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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1.11.1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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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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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일 시: 2021년 11월 11일(목)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1분 감사개시)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만식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행정사무감사에도 열성적으로 임하시는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 우리 경기도민이신 박정훈 님, 정태원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해 주고 계십니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전국매일의 한영민 국장님, 대한투데이의 송민수 기자님, 중부일보의 나규항 기자님, 중도일보의 김삼철 국장님, 일간경기의 김인창 국장님, 경인종합일보의 이승수 차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증인참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 위원장 최만식 이동렬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 위원장 최만식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 위원장 최만식 장동광 한국도자재단 사업총괄단장님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총괄단장 장동광 네.

○ 위원장 최만식 황형석 도자재단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 위원장 최만식 장기훈 경기도자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네.

○ 위원장 최만식 이준한 한국도자재단 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 위원장 최만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를 받는 여러분들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서 먼저 선서를 해야 합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의 요령은 증인을 대표하여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님께서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11일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연.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는데요. 요약만 해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가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과 대면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던 관광산업은 유례없는 위기 상황으로 성장은 고사하고 버티기에도 벅찬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공사는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생태계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올 한 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전임 유동규 사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사직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부로 경영기획본부장을 직무대행으로 지정, 비상체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관광마케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저희 공사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연내 가능한 사항은 즉각 개선함과 동시에 2022년도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공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동렬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토대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 사업 추진방향, 주요성과, 주요사업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공사는 2021년 9월 말 현재 2본부 9팀으로 정원 90명에 현원 86명입니다.

2쪽 예산현황입니다. 2021년도 제3회 추경 기준 444억여 원이며 주요 지출예산은 출연금사업비 44억 6,000만 원, 민간경상보조와 위수탁 대행사업비 162억 원, 인건비와 경비 총 104억 원, 차기년도 이월예정액 93억여 원 등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3쪽 사업 추진방향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지속해서 지적하시고 강조하신 사항 등을 담아 올해 공사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소중해진 일상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해진 하루엔 경기도’라는 핵심가치와 새 일상 관광여건 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통한 도내 관광업계 코로나19 위기 조기 회복 견인이라는 목표 아래 5대 추진전략과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하여 도내 관광업계가 조기 회복될 수 있고 코로나 이후 새 일상 관광여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하면서도 하나가 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4쪽과 5쪽 주요성과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관광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추경예산 확보 및 사업추진이 불가한 해외마케팅 사업예산의 변경, 조정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사업장 임차료 지원으로 상반기 335개 업체에 최대 300만 원, 총 10억 4,8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3회 추경에 편성해 주신 18억 5,100만 원에 대해서도 568개 업체가 신청 접수되어 심의 후 최종 선정된 491개 업체에 대해 11월 내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여행 트렌드 확산에 따라 경기바다, 청정계곡 등 비대면 관광 콘텐츠와 관광테마골목, 생태관광거점 등 특색 있고 차별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자가 참여하는 공모전과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도하였던 온ㆍ오프라인 결합방식의 대형 국제관광홍보상담회인 온라인 트래블 마트를 더 확대 개최하여 참가한 해외 13개국 140개 여행사와 도내 관광업계 36개 사 간에 총 720건의 온라인 B2B 상담을 성사시켰습니다. 지난 9월 3일 개방한 캠프그리브스 전시관 갤러리 그리브스엔 파주 평화곤돌라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10월 말 기준 4만 83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청년예술가 예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생태ㆍ역사ㆍ문화적 가치와 예술을 담은 도보길로 평화누리길의 경관을 개선하고 DMZ와 임진각 평화누리의 특성을 반영한 복합쉼터 개념의 화장실 공간환경을 조성 중이며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은 행정안전부 인증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이번주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6쪽 주요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먼저 안전한 경기관광 브랜드 확산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내 관광업계 긴급지원과 안전한 경기관광 인지도 제고 및 내수관광 촉진을 위한 비대면 관광 콘텐츠 제작 그리고 SNS 매체를 활용한 콘텐츠 확산을 추진하였습니다. 9월 말 현재 출연금과 대행사업, 자체재원 총 77억 7,000만 원 중 60%인 46억 1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한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및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사업에 참여하여 도내 주요 숙박시설과 경기도 목적지 상품판매 여행사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 생태계 유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8쪽입니다. 전 국민 백신접종 추세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침에 대비한 여행심리 회복 및 안전한 경기도 일상여행 브랜드 확산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관광콘텐츠 64편을 제작, 공사 SNS채널과 유력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총 1,504만 회의 조회 수를 달성하였습니다. 여주 주록리계곡 등 명소화 계곡 3개소를 선정,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한 잠재력 있는 관광 활성화 컨설팅과 감성사진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 청정계곡에 대한 대국민 관심 유발 및 인지도를 제고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경기관광 누리집은 모바일 사용자 증가에 따른 접속환경 개선 및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통해 9월 말 기준 방문자 수 763만 명과 5,708만 뷰의 페이지뷰를 달성하였습니다. 화성, 안산, 안양, 연천 등 9개 시군과의 예산 매칭을 통해 추진 중인 미디어 콘텐츠 활용 전략적 관광자원 홍보사업은 공중파 인기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등 유력 영상프로그램과 극적인 스토리 접목 및 노출을 통해 도내 총 18개 관광자원에 대하여 한류여행 목적지로서의 국내외 인지도를 확산시켰습니다.

10쪽 내수시장 활성화 및 외래객 유치기반 마련입니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 골목, 경기둘레길,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등 지역사회 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인바운드 여행시장의 점진적 회복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와 비대면 온택트 마케팅을 통해 유력시장 우수 고객들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9월 말 현재 출연금과 대행사업 총 91억 8,000만 원 중 86%인 78억 5,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도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을 위해 경기관광축제를 평가하여 문화관광축제 등 총 30개의 축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여행계획 수립부터 예약, 구매, 결제, 통역 등 실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니즈에 맞는 여행지 추천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경기관광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12쪽입니다. 기존 시군의 걷기 길을 연결하여 비대면 시대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둘레길 연결사업은 본 구간 대상 시군 코스 조정에 따른 노선자료를 최신화하고 김포에서 가평까지의 시범구간 모니터링을 완료했으며 다음주 15일 개통을 목표로 본 구간에 대한 막바지 안내체계 점검 및 보완이 진행중입니다.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1기로 조성된 화성, 고양 등 우수 성과 3개소를 지원하고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이천, 연천 등 3개소에 대해서는 거점사업 워크숍 및 생태교육 등 밀착 컨설팅을 추진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올해 김포, 고양, 화성 등 분야별 총 7개소를 선정, 골목별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운영 및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관광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수용태세 전환을 위해 관광업계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무장애관광활동 지원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현황조사 및 가상현실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14~15쪽입니다. 현재 공사는 해외시장 공략의 최전방 교두보로서 3개국 4개소에 현지 관광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국외출장을 통한 면대면 마케팅을 대신하여 홍보사무소를 활용한 현지 여행사 대상 오프라인 경기관광 홍보 설명회 개최, 한류 연예인 활용 인터넷 생방송 팬클럽 행사 개최,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 대비 중국 주요지역 관광홍보행사 참가를 통해 현지 협력업계 집중관리 및 코로나 이후 대비 잠재 충성고객 사전 확보 등 코로나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온ㆍ오프라인 결합 대규모 국제관광홍보상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관광업계 36개 사 영업담당자가 해외 13개국 140개 여행사 참가자들과 총 720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하였고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중국 유력 여행플랫폼 ‘한유망’과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 재한 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지 입장권 및 일일여행상품을 판매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등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공동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3차례 개최하였습니다. 도내 관광 관련 스타트업 발굴ㆍ육성사업을 추진하여 3개 사를 심의ㆍ선정하였습니다.

16~17쪽입니다. 융복합 고부가가치 마이스 유치를 위해 전 세계 유력 바이어 대상 지속적인 비대면ㆍ온라인 마케팅 활동과 코로나 맞춤형 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2021 전국영양사학술대회 등 총 37건의 행사 유치 및 개최를 확정하였습니다. 시군지역의 대표 마이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고양, 수원 등 3개소를 선정,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였으며 31개 시군의 특색 있고 매력 있는 마이스 시설 발굴을 위해 김포, 화성, 부천, 용인 등 유니크 베뉴 17개소를 선정, 경기도 마이스 인프라를 확충하였습니다. 산업관광 분야 육성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관광 분야 전문가와 산업관광 전문여행사 합동 자문회의를 통해 도내 93만 개 업체 중 1,800여 개 업체를 선정, 산업관광 자원 발굴 및 조사를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해외 고부가 단체 유치를 위해 경기도 산업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전자책과 유튜브 영상을 제작ㆍ홍보할 예정입니다.

18쪽 북부지역 평화ㆍ생태관광 허브화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등 공사 운영시설은 근무인력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내외부 방역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정부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고 평화누리길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안전한 여행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비대면 등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말 현재 출연금과 대행사업, 자체재원 총 205억 3,000만 원 중 57%인 116억 1,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19쪽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제공을 위해 준공 15년 경과 시설물에 대해 정기안전점검 및 노후시설물을 보수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방문객 안전을 위해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평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과 경관조명, 첨단 미디어 연출을 접목하여 지난해 조성된 야간관광 콘텐츠는 코로나19로 현재 주 3일만 운영 중에 있으며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을 대상으로 작년에 조성한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은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되었습니다. 캠브그리브스 전시관 갤러리 그리브스는 파주시 평화곤돌라와 연계하여 지난 9월 3일 개방 이후 10월 말 기준으로 곤돌라 탑승객의 약 40%인 4만 83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20쪽입니다. 도라산평화공원은 안전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생태연못 안전로프 추가 설치, 노후 산책로를 개보수하고 도보다리 2020 내 포토존과 관람객용 신규 휴게시설 데크를 설치하였습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되어 대행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진각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사업은 설계용역 및 인허가를 완료, 지난 8월에 착공을 하였습니다. 단순 화장실에서 벗어나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포함하여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쉼터 개념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평화누리길 도보해설사 보수교육을 통해 55명이 과정을 수료하였고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 위탁으로 추진 중인 평화누리길 관리운영 사업은 노선 내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과 CCTV, 안심벨, 반사경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판, 위험구간 도로 재포장, 노면보수 등 노선을 정비하였습니다. 2021 평화통일마라톤대회는 이번 달 20일부터 28일까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코스 등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2쪽입니다. 김포, 파주, 연천을 잇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홍보마케팅 사업은 SNS 채널 활용, 특집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제작ㆍ확산하고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조회수 약 300만 회, 인터랙션 약 400만 회를 달성하였습니다. 캠프그리브스 군 대체시설 사업은 올해 6월 공사를 완료하고 감정평가 실시 등 국방부와 재산교환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3쪽 신사업영역 개척입니다. 그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과정에서 공사의 사업이 대부분 행사성 및 대행사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수익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공사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자체 전략사업 개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4쪽입니다. 민선7기 도ㆍ시군 간 협치강화 및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에 대해서는 단계별 실효성 있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관광정책의 완성도 제고는 물론 지속가능성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사의 수익구조 개선 및 자립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 관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시설이며 도민의 생활, 휴양시설로도 활용 가능한 경기관광에듀센터 건립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확대 및 활성화 종합계획수립 용역과 연계하여 사업의 구체화를 협의 중이며 공사 소유부지 매각과 국비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도 재정의존도를 줄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경기관광공사의 분야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2021년도 사업별 세부추진 현황은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 2월 본격화된 코로나19가 해를 넘겨서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 확산으로 4차 대유행도 길어져서 도내 관광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회복을 예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입니다. 의회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출연계획 동의 등 그간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엄중한 질책과 제안해 주신 내용들이 공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그에 맞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특히 코로나19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관광업계에 긴급지원이 이루어지고 조기 회복이 될 수 있는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의 실질적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업추진 과정과 결과가 미흡한 부분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고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도민의 뜻으로 알고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연내 바로 개선함과 동시에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아울러 관광공사의 자립과 변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저희 공사 임직원들에게 베풀어주신 깊은 관심과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경기도 관광이 더욱 발전ㆍ성장하고 경기관광공사가 도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관광공사)


○ 위원장 최만식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고요.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 등에 대해서 추가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정 위원님.

손희정 위원 손희정입니다. 미리 자료 요청을 했는데 제가 원하던 자료가 아니어서 추가로 더 요청을 하겠습니다. 먼저 전략적 언론매체 홍보사업을 포함한 최근 3년간 기관홍보비 예산액 및 집행액 19년, 20년, 21년 이렇게 3개년 주시면 되고요. 두 번째, 최근 3년간 출연사업, 공기관대행사업, 자체사업 현황. 이 표는 제가 양식은 나중에 드릴 테니까 이 양식에 채워서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청하실, 성수석 위원님.

성수석 위원 우리 기관 내에 임차계약 되어 있는 업체현황과 임대료 감면현황, 우리 도자재단도 마찬가지로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김동철 위원님.

김동철 위원 어제 매스컴을 통해서 들었는데요. 유동규 사장이 아직도 현직 대표로 있잖아요, 사장으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등기부등본상에 아직 남아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러면 급여 부분은 안 나가는 건가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렇진 않습니다.

김동철 위원 안 나가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김동철 위원 그 부분 요청하려고 그랬는데,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음은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안녕하십니까? 한국도자재단 대표 최연입니다. 평소 우리 도자문화 산업에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모시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재단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고 지적 또는 제언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주요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사업총괄단장 장동광 상임이사입니다.

(인 사)

황형석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준한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장기훈 경기박물관 관장입니다.

(인 사)

주요업무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일반현황, 주요사업 추진실적의 순으로 축약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쪽부터 13쪽까지 재단 일반현황과 경영목표는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부터 20쪽까지 도자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반 구축 관련 사업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사회 전 분야의 온라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재단은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온라인 도자비즈니스 플랫폼 등 환경 변화에 맞춘 마케팅 대응전략과 도예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확대하는 등 도자산업 성장동력만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한류 성과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세계적으로 증가되고 있고 도자 수출거래선 확보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18쪽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개최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네이버스토어 도자기거리를 연중 상설 운영하고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자페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는 50개의 신규 요장을 추가하여 총 173개의 스토어가 구축ㆍ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매출 23억 원과 쇼핑라이브 방문객 28만 명을 달성하였습니다. 경기도자 해외 수출지원 및 판로개척입니다. 재단은 세계 도자시장 점유율 확대와 도예인 수출지원 강화를 위하여 베트남에 한국도자상품관을 구축ㆍ운영하고 있으며 현지에 도예인 45명의 작품 210점을 전시ㆍ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모를 통하여 글로벌 수출전략 상품 23세트를 개발 완료하였고 제시카마켓 등 해외 수출거래선 확보로 2,900만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19쪽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 활성화입니다. 도자산업 전 영역의 온라인 도자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국내외 대형유통 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하여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쿠팡 등 대형유통 쇼핑몰 자동연계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78명의 작가가 입점 완료되었습니다. 향후 홍보마케팅 강화와 입점상품 추가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쪽 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도자판로 확대입니다. 온라인 카탈로그를 활용하여 시군 및 공공기관 연계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와대 VIP 명절기념품 개발 납품과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주식회사 등 기관 연계마케팅을 추진하였습니다.

21쪽부터 25쪽까지 도자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변화 대응 인프라 확충입니다. 4.0세대 문화예술 트렌드의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온ㆍ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실감형 콘텐츠 등 대중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체험 꾸러미 제작 등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20년간 운영된 미술관 시설의 노후화와 환경변화에 따른 시설과 콘텐츠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2쪽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입니다.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RE:START 다시 쓰다’라는 주제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전시, 학술, 교육체험과 부대행사 등이 있습니다. 70개국 1,184명의 작가가 참여한 국제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27개국 69명의 작가 76점의 작품이 경기도자미술관과 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시 중에 있으며 VR 전시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ㆍ공유를 통해 10월 15일 기준 현장관람객 1만 명,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 9,100명을 달성하였습니다.

23쪽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입니다. 교육영상 및 교재로 구성된 체험 꾸러미를 제작하여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도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 사업에는 경기도 내 31개 전 시군, 전 지역의 83개 기관 4,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4쪽 박물관ㆍ미술관 기능 및 콘텐츠 고도화 사업입니다. 20여 년간 운영된 박물관ㆍ미술관 시설 노후화와 기술환경 변화에 맞춰 시설 및 전시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구축을 위한 국비 2억을 유치하였고 미술관 고도화 마스터플랜을 올해 5월에 수립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미술관 환경개선공사 등 시설 고도화 1단계 사업을 내년 3월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비대면 도자교육 콘텐츠 강화입니다. 온라인화 되어 가는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재단은 도자교육 온라인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참여대상을 세분화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도민 대상 도자문화 강좌, 청소년 대상 도자진로 교육프로그램,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한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76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습니다.

26쪽부터 29쪽까지 도예지원 플랫폼 구축 활용 도예인 지원 강화입니다.

27쪽입니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도민 공예문화 서비스 프로그램과 경기공예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인 대상 공예교육 프로그램을 72회 운영하였고 공예창작동호회 운영을 통해 36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공예전문가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4팀과 시제품 제작지원 20팀을 지원하였으며 청와대 및 육군 기념품 등 시제품 16종을 개발하였습니다.

28쪽 도예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입니다. 세라믹기술원과의 상호펀딩으로 도자제품 시험분석을 지원하고 있으며 72개 요장, 175건의 시험분석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도예가 등록제 운영을 통해 2,500명의 도예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ㆍ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도자디자인 보호사업입니다. 도자디자인 침해방지와 보호를 위하여 올해는 실효성이 높은 디자인 출연 및 등록지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허출원 37건, 특허등록 70건을 추진하였고 디자인 권리보호와 피해방지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29쪽입니다. 도예단체 전시 마케팅과 후학양성 지원을 위한 도예단체 행사지원을 통해 16개 단체 3,3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30쪽부터 32쪽까지 전통도자문화 및 문화재 보존ㆍ계승입니다.

31쪽입니다. 재단은 전통도자문화 보존 및 계승 지원의 일환으로 광주시로부터 조선백자요지 보존 정비사업을 위탁받아 광주시 소재 백자요지의 정밀 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마터 AR 구축 등 발굴문화재를 활용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전통도자문화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32쪽입니다. 재단은 전통가마 계승ㆍ발전 지원사업으로 전통가마와 소성목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8회 소성 지원 완료와 13회 지원 확정으로 총 31회를 지원하였습니다.

35쪽 도예업체 현황과 재단 간부 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의견 및 제언 등에 대해서는 향후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한국도자재단)


○ 위원장 최만식 최연 도자재단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고요. 도자재단에 대해서도 추가로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님.

성수석 위원 해외매출 실적 세부자료하고요. 세부자료 및 향후 추진계획 있으면 주시고요. 지역상생협의체 협의된 사업내용이 있으면 주시고 없으면 회의록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태형 위원 저도 하나만.

○ 위원장 최만식 강태형 위원님.

강태형 위원 도자재단 작년, 올해 수익현황 자료 한번 제출해 주세요.

○ 위원장 최만식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도자재단에 박물관하고 미술관 있지 않습니까? 소장품 현황 있으면 소장품 현황에 대해서 자료 좀 줘보십시오.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기본질의를 실시하고 모든 위원님들의 질의가 끝난 후에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선서를 한 증인이 발언대로 나와서 소속과 직위, 성명을 밝히고 대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님은 사실 임기가 끝났어요. 끝났는데 새로운 대표이사님이 선임되기 전에 사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출석 안 하셔도 되는데 본인이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오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대표님 선임하셔서 한국도자재단이 잘 나갔으면 좋겠고.

경기관광공사 2002년에 설립이 됐어요, 그렇죠? 내년이면 20년이 되는데.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사람으로 보더라도 어엿한 성인이 되는 시기인데 경기관광공사는 20년이 되는 시기에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작년 12월 31일부로 관광공사 사장이 사임을 했어요. 2021년 올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 나름 관광공사에서 목표를 세우고 일을 해 왔지만 수장이 장기간 공석이란 말이에요. 우리 위원님들이 4년 내내 관광공사 관련해서 행감 때 얘기했던 건 자립경영을 많이 얘기했어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도 보면 사실 오히려 자체수입이 감소되고 있는 그런 암울한 상황인데 관광공사의 수장도 안 계시고, 둘 중에 하나 같아요. 버린 자식인지 아니면 정말 대단히 크게 써먹을 자식으로 생각하는지. 어떤 대단한 분이 오실지 모르겠지만 경기관광공사의 올 한 해는 제가 봤을 때 직원 분들께서도 힘들고 어려웠겠지만 그걸 지켜보는 저희 위원회도 상당히 유감스럽고 안타깝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그러면 사전에 얘기된 대로 먼저 오늘 강태형 위원님부터 질의를 시작…….

강태형 위원 지석환 위원님.

