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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1.11.1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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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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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일 시: 2021년 11월 12일(금)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5분 감사개시)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만식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행정사무감사에도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또 행정사무감사를 참관하기 위해서 전국매일의 한영민 국장님, 일간경기의 김인창 국장님, 기호일보의 김재우 기자님, 산경일보의 최형규 국장님, 대한투데이의 송민수 기자님, 경인일보의 김형욱 기자님께서 함께 자리해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증인 참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님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 위원장 최만식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 위원장 최만식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 위원장 최만식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 위원장 최만식 윤환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 위원장 최만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를 받는 여러분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서 먼저 선서를 해야 합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은 증인을 대표하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오른손만 들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께서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는데 압축해서 요약만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게 된 점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는 위원님들로부터 호된 질책과 함께 강력한 경영혁신을 요구받았고 이에 우리 체육회는 올 한 해 최선을 다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도의회와 집행부의 도움을 받아 정도경영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올해 본 회는 여기 계신 여러 위원님들의 지지 덕분으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바로 국민체육진흥법을 근거로 하여 우리 체육회가 어엿한 법인의 모습을 갖추게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에 위원님들께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를 전면 개정해 주셔서 우리 체육회에 대한 지원근거 등 명확히 해 주셨고 덕분에 우리 체육회는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자세한 업무보고는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강병국 사무처장이 대신 하고자 하는데 위원장님,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최만식 네, 그냥 회장님 인사말로 갈음하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업무보고서(경기도체육회)


○ 위원장 최만식 그러면 앉으시고 다음 혹시 체육회 관련돼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채신덕 부위원장님. 자리에 앉으세요.

채신덕 위원 지금 보니까 각종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갑자기 공문이 하나, 어울림축구대회 공문이 축구협회로부터 왔던데 그런 대회들이 종목별로 다 이루어질 텐데요. 지금까지 열렸던 대회와 이후에 계획되어 있는 대회 유지를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손희정 위원님.

손희정 위원 먼저 행감 요구자료 16쪽과 관련된 사항인데요. 16쪽이 징계내역인데요. 여기 제가 원하는 그런 자료가 없어서 해당 감사기관이 권고한 징계내역과 그다음에 최종 확정된, 징계위원회를 거쳐서 최종 확정이 됐겠죠? 그래서 최종 확정된 징계내역 그리고 징계와 관련된 규정 그리고 징계위원회 회의록을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승진 시 다면평가제를 도입한다 하는 것 같은데 이와 관련된 자료, 도입배경이라든가 실시계획, 실시방법 이런 것들을 자료를 주시고요. 그다음에 행감 요구자료 81쪽에 언론홍보예산 집행실적이 나와 있는데요. 20년 자료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건건이 주실 필요는 없고 월별로 집행금액 합계액만 이렇게 통계표로 만들어 가지고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수석 위원님.

성수석 위원 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지사배대회 개최현황하고 예산현황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김경희 위원님.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체육회에 자료를 좀 요구하겠는데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된 사항 그리고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과 그것에 대한 개선내용을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압축적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평소 우리 장애인체육회에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존경하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또한 제언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주요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명되면 순서대로 앞에 나와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허범행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고기영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김형돈 기획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차정우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인 사)

박언호 어울림체육과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별도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비전 및 전략목표, 2021년 주요사업 현황, 주요성과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입니다. 본 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및 통합가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사무처 직원은 1처 1본부 3과 1실, 정원은 23명입니다. 부서별 주요업무는 3쪽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쪽 예산입니다. 2021년도 총예산은 144억 4,100만 원으로 20년 대비 23억 3,598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4쪽 비전 및 경영목표, 5쪽 2021년 주요성과는 위원님께서 이해해 주신다면 보고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 전략추진 1.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스포츠 경쟁력입니다.

7쪽부터 9쪽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입니다. 제1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동계종목 활성화 및 2022년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연중 상시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었고 도 대표선수단 28개 종목 863명 참가, 금 129개, 은 103개, 동 121개 총 35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우수한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을 탈환하였습니다. 제15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은 코로나19로 종목별 전국 분산 개최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10쪽에서 12쪽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입니다.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 선발, 발굴 및 경기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지사기 컬링, 배드민턴 2개소가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대회개최 취소되거나 하반기로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19 동향변화에 따라 대회개최 및 대회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13쪽, 제14쪽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지원입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도 등 5개 종목 18명의 직장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시군에서 운영 중인 평택시청 유도팀 등 3개소에 운영비를 지원하였으며 신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 양궁팀 창단 지원 1개소를 지원하여 우수한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습니다.

