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15. 금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경기도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2019년도 행감

맨위로 이동


본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일 시: 2019년 11월 15일(금)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24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달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달수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행정사무감사에도 열성적으로 임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 소관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동규 사장님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 위원장 김달수 이길재 경영기획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이길재 네.

○ 위원장 김달수 한상협 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 위원장 김달수 다음은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 위원장 김달수 이진선 총괄사업단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네.

○ 위원장 김달수 이현철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이현철 네.

○ 위원장 김달수 장기훈 경기도자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네.

○ 위원장 김달수 엄재석 전략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전략사업본부장 엄재석 네.

○ 위원장 김달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를 받는 여러분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대답하기 위해서 먼저 선서를 해야 합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형사소송법 제148조는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에 관한 사항이고 149조는 업무상 비밀 및 증언거부에 관한 사항입니다.

선서요령은 증인을 대표하여 유동규 사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유동규 사장께서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5일 경기도관광공사 사장 유동규.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혹시 추가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봉균 위원님.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작년에 예산 세워서, 10억 정도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홍보동영상 그때 제작한다고 하신 것 같은데요. 제작이 됐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거의 완료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오늘 저희들 질의 다 마치거나 아니면 중간에 그걸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데요. 준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강태형 위원님.

강태형 위원 자료요구 좀 하겠습니다. 관광공사에 DMZ관광 사업내역하고 예산하고 예산금액하고 집행내역 좀 요약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십시오.

○ 위원장 김달수 그럼…….

최만식 위원 도자재단도 자료요청해도 되죠?

○ 위원장 김달수 네.

최만식 위원 도자재단 임금피크제 관련해서 노사 간에 합의사항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노사 간의 합의사항을 갖다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안광률 위원님.

안광률 위원 안광률입니다. 외부 공개채용 심사조건 및 심사위원회 회의내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자재단.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또 없으시죠? 업무보고 하겠습니다. 그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안녕하십니까? 경기관광공사 사장 유동규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공사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지난 2002년 지자체 최초 설립된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공사 임직원 모두가 경기도 관광 진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길재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인 사)

한상협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각 부서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도형 경영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김덕용 경영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구달용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신영균 국내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이동렬 해외마이스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구심서 DMZ관광팀장입니다.

(인 사)

김동철 관광인프라개발팀장입니다.

(인 사)

강동한 감사법무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를 토대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9년 사업 추진방향, 2019년 주요성과 및 2019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순이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공사는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관광진흥, 마이스 사업 육성과 관광자원 개발 그다음에 DMZ 확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2019년 9월 현재 2본부, 8팀, 정원 85명에 현원 79명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2쪽 공사 예산현황입니다. 2019년도 2회 추경 기준 503억 원입니다. 주요지출예산은 출연금사업비 92억 원, 대행사업비 179억 원, 민간경상보조사업비 2억 원, 인건비와 경비를 합쳐서 83억 원, 차기년도 이월예정액 86억 8,600만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쪽 2019년 사업 추진방향입니다. 민선7기 관광분야 도정방향과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및 올해 초 의회 업무보고 등 위원님들께서 그동안 지적해 주신 개선방향 등을 담아 신한국 문화 주도, 평화ㆍ생태관광 허브화로 누구나 즐겁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정한 경기관광이라는 공사 비전 달성과 공사 전 직원이 책임을 다하는 관광분야 전문가로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늘릴 수 있는 미래가치가 분명한 관광콘텐츠 발굴 및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경기관광 브랜드 리노베이션, 고객지향 관광상품 차별화, 북부지역 평화ㆍ생태관광 허브화, 능동적 전략경영체계 구조화, 신 사업영역 개척ㆍ확대 등 5대 추진전략별 총 7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4쪽 2019년 주요성과입니다. 국내마케팅 성과입니다. 일상이 여행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3,000여 건의 관광DB 구축, 1,400여 개의 관광정보를 현행화하였으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경기그랜드세일을 통해 1,021개 여행상품 약 1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해외마케팅 성과입니다. 올 상반기 동안 지난해보다 10만 명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았습니다. 저희 공사는 이 같은 실적을 위해 해외 현지 미디어 및 유력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경기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였으며 9월 현재 국내외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지원으로 총 52건 15만 5,000명을 유치하였습니다.

계속해서 5쪽입니다.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임진각-캠프 그리브스 투어상품 개발, 체험 콘텐츠 및 전시프로그램 확대, DMZ 155마일 걷기 등 DMZ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캠프 그리브스 DMZ 체험관은 총 3만 1,692명이 이용하였으며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에 총 3,542명의 숙박객을 유치하였습니다. 아울러 고객만족과 혁신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였으며 2019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5대 추진전략별 2019년도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기관광 브랜드 리노베이션입니다. 특별한 여행지 경기도를 각인시키도록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들을 통해 경기여행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국내외 여행객의 관문인 공항, 항만을 비롯 KTX, G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버스터미널, 역사,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경기도의 계절별, 월별 매력을 담아 브랜드 홍보를 추진했습니다. 특히 도민들이 매일 보는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ㆍ유튜브를 활용,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참여형 이벤트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결과 9월 기준 공사 SNS 누적 팔로워 수 13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7쪽입니다. 시의성 있는 여행정보의 확산을 통한 방문수요 창출을 위해 매월 ‘추천!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하였으며 중앙지를 포함, 321건의 언론 기사화하였으며 시군 예산매칭을 통한 함께하는 경기관광 공동 홍보 사업에는 15개 시군이 참여, 총 19건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신규로 반영해 주신 새로운 경기여행 홍보영상 제작은 무엇보다도 경기도를 인지시킬 수 있고 내ㆍ외국인의 잠재적 방문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특색 있고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7종 8개 언어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완성되는 대로 국내외 유력 매체를 통해 송출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군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예산을 매칭하여 추진하는 영상매체 활용 관광자원 홍보 사업에는 올해 시흥, 포천, 안성 등 도내 8개 시군이 관광지 간접광고 PPL에 참여하여 드라마, 예능 등 22개 프로그램에 다양한 경기도 한류콘텐츠가 송출되기도 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최신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관광콘텐츠 구축을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SNS 홍보 영상 총 20편을 제작하여 네이버, 유튜브, 전국 167개 CGV 극장 등에서 스팟 영상을 송출하였습니다. CGV에서는 최근 만든 우리 관광홍보동영상도 송출 예정 중에 있습니다. 시장 맞춤형 국내여행 상품개발 및 광역권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난 5월 광주광역시에서 도내 24개 시군 300여 부스 규모의 찾아가는 경기박람회를 개최, 3만 9,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온라인 경기그랜드세일을 통해 1,021개의 여행ㆍ레저ㆍ숙박ㆍ문화 상품을 판매했으며 약 1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전국 대표축제 및 주요 관광박람회에 다목적 활동이 가능한 차량을 활용, 총 16회를 찾아가는 경기홍보관 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여행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경기관광포털 내 관광정보의 호감도 및 신뢰도 증대를 위해 올해 1,400여 개의 DB를 현행화하고 디지털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콘텐츠 확산으로 9월 현재 5,887만 페이지뷰와 1,222만 명의 방문자 수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31개 시군 관광정보 홈페이지와의 연계 서비스를 개시하고 유튜브 및 유력 커뮤니티와 연계한 콘텐츠 제작ㆍ홍보를 통해 관광정보의 확산 및 실질적 방문을 유도하였습니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글로벌 SNS 캠페인에는 해외 유력 인플루언서를 포함, 47개국 총 1,062팀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장애인의 관광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도내 29개소 관광지를 대상으로 문턱 없는 경기관광 가상현실 VR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경기관광 브랜드 리노베이션에 편성된 사업예산은 9개 사업 총 58억 4,000만 원입니다.

10쪽 고객지향 관광상품 차별화입니다. 연령, 장애 유무,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시군 및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을 10회 실시하였으며 관광약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총 7회 시범투어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관광약자들의 관광지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안내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수도권 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 배포 예정이며 경사로, 도움벨 등 공간 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제회의, 기업 포상관광 등 적극적인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지원을 통해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 종합학술대회, 고양 국제데스티네이션경쟁력포럼, 인도네시아 알리안츠 인센티브 등 9월 현재 52건 총 15만 5,000명 유치를 확정 지었습니다.

아울러 마이스 유치시장 다각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중국 IT&CM 차이나 등 해외 유력 마이스 박람회 참가, 비즈니스 홍보관 운영 및 마이스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 영향력 있는 인사의 마이스 앰버서더 위촉과 경기 마이스 아카데미 및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도내 97개 사의 관련 업계가 함께하는 경기 마이스 얼라이언스 대상 국내외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유치 경쟁력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안산, 시흥, 부천, 광명, 화성 등 5개 시 공동 관광진흥사업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서남부권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홍보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였으며 내년에는 평택시와 김포시가 함께하는 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외국인의 경기도 방문 여행상품 개발 촉진을 위해 말레이시아 마타 페어 등 6개국 총 7회 해외 유력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B2B, B2C 접점 마케팅을 실시하였으며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14개국 총 25회의 여행업계 대상 세일즈콜을 추진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마루마루 성남’ 카페북, ‘서울-경기 즐거운 여행’ 가이드북 등 시장별 특화 홍보물 제작 및 배포를 통해 방한기간 중 경기도 방문을 유도하고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현지방송, 언론매체, SNS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경기관광 브랜드를 제고하여 잠재 방한수요 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방한 외국인의 79.9%를 차지하는 FIT 유치 확대를 위해 중화권 한유망, 중국 대표 모바일 결제시스템 알리페이, 일본 코네스트, 태국 라인플러스, 동남아시아 여행플랫폼 클룩 등 FIT의 주요관광정보 입수경로인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였습니다. 한유망과의 공동사업으로 약 8억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태국 라인플러스를 활용한 마케팅 결과 35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였습니다. 해외 개별자유여행객 경기도 유치의 최대 걸림돌인 교통접근성 해소를 위해 외국관광객이 밀집한 서울과 경기도 주요권역 간 셔틀버스인 경기투어라인 EG셔틀을 기존 3개 노선에서 7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하였으며 9월 현재 총 7,846명이 탑승, 일평균 79명이 이용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도내 관광업계의 해외마케팅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론 활용 가상현실(VR) 관광체험콘텐츠 제작 등 관광관련 스타트업 4개 업체를 발굴ㆍ지원하고 도내 관광업계 대상으로 총 40건의 해외 현지박람회 및 세일즈콜 참가를 지원하였습니다. FIT 맞춤형 다국어 할인쿠폰북을 8개 언어 총 11만 부를 제작,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해외현지 코리아플라자, 한국문화원 등 해외 주요거점 배포를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저변을 확대하였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알다시피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다수가 입국 전에 방문지를 결정하고 있으며 서울로의 편중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국 북경ㆍ상해,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총 4개소에 해외 주요거점별 경기관광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방한 여행상품 기획자 및 개별 소비자에게 대면상담 및 밀착 마케팅을 통해 경기도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16쪽입니다. 한류콘텐츠를 활용, 선제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했던 Follow 경기 K-컬처 페스타 2019 행사는 개최 4일 전 대통령 취임식에 의한 안전 이유로 행사 허가불가 및 연기 통보를 받아 현재 공동 주관사와 공연 재개를 위해 협의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개최 장소 및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추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K-뷰티, K-푸드 등 테마별 한류 가이드북을 8개 국어 총 10만 부를 제작, 인천국제공항ㆍ해외 현지 한국문화원 등 국내외 100여 개소에 배포하였습니다.

17쪽입니다. 테마별 도내 숨겨진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전수 조사해 지역특화 콘텐츠 총 3,000여 건 구축, 100여 건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여 SNS 등 다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를 추진하였습니다. 도내 우수 지역축제 발굴 및 브랜드화를 위해 기존 15개의 대표축제에 유망축제 11개, 특화축제 11개를 추가 선정하였으며 지역문화관광 자원화 및 대표 관광상품 육성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을 지원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경기도 순환둘레길 연결 사업은 올해 1단계 사업으로 노선확정을 위한 시군 및 민간전문가 의견수렴 및 정밀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에는 공모를 통해 고양시ㆍ포천시ㆍ평택시 등 총 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6개소에는 마을환경개선,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지속가능한 사업운영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였습니다. 도내 역사ㆍ문화ㆍ생태관광 코스 및 스토리텔링 개발 사업은 명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해설투어 6건 개발, 총 11회 운영하였으며 관광콘텐츠 융합 시군 공모사업에는 수원시ㆍ포천시가 선정되어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도내 체험프로그램 인증을 통한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45개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을 추진하였으며 수도권 초등학교 등 3,500여 개소에 홍보물을 배포하였습니다.

19쪽입니다. 고객지향 관광상품 차별화에 편성된 예산은 19개 사업 총 129억 원입니다.

20쪽 북부지역 평화ㆍ생태관광 허브화입니다. 임진각평화누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환경미화, 노후시설 개보수, 조경관리 및 꽃밭조성 등 시설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경기북부 숙박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캠핑장은 9월 현재 총 3만 8,246명이 이용하였습니다. 민통선 내 유일한 숙박형 체험시설인 캠프 그리브스 DMZ체험관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신규 수요창출을 위해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 공연이벤트 및 투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9월 현재 총 3만 1,692명이 이용하였습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관광업계가 위축되어 있습니다. 공사에서는 경기그랜드세일 확대, 휴가지원 사업, 통합이용권 사업 등 방문 수요 증진과 소비진작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관광업계의 조기회복을 위해 국내외 세일즈 및 마케팅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DMZ 내 민북투어의 신속 재개 및 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김포시 대명항에서 연천군 역고드름까지 12개 총 189㎞로 조성된 평화누리길의 시설물 유지관리 및 걷기행사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9월 현재 총 29만 5,615명이 이용하였으며 도라산 평화공원에는 총 3만 4,973명이 방문하였습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DMZ 청소년탐험대, DMZ 155마일 걷기, 뚜르드 DMZ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DMZ 국제교류 사업으로 중립국감독위원회 전시회를 국내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22쪽입니다. DMZ의 글로벌 관광브랜드화를 위한 DMZ 일원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임진각평화누리 모험놀이 시설조성, 경기북부 야간관광 콘텐츠 강화, DMZ 일원 평화생태공원 조성 등 사업추진을 위해 사례조사, 인허가 및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였거나 후속사업과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23쪽입니다. 북부지역 평화ㆍ생태관광 허브화에 편성된 사업예산은 19개 사업 총 191억 7,600만 원입니다.

24쪽 능동적 전략경영체계 구조화입니다. 공사는 체계적ㆍ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 구현을 위해 올해 초 2본부 8개 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며 도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경영전략팀 및 감사법무팀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여행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기도 맞춤형 관광데이터 생산을 위해 경기관광 실태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조사 및 분석결과가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발굴,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기도와 31개 시군 관광업무 담당자, 유관기관과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보고서 공유는 물론 분기별 뉴스레터, 카드뉴스 등을 발송하여 조사결과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5쪽 신 사업영역 개척ㆍ확대입니다. 이것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도 소유 유휴시설인 안산 경기도평생대학 부지를 활용한 경기도 웰니스파크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이며 수원영화지구는 매각을 위해 수원시와 협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각종 용역결과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경기관광공사 분야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관광공사)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제가 늦어서 자료요구를 빨리하고 듣도록 양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관광공사 해외출장보고서 있죠? 해외출장 많이 다니셨으니까 그 보고서를 빨리 갖다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저도 의사진행발언 하나만, 짧게. 김재욱 노동이사님 참석하고 계십니까?

○ 참고인 김재욱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연입니다. 평소 우리 도자문화 발전에 깊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9년 한국도자재단의 주요성과에 대해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재단 근로자를 대표하는 서창원 노동이사입니다.

(인 사)

이진선 사업총괄단장입니다.

(인 사)

이현철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엄재석 전략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장기훈 경기도자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주요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019년 주요성과, 2019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단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의 재단설립 및 주요사업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6쪽 조직과 인력입니다. 재단은 3본부와 3TF팀을 포함한 14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은 현재 무기계약직을 포함하여 직원 10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입니다. 예산현황입니다. 2019년 재단 예산 규모는 202억 2,500만 원으로 세입은 경기도 출연금 149억 7,000만 원, 자체재원 52억 5,0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은 재단 운영 66억 9,000만 원, 도예인 경쟁력 강화 지원에 13억 4,000만 원, 도예인 마케팅 지원에 9억 1,000만 원, 도자박물관ㆍ미술관 운영에 12억 6,000만 원,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에 4억 1,000만 원, 도자문화재 발굴조사에 7억 4,000만 원,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24억 등을 포함하여 정책사업비에 134억 3,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쪽 주요운영 시설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단은 국내 도자요장의 절반이 밀집된 이천ㆍ여주ㆍ광주에 미술관ㆍ박물관을 중심으로 복합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전문 박물관인 세계도자센터와 다양한 도자교육체험사업을 펼치고 있는 토락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공예 전문정보 제공과 도예인 육성 및 교육을 지원하는 도자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9쪽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입니다. 조선 왕실도자 생산역사를 기반으로 도자전문 박물관인 경기도자박물관과 전통공예원, 광주왕실도자기판매관, 야외조각공원 등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0쪽 여주도자세상입니다. 국내 최대 생활도자 집산지 여주에 위치한 도자세상은 전시시설인 세계생활도자관과 4개 동의 도자판매장,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2019년 주요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 2019년 사업추진 방향입니다. 2019년 재단에서는 지역특화 전략으로 도자문화산업진흥 기반 구축을 위해 광주는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자원화, 이천 국제교류 중심, 여주 도자공예 클러스터를 통한 지역별 특화 전략으로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사업추진 방향 설정에 따른 주요사업 성과로 첫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에 관한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하였고 특별전시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재단에서는 2년을 기다린 도예인들의 상실감을 위로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향후에는 보다 더 도예인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행사로 차질 없이 준비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2년간 비엔날레를 위해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김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15쪽입니다.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자원화 추진성과 보고입니다. 장기간 노후화된 곤지암도자공원의 시설개선 및 관광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이용을 위한 진입동선 개선사업을 추진하였고 현재는 도자특화테마공원 조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여주도자공예 클러스터 구축입니다. 여주도자세상 내에 유휴시설이었던 물의회랑을 리모델링하여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를 11월 8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자분야가 적극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예창작지원 플랫폼 구축을 시작하게 되었고 적극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도예인 및 예비창업자들이 공예 가치를 창출하고 도민 누구나 공예가가 될 수 있는 창조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2019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 도예인 지원체계 강화입니다. 재단은 도예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도예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도자정보센터는 온라인사이트 세라믹인포와 도자전문도서관 만권당 운영을 통해서 도예인들에게 3만 2,675점의 도자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20쪽 도자지원센터 운영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예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예인 소통간담회, 교육 및 컨설팅, 사진촬영 지원, 제품 시험분석 등의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21쪽 도자디자인 보호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자산업의 공정경제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입니다. 도자디자인 권리보호와 도용방지를 위해 도민과 도예인 63명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과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지증명 2건, 디자인출원 등록 1건, 법률자문 3건을 지원하였습니다.

22쪽 경기청년도예공방 조성 운영에 관한 보고입니다. 경기도 내 유휴공간을 도자공방으로 조성하여 청년 도예가들에게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에는 도자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한 신규사업입니다. 경기도 이천ㆍ광주ㆍ여주를 제외한 2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제안공모를 진행하였고 현재 안산시에 청년도예공방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23쪽 창작ㆍ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재단은 이천 창조공방과 광주 전통공예원 등 신진작가 창작ㆍ창업지원 사업을 통하여 시설제공, 전시, 마케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22명의 입주작가가 창작ㆍ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도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시 및 마케팅 활동, 교육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4쪽 도예단체 홍보마케팅 지원입니다. 도예인의 창작 진흥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도예단체 전시 학술행사 및 홍보마케팅 행사에 임차료 및 홍보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10개 단체를 공모 선정했으며 9월 30일 기준 2개 단체 59명을 지원하였으며 본 사업은 연말에 완료되는 특성이 있어서 연말까지 선정된 단체의 지원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25쪽입니다. 재단은 도자상품의 국내외 유통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전략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응모작품 51점 중 12점을 선정하였고 컨설팅, 전시 및 판매유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도자 신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쪽부터 29쪽까지입니다. 도자미술관 및 박물관 운영입니다. 재단에서는 도자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시를 기획ㆍ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도자 중심의 이천세계도자센터, 전통도자 중심의 경기도자박물관, 조선백자의 산실 분원백자자료관, 생활도자 중심의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운영을 통하여 도자문화의 대중화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천은 국제조형예술 중심의 세계도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2건의 전시 및 전시연계 콘텐츠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1만 4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습니다.

27쪽 광주는 한국 전통도자 중심의 경기도자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선백자를 기반으로 한 ‘백자에 담긴 삶과 죽음’의 기획전을 개최하였고 현재는 ‘남북도자 하나되어’ 가을기획전이 열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4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습니다.

28쪽 한국 생활도자 중심의 여주세계생활도자관입니다. 생활도자 100인 릴레이 기획전과 대관전으로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활도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9월 30일 기준으로 3만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습니다.

29쪽입니다. 광주 분원에서는 조선백자의 역사성과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분원백자자료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원백자자료관에서는 현재까지 1만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였습니다.

이어서 30쪽부터 33쪽은 생활 속 도자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재단은 도자교육체험을 다각화하여 도자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상설체험시설인 토락교실과 클레이플레이를 통해서 1만 7,000여 명이 참여하였고 경기도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자체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39개 기관을 대상으로 2만 6,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경기교육나눔사업, 지역문화유산 교육, 지역연계교육사업, 학교단체 유치사업 등 외부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하여 1만 5,000여 명의 도민이 도자문화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교육사업의 세부적인 사항은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입니다. 도자 판로확대 및 소비시장 개척입니다. 재단에서는 경기도 중심의 우수 도자상품을 소개하고 도예인들의 유통망을 개척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기도자페어는 공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98개 요장이 참여하고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판매관, 기획 전시,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자페어는 도예인들의 직접적인 매출을 증진하고 향후 매출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홍보의 장으로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경기도자의 해외진출 기반 구축을 위해 중국 경덕진도자박람회에 한국도자관을 운영하여 해외진출 판로개척과 경기도자의 우수성을 전파하였습니다.

36쪽입니다. 경기지역 도예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상설 판매거점으로 도자 유통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도자전문 쇼핑몰인 여주도자세상을 중심으로 여주, 이천, 광주에 자체 판매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도예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개 판매장에서 8억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37쪽입니다. 곤지암도자공원의 방문객 유인과 지역 도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으로 매월 첫째 주 주말에 리버마켓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도자분야의 37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비예산 사업으로 올해 10회 운영하고 있으며 1만 8,000여 명이 리버마켓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어서 38쪽입니다. 경기도 환경보호캠페인 추진사항입니다. 재단에서는 1회용 컵 사용 근절과 함께 도자 머그컵 사용하기 캠페인을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약 2,200여 개의 도자머그컵이 배포되었으며 향후에는 1인 1도자 머그컵 갖기 운동을 적극 확대하여 환경보호 및 도자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9쪽부터 41쪽까지는 전통도자문화 보존 및 계승지원에 관한 추진사항입니다. 광주 조선백자요지 시ㆍ발굴조사와 경기도 도자문화재 시ㆍ발굴조사는 위탁 및 용역사업에 관한 사항으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39쪽과 40쪽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1쪽입니다. 전통가마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재단은 전통도예 소성기법의 계승ㆍ발전을 위해 이천, 여주, 광주에 전통가마 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도예인들이 전통가마를 이용하여 실제 작품을 소성할 수 있도록 소성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31회 지원을 목표로 현재까지 20회 전통가마 소성을 지원하였으며 전통가마 계승 발전을 위한 페스티벌을 3회 개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한국도자재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의견과 제언에 대해서는 저희 사업 수행에 적극 반영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한국도자재단)


○ 위원장 김달수 최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 자리에는 관광공사의 김재욱 노동이사하고 도자재단의 서창원 노동이사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있으니까요. 혹시 질문하실 분 있으면 질문해 주시고 두 분 다 답변하실 수 있죠, 질문하면?

○ 참고인 김재욱 네.

○ 참고인 서창원 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두 분 대표이사께서는 답변하실 때 발언대로 나오시지 마시고 그 자리에서 답변하세요. 그 자리에 앉아서 두 분 사장님하고 대표이사는 그 자리에서 마이크로 답변하시고 나머지 본부장들은 발언대로 나오셔 가지고 발언할 때면 직위와 성함을 말씀하시고 발언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10분을 기본으로 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미리 저희가 정한 순서에 따라서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경석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양경석 위원입니다. 관광공사는 어쨌든 이런 재단이나 이런 거하고 틀려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사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사업을 거의 위탁사업이나 이런 거고 설립목적에 공사라 그러면 어떻게 보면, 지금 공사가 있는 건물도 그냥 타 기관에 있는 거잖아요? 지금 거의 20년이면 괜찮은 자리에다 사옥을 지어서 그런 쪽에서도 뭔가 수익이 나게끔 해야 되는데 지금 구조가 그런 구조가 아니에요. 뭔가 이거 개선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 부분에 양경석 부위원장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옥과 관련돼서는 북부권 이전을 검토하고 있고 이와 관련돼서 고양시장님과 같이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국관광공사도 주 수입모델이 건물 임대료입니다. 그런데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 관점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히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그리고 사업 각도도 앞으로 대행사업이나 이런 행사성 일들을 줄여나가고 이제 31개 시군하고의 협력사업 등 구체적인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 사업들로 좀 다각화를 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경기도 내에서도 고양 같은 경우에도 관광단지 있고 또 평택 같은 경우에도 평택호 관광단지가 있는데 그런 쪽에서 관광공사가 참여하는 게 있는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평택시장님하고 두 차례 정도 만났습니다. 만나서 제가 먼저 평택 쪽에다가 제안해 드린 게 뭐냐면 남부지역 관광 거점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양경석 위원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그런 데가 아니고 어쨌든 지금 이제 거기도 개발입니다. 관광단지 또 고양 같은 경우도 한류 그렇게 해서 거기도 이제 관광이 들어가는데 지금은 아마 도시공사가 그걸 주도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그런 쪽에 같이 들어가서 뭔가를 해 갖고, 그런 데는 수익이 나는 거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 평택 쪽에서도 관광 거점화 관련돼 가지고 거기 지금 미군기지도 내려와 있고 해 가지고 거기 한류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제안했습니다, 평택시에다가. 제안해서 평택시장님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요. 그 사업 같이 해 보자고 지금 평택시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이 부분을 갖다가 어떻게 하면 가장 활성화가 될 수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밑그림을 그려서 평택시에 다시 재제안을 하려고 하고 있고 평택시도 지금 그 부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어쨌든 관광공사가 홍보 쪽에다가 한 게 거의 58억 정도를 했더라고요. 그러면 홍보라는 게 어떻게 보면 마케팅인데 그러면 수익을 담보로 해야 되는데 수익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그게 어떻게 됐든 공사의 자체수입보다 경기도의 전체 그 지역에 그런 것까지 따진다 그러면 많이 되겠지만 표면상으로 나오는 것은 지금 작년도 수입을 보니까 한 26억인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한 17억, 그게 아직까지 3개월 정도가 있어서 그렇지만 이게 너무 많이 갭이 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그 말씀을 잠깐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은 뭐냐면 지금 우리가 홍보예산 중에서 특히 PPL이라든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이런 광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라든지 이런 데 저희들이 PPL 광고 같은 것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게 말씀대로 소모성 광고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 개선하고자 지금 추진하는 게 영화사업을 직접 저희들이 투자하는 방법으로 이런 것들 소모성 경비가 아니라 수익성을 담보로 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고 31개 시군의 어떤 니즈를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도모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31개 시군과의 협력관계를 더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강화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사업계획도 구체적으로 구상 중에 있고 이 부분들에 대한 용역비나 이런 부분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런 사업구조는 재단이라 그러면 그게 가능하지만 공사에서는 어떻게 됐든 투자 대비해서도 이게 더 돼야 되는 거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더 돼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은 어떻게 보면 투자는 10을 했는데 수익은 반이에요. 그러면 공사라는 건 회사입니다, 주식회사 같은 거예요. 그러면 이 사업이 되겠냐 이거예요. 도산되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확실한 수입모델들을 갖고 있는데, 제주관광공사 같은 경우는 내ㆍ외국인 면세점을 갖고 있고요.

양경석 위원 아니,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을 뭔가를 만들어야 된다는 거죠. 한 20년 됐으면 뭔가 그런 기본적인 저기가 될 사업이 뭔가가 있어야 되는 건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그래서 안 그래도 도에다가 저희들이 고양시로 이전할 때 그 부분들을 충분히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든지 그 부분을 성사시켜 가지고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한 해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봐도 자체수입이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한 26억이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3개월을 빼고 한다 그래도 17억이에요. 그러면 거의 9억 정도 갭이 나는데 작년보다 자체수입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지금.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주요수입이 캠프 그리브스에서 일어나는데 올해 말에 갑작스럽게 돼지로 인해서…….

양경석 위원 돼지열병 그거는 하기 전에 어차피 9월 20일부터 됐기 때문에 아마 그 차이는 있다라고 보지만 그래도 수입이 이거는 관리수입이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자체적으로 뭔가 사업을 해 갖고 이게 수익이 있어야 되는데 다 어떻게 보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올해 한 26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양경석 위원 26억 정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올해.

양경석 위원 그러면 작년도하고 똑같은 겁니다, 26억이면. 그러면 뭔가 사업에 변화가 없다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현재 관리적인 측면에서는 비슷한 수준에서 연계될 수밖에 없고…….