○ 위원장 최만식 아, 지석환 위원님부터, 지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일단 관광공사도 그렇고 도자재단도 그렇고 상당히 한 해 동안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에도 열심히 해 주신 것 알고 있고요. 일단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단 관광공사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공사가 지금 사장님이 오랫동안 공석이고 코로나19 상황이라 힘들었다는 것은 다 알고 수고해 주신 것에 대해서 일단 감사를 드리는데 그래도 행정사무감사이니만큼 우리가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어떤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니까 그 부분 충분히 유념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잘 알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일단 자료 갖고 좀, 언론홍보비 부분이 있는데요. 공통 요구자료 181페이지 그다음에 세부자료로 해서 공통 요구자료 67페이지로 갔더니 거기서 별첨돼 있다 그래서 별첨자료 9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두 개가 같은 자료여야 되는데 2020년, 2021년 보면 결과적으로 2개의 예산 자체가 달라요. 지출현황이 다릅니다. 그 이유가 뭐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그건 좀 확인을 해서 정확한 자료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게 사실 자료로 이렇게 나왔으면 하나는 9월 말 기준이고 하나가 10월 기준이라면 특히 올해 것 같은 경우, 작년 것도 다른데 올해 것 같은 경우에는 2억 2,980만 원이 지금 세부자료에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예산지출 현황 공통자료에 있는 건 2억 4,400만 원 정도가 있습니다. 이건 많은 차이라고 보거든요. 세부자료랑 다른 이유가 궁금한데 그거는 따로 그럼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지금 그 세부자료에 보면 2020년도 거에 체크인경기 유튜브랑 VR경기도여행 등등 해서 사업이 되게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모두 종료가 돼서 2021년 사업에는 딱 세 가지 밖에 없거든요, 사업이. 언론홍보비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지석환 위원 세 가지 사업밖에 없습니다. 이 얘기는 유튜브나 VR경기도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은 이제 할 필요가 없고 종료가 돼서 세 가지 사업만 한 건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올해는 온라인 배너광고 위주로 지출이 많이 바뀌어 가지고요. 그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연결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다 조치가 돼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있는 사업이 세 가지거든요. ‘소중해진 하루엔 경기도’, ‘다시 경기계곡으로’, ‘경기도가 소개해 주는 비대면 관광지’ 이 세 가지 사업만 지금 10월까지 된 걸로 돼 있는데 이 이외에 사업을 더 계획하신 건 없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일단 올해는 비대면 상황이 돼서 경기바다 쪽도 중간에 예산을 더 확보하면서 그쪽으로 투입이 대부분 됐고요. 청정계곡과 경기바다 위주로 저희가…….

지석환 위원 앞으로 또 사업을 VR이나 더 늘릴 계획은 없으신지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일단 내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단계가 엄중한 단계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바뀌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지석환 위원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지금 현재 공통자료에 보면 5억 5,000을 2021년도에 세운 거에서 2억 4,000을 지출하고 비고에 “집행시기 미도래”라고 돼 있어요. 그러면 집행시기 미도래가 아니라 3차 추경에서 감액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주로 집행시기 미도래라고 저희가 쓰는 것은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 저희가 그거 만들 당시에는 9월 말까지 현재 진행상황을 집행했다고…….

지석환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쭤봤잖아요. 지금 새로 만들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지금 사업계획은 없는데 내년을 봐서 할 건데 여기에는 지금 반밖에 지출이 안 돼 있고, 반도 지출이 안 돼 있고 집행시기 미도래가 지금 50%가 넘는데 그 부분을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이번에 새로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 맞는 콘텐츠를 구상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이미 방송사나 이런 쪽에 지금 보내서 그 광고가 나오고 있고 거기에 대한 집행은 좀 더 이따가 집행이 되고요. 일단 내용은 지금 현재 콘텐츠가 이미 방송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게 너무 계획성 없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쓰기 위한 예산이 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체계적으로 계획을 해서 그 시기에 맞게 집행이 되고 그렇게 가야 되는데 예산을 세워놓고 쓰기가 힘들 것 같으면 추경에서 감액을 하거나 이렇게 가야 되는데 지금 현재는 예산이 남으니 방송광고를 통해서 가고 그 상황에 따라서 위드 코로나 때문에 또 뭘 해 보고 이렇게 가면 이건 계획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지적 충분히 맞는 말씀이고요. 하지만 저희가 올해 예산을 세워서, 2021년 예산을 세울 당시에 일단 총체적인 목표는 비대면 쪽에 목표를 맞춰 가지고 계획을 세워왔고요. 거기서 어느 달에, 몇 월 달에 단계가 좀 더 나아지는 단계인지는 그때 측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저희가 계획을 실행했었습니다.

지석환 위원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고요. 지금 현재 대답은 잘 안 되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죄송합니다.

지석환 위원 하여간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걸 좀 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했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혹시 지금 2월 달 업무보고 자료 갖고 계십니까? 2월 달 업무보고에 보면 “해외시장 점진적 회복 선제 대응”이라는 편에 지금 업무보고 14페이지랑 지난번에도 14페이지였는데 그때 없어진 게 있습니다. EG투어버스 운영이 지금 현재 업무보고 자료에, 지금 자료에 없고요. 또 지금 현재 보고서의 15페이지, 거기 전 보고서 10페이지에 “경기관광 수용태세 개선 4억 5,000만 원” 이 중에서 “코로나 이후 고부가 외래객 유치 선도적 추진을 위한 관광상품 사전 개발 지원” 이 부분이 지금 현재 빠져 있고요. 그다음에 하반기,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도내 관광업계 지원, 하반기 조기 정상화 지원” 그중에 9,000만 원이 지금 현재 빠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된 거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2월 달 업무보고 시에는 2021년도의 계획을 세워서 그때 집행계획으로 예정을 해서 보고드렸었고요. 코로나 이 단계가 생각보다는 좀 더 늦게 회복이 되는 관계로 상반기에 여러 항목들을 저희가 좀 재정립해서 거기서 돈을 다 예산을 모아 가지고 18억 5,100만 원을 모으는 데 그쪽에 다 예산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지금 존경하는 손희정 위원님께서 또 질의를 하실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자료 요청을 하셨는데 이게 공통 요구자료 544페이지, 그러니까 공통이 우리 전체 있는 거 있죠, 문화체육관광국. 거기에 공통 요구자료 544페이지에 보면 지연사업 및 미집행사업, 계획 취소된 사업현황이 있어요. 그런데 그중에 살펴보면 도쿄올림픽 대비 경기관광마케팅은 감액 추경을 한 걸로 나옵니다, 사업 취소가 돼서. 그런데 EG버스 같은 경우에는 어떤 항목으로 돼 있는지도 모르지만 1억 6,000 예산이었는데 그게 감액 추경된 것들이 아예 보이질 않아요. 그런데 손희정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보면, 147페이지입니다. 기관,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 기관 여기 147페이지에 보면 맨 밑에 “2021년 본예산은 편성하였으나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3회 추경예산 반납 빛 코로나19 관광업계 지원사업 예산 편성하여 추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산은 얼마나 반납하셨는지 이런 것들은 나중에 손희정 위원님께서 여쭤보실 것 같고요. 이 부분을 보면서 느낀 거는 자료가 상당히 부실하다, 부실한데 실제로 어디에서 얼마만큼 감액이 되고 이런 것들을 여러 가지 책들을 놓고 살펴봐도 알기가 참 힘들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공통 요구자료 199페이지에 이렇게 해 오셨어요. 불용 및…….

(지석환 위원, 자료 확인 중)

불용된 사업내용 여기가 있는데 쭉 써 놓으시고서 맨 밑에 “2021년 조정내역, 대행사업 4개 총 18억 5,100만 원 조정 및 집행 예정”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런데 이 내역이 이걸 봐서는 도대체 뭔지 알 수가 없어요. 공통 요구자료를 봐도 이게 어디서 가고 어떻게 조정됐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보통 어떤 걸로 조정이 됐던 거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 업무보고 중에 저희가 하반기 도내 관광업계에 임차료 지원하는 예산 18억 5,100만 원에 지금 해외사업부 쪽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예산들이 불용되거나 이미 예상이 되어 쓸 수 없는 그런 항목들을 다 정리해서, 예를 들면 아까 말씀하셨던 도쿄올림픽 대응 경기관광마케팅에 2억 있던 예산을 추경 때 18억 5,100에 다 넘겼고요. 경기투어라인 운영도 16억 예산을 갖고 있었지만 2,800만 원만 지출이 되고 1억 3,200만 원이 또 1억 8,500에 들어가는 그런 식, 자세한 자료는 갖고 있는데 이거 제가 따로…….

지석환 위원 이거 자료로 자세하게 좀 주시고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런 예산들이 사실 지금 예상을 할 수 없는 시기에 나와서 다른 쪽으로 조정을 해서 집행을 하고 이렇게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다른 자료들에서 어느 정도 드러나야 되는데 그 자료들을 통해서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전체적으로 보면서, 보고서를 보면서 사실은 좀, 뭐라 그러죠? 좀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왜냐하면 공통 요구자료 43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지석환 위원 여기 제목에 보면, 처음에 요구자료 목록에 보면 결산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사항, 신규사업, 계속사업 구분, 시군별/사업별 계획 대비 예산집행 실적 이렇게 달라고 돼 있는데 43페이지를 가서 딱 보면, 45페이지에 보면 이게 도대체 이렇게 구분을 해서 주신 건지 아니면 안 볼 거라고 생각해 가지고 대충 주신 건지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지금 현재 우리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주신 업무보고서랑 2월 달에 주신 업무보고서가 글씨체부터 글자 간격까지 다 다릅니다. 그런데 지금 주신 업무보고서는 글씨를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글씨체도 그렇고.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사실 좀 저도 드리기 어려운 말씀인데 사장님께서 부재하면 그만큼 많이 우왕좌왕할 수 있습니다. 우왕좌왕할 수 있고 계속 추진하던 사업들도 좀 어렵게 갈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하던 것들은 좀 딱 지켜서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지금 보고서 글씨체 이거는 보기 힘들라고 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있는 자료들을 보면 이거는 볼지 안 볼지 모르겠으니까 그냥 던져주고, 비교를 하면 할수록 다 제각각이에요, 지금. 그런 부분들을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어떤 것들이 잘 안 되고 있을 때 오히려 떳떳하게 드러내고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면서 가면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나온 예산집행 과정이나 이런 걸 보면 물론 계획을 세우시고 하셨겠지만 좀 아쉬운 점들이 많이 보인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지석환 위원 그래서 앞으로 사장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겠지만 좀 더 만전을 기해 주시고 더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지적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지금 지적하신 부분들을 반영해서 그런 사소한 글자 문제까지도 지적을 받았는데 꼭 변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지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PPT 좀 준비해 주시죠.

(위원장을 향하여) PPT 준비하는 동안에 시간은 좀.

행정감사 준비하느라고 하여튼 고생들 많습니다. 저도 매번 산하기관 행정감사를 하면서 올해가, 2018년 유동규 전 사장이 취임한 9월, 지금 현재는 등기사장으로 돼 있잖아요. 등기임원으로 돼 있잖아요. 9월 달에 아마 유동규 사장이 취임했던 것 같은데 비슷한 시기를, 2018년, 2019년, 2020년, 21년까지 4년째 지금 행정감사를 하고 있는데요. 경기관광공사 행정감사에 임하는 마음은 1,380만 도민을 대표해서 더 철저하게 행정감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시작합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바로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저 기사가 “황교익 인사 논란 일단락됐지만 경기관광공사 추진사업 타격 불보듯” 인천일보 기사인데요. “사장 공백 장기화, 여행플랫폼 사업도 제자리” 이렇게 이런 인천일보 기사가 났고요.

다음 기사 경인일보인데요. “관광공사 수장 공백 장기화 우려” 이걸 제시한 두 가지 기사를 먼저 말씀드리면서 이렇게 한번 좀 여쭐게요. 경기관광공사가 도 산하기관이지만 주식회사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주식회사다 보니까 상법에 의해서 적용을 받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상법에는 어떤 내용으로 명시가 돼 있습니까? 제가 말씀드릴게요. 386조1항에 따라서 새 이사가 지금 현재 상임이사입니다. 상임이사 1명이죠, 경기도관광공사가?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장이 상임이사고 비상임이사 11명으로 구성된 게 이사회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최고결정 의결기구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현재 상법 386조1항에 의하면 새 상임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권리의무가 있다. 유동규 전 사장이라고 불러야 됩니까, 현 사장이라고 불러야 됩니까? 등기이사는 권리가 있죠, 결정권에 대해서? 수감이 돼 있지만 현재 등기로 봐서는 상법의 적용에 의하면 상임이사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의 사장은 등기에 명시된 사장이 맞는 거죠? 법으로 봤을 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경기관광공사에 11명의 이사가 있는데, 최고의결기구, 결정기구인 11명의 이사가 있는데 현재 구성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현재 당연직 비상임이사 세 분하고 그다음에 외부에서 저희가 추천받아서 임명된 6명의 비상임이사 그리고 노동이사 한 분 계시고 그다음에 당연직 감사로…….

강태형 위원 지금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중에서 비상임이사, 감사 포함해서 비상임이사가 10명이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감사 한 분 있고.

강태형 위원 대표가 상임이사로서 역할을 하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현재 그러면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겁니까,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이사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강태형 위원 제가 봐서는 법적으로 수감돼 있는 유동규 전 사장이 지금 현재 대표라고 생각이 되고, 법으로 따졌을 때는. 비상식적으로, 비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죠. 이게 경기관광공사의 지금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고 진행할 수 있겠습니까? 관광공사 사장 공백기간이 지금 몇 개월째입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작년 12월 31일 자로 퇴직하셨기 때문에 현재 지금 10개월 반…….

강태형 위원 11개월째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11개월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전임 사장님 퇴직 이후에 바로 후임을 빨리 뽑기 위해서 노력은 했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오늘에 이르기까지 결국 뽑지 못하게 돼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현재 공모 진행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2주 전인 10월 25일 공모를 해서 이번 달 15일까지 지금 공모 중에 있고요. 15일 날 공모 지원자를 가지고 17일 날 저희가 2차 임추회를 통해서 서류검토를 하고 그다음에 11월 24일 날 그중에 골라진, 몇 분이 될지는, 5명 이하가 골라질 텐데요. 거기서 면접을 통해서 2명 또는 3명 정도의…….

강태형 위원 결론으로 언제 완료가 된다는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 자체적으로는 11월 달에 완료가 돼서 도의회에 청문회를 요청하는 걸 12월에 하고 늦어도 하여튼 올해 안에…….

강태형 위원 올해 안에 할 수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올해 안에 할 수 있냐고 묻는 겁니다. 가능합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제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제가 그럴 위치가 못 돼 가지고, 죄송합니다.

강태형 위원 몇 명이나 지금 응모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관계직원, 경영기획본부장에게 개별설명)

지금 오늘까지 1명 지원했다고 합니다.

강태형 위원 1명.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런데 일반적으로 마감 임박해서 많이들 지원하셔서요. 그거는 15일까지 돼 봐야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어려운 얘기네요. 현재 수감돼 있는 분이 상법에 따라서, 주식회사다 보니까 상법에 따라서 대표로, 사장으로 돼 있고 그런 상태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막중한 시기에 경기관광의 중심인 컨트롤타워로서의 경기관광공사 위상이 참 심히 걱정됩니다. 사장 공백기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모절차부터 철두철미하게 투명하게 진행해서 빠른 시일 내에 선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다음 하나 더 질문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문화체육관광국 전체 질의할 때 물었는데요. 혹시 유대열 본부장님, 경기관광공사에 몇 년 근무하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작년 2윌 24일부로 입사를 해서 지금 2년 채 안 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 본부장님, 몇 년 근무하셨습니까?

○ 경기도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저는 약 19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앉으세요. 혹시 유원홀딩스 들어봤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전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강태형 위원 저게 지난번에 본 위원이 행정감사 첫날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질의했던 내용입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재직 중 유원홀딩스 공동설립, 공사 사적이용 의혹” 뉴스1 기사인데요. 그럼 유원홀딩스는 그렇게 들었다 치고 유원오가닉스는 들어봤습니까, 전신인? 유원오가닉스가 유원홀딩스의 전신입니다. 이름을 바꾼 것이 유원홀딩스입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들어보진 못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게 유동규 등기사장님이 근무하실 때, 재직 중에 만든 사적인 회사입니다. 유원오가닉스에서 유원홀딩스로 이름을 개명했죠, 바꿨죠. 개칭한 건데요. 이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 아십니까? 제가 첫날 질의했기 때문에 대략 알아 가지고 오셨을 것 같은데 뭐 하는 회사입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기사를 통해서만 접했는데 보면…….

강태형 위원 그러면 유동규 사장 근무하는 동안에 유원오가닉스, 유원홀딩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들어본 적 없습니다.

강태형 위원 산하기관의 기관장이 유사 회사를 만들어서 도에 출자금을 요청하고 이랬던 사건인데도 전혀 모르고 있습니까? 진짜 못 들어봤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진짜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기사를 통해서만…….

강태형 위원 이 본부장님 들어봤습니까?

○ 경기도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저희도 유원오가닉스나 유원홀딩스는 이번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요. 실제 위원님 지적하시는 것처럼 저희도 사전 부분이 염려가 돼서 자세히 살펴본 결과 그 당시에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이 됐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렇게 얘기하면 제가 봐서는 이유가 안 된다고 보고요. 유원오가닉스, 유원홀딩스가 영화 드라마 협찬 대행업, 광고 영상작업 그리고 종합광고 대행, 음반 수입제작ㆍ배포 또 부동산 임대ㆍ전대업까지 50개 사업을 등록한 회사입니다. 그것도 유원오가닉스는 유동규 사장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근무할 때 외부에 만든 기관이고요. 몰랐다고 얘기하고 앞뒤가 안 맞다고 얘기하는 건 맞지 않고요. 재임기간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다만 본부장님이나 직원들한테는 공유를 안 했겠죠. 그렇게 하고 같은 해에 그 회사를 만들기 전부터 2020년, 2021년 영화사업 누누이 얘기했습니다, 저희 상임위에 와서도. 그 출자금으로 영화 투자목적으로 해서 388억 요구했던 건 기억납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잘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 연장선상에서 보면 유원홀딩스를 모르거나 유원오가닉스를 모르는 것은 사실은 본부장님들도 유동규 사장이 대표이긴 하지만, 사장이긴 하지만 업무를 방기한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팀, 감사실 있지 않습니까? 사장도 고유의 영역에서 책임질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을 경우는 직원들로부터 감사도 받고 청문도 받고 청원도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일단 유동규 전임 사장님께서 퇴임 이후에 저희들이 다 이 사실을 알았었기 때문에 저희 자체적으로 감사팀이 있지만 여의치가 못한 상황입니다.

