핵심적으로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다큐멘터리 제작의 선순환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정말로…….

양경석 위원 그런데 이게 다른 영화제도 다 이렇게 합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국제영화제 중에서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고요. 그리고 영화진흥위원회의 국제영화제 평가서를 비추어 보면 2018년도 DMZ영화제에 대해서 가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부분이 마켓 신설에 관한 부분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라든가 이런 쪽은 마켓이 그동안에는 영화제 안의 프로그램으로 소속되어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마켓이 별도의 마켓으로 확대될 만큼 굉장히 커지고 있거든요.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지금 DMZ다큐영화제가 우리 경기도에서 하는 건데 작년에도 말씀드렸지만 도민이 잘 몰라요. 도민들이 어쨌든 부산영화제는 보러 간다는 젊은이들이나 저기가 있으셔. 근데 저도 애들을 키우지만 애들이 DMZ다큐 보자고 가자는 그런 얘기는 못 들어봤거든요. 그런 쪽에 많이 홍보해야 될 것 같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지역 기반으로 해서 보다 다양하게 홍보방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 위원입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콘텐츠진흥원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사안은 콘텐츠산업본부장님이 나오셔야 될 것 같은데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입니다.

양운석 위원 콘텐츠산업 중장기 전망 계획서를 제가 봤어요. 봤더니 이 소요예산이 한 2,900억 정도가 소요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5개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이와 관련해서 타 지자체의 콘텐츠 관련 예산을 보면 부산이 한 21%, 광주는 한11.9%, 대구는 8.2%, 경기도는 6.8%로 타 지자체에 비해서 좀 낮습니다. 이 소요예산이 한 2,900억 정도인데 이 확보에 어려움이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콘텐츠산업 중장기 계획서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확인 안 해 보셨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2017년에 도의 콘텐츠정책 당시 콘텐츠산업과에서 도 콘텐츠 중장기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질문 주시는 게 아마 그 보고서를 기반으로 아까 말씀하신 지자체 콘텐츠 비율 그다음에 소요예산 이런 부분을 말씀 주신 걸로 제가 이해가 되는데요. 그 부분은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 경기도가 그런 의미에서 콘텐츠 중장기 계획을, 사실은 집행부가 중심이 돼서 그 계획을 공표ㆍ발표를 했고요.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좀 한정돼 있으니까. 제가 질의하는 의도는 이겁니다. 지금 콘텐츠 관련돼서 예산이 타 지역보다도 낮아요, 경기도가. 그런데 현재도 낮은 예산인데 향후 한 3,000억 정도 되는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겠냐는 질의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그 부분은 저희 집행부하고 의논해서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당초 계획대로…….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이 질의하고 계속 연관돼서 질의가 나갈 겁니다. 그러니까 답변을 간단하게 팩트만 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시간이 좀 한정돼 있어서.

콘텐츠시장이 2015년 기준 100조입니다. 2010년 이래 연평균 6.3% 성장률로 지속성장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성장은 둔화추세로 변했고 콘텐츠산업이 성숙기 단계로 진입을 했습니다. 시장이 곧 포화할 것이라고 전망을 합니다, 그 자료에. 콘텐츠 수출은 연평균 13.8%로 성장하지만 성장폭도 둔화가 됩니다. 국내 콘텐츠시장은 전 세계 콘텐츠산업 중 2.8%로 세계 8위권을 형성합니다. 올 2019년부터 콘텐츠시장의 비중이 축소될 것이라고 자료에 전망을 합니다. 콘텐츠산업의 흐름 변화에 따른 기조와 방향성에 관심을 갖고 대안 계획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

양운석 위원 전혀 이 자료에 관련해서 모르고 계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제가 좀 이해가 부족합니다.

양운석 위원 콘텐츠산업이 전반적으로 변화가 온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양운석 위원 시장이 곧 포화상태라고 전망을 하고 과정에서 지금 성숙기에 들어와 있고 그 성장률도 이제 둔화된다고 전망을 합니다. 그러면 이런 기조 속에서 콘텐츠진흥원도 장기적으로 어떤 대안과 어떤 계획도 이거에 맞춰서 세워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그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라는 거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저희 진흥원의 콘텐츠 관련해서 말씀을 올리면 아까 국내시장이 전체적으로 말씀 주신 것처럼 성장률이 둔화돼 있는데 이 부분을 돌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외수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특히 게임산업 부분은 게임이 전체 해외수출 부분에 차지하는 비율이 굉장히 월등하게 높습니다. 56%까지 차지하는데 저희가 게임을 전략적으로 수출 쪽에 저희 주력사업 중의 하나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글로벌 비즈니스 부분에 특히 전통적인 문화콘텐츠 부분, 애니 캐릭터, 애니메이션 이런 부분의 수출 추진을 통해서 말씀하신 국내의 협소한 시장을 저희가 대안으로 상정하는 그런 추진을 지금 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 해외진출 관련해서 동남아 신 시장 부분은 저희가 게임 부분도 그렇고 애니 이쪽 부분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게 뒷부분에 이 내용이 나옵니다, 지금 질의할 사항의. 경기도 콘텐츠산업은 국내 전체 콘텐츠 매출액의 한 21.6%를 차지합니다. 전체 사업체 수는 한 19.5%, 전체 종사자 수는 21.6%. 서울에 이어서 2위 규모입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1%로 전국 평균 11.2%보다 성장률이 둔화돼 있습니다. 정체 내지는 답보상태라고 전망을 하는 거고요. 이 전망의 대안이 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 자료 확인 중)

자, 시간이 없으니까요. 제가 질의한 사항은 서면으로 답변 제출해 주시고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들어가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양운석 위원 내용에 관련해서 전혀 알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경기도가 콘텐츠산업을 선도 육성하도록 중심에 서 주시고요. 전략사업 발굴도 하셔야 되고 신성장 동력으로서 콘텐츠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확산시켜야 된다는 겁니다, 대안으로. 전략ㆍ조직ㆍ사업을 연계해서 체계 구축을 하셔야 되고 지자체와 연계한 신사업 발굴도 하셔야 되고 지역기업을 육성해야 되고 지원하여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략본부장님이 이 내용을 숙지를 못 하셔서 참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요.

제가 간단하게 하나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3쪽에 직원현황을 보니까 정원이 127명, 현원이 109명입니다. 일반직 직원 정원이 15명인데 현원이 19명, 7급 정원이 15명인데 현원이 17명, 8급 정원이 22명인데 현원은 9명밖에 안 됩니다. 6ㆍ7급은 정원보다 많고 8급은 정원보다 직원이 많이 적습니다. 결원도 18명이 되고요. 이거 직급 인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정원은 127명, 현원은 정규직 109명에……. 127명에서 109명을 생각하시면 18명이나 크게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원래 빅데이터사업추진단의 정원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도의 방침에 따라서 빅파이사업단이 빅데이터분석팀으로 축소가 되고 또 올 7월에 조직개편으로 빅데이터분석팀이 완전히 정리가 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저희에게 배정된 정원을 감안하면 현재 결원은 7명이고 이 중에 6명을 이번에 경기도 통합공채를 통해서 선발합니다.

양운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8급 정원에는 이게 정원이 22명인데 현원은 9명으로 돼 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저희가 좀 급여가 낮은 문제가 있어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승진을 좀 일찍 시켰고요. 그다음에 상위직급의 TO를…….

양운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7급하고 6급이 현원보다 많다는 건 8급에서 진급이 돼서 이렇게 오버가 돼 있다는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상위직급의 TO를 일부 하위직급에서 쓴 것으로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이게 업무에 차질이 없어요? 정원이 22명인데 현원은 9명이면 업무 차질에는 지장이 없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인력이 항상 부족한 것은 저희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정해진 방침에 따라서 저희가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열심히 업무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글쎄요. 이해가 안 가는데요, 이 부분은. 이 부분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현재 결원은 없고요. 충원이 6명 이번에 되면 완전히…….

양운석 위원 아니, 결원문제가 아니고 이게 지금 직급에, 8급 정원에 지금 현원이 9명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정원 22명…….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새로 뽑으면 이제 거기가 보충이 되게 되는 거죠.

양운석 위원 그렇죠, 이거 빨리 보완을 하시든지 하셔야 업무 차질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번 토요일 날 필기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시간이 다 돼서 오후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이 있죠? 원장님, 알고 계신가요, 그 조례안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그 부분은…….

○ 위원장 김달수 모르시죠? 그 조례안에 따라서 도에서는 육성전략을 세우게 돼 있죠? 콘텐츠산업본부장님도 모르시죠, 그런 내용은? 아, 지금 우리 양운석 위원님이 질문하신 게 그 내용 가지고 질문하신 거죠?

양운석 위원 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니까 경기도의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에 대한 실행기구가 진흥원이잖아요. 그럼 당연히 그거와 관련된 유기적 연관을 가지고 사업이 진행되는 건 기본인데 그걸 숙지를 지금 안 하신 것 같아요, 하나도. 도에도 분명히 그 조례에 근거해서 그런 전략을, 기본계획이나 전략을 세우게 돼 있고 그거에 따라서 사업과 예산을 세우겠죠. 그래서 아마 그게 좀 시간이 지났던 것 같은데요, 그 세운 계획이. 도하고 한번 새로 그거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입니다. 송경희 원장님 지금 취임하신 지가 한 두 달 되셨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안광률 위원 업무파악 좀 되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세세한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두 달 되셨으면 9월 중순쯤 오신 거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8월 말에 왔습니다.

안광률 위원 8월 말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안광률 위원 먼저 2019년 군인 e스포츠대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됐는데 입찰이 9월 11일 날 재공고화됐어요. 이 내용 아세요? 잘 모르시면 담당 본부장님이 나오시죠.

○ 위원장 김달수 되도록이면 관련 본부장들은 정확하게 질문내용에 대해서 숙지를 하시고 아니면 질문이 나오면 도움을 받아서 준비를 하세요, 답변 준비를.

안광률 위원 9월 11일 날 재공고화됐어요. 한 번 유찰된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면 재공고해서는 낙찰이 됐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낙찰되었습니다.

안광률 위원 낙찰 업체가 어디예요?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자, 유찰된 이유가 뭐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유찰된 이유는 1개 사만 접수해서 유찰됐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안광률 위원 그러면 9월 23일 날 개찰을 통해서 낙찰이 된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본부장님도 잘 모르세요? (관계직원을 향하여) 담당 팀장님이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팀장 김창주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담당 팀장님이 대답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팀장 김창주 안녕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 맡고 있는 김창주 팀장입니다.

안광률 위원 9월 23일 날 개찰해서 낙찰이 된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팀장 김창주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서 언제 발생했는지 아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팀장 김창주 8월 말에서 9월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팀장 김창주 네.

안광률 위원 그러면 모든 대회가, 그때 당시 모든 행사들이 막 취소를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이런 게 여론에 뜨고 있을 때인데 이걸 재공고를 내고 입찰을 해서 낙찰업체가 됐다고 그러면 낙찰 계약을 했을 것 아니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팀장 김창주 계약은 진행하지 않았었고요. 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안광률 위원 계약을 준비하는 과정이었고 계약은 안 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팀장 김창주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100% 계약 안 한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팀장 김창주 네, 계약은 하지 않았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랬으면 다행인데 모든 행사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취소되면서 비용들이 많이, 어쨌든 계약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많이 감수하고 다 취소를 했던 부분이잖아요. 알겠습니다. 일단 들어가시고요.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이 성과가 많이 좋습니다, 원장님. 그래서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 그래서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1인 크리에이터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양성을 해서 나오는데 1인 크리에이터를 하면서 이런 편집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들이 없다라는 거예요, 매우 고가다 보니까. 그래서 31개 시군과 협업해서 이런 편집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를 만드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시설이 아주 없는 지역에는 만드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걸로는 저희 경기문화창조허브에 각각의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고 또 방송통신위원회 그다음에 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역미디어센터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도 상당히 많은 시설들이 있고 또 각 대학에도 요즘은 제작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안광률 위원 자, 그런데 우리 경기도 31개 시군 아시잖아요, 형평성을. 도시가 형성돼 있어서 인구가 많은 지역들도 있고 도시 형성이 큰 도시가 아니고, 그러니까 북부 쪽이나 남부 일부 쪽에는 이런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데들이 많이 적어요. 그렇다면 어쨌든 31개 시군이 공정하게 이런 혜택을, 그들도 우리 경기도의 청소년이고 청년 아니겠습니까? 이런 정책에 대한 것을 고민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말씀드리고.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7억을 지원하고 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안광률 위원 그 사용내역이 뭐예요? 어떤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잠시 자료를 찾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자료 확인 중)

안광률 위원 담당이 누구세요? 담당이 나오세요. 원장님, 업무파악 거의 안 되셨네. 두 달이면 거의 업무파악 되는 것 아니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이건 자금만 지원해서 내려주는 사업이라, 저희 직접사업이 아니라서 제가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안광률 위원 본부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입니다. 그 7억의 내역은 부천 판타스틱영화제가 있고 그 부대사업이 있습니다. 부대사업은 저희가 대표적으로 B2B 부분의 산업적 지원 부분인데요. 거기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시아 및 세계에서 부천 국제영화제 부대행사, 즉 비즈니스 매칭행사에 참여하는데 그 프로젝트가 총 49개국에서 258편이 출품이 됐고요. 그중에서 21개국 30편이 선정됐고 관련 영화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미팅이 총 532건이 개최됐습니다. 해외에 433건이…….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부대사업으로 7억을 배정한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저희는 영화제에 직접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안광률 위원 영화제 직접사업이 아니고 부대사업으로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안광률 위원 그래서 거기서만 어떤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해서 산업육성을 하는 데에다 투자를 했다 이거죠, 그 7억을?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래서 성과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말씀드린 것처럼 프로젝트 출품이 258편이 됐고 비즈니스 미팅이 532건이 이루어졌습니다.

안광률 위원 7억을 들여서 그렇게 하셨다라는 거죠? 그 영화제에다가는 직접적으로 예산투입을 못 하는 건가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어쨌든 경기도에 유일하게 있는 국제영화제예요. 예전에는 부천 판타스틱국제영화제가 상당히, 전국을 떠나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했던 영화제인데 어느 순간 여기 부천국제영화제가 많이 죽었어요, 내려앉았어요. 그리고 대신 전주 국제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가 뜬 거죠. 그래서 어쨌든 부천시에서도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런 좋은 우리 콘텐츠가 지금 사라질 수 있는 위기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은 좀 해 봐야 되지 않겠나. 우리가 없었던 걸 새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던 걸 없애는 것도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고민을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DMZ다큐영화제 홍형숙 위원장님, DMZ 제작 지원으로 3억 7,000만 원 예산편성하셨어요, 이번 영화제에서. 몇 편 지원했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32편입니다.

안광률 위원 32편? 그러면 한 편당 한 1,000만 원씩 지원한 거네요? 평균 잡아.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산술적으로 평균 잡으면 그렇게 되는데 후반 제작 지원까지 합쳐서 말씀 주신 액수와 더불어서 현물 지원이 같이 갑니다.

안광률 위원 개막작이었죠? 그 영화 제목이…….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입니다.

안광률 위원 그것도 제작 지원을 한 건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작년 2018년도 제작 지원작입니다.

안광률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작년에 DMZ국제영화제인데 DMZ와 관련된 내용이 거의 없다라고 해서 올해에는 그런 영화들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앞으로도 DMZ국제영화제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 많이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경기도민들조차도 DMZ국제영화제가 뭔지를 몰라요. 그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여러 가지 이유를 저희들도 최대한 분석을 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안광률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부족한 부분들이 분명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그 부족한 부분이 뭐라고 생각을 하시냐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도민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속으로 좀 더 긴밀하게 네트워킹해서 협업사업을 하는 것들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안광률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DMZ다큐영화제가 고양ㆍ파주에만 묶여 있어요. 모든 행사가 보면 다 고양하고 파주에서만 해요. 경기도 31개, 찾아가는 다큐영화서비스도 고양하고 파주에서만 하죠, 그렇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찾아가는 영화제……. 11개 지역에서 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11개 지역이에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안광률 위원 아까 제가 잘못 봤나? 찾아가는 다큐영상회가 두 곳에서 진행되지 않아요, 일산하고 성남에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지역정기상영회가 가장 메인이고요. 그 중심이 11개 지역에서 확대운영되고 2018년에 6개 지역이었다가 11개 지역으로 5개 지역이 확장된 거고요. 지금 말씀 주신 찾아가는 상영회와 그다음에 특별상영회, 맞춤상영회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상영회들이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그 다양한 상영회가 한정돼서 운영되지 않기를 좀 부탁드리고요. 31개 시군에 골고루 이런 것들을 가서 상영하고 또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같은 것도 진행을 해야만이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있다라는 존재감을 알 것 아닙니까? 국제영화제라서 국제만 알면 되는지 모르겠지만, 국제적으로 알면 되겠지만 경기도민들이 모르고 있다라는 건 문제예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보다 적극적으로 고심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윤경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제가 항상 산하기관 새로 행감 들어가는 날 첫말 드리는 말씀이 민선7기 집행부 들어서서 1년 지나면서 경기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것도 많고 많이 변화를 느끼고 있으면서 지금 우리 산하기관이 두 번째 행감을 맞이하고 있어요. 첫 번째 행감은 민선6기 마무리 행감이었다고 보면 이번 행감은 이재명 집행부의 1년을, 1년 동안 어떻게 잘 진행했는지 성과를 감사하는 그런 행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잘한 정책 같은 경우는 저희가 그 성과를 인정해 주고 높이 평가해 드리지만 또 그렇지 않은 정책이나 이런 사업들은 도민의 눈으로 도민의 대변인이 돼서 행감에 임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우리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다큐멘터리 영화제 발전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원장님하고 집행위원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콘진원장님, 취임하신 지 한 두 달?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두 달 조금 넘었습니다.

정윤경 위원 두 달 됐죠? 콘텐츠진흥원이 2001년 8월 설립 이후에 여성 원장님은 처음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처음입니다.

정윤경 위원 콘텐츠진흥원장님 오시기 전까지 콘텐츠와 관련해서 경력이 좀 있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이 분야에 대해서 본인의 전문성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보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주로 콘텐츠산업 진흥정책을 만들고 연구하고 하는 일을 가장 오래 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미디어 제작현장이나 이런 데서 실제로 근무한 경력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코카하고 통폐합이 된 전 한국방송진흥원이라는 기관이 있었습니다, KBI라고. 그게 97년, 98년 그때 대한민국에서 문화산업이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시절에 우리 문화를 가지고도 된다 해서 한류 1기를 기획하는 일을 그때 중앙의 문체국과 같이 해서 문화산업 기본법도 만들어지고 지금 상암동의 DMC라든지 여러 가지 제작 지원제도를 만드는 데 같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여성 원장님이 처음이시기도 하지만, 물론 전의 원장님들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지만 특별히 좀 더 콘텐츠진흥원과 관계됐을 때 전문성을 가지신 원장님이 오신 것에 대해서 기대감이 크고 또 좋은 성과가 있어서 내년 행감 때는 우리 원장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할 수 있는 그런 행감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경영본부장님 나오세요. 마이크 누르시고.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본부장 김상호입니다.

정윤경 위원 경영본부장으로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제가 7월 5일 자로 왔습니다.

정윤경 위원 7월 5일 자면 지금 몇 달 되신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4개월 정도 됐습니다.

정윤경 위원 원장님보다는 좀 오래되셨네요? 제가 자료요구를 어저께 계속 했는데, 어제뿐만 아니라 제가 공공기관 9개 기관 기념품을 구입한 사업 세부내역에 대해서 달라고 한 달 전부터 얘기를 했어요. 한 달 전부터 얘기를 했는데 어제까지도 제 의도를 파악 못 하고 계속 헛다리를 짚으셔 갖고 자료를 주시더니 어제저녁에 요구했던 수의계약 시 경기도 업체와 한 자료 달라는 것도 아직 안 들어와 있고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자세한 내용에 대한 것도 달라고 그랬는데 그것도 아직 없고 시니어 e스포츠 리터러시 교육 관련사업도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자료가 제대로 들어온 게 지금 하나도 없어요. 아침에 제가 잠깐 경영본부장님한테 뭐라고 했는데요. 특히 콘텐츠진흥원은 지금 받은 자료 딱 하나가 진흥원이 제작한 콘텐츠 산업과 무관한 선심성 물품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보니까 휴대용 공기청정기 단가가 4만 9,500원짜리, 만년필 3만 9,600원짜리, 지금 단가 얘기하는 거예요. AI스피커 4만 9,000원, 코르크스피커 3만 3,800원, 2018년, 2019년도에 견과류 세트 이런 거야 추석이나 명절 때 했다고 생각하고 그런 것까지는 따지지 않겠는데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휴대용 배터리 2만 3,000원, 국민소화기 2만 2,300원, 전체적으로 9개 산하기관 중에서 콘텐츠진흥원의 기념품비 단가가 너무 세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먼저 저희가 자료 준비가 미흡한 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전 중으로 제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질문할 때 갖다 줘야지 그 질문 끝난 다음에 주면 뭐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희 기념품 관련해 가지고 두 가지로 나눠서 말씀을…….

