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일 시: 2019년 11월 13일(수)
장 소: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광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 출신 조광희 위원장입니다. 오늘 실시하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경기교육 정책의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고 향후 추진되는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의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ㆍ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 시정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평소 의정활동의 경험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불합리하거나 개선할 사항은 냉철하게 지적하여 주시고 우수사례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행정감사장을 마련하여 주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의 최창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도록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의결을 거쳐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위원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양주 출신 김미리 부위원장님입니다.
(인 사)
(박 수)
박수치지 마세요. 비례대표 송치용 부위원장님이십니다.
(인 사)
고양 출신 김경희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군포 출신 김미숙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화성 출신 박세원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용인 출신 엄교섭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광명 출신 유근식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성남 출신 최세명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하남 출신 추민규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수원 출신 황대호 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이어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의 이성조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인 사)
최성호 입법전문위원입니다.
(인 사)
백성민 주무관입니다.
(인 사)
고영천 주무관입니다.
(인 사)
먼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출석요구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련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의 규정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최창의 원장이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서를 낭독하시고 증인으로 출석요구된 최준부 관장과 김인숙 관장을 비롯한 다른 증인과 참고인은 모두 현 좌석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시고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3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 최창의.
○ 위원장 조광희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입니다. 업무보고는 주요내용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최창의 원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 최창의입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존경하는 조광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이른 아침에 이곳 멀리까지 오시느라고 애쓰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연수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교육행정연수부장 지미숙 서기관입니다.
(인 사)
교원연수부장 원순자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서기관입니다.
(인 사)
이어서 우리 연수원 2019년도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은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운영방향 그리고 2019년 주요업무 순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일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입니다. 본원은 1986년 11월 19일 율곡교원교육원으로 개원하여 33년째 맞이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연수의 요람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본원은 교육행정연수부, 교원연수부, 교육지원부 3개 부서로 편제되어 있으며 일반직 33명, 전문직 6명, 교육공무직 10명 등 총 4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5쪽입니다. 본원의 부지는 4만 8,259㎡로 율곡관, 성학관, 자운관, 사임재와 석담재 5개 동이 있습니다.
보고서 6쪽입니다. 연수원의 금년도 본예산은 전년도 대비 4억 1,092만 원이 감소된 약 37억 6,267만 원이며 지방공무원연수운영과 교원연수운영이 17억 6,323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기본운영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1쪽입니다. 우리 연수원은 서로 배우며 나누고 실천하는 우리라는 지표 아래 교육공동체의 수요에 바탕한 맞춤연수를 기획하고 수요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참여연수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6쪽에서 19쪽입니다. 교육행정 역량 강화 연수 운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감동적인 연수 운영과 맞춤형 성장 단계별 연수 운영으로 직급별 역량 교육 체계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직급별 성장 단계별 기본과정으로는 6급 승진자 과정 등 7개 과정, 교육공동체의 수요에 바탕한 맞춤 전문 연수과정으로 학교공간 재구조화 등 17개 과정 25기 2,142명이 연수를 이수하였습니다.
보고서 25쪽에서 27쪽입니다.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지방공무원의 역할 증대와 조직변화 주도, 경기교육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정책 소통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2019년 7월 1일부터 6개월간 장기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8쪽에서 30쪽입니다. 성장과 소통의 교원 대상 직무연수 운영과정은 2019년도 전체 연수 중 교원연수는 현재 26개 과정 중 23개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자격연수 5개 과정, 직무연수 14개 과정이 운영되어 총 2,869명이 연수를 이수하였습니다.
보고서 31쪽에서 32쪽입니다. 현장 실천중심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초ㆍ중등 교원 자격연수 5개 과정 650명이 이수하였습니다.
보고서 35쪽입니다. 연수원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은 노후시설 개ㆍ보수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연수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연수공간 재구성으로 미래 지향 연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연수원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옥외 환경개선공사 및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1차 추경에 확보된 대강당ㆍ제1숙소 냉난방 개선 및 창호교체공사 외 설계를 마친 2개 사업은 2020년 본예산에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36쪽입니다. 연수원 시설 개방은 다양한 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중심 연수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대비하여 시설 개방이 대폭 증가하여 2019년도 9월 30일 기준 21회, 총 1,613명이 본 연수원을 이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 개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201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조광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전 직원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연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 위원장 조광희 최창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준부 관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안녕하십니까?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관장 최준부입니다. 평소 경기교육과 과천교육도서관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조광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도서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총무부장 김동순 서기관입니다.
(인 사)
기획정보부장 허춘자 서기관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2019년도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째 일반현황, 둘째 2019년도 운영방침, 셋째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쪽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2부 3담당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정원 49명에 현원 4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쪽 예산현황입니다. 2019년도 총예산 규모는 15억 8,108만 원으로 평생교육활성화지원 1억 453만 7,000원, 독서문화진흥 6억 5,965만 4,000원, 기관운영관리비 8억 1,688만 9,000원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3쪽입니다. 우리 도서관은 1984년에 개관하였으며 건물연면적은 5,586㎡이고 550석의 열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472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고서 4쪽 자료 및 이용자 현황입니다. 우리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현황 및 도서관 이용실적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7쪽입니다. 2019년도 우리 도서관 운영방침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행복한 미래, 도서관과 함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첫째 지식정보서비스 강화, 둘째 학교도서관 성장 지원, 셋째 독서문화 진흥, 넷째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1쪽에서 13쪽입니다. 첫 번째 주요사업으로 지식정보서비스 강화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식정보 자원의 균형적 확충입니다. 매년 장서확충 계획에 따라 양질의 신간자료를 주제별ㆍ기능별로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1만 6,000권의 신간 및 기증 자료를 확충ㆍ수집하였습니다. 자료실 운영 내실화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준 높은 지식정보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하여 종합자료실과 진로ㆍ진학, 교과연계, 청소년 권장도서 등의 자료를 갖춘 교육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 전자도서관, 학술원문 데이터베이스, 오디오북 등 디지털정보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의 다양한 정보 욕구에 맞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학생과 일반인의 자원봉사 제도를 활성화하여 사회참여와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중심의 맞춤정보서비스 제공입니다. 신속한 이용자 중심의 맞춤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희망도서 신청제를 비롯한 다양한 독서정보서비스와 관심주제를 월별 선정하여 테마별 도서를 기획ㆍ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상호대차서비스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택배서비스, 공공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4, 15쪽입니다. 안정적인 도서관 정보화시스템 운영입니다. 도서관 정보화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으로 사용자 편의와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정보화시스템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항도 적극 이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운영위원회 운영 및 대외협력 강화입니다. 도서관 발전 및 대외협력 업무의 원활한 수행으로 도서관의 발전을 기하고자 도서관운영위원회 운영과 공공도서관협의회 경기 중부권역 대표도서관으로 정보 공유 및 협력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6, 17쪽입니다. 두 번째 주요사업으로 학교도서관 성장 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중심 독서활동 지원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국어 독서단원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사업은 교과과정 연계 책 놀이, 작가 파견, 공연, 독서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전반에 대해 통합적으로 지원ㆍ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중학생 대상 직업탐구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서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학생들이 진로탐색 등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8쪽입니다. 현장중심 학교도서관 운영지원입니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전문강좌 연수와 학교도서관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 연계망 내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정기적인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교 지원사업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설교와 장서부족교 지원을 위한 협력문고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독서진흥 여건 조성을 위한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9, 20쪽입니다. 세 번째 주요사업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지식정보센터와 문화 활동의 기관으로서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ㆍ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관내 학생 대상 방학프로그램, 마을연계 돌봄교실, 특수학급 학생 대상 취약계층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학부모 인문 강좌,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교육과 독서지도를 교육내용으로 하는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0, 21쪽입니다.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입니다. 우리 도서관은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방학기간 중 초등학생 대상의 독서교실과 도서관주간 및 독서의 달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정보 취약계층 학생대상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한마당,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 독서권장 프로그램인 도서관과 함께 생글생글과 독서회 및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4쪽입니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기청정기 설치, 열람실 의자 교체, LED전기조명 교체, 구내식당의 환경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광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우리 교육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전문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도ㆍ조언해 주시는 소중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과천교육도서관)
○ 위원장 조광희 최준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숙 관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인사드리겠습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 김인숙입니다.
(인 사)
평소 경기교육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조광희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도서관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지혜 총무과장입니다.
(인 사)
성은진 문헌정보과장입니다.
(인 사)
구은진 학교도서관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2019년도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째 일반현황, 둘째 2019년도 운영방침, 셋째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우리 도서관 일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 연혁 및 기구입니다. 우리 도서관은 2006년 10월에 개관하여 총무과, 문헌정보과, 학교도서관지원과 총 3과 체제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사서 7명, 교육공무직 2명을 포함하여 총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건물 연면적 2,092㎡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9년 예산은 4억 6,500만 원입니다.
보고서 4쪽 자료 현황입니다. 2019년 9월 말 현재 자료 13만 3,190권, 간행물 226종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16만 2,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였으며 20만 3,000권의 자료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보고서 6쪽 운영방침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라는 비전을 세우고 첫째 교육도서관 기반 조성, 둘째 학교 교육지원 강화, 셋째 지역사회 독서진흥사업 전개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8~14쪽 교육도서관 기반 조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식정보자원 확충입니다. 자료이용률을 포함한 객관적 데이터 및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체계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여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0쪽 정보서비스 제공입니다. 전자정보 제공 코너, 연속간행물 코너를 포함한 종합자료실과 유아ㆍ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가 편리하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도서회원증 서비스,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2쪽 온라인 정보 제공입니다.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전자책을 구독할 수 있도록 2,750점의 콘텐츠를 제공하였으며 올해 1,498명이 온라인 정보를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시스템 상시 점검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도서관 환경개선은 14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15~19쪽 학교 교육지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자료 지원, 독서프로그램 지원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15쪽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은 사서 미배치교 및 신규 담당자 배치교를 대상으로 한 상담 지원과 학교 독서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탑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16쪽 자료 지원은 학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자료, 교과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여 올해 67교에 지원하였고 신설교 및 장서가 부족한 학교 10교에 4,508권의 자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8쪽 프로그램은 연초 수요조사를 통하여 학교현장에서 희망하는 독서프로그램을 132회 개설하였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3,53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보고서 20~28쪽 지역사회 독서진흥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봄에는 도서관 주간을, 가을에는 독서의 달 행사를 그리고 3개의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2쪽 우리 도서관은 같은 부지 안에 초등학교, 유치원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어린이ㆍ유아 대상 독서체험프로그램을 단체와 개인으로 나누어서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24쪽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하여 독서를 기반으로 한 14개 강좌를 운영하며 3개의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봇체험학습관을 운영하여 올해 50회 관람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26쪽 도서관과 지역 간 상호 인적ㆍ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 등 교육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연합독서교실, 학부모 재능기부활동 등을 지원하였으며 청소년ㆍ일반인의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였고 미래에셋 등과의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독서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독서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조광희 감사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그동안 우리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 속에 또한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과 참여로 지역주민의 교육,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많은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우리 도서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성심을 다하여 감사에 임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도서관 발전을 위한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리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 위원장 조광희 김인숙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조광명 사무국장님께서 참고인으로 참석하였음을 알려드리니 학교안전공제회 관련 업무에 대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는 파주저널 한성희 편집국장님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의 효율적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질의 시간을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위원님들과 합의한 바와 같이 본질의는 10분이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하지 못한 경우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며 질의하실 때는 해당 기관장을 호명한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은 소속, 직ㆍ성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전에 내일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시험의 날입니다. 최창의 원장님, 최준부 관장님 그다음에 김인숙 관장님 그리고 뒤에 있는 모든 직원 여러분! 우리 시작하기 전에 박수 한 번 치고 시작하겠습니다.
(박 수)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는 모두 경기교육을 이끌어 가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잊지 마시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새로운 뉴 에이스 엄교섭 위원님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세원 위원 자료요청 있는데요.
○ 위원장 조광희 자료요청? 네, 자료요청해 주세요.
○ 김미리 위원 남양주 출신 김미리 위원입니다. 율곡연수원이요, 25페이지에 나와 있는 1인 1건 정책연구보고서가 있어요. 지도교수와 내부 지도강사 명단, 직책ㆍ소속까지 명시해서 보고서 자료를 주시기 바라고요.
과천도서관은 마을연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자료 주시고요. 그리고 21페이지에 어린이 독서노트라고 나와 있는데 그 샘플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정부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 상담내용의 목록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과천도서관과 의정부도서관 공통인데요. 도서관운영위원회 명단을 현재 하고 있는 현직 직급을 명시해서 주시고요. 그다음에 도서관의 공간을 외부 시민들 또는 외부 단체들을 통해서 대여한 현황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다음 김경희 위원님 자료 있습니까? 김미숙 위원님? 박덕동 위원님?
○ 박덕동 위원 네,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입니다. 도서관 공통인데요. 그동안 최근 3년간 이용자 현황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전자도서관에 대한 것도 3년간 이용자 현황 데이터를 보려고 그럽니다, 3년간. 여기까지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박세원 위원님.
○ 박세원 위원 율곡연수원의 최근 3년간 외부시설 임차 세부내역하고요. 그다음에 최근 3년간 연수교재 및 인쇄물 계약내역하고요. 최근 3년간 버스 임차내역 이렇게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다음 성준모 위원님.
○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율곡연수원의 2018, 19 최근 2년간 강사료 지급현황을 주시고요. 강사 경력사항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다음 황대호 위원님.
○ 황대호 위원 없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추민규 위원님.
○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세 기관 공통 자료요청 합니다. 홈페이지 및 유무선상 민원접수현황 내용 3년 치 부탁드리고요.
율곡연수원 자료요청입니다. 문턱 없는 소통의 연수 중에 제일 좋은 평가를 받은 연수 및 교사 점수가 높았던 순위 자료리스트 있으시면 3년 치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로 연수프로그램 및 강사 초빙 횟수 그리고 정치편향 교사 초빙 강연 횟수에 대한 자료요청 3년 치 부탁드리고요.
과천ㆍ의정부교육도서관 자료요청입니다. 독서토론 말고 구술면접과 관련한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 자료 있으시면 2019년도 기준으로 부탁드립니다. 없으면 없다고 제출하시고요. 두 번째로 도서연체 횟수 및 유무선 알림내용에 따른 지출경비 내역현황 3년 치 부탁드리고요. 자원봉사 1365 참여했던 학생 수 3년 치 자료요청하고요. 유관기관 교류에 따른 단체 숫자와 기관명 있으시면 3년 치 자료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정치편향 교사 강연 횟수 및 과천ㆍ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이 토론회ㆍ공청회 패널로 참여했던 횟수 있으시면 2019년도 치만 자료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다음 최세명 위원님.
○ 최세명 위원 성남 출신 최세명입니다. 제가 여기 잘 몰라서 한 가지만 짧게 여쭤보고. 율곡연수원 여기 가스관 안 들어오죠, 도시가스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도시가스 안 들어옵니다.
○ 최세명 위원 그러면 가스탱크가 아마 있을 건데 가스탱크 저장용량 그리고 사용신고 지금 관청에 들어간 거 그리고 안전관리자 선임사항에 대한 자료 좀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저쪽에 샌드위치 패널이 안쪽에 들어가 있는 거 보이던데 이 시설 내 샌드위치 패널 사용현황 그리고 외벽ㆍ내벽 단열재 사용현황하고요. 그다음 이용객들이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여행자보험 외에 지금 시설에서 들어가 있는 보험, 사고에 대한 보험내역 가입된 거 주시고. 3년 동안 산속에 있다 보니까 야생동물 관련된 안전사고, 말벌이 됐든 이런 거 현황 그렇게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다음 유근식 위원님.
○ 유근식 위원 광명의 유근식 위원입니다. 도서관에 관해서 자료요청하겠습니다. 자원봉사 인원현황을 3년 치 요구하고요. 사서 인원현황을 3년 치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규도서구입 3년 치 현황을 요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위원님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요청을 다 안 받으시고요. 요청하신 위원들께만 드려도 상관없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빠른 시일 내에 요청하신 위원님께만 드리시고요. 또한 행정사무기간 중 위원님들께서 전문위원실을 통해 별도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도 집행부에서는 자료제출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엄교섭 위원님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엄교섭 위원 용인 출신 엄교섭 위원입니다. 최창의 율곡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4페이지에 보면 연수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은 1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6페이지에 보면 계약제근로자 인건비가 1억 7,300여만 원으로 잡혀 있습니다. 교육공무직의 인건비가 다른 예산항목에 잡혀 있는 건지 아니면 10명의 인건비가 고작 1억 7,300만 원, 1인당 약 1,730만 원밖에 되지 않는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엄교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교육공무직 10명은 맞고요. 일용인부 인건비는 조리종사원 인건비나 조리종사자 대체인력 인건비 등 일용직 인건비 중심으로 잡힌 것이 1억 예산이 되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럼 18페이지 집합연수를 보면 신규자연수, 복직자연수, 퇴직자연수 등 다양한 연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모두 지방공무원을 위해서만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장께서는 우리 경기교육에서 지방공무원이 몇 명인지 아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지방공무원은 약 한 2만 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엄교섭 위원 1만 3,000명 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1만 3,000명.
○ 엄교섭 위원 그럼 우리 경기교육에서 교육공무직원은 몇 명 되는지 아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약 3만 5,0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엄교섭 위원 근데 신규자도, 복직자도, 퇴직자도 모두 지방공무원에게 필요한 만큼 그 3배에 달하는 교육공무직이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엄교섭 위원 약 3배 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엄교섭 위원 근데 본 위원은 교육에서부터 차별받지 않도록 과정 개설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준비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위원님의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일반직공무원뿐만 아니고 교원도 신규나 복직자과정 연수는 하고 있고요. 퇴직자 역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무직의 경우는 신규연수를 아직 하지 않고 다른 여타 연수에는 공무직을 다 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엄교섭 위원 그럼 할 계획은 있으신 겁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런 쪽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집합연수의 과정명을 보면 굳이 지방공무원만으로 연수대상을 한정할 필요는 없고 교육공무직도 함께 연수가 진행되어도 무방해 보입니다. 이렇게 지방공무원만으로 연수대상을 한정하는 이유는 혹시 있으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위원님 질의 중에 아마 신규자 말씀을 주로 하신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연수는 공무직을 전혀 제한하지 않고 다 열고 있습니다만 신규공무원 연수는 법적근거에 의해서 저희가 의무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공무직의 경우도 법적으로만 문제가 없다면 이런 부분은 적극 수용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법적인 검토는 안 해 보신 거예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현재로는 법적근거가 공무직 같은 경우에 신규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제시되어 있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교육을 할 때 공무직의 경우는 직무와 관련된 역량강화 연수랄지 또는 회계와 계약과 관련된 연수도 모든 공무직이, 제가 특히 부임한 이후로는 모든 일반직공무원 연수의 전문교육에는 공무직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고 실제 참여의 비율이 과거에 비해서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 엄교섭 위원 교육은 노동자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교육공무직도 집합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방공무원에 준하는 그러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6급 핵심인재양성 관련하여 6개월 동안 장기교육은 사실상 공무원 개인에게는 상당한 특혜입니다. 그렇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엄교섭 위원 언제부터 시작했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4기째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 엄교섭 위원 4기째면 4년 됐다는 거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엄교섭 위원 지원자는 지금까지 얼마나 됩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40명씩 하고 있는데요. 원래 지원은 보통 3배수~4배수 이렇게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엄교섭 위원 선발과정은 어떻고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 내부의 상세한 기준까지는 제가 모릅니다만 면접과 그리고 계획서를 모두 제출해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선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엄교섭 위원 6급 공무원 40명을 선발해서 6개월 동안 교육을 시켰으면 이들을 잘 활용해야 됩니다. 그렇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엄교섭 위원 그런데 교육을 수료하면 이들에게 인사배치나 지역교육청에서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파악된 건 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희가 4년 동안 집계를 내서 지금 자료에도 제시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도교육청에 전입한 경우가 4명 그다음에 직속기관에 10 내지 20명 내외로 이렇게……. 아니, 직속기관이 아니고 지역교육청에 10 내지 20명이 전입을 했고요. 지난해의 경우도 약 14명이 시군 교육청에 배정이 되었고 나머지는 학교에 이렇게 배치가 됐습니다.
○ 엄교섭 위원 제가 볼 때 별다른 활용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굳이 6개월 동안 연수를 시켜서 꼭 해야 되는지 묻고 싶고 그거에 따른 교육평가 또 효과성에 대한 연구는 해 보셨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저희가 위원님 지적처럼 그 부분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을 사실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6급 과정에도 교육감님이 반드시 오셔서 그 과정에서 강의도 하시고 또 여러 질의도 받고 했습니다. 또 이분들이 보고서를 제출할 뿐만 아니고 실제 경기도 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6개월 과정에서 연구한 보고서 발표회도 직접 하고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는 6개월이나 긴 기간 연수를 받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실제 이분들이 배치되어서 학교와 교육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연수원 자체 내에, 교육이수자가 평가한 게 아니라 연수원에서 교육대상자들에 대해 평가한 자료는 혹시 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연구보고서 평가한 자료 있고요. 그다음에 그들이 어떻게 일을 하고 있고 하는 사후에 대한 점검 이런 것은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개량적으로 또는 계수에 의한 평가들은 더욱 연구를 많이 하고 있고요. 6개월 과정에 대한 평가점수는 있습니다만 현장의 직무에 배치되어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면밀하게 평가를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6급은 한참 일할 직급이고 더 넓은 시각을 가지도록 집중교육을 시키는 것도 앞으로 활용도를 보면 이해가 갈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소수 인원에게 긴 시간을 교육시켜야 하는 것을, 6개월 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차라리 기간을 좀 줄이고 대상인원을 확대해서 시행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원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희가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사실은. 처음에 실행할 때는 크게 논란이 있었고요. 그래서 4년의 검증과정을 거쳤고 도교육청 집행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의 효용성 그리고 실무에 배치됐을 때 그만한 능력 발휘를 하고 있는가 이런 것에 대한 평가를 나름대로 했다고 보고요. 위원님 지적이 6개월의 과정을 통해서, 혹시 현장에서 그만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그런 것이 생기지 않도록 과정에 특히 노력을 하겠고요. 확대 여부나 그다음에 기간 단축이나 이런 부분은 시행부서하고 차후에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 짧게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교원대상 직무연수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데 먼저 학교시설물 개방이나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학교의 문제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학교, 단위학교 교장의 능력을 그걸로 평가하는 “능력이 있니, 없니.” 그러한 지역주민들도 많습니다. 교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동화되어야 하는데 자신이 살고 있지 않고 정년이 거의 다 임박했다고 해서 너무 소극적이다. 그래서 본 위원은 교장에 대한 연수도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저희가 교원연수와 행정연수를 같이 하고 있는데요. 교원연수 중에 특히 교장ㆍ교감 관리자연수가 교원들의 자격연수 외에는 비중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설개방과 관련된 그런 내용도 연수의 내용 속에 리더십분야에 들어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 엄교섭 위원 오늘 노고가 행감 준비만을 위한 노고가 아니라 경기교육 발전에 자양분이 되는 그러한 행감이 되었기를 소망하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엄교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자료 하나만 간단히 요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세 기관 최근 3년간 홍보비 지급 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비는 신문사나 방송에 행정 광고나 기타 등등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액까지 적어서 제출해 주세요. 또 비공개라고 하지 마시고요.
율곡연수원장님, 방금 존경하는 엄교섭 위원님이 법정연수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저는 공모연수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 자료를 보니까 공모연수가 2015년부터 했고 16, 17, 18, 19 이게 점점 이수 인원이 떨어지고 있어요. 이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성준모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공모연수가 지난해에 비해서 줄어든 것은 저희 연수기관이 전에 안양에 있는 혁신교육관이 저희 소속이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연수원으로 편제가 되면서 인원이 좀 조정되어서 줄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성준모 위원 사실은 법정연수보다는 공모연수 예산을 더 지원하고 공모연수를 통해서 우리 경기교육 직원들, 가족들이 이곳에 와서 많은 토론과 자기계발도 되고 이러한 것을 하게끔 예산이 필요하시면 이쪽에 더 증액을 시키셔서 공모연수를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위원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그래서 2020년도에는 원래 일반직연수만 300만 원씩 해서 50기관을 모집하다가 교원연수도 내년에 50기관 공모연수를 예산에 올렸다는 말씀드립니다.
○ 성준모 위원 내용이 각 학교별로 오고 하는 거 보니까 도리어 이 법정연수는 사실 법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오는 감이 있지만 공모연수는 자발적으로 올 성향도 있고 또 여기 와서 힐링도 하고 결국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더 좀 강화시키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성준모 위원 지금 율곡연수원 홈페이지를 보니까 자유게시판이 없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성준모 위원 그런데 모든 지자체나 기관에 자유게시판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다녀가신 분들이 후기도 적고 다양한 게 필요한데 자유게시판이 좀 불편하게 되어 있고 이런 점은 개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알겠습니다. 저희 연수원 홈페이지가 전국 단위로 하다 보니까 메뉴에 있어서 저희의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게 좀 부족하긴 합니다. 다만 후기를 올리는 부분은 거기 마련은 되어 있습니다만…….
○ 성준모 위원 아니, 내용 들어가 보면 대다수 작성자만 보게 되어 있고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불편하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도청도 이렇게 운영하지 않고 본청도 마찬가지입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개선방법이 있는지 적극 찾아보겠습니다.
○ 성준모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과천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성준모 위원 지금 이 직원 행정직……. 우리 도서관장님은 무슨 직이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행정직입니다.
○ 성준모 위원 의정부도서관장님은?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사서직입니다.
○ 성준모 위원 사서직이시고. 의정부는 몇 급이세요, 사서직?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5급입니다.
○ 성준모 위원 본 위원이 1년 전에도, 도서관법에 도서관장은 사서직으로 하라고 되어 있는 거 아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위원님 말씀대로 도서관법에는 “관장은 사서로 임명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성준모 위원 사서에 대해서 공부 좀 하셨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성준모 위원 사서에 대해서 무슨 자격증이라도 있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없습니다.
○ 성준모 위원 뒤에 부장님들도 그럼 사서직으로……. 다 행정직들이 오셨겠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기획정보부장님은……. 지방서기관 이상은 통합직군이기 때문에 이게 행정직군으로 속하기 때문에 분류가 되어 있고요. 사무관까지만 직렬별로 사서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총무부장님도 행정 직렬이시고 기획정보…….
○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경기교육도서관 학교지원 지역별 협력 연계망 참고자료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은 평택 쪽만 하고 김포교육도서관 같은 경우는 김포, 파주만 하는데 김포는 도리어 고양, 부천이 인근에 있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이게 과거에…….
○ 성준모 위원 그런데 과천교육도서관이 아주 광범위하게 안양, 과천, 광명, 군포, 의왕, 고양, 부천까지 하는데 제가 이해되기로는 과천도서관의 인원이 많아서 이런 겁니까? 왜 이렇게 광범위한 지역을 다 하게 되어 있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이게 2007년도부터 아마 제가 알기로는 협력 연계망이 조직되어 있었는데 과거에는 저희가 시흥, 안산, 김포까지도 연계망을 했었는데 저희가 5개 지역만 해도 504개나 학교가 됩니다. 저희가 경기도교육청에 계속 요구하는 사항이, 실질적으로 저희 인원이 사서직이 20명입니다만 이거는 인위적으로 그렇게 권역별로 한 것 같다고 판단이 들고요. 사실은 좀 개선이 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 성준모 위원 관장님이 문제는 있다라고 보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당연히 문제 있습니다.
○ 성준모 위원 본청에도 요구를 했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지난번에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할 때 종종 계속해서 지속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의 기본적인 생각은 고양 같은 경우에는 인구수가 100만이 넘습니다. 그런데 지자체 도서관이 17개인데 저희의 기본적인 생각은 교육지원청에 지금 학교도서관지원팀이 나가있기 때문에 거기의 인원을 확충해서 도서관지원센터의 역할을 하면서 지자체와 도서관을 연계해서 그 지역이 연계가 되어야 되는데, 사실은 저희가 과천도서관에서 고양까지 가는 데만 2시간씩 걸립니다.
○ 성준모 위원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그럼 의정부관장님, 의정부 또한 파주가 인근에 있으니까 파주를 의정부에서 관할하고 김포가 굳이 파주까지 갈 이유는 없잖아요. 이렇게 조정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죠, 의정부도?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연계 협력망 관련해서는 연구용역에 의해서 검토된 결과 또 그동안 본청 사업팀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한 결과 연계망이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성준모 위원 의정부관장님은 하나 더 받으면 힘들까 봐 지금 용역 말씀하시는데 용역도 현장 현실성이 있어야지요. 용역이야 뭐 발주하는 대로 하는 것이 맞는 것이고 지금 방금 말씀하셨듯이 2시간씩 가서 왔다 갔다 하면 반나절 걸리는데 가서 2시간 있다가 올 거 뭐 하러 갑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현장에서 최 관장님께서 문제점이 있다고 하니까 위원회에서 위원장님과 함께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이게 제반적으로 지금까지 시행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가 대부분 배치되어 있고 과거 초창기에 했던 학교도서관 시기에 있어서는 이게 필요했었는데 지금은 학교마다 교사가 배치되어 있고 어느 정도 정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정이 좀 필요합니다, 사실.
○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짧게 남았는데, 사실은 저는 도서관장님이, 3급 부이사관 관장님이 그런 데에 가서 업무를 보는 거는 조직 관점에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봅니다. 지금 그 업무가 꼭 3급이 가서 할 업무는 아니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3급이 과거에,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교육부에서 정원 TO를 받아오는 문제인데요. 이게 사실은 저희 경기도교육청에서 실국을 빼고 나면 부이사관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총 11명인데 개방직 빼고는 7명밖에 안 되는데 사실 그렇게 되면, 저의 기본적인 생각도 부이사관하고는 어느 정도 갭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서기관 정도에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 자체가 공무원의 어떤 승진의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또 저희의 인사권은 교육감님의 관장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과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 성준모 위원 그래도 솔직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자료 하나 더 부탁하겠습니다. 여기 율곡연수원의 최근 3년간 잔반처리에 대한 자료 좀 주세요.