강태형 위원 속이려고 하면 왜 혼자 1명이 100명을 못 속이겠습니까? 다만 같이 근무하는 공사의 사장을 보필하는 본부장과 직원분들은, 특히 감사실의 역할이라든지 감사팀의 역할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 형편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경기관광공사의 현주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이거 하나만 묻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자료표출 좀 하나만 해 주세요. 경기도관광공사 출자ㆍ출연금 하고 그리고 수익현황 하나만 좀 해 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본 위원이 누누이 재단과 공사의 차이점을 강조합니다. 한국도자재단, 문화재단 공익성, 공공성을 위해서 사업하는 기관입니다. 경기관광공사, 재단이 아닌 공사는 공익성, 공공성에 뭘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고 본 위원이 관광공사에 늘 말합니까? 수익사업을 통해서 수익성 추구하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두 번째 보면 출자ㆍ출연금 현황이 3개년 동안에 19년 157억, 20년 135억, 21년 127억이에요. 전체 예산 한 450억 규모로 봤을 때 35%에서 42~43%까지 오가는 출연금을 도민의 혈세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수익은 지금 현재 2019년도에 30억, 2020년도에 17억, 2021년도에 지금은 진행과정이 두 달 남아있지만 13억입니다. 이 중에 2019년도에 수익 30억 낼 때, 최고수익을 낼 때의 주된 수입원이 임진각 관광지 관리ㆍ운영입니다. 여기에 임대료, 관리비, 대관료, 입장료가 10억이고요. 또 평화누리 캠프장 운영해서 1억, DMZ 체험관 운영해서 6억, 그에 반해서 또 비중이 큰 게 뭐냐면 관광지 운영의 임대료하고 대관료, 관리비 이런 것들이 주고 거기에 또 주가 되는 게 대행사업 수수료입니다. 9억인데요. 그래요, 공기관대행사업도 사업이라면 사업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치죠. 수익 내야 하지 않습니까? 영화사업 투자하겠다고 388억 요구했으면 38억이라도 수익을 내야 할 것 아닙니까? 그의 10분의 1.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의견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단 388억은 미출자금으로써 저희가 코로나19 시대가 접어들지 않았으면 의회에 요청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는데 자꾸 수익을 내야 된다는 그런 저희 강박감도 있었고 전임 사장님께서 수익을 내기 위한 방편으로 영화사업을 구상을 하셨던 것이고요. 결과적으로 작년에 예산을 하나도 받지 못해서 388억은 저희가 받은 상황은 아니고요. 저희가 올해에도 계속 자체 보유하고 있는 땅이나 이런 쪽의 매각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내년에는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것 같고요. 그 예산을 가지고 수익 낼 수 있는, 꾸준히 경상수입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지금 모색 중에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채신덕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도자재단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연 대표님 괜찮으시겠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괜찮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저희가 오늘 2개 기관이라 또 질의 시간은 10분 내외로 있고 그래서 짧게 짧게 하는데 도자재단을 보면서 4년 동안 저희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지역별 전문화였으면 좋겠다.”라는 얘기 계속 드렸고 그래서 도자재단 내에서도 내부적으로 고민은 하는데 이번 행감을 앞두고 제가 최근 국내 도자시장을 그릇시장을 중심으로 한번 살펴봤습니다. 약 70% 이상 외국기업들이 점유하고 있는 특히 신혼부부들이 신혼살림을 장만할 때 구매하는 그 식기, 그릇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외국산을 구입하는 게 현실인데 알고 계십니까,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지속적으로 행감 때마다 “우리도 그러면 이천이든 여주이든, 광주는 전통도예 쪽으로 무게중심이 있으니까 이천하고 여주의 역할분담을 통해서 고급도자와 일반 생활도자 이런 것들을 전문화하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좋겠다.”라고 올해 얘기하면 네 번째로 강조하고 있는데 우리 도자재단에서 이런 중장기적 계획이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3년 전부터, 햇수로 3년이죠. 제가 오고 나서 지역적 특성은 여주는 생활도자기 그다음에 이천은 국제적인 현대미술, 예술성이 있는 비엔날레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광주는 전통도자기로 하는데 이게 생산성에 있어서는 대량생산을 해야지 가격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도자기는 다른 조그마한 요장에서 생활도자기들이 나오고 이렇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외국의 소위 말해서 대량생산에 많이 뒤처집니다. 그래도…….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어느 한 사람의 책임은 아닌 듯하고요. 이게 또 우리 국내, 제 기억으로는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 이 정도가 저는 떠오르는데, 오래된. 그 회사들이 계속 상장폐지가 되고 이럴 정도로 적자운영이 지속되고 그러면 결국 우리나라 도자산업은 거의 제로로 가고 있고 근근이 그냥 생활터전에서 출품하는 작가들의 몫으로 가고 있다라고 보여지는데 그러면 한국도자재단의 존재이유를 다시 또 고민하게 돼요. 도자재단은 과연 왜 존재하는가 그러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래서 그 타개책은 세 가지 방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는 현재는 가성비 좋게 하기 위해서 싼 원료의 구입이 첫째 중요하고, 두 번째는 국제시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디자인 개발이 아주 중요합니다, 디자인 개발. 그다음에 세 번째는 판매망이 국내에서만 있어서는 안 되고 해외의 시장들을, 단초적이나마 해외시장을 우리가 개척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작년부터 이 세 가지에 주력해서 지금 사업들을 전개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 관계상 이것이 활발히 전개는 안 되고 있는데 매년 이것이 지속사업으로 되면 곧 그런 데 대한 효과가, 성과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행감 할 때마다 답답함을 참 지울 수가 없어요,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채신덕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설립목적, 도자재단의 설립목적이 뭔가도 봤더니 적혀 있는 대로 그대로 한번 읽어볼게요. “한국도자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도자문화 중심축을 경기도로 모으는 데 기여하며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통하여 국민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을 목적으로 한다.” 몇 가지 목적이 있는데 어느 하나 이렇게 만족할 만큼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고 외국 도자회사들이 한국에 와서 성공하는 이유들을 저는 모르지만 언론에 났거나 전문가들 이야기를 조사해 보니 한국소비자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한다라는 평가가 있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서 한국의 식문화를 반영하는 실용적 제품을 그들은 만들어내고 있는데 국내에 있는 분들은 지금 이야기한 이런 소비자들의 입맛이라 그럴까요? 선호도에 부합하는 그런 것들이 부진하다는 이야기겠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특히 젊은 층들은 사진 찍어서 예쁘게 나오는 그릇 이런 것들을 선호한다 하는데 우리는 조금 전에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디자인이라든가 그릇의 재질 그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부분에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우리도 특정 회사를 지칭해서 그렇지만 포트메리온인가요? 굉장히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거에 버금가는 걸 당장은 못 만들더라도 중장기적인 계획을 한 5개년 계획, 10개년 계획 이런 걸 세워서 우리도 고급도자를 양산해 낸다 이런 게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렇게 지금 방향은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한 것은 바로 디자인에 대한 경쟁력과 시장에 대한 경쟁력 이걸 위한 인프라를 까는 걸로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시다시피 이것이 좀 더 집약적이고 확대 재생산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지혜를 모아서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좀 다르게, 우리 한국도자재단이 존재하는 이유 중에 본 위원이 계속 지금 질의하는 이런 부분이 도자재단의 역할로서 크게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렇지 않은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크게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크게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지금 시간이 없어서. 어쨌든 대표님, 지금 임기가 다한 분이 다시 나와서 이렇게 대답을 하시니까 저도 그런데 어쨌든 한국도자재단의 설립목적에 맞게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우리가 내년도 예산심의 할 때도 본 위원이 한 8월쯤인가 각 기관에 주문을 한 적이 있어요. “앞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이 없는 예산은 우리 경기도의회에서 심의 못 한다. 장기 발전계획을 갖고 예산안들 작성하셔라.” 이렇게 8월쯤에 주문을 낸 적이 있는데 우리 도자재단도 다는 아니지만 지금 본 위원이 계속 강조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그거는 쭉 가야지만이 한 5년 뒤든 10년 뒤든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발 좀 꼭 그걸 행감 때에만, 내년도에도 하고 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못 하고 뭐가 어째서 못 하고 이런 대답 듣고 싶지 않고요. 진짜 올해는 미미하지만 이만큼 성과가 있고 후년에는 작년보다 좀 더 큰 성과가 있고 이렇게 발전되는 모습으로 한 정책이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알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관광공사 본부장님 잠깐 나오세요. 어느 기관보다도 올 한 해 우리 관광공사가 언론에 많이 회자되고 어려움을 겪었는데 내부직원들 동요나 이런 건 없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내부직원들이 아무래도 사장님이 오랫동안 공석이다 보니까 보이지 않게 좀 의기소침한 것이 보일 수는 있습니다만 이럴수록 저희가 더 단결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되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 묵묵히 열심히 지금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어쨌든 관광공사 업무 외적인 요인으로 자꾸 언론에 노출되고 도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 우리 관광공사 임직원들이 관광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되는데 외적인 것으로 흔들리지 않을까 괜히 염려가 돼서 일단 한번 점검을 했고요. 본부장님이 사장님이 임용될 때까지 우리 직원들 잘 다독여서 우리 경기관광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고요.

한 가지 좀 확인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여행업계가 너무나 어려웠잖아요. 그래서 자료에 의하면 1차에 335개, 한 10억 원 조금 넘게 지원했고 2차에 500여 개의 업체에 18억 원 조금 넘게 지원을 했었는데 제가 들은 제보에 의하면 이게 좀 공정치 않은 측면이 있었다라는 제보가 있었어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이게 1차에 받았으면 2차에 안 받는다든가, 예를 들면. 업체가 워낙 많으니까. 돈은 제한적이고 업체는 많으니까 이게 한 번씩이라도 공정하게 다 받았으면 좋은데 1차에 받고 2차에도 받았는데 누구는 한 번도 못 받고 이런 제보를 본 위원이 받았어요. 사장님, 어떠세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지적하신 바를 저희가 점검을 한번 하였습니다. 임차료 지원은 2020년에도 금액은 적지만 지원을 하였고요. 그 당시에 여러 가지 방면으로, 예를 들어 4대 보험 지원이라든가 그런 와중에 임차료 지원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그런 얘기가 잠깐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 상반기에는 저희가 사이트를 따로 개설해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접속을 받다 보니까 정말 예산은 10억 정도로 그렇게 많지 않았었는데 한 700개 넘는 업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밤에 접속을 하면서 정말 몇 분 만에 예산을 초월하는 어떤 그런 지원들이 있었고요. 그래서 일단 중복으로 됐다는 개념은 아마 작년에 받았던, 꼭 임차료가 아니라 다른 쪽으로…….

채신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무슨 얘기인지 알겠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간단하게 일단 말씀…….

채신덕 위원 결론적으로는 어쨌든 두 번 받은 업체도 있고 한 번도 못 받은 업체도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없지 않아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채신덕 위원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우리가 급하게, 행정이 꼼꼼히 살피지 못하는 탓에 어쨌든 그런 여행업체 입장에서 보면 불만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지원사업이 될 때는 꼼꼼히 살피는 게 우리 공직자들의 또 주요한 업무 아닌가 싶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철저히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앞으로 그런 거 할 적에 이런, 괜히 이거는 우리 관광공사 입장에서는 불용예산들을 다 끌어모아서 어렵게 결정한 건데 좋은 의미로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굉장히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하는 그런 일이 돼버렸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일이 어떻게 보면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이렇게 치부될 까 봐 걱정이 돼서 본 위원이 오늘 행감 때 다시 한번 짚는 거예요. 그렇게 가볍게 처리되거나 가볍게 생각되어서는 안 될, 공정함이 가장 기본이 돼야 되는 세상에서 그렇게 공정하지 못한 행정처리를 다시 한번 이번 기회를 통해서 22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해 주시고요.

짧게 하나만 더 물을게요. 작년 행감에서도 본 위원이 산티아고를 비유하면서 DMZ 155마일 휴전선 걷기라든가 우리 경기도에서 이야기하는 통일걷기라든가 이런 것들을 상품화하자, 우리도. 우리 젊은이들이 굳이 산티아고 800㎞를 거의 한 달에 걸쳐서 걸으면서 곳곳에 인증도 받고, 개인적으로 저희 둘째 아들도 재작년인가 갔다 왔는데 곳곳에 인증해 주고 그거 사진 보내고 그러는데 우리 155마일 휴전선보다 특별히 아름답다고 저는 생각지 않는데, 거기는 거기대로의 가치가 있는데 우리 시민들 사이에서는 그거를, 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거기를 한번 걷는 게 로망인 것처럼 생각되어지는, 그거는 그동안 해 왔던 역사도 있을 거고 여러 가지 다른 요건이 있을 텐데 그냥 당장 지금 155마일을 꼭 하라는 이런 얘기가 아니고 가장 상징적인 길 중의 하나일 수 있으니 그것을 강원도와 협의해서 경기도와 강원도가 그런 것을 중앙정부와 함께 그렇게 좀 상품화하는 데, 이것도 한 5개년 계획 정도 잡고서 해야 될 거예요. 여러 가지 사업이 지금 겹쳐지고 있거든요. 중앙정부 사업과 우리 경기도 김포만 해도 평화누리길과 겹쳐, 경기둘레길과 겹쳐 계속 겹치거든요, 실은. 그래서 관광공사가 관광 측면에서 무게중심을 잡고 이거를 5개년 계획이면 5개년 계획 이렇게 해서 1년 연마다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위원님, 지적하신 바는 저희가 엄중히 여기고 이미 작년부터 많이 지적을 하셔서 올해도 좀 더 나은 단계로 관광과와 같이 잘 협의가 돼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몇 개 더 활성화되고 있고요. 지적하신 말씀대로 장기적인, 중장기적인 계획을 짜서 내년에는 좀 더 눈에 띄는 결실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임성환 위원님 질의 준비되셨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입니다. 본부장님, 조금 힘드시더라도 들어가지 마시고 이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주요성과자료 업무보고 보면 관광사업체 중에 임대시설 임차료를 일부 지원하는 항목이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제가 봤을 때는 취지 자체는 좋은데 관광업체에서 체감할 만큼의 크게 도움은 안 될 정도의 금액이 아닌가. 물론 편성상에 애로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셨으리라고 생각은 되는데 덧붙여서 관광버스를 운행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관광버스 운전기사님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임성환 위원 이분들의 사업 행태가 개별 사업자로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난번에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관광버스 운행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결국은 이 관광업체 사업자한테 지원한 건 있는데 관광버스를 소유하시고 계약하셔 가지고 하시는 분들한테 대한 지원은 제가 듣기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2020년도에는 저희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관광버스업체 거기에 자동차세를 보조해 주는 그런…….

임성환 위원 얼마를 하셨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 당시에 한 업체당 최고 200만 원까지…….

임성환 위원 아니, 그건 관광업체에 지원을 했고 관광버스 기사님들한테는 안 줬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러니까 거기 관광업체에 소속되어 있는 버스로 국한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요. 자꾸 그렇게 말을 저거 하시면 안 돼요. 그때도 관광업체에 주면 그분들이 아, 이거 내가 갖지 말고 버스기사님 드려야지 이렇게 안 될 테니 개별적인 방법을 강구해 보시라고 했는데 그러면 여전히 관광버스 기사님들에 대한 지원은 없다는 거네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올해는 지금 지원이 없었습니다.

임성환 위원 내년에도 없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편성 안 했을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관광업체 내년 예산을 지금 70억 요청 중에 있는데 확보를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임성환 위원 아니, 관광버스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관광버스 기사님들한테 70억 편성 요청을 했다는 말씀이에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 안에…….

임성환 위원 아휴, 자꾸 본부장님, 지금 분위기도 안 좋은데 그렇게 피해 가시려고 그러면 안 돼요. 그리고 비대면 관광 콘텐츠 제작 영상음원 64편 제작했는데 조회 수가 1,500만 회가 됐고 행안부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이런 게 있어요. 그런데 유튜브상에 제가 찾아보니까 옛날에 했던 거 그것만 떠 있는 거 같고. 이걸 개별 유튜버님들하고 계약해 가지고 지원을 하신 건가요?

(경영기획본부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아니, 그 담당자께서 답변하셔도 돼요. 과장님이나 누구 하시는 분 하셔도 돼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혹시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저희 사업본부장님이 대신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채신덕 네, 그렇게 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제작된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저희 경기관광이라고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나가고 있고요. 그중에 일부 또 몇몇 콘텐츠 같은 경우는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에 같이 공유가 되고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임성환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실 우리 관광공사의 콘텐츠 제작 능력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드릴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개별적으로 하시는 분들 중에 조회 수가 30만, 50만 이렇게 되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분들하고 협업하셔서 조금 지원을 해 드리는 게 차라리 낫다라고 봅니다. 우리 경기관광공사에서 2019년도 말에 외계인이 나타났다라고 해서 한 거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거기 그거하고 그때 제가 이날치 섭외해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했던 영상하고 한번 비교를 해 본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답변해 보시라고 당시 유동규 사장한테 얘기를 했더니 “답변드릴 게 없습니다.”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거기 사람들이 댓글도 달고 ‘좋아요’도 누르잖아요. 그거 보면 한국관광공사에 다는 거는 좋아요가 3만에서 7만까지 들어가요. 그런데 우리 ‘좋아요’를 보면 거의 최고 많은 게 7개 그리고 3개, 한 서너 개만 그렇고 나머지는 다 이렇게 쫙 1개거든요, 좋아요가.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게 뭐냐 하면 페이스북 아이디나 그걸 써요, 댓글 단 사람들이. 이건 제 추측이 틀리길 바라는데 누구한테 부탁을 받은 사람들이 ‘나, 여기 댓글 달았어.’라는 걸 인증하려는 목적인 것 같다. 왜냐하면 댓글 달면서 자기 페이스북 아이디 누구, 인스타그램 누구 이렇게 안 하거든요, 통상적으로. 제 추측이 틀리길 바라는데 이제 앞으로는 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거 다 티 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창피한 일이고. 앞으로는 그렇게 해 주시고. 주도면밀한 설계 없이 일단 예산 땄으니까 영상 아무거나 만들어 보자 이렇게 하지 마십시오. 수준 이하로 올리면 창피스러운 거예요. 그렇게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본부장님, 사실 저희 위원님들께서도 관광공사에 대한 업무실적에 대해서 여러 번 경고를 드렸고 결국은 이런 참담한 사태까지 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해체 수준의, 관광공사가 해체 수준의 재설계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 본부장님은 만약에 신임 사장님께서 오시면 어떤 식으로 운영해 나가실 생각이십니까, 앞으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무엇보다도 일단 저희 임직원들의 어떤 큰 중심점이 될 수 있는 능력 있는 분이 오시기를 바라고요. 새로 오신 신임 사장님을 통해서 저희가 미진하게 지적 많이 받았던 사항들, 특히 수익성 부분에 대해서도 두각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사장님이 추진력 있게 행동할 수 있게끔 옆에서 보조하고 싶습니다.

임성환 위원 매년 되풀이되는 답변이구요. 구체적인 기획안을 하나 보고해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지금…….

임성환 위원 아니, 지금 말고요. 나중에라도.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본부장님 좀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번에는 우리 관광공사가 정말 변화했구나. 개혁적으로,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구나라는 걸 우리 위원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지적 감사드립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도자재단.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임성환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각 시군별로 도자기를 좋아하시는 생활도자기 중심의 동호회원들이 계시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그분들께서는 지금 도자재단의 역할에 대해서 그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안 하시더라고요. 더불어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릴 게 제가 그분들하고 말씀을 나누다 보니까 동호회에서 제일 애로점이 도자기 굽는 가마 있죠. 그게 각 시군별로 있는 데가 있고 없는 데가 있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애로점이 있다라는 말씀이 있으셔 가지고 제가 몇 가지 생각을 해 봤는데 화물차를 하나 운영해서 각 시군별로 월별이면 월별 아니면 격월이면 격월 해서 그거를 여주나 이천으로 가지고 가서 구워주는 방법, 저렴한 비용으로. 아니면 시군의 공모를 통해서, 물론 각 시군의 협조가 있어야 되겠죠. 공모를 통해서 가마의 예산을 지원해 주는 방법 이런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두 가지로. 첫 번째, 어떤 동호인들이나 이런 부분들에 저희들이 혜택을 못 주는 부분들은 예산상의 문제도 있지만 저희들이 등록된 도예인들 3,000여 명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그거는 사업을 했었습니다. 지자체 공방 조성사업이라고 그 지자체에서 하드웨어만 하면 저희들이 소프트웨어는 다 있잖아요. 해 가지고 하니까 언제라도 지자체에서 어떤 제안을 해 주시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실시를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채신덕 임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연천의 유상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상호 위원 연천 출신 유상호 도의원입니다. 우리 경기관광공사 쪽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언론보도가 지금 나와 있는 게 있습니다. 정말 코로나 정국에서도 우리 경기도의 관광수요가 2019년도, 2020년도 2년 연속 1위를 하셨더라고요, 보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1위는 했지만 그분들이 지역에다가 쓰고 간 돈은 많지가 않아요. 한 3위에서 4위 이렇게 지금 떨어져 있는데 실질적인 원인이 보니까 1일생활권, 예를 들어서 1일관광 이런 형식의 관광들이 지금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1위는 했지만 지역경제에 큰 도움들이 안 되고 그냥 싸 가지고 와서 즐기다가 가는 이런 형태의 관광들이 지금 많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이해는 합니다. 우리가 요즘 코로나 정국에 전국적으로 어디 여행도 못 가고 또 외국도 못 나가는 이런 입장에서 수도권 내 2,500~2,600만이 몰려 사는 이 지역에서 가까이 전방 쪽인 접경지역이라든가 그쪽은 아주 공기도 맑고 깨끗한 지역들이 많으니까. 또한 동부 쪽으로 우리 가평, 양평, 여주 이런 쪽으로 많이들, 또 바닷가로 쪽으로도 많이 가고 이런 형태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역에 돈을 뿌리고 가는 관광객들이 얼마 없다. 이런 부분은 고민을 좀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지적하신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계속 지적돼 온 말씀이신데요. 아무래도 위치적인 이유로 일단 외국인들은 서울로 입국을 대부분 해서 제2지역을 선택하면 보통 제주도 아니면 부산 쪽을 하는 그러한 트렌드가 있어서 경기도는 아무래도 서울에 숙박을 정해 놓고 당일 치기로 갔다 오는 여전히 이런 형태의 상품 구성들이 많이 돼 있어서, 저희는 지금 단계적인 일상회복 되는 이런 단계에 있어서 재외 홍보에 있어서도 경기도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품들을 저희가 홍보하면서 또 마련해 가지고 결실이 더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상호 위원 네. 본 위원이 작년, 재작년 계속 질의를 드리면서 우리 경기도는 실질적인 관광객들이 접경지역 평화관광이라든가 예를 들어서 주변에 체류형 관광들을 지금 하려고 하는 이런 상황 속에서 거의 다 서울에 와서 잠자고 먹고 쓰고 관광은 경기도에서 하고 이런 형태의 관광들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이 앞으로 개선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각 지역에 우리가 체험거리들을 많이 개발하고 또 우리가 자연과 환경, 생태 이런 것들이 지금 잘 보존돼 있는 지역들을 상품 개발해서 이거를 그분들이 체류할 수 있는 체류형으로 이제는 바꿔 나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콘텐츠 개발을 하셔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조금 아까 말씀하셨듯이 제주도라든가 아니면 여름에는 해운대, 경포대 아니면 산으로, 저 밑에 지방, 역사 이런 것들을 찾아서 관광을 저쪽 밑에 지방으로 많이 가는데 이제는 거꾸로 경상도, 전라도분들이 예를 들어서 기차를 타고, 우리가 관광열차 이런 것들을 코레일하고 연결시키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경의선 쪽 끝까지, 호남선이라든가 전라선, 경부선 이런 열차들을 연천, 파주 이런 데 끝까지 와서 거기서 1박, 2박 3일 동안 이런 코스들 개발해 가지고 머물다 갈 수 있게끔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되겠다. 이런 아이템들을 자꾸 우리가 접목을 시켜서 관광객들이 접경지역인 특히 북부권에 이쪽으로 올 수 있도록 앞으로 고민을 정말 많이 해야 됩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유상호 위원 특히 저희 연천 같은 경우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들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아시겠지만 한탄강, 임진강 주변에 그 많은 스토리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제대로 우리가 활용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계속 나름대로의 관광개발을 해 나가야 되겠지만 경기관광공사에서 주도적으로 이런 것들을 큰 틀에서 계획을 마련해서 헤쳐 나가야 되는데, 현재 우리 지역에 특히 접경지역은 생태가 잘 보존돼 있고 자연경관이 좋아서 거기서 생산하는 농산물들이 브랜드화 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농산물들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 농산물을 가지고 우리가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먹거리를 예를 들어서 만들어 나간다 그러면 그분들이 와서 먹거리를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와서 먹는다는 게 아니라 체험을, 음식 예를 들어 콩이 유명하다 그러면 콩으로 우리가 체험을 해서 직접 자기가 두부도 좀 쒀 가면서 직접적으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고. 이런 체험거리도 중요하거든요, 보면.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렇습니다.

유상호 위원 이러한 부분들을 각 지자체와 함께 연계해서 관광공사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주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한탄강 주변에, 제가 한번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한탄강 주변에 지금 현재 각 지자체별로 유네스코에 지질공원으로 등재가 되면서 실질적으로 그 안에 26개 명소들을 각자 지자체별로 이걸 관광지 개발을 하다 보니까 단조롭습니다, 너무. 그리고 서로 경쟁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어느 쪽은 출렁다리가 길고 어느 지자체는 짧고, 짧은 데는 지형이 그럴 수밖에 없고 또 예산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경기도에서 그걸 주도적으로 먼저 나서서 각 지자체와 함께 고민을 해서, 철원은 또 강원도니까 강원도하고도 마찬가지로 함께 고민을 해서 이게 지자체의 어떤 관광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경기북부의 세계적인 명소로 이걸 발돋움할 수 있는 이렇게 대승적인 차원에서 다가가 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 프로그램들을 특화해서 개발하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게 파주, 연천 일대 마을을 이미 선정을 해서 생태관광지로서 북부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금 개발 중에 있고요. 예를 들어 연천 같은 경우 20리 두루미길 걷기 또 임진각 민물고기 체험 등 생태 개발 체험도 하고 있고 지난번에 말씀드린 장단콩 이런 축제에 사실은 연천 쪽에서 나는 콩이 굉장히 많이 포함돼 있다는, 파주와 연천이 잘 협업이 돼서 그런 행사들이 확대될 수 있는 방향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 이쪽도 비대면 콘텐츠를 저희가 개발해서 해설을 들으면서 여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프로그램 개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유상호 위원 조금 아까 말씀드렸던 예를 들어서 코레일이라든가 이런 쪽에 열차관광을 할 수 있는 그런 모델들을 한번 잘 연구하셔서 그쪽하고 우리 경기도 쪽으로 유도를 하게끔 그것도 한번 연구를 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상호 위원 이상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기도자재단 최연 이사님 잠깐 좀 나와 주세요. 그냥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도자재단이 관광과에서 관리를 받다가 이번에 종무과로 이전이 됐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됐습니다.