양경석 위원 뭔가 이런 사업구조를…….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다변화를 해야지, 입장료나 대관이나 이런 게 주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공사가 할 일이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양경석 위원 저희야 관심을 갖는데 뭔가가 변화가 있어야 저희가 관심 있는데 그냥 예전하고 지금하고 똑같은데 우리가 관심 가질 게 뭐가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예산을 부탁드리면 많이 도와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어쨌든 그런 사업은 우리가 바로 이해할 수, 그리고 ‘이 사업이 이게 되겠다.’ 공사는 어떻게 보면 도하고만 협의한다 그러면 수익구조 되는 사업 할 수 있다라고 보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 걸 잘 만들어 와야 우리가 되는 거지 저희들이 이해 못 하는 사업을 갖다가 한다 그러면 저희가 이해하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쨌든 저희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고 저희들도 빨리 그런 부분에 개선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좀 더 믿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도자재단도 우리가 설립한 목적은 있을 거예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도 사업을 한다 그러면 총예산 대비 기본적인 인건비나 이런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또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대행사업하고 비엔날레 그거 빼면 별로 없어요. 해마다 작년에도 그 얘기 나왔던 건데 구조가 이러면 뭔 의미가 있냐, 도자재단이라는 게. 차라리 그냥 그 옆에 인근에 있는 3개 시군에다가 던져줘도 무방할 것 같아요, 이런 구조라 그러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위원님 지적사항은 100% 다 수용합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라도 좀 어떤 그것을 창의적으로, 창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개편도 이루고 그다음에 사업에 창조적인 사업들을, 그러니까 유지관리만 하는 그런 사업들이 아니라 마케팅전략도 적극적으로 세워서 실질적인 도예인들이 창작과 판매와 이런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지금 구상 중이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예전에 보면 도자재단이라는 것은 그냥 비엔날레 그거 하나로만 하는지 알았는데 사업을 많이 하는데 그 사업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그냥 그들만의, 도자재단만의 사업 같아요. 어쨌든 우리 경기도민들이 그런 도자에 대한 문화 향유를 하고 볼거리 이런 걸 해야 되는데 지금은 목적이 그냥 딱 하나인 것 같아. 비엔날레. 그런데 그나마 올해 같은 경우에는 돼지열병 때문에 그마저도 못 했어요. 그러면 올해 도자재단에서 한 게 뭐가 있냐.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충분히 받아들여서 아주 깊이 살피고 내년에 좀 많은 변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만식 위원 반갑습니다.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두 군데 공사를 다 하려고 하니까 시간이 좀 빠듯한데요. 관광공사하고 도자재단 사장님들하고 직원 여러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제가 도자재단 먼저 물어볼게요.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도자재단의 전반적인 사항을 보면 승진과 인사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은 기관이다. 무엇보다 조직 내에서 서로 하나라고 느끼는 부분에 점수가 가장 낮았던 것을 우리 경영진이 주시해서 운영해야 한다라고 얘기를 드렸는데 2019년도 경영평가보고서에서도 내부고객만족도 및 조직문화지수가 전년 대비 하락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공기관 전체 대비 낮은 수준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어요. 이 부분을 새로 부임하신 대표님께서 잘 귀담아들으셨으면 좋겠고. 지난해 제가 행감 때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인사 관련 절차 및 과정의 정확한 이행여부 및 인사위원회 구성이 규정대로 되어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건의했고 도자재단은 건의대로 시행하겠다고 답변했어요. 그런데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직원 징계내용 및 조치실적을 보면 작년 대비 100% 증가예요. 이건 딱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한국도자재단 인사 부당처리, 계약질서 위반자, 제 식구 감싸기, 도가 지나치다. 상급기관은 정직처분을 요구하는데 자체 인사위원회에서 감봉으로 처리하고. 이게 첫 번째로 작년 행감 때 제가 임금피크제 대상자 부당승진 처리에 대한 질문을 했었는데 임금피크제 대상자, 그러니까 퇴직 전 3년 승진을 제한하고 있어요, 재단의 임피제 규정에 따르면. 그런데 이제 이럼에도 불구하고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승진후보자 명부에 포함하도록 지시해서 승진을 임용했던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경기도 감사에 걸렸죠. 그래서 경기도에서는 이제 이거와 관련해서 부당하게 인사압력을 행사한 관련자에 대해 정직처분을 내렸어요. 그런데 정직처분 내린 사유는 규정을 어겨서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승진자 명부에 산입하도록 소속 직원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여 또다른 승진예정자의 승진을 방해했다라는 것에 의해서 정직처분을 했는데 한국도자재단은 자체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정직에서 감봉 3개월로 경감시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살펴본 바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그게 의아해서 알아봤는데 임피제에 대한 3년 규정에 대한 세부규정이 인사위원회에서 논의하면서 조금 애매모호하고 이래 가지고 감경 처분했다는 것을 보고받았습니다.

최만식 위원 제가 그래서 그 당시에도 그랬어요. 그 규정이 있는데 규정에 그런 부분이 있으면 규정을 고쳐라. 왜 규정을 안 고치고 규정 놔두고 계속 규정을 위반하느냐라고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런 부분이 안 됐다는 거 아닙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건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이 상급기관 지적대로 비위 정도가 중하고 중과실에 해당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체 식구 감싸기로 비춰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죠? 임피제 규정 아시고 그다음에 노사 간에 합의한 내용을 제가 자료요청 했는데 아직 안 왔는데 그런 규정이 있는지를 새로 인사위원장이 되신 이진선 본부장님 확인해 보셨어요? 인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이제 인사위원장이 새로 되셔 가지고 조직 내 상황을 잘 모르셨잖아요. 그 이후에 확인을 해 보신 적이 있냐고 묻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사장님만 앉아서 답변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이름을 대고 답변하세요.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이진선입니다. 지금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지난 4월에 제가 인사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내용을 소상히 알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때 당시 제가 부임한 지 얼마 안 돼서 회사 규정이나 단협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던 상황이었고요. 인사위원회를 열면서, 징계위원회죠, 정확하게는. 그때 당시에 도에서 감사를 내려서 감사를 해서 정직처분을 요청한 내용을 가지고 심사를 했는데 인사위원회 규정에는, 직원 승진규정에는 임피제에 대한 것이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임피제 해당되기 전에 승진인사가 된 건데 사실은 임피제에 해당된다는 것은 파악이 됐겠죠. 그런데 실제 단체협약 내용에는 임피제 승진 제한사항이 협의되어 있다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명확하게 인사규정에 그것이 기록이 안 됐기 때문에 자의적 판단할 수 있다, 임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규정이 모호한 것에 의해서 정직은 심하지 않느냐라는 것이 인사위원들의, 징계위원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감봉으로 한 단계 낮추는 걸로 조치를 했습니다.

최만식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상급기관에서 파악했을 거 아닙니까? 감사 당시에. 그래서 그런 정직이라는 징계처분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들은 이 인사문제뿐만 아니에요. 다음에 보면 재단 직원의 성과평가 관련돼서도 실적자료 확인을 거쳐 정량적으로 평가하게 되어 있는데도 팀장급의 경우 계량목표 19건 중 8건은 실적자료와 다르게 평가했어요. 인사를 실시하기 전에 승진ㆍ전보 등에 관한 인사원칙을 수립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소속 직원이 알 수 있게 공문, 홈페이지 게시 등으로 예고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그런데 이것도 훈계 처분이고 이 부분도 사실 제가 작년에 행감 때 지적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명확하게 해명이 안 되기 때문에 인사에 대한 불만이 많다라는 부분을 지적했던 부분이고 또 박물관ㆍ미술관 노후시설 개선 경기도 사전승인ㆍ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받지 않고 인공호수를 매립해서 잔디광장이 지금, 세라피아가 변모가 됐죠. 그 부분도 따지고 보면 도 승인이라든지 이런 부분 전혀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도자재단이 월권을 한 겁니다. 이런 부분들도 주의조치 당했고 또 백파선 계약업무 부당하게 처리한 부분도 상급기관인 경기도에서는 정직을 요구했는데 그 부분도 감봉으로 처리했고. 이런 주의ㆍ훈계처분, 상급기관의 정직을 자체 인사위원회에서는 감봉으로 솜방망이 처벌해 주고 이러니까 계속 도덕적 해이가 반복되고 악순환이 되는 거예요. 인사ㆍ회계처리 알면서도 편법으로 할 수밖에 없어, 그죠?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죄송합니다. 신임대표가 오기 전 그러니까 8월 이전까지는 상임이사로 부임하면서 실질적으로 조직 구조가 인사권이라든가 업무보고에 대한 인사문제에 대한 권한이 사실 인사위원장한테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잘 집행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본인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답답한 측면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신임대표님이 오시고 본부장님도 새로 오셨기 때문에 향후에는 이러한 제반 지적된 문제들을 더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내년도에 또 이 지적하기 싫습니다.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은 시간이 없어서 그 정도 하고요.

다음으로 우리가 도자산업 해외시장 개척 관련돼서 대표님한테 질문드릴게요. 이게 보면 도예 해외시장 개척 관련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도예인 및 요장업체 수 현황을 17개 시도 전국적으로 보면 우리가 54.8%예요. 902개가 존재하고 있고 1,971명 45.1%를 차지하는 도예인들이 경기도에 있습니다. 이게 광주 도예인들이라든지 다른 도예인들 간담회를 했어요. 간담회에서 도예인들이 적극적인 해외판로 개척 필요하다. 개인 및 민간단체 해외진출 어려운 여건으로 재단과 경기도에서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어요. 간담회를 두 번이나, 몇 분 해서 나왔는데 재단에서 어떻게 답변했냐 하면 2019년 전통도자 분야 해외진출 사업추진을 준비하겠다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근데 제가 자료요청 해 봤더니 아직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경덕진에서 열린 국제도자박람회 한국관 참여자 모집하는 거 달랑 한 건이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부임하고 살펴보니까 사실은 해외시장 개척 이런 부분에 대한 계획과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들이 미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개척된 경덕진 부분만 천착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위원님 지적에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그다음에 지금 좀 구상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가지고. 내년 감사 때는 어떤 소기의 성과를 보이는 보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개인 및 민간차원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대해서 필요성을 느끼셨으니까 꼭 방법 좀 찾아보세요. 공모방식이라든지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시면 나올 건데 그런 부분이 없었다라는 아쉬움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그 부분 시정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 위원입니다. 먼저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고요. 지금 도자재단 대표님하고 관광공사 사장님한테 질의하겠는데 본 위원이 며칠 전에 문화재단 행정감사에서 다뤘던 업무추진비에 관련된 내용 보셨습니까? 혹시 기사에서? 전혀들 관심 없으신가 봐요. 유동규 사장님 보셨어요?

○ 위원장 김달수 두 분 사장님하고 대표님은 마이크를 켜놓으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경조사비에 대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경조사비 말씀…….

안광률 위원 관심 없으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니, 관심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경조사비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관광공사하고 도자재단도 업무추진비로 경조사비를 사용하셨어요. 대표님들. 업무추진비로 경조사비를 사용하는 게 적정하다고 생각하세요? 업무추진비가 경조사비로 사용하라고 책정된 거 아니잖아요,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법적으로는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법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개인 경조사비를 업무추진비로 쓰시는 게 타당하다고 보세요? 법적으로는 저도 알아요, 되는 거. 근데 본 위원이 문화재단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사장님이 어떤 경조사가 생겼을 때 그 돈 들어오는 거는 경조사비 다시 다 공사로 넣으실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런 말씀을 좀 드리면 저희가…….

안광률 위원 묻는 말에만 짧게 짧게 대답해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이게 우리가 공적업무를 하면서 연관성 있는 부분들이 좀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아마 업무추진비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 싶고요. 이것도 법으로 인정하고 있는…….

안광률 위원 그래서 계속 사용하시겠다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개인적인 것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공적인 부분만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개인적이든 공적이든 공적인 분들한테 경조사비 보내면 그 경조사비가 사장님 경조사가 있을 때는 그분들이 사장님한테 하지 공사에다 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개인적인 것은 절대 경조사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업무적인 것도 마찬가지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개인적으로 만약에 경조사가 있으면 절대 받지 않겠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사장님이 받지 않는다고 안 받아지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예 창구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도자재단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와서는 2회인가, 3회 조화인가 했는데 그 관련 업무와 관계되는 관계기관 내지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그것을 내칠 수도 없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건 잘 살펴서 필요한…….

안광률 위원 사장님들 연봉이 적지 않으시잖아요. 그 정도 업무추진비, 1년에 경조사비가 얼마나 나가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한 해 250건 정도 됩니다.

안광률 위원 250건 정도 사장님 연봉으로 충분히 커버되지 않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런데 보통 하면 요즘에는 한 10만 원씩 하거든요. 그러면…….

안광률 위원 10만 원씩 하신다는 말씀 잘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5만 원씩…….

안광률 위원 김영란법에 걸려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개인적으로 더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하고 공적인 부분도 같이 합니다.

안광률 위원 됐고요. 길게 말씀하시지 말고 시간 없으시니까.

그다음에 PPT 좀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관광공사 사장님, 본 위원이 도정질의한 내용을 알고 계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아까 업무보고 때 공항이나 항만에 다 책자 있다고 말씀하셨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가 보셨어요, 공항에? 본 위원이 공항 가서 다 찍어온 사진이에요. 홍보 책자 하나도 없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요.

안광률 위원 만들어 놓은 건 있는데 아까 왜 거짓말을 하세요, 공항에 하나도 없는데. 최소한 제가 도정질의한 내용만 보셨어도, 안 보셨죠? 관심도 없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봤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면 거기에 제가 저거 지적을 했는데 업무보고 때 다 비치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한번 다시 살펴서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긴장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재고가 떨어지거나 했을 때 간헐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안광률 위원 변명하지 마시고요. 왜 그러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아무튼 상시 가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항상 넉넉하게 비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홍보물만 제작해 두면 뭐 할 거예요? 홍보물 제대로 설치도 안 하고. 그리고 관광인포메이션도 지금 하나 없는 상황이잖아요, 공항에.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부스로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부스 운영할 계획은 없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다른 지자체들도 부스 자체는 운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요.

안광률 위원 다른 지자체를 왜 생각하세요? 경기도만 생각하셔야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도 그 부분은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다음 사진. 저거는 뭐가 틀린지 아세요? 뭐가 차이점이 있는지 아세요? 도정질의한 거 전혀 안 보셨구만. 의원이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의를 하는데 관련 관광공사 사장님이 전혀 내용을 모르고 있다는 게 지금 이게 말이 됩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이야기는 다 들었습니다. 다 받고 그 내용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럼 저거 차이가 뭐예요? 누가 보고했어요? 저기 보시면 함께 만드는 인천, 전라북도 나오죠? 그다음에 자라섬 나오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안광률 위원 저기에 경기도라는 말 한마디라도 있어요? 저게 공항 수화물 찾는 데서 찍은 사진인데 적극성을 가지고 홍보하세요, 홍보를 하시려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공항에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면서 외국인들이 전부 다 서울로 집중되는 문제해결은, 원인은 찾지도 못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외국인이 서울로 전부 다 집중되고 있는 거에 대한 경기관광공사의 대안이 뭡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주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들은 사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를 찾는 대부분의 외국관광객들이 자유여행, 말하자면 FIT들입니다. 이분들이 사실상 목적지를 이미 출발 전부터 계획하고 출발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사실은 그 나라에 있을 때 최대한 우리 경기도에 대한 내용들이라든지 아니면 정보들을 파악하고 올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한 홍보라든지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고요. 이거와 관련돼 가지고 그렇지 않아도 저희들이 4차 산업 대비에 대한 플랫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도자재단이요. 대표님, 취임하신 지 몇 달 되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지금 3개월입니다.

안광률 위원 업무파악 다 되셨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나름대로 된 것 같습니다.

안광률 위원 최근 조직개편을 했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하신 거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직 조직개편은 심의 중이고 의견수렴 중입니다.

안광률 위원 일부 조직개편 하셨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인사. 인사는 두 가지 점에서 있었습니다. 5월에 이사회를 거친 것이 어떤 경영본부장을 개방직으로 승인했습니다, 이사회에서. 그러면 그 개방직 경영본부장을 공모를 통해서 해야 되는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래서 그거 바로 이루어지고 그다음에 그때 이루어질 때 제가 인사…….

안광률 위원 개방직으로 왜 전환하신 거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2월에 이미 결정된 것 같습니다.

안광률 위원 2월 달에 결정이 된 사항이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오기 전에, 이미 결정된 사항을 저는 추진을 안 했기 때문에 추진을 한 겁니다.

안광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경영본부장님이 의회하고의 소통을 담당하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안광률 위원 11월 1일 자로 채용되셨죠? 경영본부장님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 위원장 김달수 경영본부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실래요?

안광률 위원 아니, 대표님이 하세요. 경영본부장님이 의회하고 소통을 하시는 분인데 11월 1일 자로 채용을 하셨는데 단 한 번 의회에 인사도 안 오셨어요. 대표님, 의회하고 소통 안 하시겠다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좀 못 살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의원들하고 소통을 담당하는 경영본부장이 새로 왔으면 당연히 와서 위원님들하고 얘기도 하고 서로 얼굴을 알아야 일을 하는 거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면서 저희들한테 예산 얘기하시기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미래전략TF팀을 신설했는데 TF팀을 구성한 이유가 뭐고 어떤 업무를 하는 거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미래전략적인 사업이 없습니다. 관리 유지 형태예요, 한국도자재단이. 그래서 이것은 연말에 할 구조개편에 충분히 반영되게끔 준비하고 있는데 그 이전에 우선은 밑그림이라도 그리기 위해서 팀으로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제가 생각해서 한 것입니다.

안광률 위원 대표님이 어쨌든 내년도 사업에서 어떤 사업계획을 갖고 오시는지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제가 오늘 행감 4일째인데요. 항상 처음에 시작하는 말씀이 민선7기 집행부가 들어선 지 1년 지났고 많은 변화가 있었고 또 도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집행부가 들어서서 두 번째 행감입니다. 첫 번째 행감은 민선6기의 마무리 행감, 적폐청산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중점을 뒀다고 본다면 이번 행감은 민선7기 이재명 집행부의 첫 1년을 행정사무감사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잘한 정책에 대해서는 성과는 인정해 드리고 그렇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도민의 눈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우리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도민의 대변인이 돼서 행감에 임하겠다는 그런 각오를 말씀드렸고요. 경기도 도예산업 발전을 위해서 애쓰고 계신 한국도자재단의 최연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사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취임하신 지 3개월 됐다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3개월 됐습니다.

정윤경 위원 도자재단의 설립목적이 뭔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설립목적은 도자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그다음에 도내에 있는 도자에 참여하는 창작인 그다음에 도자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지원 육성을 해 주는 그러한 것이 재단을 만들게 된 취지라고 봅니다.

정윤경 위원 제가 조금 전에도 도예산업이라고 말씀드렸어요. 방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목적이 가장 많이 부합은 하고 있지만 또 국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틀을 마련하는 것도 목적이 있습니다, 도예산업이. 그리고 다른 데는 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의전당 이러는데 도자재단만 경기도자재단이 아니고 한국도자재단이에요. 그만큼 경기도의 도자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자부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도자재단이 설립되게 된 어떤 동기는 제가 와서 알아보니까 이게 엑스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한 400억 규모의 엄청난, 그런데 이제 그것이 처음에는 사무처 중심이었다가 이걸 지속하기 위해서는 재단으로 설립할 필요가 있겠다 이래 가지고 재단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정윤경 위원 잘 알고 계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도자재단이 경영이나 또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함이 너무 많기 때문에 통합해야 되지 않느냐는 그런 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도자재단이 그만큼 실적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엑스포 이후에. 그렇기 때문에 이게 나오는 말이거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건 두 가지 점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아주 적극적인, 임창열 지사님 시기인데 적극적인 재정지원에서부터 행정지원 이런 게 있었기 때문에 결과가 되게 좋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계속 이게 축소되고 관심에서 멀어지고 그다음에 지자체들이 사실은 도자산업을 자기의 사업으로 이렇게 확보하기 위한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갈등과 경쟁구조가 됩니다, 도자산업하고. 그래서 여기에서는 계속 예산확보는 어렵고 그다음에 지자체에서는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서 자꾸 이걸 늘리니까 자꾸 왜소해지는 그런 경향이 있는 걸로 파악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지자체에서 늘려가고 있을 때 도자재단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좀 더 각각의 3개 지자체와 협치구조를 가져서 극대화될 수 있는 시너지를 높여야 되고 그다음에 각각에 있는 조합원들을 설득해서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틀을 만들었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정윤경 위원 일단 새로 취임하신 지 3개월 됐고 나름 도자재단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될까, 도예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될까 하는 구상들을 많이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지금 얘기를 쭉 들어 보면. 그런데 이제 엑스포가 그때가 몇 년도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2001년.

정윤경 위원 2001년. 지금은 2019…….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10회입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지금 이제 2019년이에요. 저는 횟수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2001년도와 2019년도, 내년이면 2020년도, 후년이면 2021년도가 되면 거의 20년 세월이 다가가는, 강산이 두 번 바뀌어 가는 그런 세월이에요. 그 세월 속에서 도자재단은 변한 게 있는가, 제가 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드렸는데 캐릭터나, 그러니까 아직도 2001년도에 그 수준에 머물러서 모든 것들이 운영되고 있다. 2021년도, 20년을 바라보는 한국도자재단의 발전목표는 새로운, 파격적인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경기도민으로부터 ‘아! 한국도자재단’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뭔가를 생각해 내시고 창의적으로 바뀌어 나가셔야 되는데 변하는 거 없어요. 그냥 예산투입해 갖고 도자재단에 위치하고 있는 장소변경 이런 것들만 계속 해 나가고 있지 전반적인 걸 저는 좀 새롭게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봐야 되지 않을까? 이제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위원님 지적사항…….

정윤경 위원 왜냐하면 이런 거예요. 캐릭터가 토야, 그 캐릭터가 2001년도 캐릭터예요. 그러면 지금 시대에 맞는 캐릭터도 한 번은 변경해야 돼요. 우리 경기도도 주인이 바뀌면서 모든 슬로건도 바뀌고 다 바뀌잖아요. 도자재단이 20년을 바라보고 있으면서 2001년도 것을 가지고 계속해서 가고 있다는 건, 제가 지난 행감, 지지난 행감 때도 계속 그러면 이 캐릭터를 이용해서 뭔가를 해 보세요 했는데 왜 지금 발전이 안 될까, 아무리 봐도 지금 시대의 아이들하고나 지금 사람들하고 안 맞는 거예요. 그러면 새롭게 변형하려고 뭔가를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제안을 드리고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작년도 행감자료를 쭉 훑어봤어요. 행감에서 건의했던 것, 처리사항 요구했던 것 이런 것들을 봤는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녹색제품 구매률이 전반적으로 낮으므로 녹색제품 구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했더니, 이건 처리요구거든요. 처리해 달라는 거예요. 그런데 조치결과에 보면 다 완료했다고 말씀하시는데 마무리는 “독려하고 있음.”이에요. “구매를 독려하고 있음.” 왜 이렇게 결과보고서들이 왜 이러죠? 지금 “의거 조치하겠음.”, “도예인에 대한 지원이 예전보다 쇠퇴하였다는 외부평가가 있는 만큼 향후에 도예인들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했더니 “도예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 도예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음.”, “마스코트 토야가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활용을 해 줄 것을 요청.” 했더니 “캐릭터 활용한 모바일 이모티콘 등 개발을 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하겠음.” 지금 완료라고 다 해 줬던 거예요. “사업 콘텐츠 개발에 따른 성과분석이 필요하다.”고 그랬더니 “예산 대비 효과 등에 대한 사업성과분석을 강화하겠음.”, “도자박물관 안내문, 안내시설을 현재 디자인 경향 및 감각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 했더니 “최신 트렌드 반영하여 안내문, 안내시설을 개선하겠음.” 결과가 없어요, 결과가! 뭘 했다는 게, 전부 “앞으로 뭐뭐 하겠음.” 이게 지금 한 달 전, 두 달 전 지적사항이 아니고 1년 전 지적사항들이에요. 너무 많아요, 지금. 다 읽으면 시간이 다 가기 때문에, 드릴 말씀은 많은데. 왜 이렇게 “이사진 증원을 검토하겠음.”,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예정.”, “참가지원과 신규 판로개척 강화하겠음.”, “(19년 2월 예정)를 통해서 의견 수렴하여 재단 내 전시방안을 검토하겠음.” 그러고는 전부 완료라고 이렇게 해 놨어요. 이게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해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지금 이런 식으로 계속 한다면? 1년 전에 했던 행정사무감사에 우리가 요구했던, 위원들이 요구했던 사항들이 전부 다 “검토” 아니면 “진행 중” 아니면 “뭐뭐 하겠음.”이에요. “뭐뭐 했음.”은 몇 건 안 돼요, 결론이 난 거는. 그러면 올해 2019년도 지금 행정사무감사도 내년 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표 보면 또 이렇게 “뭐뭐 하겠음.”, “진행사항 고려하겠음. 뭐 해 보겠음.” 이런 식으로 또 하실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마 진행되고 있는 것이 소기의 결과들을 못 해 가지고 이런 모양인데 어쨌든 이걸 재검토해 가지고 수정해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현재 진행 중에 이렇게 하고 있으면 “이 정도까지 단계가 왔고 앞으로 마무리 이렇게 될 것입니다.”라든가 뭔가 긍정적인 답변이 와야 되는데 전부 다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않고 전부 그냥 진행 중 아니면 노력하겠다는 정도 선인 거예요. 그래 갖고서 전부 다 완료라고 해 놨어요. 지금 제가 한 것은 전부 완료라고 얘기하신 것들을 말씀드린 거예요, 추진 중이 아니라. 이게 어떻게 완료입니까?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할 일이 없는 거죠, 할 필요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래서 완료 여부에 대해서 확인해 보고 또 안 된 부분들에 대해서 이행계획을 다시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래서 2018년도 것은 그렇게 보고해 주시고요. 2019년도 지금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루어졌던 모든 지적사항들이 내년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는 좋은 결과로서 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나머지는 추가질문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재단 대표님, 제가 하나 점검할 게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 행정감사 때 문화재보호구역 내에서 글램핑장을 운영한 사실을 제가 지적했어요. 다시 한번 제가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릴게요. 공유재산 무상대부계획서에 보면 도자재단은 대부재산을 목적과 다르게 변경 시 도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도의 승인을 안 받았었고 도자재단 안에 글램핑장을 운영하려면 문화재보호법, 국토 계획ㆍ이용에 관한 법률, 하수도법, 건축법 등에 따라 인허가 절차를 받아야 하는데 이행하지 않고 특정업체와 재무협약을 체결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재단 내에서 글램핑장을 운영하였던 사실입니다. 이 사항을 지적했는데 지금 현재 어떠한 조치가 내려져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거는 2015년 경기도 컨설팅감사 지적사항인데 재단 공유재산을 당초 목적과 다르게 변경사용할 때는 도의 사전절차를 거쳐야 되는데 각종 사업추진 시 인허가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관련 직원들 직무교육을 15년 9월에 실시했고 또 이걸 통해서 시정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향후에도 재발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아니, 지금 그 글램핑장 운영이 되고 있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체육관은……. 네.

양운석 위원 지금 운영되고 있다고요? 그러면…….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위원장 김달수 담당 본부장이 누구시죠? 담당 본부장이 발언대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입니다. 양운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글램핑 건은 2013년도에 진행되었다가 저희가 부당하다는 걸 알고 업체를 교체한 그런 건이고요.

양운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교체해서 지금도 글램핑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아닙니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지금 그러면 이 사항에 대해서는 결론을 어떻게 냈어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그 당시에 저희가 감사를 받았고 거기에 따라서 해당 업체와는 계약을 종료한 상태이고요. 그다음에 담당자들은 징계 조치됐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게 사전에 이루어지려고 했으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신청을 사전에 절차이행을 했었어야 되죠?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이 글램핑장은 지금 마무리됐다는 거네요, 운영을 안 하고?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네, 이미 4년 전에 마무리가 된 사안입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재단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양운석 위원 아까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님, 안광률 위원님이 질의했던 연장선상에서 다시 한번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감사 지적사항에 보면 인사에 관련해서 평가자료가 나옵니다. 쭉 내용 있는데 우선 핵심적인 것만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인사위원회는 9인 이상으로 돼 있고 2분의 1은 외부위원으로 구성돼 있고 외부위원 중 임원인 경우는 임기 임원 재임기간 그다음에 임원이 아닌 경우는 임기 2년, 연임은 1회로 한다 이렇게 돼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양운석 위원 그런데 인사위원회 외부요인을 9년 동안 위촉한 사실이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한 특정인을 9년 동안 말입니까?

양운석 위원 네, 이게 어떤, 감사 지적사항에 명시가 돼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마 그 부분은 특별직인 노무사의……. 노무사 부분인데 9년 동안 된 것 이거 자체는 잘못된 것입니다.

양운석 위원 노무사라 9년 동안 위촉하셨다는 거예요?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양운석 위원 이게 인사규칙에는 이렇게 돼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렇게 안 돼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안 돼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양운석 위원 이거 조치 어떻게 하셨어요? 조치 어떻게 하셨냐고요, 이 문제.

○ 위원장 김달수 인사 담당이 경영본부장인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인사팀장이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경영본부장이 인사팀장의 조언 받아 가지고 발언대에서 답변해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이현철 경영본부장 이현철입니다.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조항과 관련돼서는 현재 파악되고 있는 것은 그 조항 자체가 2019년도 3월 6일 날 바뀌어서요. 바뀐 조항에 맞춰서 저희가 인사위원회 연임들을 못 하도록 재구성했습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 인사문제는 매우 예민한 것입니다. 그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양운석 위원 이거 직원의 사기문제도 있고 근무환경에도 문제가 있고. 이거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도 이해당사자들은 예민하고 민감한 부분인데 근본적으로 규칙도 안 지키고, 재단 측에서. 이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사항 아닙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수정 보완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다음에 또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경영평가서에 보면 2018년도 75.97에서 2019년도 79.89로 한 3.9 정도 상승합니다. 물론 2018년도, 2019년도 같은 B등급이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에 비해서는 조금 개선됐다고 평가 적시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종합의견에 보면 재정이라든가 정보관리, 리더십에서는 전년도에 비해서 하락이 돼 있다고 명시가 돼 있는데 대표께서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와서 살펴본 걸로는 어쨌든 전임 대표이사의 임기가 8월입니다. 그래서 상반기 얼마 안 남았고 그다음에 올 사람이 있고 이러니까 리더십 부분은 그런 부분에 어떤 그게, 또 어떤 중요한 결정을 대표이사가, CEO가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잘 안 된 것 그렇게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요. 잘 좀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추가질의 때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공사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양운석 위원 사장님이 취임하시고 공사가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될 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항상 지적하시는 내용이고요. 매년 행감 때마다 나오는 내용이 공사의 수입을 어떻게 하고 그다음에 공사의 구조적인 문제를 많이 지적들을 하고 계십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개선해야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내용으로는 일단 저희가 대행사업 위주나 행사성 그런 사업 위주로만 꾸려지다 보니까 이미지가 그런 쪽에 고착화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이 31개 시군하고의 역량 강화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만들어서 31개 시군과 협력하는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광역답게 할 생각입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또 답변시간 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알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경영 합리화라든가 혁신문제로 접근할 수가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제가 시간이 다 돼서 하나만 간단하게 질의해 드리겠습니다.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관광 관련 공기업 중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죠? 2016년도 6%였던 부채비율이 2017년도에 24% 정도, 2018년도에는 부채금액이 얼마나 되고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사실 저희가 부채는 금융부채는 없습니다.

양운석 위원 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금융부채는 사실 없습니다. 금융부채 없고요. 부채가 생기는 것들이 뭐냐 하면 사실 저희들이 불용액의 발생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전년도, 작년 같은 경우는 특히 뭐냐 하면 전년도의 이월금액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연계사업 때문에 이로 인한 불용액 발생으로 인해서 부채가 생겼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런데 제가 자료에 보니까 2018년도 부채가 한 225억 정도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게 뭐냐 하면 공사가 경기도 시군으로부터 대행사업 또는 출연금 사업, 민간보조 사업을 위탁받아 가지고 공사에 교부된 선수금으로 회계처리상 부채로 인식된 것이고 이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사업비가 진행 또는 반납되면 소멸되는 부채입니다. 유동부채가 225억 바로 그런 부채입니다.