최창의 원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율곡연수원에 “율곡”을 넣어서 짓는 이유가 뭐가 있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입니다. 존경하는 박덕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잠들어 있는 그런 묘가 가까이에 있고요. 그다음에 율곡의 자운서원이 바로 저희 담장 옆에 있습니다. 그쪽 덕수 이씨 집안에서 저희가 연수원을 처음 지을 때 이쪽 선산의 일부를 기증해서 저희 연수원이 들어왔고 그런 뜻도 있고 해서. 또 율곡 이이가 경세가인데다가 교육에도 남다른, 성리학의 격몽요결을 지으신 분이고 해서 율곡 이이의 정신을 잇기 위해서, 율곡의 교육을 연구하는 게 아니고 율곡의 정신을 잇기 위해서 그런 이름을 붙여서 저희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원장님답게 설명을 잘 해 주신 걸로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감사합니다.
○ 박덕동 위원 한 가지 시험을 더 하겠습니다. 저 오른쪽에 쓰여져 있는 글 내용을 아시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 내용을 다 풀어서 지금 알고 있지는 못하고요. 오른쪽은 십만양병론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십만양병론은 쉽게 볼 수가 있죠, 책에 많이 나오니까. 그런데 저 글씨는 누구의 글씨인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글씨를 쓴 사람을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 박덕동 위원 아니, 쓴 사람도 얘기해 보세요. 그분도 교육자입니다. 권갑석 씨라고 전북교육감을 했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여산 권갑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저분이 아주 서예의 대가인데 내용이 율곡저서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저게. 그런데 잠깐 보면 첫 번째 일왈입지(一曰立志)라고 되어 있지요? 뜻을 세워야 된다. 위학자(謂學者) 배움이라는 것은 선수입지(先須立志) 먼저 뜻을 세우고 뜻을 세울 때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도리로서 스스로 책임을 지고 해야 된다, 인간의 도리. 이런 얘기인데 좋은 내용이에요. 굉장히 우리, 쭉 보면 학교 모범에 대한 것을 율곡선생이 한 얘기입니다. 학교 모범에 대해서, 가르치는 모범에 대해서. 그래서 우리 원장님 정도 되면 저 정도는 줄줄줄 하셔 가지고 물어보면 답을 할 수 있도록, 이 주변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걸려있는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냥 형식적으로 무슨 예술작품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내용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도 부족한 점이 있는데요.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 박덕동 위원 죄송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척하는 게 아니라 우리 율곡에 대한 설명을 잘하시기에 좀 덧붙여서 그것까지 해 주시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알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또 이어서 여기 연수원은 주로 초임선생님들이 여기 와서 연수를 필수로 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초임선생님도 하고요. 중간중간에 직무연수 때문에 또 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필수적으로는 초임선생님들 거의 오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런데 그 선생님들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아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런데 그 막중한 선생님들을 여기에서 연수를 시킵니다. 얼마나 막중할까요, 이 자리는요? 그래서 저는 요 근래에 행감하면서 4대 비위를 쭉 한번 더듬어 봤어요, 우리 지원청에. 그랬더니 많이 나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비위를 자행한 분들도 다 이 연수원에 왔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의 느낌이 없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는 공무원으로서 사실 생명과 같은 게 청렴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4대 비위는 교직자가 절대 저질러서는 안 되는 그런 범주를 정책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교사와 그다음에 신규공무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 현관에도 오시다 보셨는지 모르지만 우리 쇠귀 신영복 선생님의 “처음처럼”이라는 그런 현판을 새로 해서 건 것도 연수 들어올 때 마음을 교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말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몇 번이고 다짐하라는 뜻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덕동 위원 거기에 덧붙여서 제가 한 가지 더 주문을 한다면 정말 우리가 인격체로서 몸가짐을 잘 가져야 되는데 사람들 보는 앞에서 보여주기 위한 것은 위선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경계하는 글이 필신기독(必愼其獨)이라는 말이 대학에 나오는데 반드시 홀로 있을 때를 삼가해야 된다. 그건 양심이거든요, 자기 혼자 있을 때. 우리 원장님 그렇게 하고 계신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원장님부터서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 저도…….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성준모 위원님이 지적한 것에 저도 조금 더 부언을 하자면 사실은 공적인 홈페이지에는 사이버민원을 자유롭게 제기할 수 있는 그 란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게 없어요, 율곡연수원에. 그래서 소통하는 하나의 도구로서 빨리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홈페이지는 정말 각별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수에 오는 분 아닌 분들이 연수기관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민원을 제기하거나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메뉴가 없다는 것은 문제로 느낍니다. 방법이 있는지 행정사무감사 끝나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우리 도서관도 그렇더라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저희도 내용을 살펴보고 그런 내용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도서관은 요즘에 이용실적이 어떠세요, 그전에 비해서?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저희가 행감 전부터 시작해서 통계적으로 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약 10% 정도 이용자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전자도서관 쪽으로 많이 옮겨가는 생각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전자도서관에 저희 구성요소가 전자책하고 오디오북하고 이러닝이 있는데요. 그쪽도 지금 아마 계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대책이 없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일단은 제가 봐서는 제일 중요한 요소가 요새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쪽이 강화되어야 될 것 같아서 저희는 앞으로 장서 구성을 할 때 전자책과 온라인 측면을 강화하고 지금 다른 시도교육청에는 전부 사이버상에 통합도서관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도서관에 접근을 해 가지고 자료를 보게 되어 있는데 경기도교육청 같은 경우에는 각 도서관이 통합시스템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상당히 낮아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요. 저희가 봐서는, 제가 7월 1일 자로 왔습니다만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측면도 질적인 측면이 제고가 되어야 되겠고 적극적으로는 이용자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원하는지를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능동적으로 대처를 해서…….
○ 박덕동 위원 일반 학교의 도서도 여기에서 보급을 해 주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닙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도서 보급은, 제가 알기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도서관에 대해서는 비품비로 2,000만 원, 도서구입비로 3,000만 원을 신설학교에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2019년도에는 장서구입비 예산 3,800을 세워서 신설학교를 지원했는데 이 부분이 아마 지난 도의회에서도 지적이 되어 가지고 왜 직속기관에서 그 임무를 담당하느냐 이런 면에 질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3,800만 원 정도 예산을 편성해서 장서를 한 300권씩 지원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아무튼 율곡연수원이나 도서관에 계시면서 고생들을 많이 하시는데 적극적으로 데이터 분석도 잘하시고 지난 과정에 대한, 그래서 좀 나은 정책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명심해서 저희가 제고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세 분의 관장님, 원장님 우리 박덕동 님의 호가 뭔지 아십니까? 한 가지씩 맞혀보시죠? 모르세요? 첫 번째가 훈장이시고요. 두 번째가 덕담이시고 세 번째가 잔반입니다, 잔반. 반찬 남기는 거 안 보시고요.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박덕동 위원님 하신 말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과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될 말, 필신기독이라 참 좋은 말이네요. 제가 지금 핸드폰으로 찾아봤습니다.
다음 우리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최창의 원장님, 지금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여기 대표 겸임하고 계시는 건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여기는 어떤 단체인가요,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사단법인입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등록되어 있는 단체고요. 11년 전에 만들어진 교육을 논의하는 그런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 박세원 위원 보니까 교사, 학생, 학부모, 시민들과의 교육모임 및 교육단체와 연대활동 이런 활동도 하고 그러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혹시 내년 4월에 출마할 계획 이런 건 없으신 거죠? 어떻습니까? 있으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능력이 안 됩니다.
○ 박세원 위원 있으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없습니다.
○ 박세원 위원 없어요? 그리고 제가 아까 수의계약 내역을 주로 봤는데요. 여기에 어떤 게 있냐면 출판에 보면 경기교육사회적협동조합인가 이런 게 있더라고요. 왜 그 업체한테만 수의로 계약을 하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아마 인쇄물을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로 압니다. 이 경기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제가 계약업무를 한 건 아니고…….
○ 박세원 위원 그래도 기관장인데 그쪽으로…….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이전부터 여기와 계약을 해 왔던 건데요.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제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협조요청이라는 그런 공문이 왔고요. 그에 따라서 사회적기업이나 교육협동조합과 우선구매 형식으로 수의계약을 하는 걸로 그렇게…….
○ 박세원 위원 그럼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에서 공문 보내주면 그렇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아니, 경기도교육청 공문입니다.
○ 박세원 위원 경기도교육청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어디 부서에서 보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재무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재무과에서요? 이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모르겠는데 이사장은 이계안 전 국회의원이고 이사 중에는 이한복 경기도 정책기획관도 있고 유기만, 이사예요? 유기만,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이죠? 공무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가 또 사업장이 학교더라고요. 의정부초등학교인가 그 학교 안에 사업장이 있어요. 이게 경기도 유관단체입니까, 여기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경기도 유관단체는 아니고 말 그대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혹시 다른 사회적협동조합을 써달라고 이렇게 공문 받은 적 있으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여기도 특정해서 오지는 않았고요. 재무담당관이 보낸 공문을 차후에 제출해 드리겠습니다만…….
○ 박세원 위원 거기에 이 업체 이름이 특정되어 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특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런데 왜 여기는 주구장창 거의 매달 여기만 씁니까? 이따 3년 자료 보고요.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준비해 두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양해하신다면 차후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아니, 오전에 처음 자료 요청했으니까 다음 질문에, 수의계약에 대해서 좀 미심쩍은 게 몇 가지 있거든요. 질문드리겠습니다. 과천교육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박세원 위원 홈페이지 관리는 누가 합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홈페이지 관리는 저희 기획정보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홈페이지에 보통 배너라고 아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박세원 위원 그런 것은 어떤 내용을 보통 싣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홈페이지 배너부분은 저희가 하는 각종 프로그램 배너가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주로 요청하는 배너 이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경원교육전문대학 전기 신입생 모집이 홈페이지 배너에 대문짝만하게 실려 있어요. 이것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하고 어떤 관계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저희가 수시로 홈페이지 부분을 어떤 광고성 이런 글을 절대 게재하지…….
○ 박세원 위원 아니, 홈페이지 배너에 실려 있다니까요. 배너를 관리자가 싣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제가 그것은 보지를 못해서 지금 살펴봐야…….
○ 박세원 위원 아니, 여기 보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 박세원 위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니요? 내가 지금 보고 있는데.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다음에 PPT 띄워드릴 테니까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확인해서 위원님 즉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2020학년도 교육전문대학 전기 신입생 모집안내 기획정보부 게시판 담당자 김재억이네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전산직입니다.
○ 박세원 위원 이분이 실으신 거예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제가 바로 확인해서…….
○ 박세원 위원 전면 게시판 배너 두 번째입니다. 딱 틀면 두 번째에 나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그 부분은 위원님 지적하셨다시피 제가 즉각 조치를 하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이거 왜 실렸는지 사유도 알려주시고요. 교육전문대학하고 도서관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못 실은 거죠, 이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제가 봐서는 잘못 실었다고 봅니다.
○ 박세원 위원 관장님은 이거랑 관계없으신 거고요? 누가 이걸 실으라고 어떤 사유에서 실었는지 그거 오후까지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담당자 개인판단인지 아니면 협조공문이 와서 실은 건지…….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자세히 상세히 파악해서 어떤 경위에서 게시를 했는지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리고 과천교육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박세원 위원 지금 3급 부이사관이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 세 군데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성남도서관까지 네 군데입니다.
○ 박세원 위원 네 군데입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제가 작년에 이거 네 군데 가지고 자리 만들기용 아니냐, 부이사관 갈 자리가 없으니까. 존경하는 성준모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대로 기관규모에 비해서 직급이 높은 건 사실이고요. 제가 봐서는 이게 초창기에 여러 가지 검토하에 아마 직급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자리 만들기도 있지만. 그런데 이렇게 되면 저희가 정원에 관한 사항이 여러 가지 직급의 문제도 있지만 본청에다가 자꾸…….
○ 박세원 위원 그런데 열심히, 지금 정년 얼마 남으셨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올 연말에 공로연수 들어갑니다.
○ 박세원 위원 그래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박세원 위원 그럼 주로 정년 얼마 안 남으신 분들이 이쪽으로 가시는 건가요? 어떻게 되나요, 대략 보시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그것은 위원님, 제가 인사권자하고 발령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 박세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 주변에 관장님들 보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주로 상황을 살펴보면 길게 남으신 분들은 길게 남으셨는데 예를 들어서 평생학습관장님이나 성남도서관장님은 기간이 남아있고…….
○ 박세원 위원 남아있는 분도 있고. 작년에 듣기로는 머리 아프니까 좀 현업에서 빠져서 관장으로 가시고 싶어 하시는 분도 있고 그런 말씀도 들었거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절대 그런 일은 없고요. 그것은 공무원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행위라고 봅니다. 저희는 재직하는 동안 책무가 있기 때문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공무원이라고 봅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런데 4개, 아깝죠? 부이사관님이 도서관에, 도서관이 직책이 낮다는 게 아니고 부이사관님은 현업부서에서 그동안 경력과 노하우가 있는 데 하시고 이쪽은 의정부도서관처럼 전문적인 경력을 가진 이쪽 사서분들이나 아니면 개방형으로 바꾸든지 하는 게 정원 TO문제도 있지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박세원 위원 정원 TO가 있다면요, 본청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박세원 위원 본청에 3급 TO가 있으면, 제 말이 맞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그런데 저희 과천교육도서관은…….
○ 박세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 3급 TO가 만약에 있으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제가 이런 조직 전반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만족하게 들으실 답변하기는 상당히 곤란합니다.
○ 박세원 위원 입장이 곤란하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 곤란합니다, 솔직히.
○ 박세원 위원 제가 주로 들으면 그게 맞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은 사서자격증 있고 이쪽 전문적인 분들이 하시는 게 맞고요. 그다음에 부이사관님들은 그동안 경력과 노하우와 이런 걸 가지고 현업부서에서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도서관장은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서직공무원이 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히 법률에도 있기 때문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위원님 이게 현실적인 문제가 약간 있는 게…….
○ 박세원 위원 뭐 TO 문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TO보다도요…….
○ 박세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TO문제보다는 사실상 지방서기관에서 부이사관까지 승진을 하게 되면 최저 승진연수가 3년이 필요합니다. 아까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방서기관부터는 통합직군이지만 현실적으로 사서직 서기관 출신 중에 이런 소요연수를 갖추신 분이…….
○ 박세원 위원 개방형으로 하면 되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개방형의 문제는 교육감님이 결정하는 사항이고…….
○ 박세원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최준부 관장님 답변 좀 짧게 해 주세요. 오늘 우리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님이 저랑 같이 오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아들이 삭발을 했대요. 왜 하셨는지 아십니까? 어제 집에 못 들어가셔 가지고 아빠 빨리 오라고 삭발을 했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죄송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래서 사실 우리 위원님들 오늘 여기 세 군데 살살 하려고 그랬는데 관장님이 더 말씀을 많이 하시면 오늘 밤샙니다.
다음 우리 에이스 황대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답변은 짧고 간결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창의 교육원장님, 교육공무직도 우리 경기교육의 가족이고 가장 소중하게 보호받아야 될 권리가 있는 공동체라는 것에 동의하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적극 동의합니다.
○ 황대호 위원 제가 지난번 행감 때 퀴즈 냈었는데 이제 교육공무직이 몇 개 직종인지 알고 계시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제가…….
○ 황대호 위원 몇 개 직종이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과거에는 16개 종이었는데 지금 20종이 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지난번 행감 때도 그렇게 똑같이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24종으로 이렇게…….
○ 황대호 위원 학교 직고용까지 하면 넘죠. 몇 개예요?
(「서른…….」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거의 27개 정도 되는데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알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서운합니다, 올해에는 바로 맞추실 줄 알았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보면 물론 그때도 중앙에서 직무교육이나 신규임용자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서 지침상으로 내려지는 거 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말씀을 올린 건 여기 보면 신규도, 물론 아까 존경하는 엄교섭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셔서 우리 교육공무직이 배제된 거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지만 일단 집합연수 과정을 보더라도 저는 그래요. 이게 조리사랑 조리실무사 분들도 참 소중한데 왜 유독 이분들만 따로 하죠?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영역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하기 위한 연수라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가 따로 하는 거고요. 다른, 예를 들어서 회계나 계약이나 이런 것들은 일반직공무원과 공무직이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은 함께하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럼 포함을 해서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황대호 위원 물론 기간이 맞지는 않지만 작년도 대비 교육공무직에 대해서 제가 다양한 직군들에 대한 수요가 있으니까 전문성을 갖춰서 연수를 좀 참여하게 해 달라, 욕구가 엄청 많은데, 이제 3만이 넘어가는데 지금 교육공무직 연 참여 횟수가 몇 명 정도 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해도 약 600~700여 명 이 정도의 공무직이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것도 일반행정직 연수와 같이 하는 거지 전문성을 기해서 하는 연수는 거의 제가 볼 때는 참여하는 걸로 따지면 119명 정도? 한 200명 정도 있겠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 경우는 아까 말씀하신 조리사나 학교의 행정실무사 이런 경우는 그 분야만 전문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공무직만 따로 받는 겁니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저는 조리사ㆍ조리원들도 소중하지만 또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는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 정말 시간이 되신다면 다시 한번 공무직 직렬표를 보시고 어떠한 직군들이 있는지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고요. 하나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그러면 일반직 행정공무원은 다 하는데 기술직공무원은 포함시켜서 해 주시고 계신가요? 다 포함해서?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기술직공무원도 포함되어…….
○ 황대호 위원 그럼 기술직공무원의 참여율 혹시 알고 계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기술직공무원만, 예를 들어서 시설직 같은 경우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다음에…….
○ 황대호 위원 시설직은 어떻게 열고 있죠? 시설직공무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시설직 중심의 연수, 예를 들면 공간 재구조화나 또는 시설계약이나 관리와 관련된 업무, 안전관리 이런 건 시설직만 하고 있고요. 기타 연수에는 참여를 제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황대호 위원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데 굉장히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이 또한 분위기가 그렇게 조성이 돼 있다라는 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교육공무직의 집합연수 그다음 기술직공무원들의 참여율이 좀 높아져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독려가 공문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알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리고 좋은 사업을 해 주셨어요, 공모연수 운영이죠. 그래서 공동체들이 원하는 교육을 자발적으로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인데 여기도 보면 제가 공문 나간 걸 보면 교육공무직 그다음 일반직공무원 등이라고 돼 있어요. 그럼 여기서는 지역주민도 있고 학부모도 있으니까 거의 제한은 없는 거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냥 경기교육 가족이고 경기도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면?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황대호 위원 어떻게 신청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이게 각급 학교에 공문이 나가고 각급 학교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학부모나 지역주민에게도 알리도록 저희가 공문에 적시를 하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학교를 통해서 지역주민에게 나가는 것보다 지역 유관기관에 바로 알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만약에 그 학교에서 관심이 없거나 혹은 학교에서 이 필요성을 강하게 인지하지 못한다면 지역사회에 안 알릴 수도 있잖아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럴 소지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저희 홈페이지에는 게시를 합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가 그걸 적극 홍보하지 않으면 알려지지 않을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홍보가 될 수 있는지 차후에 또 검토해 보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여기에 보면 지역주민이고 어찌 됐든 이 지역사회에서 율곡연수원이 담당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크다고 보거든요, 이 북부 쪽에서. 그렇다면 주민들도 많이 이 정보를 알고 참여를 해야 되는데 참여한 학교들 이렇게 보면 마을교육 그다음 행정역량 이렇게 나눠지는데 마을교육도 보면 주로 학교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지역주민, 물론 이분들은 학부모 학교공동체지만 지역주민의 참여율이 저는 굉장히 저조하다. 그래서 어쨌든 마을교육이라는 게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것인데 홍보가 좀 부재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노력하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다음 제가 또 하나 말씀드릴 게 교육공무직 직군 중에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포함되는 걸로 알고 계세요,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포함이 될까요, 안 될까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거 포함을 시켜 달라고 계속 요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어? 아닌데. 교육공무직에는 포함돼 있잖아요, 학교운동부 지도자. 아니에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전임 코치는 안 되고 일반 코치는 되는 걸로…….」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그렇죠? 그러니까 포함이 되고 있거든요. 포함되는 직군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거의 전멸이에요. 전문성으로 따지면 조리원ㆍ사서 분들하고도 굉장히 저는 다르지 않다고 보거든요. 또 요즘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중요함도 있고 또 청렴 이런 것들이 강조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분들에 대한 연수도 필요합니다. 근데 아예 배제되고 있어요. 그렇게 교육공무직군들 표시를 안 해 주니까 이분들은 연수가 있는지도 사실 모르세요, 체감에. 공무직을 포함해서 다 신청을 하라고 나감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은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런 점이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차후에 이 전문코치 분들의 연수에 대한 수요도 좀 파악을 해 보고 저희 연수에 혹시 포함이 될 수 있는지 적극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좀 다시 공무직 확대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 그다음에 기술직공무원들의 연수를 독려 확대를 위해서 계획을 저한테 주시고요.
원장님, 조례가 하나 통과가 되었습니다. 무슨 조례냐면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이에요. 혹시 알고 계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죄송합니다.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게 뭐냐 하면 소음피해를 보고 있는 학교들과 교원들에 대한 지원을 해 주고요. 여기 보면 교직원의 우대라는 게 이렇게 딱 명시되어 있고 학교 아이들의 교육프로그램 사업에도 지원을 해 준다 그래서 한 일곱 가지가 쭉 있어요. 학생과 교원에 대한 심리치료프로그램 그다음 연수 이런 것들. 그래서 왜 여쭤보냐 하면 파주에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한 몇 군데 정도가 군사기지로 소음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제 업무 소관이 아니라 정확히 잘 모릅니다만 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황대호 위원 한 일곱 군데 조사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이게 교육환경개선과에서 조사한 거니까 받으셔서 그 학교 학생들에 대한 프로그램, 물론 여기서 연수를 하는 것도 좋지만 상담사라든지 어떤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그 학교에 그다음 그 교원들에게 선도적으로 지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동의하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알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리고 경제침략 국면에서 가장 뼈아픈 것이 역사왜곡이고 역사왜곡의 중심에는 교육이 있지요? 그래서 지난 7, 8월에 경기도교육청이 3,200명 대상으로 친일잔재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 발표를 하고 각 공문으로 내렸어요, 이런 거에 대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혹시 그 공문은 받으셨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받았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혹시 이런 프로그램들 세 개 다 공통인데 운영하고 계세요? 역사인식 고취랑 독도나 위안부 또 포함해서 강제징용자 문제도 지금 역사왜곡의 중심에 서 있지 않습니까? 경제보복의 발단이 됐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을 혹시 운영하고 계십니까? 짧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있습니다. 지금 황대호 위원님이 특히 그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또 조례도 발의한 줄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 연수 내용에, 사실은 연해주 관련된 최시형 독립운동가 이분을 적극 연구하시는 분이 수원시에 이사장으로 계십니다. 그래서 좀 멀지만 그분을 초대해서 저희가 강의도 몇 번 했습니다.
(타임 벨 울림)
○ 황대호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다해서. 도서관장님, 이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거나 운영프로그램 하고 계시죠? 짧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지금 별도로 강의식의 프로그램은 없고 이슈의 코너를 마련해서 한일관계에 대한 부분을 전부…….
○ 황대호 위원 의정부관장님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는 평화통일, 위안부, 독도 관련 DVD를 재배정예산을 받아서 구비하고 있고요. 학교에 대출하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제가 봤을 땐 지금 있는 국면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 부탁을 올리는 건 이런 프로그램을 조례에 의해서 하달되는 것들은 공격적으로 대응을 해 주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알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리고 이 또한 사업계획과 실행계획을 저한테 따로 제출해 주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알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황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과천교육도서관과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 그리고 율곡연수원장님 만나 뵙게 되어서 영광이고요. 오늘 제가 앞에 PT 나와 있는 부분은 바로 여러분들께 원하는 정책 제안을 드리고자 했기 때문에 한번 참조해서 자료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첫 번째 내용을 보게 되면 좀 이따 제가 질의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독서토론이라고 말로만 떠들고 있고요. 벌써 이 내용이 올해로 18년째 독서토론만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으면 교육 또한 트렌드에 맞게 구술면접 중심으로 학생들이 어울려서 단체로 말하고 쓰고 자기만의 사고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바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비전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두 번째를 보게 되면 기본적으로 우리가 유관기관 교류 및 협력에 있어서 제가 자료를 한번 봤었는데 대다수가 유관기관 교류에 있어서의 협력 부분을 모색하겠다라고 말로만 하고 있지 구체적인 데이터와 집계는 나와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지자체와 협력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보다는 지자체와 하나가 되어서 하나의 소리로 학생과 교사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도서 연체ㆍ지연 부분을 통해서 우리가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좀 이따 자료를 제가 요청했기 때문에 받아볼 수 있겠지만 이 부분 또한 절차상 문제 부분이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났고요. 그래서 좀 더 유별나게 스스로 반납할 수 있도록 관리라든지 감독 강화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제가 한번 해 봤던 거고요.
그리고 보게 되면 자원봉사 1365 이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이걸 통해서 생활기록부,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생기부 논란 문제예요. 이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반영되어서 나오는 내용들인데 이 부분이 오히려 봉사점수를 따기 위해서 도서관이 됐든 또는 연수에 참여를 했든 이런 문제가 논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제가 한번 가져봤고요.
그리고 보게 되면 개인정보 유출 차단문제, 이거 누구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관리 없이 대여되는 부분, 이런 문제는 없겠지만 문자서비스화가 좀 더 체계화로 이루어지고 오히려 이 문제가 전산상의 문제점을 드러내지 않는다라면 위험 발생이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했고요.
경기도율곡연수원의 연수 강화 부분, 아주 훌륭한 연수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조금 전에, 일체 온 건 아니지만 자료 책자를 한번 봤었는데 책 내용과는 약간 유별나게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좋게 봤고요. 하지만 5번 내용, 밀착 소통 부분 한번 참조해 주시면 교사와 학생을 아우르는 내면 구축이 좀 더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게 율곡연수원에 대한 그런 비평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제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과천교육도서관 학부모연수 부분, 제가 왜 아까부터 이름 석 자를 자꾸 유심이 쳐다봤냐 하면요. 추민규라는 이름 석 자보다 더 유명세가 있다, 없다를 떠나서 언론에 좋은 모습으로 많이 비춰 있었기 때문에 제가 자료를 한 번 더 어필해 보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치하한 부분이 있었고요. 유아부터 초등까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었는데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고요.
그리고 보게 되면 의정부교육도서관의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이 부분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세 가지 부분이 아니라 두 가지 인문학 강연을 했었는데 과학과 접목되는 부분을 많이 다루고 계시더라고요. 이 부분이 좀 더 미래지향적이고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아이들 그리고 공무원들에게도 충분히 필요한 소지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 봤고요.
과천도서관 관장님께서 말했던 부분이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언론에 이게 나와 있더라고요.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학습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유사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비전으로 학생과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비춰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의정부교육도서관의 유사명칭 혼란 부분, 이거는 제가 민원을 들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이 부분 좀 이따가 제가 질의에서도 한번 더 물어보겠지만 의정부어린이도서관,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과학도서관 이 3개의 명칭이 왜 혼란스러운지 이따 질문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정책대안에서 한번 비춰봤던 내용인데 좀 부족하더라도 양해 말씀드리겠고요.
이제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첫 시간부터 제가 존경하는 최창의 원장님께, 이거 개인적인 내용도 아니지만 약간 개인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일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성의 있게 대답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시중에 떠돌고 있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무슨 소문…….
○ 추민규 위원 원장님께서 추후에 교육감 출마설로서 정치권에 약간 이런 유언비어가 좀 있는데 솔직히 짧게, 그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한번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네.” 아니면 “아니오.”로 대답해 주십시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제가 특별한 그런 의사표명을 한 건 아닙니다.
○ 추민규 위원 개인적으로 저는 원장님을 존경하기 때문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한번 말씀을 드려본 거고요.
경기율곡연수원장님께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현장의 트렌드와 다르게 교육이 빈번하게 추진되고 있다는데 학생 수요와 학교현장의 설문은 참고하고 있는지, 무작정 교사의 편의만을 의식한 채 추진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난무하고 있는데 교사와 공무원의 청취가 이루어져서 이 교육프로그램이 주어지고 있는지 짧게 10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추민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연수를 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연수 대상자, 다시 말해서 수요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한 방법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 추민규 위원 정확하게 9초 지났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 추민규 위원 이용자 희망자료 및 신간도서 구입에서 희망자료는 어떤 방식으로 접수를 받고 있고 홈페이지 접수라든지 문자, 이메일로도 받고 있는지 아니면 유무선 전화나 직접 대면을 통해서, 여기서 대면이라는 점은 직접 방문이겠죠. 이걸 통해서 도서구입의 약간 의중은 듣고 있는지 짧게 5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또 오프라인을 통해서 양쪽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 추민규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의정부관장님 한번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권수가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2배로 확대가 되었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맞습니다.
○ 추민규 위원 자료이용 서비스 확대 부분에 보면 대출권수가 확대됨으로써 회수가 덜 되는 경우, 지연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이런 측면은 오히려 회수를 하기 위한 문자서비스라든지 유무선통신비 지출이 확대되는 그런 논란의 문제점도 생길 수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짧게 7초만 부탁드립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저희가 회수하는 방법은 체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문자를 통해서 알려드리고요. 그다음에 회수가 안 될 경우에는 전화를 합니다.
○ 추민규 위원 문자를 수시로 계속 하겠죠, 회수가 안 되면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문자는 세 번 합니다.
○ 추민규 위원 전화를 해서 윽박지르고 이런 건 안 하나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렇지는 않고요.
○ 추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하나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에서 의정부관장님, 정보화시스템 유지보수 시에 추가적인 예산 지출은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고요. 있다라면 구체적으로 몇 회의 유지보수 시 단가인상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유지보수는 어떤 절차를 거쳐서 업체를 선정하는지 짧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 정보화 용역은 2,900만 원 정도 유지보수가 들어갑니다. 그중에서 4개 업체에 의뢰를 하고 있는데요. 정보시스템…….
○ 추민규 위원 그 4개 업체가 계속 지원해서 들어오는 건지 안 그러면 매해마다 업체가 바뀌는지 그 부분이 궁금하다고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홈페이지, 업무일지, RFID 이 정도는 유지보수를 수의로 하고 있습니다.
