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1반장 김판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평택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가 실시하는 일선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1반과 감사2반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오늘부터 11월 10일 수요일까지 감사1반은 평택소방서를, 감사2반은 광명소방서를 시작으로 총 12개 소방서를 실시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함이 그 목적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감사는 한경복 서장의 증인선서 후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이곳 감사장에는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의정모니터분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피감기관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기 립)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 출석하셨습니까?

○ 감사1반장 김판수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43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 또는 제149조 업무상비밀과 증언거부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한경복 서장이 증언대로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한경복 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다음 한경복 서장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서장님.

○ 감사1반장 김판수 보고하시는데, 좋은데 좀 간략하게 해 주세요.

○ 감사1반장 김판수 한경복 서장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자료요구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현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현 위원 국중현 위원입니다. 평택에 우선신호시스템 설치한 내역서하고요. 그다음에 골든타임 도착현황 3년 치, 이렇게 3년 치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용소방대 활동현황 구체적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수고하셨고요. 서장님!

○ 감사1반장 김판수 우선신호시스템 평택도 하고 계시죠? 준비하고 계시죠? 자료하고…….

○ 감사1반장 김판수 확대하겠다? 네. 의용소방대 관련해서 좀 광의하게 자료요구를 하신 것 같은데 활동 상황에 무슨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너무 광의하시면, 광의하게 자료요구를 하면 자료 만들 때 좀 힘이 드실 것 같은데.

○ 국중현 위원 의용소방대, 뭐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은 많이 안 했겠지만 한 2년 정도만, 활동한 현황만 간단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가능하시죠?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러시면 이 자료를, 저희들이 본부가 11월 11일 행감이거든요. 언제 정도 가능하세요, 자료 제출이?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러니까 언제 정도 가능하시겠냐고.

○ 감사1반장 김판수 (국중현 위원을 향하여) 통계만 갖고 돼요?

○ 국중현 위원 네, 통계현황은 바로 주시고요. 의용소방대 활동내역은 한 2~3일 걸려도 됩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러시면 서장님, 10일까지 안전행정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미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미림 위원 코로나19 감염병에 있어서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격리된 현황을 한번 보고 싶거든요.

○ 한미림 위원 네, 자가격리 사항.

○ 한미림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이 서류 또한 본 위원회로 10일까지 제출 가능하시죠?

○ 감사1반장 김판수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그럼 자료요구는 이상으로 마쳐도 되겠죠? 또 하시는 중에, 질의 답변을 하시는 중에 필요한 자료가 있으시면 그때 요구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의용소방대장님, 센터장님, 구조ㆍ구급대장께서는 효율적인 현장근무를 위해 각 임지로 돌아가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점 위원님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자리 이석에 앞서 의용소방대장님이나 센터장님, 구조ㆍ구급대장에게 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어요?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자, 그러면 이분들에게 질의하실 위원……. 서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현옥 위원 늘 애쓰시는데요. 현장으로 돌아가실 우리 팀장님들은 또 일선에 가서 열심히 근무를 하셔야 되고 오늘 평택연합대 신희철 의소대장님과 또 김명숙 사무국장님께서 함께해 주셨는데요. 혹시 애로사항이 있으시면 잠시 인사 말씀이라든가 아니면 뭐 이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위원님!

○ 서현옥 위원 네. 위원장님, 그거를…….

○ 감사1반장 김판수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것까지는…….

○ 서현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다른 격려 말씀이나 없어요?

○ 서현옥 위원 네.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러시고. (평택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향하여) 자리에 앉아 계세요. 자리에 앉아 계시라고. 행감을 많이 해 보셔 가지고 미리미리 너무 앞서 나가신 것 같은데 천천히 합시다. 시간 많습니다, 오늘.

그러시고 더 혹시 이분들에게 하실 말씀 없습니까? 없어요?

그러시면 오늘 바쁘신 중에도 신희철 남성대장님 오셨는데, 김명숙 사무국장님하고. 뭐 대표로 혹시 하실, 저희 위원회에 건의하실 사안이 있으시면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네. 혹시 여성대에 애로사항이 있습니까? 우리 사무국장님.

○ 감사1반장 김판수 없어요? 참고로 저희 서현옥 위원님이 여기 평택 출신입니다. 그리고 전반기 2년도 평택 출신으로서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계시고 후반기 또한 또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서현옥 위원님께서 우리 의소대장님, 뭐 사무국장님 오시니까 또 지역구 분들이다 보니까 좀 더 배려 차원에서, 하여간 아주 급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열정이 있어서 그러신 겁니다. 그리고 항시 하여간 평택소방서를 위해서 도에서도 많은 애를 쓰고 계십니다. 그렇게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고.

하여간 뭐 그러시면 대장님하고 그다음에 센터장, 구조ㆍ구급대장님들께서는 자리를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인사, 네, 그렇게 하세요.

(관계자, 관계공무원 퇴장)

위원 여러분,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통상적으로 질의 답변에 앞서서 일단 관내 소방서 현장을 보고 감사를 시작했는데 오늘은 그냥 계속하고 그다음에 이따 끝나고 나가면서 현장 좀 보시고 미비한 부분들은 11월 11일 소방재난본부 감사 때 그때 질의를 하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사오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국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현 위원 안양 출신 국중현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자료요구했다시피 평택시 여기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하셨죠?

○ 국중현 위원 그거 설치하고 나서 어떻게 효과는 있습니까?