양운석 위원 그렇습니까? 시간이 다 돼서 추가질의시간에 다시 질의하고요.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전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중식을 한 다음에 1시 반부터 다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휴식과 중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5분 감사중지)

(13시49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관광공사부터 몇 가지, 올해 관광공사 보니까 혁신사업하겠다고 리노베이션, 리노베이션이 무슨 뜻이에요?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다시 재구성한다 이런 뜻으로 쓰는 것으로 생각…….

채신덕 위원 사전적 의미로 혁신 그리고 길게 얘기하면 낡은 것을 다시 새롭게 한다, 이런 거예요. 그래서 관광공사도 사장님 취임 이후 작년 행감 때 여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지적을 해서 그렇게 한번 해 보겠다라고 2019년을 하셨는데 관광공사 전체 예산이 대략 얼마죠? 한 500억 정도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500억 정도 됩니다.

채신덕 위원 그중에 제가 살펴보니까 임진각 관련한 DMZ, 뭐 임진각 이 정도만 얘기해도 다들 아시니까, 북부 관광권이라고 해도 좋고. DMZ 해서 약 350억 정도 돼요, 대행사업 포함해서. 그렇죠, 사장님? 그 정도 수치는 아직 관철이 안 되셨나 보다. 대략 그렇게 됩니다, 제가 살펴보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230억 정도 됩니다.

채신덕 위원 230억이에요? DMZ 합쳐서 약 350억 정도 되는 것 같던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계속비사업 포함하면…….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요. 전체 500억 중에 350억 정도 되더라고요, 대략적으로 보면. 이 비율이 어때요? 너무 많다라는 생각은 안 드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전체 비율로 따지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경기관광공사가 혁신을 해서 새롭게 하겠다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신규사업을 보면 26개 정도 중에 20개 정도가 경기도 대행사업이에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관광공사 자체적으로 뭔가 변화와 혁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일반 도민들이 봤을 때 변화하나? 혁신하나? 이런 느낌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장님 의견 어떠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 부분에 잠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위원님들께 이 부분에 대해서 202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설명드리고 그다음에 어떤 변화를 어떻게 가져가고 싶은지 말씀을 안 그래도 드리고 싶었습니다.

뭐냐 하면 저희가 사실상 대행사업 체제에서 그간에 해 왔던 일들 저희들이 쭉 진행하던 상황이었고 그거에 대한 관성을 쉽게 저버리기가 상당히 어렵고 조직체계도 이미 그렇게 되어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바뀌고 싶은 것들이 뭐냐 하면 앞으로 대행사업을 지양하고 자체사업 발굴을 해서 그 사업으로 중심체제를 바꾸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잠깐만 더…….

채신덕 위원 기존, 가만히 계세요. 기존 조직 구성상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20년부터는 자체사업으로 신규사업을 많이 개발할 예정이다. 이렇게 간략하게 정리가 될 것 같아요, 그죠? 하여튼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면 또 까먹은 거예요. 처음에 업무보고를 할 때는 호기롭게 굉장히 변화와 혁신을 할 것처럼 업무보고를 2월 달에 하셨는데 올 일주일간 행감에 와서 보니까 역시 그동안 해 왔던 거에서 크게 변화가 없이 제목만 리노베이션 이렇게 바뀌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사장님 지금 올해는 어쩔 수 없었다, 조직 구성이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고 얘기하시는데 하여튼 내년에, 이게 어쩔 수 없다라는 말로 이야기하면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그러면 몇 가지 구체적으로 여쭤볼게요. 조직을 바꾸시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겠다 그래서 감사법무팀, 왜냐하면 관광공사가 많은 외부 지적에 의해서 청렴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사장님 오신 이후에 감사법무팀이죠, 새로 조직을 구성한 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거기 성과가 뭐가 있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일단은 저희들이 자문변호사를 위촉했고요. 해 가지고 우리 각 사업 내지 계약 혹은 각종 정책에 대해서 법률 검토를 먼저 한 다음에 일들을 수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감사실을 예전에는 한 부서에서 감사를 맡아서 했는데 지금은 감사를 상시감사체제를 구축함으로 인해 가지고…….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전년 대비해서 감사법무팀을 운영한 올해에는 18년이나 17년에 비해서 훨씬 청렴성이 좋아졌다 이렇게 평가를 하시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홍보비 관련해서 물어볼게요. 작년에 어쨌든 사장님 오시고 나서 관광공사가 홍보마케팅 분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은데 이쪽도 보면 약 50억에서 60억 사이의 예산이 이쪽에 총 그렇게 들어가더라고요. 대표적으로 홍보영상 하시겠다고 작년에 11억의 예산을 세워서 아직 진행 중이죠, 그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거의 마무리돼서 오늘 아마 일부는 상영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습니까? 홍보비가 전체 예산 대비해서, 자체 예산 대비해서 50억 정도 되던데 이것도 전략적인 계산입니까, 아니면 관행대로 하다 보니까 이렇게 세워진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기존 하던 부분들이 상당수 대부분인 게 사실입니다. 추가로 된 것은 뭐냐 하면 기존에 일반 매체들, 일반 언론매체들을 통한 것뿐만 아니라 이제는 SNS라든지 이런 부분이 확대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도 앞으로…….

채신덕 위원 제 질문의 의도는 연초에 전략적인 계산이 있어서 올해 2019년에는 홍보비에 집중투자를 해서 경기관광을 대내외적으로 많이 홍보해야 되겠다 이런 전략적 목표 아래 투자를 한 건지 아니면 관행적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부분들이 있어서 거기에 조금 약간 변화를 준 건지 이 대목을 여쭤보는 거예요. 사장님 오시고 나서 홍보가 진짜 2017이나 2018에 보니까 이름이 관광공사인데 수익성을 내거나 이런 부분에서 미흡하더라. 그래서 내가 2019년에는 뭔가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서 이렇게 50억 정도의 예산을 세웠는지 이걸 물어보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전년도 예산은, 제가 작년 10월 달에 입사하면서 그때 예산계획이 이미 수립돼 가지고 관여를 못 했었고요. 올해 예산 같은, 2020년도 예산 같은 경우는 저희가 나름대로…….

채신덕 위원 작년 것에, 그러니까 2019 예산에는 취임했는데 이미 갖춰져 있어서 사장님이 관여할 부분이 없었다? 그럼 올해 2020 계획 유심히 본 위원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나름대로 준비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사소한 건데 아직도 안보관광이라는 용어가 등장을 가끔 해요. 이 용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렇지 않고요. 평화관광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죠. 시절이 많이 변했으니까 이제는 이런 적절치 않은 단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넘어갈 수 있겠지만 단어 하나하나에도 공공기관이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신중하게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신중하게 신경을 써야 될 거라고 믿고. 제가 행감 중에 기관마다 드리는 권고 말씀 중에 하나가 사업명을 이야기할 때 관광공사도 그런 게, 좀 덜해요, 관광공사는 보니까. 그러니까 외국어나 외래어를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장님이 특별히 신경을 쓰시고 웬만하면 우리말로 충분히 표현 가능하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노력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굳이 외래어나 외국어를 써야지 사업명이 폼나 보이는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리노베이션도 그래요. 굳이 이렇게 해야 됩니까? 좋은 우리말 찾아서 쓰세요. 그 정도 역량은 충분히 되실 것 같은데. 너무 생각 없이 외국어나 외래어를 남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시간이 다 되어서 도자재단 잠깐 묻겠습니다. 재단의 존재 의미 이런 것들을 계속 작년부터 여러 위원님들이 이야기하는데 본 위원의 생각은 제가 광주ㆍ이천ㆍ여주 여기를 각각 주특기를 갖는 지역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계속 작년부터 해 왔었어요. 예를 들면 광주는 전통도예의 본산, 전통도예를 중심으로 하는 곳, 여주는 생활도자기를 중심으로 하는 곳, 이천은 세계적인, 주부들의 꿈이 좋은 도자기를 생활도자기로 갖는 거라는 이야기를 얼핏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런 명품도자기를 생산하는 곳 이런 식으로 역할 분담이 돼서 우리 도자재단의 존재 의미를 가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사업을 보면 이거 역시 관행적으로 해 왔던 일들이 계속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고 있고 뭔가 비전이 안 보여요. 사장님 오셔서 보셨을 텐데 어떠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지적사항이 맞습니다. 그런데 2019년의 어떤 방향을 세우면서 위원님이 지적하셨다시피 세 지역을 특화시키는 방향성을 설정했습니다. 했는데 그것이 2018년에 이어지는 사업으로 또 사업의 사업비가 있으니까 그것이 일정 부분은 됐고 연계사업으로 2020년에 이어지면 그거는 특화된, 바로 위원님 말씀하신 거기에 조금은…….

채신덕 위원 제 시간이 넘어가서, 하여튼 내년도 예산안 제가 유심히 살펴보고 그런 게 들어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사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기대가 크고요. 발전적인 미래전략을 갖고 도자재단 내년도 예산 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성환 위원 관광공사 사장님 그리고 도자재단 대표님, 행정감사 준비하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관광공사 사장님, 업무보고 자료 16쪽 보시면 신한국 문화의 발굴 및 주도라고 해 가지고 한류콘텐츠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해서 여기 자료를 보면 27억 9,300만 원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관광국이나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서 경기문화관광의 밤 이렇게 돼 있고 K-POP 콘서트도 한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밑에 보면 일정이 변경돼서 취소된 걸로 나와요.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공연 며칠 앞두고요, 그때가…….

임성환 위원 취소된 건 알고요. 이게 어떻게 결정됐냐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직까지 중앙일보하고 협의 중에 있는데 재공연하는 방향 쪽으로 저희는 가닥을 잡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올해 안에 가능하겠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차피 올해 안에는 안 되고요. 공연을 하더라도 다시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임성환 위원 중앙일보의 역할은 뭡니까, 여기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우리 공연을 대행하는 업체입니다.

임성환 위원 위탁을 주신 거예요, 중앙일보에?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위탁을 받은 거죠, 공동사업자가 되는 겁니다.

임성환 위원 위탁을 주신 거예요, 공동사업자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공동사업자 공모를 한 겁니다.

임성환 위원 공동사업이면 중앙일보는 예산을 얼마나 대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총예산 같은 경우는 제가 정확하게 판단 안 되는데 한 30억 정도 넘어갑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그 30억을 포함하면 전체해서 60억에 가깝네요,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전체가 30억 되니까 아마 중앙일보에서 약 5억 정도.

임성환 위원 이게 사장님 오신 다음에 추진했던 행사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아직 그 예산 규모 잘 모르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공모했던 금액이…….

임성환 위원 사장님 아이디어네요, 어떻게 보면. 내지는 누군가의 조언을 받고 진행하셨던 거네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 자체적인 아이디어입니다.

임성환 위원 이 사업내용을 보면 K-POP 콘서트라고 해 가지고 아이돌 가수들 초청하려고 하시는 건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고 생각되는…….

임성환 위원 K-POP 콘서트에 인도네시아에서 인기 있는 한국 가수들을 초청해서 공연한다는 취지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그 공연이 우리 한국 관광 특히 경기도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을 하시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 공연을 보고 ‘내가 한국에 관광을 가야겠다.’ 이렇게 동기가 될 거라고 확신을 하시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런 생각에서 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게 참 납득이 안 돼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거 잠깐 말씀드리면 공연 전에 저희들이 대사관에서도 굉장히 고맙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임성환 위원 대사관에서 고마워한 거하고 인도네시아 국민들께서 한국방문을 해야겠다는 계기나 동력이 될 거라고 저는 조금 이해가 그 부분이 안 돼요. 한국 가수들이 가서 공연했다고 했을 때 그 공연을 보고 내가 한국이라는 나라에 꼭 관광을 가야겠구나라는 그 발상 자체가 전 납득이 잘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 하면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효율성이나 수익성에 대해서 의문시되는 행사를 굳이 밀어붙이려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달라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잠깐 말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임성환 위원 간단하게 하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25억을 내 가지고 18억을 수익으로, 미니멈 개런티를 확보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으로 준비됐고요. 그다음에 한류브랜드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지금 전체 우리나라 시장에서 67조 정도 되는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방탄소년단을 보셨듯이 그로 인해서…….

임성환 위원 그런 거는 설명 안 해 주셔도 알아요. 문화국장님이 아니시잖아요. 그러니까 관광공사에서 고민하실 부분은 아니고 한류시장이 67조나 100조가 됐든 관광공사 사장님께서 고민하실 문제는 아니에요. 이건 기획사나 연예인들이 고민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67조에 다다르는 한류시장에 우리 관광공사도 나름대로 역할을 하겠다라는 의지는 좋으나 이런 행사를 꼭 통해서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효율성이나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행사를 하셔야 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해 달라는 뜻이니까 답변 그 정도면 제가 충분히 알아들었고요. 넘어가겠습니다.

자료 7쪽 보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7쪽 여기 보면 새로운 경기여행 홍보영상 제작 11억짜리 영상제작이 있어요. 여기 무슨 유명배우 출연료 그런 거나 포함, 누가 나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렇지 않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순수제작비만 11억.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니요. 저희들이 5억입니다. 순수제작비는 5억이고요. 송출료라든지 그다음에 홍보 부분에서 나머지입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매체광고로 줘야 되는 게 6억이고 제작비는 5억?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거 6억에 대한 홍보는 어디다 하실 생각이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이미 CGV에다가 30초짜리 광고 나가기로 돼 있고요.

임성환 위원 CGV 소유의 극장에 하시겠다는 거네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거뿐만 아니라 각종 SNS라든지 그다음에 영상매체 송출이라든지 그다음에 각 국외 영상매체라든지 이런 부분에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지금 제가 보기에는 조금 구체적인 자료에 대해서는 숙지를 못 하신 것 같은데 이거 자료 좀 주세요. 그러니까 영상매체에 대한 제작과 그 매체를 활용해서 어디에다 광고나 홍보를 할 것인지. 그러니까 광고영상을 제작하면 줘야 되는데 지금 언뜻 말씀하시는 것은 CGV극장과 SNS를 줄 거라고 하셨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있는 국외 방송사라든지 국내 방송사…….

임성환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자료를 주시면 돼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영상매체 활용 관광자원 홍보라고 해서 공중파나 케이블TV PPL홍보비를 7억을 잡으셨어요. 이거 다 집행되셨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다 집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80% 정도 집행됐습니다.

임성환 위원 아직 남았고요. 무슨 말씀드리려고 하냐면 방송매체에다가 PPL광고를 해서 예산의 일부를, 우리가 제작비 일부를 협찬하는 대신에 PPL을 달라 이런 거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거는 다른 아이디어로 접근했으면 좋겠는 게 지금 효율성에 비해서 조금 구체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예를 들면 인기유튜버 같은 경우에 30만에서 100만 정도 확보하고 있는 유튜버 제작자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아까 저희 위원님들하고도 같이 얘기했는데 이분들을 활용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매체를 갖고 있는 제작자들이나 방송국에다가 돈을 주고 “우리 경기도를 홍보해 주세요.” 이렇게 막연하게 하지 말고 유튜버라든가, 지금 인기유튜버들한테 공모해서 20개면 20개, 30개면 30개, 예를 들면 지금 여기 7억을 갖다가 1,000만 원씩만 줘도 70개 아닙니까? 70개 매체를 확보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인기유튜버를.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제작자들이나 방송국에 돈 이렇게 주고 “우리 PPL 해 주세요.” 이거보다는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유튜버들을 활용하는 게 더 낫지 않냐 이런 말씀 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지금 보면 서울하고 연계해서 관광상품을 홍보하거나 개발하겠다는 건 저도 동의하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경기투어라인 EG셔틀 운영 이게 5억 5,000만 원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임성환 위원 이게 그런데 지금 1일 관광객 수요가 얼마나 됩니까? 70…….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78명입니다.

임성환 위원 79명이라고 여기는 돼 있는데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78~79명 정도 됩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버스를 몇 대를 운영하시는 거예요, 3개 노선에?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7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관광객들을 운송하는 수단으로서 버스비용을 우리가 대는 거고 무료로 하는 건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경기도 오시겠다는 분에 대해서 무료로 버스비용을 우리가 대는 건가요? 전체예산이 이게 5억 5,000이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1인당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 받습니다.

임성환 위원 아, 비용을 받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임성환 위원 우리 관광공사 사장님의 경기도 관광산업에 대해서 부흥을 시키겠다는 의욕은 제가 참 높이 사는데요. 지금 그 방향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소모성이나 일회성이나 이런 것은 조금, 차라리 다른 장기적인 기간을 두고 진행하시는 게 맞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말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잠깐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잠깐만…….

임성환 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아쉬운 부분이 있으시면, 잠깐만요.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그냥 서면으로 주시고요.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그 얘기는 꼭 드리고 싶어요. 지금 보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들이 장기적으로 지금 이런 부분들을 잡고 싶고 그다음에 계획을 수립하고 싶은데요. 위원님들께 이 부분을 설명하거나 이럴 시간들이 너무 없고 이런 부분들 참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평소에 오시지도 않으면서 무슨 그런 말씀을 하세요. 그거 참 지금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다시 말씀드려 가지고 홍보영상 아까 제작 5억은 제작비고 6억은 홍보비라고 하신 거 이거 정말 좀 솔직히 아쉬운 대목이 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인도네시아 공연 그런 것은 우리 존재감이나 어떤 과시하기 위한 것은 될지 몰라도 수익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이 생기거든요, 그 효과에 대해서. 그러니까 예산운영에 대해서 조금 치밀하게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에요. 그렇게 당부드려도 되겠고 거기에 대해서 검토해 보시겠다는 약속 하실 수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위원님 뵙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제가 설명을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예산집행에 있어서 검토해 보실 수 있냐고 약속…….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이 부분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장기적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임성환 위원 아니, 그 얘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시간이 있으면 제가 지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임성환 위원 사장님, 다른 위원님들 발언하기 때문에 제가 이건 짚고 넘어가야 됩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예산집행에 대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 말씀을 잠깐 드리면, 그러면 제가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우리가 소모성경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지금 많이 있고 그다음에 소규모의 행사를 했을 때 그 효과 대비, 비용 대비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는 게 현실이라서 차라리 이럴 때는 수익을 얻으면서 어떤 극대화되는 행사를 주최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이게 지금 그때 당시…….

임성환 위원 그 사장님의 판단에 대해서 저는 의문을 제기하는 거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래서 위원님…….

임성환 위원 저도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려고 그랬는데 예를 들면 공중파매체든 매체에다가 돈을 주려고 하지 마시고 차라리 로케이션팀을 7억이면 운영하고도 남아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라든가 장르별로 미리 장소를 섭외해 놓는 거예요, 우리 로케이션팀이. 그래서 예를 들면 바다가 보이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미리 그 장소를 제공해 주고 또 드라마 부분에서도 산이 보이는 드라마가 나온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소재를 미리 헌팅을 해 놓자는 얘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거 지금 이미 다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준비만 하고 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헌팅을…….

임성환 위원 사장님, 자꾸 얘기가 지금 한데로 가는데 제가 사장님한테 약속받고 싶은 것은 소모성비용에 대해서 줄여달라는 얘기인데 그게 그렇게 어려우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소모성비용은 저희들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아 참…….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말씀대로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앞으로 예산집행에 있어서 특히 홍보비용 있잖아요. 그거 좀 치밀하게 검토 부탁드릴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김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성 위원 김용성 위원입니다. 그냥 바로 말씀드리겠고요. 일단 두 기관, 한국도자재단과 경기관광공사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먼저 유동규 사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에도 봤을 때 DMZ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관련해서 이번에도 또 이렇게 자료로 올라왔어요. DMZ 일원에 평화모노레일 이번에 평화박물관, 평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사업구상을 검토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용성 위원 이거 간략하게만 말씀해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평화박물관은 국비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강원도 철원하고 저기…….

김용성 위원 국비 얼마, 어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490억 정도 됩니다.

김용성 위원 장소가 어디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래서 저희는 지금 이제 평화누리공원을 제공하겠다. 저희가 부지는 각 지자체에서 대고요.

김용성 위원 그러니까 아직 장소가 확정돼 있는 것도 아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공하라, 어디 할 건지 저희들이 신청을 하는 거니까요. 국비 신청을 하는 거니까 저희들이 그 부분을 평화누리공원에다 하겠다고 일단 신청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 부분은 일단 말씀은 알겠고요.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경기연구원에서 이슈&진단 8월 발행한 자료를 보면…….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자료예요. 이렇게 DMZ 도로는 굽은 흙길로 되어 있습니다. 이 자료 첫 페이지에 보면 “자연에 등을 돌리는 것은 바로 행복에 등을 돌리는 것이다.” 이렇게 해 갖고 영국 시인 새뮤얼 존슨이 말씀하신 자료거든요. 그런데 제가 계속 이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저희가 한반도 신경제 발전축과 DMZ 동서 구축하는 보호라인 축이 충돌되는 건 사실입니다. DMZ는 동서로 쭉 나눠져 있으니까요. 그 부분은 충분히 인정하죠? 그런데 지금 현재 철도와 도로 이렇게 건설 연결은 DMZ 생태계 보호 측면에서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우리 사장님께서 얘기하시는 그런 부분이 저희가 생각했던, 이 자료에도 나와 있습니다. 간략하게 얘기하면 우리 수도권 주민들은 DMZ 생태적 가치가 우리 중앙정부 반 년간의 예산보다 많을 것이다. 10명 중 6명이 응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그 자료 중에서 DMZ와 남북접경지역을 활용할 시에 가장 우선시해야 할 핵심가치가 무엇이냐?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은 지금 접경지역 DMZ 말씀하시는 거죠?

김용성 위원 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은 남북한 평화조성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보전이라든지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성 위원 첫 번째가 환경적 가치에 81.9%가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가치는 17.5%예요. 그 두 가지에 핵심적으로 물어봤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사장님께서 계속 모노레일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말씀하시고 했던 부분도 결국에는 DMZ 관련된 관리사업 주체가 중앙정부 아닙니까? 중앙정부에 관련돼 있는 통일부, 국방부, 환경부, 국토부, 문화재청, 모든 기관과 충분한 협의나 이런 부분들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구상을 갖다가 진행해 나가도 지금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경기도 안에서도 환경국, 평화협력국, 문화체육관광국의 문화유산과, 얼마나 많습니까, 지금? 체육과, 여기 관련 콘텐츠진흥과 해 갖고 여러 국들이 많잖아요. 그리고 문화재단 그다음에 문화의전당, 우리 경기관광공사 이 모든 DMZ 관련된 업체들이 기관들이 하나로 같이 모여서 이런 부분을 같이 콘텐츠를 만들고 구상해야 되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김용성 위원 네, 잠깐.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래서 저희들도 용역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저희가 주장하자는 게 아니고요. 지금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평화공원 조성에 대해서 말씀하셨고요. 위에서 이 평화공원을 어떻게 조성하고 어떻게 환경적으로 만들어갈 건지 그리고 그 평화공원을 만들어놓고 아무도 안 간다면 안 되니까 누군가 가게 된다면 혹은 사람들이 들어가야 된다면 이게 도보로 가는 게 맞을까, 아니면 교통수단을 써야 되는 게 맞을까, 아니면…….

김용성 위원 그 부분을…….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런 것들도 이제…….

김용성 위원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중앙정부와의 그 관련돼 있는 사항도 논의를 하라는 소리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중앙정부도 어떤 게 있냐면 용역을 경기도가 해서 이 용역 바탕으로 해 가지고 중앙정부도 노크하고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중앙정부를 가야 되는데 저희들이 사업자료만 가지고 가 갖고 중앙정부하고 협력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용역을 해 보겠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니까 그런 관련기관들이 지금 한 군데, 두 군데가 있는 게 아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렇죠. 많죠.

김용성 위원 어느 부처를 가서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 저는 청와대는 갔다 왔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청와대만 가면 다 돼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니요. 그렇지 않고 일단은요, 그런데 각 부처 갈 때…….

김용성 위원 제가 얘기하는 거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래서 용역을 하겠다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청와대뿐만 아니라 지금 정부기관이 얼마나 많이 있어요, 해당 관련돼 있는 부분이. 그런 부분 그런 기관과 협조를 하면서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진행해라 그렇게 말씀하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 안에서도, 경기도 자체 안에서 기관과 얼마나 많은 국이 있어요? 그리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이게 사업이 타당한지, 아닌지, 환경적으로 이걸 갖다 개발해야 되는 건지, 아닌지 이런 부분을 여러 기관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한 다음에 진행하라는 소리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 말씀 좋은 말씀이시고요. 그 부분을 저희들이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뭐냐면 타당성용역이라든가 이런 게 선행이 필요합니다. 용역을 해 놓고 객관적인 데이터도 없이 중앙부처하고 어떤 협력도 할 수가 없습니다.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좋은 생각이 있으면 그걸 가 가지고 일방적 주장을 한다고 이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요. 이게 중앙정부 아까 말씀하신 여러 부처들하고 협의를 하려면 우리가 이거에 관련된 객관적 자료인 타당성조사를 먼저 하고 난 다음에 이 토대로 중앙정부하고 협력도 구하고 같이 논의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용성 위원 우리 사장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는 해요. 그런데 경기도 안에서도 이런 관련돼 있는 사업에 대해서 타당성을 우리 경기관광공사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다른 기관도 생각하는 건지, 경기도도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충분한 협의를 하고 진행하라는 소리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캠프 그리브스 활용 관련 사업 타당성, 제가 올 4월에 결산검사 때 지적했던 사항인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리모델링과 장교동 숙소 관련해서 예측 불가능하고 지금 현재 유스호스텔 관련한 숙박 점유율이 상당히 낮은 것 아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용성 위원 그래서 2021년 장교 숙소동 리모델링을 통해 숙박객실을 추가할 계획은 현실성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이걸 갖다가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다시 예측해서 진행해라 이렇게 얘기한 것 알고 계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경기관광공사에서 이에 관련돼 있는 노력하신 게 뭐가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기부대양여 사업이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시점이고요. 이 밖에도 지금 사실상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뭐냐면 운영관리에 관련돼 가지고도 사실상 법적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위법소지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을 떠안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운영을 현재 진행 안 할 수는 없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어쨌든 기부대양여 사업이 종료되면 여기에 대해서 마케팅이라든지 각종 관련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충한 다음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타당성이 있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게 평화무드라든지 그다음에 NNSC에서의 출입통제라든지 이런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같이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용성 위원 사장님, 그런 부분이 하여튼 이 부분은 지적도 당했고 문제점도 지금 나와 있고 지금 숙박 점유율도 작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 장교동에다 만들어서 전혀 사용을 못 하는데 계속 빈 공실이 될 텐데 그런 부분이 있으니 수요 예측을 정확히 하고 난 이후에 다시 판단해서 진행해라 이렇게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검토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지금 할 사항이 되게 많은데 사장님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고. 이거 하나는 우리 경기관광공사에 꼭 얘기하고 싶었는데 우리 문체국 산하 9개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비율이 7% 정도 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경기관광공사에 여성임원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우리는 임원이 저 하나입니다. 그리고 노동이사 1명하고요. 제가 공식적으로 상임이사입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본부장이 없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비상임이사고요. 아니, 상임이사로는 없습니다.

김용성 위원 아니, 본부장님이 안 계시…….

○ 위원장 김달수 간부를 얘기하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냥 간부면 2명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니까 그런 상황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성 본부장도 이렇게 지금 총 9곳 중에 8곳이 없어요. 그래서 경기관광공사도 실질적으로 이렇게 더 여성 본부장이 확대되어야 된다. 팀장, 과장이 증대되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성 위원 두 번째는 지금 현재 관련해서 장애인 고용률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용성 위원 장애인 고용률. 장애인공무원 법정 의무고용률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장애인 고용률이…….

김용성 위원 우리 경기관광공사 지금 현재…….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3% 이상인데요. 3.4%로 지금 현재 돼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어떻게 3.4%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지금…….

김용성 위원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자료를 준 게 2.91%인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니요, 저희가 3명을 지금 고용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다 정규직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정규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정규직 아닐 텐데.

김용성 위원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정규직 맞습니다.

김용성 위원 문화체육관광국 나오신 분 계신가요?

○ 위원장 김달수 그 자료는 나중에 확인하세요.

김용성 위원 나중에 그 부분은 얘기 듣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 부분을 충실히 지켜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안 그래도 그 부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 경영평가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굉장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도자재단은 하나도 묻지 못해서 오후에…….

○ 위원장 김달수 추가질문 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위원 추가질문할 때.

○ 위원장 김달수 사장님, 모노레일 타당성 연구용역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지금 이 연구용역을 하려면 이 연구용역을 할 수 있게 공감이 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 위원장 김달수 그런데 기획위에서도 그렇고 그런 데서 환경문제 제기하고 여러 문제를 제기하잖아요, 이 모노레일에 대해서.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논리를 만들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려면 전문가 자문도 받아야 되겠고 아니면 하다못해 토론회라도 한번 해야 되겠고 그런 어떤 공감의 과정을 거치라는 얘기지 이 용역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런데 자꾸 이게 확대 재생산돼서 지금 모노레일사업이 마치 하는 것처럼 기정사실화 돼 가지고 그렇게 아예 입구부터 막히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게 지금? 그렇잖아요, 지금. 그러니까 그런 내부적인 설득작업, 외부적으로도 우리가 이러이러한 타당성만 있으면 국가에서도 충분히 여기에 투자를 하겠다더라 뭐 이런 설득 논리들을 우리가 만들어야 이 용역이 되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위원장님, 그 말씀을 잠깐 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김달수 네.

(「짧게 얘기하면 좋은 거예요.」하는 위원 있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저희가 국가에 가서 이야기할 때는 사실상 저희들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관련한 타당성 용역이 어느 정도 된 부분들을 데이터를 가지고 중앙정부를 사실 찾아갈 수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데이터를 가지고 가는데 그거는 데이터고, 그야말로. 계획도 기본구상이 있고 기본계획이 있고 실시계획이 있고 이런 식으로 가는 것 아니에요? 적어도 콘셉트라도, 기본구상이라도 뭔가 공감력 있는 내용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요. 일단 경기도 내에도 저희들이 설득이 안 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경기도 내에서 먼저 설득을 해서 공감대를 하고 난 다음에 그리고 타당성용역을 바탕으로 중앙정부하고 협력해 가지고 갈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경기도 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많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같이 평화공원 조성과 그다음에 거기 교통수단으로 모노레일 이걸 왜 해야 되는지 그다음에 환경적으로 무엇이 좋은지, 어떤 게 유리한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해 가지고 토론회를 갖든 어떤 방식을 통해서라도 위원님들과 한번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다음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관광공사 그리고 도자재단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공사 유동규 사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아까 처음에 인도네시아 한류공연 관련해서 존경하는 임성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사장님께서 답변을 잘 못하신 것 같아요. 원 취지는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거는 K-POP 콘서트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K-POP 콘서트를 하고 그 주변에다가 경기도의 관광부스를 설치하게끔 돼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죠? 총 28억의 예산이 들어가서 중앙일보 측에서 공연이 이루어졌을 경우 18억을 돌려받고 그럼 총 28억이 들어가서 10억은 그러면 관광부스라든가 경기도를 홍보하는 그것을 위해서 준비된 게 아닌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문화의 밤 행사 포함…….