유상호 위원 달라진 환경이나 달라진 모습이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관광과하고 종무과하고는 조금, 저희들이 위원님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공사하고 그다음에 재단하고는 다른 공익성이 강조가 되기 때문에 관광과에 있을 때는 관광과는 일정 부분 수익성까지도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본래 창립취지에 조금 어긋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고 나니까, 지금 20년 동안 일체 고도화 사업을 못 했습니다, 미술관ㆍ박물관이. 이런 것들에 대한 고도화 사업이라든지 콘텐츠를 아주 ARㆍVR 넣어서 스마트하게 하는 이런 사업들이 지금 예산이 확보돼서 진행하고 있고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과를 옮기게 해 주신 데에 유상호 위원님께서 참 노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유상호 위원 아무튼 달라진 환경 속에서 더욱 발전을 기대하면서요.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감사합니다.

(채신덕 부위원장, 최만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최만식 유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먼저 관광공사, 지금 앞서서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도 자립경영에 대해서 한번 짚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경기관광공사는 지금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기업으로 민간기업과 같은 회계구조를 가지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2020년 재무제표를 보니까요, 1,112억 8,00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혹시 2002년 설립 이후 2020년까지 자본결손금이 얼마나 됩니까, 본부장님?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지금 2020년 기준 43억 5,000만 원이 현재 누적 결손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결손금이 43억 5,000이요. 기업의 관점에서 보면 지금 자본금이 결손되었다는 것은 심각한 경영위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부실경영으로 볼 수도 있고요. 제가 지방공기업법 제2조2항을 보니까요, 지방공기업 설립의 기본조건이 경상경비 50% 이상을 사업의 경상수입으로 충당하는 경우에 조례로 공기업이 설립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경기공사가 지금 20년이 됐는데 한 번이라도 충족한 적이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없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좀 말씀을 드리는데 기업의 자본금은 기업의 고유목적에 맞는 사업을 위해 마련된 출자금이에요. 1,000억이 넘는 출자금으로 지금 어떤 사업을 여지까지 하셨는지 생각을 해 보셔야 될 때가 됐습니다. 그래서 자본금을 활용한 추진사업은 지금 생각도 안 하고 도에서 주는 출연금이나 위탁사업으로만 20년을 버텨왔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은 재단법인이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1,000억이라는 자본금은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죠, 본부장님?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지금까지 자체사업에 대한 적극적 의지와 추진이 없었는지 모르겠어요. 이에 대한 할 말이 있으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글쎄요, 제가 행정감사 준비를 하면서 확인했던 게 저희가 2002년 설립 당시에 사업을 터미널을 갖다가 경기도 내에 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자 하는 그런 계획이 있었는데 결국 그게 실패가 돼서 확보를 못 했고 또 초기에는 저희가 공기업 설립 당시에 경기도 쪽에 그때 골프장을 건설해서 운영하는 게 어떤가라는 그것도 반대가 돼서 못 했고요. 지금 현재 공사들 대부분이, 관광공사군 대부분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현재 유일하게 눈에 띄게 수익을 내고 있는 데가 경북관광공사가 보문단지에 골프장 운영 2개를 하면서 거기서 큰 수익을 현재 내고 있는데 저희가 특별히 좀 운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잘 알겠고요. 물론 관광공사가 경기도 관광 진흥에 애쓰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공기업으로서 존치 여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공사의 자립경영을 위해서 어떤 계획을 할 것인지 빠른 시일 내에 저희 위원님들한테 보고 좀 해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일단 가지고 있는 자산의 매각을 통해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본이 준비가 되는 대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3개월 후에 북경올림픽 열리죠, 2022년?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제가 언론을 좀 보니까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각국의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한다고 지금 보도가 되어 있습니다. 혹시 우리 경기도는 어떤 계획 같은 게 있나요, 올림픽에 대해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도 지금 중국 내 두 지역에 저희 홍보 사무소가 있어서 그쪽을 통해서 한국관광공사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지금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무격리 입국 지역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죠. 내년 올림픽이 2월에 개최되는데 그때 되면 상당한 숫자의 국가가 아마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대응할 준비가 부족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2022년 예산에 북경올림픽 연계 홍보 같은 내용이 반영돼 있나요, 지금 예산 같은 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2022년도 현재 예산은 저희가 전년 대비10% 마이너스인 상태로 예산을 맞추다 보니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산 확보는 되지 못했지만 경기도와 잘 협의해서 대응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요, 개별 국가들을 따로 따로 공략해서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올림픽 같은 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잖아요. 그러면 대형 국제행사를 활용해 홍보한다면 아마 효과가 훨씬 크게 날 것이라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2022년 업무보고에는 그 내용을 좀 반영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경기관광 주요한 해외시장이 어디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지금 일단 중국 그다음에 대만, 일본 이런 쪽이 가장 많은 수의 여행객을 보냈었고요. 그 외에도 대부분 인도라든가 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방콕 이런 쪽. 아직까지는 동남아 위주로 외래객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대부분 아시아권인데 아마 아시아경제는 코로나 회복기가 되면 더 경쟁이 심화될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요. 그래서 경쟁에 앞서기 위해서는 우리가 아시아 말고 신규시장의 개척 같은 게 필요할 것 같은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은 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의외로 지금 미국에서 설문조사한 게 있는데 코로나 이후 가장 방문하고 싶은 아시아 국가가 한국이라는 대답이 65%가 넘게 나왔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알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미주, 남미, 유럽에서 반응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열기가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제안해 보고 싶은 것은 원거리에서 외래객이 오면 방한기간도 길죠. 그럼 소비액도 인접 국가보다도 높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방한 관광객 숫자가 많은 인접 국가도 중요하지만 이제 우리 관광을 전 세계에 알려야 될 시기가 됐다는 생각을 해 보고요. 그다음에 관광과장님 나오셨죠? 우리 관광공사가 관광과하고 협의를 해서 북경올림픽,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다음에 남미를 비롯한 구미주 홍보계획을 수립해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사실은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서 신규사업으로 요청을 해 놓은 게 있는데 그게 사실은 확보를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관광과랑 협의를 해서요, 보고 좀 해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 도자기재단에…….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황수영 위원 우리 최연 대표님, 하여튼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임기가 끝나셨는데도 오늘 나오셔 가지고 감사드리고요.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2018년 이후로는 자료가 없어요. 그런데 2018년 도자센터 자료 보니까 우리나라 요장업소가 1,647개로 되어 있고요. 경기도는 902개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조사된 자료가 없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지금 2018년 이전과 비교해서 도자기 요장업체가 증가하는 추세인가요, 아니면 감소하는 추세인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계속 감소추세입니다.

황수영 위원 감소하는 추세요. 감소추세를 위해서 대표님 또 재단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뭔가 괄목할 만한, 뭔가 흥행이 될 수 있는 핵심적인 변화가 미흡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점에 대해서 대표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지금 위원님이 아주 시의적절하게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그런 논의들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논의를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좀 한 가지 제안을 해 보면요, 지금 보니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진행 중이죠. 저희도 얼마 전에 현장방문도 갔다 왔지만 열한 번의 비엔날레, 22년 동안 개최했는데 이천, 여주, 광주 3개 시 지역에서만 개최를 해 왔습니다, 현재요. 그런데 3개 시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 좋지만 외연을 확대해 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3개 지역과 동시에요. 지금 경기도 일원에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게 많잖아요. 그래서 비엔날레를 동시에 개최할 만한 미술관과 박물관이 많으니까 그쪽에서 제안을 받아서 동시에 개최하면 좀 흥행을 더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좋은 제안이시고 저희들이 작년에도 그런 노력을 해 봤습니다. 수원이나 성남 정도에 집객 효과를 많이 낼 수 있는 그런 공공시설이나 미술관ㆍ박물관을 활용해 가지고 함께 공동개최하는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한번 해 보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대표님 가시는데 어떻게, 반영이 되겠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제가 올 때는 사실은 인수인계도 없었습니다, 그 이전의 서정걸 대표하고. 그러나 저는, 12월 3일 날 다음 차기 대표가 임용 예정일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인수인계와 그다음에 이취임식도 같이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어떤 하나의 공공기관의 책임성 있는 그런 모습을 이번에 한번 확실히 제가 넘겨주면서 보여주려고 합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지금 거기에서만 머물지 말고, 꼭 굳이 한국에서만 개최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제가 작년에도 한 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유럽이나 영국이나 미국 같은 이런 문화선진국에서도 개최를 한다면 한국도자기가 홍보도 될 것 같고요. 우리 도예가가 외국인들로부터 K팬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좋은 제안입니다. 그거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예산이 반영되는 그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BTS도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렇죠.

황수영 위원 그래서 정체된 현재를 벗어나려면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생각을 하고요. 우리 도예가를 해외시장에 보여주고 수출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본 위원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라고 확신을 합니다. 아무쪼록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면 합니다,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격려와 제언 감사합니다.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최연 대표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임기가 이제 사실상 끝나신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12월 2일까지입니다. 연장입니다. 엄밀하게는 직무대행입니다.

성수석 위원 네. 그래서 어쨌든 엄중한 시기에 끝까지 소임을 다해 주시는 모습에 대해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외국산 국내시장 점유율 70%, 국산 도자기 밥그릇 다 뺏겼네.” 이런 타이틀 제목으로 올라온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우리 채신덕 부위원장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사실은 도자기산업이 예술과 산업이라고 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 방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는데 사실은 종무과로 또 옮기시면서 산업적인 부분, 수익에 대한 부분이 좀 소외시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도화 사업을 통해서 재단을 좀 더 미술관 중심의, 예술품 중심의 콘텐츠로 채워 나가겠다는 욕심이 있으신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하면서 그렇다면 국내시장마저도, 저희가 해외 시장은 한 1.5%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맞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 정도 됩니다.

성수석 위원 1%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성수석 위원 현재 국내시장까지 점유율을 해외업체들한테 당하니까 그럼 과연 지금 K-POP이나 K-영화 이런 것들이 다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도자기 산업만큼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뭡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딱 세 가지라고 얘기하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어떤 지원이 없었습니다. 그건 아까도 얘기했던…….

성수석 위원 소재에 대한 부분, 마케팅, 디자인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다음에 시장의 현재 흐름, 그러니까 어떤 것들을 요구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성수석 위원 지금 재단에서 예를 들면 소규모 업체들의 디자인이나 이런 걸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차피 시장 자체는 대규모 대량생산에 의한 시장점유율이 대부분 큰데 행남자기나 이런 국내 유일한 대량 업체들이 지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는 뭡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러니까 거기 자체에서 어떤 시스템이 대량생산만 하지 R&D라는 기술개발에 대한 이런 투자들이 우리나라의 어떤 대형 도자업체들에 좀 모자라는, 그래서 어떤 유행이나 그다음에 새로운 어떤 창의적인 제품 이런 것들이 조금…….

성수석 위원 한국요업기술원에서, 지금 이천과 광주 경계 사이에 있는데 거기에서 그러면 같이 공동개발 이런 것들이 좀 안 되고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렇죠. 거기는 기술이고 제품에 있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성수석 위원 창의성은 대한민국만큼 좋은 나라가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런데 그런 것들을 본차이나 같은 큰 대형 회사에서 잘 투자를 안 하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걱정되는 부분들은, 그래서 지금 해외시장 마케팅도 많이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작년 매출실적이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한 6,000 정도는 됩니다.

성수석 위원 네. 6,000만 원 정도밖에 안 돼요. 원하던 수치의 수입은 아니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아니죠. 베트남 하노이는 저희들이 경기주식회사하고 같이 해 가지고 같은 건물에 홍보관 겸 판매매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갈 수가 없어요. 그 매장을 열 때 2주일간 격리하면서 담당자가 한 번 갔다…….

성수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그러면 지금 도자재단이 갖고 있는,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의 한 600개 정도 요장들을 지원하고 있는 거죠, 대략적으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렇죠.

성수석 위원 그런데 그 요장들이 수도권 내에 찾아와서 쇼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서 제가 지금 문체국 질의 때 수도권 내에 경기도나 기관이 있는 데에다가 상설매장을 좀 차렸으면 좋겠다라고 요구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대표님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1년 전에 저희들이 그걸 추진을 해 봤습니다, 성남시하고 그다음에 서울. 그런데 매장 자체가 엄청나게 돈이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수원 정도의 공공시설들을 활용하고…….

성수석 위원 경기문화재단 건물을 한번 제안을 했었던 적이 있어서 거길 했었는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것도 좋고 성남의 어떤 지하상가 공공시설 이런 것들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개척해 보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쨌든 지금 국내의 소규모 영세 생산사업자들을 위해서 공동매장을 형성하고 매출을 유도하는 형식의 것들을 적극적인 마케팅의 방식으로써 접근성이 좋은 도심권으로 나오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성수석 위원 그 부분이 어쨌든 잘 진행이 돼서 도자기 하시는 분들이 지금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재단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성수석 위원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광주 분원백자자료관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성수석 위원 분원백자자료관. 지금 여기 운영비가 6,000만 원인데 이거 지금 인건비로 다 책정돼 있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인건비하고 시설관리 뭐 이런 거…….

성수석 위원 그래서 저도 현장에 한번 가봤는데 실질적으로 현장 안내요원 정도가 자리를 지키는 정도의 수준으로 운영이 되고 있더라고요. 또 초등학교 옆에 있어서 사실 접근성도 좀 불편하고 버스나 차량들도 좀 들어가기 쉽지 않고. 제 생각에는 이 부분은 터전으로서의 가치는 있지만 전시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거를 광주박물관 쪽으로 옮기고 그 자리는 그냥 보존만 하는 형태로 하면 운영비가 안 들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을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저 개인 생각은 성수석 위원님하고 아주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지금 이때까지 해 온 한국도자재단 사업의 어떤 방향도 있고 이래서 이거는 적극적으로 다음 대표에게 건의해서 그거는, 저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동의를 하고 그렇게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수석 위원 네. 어쨌든 활용 가치에 대해서 적극적이지 못하려면 차라리 다른 쪽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그래서 지금 어쨌든 지역과의 상생을 누누이 강조해 드렸고 상생협의회를 우리 최연 대표께서 만드셔서 노력을 하려고 하셨지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회의 개최가 많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자료요구를 드렸는데 자료가 아직 오지 않았는데 그래서 본 위원이 항상 드리는 말씀이 지역과 연계사업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사업비가 없는 상황 속에서 사업비를 출연금을 통해서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체사업이나 이런 걸 통해서 작게라도 시작을 하자. 그러다 보면 지역과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부분들이 충분히 나올 것이다라고 저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대표께서 연구, R&D 쪽 제도에 대한 부분들을 지자체 출연을 통해서 한번 해 보겠다는 욕심도 있으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상생발전협의회가 각 지자체의 여러 단위들이 만나니까 안 돼서 이번에 더 적극적으로 3개 조합장과 그다음에 지역에 있는 도예인을 저희들 이사로 영입했습니다. 그래서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서 그런 것들이 반영되고 관철될 수 있도록 그런 틀도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어쨌든 사업비 투자를 통해서, 같이 사업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눠가고 사업을 발전시키려고 하는 과정에서 도자재단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속적으로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다음 취임하시는 분께 꼭 그 부분은 인수인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들어가셔도 좋고요.

관광공사 사장님, 우리 본부장님, 아까 코로나 대응 관련해서 입점해 있는 업체들 현황하고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내용은 나와 있어요. 50% 감면내역은 나와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됐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말씀하셔도 돼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상반기에는 335개에 저희가 맥시멈 최고 300만 원까지 그래서 10억 정도의 예산을 이미 지원을 했고요. 그다음 현재 하반기에 18억 5,000을 가지고 이번에 지적하신 말씀처럼 몇 군데 못 받은 데도 있고 그런 문제들이 좀 발생이 돼서 이번에는 예산을 좀 더 늘렸고 그래서 지원한 데들은, 특별한 문제가 없이 통과된 데는 다 주자는 계획하에 저희가…….

성수석 위원 그러면 지금 그 기관에서 보유한 건물에 새로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그렇게 많은 건가요? 지금 다른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아, 제가 죄송합니다. 임진각 관광지 쪽 질문이셨군요.

성수석 위원 지금 기관에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업체들에 대해서,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아, 죄송합니다.

성수석 위원 그 업체들 현황이 주로 어떤 업종들이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현재 올해 2021년도에는 주로 카페들과 CU라는 편의점 그다음에 기념품들을 팔고 있는 기념품점 그렇게 세 가지, 그리고 조그마한 인터내셔널관광이라는 여행사가 있었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제가 드리고 싶은 건 제안사항인데요. 우리가 보통 기관들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들에 입점해 있는 카페라든가 이런 액세서리나 소장품 판매하는 업체들이 대부분 아이템들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도자재단을 보고 느낀 점이 있는데 거기 앞에 카페가 있는데 넓은 광장이나 또는 관광지 안에 있는 업체들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업체한테 계약을 할 당시에 당신네 업체에서 계약을 하려면 콘텐츠에 대한, 그냥 ‘커피숍’ 이렇게 하는 것들이 아니라 예를 들면 ‘음악이 있는 커피숍’ 이런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가지고 활용하는 커피숍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적용하게 되면 관광공사에서 자기자본을 들여서 해야 될, 운영비에서 나가야 될 비용들이 거기에서 대체될 수가 있다. 저는 그런 아이디어가 있다고 생각 들거든요. 많이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그들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해서 유인효과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고 또 관광공사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의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인데 거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좀 더 필요하지 않나. 예를 들면 음악동호회나 이런 데들이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주말에 상시적으로 공연 라이브를 진행하든 길거리음악회 같은 걸 진행한다고 하면 훨씬 관람객들도 생동감 있는 관람이 될 것이고 특히 뮤지엄이나 이런 데들은 더더욱, 재단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자재단도. 뮤지엄이나 이런 데들은 정적인 부분이 있는데 그런 동적인 부분을 유발할 수 있는 부분들을 기관에서 입점할 때 고려해서 계약을 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좋은 지적이십니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체류형, 아까 유상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체류형 관광이 안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결국 많은 비용을 들여서 어떤 모델을 개발하는 것보다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남산타워에서 서로 언약식 같은 개념으로 해서 열쇠고리 걸고 이런 부분들이 유명 장소가, 지금은 시대가 흘렀지만. 그런 하나의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는 정도의 샷 그림 정도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거든요. 그리고 기관에서 아이디어만 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비용이 들지 않는 선에서 아이디어 차원으로 공모를 하시고 그 공모에 당선된 부분들에 대해서, 예를 들면 입점에 대한 인센티브를 준다든가 이런 식으로 공모에 대한 적극성 또는 다원성들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우리 대표님 생각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지금 주신 의견 굉장히 좋은 의견이고요. 저희들이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에서 좀 더 고민하고 많은 좋은 의견들이 충분히 직원들을 통해서도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직원들뿐만 아니라 그런 공모전을 통해서 지금 지적하신 그 의견들을 잘 담아서 훨씬 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문형근 위원님까지 질의하시죠.

문형근 위원 이렇게 또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먼저 경기관광공사 유대열 기획본부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대표가 없는 가운데.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아닙니다.

문형근 위원 제가 보면 관광이 없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봤어요. 홈페이지를 봤더니 홈페이지가 너무 단순하다고 할까, 다른 데 비해서. 홈페이지 한번 보셨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럼요. 계속…….

문형근 위원 홈페이지는 누가 관리하시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홈페이지는 저희 국내사업팀 스마트관광파트에서 그중에 한 직원이 전담하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면 다른 데 부산이나 제주도나, 제주도 같은 경우는 “ᄎᆞᆷ말로 좋수다” 부산은 “오이소” 서로 자기 지역에 대한 홍보를 하는데 우리 경기관광공사는 그냥 단순해요. 그냥 뭐가 있냐면, 지금 제가 보고 있는데요. 풍력발전기 사진하고 또 계곡 사진 또 폭포 사진에 “31개의 쉼표”가 있어요. 그것밖에 나오는 게 없어요. 거기에 대한, 그리고 홈페이지 화면을 켰을 적에 사실 이 홍보는 중요하거든요. 공지사항, 입찰 이런 건 좀 내려놔도 자기가 필요한 분들이 볼 텐데 지금 보면 화면을 딱 켰을 적에 이렇게 보여요. 이게 지금 제주, 뭐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여기 홈페이지 부분 쪽에서는 관광 관련된 쪽보다는 다른 정보 관련된 내용들이 많고요. 거기는 저희 경기관광포털이 같이 돼 있어서 관광에 관련된 저기는 경기관광포털이라는 홈페이지가 따로 또 있습니다. 거기 윗부분에도 클릭할 수가 있고요.

문형근 위원 대체적으로 볼 수 있는 게 바로 화면을 켰을 적에 여기에 대해서, 예를 들어 31개 쉼표가 있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문형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 뭔가 눌렀을 적에, 31개 시군 지역마다 지금 홍보하는 거죠, 31개 쉼터가?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자료를 해 주면 이 지역에 갔을 적에, 안양에 갔을 때 어디, 포천 이렇게 31개 쉼표를 제대로 해 주면 더 낫지 않을까 해서 한번 제가 봤는데 관광홍보 사진이 많이 부족해요. 거기에 대해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내에 관광 31개 시군 거를 다 담기가 어려워서, 저희가 준비돼 있는 관광포털에 바로 링크를 하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그런 걸 좀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시군 행정구역 넘는 관광정책 추진” 하잖아요. 그 지역에 대해서 공모사업을 했습니까?