○ 국중현 위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골든타임 시간도 빨라졌다는 얘긴가요?

○ 국중현 위원 여기 보고서에는 47초가 작년보다 빨라졌다고 그랬는데 제가 조사한 바로는 빨라지지 않은 걸로 조사가 됐어요.

○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설치 이후에 더 빨라져야 되는데 제가 조사한 바에는 빨라지지 않았고 더 늦어졌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20년 1월 1일에서 20년 12월 30일까지 평택 골든타임이 7분 41초대로 이렇게 기록이 돼 있는데 지금 현재 8분 5초로 더 늦어진 걸로 제 조사에 확인이 됐는데 지금 업무보고에는 47초가 빨라졌다 이렇게 지금 보고를 해 주셔서 그 정확한 자료를 제가 요구하는 바입니다.

○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경기도 31개 시군에 어떤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우선차량시스템을 설치했는데 이렇게 골든타임 도착현황이 늦어진다면 이건 상당한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그 자료를 정확히 좀 파악해서 보고해 주세요.

○ 국중현 위원 그리고 유형별 화재가 있는데 평택에서는 어떤 유형에 의해서 화재가 제일 많이 나고 있습니까?

○ 국중현 위원 그런데 또 우리 서장님이 말씀하시는 거하고 제가 조사한 바하고는 많이 달라요. 지금 전기적 요인이 한 22% 되고 부주의가 43% 되고 기계적 요인이 19.7%, 나머지는 좀 미약한데 이렇게 부주의가 제일 많고 그다음에 전기적 요인 그다음에 기계적 요인. 제가 조사한 바는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 서장님께서는 답변이 좀 저하고 다르네요.

○ 국중현 위원 아, 네, 맞습니다. 부주의로 인해서.

○ 국중현 위원 그 말씀을 제가 그렇게 알아듣겠습니다. 부주의로 인해서 하여튼 간 43%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그다음 전기적 요인이 그 뒤를 이어서 22.2% 그다음 기계적 요인이 19.7%.

○ 국중현 위원 그런데 이 내용을 알아야 되는 거는 원인을 알아야 진압이나 모든 어떤 행정을 함에 있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국중현 위원 그래서 이 화재 발생현황을 정확히 판단하시고 거기에 대응을 적절히 하셔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국중현 위원 그다음에 또 우리 의용소방대, 아까 제가 자료요청을 했지만 의용소방대가 여기 평택에 몇 분이나 계시죠?

○ 국중현 위원 20개 지역대가 있는데 인구는 몇 명입니까?

○ 국중현 위원 635명의 의용소방대를 우리가 1년 동안 활동을 함에 있어서 서장님께서 활동계획이라든지 어떤 효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슨 계획 같은 걸 작성해서 지시한 적 있습니까?

○ 국중현 위원 경기도에 하여튼 간 전체 1만 명 이상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어요.

○ 국중현 위원 그런데 그 의용소방대가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어떤 계획을 성실히, 한번 계획을 세밀히 짜서 운영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 국중현 위원 우리 일선 소방서에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고요.

다음은 전기차 화재진압장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 국중현 위원 지금 전기차가 이렇게 거의 급증한다고 볼 수 있죠?

○ 국중현 위원 그렇게 급증함에 따라서 화재도 급증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기차 화재에 대한 방안이 혹시 있습니까?

○ 국중현 위원 장비를 아직 구매를 못 하고 있어요?

○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진압장비가 정확하게 뭐죠?

○ 국중현 위원 소화수조에. 소화수조에…….

○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질식소화덮개 그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여기 평택소방서에는 장비가 아직 없다?

○ 국중현 위원 그러면 이 장비를 어떻게 빨리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국중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수고하셨습니다. 천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천영미 위원 안산 출신의 천영미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평택소방서가 보니까는 제4회 생명존중 대상도 받으시고 또 대한민국 안전대상도 받으시고 다양한 수상을 하셨는데요. 축하드리고요.

우리 평택 같은 경우에는 지금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아까 여기 업무보고서에서 보면 3개소를 갖다가 소사동, 안중읍, 현덕면 해 가지고 안전컨설팅을 하셨다고 했는데 3개소만 있는 건 아니죠?

○ 천영미 위원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어느 정도 되나요?

○ 천영미 위원 14개밖에 없다는 말씀인가요?

○ 천영미 위원 생각보다 많지가 않네요.

○ 천영미 위원 여기 관리를 지금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는가요?

○ 천영미 위원 어떻게 보면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합법이라고 하기에도, 불법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상황인 거잖아요?

○ 천영미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제 또 겨울철이 다가오고 그럼으로 인해서 조금 더 거기는 안전을 취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돼요.

○ 천영미 위원 그렇기 때문에, 물론 단독감지기가 있는데 연기감지기도 같이 되나요, 그게?

○ 천영미 위원 그것도 필요한데 제가 생각할 때는 그런 쪽에서는 아무래도 이렇게 그냥 외부에서 불을 지피기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라고 보여지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화재 발생률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 그러니까 화재가 날려서 난 게 아니라 본인들이 불을 지피다 날 수도 있잖아요.

○ 천영미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는 연기감지기도 좀 필요할 것 같고요.

○ 천영미 위원 그리고 아무래도 그쪽으로는 출동을 해도 제 생각에는 조금 거리가 아주 가깝게 바로 들어갈 수는 없지 않나요, 대다수? 어때요, 위치가.