○ 추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질의는 오후에 하겠고요. 제가 존경하는 과천교육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추민규 위원 언론에 참 많이 비친다고 그래서 다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관장님으로서 홍보라든지 도서관 정책에 대해서, 저 또한 논술강사 출신이다 보니까 도서체계에 대한 관심이 많고요. 관장님이 추진하고 있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의 말에 대해서 어떤 무게감 있는 것도 제가 많이 봤기 때문에 한번 더 칭찬드리고 싶고요. 하지만 1365 자원봉사포털 잘 아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잘 압니다.
○ 추민규 위원 숫자만 들어도 1365, 떨리는 숫자입니다. 여기 내용 한번 제가 질의해 볼게요. 꿈의학교, 꿈의대학과 연계되는 생기부 기재 논란 알고 계시죠? 이런 것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는데 학부모와 학생들로 하여금 불신 또한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에 본 위원이 개인적으로 자원봉사 제도 운영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도 갖고 있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기부 기록을 위한 참여가 아니라 스스로 책을 통해서 자신의 배움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진실한 책의 배움터가 아닌가라고 생각이 되고요. 오히려 이런 미끼 프로그램으로 전락할 수 있는데 그에 따른 입장에 대해서 짧게 10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원래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는 행자부에서 관장하고 있는 거고 각 지역마다 센터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그렇고. 제가 위원님 말씀하신 전반적인 부분은 나름대로 이해를 합니다만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다 동의를 드리기는 어렵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일부 학부모나 어떤 분의 스펙을 이용하기 위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요새. 그로 인해서 계급사회가 형성되고 막 그런다 하는데 이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제 기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 추민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추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근식 위원 광명 출신의 유근식 위원입니다. 최창의 원장님, 여러 가지 교육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많이 해서 교육연수를 하고 있는데 퇴직자 교육은 어떤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율곡연수원장 최창의입니다. 존경하는 유근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퇴직자 과정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에게 하는 연수고요. 1년에…….
○ 유근식 위원 내용이 어떤 내용입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주로 차후에 퇴직 이후에 설계를 하기 위한 그런 내용들이 주가 됩니다.
○ 유근식 위원 하나 더 묻겠습니다.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다양한 교권침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많은데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쉼 명상 같은 참 좋은 프로그램을 여기 담았더라고요. 그분들한테 맞는, 치료가 아닌 소규모 개별 특성에 맞는 그런 연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생각은 없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유근식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희 경기도교육청에서 그런 교권침해를 당했거나 또는 교육활동 수행 중에 상처를 입거나 이런 선생님들을 위해서 포천의 평화교육연수원 이곳에서 그 분야 연수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유근식 위원 그에 따라 질문을 드리면 기술직렬, 건축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뭐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게 학교 공간 재구조화 연수에 아마 들어있는 용어로 이렇게 보이는데요. 토론을 할 때 그 토론을 촉진하는 사회자를 퍼실리테이터라고 이렇게 용어를 하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지금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학교 공사들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그분들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실험적으로 체험적으로 그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를 어떻게 교육을 하고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희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연수, 시설과 관련된 연수를 올해 두 차례를 해서 굉장히 호응을 많이 얻었는데요. 전문 교수들과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설계를 하고 있는 우수 설계자들을 직접 연수현장에 투입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의 시설과 기술직공무원들과 함께 실습을 해 보기도 하고 또 우수 교육기관 시설에 직접 나가서 탐방을 하고 이런 방식으로 해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문제들이 현장에서 소홀하게 취급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혁신교육 3.0이 지금 뭐라고 생각하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혁신교육 2.0을 좀 더 진전된 방식으로 미래교육에 맞추려고 3.0으로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3.0의 주체가 뭐라고 생각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유근식 위원 혁신교육 3.0 주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주체요?
○ 유근식 위원 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아무래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교육의 3주체이지만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유근식 위원 요즘은 한 분야가 더 추가돼 가지고요. 지역주민들이 추가되어서 그걸 혁신교육 3.0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체육관 같은 걸 시설 개방을 요구하는데, 시설 개방을 하는데 이렇게 연수원같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많은 학부모들이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방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유근식 위원 지역이 방대한데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유근식 위원 지역이 광명, 과천, 안양, 부천, 고양까지 방대한데 지역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사실상 제가 아까 좀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5개 권역의 504개 학교 가지고 해서 저희 관할이 120개 정도가 되는데요. 저희가 실질적으로는 실제적인 학교도서관에 대한 충분한 역할은 못 합니다, 사실. 그래서 어느 정도 일정한 학교도서관의 역할이라든지 이용자 교육, 독서 교육, 봉사자 교육 이런 정도가 가능한 정도가 됐기 때문에 사실상 심층적인 지원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 유근식 위원 특정한 전문서적 비율하고 교양서적 비율하고 비교를 한다라면 어느 서적이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봐서는 저희 과천교육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학생보다 굉장히 일반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가 문화, 예술, 역사 그런 측면이 많이 강하고요. 저희가 도서를 분류할 때는 도서관 십진법에 의해서 열 개 분류를 하는데 사회과학 쪽에 좀 관심이 많으시고요. 정치 분야 이런 분야에도 관심이 많고 전문서적은 전공하는 분들이 주로 많이 보시는 건데 그런 정도는 전문서적보다는 일반도서가 많이 나가는 정도입니다.
○ 유근식 위원 도서대출 평균 기간은 며칠 정도로 봅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기본적으로 14일 대출을 해 주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대출해서 돌아오지 않는 책 비율은 몇 % 정도 됩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거기까지 세부적으로 파악하지는 못했는데 비율은 상당히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연간 신간도서 구입비용은 얼마나 되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금년도에는 신간도서 예산이 2억 3,500이고 2018년도는 1억 7,000, 2016년도에는 2억 정도가 예산에 편성되어 있어서 금년 10월 달까지 1만 5,300권을 구입했기 때문에 저희는 그 예산을 전부 집행할 예정을 갖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예산으로 그걸 책정합니까, 도서권수로 책정합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닙니다. 저희가 일단 중요한 요소가 장서 구성을 할 때에 만족도를 조사하고 최근 장서의 이용 경향이라든지 장서 부분에서의 요소 그다음에 희망도서 신청제라든지 도서관 이용 만족도조사 결과를 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있는 어떤 분야에 있어서 하고. 또 저희가 자료선정위원회가 있어서 그 분야는 일정한 도서 비율도 맞추겠습니다만 최신 신간도서라든지 그다음에 전문기관의 추천도서 이런 정도를 해서 내용적 요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의정부도서관장님은 어떻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도 신간도서 장서를 구입할 때 선정위원회를 통하여 하고 있고 또 이용률을 체크해서 이용빈도가 높은 것들을 많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두 분께 자료요청을 동시에 하면서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교양서적 같은 경우는 내구연한이 별도로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한 도서들, 수요가 많이 지난 도서들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두 분께 같이 묻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저희가 장서 점검ㆍ정리를 통해서 현재 이용가치가 상실됐다거나 자료로서 그런 정도는 연간 도서권수의 100분의 7까지는 저희가 폐기처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현재 보존서고에 충분히 보관할 것은 보관하고. 사실은 도서라는 부분 자체가 자료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임의적으로는 할 수 없고 자료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서 하는데 저희는 기본적으로 대략적으로 지난번에도 장서 점검을 한번 했습니다만 자료적 가치가 낮다든가 과거에 오래된 경우에는 일정한 위원회를 거쳐서 폐기처리하고 있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도 이용가치가 상실되었거나 훼손된 자료들을 정기적으로 장서 점검을 해서 과천교육도서관처럼 장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그러한 책들을……. 지난번에 제가 베트남을 다녀왔습니다, 의원친선연맹으로. 거기서는 한국어 책이 굉장히 부족하고 박항서 축구 감독의 여파로 인해서 굉장히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어 책이 부족해서 한국어 책을 요청받았고 필요한 책이 있으면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러한 것을 MOU를 맺어서 그런 데에 보내주면 국위선양도 되고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대답 좀 해 주시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아마 상당히 그런 부분이 필요한 걸로 알겠고 아마 그분들이 어떤 한국언어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거로 알고 저희가 하여튼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검토해서 다양하게 해외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위원님.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도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근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유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님.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관장 김인숙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이게 원래 도립녹양도서관에서 이름이 바뀐 건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위원장 조광희 이번에 의정부교육도서관으로 바뀌면서?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위원장 조광희 그때 바뀌면서 의정부로 바뀐 건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작년 3월 21일 자로 조례가 개정되면서 바뀌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바뀌었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위원장 조광희 도서관에 어플 깔려 있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어플은 없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안 깔려 있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위원장 조광희 과천도서관장님, 어플 깔려 있나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네?
○ 위원장 조광희 어플 깔려 있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어플 깔려 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깔려 있습니까? 그럼 또 의정부도서관장님, 학술 원문 DB 제공 시 프린트할 수 있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위원장 조광희 과천도서관도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위원장 조광희 무료인가요, 무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무료는 아닙니다. 자료에 따라서 과금이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다음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경희 위원 고양 출신 김경희 위원입니다. 교육도서관 두 분께 먼저 여쭤보겠는데요. 교육도서관이 주로 경쟁이라고 할까요? 주민들이 어디하고 주로 비교를 많이 하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저희가 공공도서관은 원래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현재 공중의 이용정보, 독서활동ㆍ문화활동, 평생교육을 증진하게 되어 있는데 지금은…….
○ 김경희 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김경희 위원 간단하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지금은 일반도서관과 시설을 많이 비교합니다.
○ 김경희 위원 일반도서관이라 하면 시립도서관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김경희 위원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도 비슷하시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맞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러면 차이점이 분명히 존재를 하는데 저도 사실은 교육도서관을 교육청에서 유지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어디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교육도서관은 글자 그대로 공공성 측면을 가지면서 교육 특화적인 부분을 가미해서…….
○ 김경희 위원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어떤 부분에 차이가 있어요? “시립도서관과 다르다, 우리는 이런 내용을 가지고 가야 된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교육도서관만큼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특성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김경희 위원 교육적 측면 어떤 것입니까? 막연한 이야기하지 마시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교육적 측면이라 함은 학생을 위한 부분이나 교사를 위한 교수학습…….
○ 김경희 위원 그래서 어떤 거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 김경희 위원 어떤 거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구체적으로 지금…….
○ 김경희 위원 아니, 구체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지금 내신 자료에도 있고요. 도서관 운영의 주 초점이 어디에 있는 겁니까? 도서 구입하는 겁니까, 열람실 운영입니까, 이런 거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닙니다.
○ 김경희 위원 뭐 때문에 교육도서관이 필요한지, 과천에 도서관이 상당히 많습니다. 과천이 인구는 6만이 안 되는데 지금 도서관이 굉장히 많죠? 왜 운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관장님으로서.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기본적으로 저희가 학생들의 어떤 독서적인 측면을 봅니다. 그다음에 평생교육 증진도 하고 저희가 교육적인 측면에서 도서관 역할이 분명히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경희 위원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어떤 걸 해서 필요하다.” 그러면 좀 들어 보십시오.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 의정부교육도서관이 의정부의 어떤 시립도서관과 비교해서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어떤 겁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 도서관은 교육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현장의 교육을 위해서 지원하는 그런 걸 목적으로 해서 이름을 바꿨고요. 사실 실제적으로 학교현장의 교육구성원들, 학생 또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자료적인 측면에서는 학교현장에서 구입할 수 없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료들을 수요조사를 통해서 파악해서 학교에 대출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프로그램 측면에서도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파악해서 저희가 올해만 해도 152교에 지원을 해 드렸습니다. 지자체 공공도서관은 공중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저희는 특별히 학교의 교육구성원을 위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경희 위원 바로 정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육도서관이 있어야 한다면 지금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 말씀하신 의미를 가장 중요한 의미로 두고 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각각 모든 학교에서 충분한 도서관을 구비하기에 어려운 상황에 있기 때문에 도서와 프로그램 그리고 각 학교에서 독서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사서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도서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프로그램, 학부모, 다양한 방면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지원하고 또 공간이라든가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서 학교 안에서 지원을 통해서 할 수 없는 부분들은 도서관에 초대해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용하게끔 해야 합니다. 지금 제가 두 분이 딱 대비가 되기 때문에 말씀을 똑같은 질문을 드린 겁니다.
관장님! 급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급수가 중요하신 게 아니라, 행정경험이 중요하신 게 아니라 현재 지금 있는 위치가 도서관 관장님으로 계시기 때문에 도서관을 어떻게 운영해야 될 것인가, 무엇을 중심에 두고 있어야 될 것인가를 생각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위원님 질의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게 답변드려서 죄송하고 다시 한번 새로 명심을 해서 앞으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충분한 생각을 가지고 다시 한번 생각을 가다듬고 진행하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지금 두 도서관이 딱 비교가 되는 게요. 아까 관장님 답변하시는 자세와 똑같습니다. 자료제출하신 거 보면 16쪽부터 18쪽까지 학교도서관 성장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구체적으로 뭘 하는지를 알 수가 없어요. 그러면 의정부도서관은 수요자 중심 독서프로그램 운영이라고 해서 18쪽부터 19쪽, 21쪽까지 되어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 제목으로 해서 어떤 내용으로, 누구를 대상으로 대략 몇 명 정도 해서 운영을 했다. 이 자료를 보면 ‘아, 이건 뭘 했구나!’라는 게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를 추가로 더 요청을 했어요. 과천은 도대체 뭐를 했는지 좀 자료를 내서 알려주시고요.
의정부교육도서관은 전체 직원이 16명이시고 그중에 사서가 관장님 포함해서 7명입니다. 43%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렇습니다.
○ 김경희 위원 과천교육도서관은 건물 면적도 크고 시설직도 필요하고 인원이 많이 있습니다, 49명이 있고 그중에 사서가 20명입니다. 그러면 의정부교육도서관에 있는 일곱 분과 과천교육도서관에 있는 스무 분이 지금 뭘 하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까 말씀하신 과천도서관이 커버하고 있는 지역이 상당히 넓다라는 부분 이해합니다. 그러면 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며 과천교육도서관이 과천이라는 곳이 아니라 지금 굉장히 넓은 면적을 커버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가? 스무 명의 사서라는 직원들을 어떻게 운영을 하고 계시는 건지 답변해 주십시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이게 인원의, 조직의 정원 책정기준은 업무의 성질, 난이도나 책임 정도를 따져 가지고 되면 행정수요를 산출해서 정원이 책정된 것으로 그게 정원의 일반 책정기준인데요.
○ 김경희 위원 아니, 스무 분의 사서가 뭘 하고 계시냐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20명의 사서직이 있는데 각종 담당별로 프로그램 진행하고 학교현장 지원하고…….
○ 김경희 위원 관장님이 알고 계시는 게 참 너무 추상적으로 알고 계시고 사서들이 해야 할 일이 뭔지는 알고 계실 텐데 20명을 어떻게 운영해서, 권역별로 운영을 하십니까? 직급, 사서가 한 부서에 들어가 있습니까?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닙니다. 저희가 문헌정보담당하고 학교도서관지원담당이 있고 학교도서관지원담당이 5개 권역의 학교도서관을 지원하고 그다음에 문헌정보는 각 자료에 대한 관리 측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부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료실 자체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이 각기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도서관 담당은 평생교육하고…….
○ 김경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2개 도서관에 다 공통적으로 기증 신문이 의정부는 16종, 잡지는 134종이나 됩니다. 과천은 도서가 기증된 게 803권, 신문이 41종, 잡지는 325종이나 됩니다. 이거 이렇게 기증받는 것들이 왜 받는 거죠? 기증의 기준이 있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기증에 별다른 기준은 없습니다만 다만 주로 기증하는 데가…….
○ 김경희 위원 알겠습니다. 의정부는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기준은 없습니다. 간행물은 유관기관에서 불특정으로 보내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러면 직원들은 이게 정기적으로 올 텐데, 개간이든 어떻게 됐든 정기적으로 올 텐데 이거 계속 정리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일반 제가 알기에는 시립도서관의 도서기증 기준이 있어요. 아무거나 준다고 받는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오는 것을 관리하는 인력이 우리가 또 들어가지 않습니까? 기증이 300종 이거 뭐하는 겁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간행물은 장서로 등록을 하지 않습니다. 일반도서는 각 도서관별로 기준이 뚜렷하게 있고요. 그 기준에 따라서 기증을 받습니다.
○ 김경희 위원 신문과 잡지에 대해서 기증되고 있는 종들에 대해서 제가 좀 자료를 요구했는데요. 이 기증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됩니다. 어차피 직원들이 다 관리해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시간이 지나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수고하셨습니다. 점심식사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에 계속하기로 하고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광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우리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저희도 맛있게 먹었고요. 우리 다음 점심 때 첫 번째 주자는 해피바이러스 김미숙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웃을 준비되셨죠? 시작하겠습니다.
○ 김미숙 위원 군포 출신 해피바이러스 김미숙입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경희 위원님께서 오전에 질의를 하셨는데 연이어서 조금 더 하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됐었습니다. 두 분…….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김미숙 위원 교육도서관장님들께 여쭙겠습니다. 보통 도서관 그러면 일반인들은 교육도서관을 따로 생각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렇죠? 그냥 도서관이면 다 도서관인가보다 하고 생각하실 텐데 특히 과천도서관 같은 경우는 저는 사실 과천 인근에 살기도 하고 저희 아들 2명이 다 그 근처에 있는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왔다 갔다 하면서 이게 지역도서관인가 아니면 교육도서관인가 사실 몰랐었거든요. 아마 시민들, 도민들이 다 그런 생각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교육도서관이라고 명명이 된 거 보면 아마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어떤 기능을 해서 교육도서관이라고 명명을 했었을 겁니다. 그렇죠? 그래서 그중에 하나가 학교도서관 운영하는 데 지원을 해 주는 역할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우리 김경희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요. 그중에 하나 덧붙여서 사서 미배치교가 어느 정도 되는지 지금 아마, 과천도서관은 제가 받았습니다. 혹시 의정부교육도서관에 담당하시는 데에서는 미배치교가 많은가요, 사서 미배치교? 자료에서 조금 보기는 봤는데 지금 자료에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
○ 김미숙 위원 말씀하십시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가 동두천, 양주, 의정부지역의 학교도서관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44교 중에서 28교 19%입니다, 미배치교.
○ 김미숙 위원 그러면 미배치교의 지원이 사서를 지원해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프로그램과 사서 아니면 프로그램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자료 지원을 16교 해 드렸고요. 프로그램은 6개 학교에 해 드렸습니다.
○ 김미숙 위원 그다음 거기에 사서교사님들도 출장을 가시나요? 아니면 그냥 프로그램만 해 주시는 건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저희 도서관에 사서직원이 학교에서 방문을 요구하시면 방문해서 지원을 해 드립니다.
○ 김미숙 위원 그러면 1년에 한 경우의 수가 어느 정도 되나요, 사서 미배치교에서 사서를 원해서 출장 가는 경우가? 그냥 대략.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올해는 사서선생님들이 많이 배치된 상황이고요. 3, 4월까지는 학교요청이 사서선생님이 안 계신가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한 5건 정도 상담을 해 드렸고요. 작년까지는 30건 이상 해 드렸습니다.
○ 김미숙 위원 과천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김미숙 위원 여기 과천도서관에서도 사서를 지원해 준 경우, 예를 들어서 요구에 의해서 사서를 지원해 준 경우가 있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사서 지원은 없고요. 저희가 프로그램하고 학교도서관에 필요한 일반적인 사항만 지원해 드렸습니다.
○ 김미숙 위원 알았습니다. 아까 김경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도서관을 지원해 주는 역할도 많이 하기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하셔서 지원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게 아마 일반지역의 도서관과의 차이점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최창의 원장님께 여쭙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입니다.
○ 김미숙 위원 최창의 원장님, 저희가 아침에 들어오면서 봤더니 왼쪽에 국기게양대가 있어요. 혹시 게양대에 어떤 국기가 달려있는지 보셨어요? 태극기하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태극기가 걸려있고요. 그다음에 율곡연수원기가 하나 걸려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가 뭔지는 정확히…….
○ 김미숙 위원 하나가 비어 있었어요. 거기 위치에는 그냥 비어두는 공간이었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예전에 오래된 시기에는 새마을기도 걸고, 옛날에는.
○ 김미숙 위원 그랬었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무슨 민방위 훈련이 있으면 그럴 때 그런 걸 걸고 하기 위해서 깃봉은 세워뒀는데 지금은 그런 걸 걸지 않기 때문에 두 가지만 건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혹시 예전에 경기도교육청기 달거나 이러지는 않았었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런 거 없습니다. 율곡연수원기는 지금 걸려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네,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사실 여기 율곡연수원에 들어왔더니 와이파이가 안 돼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부분적으로 안 됩니다.
○ 김미숙 위원 제가 외국에서 했던 경험을 휴대폰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이 열악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도 와이파이가 아니라, 와이파이는 저의 경우이기는 하겠습니다만 다른 이런 거 저런 거에 대해서 아마 좀 불편한 것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숙소가 필요한데 숙소가 없어서 묵지를 못하고 출퇴근을 해야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번 원장님께서 파악한 상황을 조금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김미숙 위원님 질의를 저도 고맙게 받습니다. 사실 율곡교육연수원이 와보셔서 아시지만 통근이 가능한 직원도 있지만 고양이나 파주를 제외한, 의정부 정도를 제외한 다른 데는 굉장히 통근하는데 멀고 또 신규공무원들도 배치되고 이래서 복지시설이 굉장히 부족한 게 사실이고요. 숙소가 지금 후관 뒤에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잘 도와주시면 이번에 숙소 리모델링을 본예산에 넣었습니다. 설계비는 받았고. 그래서 조금 환경은 좋아지겠지만 숙소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2인이 한 방을 쓰는 그런 경우도 있고 그렇게 멀지 않다고는 우리가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고양이나 파주는 출퇴근을 하고 있고 이런 것이 열악한 환경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열악한 환경입니다.
○ 김미숙 위원 그럼 숙소가 부족하면 숙소 부족한 것에 대한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시는 건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으로서는 숙소를 증축해야 되기 때문에, 그건 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기가 문화재보호구역인 점도 있고 그다음에 예산이 상당히 투여되어야 되기 때문에, 연수생 숙소도 사실은 적은 편이라서 연수생 숙소와 함께 하려면 약 40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고, 그렇게 할 부지는 저 숙소 아래에 테니스장이 있기는 있습니다만 지난번에 교육감님께도 그런 건의를 드렸는데 여러 가지 아시다시피 예산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실제 실행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그런데 여기로 근무하러 오시는 분들은 유배오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김미숙 위원 똑같은 상황에서 근무하기를 원하실 텐데 이렇게 열악하면 아마 더 많은 인센티브를 드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게 숙소일 것 같아요. 여기 와보니 저희들이 아까 점심시간에 식사하러 나가는 데도 10분간 가야 된다는데 저희가 한 20~30분 간 것 같기도 하고. 환경이야 더 좋기는 하겠지만 그런 복지에 대해서도 좀 많이 챙기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복지를 위해서는 저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숙소여건도 그래서 위원님들께도 여러 번 부탁을 해서 리모델링비도 확보하려고 하고 있고, 더 중요한 문제가 직원들이 여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열악한 환경에 와서 일을 해도 근무평정이나 인사혜택이 특별히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도 총무과하고 몇 차례 협의를 하고 있고 적어도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직보다는 인사혜택이 좀 나아야 여기를 지원해서 오지 않겠는가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총무과에서 수긍은 하지만 제도적으로 그것을 만들어야 되니까 아마 내부에서 검토를 하는 걸로 알고 있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아마 검토만 한 10년, 20년 걸리겠죠. 그렇죠? 원장님께서 언제까지 임기이신지 모르겠지만 그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아무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이 율곡연수원만이 아니고 학교도 마찬가지예요. 그분들에 대한 인센티브는 당연히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거기 아무도 안 가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억지로 일하는 것보다 그래도 여기 들어오면 뭔가가 좀 좋은 면이 있다라고 생각이 될 때 여기 와서 일하실 거예요. 일하시는 분들도 더 기분 좋게 일할 수 있고. 그런 복지에 대해서 조금만 더 신경을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세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세명 위원 안녕하세요? 성남 출신 최세명입니다. 저는 전반적인 눈에 보이는 안전에 대해서 요구자료를 드렸고요. 일단 가스는 여기 보니까 식당 말고는 안 쓰시는 것 같고 나머지는 경유로 난방하고 그리고 그걸로 보일러 하시는 것 같고요. 그중에서 제가 여기 눈에 봤을 때 이쪽 넘어갔을 때 샌드위치 패널 들어가 있는 데 바로 옆에가 서가 비슷하게 북카페로 되어 있는 곳이더라고요. 그래서 전기사고가 났을 경우에 아무래도 연소위험이 있다 보니까 그 부분이 조금 개선됐으면 어떨까? 제가 딱 보기에 저쪽에 바로 보이기에 이게 안쪽에 들어가 있으면 아무래도 화재 위험이 있는 소재다 보니까 그게 좀 걱정이 됐고요.
그리고 그거 외에 지금 여쭤봤던 것 중에 생활관 기숙사 있는 쪽 거기가 지금 바닥면적이 600이 안 넘는 건물이라서 지금 스프링클러 시설이 안 들어가 있는 거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최세명 위원 이게 그래서 제가 가보니까 스프링클러가 전혀 없기는 한데 지금 거기 1, 2층이 전기로 난방을 하는 걸로 바뀌었다고 들었고 무인보일러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드라이비트도 불연성 드라이비트 아닐 것 같고요, 옛날에 지은 거니까. 외벽 쪽에 드라이비트 시공인데 아마도 이게 요새 나오는 불연성 드라이비트 아닐 것 같은데 지금 소방법상 바닥면적 때문에 의무사항은 아니더라도 보니까 사람들이 오늘도 연수생들이 와서 많이 자고 있는데 전기난방을 하고 있으면 또 화재위험이 역시 크거든요. 그런데 지금 스프링클러가 전무한 상황이라서 아무리 감지기가 있더라도 위험할 수 있다 보니까 다른 곳은 몰라도 숙박시설에는 그런 소방시설들이 확충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들고요.
외벽 이것을 다 드러내는 것은 아무래도 대공사가 되다 보니까 비용적인 어려움이 있는 건 압니다만 이것도 요새는 드라이비트 자체가 외벽에서 더 화재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의 하나로도 지목되고 있고 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추후 예산이 허락한다면 특히 내부에 스프링클러는 그렇게 돈이 많이 들지는 않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혹시 이게 건물구조상 오래된 건물이라서 어려움이 있는 건지, 아니면 비용상 큰 문제가 있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율곡연수원장 최창의입니다. 존경하는 최세명 위원님이 앞서 자료를 요구하시면서 저도 사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위원님이 이런 자리에 이런 지적을 해 주셔서 정말 더 이 문제를 심도 깊게 검토를 해야겠구나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부임을 하면서 사실은 안전문제를 어느 곳보다 신경을 썼는데 지금 말씀하신 바로 숙소에 너무 소중한 우리 공무원들이 숙박을 많이 할 때는 100명이 넘게 숙박을 합니다. 그래서 화재가 생기면 스프링클러가 작동이 안 되기 때문에 우려를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게 법적으로 의무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사실은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나기 때문에 이걸 설치할 곳을 내부에 시설검토를 했었고요. 그런데 워낙 지금 여기 낡은 곳이 많아서 다른 예산 조금씩 받기도 어려워서 못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볼 때 이 스프링클러 설치는 우리 연수원뿐만 아니고 다른 연수원에도 이게 설치가 안 되어 있습니다. 평화교육연수원도 그렇고 경기도연수원도 그렇고. 그래서 집행부하고도 이 문제를 심도 있게 저희가 이번 행정감사 이후에 논의를 하겠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도 도와주시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비트 문제도 사실은 미처 그건 생각을 못 했던 문제입니다. 근데 도서관에 있는 드라이비트는 철거를 합니다만 이쪽 숙소에 있는 드라이비트에 과연 화재의 위험이 없는지 그것도 좀 더 살펴서 이후에 대책을 강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최세명 위원 그래서 아마 요즘 건물 같은 경우에는 스프링클러를 좀 쉽게 달 수 있도록 배관들이 지나가는데 이게 아마 천장에 제대로 안 되어 있다고 하면 새로 배관하시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들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최세명 위원 그런 게 아닌가 싶은데 구조적으로, 그러니까 지금 난방이 일반 온수난방이 아니고 전기난방이 들어간다고 하면 더욱 아무래도 화재의 위험이 크고 특히 인명하고 직결되는 거다 보니까 말 그대로 연수원에는 소중한 공무원 분들이 계시는 곳인데 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생각을 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잘 알겠습니다.
○ 최세명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최세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송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치용 위원 정의당 의원 송치용입니다. 파주에 와서 점심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노곤해지는 시간인데요. 분위기가 또 달아오르질 않죠, 여기 행감장이? 저도 좀 그렇고요. 힘을 갖고 뭔가 일을 많이 하거나 이슈가 많으면 준비하기도 재밌을 텐데 좀 근본적인 문제, 제일 중요한 연수를 하고 있는 곳이지만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예산을 어떻게 더 많이 배정해 줘야 되는가를 고민해야 될 것 같아서요.