김봉균 위원 그래서 아까 얘기할 때 그냥 콘서트 하나만 하려고, 콘서트 하나만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잖아요, 관광공사에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것들이 같이 묶여서 했다라는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야 되는데 설명이 잘 안 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일단은 28억 예산이 됐잖아요. 그러면 28억 중에서 이것이 안타깝게도 대통령 취임식 안전을 이유로 그 옆에 구글 행사도 취소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취소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중앙일보하고 계약을 해서 28억이 먼저 반영됐는데 지금 예산이 일정 정도 진행된 부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봉균 위원 나머지 돌려받아야 될 부분 있고. 그럼 작은 돈이 아닌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후속조치를 할 것이고 18억에 대해서는 어떻게 돌려받으실 것이고 이미 진행된 부분은 어느 정도가 되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변호사 자문도 받아보고 있고 그다음에 중앙일보하고 어떻게든지 다시 똑같은 재공연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아직까지 구체적인 언급들은 말씀드리기가 사실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여기에 대한 진행상황 지속적으로 저희들한테 보고해 주시고요. 어떻게 처리되는지, 손실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무튼 저희들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최소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수긍할 수 있는 노력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도 지금 문화의 밤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안 돼서 참 아쉽습니다.

김봉균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문화관광국 행감 때 말씀 한번 드렸는데요. 경기관광공사 같은 경우는 자체사업이 없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지금 밖에서 들리는 얘기가 심한 게 어떤 경우냐 하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업체냐 그리고 공원관리소냐 그리고 공연 대행사냐. 이게 사실은 현실입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운영하는 내역들 보면 임진각하고 평화누리 운영해서 12억 벌어서 11억 나가요, 그죠? 그리고 캠프 그리브스 11억 벌어서 13억 나갑니다. 지금 대행 같은 경우는 5% 수수료가 있으니까 받아서 수익이라고 하시는데 유동규 사장님도 자꾸 새로운 사업을 벌이고 개발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지금 저는 임진각 평화누리라든가 캠프 그리브스 이것들이, 지금 관광공사 직원이 몇 명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총 85명인데 현원은 79명입니다.

김봉균 위원 79명이죠. 그러면 DMZ 사업 관련해서 인원이 몇 명 들어가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49명입니다.

김봉균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49명 들어가 있잖아요, 50명이요. 20명 정원에 50명. 그럼 지금 이거 11억 벌어서 13억 나가는 거, 12억 벌어서 11억 나가는 거. 명색이 공사잖아요. 그런데 여기 50명 들어가 있는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49명 들어가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49명이나 50명이나. 지금 인원이 79명인데 이거 직원의 반 이상이 여기 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물론 정원 외를 따지더라도. 그래서 과연 이렇게까지 관광공사의 총력을 기울여서 할 사업이냐 이거예요, 이게. 그래서 이거는 좀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셔야 되고 우리가 관광공사가 해야 될 사업들 부지기수로 많아요. 그중에 대표적인 게 하나 예를 들어서 마이스 산업 아시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마이스 담당자 지금 몇 명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4명입니다.

김봉균 위원 서울 몇 명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서울이…….

김봉균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18명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18명입니다.

김봉균 위원 대구는 몇 명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대구가 13명입니다.

김봉균 위원 13명입니다. 대구 인구가 몇만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대구가 제가 알기로 180만…….

김봉균 위원 240만이에요, 244만. 244만 대구가 13명이에요. 대구는 경기도에 비해서 면적도 그렇고 기타 다른 어떤 인프라도, 지금 경기도 같은 경우는 수원컨벤션센터도 새로 생기고 호텔도 늘어났고 실질적으로 마이스 환경들이 굉장히 많이 개선됐어요. 이때 공격적으로 가야 되는데 서울 같은 경우는 18명 인원이, 더 충원할 수도 있겠지만 18명 인원이 붙어있고 대구같이 작은 데도 13명이 진행을 하는데 관광공사 지금 달랑 4명 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정작 해야 일들은 하지 않고 49명이 11억 벌어서 13억 들어가는 거기 앉아서 뭐하시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봉균 위원 좀 통렬하게 고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특히 마이스 산업 같은 경우는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그렇지 않아도 그런 부분 때문에 사실 마이스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김봉균 위원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닌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장기적 투자가 필요하고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김봉균 위원 시스템을 갖추셔야 될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시스템을 갖춰야 됩니다. 반드시 갖춰야 됩니다. 경쟁력을 따라가려면.

김봉균 위원 그래서 조직이라든가 인력 운영 같은 경우 저희가 수긍할 수 있게끔 개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다음은 제가 수원영화지구 관련해서 여쭙도록 할게요. 작년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한 게 있습니다. 수원영화지구에 300억이라는 관광공사 흔들흔들한 그런 돈을 300억 주고 영화지구에 땅을 매입했습니다. 사실 이 땅은 누구나 다 알다시피 장안문 화성하고 붙어있어서 위로 건축을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밑으로 땅을 파게 되면 문화재 인근이기 때문에 땅 파다가 밥그릇이라도 하나 나오면 공사 못하는 거예요, 다 끝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땅이 AㆍBㆍC가 있는데 B가 가운데 수원시 땅이라서 그 땅 자체도 쪼개져있는 상태란 말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분리되어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본의 아니게 알박기가 되어 있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죠? 이 땅을 사더라도 어떤 개발할 수 있는 그런 게 없어요. 그래서 지금 이게 15년 동안, 무려 15년 동안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작년 행감 이후에 관광공사에서 노력하셔서 그리고 유동규 사장님도 나름대로 노력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수원시하고 어느 정도 진척이 있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수원시에서는 A블록하고 C블록이 있는데요. C블록을 3년 균등으로 분납하겠다 하고 있고요. 그다음 A부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3년 똑같이 해 달라는 거고 수원시는 5년간 공동개발하고 불발하면 연차적으로 매입하겠다 이렇게 말씀해 갖고 저희는 그거 불가하다.

김봉균 위원 이유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우리가 북부권 이전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있고 이미 저희들이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수원시가 그동안 협조적이지 않았던 부분들 이런 것들을 근거로 들어서 5년을 한다 하더라고 똑같은 결과가 초래될 뿐 더 이상 기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요. 그래서 이것도 조속히 우리가 매매하겠다 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매매 부분은 분명히 제가 지금 말씀드렸잖아요. 성곽하고 붙어서 개발이 안 되고 땅을 파게 되면 문화재 부분이 걸려서 안 되고 가운데 수원시 땅이 있어서 안 되고. 지금 수원시하고 예를 들어서 협약이 안 되면 수원시하고 협약을 깨고서 자체적으로 매각하겠다는 얘기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럼 이후에 다른 업체에서 들어왔을 때 가운데 수원시 땅이 있고 거기에 대한 인허가는 어디에서 진행합니까? 수원시에서 진행할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거 인허가 잘 될 것 같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거는 저희들이…….

김봉균 위원 그런 것을 한두 푼짜리가 아니라 300억이에요. 그런데 이거를 그렇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땅을 사는 사람들이 과연 제정신 가지고 그 땅을 사겠냐 이거예요. 제 얘기는 뭐냐 하면 한번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치셔서 지금 15년 동안 여태까지 수원에서도 꿈쩍도 안 하다가 그래도 그나마 관광공사에서 서로 협의하고 노력해서 일정 정도 어떤 협의점을 찾아낸 거잖아요. 저는 예를 들어서 한 번에 다 받지 못하더라도, 3년에 나눠 받든 5년이든 그것들은 당사자들끼리 협의하셔서 지금 관광공사 같은 경우는 자체사업하려도 돈이 없잖아요. 그런 것들이 일정 정도 수원하고 협의가 되면 어느 정도 힘을 가지게 되니까 협의를 하시란 말씀이에요. 내부적으로 고민해 보세요. 입장을 세우지 마시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최대한 빨리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계속 그거 깔고 앉아서 뭐합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당연히 그렇죠, 당연합니다.

김봉균 위원 고민해 주시고요. 아까 영상문제 잠깐 나왔으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영상 자료 제가 신청했는데 갖고 오셨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갖고 왔습니다.

김봉균 위원 조금 이따가, 위원장님께 아까 말씀드렸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번 논의가 된 다음에 같이 보는 걸로 했는데 완성도에 대해서는 일단 봐야 알겠지만 완성도는 차치하고 저는 일단 출발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실질적으로 영상을 만드는 거 좋습니다. 그런데 만들어가는 과정, 제가 제안하고 싶었던 부분이나 이후에 아쉬웠던 것은 그것들이 예를 들어서 지금 1인 미디어시대잖아요. 그리고 영상들이 어떤 커다란 곳의 전유물이 아니에요. 그래서 얼마든지 저희들이 감각적이고 이런 영상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무려 11억이라는 돈이 투입됐잖아요. 근데 한 2~3억 정도만 들여도 사실 1인 미디어 환경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면서 공모의 절차를 거치고 그 사람들한테는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고. 그걸 나름대로 그분들이 그 과정 속에서 관광공사가 알려지는 것이고 그 완성도에 대해서 저희가 보게 될 영상하고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래서 그 사람들을 사업 안으로 넣고 또 나중에는 그 사람들이 결국 그 사업을 같이 공유하고 그 영상을 뿌리고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의 고민이 아쉽지 않나 싶고요. 이후에 영상을 다시 만들거나 아니면 어떤 경우가 되면 그러한 식의 고민들 해 주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위원님, 지금 만든 영상은 저희가 해외라든지 어디 나갔을 때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대표 영상이지, 사실 부재해서 그것 때문에 만든 거고요.

김봉균 위원 이따 보고 얘기 한번 해 보도록 하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이후에 저희들도 계획을 갖고 있는 게 유튜버들한테 경기도 홍보영상을 해 가지고 콘테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차후에 그거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어떤 급변하는 환경들, 여건에 맞는 홍보전략이라든가 그런 디테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수원영화지구가 수원시와 협약이 안 되면 민간 매각이 가능하다고 보는 건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다음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꼼꼼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경기도 관광공사의 사업추진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경기관광 품질인증제도 운영에 1억 예산 투입돼서 실시되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이원웅 위원 인증대상을 보게 되면 경기도 관광업계 대상 도입 상설 또는 정기체험 프로그램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신규도 있고 재인증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의 취지는 어떤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떤 말씀이신지.

이원웅 위원 경기관광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하려고 하는 취지가 무엇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들이 앞으로 양질의 관광 프로그램들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증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체험 프로그램의 인증을 통한 질적 수준 향상, 만족도 제고 이런 목적도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온ㆍ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및 인증업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 이런 목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도 아시다시피 낙인 이론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낙인 이론. 범죄행위에 대한 낙인 이론이 있는데 낙인 이론은 범죄행동이 객관적으로 발생된다기보다는 사회문화적 평가와 소외의 결과다라는 말들인 거예요, 이런 내용이.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감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품질인증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이원웅 위원 아뇨. 낙인 이론에 대해서 공감하시냐고 여쭤본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런 것들도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원웅 위원 왜냐하면 이렇게 인증제도에 의해서 선정된 업체들이 있을 것이고 하지만 인증에서 빠진 업체들도 있겠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또 선정에 응모조차 못한 업체들도 있을 거예요. 대개 응모해서 선정된 업체들은 자본여유가 있다거나 중급 이상 큰 규모의 업체들이 응모해서 선정되었을 것인데 그렇지 못한 곳들은 대개 영세업자들, 소규모의 생활형 체험프로그램 업자들이겠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올해도 응모를 해서 선정된 업체가 있고 선정되지 못한 업체들도 있죠? 어떻게 되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3개 업체가 탈락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제가 알기로 3개 업체가 아니라 50여 개에서 44개 업체가 선정됐으니까 3개 업체는 좀 넘는 것 같은데, 물론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건 제가 다시 한번 자료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소규모의 영세업자들, 프로그램 사업자들은 응모에 대한 부분도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여기 사업에 대한 과정을 보게 되면 온ㆍ오프라인으로 홍보마케팅 지원 그리고 인증업체 간 협력 네크워크 구축, 교류 활성화라고 되어 있으니까 어떤 경제력 있는 부분들을 블록화하는 그런 효과도 있어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낙인에 의해서 오히려 소외된, 배척된 그런 그룹화된 것들도 있을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반면에 이런 부분이 있는 게요. 얼마 전에 경기도교육청하고 저희들이 협약을 맺은 게 관광품질인증제도로 인해서 신뢰성 있는 관광코스가 개발된다고 보고 경기도교육청하고 지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장점도 있을 수 있고요.

이원웅 위원 장점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이면이 뭐냐 하면 선정된 프로그램 사업자들에 대한 홍보 그리고 교육계와의 협력적인 부분에 의해서 소규모 영세업자들의 선정 탈락된 부분들이 문제인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제가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 게 저희들이 31개 시군 협력관을 뽑은 다음에 31개 시군 앞으로 빅데이터도 만들면서 31개 시군에 그런 관광 종사자들 교육 및 앞으로 시스템화하는 거라든지 이런 것들을 적극 도울 생각입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노력이 있다고 하면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되긴 하겠지만 지금의 어떤 구조상은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근본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예를 들면 블루베리 농장, 귀농자가 있어요. 해서 블루베리의 어떤 가격이 낮아져서 블루베리에 대한 사업만으로 힘드니까 체험농장을 했었어요, 체험 프로그램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했을 때 투자에 대한 여력이 없으니까 작게, 소규모로 이뤄졌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거기만이 아니고 꽤 여러 곳들인데 이런 품질인증제도 선정에 대해서 엄두도 못 내더라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들도 빅데이터를 카테고리별로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카테고리별로 예를 들어서 체험농장을 가고 싶은 사람들은 체험농장 카테고리 안에서 내가 가까운 곳이나 이런 곳을 찾아서 갈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앞으로 저희들이 만들고 휴대폰이나 플랫폼을 만들어서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사업목표에 대한 부분 그리고 과정에 대한 부분들을 보면 그런 염려가 더 크게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인증된 곳과 인증되지 않는 곳을 차별화시켜서 어떤 질적 향상에 대한 모색을 하고 있잖아요. 따라서 선정되지 못한 업체들에 대한 불이익 이것이 아까 낙인 이론을 설명드릴 때 사회문화적 평가 그리고 소외의 결과로 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어떤 사업의 성공여부가 물론 경영에 대한 능력도 있겠지만 이러한 사업적인 선정여부에 따라서 문제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떤 규모가 갖춰지거나 내용이 된다면 가급적 선정할 수 있는 기준들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또 하나 말씀드려 볼게요. 사실 임진각 평화누리 관리운영으로 경기북부 DMZ 일원 숙박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핑장 운영도 하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알기로는 경기북부에 캠핑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의 상황이 그렇게 넉넉한 상황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파주 쪽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데 데이터를 보니까 사이트 수가 한 150사이트, 카라반 38동을 포함한 것이기는 해도 사용자가 한 3만 8,246명 되네요. 올해 말까지 하면 한 4만 명은 충분히 넘어갈 것 같아요. 어찌 보면 물론 여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서 도민의 문화향유든 이런 역할을 했을 수는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주변 캠핑장 운영하는 사업자들한테 직ㆍ간접적 피해가 있다고 생각 안 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떤 수요적인 측면에서는 총량에서 보면 그런 것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원웅 위원 왜냐하면 포천도 캠핑장을 하는 사업자들의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사실 저한테도 민원이 곧잘 들어와요. 이 부분은 뭐냐 하면 캠핑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늘었지만 캠핑에 대한 수요도 늘었지만 캠핑장의 공급이 워낙 많이 늘었기 때문에 어렵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에 경기도도 한몫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들이 그 부분을 운영을 안 한다고 해 가지고 다른 곳에 있는 어떤 것들이 더 좋아질 수 있다면 당연히 운영을 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이원웅 위원 그러면 주변 캠핑장들의 사업자들하고 면담이든 간담회든 해 본 적이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거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미 사업이 시작됐잖아요. 시작이 돼서 피해를 보고 있으면서 알 수 없는 어떤 사업자가 문을 닫았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파산하거나 그럴 수도 있어요. 해서 제가 보기에는 경기도관광공사가 조금 더 신중하게 그리고 배려적인 그리고 공정한 그런 사업들을 진행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함으로써 피해를 보는 사람들, 모르게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사장님께서는 좀 더 꼼꼼하게 세워진 계획을 추진해서 지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공정한 경기도가 잘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어떠신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공감은 하시나요? 제가 두 가지 말씀드린 부분.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나머지는 추후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본질문 마지막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태형 위원 반갑습니다. 고생들 많으시고요, 두 기관 모두요. 저는 질문 전에 위원들이 10분 질의하기 위해서 얼마나 내용을 함축하는지 그 말씀 먼저 드리고 싶은데요. 원래 10분 안에 질문을 다 못 하죠. 1시간, 2시간, 3시간 질문해도 다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바로 행감인데요. 두 기관 대표뿐만 아니라 직원분들은 사회적인 경력이나 또 자질, 능력들이 출중하신 분들이니까 짧게 핵심을 요약하는 능력도 개인 두 대표님들뿐만 아니라 직원분들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공사 유동규 사장님 제가 한번 여쭙겠습니다. 제가 작년 2018년 행감을 되짚어보는 의미에서 “관광공사 사장인 저한테 이런 걸 묻습니까?” 하지 마시고 대답을 해 보십시오. 무엇을 말하는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강태형 위원 작년에 물었던 대로 그대로 묻겠습니다. OTA가 뭔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

강태형 위원 온라인여행사입니다. 따이꼬우가 뭔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거 용어를 잘 모르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중국 보따리상입니다. 그래도 대답을 한번 해 보세요. 제가 작년에 물었던 거 행감의 기억을 되짚어보고 또 한번 이렇게 하는 의미에서 여쭈는 거니까요. 또 그동안 공부도 얼마나 하셨는지 그런 것도 묻는 겁니다.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들어오는 사람, 나가는 사람이죠.

강태형 위원 그렇죠. FIT.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개인…….

강태형 위원 여행자.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자유여행자들이죠.

강태형 위원 이렇게 다섯 가지 물었는데 작년에는 하나도 대답을 못 하셨는데 2개 대답하셨어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중요한 기본적인 구체적인 질문들 들어가기 전에. 유동규 사장님 본인이 대표로 있는 관광공사를 본인 스스로 외부의 사람이든 본인이 근무하는 사람이든 그런 입장에서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를요?

강태형 위원 관광공사를.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관광공사요?

강태형 위원 본인이 포함하고 있는 데가 관광공사니까요, 대표로 있는 데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외부에서 일단 평가는 90몇 점으로 나와 있는데요. 제가 평가하는 것은 사실상 한 30점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태형 위원 아, 30점. 조금 전에는 우스갯소리로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안 하시고 대답하셨네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강태형 위원 제가 작년에 관광공사에 질의했던 주된 내용이 이거였습니다. 관광공사하고 재단하고 차이점 얘기하면서 수익창출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므로 흑자경영을 위한 효과적인 운영 어떻게 할 거냐 물었고요. 두 번째는 전체 직원 중 절반에 가까운 직원이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을 만큼 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데 향후 어떻게 하겠느냐? 아까 두 가지 말씀하셨어요. 잘 들었어요. 그리고 그해 직원복무와 관련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리 관리해 달라. 또 세 번째는 전국 관광 관련 공기업 중에서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업무추진비에 관한 경조사비 비중도 물었었고요, 아까 안광률 위원도 물었지만. 그리고 성범죄에 관련된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이렇게 물었어요. 그중에 제가 지금 위에 순서대로 물었던 내용들 한번 구체적으로 묻겠습니다.

수익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운영은 이게 얘기가 길어져야 되니까 제가 마지막 추가질문 때 묻기로 하고요.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묻겠습니다. 작년에 수감을 받으면서 2017년, 2016년, 15년 이렇게 3년에 걸친 3년 치의 도덕적 해이 부분에 대해서 징계사항에 대해서 감사 지적받은 사항들에서 받다 보니까 절반에 가까운 직원들이 관련돼 있었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올해 감사 제가 보고받은 내용으로 봐서는, 자료요구해서 보고받은 내용으로는 지난 3년 2015년, 16년, 17년 감사받아서 작년에 많다고 얘기했던 절반에 가까운 징계를 받았던 그 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될 것 같아요? 몇 %나 될 것 같아요, 올해 감사 지적됐던 직원들 숫자가 대략?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올해 감사로 지적받은 직원은 거의 없습니다.

(관계직원,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게 개별설명)

아, 감사 아직 안 받았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이게 감사 보고받은 것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도 감사받은 것……. 저희들이 감사는 자체감사…….

강태형 위원 도의 감사…….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도 아직 안 나왔습니다.

강태형 위원 도의 상시감사 안 받았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올해 안 나왔습니다, 아직. 2년에 한 번씩이기 때문에요.

강태형 위원 지금 여기 저한테 자료 보내온 게 공통감사 받아 가지고 9개 기관 감사 제출한 게 관광공사 단일사업의 분할계약 등 수의계약 부당처리 그리고 자격요건 미충족자와 수의계약 체결 등 계약업무 부적정 그리고 각종 공사 하자검사 업무 소홀, 이거 이거 언제적 내용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작년 것입니다.

강태형 위원 작년 내용 그대로 지금 감사…….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재작년 했던 겁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올해는 지금 감사에 대한 추가감사 받은 적이 없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도 감사는 없었습니다.

강태형 위원 똑같이 작년 것을 그러면 제출한 건가요? 2019년으로 했는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도 감사내용은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제출한 겁니다.

강태형 위원 묻겠습니다. 조금 전에 자문변호사를 고용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위촉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위촉해서, 그러니까 고용이죠, 위촉이죠. 위촉이 고용이니까. 사업 전에 법률검토를 한다고 말씀하셨고요. 두 번째는 상시감사체계 한다고 그랬어요. 만약에 내년에, 올해 하반기든 내년이든 감사를 받는다 그러면 관광공사 상시감사체계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도 묻고 싶지만 짧게짧게요. 어떻게 나올 것 같습니까? 짧게 한번.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는 많은 직원들이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다음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관광공사 작년에 부채비율 전국에서 3위였어요, 관광 같은 공사, 전국. 부채비율 전국적으로 저희 도내 공사 기관들이 작년에 한 해 지나면서 2.53% 부채비율들을 줄였더라고요. 그중에 관광공사도 도시공사만은 못 하지만 부채비율이 높은 기관이에요.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 어떻게 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 저희 부채는 불용액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불용액을 줄이기 위해서…….

강태형 위원 능력 있고 자질이 있는 대표님은 짧게 얘기합니다, 핵심을 요점 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 불용액 줄이는 데 최대한 노력해서 예산을 적정하게 요구하고 편성ㆍ집행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부채비율 얼마나 줄였어요, 그러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지금 14.51%니까요…….

강태형 위원 많이 줄진 않았어요. 여기 보면 9월 23일 뉴스원 보도에 따르면 많이 줄지 않았어요. 줄기는 했지만 저희 위원들이 지적했던 그런 만큼의 노력들은 미약한 것 같고요. 부채를 줄이는 노력들 반드시 해야 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다음 제가 짧은 시간에 저도 물어야 할 내용들이 많으니까 묻겠습니다. 예산수지 세부내역 및 연도별 증감추이 보니까 위탁대행사업들이 전년 2018년도에 지출이 마이너스 25%였어요. 2017년에 비해서 마이너스 25%, 몇 %라고 얘기했어요, 제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25%요. 마이너스 25%.

강태형 위원 마이너스 25% 그렇습니다. 2019년에 전년 대비 지출이 126%입니다. 그러면 마이너스 25%하고 126%를 더하면 몇 %입니까? 거의 한 150% 되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강태형 위원 왜 이렇게 위탁대행사업들이 많이 늘어났습니까? 담당자 누가, 본부장님이나 누가 다른 분들, 있으시면. 한상협 본부장님. 사실은 마이너스 25%에서 126% 플러스돼서 25%는 플러스된 거니까요. 150%의 위탁대행사업을 한 거예요, 늘어나서. 왜 이렇게 많이?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한상협입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사실 2018년도까지도 대행사업 비중이 상당히 높았던 게 사실이었고요. 올해 특히 급증하게 된 게 지난해부터 평화관광, 평화이슈가 핵심적으로 경기북부에 집중하다 보니까 경기도 집행부에서도 평화와 관련된 각종 중소규모ㆍ대규모 행사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강태형 위원 위탁대행하거나 용역업체 선정할 때 외부평가위원회 거칩니까? 작년에 우리가 인사위원회도 지면평가하고 서면평가해 가지고 그거 지적했던 사항이 있었는데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외부평가위원회 거칩니까, 용역업체나 위탁업체 할 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저희들이 집행부로부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강태형 위원 그리고 경상비, 판감비가 189%예요. 아까 제가 여쭤봤는데 경상비, 판감비란 게 뭐냐 하면 업무추진비, 사무관련비용 등 여러 가지 판공비에 들어가는 것도 다 들어가는 거예요. 189%가 증가했어요. 왜 그렇게 많이 증가한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저희들이 정원이 증가한 부분이 있었고요. 그동안 육아휴직이라든가 여러 가지 연유로 해서 휴직했던 자들이 복직하는 그러한 사항들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경상비용이 늘 수밖에 없는 그런 사항이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도 과도하게 많은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딱 묻겠습니다. 본부장님 들어가셔도 돼요. 대표님, 어제ㆍ그제네요. 기재위에서 평화협력국 감사에서 DMZ 관련 경기관광공사 사업 편중에 대한 문제를 지적을 위원들이 많이 했고요, 기재위에서. 그때 행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하신 문화재단의, 기관 중에 제일 큰 기관이 문화재단의 강헌 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했어요.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기사 그 내용. 강헌 대표가 “어떤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관광공사로 관련 업무가 대부분 이전됐다. 관광공사는 성격상 마케팅 부분 등 외부적인 사업 시행을 주로 해야 되는데 문화재단 등이 할 콘텐츠까지 다 하고 있다.” 사실은 콘텐츠 하는 것 저도 이해합니다. 지금 제가 오전에 요구해서 자료 제출받은 것에 DMZ 관련 사업내역에 예산 및 집행이 25건이네요, 25건. 그중에 전체 금액을 따져보니까 9,081억이에요.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봉균 위원이 지적했듯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얼마요? 9,000…….

강태형 위원 81억. 25개 사업의 예산액을 총 합계를 내니까. 지금 제출해 준 거예요. 아, 90억이네요, 90억. 90억에 25개 사업을 집행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사실 지출하는 것에 비해서는 사업의 효과는 없는 것 같고요, 사실은. 장기적인 효과는 어떨는지 몰라도 단기적인 효과들은 미시적인 것 같아요, 작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DMZ 사업들을 검토할 필요는 있을 것 같고 특히 캠프 그리브스 문제 이거 전략적으로 검토해 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DMZ 사업하고 그 안에 캠프 그리브스의 문제는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검토해 보시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아무튼 2009년도에 저희가 도내에 산발적으로 분산돼 있던 DMZ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일원화의 요구에 따라서 공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되고 그거에 따라서 사업들을 맡아온 거고요. 지금도 마찬가지로 각 DMZ 관련 사업들이 산발적으로 되다 보면 어떤 운영적이나 아니면 기획적인 부분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는 전담을 하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저희들도 캠프 그리브스 문제는 지속적으로 저희뿐만 아니라 기재위에서도 많이 요구되고 있는 부분이고 그래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는 완전히 기부대양여 사업이 끝나기 전에 최대한 이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들을 위원님들이 걱정 안 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DMZ 사업들은 검토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분명히 보고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홍보영상 본 다음에 쉬는 걸로 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설명부터 잠깐 드리고. 지금 CGV에서 드론으로 찍은 영상 30초짜리를 먼저 보겠습니다. 축약본입니다. 일단 30초짜리. 이번에 CGV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동영상 상영)

90초짜리 풀영상을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15시06분 동영상 상영개시)

(15시07분 동영상 상영종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다음은 경기도의 우리 소개영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시07분 동영상 상영개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이거는 앞으로 7개 국어로 더빙될 예정입니다.

영상 내에 나오는 자막도 각 국에 따라서 다 다르게 표기될 예정입니다.

(15시11분 동영상 상영종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부터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유튜브용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영상 소개하실 때 그냥 그림만 틀지 마시고 이게 어떤 사업에서 사업비는 얼마다 그걸 간략하게 먼저 해 주시면서 해 주세요. 순서가 없어 가지고. 맨 앞에 CGV 첫 번째 해 주셨던 거 30초하고 1분 30초짜리 그게 어떤 사업에 의해서 하는 거죠? 간략하게만 저거만 해 주세요. 나중에 저희가 질의할 때 “몇 번째 영상입니다.” 이렇게 얘기해야 되거든. 그러니까 지금 아예 어떤 사업에 의해서 얼마 정도 소요되는 예산이다, 간략하게 한 10초 정도만 해 주고 트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이게 전체가 5억짜리입니다.

임성환 위원 전체 다 해 가지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전체 다 해서요.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30초짜리 유튜브용 스팟 영상입니다.

(15시12분 동영상 상영개시)

(15시13분 동영상 상영종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이제 해설판을 보시겠습니다.

(15시14분 동영상 상영개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보시는 게 본편이 되겠습니다.

(15시21분 동영상 상영종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마지막으로 해설판 한번 다시 보시겠습니다.

(15시22분 동영상 상영개시)

(15시26분 동영상 상영종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총 3종 7버전 앞으로 8개 언어로 번역돼서 지금 6개 영상으로 제작 편집이 돼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금 본편을 보셨습니다만 마지막 장면에서 이 후속 편을 누가 만드냐 하면 유튜버들이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콘테스트를 전 세계 유튜버들한테 진행할 생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0분간 쉰 다음에 다시 행정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6분 감사중지)

(15시52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관광공사에서도 순환둘레길 연결 사업을 했거든요. 그럼 노선이 15개 시군 저기 됐는데 이게 어느 쪽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순환둘레길이요? 본부장이 답변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한상협입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경기도 순환둘레길 사업은 올해 2019년도에 신규 반영돼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경기도 외곽을 접점하고 있는 15개 시군이 있습니다. 15개 시군의 외곽을 원형 형태로, 순환형태로 연결시키는 사업인데요. 핵심은 이미 시군 단위에서도 둘레길 사업이나 이런 길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결하는 구간, 연결부분이 미흡한 부분도 있고 또 둘레길마다, 시군마다 BI브랜드라든가 이런 것들이 전부 제각각이기 때문에 경기도 차원에서 통일된 그러한 BI도 적용하고 또 시군 간에 연결되는 끊어진 부분들을, 단절된 부분들을 잘 연결시키는 사업이 핵심이고요.