15쪽 장애인 가맹단체 운영 지원입니다.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37개 단체에 사무국 행정보조비 및 활동비를 매월 지원하였습니다. 고가의 훈련장비인 경기용 휠체어 등 13개 종목 16개 품목 훈련장비 지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였습니다.

제16쪽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 지원입니다. 장애인체육 우수인재 확보 및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지도자 및 선수 190명, 우수 및 육성팀 10팀을 선정하여 훈련비를 지원하였습니다.

17쪽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 운영 지원입니다. 육상 등 총 18개 종목에 전임지도자를 현장 배치하여 도 소속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신인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 추진전략 2. 일상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체육입니다.

18쪽에서 21쪽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클럽 118개소,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220개소를 지원하고 체육시설 대관료 및 체육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종목체험교실을 운영하는 플레이박스 운영은 참여자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급증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하반기에도 정상추진할 예정입니다.

22쪽, 23쪽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증진과 저변확대를 위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입니다.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욕구 충족을 위해 종목별, 지역별 총 62개소 대회 개최를 공모하여 선정 지원하였습니다.

24쪽 시군 장애인 체육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 체육 지역기반 육성입니다.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참여율 제고를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 운영비 등 지원사업입니다.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구입 지원 2개소,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에 매월 행정운영비를 지원하였고 시군 수요에 맞춰 체육용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시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지도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총 5회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25쪽 시군 장애인 체육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입니다. 10월 중 파주시 일원에서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이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서 취소되었습니다.

26쪽 도내 장애인 체육단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장애인 체육 역량강화 사업입니다. 장애인 체육 정책토론과 현안공유를 위한 31개 시군지회와 37개 가맹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다수 인원의 집합행사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27쪽 도내 성인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사업입니다. 도내 발달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트레킹대회 및 가족계절스포츠캠프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한 사업으로 트레킹대회 2개소 개최하였고 캠프는 코로나19 동향을 파악하고 행사 개최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도내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운동처방을 전문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경기도체육진흥기금 신규사업으로 북부권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내 고양센터, 남부권 광주시 동원대학교 내 광주센터 2개소를 11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내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총 5개소 권역별 설치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9쪽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입니다. 도내 초ㆍ중ㆍ고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참가하는 스포츠클럽대회입니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었습니다.

30쪽, 32쪽 국비지원사업입니다.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사업은 지역별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상담과 31개 시군 지회에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119명 배치운영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시군 업무용 차량 2개소 지원,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 체육용품 지원, 시군 사무국장 인건비 월 1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33쪽 추진전략 3. 공정한 체육을 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임직원 23명의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였고 대의원 총회 및 이사회, 31개 시군지회 및 가맹단체 각종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여 장애인 체육행정 효율을 도모를 하고 있습니다.

34쪽 공정한 스포츠환경 조성입니다. 본 회 37개 가맹단체 및 31개 시군지회 등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사 및 인권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 운영하였으며 시군 및 가맹단체 정기감사와 컨설팅 등을 시행하여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견제와 감시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위원장 최만식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업무보고 중에 추가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님.