정윤경 위원 아니, 얘기 들었는데 진흥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보육한 경기스타트업 업체 1개가 있고 또 코르크스피커 3만 3,800원짜리는 진흥원 지원기업이라고 해서 2개 빼고 나머지를 얘기하는 거예요. 나머지 그 큰 금액을 AI스피커,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단가 4만 9,000원 주고 산 것, 이런 다른 것들을 얘기하는 거예요. 만년필 3만 9,600원, 이런 것들은 도대체 뭐하는 데, 콘텐츠진흥원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어떤 손님들이길래 이렇게 비싼 기념품을 준비해 가지고 주는 겁니까? 지금 산하기관들이 보면 대체로 행사를 하면 행사에서 제작했던 기념품들을 일부 몇 분씩 남으면 갖고 있다가 손님이 찾아오면 “이런 행사 때 썼던 기념품입니다.” 하고 이렇게 주지 여기 콘텐츠진흥원처럼 이렇게 아주 선심성 물품을 제작해 가지고 주는 산하기관은 없어요, 지금.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명심하겠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저희 지원기업 위주로 지금은 선정하고 있는데 과거의 그런 사례들은 저희가 체크해서 앞으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지금 2018년도, 2019년도 행감하는 거예요. 지원기업 위주라고 말은 하지만 그건 딱 두 군데고. 그건 딱 두 군데만 그렇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지금 자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지원기업이 네 군데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저한테 체크해 주신 건 두 군데입니다, 자료 내신 거에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그 견과류하고요.

정윤경 위원 그런 건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이해한다고요. 그런 건 명절 때나 이렇게 해서 또 하실 수도 있다고 보니까 그런 것까지 얘기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리고 지금 제가 원래 요구했던 건 이게 아니에요. 원래 행사, 콘텐츠진흥원의 행사가 단위가 엄청 큽니다. 막 억 단위 되기도 하고 몇천 단위 이런 행사에서 분명히 홍보 마케팅의 기념품이 있을 텐데 그 기념품의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전체 사업비의 몇 %를 차지하는지 그걸 보기 위해서 자료를 달라고 했던 건데 그 자료가 지금까지도 안 오고 있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저희 사업과 관련된 홍보물품이 아니고요. 마케팅을 위해서 활용하는 물품들이 있는데 그 자료는 지금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전 중으로 위원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걸 거의 한 달 전부터 주문해 갖고 다른 산하기관은 계속해서 제대로 갖고 왔는데 콘텐츠진흥원만 지금 헛다리 짚고 이 자료만 내놓은 거란 소리예요. 어제 저녁에 다시 한번 재차 확인을 해서 그때서야 알아듣는 거예요, 오늘 행감인데.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죄송합니다.

정윤경 위원 질문을 해야 되는데 자료를 주셔야지 제가 그 근거에 의해서 질문을 할 텐데. 일단 그럼 그건 지나가고요. 그건 오는 대로 오후에 다시 하든가 하고요. 시간도 얼마 없네. 콘텐츠진흥원은 그러면 오후에 다시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DMZ 원장님.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정윤경 위원 저희가 요구자료하고 주신 자료하고 봤는데 2019년도 9월 기준이긴 하지만 티켓수입은 증가했는데 후원금이나 협찬금은 작년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요. 우리가 지금 보통 다큐영화제가 끝나고 나면 후원금이나 이런 거는 거진 끝나는 거 아닌가요, 마무리 단계 아닌가요? 계속해서 후원금이 들어오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12월까지 자동이체로 정산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자동이체라는 건 뭐죠? 매월 1만 원씩 이런 식으로 후원하는 그런 후원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정윤경 위원 그러면 그 매월 정기적인 후원금은 얼마 정도 되는데요, 지금?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50만 원 정도 됩니다.

정윤경 위원 매월 50만 원씩 하면 지금 이제, 9월 기준으로 하면 10월, 11월, 12월 3개월인데 그럼 한 150만 원 정도밖에 더 아니네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후원금은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그럼 후원금이 작년 대비 너무 많이 떨어지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보면 업무보고 2페이지에는 2019년도 예산현황 세입에는 후원금이 620만 원, 협찬금이 1억 9,000만 원. 아, 저 협찬금도 말씀드리는 거예요. 나와 있고 또……. 아, 협찬금 얘기를 한다는 게 후원금 얘기를 했구나. 후원금이 요구자료에는 480만 원 나왔는데 협찬금이 1억 2,300만 원으로 기재돼 있어요. 협찬금은 그러면 어떻게 진행됩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협찬금은 지금 하나은행의 경우에, 그러니까 저희 후원기업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후원기업 중에서 해당 기업의 경영악화와 경영진 교체 이런 사유로 인해서 영화제 바로 개최 직전에 그렇게 약간 감소 조정이 됐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거 책임은 그럼 누가 지는 건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책임…….

정윤경 위원 집행위원장님이 지셔야죠, 그렇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다른…….

정윤경 위원 거기의 그런 여러 가지 상황 대비하셔야 되고 지금 작년 대비 일단 어쨌든 간에 협찬해 주시던 분들의 상황, 사업이 많이 어려워져서 이렇게 됐다고 하는데 그나마 지금 작년 대비 너무나 많이 협찬금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건 집행위원장님, 그 자리에 있으시면서 이런 거 하시라고 그 자리에 있는 거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조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 말씀만 부연설명드리자면 그 협찬금 부분이 좀 축소가 되면서 동시에 그래도 ADF, 아시아개발재단이라든가 이런 단위들, 기관들로부터 4,000만 원 직접 투자, 그러니까 제작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정윤경 위원 협찬금은 줄어들었지만 투자비와 이런 제작지원비를 많이 따로 더 받으셨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그 정도의 어떤 유지 그리고 좀 더 앞으로 말씀 주신 것처럼 열심히 대외적인 기업 협찬이나 이런 부분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집행위원장님 역할이 그런 거니까 그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입니다. 콘텐츠진흥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임성환 위원 오신 지 얼만 안 된 상태에서 또 행감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부 많이 하셨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열심히 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공부하는 과정에서 우리 콘텐츠진흥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느끼신 점이 있으셨을 텐데 원장님께서 보실 때 우리 콘텐츠진흥원이 어떤 점이 개선되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드신 게 있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한 네 가지 정도를 생각했는데요.

임성환 위원 간단하게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가 좀 늘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내부인력이 처음에는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최근에는 통합공채로 시험성적이 우수한 사람들이 들어오다 보니 보편적인 인재…….

임성환 위원 간단하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보편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있어서 이들에 대한 어떤 전문적인 역량교육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클러스터 운영이 3년을 운영한 다음에 시에 이관이 되는데 그다음에 이게 정말 계속해서 원래 목적에 맞도록 잘 운영이 될 수 있을지 하는 우려 때문에 클러스터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체계적으로 고민해 보는 게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연구와 R&D 기능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보강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하고 가장 중요하게 저희가 콘텐츠진흥원인데 사실은 창업과 이런 일자리에 치중하다 보니 정말 중요한 콘텐츠 제작 지원이 상당히 작습니다, 부분이.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요. 각 장르가 있지 않습니까? 영화, 음악, 만화, 애니, 도서, 여러 가지 장르가 있는데 보면 예산지원의 균형, 이 밸런스에 대해서 조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게임 같은 경우에 e스포츠하고 포함해서, 여기 업무보고서를 대충 보면 한 70억 정도가 잡혔어요. 그리고 그에 비해서 영화가 다양성영화 포함해서 25억 그리고 음악 육성 산업이 8억 7,000. 그러니까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제가 폄하하는 게 아니라 이 장르별 비중에 있어서 게임산업이 가져가는 지원예산이 조금 과도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한, 물론 검토가 나름대로 있었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균형감각을 갖출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제가 작년에, 우리 허브가 5개 허브가 있는데 부천을 제외하고 지금 네 군데가 다 임대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임성환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개선점이 필요하다. 그런데 새로 오셨는데 우리 원장님 임기 내에 이거를 조금 역점사업으로 하셔서 임대료 주는 거를 사업비로 잡으면 좋은 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렇게 의지를 가지시고 그거 뜨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네, 이렇게 하고요. 저기 경영본부장님 잠깐. (위원장을 향하여) 질의할까요, 위원장님?

○ 위원장 김달수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입니다.

임성환 위원 경영본부장님은 지금 오신 지 얼마 되셨죠?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7월 5일 자에 부임해서 지금 4개월째입니다.

임성환 위원 어쨌든 원장님보다 2배 더 오래 계셨으니까 이제 업무파악 다 되셨으리라고 믿고 질의드리겠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라고 유튜브 기반한 창작물들이 많이 올라오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임성환 위원 그런데 이게 보니까 지금 그 시장 자체는 다양한 콘텐츠라든가 또 수요층이라든가 굉장히 두텁게 형성이 됐는데 우리 예산편성을 보면 이번에 12억인가 이렇게 돼 있어요. 아니, 자료를 제가 요구하는 게 아니고, 구체적인 수치를 원하는 게 아니고 웹 기반, 유튜브 기반 1인 크리에이터 사업과 관련해서……. 아닙니다, 됐어요. 답변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저는 당부말씀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 되겠다. 육성 지원에 대해서 아까도 예산편성의 균형을 제가 말씀드렸는데 1인 크리에이터 사업과 관련해서 조금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위원님 지적사항 유념해서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양경석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거든요, 해외시장 개척 관련해서. 실제로 우리 경기도나 우리나라만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산업 발전에 대한 한계는 분명히 있는 거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도 필요하고 또 가까이는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이라든가 행동규정은 필요하다고 보는데 특히 중국시장 관련해서 지금 물론 하고 계시겠지만 그거를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봐요. 그러니까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해서 조금 전문적인 분들의 도움을 받더라도 신경을 더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영화영상산업 육성 관련해서 로케이션 촬영 지원이라는 게 제작자들이 필요한 로케이션 현장을 우리가 발굴해서 “여기 가서 찍으세요.”라고 하고 그분들이 그 지역에서 쓰는 비용에 대해서 우리가 일정 부분 인센티브를 준다 이런 것 같은데 맞게 봤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맞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거 관련해서 제가 조금 하나 제 바람이 있다면 아예 그 촬영장비 있잖아요. 어차피 제작자들도 촬영장비를 임대해서 쓰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임성환 위원 그거를 우리가 한번 직접 콘텐츠진흥원에서 카메라라든가 조명이라든가 음향장비라든가 이런 것을 우리가 보유하고, 그러니까 구매해서 보유하고 저렴하게 렌탈해 주는 방법도 영화나 드라마 제작자들에게 하나의 유인책이 돼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그 부분은 민간인이 사업을 하고 있는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출연금으로 가능할지는 검토해 보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아, 잠깐. 제가 그 설명이 부족해서 잘 못 알아들으신 것 같은데 그 상업영화에 대해서 개입하자는 뜻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단편이나 중편이나 실질적으로 영화시장에서 소비되기 힘든, 그러면서도 작품성 내지는 영화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원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오해하시면 안 돼요. 상업영화시장에서 저희가 왜 카메라를 싸게 빌려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그러니까 상업영화가 아니고 저희가 지원하는 다양성영화나 소수영화에 대해서…….

임성환 위원 예를 들면 우리가 시나리오 공모에 대한 예산이 있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임성환 위원 그중에서 민간영화시장이나 상업영화시장에서 소비되기 힘든 시나리오들도 있을 거예요, 작품성이나 예술성 때문에. 그런 부분에 관련해서 얘기드리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시나리오 관련해서는 아마 경기도가 다른 시도에 비해서 상당히 발전적으로 가고 있는데 거기서 끝내자는 게 아니에요, 제 얘기는. 조금 더 영화산업 관련해서 우리가 지원해 줄 부분은 지원하고 우리 도가 거기에서 이익을 구할 수 있는 부분은 또 이익을 구하자, 그런 취지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리고 허브에 보통 한 2년 정도 기간을 두고 그동안에 자력갱생해서 나가라 이런 거잖아요? 그러니까 인큐베이팅해 주고 그 안에서…….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사업에 따라 조금 상황이 다르지만 평균 2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그런데 나가거나 졸업한 기업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어요, 그냥 나가면 끝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아니요, 저희가 졸업 기업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요. 해외진출도 지원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부장님이 하실 일인데 그거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지 마시고요. 아니, 됐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죄송합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내년도 사업에 있어서 제가 하는 거는, 물론 행정감사도 중요하지만 내년도 사업에 있어서 방향성을 지금 제시하는 거니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저희가 조금 더 보완해서 예산편성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대부분 그게 말로만 끝나더라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문형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형근 위원 안녕하십니까? 안양 출신 문형근 위원입니다. 송경희 원장님과 홍형숙 집행위원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먼저 아까 우리 존경하는 양운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약간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송경희 원장님한테 묻겠습니다. 3페이지 자료를 보면 조직현황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2017년, 8년, 9년 보면 계속 결원이 생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작년에 제가 또 질의한 적도 있습니다. 정원을 제대로 맞춰서 하고 이렇게 해야지 계속 연도마다 그냥 결원이 생기는 이유가 지금 계속 연도별로 보면 17년도 17명, 18년도도 그렇고 19년도도 18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결원이 생기는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다른 기관에 비해서 급여가 조금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동종업계하고 비교를 해야 되는데 경기도 내에서는 저희가 한 중간 정도의 임금이라 하더라도 콘텐츠기업에서는 다들 임금이 높고 고학력이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상대적으로 낮은데 또 저희 직원들이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맡은 분야에서 한 1~2년만 지나면 거의 업계에서 독자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정도의 그런 경력이 쌓이기 때문에 올해에도 9명의 결원이 생겼습니다만 이 중에 8명이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근로조건이나 집과의 거리나 이런 걸 생각하면서 옮겨가는 것은 원장으로서 어떻게 할 수는 없는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서 개인적인 면담도 하고 있고 브레인스토밍도 하고 있고 동아리 그다음에 전문교육, 해외연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경기도 산하기관에서는 처음으로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합니다. 아무래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리고 창의력이 있는 인재들은 또 자기 일을 알아서 자기 시간에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면 정원을 축소하고 급여를 좀 올려서 이렇게 하는 조직개편도 제 생각에는 괜찮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보니까 지금 급여가 적으니까 잠깐 와서 경력만 쌓고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 같지 않아요? 제가 봤을 때는. 경력을 쌓아서 다른 데로 취업하는 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조금 더 우리가 큰 시각과 열린 시각으로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가봐야 또 경기도 내의 다른 직종이고 또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인력이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에 맞춰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현재도 사실은 굉장히 부족한 인원이기 때문에 인력을 더 줄이고 임금을 높이는 방법은 그렇게 효율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너무 결원이 생기다 보니까 그래도 적정량의 인건비를 조금이라도 올리면, 인원을 지금 한 10% 정도 정원을 줄여서 또 급여를 좀 상승시켜 주고 여기서 어느 정도 제대로 경력을 쌓고 다른 데로 가는 것은 괜찮죠. 그런데 지금 이직률이 얼마나 돼요, 처음에 입사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보통 한 6명, 7명인데 올해는 특별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람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개선방안이 있다면, 말씀을 드려도 된다면 저는 이렇게 한번 하는 게 어떤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인원을 뽑을 때 예비순번제로 한 10명이나 20명을 뽑아놓고요. 결원이 생기면 그거를 공고하고 모집하고 하면 4~5개월이 걸리거든요. 그동안에 업무에 차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지금 128 대 1 정도, 전체를 포함하면 81 대 1 정도입니다. 그러면 예비순번을 한 10명이나 20명을 뽑아놔도 충분히 검증이 되는 인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원이 생길 때 예비순번을 바로 투입해서 업무공백을 줄이는 방법이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거는 어디서 결정을 하나요, 예비 이렇게? 자체에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번에 통합공채를 할 때 면접을 하고서…….

문형근 위원 공고를 그렇게 띄우면 되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는 거죠.

문형근 위원 그렇게 예비순을 원장님 말씀대로 공고를 그렇게 띄워 놓으면 예를 들어서 그분들이 다른 데 취업을 안 했을 때는 또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도와 협의해서 한번 상의해 보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네. 그리고 다음 게임산업 육성에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게임중독자가 굉장히 많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문형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 우리 소관이었다가 지금 경제실로, 다른 부서 소관으로 이관이 됐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지금 게임 관련 중독에 보면 올해 WHO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찬반의견이 엇갈리며 많은 목소리가 나온 바 있습니다. 거기에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는 게임과몰입의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이 게임 등에 중독되지 않도록 청소년법과 연계하여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법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산업 육성과 규제 어느 쪽 한쪽 치우치지 않는 범위에서 현실이 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합리적인 원장님의 대책을,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두 가지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요. 하나는 산업적인 측면, 두 번째는 사회적인 측면에서 저희가 부정성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게임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게임 자체가 부정적이라기보다는 대기업에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중독적이고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해서 조금 다양한 기능성 게임이라든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든가 이런 것을 개발하게 하는 것, 이런 것이 상당히 고무적인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개발한 게임들은 대기업이 개발한 게임보다는 훨씬 순기능이 많습니다. 동남아시장에서도 그래서 저희의 게임이 굉장히 많이 수출이 되고 그런 성과를 가진다고 보고요.

두 번째는 이용의 측면에서 우리가 게임을 어두컴컴한 방에서 혼자 몰입하는 그런 문화로 즐기지 말고 플레이엑스포처럼 온 가족이 즐기는 게임이라든가 영재캠프처럼 그것을 통해서 공부를 해 나간다든가 이런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진흥원에서는 그런 쪽에 역점을 맞춰서 게임산업에 대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게임을 개발할 때도 심사위원들과 그런 점을 강조해서 게임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대기업에서 중독 위주로 지금 한다고 원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그럼 어느 정도 홍보비를 받아야 되겠네요, 중독되지 않게끔 할 수 있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형근 위원 쉽게 말해서 게임 중독되지 않는 홍보를 지금 안 하시잖아요. 우리 저기에서 하고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게임 중독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은 하지 않고요. 이렇게 세대별 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는 그런 문화, 엑스포, 체험의 기회 이런 것을 통해서 문화를 개선해 가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면 경제실하고 같이 소통을 해서 게임에 대해 중독이 되지 않는 캠페인이라든지 중독성을 예방하는 그런 걸 소통해서, 같이 소통해서 홍보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연구해 보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아무튼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원웅 위원님, 지금 하실래요, 아니면 오후에 하실래요?

이원웅 위원 둘 다 괜찮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면 식사를 한 다음에, 지금이 12시 15분인데요. 1시 50분에 시작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2시17분 감사중지)

(14시10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정윤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콘텐츠진흥원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에 저소득층ㆍ소외계층 지원사업 있죠? 어떤 것이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찾아가는 콘텐츠 사업 종류가 있습니다. 찾아가는 영화관, 찾아가는 VR/AR 체험관 등의 사업이 있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부천시의 5개 기관이 통합해서 봉사 동아리를 만들어서 사회공헌활동을 올해 여섯 차례 실시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렇습니까? 제출된 자료의 사업을 보면 저소득층ㆍ소외계층 지원사업에 대한 부분으로서 언급된 것이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상영지원 그리고 찾아가는 영화관만 나와 있는데 찾아가는 VR/AR은 나와 있지 않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건 저희 광교클러스터 사업 중에 내용이 있습니다. 업무보고 때도 잠깐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그래서 제가 드리려고 했던 부분들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총예산액 대비 저소득층ㆍ소외계층 지원사업의 비중이 다소 낮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제출된 자료만 보면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상영지원이 1억 그리고 찾아가는 영화관이 2019년 3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 합쳐 봐야 4억밖에 안 되는 부분이고 총예산액이 500억이 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563억입니다.

이원웅 위원 563억인데 총사업 대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비율을 보면 1%도 안 돼요. 0.7%밖에 안 됩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찾아가는 VR/AR이 어느 정도 예산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4억 5,000입니다.

이원웅 위원 4억 5,000이요? 그러면 이게 4억에다가 한 8억쯤 됩니다. 그러니까 1% 조금 넘는 것 같아요. 원장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적은 비율에 대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진흥을 우선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4개 추진전략 중에 풍요로운 콘텐츠 창작 향유기반 조성 해서 1인 크리에이터까지를 포함한다면 지역이나 아주 계층에 목적적으로 하는 사업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정도 액수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69억 정도를 전반적으로 도민들이 향유하고 창작기반을 같이 누리고 만들어가고 하는 예산으로 저희가 책정을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지금 통계상으로는 제작지원 쪽으로 통계가 잡혀 있고 향유 쪽으로는 일부분만이 잡혀 있어서 나타난 결과로 보여집니다.

이원웅 위원 그렇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이원웅 위원 그리고 보면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상영지원은 국비 확보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직 안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억을 확보해서…….

이원웅 위원 1억이요? 경기도비가 1억이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국비는 아직 확보 중이라고 되어 있어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린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국비도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아, 들어왔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이원웅 위원 얼마 들어왔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억 들어왔습니다.