○ 천영미 위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데일수록, 요즘에 보니까 그 구조손수건이라고 있더라고요, 그렇죠?

○ 천영미 위원 그 구조손수건이 일단 어느 정도의 시간, 기간 동안은 이걸로 연기 흡입이나 여러 가지 이런 거를 예방할 수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 천영미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한 보급과 조금 더 홍보, 안내 이런 부분들을 좀 적극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네, 그렇게 좀 잘 관리를 해 주시고요. 보면 여기 아까 업무보고에서 봤는데 우리가 어떤 화재현장이 발생했을 때 거기에 구조가, 안에 설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 거잖아요?

○ 천영미 위원 그걸 누가 책임지고 알고 있나요? 대부분 소방관분들께서 다 알고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 천영미 위원 주거용 말씀, 아니, 비닐하우스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이건 별개로 건물 화재를 말씀드리는 건데.

○ 천영미 위원 아까 그건 끝났고요.

○ 천영미 위원 그러니까 그 시스템을 어디서 지금 구축하고 있는 건가요? 본부에서 하나요?

○ 천영미 위원 네. 이 부분은 청에서 좀 더 본격적으로 계속 노력해야 될 부분인 거죠?

○ 천영미 위원 그렇게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래야지만 어떤 긴급한 상황에서, 그게 우리가 출동할 때에 화면으로라도 바로 볼 수가 있어서, 그렇죠?

○ 천영미 위원 그런 시스템이 될 수 있어야 되는데 그건 청 쪽에서 해야 되는 일인 것 같고요.

한 가지 더 여쭐게요. 지금 우리 평택소방서에는 남자직원과 여자직원들 각각의 어떤 휴게시설이나 이런 게 제대로 되어 있나요, 별도의 공간이?

○ 천영미 위원 휴카페라는 건 어떤 시설인 거죠?

○ 천영미 위원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은 되나요?

○ 천영미 위원 남성직원들은요?

○ 천영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렇게 조금 피곤하고 힘들 때 누워서 쉬기도 하고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냐고 여쭙는 겁니다. 없습니까, 있습니까?

○ 천영미 위원 네, 그러니까 교대로. 그런 공간이 있는지 궁금했고 없다면 그런 공간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조정을 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고요.

○ 천영미 위원 우리 아까 국중현 위원님께서 긴급차량 시스템 관련해서 말씀하셨고 아까 답변하실 때 내년 9월까지 40개를 먼저 시범으로 실시한다고 했잖아요?

○ 천영미 위원 그 이후에 다 하려면 몇 개가 필요한 거예요, 여기는?

○ 천영미 위원 아니, 제가 질문드리는 건 40개소 말고, 그러니까 평택시에 전체로 다 하려면 몇 개가 필요하냐고요.

○ 천영미 위원 1,119개요?

○ 천영미 위원 물론 시에서도, 지자체에서 같이 노력을 해 줘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물론 시범사업 끝나고 나서 소방서에서 서장님들의 역할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어필하시고 하셔서 빨리 이 시스템이 다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천영미 위원 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천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1시09분 감사중지)

(11시26분 감사계속)

○ 감사1반장 김판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한미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미림 위원 한미림 위원입니다. 우리 서장님, 이렇게 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 한미림 위원 저는 직급별 근무인원 현황을 자료요구를 했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평택시에 보니까, 2020년도에 비해서 2021년도가 정원 및 현원 사항을 보니까 작년하고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정원을 채우는 데 있어서 물론 평택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특별히 어려운 사항이 있으신가요?

○ 한미림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 평택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계속 이렇게 늘어나 있고 또 인구가 늘다 보면 사건ㆍ사고도 많을 것이고 화재도 많을 것이고 그다음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직원들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감염될 그런 가능성도 있잖아요.

○ 한미림 위원 그런데 일반인들, 우리 도민, 시민들이 코로나19가 걸렸을 때 주로 구급대에서 이송을 하는 거죠? 구급대원들이.

○ 한미림 위원 그런데 제가 이걸 보니까 2021년도에 구급대원들이 유난히 현원이 되게 적은 것 같아요.

○ 한미림 위원 그러면 구급대원 직원들이 근무함에 있어서 특별한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 한미림 위원 3인 탑승을 해서 우리 직원들이 좋은 복지는 아니겠지만 근무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도 우리 서장님의 리더자로서의 역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요.

○ 한미림 위원 그거에 대해서 좀 많이 참고하시고요. 우리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소방서 대원들이라든지 119센터에 계신 모든 분들께 많은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미림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기에는 없는 건데요. 제가 어느 소방서를 갔더니 애로사항에 대한 답변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저희 성남에서. 그런데 거기에서 뭐라고 그러냐면 다가구의, 그러니까 다자녀, 다자녀를 가진 그런 직원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직원 하는 얘기가 요즘 인구도 많이 줄고 그다음에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없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소방서 쪽에서는 거기에 대한 특별한, 특별은 아니지만 거기에 대해서 “복지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 써주는 게 없어서 위원님, 혹시라도 행감 하게 되면 그런 제안을 좀 하시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혹시 여기 평택소방서에는 다자녀를 가진 직원들이 얼마나 있나요?