성수석 위원 이건 체육회에 자료를 요청하는 건데요. 비정규직 근로자들 단체협약 내용 전문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또 자료요청하실……. 없으시면 다음 윤환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압축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 윤환입니다. 먼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는 현재 재단 사무총장께서 공석인 관계로 관리본부장인 제가 보고드리게 된 점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행함에 있어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재단은 축구진흥 발전과 주경기장 및 스포츠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을 도민 행복 증진을 위한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또한 재단 설립 취지에 부합하여 공익적 측면과 자체 수익기반을 통한 자립경영을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요청드리며 행정사무감사 시 주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민관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정출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안병대 스포츠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의 일반현황과 2쪽의 예산현황은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고 3쪽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상생지원 현황입니다.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입주사와의 대책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 선제적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하였으며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장 내 입주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방역지침에 따른 운영지침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백신 예방접종센터 셔틀버스 운행 지원과 재단 대관시설 운영에 있어 방역관리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센터와 웨딩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에도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이행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전광판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이미지를 송출하여 예방활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 입주기관 지원을 위한 착한 임대인 동참 현황입니다. 재단은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스포츠센터와 웨딩홀 등에 2020년도 1차 임대료 감면에 이어 2차 임대료 감면을 2021년 11월 감면을 완료하였고 임대료 납부 유예와 연체료 감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쪽 반부패 청렴정책 이행과 비대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7쪽의 온라인 스포츠 공익 프로그램 운영은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7쪽 하단에 축구 꿈나무 소망가꾸기 프로젝트인 빅버드 드림볼 사업은 2017년부터 경기도 내 소외계층 및 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축구용품 지원을 통해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으로 금년에도 경기 남북부 체육ㆍ문화 균형발전을 위하여 소외계층 및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도ㆍ시민과 소통공간 확장을 위한 온라인 홍보 강화 부분은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고 9쪽 체육시설의 안정적 관리 운영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단은 올해 7월 경기장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체육시설관리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기장 시설 안전관리 점검 및 성능검사, 재단 및 입주기관 관계자를 위한 체육시설 안전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여 경기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재단은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법정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임직원 모두가 안전관리 교육 및 부지 내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항상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 불편사항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쪽 클린 빅버드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입니다. 재단은 고압세척기를 이용해서 건축물 내외벽, 바닥표면, 관람석 의자 등 시설물의 물때와 곰팡이 제거 등을 완료하였고 수원시 팔달구청과의 협업을 통한 경기장 주변 먼지 제거와 노면 청소를 실시하여 경기장 주변 개방시설 이용과 경기장 이용객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입니다.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12건, 총 13건 중 12건은 조치를 완료하였고 추진 중인 지적사항 관련 1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쪽 365번 다목적체육관의 농구장 바닥 교체 건이 되겠습니다. 사업 예산은 2021년도 본예산에 기이 확보되어 있으나 임대료 납부 유예와 임대료 감면 등으로 재단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예산 집행의 적정 시점을 고려하여 진행할 예정임을 보고드리며 이해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021년 남은 기간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황변화에 예의주시하며 2022년도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 위원장 최만식 윤환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업무보고 등에 추가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성수석 위원님.

성수석 위원 복합센터 건립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또 추가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세요? 유광국 부위원장님.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우리 체육회에서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이게 보면 너무 간단하게 어느 시 외 몇 개소 이렇게 나와 있어 가지고 이게 자료를 봐도, 이거 일일이 다 요구를 하면 끝도 없는 것 같은데 이거 업무보고를 이렇게 해 주셔서. 하나만 요청할게요. 28페이지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 해서 이렇게 보면 성과 해 가지고 유형 해서 51개 단체 91개 사업 선정했는데 이 사업내역을 전부 다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최만식 추가 자료 더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기본질의를 실시하고 모든 위원님들의 질의가 끝난 후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선서를 한 증인이 발언대로 나와 소속과 직위ㆍ성명을 밝히고 대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순서는 오늘은 손희정 위원님부터 시작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준비하시는 동안 체육회장님, 잠깐만 제가…….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경기도체육회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서 독립된 법인이 되었어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이전에는 경기도체육회가 대한체육회 산하 임의단체로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독립된 법인으로 재출범한 만큼 경기도체육회를 대표하는 이원성 회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에 느끼는 점들이 몇 개 있는데 독립법인이 된 지금 경기도체육회 회장과 사무처장의 활동을 보면 관선 체육회장 시절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러니까 과거 경기도지사가 관례적으로 체육회장을 할 때 경기도지사는 정치인이면서 경기도 행정책임자로 체육회장을 겸직하고 있었기에 체육회장은 어떻게 보면 상징적 지위, 실제 체육회 대표격은 아무래도 사무처장 이렇게 운영이 되었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지금은 체육회장을 투표로 선출하고 상징적인 지위가 아니라 실질적인 경기도체육회의 대표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런데 관선 체육회장 때처럼 사무처장이 경기도체육회를 대표하는 모습들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 회장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회장이 있는데도 사무처장이 비슷한 위치에서 경기도체육회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회장님은 그거 못 느끼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시정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우리 법인 출범할 때 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냥 회장님이 임명한 사람 아니에요? 거기 내빈이에요? 내빈소개를 받아요, 체육회 사무처장이. 엊그제 행사 보셨죠, 독립야구 폐회식?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봤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사무처장이 회장님하고 똑같이 일렬에 앉아 있어요. 그것도 소개도 받고. 원래는 없었대요. 그런데 누군가가 와서 자리를 마련하고 소개까지 시켜준 거예요. 사무처장이 지금 옛날 사무처장 아니잖아요? 지금 체육회 대표는 누구라고 아까 하셨어요? 회장님 아니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회장님을 보좌해야죠. 왜 회장님하고 같이 맞먹어요? 동급이에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의전 부분은 다시 한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경기도체육회 회장님이 궐위가 될 때는 누가 대행을 하는 거예요? 부회장이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부회장 중에서 선임 부회장님이 하게 돼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렇죠. 회장님이 선임한, 지명한 부회장 중에 1인이 회장님이 없을 시에 대표하는 거예요, 그렇죠? 사무처장 아니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경기도체육회 정관에 체육회장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예요. 경기도체육회를 대표하는 대의원으로 구성된 총회 의장이고 경기도체육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이사회 의장이고 경기도체육회 임원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체육회장의 직무대행자는 회장님이 지명한 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되어 있어요. 경기도체육회 정관에 사무처장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사무처장은 회장의 지휘ㆍ감독을 받아 사무처의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ㆍ감독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즉, 사무처장은 회장의 지휘ㆍ감독을 받는 사람이지 회장님을 대신하는 지위에 없다는 겁니다,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 부분은 지적하신 대로 시정을 바로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러니까 독립법인화가 되었다지만 아직도 과거의 관습이 좀 남아 있고 지금 무엇보다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체육회의 지금의 사무처장이 관선 체육회장 시절에 경기도체육회를 대표하던 사무처장이 아닌데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가 위임ㆍ위탁된 사무를 처리하며 운영비 대부분이 경기도 예산이므로 감사 대상이죠. 행정사무감사는 기관의 대표자가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히고요.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무처장의 지위를 명확히 좀 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회장님 망신시키는 거잖아요. 저는 그걸 보고 ‘회장님이 참 대인배시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제가 봤을 땐 아니라고 봐요. 잘못됐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시정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자리에 앉아주세요. 손희정 위원님 질의하시죠.