아시다시피 율곡연수원장님은 평생을 교육전문가로 사셨잖아요. 저희처럼 경기도의회에서 교육위원으로도 계셨고. 그래서 저는 우리 경기도교육의 리더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래도 여기서 연수원의 어떤 새로운 기풍을 좀 잡아 주시고 해서 긴장감 있게 할 때는 좀 긴장감 있게 하고 또 여기처럼 서로 배우며 나누며 실천하는 이런 아름다운 지표를 명실상부하게 만드는 그런 연수원을 만들어 주시기를 희망을 하거든요. 제가 운영목표, 기본방향 이런 거 봤을 때는 이게 아름다운 말로 쓰여 있다고 해서 확 안 와닿잖아요. 그게 좀 안 와닿아서 원장님이 쉬운 말로 풀어서 어떻게 운영하고 싶으신지 비전이나 이런 거를 듣고 싶은데요, 간단하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송치용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연수원을 생각할 때 자칫 바깥에 있기 때문에 외곽에 있는 기관 그다음 멀리 떨어져 있어서 경기교육의 중심부에 없다 이렇게 생각하기가 사실 쉽습니다. 물론 변방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변방에 있어도 늘 중심을 지향하고 중심을 늘 보면서 연수를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연수원이나 연수는 교육의 심장부와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어찌 보면 혁신교육의 철학과 사상이 만들어지고 그것을 교원들이나 여기 행정직공무원들의 가슴에 체득을 해서 이들이 단순히 그냥 이론적 연수에 그치는 게 아니라 학교현장이나 교육청으로 돌아가서 실천하는, 그런 실천을 북돋우는 탱크와 같은 역할을 해야 된다 하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고요. 그런 면에서 어떤 연수원보다 저는 정말 질 높은 연수를 하고 연수생들이 왔을 때 가슴에 뭉클한 감동이 일어나는 그런 연수를 해야 된다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송치용 위원 네, 그 말씀이 듣고 싶었나 봅니다. 뭔가 설레고 가슴이 뭉클해서 경기교육 혁신의 주체로서 자각을 하는, 좀 멀지만 여기 다녀가면 현장에서 학생중심 현장중심이라고 하는 그런 상투적인 게 아니고 정말 한 명, 한 명의 교육개혁자가 되겠다는 그런 자세를 가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여기 기숙사 형편이 안 좋다고 하는데 여기서 그러면 기숙을 하고 교육을 받고 몇 %나 출퇴근 하고 이렇게 될까요? 뒤에 자료 준비되시면 알려주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제가 다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만 보통 연수생이 80~100명 정도 이렇게 들어옵니다. 물론 130~140명 들어오는 신규도 있습니다만 보통 들어오면 한 75%는 숙박을 합니다. 그리고 교장ㆍ교감선생님들처럼 가정에서 자녀를 직접 부양할 필요가 없을 경우는 95%가 숙박을 합니다.
○ 송치용 위원 네. 제가 또 궁금했던 것이 여기 연수원에 이제 1여 년 계셨잖아요, 원장으로서. 무엇이 가장 변화에 있어서 필요한 것인가 이렇게 느끼고 계신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경기교육은 사실 우리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그런 교육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주목하고 있고. 그동안의 연수원이 과연 경기교육을 실천을 해 가고 혁신을 해 가는 데 있어서 연수가 그런 실천동력의 기반이 되었던가 이것에 대한 반성에서 저는 연수원을 출발했고요. 그런 면에서 정말 여기가 오고 싶은 연수원 되어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과정만큼은 저희가 어떤 연수원 못지않게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고 그것은 연수 만족도를 보았을 때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한 92.5 정도의 이런 만족도를 내고 있습니다만 그 만족도에서 가장 저희가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시설환경입니다.
○ 송치용 위원 그럼 가장 필요한 것도 시설환경의 개선이겠군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송치용 위원 원장님이 더 강하게 어필을 하셔야겠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노력하고 있습니다.
○ 송치용 위원 그럴 만한 위치에 또 계시기 때문에 다른 분보다도 지금 최창의 원장님이 계실 때 그런 목소리를 확실하게 표현을 하셔서 여기가 정말 교육혁신의 근거지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처음처럼”,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데요. 요즘 언론에서도 보시지만 계속 교사들의 자질문제가 나와요. 그것도 연수 받기 전, 그러니까 처음 시작할 때부터도 자질이 안 되는, 교대든 사범대든 카톡방에서 여러 가지 그런 요즘 청년문화가 그대로 젖어서 학교로 지금 들어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처음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비록 사회 속에서, 가정 속에서 충분한 품성이 모자란다 하더라도 우리 율곡연수원만 왔다 가면 확실한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될 수 있게 잘 하시겠지만 더욱더 그쪽 신경 써 주시고요.
또 한 가지 이것도 원장님한테 여쭤야 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까 황대호 위원도 말씀하셨죠. 교육공무직 노동자들도 교육가족이잖아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송치용 위원 우리 아이들 방과 후에 지도하고 보육하고 교육하고 인성을 가르치고 이런 너무나 똑같이 중요한 그런 일을 하시는 분들은 연수기회가 너무 적다고 이렇게 하세요. 오히려 진급하시는 분이야 연수를 오시겠지만 연수 안 받아도 진급된다고 하면 안 오고 싶은 분도 꽤 있을 거예요. 근데 저도 왜 연수를 이렇게 갈망할까 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을 제대로 더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질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이런 건의를 하니까 원장님이 여기 계시는 동안 이 부분도,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연수도 어떻게 잘 받아서 같이 해서 우리 학교현장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시간이 없지만 여러 위원님들이 그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간략하게라도 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공무직 노동자 또 공무직에서 일하시는 여러 분들이 사실은 교육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이 연수원에 들어왔을 때도 “여러분도 교육의 주체입니다. 학생교육은 교사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분이 지원을 잘해 줘야 학생교육이 제대로 일어납니다.” 하는 얘기를 꼭 합니다만 연수기회가 저희에게 주어지는 한정된 시간과 인원이 있습니다. 그 한도에서는 최대한 공무직연수를 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비근한 예로 저희가 한 번도 연수를 받지 못한 유치원방과후지도사도 올해 저희가 연수를 진행했고 그다음 과학실무사 이런 분들도 연수 받을 기회가 없다고 그래서 이번에 사실은 특별히 일정 인원을 배정해서 연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여러 우려도 하시고 또 여러 가지 권고를 많이 해 주셨는데 최대한 이분들이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연수에서만큼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송치용 위원 경기교육에 대해서 바라보시는 시각이 저하고 거의 다르지 않고 일치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단, 제가 더 부탁을 드린다면 아까 여러 위원분들께서 “차기” 이런 얘기해서 입장 곤란하게 만들었지만 저는 차기에 교육감의 출마 여부 이런 거를 떠나서 모두에서 말씀드렸지만 경기교육의 큰 리더시잖아요, 자타가 공인하는. 그런 부분이 자꾸 현안에서 밀리지 않고 경기교육의 근본을 바꾸는 중심으로 갈 수 있도록 계속 그 이슈를 전면에 내세워 주는 그런 일도 좀 해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 송치용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송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아까 존경하는 최세명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스프링클러가 전혀 없다고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없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럼 방화문, 방화벽도 없을 거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방화문은 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방화문은 있고, 양쪽 사이드만 있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숙소의 방화문을 말씀하시는지요?
○ 위원장 조광희 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거기도 지금 제대로 방화문 가동이 안 되는…….
○ 위원장 조광희 없을 걸로 제가 생각하고 있고. 그렇다면 지금 소방서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문산소방서에서 와야 되기 때문에 한 20분가량 걸립니다.
○ 위원장 조광희 아니, 우리 아까 밥 먹으러 가는 것도 10분인데 진짜 가니까 30분이던데 맞으세요? 문산에서 여기 오는 데 어떻게 20분밖에 안 걸리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문산 그 정도 걸립니다, 빨리 오면.
○ 위원장 조광희 100㎞로 달려오면요? 아까 우리 보니까 30~40㎞밖에 못 달리던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근데 법원리에 의용소방서 내지는 그런 소방서가 있어서…….
○ 위원장 조광희 아니, 저는 걱정이 돼서 그렇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도 걱정됩니다.
○ 위원장 조광희 올해 예산을 좀 올리셨어야죠. 다른 건 몰라도 안전에 대한 예산은 무조건 올리셔야 됩니다. 제가 걱정이 돼서 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김미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미리 위원 남양주 출신 김미리입니다. 존경하는 송치용 위원님에 이어서 잠깐 언급을 하자면요, 교육지원청 말고는 교육공무직 연수에 대해서는 여기밖에 없어요. 알고 계시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김미리 위원 그런데 교원과 지방공무원 같은 경우는 수많은 곳에서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여기에 업무보고 책자를 통해서 보면 교원과 지방공무원에 대한 연수가 아주 전부 도배를 하고 있거든요.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잘 하고 계시죠. 나누어서 할 수 있다면 해야죠. 문제는 좀 더 치중할 수 있는 직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원과 지방공무원에 함몰해서 몇 개 기관이 그냥 나누어서 안배해서 하는 그러한 것은 너무 편리주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도 다행히 최창의 원장님께서 교육공무직에 대해서 유치원전담사나 과학실무사와 같은 경우에 없었던 것을 했다라고 하셨는데 없었던 것도 하셨지만 전원이 받은 건 아니거든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죠.
○ 김미리 위원 전원이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너무 직종이 많아요, 경기도에는. 정말 말할 수 없는 교육공무직, 말은 교육공무직이라지만 70개가 넘는 직종의 이름으로 아주 망라가 되어 있거든요. 다 커버하시지는 못해도 많은 인원이 있는 직종들은 좀 교육 연수에, 교원과 공무원은 다른 기관으로 좀 더 넘기시고 치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기가 기관이 멀어서 여기 오는 건 또 되게 좋아해요, 의외로.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경기교육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에 있었는데요. 제가 아주 큰 기대감을 가지고 1인 1건 개인 정책연구보고서 좀 부탁을 드렸어요. 거기에 지도교수와 내부지도강사가 있다 그래서 함께 부탁을 드렸는데 지도교수가 누구예요? 여긴 지금 다 그냥 우리 집행부 공무원이에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런데 책자에는 지도교수와 내부강사라고 했는데 첫째는 업무보고 책자에는 지도교수라고 해 놓고 없고 그리고 여기 위원장이라는 명목으로 지방서기관을 하셨어요. 그리고 그분이 4급이고 나머지 사무관님들이 다 내부강사인데 이 5급 사무관들이 말 그대로 6급들을 가르쳤다라는 건데 5급이 6급을 가르쳤다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그래서 위원장님 거의 내용만 좀 달라고 해 봤어요. 지금 현재 도서관정책과의 과장님으로 계시는데 4명이 했는데요. 학교도서관 주민개방 활성화 방안, 이거는 뭐 담당부서니까. 그런데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행정지원 방안, 학교시설 개방ㆍ확대에 따른 안전성 강화 방안, 학교 소방교육훈련 강화 방안 이게 지금 3개 내용은 이거에 전혀, 현재 근무하는 곳으로 봤을 때 전혀 연관성이 없는 분들이 지도교수인지 위원장인지, 내부강사인지는 몰라도 이런 분들을 모셔다가 그냥 말대로 무슨 팀장의 역할을 한 것 같은 느낌밖에 안 들거든요. 이분들이 와서 무료봉사하시나요? 820시간이나 하시던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김미리 부위원장님 말씀에 제가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지도교수라고 칭했지만 사실은 대학에 계시는 교수님들 모시는 것은 아니고요. 용어에서 혼동을 준다면 차후에 이 용어는 다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6급들이 자기 연구과제를 하나씩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제에 대한 멘토의 역할 이런 것을 하는 정도입니다.
○ 김미리 위원 그렇죠. 지도강사라고 너무 거창하게 하셔서 사실은 그래서 기대감을 가지고 부탁드렸던 거였어요. 그런데 결론은 선후배 간에 진짜 멘토의 역할, 팀장의 역할 몇 분씩, 적게는 4명에서부터 많게는 7~8명 이렇게 팀을, 분임을 이루어서 했는데 이거 너무 책자에 거창하게 하지 마십시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김미리 위원 이거 포장한다고 해서 더 좋아지는 결과가 아니에요. 820시간을 하는데 26주를 다 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51%만 율곡연수원에 오고 나머지는 출퇴근이나 자기주도학습, 원격연수. 자기주도학습과 원격연수를 어디서 해요, 근무지에서 하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아닙니다. 원격연수의 경우는 예를 들어서 노동교육원 이런 곳에서 위탁으로 해서 하는 연수를 원격연수로 칭한 것입니다.
○ 김미리 위원 위탁을 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이틀이나 이 정도는, 예를 들어서 여기서 6개월간 과정을 하지만 특수하게 전문적 연수를 받을 필요가 있을 경우에 노동분야는 그쪽에서 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이틀 원격연수를 하는 겁니다.
○ 김미리 위원 이틀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격지연수라고 표현하는데 우리하고 떨어진 연수고요.
○ 김미리 위원 그러면 여기 26주, 820시간 동안 이 지도강사들은 뭐 하시나요? 820시간 내내 이거 강사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앞서 제출한 이분들이요?
○ 김미리 위원 네. 51% 여기 율곡연수원에서만 하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이 분야는…….
○ 김미리 위원 잘 모르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아니, 모른다기보다 이걸 정확히 답변하기 위해서 양해를 해 주시면 관련 부서에서 답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답변을 일단 준비를 좀 해 주시고요. 지금 답변 말고요. 제가 조금 이따가 개인적으로 듣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김미리 위원 일단 도서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경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과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김미리 위원 교육도서관이라고 이름을 지은 다음에 바뀐 게 뭐가 있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2018년도 3월 달 교육도서관…….
○ 김미리 위원 아니, 절차 말고요, 바뀐 거.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바뀐 내용은 저희 나름대로는 학생 성장이라든지 학교 도서관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을…….
○ 김미리 위원 그건 그전부터 있었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근데 특별나게 이렇게 많이 바뀐 부분은 사실 없습니다.
○ 김미리 위원 특별나게 바뀐 게 없는데 왜 교육도서관이라고, 그렇게 “교육” 자를 넣고 싶어서 그랬을까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글쎄, 그 문제가 지금…….
○ 김미리 위원 교육청 소속이니까 “교육” 자를 넣고 싶었을까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 김미리 위원 바뀐 거 없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별로 없습니다.
○ 김미리 위원 왜 없을까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교육도서관으로 바뀌면서 어떤 정체성 이런 부분을 많이 고민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거는 교육도서관으로 명칭이 바뀔 때부터 주문했던 사항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교육청의 정책을 떠나서 관장님들께서 먼저 고민하셨을 사항이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이름 바뀐 거로만 만족하는 게 아니고 우리는 도에서 또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들과는 차별화된 그냥 어감만의 차별화를 느끼는 것만으로는, 교육도서관이라는 “교육”이 붙은 것은 그냥 그런 느낌밖에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음 행감에 또 다른 분이 분명히 질의할 거라고 짐작을 하고 분명히 달라져 있는 모습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되겠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또 하나는 의정부도서관 같은 경우는 4억 6,500밖에 안 돼요, 2019년도 예산이. 과천은 15억 8,100만 원이더라고요, 그렇죠? 3배 이상 많아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김미리 위원 과천이 의정부도서관보다 이거는 낫다라는 것 좀 자랑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1차적으로는 저희 과천교육도서관이 장서 보유 측면뿐만 아니라 각종 학생 지원하는 부분에서, 교육도서관은 대략적으로 비슷합니다만 특별하게 저희가 내세울 수 있는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냥 면적이 넓으니까 면적 넓은 거의 운영비인가요, 결론은?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작년도에 시설공사, 열람실 같은…….
○ 김미리 위원 여기가 2018년도에 비해서 45.9%의 증액을 했어요, 2019년도에. 그러면 45.9%의 내용 변화가 있어야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그만큼 대응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대부분 자체가 열람실 같은 데에, 그다음에 LED 설비공사, 시설공사비가 주로 많이 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 정도로…….
○ 김미리 위원 시설공사 빼고요. 평생학습 운영지원이 50.7%, 도서관 운영지원이 59.4%, 비상대비계획 및 보안관리가 50%,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41%가 다 증액됐습니다. 그렇죠? 일단 지금 말씀하신 시설관리 부분은 뺀 거예요. 여기는 832%가 올랐기 때문에 여기를 빼고 한 거예요. 나머지가 예산이 이렇게 증액됐으면, 이게 최저 41%에서 최고 59%인데요. 그럼 50%의 상향된 뭔가 나타나야 되잖아요. 2018년도에 비해서 이것이 달라졌다라는 거를 내세우셔야 되는데 예산 증액이 필요가 없는 거였잖아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글쎄, 저희 나름대로는 평생학습이라는…….
○ 김미리 위원 관장님! 항상 “글쎄”라는 걸로 그냥 대충 얼버무리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위원님 말씀대로 특별나게 거시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사실.
○ 김미리 위원 그럼 그때 당시 예산은 왜 올려 받았을까요? 증액을 왜 시켰을까요, 무엇 때문에요? 전반적인 내용의 예산이 지금 제가 짧은 시간에도 이렇게 쭉 읊었는데 도서관은 변화한 게 없는데 예산은 왜 이렇게 올렸을까요? 오히려 책자를 보면 의정부도서관이 알토란같아요. 적은 예산에, 4억 6,000밖에 안 되는데 과천도서관하고 비교할 바가 아니에요. 3분의 1도 안 되는 예산 가지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위원님 말씀 지적한 바와 같이 저희도 나름대로 어떤 생각은 가지고서 예산 요구를 했겠습니다만 그 말씀을 명심해서 앞으로는 저희가 심사숙고해서 거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측면에서 예산 요구를 하겠습니다, 위원님.
○ 김미리 위원 네. 추가발언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김미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질의를 몇 가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의 도서관 관장님들! 지금 많은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게 경기도에도 276개의 도서관이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중에 179개는 밤 10시까지 하도록 특성화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건 과연 11개의 경기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이 차별화하고 있는, 노력하고 있는 게 뭔가를 여쭤보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이런 겁니다. 교육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의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종합적 계획을 세웠다든가 작년부터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를 위해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든가 이렇게 어떤 차별화된 게 있어야 되는데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된 게 없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계속 지적하고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데 우리 두 원장님들 간단하게 차별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 거 한 가지씩만 짧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위원장님이 지적하시는 바와 같이 차별화된 정책이 분명하게 나타나야 됐었는데, 저희의 차별화된 정책은 진로 부분에 대한 탐색의 교육 제공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중점을 뒀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학교도서관 부분의 계속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하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많은 측면 지원을 했다고 이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일단 먼저 학교 지원교 수가 늘었습니다. 숫자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작년 대비해서 30% 이상 늘었고요. 저희가 일방적으로 지원을 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 수요조사를 해서 학교에서 필요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드리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예산을 보시면 저희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관내에서 하는 예산보다 학교에 나가서 하는 예산이 13% 이상입니다. 그래서 학교현장 중심의 프로그램과 그리고 자료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두 분 원장님, 매년 설문조사로 도서관 평가 및 건의사항을 받고 계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대표적으로 개선된 거 한 가지씩만 말씀해 주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저희는 주로 시설부분하고 장서 구입 측면에서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요. 장서 구입 부분의 만족도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괜찮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는 2006년도에 개관을 했기 때문에 비품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의자 구입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지금 과천도서관은 84년도에 개관했고 2006년도에 리모델링했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열람실에 책상과 의자는 다 바꾸셨죠? 작년에 바꾸셨나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책상은 못 바꾸고 의자만 교체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의자만 교체했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예산이 부족해서?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알겠습니다. 다음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조광명 사무처장님이신가요?
○ 참고인 조광명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 조광명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사무국장이세요?
○ 참고인 조광명 네.
○ 위원장 조광희 죄송합니다. 오늘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이 여러 번 이야기하시는 한국교육안전공제회 알고 계시나요?
○ 참고인 조광명 네.
○ 위원장 조광희 거기서 일명 여행자보험 관련해서 들으신 적은 있나요?
○ 참고인 조광명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럼 이거에 대해서 안전공제회 사무국장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죠?
○ 참고인 조광명 여행자보험 관련해서는 저희 학교안전공제회 업무영역이기도 하고 학교안전공제회에서 보상하지 않는 부분에 관해서 개별 학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개별 보험을 들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학교에서 한국교육안전공제회에, 이번에 문제가 됐던 그 공제회에 들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지금 우리 경기도에는 170만의 학생이 있는데 학교안전공제회, 그러니까 170만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조차도 학교안전공제회라는 걸 알고 계신 분이 몇 %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참고인 조광명 저희가 정확하게 설문을…….
○ 위원장 조광희 아니, 그냥.
○ 참고인 조광명 저희가 반 이상은 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위원장 조광희 우리 오늘 버스 타고 오는데 위원님들 다 모르신대요.
○ 참고인 조광명 네, 좀 더…….
○ 위원장 조광희 사고 난 후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혹시 예방교육이라든가 홍보를 강화하고 계신가요, 그럼?
○ 참고인 조광명 제가 작년 11월에 부임해서 저희 공제회 업무가 사고 이후의 업무를 주로 해서 그거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싶어서 올해 저도 예방교육을 나갔고요. 저희가 한 30군데 이상 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50곳 이상이 예방교육을 지금 하고 있고요. 현장에 가서 저희 예방교육 대상은 선생님과 관리자, 그러니까 교장ㆍ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 주셨던 것처럼 최근에 벌어졌던 여행자보험과 관련되어서도 예방교육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아무래도 고등학교ㆍ중학교, 고등학생들 사고유형을 보니까요. 골절, 관절 염좌 등 아마 학교에서 운동하다 다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체육수업 사고라든가 체육특기생들의 사고가 많은 것 같은데 여기에서 그렇다면 공제회에서는 어떤 홍보라든가 아니면 어떤 대책을 갖고 있으신가요?
○ 참고인 조광명 실제로 지금 학교의 안전사고 중에 제일 높은 비중이 체육시간에 발생하는 것이고요. 연간 2017년, 18년 통계를 보더라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학교의 안전사고와 관련해서는 생활지도의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일반 학생들이 한 건당 사고금액이 예를 들면 24만 원이라고 하면 체육시간에 아이들이 다치는 사고는 건당 36만 원, 거기에 체육특기생 같은 경우는 65만 원 정도로 운동해서 움직일 때 나는 사고의 규모나 비용들이 커져가니까 결국 안전사고의 크기가 커져가는 문제라 이 부분에 관해서는 조금 더 학교현장이 관심을 기울여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리고 본 위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면 100만 원 미만과 100만 원 이상으로 자료를 보내주셨어요, 액수를 보니까. 그런데 지난해에 보면 건수는 줄어들었는데 금액은 두 배로 늘었습니다, 보니까. 그러니까 2017년도에는 64건에 1억 정도 들어가셨는데 지난해에는 51건에 2억이 넘었어요. 다시 말해서 사고가 크게 일어난다는 것 같은데 사고가 큰 겁니까, 아니면 학부모들의 어떤 이기주의적인 것입니까, 이게?
○ 참고인 조광명 제가 최근 3년간 통계를 한번 내봤는데요. 거기에 100만 원 미만과 100만 원 이상의 통계를 보면 100만 원 미만은 3년 통계가 건수나 금액이나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1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2017년도와 18년도의 통계로만 보더라도 한 건당 예를 들면 100만 원 이상이 2017년도에 270만 원이라고 한다면 2018년도에는 550만 원으로 거의 더블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사고당 규모가 굉장히 커졌다라고 하는 것들이 결국 안전이라고 하는 예방적 효과가 전혀 발휘하고 있지 않아서 학교가 사실 안전사고에 관해서는 지금 통계상으로 보면 굉장히 무방비 상태다 이런 것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고요. 그런 문제가 소송과 관련된, 이를테면 사고가 커지면 당연히 장애로 이어지고 장애로 이어지면 분쟁이 격화되면서 소송으로 이어지는 가능성이 점점 격화되어서 사실 올해 소송 계류건수만 해도 48건이 될 만큼 작년 대비해서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소속 변호사가 있나요?
○ 참고인 조광명 저희는 소송 변호사는 없고요. 법학박사 출신의 법무팀장이 있고 저희 고문변호사 있고 그리고 변호사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여기 훌륭한 변호사 계신 거 아시죠?
○ 참고인 조광명 네.
○ 위원장 조광희 준비해 주시고요. 지금 거기 1년 예산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 참고인 조광명 저희가 1년 예산은 전체 기금으로 보면 160억 정도 되고요. 1년에 사용하는 금액은 한 100억 정도 됩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 금액은 학생들한테…….
○ 참고인 조광명 공제료 수입이 작년 94억 정도 됩니다. 저희가 1년 공제료 수입 플러스 기금, 적립금 합친 예산 전체가 160억이고 거기서 부족한 부분들을 쓰고 있는 상황이고요. 연간 보면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는 예산 편성하고 34억 정도가 남았고요. 2020년도 내년 예산은 저희가 편성하고 남은 금액이, 적립금이 11억 정도 되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소송비용이 늘어나면서 기금이 좀 더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본 위원은 지난해에는 자살과 자해에 대해서만 하려고 노력을 했고요. 올해에는 학생들의 사건 이런 안전사고에 대해서, 왜냐하면 사실 우리 아들도 다쳤어요. 그래서 제가 잘 아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아들도 공제회에서 돈을 받고 그랬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실 저도 이거 알지도 못했었고 이런 게 있었는지도 몰랐으니까 아마 제가 알기로는 홍보 쪽에 더 강화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 참고인 조광명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저희가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런데 지금 예산적으로 보니까 급여와 비급여의 어떤 절차의 번거로움이 있죠?
○ 참고인 조광명 네.
○ 위원장 조광희 그게 어느 정도 차이가 있나요?
○ 참고인 조광명 급여, 비급여를 보면 저희가 제일 큰 고민이 민원도 제일 큰 게 학교에서 아이들이 다치면 저희가 주는 법적 기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하는 급여와 비급여의 경계에서 급여를 주고 비급여는 일부만 주니까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데 아이가 다쳤는데 부모가 치료비를 내야 되는 상황까지 발생해서 결국 이제 그 문제를 작년에 저희가 통계를 쭉 내봤는데요. 4년 평균을 보면 저희가 78억 정도의 치료비 청구가 있고 그중에 50억 정도를 지불했습니다. 그러니까 비급여가 28억 정도의 차액이 있고요. 만약에 연간 한 30억 정도가 되면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액 지급할 수 있는 재정적 수요가 있는데 현재 저희가 공제료를 받는 것으로는 충당이 안 되어서 연간 30억 정도가 되면 학교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기도에서는 전액 치료비를 줄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 몇몇 위원님들이 여쭤봤는데 이거 중복보상 되는 거죠?
○ 참고인 조광명 네, 실비보험은 중복보상 가능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실비보험만?
○ 참고인 조광명 네, 다른 법령에 있는 자동차보험이나 이런 것들은 개별 법령에 따라서 보상이 되니까 그것은 안 되고요. 실비보험의 경우에는 중복보상이 가능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 참고인 조광명 네.
○ 위원장 조광희 이상 우리 위원님들은 본질의를 다 마치셨습니다. 추가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는 엄교섭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용인 출신 엄교섭 위원입니다. 안전공제회 사무국장님, 제가 조광희 위원장님 질문에 이어서 추가질문 몇 가지 더 하겠습니다.
○ 참고인 조광명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 조광명입니다.
○ 엄교섭 위원 본 위원이 작년 행감 할 때 지적하고 그랬던 사항인데 지금도 많이 시정이 안 되어 있었던 것 같아서 몇 가지 확인 차원에서 질문하겠습니다.
○ 참고인 조광명 네.
○ 엄교섭 위원 지금도 일선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그런 학교장이나 담임교사한테 인사고과에 반영을 안 한다 그렇게 말씀하시죠?
○ 참고인 조광명 아마 전혀 그런 것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엄교섭 위원 그런데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실 때 실비보험은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함에도 불구하고 학교현장에서는 왜 학부모들한테 “얘 실손보험 들었죠? 실손보험으로 처리해 주세요.” 왜 아직도 현장에서는 그런 소리가 나와요?
○ 참고인 조광명 아마도 생각건대 학교 안전사고가 나면 사고 통지를 의무적으로 학교장이 하도록 되어 있고 그리고 치료비 청구는 또 별건으로 해서 아마도 사고 통지를 하고 사소한 경우에 번거로움이라고 하는 학교의 행정적 문제에서 따르는 문제일 수는 있으나 저희 공제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그것에 대해 불이익을 주거나 그것에 대해서 또 다른 것들의 페널티가 있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 엄교섭 위원 그러면 문제는 그거예요. 같은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보험금 청구를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그럼 국장님이 연구하셨어야죠.
○ 참고인 조광명 현행…….
○ 엄교섭 위원 잠깐만요. 본 위원이 과거에 학원을 경영할 때 보면 학원에는 학원안전공제회라고 의무적으로 가입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는 지금 학교안전공제회하고 수준이 틀려요. 지급하고 그러는 거 보면 서류도, 청구양식도 되게 간소화되어 있고 그래서 누구든지 쉽게 청구해서 청구금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게 번거롭고 그래서 그렇다고 그러면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셔야죠. 아까 말씀하실 때 1년에 34억 이상 수익을 낸다고 그랬죠?
○ 참고인 조광명 아니, 수익을 낸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 엄교섭 위원 이익금이 34억이라고 그랬잖아요?
○ 참고인 조광명 그것은 34억이 160억 중에서 예산 편성하고 남은 돈, 저희가 적립금 개념으로 있는 거니까요.
○ 엄교섭 위원 그럼 매년 수익은 어느 정도 발생해요?
○ 참고인 조광명 수익이 거의 작년 같은 경우는 적자였고요. 저희가 100억 이상 쓰는데 공제료 수입이 94억이어서 실제로 공제료 수입만 가지고 하기에는 매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치료비를 저희가 전체 다 지급하여야 될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그래서 기금이 30억 정도가 들어오면 치료비를 전액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겠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 엄교섭 위원 그럼 학교안전공제회는 재보험 가입 안 되어 있어요?
○ 참고인 조광명 재보험 가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 엄교섭 위원 재재보험도 안 가입되어 있고요?
○ 참고인 조광명 네.
○ 엄교섭 위원 그러한 사설 보험기관의 운영 스킬을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좀 배워야 될 것 같아요. 그래 가지고 보험청구부터 시작해서 사고가 났을 때 학생들이 자기비용 부담 안 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러한, 그래서 학교 체육시간이라든지 학교 생활하는 데 있어서 그러한 부상으로부터 두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게끔 제도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고 끝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면 무조건 보건교사가 됐든 담임교사가 됐든 학부모님들한테 정확하게 보험 청구할 수 있는 그것을 안내해 줄 수 있도록 공지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인 조광명 존경하는 엄교섭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려도 될까요?
○ 엄교섭 위원 시간이 됐으니까 답변 그만하시고요.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 참고인 조광명 네, 알겠습니다.
○ 엄교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엄교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득이 남는 게 아니라 치료비를 지급할 때 급여와 비급여가 있는데 급여만 지금 지급하고 있고 비급여를 지급 못 하는데 그 돈이 약 30억이 모자란다는 말씀이시죠, 간단하게 말씀하시면?