이원웅 위원 1억 들어왔습니까? 네. 그리고 찾아가는 영화관을 보게 되면 2018년도는 목표가 280회, 실적은 304회, 그런데 2019년도의 목표는 280회로 같습니다. 그러니까 2018년도는 280회를 목표로 해서 초과했고 그런데 2019년에는 전년도의 성과를 고려한다고 하면 좀 더 높게 잡아야 됐을 법도 한데 280회로 잡았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실적이 329회니까 꽤 높고요. 해서 이렇게 낮게 된 이유, 낮게 된 이유라는 얘기는, 이렇게 목표를 낮게 잡은 이유가 뭐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알기로는 2015년부터 점차 증가해 온 것으로 알고 있고요. 거의 대부분이 행정감사를 통해서 도의회 의원님들께서 좋은 행사다, 이걸 늘려달라 해서 2017년부터 약 31개 시군에 10회 정도 해서 약간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280회 정도를 기준으로 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저희가 여력이 있으면 조금 더 늘려가고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이 뭐냐 하면 2018년도에도 280회 목적을 훨씬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의 목표를 2018년도와 같이 한 것에 대한 부분이었고요. 만족도를 보게 되면 2019년도의 만족도는 100%예요. 그러니까 10명이 봤으면 10명이 다 만족했고 100명이 봤으면 100명이 다 만족했다고 하는데 그런 사업이 많지 않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해서 이런 사업, 만족도도 높고 또 참여도도 높은 사업이 좀 더 확대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더욱 노력하고 분발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내용 및 입주현황을 보게 되면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입주현황이 13개 시에 18개 사가 100% 입주해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잠깐 자료를 확인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보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한 실에 5개 회사가 있는 것까지 합쳐서 18개 기업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그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사업실적도 보게 되면 2019년도 8개의 입주사 성과도 꽤 좋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이원웅 위원 이렇게 좋은 또는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되는 이런 사업에 대해서 예산과 사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도 예산만 허락한다면 계속해서 이런 좋은 사업은 이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북부의 재정자립도가 32.6%로 전국 평균보다 낮기 때문에 앞으로 의정부는 전략적으로 도가 3년 이후라도 계속해서 직접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운영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재정자립도의 문제로 인해서 확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3년이 지나면 저희가 그 시로 이관을 하게 되어 있고요. 또 3년 중에도 일대일로 그 사업비를 매칭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의정부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어려움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받은 자료가 있는데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소재지 및 분포가 있습니다. 2019년도의 분포를 보게 되면 고양시 29개소 그리고 부천시 15개, 성남, 수원, 의정부, 파주를 제외하고는 한 자리 단위 수밖에 안 됩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직접 지원을 하는 게 아니라 저희는 민관거버넌스라고 해서 기업의 제작을 저희가 지원합니다. 그런데 경기도 전체 시군에 콘텐츠기업이 어느 곳이나 다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 결과가 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보여질 수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어찌 보면 그러면 실상을 보게 되면 기업의 분포하고 비례적으로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겠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기업에 비례해서 지원을 했다고 하면 이것도 배려적인 면에서는 다소 좀 부족할 수도 있겠어요. 왜냐하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신청하는 기업이 없으면 저희가 지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나 타 지역으로서 서울특별시도 21개나 지원을 받았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런 경우에는 향후에 경기도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투자가 나가는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작가라든가 이런 부분은, 제작사가 아니라 작가라든가 이런 부분은 저희가 특별히 장르를 지원할 때는 제작사를 특화하지 않는 사업들도 일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서울 소재의 콘텐츠 기업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참여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업의 경우에는 경기도 특화소재를 두든지, 예를 들어서 다양성 영화라고 한다면 일반 부분과 경기도 특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부분에 지원을 한 업체도 반드시 1개 사 이상의 경기도사와 같이 제작협력을 하도록 저희가 규정을 두었고요.

이원웅 위원 원장님 말씀은 서울특별시에 소재를 둔 기업이 지원을 받은 것은 비록 소재지는 서울이라고 해도 경기도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지원되었다는 얘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이원웅 위원 예를 들면 이전에 대한 약속을 했다거나 그런 부분들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상대적으로 서울특별시에 소재지를 둔 기업이 경기도로 이전에 대한 약속을 했다손 치더라도 경기도에 진작부터 소재지를 두고 열심히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상대적 소외나 박탈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검토해서 반영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먼저 콘텐츠진흥원, 처음에 업무보고 때 보면 콘텐츠를 향유하는 도민이 한 25만 5,000명 정도 된다. 그러면 이게 어떤 수치인가요? 얼핏 딱 오지를 않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실제로 저희 시설이나 저희가 제공하는 어떤 체험관에 관람객으로 입장한 수를 구체적으로 집계한 것입니다.

채신덕 위원 콘텐츠를 향유한다는 뜻은 예를 들면 플레이엑스포나 이런 데 입장객 수, 각종 행사의 입장객 수를 집계한 것을 콘텐츠를 향유하는 도민이 25만 명쯤 된다고 통계를 잡은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궁금한 것 중의 하나는 우리 전통문화를 소재로 하는 콘텐츠개발이 뭐가 있었습니까, 그동안? 그러니까 게임이든 뭐든, 전시회든, 웹툰이든 콘텐츠진흥원에서 하는 사업 중에 전통문화를 소재로 하는 그런 개발사업이 뭐 있었던 것 혹시 기억나시는 것 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모든 게 다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만 이번에 지역특화스토리를, 코카에서 지원받은 것 중에 경기도의 정약용 스토리를 다큐멘터리로 3부작으로 제작한 것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전년도에도 그 비슷한 곤여만국전도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어쨌든 콘텐츠진흥원의 사업영역 자체가 전 세계적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우리 것을, 한류가 그런 거잖아요. 우리 것을 세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콘텐츠진흥원도 우리 소재를 갖고 세계화하는 데,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지역미디어센터 운영지원 이 사업의 현황 좀 한번 설명해 주세요, 원장님. 지금 6개 지역 정도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역미디어센터가 지금 현재 6개가 있고요.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 한 곳, 경기미디어센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이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건데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비슷한 성격의 지역미디어센터가 6개 더하기 2개 해서 8개가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11월 말 정도에 지역미디어센터에 대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6개 지역의 미디어센터가 생산한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경기마을미디어축제라는 행사를 합니다. 11월 30일 날 하고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채신덕 위원 시간이 얼마 없어서 길게 설명은, 그건 업무보고 때 하셨으니까. 12월에 전체 사업 결과보고를 하신다고, 마을미디어축제를 11월 말에 하고. 그래서 어떤 내용을 대략적으로 듣고 싶은 겁니다,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4억 정도의 예산 해 가지고 도내 6개 미디어센터에 교육지원 그다음에 프로그램 제작지원 이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제작지원하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콘텐츠 제작이요. 그러니까 공동미디어센터에 마을공동체미디어라는 기관들이 한 80개 정도 되거든요. 그들이 활동을 하면서 그들 나름의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그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주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채신덕 위원 이어서 경기메이커스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게 보통 창업한 숫자들이 어느 정도 되나요? 도내 대표공방 선정 이런 걸 주로 하시는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대표공방 5개와 공방 창업자 45개 팀을 연결시켜서 우수한 15개 팀을 선발해서 이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또 컨설팅을…….

채신덕 위원 그래서 실제로 창업한 게 얼마나 되냐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실제로 창업한 결과는 15개입니다.

채신덕 위원 15개가 실제로 창업을 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채신덕 위원 그 자료도 나중에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그제 경기관광공사가 홍보영상 비용으로 약 11억 원의 예산을 세워서 홍보영상을 이 행감장에서 시연을 했었는데요. 우리 콘텐츠진흥원에서도 이런 홍보영상 제작에 관련된 사업을 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이런 것들을 관광공사와 같이 협업해서 할 수 있는 수준입니까, 아닙니까? 전문성을 제가 몰라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거는 저희가…….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질문의 요지는 11억이면 도민들 입장에서 보면 꽤 큰 금액을 갖고 관광공사가 홍보영상을 만드는 건데 이거를 같은 유관기관인 콘텐츠진흥원에서 그런 정도의 영상이 제작 가능한지를 제가 묻고 싶은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는 저희가 직접 제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1인 크리에이터가 카카오TV랑 같이 경기도 소재 찾아갈 만한 경기도의 관광지 이런 주제를 가지고 1인 크리에이터들로 하여금 콘텐츠를 제작하게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그 자체로도 홍보영상물의 가치도 가지지만 그들의 채널을 통해서 홍보되는 이중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지난 연도에 이런 사업을 실시했고 그 결과가 상당히 좋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직 제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직접 제작하지는 않는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직접 제작하지 않습니다.

채신덕 위원 1인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하는 사업이고 그러면 경기관광공사의 그런 홍보영상 그 정도를 직접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관광공사와 저희가 같이 일을 하는 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한 번도 직접적으로 협업을 해 보지 않아서 그 점에 대해서는 타 기관과 저희들이…….

채신덕 위원 원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제가, 그러니까 이 질문의 요지는 뭐냐면 오전에도 우리 존경하는 양경석 부위원장님께서 질문하셨지만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산하에 여러 기관들이 있는데 이 기관들이 힘을 합치는 융복합 사업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본격적으로 누군가가 고민을 덜 하고 있다고 본 위원들은 생각을 하는 거예요. 특히 콘텐츠진흥원 같은 경우는 모든 기관하고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분명히 존재할 텐데 이런 것들에 대한 원장님의 견해가 어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평등한 관계에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라면 얼마든지 협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저희가 콘택트한 결과 그냥 그런 역량이 있으니 우리가 하는 사업을 와서 도구적으로 수행하라는 식의 그런 입장이라면…….

채신덕 위원 쉽게 예를 하나 들게요, 원장님. 예를 들어서 문화재단에서 하는 경기만 사업이 있어요. 에코뮤지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전혀 못 들어봤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죄송합니다.

채신덕 위원 앞으로 관심 좀 갖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러니까 경기만은 아시죠, 대략 어디를 경기만이라고 하는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채신덕 위원 그러면 경기만의 에코뮤지엄 사업은 그냥 자연 있는 그대로, 쉽게. 시흥, 안산, 제부도 다 아시는 데니까 제부도를 예를 들면 거기를 관광지화하는 겁니다, 에코뮤지엄이라는. 그냥 자연 그대로, 그러니까 박물관을 이렇게 건물을 짓고 하는 게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생태적인 박물관 사업을 에코뮤지엄 사업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이제 점점 관광객들이 늘어나요. 그러면 그런 관광지에 우리 콘텐츠진흥원에서도 어떤 파사드라든가 이런 기능들을 연출해서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 그래서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의 모든 기업들이 문화의전당에서 나와서 공연도 하고 체육회 같은 데서 스포츠박스 같은 걸 갖다 놓고 어린아이들이 부모들하고 왔으면 거기서 놀이도 즐기고 이런 융복합 사업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좀 이해가 되세요, 제가 설명하는 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채신덕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원장님이, 이게 갑을관계나 이런 걸 제가 묻는 게 아니고요. 적어도 우리가 국민들의, 우리 도민들의 진짜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들이잖아요. 그러면 뭔가 이렇게 도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서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을 각각 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기관들이 힘을 내면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각 기관들에서 그런 고민들을 본격적으로 고민을 하는지 안 하는지 궁금해서 원장님한테 여쭙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여러 차례 관광공사 측과 만나고 협력하고 하는 노력은 해 왔음을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해서 더욱더 협력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위원장을 향하여) 아이고, 시간이 지나 갖고 죄송합니다. 2분만 더 할게요.

DMZ 보면 여러 가지 물어볼 게 많은데 이따 물어보기로 하고요.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작년에 본 위원이 DMZ 청년들, 즉 정규직이 아니고 영화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들어오는 청년들에 대해서 단기 계약하지 말고, 자르기 계약하지 말고 그 청년들도 쉽게 9개월 이상 계약을 해서, 뭐라 그러죠, 그다음에 받는 거를?

(「실업급여.」하는 관계직원 있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했는데 올해 단기계약직 급여계약서를 보니까 5번 항에 “법정 시간 외에 소정의 시간외근무를 한 자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이 부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근로기준법 56조3항을 보겠습니다. “사용자는 야간근로(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사이의 근로를 말한다)에 대하여 통상임금의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하여 근로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 근로기준법에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DMZ의 단기계약직 급여계약서에는 조금 전에 읽어드린 것처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집행위원장님, 어떠세요? 이거 2개 듣고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일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 2018년에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신 것이 충분히 기억이 나고 그 부분에 관해서 정확하게 대처하는 그래서 처리하는 부분으로 완료했고요. 지금 2019년도 영화제의 전문인력 운영계획을 수립할 때 7개월 이상 근무자를 14명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75% 인력을 증원계획을 세우고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49명이 기간제 스태프로 채용되는 그런 현황인데요. 여기에 들어가는, 수립한 예산이 2018년 3억 2,000에서 100% 증가한 6억 4,000으로 그 예산을, 인력운영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채용이 지연되면서, 지연 사유는 조금 이따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용이 지연되면서 6명에 그치는 그런 상황이 발생을 해서요…….

채신덕 위원 네, 대략 알아들었고요. 지금 시간이 너무 많이 가서 본 위원만 시간을 쓸 수 없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추후에 다시 설명을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먼저 DMZ영화제 홍형숙 위원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지금 영화제가 해가 갈수록 그리고 위원장님이 오신 이후에 굉장히 많이 어떤 성장했다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런 평들도 많이 듣고요. 그래서 영화제 위상도 굉장히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TV에 요새 다큐 공감이라는 프로그램 아시나요? 다큐공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알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데 얼마 전에 제가 얘기를 들으니까 폐지가 거의 확정됐다고 하더라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다른 다큐 같은 경우는 제작사가 정해져서,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진입장벽이 제작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안 되는데 이 다큐 공감 같은 것은 굉장히 좋았던 것이 구애되지 않고 좋은 아이템이면 어느 것이든 수용을 했던 그런 프로그램이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봉균 위원 그랬었는데 이게 지금 없어지게 됐다는 것을 보고 굉장히 안타까워지는데 이제 그 없어진 대안으로 그러면 결국 지금 한국다큐 이쪽에서 DMZ가 할 역할들이 보다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물론 많은 노력을 하시고 계시지만 이후에 그런 다큐 제작환경이 계속 줄어들고 또 어떤 발표의 기회도 적고 그래서 그런 상황이 될 때, 지금 DMZ에서 우리가 매년 행사를 하면서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영역을 좀 더 그들에게 많이 열어주고 한국다큐의 어떤 심장의 역할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존경하는 김봉균 위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 영화제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DMZ인더스트리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한국다큐의 성장과 진흥에 대해서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되게 고심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그쪽으로 좀 더 고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나만 여쭤보면 인천다큐포트인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봉균 위원 인천다큐포트가 갑자기 중단되고 DMZ다큐인더스트리?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DMZ인더스트리입니다.

김봉균 위원 인더스트리 여기에 프로그램이 출범하게 됐잖아요? 이거 두 가지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김봉균 위원 없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무관합니다. 다시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면 DMZ인더스트리가 신설되게 된 것은 2018년 8월 6일 날 제가 임명을 받고 오게 됐는데요. 그 이후에 곧바로 경기도 TF와 영화제 TF, 2개의 TF에서 논의가 되고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조금 전에 말씀 주신 것처럼 한국다큐멘터리의, 아시아다큐멘터리의 어떤 제작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라고 판단돼서 필연적으로 도출된 결과이고요. 오전에 말씀 올린 것처럼 영화진흥위원회의 국제영화제 평가 그 내용에서도 핵심적으로 DMZ영화제에 대해서 마켓이라고 하는 산업적인 어떤 진흥책을 반드시 마련하시라는 요청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 내부에서의 어떤 사업적 필요성으로 내부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김봉균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번 여쭙고 싶었고요. 또 이렇게 하실 얘기가 있으면 하실 수 있도록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요.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정말 한국다큐의 어떤 상징적인 영화제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요. 예산도 좀 더 공격적으로 편성하시고 또 프로그램도 좀 더 다양하게 고민하셔서 정말 그 위상을 갈수록 더 우뚝 세우셨으면 합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감사합니다. 분발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다음은 콘텐츠진흥원 원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원장님, 오신 지 두 달 되셨다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봉균 위원 그런데 제가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전에 뵈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인사드렸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너무 소통이 좀 잘 안 되신 것 같아서, 그래서 직원들하고는 어떻게 소통하는 시간이 많으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와서 제일 먼저 팀장들하고…….

김봉균 위원 간담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같이 개인면담하고요. 그다음에 책임매니저급하고 면담하고 현재 직원들과 개인면담을 진행 중입니다.

김봉균 위원 일단은 오셔서 업무 파악하셔도 굉장히 많이 힘드시겠지만 특히 직원들이 어떤 것들을 여태 고민했었고 또 한계는 무엇이었고 앞으로 또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정말 그 답은 또 직원들이 다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혼자 따로 고민하시는 것보다 그런 소통들 많이 늘리셨으면 하고요. 의회하고도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서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거기에 따라서 또 하나 더 말씀드리는 게 제가 작년에 콘진 급여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언급한 적 있습니다. 아까 원장님께서는 지금 산하기관의 한 중간 정도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사실은 작년에 제가 경기도 산하기관의 평균을 냈어요. 그런데 평균보다 900만 원이 적더라고요. 그거 굉장히 큰 차이거든요, 사실. 중간이 아니라 최하위 수준이었어요. 지금 거기서 개선된 게 따로 있지는 않잖아요, 1년 동안.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많은 변화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들이 작년에도 얘기가 되고 올해도 얘기가 되고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문형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셔서 어떤 이직률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얘기하셨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많이 심각한 것들이, 그래서 아까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신 분들, 자기계발이라든가 아니면 역량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 간접지원해 주는 부분들은 단기적인, 여러 가지 것 중에 단기적인 것이고요. 결국 중요한 것들은 본인의 노력에 맞는 어떤 급여들을,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의 급여를 받아가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 거기에 따른 예산이라든가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부분들, 그것도 아까 소통과 제가 연관이 돼 있다고 하고요. 의회와 그리고 집행부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요. 제가 항상 콘진을 보면, 콘진에서 이렇게 자료를 주잖아요. 그러면 제가 막 화가 나요. 제가 너무 스스로 무식하다고 느껴져요. 제가 예를 한번 드려볼까요? 넥시드 투자지원센터에서 예를 들어서 보고를 한 거란 말이에요. 여기 보면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 모니터링, 향후 팔로우 투자 연계, 엔젤매칭펀드, 엑셀러레이팅, 오피스아워 세미나, 도내 기업에 투자 IR 기회 제공, 외부 VC와 투자유치를 위한 BM 점검, IR 멘토링. 제가 아는 단어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것들이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공유가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문건을 보면 좀 내부적 이해가 돼야 되잖아요. 아니면 밑에다가 주를 좀 달아 주던가. 그래서 무슨 말씀하는지 잘, 이게 마치 예전에 농담 식으로 아파트 시어머니들이 찾아오기 힘들라고 아파트 이름 어렵게 했다는 것처럼 저희들이 이거를 보면 진짜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콘진 하면 항상 이 서류나 이런 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그리고 콘진에 보면 클러스터가 있잖아요. 각 부천, 어디 해서 그것들이 제가 봤을 때는 업무별로 집중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그게 다 분화돼 있는데 그렇다면 그런 것들을 저희가 서류 1장만 보더라도 그거를 이해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어떤 부연설명이라든가 이런 친절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 아시는 분들이, 여러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 같은 문외한이거나 이런 사람들은 잘 이해가 안 가거든요? 도민들도 봐서는 이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많이 좀 복잡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셔서 문건이라든가 기타 자료라든가 외부에 나가는, 노출되는 부분도 고민을 해 줬으면 어떨까 싶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 100% 공감하고요. 저도 업무를 파악하면서 많이 어려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셨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는 용어의 경우에는 외래어보다 우리말을 가급적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것은 조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네, 그렇죠. 어쩔 수 없는 부분은 뭐 그런데, 이제 가급적으로 그러한 노력들은 필요하다는 거죠. 이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노력들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내년에 기대해 보겠고요. 넥시드펀드에 대해서 잠깐만, 제가 요청한 자료를 주셨는데요. 작년에 넥시드펀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넥시드펀드가 있고 경제실에서 운용한 슈퍼맨펀드가 있었어요. 그 오창희 원장님이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이게 슈퍼맨펀드하고 넥시드펀드가, 넥스트하고 시드의 합성어잖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봉균 위원 네,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제실에서 했던 슈퍼맨펀드는 초기 기업이라도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지원을 한다, 슈퍼맨펀드가. 그다음에 넥시드펀드는 투자한 금액의 한도 내에서 경기도와 경기도 내에 있는 콘텐츠기업 위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단서조항을 갖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작년 속기록에도 나와 있고요. 그래서 작년에 이미 그렇게 한번 말씀을 하셨는데 지적은 뭐냐 하면 작년 제가 지적한 업체는 슈퍼맨펀드하고 넥시드펀드하고 같이 중복으로 돈을 받은 업체가 있어요. 슈퍼맨펀드에서는 7억을 받았고요. 넥시드에서는 5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교차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체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거,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더 좀 그런 것은 그 업체가 하고 있는 것이 아까도 말씀했다시피 콘텐츠기업이 아니라, 이것들이 콘텐츠라고 하기에는 뭐한 게 외제차 거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런 거예요. 그런 아이템이었어요. 그런 것 같은 경우는 사실 양쪽에서 7억, 5억씩 12억을 지원해 줄 이유가 있는 건지 잘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얘기를 했었고요. 그래서 얘기를 했던 게 그때 뭐라고 대답하셨냐 하면 투자심사에 참여를 할 수가 없다라고 그렇게 그때 오창희 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지금 저희 행감 이후에, 2018년 이후에 지금까지 펀드가 진행된 게 쭉 나와 있습니다. 2월에, 2019년 4월, 5월, 6월, 7월 이렇게 돼 있는데 다 투자심사에는 참여를 할 수 없었던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작년에 오창희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 조금 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사에 참여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원래 모든 펀드는 목적투자하고 수익투자가 나뉩니다. 목적투자는 60%까지고요. 나머지는 수익투자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 기업은 목적투자가 아니라, 즉 콘텐츠기업이 아닌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그런 분야에서 투자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그 이후 것을 제가 봤는데요. 행감 이후를 쭉 봤는데 많이 개선은 됐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저희가 개선을 많이 했습니다.