○ 한미림 위원 네,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고요. 다자녀라 하면 요즘 2명도 다자녀라고 하는데 2명은 아니더라도 보면 3명, 4명 있으신 분들이 계세요. 그분들에 대한 배려를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한미림 위원 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한미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국중현 위원님 질의와 관련해서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양운석 위원 업무보고 8쪽에 보시면 소방활동 화재현황 카테고리 원인별 분석란 자료에 보면 화재 1순위가 부주의 해서 49.7%가 이렇게 기재가 돼 있어요. 보셨습니까? 지금 업무보고 8쪽. 업무보고서. 그다음에 기계적 요소가 18.4%, 전기적 요인이 16.2%. 그렇죠?

○ 양운석 위원 이게 자료가 9월 30일 기준이죠?

○ 양운석 위원 지금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9월 30일 기준 데이터가 이 자료고 지금 시기적으로는 전기적 소모가 많은 계절이죠?

○ 양운석 위원 그래서 시기적으로 계절별로 전기적 요소가 많이 사용되는 만큼 전기재난에 우리 서장님의 각별한 관심 당부드리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양운석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를 제가 한번 살펴보니까 우리 평택서도 피해 나갈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감사자료에 보면 공사 분할계약 위반, 비상구 신고포상제 업무처리 부적정 등 이게 본부 감사 때 지적을 받았죠?

○ 양운석 위원 그다음에 감사원 지적도 받은 게 있고, 그렇죠?

○ 양운석 위원 감사원 지적은 생활ㆍ안전 교부세에 관련된 건데 이게 평택서에 국한된 것은 아니에요. 몇 개 서가 전체적으로 지적을 받았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차후에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서장님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 당부드리겠습니다.

○ 양운석 위원 그런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우리 소방공직자가 그동안 쌓아놨던 명예, 신뢰도 이런 것이 소수의 일탈행위로 상당히 이미지가 상쇄가 되는 것이죠. 그렇죠?

○ 양운석 위원 대부분이 고생했던, 어떤 국민이나 도민이나 시민한테 사랑받고 신뢰받는 그런 공감대가 이제 상쇄된다는 것이죠, 이 극소수의 일탈행위로.

○ 양운석 위원 우리 서장님이 각별히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 양운석 위원 서장님, 혹시 공직생활 몇 년 차 되십니까?

○ 양운석 위원 그러면 이게 마지막 행감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제가?

○ 양운석 위원 한 해가 더 남았습니까?

○ 양운석 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렸느냐면 마지막까지 우리 소방공직자분들을 위해서 봉사를 해 주십사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동안 서장님이 갖고 계셨던 어떤 소방의 경험, 노하우, 지식 이런 것을 우리 소방공직자, 후배 공직자와 함께 공유하고 함께 나눠드리고 그래서 더 사랑받는 평택서가 되시고 더 신뢰받는 평택서가 더 진일보될 수 있도록 서장님이 마지막까지 최선의 봉사를 좀 부탁을 드리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양운석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양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락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락용 위원 성남의 권락용 위원입니다. 서장님, 들어오면서부터 감사 준비를 참 디테일하게까지 신경 쓰셨구나 싶습니다. 물론 감사 많이 받으셨겠지만 저희도 감사를 나가면 그 서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또 어떻게 준비했느냐가 눈에 띄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부터 시작해서 디테일한 것까지 신경 쓰셨구나. 그래서 한경복 서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 여러분, 참 준비하시는 데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주신 거를 보니까 21년 3월 2일 날 혹시 구급차 사고가 났었나요?

○ 권락용 위원 그 내용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주실, 혹시 아시는 대로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권락용 위원 직원은 안 다쳤습니까?

○ 권락용 위원 인명피해는 없었고요.

○ 권락용 위원 그래요? 타박상 이 정도 이상은 아니었습니까?

○ 권락용 위원 그러면 다행입니다.

○ 권락용 위원 왜냐하면 구급차는 신호 위반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비상으로 가면 당연히 바쁜 상황이고 또 주변 상황이 있는데 차량이 긴급차량을 무시하니까 저는 사고가 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 일단 직원이 안 다쳤으니까 천만다행이긴 하고 이렇다고 해서 직원을 너무 윽박지르지 마셔라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왜 그러냐면…….

○ 권락용 위원 보면 저도 운전을 하기 때문에, 긴급차량이 가는데도 안 비켜주는 사람 보면 참 야속하더라고요. ‘아니, 본인 입장이면 안 비켜줄 것인가?’ 생각도 드는데 당연히 이런 일이 있으면 어쨌거나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은 위축됩니다. 더구나 직급이 낮다고 그러면 괜히 눈치 보고 다른 직원들하고 여러 가지 심리 상황이 좀 복잡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급차량이 가는 데 있어서 이런 거는 오히려 “그래, 고생은 했다. 걱정하지 마라. 인사나 이런 거나 뭐 평점이나 이런 건 문제없다.”라는 게 그게 저는 기본이 돼야, 분위기가. 그래야 열심히 다니고 저는 일할 사기도 진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인사상 불이익은 없는 거죠?

○ 권락용 위원 저는 그걸 절대 주지 마셔라라고 말씀드린 거고 특히 구급대원 같은 경우는 워낙 많이 출동하다 보니까, 제가 봐도 정신이 없더라고요. 교대도 맨날 하지 휴가자 빠지면 인원 채우는 데도 급급하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사고 난 기록은 제가 봤지만 얼마큼 빨리 가려고 했을까라는 생각이 저는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 인사상이라든지, 물론 전후 사정을 제가 모르기 때문에 사건 하나만 보고 말씀드리는 거지만 하여튼 구급대원 고생하는 데는 우리 서장님께서 좀 든든하게 받쳐 주셔라 그 말씀을 좀 드리는 겁니다.