○ 참고인 조광명 네.
○ 위원장 조광희 그것을 기금으로 마련해 주든 어떤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이 말씀하신 거잖아요?
○ 참고인 조광명 전액 치료비를 준다라고 하는 전제는 그렇게 되고요.
○ 위원장 조광희 다음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최준부 관장님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성준모 위원 직전에 어디에서 근무하셨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전에 평생학습관 총무부장이었습니다.
○ 성준모 위원 총무부장 하셨고. 기획조정실 담당관도 하셨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행정관리담당관 했습니다.
○ 성준모 위원 지금 제가 이 과천교육도서관 조직도를 보는데 2부 3담당으로 되어 있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성준모 위원 관장, 총무부장, 기획정보부장. 지금 이 조직도를 보고 제가 또 교육지원청 조직도를 보고 있는데 저는 우리 경기교육청 조직관리의 문제점이 여기에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총무부장님이 4급이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성준모 위원 총무부장님이 하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4급이? 예를 들어 총무담당이 한 부서 팀이 있는데 인사ㆍ복무, 예산ㆍ회계, 문서ㆍ보안, 물품ㆍ시설로 되어 있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성준모 위원 이 정도면 이건 계장님이, 그냥 한 팀이 해도 충분히 할 일이라고 봅니다. 대개 지금 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국 밑에 과가 한 3개쯤 되고 그 과 밑에 계만 해도 한 10개씩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원청 5급 과장이 6급 계장 10명 정도 있어서 그 업무를 보는데 아니, 과천은 4급이 6급이 할 정도의 역할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그 역할 자체가. 그 부서에서야 여러 가지 일이 있겠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이 4급 총무부장님이 결재하는 게 하루에 두세 건도 안 되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재무담당관을…….
○ 성준모 위원 아니, 예를 들어서. 분명히 문제점은 인식하시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조직에 대한 부분은 진단이 필요하고요.
○ 성준모 위원 그렇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진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성준모 위원 그러니까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중요해서 제가 지금 물어보는 거고요. 우리 총무부장님? 김동순 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총무부장 김동순 경기과천도서관 김동순입니다.
○ 성준모 위원 직전에 오시기 전에 승진해서 오셨나요, 아니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총무부장 김동순 여기 1월 1일 자 승진해서 왔습니다.
○ 성준모 위원 그러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총무부장 김동순 직전에는 고등학교 실장이었고요. 그 직전에 경영지원과장, 현장지원과장…….
○ 성준모 위원 승진하셔서 기분도 좋으시고 아주 집안의 영광이셨을 텐데…….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총무부장 김동순 네, 영광이었습니다.
○ 성준모 위원 그렇죠. 여성분이 4급 서기관이면 엄청나게 열심히 하셨다는 건데 막상 와서 보니까 할 일은 없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총무부장 김동순 네, 저도 교육청 국장 갔으면 좋겠습니다.
○ 성준모 위원 그렇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총무부장 김동순 네.
○ 성준모 위원 지금 대표적으로 경기교육이 이 조직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이 교육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데 제가 의원 1년 좀 지났지만 특히 도서관 쪽에 문제가 발생되고 이런 인원들을 현업부서에 보내서 그 능력을 발휘하게끔 하는 것이 결국 경기교육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는데 엘리트들 4급을 이런 자리에 넣는 것 자체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까 최 관장님은 3급 자리도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그런 자리에 가실, 우리가 운영을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더 연구를 해서 우리 조직을 좀 효율적으로 능률적으로 만드는 것도 저희 의회에서의 역할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혹시 한 말씀하실, 있으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총무부장 김동순 아닙니다. 제가 그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 성준모 위원 그 위치에 있지는 않고요. 네, 들어가세요. 우리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최창의입니다.
○ 성준모 위원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서 전에 교육위원도 하셨는데 비슷한 생각 가지시죠? 우리 조직을 위해서 한 말씀 해 주실 것 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위원님들의 판단이 경험을 통해서 그런 의견이시라면 같은 생각, 비슷한 생각이고요. 다만…….
○ 성준모 위원 교육감님하고 소통도 되시고 하시면 이런 얘기를 좀, 주위 분들이 교육감님한테 전달을 해야지 되고 이 조직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잘 안 됩니다. 우리 교육청 국장들, 행정국장님이나 기타 오랜 보직을 하신 분들은 이런 조직을 개편하는 데 상당히 걸림돌이 돼요. 여러 후배들 위해서도 마찬가지지만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주위 분들이 효율성을 적극 말씀도 해 주시고 직언을 해 주시면 최고 인사권자가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의회에서도 얘기는 하지만 경기교육 그 막대한 교직원들 조직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외람된 말씀 같지만 사실은 이 문제가 오래된 숙제로 알고 있고요. 다만 행정직들의 아마 승진과 관련된 문제, 인사 적체를 해소하는 문제와 맞물려서 생기기 때문에 그 대안을 잘 찾지 못해서 궁극적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성준모 위원 저는 기초의회 출신인데 이 기초단체도 위탁제도를 많이 쓰고 있어요. 전문가를 위탁해서 사무를 위탁하는데 우리 경기교육청은 위탁을 안 합니다, 위탁을. 차이 때문에 그런지 공무원들이 그런 여러 가지 자잘한 일도 다 끌어안고 하는 것을 봐서 정말 이게 교육 쪽에 오래된 문제점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쨌든 세 분께서 오늘 열심히 해 주셨는데 교육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감사합니다.
○ 성준모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입니다. 도서관 문제는 작년에도 계속 나왔던 얘기가 올해도 또 나오고 이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봐도 작년에 봤던 데이터와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이게 소위 도서관이 계속 이런 식으로 가야 되는가 하는 생각까지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역에 시립도서관도 있고 지역도서관들도 많은데 교육청에서 너무 굳이 도서관을 운영해 가면서 예산을 지출해야 되는가 하는 기본적인 생각까지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걸 환골탈태를 하는 어떤 특단의 대안이라든가 이런 것을 마련해서 유지를 해 가시든가 안 그러면 다른 방법으로 전환하는 것도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이 시간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좀 안타깝습니다. 아까 최준부 관장님, 아주 예리하게 지적하신 우리 두 분의 김미리, 김경희 위원님 때문에 많이 마음속으로 힘들어 하시겠지만 우리 관장님 잘못도 있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얘기하는 것을 개인적인 감정으로야 했겠습니까? 아무튼 참 안타깝고요. 그런 부분에 고민을 해 봅시다.
그리고 최창의 원장님께 제가, 아까 여기 율곡연수원답게 정말 중요한 부분의 말씀을 존경하는 송치용 위원장님과 대화 중에 말씀하신 것을 추가로 들었는데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시설 관련된 거 최세명 위원이 지적도 하고 여러 가지 좋은 외곽적인 부분도 얘기했지만 기본적인 것은 일선에 가서 정말 미래 백년대계를 책임져야 될 중요한 분들이 여기에 와서 연수를 받아 가지고 재충전을 하거나 또는 새로운 출발에 큰 힘을 얻는 중요한 장소라고 생각할 때 우리 원장님 역할이 굉장히 크다. 원장님의 현재 위치가 굉장히 막중하다 이런 생각을 다시 하면서 잘 좀 부탁을 드린다는 얘기로 이만하겠고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덕동 위원 덧붙여서 제가 부언을 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 잔반, 왜 얘기를 하냐면 이게 음식물쓰레기 하면 굉장히 별 것 아닌 것을 자꾸 얘기한다고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무관심할 것 같은데 지금 우리나라에 음식물로 인해 가지고 환경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게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혹시? 잘 모르시죠? 크다는 정도만 아시겠지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위원님만큼 모릅니다. 조금 기초적인 게 있습니다만.
○ 박덕동 위원 이게 언뜻 인터넷만 찾아봐도 나옵니다. 선진국에서는 전체 쓰레기의 음식물쓰레기가 10% 정도 된다고 하면 우리나라는 한 30%까지 된답니다. 그러니까 이게 돈으로 따지면 1년에 음식물쓰레기로 한 20조가 넘는 돈이, 예산이 낭비되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환경피해로 따지면 돈으로 계산할 수가 없는 환경피해가 있답니다. 그래서 굉장히 이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어제 우리 지원청에서도 주로 급식 관련해 가지고 영양이 좋은 것 친환경급식 관련해서 어마어마 좋은 미사여구가 나열됐는데 막상 먹고 난 다음에 후처리에 대해서는 얘기가 없어요. 그래서 좀 아쉽다 해서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더 하시고 교육도 하시고 해야 된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오시는 선생님들한테 연수를 할 때 음식물쓰레기에 대해서도 특별히, 오늘 보니까 여기는 시스템적으로 자율배식을 하다 보니까 또 성인들이고 그러니까 쓰레기가 좀 적게 나온다고 합니다. 아까 식당 가서도 봤는데 그런 정도로 국한될 것이 아니라 이분들이 가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각도에서 교육프로그램을 한번 만들고 또 아니면 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도 많더라고요. 그런 것까지도 한번 여기 연수과정에 넣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어떠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박덕동 위원님이 예산질의 때도 그렇고 또 여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거듭해서 하시는 말씀의 취지를 충분히 저는 새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식량자원의 문제이면서 쓰레기 감량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도 연수원의 급식실에 있는 영양사뿐만 아니고 연수과정 중에도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아마 자료를 제출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해에 비해서 상당히 잔반의 실제 양도 많이 줄었습니다. 더 노력해서 말씀하신 그런 뜻이 잘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여기 자체 내에서 잔반이 줄어든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프로그램에 넣어서 실제로 일선 학교에 가서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제가 얘기 듣기로는 젊은 선생님들부터 잔반의 개념이 없어서 막 남긴답니다. 그런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뭘 가르치겠어요? 그래서 여기 오신 선생님들, 특히 초임으로 가실 분들한테 꼭 책임감을 갖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교육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잘 알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저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우리 원장님이 너무 부드럽게 잘해 주신다고 해 가지고 여기에서 그만 끝내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고맙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세원 위원 PT자료 준비해 주시고요.
오늘 세 분 원장님 이하 관장님들 아주 답변자세가 성실해서 저도 추가발언 안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자료가 안 와요, 자료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추가발언 해야 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왜 여태 안 주세요? 홈페이지 보고 게시된 자료물 달라고 했는데. 율곡연수원장님 빨리 확인하셔서, 자료 올 때까지 회의 안 끝낼 거니까요. 자료 빨리 주십시오. 홈페이지에 보면 다 나와 있는 자료입니다. 항상 게시하는 자료인데, 월별로. 왜 여태 안 주고 있어요?
과천교육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박세원 위원 바로 삭제하셨네요, 그렇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했습니다.
○ 박세원 위원 바로 삭제할 줄 알고 제가 캡처를 해 놨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저기 보이시죠? 보셨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박세원 위원 홈페이지에 저렇게 크게 광고를 해 주고 있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죄송합니다.
○ 박세원 위원 안 되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깊이 생각 못 하고 올려서 죄송합니다.
○ 박세원 위원 관장님이 일일이 신경을 안 썼겠지만, 내가 보니까 공문을 경기도 관내 도서관 20개인데 대충 보니까 유독 과천만 그렇게 띄워놓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외부기관에 협조하는 것은 좋은데 그래도 저렇게 대문짝만하게 실어주는 건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차후로는 절대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네. 그리고 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님.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 박세원 위원 홈페이지에 보면 베스트셀러라고 매달 집계하는 게 있나요, 혹시?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저희 홈페이지에 희망도서 관련해서…….
○ 박세원 위원 그거 말고 베스트셀러. 가장 많이…….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희망도서 안에 이용자들이 희망하는 도서와 더불어 베스트셀러도 구입을 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니까 의정부교육도서관이 선정한 베스트셀러 뭐 이런 거 없나요, 홈페이지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것은 홈페이지의 추천도서란에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제가 보니까……. 과천은 없나요, 베스트셀러?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의정부는 없고 과천은 있는 겁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 추천도서 있습니다. 사서선생님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입니다.
○ 박세원 위원 그거 말고 많이 빌려가서 베스트셀러로, 책을 가장 많이 빌려서, 매월. 이용자들이 책을 가장 많이, 이거 뭐라고 하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다대출도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가 종합자료실이나 어린이자료실에 다대출도서 코너가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홈페이지에 있어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홈페이지에는 없습니다.
○ 박세원 위원 있는 것 같은데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죄송합니다. 인기도서도 올라가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거기에 기준이 내가 보니까 한 달에 4권, 5권 빌린 게 베스트10 안에 들어서 이렇게 있는데 기준이 4권, 5권을 베스트셀러로 올리는 것은 기준이 미약하지 않나 해서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보니까 1등이 4권인가 5권이더라고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위원님, 저희 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를 찾는 이용자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희 선정위원회에서 베스트셀러를 5권 이상 구입을 합니다.
○ 박세원 위원 그래서 결국은 5권이 한 달 동안 다 나갔으면 그건 베스트셀러로 선정을 하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렇습니다. 동일 도서가 5권일 수도 있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과천도 마찬가지인가요, 베스트셀러?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저희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추천도서는 어떤 기준으로 하시나요, 추천도서? 양쪽 홈페이지에 다 있던데, 추천도서? 한 3권씩 책을 올려놓던데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사서들께서 다수의 이용자들이 다독하는 것을 갖다가 주 추천도서로 하고요. 각 관련 한국도서 윤리간행물협회 이런 데라든지…….
○ 박세원 위원 그럼 신작도서도 있고 추천도서도 있고 기준이 있을 것 아니에요? 어떤 기준으로 올리냐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구체적인 기준은 저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는 사서선생님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베스트셀러를 정하거나 추천도서를 정하는 것이 아니고요. 각종 수상이 있습니다. 도서에 관련한 수상기관이 있고 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나 기타 다른 지명도 있는 그런 추천기관이 있습니다. 그런 곳을 위주로 해서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신규도서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신간도서는 새로 구입한 도서를 의미…….
○ 박세원 위원 신간도서를 다 올린 게 아니고 몇 개 이렇게 배너에 올리던데 그건 어떤 기준인가요, 신간도서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신간도서는…….
○ 박세원 위원 한 달에 서너 권 책 사진 않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근데 그것도 기준 있을 거 아니에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계속 그 도서만 올리는 것이 아니고 돌아가면서 저희가 구입한 도서를 올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과천교육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박세원 위원 기준이 있겠죠. 없지는 않겠죠, 그렇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이게 구체적으로 설정한 기준은 없고 신간도서는 신착도서를 말씀드린…….
○ 박세원 위원 없으면 기준을 이번 기회에 만들어 보시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홈페이지 보면 지적할 게 너무 많아요, 제가 보면. 홈페이지 한번 쭉 보시고. 두 분,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도 기준이나 이런 거를 정립해서 이번에 홈페이지 보시고 이렇게 도서들 올릴 때는 그렇게 해 주시고요.
율곡.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입니다.
○ 박세원 위원 제가 이렇게, 의원 생활 해 보셨지만 일선 학교들이 이 조례 관련해서 파악을 못 해서 조례 위반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좀 있거든요. 근데 제가 볼 때는 신규공직자들한테 혹시 이런 교육시키나요, 조례 관련 교육 이런 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과목 중에 행정업무와 관련된 그런 설명이 있을 때 조례교육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것만 따로 과목을 하지는 않지만 교육행정업무 내용 중에 의회에서 조례를 만들거나 집행부가 조례를 만들어서 시행될 때 어떤 정도의 파급이 간다랄지 이런 내용은 강의 내용 중에 포함되어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작년에도 똑같은 지적이 나왔는데요. 일반인들이 경기도의회가 있고 경기도의원이 있는 걸 모르는 것은 이해를 하겠는데 일선 학교도 대부분 모르는 데가 많아요, 선생님들도 그렇고. 거의 선생님들은 많이 모르세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문제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교사들이 좀 더 모를 겁니다, 행정직공무원들보다. 교사들은…….
○ 박세원 위원 국가직이라서 모르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래서 그런 건 아닌 거 같고요. 학생교육에 너무 초점을 많이 맞추다 보니까 그런 거 같은데 좀 더 연수나 이런 걸 통해서 그런 것들에 교육이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 박세원 위원 네. 그리고 조광명 사무국장님.
○ 참고인 조광명 조광명입니다.
○ 박세원 위원 우리 지역의 선배님이신데 제가 좀 떨리네요, 이거 말씀드리려니까. 한국교육안전공제회 여기 익히 알고 계시죠? 이게 여행자보험이잖아요, 주로.
○ 참고인 조광명 네.
○ 박세원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최근 2년 동안 1,281건을 일선 학교에서, 건수입니다. 건수로 1,281건을 들었는데 여기서 1,151건이 이 회사에 들었어요. 거의 90%를 이 회사에 들었거든요. 왜 이렇게 일방적으로 이 회사에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참고인 조광명 보통 여행자보험을 들려면 대상을 특정해야 되니까 보험을 드는 학생의 주민번호가 있어야 되고요. 그리고 사전에 몇 명이 가겠다고 예약 신청을 해야 되고 중간에 사정변경이 생겨서 안 가는 아이가 있으면 나중에 정산을 해야 되고 이런 절차적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일반 보험회사는 그런 절차를 요구하고 있고 한국교육안전공제회에는 그런 절차가 생략돼서 전체 아이의 숫자만 몇 명인가를 얘기하고 나중에 최종적으로 간 아이의 숫자로 정산하는 형태이니까 학교에선 굉장히 번거로움이 줄어들어서 그렇게 하고 있는 거 같고요.
지금 한국교육안전공제회의 취지하고 상관없이 현행법의 제도 그 틀에서 보면 여하튼 우리 개별법에 규정이 있어야 되는데 민법규정으로 그것을 운영했고요. 대상이 특정되어야 되는데 한국교육안전공제회의 주장하는 특정인, 그러니까 그쪽에서 회원이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이어서 쌍방이 회원으로서의 실체적 행위를 했거나 이런 것들이 아닌 상태여서 아마 제도에서는 실제로 운영하는 면하고는 어긋나 있는 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박세원 위원 한번 여쭤볼게요, 한 가지 더. 우리가 보통 일반 보험은 재보험을 들잖아요. 정식으로 보험 든 큰 보통 회사들은, 그렇죠?
○ 참고인 조광명 당연히 위험 회피를 해야 되니까 들어야 되는 게 맞습니다.
○ 박세원 위원 재보험을 드는데 한국안전공제회는 당연히 금감원에 등록을 못 했으니까 재보험을 못 들 거 아니에요, 그렇죠?
○ 참고인 조광명 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박세원 위원 그러면 만약 세월호 같은 사고가 발생을 했는데 여기 한국교육안전공제회에다가 보험을 들었다 그러면 대책이 없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죠?
○ 참고인 조광명 그런 문제가 사실 굉장히 심각한 문제…….
○ 박세원 위원 사건이 터져서도 안 되지만 다행히 안 터져서, 이런 일이 발생을 했지만 이렇게 넘어간 거 같지만 이런 일이 터지면 이거는 아마 제가 볼 때는 정말 큰 사고가 터지면 이거는 교육감님부터 해서 다 문제될 이런 사건 아닙니까, 이게?
○ 참고인 조광명 다행히 지금이라도 그런 문제제기가 돼서 저희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세원 위원 근데 왜 학생안전공제회에서 이 보험을, 지금도 이렇게 적자 나고 그러지만 좀 이렇게 방법을 강구해서 해 보시면 안 되겠습니까?
○ 참고인 조광명 저희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법에 의해서 설립된 특수법인이고요. 여행자보험은 수익자 부담원칙이어서 실제로는 적정 보험료를 산정한다고 한다면 공제회에 부담이 되는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행 학교안전법에 따르면 이 사업을 하려고 하면 교육감의 위탁이거나 수익사업으로서의 교육감의 승인절차가 필요해서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지 교육청에 판단을 요청한 상태이고요. 교육청에서 판단을 해 주시면 그게 승인이 됐든 위탁이 됐든, 위탁사업은 적절하지 않아 보이는데 위탁사업은 법에서 얘기하는 게 실태조사를 위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그 판단만 좀 해 주시면 저희가 정식으로…….
○ 박세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할 의지는 있으신 거죠?
○ 참고인 조광명 저희 학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이고 의회의 요청이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관장님, 베스트셀러는 몇 권까지 사 놓으시나요? 다른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5권 정도까지.
○ 위원장 조광희 똑같나요, 두 군데? 5권까지 사놓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저희도 5권. 맞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더 보고 싶은 분 있을 때 혹시 2015년 6월 용인에서 처음 시작한 희망도서바로대출제 아시나요? 희망도서바로대출제 이거 모르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지금 과천도서관에서는 그런 정도까지 서비스는 못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김인숙 관장님은 이런 제도가 있는 건 아세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죄송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이거를 모르세요? 어떻게 그걸 모르실 수가 있죠? 다시 말해서 베스트셀러가 없을 때 지역서점에서 먼저 자기가 사서 보고 바로 다시 도서관에 제출하는 겁니다, 물론 협약 서점이 있어야겠지만. 이거 2015년부터 하고 많은 시군들이 하고 있는데, 저는 그래서 두 분한테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두 분 다 잘 모르셔서 질의하기가 좀…….
김인숙 관장님, 한번 확인해 보세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희망도서바로대출제라고 그래서 2015년 6월 용인부터 시작했고 많은 시군 지자체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희망도서바로대출제.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다음 황대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영상 한번 짧게 뉴스로 보시고 시작하시겠습니다. 소리가 안 들리네요. 그냥 화면만 일단 보겠습니다. 이게 서울인강학교 사건 이후에 유은혜 장관님하고 해당 그 방문교, 특수학교의…….
(동영상 상영)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좀 충격적이였어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꺼 주시면 됩니다.
최창의 원장님께 말씀드릴게요. 일단 사회복무요원은 기본적으로는 병무청하고 협조를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 국가에서 하는 두 번의 교육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교육, 심화교육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지난 행감 때 총무과 행정감사를 하면서도, 인강학교 사태인데 굉장히 지속적으로 구타한 부분이 보여요. 그래서 모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어떤 인력관리를 이렇게 심층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주관부서가 병무청이기 때문에. 다만 특수학교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실무적인 것들을 많이 사회복무요원이 대체를 합니다.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도 놓여져 있고요. 그래서 적어도 이분들에게 병무청의 협조를 구해서 혹은 전문인력이 오게 하거나, 그러니까 전공을 한 특수교육의 전공자라든가 혹은 제가 연수원에 이런 심화연수를 통해서 조금 더 함양을, 역량을 고취시켰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개인적 소견을 한번 여쭤볼게요. 왜냐하면 특수학교는 이게 정말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원장님, 그래서 저는 이 특수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은 지정연수를 한번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아마 특수교육실무사들이 부족하고 해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일부 특수교육을 보조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해야 된다는 위원님의 말씀에는 저도 동감을 합니다. 다만 이게 특수교육지원과나 운영지원과와 관련된 문제라서 이 부서에서 이것을 검토하고 저희에게 연수 의뢰를 하면 저희가 예산이나 시설상황에 맞게 운영은 할 수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그때도 운영지원과에서도 그렇고 특수교육과에서도 비슷한 입장이었어요. 제가 말씀을 작년 때 드렸는데 아마 계속 의견전달이 안 된 거 같거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얘기를 할 테니까 이것은 수동적으로 움직이지 마시고 여기 자체에서도 한번 그룹을 편성해서 연수기회를 여기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미처 그 문제를 저희가 깊이 검토를 못 했는데요. 오늘 말씀 듣고 한번 부서하고 어떤 실무적으로 어려움이 있는지 또 가능한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왜냐하면 사실 특수학교로 한정해서 그렇지 전 학교에 거의 다 있습니다, 모든 사회복무요원은. 근데 우려가 되는 건 일반 행정을 수행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만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저는 기본적인 의식고취는 있어야 된다고 봐서 이 교육을 한번 해서 또 활용하면 좋잖아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전문성을 고취시켜서.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저는 필요하다고 보여지고요.
두 도서관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아까 김인숙 관장님께서 일단 학교의 수요가 요청이 있고 학교에서 그런 요구가 있을 때 그런 것들을 맞춤형으로 충족을 시켜준다 그랬는데 혹시 지역사회와 협업해서 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꼭 학교와 연계하지 않고 지자체랑. 김인숙 관장님부터 짧게 답변해 주세요. 사업명 위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지역사회, 지자체에 한해서만 말씀드릴까요?
○ 황대호 위원 어떤 확장 부분이 더 있다면 괜찮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주요업무계획 26쪽에 마을과의 협력,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있는데요. 미래에셋 같은 경우에는 경제교실을 저희 도서관에서 열기를 희망하시고 그래서 저희가 모집해 드렸고 우리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일자리재단에서도 그분들이 연수를 받으면 그분들이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기회의 장을 저희 도서관에서 열어 드렸고 저희 도서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를 합니다. 그런 공모에 응해서 연극하고 연계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
○ 황대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 최준부 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황대호 위원 사업명 위주로 짧게 간단하게 답해 주세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교육도서관의 가장 취약점인 지역 도서관과의 기본적인 협력은 거의 없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저는, 늘 김경희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김미리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과천교육도서관이 의정부교육도서관에 비해서 조금은 사업을 하는 정도가 적극적이지 않다 이렇게 봐요. 찾아보니까 없어요, 지역사회와의. 그나마 여기 의정부는 한 두세 꼭지 있네요. 근데 그것도 기업과 연계한 것이지 지자체하고 했다고 하기에는 좀 미약함이 있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교육인데 아이들 직업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있죠. 그래서 기관에서도 꼭 정규직이 아니라 강사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자체에서 그런 독서나 혹은 그 군에 관련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을 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 꼭지 있을 수 있어요, 그렇죠?
그다음 제가 누누이 말하지만 조례가 통과되어서 그런데 과천이 포함하고 있는 도시도 많으니까, 고양까지. 직업교육을 지금 실제 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에서도 지금 갖고 있는 콘텐츠를 원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을 겁니다. 이게 상호 교환되고 이것이 징검다리 형식으로 네트워크가 되면 굉장히 수요를 원하는 학교도 있고 그럼 이게 시너지효과가 날 거 같거든요. 간단하게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진로지도와 연계를 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바탕으로 저희 직원들하고 사실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아, 그렇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그래서 올해 첫 번째 하나 시범적으로 해 보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다시피 그쪽의 필요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해서 진로와 직업 관련해서 청소년들이 독서와 관련된 직업탐구를 저희 도서관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독서도 그러니까 확장된 거죠. 어떻게 보면 저는 문화라고 봅니다, 예술문화 쪽. 독서를 기반으로 해서 논술, 어떤 글을 쓸 수도 있고 또 그거에 대한 작가가 될 수도 있고 또 그걸 디자인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렇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황대호 위원 다양해요. 그래서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지만 이게 왜 있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행감은 해야 되는데 행감할 사업들이 많지 않으니까 늘 서로가 불편한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이게 진짜 교육도서관이고 확장성을 가지고 뭔가를 할 수 있구나.’ 그래서 과천도 좀 그렇게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는데.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내년도에는 반드시 진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쳐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꼭 다음에는 교육도서관만의 사업을 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알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황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자료는 잘 받았고요. 자료 중에 좀, 자료에 대한 예의랄까요. 자료에 대한 성의로 봐야 되겠죠. 자료에 대한 성의가 없는 경우가 의정부교육도서관 지난 3년간 홈페이지 등에 일어났던 민원접수 현황에 대해서 제가 의문을 제기했었고요. 다른 데 과천 같은 경우는 서류가 좀 깔끔하게 연도별로 어떤 내용이고 어떤 조치가 일어났고 어떤 내용에 기재가 되어 있다라고 해서 민원처리 현황이라고 그래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넘어왔습니다. 그 부분 한 번 더 요청하겠고요. 일단 제가 먼저 준비했던, 오늘 내용이 너무 할 게 많네요. 일단 제가 준비했던 것부터 먼저 하고 시간이 되면 빠르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기사님이 기록 잘하기 위해서 조금 소리를 조용히 하다 보니까.
경기율곡연수원 원장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율곡연수원 최창의입니다.
○ 추민규 위원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소통교육, 공감교육 연수 프로그램은 여기서는 없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고요. 이게 없다면 원장님의 권한으로 이 부분을 한번 더 추진해 볼 용의가 없는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죄송합니다만 한 번만 다시 말씀, 무슨 소통…….
○ 추민규 위원 시간 자꾸 가고 있는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죄송합니다.
○ 추민규 위원 역시 다르시네요, 원장님은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소통교육, 공감교육 연수 프로그램이 없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게 없다면 원장님 권한으로서 한번 추진해 볼 용의가 있는지 “네.” 아니면 “아니오.”로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학생교육도 함께 교원들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추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님, 명칭의 혼란 부분 아까 서두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제가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어린이도서관하고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과학도서관에 대해서 3개의 호칭이 있는데 이 3개 나눴던 거, 이거 전혀 여기와는 별개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별개입니다.
○ 추민규 위원 별개죠. 그리고 이용자 맞춤 서비스에서 연체 SMS문자서비스에 대해서 예산 낭비로 제가 한번 지적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거는 제가 자료를 받았기 때문에, 생각 외로 300~400 정도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라는 걸 봤고요. 그리고 의정부도서관 관장님.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 추민규 위원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이 실질적으로 몇 번 발생했는지, 만약에 발생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짧게 부탁드립니다. 시간은 7초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만 말씀…….
○ 추민규 위원 통과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다라고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웃지 마시고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죄송합니다.
○ 추민규 위원 재미로 하는 거 아닙니다. 한 번 더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께 문제 드리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추민규 위원 미배치교의 학교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상담 제공이라고 말했는데 어떤 절차를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고 주기별로 제공하고 있는지 아니면 매월, 몇 년 횟수로 진행하고 있는지 더불어 이러한 서비스 측면이 도교육청의 사서교사 배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점도 남습니다. 이에 대한 의문점 이해를 돕고자 답변을 짧게 10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사서 미배치 건에 관해서는 올해에는 사실 학교에서 요청한 사항이 5건 이내입니다. 대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사서가…….