손희정 위원 파주 출신 손희정입니다. 자료요구한 거를 보면서 하면 더 좋을 텐데 제가 순서가 앞쪽이다 보니까 그냥 있는 자료 갖고 하고 그리고 또 추가로 나중에 자료받으면 나중에 또 추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감 요구자료 16쪽에 보면 징계내역이 나와 있어요. 답변은 지금 회장님이 하실 거죠, 체육회장님이? 답변 누가 하실 거예요?

○ 위원장 최만식 체육회장님이 먼저 아는 부분 답변하시고 모르는 부분은 사무처장이 대신하세요.

손희정 위원 찾으셨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여기에 보면 징계내역이 있는데 제가 요구한 자료는 해당 감사기관에서 원래 징계 이렇게 이렇게 해라라고 한 내역 있잖아요. 그거를 요구하고 그다음에 징계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징계내역을 요구를 했는데 지금 자료가 없으니까 알고 계신 대로 답변을 해 주시면 됩니다.

다른 거는 그렇고 경기도 감사실에서 작년에 특정감사한 거 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그 건에 대해서 여기서 지금 그게 어느 건이죠? 경기도라고 되어 있는 게 그 특정감사 건인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그래서 1번, 2번, 3번, 5번 이렇게 되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 중에서 감사실에서 징계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한 것들 보면 첫 번째, 이름 빼고 번호로 할게요. 1번은 뭐 하라고 조치가 내려왔어요, 감사실에서?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감사실에서는 중징계 조치를 취하라고 내려왔습니다.

손희정 위원 중징계도 여러 개가 있잖아요. 그중에 뭐라고 특정은 안 돼 있고 그냥 중징계라고만 되어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좋습니다. 그다음에 2번은요? 정○○ 씨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중징계로 내려와 있는데…….

손희정 위원 이분도 중징계였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그리고 이○○ 씨는, 3번?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3번도 중징계로 내려왔습니다.

손희정 위원 중징계. 그다음에 4번은 아니고 5번 정○○ 씨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중징계로 내려와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정○○ 씨가 중징계라고요? 5번의 정○○ 씨 맨 아래 거.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파면으로.

손희정 위원 파면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감사실에서 파면으로 내려왔다고요? 지금 정 씨가 2명이에요. 2번도 정 씨고 5번도 정 씨예요. 5번 정 씨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5번의 정○○ 씨는 경징계로 내려온 걸로.

손희정 위원 경징계 맞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그러면 다시 넘어가겠습니다. 그래서 징계위원회 열어서 그 징계를 확정을 하셨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 결과를 한번 말씀해 보세요. 1번의 유○○ 씨는 어떻게 됐죠? 뭐로 됐죠? 중징계 처분이 내려왔는데 최종적으로 어떻게 됐어요? 아, 이거는 여기 나와 있네요. 강등이죠, 강등.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강등으로 돼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중징계하라고 내려왔는데 강등은 중징계예요, 경징계예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중징계입니다.