(경영기획본부장, 자료 확인 중)

그럼 조금 있다 답……. 얘기해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얼마 전에 보도자료에도 나간 내용이 좀 있어서요. 제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죄송합니다.

저희 이번에 세 가지 지원유형으로 공모를 해서 열한 군데의 지자체에서 지원을 하였고요. 거기에서 심사해서 네 군데가 지금 결정이 되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이라고 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문형근 위원 거기는 어떤 식으로 발굴을 하시는지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사업본부장님이 대신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네, 그러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구석구석 골목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저희에게 주는 수탁사업이고요. 연초에 시군을 대상으로 저희가 대상골목을 추천받습니다. 그래서 보통 경쟁률 올해 같은 경우는 한 2 대 1 정도 됐었던 것 같은데요. 그 지역을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저희가 직접 다 현장방문을 하고 계획을 들어서 어떤 골목으로서의 가치,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판단이 되면 선정을 하게 되는데 올해 총 일곱 군데 골목이 선정이 되어서 저희가 마케팅과 컨설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공모사업만 하지 말고 경기도관광공사가 시군에 찾아가서 이런 관광테마를 또 찾을 수도 있잖아요. 인터넷을 보든가 뭘 봐 가지고 지역의 특성이나 관광지가 좀 괜찮은 데는 관광공사에서 거기를 홍보해 주든가 지원, 이런 사업은 어떠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저희가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사업도 같이 병행을 하고 있지만 그게 많이 도드라지게 못 보이고 있다라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저희가 좀 더 반영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주신 그런 방향대로 저희가 또 직접 찾아가서 시군과 함께 발굴해내는 그런 사업들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제가 안양 지역 의원인데요. 보면 안양에도 좋은 데가 많아요. 그런데 모르겠어요. 안양에 보면 안양 생태이야기 기념관이라고 있어요. 한번 가보셨어요? 거기하고 또 안양예술공원이라고 있고 예술공원에 국내외 작가들의 한 52개 정도 작품이 있어요. 요즘 보니까, 코로나 전에 대만이나 중국에서 많이 오더라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태국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렇게 많이 오더라고요, 저도 가보면. 거기하고 또 우리 1세대 건축 작가이신 김중업박물관이 있어요. 그 세 군데가, 1세대 김중업박물관이 최초 업적을 많이 남기셨잖아요, 박물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 세 군데를 좀 관광지 이렇게 해서 개발을 하는 것도, 구석구석 관광테마 육성, 그러니까 안양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그런 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광공사가 그런 데를 찾아서 개발해서 지원해 주고 홍보도 해 주고 그 지역의 경기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알겠습니다. 특히 저희가 안양 지역은 우선 예술공원 위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었고요. 예술공원 중심으로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좀 더 확대해 나가는 방향을 검토하고 다른 시군하고도 그렇게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고맙습니다.

문형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도자재단 최연 대표님 나오시죠. 최연 대표님,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임기가 끝났는데 이렇게 나오셔서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또 도자재단에 관심을 갖고 끝까지 해 준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도자재단에 계시면서 재단이 나가야 되는 방향이랄까 좀 고민해 보신 적은 있어요, 큰 틀에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2019년 제가 취임하고 나서 바로 행감을 받았는데 그때 일정 부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코로나19 상황에 좀 맞았던 것, 그래서 어쨌든 이거는 대면으로 사업을 확정하는 게 아니라 플랫폼 형태, 온라인 형태 이런 것들이 되고 그다음에 해외시장 개척을 해야 되고 이런 어떤 방향성들은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한 2년 동안에 제대로 자리 잡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다음 대표…….

문형근 위원 다음 후임자가 좀 잘 해서 지속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인수인계를 잘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네,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금 관광공사에도 지적을 했지만 여주창작지원센터를 보면 거기도 마찬가지로 한 지가 2년밖에 안 됐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문형근 위원 거기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 보면 메인에 좀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약간 밑에 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메인에 들어가서 또 경기창작지원센터가 바로 들어가서 보일 수 있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그것도 밑에 있어 가지고 잘 홍보가 안 되는 것 같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 부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래서 여주 공예창작센터 운영과 사업에 대해서 향후 실적은 어떠세요, 문제점이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건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받아 가지고 시스템은 구축을 했는데 그것을 운용하는 인원들이 전부 기간제입니다. 그러니까 한 3개월, 6개월 있다가 나가버리면 그 기간제 인원을 충족하는 데 또 시간이 걸려요. 연속사업으로 너무나 좋은 시설들을 마련해 놓고도 이게 TO가 어떻게 확보가 되든지 이러지 않으면 좋은 시설과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하기는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

(타임 벨 울림)

문형근 위원 그런데 기간제라도 계약기간이 있잖아요. 보통 3년도 하고 5년도 하고 이렇게 계약기간이 없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보통 6개월, 8개월입니다. 1년, 2년 이렇게 길게 말고…….

문형근 위원 그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최소한 1, 2년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여러 번 도에다가, 그리고 또 한 번 했던 그분을 계속 연임 계약하기에도 어떤 단서조항이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좀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걸 좀 대표님께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건의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계약기간 3개월, 6개월이 아니라 최소한 1년, 2년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요? 사실 문재인 정부에서 계약직 그걸 없애려고 많이 노력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계약직이나 일용직을 창출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래서 저희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수차례 건의를 해 놓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위원장을 향하여) 저, 보충질의까지 같이 할게요.

그래서 어쨌든 일용직이나 계약직을 지양하고, 그럼 지금 정식직원은 몇 명이 되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정식직원이 거기에 담당하는, 3명?

문형근 위원 3명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3명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각각 스틸, 목공 그다음에 3D, 4개의 파트에 거기는 전부 다 기간제들이 강사 내지는…….

문형근 위원 창작센터가 앞으로 계속 갈 거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렇죠.

문형근 위원 몇 년 사업은 아니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래서 저희들이 TO에 대한 배정이 없으면 계속 운영하고 계속할 지속사업으로써는 어렵다 이런 의견까지 지금 제안해 놨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 의견을 잘 하셔서 장기적으로 갈 수 있게끔 정식직원을 채용해서 장기적으로 창작센터가 바로 서길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지역에 보면 도예인들이 있잖아요. 도자기를 보통 소규모로 만들더라고요, 안양이나 이런 지역에 보면. 그런데 가마가 없어서 성남이나 또 어디 지역으로, 굽는다 그러죠, 굽는 데로 가더라고. 그래서 도예인의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을 할 때 내년 예산에 세워서 우리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도 얼마 전에 문화국에서 얘기했는데 지역마다 가마를 지원사업으로 해서 몇 군데 이렇게 해 주는 건 어떠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아까 말씀드린 그런 사업이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있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지자체와 도예인들이 얘기해서 제안하면 하드웨어하고 이런 것들은, 또 가마까지도 하고 대신에 건물이나 이런 하드웨어는 거기서 하고 소프트웨어를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럼 각 지역마다 가마는 다 있어요? 31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아닙니다. 그걸 신청을 지자체에서 해야 되는데 아직…….

문형근 위원 지자체에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지자체를 통해서. 저희들이 직접 도예인들에게 어떤 시설을 해 줄 수는 없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럼 도예인들한테 그런 홍보는 합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공지도 나가 있고 지자체에다 제안도 하고 저희들이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여러 지자체한테 제안을 여러 번 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지금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DIY 공예가 참여 공모사업을 하고 계신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문형근 위원 작품을, 언론에 보니까 참가자에게 시연수당 1일에 50만 원 및 작업재료,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더라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문형근 위원 그러면 작품을 만들어 가지고, 전체적으로 지금 도민의 세금으로 지원해 주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문형근 위원 작품을 만들었을 때 그 작품관리는 어떻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여러 가지입니다. 우수작품들은 해외에도, 지금 작품에 대한, 상품에 대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데에서 나오는 우수작품들은 국내시장뿐만이 아니라 개척된 해외시장에 나가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떤 우수상품을 개발하고 획득하기 위한 사업의 연장선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문형근 위원 그 작품을 만들어 가지고 처리를 어떻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저희들이 받지 않고 그건 작가들이…….

문형근 위원 받지 않고 다 본인들이 가져가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지원하면서, 좋은 어떤 작품들을 만들게끔 지원을 해 주는 겁니다.

문형근 위원 그래서 저는 전시공간이라도 있으면 일정 기간…….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건 하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일정 기간 전시해 주고 본인한테 돌려주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문형근 위원 어쨌든 재임하면서 많은 성과를 마지막까지 잘 해 주시고요. 아무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문형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공사 잠깐만, 제가 이거 하나만 물어볼게요. 우리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우리 관광업계가 사실 지난 2년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 않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업무보고서 보니까 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기도 관광업계 지원, 9월 말 기준이겠지만 28억 5,100만 원 예산안이 편성되어 있는데 집행이 한 35%밖에 안 돼요. 10억밖에 되지 않는다는 얘기인데 많은 업계가 힘들다고 하는데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가…….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것은 하반기에 재공모를 또 해서 18억 5,000에 대한 집행이 안 돼 있는 9월 말 현재의 데이터이고요. 11월 안으로 나머지가 491개 업체에 다 지원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러면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이 어느 정도 되면서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어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 위원장 최만식 그런데 내년도도 코로나 상황이 일부 지속이 될 것 같다는 그런 예상이 드는데 그럼 관광공사에서는 내년도 관광업계 지원에 대한 계획들이 올해와 같나요, 아니면 좀 다른 계획들이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지금 단계적 일상회복이 돼서 저희가 기존에 계획하고 있던 사업들이 올해와 달리 이제는 집행이 되지 않는 건 별로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도 저희가 예산 확보가 안 되는 바람에 기존에 있던 대행사업이나 저희 출연금에서 활용되지 못 하는 그런 예산을 활용해서 지원을 했는데 사실 내년에도 제가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듯이 2022년 역시 완전하게 저희가 다 회복됐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최소한 올해와 같은 비슷한 관광업체에 대한 지원 그다음에 단계가 좀 나아지는 단계로 갈 때 무조건 임차료 지원이나 이런 것보다도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는 여러 가지 마중물의 역할들을 저희가 여행사들의 원하는 바대로 테일러메이드식의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지원 예산을 저희가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 예산 책정이 안 돼서 위원님들의 도움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관광의 날이라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저희가 12월 초에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관광의 날이, 9월 27일이 관광의 날이에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죄송합니다, 경기도 관광이라 생각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12월 초에 있는 건 저도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4년 동안 관광의 날 행사를 우리 관광공사가 주최해서 한 적이 있나요? 기억이 없는데.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한 적은 없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관광의 날 이게 사실 관광공사가 관광업계에도 지원해 주는 그런 역할들 하지 않습니까? 그럼 관광의 날이 그냥 어떻게 보면 형식적인 행사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 관광의 날을 맞이해서 나름 경기도관광공사가 경기 관광업계와 함께 이런 행사를 치르면서 도내 관광업을 활성화시키는 그런 관광산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도 나름 의미 있게 행사를 치른다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왜 안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이전에는 관광공사가 아닌 관광협회에서 행사를 진행은 했었는데 저희가 도와 협의해서 내년에 진행할 수 있는 방향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하여튼 도내 관광업계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부분 힘들어 했고 내년도에도 사실 나름 일상적 회복이 되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상황을 예측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경기관광공사도?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래서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확보해서 관광업계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좀…….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저희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네.

오전 질의 이렇게 마치고 2시 반까지 감사중지 선언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중식을 위해서 2시 반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2시31분 감사중지)

(14시33분 감사계속)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손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정 위원 파주 출신 손희정 위원입니다. 오전에 자료 요청한 걸 보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먼저 언론홍보비 관련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자료 보고 계시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손희정 위원 자료, 이거 갖고 계시죠, 아까 오전에 낸 거?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손희정 위원 보면 21년도가 5억 5,00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정확한 금액은 14억 5,000만 원이 맞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14억 5,000 맞습니다. 그게 언론사 쪽으로 5억 5,000, 비대면 관광홍보 쪽으로 9억 편성돼 있어서 14억 정도입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전략적 언론매체라고 해서, 언론사에 한 것만 5억 5,000이라는 거예요? 9억은 뭐라고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손희정 위원 9억은?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9억은…….

손희정 위원 개별…….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관광 콘텐츠 홍보를 비대면…….

손희정 위원 개별사업으로 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손희정 위원 그런데 그중에 지금 집행액 5억 5,000은 한 반 정도 썼고요, 그렇죠? 9월 말 현재이긴 하겠지만. 그리고 14억 5,000으로 따지면 집행액이 혹시 얼마인지 파악이 되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현재 9월 말 기준으로 10억 3,700만 원 집행이 됐고요.

손희정 위원 10억?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올해 3개월 남은 때에 다 집행될 예정입니다.

손희정 위원 이 예산을 세울 때 지금 홍보비가 과다한 게 혹시 보이시나요? 19년에 그리고 20년에 비해서 21년도가 얼마가 는 거지, 이게? 5억 정도 증가한 걸로 지금 이 표를 보면 그렇게 나오고 있죠, 5억 정도?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작년에 본예산 심의할 때도 우리 상임위에서는 이걸 삭감했던 걸로 기억이 나요. 그런데 어떻게 능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예결위 가서 살리셨더라고요, 보니까 그대로. 그런데 상임위에서 삭감한 이유는 다 나름 이유가 있는데 이렇게 과다한 홍보비가 진짜 필요한 건지, 14억이나 되는 예산을 홍보비로 쓰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진짜 필요한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 당시 상임위에서 의결되지 못한 것을 예결위에서 결과적으로 다시 증액이 돼서 저희가 진행을 하게 됐는데요.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예결위에 읍소를 해서 다시 살릴 정도로 이렇게 필요한 예산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읍소를 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냥 살려줬어요? 그럴 리가 있어요? 말이 안 되죠, 그거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그거는 별도로 보고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손희정 위원 별도로요? 뭐 말 못할 사정이 있으신가 본데 아무튼 이거 이외에도 언론 홍보, 작년 제가 예산심의할 때도 분명히 질의를 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이거 이외에도 홍보비가 많이 있죠? 사업마다 또 숨어 있잖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것까지 따지면 지금 홍보비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예요.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조차도 못해 봤는데 관광공사는 뭘 얼마나 많이 잘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홍보비를 너무 과하게 세우시고 과하게 쓰시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9년도, 20년도에도 8억, 9억 5,000 이렇게 세워서 쓰셨는데 21년도에는 5억이나 더 늘려 가지고 썼고. 그러니까 19년, 20년도에도 저는 그게 적은 홍보비라고 생각을 안 하거든요. 그런데 21년도에는 과하게 늘려서 그걸 또 거의 다 쓰셨네요, 10억 이상 쓰셨다는 거 보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잠깐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손희정 위원 네, 말씀해 보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 관광공사의 일단 설립목적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이 큰 목표로, 투 트랙으로 생각하는데 거기에 관련돼서 저희가 아무래도 홍보 쪽으로가…….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안 해요. 당연히 사업에 대한 홍보는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너무 기관 홍보비를 많이 쓴다는 거죠. 기관, 관광공사를 얼마나 잘 알리려고 이렇게 5억이나 되는 돈을 쓰시는지 솔직히 말해서 이해가 안 가고요. 올해 22년도 예산은 또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나 세우는지.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홍보는 그동안 기관 홍보라기보다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서 거기 트렌드에 맞는 홍보를 했고요. 저희 관광공사 홍보를 한 건 아닙니다.

손희정 위원 그게 기관 홍보비죠. 기관 홍보비를 그걸로 썼다는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가을에도 준비된, 다시 여행을 가고자 하는 그런 마음을 다 되살리기 위한 그런…….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사업 속에 홍보비가 숨어있지 않다면 당연히 써야 되겠죠. 그런데 사업 속에도 홍보비가 다 숨어있단 말이에요. 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쓰고 또 기관 홍보비로 별도로 책정해서 쓰고 한다라는 게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 가요. 사업을 열심히 하셔야지 홍보비에만 이렇게 치중한다는 건 이해가 안 가고 아무튼 이 부분은 마치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출연사업과 공기관대행사업, 자체사업 현황 이거는 자료로 요청했는데요. 이것도 공기관대행사업만 보면 19년도가 35건이라고 되어 있고 20년도가 22건, 21년도는 27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숫자도 안 맞아 가지고 제가 한참 봤는데 시군 거는 뺀 거죠, 이게? 시군 위탁사업은 뺀 거죠? 건수가 시군까지 하면 그전에 요청한 자료에 의하면 19년은 60건.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맞습니다, 빠져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리고 20년은 42건.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맞습니다.

손희정 위원 21년은 46건 이렇게 돼요. 그러면 출연사업과, 자체사업은 내버려 두고 출연사업하고 한번 비교를 해 보면 출연사업 대 공기관대행사업의 건수만 봐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공기관대행사업에 너무 치중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금액으로 봐도요, 21년만 볼게요. 21년 출연사업은 44억이죠, 44억. 그런데 공기관대행사업은 지금 여기에는 145억인데 시군 것까지 포함하면 한 170억 정도 되는 거죠?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 정도 됩니다.

손희정 위원 금액만 봐도 3배 이상 차이가 나요. 그런데 19년, 20년보다 이 차이가 더 커진 것 같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손희정 위원 왜 이렇게 공기관대행사업이 21년도에는 많이 늘었고 그다음에 출연사업 대비 이거 너무 많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지적에 저도 동의하는 바고요. 작년 2020년도에도 2019년 대비 출연금이 10% 삭감이 되었고 올 2021년도에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출연금에는 죄송스럽게 아직 자립이 못 되다 보니까 인건비와 운영비들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 부분은…….

손희정 위원 아, 그래서 사업비로 많이 책정을 못 한다는 거군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결국은 줄어들게 될 때는 사업비에서 많이 삭감이 되게 됩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사업비가 줄어드는 거구나, 출연금에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손희정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비율이, 적정한 비율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한 5 대 5 정도? 아니면 4 대 6 정도?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출연금이 한 6 그다음에 대행이 4 이 정도로 저는 개인적으로 원하고…….

손희정 위원 그렇죠. 출연금이 더 많은 게 사실 정상이거든요. 공기관 위탁사업은 매년마다 변동이 있어 가지고 내년에 또 이만큼 안 들어오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드는 거니까. 그래서 이 적정한 비율을 유지할 수 있게끔 노력을 하셔야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공기관대행사업 같은 경우에는 부가가치세 내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손희정 위원 부가가치세 10% 내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약 10% 정도. 네, 맞습니다.

손희정 위원 170억이면 부가세가 한 15억, 16억 정도 나올 거란 말이에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계산됩니다.

손희정 위원 그럼 이게 또 가외로 지출되는 돈이고 없어지는 돈이잖아요, 사실 세금은 내면 끝이니까. 이런 부가가치세 문제도 해결을 하고 그래서 출연사업으로 비중을 둬야 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해 주셔서 이걸 매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이것 때문에 참 많이 아픕니다. 사실은 올해 또 내년 일을 위한 예산을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그것도 또 10% 마이너스로 하라는 어떤 그런…….

손희정 위원 그렇죠, 출연금을 자꾸 깎으려고 하는 건 본청에서 그렇게 하니까 문제가 있긴 한데 그래서 결국은 그러면 어쨌든 이거 다 세금이고 관광과 예산이 어쨌든 다시 내려가는 거 아니에요, 공기관 위탁이라는 형태로. 출연금이라는 형태로 내려오는 게 아니고. 결국은 그게 그거 같은데 이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도 아니고 이 비율에 대해서는 과장님, 고민 좀 해 주시면 안 돼요, 관광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위원님 말씀처럼 심각하게 고민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일단 고민만 하지 마시고 숫자로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22년도에는 이 비율에 대한 숫자가 개선되는 모습을 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임진각 평화누리 연간 관광객이 한 몇 명 정도 오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350만 명 정도 되고.

손희정 위원 350만 명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손희정 위원 이게 중국 관광객이 줄어서 350만 명일 거예요. 제가 지역이 파주다 보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중국 관광객 올 때는 한 700만 명 정도라고 했었거든요. 그래도 350만 명이라 하더라도 이게 적은 숫자가 아니거든요. 굉장히 큰 숫자거든요. 그러면 주말과 주중 관광객의 차이, 주중 평균 관광객 수 또는 주말 평균 관광객 수는 혹시 파악이 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일단 성수기와 비수기 차이가 좀 많이 있는데요.

손희정 위원 성수기ㆍ비수기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손희정 위원 주중과 주말에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예를 들어 성수기 주말 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 2만 명 정도 들어오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렇죠. 하루에 2만 명이면 진짜 어마어마한 숫자인데 주말에 아마 관광객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고 그러면 그만큼 서비스 수요도 주말에 집중이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민원이나 각종 뭔가 처리해야 될 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런데 실제로 거기서 직원들, 관광공사 직원들 근무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현재 저희 직원들은 일단 주말 근무 담당자로 이렇게, 일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출근이 규정이고요. 그런데 주말 근무를…….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원칙은 월요일~금요일 보통 공무원하고 똑같다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주말 근무를 돌아가면서 하면서 주중에 대휴를 쓰는 방식으로 그렇게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월요일은 거기 임진각 쉬지 않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민북관광만 일단 하고…….

손희정 위원 임진각은 안 쉬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는 쉬지 않고 1년 365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아, 네. 그러니까 이렇게 관광객은 주말에 많이 오는데 직원들은 주중에 근무를 한단 말이에요. 주말은 그냥 돌아가면서 땜빵하듯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다른 관광지, 관광객 많이 오는 에버랜드라든가 민속촌이라든가 이런 데는 순환근무 아무튼 이렇게 해서 주말에 좀 더 직원들을 많이 배치해서 밀려드는 수요를 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관광공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제가 작년에 들어와서는 코로나 때문에 인원이 많이 줄어서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한 반 정도 줄었지만 다시 내년 이후에 코로나 상황이 좀 나아지면서 평화누리 쪽이랑 관련돼서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원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돌아가는 운영시스템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에…….