○ 추민규 위원 됐습니다. 시간이 지났고요. 제가 다른 질문 던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호칭은 앞에다 대지 마시고 바로 대답만 하세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추민규 위원 본 위원이 4월 29일 지역 향토사 활성화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는데요. 아마 아는지 모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근대의 역사와 관련한 자료편성 부분에 있어서 제가 약간 의문점이 남는데 중ㆍ고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 향토사 편찬에 대한 교재 개발이라든지 연구 제공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지역 향토사 연구 개발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 추민규 위원 통과하도록 하겠고요. 자꾸 시간 없는데, 제가 너무 빠릅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죄송합니다.
○ 추민규 위원 제 딴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왔습니다. 2시간 자고 왔어요. 과천교육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추민규 위원 장애인 택배, 상호대차서비스, 자료이용서비스 해 가지고 책바다, 책나래, 책이음. 나래 나래 그러니까 제가 박나래밖에 생각이 안 났고요. 죄송하지만 오늘 처음 이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책바다, 책나래, 책이음의 의미가 혹시 꿈의학교, 꿈의대학, 처음학교라는 뉘앙스로 해석되는 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고요. 혹시 이러한 용어 선택이 언제부터 불리어졌는지, 이재정 교육감님 당선 이후부터 불리어졌는지…….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닙니다. 책바다, 책나래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상호대차서비스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 서비스입니다.
○ 추민규 위원 알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 번 더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자발송 서비스로 인한 예산 낭비에 대해서 제가 아마 서두에도 오전에도 질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설명을 받아봤는데 의정부하고 과천에 대한 차이점이 꽤 크더라고요. 지금 의정부가 저한테 주신 게 아마 10 얼마인가 그렇죠? 그런데 과천은 지금 400 얼마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그거 아마 관례적으로 계속 공무원이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제에 제가 계속 지도를 해서…….
○ 추민규 위원 금액이 400이고 300이고 이런 부분이 불편하다는 것이 아니라 진짜 그 부분을 돌려주지 못했던 고객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본다라면 그런 부분 좀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찾아가는 마을연계 돌봄, 과천도서관장님입니다. 찾아가는 마을연계 돌봄교실 혹시 이게 꿈의학교와 연계된 혼란은 없다라고 보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닙니다. 저희 돌봄교실 자체는…….
○ 추민규 위원 “네.” 아니면 “아니오.”라고만 대답해 주셔야 합니다. 아직 질문이 좀 많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추민규 위원 요즘 모든 기관의 자료를 제가 한번 찾아보면요. 모든 프로그램이 꿈의학교에 맞춰서 이게 연계됐다라고 보는 그런 학부모라든지,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혼란스러운 면이 없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게 방과 후 학교수업으로도 오해될 수 있는 부분도 없지는 않고요. 여기서 돌봄교실 6개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했다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너무 따라쟁이, 따라가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관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짧게 10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제 생각은 기본적으로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부 그렇게도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추민규 위원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율곡연수원장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추민규 위원 지금 율곡연수원에서 제가 받았던 자료를 잘 보게 되면 이 자료에 아름답게도 제 이름도 있습니다. 일단 영광이었고요, 수업했던 그 자체만으로도. 하지만 강사 선정에 대한 기준, 저처럼 못난 사람도 강의를 했겠지만 훌륭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양보를 해서. 여기서 제가 좀 의문점이 남는 게, 제가 계산은 원래 잘 못 합니다, 금액을 돈을 받을 때도요. 강사료 플러스 원고료 차등지급 이유에 대해서 제가 조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이 자료가 왔는데 제 눈으로 한방에 끝낼 수는 없고 다 내용을 봤는데 너무 차등에 대한 비율이 크고요. 여기서 말하는 건 직급이 아닙니다. 초등교사인데도 1시간, 2시간, 3시간 이게 다 천차만별로 틀리기 때문에 한 예를 들면, 2017년도에는 안 계셨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추민규 위원 그때 누가 계셨죠, 원장님으로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성기선 원장님이 계셨죠.
○ 추민규 위원 그때 돈을 많이 퍼주셨는지는 몰라도 3시간 기준 잡게 되면 24만 2,500원, 너무 차이가 나서 그래요. 편차 때문에 그럽니다, 돈 액수를 많이 줬다는 뜻이 아니라.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추민규 위원 4시간 했을 때 교사 내용인데 16만 원입니다. 2시간은 34만 원 강사비가 지출됐고요. 여기서 말하는 것은 강사 플러스 원고료 같이 들어갑니다. 2018년도에는 계셨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2018년 후반기부터 있었습니다.
○ 추민규 위원 후반기부터요. 이때 후반기 내용에서 1시간, 교사입니다, 같은 학년 교사. 11만 7,5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시간은 22만 원이었고요. 3시간은 30만 원입니다. 여기서 계산은 다 다를 수가 있는데 아까 3시간, 4시간, 2시간……. 이 편차는 약 2시간과 4시간 차이가 금액이 더블이었고요. 2018년도는 어느 정도 안정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9년도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때는 계셨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추민규 위원 이때 잘 보게 되면 제가 보는 관점에서 원장님을 칭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2018과 2019년도 계산치가 어느 정도 맞아떨어져요. 2017과 편차가 너무 컸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 2019년도는 2시간에 22만 원, 3시간에는 31만 5,000원, 1시간에는 16만 5,500원입니다. 이게 2018년도하고 어느 정도 보면 매치가 돼요. 그런데 2017년도는 왜 그랬는지 혹시나 원장님이 2017년도에 계셨나 싶어서 제가 한번 여쭤봤던 내용이었고요.
그리고 과천교육관장님, 2018년도 민원처리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요. 이게 좀 궁금한 게 2019년도하고 2018년도는 1년이라는 차이가 있겠지만 2019년도로 넘어오면서 이 부분이 해결됐는지 안 됐는지는 지금 잘 안 나와 있고요. 이런 멘트가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 문의에서 모바일 회원증 개설 요청이라는 민원이 들어와 있는데 답변에서는 “긍정적 검토하겠음.” 이게 마무리 끝납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금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으나 예산에서 삭감됐습니다.
○ 추민규 위원 예산에서 삭감했다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추민규 위원 그럼 그 부분도 좀 더 섬세하게 기재해 줬으면 좋았을 것 같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알겠습니다.
○ 추민규 위원 한 번 더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2019년도로 넘어옵니다. 세월이 또 지나버립니다. 이때 보게 되면 도서관 이용 문의에 민원이 들어옵니다.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 시 메뉴가 다 나오지 않아요.”라는 질문이 있는데 이때 짧게 대답했습니다. 관장님이 대답한 사항은 아니겠죠. “PC 버전과 달리 최적화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게 다입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공무원의 자세로 그렇게 답변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 추민규 위원 그렇죠. 웬만하면 PC와 모바일은 다를 수 있겠지만 요즈음 하물며 인터넷도 뉴스도 모바일과 인터넷 PC를 분리해서 하고 있고요. 아무리 홈페이지 내용에 풍부한 자료가 많이 들어가 있더라도 교육을 담고 있는, 배움의 책을 담고 있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라고 하면 행복을 선사해 줄 수 있는 그런 뉘앙스를 풍겨줬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앞으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추민규 위원 그리고 아까 지출예산 부분은 했고요. 여기 부분에서 추가적인 것은 나중에 한번 5분발언 때 더 하고요. 지금 제가 자료 받은 것 중에 제일 의문점이 남는 게 이게 아마 제가 화성하고 다른 데 교육연수원에서 작년에 한번 할 때도 독서토론 그게 모든 것은 아니다. 아까 제 PPT에 나왔던 첫 글자, 최 원장님 알고 계십니까? 첫 페이지에 나왔던 거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알고 있습니다.
○ 추민규 위원 역시, 제가 강조하는 게 제 전문 파트라서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요. 아이들을 만나보고 생각을 하게 되면 학생이 자기만의 생각을 쓰고 대답을 할 수 있는 그런 구술면접이 대중화되어야지 눈이 아파 죽겠는데 어느 세월에 책 읽고 있다가 시력 더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 온라인으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한번 구술면접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부에 대해서 여기 계신 관장님 두 분 제발 깊이 있게 반성이라는 것이 아니라 제가 간곡히 바라겠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하나 정도 넣어주고 저한테 문자 한 통만 주십시오. 제가 하트 모양 뿅뿅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추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근식 위원 광명 출신 유근식 위원입니다. 먼저 두 분 관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폐기된 도서나 기증된 도서현황 3년 치를 자료요청합니다.
두 분 도서관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도서구입 방식은 어떻게 합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1,000만 원 이상은 법률에 따라서 입찰하고요. 그 이하는 희망도서 같은 경우에는 지역서점을 이용한 수의계약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정기분 1,000만 원 이상은 입찰을 하고 있고 수시로 구입하는 도서는 지역인증서점을 통해서 구입합니다.
○ 유근식 위원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지역 상권을 살리는 현상도 있고 지역서점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그런 뜻입니다.
그리고 지금 도서관에 우리 땅 독도에 관한 도서는 몇 종, 몇 권이나 갖고 있다고 보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세밀하게 파악을 못 했습니다. 파악해서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저희 위안부, 독도, 평화통일 관련 다큐영화 DVD를 13종 79세트 비치하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역시 의정부도서관 관장님답습니다. 원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우리 땅 독도에 관련된 연수나 과정이 있는지 또 그렇지 않으면 준비과정은 연수원에서 준비를 해 주는지 그렇지 않으면 연수단체에서 준비를 해 가지고 오는지 그걸 묻고 싶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서 연수내용 중에 독도 관련이든 우리 겨레들의 독립운동 관련된 과목을 전부 다 확대해서 연수를 운영하고 있고 또 우리의 미래 과제인 통일교육 연수도 저희가 신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지금 우리나라하고 일본하고 독도 가지고 첨예하게 부딪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한테 독도에 관한 교육을 심도 있게 디테일하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심포지엄이나 연수원에서 또 학교에서 여러 가지 자료를 많이 취합해서 교육을 시켜서 이론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일본 사람들한테 지지 않는 그러한 교육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알겠습니다.
○ 유근식 위원 두 분 관장님은 어떻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적극 검토해서 그런 방향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위원님 말씀 검토해서…….
○ 유근식 위원 요즈음 아이들이 책보다는 스마트폰 게임기를 즐깁니다. 그에 반해서 책을 가깝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두 분 관장님 방법이 없을까요?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스마트시대이고 스마트기기를 아이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쇄매체로 된 자료와 더불어서 디지털매체로 된 자료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자료를 편하게 모바일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도 더불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책이 굉장히 재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독서체험 프로그램, 책놀이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의정부도서관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해야 될 것 같고 제일 중요한 요소는 사실 어린아이 때부터 습관화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을 옆에서 갖출 수 있는 데에 부모의 영향도 가는데요. 저희 도서관에서도 어린이, 아동부터 시작해서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검토하고 연구해서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 유근식 위원 우리가 흔히 식당에서 보면 아이들을 쉽게 달래기 위해서 젊은 엄마들이 게임기를 아이들한테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기가 재밌듯이 책도 재밌어야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재밌어야지 책에 쉽게 접근하고 그 재밌는 관계로 책에 한번 빠지면 중독되는, 책에 중독된다면 나쁜 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좋은 책을 많이 읽게 해서 실질적으로 지식이 함양되고 학생교육에 이바지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자료를 보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 현황을 받았습니다. 학생들하고 일반인이 있는데 학생들이 지금 비교적 많습니다. 학생들이 월요일서부터 금요일까지 학교에 등교해야 되는데 토요일 날, 일요일 날밖에 시간이 없는데 그 시간을 어떻게 할애해서 봉사시간을 할 수 있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학생들은 평소 평일 때는 학교에 가야 되기 때문에 안 되고 주말을 이용해서 봉사합니다.
○ 유근식 위원 학생들이 그럼 다양한 학생들이…….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이게 위원님, 1365 종합 포털사이트에서 자기가 봉사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검색해서 기관까지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리 기관에서 자원봉사요원이 총 몇 명이 필요하면 그 인원만큼만 공고해 주면 학생들이 자기들이 선택하는 기관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의정부관장님도 그렇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과천관장님 말씀하셨다시피 방학 중이나 주말을 활용해서 학생들은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그러면 자원봉사센터를 이용해서 요청을 합니까, 자발적으로 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자원봉사센터 1365를 통해서 요청합니다.
○ 유근식 위원 그러면 거기에 그냥 배정을 받으면 그대로 합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저희가 인원을 그곳에 올려놓으면 학생들이 선착순으로 등록해서 저희 도서관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 유근식 위원 일반인에 관해서는 어떻게 똑같은 과정으로…….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일반인도 마찬가지 구조입니다.
○ 유근식 위원 일반인들은 그럼 남자, 여자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많은데 그 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죄송합니다. 직장인 비율은 저희가 양해하신다면 서면으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유근식 위원 여러 가지로 보면 학생들이 1년에 의무적으로 20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워야 됩니다. 그래서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20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워야 되기 때문에 자원봉사센터에 등록을 해서 다양한 봉사체험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같은 봉사시간을 똑같은 방향으로 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학생들이 골고루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유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율곡연수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김경희 위원 율곡연수원이 교육공무직 교육도 하시고 홈페이지 운영한 걸 보니까 더 안정되게 잘 운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아까 성준모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 중에 강사료 지급과 관련해서 저도 자료를 같이 보고 있는데요. 강사 구분이 굉장히 많아서, 10가지가 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사 구분과 강사료 지급기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존경하는 김경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강사 종류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10종이 넘을 정도로 여러 구분이 있습니다만 강사료 지급기준은 특강사가 있고 그다음에 보통1, 보통2, 보통3까지 이렇게 있어서 네 단계 구분에 의해서 강사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 김경희 위원 보조강사도 있고 내부보조, 외부보조 여러 가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보조강사의 경우는 대표강사가 아닌 경우에 강사료를 지급하는 거고요. 대표강사는 일반강사의 1ㆍ2기준에 들어가지만 보조강사는 그보다 조금 지급액수가 낮습니다.
○ 김경희 위원 낮은데 그게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자료를 봐도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일반강사의 경우에도 일반 1ㆍ2ㆍ3 그다음에 외부일반 1ㆍ2ㆍ3, 내부일반 1ㆍ2ㆍ3 이렇게 나가고 일반강사가 있고 특별강사가 또 있고 보조강사 내부보조ㆍ외부보조 이런 식으로 해서 열 가지가 넘어요. 이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는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기준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상세하게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특별강사가 있고 그다음에 일반강사 1ㆍ2ㆍ3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전문성이나 직급에 따라서 강사구분을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기타강사가 있는데요. 기타강사가 보조강사 및 진행강사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외부강사와 내부강사의 기준은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이냐, 아니냐 이거에 따라서 외부강사ㆍ내부강사의 그런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경희 위원 그래서 강사에 대해서 초빙인원이 2년간 1,875명이고 교사가 제일 많고 그다음에 교감 및 장학사, 교장 및 장학관, 대학교수, 기타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신규교사 발령 나신 분들 교육도 있고 다양한 교육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현직에 계신 분들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강사를 선정하는 기준이라고 하는 것도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강사로 선정이 되어서 오신 분은 강사료를 또 받으시는데 해당 직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청이든 학교든. 해당 직에서는 어떻게 하고 나오시는 건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강사선정 기준은 우선 저희는 되도록이면 현장 실무경험이 있거나 또 직접 가르치는 전문능력이 있는 교사들이 아무래도 강사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또 일반공무원은 일반공무원 중에 업무능력이 뛰어나거나 강의능력이 뛰어난 그런 공무원들이 주로 강의를 하는 비율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강사의 추천배수는 보통 3배수를 해서 자체 한 세 번 정도의 강사선정위원회를 엽니다. 그래서 최종 확정강사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그 강사로 선정된 분 중에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의 경우에는 출장을 달고 오는데 요즘 아시다시피 강사를 신고해야 되기 때문에 그 강사료 지급받은 거와 출장비가 겹치지 않는 방식으로 출장처리를 하고 오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경희 위원 교사인 경우에는 어떻게 하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교사의 경우에도 예를 들어서 여기에 와서 강사료를 지급할 때는 여기 내부기준에 의해서 지급을 하지만 해당 기관에서 올 때는 무급출장 형식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 걸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 김경희 위원 제가 자료요구를 했는데 강사 구분과 강사비 지급기준에 대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김경희 위원 그리고 교육도서관에 대해서 아까 기증과 관련해서 자료를 요구했는데요. 과천도서관은 기증받는 신문이 41종인데…….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김경희 위원 대학신문이 다섯 종류이고 종교 관련된 것이 또 다섯 종류입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리고 종친회에서도 보내는 게 있고. 그래서 신문을, 잡지 쪽에는 더 영리성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기 회사에 대한 내용들 또 홍보를 위해서 만드는 잡지들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해서 이게 기준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그냥 갖다놓으면 이게 구독자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까지 별다른 기준 없이 일방으로 보내면 받는 걸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펴보더라도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아서 앞으로는 기준을 설정해서 그러한 편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신문과 잡지에 있어서 기준을 정해서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알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의정부도서관도 기증받고 있는 부분들을 보니까 역시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정부도 나름대로 기준을 정하셔서 기준을 알 수 있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잘 알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리고 의정부교육도서관 도서구매 현황 제가 인증서점 유무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인증서점이라고 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인증한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맞습니다.
○ 김경희 위원 알고 계시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김경희 위원 경기도 인증이라고 표시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고 잘못된 부분이 좀 있습니다. 대부분 인증서점에서 구입을 한 건데 지금 18년, 19년 자료 낸 게 신규도서 구입 전체인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맞습니다. 희망도서 포함입니다.
○ 김경희 위원 그런데 한마음이라는 곳은 아닌데? 인증서점이 아니에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래서 거기 인증서점이라고 표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한마음은 온라인서점입니다. 그래서 방문매장이 없기 때문에 지역인증서점으로 되지 않았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리고 아래쪽에 동네북이라고 18년도에 있는데 거기는 입찰로 했는데 인증서점입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렇습니다.
○ 김경희 위원 입찰을 했을 경우에 인증서점이 들어오기가 어려운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입찰하는 경우는 자격을 인증서점으로 조건을 걸지 않습니다. 않고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고 제조ㆍ판매하는 자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증서점만 들어올 수는 없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러면 아까 금액으로 1,000만 원 기준으로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렇게 되면 큰 금액들은 중간도매상이나 이런 데서 받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보통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시립도서관들은 전량 다 경기도 인증서점으로 한정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바꿀 수 있나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을 저희 기관 차원에서 검토를 하고 다른 도서관 비교를 해 봤었습니다. 그런데 지역서점으로 한계를 지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역인증서점으로는 그렇게 자격을 제한하면 다른 업체에서 민원의 소지가 있을 것 같다고 판단이 됩니다.
○ 김경희 위원 조례가 있어요. 조례에 의해서 물론 거기에 강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 학교나 또 공공도서관들에서 도서를 우선구매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이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지역서점에서의 도서 우선구매로 되어 있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의정부도서관은 지역서점 중에서 의정부에 있는 도서관, 동네북은 남양주에 있는 거고 거의 의정부에서 구입을 하셨어요. 그런데 과천교육도서관은 인증서점으로 된 곳이 굉장히 적을뿐더러, 19년도만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북앤스쿨, 그린문고, 정우사 이렇게 인증서점에서 구입을 했는데 3개 다 안양에 있는 거예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 과천시 소재 인증업체가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파악되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안양까지 간 걸로 좀…….
○ 김경희 위원 주로 많이 구입을 하는 데가 성민사, 꾸모아 이렇게 있는데 이것은 인증서점은 아닌 것 같은데 뭔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인증서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가 보니까 그동안 구매를 해 왔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자세한 사항 발견하고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이게 구입한 게 19년도 자료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요. 인증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충분한 금액들이에요. 100만 원 안 되는 것들이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해서 아까, 과천은 그런데 왜 2,000만 원 이상 입찰이죠? 의정부하고 뭐가 다른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1,000만 원 이상이 입찰…….
○ 김경희 위원 1,000만 원이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김경희 위원 아까 잘못 말씀하신 것 같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1,000만 원입니다.
○ 김경희 위원 입찰 시에 지역인증서점, 경기도 인증서점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두 도서관에서 찾아서 알려주시고요. 책바다하고 책나래, 책이음 이것은 전부 중앙도서관에서 같이 전국 공통으로 공공도서관에 한해서 하고 있는 내용이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런데 책바다 같은 경우에는 실적이 88개 기관이고 113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113권이 뭐예요, 자료 주신 거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이게 상호대차서비스는 다른 도서관을 통해서…….
○ 김경희 위원 대차서비스는 알고 있습니다. 113권에 대해서 하겠다는 겁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113권을 상호대차로 했다는 뜻입니다.
○ 김경희 위원 아니, 실적을 얘기한 게 아니라…….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우리 과천교육도서관에서 제공한 실적입니다.
○ 김경희 위원 여기에서 제공을 했다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다른 도서관의 신청이 오면 저희 도서관에 있는 소장자료를 상호대차 해 줬다는 뜻입니다.
○ 김경희 위원 책나래 현황은 장애인 우편서비스인데 4건이에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이게 사실 위원님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홍보 차원이 덜 된 것 같고 그래서 내년도에는 저희가 장애인복지회관도 찾아가면서 일일이 홍보를 해서 드높일 수 있도록 할 이런 걸 갖고 있습니다.
○ 김경희 위원 관내에 장애인 대상자들이 몇 명인지 한번 파악을 해 보세요. 그리고 그분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세우셔서 기왕에 운영하고 있는 책나래라는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대책을 세워주시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김경희 위원 대책을 세워서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시간 초과되어서 죄송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시간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4시 25분에 계속하기로 하고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08분 감사중지)
(16시25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광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미숙 위원 군포 출신 김미숙입니다. 일명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안전공제회 사무국장님.
○ 참고인 조광명 경기도안전공제회 사무국장 조광명입니다.
○ 김미숙 위원 우리 도서관장님하고 원장님께서 너무 힘드셔 가지고 잠깐 쉬는 시간에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개인 실손보험 들었을 때 중복보상을 해 준다고 그러셨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아까 잠깐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사실 이게 실손보험이 상품으로 많이 팔립니다. 왜냐하면 판매하는 데 보험회사의 그런 전략이기도 하긴 한데요. 그냥 의료보험 이런 제도하에서도, 사실은 실손보험으로 인해서 진료 또는 투약 등등이 다 뭐라고 그럴까요? 환자한테 그냥 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과다하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의료계에서도 그런 걸 이용해서 돈벌이 수단으로 사실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을 수술하고 있고 물어봐요. “실손보험 들어 있느냐, 안 들어 있느냐?” 물어보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의사가 다음 진료행위를 합니다. “그냥 여기까지 치료합시다. 아니면 수술합시다.” 왜냐하면 실손보험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들어 있는데도 학교에서도 만약에 중복으로 지원을 해 준다고 그러면 그런 것 또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교육부에서 온 지침이라 하더라도 그런 것에 대해서 한 번쯤 고려해 봐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지난번 행감 때도 제가 말씀을 드린 것 같은, 개인적으로 말씀했나. 지난번에는 행감 하지 않았었죠? 죄송합니다.
○ 참고인 조광명 저희가 행감을 하지 않았습니다.
○ 김미숙 위원 지원을 해 줄 때에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는 지원을 안 해 주잖아요, 그렇죠?
○ 참고인 조광명 네.
○ 김미숙 위원 그런데 질환에 따라서 본인부담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 더 지원을 해 주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참고인 조광명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준으로 급여에 자기부담금, 본인부담금은 전액 지급하고 비급여항목에서의 본인부담금은 일부 항목, 아주 극소수 일부 항목만 지급하고 본인이 계속 부담하게 하는 불합리가 현재 존재하고 있고요. 위원님 지적하셨던 것처럼 사실상 재원의 문제인데 이 재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쓸 것인지 그리고 사보험에서 커버하는 것들을 공적영역에서 이중으로 보상하는 것이 적정한지에 대한 질문이신데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현행에서 저희가 하는 복지를 축소하는 방법 말고 재원이 허락하는 한 확대하는 정책으로 가는 게 맞는데 시기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 주신 것 잘 검토해서 저희가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미숙 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 주셔도 됩니다.
○ 참고인 조광명 고맙습니다.
○ 김미숙 위원 그리고 죄송합니다. 과천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김미숙 위원 도서관에 혹시 공간이 많습니까? 별로 없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 공간 84년도에 개원한 건물이라 공간이 없습니다.
○ 김미숙 위원 그래요? 그러면 의정부도서관장님 거기 그쪽은 어떠신가요? 공간이, 쓰기 나름이기는 하겠지만 열람실로 다 써버리면 남아있지는 않겠죠, 그렇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저희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 김미숙 위원 도서관에 평생학습관 운영에서 보니까 로봇체험학습관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게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관인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주로 이용객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저학년까지 이용하고 있는 거예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김미숙 위원 주로 어디 의정부 내에서만 오는 거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 인근 양주 지역에서도 오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양주에서도 많이 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김미숙 위원 과천도서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김미숙 위원 과천에서도 지금 마을연계해서 돌봄교실 운영하고 있어요, 그렇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김미숙 위원 방학 때만 그렇다는 건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방학 중에 하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지역아동센터랑 연계해서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직접 나가서 하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지역아동센터라 그러면 과천 시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하고 안양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 김미숙 위원 안양에서도 많이 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지금 지역아동센터가 안양에 25개, 과천에 4개소인데요. 거리상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로 과천지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지역아동센터가 안양하고 과천만 있을까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숫자가 그렇게 맞고 전국적으로 다 있는데요. 지금 숫자적으로 안양에 2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현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김미숙 위원 제가 보기에는 과천교육도서관인데 그러면 다른 광역으로 나눠서, 경기도로 나눠서 구분해 가지고 여기저기 다 관할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이게 지역도서관의 역할만 하는 거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혹시 공간을 잘 활용해서 조금 더 멋진 공간을 만들어 내면 다른 지역에 있지 않은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많이들 쓰게끔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지금 질의를 하는 건데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알겠습니다.
○ 김미숙 위원 그렇게 할 여유공간은 없다는 말씀인 거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지금 현실적으로는 강의실이 2개고요. 시청각실이 있는데 그 시청각실 자체도 시설이 84년도 개관 건물이라 방송 측면이나 여러 가지 조건상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데 저희가 차제에 예산편성 요구를 할 때에 시설을 개선해서 다용도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시설이 밑받침되어야 되기 때문에 준비를 하고 있는데 금년도에 요청을 했습니다만 예산심사 과정에서 자체가 예산이 어려운 측면이 많다고 해서 일단 거기는 LED하고 텍스만 하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공간을 새롭게 구성을 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토록 할 것입니다.
○ 김미숙 위원 84년도에 지어진 거면 지금 35년 됐다는 거예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35년 됐습니다.
○ 김미숙 위원 안전은 괜찮은 거겠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안전은 별문제 없습니다.
○ 김미숙 위원 뭔가 조금 획기적인 어떤 변화를 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리고 과천도서관 내에 전자도서관이 있죠? 이용률이 높나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전자도서관 자체가 전자책하고 오디오북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매년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 김미숙 위원 감소한다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김미숙 위원 감소한다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약간씩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그래요? e-book을 요새 많이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긴 있습니다만 그러면 지금 의정부도서관에도 지금 전자도서관이…….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그렇습니다.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감소 추세인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저희는 약간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뭔가가 문제가 있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저희 도서관에는 과천에 10개 단지가 지금 재건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금 한참 건축 진행 중이기 때문에 차후에 입주가 완료되면 한 2,000세대가 추가로 증가가 되겠고 또한 지식정보타운 내에 한 8,000가구 이상이 새로 입주를 2021년도에 들어오시기 때문에 그 후에는 대폭적으로 늘어나리라고 봅니다.
○ 김미숙 위원 과천교육도서관은 과천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과천에 거주하시는 분이 지금 감소하는 그런 것 때문에 이용률이 좀 저하된다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일시적인 현상으로는 그렇고 지금 과천시 통계 추세에 의하면 현재는 5만 8,000인데 2021년도에는 인구증가가 11만 정도까지 늘어나는 그런 통계가 있기 때문에…….
○ 김미숙 위원 그런 거하고는 관련이 없을까요? 과천에 교육도서관 말고 정보화도서관도 있고 과학도서관도 있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문헌도서관하고 두 가지만 있습니다.
○ 김미숙 위원 그런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김미숙 위원 아무튼 과천도서관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많이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많은 고민을 통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미숙 위원 근무하시는 분들이랑 의논해서 획기적으로 어떻게, 때려 부숴서 다시 만들든가 아니면 속을 어떻게 하든가 아무튼 그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미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세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세명 위원 성남 출신 최세명이고요. 조광명 국장님한테.
○ 참고인 조광명 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 조광명입니다.
○ 최세명 위원 저희 선배 도의원님으로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내용들을 보고 있는데 여기가 학교안전법상 설립이 돼서 하고 있는데 여기 보면 각종 보상에 대한 안내들이 있어요. 그런데 특히 일단 관련법의 해석에서 교육활동에 대한 해석으로 여기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보상대상이 되냐 안 되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보면 각종 교직원의 공무수행 중 사고 등등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서 다른 산재보상으로 인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면 빠지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산재로 가면 당연히 적용 범위가 넓어지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산재를 신청하는 자체가 이게 액수가 커지지 않으면 사실 쉽지 않은 문제다 보니까 법 해석하는 거에 있어서 교육활동을 약간 넓게 해석할 수는 없는지, 조문상 조금 넓게 해석할 여지는 있어 보이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적자가 나거나 좀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게 좀 어려워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은 들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좀 보상범위를 넓히실 방법은 없는지?