김봉균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계속 더 이어지는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게 저희가 투자펀드자금이 점점 소진되고 있기 때문에…….

김봉균 위원 네, 언제까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2020년부터 도에서 펀드에 30 그다음에 팁스에 10억 해서 4년 동안 40억씩을 더 지원해 주신다면 저희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동안 1,400억 규모로 펀드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운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후에 그렇게 해서 사업이 지속된다면 그동안 어떤 노출됐던 문제들, 그러니까 원 취지에 맞는 그런 업체들을 지원하는 부분들과 그리고 교차ㆍ중복지원이라든가 그런 부수적인 부분들을 더 깊이 고민하셔서 좀 더 신중하게 그리고 원 뜻에 맞게 집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잘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김봉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위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두 기관 모두 수고 많으셨고요.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관련해서 두 기관 모두 공통으로 질의드릴 건데요. 다름이 아니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에 따라서 상시근로자 3.4%를 고용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보면 우리 경기도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는 민선7기 공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고 계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저희가 의무고용 인원이 3.4%를 적용하면 4명입니다. 위원님들께 자료를 제출하던 시기까지만 해도 3명이었는데 그 이후에 1명을 더 채용해서 현재…….

김용성 위원 언제 채용하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10월 중에 채용해서요. 4명으로 의무를 맞췄습니다.

김용성 위원 의무고용률을 맞추셨으니까 잘 하신 것 같고 향후에도 이렇게 준비하셔서 더 많은 장애인, 여성 이런 분들이 고용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DMZ 같은 경우에는 현재는 총원이 8명인데요, 7명이니까. 그런데 50인 미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향후에 장애인 고용을 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께서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알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바로 이어서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관련해서, 콘텐츠진흥원은 많은 성과 중 1인 크리에이터 운영 성과가 괄목성장하게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시대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미래성장산업 견인한 부분에 대해서 2019년도 상반기 종합감사에서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 점은 상당히 잘하신 것 같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감사합니다.

김용성 위원 그에 비해서 또 부족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겠죠. 그때 종합감사에서도 한 열 가지 정도의 지적사항을 받았고 훈계ㆍ주의, 1건은 고발조치 이런 사항이 있는 것 알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용성 위원 내용 중에 보시면 콘텐츠 관련 교육운영사업 정산 부적정 이 건에 대해서 1건이 고발로 진행돼 있는 사항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용성 위원 이런 부분은 상당히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여러 가지 중에서 직원들의 인사 관련 업무소홀로 인사의 채점이 돼야 될 표창점수 1.5점이 누락돼서, 이게 전반적으로 다 누락을 시킨 건지 아니면 그 대상자 중에 일부분만 누락이 된 건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대상자 1건만 누락이 된 겁니다.

김용성 위원 1건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용성 위원 그러면 그분이 승진대상에서 탈락이 됐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순위의 변동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김용성 위원 아, 순위 변동은 전혀 없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용성 위원 향후에도 이런 부분은 있어서는 안 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입찰자격 부적격업체 체결 부적정, 많이 있죠. 수의계약 체결 부적정도 있고 그다음에 홈페이지 구축 용역사업자 선정 부적정, 이런 부분은 이 업체가 1위 업체가 되는 큰 문제점도 나타났던 걸로 지적이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관리하는 콘텐츠진흥원에서 일어나면 안 되는 사항 중의 하나예요. 그냥 주의와 훈계로 이렇게 돼 있으면 안 되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근에 저희 감사실장님께서 감사활동을 매우 강화하고 이런 일이 조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업무를 세세하게 살펴봐 주고 계십니다.

김용성 위원 네. 참고로 마지막으로 작년에 회계부정 사건이 경기문화의전당에서 있었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래서 상당히 큰 논란이 있었고 그런데 이번에 우리 콘텐츠진흥원에서도 관련해서, 위법ㆍ부당한 내용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세요? 법인카드 사용 및 결제관리 소홀 해서 위법하고 부당한 내용이 발생됐다는 것 알고 계시는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관리소홀 1건이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예를 들자면 그 안에 그 자체 읽어드리면 3년간 연말 기준 5,700만 원이 카드결제와 불부합했다. 그다음에 “정기예금 관리 이자수입금은 수입결의 791일을 지연하는 등 공공예금계좌 및 회계장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렇게 지적이 돼 있어요. 이건 엄청난 큰 문제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콘텐츠 재무회계규정에 따라서 진행해야 되는데 이게 아직 불비하게 되어 있다고 하면 문제점이 있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지난해 엄청난 큰 문제점이 있었던 사항이었고 올해는 이런 부분들이 해소되고 회계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다시 5월 종합감사 때 지적을 받으면 안 되는 거죠. 이건 특별히 신경을 쓰셔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봉균 위원님께서 넥시드펀드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어요. 넥시드펀드 1호가 창업 초기기업 투자 활성화 관련해 갖고 지원하는 거죠? 그래서 총 27개 기업에 지원이 얼마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의 성과를 말씀드릴까요?

김용성 위원 총 27개 기업, 여태 지원했던 지원금액.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기도의 37개 사 256억 원 투자가 됐고요. 1ㆍ2ㆍ3호 합산해서 말씀…….

김용성 위원 1호만 봤을 때 지금 창업 초기투자 활성화에 대해서 얘기한 거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21개 사 82억 투자고요. 경기도는 14개 사에 54억이 투자되었습니다, 1호 펀드에.

김용성 위원 1호 펀드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용성 위원 넥시드펀드 2호가 엔젤투자회수 지원을 통한 초기기업 투자 활성화 이렇게 되어 있어요. 5개 기업에 55억 1,000만 원 정도 돼 있는데 넥스트펀드 3호는 청년창업기업 투자 활성화 9개 기업에 85억 정도 지원된 걸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면 넥시드펀드 회수율은 지금 현재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 2건의 투자회수가 되고 2건 중에 투자액이 20억인 것은 21억 4,000만 원 그다음에 7억인 것은 7억 5,000만 원 해서 약 7%의 수익률이 나고 있고요. 나머지는 아직 회수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수가 됩니다.

김용성 위원 내년 6월부터 시간이 지나면, 4년이 지나고 난 이후부터 투자회수를 해야 되는데 이 투자회수 기간이 총 6년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펀드에 따라 다른데 1호는 6년이고 2호ㆍ3호는 4년씩입니다.

김용성 위원 그렇죠? 4년 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김용성 위원 그러면 그런 방안에 대해서 다시 투자가 끝나니까 또 환수가 되고 회수가 되고 난 이후에 우리 관련해서 투자가 일부 종료되면 투자 활성화 방안은 어떻게 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20년부터 4년 동안 넥시드펀드에 30억, 팁스에 10억 이렇게 해서 40억씩을 지원해 주시면 매년 200억씩의 투자펀드기금이 마련됩니다. 그래서 7년 동안 1,400억이 마련되고요. 그게 만약에 지원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펀드 운영에 아무래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렇다고 본다면 일자리 창출이나 기업 매출액에 조금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김용성 위원 네. 또 다른 사항을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우리 국제다큐멘터리로 넘어가겠습니다. 국비매칭사업 도ㆍ시군별 실집행률 현황을 보면, 제가 먼저 간략하게 읽어드리면 청년창업 스마트 2030, 플레이엑스포,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이런 부분들은 지금 현재 74% 정도 돼요, 실집행률이. 그리고 게임산업 육성은 자료를 보면 66.9% 정도 나옵니다. 지금 현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실집행률이 이 정도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이해하기로는…….

김용성 위원 이게 지금 현재 게임산업 육성은 40억 정도 돼요. 40억 6,000만 원 정도 되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 회계연도가 올해로 마치지 않고 내년 2월 정도로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비는 보조금 자체가 늦게 나오기 때문에 시작 자체를 조금 늦게 합니다. 그래서 집행률이 다른 사업에 비해서 다소 낮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실집행률 저조에 대해서는 우리 대표님이 신경 쓰셔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관련해서, 작년 예산이 한 41억 정도 되죠? 그러니까 올해 예산이. 작년보다 증가된 사업성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짧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몇 가지, 시간을 주시면…….

김용성 위원 그러면 아까 자료를 먼저 제출한 것에 대해서 먼저 얘기하고 나중에 시간 지나면 말씀해 주십시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알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제가 오전에 2018년, 2019년 국제영화제 평가개선사항 관련해 갖고 자료를 요청했던 사항이고 이 자료를 보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연중 관련해 갖고 자료를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파주와 고양으로 영화제 공간 이원화로 인한 지역성 모호, 두 번째 다큐산업 인프라 강화 및 다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마켓성장 필요, 세 번째는 관객 특성과 맞춘 홍보 필요, 그다음 네 번째는 현재 대한민국의 지리적 여건상 가장 핫한 다큐영화제에 대한 기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시면 여러 건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지금 관련한 문건 중에 제가 생각했을 때는 여기 네 번째 아까 얘기한 것 중에 이원화에 대한 공간활용도 고민하여 목표를 아예 향후 근 미래의 DMZ나 JSA에서 진행하는 영화제에 기대해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죠, 위원장님께서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우선 말씀 주신 것처럼 고양과 파주 이 두 공간에서 영화제가 주로 주력해서 열리는데요. 사실 이게 굉장히 오래된 고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 이원화된 구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약간 겪고는 있습니다만 고양시의 특성과 파주시의 특성이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잘 아시는 것처럼 파주시 같은 경우에는 DMZ와 직결된 어떤 정체성과 상징성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또한 출판도시라고 하는 어떤 아주 독특한 공간으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이죠. 그런데 또 한편에서 고양시 같은 경우에는 많은 인프라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활성화돼 있는 공간이어서 저희들의 생각으로는 고양시 같은 경우에는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해서, 영화제의 상영을 중심으로 해서 특성화에 맞게 그렇게 가고 그다음에 파주시 같은 경우에는 전문적인 어떤 전문성을 고려해서 올해처럼, 2019년 올해 같은 경우에 DMZ인더스트리 신설된 그 행사를 파주에서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개막식과 동시에. 그런데 올해는 특별한 사정 때문에 개막식을 옮겼지만 저희들 생각에는 앞으로 향후 파주와 고양의 부분을, 공간을 두 군데로 운영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고양과 파주의 각각 지역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좀 안배해서 가는 것이 어떨까라고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네. 고민은 계속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파주와 고양이 지금 현재 보면 영화 상영 점유율이 어떻게 되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그 자료는 잠시만 확인을 좀 해 보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조금 이따가 다시 추가로 질의할 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2019년에는 파주는 좌석점유율이 39%고 그다음에 백석은 50%로 나와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이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작년에 비해서 둘 다 상승했습니다.

김용성 위원 파주와 고양, 그러면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이렇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파주 같은 경우는 인프라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객들이 찾아가기가, 접근성에 있어서 조금 수월하지가 않아서요.

김용성 위원 네, 알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그리고 또 하나는 극장 수가 2 대 1의 비율로 있어서 고양이 조금 더 많습니다, 확실히. 그런 지점들에 문제가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김용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우리 송경희 원장님하고 홍형숙 집행위원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또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먼저 다큐 홍형숙 집행위원장님께 잠깐 묻고 그다음에 콘진 질의드릴게요.

2018년도 다큐멘터리영화제 관련해서 만족도 조사를 했죠. 그렇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최만식 위원 2018년도 보면 영화제 상영에 대한 만족도가 53.2% 그다음에 휴식공간, 부대행사 구성, 영화제 행사 외에 즐길거리 등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32.8%, 33.8%, 35.3%로 다소 낮은 만족도가 나왔어요. 2019년도를 보니까 영화제 개막작 및 상영작을 포함한 전반적인 영화 상영에 대한 만족도가 40.5% 그다음에 행사 구성의 다양성, 입장권 발권 시스템, 비상시를 대비한 안전시설 등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31.4%, 33.1%, 34.4%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는데 일단 영화제 상영에 대한 만족도가 전년도에 비해서 좀 떨어진 것 같아요. 이게 장소를 옮긴 것도 있고 여러 가지 그런 객관적 사항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게 있나요? 그런 영향이 좀 있었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극장 수와 더불어서, 극장 수가 현저하게 차이 나는 부분과 더불어서 이것은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전에 지적하신 것처럼 그런데요. 동시에 저희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18년에 나온 평가를 보면 영화제의 일반관객 만족도는 6대 영화제 중에서 2017년의 3위에 비해서 2018년에는 2위로 조금 더 상승을 했어요.

최만식 위원 네, 2등 한 것 알고 있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그런데 2019년의 평가자료는 차기연도 2월에 나올 예정인데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진행하였으나 미진한 부분들이 있다면 더욱더 분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영화제 상영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이해하겠는데 예를 들어서 영화제의 메인 말고 부대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좀 하셨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조사대상을 보면 그게 규모에 맞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2018년도에 202명을 대상으로 했고 2019년도에는 232명을 대상으로 했더라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홍보팀 자체 차원에서 진행을 한 것이고요. 조금 전에 말씀 주신 것처럼 어떤 대중들이 향유할 만한 그런 행사들에 역점을 두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서 취소되는 행사들이 여러 번 있었어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이 아쉬움으로 남고 있어서 향후 좀 더 준비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을 참고하셔서 만족도도 좀 규모에 맞게끔 해야지 나름 신뢰도가 있지 않겠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을 좀 유념해 주십사 하는 것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올해는 돼지열병 때문에 다소 행사가 급작스럽게 변경되면서 많은 부분에 차질이 있었다는 것 이해하고요. 영화제 상영의 메인 말고도 부대적인 부분들도 고민을 하셔 가지고 찾아오는, 다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일반 도민들이 편안함을 느끼면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유념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다음은 콘텐츠진흥원 원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전년도하고 올해하고 조직이 좀 바뀌었죠? 작년도에 행감을 안 오셨으니까 잘 모르시겠는데 작년도하고 올해 조직이 좀 바뀐 게 원장님 밑에 정책기획팀장이 있었는데 지금 원장보좌역TF팀장이라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그리고 빅데이터사업단이었어요, 2018년도에는. 그런데 올해는 빅데이터사업팀으로 바뀌었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그 부분 아시고 계세요? 원장보좌역TF팀장의 역할은 주로 어떤 역할입니까? 이전에 있던 정책기획팀은 별도로 경영본부로 내려왔는데 구체적으로 역할이 어떤 건지 궁금해서 묻고 시작할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맨 처음 부임해서 이미 예산과 저희 원의 조직개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국의 콘텐츠정책과와 경제실의 미래산업과로 저희 주무부서가 두 군데로 갈라지고 대대적으로 조직이 개편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저는 조직의 안전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그다음에 한 분야에서 최소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적인 안전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조직개편이 완결된 후에 인사를 하려고 계획을 했습니다만 불가피하게 신규사원들이, 들어오는 사람들을 인력 배치를 해야 되고 또 갑작스럽게 저희에게 대행사업이 내려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뉴미디어페스티벌을 해야 된다거나 아니면 또 갑작스럽게 인디페스티벌을 아주 큰 규모로, 저희가 내년도에 사업이 예정돼 있습니다만 그런 것을 기획해야 한다거나 또는 내년에 있게 될 미래산업본부는, 다른 과들은 내년 사업이라는 것을 동시에 올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내년 사업을 계획합니다만 이게 갈라지기 때문에 그런 새로운 수요 그다음에 제가 와서 통합적인 홍보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통합적인 홍보를 해야 될 필요성 이런 것들 때문에 인사를 대대적으로 하면 계속 밀려서 인사가 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그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서 원장보좌역이라는 일종의 범퍼를 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초기에 이 진흥원의 업무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굉장히 많은 규칙과 법과 제도나 이런 것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를 충분하게 보좌해 줄 역할과…….

최만식 위원 그러면 이규원 팀장님이 그런 역할들을 하시고 계시는 거죠? 이규원 팀장님도 새로 오신 거예요, 아니면 기존에 있던 콘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기존에 있던 지원팀장입니다.

최만식 위원 기존에 있던 지원팀장…….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원팀장을 내년에 인사하기 전에 범퍼 비슷하게 여러 가지 업무…….

최만식 위원 그러면 내년에 또 원장보좌역 했던 TF팀이 없어지고 다른 역할을 줄 거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없어집니다. TF는 그야말로 임시입니다.

최만식 위원 알겠습니다.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떤 행사에 가셔서 콘텐츠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중요한 우리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해서 3대 혁신전략을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창작자들의 노력에 날개를 달아 주겠다.” 이렇게 해서 말씀하신 게 있고 사실 우리 콘진이 나름 역할을 했던지 간에 우리 경기도의 콘텐츠기업 매출과 종사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서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매출규모가 23조 6,754억 원을 넘어서 전년 대비 12.8%가 증가했다 이런 통계치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종사자 수도 많이 늘어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콘진의 역할들이 과연 이 부분에 크게 공여를 했나, 기여를 했나 이런 부분을 보면,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임원 징계내역 및 조치실적을 보면 400%가 증가했어요, 그렇죠? 전년도에는 없었어요. 없었는데 올해 네 분이 징계를 받았죠? 이게 보면 이것도 대행사업일 거예요, 아무래도. 빅데이터사업단이 없어지고 팀이 됐는데 그 당시 빅데이터사업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시스템 구축 및 활용 관련해서 부적정 예산낭비로 해서 정 팀장님하고 이 직원이 감봉 3개월을 받으셨죠, 그렇죠? 그 당시 빅파이분석팀장 하고 그때 업무담당자이셨던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게 저도 인사위원회의 기록을 봤는데 참 이게, 이 건 관련해서는 사실 이게 10개월가량 운영하다가 이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내용과 같이 2017년 이후부터는 시스템의 주요기능이 사실상 활용되지 못하도록 방치한 사실, 더욱이 시스템의 유지ㆍ확산을 위한 방안 마련의 고민은커녕 사업의 유지가 어렵다는 자의적 판단으로 더 이상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을 본래의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없도록 하였다라고 해서 징계를 받으셨죠,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것도 직무태만, 사업검토 소홀이라든지 이로 인해서 예산낭비가 됐고 징계를 받은 것 같아요. 이 부분도 보면 한국정보화진흥원과의 협력사업이 MOU는 경기도하고 체결했지만 이 부분과 관련된 실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콘진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의 세밀한 협의가 안 된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결재권의 문제도 있는 것 같고 보면 인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서 제가 참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보면 시범사업 종료 후에 미정산에 따른 사업비 과다 지출로 인해서 또 최 팀장님하고 임 직원께서 감봉 3개월, 2개월. 한 분은 지금 소송 중이죠,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것도 빅데이터 선도적 시범사업 추진 사업계획서에 따라서 도로환경 실시간 분석ㆍ모니터링 서비스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사후정산을 실시하지 아니하여 사업비를 환수하지 않는 등 직무를 태만히 해서 4,400 이상의 차액을 환수해야 되는데 못 했다 이런 부분들이 징계사유인데 이것도 보면 사후정산에 대해서 서로 약간 미묘한 차이들이 있더라고요. 징계를 받으신 분과 또 입사한 지 1년도 안 된 분이 수행한 과제이기도 하고 징계시효가 3년 이상 경과됐다 안 됐다 이것 가지고도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지금 소송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첫 번째 건 같은 경우는 공문서상으로 협의된 건 하나도 없고 그냥 메일로 주고받고 이런 부분들이 콘진의 사업 업무프로세스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이 정도로 이렇게 되게 허술하다. 대행사업이나 이런 부분들 지금까지 이렇게 해 온 겁니까, 아니면 이게 경기도의 감사에 지적이 돼서 밝혀진 겁니까, 아니면 이 건 외에도 이런 유사한 사례들이 더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겁니까? 원장님 이제 새로 오셨으니까 아마 잘 모르시겠지만 이거 한번 보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읽어봤습니다.

최만식 위원 답답하시지 않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원장으로서 그래도 위원님 여러분께 제 양심의 손을 얹고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저희 직원들은 정말 열심히, 굉장히 많은 사업들을 정말 열심히 수행합니다. 사람이다 보니 어쩌다 한두 건 있어서는 안 되는 실수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고 또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정말 어처구니없는 내용도 사람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가, 임원진들이 조금 더 제도를 개선하고 또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시키고 감사도 철저히 하고 또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잘 처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위원님들께 상의드리고 해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니까 저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콘진원의 업무프로세스가 뭐 하나 사업이 늘어났으면 쭉 이게, 뭔가 있으면 이걸 보고 참고로 해야 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없다 보니까 어떻게 기관 대 기관이 사업을 하는데 공문서를 주고받지 않고 메일로 주고받고 이런 상황이 생기는 거, 사후정산의 개념에 있어서도 서로가 틀리고 이런 부분들이 뭐냐면 이런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번 원장님 이제 새로 오셨으니까 이 업무프로세스를 쭉 보셔서 이런 것들을 만들어 놓으시면 대행을 하든 무슨 사업을 진행할 때 이런 것들 참고로 해서 사소한 실수들을 안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 좀 만들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유념해서…….