○ 권락용 위원 다행히 안 다쳤다니까 천만다행이고.

그다음에 위성중계차가 있더라고요. 제가 다른 서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우리 평택서만 있는 겁니까?

○ 권락용 위원 의정부, 평택만 있는. 그건 뭐 하는 차예요, 그건?

○ 권락용 위원 올해는 출동한 게 별로 없겠네요?

○ 권락용 위원 없죠?

○ 권락용 위원 그럼 그 작년에는요?

○ 권락용 위원 아까 담배 피우는 데 가보니까 위성차량이 뒤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거는 활용이 잘 안 되는구나.’ 누가 봐도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출동을 자주 하면 뭔가 달라요. 출동을 안 하면 또 달라요. ‘아, 이건 출동 안 하는구나.’ 제가 여기 와서 맨날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오자마자 보이는 게 그거였어요. 그래서 이거는 기록 어떻게 돼 있나 보니까 배터리만 갈았더라고요.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출동을 안 하니까 배터리 방전되는 거예요. 방전되다 보니까 배터리는 갈아야 되고. 그래서 활용도가 낮구나 싶은 거예요. 그러면 결국, 여기 잘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쓸 상황이 안 되니까 그런 거죠. 그러면 나중에 향후에 또 다르게 이렇게 사업했을 때는 과연 이게 필요한가, 아니면 기존에 운영 잘하는 데다가 그냥 장비 하나만 탑재해서 하는 게 나을 것인가 이런 판단을 내려야 되는데 제가 오늘 거기에 대해서는 활용도가 낮구나라는 걸 보고 가는 겁니다.

○ 권락용 위원 그래서 본부에서 1대씩 줬다면 그렇게 될 것이고. 이게 통신 발달하면서 필요성이 없어진 겁니까, 아니면 그렇게 큰 화재가 발생을 안 한 겁니까?

○ 권락용 위원 이게 몇 년도에 내려온 거예요, 차가?

○ 권락용 위원 대략, 대략. 자세한 건 저도 그것까지는 아니고.

○ 권락용 위원 2004년, 한참 전이네요.

○ 권락용 위원 차도 우리나라 차가 아니던데.

○ 권락용 위원 그렇죠? 그럼 활용도가 점점 떨어져요. 왜냐하면 부품 갈기도 어렵고 막상 외국 차가 좋다고 해서 가져와 봤더니 부품값도 비싸고 운영할 때 타이어 하나 가는 것도 우리나라 게 아니고 하다 보니까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장비도 국산을 쓰면 성능은 좀 떨어지더라도 어쨌거나 순환이 되는데 외제 차는 좋긴 한데 막상 써보니 뭐가 폭이 안 맞고 규정 안 맞고 부품 가는 데 오래되니까 확실히 활용도가 떨어지더라. 그런데 제가 오늘 평택 와서는 그걸 눈으로 보게 된 것 같아서 제가 서장님께도 말씀드린 겁니다. 이거는 나중에 저희가 본부랑 있을 때 이번 감사 때 얘기를 할 테니까 답변 사항을 준비해 주시고, 이게 저는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향후에는 이거에 대해서 더 이상 굳이 할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 제 생각이 틀렸으면 자료나 이런 걸 얘기해 주시고 그런 내용을 알고 싶어서 지금 서장님께 질의를 드린 겁니다.

○ 권락용 위원 그리고 저번에 좀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용인서에서 농로 길을 소방차가 가다가 전복이 돼서 우리 안타까운 소방관이 한 분 돌아가셨죠?

○ 권락용 위원 평택 같은 경우는 도농복합도시인데 그러면 더 이런 일이 많을 텐데 혹시 그 이후에 서장님께서 특별 지시사항이 있으셨습니까?

○ 권락용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자, 봅시다. 어떤 분이 민원이 들어왔어요. 소방차 불러달라 해서 출동은 갔는데 현장에서 우리 소방사나 소방장이 “야, 이거 진입 어렵다.” 해 가지고 못 갔어요. 그러면 불 타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니, 소방차가 저 앞에 있는데 우리 집까지 안 와. 그럼 또 민원을 넣을 거란 말이에요. 어디든 여러 군데 기관에. 그러면 이제 서장님한테 지시가 떨어질 텐데 “왜 소방차가 거기까지 갔는데 안 갔냐?” 그러면 현장 판단을 저는 중요시 여기는데 서장님 입장에서는 또 위에서 그런 지시가 내려오고 민원이 들어왔다고 치고 그러면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런 고민이 있을 거라는 거죠. 여기에 대해서 매뉴얼이라든지 그런 기준이 있습니까, 내려온 지침이?

○ 권락용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당연한 거고 그렇게 당연히 해야 되는 건데 저는 현장 나갔을 때, 그건 서장님이 지시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현장 나가서 제가 만약에 운전을 몰고 갔는데 이거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고 애매하단 말이에요. 그때 그냥 안 가버렸어요. 위험하니까 그냥 안 갔을 때 이 직원한테 책임이 안 오게끔 해 주려면 기준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기준. 그게 있느냐.