두 번째 핵심은 중간중간 주요거점, 기점과 종점, 거점이 되는 지역을 선정해서 거점에서 기왕 연결돼 있는 지자체마다 있는 내부로 들어가는 순환길까지 연결시켜서 선순환적인 지역경제를 돕고자 하는 게 핵심사업이 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면 지금 이제 도에서도 옛길 해서 삼남길, 영남길, 의주길이나 이런 걸로 하고 있거든요. 이건 알고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알고 있습니다. 문화재단 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면 이제 이거하고는 별개?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기존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거 길하고 완전히 별개라고 할 수는 없고요. 외곽지역에 연결되는 부분에서는 같이 노선을 공유해서 하는 쪽으로 지금 현장답사를 통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면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길이라는 것은 우리 경기도가 31개 시군 외곽으로 했다는데 우리가 경기 옛길 사업에도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갔거든요. 꽤 오래됐어요. 그런데 이걸 굳이 관광공사에서 같이 그냥 업어서 하면 되는 사업인데 굳이 따로 한 게 이유가 뭐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저희들이 문체부에서 현재 하고 있는 사업하고도 결을 지금 같이하고 있는데요. 문체부에서도 코리아둘레길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서해안권과 북부권 노선이 같이 공유해서 겹치게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경기도 서해안과 북부권 노선에 대해서 코스를 제시하는 측면에서 효과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양경석 위원 요즘에 둘레길이라는 것도 어쨌든 그냥 걷기 좋다, 그렇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알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걸 만들어야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거지 그냥은 안 가요, 요즘에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그래서 올해 1차연도는 노선을 확정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2차연도 사업부터는 관련 노선에 기점과 종점 그다음에 스토리를 엮는 그런 사업이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경석 위원 이게 3억이면 계속 연속적으로 예산 더 수반이 안 되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계속사업으로 들어갑니다. 올해는 노선확정 사업비만 현재 3억이 편성돼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내년도에는 또 이제…….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관련 인프라 정비사업이라든지 이런 통일된 BI개발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입니다.

양경석 위원 어떻게 보면 이런 게 굉장히 문제가 이게 인프라라는 게 길에서 이야깃거리나 또 이정표나 이렇게 하는 건데 이게 또 외곽으로만 따진다면 지금 경기도를 평택이나 안성이나 이천, 여주, 가평 이렇게 외곽으로 돌 것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1차적으로는 그렇게 구성되고요. 궁극적으로는 그게 내부로 연결시키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입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지금 본부장님이 이 사업을 했을 때 이게 도민들이 그렇게 걸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최근에 걷기는 단거리 트렌드에서 최근에는 장거리 수요로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수요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도 장거리 노선에 대한 단계별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정책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게 지금 3억으로 끝날 게 아니고 계속사업에 들어가는데 우리가 지금도 도에서 하는 경기 옛길 이 사업도 지금 한 5~6년 정도 됐는데요. 어쨌든 지금도 계속 하고 길이라는 것은 계속 바뀝니다, 또 이제.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개발논리 때문에도 많이 되고 우리 평택 같은 경우에도 삼남길이 있지만 이게 가로질러야 되는데 그 안에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그러다 보니까 이걸 또 돌다 보니까 이게 이상하게 가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좀 더 세밀하게 자세하게 살펴가면서 저희들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지금 공사는 어떻게 보면 이러한 인프라 구축 같은 경우에는 공사에서 할 사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게 해서 어쨌든 투자잖아요. 올해 3억을 투자했어. 그러면 어쨌든 이게 마중물이 돼서 나중에 뭔가 수익이 나야 되는 거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지역에 수익이 나도록 하는 겁니다.

양경석 위원 진짜 제대로 되는 사업을 해서 수익이 되는 사업을 해야지.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도 자체에서도 하고 또 시군에서도 다 하는 거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이 사업은 저희 경기도의 정책사업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위탁인데 너무 이런 걸 많이 받지 마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고유의 사업을 해야지, 그런 것은 재단에서 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 문화재단하고 뭔가 틀리게 해야 되거든요. 위탁을 받아도 여기는 사업을 맡아야 되는 거예요, 돈이 되는. 그걸로 해서 내가 뭔가 이득이 있어야 돼요, 공사가. 그렇지만 이건 받은 것 그대로 다 쓰는 거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 집행부와 정책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세밀하게 살피고 논의해 가면서 위원님 말씀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어떤 사업을 위탁받아도 위탁대행료라도 남아야 돼요. 그런데 이런 것은 수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 어떻게 보면 위탁대행수수료라도 받을 수 있는 사업은 받지만 이건 3억 저기 해 갖고 다 쓰고 어떻게 보면 인력낭비만 되는 겁니다. 공사는 그러라고 만든 게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명심해서 세밀하게 살펴가도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이제 작년 감사 때도 얘기했지만 우리가 관광공사에서 어떻게 됐든 내국인이나 외국인이나 경기도 외적에서도 오는 유치문제인데 어떻게 보면 체류형 외국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사업방향이나 이런 거 하신 거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저희들이 사실 그동안 쭉 지적을 받고 있는 게 경기도가 수도권이라는 그런 지리적 접근성이 편리하기 때문에 당일 위주로 돼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누차 지적을 받아왔고 저희들이 좀 더 개선하기 위해서 동남아를 중심으로 하는 경기도 방문상품을…….

양경석 위원 제가 동남아가 아니고 지금 미군들이 평택에는 거의 한 4만 명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금요일 오후부터는 나와요. 그러면 그분들도 다 관광객이거든. 그러면 이게 한 3만 명만 잡아도 1박 2일, 2박 3일 나오는데 그게 한 달이면 얼마예요? 그러면 한 달만 하면 12만 명이고 또 이게 열두 달로 한다고 하면 100만이 넘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거에 대한 뭔가, 어떻게 보면 그분들은 짧게는 2~3년 계신 분들이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분들께서 외지에 나와 있기 때문에 주요한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의 범주에 들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올해 시범사업으로 우리가 험프리스 사령관하고 그쪽에 한국 쪽 사령관하고 사장님께서 직접 미팅을 하셨고 저희가 후속 간담회를 여러 차례 진행했고요. 올해 세 차례에 걸쳐서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했는데 그 후에 상설화하자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험프리스 측에서 공식적인 답변을 유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까 이미 험프리스에 일반 여행사가 입찰을 통해서 일정 부분의 커미션을 내는 조건으로 해서 계약이 돼 있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험프리스 복지단 쪽에서 그 부분은 저희들에게 확답을 지금 못 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경석 위원 안에는 못 들어가지만 그분들이 나오거든요. 안에서 하는 것은 거기에 별도로 아마 여행사들이 있어서 그쪽밖에 못 하는 거고 그 외 쪽에 들어간다 그러면 그냥 무상으로 해 갖고 할 수밖에 없어요, 체험이나 이런 걸로 해서. 그러니까 밖에 나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안에 들어가서 하면 더 저기하지만 밖에 나오는 사람들에 대한 그게 없다 이거지.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그런 분석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평택시하고 그 부분을 공유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주말에 밖에 나와 있는 장병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서 어느 거점을, 인포메이션 할 수 있는 거점을 찾아서 거기서 경기도의 인근 권역에 투어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어쨌든 또 그쪽에는 평택 쪽 같은 경우에는 유일한 항만이고 거기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거기 안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따이공들이 많지만, 보따리상들이 많지만 그래도 간혹 가다가 중국 관광객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나와서 뭔가 할 게 없어. 그분들에 대한 또 어떻게 보면 지금 평택에 유일하게 면세점은 거기 하나 있는 거거든요. 거기서 관광공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현실적으로 저희가 공격적인 마케팅은 못 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그 방법을 한번 찾아보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잘 알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경기관광공사 물어보겠습니다. 행감이지만 실질적으로 예산심의 때도 이런 얘기가 나와요. 무슨 얘기냐면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쭉 말씀해 주셨지만 경기관광공사의 수익사업을 발굴해야 한다. 출연금에 의존해서 운영되어온 것은 출자기관으로서 적절하지 않다. 향후에도 출연금을 의존적으로 운영된다면 기관의 존립을 담보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타 시도 유사기관에서 수행하는 수익시설 및 사업을 참고해서 수익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자구방안을 마련해야 된다. 이게 현 관광공사를 명확히 짚은 거예요. 동의하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동의합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고스란히 2019년도 경영평가보고서에도 나와 있어요. 뭐냐면 경영평가보고서에 보면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수행하였으나 대부분 활동이 매년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의 일환이어서 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발굴해야 할 것임.” 이게 2019년 경영평가보고서에도 나와 있는 거예요. 이게 관광공사의 지금 처해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뭔가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관광공사에 대한 부분들이 기존에 계속 반복되는 그런 사업들만 가지고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 위원들도 바라지 않는 바이기 때문에 그 점을 명확히 해 주십사 하는 바람이고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니까 똑같아요. 각종 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를 봐요. 경기도 채용비리 특별점검까지 22건을 받았어요, 2018년도.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최만식 위원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게. 그런데 처분요구 종류를 보면 주의ㆍ훈계처분이 18건이야. 개선이 3건이고 시정이 1건이야. 또 지방계약법 및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위반이 4건이고 조성공사 선금지급, 광고비 집행규정 미준수 등 예산 관련이 14건이에요. 징계는 주의ㆍ훈계처분 18건, 대부분은 예산 관련된 건수가 14건. 관광공사는 엄단조치를 하겠다 했어요. 그런데 실제는 솜방망이처벌이고 심지어 이사회 의결 및 도지사 승인 없이 격오지 수당도 지급해요. 부당지급한 거죠. 이 부분도 훈계처분이고. 회계관리 투명성 철저히 하겠다 했어요, 저희한테. 그런데 예산집행 관련된 것은 계속 해마다 반복적으로 지적이 돼요. 이 계약업무 투명성 강화하기 위한 구축방침이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들이 도에다 요청해 놓은 게 회계사를 한번 고용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회계시스템들을 완전히 틀을 바꿔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감사법무팀이 새로 신설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최만식 위원 감사법무팀장님 누구세요? 잠깐 발언대로 나와보세요. 2019년 경영평가보고서……. 누구신지 밝히시고.

○ 경기관광공사감사법무팀장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감사법무팀장 강동한입니다.

최만식 위원 이 경영평가보고서에는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관장 직속의 별도 감사조직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라고 해서 감사법무팀이 신설된 거예요. 그죠?

○ 경기관광공사감사법무팀장 강동한 네,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 부분, 지금 사장님께서 얘기했던 회계사 별도 하는 거 말고 이런 해마다 반복적인 기강해이 대책에 대해서 고민하시거나 계획하신 게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감사법무팀장 강동한 저희가 기본적으로 올해부터는 상시감사체계를 둬서 벌써 올 한 해만 5회 정도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감사에 대해서는 계속 시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양형기준도 많이 강화해서 예를 들어 비리에 관련된 분들은 저희가 관련 점수를 가장 낮게 주는, 그렇게 해서 양형기준도 강화하고 그다음에 또 음주운전자 관련돼서 7월 달에 강화된 그런 것도 다 양형기준에 넣어서 강화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은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 외부 분들 많이 영입하셔 가지고 새롭게 구성해서 이런 부분들을 명확하게 뭔가가 이게 안 나오면 이건 지속적인 지적 또 반복적인 대답, 지속적인 지적 또 반복적인 대답밖에 안 돼요. 이 부분은 특단의 뭔가를 좀 새롭게 신설됐으니까 감사법무팀장님께서 그 부분은 잘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관광공사감사법무팀장 강동한 네,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들어가시고. 그다음에 아까 우리 위원님도 질의하셨는데 관광산업의 성장동력이 마이스 산업이에요.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최만식 위원 이 마이스 산업을 발전시킨다고 했어요. 그런데 2018년도에 60건이 되는데 2019년도에 52건이에요. 현재 9월 30일 기준이겠지만. 아까 얘기했지만 담당직원도 4명이고. 지금 경기도형 마이스 행사 유치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이렇게 관광공사에서는 계획을 세웠는데 제가 지금 말씀드렸듯이 전년도에 비해서 떨어지고 이런 것 가지고 어떻게 경기도형 마이스 행사 유치 발굴할 것인지. 올해 초에 보니까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마이스 협력모델 구축하기로 했죠? 올 초에 우리 대표님과 31개 시군이 함께해서 마이스 협력모델 구축하겠다라고 언론에 나왔어요. 결과물이 뭐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은 2018년도에 56건에 약 10만 명 정도 되는데요. 2019년도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까지도 52건을 넘어서고 있고요. 그다음에 62건이 아마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16만 명으로 개최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위원님께서 지적을 많이 해 주셨던 것이 저희가 전담인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개선대책부터 다 수립할 것으로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최만식 위원 31개 시군과 협력모델은 없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31개 시군 협력관을 지금 2명을 채용해서 북부에 1명, 남부권에 1명 이렇게 해서 지금 각, 처음에 북부지역만 저희들이 전담인력을 뒀는데 해 보니까 반응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각 시장님들이나 이런 분들, 혹은 관광 담당하시는 각 국 과장님, 국장님들도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남부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고요. 이를 토대로 해서 각 시군이 갖고 있는 관광에 대한 인프라 혹은 개별관광지 그다음에 모든 정보들을 빅데이터화 해서 31개 시군이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생각입니다.

최만식 위원 지금 관광공사 직원이 170명입니까, 현재?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최만식 위원 직원이 몇 명?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지금 79명입니다.

최만식 위원 79명이신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거기에 마이스 전담인력이 4명입니다.

최만식 위원 알아요, 아까 얘기해서 들었는데. 31개 시군 관광 관련 조직현황을 제가 자료를 봤더니 31개 시군의 관광 관련 조직인원이 597명이에요. 그리고 도내 관광안내소가 31개 시군 중에 22개 시군에 54곳이 지금 안내소가 있어요. 이런 관광인프라 조직, 지역에 있는, 31개 시군에 있는 597명이라든지 이런 자원들 그다음에 관광안내소 이런 자원들을 활용해서, 아까 협력관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협력관입니다.

최만식 위원 협력관을 뽑으셨어요, 그러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채용 중에 있고 1명은 이미 채용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분이 그런 역할을 하겠다,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 한 분 가지고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 그게 이제 빅데이터를 구축할 때 인력은 더 충원할 생각입니다.

최만식 위원 31개 시군과 상생하고 협력해서 경기도형 마이스모델이라든지 관광산업 같은 경우도 좀 발굴해 내는 게 경기관광공사 본연의 역할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더 계획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추후로라도 저희들한테 보고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31개 시군의 인적자원이라든지 물적자원들을 총망라한 빅데이터부터 구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만식 위원 보니까 사실은 관광분야에서 일본이 한국에 뒤처졌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반대가 됐어요. 역전이 돼 가지고 이제 우리가 일본의 관광정책을 배워야 돼. 그게 뭐냐면 일본은 지역관광장비를 통한 질적성장을 도모했어요, 지역을. 그리고 여러 도시, 그러니까 우리 31개 시군에 걸쳐 있는 테마스토리를 가진 이런 매력적인 관광지를 네트워크화해서 외국인 여행자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경기도 방문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는 거예요. 일본이 그렇게 해 왔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을 살펴보셔 가지고 이 부분을 추진해 나가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

시간이 다 끝났으니까 마지막 하나만 짧게 물어볼게요. 관광기념품 판매실적을 보면 우리가 2018년도에 4,466건에 2,677만 원, 2019년도에 1,030건에 1,173만 원 정도 실적이 나와 있어요, 관광과에서 자료를 받아봤더니. 그런데 경기도 주 관광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관광기념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어요. 혹시 사장님 보셨어요, 그런 관광기념품들에 대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올해는 이 부분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거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시행착오라든지 어떤 시스템 완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부족한 것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들은 차후에 보완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 부분도 여러 유관기관들 많잖아요. 또 지자체도 있으니까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 특색 있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경기도주식회사하고도 협업해서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관광기념품 개발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달수 위원장, 정윤경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정윤경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에 안광률입니다. 도자재단에 노동이사님 참석하셨죠? 잠깐 앞으로 나오실 수 있을까요?

○ 참고인 서창원 안녕하십니까? 한국도자재단 노동이사 서창원입니다.

안광률 위원 이사님, 어쨌든 노동이사라고 하는 것은 지금 직원 분들을 대표해서 나오신 거죠?

○ 참고인 서창원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지금 도자재단의 임금체계에 대해서 이사님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 참고인 서창원 재정비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광률 위원 어떤 면에서.

○ 참고인 서창원 다들 생각에 따라서 틀릴 수 있는데요. 지금 저희가 2년 전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하면서 재단의 조직원들의 분포가 달라졌습니다. 특히 저희가 100여 명 정도 됩니다. 그 100여 명 중에 무기계약직의 TO가 39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기능직이라고 해서 10년 전에 전환한 분이 열 분 정도 계십니다. 그래서 총 49명 정도가 정규직 전환 후 후속조치인 직급체계에 관련된 승진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처우개선들이 안 돼서 승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절반 수준의 직원들이 유리 천장이 아니라 콘크리트 천장 즉 사다리가 없기 때문에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그분들은 급여가 최저임금 수준, 생활임금 수준에서 계속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4~5년 차 되는 신입사원들, 지금까지 그 이후로 들어온 친구들 같은 경우는 한 열 분 정도 계시는데요. 그분들도 생활임금 수준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직급 그다음에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관련된 부분을 생각하면 한 60%, 70%가량이 임금체계나 혹은 조직 전반적인 처우나 임금구조가 정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런 거에 관련된 개선을 할 필요성이 정말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하려면 총인건비에 대한 상승분이 생깁니다. 그런데 저희 재단뿐이 아닙니다. 이번 주에 노동이사분들이 한번 모였습니다. 한 여덟 분이 모여서 같이 협의를 했었는데요. 제가 저희 재단 문제로 얘기했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이사님들이 자기 재단과 기관의 문제라고 공감을 다 해 주셨고 본인들도 똑같이 얘기가 됐었습니다.

안광률 위원 하여튼 직원 분들을 대표로 나오신 노동이사님이시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자리에 돌아가셔도 됩니다.

○ 참고인 서창원 감사합니다.

안광률 위원 대표님, 지금 노동이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100명 직원 중에 72분의 급여체계를 보면 아주 최저임금에서 조금 더 올라가 있는 그 정도 수준밖에 안 되고 있거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그거 인지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한, 임금체계에 대한 대책 있으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지금 이번 연말까지 저희들이 승진의 문제와 그다음에 조직이 3본부 14팀제인데 이러한 부분도 중복의 부분들이 있고 그다음에 업무의 중복 때문에 대체인력을 사용하는 것도 빈번하고 해서 승진과 최저임금을 극복하는 부분하고 조직의 어떤 개편과 이런 것들 맞물려서 종합적으로 이번 연말까지 해 가지고 대책을 세울 예정입니다.

안광률 위원 어쨌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직원들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런 급여체계에 대한 고민 꼭 한번 다시 점검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2018년도 도자센서스에 의하면 우리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 전체 매출이 2015년 기준으로 봤을 때 매년 하락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작년하고 올해의 하락원인은 2년마다 있는 비엔날레 준비하려면 그 매장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고 그다음에 전시를 해야 되는 이런 부분들도 있고 그다음에 한 3년까지는 여러 가지 주변 환경 사업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광률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알겠고 본 위원이 지난 행감하고 업무보고 때 줄곧 이야기했던 도자재단과 경기도 도자인들만을 위한 고유의 브랜드를 하나 만들어서 시행해 보는 걸 검토해 달라고 했는데 전혀 그런 진척이 없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다시 제가 왔으니까 그것이 어떤 경쟁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대표브랜드가. 그래서 그게 없는 것도 저도 절실히 절감하고 있으니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 부분도 신경 써 주시고요. 그다음에 제가 도자재단 홈페이지를 쭉 들어가서 보니까 여주하고 이천ㆍ광주의 쇼핑란이 있어서 클릭해서 보니까 매장 사진하고 일부 제품사진만 있어요. 지금 대한민국 추세가, 판매 추세가 거의 인터넷 판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도자재단은 이런 인터넷 쇼핑에 대해서 전혀 고민을 안 하고 있는 겁니다. 여주나 이천ㆍ광주가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인터넷 쇼핑의 장점은 해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판매경로를 확장해야 도예인들의 매출이 향상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그것이 작년인가 감사 때 제안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하기 위해서 도예인들에게 원료구입부터 유통ㆍ판매까지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 작업을 내년 예산에 해 놨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내년에 시행돼서 일정부분 도예인들이 인터넷상에서 그런 것들이 정보가 공유되고…….

안광률 위원 그런 작업들이 필요하지 않겠나. 그래야만이 도자산업이 발전하고 도자인들에게 매출이 증대돼서 전체 도자산업이 국가산업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대표님 고민을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경기관광공사 사장님. 지금 EG버스노선이 작년도 3개에서 올해 7개로 늘어났어요. 노선은 늘어났는데 여전히 다 서울에서 출발이에요. 제가 작년 행감에서도 인천공항에서 바로 출발할 수 있는 걸 고민해 보시라고 했는데 이유가 뭐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고민해서 앞으로 개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맨날 고민만 하십니까? 실천을 해야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알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리고 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라고 있죠? 기존에 5개로 구성해서 있다가 올해 2개 시가 추가돼서 7개 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 7개 시가 내는 분담금이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5,000만 원씩입니다.

안광률 위원 그 돈의 사용용도는 뭐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담당 팀장이…….

안광률 위원 담당 팀장님이 앞으로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 경기관광공사해외마이스사업팀장 이동렬 안녕하십니까?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장 이동렬입니다. 서남부 5개 시가 올해까지 사업이고요. 내년부터 2개 시가 더 포함돼서 7개 시가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경기도비 약 1억 원과 시군에서…….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그 돈의 사용처.

○ 경기관광공사해외마이스사업팀장 이동렬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국내마케팅과 해외마케팅으로 나뉘고 있고요. 국내마케팅의 경우는 남부권, 영호남권의 여행업자 그리고 인플루언서들, SNS를 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관광상품 또는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까지는 5개 시였는데 5개 시에서 개최되는 주 이벤트의 홍보부스 설치도 했었고 해외박람회에 나가서 홍보도 하는 그런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리고 지금 북경홍보관이 운영 중이죠?

○ 경기관광공사해외마이스사업팀장 이동렬 북경홍보관은 저희 담당 영역이 아니고요. 5개 시에서 직접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안광률 위원 직접 하고 있는 사업이에요?

○ 경기관광공사해외마이스사업팀장 이동렬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래서 어쨌든 서부권 7개 도시 관광사업에 있어서 지자체에서 납부하는 돈과 경기도가 납부하는 돈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좀 더 실효성 있는 행정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각 시의 시의원분들이 하시는 말씀이에요. 이거에 대한 보고들이 전체적으로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 경기관광공사해외마이스사업팀장 이동렬 주신 말씀 받들어서 내년에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안광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 위원입니다. 재단 대표님. 공사에 제가 질의할 사항이 있으니까 간단하게 짤막짤막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주요업무보고 7쪽에 보면 2019년 예산 카테고리에 자체수입란에 사업수입과 사업외수입이 적시돼 있습니다. 사업수입에 40억, 사업외수입이 12억으로 명시가 되어 있는데 사업외수입이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략하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주로 입장료 수입이 많습니다.

양운석 위원 입장료 수입, 알겠습니다.

(관계직원,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개별설명)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집행 전 어떤 수입입니다, 사업외수입은.

양운석 위원 어떤 거요? 뭐라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순세계잉여금.

양운석 위원 순세계잉여금. 그리고 업무보고 26쪽에 보면 이천세계도자센터 전시운영시간을 보면 유료기간하고 무료기간을 분류했어요. 분류한 이유가 있습니까? 업무보고 26쪽 이천세계도자센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무료기간은 공사 때문에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7월 8일부터 9월 8일은 공사기간에, 그 기간이라 이거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새로 오셨으니까 건강하고 신뢰받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당부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알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사장님, 제가 아까 오전에 질의드렸었죠. 공사 작년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2018년도.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2018년도요?

양운석 위원 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392억 5,500만 원입니다.

양운석 위원 392억 정도 되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양운석 위원 그다음에 자체사업비하고 대응사업비 해서 사업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출연금이 190억 정도 됐었고요. 그다음에 대행사업이 저희들이 86억 정도 됐었고요. 민간보조수입이 6억 4,000 정도 됐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상품판매수입이 약 27억 정도. 그래 가지고 390억입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전체 사업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출연금 196억하고 대행사업 86억하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사업예산이요? 이거 2개 합쳐서 280억 정도 됩니다.

양운석 위원 280억 정도. 제가 오전에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2018년도 제가 부채액을 묻죠? 그런데 우리 사장님 답변은 부채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금융부채가 없습니다.

양운석 위원 네, 제 말씀 듣고요. 제가 225억이라고 이게 공식적인 자료에서 찾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아까 오전에 사장님이 답변하시기를 불용액이라고 답변하셨어요, 225억이.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양운석 위원 오전에 제가 부채금액이 225억이라고 하니까 불용액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게 불용액이 부채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대행사업이 정산이 안 돼서 지급해야 할 비용을 갖고 계셔서 부채비율로 따지신 건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그렇게 아까 말씀을 해 주셨어야 되는데 이게 불용액이라고 답변을 하셔서 제가 다시 질의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작년도 사업예산이 전체 출연금 190억하고 대행사업 86억하고 등등 해서 한 280억 정도 이게 사업예산이에요.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양운석 위원 맞아요, 안 맞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대행사업 86억입니다.

양운석 위원 그런데 사장님 말씀대로 불용액 처리가 225억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사업집행 안 하셨다는 얘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이게 뭐냐 하면요. 우리가 18년도 3회 추경이고요. 이때 뭐냐 하면 캠프 그리브스 및 마정리 관련돼서 152억…….

양운석 위원 아뇨, 잠깐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계속사업비가요…….

양운석 위원 잠깐만요, 사장님. 질의할 사항이 많으니까, 지금 그거 제가 시간 없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223억 중에서 162억 원이 계속사업비입니다.

양운석 위원 아니, 지금 2회 추경, 3회 추경이 아니고 2018년도 걸 얘기하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2018년도 말씀드린 겁니다.

양운석 위원 최종결산을 했을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2018년…….

양운석 위원 그런데 뭐 2회 추경, 3회 추경이 나와요, 지금. 그러면 제가 또 질의할 사항이 있으니까 이거 2018년도 불용액 자료, 225억에 관련해서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전체 금액에 대해서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자료 제출해 주시고. 쉬운 얘기로 대행사업에 정산해서 지급을 해야 되는데 지금 갖고 계시다는 얘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부채비율로 담겼다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불용액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제가 또 하나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 공통 71쪽부터 81쪽입니다. 수의계약 발주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018년도 평화누리길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운영 용역 9,200만 원, 지방계약법 시행령 26조, 경기도 밀레니엄 코스 및 콘텐츠 개발 1억 1,500만 원, 지방계약법 시행령 26조, 캠프 그리브스 기본구상 및 장교 숙소 리모델링 실시설계 1억 3,000 쭉쭉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문턱 없는 관광지 지원방안 및 종사자 교육 1억 4,000, 지방계약법 시행령 26조, 사업비 1억을 기준으로 할 때 2~3개 사업이 유사하게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물론 지방계약법 43조에 의거해서 26조와 25조1항4를 적용시킨 만큼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43조 협상에 의한 계약은 참고로 말씀드릴게요. 지방계약법 43조 협상에 의한 계약은 계약 이행의 전문성ㆍ기술성ㆍ창의성 등의 이유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유리하다고 인정되는 자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계약법 26조 협상에 의한 계약이 2회 유찰될 경우 낙찰자가 없을 경우 같은 시행령 제26조에 따라 수의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법령입니다. 지금 대부분 수의계약을 맺은 게 1억을 다 넘나드는 금액이에요. 그래서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집행부는 아마 말씀을 하실 거예요.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 사업들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특정인의 기술용역, 특정한 구조가 필요한 사업인지 묻고 싶고요. 그러지는 않겠지만…….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료 확인 중)

못 찾으셨어요?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 공통목 71쪽에서 81쪽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알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양운석 위원 지금 제가 질의한 사항 다 이해하셨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이해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런데,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들이 그렇게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이게 특정인의 기술이나 용역이나 특정한 구조가 필요한 겁니까?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운석 위원 제가 우려하는 것은……. (위원장을 향하여) 위원장님, 딱 1분만 더 쓰겠습니다.

그러지는 않겠지만 좀 우려스러운 게 이게 관광공사와 관계에 따라서 본 위원 생각은 유동 폭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뭘 말씀드리냐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해하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협상에 의한 계약에 따라서 2회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협상이 결렬되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법령에 따라서. 제가 걱정되는 것은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떤 데드라인을 정해 놓고 갈 수 있는 방향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이 입찰방식도 한번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실 의향이 있는지? 다만 이게 금액이 수의계약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다만 우리가 수의계약 내용에 1,000이라든가 2,000이라든가 이렇게 공감대가 형성된 계약금이라면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건 1억이 넘는 금액이에요. 1억, 2억까지 가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 우려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사장님도 입찰방식에 대해서 한번 전향적으로 검토하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더 심사숙고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의향이 있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물론입니다.

양운석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양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간단한 것 몇 가지 여쭈어보고요. 오전 질의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문화체육관광국 산하기관들과의 융복합사업에 대해서 관광공사가 중심이 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제가 문화재단 때도 그 얘기를 했어요. 경기만사업, 에코뮤지엄사업이 예를 들면 그런 데는 경기관광공사가 같이 협업을 하면 충분히 관광상품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 거기에 문화의전당도 같이 공연도 하고 예를 들어서 유커들이 1박 2일 코스로 경기도에 왔다 그러면 그런 식으로 쭉 이렇게 우리가 관광상품화를 개발해서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인데 사장님께서는 혹시 지금 생각나시는 경기도의 1박 2일 관광코스 한 세 가지 정도만 추천해 보세요. 너무 갑작스럽게 질문해서 어렵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특정한 데를 제가 말씀드리기 좀 어렵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 그러세요? 그래도 관광공사 사장이면 평상시에 그 정도 고민은 하고 계셔야죠. 그러면 2박 3일짜리 관광코스 한 군데만 추천해 보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은 제부도도 좋은 것 같고요.