최만식 위원 그래야지 이거 누가 보면 진짜 콘진 위상에 되게 상당한 타격, 진짜 제가 봤을 때도 참 황당했을 건데 원장님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추후에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정윤경 부위원장, 김달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광덕 위원 광명 출신 오광덕 위원입니다. 먼저 송경희 콘진원장님과 우리 직원분들 그리고 다큐영화제의 홍형숙 집행위원장님과 직원분들, 행감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콘진에 질문드리겠습니다. 다양성영화관 개봉 상영실적에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송경희 원장님께서 답변을 하실지 모르겠네요, 취임하신 지 얼마 안 돼서. 경기도 다양성영화관이 현재 몇 개 정도 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40개입니다.

오광덕 위원 40개인가요? 그러면 그 40개 영화관에 상영된, 이번에 올해 누적 관객 수는 어느 정도나 되는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40개 도내 상영관에서 배급지원작 10편, 개봉지원작 24편을 비롯해서 다양성영화를 1,283회 상영하고 관람객 수는 1만 675명입니다.

오광덕 위원 1만 675명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평균 관람객 수는 8.3명입니다.

오광덕 위원 평균 8.3명,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2018년도 작년까지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 다양성영화관 개봉실적이 총 34개, 작년도입니다. 상영관에서 550회 상영해서 누적 관객 수가 2만 190명이에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오광덕 위원 그래서 평균 관객 수가 1회 상영당 36.7명입니다. 그렇지만 파주 헤이리시네마 그리고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부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렇게 3개 개봉관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 1회 상영 평균 관객 수는 2.34명에 불과합니다. 그 내용도 알고 계시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래서 파주 헤이리시네마의 경우에 187회 상영해서 누적 관객이 463명, 평균 2.47명입니다. 그리고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89회 상영에 누적 관객 112명, 평균 1.25명입니다. 그리고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47회 상영에 누적 관객이 184명, 평균 3.91명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작년에 평균 관객 수가 27.94, 약 30명 가까이 된 것은 계속 같은 수준이었다가 어느 한 행사 때 관람객이 1만 5,000명이 몰려서 평균 수치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평균 관객 수가, 그러니까 개봉관의 유료관객 수가 2.4명, 2.2명인 것은 낮은 수치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서울 종로에 개관돼 있는 인디전용관의 경우에도 평균 관객 수가 약 5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경기 인디시네마는 몇 명의 관객에게 상영을 했는가라는 것보다 독립영화 감독들이 자신의 영화를 개봉관에 걸고 그것을 통해서 프로모션을 하고 그다음에 어떤 영화업계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저희가 지원하는 것에 이 사업의 목적이 조금 더 가 있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근데 아무리 그 사업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관람객 수는 기본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만한 또 예산이 투입되는데.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31개 공공상영관이 있죠? 31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오광덕 위원 그 상영관 누적 관객 수도 객관성 측면에서 굉장히 의문이 되거든요. 왜냐하면 31개 공공상영관의 누적 관객 수, 전년도 겁니다. 1만 9,431명 중에서 77.2%에 달하는 1만 5,000여 명이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집계된 관객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축제에 온 인원을 제외한 4,431명 누적 관객이 1회 상영당 총 226회 상영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평균 관객 수는 19.6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관객 수의 문제는 저희가 이런 문화향유나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 본질적인 차원에서 한번 위원님들과 자문을 받아서 저희가 재검토를 해 볼 필요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산업 진흥에 조금 더 무게중심이 지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향유나 이런 사업은 문화재단도 있고 문화의전당도 있고 하기 때문에 산업 진흥을 하는 기관에 너무 많은 향유나 복지에 부담을 주시면 저희가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춰야 될지 가끔은 한정된 인력과 예산을 가지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정중하게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사실적으로 말씀하시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현재 경기도 다양성영화 관련 업무에 어쨌든 진흥원이 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오광덕 위원 그래서 2016년도 같은 경우는 예산이 2억 5,000만 원이었어요. 그리고 2017년도에 7억 정도로 늘었고 벌써 올해도 한 8억 예산이 지금 편성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예산을 또 들여서 기본적으로 관람객 수가 어느 정도 또 도표에 나오는 것 아닙니까, 너무 적어요. 그래서 이 같은 저조한 운영실적이 다양성영화관 운영이라는 본 취지를 굉장히 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또 생각을 하십니까? 아까 그 말씀을, 답변을 하셨지만 다시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하기로는 관객 수의 문제는 우리가 향후에 예산편성을 해서 어차피 경기도와 도의회와 집행부와 또 진흥원이 이런 사업을 해야 된다면 예산을 조금 더 들여서 티켓을 구매해서 그것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 관람객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만 추가예산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광덕 위원 어쨌든 올해도 예산이 집행돼 가고 내년도에도 예산이 또 편성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쨌든 예산은 편성이 되는데 지금까지 했던 방식으로 또 그 예산을 집행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다양성영화관에 관련한 홍보, 콘진 자체에서. 그리고 지금까지 홍보를 어떻게 했는지. 그러면 지금까지의 홍보보다 내년도에는, 또 지금 이후부터는 홍보하는 게 달라져야 되지 않습니까, 기존과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2개 관에 경기 인디시네마 브랜드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영화관 좌석시트, 테이블, 티켓발권기, 미디어월 홈페이지 등 시각적으로 브랜딩화해서 경기 인디시네마라는 것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요. 그다음에 유튜브에 광고콘텐츠를 제작해서 이러한 사업이 있다는 것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 48페이지를 보면 경기문화창조허브 확대 구축 및 운영인데 그 사업계획에 보면 기간에 2019년 10월부터 2019년 12월로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잘못 기재된 거죠, 기간은 3년인데? 업무보고서 48페이지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게 1년 단위로 이 사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광덕 위원 기간이 잘못 기재돼 있고요. 이게 20억 예산이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오광덕 위원 그래서 물론 저희 광명시가 또 허브 구축 사업에 선정된 것은 저도 반갑습니다. 반가운데 그 장소가, 저희 광명은 베드타운입니다. 인구의 거의 60% 이상이 서울이나 근교 도시로 통근을 하는 그런 시민들이 거의 60%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이런 시설물이 많이 부족한데 이 창조허브가 구축이 됨으로써 우리 광명시에 또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겠죠. 좋습니다. 좋은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광명동굴 주변에, 업사이클 내에 지금 되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런데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봐요. 시내하고는 굉장히 좀 먼 거리거든요. 그런데 이게 타당성조사 하실 때 어느 정도 타당성조사가 가능성이 좀 있었던가요? 본부장님. 본부장님께서 좀 말씀을 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 경기콘텐츠진흥원 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공모사업으로 2개 시군이 응모를 했었고요. 그중에 광명시가 선정이 됐는데 광명시 제안서상에 광명동굴 인근에 있는 업사이클 아트센터를 일부 1차적으로 활용하고 원계획에는 2020년 말에 신규 공간을 구축해서 이전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광명시의 계획이 약간 바뀌어서 현재는 업사이클 아트센터 내에서 저희가 1년 반 정도 운영을 하고 공간을 이동하는데 광명 시민체육공원에 있는 좀 접근성이 좋은 공간으로 공간을 구축해서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오광덕 위원 네, 이전해야 되겠죠. 본부장님이 보시더라도 접근성이 굉장히 많이 떨어지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 많이 떨어집니다.

오광덕 위원 그리고 지금 대부분, 부천을 제외하고 5개 허브구축 공간들이 있는데, 판교든 광교든. 대부분 임대로 돼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 네, 그렇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건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 현재 부천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저희 자체 자산을 활용하고 있고 나머지 공간은 저희가 건물을 매입하거나 구축하는 데는 너무 많이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지금 현재 모두 임대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간 지불하는 임대료만 해도 한 10억 정도 예산으로 저희 전체 예산의 한 15% 정도 되는데요. 그러니까 허브예산의 10% 정도 되는데 향후에는 경기도가 구축하는 테크노밸리든, 예를 들자면 고양의 방송영상밸리든 이런 대규모 지원시설에 공공지원센터가 설립되어서 비용을 임대료를 크게 지불하지 않고 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좀 구체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와 관련돼서 경기도랑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거와 잠깐 관련해서는 원장님은 이런 영화산업 육성이나 다양성 영화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콘텐츠진흥원보다는 다른 단위에서 이 사업을 실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건 아닙니다. 저희가 하는 사업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지 않아도 내부적으로 영화 영상산업이나 다양성 영화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받는 사안이고 이건 이 사업을 백지화시키지 않는 한 어디 단위, 어느 곳에 갖다 놔도 문제제기를 받는 사안입니다. 당연히 사람들이 안 보죠. 다양성 영화 누가 봅니까? 안 보려고 하죠. 잘 모르죠.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받아야 되고 그것에 대해서 답변하고 대응하고 그걸 지켜내는 것이 원장님의 의무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영화ㆍ영상산업도 지금 경기영상위원회가 콘텐츠진흥원에 있는 한 왜 영상위원회가 존재해야 되고 영화산업이 중요하고 그런지에 대해서 설득을 해내야 되는 게 원장님의 임무라는 말씀이에요. 안 그러면 영상위원회를 따로 떼어놓든가 아니면 그 사업을 다른 단위, DMZ영화제에 넘긴다든가 그렇게 업무를 조정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콘진에 있는 한은 그거에 대해서는 그런 확신을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설득력을. 말씀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보완책을 마련해서 다음 연도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네.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태형 위원 불 좀 꺼 주실까요?

(15시32분 동영상 상영개시)

(15시34분 동영상 상영종료)

강태형 위원 불 켜 주시죠. 안산 출신 강태형 위원입니다. 행감받느라고 고생들 많으시고요. 제가 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핀란드 창업박람회인 슬러시를 먼저 영상으로 보여드린 건 생각이 바뀌면, 생각을 달리하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라는 간접적인 예를 제 경험상 지난 북유럽 국외공무 갔을 때 봤던 예를 한번 보여드리기 위해서 동영상을 준비했고요. 실제 스타트업기업과 투자자 또 그리고 저널, 그러니까 세계 유명한 방송매체들 있죠? 언론매체. 그리고 멘토가 한자리에 모여서 창업박람회를 하는 겁니다. 이게 뭐냐 하면 20살 갓 넘은 약관의 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시작했는데요. 제가 직접 가보니까 그냥 2층의 이만한 정도의 공간에서 스타킹, 양말이 찢어져 가면서 맨발 벗고 왔다 갔다 콘텐츠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가들이 모여서 열심히 상의하고 토의하고 논의하는 그런 것들을 봤어요. 거기서 질문도 하고 대답도 듣고 그랬는데요. 아쉽게 경기도에서 뺏겼네요. 이정화 팀장님, 뺏겼어요. 어디다 뺏겼냐면 패스트비코리아라는 주식회사가 이 핀란드 슬러시 공식 파트너십으로 얼마 전에 체결을 했네요. 경기도에서 이 슬러시 행사를 경기 코리아 슬러시라고 해서 준비하고 있다가 뺏긴 것 같고요. 어찌 됐든 제가 이걸 먼저 보여드린 건 이후에 콘텐츠기업 투자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넥시드펀드와 기타 여러 가지 묻기 위해서 제가 사전에 동영상을 보여드렸고요. 사실 작년에 제가 행정감사를 하면서 급여수준이 도 산하기관 평균과 비교해 열악하므로 급여수준 및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라 이렇게도 했었고요. 이직률이 높은 이유가 뭐냐라고 묻고 개선책도 물었고요.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내부만족도가 낮음을 지적하면서 개선책을 강구하라고 했거든요. 그 외에도 동일업체에 지속적으로 쪼개기 수의계약해 주는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었고요. 그리고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과 관련해서 지역과의 연계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제가 여러 가지 주문을 하고 질의를 했었는데요. 원장님, 직원들과 소통 잘 하고 계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지역센터하고는 어떻게 소통을 잘 하고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역센터라 하시면 저희 클러스터 운영본부가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네, 지역센터가 클러스터니까, 클러스터가 몇 군데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 6개입니다.

강태형 위원 잘 소통하고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최소한 한 번씩은 돌아가서 같이 밥 먹고 이야기하고 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우리 산하기관 중에서 내부만족도가 가장 낮은 기관이었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강태형 위원 사기진작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저는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짤막짤막하게 대답해 주시면 좋겠고요. 콘텐츠기업 투자지원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콘텐츠기업이 투자고용계수가 높고 그다음에 다른 산업에 비해서 산업 유발효과가 높기 때문입니다.

강태형 위원 콘텐츠기업 투자를 지원하는 건 도내 콘텐츠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라서 스타트업 투자를 활성화해 주기 위해서 하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강태형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투자보증ㆍ연계 등 자금조달을 통해서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 부분에서 지난 세 차례에 걸쳐서 넥시드펀드 공모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넥시드펀드는 왜, 넥시드펀드가 뭔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넥스트와 시드의 합성어로 차세대 어떤 씨앗을 뿌린다, 그러니까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서 같이 성장하고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고 그래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기업의 매출액 증대를 통해서…….

강태형 위원 그러면 넥시드펀드의 목적이 뭡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넥시드펀드의 목적은…….

강태형 위원 설명은 잘 하셨는데 그 내용은 요약이 안 되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창업기업들이 자신이 개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성공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해외 수출을 하고 이런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태형 위원 스타트업 투자지원하는 게 넥시드펀드의 목적 아닙니까? 크게 요약해서 말하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스타트업 지원하기 위해서 만든 펀드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현재 1차 펀드에서 얼마 조성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차 펀드는 180억입니다.

강태형 위원 한국벤처투자 주식회사와 함께 조합규모 180억 정도 1차 펀드 조성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때 지원한 업체가 몇 군데나 됩니까? 그 1차 펀드로 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차 펀드에는, 자료를 잠깐 보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41개 업체입니다. 41개 업체고요. 2차 펀드는 얼마 조성하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2차 펀드는 200억입니다.

강태형 위원 몇 개 업체 지원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8개 사에 113억이 투자되었습니다.

강태형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 자료도 상이해요. 오늘 저희한테 제출한 자료와 책자의 자료가 다르게 돼 있더라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자료가 계속 업데이트되면서…….

강태형 위원 11개 업체더라고요. 8개 업체가 아니라 11개 업체. 11개 업체고요. 데브시스터즈가 넥시드펀드 한 3호는 얼마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50억이고 투자실적은 15개 회사에 139억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숫자는 전체 기업이 아니라 콘텐츠기업 숫자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이것도 상이하네요. 16개 업체로 제가 받았고 책자에는 또 그렇게 기록이 돼 있더라고요. 몇 개 업체입니까, 전체? 이 넥시드펀드 발행해서 지원한 업체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64개 사에 473억입니다.

강태형 위원 또 다른 자료는 68개 업체에 473억이더라고요. 경기도에 속한 업체는 몇 군데나 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37개 사에 256억입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전체 비중이나 업체 수로 봤을 때 몇 % 정도 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강태형 위원 그냥 어림짐작으로 해도 50%가 안 되는 것 같아요. 한 47%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50%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절반. 68개 업체 중에서 37개 사 256억이니까 한 50%쯤 상회하는 거예요.

묻겠습니다. 도내 업체가 전체의 한 50% 정도 지원을 받는 이유는 많다고 생각합니까, 적다고 생각합니까? 받는 것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도내 기업 투자가 저희 자료에 의하면 53.9%고요. 도내 콘텐츠기업이 35%입니다.

강태형 위원 어찌 됐든 절반 정도에 못 미치는 거지요. 절반 정도인 거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런데 저희가 투자하는 액수를 생각한다면 액수 대비는 원래 목적은 상회한다고 보여집니다.

강태형 위원 473억 중에 256억이니까 그 수치상으로 나와 있잖아요. 그것도 50%쯤 상회하는 거예요. 그 이유가 뭐냐고 묻는 거예요, 이유가. 도내 업체들이 그래도 70%, 80%는 아니더라도, 제가 내용을 쭉 보니까 유망업체에 잘 지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유망업체에 잘 지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태형 위원 유망업체에 잘 지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도내 업체들에 대한 비중이 우리 도민을 대신한 경기도의원으로 봤을 때는 좀 낮은 비율인 것 같고요. 경기도민들이 더 혜택을 많이 보고 도내에 있는 기업들이, 콘텐츠나 이와 관련된 기업들이 더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하나만 더 여쭐게요. 그리고 넥시드펀드가 거의 소진상태로 보이는데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재원이 많이 소진돼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앞으로 이렇게 유망한 업체들, 이왕이면 경기도에 스타트업기업들이 더 많이 진출해서 도움을 받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 재원이 많이 소진돼 있는데 어떻게 하시겠냐고 묻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도의원님들께 필요성 그다음에 도 집행부에 필요성을 적극 소통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태형 위원 소통을 하더라도 대안이 있게 소통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방법이 있으면 넥시드펀드 4호를 하겠다든지 이런 대책들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 말씀이면 있습니다. 저희가 넥시드펀드와 팁스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안이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것은 제가 자료로 제출을 하겠고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강태형 위원 짧게, 저도 시간 지나서 마지막 꼭지 하나만 더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30억, 10억 해서 40억씩만 지원해 주시면 이게 1,400억 규모로 굴러갈 수 있도록 저희가 그 계획안은 다 짜져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상당히 좋은 거니까요. 자꾸 더 노력해서 개선책을 마련하고 스타트업기업들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고요. 아까 슬러시처럼 연결, 투자자들과 연결도 잘 해 줘야 되고요. 졸업기업들 잘 살려야 되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조금 전에 원장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사람이니까 일어날 수 있다.” 어떤 경우에 그 말씀하셨습니까? 사람이니까 일어날 수 있다고 얘기하신 것.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는 일이 발생하기 전에는 절대로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일이 일어난 다음에는 제가 원장으로 있는 한 저희 직원이고 그 직원에 대해서도 사람이니까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을 가지고 어떠한 일이 있는지 세세하게 살펴보고 소송이 있다면 그 소송의 결과를 기다려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제 닉네임이 강사람입니다. 다른 필명에서 강사람인데요. 그 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그게 바로 뭔지 아세요? 행정감사에서 늘 지적하는 온정주의입니다. 원장님은 여기 콘텐츠진흥원의 원장으로 근무하시는 거지 필명인 강사람인 사람으로 근무하시는 건 아니에요. 그 안에는 인간적인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과정을 직원들과 소통을 해야겠죠. 비리가 있어요. 무자격자 계약업자와 계약공사 진행해서 당초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고 그걸 아무 조치도 안 하고 그런 것뿐만 아니라 여기에 보면 감사지적사항에 수없이 많아요. 기계설비 교체공사 감독소홀 또 법인카드 사용 및 결제관리계좌 소홀, 온정주의는 원장님한테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필요한 게 아닙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람이니까 할 수 있는, 정을 나눌 수 있는 건 직원들과 소통을 잘 하시고요. 행정가로서 콘텐츠진흥원의 대표로서는 잘못된 비리라든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상과 벌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저는 이걸로, 추가질문은 안 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하나만 제가 부연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강태형 위원 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전체 펀드의 규모가 530억입니다. 그중에서 경기도가 출자한 돈은 102억입니다.

강태형 위원 경기도기업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니요, 경기도가.

강태형 위원 256억 그거 아닌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뇨, 이 전체 530억을 만드는 데 있어서 경기도가 집어넣은 돈이 102억이란 얘기입니다.

강태형 위원 저는 경기도가 기업에 투자한 금액을 얘기한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50%가 안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돈 대비, 투자한 대비에 비해서는 50%면 실제 비용은 한 20% 들어갔고 투자가 된 것은 50%가 넘는다는 말씀을 그냥 부연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

강태형 위원 하여튼 그 말도 이해가 되고요. 여기 473억 중에서 256억,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37개 스타트업기업들에게 투자했다는 그 얘기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본질문은 다 끝났고요. 잠깐 쉬었다가 추가질문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감사를 중지합니다.

(15시48분 감사중지)

(16시04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달수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문 순서는 오전에 했던 순서대로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진흥원에 보면 지원사업들을 많이 하는데 지원을 해 주려면 원칙하고 기준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지원예산을 정할 때 어떻게 이거를 정하죠, 지원예산을?

○ 위원장 김달수 외부 지원…….

양경석 위원 외부에서 어떤 지원을 해 달라 했을 때 거기서…….

○ 위원장 김달수 공모사업이나 지원사업이나 그거에 대해서…….

양경석 위원 예산안을 했을 때 거기에서 달라는 데다 주는 게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평가할 거 아니에요, 기준이 있어서.