○ 권락용 위원 다 준비 잘하셨고 하셨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좀 심각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얘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여름철 같은 때 잡목 같은 게 자라면 거기 땅인지 뭔지 몰라요. 소방차가 워낙 무겁기 때문에 비 오고 나면 지반이 약해서 돌아버린다는 거죠. 사실 이게 저희 관할이 좀 애매했던 게 용인서 같은 경우 출동은 용인이 했는데 그 지역은 저희 분당이에요. 저희 민원에 갔다 오다가 그런 사고가 나서 제가 ‘아, 이거는 어떻게 해야 이런 문제점을 막지?’라고 했을 때 결국 지시는 어떤 지시든 내려가겠지만 기준이 없으면 이 사고는 반복된다. 기준이 있어야 ‘이 기준에 의해서 나 안 들어가도 돼.’ 이게 지켜지는데 그게 아니면 전부 자기 책임으로 오는데 누가 이걸 하겠습니까? 그래서 특히 다른 데는 크게 신경 안 써요. 도농이 아니라 도시만 있는 데는 이런 문제가 없는데 도농복합일 때 이건 상존하는 문제라 용인이라든지 평택이라든지 안성이라든지 이런 데는 당연히 신경을 써야 되거든요. 그래서 서장님께서, 물론 본부 차원에서도 제가 다르게 지적하겠지만 서장님 지시하에서 예를 들어 “어느 동 여기는 위험하다. 갈 때 그냥 아예 조그만 거 가라든가 아니면 정말 들어가지 않아도 이건 내가 지켜주겠다.” 저 핑계 대세요. “의회에서 이런 지적을 했다. 그 기준에 의해서 우리가 위험지역은 이렇게 해서 안 들어가고 물탱크 무거우니까 안 하겠다.” 이런 식으로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달라는 거예요.

○ 권락용 위원 서장님께서 퇴임하시기 전에 ‘우리 후배들 인사사고 안 나게끔 이건 내가 좀 해 주고 떠나자.’라는 생각을 좀 해 주십시오.

○ 권락용 위원 모든 핑계나 책임은 제가 질 테니까…….

○ 권락용 위원 “권락용 의원이 하도 희한한 것 다 시켜서 내가 한다.”라고 하시되 그걸 해 놓으면 나중에라도 그런 사고가 있을 때 “이런 기준에 의해서 했고 책임은 이렇게 됐고 그 모든 책임은 권락용 의원이 했으니까 안 간다.” 해 갖고 민원 들어오면 제 핑계를 대세요.

○ 권락용 위원 그렇게라도 정리를 해 주셔라 제가 그 말씀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권락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현옥 위원 서현옥 위원입니다. 어쨌든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늘 한경복 서장님, 지역구의 도의원이고 또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어서 그런지 소통을 늘 잘해 주고 계셔서 제가 평택소방서에 자주 오지 않더라도 모든 정보라든가 문제 있는 거에 대해서 계속해서 보고해 주시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몇 가지 질문드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취약계층 안전관리 해서 소화기하고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데 지금 85.84%밖에 안 되고 있어요. 다른 지역에는 100%가 되는 지역도 꽤 많거든요. 굉장히 오래전부터 이런 취약계층분들에게 소방, 이런 소화기라든가 감지기를 달아주고 있는데 왜 아직도 85.84%밖에 진행이 안 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아니면 예산 문제인지, 왜 이렇게 많이 안 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서현옥 위원 그러니까 400가구 정도 되면 몇 % 정도 되는 거죠?

○ 서현옥 위원 지금 취약계층 가구 수가 평택에 보면 1만 8,436가구인데 지금 9월 달로 1만 5,826가구 정도가 되거든요. 그럼 400개가 온다고 해도 아직 90몇 % 정도 되지도 않아요. 그러면 본부에서 내려오는 게 1년에 몇 개 정해져 있는 건지.

○ 서현옥 위원 그럼 본부에서 예산 확보가 되어 있지 않아서 구매를 못 해서 지금 각 지역에 내려보내지 못하고 있는 현황인가요?

○ 서현옥 위원 겨울철이 되면 난방기구 같은 경우, 취약계층에서는 더욱더 이런 온열기구라든가 이런 걸 많이 사용하니까 오히려 화재가 더 빈번히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빨리 설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고요.

○ 서현옥 위원 네. 그리고 평택시에, 지금 이송 전담차들이 평택소방서에 와서 어쨌든 소독도 하고 이렇게 계속하고 있었잖아요?

○ 서현옥 위원 지금도 계속 그게 이어지고 있나요?

○ 서현옥 위원 전에는 굉장히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어떤 시설이라든가 그분들이 잠시라도 좀 쉬어 갈 수 있는 이런 공간들을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 서현옥 위원 아, 운영하고 있나요?

○ 서현옥 위원 그럼 다행이고요. 지난번에 평택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어쨌든 빠르게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시고 하셔서 그분들은 조금은 어디 갈 곳이 없어서 걱정을 했을 텐데 빠른 대처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분들이 그 이후에 혹시 찾아가 뵌 적은 있나요?

○ 서현옥 위원 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에 가스폭발로 인해 가지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그렇고 어쨌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늘 발 빠르게 이렇게 활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 서현옥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평택 통복, 우리 평택소방서에는 안중ㆍ팽성ㆍ통복시장 있잖아요, 재래시장이 있어요.

○ 서현옥 위원 그런데 골목이 굉장히 좁은 가운데 통복시장에서는 계속해서 미니소방차를 원하고 계세요. 왜냐하면 거기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굉장히 좁은 골목에 대형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미니소방차에 대한 요구가 계속해서 있는데 그 부분은 저도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거는 어떻게 계속 추진이 되고 있는 건지 그 부분도 좀 말씀해 주세요.