○ 참고인 조광명 최세명 위원님이 법률전문가이셔서 좀 조심스럽긴 한데 저희 학교안전법에 규정하고 있는 교육활동의 범위라고 하는 게 사전에 계획되어야 하고요. 학교장의 지도감독 범위 안에 있어야 하고 이 요건이 충족되어야지 학교안전사고로 봅니다. 관련돼서 학교안전사고에 관련된 시간이라고 하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 요건이 충족되면 학교안전사고이고 그러면 당연히 저희 공제회에서 사고가 나면 보상이 되고 또 다른 조건은 다른 법령에 의해서 자동차보험이나 이런 것에 의해서 보상을 제외한다고 한다면 전적으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 최세명 위원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겠고요. 거기다 하나 더 그러면 약간 카테고리를 다르게 해서, 학부모님들이 여러 이유로 학교에 가서 봉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 조항에서 교육활동 참여자에 해당하느냐, 안 하느냐 이 부분, 그러니까 2조5항 거기에 보면 이거에 학부모님들이 해당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예를 들면 여기 명시되어 있는 교통지도 참여 이거는 인정이 되는데 그 외에 또 잡다한 일로 불려 와서 봉사를 하다 다치시는 경우에 여기에 해당이 되냐, 안 되냐로 애매하게 되는 경우 이것도 넓게 봐 주실 수 있는 여지는 없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 참고인 조광명 학교장의 요청이나 교직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직접적으로 함께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대상이 되고요. 간접적으로, 이를테면 체육대회를 하는 데 있어서 단순하게 구경을 한다든가 이런 범위는 대상이 안 되는 그 정도의 기준만 있습니다.
○ 최세명 위원 그래서 봉사를 하다 다치는 경우 조금 애매해지는 경우가 사실 있는데 이거 실무적으로 학교에서 요청이나 이런 거를 잘 만들어서 형식상 교육활동 참여자인 걸로 요청을 해서 쓰시든 이런 식으로 실무적으로 풀어서 가급적이면 학부모님들도 보호범위에 더 넓게 들어갈 수 있도록 이걸 마련해 주셨으면 싶거든요.
○ 참고인 조광명 적극적으로 위원님 말씀 취지를 잘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잘 검토하도록 하고요. 학교에서 사고통지할 때 교육활동 참여자라고 하는 범주 안이면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여지가 있고요. 학교에서 사고통지 내용에서 이게 교육활동 참여자의 범주에 들어있지 않으면 그것은 조금 다른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최세명 위원 그래서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을, 예를 들면 봉사를 동원할 때 미리 만들든가 이런 걸 실무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에 요청을 드렸고요. 그리고 아까도 적자가 난다고 하셨는데 이게 공제료에 대해서는 전년도 실적이나 이런 걸로 교육감님이 조절할 수 있도록 규정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제료 조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 참고인 조광명 참고로 공제료를 책정하는 절차를 보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전체 17개 시도 교육공제회의 대표인 중앙회에서 용역을 주고 용역결과에 따라서 교육부와 교육청과 공제회가 함께하는 회의 자리에서 공제료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으로 최종적으로는 교육부가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10% 인상분에 플러스마이너스 5%, 올해는 우리 17개 시도 공제회의 요구를 반영해서 10% 인상에 플러스마이너스 10%, 적재규모가 각 공제회들마다 커지니까 그렇게 인상의 폭을 정했고요. 교육부의 결정사항입니다. 시도의 공제회는 그것을 징수하는 역할, 제한된 범위가 있습니다.
○ 최세명 위원 중앙회랑 교육부의 그것도 필요하네요. 이게 기능이 가급적이면 공적인 게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걸 강하게 요청해서 기능강화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일단 듭니다.
그리고 그 외에 지금 저희가 많이 얘기하고 있는 유사단체인 한국교육안전공제회 여기 보면 지금은 유사수신행위라고 1심이 나왔지만 어쨌든 이 단체에서 하는 업무 자체가 보험업과 유사하다 보면 저희 공제회하고도 어느 정도 업무상으로 연락이 오가거나 이런 게 있을 것 같은데 여기 이사분들이 전부 다 인적사항이 거의 교육부 출신, 서울교육청, 대전교육청 지금 등기이사가 전부 다 그렇거든요, 거의. 그런데 따로 업무협조를 하거나 할 때 이런 분들하고 연락이 좀 오간 게 있는지 아니면 직접 업무를 겪으시다가 같이 겪었던 어떤 일들 그런 것이 있으면 말씀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참고인 조광명 저희하고 업무나 이런 형태로 연락을 했거나 이런 사례는 없고요. 학교현장에서 이름이 유사하다 보니 그쪽에 전화할 것을 저희 콜센터에 전화하는 사례는 종종 있습니다. 저희하고 업무에 일부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저희 학교안전공제회 안전사고에서 보상하지 않는 그 외의 것들에 대한 보상이 있어서 아마 여행자보험을 학교에서 계속 들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추측됩니다.
○ 최세명 위원 그래서 일선 학교에서는 이거에 대해서 주의를 하고 있는 학교는 다른 보험사에 직접, 사보험사에 여행자보험을 든다는 학교도 있고 지금도 이게 어떤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헷갈려 하는 학교도 있고 이런 건데 저는 어쨌거나 그쪽도 여행자보험의 성격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우리 쪽 공제회의 보상 액수나 이런 거 관련해서 좀 실무적인 콘택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뭐 특별한 거는 없으시다는 말씀이시죠?
○ 참고인 조광명 네.
○ 최세명 위원 내용은 알겠고요. 그러니까 지금 이런 단체가 생기고 하는 것도 여러 가지로 좀 너무 경직되어 있고 재원이 모자라서 저희가 공적인 영역에서 못 해 주는 것 때문에 그 빈틈을 어떻게 보면 파고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 참고인 조광명 네.
○ 최세명 위원 사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런 사고에 관련된 대부분의 일들은 어쨌거나 학교 일을 하다가 벌어진 일이다 보니까 가급적이면, 저희가 법을 당장 바꿀 순 없는 거지만 해석상으로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거를 계속 보수적으로만 해석하다가 이런 식으로 틈새를 내주지 말고 가급적이면 적극적으로 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 참고인 조광명 옳으신 지적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최세명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최세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송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치용 위원 정의당 의원 송치용입니다. 의정부 도서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 송치용 위원 도서관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도 모두 사서가 하라고 원칙은 되어 있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송치용 위원 근데 차지한다는 표현이 그렇긴 하지만 아직 다 채우진 못했어요. 오늘 저도 질의하면서 그 차이점을 좀 느끼게 됐고요. 병원도 원장은 의사가 해요. 근데 전문가로서의 식견도 필요하지만 조직을 장악해서 사업목표를 달성한다는 그런 사업성과를 내는 경영의 마인드는 또 더 필요할 거예요, 그렇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맞습니다.
○ 송치용 위원 그런 분들이 관장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 건요, 의정부가 더 그럴 것 같은데 지역이 넓고 도농복합지역이잖아요. 그럼 학교도 마찬가지로 시설환경이 좋은 도서관이 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사서도 안 계신 그런 학교도 있고 해서 격차가 클 텐데 가장 주요한 업무가 교육, 도서업무 지원인데 그걸 어떻게 꼼꼼하게 차이 나는 것을 맞춤형 지원을 하고 계신지 여쭙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시는 미배치교가 사실 3개 학교입니다. 동두천ㆍ양주지역에 미배치교가 좀 있는 편이고요. 총 토털 28교입니다. 근데 차이 나는 학교가 분명히 있습니다. 미배치교 같은 경우에는 교육구성원들이 기본적인 대출반납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기도 합니다. 그런 학교는 학교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사서선생님이 배치된 학교는 학교도서관이 성장을 해야 되고 또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는 일방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학교에서 원하는 서비스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 프로그램 그다음에 운영에 있어서 현장지원은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저희가 매년 말 정도로 좀 시간을 앞당겨서…….
○ 송치용 위원 그렇게 하는 게 맞지요, 원칙은 맞는데 또 더 열악한 환경에서는 뭘 원하고 뭘 지원해 달라고 해야 될지도 모를 그런 상황이거든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맞습니다.
○ 송치용 위원 거기는 더 처질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맞습니다.
○ 송치용 위원 그거는 관장님이 미리 챙겨 주셔야죠, 그렇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런 것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송치용 위원 제가 이 분야에는 문외한이라 과격하게 여쭙겠는데요. 요즘 작은도서관 시대라 그래요. 도서관을 찾아가는 거보다는 가까이 있어서 편하게 카페처럼 들를 수 있고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작은도서관 정책이라 그러면 우리 교육도서관도 어디에다 크게 만들어 놓고 지원 나가는 게 아니라 학교마다 도서관을 잘 만들고 학교마다 다 사서교육을 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계시고 이렇게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는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사서선생님들이 한 분 배치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그 한 분이 도서관 전체를 운영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교육도서관에 사실 지원을 요청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 송치용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이런 조직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고 하드웨어, 건물을 자꾸 크게 키워서 관리운영비로 많이 들어가고 소프트웨어가 커나가는 것에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고요. 그러면 과천도서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송치용 위원 도서관 정책에서 시시콜콜한 아주 구체적인 거는 모르실 수 있지만 경기교육에 평생을 계셨으니까 정책적인 진단을 좀 하실 수가 있을 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교육도서관이 지금 경기도 전역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3~4개 시군을 관할하는 그런 큰 도서관 건물을 만들어 놓고 그 예산의 반이 운영비예요, 그렇죠? 이렇게 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개혁의 필요성을 혹시 못 느끼셨는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위원님 말씀과 같이 사실은 지역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서비스가 덜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금 전에 위원님의 말씀대로 지금 학교에는 사서교사가 대부분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학교도서관을 제고시켜 가지고 그 학교도서관에 역할을 많이 부여하고 저희가 측면 지원이 필요한데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상 외형적인 건물보다 실제적으로 밀착 서비스할 수 있는 그런 도서관이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송치용 위원 경륜도 많으시니까 그런 정책 아이디어를 좀 구체화시켜서 한번 건의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위원님 말씀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제안 좀 하겠습니다.
○ 송치용 위원 하여튼 작년 행감 때 도서관, 평생교육원 행감할 때 질문과 답변이 자꾸 겉돌고 그냥 시간만 가면 된다는 식으로 해서 여기 계셨던 위원들 많이 기분이 안 좋으셨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그래도 이렇게 호응이 되고 미래를 준비해 주신다고 하니 하여튼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제안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 송치용 위원 고맙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송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미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미리 위원 남양주 출신 김미리입니다. 지금 의정부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에서 하는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을 위한 상담기록을 받았는데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입니다.
○ 김미리 위원 교육도서관의 차별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차별화에서 학교도서관과의 연계 그리고 학교도서관 지원이라고 아까 말씀하셨어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런데 지금 9개의 내용을 받았는데요. 전문인력 공석으로 인한 지원은 녹양초 한 번밖에 없더라고요, 그렇죠? 하나는 유치원이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유치원과…….
○ 김미리 위원 하나는 아마 쉐마기독학교라는 곳은 대안학교 같은데.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대안학교 맞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래서 거기는 할 수 있어요. 근데 그 외에는 내용이라는 게 작가와의 만남, 아니면 청소년연합 2개 내지 3개 학교씩 묶어서 독서교실 운영한 게 다예요. 이게 지금 학교도서관 지원한 내용이라고 하실 수 있어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있고 아홉 번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그래서 상담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하던 차에 새로 발령받은 신규 교사선생님들께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신다고 해서 협의회를 통해서 그분들이 원하시는 것이 뭔지 파악한 바가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여기는 의정부하고 그 지역은 동두천양주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김미리 위원 이 지역에는 신규 사서교사만 있었어요, 신규 사서는 없었어요? 이 16개 학교에 전부 사서교사인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사서교사만 있나 봐요, 동두천양주하고 의정부에는 신규로 발령받으신 분들이?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근데…….
○ 김미리 위원 제가 알기로는 있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계십니다. 맞습니다.
○ 김미리 위원 이게 지금 그분들은, 그 학교에 있는 아이들은 무슨 죄로 이 협의회에서 참여하지 못했을까요? 왜 도서관에서 학교도서관 운영에 차별을 하십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이 부분은 신규 사서교사 연수를 교육청에서 진행을 했는데 저희가 저희 도서관에서 진행을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분들을 일부러 모시기는 좀 어려워서.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장소 제공만 하신 거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장소 제공하고 저희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미리 말씀을 드려서 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래요, 알겠어요. 시간이 없으니까 신규 사서교사는 협의회를 했는데 신규 사서는 협의회를 안 만들었습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왜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미처 생각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 김미리 위원 학교도서관의 사서나 사서교사의 문제가 아니고 사서교사에게든 사서에게든 그 도서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 우리 아이들입니다. 학생들이에요. 그렇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사서교사에게서 지도를 받는 학생들은 좀 더 나은 정책으로 좀 더 많이 한 발자국 나간다면 사서에게서 교육을, 지도를 받고 있는 아이들은 그냥 제자리걸음을 해도 괜찮아요? 학교도서관지원과지 사서교사지원과 아니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제가 위원님 생각을 잘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미리 위원 네, 이 부분 시정하셔서 남은 시간이 있을 때 꼭 조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잘 알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학교도서관지원과면 사서가 미배치된 교가 사실은 가장 우선이어야 하고 그다음은 사서나 사서교사가 있는 곳 동일한 교육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 김미리 위원 항상 누가 거기에 있느냐가 아니라 그 대상자가 아이들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학생들이라는 걸.
그다음에 지금 평생학습관을 과천과 의정부 다 운영하고 있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그렇습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러면 거기에 평생교육사 배치가 의무인데 평생교육사 배치되어 있나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는 직원이 평생교육사 자격증이…….
○ 김미리 위원 어느 직원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사서직 공무원이…….
○ 김미리 위원 그럼 사서잖아요. 사서도 직종이고요. 평생교육사도 의무에요. 그러면 그 사람은 평생교육사 일을 해요, 사서 일을 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위원님 말씀대로 사서라서 평생교육사를 배치해야 되는데 없습니다, 사실.
○ 김미리 위원 그렇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 김미리 위원 아니,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이 평생교육사인가요? 그러면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되지, 교장선생님이 계신데 교감 자격증도 당연히 가지고 있으니까 그 학교는 교감 없어도 되겠네요? 그 논리하고 똑같아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죄송합니다, 위원님.
○ 김미리 위원 의정부는 어떤가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죄송합니다. 위원님 평생교육사 자격증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관장님이시잖아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김미리 위원 관장님이 평생교육사 일 뭐 하고 계세요?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 김미리 위원 펑생교육사로 배치된 거 아니시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김미리 위원 평생교육법 제26조입니다. “평생교육기관에는 제24조제1항에 따른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야 한다.”입니다. “배치하여야 한다.” 우리 도서관 쪽은, 물론 두 분에게 할 말씀은 아니지만 너무 위법을 당당하게 생각하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도서관장이 사서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라는 것도 법인데 법보다 경기도교육청의 인사지침이 우선이고 평생교육사 배치도 법인데 이 법이 직원 중에 누군가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같이 취급해요. 맞나요? 그러면 학교, 죄송합니다, 우리가 교육위원이다 보니. 학교의 교육공무직원 중에 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은, 국어교사 자격증 갖고 있는 사람들은 국어교사죠, 맞나요? 의정부 관장님, 맞아요? 평생교육사시라는데 평생교육사로 근무하고 계십니까?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아닙니다.
○ 김미리 위원 아니시죠?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 김미리 위원 그러면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내가 가지고 있으니 괜찮다라는 게 아니라 이 법에 의해서 평생교육사가 배치되어야 한다라는 거를 요구해 보셨습니까? 필요성을 말씀, 언급해 보셨습니까, 두 분?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그것까지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 김미리 위원 왜 안 하셨어요? 아마 의정부도 안 했을 거고요. 왜 안 하셨을까요? 과천교육장님 대표로 말씀해 주세요. 규모가 크니까 자꾸 그쪽에 대답을 여쭙게 됩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사실 그 내용 자체를 많은 부분 도서관 운영에서 간과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행정관리담당관실에 이 감사가 끝나는 즉시 그에 대한 부분을 역설해서 평생교육사 배치를 받든지 아니면 저희 자체로 채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네, 평생교육법에 명시되어 있고요. 과천교육관장님은 불편하시겠지만 “사서 관장이어야 한다.”라는 것도 도서관법 제30조1항 “공립 공공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한다.”가 나와 있어요. 제발 법 좀 지키는 조직이 되십시오. 법보다 우위에 있는 지침 따르지 마시고요. 요구 좀 해 보세요, 요구 좀.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알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런데 여기 뒤에 어린이독서노트 샘플을 봤더니, 이거는 과천 거네요? 과천도서관.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김미리 위원 도서관 이용시간이 2층 열람실은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예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는데 주말에 토요일, 일요일 문을 여는 거 보니까 여기서 말하는 공휴일은 평일에 끼어있는 법정공휴일인가 봐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관공서 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입니다.
○ 김미리 위원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도 휴일이잖아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관공서의 그거는 제가 법정공휴일만 말씀드리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 김미리 위원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도 휴일이에요. 토요일만 특별휴일인 거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는 위원님…….
○ 김미리 위원 그런데 주말은 안 하고 주중 공휴일만 휴관하는 건가 봐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월요일 날만 휴관합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이 6시부터 10시까지면 당연히 초과근로가 엄청나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무리가 많습니다.
○ 김미리 위원 지금 52시간제에서 어떻게 처리하고 계십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사실상 위원님 지적하셨다시피 무리가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자체가 원래 경기도도서관 이용규칙에 따라서 07시부터 21시까지 현재 개방하게 되어 있는데 사정에 따라서 그런 면도 있었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이 지역에서 개방시간에 대한 민원이 상당히 도래해 있어서 제가 봐서는 인력이 충원되어야 그 부분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 김미리 위원 필요성을 느끼시는 건데 그러면 어쨌든 6시부터 10시까지 근무하는 건가요, 진짜로? 2부제도 아니고 진짜로 이렇게 근무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새벽부터 오시니까 그렇게 한 겁니다, 위원님.
○ 김미리 위원 그러면 몇 시간이에요? 16시간을 근무해요? 하루에 16시간을 하는 건 이건 2부제로 해야 하는 건데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그 부분은 도합 직원들이 전체 근무하는 건 아니고요. 아침에는 열람실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 김미리 위원 출퇴근 시간을 서로 교차해서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침 6시부터는 당직근무 하시는 분이 열람실만 열어주면 되기 때문에 그때는 그분이 관리하시고…….
○ 김미리 위원 그러면 밑에 안내데스크부터 디지털자료실은 9시부터 6시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게 근무시간인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네. 그러면 나머지는 당직하시는 분들이 문을 열고 그렇게 운영하시는 거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침에는 그렇게 하고요.
○ 김미리 위원 왜냐하면 사서들의 출산율이 너무 적답니다. 장기간 근무를 해서 과로와 피로로 인해서 아이까지 낳으면 사서들의 대부분이 여자다 보니, 여성이다 보니 힘들어서 육아까지 못 하겠다 해서, 임신도 못 하고 육아휴직률도 가장 높고. 그런 부분들을 관장님들께서는 도서관 운영뿐만이 아니라 직원들의 처우와 현실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하고 상황을 파악하셔서 필요하다면 꼭 경기도교육청에 인력이든 적극 지원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 제가 7월 1일 자로 와서 이런 현실을 파악하고 엊그제 저희가 문서를 가지고 행정관리담당관실하고 총무과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인원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근무시간부터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앞으로 요구를 반영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엊그제 만나고 왔습니다.
○ 김미리 위원 답변을 어떻게 들으셨어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적극 검토한다고 그러는데 아마 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 김미리 위원 뻔한 대답이잖아요. 적극 검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아니, 기다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미리 위원 “알아보겠다, 노력하겠다, 검토하겠다.”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우리나라 출산율이 지금 한 1 정도 되는데 공무원분들은 제가 알기로는 2 내지 3명 정도 됩니다. 공무원들 출산율이 되게 높은데 사서분들은 이렇게 낮은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이걸로 마무리 짓고자 하나 두세 분만 더 하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추추가발언 박세원 위원님부터 하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자료 먼저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 밑에 이름 나오게. 최창의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최창의입니다.
○ 박세원 위원 우리가 증인선서하셨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증인선서는 왜 하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 합니다.
○ 박세원 위원 선서를 거짓으로 하면 안 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저는 사실 이번에 율곡연수원에 자료요청을 안 했어요, 하나도. 왜 안 했느냐 하면 이렇게 근무조건이 안 좋은 곳에서 열심히 하셔서 안 했는데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공개 기본 자료만 봐도 이렇게 문제가 심각해요. 일단 설명을 드릴게요. 2017년 2월 3일 마을공동체기획단장이 공문을 보냅니다. 이게 공문입니다. 보시고 계신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보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위원님들도 다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경기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4조 몇 항에서 딱 찍어서 이야기를 합니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제품을 구매해 달라고. 보셨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그 뒤에 넘겨보세요. 결재권자가 누굽니까? 읽어보세요, 최종결정권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마을교육체기획단장 유기만.
○ 박세원 위원 저기 화면 보십시오. 이 회사 이사에 동일 이름 있죠? 저분이 그분 맞죠? 유기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정확히 제가 이사 파악까지는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유기만 이분이 공문을 보낼 당시에 이사를 하고 있었는지 그것까지는 알고 있지 못합니다.
○ 박세원 위원 당연히 모른다고 하시겠죠. 2018년도에 1억 5,700만 원어치를 이 회사에서 인쇄물을 구입하셨어요. 그것도 100, 200, 300, 400 이렇게 해서 거의 90% 이상을 이 회사에 몰아줬거든요. 저 공문에 의해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 박세원 위원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3년 동안 여하튼 전례대로 그렇게 구입을 했습니다.
○ 박세원 위원 말씀 잘 하십시오. 2019년에는 현재까지 1억 300을 몰아주고 있어요. 여기도 한 95%, 거의 둘 다 95%가 넘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그런데 이 공문 한 장에 의해서 이렇게 몰아주는 겁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제가 처음에 와서 부임해서…….
○ 박세원 위원 아니, 공문 때문에 몰아주시는 거냐고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이게 경기사회적협동조합 이 부분에 대한 우선구매를 이런 조례에 따라서 하도록 했기 때문에…….
○ 박세원 위원 그래요? 그러면…….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래서 쭉 했던 걸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래서 그랬다고요? 그러면 장애인 촉진법이나 중증장애인 우선구매하는 거 있죠? 이거는 법에 있죠, 법에? 보건복지법이나. 보훈단체도 우선구매하기가 있고 퍼센티지까지 정해져 있죠? 그거 지키고 계십니까, 율곡연수원에서? 말씀 잘 하십시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아니, 법률이나 조례에 따라서…….
○ 박세원 위원 법률이 높습니까? 조례가 높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아니, 법률이나 조례에 따라서 하는 경우에 100% 다 한다고 그렇게 말할 수는 없지만…….
○ 박세원 위원 이것만 유독 잘 따라주신 거네요, 이 공문에 의해서? 다시 물을게요. 법률이 상위입니까, 조례가 상위입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법률이 상위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법률에 있는 걸 더 지키도록 해야 되는 거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죠.
○ 박세원 위원 그러려면 장애인하고 보훈단체 등 이렇게 퍼센티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기관별로. 그걸 지키는 게 먼저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걸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지키려고 노력은 하는데 못 지키고 있죠, 대부분.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여기는 열심히 잘 지키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해 주는지 원장님은 모르시는 겁니까? 지금 이렇게 열심히 이 업체에다가 주고 있는 이유를?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특별히 지시를 하거나 제가 그러지는 않았고요. 전에 이런 관행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 박세원 위원 이거 밑에 담당 부장님, 과장님. 나와 주세요. (위원장을 향하여)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교육지원부장 한대군입니다.
○ 박세원 위원 어떤 이유에서 이 업체에다가 90%, 거의 한 95% 이상인데, 어떤 이유에서 이 업체에다가 이렇게 몰아주고 있는 거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제가 금년도 1월 1일 자로…….
○ 박세원 위원 마이크 켜시고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제가 금년 1월 1일 자로 발령을 받아서 와서 예산을 검토해 보니까 작년도부터 계속 이용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파주에 출판단지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비교하려고 그랬는데 정확히 비교 평가를 못 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직무유기야, 뭐야. 아무튼 그럼 이 업체를 주는 거 최종결정권자가 누구입니까, 여기서? 기안은 누가 하셨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관례적으로 2017년 2월부터 계속 마공사회적협동조합이랑 이렇게 연계해서 계약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특별한 검토 없이 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연간 1억 이상 넘는 금액을 그냥 관례적으로 이렇게 주셨다고요? 이거에 대해서 써달라는 부탁, 전화 없었습니까? 만나거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별도로 받은 적은 없습니다.
○ 박세원 위원 정확하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네,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리고 그냥 밑에서 기안한 거죠? 지시한 적 있습니까, 쓰라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그건 없습니다.
○ 박세원 위원 아니면 최창의 연수원장님이 이 업체 쓰라고 지시한 적 없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그런 거 없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 밑에 담당 누구입니까? 기안하신 분.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사무관 류한봉 교육지원부 사무관 류한봉입니다.
○ 박세원 위원 어떤 이유에서 이 업체에다가 이렇게 전폭적으로 몰아주고 있는 거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사무관 류한봉 제가 작년 10월 1일 자로 발령을 받아 왔습니다. 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어 가지고 제가 제대로 살피지를 못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이런 구성은 알고 있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사무관 류한봉 자료를 한번 뽑아본 적은 있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래서 이런 구성인 건 알고 있었냐고요, 이사로 저렇게 되어 있는 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사무관 류한봉 그건 모르고 있었습니다.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 박세원 위원 본 위원은 이거 아침에 와서 잠깐 봐도 아는데 이걸 모르신다고요? 저 이거 아침에 와서 안 거예요, 아침에 와서. 홈페이지 보고요. 연락 받은 거 있어요? 이거 써 달라고, 본청이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사무관 류한봉 전혀 없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사회적기업 이렇게 열심히 쓰고 있어요? 이 회사 말고요. 말씀 잘 하십시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사무관 류한봉 인쇄 말고는 현재 없습니다.
○ 박세원 위원 없죠? 다른 데는 이렇게 열심히 안 쓰고 있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사무관 류한봉 네,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최창의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여기만 열심히 쓰고 있죠? 다른 데는 안 쓰고 있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희가 뭐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 지시를 받거나 지시를 내리거나 그런 것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세원 위원 이거 결정권자가 누구입니까, 여기 구매하는? 최창의 원장님! 이해되십니까? 저기에 이사로 현직 공무원이 포함되어 있고 95% 이상 수의계약으로 3년 동안 몰아주고 있고요, 1억 이상을. 이해가 되시냐고요,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글쎄, 저희로서 위원님 지적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희만 이렇게 하는지 경기도교육청 관내 또 사회적기업 여기와 거래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공문으로 우선구매를 하라는 것을 강조하고 하니까 3년 전부터 관행적으로 해 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담당 공무원이 자기가 이사 등재된 회사 제품 쓰라고 공문 보내는 거 이건 맞는 겁니까?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이분이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이 직책에서 물러난 뒤에 혹시 이사를 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여기로 가기 위해서 공문을 보낸 거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것까지는 정확히 제가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상식적인 거 아니에요? 공문 발송하고 거기로 갔든 그 자리에서 썼든. 율곡연수원에서, 여기 전체적으로 자료 보면 엄청 밀어줬을 거예요, 다른 데도. 지금 이거 이 업체 주는 거 제일 처음 기안하신 분이 누구에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연수부서에서 품의…….
○ 박세원 위원 아니, 여기서 누가 제일 처음 기안하시냐고요. 기안자 있을 거 아닙니까? 사무관님이 기안을 하세요, 처음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사무관 류한봉 그렇지는 않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럼 처음에 이 업체로 기안을 하실 거 아닙니까? 누군가. 처음 누구입니까, 이거 기안하신 분? 여기 계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교육지원부장 한대군입니다. 공무원들이 관례적으로…….
○ 박세원 위원 과장님, 제가 물어볼 때 답하세요. 언제 오셨습니까, 부장님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금년 1월 1일 자로 왔습니다.
○ 박세원 위원 관례대로 기안하신 겁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관례대로 주무관들이 기안하면 그냥…….
○ 박세원 위원 주무관 나와 있습니까? 퇴근 안 했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주무관들이 매년 1년에 한 번씩 인사이동을 하기 때문에 그 당시…….
○ 박세원 위원 아니, 처음 기안한……. 그러면 지금 바로…….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주무 기안은 각 부서에 인쇄가 관련된 교원연수부는 연구사가 최초 기안을 했을 거고 행정연수부는 교수요원이 기안을 했을 겁니다.
○ 박세원 위원 연수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아직 퇴근시간 전이니까요. 여기 기안하신 분들 다 이리로 오시라고 하십시오. 그다음에 전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잠시 위원님들과 숙의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5시 30분에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17시14분 감사중지)
(17시3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광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준모 위원 위원장님, 지금 우리 한대군 부장님이 안 오셨나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지금 자료요구 때문에 간 모양인데요. 바로 부르겠습니다.
○ 성준모 위원 아니, 최근 자료 하나만 카피해 주면 되는데……. 오셨네요. 주십시오. 부장님, 자료 가지고 왔나요?
(관계공무원, 성준모 위원에게 개별설명)
시작하겠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이 최근 3년간 연수교재 인쇄 계약현황을 보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기초의회에서 12년 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기초단체 시군에서도 이런 행정을 하는 것을 본 적도 없고, 저희 행정감사를 하면서 이렇게 특정업체에 특혜성 시비를 일으키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행감을 하는 겁니다. 17년, 18년, 19년도, 18년은 96%를,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단체에 94%를 줬습니다. 이런 행정을 대한민국에서 하는지 전 세계적으로 이런 행정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여기 계신 여러분 이거 관련된 분은 지금 대한민국 기본적인 자본시장을 기망한 행위입니다, 기망한 행위. 금액은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얼마 안 되지만 이 인쇄와 교재에 관련된 업체도 상당히 많아서 이분들도 이거 하나 따달라고 아마 각 관공서를 찾아다니는데 한 업체에 96%를 몰아주는 행정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대군 부장님 마이크석에 좀 가보세요. 부장님 지금 파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도 하시고 행정실장도 하셨는데 그쪽에서도 이런 행정행위를 했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 성준모 위원 그런데 여기 와서는 왜 하셨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관행적으로 2017년부터 집행했기 때문에…….
○ 성준모 위원 아니, 공직자가 관행이라는 말이 그게 어디에 있습니까? 아니, 본인이 20~30년 한 행정경험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이 업체가 어디인지도 보고 직원들하고 회의를 해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하셔야죠. 충분히 경험적으로 나오실 수 있을 텐데 어떻게 관행적으로라고 말씀을 하십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 성준모 위원 아니, 시정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여러분은 조사를 받아야 됩니다. 이런 행위는 제가 보지를 못했고 듣지도 못했지만 기본적으로 업자와의 유착관계가 아니면 이런 행정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죠? 행정적으로 보면 이런 오해 받을 소지가 있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네, 그렇습니다.