○ 위원장 김달수 경영지원본부장 나오셔서 답변하세요. 계약이나 평가나 그런 건 경영지원본부에서 하지 않나요? 개별적으로 하나요, 다?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입니다. 저희가 계속사업의 경우에는 직전 해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거기에 따라서 예산을 집행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신규사업의 경우에는 저희가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해서 평가서를 받아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같은 경우에도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일률적으로 그냥 1,500씩 했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일률적으로 그냥 1,000만 원씩 했어요. 그 뒤에도 보면 스토리 IP 기반 웹툰 제작 지원 같은 경우에도 작년도에는 1,500, 올해는 3,000. 어떻게 보면 출판물 이런 거나 웹툰 같은 경우에 지원하는 게 건마다 틀릴 텐데 그냥 획일적으로 이렇게 주는 것은, 이거는 편의주의 아니냐.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그 부분은 저희가 확인해 보고 시정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아니, 확인해 보는 게 아니고요. 자료에 그렇게 나와 있어. 출판물 같은 경우에는 그냥 획일적으로 1,000만 원이에요, 전년도에는 1,500에 한 거고. 웹툰은 전년도에는 1,500, 올해는 그냥 또 일률적으로 3,000.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저희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혜자를 늘리기 위해서 매년 사업을 수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아니, 수혜자를 늘린다 그러면 올해 같은 경우에도 웹툰 같은 경우에는 3,000이면 1,500씩 한다 그러면 12개를 해 줄 수 있어요, 작년도 같이 지원을 해 준다 그러면. 그러면 이게 뭔가 늘어난 게 있을 건데 어떻게 100% 증액이 되냐 이거지.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그 부분은 제가 담당 사업부서가 아니라서 확인한 다음에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담당 부서가 어디죠?

○ 위원장 김달수 전략사업본부장 나와서 설명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입니다. 말씀 주신 웹툰 같은 경우는 작년에 처음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저희가 기본적으로 예산에 맞춰서 대충 업계에서 웹툰 같으면 저희가 지원한 금액을 가지고 최소한 웹툰을 완성할 수 있는 이런 형태를 생각했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예산이 조금 부족해서요. 18회 웹툰을 저희가 상정하고 지원을 했는데 정확하게 웹툰을 제대로 만들려면 25화쯤은 만들어야 됩니다.

양경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사업을 처음에 초기에 준비할 때부터 그런 것을 파악을 잘 해서 그렇게 해야지 그럼 처음 한 사람들은 굉장히 어렵고 열악하게 된 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그런 점은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보완을 해서 그렇게 했다는데 이 사업마다 아마 다 틀릴 겁니다, 과정이. 웹툰 만드는 것도, 사람이나 어떤 소재 들어가는 것도 다 틀릴 텐데 그냥 획일적이야. 이 두 사업만 유독 그냥, 이거 사업하기 좋은 거예요. 예산에 맞추는 것밖에 더 되는 거예요, 이게 그럼?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저희가 매년 사업을 할 때 그 평가를 하고 또 사업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데요. 기본적으로 그런 점을 반영해서 변화가 있을 부분은 변화를 주고…….

양경석 위원 어떻게 보면 이런 게 다 성공할 수 없는, 콘텐츠사업은 100% 성공 보장이 안 됩니다. 어떻게 보면 100개 중에 1개만 성공해도 99개 다 커버할 수 있는 게 이런 사업이에요. 게임사업 같은 경우에 하다못해 진짜 100개 실패하고 1개 성공하면 그 100개 다 만회하는 게 이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콘텐츠가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그냥 획일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어떻게 보면 그냥 우리 예산에 있으니까 범위 내에서 나눠주기 그것밖에 안 되는 겁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면 이런 것도 선택과 집중을 해 줘야 돼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위원님, 내년 그 사업을 시행할 때 는 최대한 효율화를 통하면서 동시에 많은 경기도 기업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사업설계를 좀 더 면밀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DMZ에서 어떻게 보면 크지는 않지만 임금체불도 있었다고 나와서, 굉장히 영화나 예술인들이 어느 경지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굉장히 춥고 배고픈 시절을 겪어야 되거든요. 그래야만이 어느 정도 올라가야 밖에서도 인정을 해 주고 대우도 받는 건데 어떻게 보면 예산상의 문제가 있고 또 직원들을 다 쓸 수 없기 때문에 그걸 갖다가 시간을 나눠서 이렇게 쓰다 보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그게 전체적인 영화제에서 체불임금 있다는 거 언론에 나온 거 아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2018년 상황을 말씀 주시는 건가요?

양경석 위원 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다른 영화제…….

양경석 위원 아니, DMZ에도…….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이 사안에 대해서……. 질문 주세요. 일단 듣겠습니다, 말씀 주시면.

양경석 위원 DMZ에도 어쨌든 31명에 대한 한 900만 원 정도 임금이 밀렸다 그런 거 못 들어보셨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아,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사무국장, 양해해 주시면…….

○ 위원장 김달수 네, 사무국장이 나오셔서 답변하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사무국장님께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장 박진형입니다. 2018년 국제영화제 수시점검 감독 때 지적받은 사항이고요. 일부 퇴직근로자와 재직근로자 중 야간ㆍ휴일 근로수당 일부 미지급 사항이 발견되어서 모두 추가지급을 완료했습니다.

양경석 위원 가뜩이나 열악하잖아요. 그것도 많이 주지도 않으면서 이런 거 31명에 900만 원이라고 하면 한 30만 원 정도인데 그러면 이분들은 하루에 최저시급 해서 8,000원씩 해도 이게 작지 않은 돈입니다, 이분들은. 이런 게 어떻게 보면 돈이 얼마 안 된다 그래서 그냥 간과할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거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2018년의 지적사항에 맞게 추후 총 전체의 한 900만 원 조금 안 되는 추가근무수당을 모두 지급 완료했고요. 마찬가지 이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019년에는 내부에서 정확한 추가근로수당 지급원칙을 직원들과도 공지하여 추가근로에 대한 모든 지급을 추가근로수당 내지는 대체휴일 중으로 모두 지급하는 방안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또 신규사업으로 DMZ-POV 이걸 하셨는데, 비평ㆍ학술 프로그램을 통한. 이 사업을 꼭 다큐에서 해야 되는 사업인지. 어떻게 보면 범주가 영화제가 목적인데 이런 평가는 외부적으로 중앙정부에서도 그런 거는 국비사업이나 뭔가를 해서 그거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해 줘야 되는 거거든요. 꼭 우리 것만이 아니라도 다른 영화제하고 같이. 그걸 갖다가 우리 경기도에서 앞서서 이렇게 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은데, 본 위원의 생각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이번 DMZ-POV 사업은 영화제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마련된 사업인데요. 영화진흥위원회 특성화 사업의 국비 1억을 지원받아서 매칭사업으로 진행된 사업입니다.

양경석 위원 아, 이거 국비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특히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 연계사업으로 6대 영화제가 전부 제출한 사업안 중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사업이에요. 그래서 1억 원 전액 신청 예산을 저희가 지원받아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한국영화, 한국다큐멘터리 50선 선정 및 상영과 또 출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대해서 한국영화사에서도 정리가 많이 안 돼 있고요. 산업적인 측면이나 연구적인 측면에서 또 많이 미진한 상태라…….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그게 그러면 8억 2,500 중에 직접 지원 3억 5,000하고, 3억 5,000이 저기예요? 사업비 4억 7,500 저기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DMZ-POV 전체 사업예산은 1억 1,000만 원입니다.

양경석 위원 이게 다 국비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1억 원을 국비지원 받았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럼 7,700얼마는 저기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그건 자체수입입니다.

양경석 위원 그건 자체수입이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자체예산입니다.

양경석 위원 아, 1,000만 원은 자체사업이고 1억 원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1억 원을 국비지원 받았습니다.

양경석 위원 국비라는 저기가 왜 없어?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여기 재원 표시를 따로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양경석 위원 그걸 해 주셔야 아는 거죠. 당연히 그거 안 해 놓으면 이게 다 도비로 들어가는 거지.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운석 위원 양운석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 질의를 하겠습니다, 콘진 원장님. 간단하게, 시간이 한정돼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오전에 질의했던 내용을 함축하면 이 콘텐츠산업이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의 포화상태 그다음에 성장률 둔화 그다음에 2019년부터 콘텐츠시장의 비중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을 하는 것이에요, 아까 오전에 질의했던 요지사항이. 이 흐름 변화에 따라서 대안과 계획도 세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에요. 원장님 의견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간단하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제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그래도 콘텐츠산업의 성장세는 다른 산업에 비해서는 조금 낫다라고 추정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경기도가 특정 장르에서는 전국 1위의 성과를 낼 정도로 그런 산업도 있기 때문에 지금 잘하고 있는 것들을 장점을 더 살려서 잘 하고 그다음에 부족한 부분들은 과감하게 일몰시킬 것은 일몰시키고 또 새로운 사업은 새로 만들고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운석 위원 아까 제가 대안도 말씀드렸죠, 후반부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양운석 위원 그런 것 같아요. 이게 다른 사업 분야보다는 성장률은 높아요. 높은데 전망치가 이제 둔화가 된다는 것이죠. 거기에 대해서 대비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양운석 위원 다음 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도 행정감사 때 우리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님이 포괄적으로 질의했던 사항이에요. 그리고 오늘도 안광률 위원님과 김용성 위원님이 질의했던 사항이에요.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관련된 것인데 2018년 10월 22일 자에 이런 기사가 나옵니다, 동아일보에.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자격요건이 까다롭다. 이런 기사가 나옵니다. 지원자의 선정방식이 2018년도와 2019년도에 변화가 있었는지, 변화가 있으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구독자 수가 아마 1,000명 이상에서 100명 이상으로 자격요건이 조금 더 완화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아니, 선정방식.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선정방식은…….

양운석 위원 그 쿼터량은 늘어난 건 알고 있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기도 대상의 1인 크리에이터 이 부분은 만약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본부장님께서 설명을 해도 되겠습니까?

양운석 위원 네. 간단하게 답해 주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입니다. 작년 행감 때 지적됐던 게 진입장벽을 낮춰라. 그다음에 경기도민의 혜택이 뭐냐? 이게 핵심이었는데요. 그 두 가지 관점에서 진입장벽은 작년에 1,000명 이상이었는데 100명 이상으로 낮춰서 사실상 진입장벽을 없앴고요. 둘째는 올해에는 저희 아카데미나 그다음에 제작 지원이나 해외진출이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크리에이터 전 사업에 있어서 저희 경기도민으로 한정했습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질의했던 내용은 기회를 폭 넓게 확대해 줘야 된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들어가십시오.

DMZ 위원장님, 그냥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민원내용에 보면 이력서 인권침해라고 이렇게 명시가 돼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알고는 있습니다만 관리자였던 사무국장…….

양운석 위원 요구자료 57쪽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사무국장이 발언하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력서 양식에 있는 군필사항 그리고 용모사진 부분에 대한 민원인 제기였고요. 현재 이 사항은 국가권익위원회에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는 모든 요소들은 이력서 양식에서 삭제를 하겠다고 보고가 들어갔습니다. 다만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용모사진이 들어가 있던 것은 지금 단기직에 대한 채용이 많은 영화제 사업 성격상 동명이인의 본인확인을 위해서 사진촬영이 필요했고요.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사전에 이런 인식 못 하셨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특히 저희 병역사항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그게 통제구역 안으로 들어가는, DMZ 안에서의 사업 운영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 때문에라도 저희가 추가를 했었습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일단 사안의 여지가 있는 항목들은 전부 다 삭제했습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집행위원회의 운영규정을 보면, 자료 110페이지입니다, 행정감사 요구자료. “집행위원회 참석수당은 1회 참석에 최고 20만 원으로 정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실질적으로 얼마 지급합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현재 집행위원회 회의참석비는 1시간당 10만 원 지급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거는, 최고 20만 원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2시간 회의가 진행됐을 경우에 지급하는…….

양운석 위원 1시간에 10만 원, 2시간에 20만 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을 향하여) 위원장님, 시간 조금 더 써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김달수 네, 조금 더 질문하세요.

양운석 위원 계속 답변하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네.

양운석 위원 행감 자료 62쪽입니다. 10주년 DMZ국제영화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10주년에 걸맞은 영화제였나? 하는 조사에 45% 정도가 공감대 형성이 안 된다고 명시가 돼 있어요. 55% 정도만 공감을 해요. 조금은 이거 뭐라고 할까, 준비에 어떤 미흡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의견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이건 작년 2018년 10회 운영에 대한 만족도 사업인데요.

양운석 위원 네, 맞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외람된 말씀이지만 혹시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올해 8월 1일 입사를 해서요.

양운석 위원 그럼 위원장님. 위원장님, 간단하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혹시 작년 업무하셨던 전 사무국장님이 답변하셔도 괜찮을까요?

양운석 위원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대외협력위원겸경영지원팀장 서용우 전문위원 서용우입니다. 62페이지에 나와 있는 지적하신 내용은 긍정적인 의견 그렇다에 87명 43.3%로 나왔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건 만족한다, 매우 만족한다, 그다음에 부정적인 견해, 보통이다. 그 보통이다는 만족적인 사항은 아니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대외협력위원겸경영지원팀장 서용우 네,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운석 위원 어떻게 하실 거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대외협력위원겸경영지원팀장 서용우 10회는 특별하게 준비된 그런 특별행사였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렇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대외협력위원겸경영지원팀장 서용우 네, 그래서 올해 11회부터는 말씀드린 다양한 산업적인 프로그램 등으로 특정화시키는 데 주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양운석 위원 말씀만 하시는 것 아니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대외협력위원겸경영지원팀장 서용우 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누가 대답하실지. 행감자료 89페이지. 2018년도 기간제 채용현황이 21명에서 2019년도 35명, 일용직이 2018년 10명에서 2019년 14명, 채용현황이 급격히 증가됩니다. 사유는 뭡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신규사업 추가로 인해서 전문인력 충원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제 채용현황은 당초 계획했던 기간제 인력에 채용지연이 있어서 행사 전에 추가로 인력이 필요해서 증가되었습니다.

양운석 위원 신규사업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DMZ인더스트리 산업프로그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이 됐고요. 또 한국영화 100주년 특성화사업으로 DMZ POV사업도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해서 총 2개의 신규사업이 올해 진행됐습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국제영화제 평가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용성 위원님이 질의했던 사안입니다. 제가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93쪽에 나와 있습니다. 2018년도 외부평가서에 보면 고양시는 접근성 용이, 대중적 관객친화적 행사 중심, 파주시는 출판단지의 산업적 측면을 활용해서 제작지원, 인더스트리, 컨퍼런스 중점으로 제안을 합니다. 개선사항 관련해서 자료를 보면, 아까 김용성 위원님의 자료요청에 거기 명시가 돼 있습니다. 개선사항은 지역성과 브랜드 강화, 중장기적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돼 있고요. 이원화된 공간운영은 정체성이나 운영에 집중도가 약화된다고 명시가 돼 있어요. 주민들의 참여도 강화해야 된다고 돼 있고 지역과의 공조도 해야 된다고 명시가 돼 있습니다. 아까 위원장님과 김용성 위원님의 질의 답변에 대안이 있었습니다, 아까 제가 듣기로는. 위에 적시된 사항들도 함께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이 분야에 대해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대외협력위원겸경영지원팀장 서용우 2018년 이원화된 공간운영에 대한 지적사항은 2019년 조치실적에 의해서 성격을 완전히 분리한, 성격이 다른 2개의 사업을 고양과 파주에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가지의 사업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시너지가 약화되는 결과를 확인했고요. 그러니까 위원장님께서 간략하게 말씀드린 각각의 지역에 대한…….

양운석 위원 아까 그 과정은 위원장님이 말씀을 하셨고 앞으로의 대안이 뭐냐 이 말씀을 해 달라는 거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대외협력위원겸경영지원팀장 서용우 그동안은 고양과 파주 사이의 이동의 편의성을 확장시키는 데 고민을 했다면 2020년에는 파주에 집중돼 있는, 파주에 거주하거나 파주 인근에 거주하는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파주지역의 행사에 조금 더 관객 참여를 늘릴 수 방향으로 사업을 기획하는 것이 내년 기획의 핵심입니다. 반면 고양은 현재 접근성이나 여러 가지들이 파주보다는 나은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지역에서의 관객 모객을 위한 마찬가지 그 방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2020년의 목적입니다.

양운석 위원 그렇죠?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한번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대외협력위원겸경영지원팀장 서용우 네, 더욱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 위원입니다. 먼저 본 위원이 경기도의 조직개편안에 대해서 부당함을 얘기하기 위해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도 부당함을 얘기했고 그래서 콘텐츠진흥원이 일부 경제실로 이관을 하고 나머지는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에 존치돼 있는데 좀 전에 우리 원장님의 발언을 듣고 본 위원이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부분은 문화재단으로 이관하고 경제 쪽으로 집중하는 게 콘텐츠진흥원의 앞으로의 향후 계획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니요,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안광률 위원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지 않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럼 무슨 뜻으로 말씀하신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어떤 말씀이신지, 죄송합니다.

안광률 위원 문화적인 부분, 예를 들어서 영화라든가 웹툰은 문화재단 쪽으로 이관해도 진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지 않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어떤 의미에서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를 베이스로 하는 기관인 것이 정말 그 정체성에 맞는 것이고요. 저도 그렇게 교육받았고 그쪽에서 일을 해 왔습니다. 다만 저희가 산업진흥 쪽에 이런 감사를 통해서 결과보고를 하고 성과를 내고 하는 과정에서 성과가 중시되다 보니 일부 사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제가 말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그게 말실수라기보다도 원장님의 의중이 거기에 있는 것 아니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안광률 위원 그렇게 말씀하실 거면 저는 콘진이 다 분해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해체돼야 된다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안광률 위원 경기도에는 콘진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 있어요. 알고 계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콘진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걸, 세 부분에서 워낙…….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경제 부분에 대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제 부분에 대해서요? 경제과학진흥원을 말씀하시나요?

안광률 위원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문화적인 부분, 문화콘텐츠에 대한 부분을 경기문화재단으로 이관하고 나면 경제적인 부분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으로 통합해도 돼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말씀을 하실 때 경기콘진을 책임지고 계시는 원장님으로서 아무리 사업평가에 대한 부분들에 지적이 나온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안광률 위원 그럴 거면 그냥 경제과학진흥원으로 가세요. 그러면 되지, 뭐. 100여 명이 넘는 직원을 이끄시는 수장께서 그렇게, 아무리 오신 지 얼마 안 됐다고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것 아니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잘못된 일이었습니다.

안광률 위원 콘텐츠진흥과장님 앞으로 잠깐만 나오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조한경 콘텐츠정책과장 조한경입니다.

안광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담당과장님으로서.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조한경 그건 좀 부적정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콘텐츠진흥원에서 해야 될 기본적인 역할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문화 부분과 산업 부분에 대한 걸 분리한다는 건 적정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안광률 위원 그랬으면 원장님이 처음 부임하셨을 때 콘텐츠진흥원의 역할에 대해서 충분히 잘 설명해 주셨어야죠.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조한경 네, 그 부분에 대한 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안광률 위원 들어가시고요. 경영본부장님 잠깐 앞으로 나오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입니다.

안광률 위원 사업별로 입찰을 하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안광률 위원 입찰을 하고 나면 그 입찰 차액에 대한 사용을 어떻게 지금 하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입찰차액은 당해 이월금으로 남아 가지고 그다음 해 사업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거나 불용 처리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렇죠. 그런데 보면 일부 예산들은 진흥원에서 모자란 부분에 대한 걸 채워 쓰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2019 플레이엑스포 B2B 장치 및 행사운영에서 남은 1,624만 7,000원 같은 경우 경기도 봄꽃축제 홍보부스 제작운영비로 사용을 했어요. 이게 목이 맞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당해 사업에서 그렇게 변경하지는 못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안광률 위원 여기 자료에 나와 있는데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이게 지금 같은 항목 안에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안광률 위원 아니, 플레이엑스포하고 경기도 봄꽃축제하고 같은 항목에 있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행사홍보비로 동일한 항목에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행사홍보비가 같기 때문에 썼다?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안광률 위원 그렇게 따지면 다른 예산들도 남는 불용액을 갖다가 다 그렇게 집행해서 쓸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기본은 낙찰차액에 대한 게 불용액으로 처리돼서 내년도 사업으로 신규사업 발굴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사용되는 게 맞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그게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경영본부장님이 이 내용을 모르고 계시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세부적으로 방금 말씀하신 2개 사업에서 비용이 전용된 건 제가 잘 파악을 못 했고요. 원칙적으로는 당해 사업 불용액은 내년도 사업으로 이월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자, 보면 2018년도에도 G-넥스트 사업 미디어홍보 운영 여기에 1,000만 원 차액이 남았는데 심사수당 부족분 사용 이렇게 돼 있어요. 심사수당이라는 건 미리 다 책정해 놓는 것 아니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심사수당은 사전에 다 책정이 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플레이엑스포 행사운영 이걸 봄꽃축제에서 활용한 건 봄꽃축제에서 플레이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한 그런 비용으로 집행된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플레이엑스포 그 행사에 홍보비가 있겠죠, 당연히.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사전에 책정이 됩니다.

안광률 위원 사전에 책정이 되는데 지금 1,620만 원이라는 돈을 낙찰차액을 갖다 거기에다 홍보비로 또 쓴 거예요? 그거 맞지 않는 거잖아요. 사업계획을 이렇게 세워요? 우리 콘진에 자체 감사실이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감사실이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감사 담당하시는 분은 누구죠?