손희정 위원 중징계예요? 중징계 중에서도 약간 등급이 낮은 부분에 해당하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그렇죠. 그다음에 정○○ 씨, 2번의 정○○ 씨 정직 1개월 됐고요. 그다음에 3번은 견책으로 확정이 됐고 그다음에 5번은 어떻게 됐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견책으로 됐습니다.

손희정 위원 견책?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견책으로 확정이 됐고 이거 이외에 또 없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5건이 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거 이외에도 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려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법정 계류 중인 건 아직…….

손희정 위원 아니, 아니요. 여기 감사실에서 징계처분이 내려온 사람, 여기에 지금 빠진 사람이 1명 있어요. 지금 이게 또 개인정보라 제가 이름은 모르는데 아무튼 자꾸만 얘기하기가 그런데 한 분이 더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김○○ 씨라고. 혹시 거기에 없어요, 자료에?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자료에는 지금 안 되어 있고요. 경징계를 지금 받은 사람이 있는 걸로…….

손희정 위원 중징계, 경징계 2개를 맞았어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런데 최종적으로 어떻게 결론이 났죠, 인사위원회에서? 지금 여기 없다라는 거는 징계를 안 먹었다는 얘기거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여섯 번째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는 자료를 좀 올려드리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중징계, 경징계 2건이 내려왔는데 징계를 거의 안 받는 불문경고인가 그거로 최종 결론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이거는 경고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징계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여기 자료에 없잖아요, 징계가 아니야. 어떻게 중징계를 내려라라고 감사실에서 권고를 했는데 어떻게 징계를 안 할 수가 있는 거죠? 불문경고라는 건 징계가 아니니까 징계 아니라고 치고. 그 사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모르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거는 우리 처장이 답변 좀 드리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처장님은 알고 계셔요? 네. 그러면 처장님 답변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도체육회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우리 손희정 위원님 말씀하신 징계대상자 중에 한 명이 중징계와 경징계가 겹쳐서 감사실에서 내려왔었습니다. 그런데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는데 당시에 그 관련 건하고 연결이 됐던 소송 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징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서 그 소송 건이 정리될 때, 판결이 나올 때까지 징계를 유보를 했습니다, 위원님.

손희정 위원 징계를 유보를 했다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불문경고를 한 게 아니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아니, 처음에요. 처음에 유보를 하고 그래서 소송 결과가 나온 후에 판결내용을 가지고 다시 징계위원회를 개최해서, 그것이 같은 내용이 연결되어 있는 건입니다. 그래서 판결에 의해서 정상을 참작해서 징계를 하지 않는 걸로 그렇게 징계위원회에서 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불문경고로다가…….

손희정 위원 그 소송했던 건은 아무튼 이 건은 아닐 거 아니에요, 징계 받은 게. 건이 다른 건 아니에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아닙니다. 그게 이제…….

손희정 위원 연결되었다고는 하지만 별건이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원인행위가 돼 가지고요, 위원님.

손희정 위원 별건이잖아요, 어쨌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 관련된 내용도 저희가 서면으로다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게 소송한 건과 이 건은 별건인 걸로 알고 있고 어떻게 연결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별건이고 만약에 연결이 돼 있다 하더라도 소송에 의해 가지고 어떤 조치가 내려져야 할 거는 그 건에 대해서만 어떤 강등조치나 뭔가 내려지는 게 맞는 거고요. 이 건은 이 건에 합당한 징계가 되는 게 맞는 건데 중징계 권고가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징계를 안 했다라는 거는 가장 큰 문제가 공정성이 훼손이 됐다라는 문제고요. 그다음에…….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말씀대로…….

손희정 위원 잠깐만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같은 건으로 5번에 해당하는 정○○ 씨 이분이 징계내용이 같은 게 있어요, 중복되는 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그런데 이분은 오히려 견책이라는 징계를 받았단 말이에요. 이거는 같은 건으로 동일한, 최소한 동일하게는 징계가 내려져야 되는데 누구는 징계를 받고 누구는 징계를 안 받고 이렇게 되면 형평성, 이 공정성의 문제가 훼손됐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내용들이 징계위원회에서 심층 논의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 관련해서 여기 적시되지 않은 불문경고를 받은 직원은 애초에 징계절차를 진행할 때 그것이 사법판결에 의해서 나온 내용을 보면 징계절차가 잘못됐다고 그렇게 원인이 명시가 돼서 구제를 받아야 된다 이런 결론으로…….