손희정 위원 그렇죠? 수요에 대응을 못 하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그런 곳들의 규정들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서 보완할 수 있는 거 잘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규정을 한번 살펴보시고 규정 보완으로 가능하면 하시고 안 되면 별도로 또 논의를 하셔 가지고 새로운 규정을 만들든지 아무튼 직원들하고, 그런데 꼭 혼자서 하시면 안 되고요. 직원들하고 논의하셔서 직원들 불만도 최대한 줄어들고 그다음에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규정을, 새로운 규정을 한번 고민해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알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손희정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희 위원 김경희 도의원입니다. 관광공사 본부장님이신가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김경희 위원 보고자료 13쪽에 무장애 경기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공사에서 무장애 경기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한 5억 정도 집행을 하셨는데요. 주로 많이 들어간 부분이 VR 제작, 안내지도 이런 거였겠네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김경희 위원 교육과 관련해서 홈페이지상에서 내용을 좀 보니까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지를 알기 어렵게 돼 있어요. 무장애관광 관련해서 교육에 관련된 내용은 어디서 올리신 거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그 대상들은 일단 민간업계에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요.

김경희 위원 민간업체 중에서 관광업계, 관광해설사 대상으로 했다는 거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장님, 허락하신다면 저희 사업본부장님이 대신 좀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최만식 네.

김경희 위원 네, 그렇게 하시겠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답변드리면 위원님 말씀처럼 민간에 있는 관광시설 또는 관광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저희가 이 교육을 마련했는데 한 가지 좀 어려운 부분은 사실 관광시설이랑 관광업종에 대해서 서비스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약간 법정교육이 있는 반면에 저희가 이렇게 준비한 무장애관광이나 관광약자를 위한 교육들은 법정교육이 아니다 보니까 사실 참여도를 높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사실입니다.

김경희 위원 그거는 법정교육이 아니면 당연히 그런 부분이 있을 텐데 그래도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면 어떤 방법을 만드셔야 될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김경희 위원 지금 교육이 4차까지로 되어 있는데 그냥 우리 공사 입장에서 하고 싶은 부분은 다 넣어놓은 것 같은데 대상이 되게 특정이 안 되는 교육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김경희 위원 인식개선 교육이나 응대 서비스를 하고 또 장애물 없는 관광시설 이런 거에 대해서 하는데 교육효과도 굉장히 떨어질 것 같고, 대상이 불분명하면. 내용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지금 이 교육을 누가 담당하시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저희 국내사업팀에서 담당을 하고 있는데요.

김경희 위원 강사는 외부에서 섭외하시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강사 자체는 전문업체에서 저희가 추천을 받아서 전문강사를 활용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처럼 딱히 정해진, 그러니까 대상이 정해진 교육이 아니다 보니까 관광시설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이 필요한 편이고요. 저희가 그 부분은 해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으실 수 있게끔 애는 쓰고 있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니까 인식개선을 하는 것과 수용태세를 전환하기 위해서 교육을 한다라는 취지만큼의 성과가 나야 되잖아요, 취지를 달성을 하려면.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잘 하겠다는 거 가지고는 해결이 안 될 것 같고요,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법정교육도 아니고 크게 이분들이 해야 될 이유도 없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그래서 기존에 다른 법정교육과 연계를 시켜서 하는, 기존 법정교육에 추가적으로 이거를 더 올리는 방법이 있을 것 같고요, 하나는. 그렇게 되면 기존의 서비스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되는 부분에 추가적으로 이 교육이 들어간다면 자연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좀 늘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실제 다른, 처음 설명드린 건 약간 강제적인 방법이고 자발적인 방법을 늘리는 부분은 저희가 예를 들어서 이런 교육을 이수했다든지 하면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방역물품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우선 줌 아니면 코로나 지원금액이나 이런 것들을 우선 받을 수 있게끔 한다면 조금 더 자발적으로 참여가 높아지지 않을까라는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법정교육에 하는 부분을 통해서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들에서 구체적인 메리트를 줘야 되는 거잖아요. 관광업계가 본인 일도 바쁜데 굳이 이 교육받을 이유가 없다라고 생각이 되면 할 이유가 없는 거죠. 그럼 예를 들면 인증된 관광업체라고 해서 홍보를 해 준다든가 리스트에 올려준다든가 하여튼 그래서 이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은 적어도 인식개선 교육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하면 내용을 교육하고 그거에 맞는 홍보를 해 주고 이런 것의 계획을 세워야 될 것 같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알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는 수어교육을 했었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실 저희 공사에서 직접 교육은 안 하지만 수어교육이 포함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몇 분 정도 그 교육을 받았나요? 관광과에서 하셨죠?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은 30명이 받았고요. 수료를 29명이 했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그게 초급단계 것을 한 건가요? 계속 이어지는 교육인가요? 중급ㆍ고급까지 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아닙니다. 그냥 초급단계로 했었고요.

김경희 위원 아, 초급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그래서 저희가 9일부터 해서 시범 서비스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이번 달부터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김경희 위원 굉장히 수고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고 수어를 통해서 농아인들도 해설을 받을 수 있게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관광과에서 그 사업은 하시지만 관광공사에서도 그런 분들을 적절하게 잘 활용을 해서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인식개선과 관련해서 이걸 높이기 위한 방법을 좀 찾아주시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고민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인식개선 교육에 들어가야 되는 내용이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 지금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은 좀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관광지에 대한 VR 영상이나 안내지도 이런 것들도 필요하지만 더 필요한 부분이 아마 예산은 더 적게 들어갔을 것 같은 교육이나 이런 부분이 사실은 관광공사 단위에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그게 더 필요한 게 아닐까. 무장애관광이라는 홈페이지에 가 보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여러 가지 사업소개, 가이드북, 교육안내 해서 내용들은 많이 넣어놨는데 과연 그러면 내가 휠체어 장애인이다, 아니면 내가 시각장애인이다 했을 때 내가 어딜 가야 되는지 판단이 안 돼요. 판단이 될 수 있게 해 주는 부분들에 관광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관광공사에서도 노력을 하고 관심을 가져야 되거든요.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만 가지고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알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함께 노력을 해 주시고요. 노력하신다 하더라도 장애인들 입장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을 거예요. 5년, 10년 꾸준히 노력을 해 나가면 조금 느낄 수 있는 그런 정도겠죠. 그런데 이 관광공사 홈페이지에는 불편사항이나 이런 것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자유게시판 그런 거는 운영을 안 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현재는 지금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사 홈페이지가 있고요.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크게 두 가지인데 경기관광공사 기관을 소개하는 홈페이지가 있고 경기관광포털이 있습니다. 경기관광포털은 주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것도 있고…….

김경희 위원 관광공사 홈페이지에도 그거는 없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관광공사 홈페이지에는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어떤 메뉴에 있는 거죠? 공사소개, 알림마당, 열린경영…….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커뮤니티라고 하는 그 채널 카테고리 안에.

김경희 위원 어디가 커뮤니티가 있는 거죠?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안에 커뮤니티라는 메뉴가 따로 있다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김경희 위원 못 찾겠는데. 그러면 이따가 쉬는 시간에 좀 알려 주시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그거는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제가 아까부터 관광공사 홈페이지를 계속 이렇게 저렇게 열어보고 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없었고 공사에서 알리고자 하는 것들 위주로 메뉴가 되어 있어요. 이거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관광공사가 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정보가 입찰/채용에 대한 것이고 언론보도에 대한 것이고 그건 아니잖아요. 도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불편한 사항들도 체크해 나갈 수 있는 그렇게 운영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알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철 위원 안녕하세요? 동두천 출신 김동철 위원입니다. 저도 몇 군데 둘러보고 지난번에도 도의원이 되고 그리브스에 저희가 가본 적이 있어요, 1박 2일 동안. 그런데 보니까 나름대로 부대에 대한 내용은 나와 있는데 그게 좀 볼거리나, 어차피 거긴 또 밀리터리 문화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김동철 위원 그 문화에 맞는 흥밋거리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상체험관 같은 걸 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그런 관광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부탁을 좀 드리고요.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전체를 관광화시키는 데 또 의무가 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책임이 있고. 그래서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 한 가지 또 건의를 좀 드린다면 동두천하면 상징적인 데가 소요산이에요. 혹시 또 본부장님이 와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젊었을 때도 가 봤고 얼마 전에도 가 봤습니다.

김동철 위원 어쨌든 굉장히 좋은 산인데 거기가 보면, 제가 이 지역에 살다 보니까 저희 지역에서 느끼는 거는 거기가 소요산 전철역이 생기면서부터 노인분들이 많이 와요. 물론 노인분들이 오는 것도 좋고 그런데 젊은 층이나 노인이나 이렇게 같이 조화를 이뤄서 와야 되는데 전철이 생기면서 어느 순간부터 노인층만 거의 90%가 오는 그런 산이 좀 돼버렸어요. 그래서 굉장히 안타깝고 저희 지역은, 관광공사이기 때문에 부탁을 드리는 건데 31개 시군을 보면 어느 지역이든지 명소라든지 관광화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이미 관광화가 돼 있는 곳도 굉장히 많죠. 파주 같은 데는 어쨌든 상징성이 굉장히 또 있는 지역이라 나름대로 평화누리공원이라든지 DMZ 여러 가지 관광지가 돼 있는데 동두천은 제가 봐서는 소요산이 살지 않으면 동두천 자체가 변화되고 발전할 수가 없어요. 조그마한 소비 도시다 보니까 관광지가 되거나 어떠한 산업단지가 돼야 되는데 산업단지가 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고 그래서 소요산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경기관광공사에서 31개 시군을 어느 한 군데 한 군데씩 맞춰 가면서 계획을 세워서 이곳은 이렇게, 이곳은 이렇게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물론 건의를 받는 부분도 있고 직접 하시는 부분도 있겠죠. 31개 시군의 지자체와 이런 부분을 협의해서 한번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동두천뿐만 아니라 31개 시군을. 인근에 파주, 연천 여러 군데가 다 있잖아요. 포천도 있고. 관광화된 데를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것도 좋고. 지금 거기가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데도 봐서는 관광화가 안 돼 있는 거거든요. 소요산이 또 그런 경우예요, 지금 봐서.

그래서 저는 여기 화성행궁처럼 소요산에 열기구를 띄워서 관광화하는 그런 방법을 한번 경기관광공사에서 모색해 봤으면 어떨까 해요. 물론 동두천시랑 경기도랑 같이 협의를 해야겠죠. 그래서 저희가 일산 고양 지난번에도 한번 네트워크 형성을 좀 했었는데 그렇게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소요산도 연계가 돼서, 연천이나 이렇게 북부권에 연결이 돼서 관광벨트화하는 그런 거에 소요산이 발전이 되고 그런 열기구로, 움직이지 않는 걸 얘기하는 거거든요. 올라갔다가 그대로. 뭐 150m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그래요, 법적으로.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리고 건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말씀 감사하고요. 지난번에 제가 한번 뵀을 때도 열기구 얘기를 잠깐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수원에 있는 열기구 양식으로. 사실은 저희 임진각에도 그걸 띄우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바람이 있었지만 높이 고도제한 때문에 그걸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는데요. 저희가 작년 2020년도에 31개 시군과 협력을 위해서 대외협력TF를 구성해서 지금 그만두신 전임 사장님이 시장님들 면담을 하면서 시작을 했었고요. 결국 2021년도에는 팀으로, TF에서 팀으로 저희가 확정이 돼서 인원도 보충이 됐고 지금 대외협력팀이 31개 시군에 관련된 일들을 올해 1단계로 진행을 하고 용역도 주고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저희가 31개 시군이 다 응모하지는 못 하고 이런 약간 소극적인 방법이 돼서 내년부터는 좀 더 저희 대외협력팀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그리고 코로나 시국도 약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바뀌면서 우리가 계획했던 워크숍이라든가 여러 가지 계획했던 바들을 조금씩 실행할 수 있는 단계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말들 저희가 잘 숙의해서 도와 협력 잘 해서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네, 한번 시군하고 협조를 해서 뭔가 경기관광공사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지역이 관광지로, 경기도 전체가 변화하는 데 일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아까 또 그리브스 말씀드렸는데 거기가 청소년들의 참여율도 굉장히 높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지금 체험관 운영을 올해는 잘 못 했는데 하반기 파주교육청의 도움을 받아서 청소년들, 중ㆍ고등학생들을 물론 비대면으로 저희가 하반기에 교육을 하고 있고요. 전반적으로는 청소년들 위주로 저희가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대면 관광이 어느 정도 완화가 됐으니까 어차피 또 밀리터리 문화에 맞는, 청소년에 맞는 흥미 위주의 그런 체험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도자재단에 또 질문하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도자재단 대표 최연입니다.

김동철 위원 어쨌든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지난 행감에 한번 또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31개 시군의 재래시장에 비어있는 점포를 활용해서 청년 도예가들이 거기서 활동하고 나름대로 판로도 열어주는 어떠한 방법으로 한번 해 주십사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1년이 지났는데 한 번도 저한테 얘기한 적이 없고 이게 되는지 아니면 안 되면 어떠한 상황에서 이게 추진이 어렵습니다라고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이걸 다시 한번 짚어보려고 질문을 드립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보고를 못 드린 건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지자체와 연관하려고 사실은 여주하고는 처음에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것이 실시가 못 돼서, 어떤 실크공장이 비어 있는데 그 근처의 전통시장하고도 관계가 있어 가지고 하다가 예산의 투입 부분 이런 것들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달라서 안 됐고 다른 지자체에도 가능성이 있는 데 제안들을 해 봤는데 이것이 쉽지 않은, 추진하기에는 저희 한국도자재단이 갖고 있는 예산 편성의 역량과 이런 것들이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지속사업으로 남겨는 뒀는데 도중에 보고를 못 드린 건 아주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동철 위원 제가 내용을 조금이라도 들었으면 좋은데 그러한 내용을 질문해 놓고 그냥 뭐 안 되나 보다 그렇게 저도 알고 있었고요. 어쨌든 예산이나 모든 부분이 좀 안 된다 그러면 저한테 이런 부분이 어렵다 그러면 나름대로 저도 또 방법을 생각하고, 31개 시군에 다 하자고 저도 얘기를 했지만 한 군데, 두 군데라도 되면 그게 나중에 늘어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던 건데 전혀 내용이 없었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특히 군부대들이 빠져나간 그런 지역들에 있어서는 하드웨어로 공간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지자체와 조금만 얘기가 되면 그 공간 활용을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 같습니다. 다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네, 청년 도예가들이 그러한 공간을 활용해서 저는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원하는 사람도 분명히, 경기도에 암만 없겠어요. 한두 명이라도 분명히 있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시군에서도 또 어쨌든 협력이 될 수 있는 그런 데가 있어서, 어차피 12월 2일까지 근무시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김동철 위원 그 이후인데 이 업무도 조금…….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인수인계를 분명히 하겠습니다, 다음 대표에게.

김동철 위원 이전할 때 확실히 인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어쨌든 도자재단의 책임자로 끝까지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존경하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감사합니다.

김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광국 부위원장님 질문해 주십시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먼저 관광공사의 유대열 본부장께 여쭙겠습니다.

제가 업무보고를, 지난해에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 할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가 여기다 북부를 논했다 그래서 북부에 사업하는 걸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북부에 그만큼 DMZ나 아니면 임진각이나 이런 관광벨트가 많기 때문에 가는 건 좋습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는 제가 뭐 반대의견을 낼 수는 없는 상황이고 업무보고에 보면 좋은 용어도 많을 텐데 경기도를 북부ㆍ남부 이렇게 용어를 나눠야 되느냐. 이런 부분은 좀 혹시 동부에 있는 지자체 또 남부에 있는 지자체 이를테면 서부에 있는 지자체가 봤을 때에는 상당히 안 좋지 않느냐. 관광공사가 균형적으로 그런 관광개발을 하고 있지 않다 이런 걸 제가 지난해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업무보고에 보니까 업무보고의 사업영역에 보면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일단 위원님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좀 더 세밀하게 살폈어야 하는데 실제적으로 습관적으로 써오던 북부와 남부 경기 관련된 용어로만 저희가 생각을 해 왔던 점이 사실인 것 같고요. 더 많이 고려해서 동부와 서부 쪽 관련된 것도 저희가 잘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관광공사에서 우리 관광자원을 앞으로 도출시켜서 하는 건 저도 찬성이고요.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예산 지원이나 이런 건 적극적으로 하는데 그래도 균형 있게, 이를테면 동부의 양평, 양평이면 양평의 특성에 맞는 관광벨트화를 시킬 수가 있잖아요. 용문산이면 용문산을 중심으로 해서 관광공사에서 어떤 걸 할, 그런 지역적으로다가 균형 있게 개발이 돼야 되는데 업무보고에 보면 그렇게 균형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이천에 보면 성수석 위원님도 계신데 물론 지역적으로 편애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용어상으로 동부, 남부, 북부 이렇게 나눠놓다 보니까 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균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개발할 때 공정하게 안배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용어를 잘 좀 써줬으면 고맙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시정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지난번에 그런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저희 지역 쪽으로다가, 원주는 아마 관광연수원이라고 지금 운영을 하고 있어요. 타 광역시에서는 하는데 경기도에도 그런 걸 안배하겠다라고 지난해에 들었는데 진척이 없는 것 같아요. 그거는 뭐…….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업무보고 때도 보고를 드렸는데요. 진척을 한 1년간 이렇게 지체했던 것은 신륵사 부지 쪽 거기 관련된 용역을, 여주시에서 맡아서 하는 용역이 여주시 자체의 문제 때문에 조금 늦어져서 타당성 검토 용역이 여주시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결과가 나오는 데에 맞춰서 여주시와 잘 협의해서 지금 저희가 경기관광에듀교육센터 추진하는 것은 계속 추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광국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적극적으로 좀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유광국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 산하기관을 하다 보니까 출연금에 대해서 불용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유독 관광공사만 불용액이 적어요. 그 이유가 뭔가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제가 생각할 때는 출연금 자체가 금액이 굉장히 적어 가지고요. 출연금 내에서의 사업성 출연금은 올해도 한 44억 정도고 대행사업에 비해서 사업 수가 적어서 저희가 불용할 수 있는 금액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질문드리는 건 혹시 다른 출연기관에도 우리 관광공사만큼 이렇게 출연금의 소진을 빨리 하는 이유가 있다면, 방법이 있다면 벤치마킹을 시키려고 그랬는데 그래서 보니까 많이 남으면 6억, 적게 남으면 1억 정도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데는 보면 30억, 50억 이렇게 남아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관광공사의 특별한 마인드가 있다면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질문드렸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내년에도 출연금 내에서 10%를 또 줄여야 되는 이러한 요구를 받아서 그걸 맞추기 위해서 하다 보니까 금액을 사업별로 정했지만 사실 그게 적정한 금액은 아닙니다. 굉장히 부족한 금액이기 때문에 그걸 쪼개고 쪼개서 잘 집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광국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자재단 대표님은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아서 대표님께 여쭙지 않겠습니다. 경영적인 측면에서 본부장님 나오셨나요?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본부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경영본부장님.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경영본부장 황형석입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재단이 설립된 지가 얼마나 됐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21년여 됐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에 문체국의 행정사무감사 할 때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1년에 한 163억이라는 예산이 지원된다면, 20년 동안 만약에. 그 예산을 다른 산하기관은 31개 시군을 아우르는데 한국도자재단은 엑스포를 했던 시군이 광주, 이천, 여주가 대표적인 도자기를 가지고 있는 산업을 하는 곳인데 3개 시군의 도자발전을 위해서 20년 동안 무엇을 했느냐. 도자산업이, 만약에 1년에 163억씩 3개 시군으로 나눠줬다면 도자산업이 어디까지 올라왔겠느냐 이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본 위원이 그런 말씀을 드린 이유는 한국도자재단에 대해 지역 도자업체들과의 상생이 좀 안 된다. 그럼 상생발전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도자재단에서 지역 도예인들과 상생방안을 어떤 방향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이것 좀 말씀해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지난 20년이 넘게 도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서 나름 애를 써왔지만 말씀하신 대로 많이 미흡한 점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 저희 재단이 나름대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은 지금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가고 있지만 도자산업이 굉장히 변하고 있습니다. 변하고 있어서 그 변화에 맞춰서 저희가 대응을 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온라인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은 도자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지금 소비시장이 가장 변하고 있는 게 소비주체들인 소비자들의 온라인 이용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응하기 위해서 현재 대표님께서 오시자마자 가장 먼저 준비한 게 온라인에 집중하는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경기도에 있는 902개의 도예업체가 공히 똑같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이고 특히 3개 지역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하여튼 지난해에 우리 대표이사님 오시기 전의 대표님한테도 내가 그걸 강하게 어필한 적이 있는데 그래서 만약에 지역 도예인들과 상생하는 방향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역 도예인들은 아직까지 피부에 와서 닿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제가요, 도자재단이 있기 전에 3개 시군에서 도자축제를 했어요. 도자기 축제를 해요, 지금도. 그때 많게는 4억 원, 적게는 3억 원, 2억 원씩 지원을 받아서, 도에서 지원을 해서 1년에 한 번씩 재고량도 팔고 또 홍보도 하고 이래서 활성화를 시켰거든요. 그런데 도자재단이 만들어지고 그 이후부터 차츰차츰 지원액이 없어졌어요. 지금은 지원액이 전무한 상태예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의 도예인들은 경기도에서 지원을 안 해 준다. 또 도자재단으로부터 상생지원이 없다. 이런 게 피부에 안 닿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좀 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자 이런 뜻에서 말씀드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국장께도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접근하자.” 그랬더니 국장께서도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씀은 하셨는데 우리 경영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유광국 위원 그래서 제가 여기 보면 한국도자재단도 불용액을, 본예산에 그런 걸 만들지 못하면 불용액을 이용해서, 물론 이사회에서 심의도 해야 되고 도의 문체국에 협의도 받아야 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16억이 남았다, 아니면 20억이 남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걸 활용할 때 그런 지역의 도예발전 상생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어떻겠나 이렇게 한번 요구해 보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예산절감 차원에서 연 한 10% 정도의 불용액 정도가 발생이 됩니다. 그런 부분 잉여재원을 그다음 해에 저희 자체예산 편성할 때 위원님 말씀대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으로 저희가 최근에 집중하고 있는 게 국내 최대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하고 협력하는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 할 때 3개 지역 특히 경기도 1,647개 도예업체 중에 거의 대부분이 모여 있는 이천, 여주, 광주 지역의 클러스터에 존재하고 있는 그분들한테 상생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예산 배분을 최대한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말씀 고맙고요. 제가 우리 총괄 마지막 날 감사할 때 국장님하고 또 우리 같이 모였을 때 그런 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감사합니다.