○ 위원장 김달수 청렴감사실장이 나오셔서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제가 잠깐만 보충설명을 드리면…….

안광률 위원 아뇨, 잠깐 자리 가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청렴감사실장 강동구입니다.

안광률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적정하게 사용이 됐다고 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같은 항목 내에 편성돼 있는 예산이라 아마 그렇게 해석한 것 같습니다, 담당부서에서.

안광률 위원 그러면 플레이엑스포 사업을 계획할 때 홍보비 책정을 하잖아요, 따로.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안광률 위원 그런데 낙찰차액이 생겼다고 해서 홍보비를 또 넣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안광률 위원 청렴감사실에서 이런 거에 대한 자료, 정산해야 되는 것들 다 보실 것 아니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저희가 사실은 감사인력이 1명밖에 없어서요. 사전계약심사나 이런 부분을…….

안광률 위원 본 위원이 어제도 장애인체육회의 정산 문제를 갖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업비에 대한 정산내역을 제대로 확인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잘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게 감사실에서 하는 것 아닌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저희가 지금 사전계약심사는 못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력이 없어서.

안광률 위원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안광률 위원 인력이 없어서 감사를 못 하고 있다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감사실이 있다는 자체가 무용한 것 아니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오늘 지적받은 내용을 총체적으로, 체계적으로 색인표를 만들고 유목을 만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엄격하게 규정과 규칙을 만들고 그에 따라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일단 자리에 돌아가시죠. 본부장님도 들어가세요. 이런 부분들이 그냥 쉽게 쉽게 쓰여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절차에 맞게, 불용액이면 불용액 처리를 해서 내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해서 그 비용으로 써야지 이렇게 불용액 낙찰차액을 갖다 임의로 사용하는 건 문제가 있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런 부분 꼭 개선하시고요. 특히 심사수당 부족분 갖다 사용하고 이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예산이나 계약이나 물론 그게 다 담당부서가 있고 팀이 있지만 경영지원본부에서 이런 거에 대한 총괄적인 검토나 점검 같은 건, 어떻든 경영지원본부를 거쳐서 가지 않나요, 그런 것 할 때 같이?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맞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런데 본부장님이 그런 걸 모르시면 누가 그걸 설명합니까? 그런 걸 잘 모르면.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입니다. 답변이 미진했던 부분은 죄송합니다. 질의 주신 부분은 지난해에 수립된 예산이었고 올해 집행이 된 사항인데 지금 제가 다시 파악을 해 보니까 보조금에서 집행이 된 사업이었고요. 거기에서 발생한 불용액을 집행부하고 협의해 가지고 다른 사업으로 전용하는 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어떻든 예산심의 때도 이런 식으로 예산의 쓰임새나 업무에 대해서 이렇게 파악 못 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다음은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경영본부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입니다.

정윤경 위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구하는 최종목표가 뭘까요? 미션, 콘텐츠진흥원의 미션.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행복 추구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콘텐츠산업 육성 및 융복합 생태계 조성, 이게 말이 좀 어려워요, 융복합. 그것을 통한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예요. 최종 방점은 콘텐츠산업 육성과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는 것이 콘텐츠진흥원의 역할이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정윤경 위원 제가 지난해 행감에서 제안했던 것들 중에 오늘 이 시간에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 계약발주를 할 때 경기도 업체에다가 많은 점수를 배정해서 경기도 업체들과 계약을 할 수 있게끔 해 달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받아봤어요. 2018년도 건하고 2019년도 건을 받아봤는데 저한테 온 자료는 수의계약 건만 갖고 왔는데 전체 계약 건수를 봤어요. 전체 계약 건 2018년도 221건 중에 경기도 업체하고 수의계약 건수는 68건 그리고 2019년도 9월 30일 자 기준으로 146건 중에 경기도 업체하고 한, 이건 전체 계약이 아니고 수의계약만이에요. 수의계약이 49건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게 지금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나요, 안 되고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지금 저희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액수가 제한돼 있고요. 수의계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입찰에서 선정이 안 됐을 경우에 수의계약이 됩니다. 그래서 전체 계약 건수하고…….

정윤경 위원 제가 항상 요구하는 게 뭐냐면 경기도 업체만 할 수는 없다, 없으니까 그러면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업체에 대한 가산점을 줘라. 그런데 지금 계약서상에 그런 게 있나요? 입찰도 그렇고 전부 다.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입찰에서는 그렇게 제한을 둘 수는 없고요. 수의계약으로 넘어가면…….

정윤경 위원 공고를 내잖아요. 공고를 낼 때 기준선들이 있잖아요, 어떤 어떤 기준선이. 거기에 경기도 업체한테는 가산점을 준다든가 그렇게 공고를 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아니요, 입찰에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제한을 두면 불공정행위가 되고요. 입찰에서 낙찰이 안 됐을 경우에는 저희가…….

정윤경 위원 아니, 제가 알기로는 예전에 거기 공고 냈을 때 보면, 경기도문화재단도 그렇고 보면 거기에다가 그때 서울 업체에다가 점수를 더 준다고 이 문구를 달아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요. 왜 경기도 업체가 아니라 서울 업체냐, 근데 거기서 실수라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 공고 낼 때, 기준할 때 다 그렇게 한 줄 넣어서 계약들을 하고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그래서 저희가 입찰과정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고요. 수의계약할 때는 3억 2,000만 원 이하 물품ㆍ공사 입찰에서는 경기도로 제한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경기도로 제한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정윤경 위원 수의계약은?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3억 2,000만 원 이하 입찰에서는.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지금 전체8적으로 계속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업체가 잘 안 되고 있죠, 계약이? 건수로 봤을 때…….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건수 상으로는 50% 정도.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방금 말씀하셨듯이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리 콘텐츠진흥원이 역할을 해야 되는데 작은 거에서부터 노력해야 되거든요. 제가 항상 모든 업체, 산하기관한테 계약발주할 때 경기도 업체를 우선으로 해서 굳이 막 서울로만 갈 게 아니라 경기도 산하기관부터가 경기도 업체에다가 이런 포인트를 맞춰서 일을 진행해야 되는데 이 부분 좀 더 신경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명심해서 보완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행감 때 아마 각 세대별로 세분화해서 도민이 즐길 수 있는 게임체험 기회 저변 확대를 해야 된다. 노인,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해야 되지 않느냐는 질의를 드렸었어요, 행감 때. 그랬더니 시니어 e스포츠 사업 내용을 하고 있다고 했어요. 리터러시 교육이 뭐예요? e스포츠 리터러시 교육.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양해해 주신다면 산업본부장님께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리터러시는 의미상 문법인데 일종의 시니어들이 게임에 대한 규칙 이런 부분을 배우는 겁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학생 대상도 아니고 시니어 대상인데 시니어들이 e스포츠도 그렇겠지만 리터러시라는 말을 알아들을까요, 저도 모르겠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그 부분은 좀, 차후에는 변경을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민들이, 교육대상 수준에 맞춰서 제목도 정하고 한글도 좋은 말 많은데 이렇게 리터러시 그래서 이게 도대체 무슨 교육인지, 그래서 한 번 실시하고 2019년도에는 안 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이 사업이 일몰이 됐는데요. 사업 자체로는 일몰이 됐는데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시니어들의 게임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사업에서 일몰한 이유 중의 하나가 저희가 고령화체험관에서 했는데요. 이게 아무래도 굉장히 낯섭니다. 시니어들이 굉장히 낯설어하고 참여하는 게 굉장히 저조해서 이분들만 모시고 하는 게 한계가 있어서 가족이나, 즉 다른 사람하고 동시에 참여하는 부분이 더 효과적이겠다 그래서 저희가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저희가 e스포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그중에 저희 플레이엑스포 기간 동안에 가족e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형태를 통해서 시니어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하고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윤경 위원 아니, 그것도 좋기는 한데요. 예를 들어서 노인복지관이라든가, 지금 어디를 대상으로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노인복지관이라든가 아니면 경로당이라든가 어르신들끼리 모여 있는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 콘텐츠진흥원에서 개발하라고 그때도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렸던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작년에 했던 거는 장소는 말씀 주신 것처럼 성남고령화종합체험관, 그러니까 시니어들이 많이 오시는 데로 저희가 선정하기는 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성남고령화종합체험관.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사업을, 지금 일몰이 됐다면서요. 그러면서 다시 또 전체 가족들이, 물론 가족들이 하는 것도 좋고 그런 것들이 얼마든지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공간들, 복지관이라든가 노인복지관이라든가. 그러니까 이게 지금 e스포츠라는 게 뭐예요, 그냥 가상현실 속에서도 탁구도 치기도 하고 혼자 상대가 없이도 축구도 하고 그러는 거잖아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 이런 데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발도 해야 되고 그 방법을 찾아서 경기도에 있는 어르신들이 이런 콘텐츠진흥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방법을 찾으라고 했는데 그때 2018년도에 한 번 딱 하고 그 뒤로 안 하고 있으니까 드리는 말씀이에요. 가족들과 하는 건 요즘에 많이 있어요. 그거는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 폭을 좀 더 어르신들을, 어차피 이제 전체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파트에 대한 부분도 고민을 해 달라고 1년 전 행감 때 말씀을 드렸던 거거든요. 근데 그냥 이게 안 되니까 그거는 또 버려버리고 일몰시키고 다시 가족끼리 한다? 이건 아닌 것 같거든요. 다시 한번 더 주문을 할게요. 이거 e스포츠뿐만 아니라 우리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이 시니어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으신데, 연구용역도 하고 계시는데 그거하고도 연결되는 거예요, 지금.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신경 써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리고 찾아가는 영화관 세부실적을 받아봤어요.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위원님들하고 소통을 전혀 안 하고 계시는 것 같아. 군포에 언제 열한 번이나 왔다 갔어요? 초청형하고 방문형하고는 또 무슨 차이가 있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위원님, 초청형은 저희가 멀티플렉스, 예를 들면 cgv나 롯데시네마 이쪽으로 사실은 평소에 영화 보기 불편하신 분들을 저희가 초청하는 거고요.

정윤경 위원 방문형은?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방문형은 이제…….

정윤경 위원 기관으로 찾아가는 거?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저희가 현장으로 찾아가서…….

정윤경 위원 알았어요, 시간이 없으니까. 근데 다른 지역은 제가 잘 모르겠고 군포만 봤더니 벌써 열한 번을 왔다 가셨더라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저희가 기본적인 장소 선택하는 거는요.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얘기가 지금 뭔 얘기하는지 몰라요, 본부장님? 위원들하고 소통하라고 지금 얘기하잖아요! 문화체육관광위원이 군포에 있는데 이런 사업을 하면서 위원들한테 한 번 보고도 안 하고 이게 지금 소통을 하고 있는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죄송합니다.

정윤경 위원 이러니 경기도에 있는 도의원들이 어떻게 콘텐츠진흥원에서 뭘 하고 있는지 아냐고요. 아무리 좋은 사업을 하고 있으면 뭐해요, 위원들이 모르고 있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죄송합니다.

정윤경 위원 매년 행감 때마다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런 좋은 사업을 하고 있으면 위원들하고 소통해서 위원들이 알고 있어야 지역에다 홍보도 하고 “우리 상임위 산하기관의 콘텐츠진흥원이 이런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 좋은 일을 하고도 위원들한테 칭찬을 못 받냐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유념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나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 군포에 언제 열한 번을 왔다 갔는지. 신경 좀 써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청렴……, 청렴감사?

(「청렴감사실.」하는 관계직원 있음)

청렴감사실.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청렴감사실장 강동구입니다.

정윤경 위원 제가 지금 9개 산하기관의 자체감사 내역을 쫙 받았는데 왜 이렇게 콘텐츠진흥원 자체감사에서 2019년도에 왜 이렇게 많아요, 걸린 게? 경고 하나, 둘, 경고 셋, 넷. 하여간 할 때마다 걸렸나 봐요? 이게 지금 내용들이 자체감사 복무분야 병무분야, 자체감사 공직기강 해이 등 규정 위반. 다 비슷비슷한 내용들인데 왜 감사할 때마다 이렇게 걸리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사실 제가 2019년 2월 달에 오면서 저희가 청렴감사실이라는 명칭으로 감사실이 운영됐고요. 자체감사를 2018년도는 1건 했고요. 2019년도에는 7건 정도를 했기 때문에 감사 건수가 많아서 그런 거고요. 그다음에 복무분야는…….

정윤경 위원 아니, 감사 건수가 많다고 걸리는 사람도 많으면 되겠어요? 감사 건수 했는데 “해당사항 없음” 하는 산하기관도 많아요, 지금.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맞습니다. 그리고 복무분야에 대해서는 동일인이 여러 건 지각을 해서 중복해서 징계를 받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동일인이 왜 계속 이렇게 징계를 받냐고요, 중복해서. 하나마나한 징계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고요. 지금 계속 자체감사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소리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말씀 잘하셨네, 동일인이 계속 똑같이 지각을 계속했다고. 이게 그 사람 하나로 인해서 콘텐츠진흥원 전체의 청렴에 대한 문제가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산하기관 9개 중에서 제일 많아.

됐고요.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정윤경 위원 지금 얘기 들으셨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정윤경 위원 이 부분, 원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내년 행감에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잘 좀 주의 깊게 지켜봐 주시고 직원들하고 소통하셔서, 그것도 리더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리더십이 어떻게 발휘하느냐에 따라서 직원들이 그것도 다 협조하는 거거든요, 서로 서로 동료들한테. 원장님도 동료잖아요, 같은 직장.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정윤경 위원 직장동료가 서로 여기 와서 나 때문에 이렇게 위원들한테 질타를 당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다 제가 봤을 때는 또 원장님의 리더십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으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좀, 이걸 뭐라 그래야 돼, 공직기강 해이라고 그래야 되나? 이걸 좀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유념해서 조치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나머지 자세한 건 종합감사 때 다시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문화의전당 예술단도 근태 관련 문제가 나왔는데요. 예술단도 어떻든 공적인 녹을 먹고 있는 한 당연히 근태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죠. 그거 하기 싫으면 나가야죠. 콘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사업의 영역이 좀 자유롭고 창의적이고 유연할 수 있더라도, 사업형태는 그렇더라도 적어도 근태관리는 철저하게 하고 이런 지적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원장님께서 신경을 각별히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다음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인디스땅스 사업으로 4년간 한 1,318개 팀을 지원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꽤 많은 숫자인데 이렇게 큰, 또 많은 팀을 선발해서 지원할 수 있었던 이유나 이런 것들 있나요? 446개 팀이 올해 지원접수를 했고요. 옆에 보니까 4년간 한 1,318개 팀을 지원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음악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와 열기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류의 음악들이 선전하는 것만큼 인디밴드들 그리고 또 다양하게 창작적인 그런 음악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1,318개면 꽤 많은 팀들인데 어떻게 무엇을 지원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일단 오디션을 통해서, 오디션이라는 방식이 가장 저렴한 예산으로 참여율과 홍보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이 돼서 저희가 오디션 방식을 통하고 있는데 그 오디션을 통해서 예선, 본선 1차ㆍ2차 해서 톱 5의 뮤지션들을 선발합니다. 그리고 그 뮤지션들에 대해서, 음악밴드들에 대해서 저희가 음원을 만들어 주고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주고 해외에 진출하는 것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럼 매년 톱 5라는 얘기는 매년 5개씩 최종 선발했다는 이야기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올해도 있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올해 보면 여섯 번이 있었고, 신문기사를 제가 봤습니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예선 있었고요. 그리고 시흥 월곶 공판장에서 본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가을축제에서 결선 1차 그리고 최종 결선은 어디에서 있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홍대에서 했었습니다.

이원웅 위원 홍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이원웅 위원 홍대는 서울 아닌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최종 결선을 서울에서 한 이유가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홍대라고 하면 정신적으로 음악의 어떤 정신에서 인디음악인들의 정신적인 고향 같은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우리가 선발을 해서 경기도의 주요 캠퍼스나 주요 이런 무대에서 공연한 다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그런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럼 원장님께서는 최종 선발의 축제를 서울에서 한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홍보나 그들의 어떤 정신적인 만족이나 이런 측면에서는 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다음에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경기도에서 더 좋은 곳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왜냐하면 이런 최종 선발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꽤 크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정윤경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션을 보게 되면 콘텐츠산업 육성 및 그리고 융복합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인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꽤 많은 예산을 들여서, 8억 7,000은 인디스땅스에 다 들어간 건 아니어도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서 서울에서 축제를 열고 서울의 경기를 높이는 것에 일조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축제이잖아요? 축제인데 축제 장소들이 부천, 시흥 그리고 한양대 해서 한쪽에 치우친 면도 있어요. 혹시 내년에 대한 계획도 있지 않습니까? 정해지지는 않았을까요, 아직?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양해해 주신다면…….

이원웅 위원 네, 그렇게 하시죠. 올해 공연장에 대한 부분은 한쪽에 치우쳐진 부분이 있으니까 내년 부분에는 반영에 대한 것들이 있으면 좋겠는데 내년 계획은 있으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지금 내년 공연 장소까지는 아예 확정을 못 했고요. 저희가 공연장 선정할 때 기본적으로 가능성, 사전예약 이런 부분을 고려하는데요. 일전에 작년 같은 경우 고양에서도 한 적이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내년도에 개최할 때는 지역적인 이런 부분을 저희가 심사숙고해서 지역균형 이런 부분까지 고려를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아까 제가 처음에 질의한 부분 중에 하나가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소재지 및 분포에 대해서도 한곳에 치우쳤다고 말씀을 드렸었고 원장님께서는 합당한 이유를 주셨었어요. 그런데 둘 다 구조상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콘텐츠 제작 지원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다, 기업의 다소의 어떤 비율에 따라서 지연된 면도 있다라고 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아요.

또 하나 지금 인디스땅스의 공연장으로서 선정된 부분들이 말씀을 조금 주신 부분들을 들어보면 이해가 돼요. 어찌 보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하는 사업들의 상당 부분이 지역적으로 선정의 편중이 되어 있는데 그건 구조상의 문제인 듯싶으니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구조를 바꾸는 역할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그런 노력에 대한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경기도 콘텐츠기업 실태조사를 합니다. 그러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는데 시별로 기업체 수를 이렇게 집계하는데 집계 자체가 안 되는 시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콘텐츠기업이라는 게 전무한 시가 있는 거죠. 5개, 6개 이런 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원웅 위원 그러면 원장님, 만약에 어떤 기업에 편중이 있는 상황에서 진흥원이 하는 사업들도 결과적으로는 그것에 비례하게 되어 있으니까 그걸 개선을 좀 해야 될 것인데 어떤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그렇게 아주 적은 수를 가진 시라면 예를 들어서 심사를 할 때 조금 더 가산점을 준다든가 아니면 구조적으로는 클러스터운영센터가 생기면서 그 지역에 기업을 같이 성장시키면서 하지 않는다면 기업을 만들어내는 일까지는 저희 혼자 하기에는 조금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좀 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연구해 보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아까 오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북부클러스터인가요? 성과가 굉장히 커요. 게다가 18개가 다 입주되어 있는 상태니까 어찌 보면 수요가 더 많을 수도 있겠어요, 다른 곳에. 그러니까 클러스터 등등의 어떤 센터 등을 더 많이 세워서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 저는 이런 생각도 해 봤어요. 아까 인디스땅스 축제가 포천에, 예를 들면 그런 거예요. ‘포천에서는 안 되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거예요. 안 될까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포천에서 하란 얘기는 아니에요.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을 좀 바꿔 볼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인 거죠. 어차피 사람 많고 시설 좋은 곳은 정해져 있어요. 거기에서 공연을 하고 뭔가를 계속적으로 하면 거기는 더욱더 활성화되겠지만 여건상 어려운 곳은 소외되었고 소외됨이 1년, 2년 지나서 축적되어 가지고는 거기는 가능성 이런 것이 전무할 것 같으니 좀 바꿔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인 거예요.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쪽 방향, 그런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해서 저도 어떤 콘텐츠진흥원의 사업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보게 되면 성과에 치중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여주는 것도 그렇겠지만 수치상의 어떤 성과, 결과 이것에 치중되어 있어서 과정 그리고 결과의 공정함에 있어서는 아쉬운 생각이 좀 듭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도 그런 맥락이었고요, 사실.

또 하나 뭐냐 하면 이건 제가 생각을 좀 해 본 건데 원장님, 책 생태계 활성화. 미래 책 그리고 미래 독서의 모습은 어떨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하나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융합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읽는 책이라든가 웹툰으로 읽는 방식이라든가 영상화하는 방식이라든가…….