채신덕 위원 제가 왜 이렇게 하냐면 사장님, 그런 거예요. 우리 관광공사가 오늘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이 진짜 공사로서의 맞는 기관이냐 얘기서부터 쭉 하는데 일단은 본 위원의 생각은 그래요. 1박 2일짜리, 2박 3일짜리, 3박 4일짜리 경기관광공사가 각 지자체들하고 협력해서 이런 관광상품을 많이 만들어서 이것만 홍보해도 저는 관광공사가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왜 안 하시는지 본 위원은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사장님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 저희들도 추천코스에 대한 것들은 지금 많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관광공사도 생긴 지가 너무 오래됐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뭐하고 있었는지 아주 의아하게 생각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진짜 이게 관광공사로서 존재의미가 있나 이런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관광공사로서 충분히 저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런 게 너무 부족하니까. 경기도에도 1박 2일짜리, 2박 3일짜리 관광코스를 잡을 데가 너무 많잖아요, 전역에. 31개 시군이 각각 특징도 있고 흔히 얘기하는 생태관광, 힐링관광, 평화관광 충분히 요즘은 호텔들도 많이 생기고 충분히 저는 짤 수 있다고 보는데 너무 어렵게 접근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좀 손쉽게, 더불어서 맛집도 소개하는, 관광은 무조건 특징이 있고 생태든 힐링이든 평화든, 그리고 맛집이 있어야 됩니다, 무조건. 그런 것을 관광공사에서 집대성해 갖고 소개해 주고 이런 역할만 하고 그분들이 좀 더 국제화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이러면 충분히 역할이 가능한데 너무 어려운 과제를 잡고 추진하시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얘기 해 봤고요.

좀 이제 디테일한 부분 여쭙겠습니다. 이렇게 자료집을 쭉 보다 보니까, 이게 사장님이 잘 모르시면 해당 본부장님이 얘기하세요. SNS 통합관리 운영 1억 8,400, 경기관광공사 포털사이트 운영용역 1억 9,300, 경기관광 외국어 포털사이트 1억 5,600 또 경기 그랜드투어 마이크로페이지 구축 7,900. 제가 찾은 것만 이 정도가 있는데 이게 굳이 이렇게 다 나눠서 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통합해서 하나의 홈페이지나 하나의 사이트나 이런 건 불가능합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현재 시스템상에서는 그게 개별적 사업이 되기 때문에 개별적인…….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하나의 사이트 홈페이지에 이게 웹이에요, 아니면 웹과 사이트 같이? 홈페이지를 웹으로도 우리가 하잖아요. 그런데 경기관광공사 웹이 굉장히 부진하다는 평가는 자체적으로 해 보셨죠? 아닙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많이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 동의할 수 없습니까? 외부의 평가는 굉장히 경기관광공사 웹이 부실하다라는 평가가 대부분인데 사장님은 동의 안 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그 부분 아까 조금 전에…….

채신덕 위원 어쨌든 그게 지금 질의의 초점은 아니니까. 저는 방금 얘기했던 SNS 통합관리 운영에 1억 8,400이 들고 포털사이트 운영용역에 1억 9,300이 들고 또 외국어 포털사이트에 1억 5,600이 드는데 이게 어제도 그랬는데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쭙는 거예요. 누가, 본부장님이든 실무자가 대답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사업본부장 한상협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우선적으로 기본적인 저희들 플랫폼은 경기관광포털이 되겠습니다. 이 포털이 1억 9,300이 연간 유지관리 운영비에 들어가고 있고요. 이 부분의 가장 핵심은 기본적으로 서버는 외부서버를 쓰고 있습니다, 자체서버가 없기 때문에요. 외부 민간의 서버를 활용해서 거기서 모든 콘텐츠가 새로 생성되고 관리되고 배포되고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고요. 그러니까 플랫폼…….

채신덕 위원 됐어요. 짧게 하세요. 제가 제한된 시간 내…….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자체를 운영하는 게 포털이고요.

채신덕 위원 이거 자세한 내역 주세요. 됐고, 이거 자세한 내역 주시고. 또 다른 거, 외국어 포털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외국어는 저희 포털 내에 외국어 4개 언어버전이 있는데요. 이걸 실시간으로 외국인들이 주요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저희들이 전문 에디터를 통해서 외국어로 콘텐츠를 생산해서 포털에 올리는 사업입니다.

채신덕 위원 이것도 이거 제가 질의한 것 그랜드투어까지 해 갖고 상세한 내역을 주세요, 어디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알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설명 듣기에는 그렇고요.

그다음 우리 존경하는 양운석 위원님께서도 몇 가지를 얘기했는데 사업 부분의 이야기를 해 볼게요. DMZ 155마일 걷기 대행용역 2억 4,000, 2019 DMZ세계생태평화축제 용역 5억 3,000, 경기북부 야간관광콘텐츠에 17억 5,000, 라이브인 in DMZ 콘서트에 7억 3,000, 이렇게 사장님, 제가 아까 오전에도 전체 예산 중에 300억 이상이 그쪽 북부 내지는 DMZ, 아무리 경기도 대행사업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치우치다 보니까 경기관광공사가 사장님 답변 중에서도 안타깝다, 진짜 뭘 하고 싶은데 예산이 제대로 반영이 안 되고 그렇게만 되니까 이렇다. 그러니까 지금 본 위원이 열거한 이런 사업들도 다 그 맥락과 일치하는데요. 이런 것들이 제가 궁금한 것은 진짜 적절한 가격으로 이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 사장님이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한번 여쭙는 거예요. 지금 다시 한번 불러드릴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DMZ 관련된 것은 상임위도 기재위에서 그러고 그다음에 우리 평화국에서 저희한테 오는 예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생각들과 내용들을 정리해 가지고 저희한테 문의가 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이걸 얼마에 해 달라 이렇게 요청하는 내용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이게 국이 다르, 제가 늘 얘기하잖아요. 이게 경기도민들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저희들이 물어보는 것은 도민들이 이런 사업을 봤어. 그런데 ‘이거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 이렇게 궁금하니까 물어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식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 주셔야지 맞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예산상으로는 충분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일단. 그 사업 자체로는요.

채신덕 위원 하나만 그러면 다시 물어볼게요. 경기북부 야간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17억 5,000이다 이 내용이 뭡니까, 그러면? 주요내용.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주요내용이 지금 현재 조금 더 사람들이 오래 체류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콘텐츠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한 거고요.

채신덕 위원 오래 체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뭐냐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래서 올해 지금 거기에…….

채신덕 위원 그거 자료 주세요. 대답이 잘 안 되면 자료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거기에 이제 미디어파사드로 지금 운영하고, 깔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 자료 주시고요. 도자재단은 간단하게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혹시 황청자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황청자 말입니까?

채신덕 위원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청자가 황청자?

채신덕 위원 네, 그렇게 표현하던데 제가 정식용어가 아닐 수도 있고,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용어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분청은 있는데 황청자는 처음 들어 봅니다.

채신덕 위원 없습니까?

(관계직원,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개별설명)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닙니다. 있는 모양입니다.

채신덕 위원 그거 전수하시는 분이 한 분 계시죠, 재현하신 분이? 여주인가 어디에 계시죠?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도자재단 상임이사 이진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황청자라고 그분이 주장하시는 걸로 하고 학계에서 이게 황청자라고 공인받고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런데 여주에 청자를 황색으로 재현하신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역사적 고증은 안 돼 있고 그분이 혼자 고집하시는 거다?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유일하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많은 분들이 황청자를 만들어서 이것이 대중화됐으면 이게 명실공히 황청자라고 할 것 같은데…….

채신덕 위원 잠깐만요. 팩트 체크만 합시다.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아무튼 계십니다.

채신덕 위원 역사적으로 고증이 안 됐다?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역사적으로 고증이 안 되고 그분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우리 도자재단에서는 받아들인다, 여기까지가 팩트입니까, 그러면?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아니, 제가 받아들인 거고요. 청자인데 그걸 황청자라고 하면 황자라고 얘기해야 맞지 않는가라는 게 제 생각이고요. 그런데 그분은 그것을 황청자라고 명명하셔서 청자다라고 주장하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그것이 학계에 황청자라는 고유영역에 자기가 있는지는 제 지식으로는 아직 파악을 못 해서…….

채신덕 위원 우리 도자재단에서는 황청자가 역사적으로 고증이 안 된다라고 지금 판단하시는 거고…….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그건 전문가의 얘기를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거는 개인적인 판단이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이진선 네.

채신덕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위원 김용성 위원입니다. 오전 중에 우리 경기관광공사 했던 것 중에 마지막으로 두 가지만 더 질의하고 도자재단 질문하겠습니다. DMZ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UN총회에서 한국의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구축하자고 제안하셨거든요. 알고 계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비무장지대가 스페인 산티아고의 길을 걷게 되기를 바란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또 스페인 국왕 펠리페6세 오셔서 정상회담을 가지시면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저번에 제가 토론회 갔을 때도 말씀드렸던 사항 기억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기억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 국왕께서도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의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DMZ 관련해서는 나중에 향후에도 이런 부분도 귀담아들으셔서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간한 2018년도 국민여행조사 자료 보셨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다시 말씀, 못 들어서…….

김용성 위원 국민여행조사 결과보고를 보셨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용성 위원 거기 자료를 보시면 여행지별 만족도 조사 결과가 나옵니다. 거기 자료를 혹시 갖고 계시면 보시고 아니면 나중에 참고해서 보시고. 이 국민여행조사가 이렇게 나와 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자료 겉표지입니다, 이거는.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용성 위원 이거 자료가 있으니까. 거기에 142페이지에 보면 관광여행 해서 되어 있는데 우리 경기도는 76.7점으로 조사대상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6위입니다. 이렇게 만족도가 낮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는 일단은…….

김용성 위원 짧게 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떤 인프라들 측면에서 조금 만족도가 떨어지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뭔가를, 강원도 같은 경우는 자연이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니즈가 되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경기도에서도 뭔가 그거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인프라들이 부족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조금은 해 봅니다.

김용성 위원 사장님, 알겠고요. 문체부의 여행만족도 조사 결과가 무엇이 불만족요인인지도 파악하시고 경기도를 향후에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을 위해서라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노력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알겠습니다. 사장님 되셨고요. 도자재단 관련해서 제가 사장님 오신 거 축하드리고 또 본부장 새로 임명하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용성 위원 제가 한국도자재단 정관을 봤습니다. 정관을 봤는데 한국도자재단 정관 제6장 조직 해 갖고 나와 있더라고요. 36조 조직 읽어드리면 재단의 기구는 3본부 체제로 하며 정원은 70명으로 한다. 이렇게 해서 2018년도 12월 4일 날 개정되어 있는 사항 아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맞습니다.

김용성 위원 지금 여기 정관에는 그렇게 나와 있는데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이 자료를 보시면 조직 3본부, 11팀, 3TF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자료에 봐도 경영본부, 전략사업본부, 경기도자박물관 이렇게 되어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용성 위원 그러면 2본부, 1관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지금 정관에 있는 3본부 체제가 법규로서 적용하는 데 있어서 경기도자박물관장이 그 부분을 한 본부를 책임지는 것 같아서 이 관으로 한 것은 그래서 이거는…….

김용성 위원 그런 사항이 어디에 나와 있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런 게 아니고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법규와 정관의 맞지 않는 부분들은 좀 더 수정 보완해 가지고 다음 2월 전에 보고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현재 제가 얘기한 게 잘못된 건 맞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용성 위원 그러면 관련해서 별도 조직으로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들 다음번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수정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용성 위원 계속 인사 관련해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최근에 경기도문화의전당과 도자재단 인사 관련해서 사항은 좀 틀릴 수 있지만 도자재단 같은 경우에는 행정감사를 앞두고 경영본부장과 경영지원팀장을 동시에 두 분만 교체한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용성 위원 그렇게 변경된 사유가 따로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개방직으로 경영본부장은 받게 되어 있어서 아까 오전에 보고했다시피 그것을 저는 시행을 했고 그래서 경영본부장 개방직으로 받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와보니까 2년 이상, 3년 이상 같은 직책에 있는 분이 세 분 딱 있더라고요. 경영본부장하고 도자박물관장하고 그다음에 기획팀장하고 세 분. 그래서 기획팀장을 이번에, 기획팀장하고 경영본부장하고는 밀접하니까 그래서 이번에 어쨌든 감사 앞두고 바꾸는 게 안 좋겠나 하는 의견수렴도 조금 했고 대표인 저의 판단이었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 부분까지 뭐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행정감사도 앞두고 예산도 이거 끝나면 바로 앞에 놓여있는데 이게 그 정도의 시급성이 있어서 바꾸셨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부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표이사님께서 8월에 오셨고 경영본부장이 11월 1일 자로 바뀌었으면 최근에 바뀐 거고 기획팀장 발령은 언제 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기획팀장은 같이 했죠.

김용성 위원 11월 1일 자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관계직원을 향하여) 며칠이죠?

10월 13일입니다.

김용성 위원 10월 13일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경영본부장은 공모상태니까 공개모집…….

김용성 위원 기획팀장은 언제 바꾸셨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10월 14일입니다. 그렇게 한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들한테 의사를 미리 얘기했고 그 이전에 할 수도 있는데 전임 기획팀장이 해외출장이었습니다. 위원님들 모시고 유럽 갔다 왔기 때문에. 그래서 그 뒤로 의사는 미리 저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용성 위원 한 가지 더 물어보고 싶은 게 경영본부장 개방형임기제로 전환한 게 지난 5월 인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고 하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저희들 이사회에서 결정됐고 그 이전에는…….

김용성 위원 그러니까 지난 5월 인사위원회에서 결정되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임기제 본부장을 임용할 것을 건의했는데도 불구하고 5월에 경기도가 이렇게 하라고 했으면 그 시점에 바로 이행해야지 지금까지 하고 있지 않다가 11월에 한다는 게 말이 안 맞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8월 18일 날…….

김용성 위원 대표님이 그전에 오셨으면 하셨을 텐데 전임 대표님이 안 하셨으니까 이런 부분도 같이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알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게 위에서 이런 사항이 있어서 지시를 하면 바로바로 시행해야 되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 않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맞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 부분도 그렇고 아까 제가 얘기했지만 기획팀장도 한꺼번에 바꿔야 되는 게 납득이 가지 않아서 말씀드렸던 거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6개월 동안 채용절차를 밟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님께서 자체감사를 해서 이런 사항이 왜 그렇게 벌어졌는지 그런 부분도 확인 감독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알겠습니다. 철저히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다음 여주 클러스터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여주 클러스터 개관식에 참석했었는데 상당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대표님도 그렇고.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유리공예나 3D프린터 관련 다른 거 외에는 특별히 이 공예하고 무슨 상관이 있었는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고 준비 안 되어 있는 그런 부분들, 목공예라든가 가마터라든가 이런 게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는 부분을 보고 이게 왜 이렇게 빨리 개원식을 해야 되느냐, 장비도 구비되지 않았는데.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빨리 하라고 해서 급히 진행하신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그건 맞습니다. 그리고 한 1주나 2주 정도만 더 연기를 요청했는데 중앙부처에서, 문체부에서 바로 시행했으면 좋겠다는…….

김용성 위원 문체부에서, 그런 부분이 아직 장비라든가 이런 게 시연이 구비가 되지 않았는데 일단 그 문만 먼저 연다고 해서 다 진행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자치분권과 행정에 있어서 그런 부분은 대표님께서 잘 말씀을 하셔서 연기를 했다가 좀 늦춰야 된다 이렇게 발언을 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됩니다. 지방분권과 자치에 어긋나는 행정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어쨌든 시기에 맞춰서 시설을 못 넣은 것은 재단에서 미숙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일정부분은 제가 보고받은 게 있기 때문에 그것도 철저히 경위를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체부에 연기요청을 했는데 거기서는 자기들 일정 때문에 도저히 안 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김용성 위원 왜 지금 장비 관련해서 얘기하냐면 이런 장비구입을 언제 요구했고 왜 지금까지 국비와 도비가 다 들어가 있는데 오랜 시간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는 게 이해가 안 가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이 어디에서 문제가 생긴 거죠. 그죠? 아니면 예를 들어서 사업부서가 사업지시를 했는데 하지 않았거나 그러면 지원부서가 구입을 설치하지도 않고 그럼 계약부서가 준공하는 거 알고 있으면서 진행했는지 이런 부분들도 다 파악해야 되는 겁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지금 거지반 어떤 전체적인 의견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관계와 전후관계를 확실히 해 가지고 그에 대한 응당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제가 생각했을 때는 경기도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사업을 준비하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완성하지도 않고 공개되지 않는 여러 가지 사항들을 앞으로 행정적인 관리 철저도 해 주시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파악하셔서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알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김용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성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셨던 도자박물관 있잖아요? 그게 지금 집행부에서 뮤지엄 분리를 하다 갑자기 그 속에 도자박물관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는 도자박물관이라고 하면 안 되고 도자역사관이나 제목 자체를 바꿔야 된다고 제가 문화체육관광국하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새로 오신 대표님께서는 그 부분도 참고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다음은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계속 도자재단 얘기를 했으니까 도자재단 먼저 여쭙고 그다음에 관광공사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도자재단 같은 경우는 경기도의 모든 산하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도자재단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한국도예를 대표하고 나름대로 상징성들이 굉장히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밖에서 바라보는 도자재단은 “내가 왕년에” 이런 얘기를 했던 소위 요즘 꼰대라는 말 유행하잖아요. 그런 식으로 자꾸 왕년에, 예전에 비엔날레 굉장히 잘 됐잖아요. 그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왕년의 영화를 잊지 못하는 그런 모습 같아서 좀 씁쓸한 맛이 있습니다. 지금 대표님이 언제 오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8월 18일 날 왔습니다.

김봉균 위원 8월 18일 날 오셨죠. 그리고 본부장님도 오신 지가 그렇게 오래되셨나요, 경영본부장님도?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11월 1일.

김봉균 위원 그러면 원래 그 이전에 대표님이나 경영본부장님이 도자 이쪽에 종사하시던 분들인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도자 쪽에는 종사 안 했지만 문화정책이나 문화 관련…….

김봉균 위원 일단 도자에 대해서는 전문성은 부재하시다는 말씀이시네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도자 자체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일반인보다는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어쨌든 인증될 만한 건 없으니까 비전문가 맞으시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봉균 위원 사실 비전문가시고 물론 다른 역량들이 훌륭하신 거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자 부분에서 어쨌든 전문가가 아니시기 때문에 평생을 도자를 위해서 살아왔거나 그 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더 잘 아시겠죠. 그래서 새롭게 외부 공모를 통해서 오셨으면 잘 모르시고 비전문가인 만큼 정책이라든가 아니면 소통이라든가, 소통을 통해서 어떤 그런 이해를 계속 하시려고 해야 되는데 아까 존경하는 안광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희 도의원들하고 별로 소통이 없으셨던 것 같고요, 일단은요. 그리고 도예인들하고 지금 어떤 식으로 소통을 하고 계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통하고 계신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지금 간담회를 여러 번 했고 그다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습니다.

김봉균 위원 간담회는 얼마나 하셨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이번에 비엔날레가 개최가 안 돼 가지고 그 상실감을 위로하기 위해서 의견수렴 과정을 했고 그다음에 제가 돌아다니면서 각 조합의 임원들하고 3개 지역에 세 차례 정도 했습니다.

김봉균 위원 나름대로 노력하신 거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조금 아직도 어떤 비엔날레라든가 아니면 기타 이런 이해가 부족하신 게 아닌가 아쉬운 부분이 뭐냐 하면 찾아가는 비엔날레 아시죠? 찾아가는 비엔날레. 성남ㆍ수원에서 도자비엔날레. 그런데 도자비엔날레 성남ㆍ수원에서 하고 다시 이천에 가져가시는 거잖아요? 전시 또 설치하시는 거잖아요. 지금 이게 설치하는 데 기간이 어느 정도 소요됩니까? 설치하는 기간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지금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설치기간이 2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되잖아요, 그죠? 그러면 다시 또 가서 하면 그 정도가 걸려야 할 것이고 예산도 두 배가 또 들어야 되는 거잖아요. 지금 이런 걸 굳이 2주, 4주 두 번씩 여기서 해야 될 이유가 있는가. 저는 고민이 부족하신 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12월 5일 날인가 경기도자페어하죠, aT센터에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봉균 위원 지금 경기도자페어인데 작년에도 서울에서 했었고 올해도 서울에서 했잖아요. 제가 작년에 지적한 게 뭐냐 하면 경기도자페어고, 경기도자페어는 제가 도자재단의 사업 중에서 가장 칭찬할 만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생활적으로 밀착되어 있고요. 어떤 도민들의,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굉장히 많이 반영되고 관심도 높아요. 그리고 사업도 보기 드물게 5억인가 수익이 났죠, 작년에? 제가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굳이 서울 가서 하시고 수원ㆍ성남 같은 데, 고양 같은 데 그렇게 관심이 많고 도민들의 관심들이 집중되어 있고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좋은 콘텐츠 같은 것은 여기서 하셔야죠. 지금 굳이 찾아가는 도자비엔날레 해서 수원ㆍ성남 그리고 다시 이천까지 해서 무슨 큰 의미가 있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거는 구상 차원입니다. 그렇게 한 것은…….

김봉균 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12월 5일 날, 올해는 어쩔 수 없잖아요. 도자페어 올해는 어쩔 수 없으니까 그 부분은 추후에는 그렇게 반응이 좋고, 그런 것도 계승하셔 가지고 그게 어떤 도자재단의 존재감들을 드러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부탁드리겠고요.

조직이 3본부, 11팀, 3TF 이렇게 돼 있어요. 김용성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셨는데 저는 굉장히 조직이 방만하게 돼 있다고 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인정합니다.

김봉균 위원 경영기획팀하고 인사기획팀하고. 지금 경영기획팀 몇 명이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5명입니다.

김봉균 위원 5명. 인사기획팀 몇 명입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3명입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아니, 이걸 왜 경영기획팀, 인사기획팀 정원도 70명밖에 안 되잖아요. 현원 66명인데 이거를 3명이 인사에 대한 내용을 1년 동안 끌고 가는 작업입니까? 업무분장이 너무 지나치게 방만하게 돼 있다는 말씀이에요. 충분히 묶을 수 있는 것들은 얼마든지 묶을 수 있거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데 이거는 자리 하나 만들어 놓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지금 미래전략TF팀이라고 하나 만드셨죠? 이번에 만든 겁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봉균 위원 왜 만드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지금 너무 관리운영 위주였던 조직을 조금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는 단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김봉균 위원 외람되지만 사실 이 미래전략TF팀이 뭘 하는지 굉장히 저는 지금도 모호합니다. 그리고 지금 도자재단의 현실이 현원 66명이에요. 이거 비엔날레 같은 경우도 벌써 옛날에 왕년이 돼 버렸어요. 지금 실질적으로 어떤 식으로 활로를 어떻게 개척해야 될 것인가. 언제까지 도자비엔날레만 끌어안고 있을 것인가. 새로운 활로 충분히 고민할 수 있잖아요. 전통공예라는 부분도 있고 전통공예에 대한 어떤 디자인이라는 부분도 있고 그것들을 지역의 상권들이나 소상공인들하고 연결해서 그것들을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이런 부분도 있단 말이에요. 그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조직들이 아니라, 미래전략TF팀, 말은 좋아요. 말은 얼마나 거창하고 좋습니까? 근데 굉장히 공허하게 느껴지는 것은 지금 도자재단은 지금 현재 내 발끝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 도자재단에서 미래를 이야기할 때입니까? 오늘을 제대로 인식하고 오늘의 문제를 제대로 바라봐야 될 때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그래서 이후에 경영기획팀, 인사기획팀 이렇게 방만한, 이해가 될 수 없는 그리고 도자지원센터팀하고 세계도자센터운영팀을 뭐 하러 또 나눠놔요. 같이해서 할 수도 있는 거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TF팀도, 제가 말씀드릴게요. TF팀도 비엔날레국제전시TF팀, 관광객유치TF팀, 미래전략TF팀 여기 3개나 있어요. 자, 이 TF팀에서 업무 하나 끌어안고 1년을 가는 거 아닙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건 한시적이기 때문에…….

김봉균 위원 이거는 서로 유동적으로, 유기적으로 탄력 있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지금 봤을 때 재단의 어떤 조직 자체도 굉장히 경직되어 있고요, 유연하지 않다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이렇게 유연하지 않은 조직과 유연하지 않은 사고에서 얼마나 대단한 전략과 앞으로 사업방향이 나오겠습니까? 지금 대표님께서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8월에 오셨지 않습니까? 그동안 상황파악이라든가 내부사정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많이 고민하시고 얘기를 들으신 단계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 대표님께서 지금도 파악이 많이 되셨겠지만 염두에 두셨다가 이제 앞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가실 거 아니에요, 대표님께서. 앞으로 대표님께서 그것들을 반영하셔서 새롭게, 제대로 된 도자재단의 위상을 세울 거라고 저는 기대를 하면서 그렇게 부탁드려보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관광공사에게 여쭙겠습니다. 작년인가요? 작년으로 기억됩니다. 관광공사에서 감사로 해서 고발당한 건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봉균 위원 4명이 고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때 그랬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 건에 대해서 어떻게 정리가 됐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때 저희들이 사법기관에…….

김봉균 위원 보고 얘기해 주세요. 괜찮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수원중부경찰서에다가 사건처리를 요구했고요. 거기에서 사건처리결과 통보를 받은 게 범죄행위를 인정하기 어렵고 각하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김봉균 위원 그러면 각하면 무혐의라는 얘기잖아요, 쉽게 얘기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네 분 다 무혐의가 됐다는 얘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지금 사실 그분들은 얼마나 속이 상하고 억울하고 답답하겠습니까?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그 억울함이거든요. 내가 죄를 짓지 않았는데 마치 중죄인처럼 언론에도 엄청 크게 보도가 됐고 제가 1년이 지나고 나서도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분 개인적으로 얼마나 가슴 아프고 힘든 일이었겠습니까? 그분들을 잘 다독거려 주시고요. 지금 저는 이 문제가 발생했느냐라는 부분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니까 홍보물을 나눠서 계약한 거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후에 이것들이 실질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홍보물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예산 자체가 부족했던 거예요. 그것들을 실무선에서 만들면서 이런 일들이 이루어졌다고,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그것도 홍보물 예산 자체를 좀 더 들여다보셔서 합리적으로 직원들이 이렇게 부당한 의심을 받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하나만 마지막으로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서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고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침에 보면 “유스호스텔 운영 대표는 시설종사자가 아닌 시설장이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캠프 그리브스 왜 운영하느냐? 적자운영하는데 왜 운영하느냐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은 적자운영뿐만 아니라 이건 불법운영이에요, 명백하게. 그래서 2018년 5월 2일 날 파주에 등록한 등록증을 보게 되면 거기에 유지혜라는 직원, 업무분장표에 나와 있으니까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죠, 실명을?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봉균 위원 보면 담당업무가 예약을 담당하는 업무예요. 그런데 이분이 지금 대표로 돼 있어요. 그죠? 그런데 지금 바꿨죠? 어떻게 돼 있습니까? 계속 그분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닙니다. 태진호로 돼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태진호 씨는 누구냐면 태진호 대리는 업무분장표에 보면 대관행사 운영, 판촉ㆍ마케팅, 프로그램 수요조사하시는 분이에요. 그러면 유지혜 씨나 태진호 씨나 똑같은 분들이에요. 이분들이 시설장입니까? 시설종사자가 아니고 시설장이어야 한다고 분명히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침에 나와 있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맞는 말씀입니다.

김봉균 위원 어떻게 개선하시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이 부분은 사실은 존경하는 김봉균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아까 김용성 위원께서도 지적하신 내용들도 사실 다 맞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종합대책을 정말 적극적으로 수립해 가지고 안정적인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아직 기부대양여 사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 기부대양여 사업이 완전히 소유권이라든지 그다음에 우리가 뭔가를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운영을 먼저 시작한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안정적…….

김봉균 위원 그러면 유지혜라는 직원에서 왜 태진호라는 직원으로 바꾼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퇴직했습니다.

김봉균 위원 퇴직하셔 가지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퇴사했습니다.

김봉균 위원 퇴직하셔서 대체로 했다 이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관광공사가 작은 곳이 아니고 구멍가게 아니지 않습니까? 주먹구구 운영이 아니라 이것들 사실 우리 도민들께서 보시면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편법운영이 그만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이것들이 물리적으로 양여와 기부가 맞춰져야 되는 것이라면 거기에 따르는 어떤 대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다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래서 그거 정리되면 여기를 갖다가 자회사 쪽으로 설립해 가지고 자회사 쪽으로 해서 운영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 대책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시고요. 나중에 저희들한테도 같이 공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감사합니다.

김봉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김봉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추가질의가 앞으로 세 분 남았어요. 그래서 이원웅 위원님까지 하고 그러고 나서 10분 쉬었다가 다시 추가질의 두 분 하고 보충질의하는 순으로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하던 것에 이어서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관리운영, 캠핑장 운영에 대한 부분 이어서 말씀드리면 캠핑장 운영비가 얼마나 되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캠핑장 저희가 위탁을 줬기 때문에 별도의 운영비가 들지 않습니다.

이원웅 위원 왜 말씀드리냐면 캠핑장 사용료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거기서 1억 4,400 정도의 수입이 납니다.

이원웅 위원 수입이 납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이원웅 위원 해서 어떤 위탁을 줘서 받은 것이 한 1억…….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4,400입니다.

이원웅 위원 되는 거예요? 그러면 캠핑장 위탁 수탁자는 이익이 남는 사업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올해까지는 적자고요. 내년에 아마 수익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2020년도에.

이원웅 위원 그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왜냐면 주말에는 이게 잘되는데…….

이원웅 위원 그러면 수탁자가 어디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거기가 여행창조입니다.

이원웅 위원 여행창조요. 여행창조는 그러면 민간사업자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글쎄요, 민간사업자를 끌어들여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주변에 기존에 어떤 사업자들, 민간사업자들을 어렵게 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는 좀 관광공사가 계획과 준비가 부족하다라고 생각된 부분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DMZ 일원 평화생태공원 조성 이게 지연되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사유가 뭔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군부대와 협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몇 년째 지연되고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2009년부터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이원웅 위원 2009년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이원웅 위원 그러면 10년 됐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10년 됐습니다.

이원웅 위원 지연될 것을 모르고 세워진 사업이겠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임진각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조성 이것도 지연되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이게 국비지원사업입니다.

이원웅 위원 국비지원사업인데 국비 100%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50%입니다.

이원웅 위원 도비가 50%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지연되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연사유가 뭔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교부가 지연돼서 그렇습니다, 국비.

이원웅 위원 국비 교부가 지연되는 사유는 또 뭔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국가우선사업에서 이게 제외된 것 같습니다.