○ 성준모 위원 그런데 지금 부장님은 관행이라고 얘기하시는데 도저히 이 관행은 저는 이것은 믿어지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관행이 일어났고요. 분명히 이것은 여러분들은 아마 경찰조사를 받으실 겁니다.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자료를 잘 준비하시고 의회에서도 분명히 이 부분은 문제 삼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여러분들은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읽어보셨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네, 읽어봤습니다.
○ 성준모 위원 여기에 분명히 여러분들 행위는 위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행동강령 위반이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그것까지 미처 살피지 못했습니다.
○ 성준모 위원 2장 공정한 직무수행이 있습니다. 5조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의무가 있습니다. 이 정도 96% 특정한 회사를 밀어주는 것은 사적인 관계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고 이 간부가, 상급자가 지시를 하면 부하직원은 다른 더 상급기관한테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신고 안 하셨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그렇습니다.
○ 성준모 위원 행동강령 위반입니다. 인정하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네,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 성준모 위원 부서장인 원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죄송합니다.
○ 성준모 위원 지금 제가 이 자료 지출품의서를 보니까 담당자 있고 부장 전결로 되어 있고 원장님은 결재라인에는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원장님은 이 지출품의서 결재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직접 결재는 하지 않았습니다.
○ 성준모 위원 결재는 하지 않죠. 아니, 여기 뒤에 계신 분들 이런 행위들을 본 적이 있어요? 최 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입니다.
○ 성준모 위원 이런 행정행위를 경험상 본 적 있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경험상은 없습니다.
○ 성준모 위원 없죠?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네, 그렇습니다.
○ 성준모 위원 10여 년 동안 많은 이런 자영업자들이 시청이나 관청에 찾아와서 자기 것 한번 써달라고 특허제품도 들고 오고 장애인단체도 오고 각종 광복단체도 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 공무원들은 써 주는데 돌아가면서 하더라고요, 돌려가면서. 이유는 그쪽 시장질서가 한쪽에 주면 특혜가 발생되고 그것이 우리 예산을 사용해서 나라경제나 기타 서민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정부도 500조 원을 만들고 우리 경기교육청도 17조를 쓰는데 여러분들같이 이렇게 특정한 업체만 특혜를 줘버리면 공정한 행정이 안 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 성준모 위원 시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율곡연수원만 저희가 자료를 봤지만 돌아가서 모든 직속기관, 지원청, 여기에 학교까지 다 되어 있더라고요. 자료요구할 겁니다. 경기교육 공무원들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 우리 도민들도 낱낱이 봐야 되고, 이해 안 되는 부분은 여러분은 충분히 20~30년의 경험으로 알 수 있는 것을 지금 관행으로 살짝 도망가시는데 도저히 불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지금 두 가지 문제가 발생됐습니다. 공문이 하나는 이게 맞습니다. 유기만 마공단장이 보낸 공문은 이것은, 이분은 완전히 범죄인입니다. 모르겠어요, 이건 조사해 봐야 되지만 자기가 이사로 있는 회사를 우리 경기교육청 각 기관에 보내서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을 협조하기 바랍니다.”라는 공문을 도저히 이것은 사람이면 보내면 안 되죠. 한 부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네, 한대군입니다.
○ 성준모 위원 이런 특정한 제품을 쓰게끔 보내는 공문을 봤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저도 연수원 와서 처음 봤습니다.
○ 성준모 위원 이런 공문을 보내는 게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제품 우선구매 협조 요청, 이것은 충분히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런 지출할 때 사회적협동조합이나 장애인단체나 광복회단체 이런 단체를 좋으면 수의계약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특정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이 단어 자체도 사실은 상당히 유사행위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우리 경기교육청에 경기마을교육공동체가 있죠? 이게 꿈의학교죠? 다 아시죠, 이 단어는? 그런데 특정단체가 이것을 회사이름으로 써 가지고 뒤에 사회적협동조합만 붙여 가지고, 이 회사 들어가 보니까 로고도 비슷하게 해 놨어요.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성준모 위원 이 사회적협동조합은 공공기관이 아니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공공기관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성준모 위원 우리 교육청이 출자해서 만든 조합도 아니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정확히는 모릅니다, 제가. 그런데 그렇지 않은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성준모 위원 아니, 상식적으로 출자하면 의회가 다 동의를 해야 되는데 의회에서 이런 사회적협동조합을 출자한 사례도 없고, 민간인들이 만든 거죠? 한 부장님, 이 회사는 민간인이 만든 거 아닙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제가 자세한 것은 모르겠는데요. 2017년도 공문에 의해서 관행적으로 계속 이렇게 집행을 한…….
○ 성준모 위원 아니, 부임을 하셨으면……. 도대체 이렇게 90번씩 하면 이 회사가 어디인가는 보는 게 관리자들 아닙니까? 아니, 부임해서 딱 보는 순간 어떻게 이런 한 업체만 거래하는지, 이게 도대체 무슨 업체인지, 누가 뒤에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아니, 부장님 서기관이시면 그 정도 기본적인 촉이 올 텐데요. 궁금사항, 의문사항이 안 들어갔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업무처리를 매끄럽지 못하게 한 것은 죄송합니다.
○ 성준모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묻는 말에 대답 좀 해 보세요. 그 경험에 이러한 행위가 17년부터 관행적으로 일어났는데 왜 이런지 이 회사도 한번 볼 수도 있을 텐데요. 들어가십시오.
마무리하겠습니다. 정말 이 먼 곳에 오셔서 고생하시는 분들 안타깝지만 어쨌든 세금을 쓰는 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정행위가 일어났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도록 계신 분들은 주의해 주시고 특히 원장님께서는 사태파악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알겠습니다.
○ 성준모 위원 이 문제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경기교육가족의 행정행위가 도저히 상식적이지 않고 누가 봐도 오해의 소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행위가 벌어졌습니다. 관리책임자로서 직원들과 한번 논의해 보시고 잘못된 점 있으면 고발을 하십시오. 그것이 아마 여러분들이 더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고 분명히 이 부분은 수사를 해야만이 밝혀질 것 같습니다. 원장님 동의하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우선 위원님들이 멀리까지 오셨는데 저희가 이런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서 대단히 죄송하고요. 이번에 지적을 통해서 교육행정에 이런 오해의 소지나 또는 다른 업체와의 균형된 이런 계약이 잘못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위원님들이 차후에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 성준모 위원 특히 행동강령 읽어보시고 여기에 위배된 행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원장님께서는 잘 판단하시고 또 직원들에게도 함께 행동강령을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알겠습니다.
○ 성준모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지금 율곡교육연수원 관련해서는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과 성준모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의정부교육도서관과 과천교육도서관에서 이쪽 업체하고 거래를 하신 사실이 있습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의정부교육도서관도 없습니다.
○ 김경희 위원 도서를 여기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한 학기에 한 권 읽기. 거기에 필독도서로 되어 있는 부분을 이쪽하고 거래하거나 하신 것은 없다는 건가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제가 알기로는, 현재 제가 파악한 것으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저희도 없습니다.
○ 김경희 위원 확인을 해 보신 거예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저희는 전혀 없다고…….
○ 김경희 위원 어디까지 확인을 해 보신 건가요? 18년, 19년? 17년부터?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작년부터 확인을 했습니다.
○ 김경희 위원 네, 18년, 19년.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자세한 내용은 파악을 더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작년하고 올해는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고 2017년도는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경희 위원 파악을 해 주시고요. 이쪽하고 거래한 내역이 있는지 정확하게 찾아보시고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그렇게 하겠습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김인숙 네, 알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율곡연수원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답변을 하시고 지금 3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인데요. 다른 업무하고 다르게 이렇게 진행이 되어 왔고 그 안에 이사로 들어가 계신 분들도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분들이고 교육청 이런 저런 관계자들이 참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하나도 모르신 채로 지금까지 관행에 의해서만 해 왔다라고 하는 것은 다른 행정에도 좀 그런 부분이 있는 건지 정말 유감이고요. 하실 말씀 있으면 한 말씀해 주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우선 저희가 이렇게 걱정을 끼치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리고 저희는 조례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이런 부분을 강조해서 오기 때문에, 사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좀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이니 사회적협동조합이니 우선구매 이런 거에 대해서, 모르겠습니다. 다른 공무원은 어떤지 몰라도 저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데 좀 부족한 면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경기마을교육공동체협동조합이라는 이런 이름을 갖고 또 이런 공문이 오고 하니까 공무원들은 그런 조례를 따르면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해서 해 온 걸로 알고 또 그것을 전 전임자부터 쭉 해 왔으니까 후임자도 그것을 자기 대에 와서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생각을 미처 못 하고 이 지경까지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법률적으로 또 공무원의 청렴의무에 위반된다면 이런 것을 발견한 즉시 바로 회수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 점을 제가 관리책임자로서 좀 더 깊이 이것을 생각해서 처리를 하든지 중간에 이런 관행을 끊었어야 되는데 그걸 못 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김경희 위원 제가 평소에 느끼던 부분이요, 교육청에서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관해서 굉장히 잘 몰라요. 지금 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연수원에서 교육을 할 때도 행정과 관련된 부분들이 나오면 행정적으로 어떤 부분들을 점검해야 되는지 하는 것들을 교육에도 특별히 반영을 해서……. 사회와 좀 분리되어 있는, 교육만 잘하면 된다라는 식의 생각을 좀 가지고 계신 거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많은 행정행위가 일어나고 있고 많은 대민접촉을 실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좀 하겠습니다. 저희 율곡교육연수원의 직원들이 이런 수의계약과 관련해서 금품을 수수하거나 이해관계가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런 것이 있다면 저희는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것은 아니고 이 조례를 해석하거나 이런 것에 둔감한 것이 의원들입니다. 아니, 공무원들입니다. 그래서 김경희 위원님이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한 조례도 했는데 제가 한 번 그 조례 가지고 설명할 기회가 있어서 공무원들한테 얘기를 드린 적이 있는데 이것도 정확히 잘 파악을 못 하고 이해를 못 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연수과정에도 특히 도의회나 집행부가 발의하는 조례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어떤 태도로 이 조례를 현장에서 수행할지 이런 연수에서도 적극적으로 전문가를 모시고 강의도 듣고 또 일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최창의 원장님 수고하셨고요. 추민규 위원님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말씀하세요, 이거에 대해서만.
○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제가 아까 서두에 강사료에 대해서 한번 자료를 요청해서 2017년도 때 문제가 있다라는 거 한번 더 재차 얘기해서 말씀을 드리겠고요.
원래 제가 존경하는 최창의 선배님께서 2018년도, 2019년도 들어올 때는 계산적인 면에서 데이터, 지금도 제가 한번 더 훑어봤는데 전혀 편차가 있다든지 급에 따라 가격은 다를지 몰라도 다른 부분에는 오차 범위가 없었다는 거 제가 한번 더 각인이 되어 있고요. 이 문제가 여기만의 문제라면 좋겠지만 솔직히 제가 보는 관점에서도 직원들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고요. 죄송스러운 표현이지만 집행부의 관행 부분이 그렇게 내려왔기 때문에 늘 우리가 진보와 중도 또는 보수에 대한 개념을 잡을 때도 소리 소문 없이 자기는 아닌데 남에게 비칠 때 그렇게 오인을 받는 경우가 많다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 자신 스스로도 배울 게 많고 반성되는 지금의 시간이지만 작은 하나라도 눈여겨봄으로 인해서 부주의를 한번 더 체크해 줄 수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요. 이 부분은 법이 됐든 관행이 됐든 또는 우리가 말하는 원칙과 그런 위배적인 부분에 있어서 뭐가 잘못되더라도 그 단추는 제대로 잡는 것이 저는 옳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하나하나 서로가 포용하기 이전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다시 바꾸고 깨어 있는 양심적인 모습으로 다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다음에 최세명 위원님 아까 말씀 한마디 하신다고 했으니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 최세명 위원 아까 하려던 거는 지엽적인 거라서 넘어가고. 등기부 지금 열어서 보고 있으니까 또 지워진 거에 아는 이름도 있고 그러네요, 진짜. 어떤 여기 나오는 출판물ㆍ인쇄물 관련 사업을 한다고 되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하여튼 여기 산하기관에서 이렇게 하신 거를 제가 체크하는 하는 것도 질책이지만 이거는 차후에 본격적으로 본청에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이런 거는 이상하다 싶으면 좀 더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박세원 위원을 향하여) 답변하시겠어요?
○ 박세원 위원 아까 물어봐 달라고 했었는데…….
○ 위원장 조광희 누구?
(「담당직원」하는 위원 있음)
○ 박덕동 위원 기안자.
○ 위원장 조광희 기안자 잠깐, 계신가요?
○ 박세원 위원 발언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조광희 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교육연구사 배성호 교육연구사 배성호입니다.
○ 박세원 위원 반갑습니다.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내용은 들으셨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교육연구사 배성호 네, 들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지금 앞에 있는 부서장님이나 다 관례대로 했다고 이렇게 해서 왜 이렇게 기안을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서 했거든요. 왜 이렇게 기안을 하셨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교육연구사 배성호 저는 연수를 기획해서 실무를 담당하는 인원으로서 사업 진행상에 교재를 편집할 때 편집하고 교재가 나오는 과정 중에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원부 같은 경우에는 이것이 한 달 정도 전에 일찍 나와서 품의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에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드릴 수 있었다면 이런 문제까지도 되지 않았을 텐데 아까 사회적협동조합 이런 부분 조례에 대해서 저희가 둔감하게 관행대로 그걸 해 왔던 부분을 받았는데…….
○ 박세원 위원 아니,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관행대로 그냥 하신 건가요, 담당관님이?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교육연구사 배성호 아, 그 부분은요. 저희가 이런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실무적으로 교재를 저희가 원하는 대로, 원고가 오면 사실은 책으로 깨끗하게 편집될 수 있을 만한 사정이 안 되고 그거 가지고 편집과정을 거치는데 저희가 요구하는 방식이라든가 틀이 있거든요. 근데 그런 과정에서 사실 기존에 했던 업체에 맡기면 어떤 부분에서 말을 하지 않아도…….
○ 박세원 위원 편하게 해 줬다는 거죠? 그러니까 일하기가 편하다는 거잖아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교육연구사 배성호 네, 저희가 진행해서 그렇게 해서 실제적으로 원고가 늦게 나오는데 그걸 받아서 교재 만들기에는, 편의성에 있어서 그렇게…….
○ 박세원 위원 근데 이 업체에다 이렇게 많이 주는 건 아셨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교육연구사 배성호 그것까지는…….
○ 박세원 위원 다 찢어져 있어서, 부서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교육연구사 배성호 네, 저희들은 다 찢어져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이거 특별히 이 업체 관련해서 써라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은 없고요, 지시를 받거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교육연구사 배성호 네,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 박세원 위원 다른 분들도 제가 보면 마찬가지일 거고요. 들어가십시오.
최창의 원장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버스도 운행하시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그렇습니다.
○ 박세원 위원 뉴신일관광이라고 들어보셨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뉴신일관광.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앞서 자료를 보고 파악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여기는 사회적기업인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 박세원 위원 그럼 여기는 무슨 근거로 2019년에 87%나 계약을 했네요. 38건 중, 대수는 내가 계산을 못 했고요. 버스 임차 건이 총 38건 있는데 33건을 뉴신일관광이 했어요, 87%예요. 2018년에는 30건 중 24건을 뉴신일관광이 했어요. 여기도 공문 온 건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공문 온 거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여기도 사회적기업이에요? 여기는 무슨 근거로 이렇게 몰아서 줬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제가 이것을 어디 몰아서 줬는지 이거까지는 미처 파악을 못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면서 내부에서 파악을 해 보니까 관광회사는 수의계약을 하는데 지역에 있는 관광회사를, 여기가 거리가 멀다 보니까 파주에 있는 관광회사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아마 한 걸로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거기 몇 개 회사 있네요. 한일고속관광도 있고 수도관광도 있고 OEC여행사도 있고 화인투어도 있고 이 업체가 하나뿐인 업체도 아니고 또 규모가 큰 업체인데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러니까 하나하나 계약사항을 다 확인한 바는 아닙니다만 제가 파악하는 것은 그 지역에서 연수가 있을 때 가까운 지역의 관광회사를 선택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래서 그냥 가까워서 80몇 % 이렇게 몰아준 겁니까, 버스를?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파주에서 아마 제일 큰 관광회사로 알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 박세원 위원 파주에 버스회사가 이 한 군데입니까, 뉴신일관광?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렇지는 않겠죠. 그런데 아마 제일 크고 그러니까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아마 이 관광…….
○ 박세원 위원 그러면 관광버스 회사는 기준이 커서 여기다 준 거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정확히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이거 관여하셨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박세원 위원 여기에는 관여하셨어요, 뉴신일관광 이 업체 선택하는 데? 이거 계속 썼더라고요, 여기도 2017년부터. 관여하셨냐고요, 이 업체 쓰라고 혹시 지시하거나 이런 적 있냐고요. 아니면…….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저는 원장 일하면서 계약과 관련해서 어떤 업체하고 계약을 해라 그런 얘기는 원장의 행정 범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럼 이거 최종결재권자는 누구입니까? 이거 최종결재권자 누구냐고요. 누구 종결이에요, 이건?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이건 지원부장님 종결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지원부장님 나와 보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교육지원부장 한대군입니다.
○ 박세원 위원 여기는 어떠한 근거로 해서 이렇게 몰아서 계약을 하신 건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과정담당자별로 업무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버스를 수배해 가지고 갖고 오면 지원부에서 계약을 해 줍니다.
○ 박세원 위원 마이크 꺼져서 못 들었으니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과정담당자별로 업무편의를 위해서 몇 개 선정을 해서 여기 계약을 해 달라고 이렇게 갖고 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이렇게 집중돼도 그냥 주는 대로 다 계약해 줍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지금 파주지역은 가까운 지역이 문산지역에 신일관광 차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외에는 거리도 멀고 그래서 적기에 연수 진행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여기만 썼어야죠. 다른 데는 왜 썼어요, 다른 데 좀 썼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거기 차가 배차가 안 될 때는…….
○ 박세원 위원 그럼 결국은 거기 차 배차가 됐으면 여기 100% 쓴 거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입찰 과정상…….
○ 박세원 위원 입찰 아니죠, 수의계약이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연수과정에 한 3대 정도를 쓰기 때문에 차가 수배가 안 될 때는 아마 인근 지역까지 포함해서 이렇게 사용하는 걸로…….
○ 박세원 위원 결국은 수배됐으면 100% 여기 썼다는 거 아닙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가능하면 아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이 파주지역에는 없다는 거죠, 여기밖에? 말씀 잘하세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뉴신일관광이 아마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 큰 회사 기준이에요, 여기 관광버스가?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문산지역의…….
○ 박세원 위원 조달법에 그렇게 나와 있어요? 이거 조달법 가져와보세요, 국가계약법. 관광버스 기준이 어떻게 되어 있나.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문산지역에서 아마 가장 큰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거 권역을 어떻게 묶게 되어 있어요, 입찰 권역을? 조달법 가져와보세요. 큰 회사 위주로 버스를 주게 돼 있는지, 거리랑.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위원님, 그 말씀은 아니고요. 연수기관에서 가까운 업체를 선정하다 보니까 그 과정담당자들이 그렇게…….
○ 박세원 위원 그럼 여기 수의계약은 다 가까운 업체에 줬겠네요? 이거 보나마나 다른 것도 다?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그렇지는 않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럼 무슨 기준이에요? 그런 것도 있고 그런 것도 아닌 것도 있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연수과정상에 필요한 인쇄물하고 버스만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여기 옆에 있는 지금 현재 들어와 있는 OEC여행사, 화인투어, 한창고속관광, 수도관광은 이쪽 업체가 아니라는 거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저는 그 회사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 박세원 위원 여기 계약한 업체라니까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위원님, 그 업체는 현지연수를 할 때 그 인근에 가까운 업체를 하면서 이렇게 계약을 한 걸로 저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료를 검토해 보니까 주로 자격연수할 때 저희가 안산에 에리카캠퍼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결론은 여기 것은 무조건 뉴신일관광에 다 줬다는 얘기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파주지역은 아마 그렇게 간 걸로 압니다.
○ 박세원 위원 파주지역에 관광버스 회사가 여기 한 대예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건 정확히…….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문산지역에서 아마, 파주지역이 광범위하게 넓기 때문에…….
○ 박세원 위원 아니, 버스가 문산에서 오나, 얼마나 넓다고. 이게 개인적으로 받아서 처리할 일입니까? 그렇게 생각해요? 의원이 이런 거에 밝고 이런 내용 알면 그냥 개인적으로 불러서 “이렇게 하지 말아라.” 그럼 행감 뭐하러 하겠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앞으로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 박세원 위원 시정이 아니고요. 계속 해 왔어요, 17년, 18년, 19년. 이상입니다.
○ 성준모 위원 위원장님 보충 짧게 좀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희 네, 하세요.
○ 성준모 위원 한 부장님, 제가 율곡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2019년 식자재 납품을 봤습니다. 농산물 광주, 공산품 일산, 축산물 용인, 수산물 고양. 파주는 김치만 사셨네, 여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그건 공개입찰이라서…….
○ 성준모 위원 잠시. 지금 이거 2,000만 원 이하인데 수의계약으로, 여기 수의계약 들어가서 봤어요. 수의계약 19년도 다 떠 있더라고요. 지금 말씀 중에 어떻게 지역업체를 쓰는 데 가장 싼 김치 500만 원만 파주. 김치만 사시고 수산물ㆍ축산물은 다 조금 먼 데서 사셨어요. 근데 지금 방금 또 박세원 위원님 얘기에 버스도 큰 업체라고 하는데 아니, 아까도 얘기했지만 행정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버스는 가깝고 멀고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버스 10㎞, 20㎞ 차이가 뭐 중요합니까, 차로 가는데. 공평성에 있어요, 공평성. 아니, 그 얘기라면 이 수산물, 식당에 들어가는 자재는 다 파주 걸 쓰셔야지. 그것도 금액도 2,000만 원 이하면 수의계약인데. 2,000만 원 이하면 1인 수의계약도 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네, 그렇습니다.
○ 성준모 위원 가장 주요한 농수산물을 왜 파주 걸 안 쓰시고 그런 말씀을 하셔요. 그것도 500짜리 김치만 쓰시면서. 1,300, 1,800, 2,500은 다 먼 데서 쓰시고. 설명이 안 되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급식물품을 일괄적으로 하다 보니까 2,000만 원이 넘어서 입찰하는 걸로…….
○ 성준모 위원 입찰 아닙니다. 수의계약으로 여기서 지금 찾아냈어요, 제가. 2019년 1월 수의계약 내역, 2월 수의계약 내역 이거 다 제가 출력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농수산물은 지역에 쓰세요, 지역에. 파주 돼지고기는 맛이 없어요? 말이 맞지 않습니다. 틀리지 않습니까? 행정을 하실 때 누가 봐도 오해의 소지 없게 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일. 특정업체만 쓰면 항상 특혜시비에 걸리고 여러 분들이 의혹의 눈초리로 쳐다보고 그것 때문에 공무원들이 중요하게 중립도 지켜야 되고 그런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다 하셨나요, 성준모 위원님?
○ 성준모 위원 네.
○ 위원장 조광희 아침에 처음 시작할 때 존경하는 박덕동 위원님이 하신 사자성어 아시죠? 공무원들의 기본 마인드가 되어야 될 필신기독(必愼基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그 말씀하시자마자 이런 게 터졌는지 저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박덕동 위원님 하시기 바랍니다.
○ 박덕동 위원 막판에 불붙은 것처럼 좀 그런데 소신껏 답을 하세요. 내가 볼 때는 위원님들 앞이라고 해서 그런지 조금은 제가 생각할 때는 답을 소신껏 해야 될 것도 안 하고 있는 것, 못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게 답답함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이쪽에 차, 가까운 데 차 쓰는 거 나쁘지 않아요, 예를 들자면. 그런데 문제는 견적도 안 받고 비교도 안 하고 그건 분명히 의혹이 있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절차를 잘못한 것은, 나는 본심은 그렇지 않은데 행정적인 절차를 분명히 미스하고 있다는 것을 내 스스로는 생각을 합니다. 양심을 그렇게 의심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런 행정적인 미스한 것은 잘못했고 앞으로 수정하겠다 이렇게 하시면 되고 실제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도 얘기해 주시고 정확하고 분명하게 해 주시면 좋겠는데 그냥 답답합니다.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에 대해서도 최창의 원장님이 여기서 법률적이고 그런 거 다 정확히 모르니까 답을 못 하실 수도 있지만 이 부분에 공문의 내용을 보면 상당히 좋은 내용이 쓰여져 있어요. 이렇게 해서 여기 수익금은 다시 환원하고 우리 교육발전을 위해서 쓰인다고 하니 그런 것을 봤을 때 이쪽으로 계약해 준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 수도 있을 거예요. 그게 물론 여러 업체가 들어와 가지고 경쟁을 했는데 이 업체만 밀어줬다 하면 그건 공정성, 형평성의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 업체가 들어오지도 않았고 추천한 업체는 이거 하나고 마침 또 그 내용이 좋은 쪽으로 쓰여진다고 하니 이런 판단도 할 수 있다는 것도 이야기를 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다만 이거는 법률적으로 현직 공무원이 그쪽 이사로 있으면서 그 이사들이 이 법인을 통해서 어떤 이해관계가 있고 개인적인 이익을 취득했느냐 그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것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고. 그래서 그 부분까지는 원장님 탓이 아니잖아요, 그것까지는. 그러니까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소상하게 이야기해 주시면서 앞으로는 더 면밀하게 검토해 가지고 해 보겠다. 그리고 이 부분은 도교육청에다가 책임을 넘기고 이야기를 하시든가 이렇게 시간만 계속 가게 하실 겁니까? 하여튼 우리 위원님들이 의심하고 추궁한 내용에 대해서 시원시원하게 답을 못 한다는 답답한 생각이 들어서 소신을 갖고 정확히 말씀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희 수고하셨습니다. 황대호 위원 간단하게 해 주세요.
○ 황대호 위원 알겠습니다. 중요한 걸 짚어볼게요. 일단 공문이 온 게 12월 7일이죠, 이 공문이 온 게? 2017년 2월 7일인가요? 맞습니까?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2월 3일이요, 2017년. 그럼 그 전까지는, 이 공문이 오기 전까지는 율곡연수원은 이 사회적협동조합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거죠? 관례대로 왔던 그걸 떠나서 일단 공문으로 시달받기 전에 율곡연수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건 자료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지금은. 2017년 이전에는.
○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2017년 2월 3일 이 공문 이전에 이 공문이 시달된 거 하나 말고, 관례대로 운영된 거 말고 율곡연수원은 이 사회적협동조합 와글와글이라는 단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거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특별한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그죠? 분명히 말씀하셨죠?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황대호 위원 그런데 제가 여기 보니까 자료에요. 2017년 1월 11일 날 이 사회적협동조합 와글와글 여기에 율곡연수원이 분사무소로 등록이 됐네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무슨 사무소요?
○ 황대호 위원 분사무소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건 제가 부임하기 전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 황대호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안양 쪽으로 이전해서 안양시 만안구 능곡로 경기도율곡연수원 혁신교육원으로 되어 있네요? 분사무소가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게 제가 부임하기 전인데요. 경기도연수원은…….
○ 황대호 위원 아까 없으시다면서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 황대호 위원 아까 없으시다면서요. 이 공문과 관행적으로 했던 그 두 가지 빼놓고 이 사회적협동조합과 관련된 어떤 일체가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공문이 하달되기 전에 여기는 이미 분사무소였고 그러고 나서 상당 부분 일이 진행되고 나서 지금 현재까지 안양이 분사무소인데 모르고 계셨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네, 제가 이해하고 있기로는 율곡연수원 산하기관인 혁신교육관이 안양에 있지 않습니까?
○ 황대호 위원 네, 혁신교육관이요.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그게 과거에, 제가 부임하기 전까지는 율곡교육연수원의 산하기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쪽에 사무실을 임대해서 쓴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황대호 위원 일단 공문이 시달되기 전에 1월 11일 날 여기가 분사무소로 등록이 됐는데…….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최창의 여기 아니고요.
○ 황대호 위원 아니요. 여기로 등록이 됐다가 이전을 합니다. 취소가 되고요. 2017년 10월 달에 옮겨요.
그래서 저는 위원장님! 이거는 기본적으로 지금 정상적인 증언이 계속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감사를 속개하기보다는 저는 이거는 감사중지를 하고 지금 이 행감에 대한, 행정감사를 계속 지속할지에 대한 여부를 논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오늘 거까지 포함입니까? 오늘 포함입니까, 오늘은 넘어가는 겁니까?
○ 황대호 위원 저는 일단 행정감사 이 부분도 이 관계에 대해서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쭉 이거는 한번 위원님들께서 일단 토의를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정회를 신청합니다.
○ 위원장 조광희 네, 위원님들과 잠깐 숙의를 위하여 6시 반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16분 감사중지)
(18시37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광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 금품수수나 이해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하신 대로 관행대로 했다고 하지만 그것이 잘못됐을 때는 언제든지 말씀하실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된다고 본 위원장은 생각합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동안 열의를 가지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에 지적된 사항이나 시정ㆍ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준비와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한 분의 원장님과 두 분의 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기관 정책사업의 잘못된 부분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경기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사항들을 과감히 시정하고 개선해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서 추가로 요구하신 자료는 11월 15일 금요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 감사 전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연수원장님과 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성조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5일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40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3명)
조광희김미리송치용김경희김미숙박덕동박세원성준모엄교섭유근식
최세명추민규황대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성조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 최창의교육행정연수부장 지미숙
교원연수부장 원순자교육지원부장 한대군
ㆍ경기과천교육도서관
관장 최준부총무부장 김동순
기획정보부장 허춘자
ㆍ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 김인숙총무과장 박지혜
문헌정보과장 성은진학교도서관지원과장 구은진
○ 출석참고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 조광명
○ 기록공무원
신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