유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기본질의는 마쳤습니다. 이어서 추가질의도 기본질의의 역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하시는 동안 순서를 김동철 위원님부터 이렇게 추가질의…….

김동철 위원 추가질의요? 추가질의 없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없어요? 제가 질문하는 동안 준비 좀 해 주십시오, 그러면 다른 분들.

관광공사한테 제가 물어볼게요. 오늘 자 기호일보도 보니까 국민들의 한 60% 이상이, 62% 정도가 국내 관광을 코로나 일상회복 단계에서 많이 가겠다는 그런 기사가 났더라고요. 그만큼 이제 국내 관광의 경기도 활기를 찾을 것 같은데 제가 지난번에도 한 번 업무보고 때인가 얘기한 적이 있는데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관광 관련 산업이 힘든 와중에 유독 캠핑과 차박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우리 경기도에 보니까 한 590개 정도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 위원장 최만식 그만큼 가장 많은 캠핑 인구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전에는 아마 이런 사건들이 있었을 거예요. 캠핑에 발생되는 쓰레기 문제, 불법 취사라든지 그런 환경 문제가 대두되어서 지역민과 갈등이 유발되는 사례들이 있어서 그린캠핑인가요? 이런 사업들이 있었죠, 이전에?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러면 그런 것 통해서 제가 그때 공정관광, 공정캠핑을 좀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관광공사에서 우리 관광과하고 협업해서 진행된 게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위원장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저희가 올해 1월에 공정캠핑 문화조성이라는 계획을 세워서 지사님 방침까지 받았던 상태고요. 올해는 문체부 캠핑장 활성화 지원사업이 조금 늦어져서 지금 11월 정도부터 진행이 될 것 같고 내년도에 저희가 1억 정도로 예산을 편성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생각으로는 어쨌든 캠핑장에서 표지판 같은 거 그다음에 공정캠핑 관련해서 지역문화를 존중하고 그다음에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자라는 정도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럼 올해는 사업이 진행이 안 된 거죠, 지금?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아직까지는 진행이 된 게 없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11월 정도에…….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지금 문체부 국비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진행계획을 가지고 있고. 내년도에는 우리 도의 예산을 가지고…….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내년도에는 도 예산 지금 1억 편성된 상태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하여튼 지역을 이해하고,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그런 환경 문제에 대응도 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공정관광, 공정캠핑이라고 이렇게 일컬어지는데 이런 부분들을 하여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또 문체부의 여러 가지 사정상 늦게 진행이 되지만 내년도에는 그 부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리고 도자재단 자료가 왔나? 자료가 안 왔네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소장품 관련 말입니까?

○ 위원장 최만식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갔는데…….

○ 위원장 최만식 주셨어요? 아, 여기 왔구나. 소장품이 있긴 있네요. 그런데 업무보고 자료에는 소장품 현황이 없어서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청했던 건데 현황은 이렇다는 걸 보고 있고, 이게 구입은 어떻게, 지금 구입을 하나요, 예산을 세워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구입비는 예산을 세웠는데 매년 안 됐습니다. 그러다가 한 12년간 없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3,000만 원이 채택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소장품이 있는 것은 저희들이 비엔날레를 2년마다 할 때 입선작들 기증을 한 게, 자발적인 동의를 해 가지고 그래서 그러한 소장품들이 경기도 도자미술관에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이고 이번에 3,000만 원 예정된 거는 12월에 아마, 이 3,000만 원 가지고 그렇게 퀄리티 높은 어떤 유물을 구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12여 년 만에 이제 예산이 할당돼 가지고 올 12월에 구입을 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국보 보물급은 아니더라도 우리 박물관ㆍ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만한 그런 소장품들은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예산도 확보하는 데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공공기관인 문화재단 소속 박물관ㆍ미술관들 있잖아요. 여기에 일정 기간 소장품을 대여하거나 교류해서 전시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좀 해 보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어떤 뜻있는 분들로부터의 기증을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텐데 그런 부분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도자박물관ㆍ미술관의 활성화를 위해서 관리부서도 문화종무과로 이전이 됐지 않습니까, 우리 도자재단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 위원장 최만식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고.

우리 곤지암도자공원 내 조각작품 관리 관련해서 좀 물어볼게요. 재단에 접수된 민원 내용을 보면 곤지암도자공원의 놀이터 그늘막 설치라든지 벤치 노후, 분수 운영 요청 등 공원시설 관련 사항이 많아요. 그간 도자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도자특화 테마정원을 개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마무리가 덜 됐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이제 마무리 거의 다 됐습니다. 다 됐고 노후된 것들에 대해서 시설물 처리는 또 했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은 새롭게 어린이놀이터와 이런 것들을 만들고 나니까 집객 인원은 많은데 관리하는 인원들이 적어 가지고 안전사고가 가끔 일어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좀 인원 확보와 이런 것들에 힘 써 가지고 더 이상 그런 어떤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보니까 테마정원 내 스페인조각공원이나 엑스포조각공원에 조각 작품이 한 157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페인트 벗겨지거나 녹이 나고 일부 좀 부러진 작품들도 있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런 것들은 지금 수선계획도 있고 그다음에 조금 청결화 작업은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이전에 보여줬던 그런 어떤 작품의 모습보다는 산뜻하게 정비를 해 놨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민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기왕에 좋은 작품들을 가지고 계시니까 적극적으로 수리ㆍ보존해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래서 이번에 그러한 야외 조각품 관리를 위해서 공기관대행 예산 1억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바를 불식시킬 수 있는 그런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우리 조각작품 관리하는 전문인력들은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있는데 인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런 전문인력 확보나 그에 상응하는 예산 확보도 도자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좀 하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하여튼 국내 어디를 가도 이만큼 규모가 훌륭하고 크고 훌륭한 조각작품이 많은 조각공원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도자공원의 조각작품들 잘 관리하시고 또 연구해서 널리 소개하고 곤지암도자공원의 주요 콘텐츠로 개발해서 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러면 우리 강태형 위원님 추가질의.

강태형 위원 식사들 하셨습니까?

(「네.」하는 관계직원들 있음)

본 위원이 오전에 관광공사 사장이 장기간 공백인 걸 좀 우려해서 질의를 했었고요. 또 재단과 공사의 차이점을 예를 들면서 공공성, 공익성에 플러스해서 공사는 수익사업을 적극적으로 해라.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때 그 대답이 경기관광공사의 자산을 매각해서라도 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보였는데요. 그것도 한편 우려스러운 얘기입니다. 그런데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요. 제가 보였던 것 중에서…….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문체위 전체 행정감사 첫날 했던 것 중에서 예산하고 국비, 예산부터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뭐냐면…….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예산부터 한번 보여주세요, 예산.

예산인데요. 이게 뭐냐면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문화재정 3% 확보하기 위해서, 사실은 문화체육관광국도 전국에서 예산규모는 2위입니다. 2위인데, 2021년. 예산비율은 꼴찌입니다, 꼴찌. 그래서 제가 질타하면서 그 대안으로…….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다음, 국비 확보하기 위한 노력 한번 올려줘 보세요.

이 대안으로 국비를 확보, 국비, 균특, 기금 확보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의 대안으로 지금 제시를 했어요. 지금…….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다음, 아까 보여줬던 경기관광공사 출자ㆍ출연금 현황 집행내역 좀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아까 제가 자료에서 경기관광공사 출자ㆍ출연금 현황 및 집행내역 3개년 얘기하면서 출연금 3개년 이렇게 지적하면서 그 얘기했죠. 조금 아까 본부장님이 출연금 비중이 내년에 또 줄까 봐 걱정이라고 그랬는데 공사가 출연금에 의존해서 사업을 진행 못 한다는 것도 그것도 자기 한계를 자기 스스로 말하는 거와 똑같습니다. 여기 보면 전체 출연금 비율이 전체 예산에 비해서 35%에서 다른 해에는 한 43%까지 된다고 제가 지적했잖아요. 그러면서 사업 확대를 위해서 출연금에 의존하지 말고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제가 마지막에 얘기할 때 본부장님이 다른 대안들 자산 매각부터 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대안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관광공사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 한번 좀 띄워주시죠. 거기 PPT에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

어떤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수익사업을 해서 성과를 내는 것도 예산을 확보하고 늘리는 거지만, 사업을 확대하면서 경기도민의 관광권을 향유하고 관광사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지만 예산이 항상 부족해서 출연금 의존하고 있는 경기관광공사의 한계를 봤을 때 국비, 균특이라든지 기금, 관광기금들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냐고 묻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좀 부족하지만 저희가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홍보마케팅 사업으로 국비 확보 2억 5,000을 했었고요. 그리고 작년에 보셨던 야간관광 콘텐츠 그게 1단계로 끝난 상황입니다. 그래서 2단계 사업을 국비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가 관광과와 협업해서 노력 중에 있고요.

강태형 위원 이게 얼마가 확보된 겁니까, 1차로 한 게? 그러니까 20년 11월 완공한 임진각 야간관광 1단계 사업 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전체 20억 사업에서…….

(관계직원, 경영기획본부장에게 개별설명)

강태형 위원 그리고 향후 2022년에 사업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국비 확보 노력하겠다는 거고요. 또?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리고 DMZ 기억의 박물관 건립비 국비 확보를 DMZ정책과와 협업해서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위에 거 야간관광은 관광과고요, 저희 상임위에 소속돼 있는. 저희 문체국에 소속돼 있는. DMZ 기억의 박물관 건립비는 이건 얼마나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DMZ 기억의 박물관은 문체부 주관 국립박물관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725억이 되고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검토에 있어서 현재까지는 계속 지금 추진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강태형 위원 가능성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는 확보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마지막 캠프그리브스 양여시설 활용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 이거는 23년 개장 준비를 해서 확보하는데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기 위한 노력입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일단 올해 저희가 기부대양여를 국방부와 협의가 잘 되고 나면 2022년도에는 용역을 통해서 어떻게 더 활용을 잘할 수 있는가에 따라서 예산이 설정이 될 것 같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거 국비 하나 묻는데 5분이 지났는데, 이게 국비 확보 노력을 하라는 이유는, 균특이라든지 기금, 관광기금 확보하라는 노력은 예산 가지고 사업을 못 한다고 전전긍긍하는 그런 모습이 보이길래 제가 대안으로 지금 제시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자료도 사실은 경기관광공사 김도형 팀장한테 제가 자료를 요구해서 받았던 거고요. 이런 노력들이 더 적극적으로 필요할 것 같아요. 예산 아닙니까? 국비도.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업을 더, 국비를 확보하고 균특 확보하고 관광기금 확보해서 사업 확장하고 확대하십시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묻겠습니다. 여기 보면 부채비율이 있어요, 부채비율. 왜 부채비율을 제가 여쭙냐면 경기관광공사가 3년 전에 행감 하면서도 첫 번째 화두 중의 하나가 전국 동일 관광공사를 비교했을 때 부채비율이 높은 그런 기관이었습니다. 지금도 보면 사실 저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하기관인 문화재단이 근무하는 직원 숫자나 예산으로 봤을 때는 더 큰데 거기하고 비슷합니다. 부채가 298억이에요. 경기문화재단이 300억이고요. 부채가 왜 이렇게 많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위원님, 지금 저희가 실질적인 금융부채는 없는 상황이고요.

강태형 위원 그래요. 비금융 부채가…….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공사의 부채가 선수금하고 임대보증금 등 회계처리상 발생하는 부채라서 저희가 이월되고 있는 계속비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정도가 되면 부채비율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대략? 지금 임대료보증금, 임대료보증금은 얼마나 됩니까? 평화누리라든지 이런 데 다 해당이 될 것 같은데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대부분이 군 캠프그리브스하고 마정리…….

강태형 위원 캠프그리브스가 얼마나 됩니까, 임대료가? 임대보증금이.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임대보증금 5억 5,000입니다, 캠프그리브스는요.

강태형 위원 다른 데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일단 마정리 군대 대체시설 쪽에 들어가는 계속비 넘어온 선수금 그 금액이 거의 100억 원 가까이 되는 99억 원이 되고요.

강태형 위원 작년에 비해서 18.5%, 27.7%로 거의 한 100억 가까이, 90억 가까이가 더 늘어난 겁니다, 현재. 그것도 지금 현재로 비교했을 때. 어쨌든 미지급금이라든지 금융부채는 없지만, 금융부채는 분명히 없습니다. 그러나 미지급금이라든지 대행사업 선수금이라든지 이런 것들 코로나19에 어려운 시기인데 적극적인 집행들 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일단 위원님, 2021년 말이 되면 저희가 추정하기에는 부채비율이 한 9% 정도 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제가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 물을게요. 코로나19 관련 주요사업 집행률 오늘 여기 받아 보니까 사업별 계획 대비 실적, 집행률을 지금 짚어봤어요. 그중에 오전에도 지적을 했었지만 관광공사가 기본적으로 관광 글로벌 마케팅 기반 조성 이런 거 97.3% 잘 집행하고 있는데 안 하고 있는 게 코로나19 관광업계 활성화 2차 지원은 이게 지금 사업시기 미도래로 인해서 0%예요, 0%. 또 그리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기도 관광업체 지원 이것도 0%고요. 사실 최우선으로 집행하고 일해야 할 것들이 사업 연도별로 봤을 때 거의 마감하는, 연도가 끝나는 지금도 0%입니다. 그러면 이런 거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빨리빨리 집행하시고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11월 안에 다 집행이 될 예정입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또 추가적으로 지역별로 임진강 생태탐방하고 김포 평화누리길, 연천 이런 등등의 그러한 진행사업들이 사업성취가 낮은 편이라고 보고요. 특히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전략적 관광자원들 운영 지역별로 하는 거 있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강태형 위원 그거는 일부 지역에 비해서 일부 지역이 또 상당히 미흡하게 진행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체크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관광업계를 위해서, 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집행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위원님, 엄중한 지적 잘 받들어서 잘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저는 항상 시간을 오버해서 쓰는 사람이라 늘 죄송한데요. 마지막으로 우리 도자재단 최연 대표님, 이렇게 한번 묻겠습니다. 엄중한 코로나 시기에 근무하느라고 고생 많으셨는데요. 본인이 도자재단에 근무하신 지가 얼마 되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2019년 8월 8일 날 왔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서 지금까지 근무하시면서, 딱 이렇게 묻고 저의 질문은 마치겠습니다. 본인이 한국도자재단에 근무하면서 이뤘던 성과, 좋은 업적, 좋은 기억이 뭐가 있는지하고 앞으로 도자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중장기적인 면에서 봤을 때 무엇이 필요한가, 본인이 못 했던 일이 무엇인가를 마지막으로 한 번만 얘기해 주십시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간단히 말씀드리면 참 시절 인연이 제가 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부임을 하고 나서 바로 돼지열병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손 놓고 있다가, 속된 말로 설거지하다가 그냥 한 6개월 갔습니다. 그리고 일을 좀 하려고 그러니까 다시 코로나가 와 가지고, 이런 얘기를, 해외출장을 한 번도 못 가 봤고 제대로 된 상생발전협의회 했는데 딱 한 번 개최하고 못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직원들과의 소통 이런 부분도 그렇고 너무나 엄혹한 시기를 지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나는 게 제가 처음 와 가지고 여기 의회에서 플랫폼 어떤 사업을 해서 2019년에 2억을 당겨 와서 했는데 마침 코로나 때문에 그것이 잘 맞아 들어갔고 그다음에 저희들 경기도자페어를 온라인상으로 네이버와 연결해 가지고 기반을 구축해서 매년 그것이 실적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변화된 환경에 미리 대처해 가지고 한발 빨리 간 것이 조금 좋은 것 같고 그다음에 그 이전에 제가 오기 전에 조금 난삽한 한국도자재단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용역을 통해서, 사실은 제가 오고 나서 최저임금을, 24명이나 최저임금 이하로 받고 이랬습니다. 이런 것들 용역을 통해서 모든 어떤 기울어진 운동장 제대로 해 놓고 아까도 여러 위원님들이 제일 걱정을 하시는 과연 한국의 도자산업이 살아남을 것인가, 없어질 것인가. 그렇다면 미래에 한국도자산업이 없어질 것 같으면 한국도자재단이 할 일이 뭐냐 이런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아까 제가 가장 강조했던 디자인의 개발이나 가성비 있는 글로벌한 경쟁력을 가지는 이게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내 판로가 아니라 해외판로 개척하는 것.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노력한다고 했는데 워낙 해외에 나갈 수도 없고 이런 부분으로 제가 미진하게, 좋은 결과는 못 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오는 대표에게 인수인계에 있어서 제가 어떤 방향을 잡았고 좀 미진한 부분을 인수인계해서 지속사업으로 계속될 수 있게끔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인수인계해 주시면 되겠네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손희정 위원님.

손희정 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으신데요. 관광공사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의는 다른 산하기관에도 동일하게 한 것인데 관광공사는 인사위원회 구성 규정 제가 먼저 자료를 요청해서 받았는데 구성 규정에 보면 “인사위원회 개최 시 노동조합에서 추천된 자 2인을 인사위원회에 참관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2010년에 개정을 했더라고요. 이거는 혹시 아세요, 어떤 계기로 개정을 했는지?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알고는 있지만 제가 계기는 모르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칭찬해 드리고 싶어서 제가 전체 산하기관 인사위원회 규정을 다 받아봤는데 유일하게 관광공사만 이 조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산하기관 할 때 관광공사의 예를 들면서 당신네 기관도 이렇게 한번 바꿔보시라 이렇게 요청을 드렸는데요. 아무튼 이거 가지고 노사관계가 원만히 정말 좋아지고 이러진 않을 거지만 약간의 도움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노사관계에도 좀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들어가셔도 좋고요.

도자재단 대표님, 동일한 질문인데요. 도자재단에는 없어요. 인사위원회에 노조 측 대표가 참관하는 그런 규정이 없어요. 그래서 혹시 이 규정 외에 참관하게 하거나 하시는 건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노조에서 추천하는 인사위원이, 인사위원 중에 노조 추천 인사위원이 2명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거는 징계위원회일 때만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아닙니다. 인사위원회 개최되는 구성요건에…….

손희정 위원 아, 그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그거는 징계만 있는 게 아니고 승진…….

손희정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없는데, 자료 제출한 거에 보면. 외부인사하고 노조 측은 없는데. 인사위원회 구성된 거 보면, 자료 예전에 내신 것에 보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단체협약할 때……. 단체협약에 그 근거가 있습니다, 그 인사위원회 규약이 아니고.

손희정 위원 단체협약에 있어서 실제로 인사위원회 하면 참관을 하고 있다라는 말씀인 거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손희정 위원 인사관리 규정에다가 명시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알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하고 계신다 그러면 잘 하고 계신 것 같고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일단은 대표님은 들어가시고 제가 잔소리 좀 해야 돼 가지고 실무자에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K-CERAMIC 쇼핑몰 관련해서 어떤 분이 답변을 하실 수 있나요? 담당 실무하시는 분.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사업본부장 이준한입니다.

손희정 위원 K-CERAMIC이 오픈이 됐어요. 9월 달에 오픈했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손희정 위원 오픈한 지 몇 달 되진 않았지만 혹시 성과라고 내세울 만한 그런 게 있으신가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이 사업은요, 저희 대표이사님이 오셔 가지고 코로나 상황에서…….

손희정 위원 아까 말씀하신 건 들었거든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대응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1차적으로 구축하는 게 제일 첫 번째 사업이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9월에 오픈을 시작하면서 실제적인 것은 10월 달 정도에 오픈이 이루어져서 실제적인 매출은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지금 호주나 베트남이나 다음에 미국 쪽의 이베이를 통해서 저희가 계속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희정 위원 연중 이걸 오픈해서 계속하겠다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생각이나 어떤 시도는 좋은데 제가 조금 전에 잔소리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홈페이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들어가려고 그러면 들어가기가 너무 어려워요. 메인 배너에 뜨기는 하더라고요, 돌아가는 메인 배너에. 그래서 거기 클릭해서 들어가면 공지사항으로 들어가지고 공지사항에서 밑으로 쭉 내려야지 연결버튼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운 점이 도자재단 홈페이지 메인에 그걸 띄워서, 떠다니는 걸 뭐라 그러지? 그런 떠다니는 배너?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팝업창이요.

손희정 위원 팝업이든 아무튼 그런 걸로 해서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이걸 계속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야 되니까. 그리고 도자 온라인 페어 홈페이지인가 거기에서도 쉽게 연결이 될 수 있게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또 아울러서 K-CERAMIC 관련해서 이벤트를 했더라고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도자기 취향 발견 공유, SNS에 이렇게 올려주면 경품을 주는 그런 이벤트를 했는데 이벤트에 보면 당첨자를 어떻게 선정하는지 없어요. 제가 한번 들어가서 봤는데 그냥 당첨되면 이러이러한 상품을 주겠다 그래서 그 기준이 공시가 안 되어 있더라고요. 추첨을 하는 건지 아니면 SNS에 올린 건수가 많은 것 순으로 1등을 정할 건지, 1등부터 5등인가 6등까지 있잖아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일단은 기본적인 건 저희가 ‘팔로우’ 하거나 ‘좋아요’ 이런 걸 많이 유치하신 분들 위주로 하는 쪽으로 마케팅 홍보 차원에서 시작하게 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아마 현재 제가 정확히 파악은 못 했지만 아마 팔로워…….