이원웅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사실은 아까 존경하는 김용성 도의원도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사업이 잘되려면 또는 사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하려면 꼼꼼한 이런 계획적인 부분들 준비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준비 없이 세워진 계획, 따라서 실천 또는 집행 이것도 어려운 것 아닌가 싶어요. 평화모노레일을 말씀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사실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용역에 의해서 어떤 결과가 나와야 정부하고 협의도 가능하다라는 말씀을 드렸지만 또 경기도 내에서의 동의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도민도 마찬가지고 경기도의회도 필요하고 요구하는 것은 뭐냐 하면 납득할 만한 부분들이었어요. 따라서 이게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라고 말씀을 할 수도 있겠지만 준비적인 부분들이 전혀 안 됐다고 생각하니까 용역조차 어렵다 이렇게 우리가 얘기를 하는 거였거든요. 물론 거꾸로 생각하면 용역이 용역 결과가 나와야 정부와의 협조적인 부분에 의해서 뭔가가 나올 거다 이렇게 주실 수도 있잖아요. 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 경기관광공사가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집행할 때 꼼꼼했으면 좋겠다 또는 계획과 준비가 잘 탄탄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잘 살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사업들을 꼼꼼하게 다 아는 건 아니어도 보게 되면 뭐랄까요? 전공은 아니어도 보기에 조금 이해가 납득이 안 가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물론 제가 좀 더 자세하게 보면 이해도 되고 납득도 될 법도 하겠지만 조금 아까 드린 말씀들이 그중의 한 예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가장 중요한 것이 제가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한 불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 열심히 준비한 부분이 있는데요. 제가 설명을 앞으로 열심히 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그렇게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해를 못 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또 하나 뭐냐 하면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이에요. 이것이 한 11억 정도 들어가네요. 11억 정도 들어가는데 내용을 보게 되면 찾아가는 교육 한 20회 실시 그리고 투어 13회, 장애인시설ㆍ단체, 노인복지관 해서 관광약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시범투어 이게 한 13회 정도 됩니다.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안내 가인드북 제작 및 배포 5,000부 그리고 관광업계 환경개선 이런 부분들의 사업으로 이루어진 건데 11억이라고 하면 좀 과다한 느낌도 사실 들어요.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담당자가 설명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담당자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장 신영균입니다.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크게 묶어보면 11억이라는 예산이 많아 보일 수 있는데요. 저희들이 단계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 사업별로 관광약자분들이 경기도 내에 있는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체계가 없다 보니 거기에 대한 1차적인 저희들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이원웅 위원 그러면 이 내용은 이렇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이해를 못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까 추후에 제가 설명 듣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듣고 이해한다는 것은 시간적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업계 공간환경개선 공모 추진 예정되어 있죠?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지금 기획 중…….

이원웅 위원 담당자분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관광약자의 여행지 불편 해소를 위한 관광업계 공간환경개선 해서 도 지원이 95% 그리고 자부담이 5%입니다.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대상자가 관광지 숙박업소 이렇게 되어 있죠?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5%를 자부담으로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저희들이 이런 유사한 사업들을 진행한 다른 지자체의 예를 살펴봤는데요. 서울시 같은 경우는 첫해에 10%를 했고 올해 서울시는 2%를 조금 확대해서 했고 강원도도 10% 정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첫해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5% 정도가, 그래도 이 사업에 대한 적극성을 보이기 위해서 5% 정도는 자부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부분입니다.

이원웅 위원 제가 들은 경우 중의 하나를 말씀드리면 어떤 사업이 있었어요. 지금처럼 5%, 10%밖에 안 되는 사업인데 사업자가 대상자에게 가서 이야기하기를 사업만 받아라, 공사는 내가 자부담 없이 해 주겠다라는 경우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이게 만약에 어떤 사업이 이루어질 때 기본적 가격이 있잖아요. 원가라고 할까요? 그런 부분들이 100이다라고 하면 5%가 이상, 예를 들면 15%든 30%쯤 붙은 가격이어서 5%의 자부담을 부담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사업자는. 그러니까 해당 사업자에게 가서 신청해서 선정되면 5%는 제가 안 내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거였어요. 그러니까 그런 경우들을 그런 불법적일 수도 있고 그다음에 최소한 부당한 경우인데 그런 경우들을 없애려면 자부담의 부담이 5%인 사업은 취지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이 부분은 저희들이 그런 부분까지 검토했는데요. 그래서 그 부분에 단지 저희들이 이게 첫 번째 시범사업이다 보니 진입하는 문턱을 낮추고 이게 많은 홍보가 되기 위해서 최대한 자부담은 낮춘 부분은 있지만 저희들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문제가 안 생기도록 저희들이 지정해서 구매해 주고 또 그게 잘 비치돼 있는지도 확인하는 그런 절차를 만들었고요. 또 저희들이 이번에 시범사업이다 보니 한 업체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주로 이동형장비 위주로 저희들이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공사가 소요되는 부분이 아니고요. 수동휠체어라든지 전동보장구 구급충전기, 도움벨, 보행보조기 이런 기자재 형태로 저희들이 준비한 사업입니다.

이원웅 위원 기자재라고 해도 여하튼 간에 사업자가 물품을 공급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선정 이후에 납품한다고 하면 그 부분을 사업자의 이익을 위해서 선정 유도하고 그리고 선정 이후에 이익을 취하는 그런 구조가 될 수도 있어요, 사실은. 어찌 보면 이게 필요한 사업,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되어야 되는데 사업자가 의도적으로 이익을 위해서 개입할 수도 있다는 구조예요. 물론 이것이 작든 크든 또는 어떤 형태이든지 간에, 아까 좀 전에 말씀드린 그 예도 이 사례하고 사실 유사해요. 물론 그 250만 원인가요? 250만 원을 위해서 그 정도로 했을까 싶다 할 수 있겠지만 하나하나 모아서 해당 업체들 다 알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그런 것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업에 있어서 자부담 5%는 있는 듯 없는 듯해요. 조금 아까 말씀 주신 그런 취지를 달성하려고 하면 자부담 비율을 조금 더 높이는 것도 그 사업의 취지 달성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전반적으로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시 40분까지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30분 감사중지)

(17시51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양경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아까 첫 번째 질문할 때 관광공사에 대해서 말씀을 전혀 못 했어요.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우리 관광공사의 유동규 사장님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유동규 사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사장님 취임하신 지 얼마 되셨죠, 이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1년 정도 됐습니다.

정윤경 위원 1년. 경기관광공사 설립목적이 뭐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관광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게 저희 목적입니다.

정윤경 위원 그거는 거기 목적 중에서 일부분이시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가장 중요한 내용…….

정윤경 위원 아니, 처음에 잘 나오셔서 다 외우셨나 했더니, 지역경제 발전하고 그다음에 관광산업 육성 그게 중요하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육성하고.

정윤경 위원 그리고 주민복리 증진 도모. 아니, 처음에 딱 첫소절이 쭉 나오기에 우리 사장님 다 외우셨나 했더니 딱 앞부분만 외우셨구먼요. 여러 가지로 고생 많으시고요. 고택 활용에 대해서 한번 여쭈어 볼게요. 2018년 행감 지적사항 중의 하나예요. 고택도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자료 제출한 것 보면 경기북부에 두 곳, 경기남부에 한 곳만, 홍콩하고 대만 잡지 가이드북에 실리는 것 정도로 한 게 실적이거든요. 고택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하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면…….

정윤경 위원 고택을 활용한 관광산업,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필요는 한데 그러니까 어떤 방법을 혹시 갖고 계신 게 있으시냐고요. 이거 지난 행감 때도 지적됐던 사안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지금 고택을 해 갖고 전통한옥 이런 부분들을 해 가지고 숙박하시는 그런 분들도 저희들이 만나봤습니다. 만나보고 찾아가 보고 그 거에 대한 어려운 부분도 많이 듣고 있는데 사실상 그 부분은 해 주려고 그러면 예산지원도 많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윤경 위원 제가 원하는 방법은 그런 게 아니고요. 아까 관광홍보물도 만드시고 그랬는데 코스를 짜주셔야 된다고 봐요, 코스를. 예를 들어서 한국에 도착해서 오면 경기도에 오면 어디어디를 가야 되는데 예로 용인 에버랜드도 애들이 왔을 때 하나의 코스도 될 수 있고 용인 민속촌도 될 수 있고 많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코스 중에 고택 코스를, 그러니까 우리 경기도에 있는 고택이 전부 다 관광자원이 될 수는 없어요. 그중에서도 훌륭하고 이게 외국사람들한테 보여졌을 때 ‘한국의 정서가 이런 거구나.’ 하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고택 몇 선을 선정하셔 가지고 관광코스 안에다 집어넣으셔야지 사람들이 외국에서 봤을 때도 여기 전통시장도 한번 가보고 싶고 고택도 가서 볼 수도 있고 이렇게 된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사실 관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고 하는 게 그다음에 우리 빅데이터도 구축하면서 하려는 게 경기도 도내에 있는 모든 관광자원들을 망라해서 카테고리별로 엮고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외국에서 출발할 때 이미 내가 갈 데, 잘 데 이거 다 정하고 오거든요, 내가 뭘 볼 것인가. 한국에 와서 정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만들어야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 나라에서 그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고 누구나 볼 수 있고 그다음에 어떤 여행사를 끼지 않고 본인들이 직접 한국에 대한 정보나 이런 것들 특히 경기도의 모든 정보들을 보고 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그 카테고리 안에 전통한옥 이런 부분들도 넣는 것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지금 사장님이 벌써 1년이 넘었잖아요. 관광공사 사장 임기가 몇 년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3년입니다.

정윤경 위원 3년이죠? 2년 남았잖아요. 그 뒤로 또 하실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생각만 하고 있다가는 시간이 지나간다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그거 준비하고요.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 거 지금 준비하고 있고 다 지시 내렸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럼 언제쯤 실행이 가능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2020년도 내에 그거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정윤경 위원 그래서 관광공사에서 해야 될 역할이 아까도 얘기했지만 대한민국 코리아에 왔을 때 그리고 경기도에 가면 어디어디 1코스, 2코스, 3코스 이런 식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놓으면 외국에서 봤을 때 여기 가서 이렇게 이렇게 순서대로 가면 내가 여행을 편안하게 그리고 알차게 하고 올 수 있겠구나 느끼게끔 그걸 만들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리고 앞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위원님들이 계속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기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생각들을 모든 위원님들이 다 공통된 의견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 부분에 지나간 1년 동안 많은 고민이 있었고요. 거기에 대해서 조금 진전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계획적으로. 그걸 저희들이 1월 달에 설명회를 한번 경기관광공사가 체질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걸 구체적으로 한번 그런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래요. 지금 지난번 행감 자료를 봤더니 여기 조치 결과에 보니까 관광공사는 그나마 뭐뭐 했음, 이렇게 결론적으로 얘기하고 추진 중인 건 추진 중인 거라고 체크해서 그나마 조금 도자재단보다는 낫더라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도 개선하겠음 하는 것들이 한두 개는 있더라고요. 그런데 국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과 외국인 관광객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더니 개발 및 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요. 지금 운영하고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어디 전통시장을 주로 운영하고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광명하고 수원을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 그래요? 좀 더 개발해 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노력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도자재단에 다시 한번 여쭐게요. 글로벌 전략상품 개발지원 공모를 했어요. 거기서 응모작품 51점 가운데서 12점을 선정했다고 돼 있습니다. 선정 후에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저희들이 2개의 페어를 합니다. 이번에 하는 경기도자페어 있고 그다음에 리빙페어 이런 데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연관해서 전시도 하고 판매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페어에 활용하고 있다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정윤경 위원 그거 외에는 활용 안 해요? 전략상품인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다음에 갤러리하고 마켓을 통해 가지고 어떤 상품 런칭도 하고 그다음에 페어 등 전시판매 행사에도 참가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도 저희들이 해 주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경쟁력을 높인다는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보면 작품성 이런 것들만 가지고 하시는 건지, 도자산업이라고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잖아요, 산업이라는 것은 비싼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의 도자기 그러니까 수시로 쓸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들어서 국민들이 가깝게 다가가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거, 결국 아름답게 예쁘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꼭 무슨 작품성 이런 것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런데 우리 도자재단은 지금 그걸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래서 그러한 것들의 어떤 작품성만 질을 높이는 것이 아니고 판매경쟁력 그다음 시장에 대한 경쟁력 이런 것까지도 그다음에 디자인이 도용되고 때로는 자기도 모르게 도용당하고 도용하고 있는 이런 부분들까지도 종합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정윤경 위원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세 번째 하고 있는데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똑같은 말씀 계속 똑같이 하고 계세요. 그때도 제가 이 도대체 도자산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세계도자비엔날레같이 커다란 거에만 집중하지 말고 우리 도자인들이 생활할 수 있게끔 생활도자기 쪽에도 관심을 갖고 국민들이 경기도에서 나온, 경기도가 인증하는, 한국도자재단이 인증하는 도자기 컵이든 생활용품들이요. 이런 것들을 해 봤으면 좋겠다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앞에서는 “네, 네.” 하는데 결론은 없어요, 맨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여기서 다시 대답 드리겠습니다. 내년에 분명한 사업성과 있도록,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사람들이 찾아와서 관광하고 구경하는 선에서만 그쳐서는 안 되고 도자재단은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그런 중간 역할을 하셔야 되는 단계라고 보고 있어요. 부탁드리고요.

도자비엔날레 못해서 이게 안 썼을 것 같긴 한데 2019년도 기념품 제작 현황을 봤더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 사용하려고 기념품을 제작했어요. 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제작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사용했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직 안 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어디에 쓰실 거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내년에 사용을 하려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내년 다른 행사에? 아니면 여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잖아요. 안 하잖아요, 내년에는. 격년으로 돌아가면서 하는 거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격년이니까 내년에 사용할 수 있으면 그것이 가능한지 검토가 돼야 될 것 같고 아니면 다른 행사 할 때 이미 이게 비엔날레에 포함된 예산이기 때문에 다른 데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해서 활용하고 그게 도저히 불가능할 때는 2년 뒤에 가야 되는데 어쨌든 연구를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연구를 잘 하셔서 지금 단가가 2만 3,000원짜리를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셨어요. 적지 않은 단가예요. 제가 공공 산하기관의 기념품 제작 단가를 파악해 봤는데 1만 원이 넘어가는 기념품을 제작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세계도자비엔날레니까 세계인이 오는 거니까 거기에 맞는 손님한테 걸맞게, 우리나라 창피하지 않게끔 했을 거라는 생각은 갖고 있는데 어쨌든 이런 기념품 어린이날이든 아니면 저소득층이든 이렇게 있죠? 묵히면 안 되는 거니까 좋은 방향에다가 활용할 수 있게끔 잘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정윤경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태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질의자로서 마지막 말번을 기다린다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인데요. 수감 받느라 고생 많습니다.

도자재단 최연 대표님, 직원들하고 소통은 잘 하고 계신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오자마자 여러 그룹으로 다 찾아다니고 의견수렴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취임하신 지 얼마 되셨다고 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3개월 됐습니다.

강태형 위원 인사에 관련된 내부불만들은 없습니까? 아까 말씀도 하셨지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많습니다, 내부적으로.

강태형 위원 많다고 얘기하면 물어야 될 것 같아요. 왜 많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그동안 승진에 대한 문제와 인사적체 그다음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제대로 읽고 있는데 연말까지 아까 말씀했던 급여문제라든지 조직문제라든지 승진의 문제라든지 이런 걸 총괄적으로 해 가지고 직원들이 안고 있는 불편함과 애로사항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작년에 우리가 2018년도 행정감사하면서 한국도자재단에 위원들이 강하게 질의하면서 개선책을 요구했던 내용들이 있어요. 조직성과와 관련하여 조직 불신임이 팽배해 있다. 그리고 본 위원도 얘기했지만 경영평가 환류개발 조치가 미흡하다. 즉 사업을 하고 나서 평가가 미흡하고 이거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했었고요. 두 번째가 인사와 관련된 일련의 잡음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책이 필요하다,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위원님들이 주문했었고요. 거기에 인사 관련절차 및 과정의 정확한 이행여부 및 인사위원회 구성이 규정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산집행과 관련하여 감사지적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회계관리 투명성, 적법성, 예산낭비 요인에 대해서 준비해라. 사실은 제가 회계관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로 공공기관 25개 기관에 대해서 전표 들고 직원이 은행 가서 지출하던 예산제도를 바꿔서 e-뱅킹시스템 도입하라고 해서 현재 우리 산하기관 중에는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예하의 4개 기관이 현재 안 되어 있고요.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우리 위원들이 지적하면서.

첫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도자비엔날레 올해 못 한 사업예산이 얼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집행 안 된 것이 한 4억 정도 남아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예산이 얼마냐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29억입니다.

강태형 위원 29억이죠? 29억 중에 집행한 예산이 그러면 얼마입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한 24억, 25억.

강태형 위원 제가 작년에 말씀드렸던 도자재단에 잘 안 되는 부분 중에서 사업을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경영평가 환류시스템 개선책 마련하라고 했는데 그 부분에 맞춰서 지금 도자비엔날레 못 한 거에 대한 손실을 사업평가를 해 봤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직은 못 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왜 못 하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취임하자마자 1주일 얼마 안 있어서 이게 취소결정이 됐고 그다음에 제가 한 일은 두 달간 거기에 대한 문제해결, 모든 계약이 파기되고 이러한 부분들에 했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해서 할…….

강태형 위원 그러면 못 했다고 생각하면 제가 그 사업평가에 대한 걸 강조했지만, 피드백을 강조했지만 주먹구구식이라도 물어보겠습니다.

도자비엔날레 취소돼서 지금 대표님이 생각하실 때 사업 손해 전반적인 여러 가지 영향 조건들이 있고 많은 것을 고려해야 되겠지만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29억 중에 25억 집행했고요. 그에 따른 부수적인 손해라든지 이런 것을 따졌을 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일 부수적인 손해는 이것을 기다렸던 도예인들이 어쨌든 장마당도 안 열렸고 그걸 통해서 판매할 수 있는 부속사업들이 있는데…….

강태형 위원 대표님,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금액으로 한번 추정해 본 적 있냐라고 묻는 거예요.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사업진행이 안 됐을 때에 대한, 도민의 세금이 24억 쓰여진 거 아닙니까? 어쨌든 어떠한 여건에 의해서 사업을 못 했다 치더라도, 태풍이 왔든 돼지열병 때문에 못 했든 그거에 대한 세금 지출에 대한 사업성과는 분석하고 어떻다라는 건 알고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경영본부장님, 제 말씀에 금액으로 따져본 적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이현철 아직 금액으로 따지지 못했지만…….

강태형 위원 대략적으로…….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이현철 대략적으로 3배 정도를 피해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29억이면 30억씩 잡아서 90억 정도의 손실이 있다라고 판단하신 거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이현철 축제가 기본적으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지역경제에 한 1.5배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도예인들의 소득이 주는 것까지 포함한다면 그렇게 판단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강태형 위원 거의 100억에 가까운 손해라고 봐야겠네요? 지역하고 소통이라든지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도자산업 활성화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알겠습니다.

대표님, 제가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작년에 경영평가에서 75.97점 B급 정도 받았어요. 그중에서 가장 아픈 부분이, 점수대가 평가 부분에서 제일 낮은 부분이 재정정보관리 하락해서 거의 0점대 받고 그랬잖아요. 세부항목에 있어서 사전정보 공표실적, 정보 보완 개선 노력 이런 걸 위한 노력은 어떤 걸 하셨나요? 덧붙여서 특히 경영평가 종합의견에서 한국도자재단의 기관 성과로 특히 핵심성과지표인 도예인 경쟁력 강화, 도예인 경쟁력 강화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게 최하위 낮은 점수로 나왔어요. 두 가지 부분에 대한 노력을 어떻게 하셨는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나와 있는 사업의 내용으로 봐서는 첫째는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서 판매망 구축에 있어서 광주ㆍ여주ㆍ이천이 아니라 새로운 판로를 구축하기 위한 수원이나 서울 쪽으로 시장개척을 하려는 노력과 그다음에 도예인들이 제대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디자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사업 그다음에 전통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이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충분히 이해되고요. 이미 저희 상임위에서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니까. 재정정보관리 분야에 있어서는 어떻게, 거의 빵점이거든요. 대답 못 하시겠어요? 담당자. 빵점에서, 경영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거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자료 한번 확인하고…….

강태형 위원 답변을 못 하시면 자료 보완해서 다음에 종합 평가할 때, 종합감사 받을 때 그때 말씀하셔도 되고 자료 제출하셔도 되고요.

한 가지는 제가 이 두 가지 특히 도예인 경쟁력 강화라든가 이런 걸 묻는 이유는 뭐냐 하면 경영평가에서 75.79점이면 보통 B등급 받은 거예요. 그런데 경영 내실화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거라는 걸 여쭌 거예요. 왜냐하면 아까 직전에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을 많이 했지만 도자재단이 실제로 투입된 예산에 비해서 성과도출이 미약하다고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아까 김봉균 위원님이 그런 말씀도 하셨지만 예전에 세계도자비엔날레에 매립되어서, 몰입되어서 정말 사업을 제대로 하고 경영 내실화를 꾀해서 수익도 창출하고 이래야 되는데 그렇게 못하고 있다라고 보고 있는 거예요, 외부에서도. 그게 지난 행정감사 때도 그런 이야기를 지적했는데 지금도 그걸 우리가 올해도 똑같이 걱정하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 대표님 오신 지 이제 얼마 안 돼서 조직 다시 재편성하고 있고 그 안에 조직 내부는 제가 이미 앞에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물었기 때문에, 불만 많을 것 같아요, 내부에서. 그럴 것 같은데 간략하게 물었고요. 소통 잘 하냐고 여쭸는데 경영합리화라는, 앞으로 경영 내실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일 중요한 것은 적재적소에 직원들이 배치돼 가지고 그동안 비엔날레도 개최가 안 되고 외부에서 재단이 있니 없니 이런 거에 대한 상실감과 아주 사기가 저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창조적으로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제도도 바꾸고 미래지향적인 전략들 세워 가지고 직원들을 고무할 예정입니다.

강태형 위원 오늘 그 말씀에 감정이 고무되셔서 세게 언성을, 목소리 높여서 얘기하셨는데 그렇게 해 주십시오. 사업도 그렇게 해 주시고요. 밖에서, 외부에서 바라보는 도자재단에 대해서 어렵게 보는 면을 잘 극복하셔서 사업도 잘 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직원들과 소통도 해 주시고요.

이어서 관광공사 사장님, 짧게 두 가지만 물을게요. 물은 건 많았는데 제가 첫 번째, 관광공사는 사실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관이라고 얘기했잖아요. 작년에 지표를 보니까 2018년도에 수익률이 0.1% 올라갔고요. 현재 2019년 6월 말 기준으로 0.4% 수익이 증가했어요. 금액으로 따지면 2017년 당기순이익이 3억, 18년이 6억, 2019년이 10억이에요.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하시겠어요? 재단하고 공사하고 분명히 틀린 거 알고 계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구조적으로 근본적인 해결책들을 1년 되면서 그런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지금 우리 조직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그다음에 이런 내용들에 대한 프로세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요. 이것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존경하는 정윤경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실 때 답변도 드렸습니다마는 1월 중으로 저희가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고 갈 건지에 대한 상세보고를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수익 창출에 대한 것은 누누이 매년 지난해도 강조하지만 재단하고 공사는, 공사는 수익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이니까 적극적으로 더 해야 되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자세히 한번 보고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저희한테 보고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 마지막으로, 이거 “경기도청 이전 자리에 공공기관 대집결”이라고 해 가지고 이게 지난 9월 달에 보도된 건데요. 지금 경기관광공사가 어디에 들어가 있죠, 건물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는 지금 인재개발원에 들어와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인재개발원에 들어와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강태형 위원 그러면 도청 이전하면 들어올 생각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는 지금 북부권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멀리 가면 좀 편한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렇지 않습니다.

강태형 위원 북부권으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강태형 위원 왜 그렇게 하려는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 지금 남부권에 대부분 다 몰려있기 때문에 저희 관광공사 같은 경우는 북부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요. 거기 지금 고양시장님하고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이 자리에 사실은 제가 노동이사 참고인으로 요청해서 문화재단, 문화의전당, 관광공사 다 오셨고 그런데 도자재단은 아까 노동이사님 질문을 받았는데 관광공사 김재욱 노동이사님, 제가 추가질문 때 질문 좀 하겠습니다. 계신가요?

○ 참고인 김재욱 네.

강태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기본질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의 안광률 위원입니다. 도자재단 최연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안광률 위원 지금 도자재단에서 도예인들의 작품을 갖고 생활도자기 쪽, 특히. 경기도청을 비롯해서 산하기관이나 경기도의회 등에 방문기념품으로 납품하는 품목이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없습니다, 아직.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 하나가 기본적으로 생각의 전환이 안 되신다는 거예요. 경기도지사님이나 경기도의회 의장님 기본적으로 방문기념품을 만들고 우리의 전통자기를 특히 외국에서 방문하는 분들한테 이게 우리의 상징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부터 개선해 나가셔야 되고요. 적극적으로 이건 마케팅을 하셔야 돼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안광률 위원 재단이 마케팅의 선두에 서지 않으면 도예인분들은 열악한 그런 재정구조 가지고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생각의 전환을 통해서 혁신적으로 공격적으로 도예인들을 위한 마케팅을 펼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알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리고 관광공사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안광률 위원 지금 아까도 제가 EG버스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7개 노선 중에 관광코스가 3~4개밖에 안 돼요. 예를 들어 B코스 같은 경우에 수원 화성, 수원 남문시장, 한국민속촌 이러면 땡이에요. 그러면 한국민속촌 옆에 경기국악당이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안광률 위원 거기 상설공연 하잖아요. 그런 걸 왜 코스로 안 넣어요? 어떻게 보면 제일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인데. 그리고 C코스 같은 경우에도 남한산성, 화담숲, 이천 쌀밥, 이천 도자기마을 이렇게 돼 있는데 아니, 화담숲까지 가면 광주도자재단하고 팀업캠퍼스 있는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게 당일 코스이다 보니까 시간적 제한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안광률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 중에서 한 분도, 채신덕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좀 하루 코스로 잡는다는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경기도에서 1박 2일을 해야 경기도에서 관광도 하고 쇼핑도 하고 숙박도 하고 소비를 일으킬 것 아닙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1박 2일 코스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이 코스가 보면 쭉 가는 방향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스쳐가는 것들이 많아요. G코스 같은 경우도 광명동굴에서 제부도 가는 게 한 코스예요. 그러면 제부도 들어가기 위해서 시흥, 화성을 거쳐야 되는데 광명은 두 번이나 코스를 잡았어요. E코스에도 잡고. 그러니까 좀 이런 관광코스에 대한 것을 31개 시군을 어떻게 묻어낼 건가 이런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관광공사에서 관광기념품 사업 하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작년까지 5,000만 원 정도, 미비한 것 같습니다.

안광률 위원 수익사업을 해야 되는 관광공사가 어떻게 보면 지금 현재는 거의 대행사업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 내잖아요. 이런 관광기념품 사업을 통해서 수익사업을 해서 수익을 남기는 구조가 되어야 되지 않냐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도자재단같이 우리 도예인들의 훌륭한 작품들도 많잖아요. 또 그분들한테 제품 개발해서 관광기념품 사업 쪽으로 유도를 하면 더 좋은 콘텐츠가 나올 것 아닙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대행사업에만 너무 집중하지 마시고요. 정말 돈 될 수 있는 것이 뭔가를 고민하세요. 사장님 작년에 처음 취임하셔서 공격적으로 마케팅하시겠다고 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면 아까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 그다음에 정윤경 부위원장님께서 아까 말씀하실 때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그 부분에 대한 1년 동안의 고민들 많이 해 본 것이 결과적으로 조금 준비가 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우리 문체위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하나 더 제안하자면 문화재에 대한 관광코스가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남한산성 같은 경우에도 세계유네스코에 등록된 거잖아요. 그런데 이런 문화재를 우리는 그냥 문화재로만 소개하는 거예요. 스토리텔링을 해서 이걸 관광상품화 만들어야 되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맞습니다.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안광률 위원 해외에 유명한 그런 문화재들 가 보면 다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노력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 지금 도자박물관에 몇 점이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2019년 4월 현재는 257점입니다.

안광률 위원 지금 해마다 유사, 구입하는 비용에 대한 것은 책정돼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없습니다. 근 10년 동안 책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죠? 유물구입비가 지금 전혀 없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안광률 위원 지금 도자박물관의 내부를 보면 너무 오래돼 가지고 누가 와서 봐도 참 흉측해요. 그런 부분도 개선을 계획을 단기계획으로 안 되겠지만 장기계획을 세워서 뭔가 사람들이 와서 봤을 때 ‘아, 이거 진짜 볼만하구나.’라는 걸 느껴야 되는데 본 위원도 두 번 가봤는데 못 들어가겠던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공감합니다. 아주 원시적으로 그냥 진열만 하는 형태인데…….

안광률 위원 내년도 사업계획을 정말 잘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지금 경기도문화재 특히 도자기 같은 경우도 해외로 많이 유출되고 있다고 그런 얘기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어떤 계획 수립을 통해서 우리 유품을 지킬 수 있는 계획도 내년도에 꼭 세워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안광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아까 SNS 통합관리, 포털 등 홈페이지 구축사업 관련 자료를 받았는데요. 글쎄, 제가 이쪽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질의를 자꾸 하는 이유는 예산이 과하게 잡히지 않았나라는 그런 의구심 때문에 자꾸 질의를 드리는 건데 왜 이 정도 돈이 예산이 들어가는지를 아직도 이해가 덜 돼서 누구 좀, 이거는 사장님이 아니라 실무자 중에 이쪽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가 전문성을 띠어 갖고 설명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제가 어제 다른 기관에 홈페이지 구축 비용으로 거기도 1억 4,300이 있어 갖고 그쪽 자료를 받은 걸 갖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 그쪽 자료는 좀 이해가 돼요, 이게 쭉 왜 그렇게 되는지를 써와 갖고. 그런데 여기는 그냥 이렇게 뭉뚱그려서 와 갖고 설명이 안 되니까 이거 누가 나오실래요? 이쪽 실무자가 나오셔도 됩니다, 이거. 위원님들이 아셔야 되는 내용이라서. 실무자 중에 책임 있게 답변하실 분 있으면 나오세요.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장 신영균입니다.

채신덕 위원 이쪽 책임지고 계신 실무자이신 거죠?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담당 팀장입니다.

채신덕 위원 본 위원이 아까도 얘기했지만 SNS 통합관리 1억 8,400, 포털사이트 운영 1억 9,300, 경기관광 외국어포털사이트 1억 5,600, 경기그랜드투어 마이크로페이지 구축 7,900. 자, 4번부터 물어볼게요. 경기그랜드투어 마이크로페이지 구축 7,900은 홈페이지에 그냥 같이 얹어가는 거죠, 미니사이트로?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하위 마이크로페이지로 구축해서 연결시키는…….

채신덕 위원 그런데 그 예산이 7,900씩 들어요?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이건 신규로 사이트를 구축하기 때문에 초기비용이기 때문에 이 정도…….