이원웅 위원 제가 말씀드리면 조선시대에도 이렇게 이런 책을 보지는 않았을 거예요. 프린트해서 보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과거처럼 붓으로 써서 책을 만들고 책을 보거나 그러진 않을 거예요. 그런데 미래는 지금과는 좀 다른 모습일 수도 있겠어요, 분명한 것은. 그런데 그런 모습이 어떤 미래적ㆍ시간적인 흐름하고 지금 책 생태계 활성화라고 하는 사업과 어떤 일치하는지는 좀 의문이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오디오북 출간을 지원했습니다. 듣는 책이죠. 그래서 약간 미래적인 방향으로 한 방향 저희가 사업 다각화를 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시간적 흐름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현재 모습에서 책을 읽게 하고 책을 출판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은 있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드는 생각이 뭐냐 하면 제안하거나 부탁드리는 내용인데 책과 관련된 거점을 연계시키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해 봐요. 예를 들면 책과 관련된 지점이라고 하면 1차적으로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 서점, 지역동네서점 그리고 책이 펼쳐져 있는 도서관 그리고 학교 그리고 교육시설 등이겠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서점은 책을 판매하는 곳이고 나머지들은 책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에요. 해서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직접 지역서점으로부터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것들인데 예를 들면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필요하면, 구매욕구가 생기면 이야기해서 책을 구매한다라고 의사표시를 하면 인근서점에 연락이 돼서 도서관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다거나, 거리가 되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봐요.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건 저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이 책 내가 사서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잊어요. 그러곤 책을 거의 산 적이 없어요. 만약에 도서관에서 제가 책을 보고 ‘이 책 사야지.’라고 생각했을 때 구매가 결정되고 진행이 됐으면 아마 제 집에도 책이 몇 권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지금 집에 책이 별로 없습니다. 해서 그런 것들에 대한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좋은 제안이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검토해 보고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되도록이면 시간을 10분, 5분 이내로. 물론 제가 제지하지는 않지만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방금 위원장님께서 어쨌든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질의하라 해서 답변도 좀 빨리빨리 부탁드리겠습니다. DMZ부터 할게요.

업무자료 2쪽, 요구자료 29쪽, 오전에도 한 번 언급됐는데요. 후원금과 협찬액수가 업무보고자료와 요구자료가 다른 이유가 뭡니까? 이렇게 시간 뺏으면 안 돼요. 빨리빨리 대답하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답변드리겠습니다. 정기후원 회원 감소가 발생했고요. 협찬금 감소는 영화제 개최 직전에…….

채신덕 위원 아니, 감소가 아니고 업무보고 2페이지 후원금ㆍ협찬금 액수와 요구자료 29페이지의 후원금하고 협찬금 액수가 똑같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다르다니까, 이게 지금 똑같은 업무보고를 한 거예요. 그 업무보고 자료에 있는 액수하고 우리 위원님들이 요구한 요구자료에 있는 액수하고 다르다니까, 그게 왜 다르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줄어들었다고 물어보는 게 아니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지금 세입 기준은 2019년 말일 기준으로 저희가 예상치로 잡아놓은 거고요. 현재 요구자료에 작성된 건 9월 30일 기준으로 현재도 입금 중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수에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오케이, 알겠고요. 빨리 갈게요. 그리고 언론 및 홍보예산이 이렇게 한 특정지역에 편중됐다, 많이 쓰지는 않는데, 한 800만 원 정도 쓰는데 다 한 시에만 집중돼서, 이게 실은 그 시의 행사가 아니거든요. 사무실이 아무리 그쪽에 있고 그렇다 하더라도 어쨌든 경기도 전역에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내년에 강구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큐도슨트, 이것도 큰 액수를 쓰는 게 아닌데 700만 원 정도로 64명을 양성했다, 이게 단발성 행사 같아서 걱정스러워서 물어보는 거예요. 집행위원장님, 혹시 이것 아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다큐도슨트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사업입니다. 두 가지의 목적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지역의 다큐전문가 양성으로 실제 영화제 참여를 증진시켜서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해설가로도 활동을 하지만 1년 내내 저희 지역 정기상영회에도 참여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이 정도 예산으로 이렇게 많은 64명의 자원을 교육시키는 건데 가능해요? 대충 하는 것 아니냐 이 말이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아닙니다. 지금 1기별 총 10회로 진행하고 있고요.

채신덕 위원 나중에 현장 한번 보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네, 방문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그다음에 이건 집행위원장님께서, 올해 신규사업 중에 가장 관심이 있는 DMZ인더스트리에 대해서 올해 야심 차게 준비를 하신 건데 성과가 있다면 올해 어떤 성과가 나타난, 예상할까요? 아직 올해가 다 지나진 않았으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말씀 주신 것처럼 영화제가 종료된 지가 아직 지나지 않아서 말씀 주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 첫 번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산업플랫폼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참가자로 200여 명이 넘는 산업관계자들이 온다는 것은 이건 굉장히 중요한 어떤 상징적인 숫자거든요.

두 번째는 올해 2019년에 다큐멘터리계의 칸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최대규모의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제작지원한 5편이 경쟁 부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역대 최다의 성과라고 볼 수 있고요. 세 번째로는 좀 전에 말씀드린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해서 위원님들께서 알고 계시는 넷플릭스라든가 그다음에 중동의 CNN이라고 불리우는 알자지라 이런 권위 있는 중요한 곳이 저희 DMZ영화…….

채신덕 위원 네. 시간이 없어서, 위원장님. 그런데 어쨌든 이게 유통배급 이런 것까지 신경을 쓰시려고 인더스트리를 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지금 올해에 처음 한 거지만 전망이 밝다라는 게 어쨌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감사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이건 다른 기관 건데요. 어제 경기관광공사 행감 하다 보니까 DMZ다큐멘터리를 한 3억 정도의 예산으로 제작한다 그러더라고요. 혹시 아세요, 집행위원장님? 이 일을. 다른 기관 일이라 전혀 모르고 있나요? 경기관광공사에서 전혀 문의하거나 이런 적은 없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없었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어쨌든 그거 체크만 하면 됩니다.

그다음 콘진, 죄송합니다. 빨리 가실게요. 이건 콘진 사업 중에는 작은 사업인데 올해 소규모 영화제 사업지원이 있는데 때마침 그 9개 중에 저희 지역에서도 한 공모에 선정돼서 사업하는 것을 두 달 가까이, 지금 두 달 정도 흘렀는데 가까이서 계속 그분들을 지켜보고 있는데 한 200여 명의 분들이, 지역에 있는 분들이 이 청소년영화제를 위해서 엄청나게 열심히 회의도 하고 각자 맡은 역할도 하고 저는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영화제 준비를 할 거라곤 예상을 못 했어요. 예상보다 훨씬 열심히 잘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진짜로 이러한 부분들이 참 콘텐츠진흥원에서 주력사업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우리 경기도민의 행복지수 향상이라는 대의명제 속에는 아주 중요한 일 같다는 이런 부분들을 잘 양성화시켜서 내년에 좀 더 우리 DMZ영화제하고 같이 서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걸 공유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여쭤볼 게 있는데, 감사 지적사항 같은데 홈페이지 구축용역에서 사업자 선정의 부적정이라고 나와 있는 게 있어요. 누가 대답하실 수 있나, 이건? 없나요? “○○○홈페이지 구축용역 사업자 선정 부적정”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것 아시는 분 없어요? 그 이유를 묻고 싶어서 그래요. 무슨 이유로 부적정인지.

○ 위원장 김달수 청렴감사실장이 그거에 대해서 아시면 와서 답변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청렴감사실장 강동구입니다.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의하면 최근 연도 평균 부채비율 산정이 잘못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채신덕 위원 나중에 따로 자료로 주세요. 마무리하겠습니다. 원장님! 보셨죠? 이게 물론 세세한 부분을 본부장님들이 다 알고 있어야 된다는 건 없지만 콘진이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고 굉장히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 자체가 굉장히 느슨하다라는 느낌을 오늘 여러 위원님들 질의 속에 저 또한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중요한 기관이고 중요한 성과를 내야 되는 곳이니까 내년부터는 좀 더 이런 부분들이 잘 정리돼서 새로운 모습으로 콘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저는 오늘 더 이상 추가질의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보충하거나 추가해야 할 사항들이 있으면 문화체육관광국 전체 총괄감사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고맙습니다. 다음은 김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성 위원 김용성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홈페이지 구축용역 사업자 선정 부적정 관련해서 제가 오전에 한 차례 질의를 했었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전혀 파악하거나 인지하지 못하고 채신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답변을 못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 홈페이지 구축용역 사업자 선정 부적정에 대해서는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그 업체가 최고점 3점을 받아서 이 업체가 1위 업체로 뒤바뀐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주 큰 문제점이다 이렇게 말씀을 오전에 드렸고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 이렇게 했던 사항인데 그거 관련해서 말씀을 못 하시니까 제가 재차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건 됐습니다. 그건 됐고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원웅 위원님께서 인디스땅스 관련해서 잠깐 말씀하셨는데 인디스땅스 관련해서 지역을 말씀하셨잖아요. 맨 마지막에 홍대라고 하셨고. 그 부분은 반드시 경기도 일원에 할 수 있게끔. 그게 지속적으로, 이게 지속적으로 갈 거면 경기도 안에서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인천에는 송도에 펜타포드 락페스티벌 하는 것 아시죠? 그 지명으로 해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거기를 가요. 여기도 마찬가지, 그 정도의 상황이 되려고 하면 그런 걸 구축하고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내년 6월에 시그니처 페스티벌을 만들고, 경기도의 시에 공모를 해서 만들고 그걸 지속적으로 인디음악인들의 축제가 되는 그런 장으로 만드는 사업을 하나 계획 중입니다.

김용성 위원 네. 참고로 우리 경기도에는 가장 큰 킨텍스도 있고 수원컨벤션센터도 있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니까 그런 데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어느 한 지역을 이렇게 꼭 하진 않지만 중요한 부분도 고민하고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 특정지역을 갖다 얘기하는 건 아니겠지만 경기도 일원 안에서 해야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알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최만식 위원님 하시기 전에 청렴감사실장은 잠깐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청렴감사실장 강동구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아까 인력이 없어서 심사나 감사를 못 한다고 하셨는데 현재 인력이 몇 명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감사인력은 1명입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위원장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과거에는 검사혁신역이라는 제도로 운영이 되고 있다가 2019년도 조직개편되면서 청렴감사실로 감사업무가 좀 확대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업무는 확대됐는데 인원은…….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다른 기관, 경기도 공공기관을 비교해 보면 저희 인력이 많이 적죠.

○ 위원장 김달수 그러면 실장과 직원 1명 그렇게 2명이라는 얘기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직원은 실제 2명인데요. 1명은 경영평가 또 사회적 책임경영 CSR 이런 것들을 하기 때문에 감사인력은 1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면 주로 어떤 내용의 감사를 하나요? 감사 내용은 보통 일상감사도 있을 테고 계약감사도 있을 테고 또 품질이나 기타 다른 여러 감사형태가 있을 텐데 주로 하는 감사가 어떤 감사를 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주로 조사담당관실에서 복무감찰 요구가 있는 경우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국민권익위에서 내려오는 업무 그다음에 특정사업분야에 대해서 감사실에서 봐서 민원 소지가 발생되는 사안에 대해서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니까 결국 자체의 기획감사라기보다는 상부기관에서 요구하는 민원성 감사 내용을 받아서 그 업무를 대행하는 일을 하는 게 전부네요, 결국.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그 업무가…….

○ 위원장 김달수 주 업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사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 업무가 주 업무고 내부의 어떤 각종 진행되는 계약이나 사업의 적법성이나 타당성 그런 걸 다 스크린하고 따지는 건 아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그건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런 건 전혀 못 하고 있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 위원장 김달수 그런데 이 콘진 사업을 보면 이게 일방적인 용역사업보다는, 컬래버레이션이라고 하나요? 일종의 코웍(co-work) 형태의 협업을 많이 하는 기관이에요. 여기가, 경기콘진이. 그래서 이게 외부 참가업체나 외부 전문가들하고 주로 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참가하는 업체나 전문가들 내지는 사람들의 어떤 만족도, 성과 그것도 한번 이렇게 측정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컬래버 사업이 많을수록 또 외부 민원도 많을 수밖에 없거든요. 하다 보면 일종의 갑질이라는 비판도 많이 받을 테고 또 예산규모나 예산 때문에 열정페이라는 비판도 받을 테고 그런 여러 가지 비판을 많이 받을 겁니다. 저희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되면 그런 여러 가지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제게 들어오는데 이런 컬래버 사업이 많은 기관일수록 그런 게 많다는 거죠.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해서도 감사실에서 그걸 일일이 다 따지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샘플링을 해서라도 이런 컬래버하는 업체나 전문가들의 만족도 또 민원 같은 것도 한 번쯤은 체크해 보는 그러한 업무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냥위에서 떨어지는 그런 것만 하지 마시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오늘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보완해서 업무보고 때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래요,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원장님도 그 말 참고하셔서 조금 한두 명 더 보강하더라도, 감사실을. 그래서 내부의 그런 청렴문화라기보다는 외부와 같이하는 사업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해서 좀 더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마지막으로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으신데요. 몇 개만 물어보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큐, 홍형숙 집행위원장님께. 다큐도슨트를 양성해서 64명의 도슨트를 발굴했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최만식 위원 지금 그분들이 실전에 투입이 됐습니까, 아니면 별도의 과정을 또 거쳐야 되는 겁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영화제나 그다음에 지역 정기상영회나 모든 각종 상영회에서 해설자로 같이 이렇게 활동을 하고 계세요.

최만식 위원 해요? 실제 투입이 돼 가지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부분적으로 활동을 하시는…….

최만식 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를 보면 “다큐도슨트들의 안내가 영화 감상에 도움이 되셨습니까?”라는 질문에 “보통”이라는 답변을 했어요. 이 자료에, 도슨트 관련된 행감자료에 보니까. 64명의 다큐도슨트를 양성해서 나름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서 저변을 넓혀나가는 데에 이분들의 역할이 중요하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최만식 위원 근데 이 답변에 보면 보통이라는 답변이 나왔던 부분은 그만큼 질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아직까지 좀 부족하다. 그래서 양성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이분들에게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심화과정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다큐도슨트를 모집해서 양성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관리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잘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리고 콘진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역 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을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보면 네트워크 구축하고 콘텐츠페스티벌 개최해서 이번에 미디어영상축제 하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지금 네트워크 구축은 이익을 어떻게, 6개 미디어센터 있잖아요, 지금 저희 31개 시군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그분들하고 이런 협의체라는 게 마련이 됐습니까? 협의체 구성이 됐는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6개 도내 센터에 일대일 매칭을 통해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협의체를 운영해서…….

최만식 위원 지금 그럼 6개 미디어센터하고 콘진하고 협의체가 구성이 된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센터뿐만 아니라 이 센터에서 활동을 하는 82개 마을공동체 미디어까지도…….

최만식 위원 미디어센터 또 있죠,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같이 협의체가 만들어지고 있고 그래서 정기회의를 운영 중입니다.

최만식 위원 아,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제가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례 만든 거 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그거 간신히 만들었으니까, 최근에 시흥에서도 미디어센터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제가 봤을 때 미디어센터가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31개 시군에 6개 있다는 게 참 창피한 거예요, 그렇죠? 이 미디어센터가 다른 시군에서도 많이 구축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이 미디어센터가 실질적으로 우리 문화예술교육을 하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그런 것들에 대한 커리큘럼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할 것 같고 또 이분들한테 중요한 게 뭐냐면 미디어센터 관련된 축제를 조만간 하신다 그랬는데 이분들은 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받아서 작품을 만들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죠. 지역 콘텐츠…….

최만식 위원 큰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분들이 그 속에서 배워서 나름 아마추어지만 이렇게 해서 작품 만들면 사실 상영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만식 위원 이게 지금 보면 콘진원에서 미디어센터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는데 6개 미디어센터가 연계해서 그 지역에서도 이런 상영을 할 수 있도록 상영 지원사업도 고민해 봐야 된다. 그래야지 미디어센터를 통해서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을 통해서, 작품활동을 통해서 만들었던 작품들이 또 상영되면서 미디어에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더 그런 내용이라든지 활동들이 커 나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콘진에서 역할을 해 주십사 당부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딱 하나 말씀드리면 사실 경영평가가 원장님한테 되게 부담스러울 거예요, 실적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데 저는 콘진의 경영평가는 다른 기관의 경영평가와 달라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콘텐츠는 단순하게 뭘 해서 지금 당장 사업실적을 내올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망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작품 하나가 대박을 칠 수 있는 게 콘텐츠예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평가보고서에 연연하지 마시고 콘텐츠만의 고유의 그런 부분을 밀고 나가는 콘진원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힘이 되어 주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노동이사 내정자가 나오셨는데 발언대로 잠깐.

○ 경기콘텐츠진흥원노동이사후보자 임이랑 안녕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 노동이사 후보자 임이랑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저희가 지금 5개 기관인가요? 그렇게 기관에 노동이사가 4개 기관에는 돼 있고 지금 콘진에서는 내정이 됐고 이제 도지사의 인증이 나오면 되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노동이사후보자 임이랑 좀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지난주 화요일 날 제가 임직원들의 투표를 거쳤고 다음 주 월요일 날 임원추천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 임명절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네, 알겠습니다. 그럼 아직 한 번도 회의에 참석 못 하시고 참석도 안 하고 아직 전혀 임기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드릴 말씀보다는 어떻든 저희가 처음으로, 물론 서울은 이미 시행했지만 경기도는 처음이거든요. 처음이니까 여러 가지 하여튼 낯선 조건이기도 하고 또 n분의 1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미약할 수도 있지만 근데 그게 n분의 1 개념이 아니고 훨씬 이사라는 직위가 갖는 여러 무게가 있기 때문에 하여튼 잘 해 주시고 또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나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저희 위원들한테도 같이 그런 내용을 공유해 주시면 저희가 그런 제도를 개선할 수 있게 그렇게 같이 노력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노동이사후보자 임이랑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나중에 취임하신 후에 그때 다시 또 뵙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노동이사후보자 임이랑 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고맙습니다. 또 내일 전 문체국하고 전 기관장들하고 같이 최종 정리감사를 쭉 하는데요. 혹시 오늘 그래도 좀 더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내용 있는 분, 보충질의하실 분 있으면 하셔도 좋습니다.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제가 아까 시간이 부족해서 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질문을 못 했는데요. 작년 행감 때도 지적했던 건데 수험생 대상으로, 고등학생들 다큐영화 상영계획을 잡아보시면 어떻겠냐고 했고 적극 받아들이겠다고 하셨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지금 그런 계획이 잡혀져 있는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혹시 양해해 주신다면 사무국장이…….

정윤경 위원 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11월 15일 기준으로 신청을 학교에 받았고요. 현재 29개 학교가 신청을 완료해서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상영회 진행 예정입니다.

정윤경 위원 아주 잘하셨네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박진형 감사합니다.

정윤경 위원 좋은 성과 있기를 바라고요. 들어가셔도 돼요.

콘텐츠진흥원에 오늘 제가 원장님, 강한 질타를 했는데 앞으로 더 잘 해 보자는 의미로 한 건 알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정윤경 위원 그리고 청렴감사실장님, 오늘 처음 뵙는데 아까 드리려고 그랬었는데 능력도 있으시고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우리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께서도 얘기를 했지만 청렴감사실의 인원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원래 이게 지금 워낙 방대한 사업이기 때문에 사전감사, 사후감사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오셔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사실 제가 감사실장으로 오고 나서 자체감사를 몇 차례 했습니다. 사실 해서 본 결과 그동안에 우리 진흥원이 그런 감사기능이 없다 보니까 직원들이 규정이나 지침 이런 것들을 조금 소홀히 여기는 그런 경향성들이 좀 있어서 올해 유독 지적 건수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하여간 가지고 계신 능력 충분히 발휘하셔서 콘텐츠진흥원이 또 새로 오신 원장님하고 함께 새롭게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위원님의 좋은 지적 잘 반영해서 계획을 또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들어가시고요. 원장님,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청렴감사실에 직원이 너무 적어서 사실 사업에 대한 사전감사 필요합니다, 콘텐츠진흥원은. 그래서 이런 부분에 인원을 보충하셔서라도 이렇게 사전감사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시고요.

그리고 3개 본부장님, 경영지원본부장님. 아니, 안 나오셔도 돼요. 우리 본부장님들 능력이 대단히 있으신 분이고 콘텐츠산업본부장님, 클러스터운영본부장님 또 기존에 계속해서 운영하셨던 본부장님들이라 다들 훌륭하고 능력 있는 분들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3개 본부장님들이 힘을 모아서 우리 새로 오신 콘진의 원장님께 힘을 모아 주시고 그리고 원장님은 원장님의 그 강력한 리더십으로 우리 콘텐츠진흥원을 하나로 이끌어가는 그런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또 하실 분? 안 계시면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또 전체 정리감사가 있으니까요. 그때 오늘 미진했던 부분 더 추가적으로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본질문과 추가질의를 통해서 많은 문제를 제기하고 또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경기콘텐츠진흥원,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송경희 원장과 홍형숙 집행위원장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경기콘텐츠진흥원,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 권고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수감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송경희 원장과 홍형숙 집행위원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보완토록 하시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그리고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 시에 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내일 정리감사 전까지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지난 11월 11일 시작한 문화체육관광국부터 오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까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은 우리 위원회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9개 공공기관, 그러니까 저희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까지 합치면 산하 공공기관이 총 10개예요. 그래서 되게 많은 편이죠. 문체국과 10개 공공기관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내일 전체적인 정리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7시40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김달수정윤경양경석강태형김봉균김용성문형근안광률양운석오광덕

이원웅임성환채신덕최만식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영섭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송경희청렴감사실장 강동구

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콘텐츠산업본부장 문성길

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

ㆍ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홍형숙사무국장 박진형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정책과장 조한경

○ 기록공무원

지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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