○ 서현옥 위원 그 부분도 제가 잘 알고 있고요. 소화전이라든가 이런 건 있긴 한데 그 부분으로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분들, 저희 시장에 상가번영회 회장님이라든가 아니면 의소대분들하고 같이 간담회도 하고 했었는데 미니소방차에 대한 요구가 계속해서 있어요.

○ 서현옥 위원 그리고 지금 평택시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소사벌이라든가 동삭동 또 저쪽 월곡동 쪽에는 굉장히 여기 비전센터에서 출발을 해서 가도 골든타임 내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세교119센터가 빨리 건립이 돼야 되는데 지금 공유재산 심의가 2019년도에 이게 승인이 됐어요. 벌써 지금 2년이 돼 가는데 아직도 이게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 서현옥 위원 왜냐하면 아까 국중현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그 골든타임 내에 도착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그랬잖아요.

○ 서현옥 위원 굉장히 범위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루속히 빨리 건립을 해서 골든타임 내에 도착을 해서 피해 볼 수 있는 주민들이 좀 적어졌으면 좋겠고.

○ 서현옥 위원 지금 어쨌든 겨울철 화재예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그리고 우리 서장님, 여기 평택소방서에 언제 오셨죠?

○ 서현옥 위원 지금 안중 쪽에, 서부 쪽에 가면 대형 위험물 시설이 굉장히 많아요, 평택에는.

○ 서현옥 위원 관내에 시찰을 돌면서 그곳에 어떤 교육이라든가 이런 간담회라든가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코로나로 인해서 조금 어려우셨을 수도 있거든요. 이제는 조금 위드 코로나 시대에 그쪽에 가셔서 같이 소통도 하시고 겨울철에 또 특히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서현옥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감사1반장 김판수 서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본질의는 다 끝이 난 것 같습니다. 보충질의에 앞서 우리 서장님!

○ 감사1반장 김판수 경기도 특사경에서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와 관련해서 간담회를 한 바가 있습니다. 평택시는 지금 폐기물 관련 업체가 몇 군데나 돼요, 현재?

○ 감사1반장 김판수 62개요. 여기서 그럼 혼합폐기물이라든지 이런 것을 받아서 적체해 놓은 곳이 몇 곳이나 됩니까, 적체. 혼합폐기물, 쉽게 얘기해서 소각장으로 바로 갈 수 없는 폐기물들을 관리하는 업체가 몇 군데나 돼요?

○ 감사1반장 김판수 뭐라고요?

○ 감사1반장 김판수 소각?

○ 감사1반장 김판수 네. 그리고 그 폐기물을 적체해서 처리하는 폐기물업체들이 있죠, 싣고 와서?

○ 감사1반장 김판수 그게 몇 개나 되죠? 최근 3년간 평택시 관내 폐기물업체 중에서 최근 3년 이내에 화재가 발생한 적 있죠?

○ 감사1반장 김판수 몇 군데나 됩니까, 최근 3년 이내에?

○ 감사1반장 김판수 1건.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럼 몇 t이나 그때 화재로 인해서 감실이 됐죠, 폐기물이?

○ 감사1반장 김판수 자연발화가 된 거예요?

○ 감사1반장 김판수 재산피해가 140만 원이라고?

○ 감사1반장 김판수 폐기물이 얼마나 소진됐죠, 이때? 폐기물량이. 혹시 조사해 놓은 거 있어요?

○ 감사1반장 김판수 서장님, 이렇게 하시죠. 본 위원장이 질의를 한 이유는 혼합폐기물 같은 것을 보면 소비자가 그걸 치우려고 하면 5t차면 거의 150만 원 정도 달라 그래요. 많은 돈을 주고 폐기물을 가지고 갑니다. 그분들도 치우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겠죠, 적체해 놨다가. 그런데 이게 우연인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경기도에서 최근 몇 년간 한 20개 정도 화재가 됐는데 자연발화로써 한 여덟 군데 정도 화재가 발생한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장이 지금 지적하고자 하는 부분은 자연발화가 실제 자연발화가 된 것인지 그냥 화재 요인은 자연발화라고 하는데 그게 진짜 끌 의향이 있었는지, 바로 그 업체가. 그렇지 않으면 놔둬버려 가지고 폐기물을 화재로 인해서 소진시켜버리는 이런 상황으로 그냥 간과하고 가버린 것인지 이런 부분들이 본 위원장은 꽤 의아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많은 돈을 소비자에게 받고 수거해서 그게 자연발화가 됐을 때 대기환경 오염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아주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요. 또한 그 업체는 자연발화로 인해서 많은 소득을 보게 되죠. 그렇죠?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관리감독이 좀 철저해야 되겠다. 이 자연발화 부분은 평택뿐이 아니고 경기도 전역에서 가끔 일어납니다. 그래서 평택 관내에 있는 업체 중에서 향후라도 자연발화라는 미명 아래 이것을 덮고 넘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업체에 권장해서, 물론 본 위원장도 본부에서 얘기하겠지만 열화상 카메라라든지 진짜 화재가 어떻게 발생을 했는지 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그리고 화재가 났을 때 대응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방서에 신고를 하고 소방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지 그 전에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노력을 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매뉴얼이 쭉 나와야 되거든요, 사건 경위가. 그런데 대체적으로 보면 자연발화라는 미명 아래 많은 돈을 받고 폐기물을 가지고 와서 그냥 채워지면서 환경도 오염시키고 업자는 많은 이익을 보는 이런 경우들이 가끔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평택소방서 관내에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을 해 주시라는 뜻에서 본 위원이 주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렇게 좀 해 주시길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다음에 포승에 저유소가 있습니까?