손희정 위원 그런 거, 추첨으로 할 건지 아니면 올린 개수로 정할 건지에 대한 거가 공지가 됐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앞으로 어쨌든 K-CERAMIC을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야 되니까 이런 이벤트가 이거 1회로 그치진 않을 거 아니에요? 1년에 한 번이든 1년에 두 번이든 하실 텐데 그런 부분을 신경 써서 이벤트를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상품에 대해서 보면 1등이 공기청정기, 2등이 토스터기, 3등이 에어프라이어, 4등이 돼야 도자상품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게 도자상품을 좀 더 많이 준비를 하면 도자기도 많이 팔 수 있고, 우리가 구입해서 어쨌든 경품으로 쓰는 거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이 조금 디테일한 데에서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위원님 말씀을 최대한 반영해서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다방면의 선택을 했는데 도자 쪽으로 좀 많이 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리고 이게 SNS에 공유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주로 젊은 층이 SNS에 공유를 많이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젊은 층, 주로 SNS에 공유하는 그 젊은 층이 좋아하는 상품이 과연 뭘까, 공기청정기 이런 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다소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혹할 수 있는 그런 상품도 한번 고민을 해 보면 좋겠다라는 그냥 제가 아쉬움, 잔소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다음에 온라인 페어 했었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10월 달에 했었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손희정 위원 하긴 했어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온라인 페어를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그 기간이 작년하고 동일한 시점으로, 작년은 11월 달에 했고요. 올해는 10월 달에 비엔날레 개최된 첫날부터 같이 시작을 했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런데 이것도 아쉬운 점이고 잔소리인데요. 온라인 페어를 검색을 해서, 그러니까 네이버든 포털에서 검색을 해서 들어가면, 들어가 봤어요, 제가. 그런데 너무 이 홈페이지 자체가 부실한 거예요. 지금 중간에 보면 온라인 페어 바로가기 버튼하고 그 옆에 판매처 바로가기 버튼이 동일해요. 같은 데로 가고 있어요. 버튼은 2개로 되어 있는데 이걸 눌러도 그쪽으로 가고, 쇼핑몰로. 그다음에 오른쪽 걸 눌러도 그 쇼핑몰로 가는데 굳이 이걸 이런 식으로 했는지도 좀 이해가 안 가고. 그다음에 ‘도자읽을거리’를 보면 20년도 자료만 올라와 있어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21년도 자료는 왜 하나도 없는지, 홍보를 안 한 건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알고 계시면…….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현재 저희가 20년도에는 123개의 요장을 가지고 페어에 참여했고 올해는 50개를 더 신규 추가를 해 가지고 최근에 173개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작년에 버전이 약간 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그 생각이 드는데…….

손희정 위원 2021년 것은 아예 자료 자체가 하나도 없다니까요.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는 보셨어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저희들 가끔…….

손희정 위원 온라인 페어인데 당연히 들어가 봐야 되는 것 아니에요? 관리를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일부 업로드가 안 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요. 지금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손희정 위원 약간 미흡한 게 아니고요. 21년도에 온라인 페어를 했나 싶을 정도로 21년 자료는 하나도 없고요. 20년 자료만 있고요. 한번 들어가서 좀, 이것도 매년 하는 거잖아요. 매년 이 홈페이지 가지고 리뉴얼해 가지고 할 거잖아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실무자들한테 좀 자주 들어가서 개선할 점 이런 것들 그리고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21년도 자료가 하나도 없다라는 게, 이미 온라인 페어는 끝났는데, 한 달 전에 끝났는데 자료가 하나도 안 올라와 있다는 건 좀 창피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알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지석환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관광공사에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예산 조정된 것들, 집행예정인 것들을 자료로 중간에 다시 받아봤는데요. 감액할 것들을 감액하고 예산을 다시 세워서 그걸로 사업에 쓰신 것까지는 나쁘다고 생각은 안 하는데 오히려 외래관광객 유치 기반 구축을 지금 해 두었더라면 내년에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이 감액된 사업들을 하나로 묶어서 하나의 사업으로 몰아넣는다는 건 어찌 보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예산집행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움이 남았고요. 그리고 하여간 행정사무감사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장애관광에 대해서 질문을 해야 되는데 제가 까먹었네요. 무장애관광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는데요. 일단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무장애관광에서 중요한 것은 안내보다는 무장애관광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에도 사업내용을 보면 여건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없어요. 인식개선이나 아니면 동영상 제작 아니면 교육 이런 쪽에 많이 맞춰져 있고 안내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움이 남고요. 일단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라는 게 경기도가 상당히 훌륭하게 잘해 놓은 조례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 지켜진다는 건 이건 좀 아쉬운 것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일단 우리 관광과장님, 앉은 자리에서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지석환 위원 5조에 보면 계획의 수립이 있거든요. 우리 무장애관광을 위한 기본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조례상에 지금 계획은 수립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제가 김경희 위원님하고도 말씀을 좀 나눴는데요.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지석환 위원 중장기도 필요하고요.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이걸 실질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중에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것 중에 무장애관광을 위한 물리적 환경 개선, 이동편의 증진이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관광약자 관광복지에 필요한 사항, 이 부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하나 여쭤볼 게 있는데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게 돼 있어요. 이것도 지금 설치가 안 돼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그렇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것도 좀 신경 써서 내년부터는 제대로 실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석환 위원 그리고 마찬가지인데 관광공사에 여쭤보면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조례 12조에 있는 사업 중에서 12조의 2호, 3호, 5호, 8호만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1호, 9호 등등 많이 안 되고 있거든요. 이걸 위해서 뭘 하게 돼 있냐면 13조에서 무장애관광 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설치한다면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많이 챙겨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 14조에 그게 직접 안 하시고 위탁을 주셔도 되는 걸로 돼 있고요. 그다음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센터를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들 다 포괄을 해서 정말 무장애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 같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정말 고민이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아직까지 좀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어쨌든 내년도부터 조금 더 무장애관광을 폭넓게 보고 일단 기본적으로 조례에 있는 사항부터 완비를 해 나가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래서 그걸 통해서 협력체계를 구축을 해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어떠한 정보가 있다면 그거 가지고 여건을 개선하는 것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관광공사 사장님이 오랜 공석이잖아요. 코로나19도 오래되고 있고 그래서 어려움이 상당히 많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업을 하면 경기도를 넘어서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관광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달라는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네. 도자재단, 지난 행감에서 저작권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요. 올해의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법률자문에 대한 게 없어졌어요. 없어진 게 뭐죠? 3건 있었는데 올해는 하나도 없길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그 항목을 없앤 것이 아니고 법률자문이 없었습니다, 어쨌든.

지석환 위원 이게 수요가, 지금 들어온 것들은 거의 수요에 맞춰서 다 하고 있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지석환 위원 그런데 수요가 많다면 예산을 늘릴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네,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 좀 신경 써주시길 바라고요. 그래서 도자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저작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감사합니다.

지석환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성수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성수석 위원 우리 해외마케팅, 사업본부장님이신가요, 경영본부장이신가요? 우리 도자재단 해외마케팅, 사업본부장님 앞으로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사업본부장 이준한입니다.

성수석 위원 판매실적이 왜 이렇게 저조한가 세부자료를 들여다보니까 특별하게 하나씩 다 나갔어요. 이건 결국 샘플을 에이전시가 산 금액이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아닙니다. 샘플을 에이전시가 산 게 아니고 실제적으로 저희가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요. 한 10월 초에 오픈이 돼 가지고 지금 홍보하면서 나가는 거였고요. 그래서 실적이…….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이건 매장에서 판매되는 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된 건가요, 그러면?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11번가나 옥션이나 이쪽 사방넷을 통해서 지금 판매를…….

성수석 위원 어쨌든 10월에 구축이 됐기 때문에 아직 온라인을 통해서는 매출이 많지 않은데 이건 온라인을 통해서 매출된 사항이다?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이게 공구마켓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실제로 온라인상으로.

성수석 위원 하나씩 주문을 나간다, 해외로 나간다는 얘기예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잠깐만, 이 부분은 잠깐, 죄송한데요.

성수석 위원 담당자가 나와서 대답하세요. 제가 봤을 때는 이거 매장 샘플용으로 하나씩 보낸 것 같은데요.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입니다. 저희가 해외사업 샘플을 가지고 나가서 마케팅 활동을 하긴 하는데 저희가…….

성수석 위원 이거 지금 판매실적에 올라와 있는 제품이 하나씩 된 게 샘플 아니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샘플은 아니고요. 저희가 해외 공구마켓 판매망을 뚫어 가지고 그걸 통해서 판매를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소비자들이 하나씩 주문이 들어오는 거죠.

성수석 위원 그럼 여기에 지금 해외에 나가는 작품이나 이런 것도 깨지지 않게 하려면 탁송이나 다 포함된 겁니까, 금액이 이게 지금?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네.

성수석 위원 그럼 실질적으로 도예인들한테 돌아가는 비용은 많진 않겠네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지금은 시작 단계라…….

성수석 위원 물론 그렇죠. 그래서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을 드리냐 하면 그래도 구매조건에 있어서 해외까지 나가는데 하나하나 이렇게 하는 것들이 과연 의미가 있느냐라고 여쭤보는 거고 해외 에이전시를 두는 이유는 그래도 단품목에서 여기서 하나를 포장해서 나가는 건 좀 무의미하지 않느냐. 그래도 어느 양 정도가 나가야 되지 않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그게 하나씩 포장돼서 나가는 게 아니고요. 공구마켓의 형태가 자기네들이 상품을 올려놓고 소비자에게 주문을 받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전체 물량을 저희한테 오더를 주면 그 물량만큼 저희가 공구마켓에 전체로 보내드리는 거예요. 그럼 그 안에서 하나씩 하나씩 해서 판매가…….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요. 우리가 해외로 물건을 내보낼 때 일단 컨테이너 하나 채워서 내보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내보내겠다는 말씀이세요?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지금 거기 같은 경우에는 공구마켓 자체에서 물량이 들어가는 컨테이너가 저희 거 말고 국내에서 들어가는…….

성수석 위원 다른 걸로 통해서 다 같이 합쳐 들어간다?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네.

성수석 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금 소비적이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도 우리 대표님께서 야심차게 준비해서 2억이라는 비용을 들여서 지금 온라인 구축했고 상설매장 베트남에 있고 호주나 미국에 상설매장을 꾸리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럼 이 상설매장에서 물건이 어쨌든 할 때 일정 양을 보내야지만 전체적으로 예산절감 효과가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저희가 기본적으로는…….

성수석 위원 지금처럼 계속 이렇게 할 겁니까, 그러면?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아닙니다. 대량 거래하는 방식과 소량으로 판매하는 방식이 있는데 대량 거래는 바이어를 발굴해 가지고 그들을 통해서 대량으로 수출하는 그런 루트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소량으로 거래하는 거는…….

성수석 위원 지금처럼.

○ 한국도자재단전략마케팅팀장 민경오 네, 지금처럼 공구마켓을 통해서 소량으로 나가는 방법 내지는 현지 로컬…….

성수석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사업본부장님, 잠깐 나오세요. 기본적으로 해외 수출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하는 사업인데 이런 일정 정도 다른 제품들하고 그냥 그때그때 주문량에 맞게 나간다 이거는 전략적으로 좀 수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면서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저희 사업에 필요한 전략상품을 지금 현재 개발해서 그 상품 위주로 어느 정도 해외에 판매될 수 있도록 또 해외에 필요한…….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우리 국내 제품의 해외시장 점유율이 워낙 낮다 보니까 지금 중국시장이 점유하고 있는 해외시장 중에서 중국과 관계가 불편한, 위기를 갖고 있는 호주나 미국을 공략하겠다고 여기 적어놓은 거잖아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성수석 위원 그러면 지금 미국과 호주 같은 경우에 이천시 같은 경우도 미국과 교류를 해서, 샌타페이하고 교류를 좀 하고 있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성수석 위원 그러면 그런 지자체하고 같이 연계되는 사업들도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그건 현재 없고요. 저희가 지금 미국 쪽은 호주에 저희 에이전시를 통해서 미주 이베이 통해 그렇게 해서 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아직 에이전시도 선정 안 됐다면서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미국은 없고요. 호주에 에이전시가 있습니다. 호주하고 베트남에 에이전시를 두고 저희가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코로나 상황이라고 하는 이유는 있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는 전략적 접근에 대한, 그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재단에서 하는 사업인데 너무 그냥 보따리장사식으로 하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하나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이거는 경영본부 사업일지 모르겠지만 도자재단 커피숍 임대 문제 어렵게 해결됐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것도 본부장님 사업인가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그 운영 부분은 박물관장 소관입니다.

성수석 위원 네. 그럼 대답할 수 있으면 하셔도 좋고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지금 도자재단이 어렵게 다시 원상태로 복귀했는데 다시 또 재계약이 돼야 되는 부분이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아니, 재계약은 아니고요. 현재 그 사업을…….

성수석 위원 새로운 공모를 해야 되는 상황이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종료를 시켰고요. 저희가 곧 미술관 고도화 작업의 일환으로, 현재 건물들이 가설 건축물이다 보니까 그 부분은 현재 고도화 작업 일환으로 해서 나중에…….

성수석 위원 철거하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철거할 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지금 커피숍 같은 건 안 주겠다는 얘기인가요? 다시 임대로 안 주겠다는 얘기인가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그 커피숍은 저희 미술관 사업 내 1층에 쳐다보시면 왼쪽 빈 여유 공간이 있습니다. 그쪽 공간과 더 활용해서 확장해…….

성수석 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고요.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지금 도자재단 같은 경우에 설봉공원이 참 아름다운 공원이잖아요. 밑에 부분과 위에 부분 연결시키는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에 접근 동선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마침 중간 곰방대가마도 철거하게 되고 연결에 대한 루트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커피숍 입점할 시에 지금 재단이 갖고 있는 자체사업비가 많지 않기 때문에 운영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기업과 연결을 시켜서 자체적으로 인구 유입을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좋겠다. 물론 기관에서 장애인들이나 이런 쪽을 우대해서 약자들에게 제공하라 이런 요구들이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지금 재단의 사업과 연결되는 부분이고 존폐하고도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소극적 대처보다는 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의 개념에서 이런 부분도 바라봤으면 좋겠다. 이건 관광공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좀 적극적인 대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건물은 상당히 웅장한데 건물외벽 같은 데다가 관광객 유입 요소들을 젊은 사람들이 와서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을 정도로 설치하게 되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보지 않을까. 고도화 사업하는 김에 그런 부분도 같이 한번 고민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이상입니다.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이준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유광국 부위원장님, 추가질의 있으세요?

유광국 위원 네.

○ 위원장 최만식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도자재단의 조직을 관리하는 부서가 경영본부장님이 하시나요, 아니면 상임이사님이 하시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연 경영본부에서 합니다.

유광국 위원 경영본부장님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경영본부장 황형석입니다.

유광국 위원 이 부분은 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그런데요. 한국도자재단이 이천에 있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유광국 위원 이천에 있는데 그 조직이 대표이사님 밑에 상임이사님이 계시고 경영본부장님이 계시고 사업본부장님이 계시고 그다음에 경기도 도자박물관장님이 계시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중요한 거는 본부장님하고 사업본부장하고 관장님이 계신데 도자박물관장님은, 과는 3개 조직이 있는데 여기는 광주에 있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리고 경영본부하고 사업본부는 이천에 있는 거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유광국 위원 여주에는 뭐가 있어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여주에는 본부급 속에 소속된 팀이 있습니다. 공예센터가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팀장급이에요, 거기?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공예센터장은 팀장급입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우리 지역의 도예인들이 불평불만하는 게 그 부분입니다. 옛날 20여 년 전에 도자엑스포를 할 때 이천이 주 본부장이 됐고 각 지역별로 해서 행사를 하면서도 모든 포커스를 이천에 맞춰서 행사를 해 가지고 불평이 많았던 그 사항이 있었는데 지금도 보면 모든 사업의 포인트가 이천에 맞춰져 있다 이런 얘기예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 여주에 나와 계신 분이 팀장급이야. 그러면 지역적으로 괄시하는 거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현재 최연 대표님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한 해소를 위해서 여러 방법으로 조직진단 시도를 했었고요. 현재 그래서 여주공예센터가 굉장히 확장되고 있는 상태고 또 여주의 생활도자미술관이 단순 전시관에서 미술관으로 변화하면서 거기 기능하고 또 거기 판매장 기능과 공예센터, 특히 공예센터가 저희 재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정확한 조직진단을 통해서 그 부분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서 조직을 재진단해서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광국 위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경기도에도 보면 도청이 수원에 있고 산하기관이 있던 부분을 균형발전 차원에서 시군으로 안배하잖아요. 그거 잘 아시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유광국 위원 그런 걸 왜 한다고 보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전체적으로 지역의 도예인들이 불평을 갖고 있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같이 소통을 지금 안 하고 있는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에서 아까도 했지만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좀 배려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경기도 내의 3개 시군이 주 도자산업을 하는 건데 어느 쪽에도 편중되지 않고 안배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직제 자체도 자체적으로 그런 거는 좀 자구책을 만들어 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다시 한번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유광국 위원 안배를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충분히 저희 대표님도 인식하고 계셨고요. 다만 조직을 확장하거나 기구를 확대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풀어야 될 과제가 많기는 하지만 그런 부분은 분명히 풀어야 될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부서를 나누라는 게 아니고 광주도 보면 도자박물관을 만들어서 운영하듯이 또 여주도 그거에 부응하는 부서를 만들어서 운영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래야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는다. 여태까지 20년 동안 소외돼 왔던 부분이 불만으로 남아 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거를 치유해 줄 의무가 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황형석 네, 잘 알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추가질의를 마치셨습니다. 혹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세요?

관광공사하고 도자재단은 똑같은 숙제가 하나 있잖아요. 이제 대표이사 선임을 빨리 잘 마무리해 주셔 가지고 관광공사는 내년이 20년이니까 20년을 맞이해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경기관광공사의 보다 새로운 우리가 얘기했던 자립경영의 시대를 좀 개척해 나가는 관광공사가 됐으면 좋겠고요. 도자재단도 대표이사님 고생하셨는데 하여튼 후임 잘 뽑으셔 가지고 한국도자재단의 이름에 걸맞게 명성에 맞는 도자재단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니까…….

강태형 위원 하나만.

○ 위원장 최만식 강태형 위원님.

강태형 위원 짧게 하나만.

○ 위원장 최만식 짧게. 네.

강태형 위원 경기관광공사 짧게 하나만 질문할게요. 앉아서 하셔도 돼요. 도자재단 무기계약직 직급, 임금체계 외부 자문위원을 하면서 지금 현재 경노위, 노동국에 해당되는 건데 공무직, 무기계약직, 기간제 직급 및 임금체계 갖추는 입법을 지금 추진 중에 있고 계류 중이에요. 도자재단은 이미 최저임금 받는 분들, 최저임금 이상 못 받는 분들 최저임금 이상 받게 했고요, 한 가지. 경기관광공사 보면 직급이 지금 어떻게 나눠집니까? 가급에서 마급 이렇게 나눠지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지금 공무직, 무기계약 그렇게 나누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공무직근로자 관리 내규에 의해서 나급 1명, 다급 1명, 라급 2명, 마급 7명. 그런데 단 직급체계가 없는 분들이 계세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단순 노무직에 계신 분들인데요. 열 분 정도 계세요, 열 분.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강태형 위원 이분들은 직급이 없이 김 씨, 이 씨. 뭐라고 부릅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보통 주임이라고 통칭을 해서요.

강태형 위원 호칭을 안 하죠? 안 할 때는 안 하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아닙니다. 그냥 주임이라는 말로.

강태형 위원 열 분 다 그냥 주임으로 부릅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주임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대부분은 김 선생님, 이 선생님 호칭을 안 하거나 이렇게 부르는데 이분들 직급 편성할 의향이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충분히 있고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공무직에 대한 차별 있다고 느끼는 부분이 저희가 그런 승진 문제 같은 게 되고 그전에 정규직으로 되기 전에는 어차피 2년 이상 안 되고 자주 옮기시는 이런 문제, 재계약 문제 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는 2017년 이후로 공무직도 다 정규직으로 정년까지 가는 문제 때문에 10년, 20년이 됐는데도 계속 주임급으로 머문다는 거에 대해서, 마급으로 머문다는 것에 불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저희가 도에도 많이 요청을 해 봤지만 여전히 현재 공무직 내규가 그렇게 돼 있어서 공무직노조 자체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어떤 움직임이 있을 때 결정이 되는 대로 바로 따를 수 있게 준비돼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문화체육관광국 산하의 9개 기관 중에서 직급 구분이 안 된 기관이 경기관광공사 하나입니다, 단순 노무직에 대해서. 지금 도자재단은 서른네 분 무기계약직에 있던 분들을 직급을 분리하고 임금체계를 용역을 해서 구분했습니다. 평생 20년, 30년 근무하는데 김 선생님, 이 선생님 아니면 김 씨, 이 씨 호칭이 없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퇴직하시는 거는 사실 본인 스스로도 경기관광공사에 근무했다는 만족이라든지 이런 걸 생각 못 할 것 같아요. 주임이라는 이름 하나 가지고 단일 호칭이라는 것도 사실은 얼마나 시쳇말로 말하면 무식한 얘기입니까. 그 직급체계 주임으로 불리든 어떻게 불리든 직급도 갖추고 또 그에 따른 호칭도 갖춰야 되고 임금체계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명이라도 사람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갖추기 위해서 노력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ㆍ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토록 하셔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가 이곳 상임위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11월 16일에 전체적인 정리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1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최만식채신덕유광국강태형김경희김동철문형근박윤영성수석손희정

유상호임성환지석환황수영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최동광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사업본부장 이동렬

ㆍ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연사업총괄단장 장동광

경영본부장 황형석경기도자박물관장 장기훈

사업본부장 이준한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최용훈

○ 기록공무원

손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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