채신덕 위원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거 입찰한 거예요, 아니면 수의계약이에요?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입찰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다 입찰한 거죠?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게 신규로 구축하기 때문에 7,900이 든다, 제가 전문가한테 다시 물어보고 저도 어제, 오늘 계속 물어보는 거라서 이쪽 전문가한테 제가 이걸 한번 상의할 겁니다. 그러니까 이 자리는 위증하시면 안 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모르면 모른다 이렇게 하셔도 되고 확실하게, 그냥 대답하시면 안 돼요. 알았죠?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알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주의하세요. 관광외국어포털사이트는 나와 있는 걸, 여기 지금 설명이 네 줄을 설명했는데 언어권별로 어쨌든 전문번역을 감수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1억 5,600이 든다라고 설명을 했는데 그렇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이거는 저희 팀에서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이건 해외의 마이스팀하고 저희들이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다국어 사이트가 4개 권역입니다. 거기에 해마다 관광지에 대한 테마 트렌드라든지 관광자료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전체적인 콘텐츠 생산과 감수 비용, 등재 비용 또 이 정보가 확산되기 위해서 저희들이, 우리가 네이버에 키워드 광고하듯이 그런 여러 가지 프로모션 비용까지 포함된 비용입니다.

채신덕 위원 이 또한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지금 저희들이 등재하는 금액이 1,500건 정도 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적절한, 그렇게 얘기하면 저희들이 모르고. 제가 내일 분명히 이거 전문가한테 감수한다니까요. 그러니까 잘 대답하시라고.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하신다는 거죠, 지금?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그리고 참고로 저희들이 이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도의 정보화사업단에서 검정해서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다음에, 그러면 이것도 외국어포털사이트가 따로 있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우리 포털사이트에, 보통 사이트 보면 이렇게 언어별로 눌러서 구글 같은 거 보면 그렇게 나오게 돼 있잖아요. 이거는 따로 있는 겁니까, 그러면?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언어별로 별도 사이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언어별로 별도 사이트다?

○ 경기관광공사국내사업팀장 신영균 그러니까 진입하는 경로……. 제가 총괄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 혹시 필요하신 대답 있으면 담당 파트장님이 하시는 것이…….

○ 경기관광공사국내행사파트장 양창규 국내사업팀 국내행사파트장 양창규입니다. 저희가 국내에 포털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 링크를 통해서 별도의 외국어 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문은 같은데 이동경로는 바로 넘어가지만 실제로 내용상으로는 별도의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지금 나오신 분도 좀 더 전문가이시네요, 이쪽의? 지금 대답하시는 거 보니까. 이게 이 정도 가격이 시장가격에서 적절한 가격이라고 보십니까?

○ 경기관광공사국내행사파트장 양창규 제가 해당 소관사무를 정확하게 담당하고 있지 않지만 제가 과거에 담당했던 경험으로는 이 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채신덕 위원 합리적인 가격이다?

○ 경기관광공사국내행사파트장 양창규 네.

채신덕 위원 알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국내행사파트장 양창규 한 가지 더 부연설명을 해 드리자…….

채신덕 위원 아니, 됐습니다. 그러면 이거는 제가 감수하는 대로 종합감사 때 다시 얘기하는 걸로 하고요. 들어가셔도 됩니다.

아까 또 질의한 것 중에 자료가 바로 와 갖고요. 경기북부 야간콘텐츠사업 주요내용, 그런데 이게 지금 잘 이해가 안 가는 게 있어요,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채신덕 위원 이게 원래 국비를 추진하다가 국비 확보가 안 됐네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20억을 국비로 하고 20억은 도비로 원래 해 가지고…….

채신덕 위원 40억짜리 예산인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40억짜리 사업을 하려고 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안 돼서 17억 5,500만 올 9월에…….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입찰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주식회사 누리플랜과 주식회사 닷밀 여기하고 계약을 했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여기 구체적인 내역이 보면 1단계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경관조명 및 인공조형물을 활용한 3D맵핑 연출, 레이저를 활용, 잔잔한 수변 웨이브빅과 발광소재 꽃잎 연출, 수변테크를 따라 관람객 참여형 인터렉티브사운드……. 아, 어려워. LED콘텐츠 구현. 왜 이렇게 어렵게 쓰는 거예요? 하여튼 이게 지금 그러면 임진강변에 하는 겁니까, 구체적으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니, 임진강변이 아니라 저희 평화누리공원 내에 수변공원에서, 공원 내…….

채신덕 위원 거기 수변공원이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채신덕 위원 어디에 수변공원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조그마한 우리 수풀누리가 있습니다. 수풀누리 안에 거기 연못이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거기 연못을 얘기하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채신덕 위원 연못 주변에 경관조명, 거기 이미 그래도 많이 돼 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런데 지금 사실 인프라가 거의 미비한 수준이거든요. 나무도 지금 심은 지 얼마 안 돼 가지고 앙상한 상태고요.

채신덕 위원 이게 17억 7,500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거기에다가 지금 또 뭐를 한다 이런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지금 평화국에서 예산이었는데 올해 한 40억 정도 규모로 해 가지고 조금 볼만한 그런 것들을 콘텐츠들을 만들자라는 취지였거든요. 그래서 일단 저희들 것만 했는데 한 17억 정도인데 부분적으로라도 완성도 있게 만들자는 쪽으로 지금 평화국하고 저희하고 협의가 된 내용입니다.

채신덕 위원 본부장님 추가설명 좀 해 보세요. 잘 이게 공감이 안 되네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사업본부장 한상협입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국을 통해서 원사업비 20억을 저희들이 반영받았고요. 이후에 여러 사례조사라든지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서 최종 실행계획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평화부지사 보고과정에서 이거는 도비 가지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지 않냐, 제대로 하려면 제대로 시설을 인프라를 조성해야 되겠다 해서 기재부를 통한 국비 확보를 동시에 진행했었는데요. 기재부의 사업 우선순위에 좀 후순위로 밀리다 보니까 이월사업을 또 이월시킬 수가 없는 상황이 돼서 저희가 올해 발주를 했고요. 기본적인 사항은 수풀누리라고 캠핑장 조성된 부지가 있습니다. 그쪽에 어느 정도 일정 면적의 수변공간이 조성돼 있는데 이 공간을 통해서 국내에서는 최초사례가 되는데요. 지금 이제 한 15m 정도의 조형물이 설치가 됩니다. 그 조형물도 수변과 어울리는 그런 환경적 요인을 감안해서 하고요. 그 조명을, 조경을 통해서 여러 가지 연출을 하는…….

채신덕 위원 네, 됐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가 갖고. 내년 4월에 준공한다 이거죠, 그렇게 해 갖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하여튼 공감은 잘 안 되지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한상협 네, 진행사항을 수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를 할게요. 사장님, 그래서 어쨌든 아까도 제가 1박 2일, 2박 3일 계속 얘기했는데 한 가지 권고드리고 싶은 것은 한번 이렇게 관광상품 공모전 같은 거 해 보세요.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여행사, 지금 제가 해외공무출장 간 거를 자료가 많아서 보다 이거 다 못 봤는데 이거는 다 보고 다음 종합감사 때 얘기할 건데 일단 이걸 보면서 느낀 게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여행사들 많고, 예를 들면 경기도에. 1박 2일짜리 여행상품 공모전, 2박 3일짜리 공모전 이런 걸 관광공사에서 해 갖고 새로운 상품을 만들면 그런 것을 어떻게 많은 분들이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아서 권고드리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용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위원 김용성 위원입니다. 도자재단 사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 40페이지 경기도 도자문화재 시ㆍ발굴조사, 조금 전에 존경하는 안광률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하셨는데 현재는 우리나라에 18만 2,000점이 넘는 문화재가 있는데 외국에 반출되어 있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서 4월에 발표한 것도 있거든요. 현재 보면 경기도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활동 지원 조례가 현재 제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보면 경기도에서 제작ㆍ조성된 반출 문화재 등을 대표적으로 확인하셔서 여기 같은 경우 도자 얼마나 많이 있겠습니까? 혹시 파악하신 게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직은 파악이 안 되는데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문화재가 한 18만 2,000여 점 그중에 도자기가 제일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경기도가 갖고 있는 관계성ㆍ지역성 이걸로 여러 부분에서 문화재 환수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아주 장기적으로 자료 조사해서 해 볼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성 위원 도자 관련해서 조선백자 이런 것도 상당히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대표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이런 부분도 경기도가 국외로 유출된 도자유물을 환수하는 데 선도적으로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문체국 종합감사 때도 다시 한번 얘기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하고 대표님 관련해서 논의하셔서 진행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용성 위원 이 부분은 됐고요. DMZ 관련해서 오전에 강태형 위원님께서 DMZ 관련 사업내역, 예산 이런 부분이 몇 개 있었는데 지금 25개라고 되어 있죠? 저희가 원래 갖고 있었던 거 오전에 김봉균 위원님이 120억, 우리 위원님이 90억 정도, 제가 알고 있기로도 원래 120억으로 23개 이렇게 되어 있었죠. 그런데 집행잔액이 상당히 많아요. 혹시 대표님도 보셨나요? 집행잔액 관련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계속비사업으로 이월액이 있어서 집행잔액이 많이 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대표적으로 말씀드리면 평화누리 관리 운영 같은 경우에도 예산이 총 얼마인지 아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11억 2,800입니다.

김용성 위원 잔액이 5억이 넘지 않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담당 팀장이 답변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DMZ관광팀장 구심서 경기관광공사 DMZ관광팀장 구심서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진각평화누리 관리 운영 예산은 총 11억 2,800이고요. 그중에 6억 2,300이 집행이 됐고 잔액이 5억 정도 남아있는데요. 이 부분은 지금 임진각에 대한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하고 임진각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 사업이 있습니다. 그게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그게 완료가 되면 다 집행될 그런 내용입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이거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사업들도 지금 현재 집행잔액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거든요. 캠프 그리브스의 전시운영 같은 경우에도 지금 총예산이 얼마입니까? 3억이죠?

○ 경기관광공사DMZ관광팀장 구심서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3억인데 지금 현재 1억이 넘게 남아있어요. 이런 부분도. 지금 그러면…….

○ 경기관광공사DMZ관광팀장 구심서 캠프 그리브스 전시관 리뉴얼 사업은 완료가 됐고요. 안 된 게 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부분인데 이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10월부터 행사가 중단됐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중간타절을 통해 가지고 반납할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두 기관 마찬가지 향후에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예산 대비 불용이라든가 이런 게 상당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불용되지 않도록 두 기관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로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노력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김용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안산 출신 강태형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관광공사 김재욱 노동이사님, 잠깐 발언대로 나와 주시겠어요. 사실 문화재단, 문화의전당, 관광공사, 도자재단, 콘텐츠진흥원까지 노동이사제도가 도입되고 현실이 어떤지를 한번 물어보고 싶었는데 노동이사로 취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 참고인 김재욱 제가 8월 12일 날 임용장을 받았습니다.

강태형 위원 편하게 이야기하셔도 되고요. 이사회 회의는 참석하셨습니까?

○ 참고인 김재욱 이사회 한 번 참석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노동이사로서 관광공사의 경영진에게 꼭 하고 싶은 말 있다면, 몇 가지 있으면 얘기 한번 해 보시죠.

○ 참고인 김재욱 노동이사제의 취지를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 거는 다 이미 전에 이해하고 있으니까.

○ 참고인 김재욱 노동이사로서 경영진에게 앞으로 제가 해야 될 직무에 대해서 아무래도 제일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게 경영진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태형 위원 자연스럽게, 이런 자리, 행감 자리에 와서 하고 싶은 이야기하는 거예요.

○ 참고인 김재욱 그래서 일단 이사회 안건에 대해서 정보공유를 하게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보력이 약할 수밖에 없어요, 노동이사들이. 그러다 보니까 조례 제도화는 되어 있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노동이사가 활동할 수 있게 예를 들어서 정보공유라든가 그다음에 근본적으로 노동이사가 노동자를 대표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어떤 활동이라든가 그다음에 근본적으로 근무시간이라든가 어떤 활동영역에 대해서는 보장 그다음에 이사회에 대한 안건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할 수 있게끔 지원 정도가 필요하지 않나 그걸 경영진에 바라는 바입니다.

강태형 위원 김재욱 이사님, 경기도 공공기관 25개 기관 중에서 생활임금을 받아서 문화나 여가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수준이 생활임금인데요. 못 받는 대상이229명이 있어요, 229명. 어제 문화의전당은 그거를 노사가 협의해서 해결했다고 하고요. 지금 다 공히 6개 기관이 있는데 그중에 해당되는 게 경기관광공사, 도자재단도 지금, 사실은 100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되는데 안 하셔도 되는데 도자재단은 임의기관으로 해서 노동이사를 선정했더라고요. 고무적인 일이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두 기관이 생활임금, 국가에서 보장하는 생활임금이 8,250원인데 경기도의 생활임금은 1만 원 정도 되거든요. 두 개 기관이 공히 229명 안에 포함되세요. 생활임금을 못 받는 대상자들이 근무하고 계세요. 혹시 유동규 사장님 알고 계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최연 대표님도 알고 계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강태형 위원 김 이사님 알고 계십니까? 혹시.

○ 참고인 김재욱 그런 제도는 알고 있었는데요.

강태형 위원 아직도 생활임금을 못 받고 계신 조합원이 계신 거예요. 노동조합에 가입했는지 안 했는지 그 기관이 대표적인 6개 기관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경기관광공사이고 그중에 또 하나가 도자재단인 거예요. 도자재단 서창원 이사님, 잠시 잠깐만 한번. 보충질의 5분 이내에 끝내야 돼서 제가 한번 여쭤보려고.

나오시는 중간에 유동규 대표님, 이거 협의 왜 안 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지금 저희가 2명이 해당되거든요, 신규 입사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들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최소한 생활임금이라는 게 문화ㆍ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이니까요. 그리고 최연 대표님, 몇 분 계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생활임금 미달자는 한 19명 됩니다.

강태형 위원 제일 많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일단 서 이사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총액과 이런 것들이 무기계약직으로 옮기고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충분한 조정과 협의를 통해 가지고 문제해결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도자재단은 사실 콘텐츠진흥원처럼 노동이사를 두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 임의기관으로 노동이사를 뒀다는 것은 경영의 한 축으로 투명경영을 위한 노력을 하기 위해서 노동이사를 뒀다고 생각하고요, 혁신경영을 하기 위해서 뒀다고 생각하고요.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경영진에, 아니면 도자재단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 참고인 서창원 제가 준비를 좀 해 왔는데요. 짧습니다.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노동이사의 역할에 대한 구체성이나 너무 떨어집니다, 서울시에 비해. 서울시는 도입과 동시에 그런 것들이 쭉 같이 이루어졌는데요. 경기도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 것들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노동이사 도입 기관들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운영내규 및 지침이 더 필요합니다. 공공기관은 도나 의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극적인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땐 도에서도 요구는 저희들이 할 테니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더 하고 싶은 얘기 없어요? 이럴 때 한번 하는 거예요. 경영진에게 원하는 게 있으면, 없습니까?

○ 참고인 서창원 앞으로 자주 불러주시면 좀 눈치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참고인 서창원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용성 위원님,

김용성 위원 제가 도자재단 관련해서 잠깐 짤막하게, 작년 건의했던 사항들 중에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예인들과의 소통이 잘 되지 않고 있어서 오전에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알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냥 한 번 두 번 이런 게 아니고 수시로 도예인들과의 간담회도 갖고 토론회도 하고 만나서 얘기도 해서 해답을 찾았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도예인들의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고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강화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이 방안에 대해서 혹시나 대표님 짤막하게 갖고 있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서울페어도 있고 서울에서 하는 부분도 있고 저희들이 경기도를 떠나서 조금 더 장소와 시장들을 확대도 시킬 예정입니다.

김용성 위원 12월에 했던 페어도 그렇고 그거 말고도 광주나 이천이나 여주에서 두 달에 한 번이라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마켓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도 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홍보가 되게 되면 나중에는 더 많은 도예인들의 판로가 개척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맞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원래 도자비엔날레가 남북도자비엔날레로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 제가 작년에 말씀드렸는데 추진하고 있다가 지금 현재는 안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대표님, 혹시 그 관련해서 보고받으신 거 있으신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진행이 됐는데 남북관계가 경색되는 바람에 그것이 본래 계획대로는 안 됐지만 국내에 남아 있는 도예작가들 그쪽, 북쪽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부 대여를 해 가지고 남북도자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27일, 본래 비엔날레 기간 끝나는 날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건 앞으로도 장기적인 남북 도자교류에 대해서는, 특히 만수대창작사에 세 가지 분야 중의 한 분야가 도자분야가 있습니다, 그림하고. 그래서 지속적인 남북교류 협력차원에서라도 지속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용성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김용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윤경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도자재단 대표님, 경영본부장님이랑 해서 11월 자로 본부장님 두 분을 교체하셨잖아요? 우리 위원님들이 행감을 앞두고 대표도 바뀌었는데 본부장까지 바꾸면 도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행감을 하라는 거냐. 이 세 분이 질문을 했을 때 다 답을 못하면 행감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우리 대표님이 공부를 너무 많이 하셔 가지고 오늘 두 분 본부장님이 당해야 될 것을 대표님이 다 커버를 해 주셨어요, 완전히. 너무 역대급이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새로 바뀌었던 분들은 오신 지 얼마 안 돼 가지고 전부 다 잘 모르시고 본부장들이 거의 답하고 밑에 직원들이 답하고 했는데 오늘 행감에서 도자재단 대표님이 아주 너무 잘 하셨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감사합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중요한 건 의회하고 소통이에요. 도자재단에서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얘기를 하더라도 오늘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들 그리고 지적하셨던 내용들이 도대체 정확하게 위원님이 어떤 걸 지적하시는 건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돼요. 이거 질의했으니까 그냥 이거 갖고 우리끼리 얘기해서 대책 세우고 이래서는 절대 안 됩니다.

오늘 질의한 사항들 지금까지 잘하셨듯이 이번 행감에서 지적받았던 것들을 지적하신 위원님들하고 소통하셔서 잘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지금 부족한 게 소통이에요. 의회하고 소통이 제일 부족한데 오늘 공부 너무 많이 해 갖고 오신 거 봐도 그럴 만하겠다, 그 정도 공부하시느라고 의회까지 소통할 시간이 없었겠다 하는 걸 인정하고 이제 이후로는 의회 의원님들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해 주시고 또 본부장님들도 마찬가지예요. 중간 역할 특히 의회담당 본부장님 같은 경우는 중간 역할을 잘해 주셔야 될 것을 부탁드리고요.

관광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또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들을 다시 한번 소통하셔서 위원님들이 지적한 게 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정윤경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홍보 동영상 관련되어서 온 자료를 가지고 하나 여쭤보는데 홍보 동영상의 효과는 무엇입니까? 제작해서 얻으려고 하는 목적 있을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 경기도를 우리도 해외를 다니거나 아니면 다른 지자체의 경기도를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경기도가 어떤 곳이다라는 것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고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좀 더 경기도를 불특정다수 혹은 세계인들한테 관심을 끄는 것도 하나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저는 생각하기에 크게는 “보시고 경기도로 오세요.”라는 것이고 작게는 “보이는 이곳으로 오세요.”라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을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런 것도 포함될 것 같습니다.

이원웅 위원 만약에 그렇다고 할 때 홍보영상 촬영지 쪽으로 사람이 모일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왜냐하면 보는 사람들이 어떤 촬영의 홍보 동영상을 보고 매력을 느끼고 이곳이 어딘지 찾아볼 것이고 그곳으로 방문하려고 할 테니까. 그렇다고 하면 촬영지를 선정함에 있어서 신중해야 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이원웅 위원 촬영지를 보게 되면 드론영상으로 15곳, 포멀영상으로 25곳, 메인영상으로 20개인데 많은 곳들이 도나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거나 공공적인 그런 촬영지도 많이 있지만 순수한 사기업 그런 관광지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누구든 다 알고 있는 에버랜드도 그중 하나이고요. 에버랜드도 세금도 내고 하니 홍보 동영상의 촬영지로서 부적격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그러나 홍보적인 필요를 갖고 있는 곳들이 워낙 많으니 조금 더 어려운 것들 또는 공적인 공간 이런 부분들을 홍보하는 것이 공정의 취지에서 보면 합당치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떠신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단 에버랜드 같은 경우는 우리 경기도 관광지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일단 가장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이 홍보동영상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많은 사람들한테 우리 경기도가 어떤 곳인지를 알리는 데 주안점이 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속하지 않은 부분들은 앞으로 후속편이라든지 혹은, 좀 전에 아까 영상 때 말씀드렸다시피 앞으로 우리가 공모한다든지 후속편 공모할 때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만약에 그런 것의 필요성이 있었으면 처음부터 만들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왜 그러냐 하면 이런 홍보동영상의 효과가 관광지에 대한 빈익빈부익부 그런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겠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44개의 스팟촬영을 했는데 그곳과 그렇지 않은 곳에 대한 효과가 분명해야 돼요. 왜냐하면 홍보동영상을 촬영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한 결과가 나타나야 되니까. 만약에 이것이 그렇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면 홍보영상의 사업은 효과가 없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홍보영상의 효과는 거시적으로는 “경기도로 오세요.” 미시적으로는, 작게는 “보이는 이곳으로 오세요.”라는 목적에 대한 부분이 있으니까 만약에 홍보영상에 사업의 효과가 있다고 하면 그렇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사업의 효과가 없는 거예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 물론 에버랜드로 사람들 참 많이 갑니다. 홍보에 대한 부분도 필요할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여기에 나와 있지 않은 곳들도 홍보의 필요성을 꽤 많이 느끼면서도 여건상 하지 못하는 것들도 꽤 많아요. 해서 이것의 결과는 어찌 보면 경기도 내의 관광지의 빈익빈부익부 현상 또는 결과를 증대시킬 것이다라는 염려가 사실 있습니다. 해서 사장님께서 추후에 별도로 여기에 나와 있지 않은 곳,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작은 밀집지역들 있잖아요. 옛날에도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작년 행감 때인가 아니면 사업보고를 받을 때였었나요. 10대 관광지가 상당수가 에버랜드를 포함한 개인사업가의 어떤 그런 사업지였어요. 그런 곳을 경기도가 나서서 홍보해 줄 필요가 있느냐라고 하면 있죠. 왜냐하면 세금을 내니까. 그런데 다른 곳들도 해 줄 필요가 있는 것도 있다고 하면 공정의 입장에서 보면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저는 해 봅니다. 해서 앞으로는 어떤 약자라고 하면 문화적 약자 또는 관광의 약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대표적인, 그러니까 우리 경기도를 자랑하는 곳에 저희들이 방점을 찍다 보면 저희들도 에버랜드는 저희가 홍보하지 않아도 에버랜드 자체로도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이런 부분들 포함시킬 수밖에 없었던 것은 우리가 대표적으로 경기도에 자랑할 만한 무엇인가를 외국에다가 소개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저희들이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게 경기도가 좀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만 소규모들이라든지 이런 데도 연계해서 관광상품들이 많이 연계될 수 있을 거라고 저희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외국인들 최대한 많이 집객할 수 있는 부분들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사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에버랜드는 경기도에서 홍보해 주지 않아도 꽤 많이 알고 있고 꽤 많이 찾을 것입니다. 어찌 보면 알리지 않고도 많이 오는 곳이 있고 알려서 더 보태지는 것이 있다고 하면 알려져서 보태는 것이 총 숫자나 총 어떤 이런 부분에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고요.

그리고 행감 때 지적된 것 중의 하나가 직원과의 소통 부족이 있었잖아요. 기억나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이원웅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관광공사의 노동이사님 계시죠?

○ 참고인 김재욱 네.

이원웅 위원 잠시만 나오셔서 몇 가지 말씀을 하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좀 전에 작년에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 중 대표와 직원 간의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이 직원과의 어떤 대표 또는 사장님과의 그런 소통적인 부분이 있었나요?

○ 참고인 김재욱 제 근무지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파주 임진각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본사 직원들은 소통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근무지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못 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물론 본부에 계신 분들하고 소통적인 부분은 많이 있었지만 거리적으로 많이 떨어진 분들과의 소통은 부분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말씀이시죠?

○ 참고인 김재욱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사장님께 다시 부탁을 드리면 내부적 소통 그리고 도의회와도 소통을 잘하시겠다고 약속을 주셨잖아요. 그래서 거리가 좀 멀더라도 같은 회사 또는 같은 조직 내의 직원이기 때문에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제가 끝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경기관광공사의 사업적인 부분들을 보면 제가 잘 이해가 안 돼요. 아까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사업들 제가 해 본 적이 없으니까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이 들겠어요. 여하튼 간에 이해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업들의 내용 하나하나를 보게 되면 모르게 피해를 보거나 소외되거나 그런 사업자들이 있었어요, 사실은. 그중의 하나가 캠핑장 그리고 또 하나는 처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이, 기억나시나요,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떤…….

이원웅 위원 제가 처음에 질문해서 말씀드렸던 부분들, 소외된 그런 것들에 대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체험프로그램?

이원웅 위원 네, 그런 부분들이에요. 해서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이라는 부분도 잘 이행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뜻에서 소외된 지역 그다음에 소외된 또는 경제적인 약자 또는 관광업자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배려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노력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질의가 아니고요. 자료를 해외출장내역을 받았는데 이게 안 맞는 게 있는 듯해서 몇 가지 확인 좀 해 볼게요. 2월 20일에서 3월 1일 2019 상반기 선진사례조사 국외출장, 있었던 일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있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런데 이 목록에 없어서, 제가 이게 있는 걸로 아는데 이게 목록에는 빠진 이유는 뭡니까, 그러면?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급히 하다가 빠진 것 같고요.

채신덕 위원 급히…….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거 제가 다시 여기 내용이 있는 건 그대로 다 한 겁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만약에 누락된 것 있으면 바로 조치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급히 하다 빠진 게 맞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25번 목록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채신덕 위원 해외선진축제 사례분석 및 현지답사 이건 목록만 있고 자료가 없어요. 이것도 실수죠? 위원들이 우스우니까. 그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절대 그런 건 아닙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채신덕 위원 미안해요, 우습게 보여서. 그러시지 마세요들. 왜 그러세요, 진짜. 행감장이에요, 행감장! 이거 뭐하시는 거예요, 지금!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죄송합니다. 그 자료 다시…….

채신덕 위원 이런 자세로 일들을 하니까 예산 쓰는 것 하나하나 아무 긴장감 없이, 자기 돈이면 그렇게 쓰겠어요? 국민들의 피 같은 혈세잖아요! 깐깐하고 꼼꼼하고 아껴 써야죠. 가성비 높게. 제발 부탁인데요. 국가의 녹을 먹고 있는 여기 계신 분들이나 저희 위원님들이나 진짜 저희들이 잘해야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제발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거 빠진 자료 꼭 주시고요. 제가 총괄질의할 때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좀 간략하게 아까 도자재단에 안 해 봐서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대표님이 의욕이 굉장히 높으셔서 잘하실 거라 생각하는데 어쨌든 우리가 재단의 설립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본 위원이 봤을 때 한 1회부터 7회까지는 그래도 좀 도자비엔날레같이 뭔가 이렇게 했었는데 어떻게 보면 7회부터 7, 8, 9 이렇게 하면서 굉장히 많이 처음에 했던 것의 반도 안 되는, 또 어떻게 됐든 처음에 한 5~6회까지는 홍보도 경기도 31개 시군에다가 “오세요.” 어떻게 보면 동원 그런 것까지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에는 그런 게 없어요. 그러니까 의욕이 없는 것 같아.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최근 한 2~3회 전부터 기관이나 지자체에 대한 동원 이것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렇게 비엔날레가 하향곡선을 그을 때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내고 그 대처를 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좀 미비하게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걱정해 주시고 지적해 주신 그런 부분들을 다 안아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첨언을 하면 이번 비엔날레는 정말로 안타깝게도 개최는 못 했지만 그래도 어떤 변화를 주는 체험 위주 그다음에 현장 위주 이러한 것들로 준비가 됐었는데 그래도 지난번 2년 전보다는 다르게, 그것이 참 안 됐습니다. 그러나 29일부터 전시되는 수상작들과 그다음에 과거의 입상작들이 같이 전시가 됩니다. 그때 위원님들 모시고 한번 또 그 비엔날레에 대해서 좀 소통할 수 있고 앞으로 저희들이 부탁드릴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저희하고도 소통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어쨌든 도자재단의 직원들끼리 하나가 되어야 됩니다. 대표님이 인정하지만 그동안 우리 산하기관 많지만 어떻게 됐든 제일 안 된다는 도자재단이에요. 그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대표님은 어쨌든 그런 인사에서 그걸 잘하셔야 돼요. 적재적소에 직원이 능력이 있는, 본인이 능력 있는 데다가 일을 맡겨야지 나는 이게 능력 있는데 저거에다 갖다놓으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어쨌든 사견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그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분명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그동안에는 안 하고 있던 것 같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제가 와서 3개월 동안에는 그러한 공정성과 공평성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직원들한테 늘 얘기를 하고 또 거기에 한치도 부끄럼 없이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대표님 앞에서야 얘기 안 했지만 뒤돌아서는 다 얘기를 하시는 거고요. 어쨌든 그런 것을 바로잡으시고 어떻게든 사업을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어쨌든 지금도 우리 도자재단 때문에 지금 도예인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어요. 집에 가마 있는 사람들의 숫자 파악도 안 돼 있죠? 현실적으로. 그게 도예인들이 여주, 이천, 광주에 있는 거기서만 하시는 분들이 도예인이 아닙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그거 빼고도 다 있습니다, 지금. 그런데 그런 분들도 굉장히 어려워요. 처음에는 배울 때 재미있게 했지만 그분들이 만든 것에 대해서 판로가 없어요. 그런데 그분들은 계속 만들어야 돼. 그걸 안 하면 본인은 어떻게 됐든 그동안 배운 게 아까우니까. 또 계속 그런 데 빠져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생각, 내 돈 투자하면서 하는 거거든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쪽에도 많이 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도자재단에서 하는 사업은 그런 쪽에 있는 분들의 저기는 많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 우리 관광공사나 도자재단이나 거의 한 20년씩 됐으면 지금 앞자리에 계신 분들 여성 직원들은 없어요. 그러면 그동안에 이직률이 많다는 건데 그만한 이유가 또 있을 겁니다. 그런 쪽에서도 어떻게 보면 여성비율이 지금 다 한 20%대, 25%대인데 어쨌든 그런 쪽에도 성별 비율도 맞춰야 됩니다. 그래야 어떻게 됐든 그런 분들끼리 서로가 얘기가 되는 거지, 지금 20년을 근무해도 내가 직장 다니다 보면 봉급도 봉급이지만 내가 갈 수 있는 자리 또이런 승진 그런 게 어떻게 보면 직장생활 다니는 낙 아니겠습니까? 관광공사나 도자재단이나 그런 쪽에서도 배려 좀 해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님,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 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토록 하시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하여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18일은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소관사항에 대해 감사가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19시13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김달수정윤경양경석강태형김봉균김용성안광률양운석이원웅임성환

채신덕최만식

○ 청가감사위원(2명)

문형근오광덕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영섭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관광공사

사장 유동규경영기획본부장 이길재

사업본부장 한상협

ㆍ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연사업총괄단장 이진선

경영본부장 이현철전략사업본부장 엄재석

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 출석참고인

경기관광공사 노동이사 김재욱한국도자재단 노동이사 서창원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홍덕수

○ 기록공무원

박지훈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 페이지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