○ 감사1반장 김판수 이게 몇 t짜리예요, 용량이?

(평택소방서장, 자료 확인 중)

○ 감사1반장 김판수 포승공단 안에 있는 것이죠, 저유소가?

○ 감사1반장 김판수 몇 군데요?

○ 감사1반장 김판수 10개소.

○ 감사1반장 김판수 이게 지난번 평택소방서 행감 때 저희 동료 위원이 지적했던 부분인데 지금 저유소가 불이 나면 고양도 보셨지만 엄청난, 환경이라든지 또 주변 피해라든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주문을 한 것 같은데 지금 평택소방서는 조치사항 조치결과를 보면 서한문 발송하고 현지 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공문이야 보내는 거 그렇다고 치고 지금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세요, 10개소를?

○ 감사1반장 김판수 몇 개나 됩니까, 10개 중에서? 자체 소방차량.

○ 감사1반장 김판수 2개소요?

○ 감사1반장 김판수 8개는 없고?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럼 이 2개소는 용량이 좀 많이, 용량을 갖고 있는…….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럼 개인 업체가 지금 이걸, 관리권은 개인 업체가 지금 관리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평택소방서가 적응훈련을 몇 번이나 하세요, 지금? 1년에.

○ 감사1반장 김판수 아니, 그러니까 서장님, 수시로 한다라고 답변하면 본 위원장이 또 그러면 수시로 한 일지를 갖고 오라고, 제출해라 그러면 또 복잡해지니까 그냥 대략 한 달에 몇 번이나 해요? 수시로 한다면 아주 자주 한다는 얘기인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본 위원장이 봤을 때.

○ 감사1반장 김판수 분기에. 우리 서장님, 하여간 업무하시느라고 저유소까지 다 파악하는 건 곤란하시겠지만 앞으로 이 시간 이후에라도 지금 동절기가 오다 보니까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저유소 같은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진짜 아까 답변하셨듯이 수시로 직원이 나가 보시고 적응훈련도 분기별로 한 번씩 하신다고 그러는데 분기별보다는 동절기에는 횟수를 좀 늘려서 한 달에 한 번 한다든지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이런 선에서 지도를 좀 해 주시기를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감사1반장 김판수 혹시 포승지구에서, 포승지구뿐만 아니라 평택소방서 관내에서 진짜 우리가 겪어보고 싶지 않은 사안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주문드리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다음은 보충질의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국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현 위원 국중현 위원입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판수 위원장님께서도 예방이 굉장히 대응보다 중요하다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방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겠는데요. 지금 평택소방서는 대응에 관한 계획은 많이 있는데 예방에 관한 계획이 그렇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예방에 관한 사항을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서장님께서 평택에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43%고 그다음에 전기적 요인이 22.2%고 기계적 요인이 19.7%예요. 그리고 또 여기 화학적 요인이 1.1%인데 재산피해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 부주의에 대한 예방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 세 가지 정도만, 1ㆍ2ㆍ3위 세 가지 정도만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부주의에 대한 화재예방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기계적 요인에 대한 화재예방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예방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현 위원 그다음에 또 두 번째, 기계적 요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예방하고 있죠?

○ 국중현 위원 다음 전기적 요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국중현 위원 네,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서장님께서 지금 예방에 대한 어떤 명확한 계획이 들어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전기적 요인이라면 사실상 전기가 오래됐거나 노후화돼서 그런 것을 현장에서 교체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자가. 그래서 그런 화재가 발생하는 거죠.

○ 국중현 위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제가 봤을 때는 각 서에서 예방에 관해서는 상당히 관심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물론 예방은 소방재난본부에서 예방계획을 세우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거는 현장에서, 필드에서 어떤 화재 원인 또 진압을 하는 과정 이런 모든 과정을 통해서 정말 예방다운, 정말 획기적인 예방이 나올 수가 있어요. 그런 예방에 관한 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국중현 위원 대응보다는 화재가 나지 않아야 100% 좋은 거 아닙니까? 그래서 다시 한번 제가, 여기 이 세 가지에 대한 예방계획을, 한번 과장님들하고 다 의논하셔서 계획을 작성하셔서 아까 자료 제출하는 그 날짜 그때까지 한번 예방계획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현 위원 장황하게 예방계획을 한다기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계획을 작성하셔서 주시면 됩니다.

○ 국중현 위원 네. 이상 보충질의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우리 한 서장님께서는 계획서를 동절기에 대비해서 주요시설을 어떻게 하겠다 이런 정도로 해 가지고 간략하게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이 서류 또한 하여간 아까하고 동일하게 제출해 주시고.

더 이상 질의……. 위원님들께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한경복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말씀과 고견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잘못된 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도정에 반영할 사항은 반드시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답변이 필요한 사항이나 요구하신 자료는 11월 11일까지 안전행정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혹시 질의 과정에서 약간 질의를 못 하신 부분들은 11월 11일 날 소방재난본부 행감이 있습니다. 그때 질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평택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1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