손희정 위원 그거는 그 건만 구제를 해 주면 되는 거죠. 왜 이 건까지 구제를 해 주냐고요. 그거에 연계해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징계위원회에서 그렇게 진행이 됐습니다, 위원님.

손희정 위원 자, 좋습니다. 징계위원회 얘기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226쪽에 보면 제가 인사위원회 구성에 관련된 자료를 미리 요청을 해 놨어요. 그래서 인사위원회 구성현황이 보여요. 한번 펴보세요, 226쪽에.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6명이 지금 인사위원회 구성이 되어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위원장은 왜 공석이에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당초에 인사위원회를 민선 체육회장 당선 후에 구성을 하려고 했었는데 이것이 도 집행부하고 협의하는 과정에 위원장을 선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그래서 위원장을 공석으로 그렇게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이…….

손희정 위원 그래서 지금은 누가 수행하고 있죠, 위원장직을? 위원장직을 누가 수행하고 있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부위원장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지금 사무처장님이 하고 계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것도 문제가 되는 게 인사위원회는 진짜 공정성이 굉장히 담보가 되고 철저하게 지켜져야 되는 부분인데 사무처장님은 내부직원이잖아요. 내부직원이 위원장직을 대행하고 있다라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가고요. 그다음에 징계위원회 특히, 인사위원회는 그렇다 치고 징계위원회 옆에 보면 227쪽에 있잖아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사무처장님이 위원장직을 하고 있어요. 징계하는데 내부직원이 위원장을 하고 있어요. 통상적으로는 내부직원은 징계위원회에 잘 안 들어간다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위원으로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위원장까지 하고 계신단 말이에요. 이게 공정한 징계가 되겠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답변을 드리면 당초에 제가 위원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실에서 특정감사 처분조치를 저희가 징계절차를 진행할 때는 외부에 있는 교수님께서 위원장을 하셨고요. 그 이후에 사퇴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위원장을 다시…….

손희정 위원 그러면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다시 호선하는 과정에…….

손희정 위원 부위원장님이 자연스럽게 맡았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건데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아니, 그게 아니고요. 그래서 제가 다시 호선을 하는 과정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옳지 않다고 제가 계속 사양을 했습니다. 그런데…….

손희정 위원 사양을 할 게 아니고 맡으시면 안 되는 거죠. 사양할 뿐만 아니라.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게 안 된다 그랬는데 위원회에서 그래도 내부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맡는 것이 옳다고 그렇게 결정이 돼서 불가피하게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위원님.

손희정 위원 그렇게 위원회에서 얘기하더라도 이거는 아니다. 규정위반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거의 규정위반에 준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는 맡을 수 없습니다라고 거절을 하시고 다른 사람을 위원장으로 세웠어야죠. 그게 맞는 거 아닌가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후에라도 바로…….

손희정 위원 이후에 하면 뭐해요. 이미 이런 불공정한 징계위원회에서 불공정한 징계처분이 내려졌는데. 이 이후에 얼마나 어떻게 개선, 개선은 당연히 해야겠지만 불공정한 징계처분 내려진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할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징계위원들이 수차에 걸쳐서 심층 논의를 해서 이런…….

손희정 위원 아, 자꾸 심층 논의했다고 하는데 징계위원회 구성 자체가 제대로 됐다라고 지금 평가를 못 하겠는데 징계위원회가 심층 했다고 하면 그게 말이 되냐고요. 그리고 징계위원회에 사 측 3명, 노조 측 3명 들어가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그러면 1노조가 있고 2노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노조 측은 1노조, 2노조 다 공히 추천을 어떻게 받고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이것은 제가 알기로는 1노조만…….

손희정 위원 왜요? 2노조는 왜 추천을 안 받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1노조가 단체협약상에 명시된 대표노조여서 1노조에서 추천을…….

손희정 위원 그러면 대표노조 아니면 징계위원회조차 들어가지 못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거기 단체협약 내용을 보면 1노조에서 추천하는 위원으로다가 이렇게 징계위원회 구성을 하도록 되어…….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단체협약이 법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왜냐면 2노조에 소속된 사람이 징계받을 때는 불이익을 당할 확률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3명이니까 최소한 2명은 1노조에서 추천을 받되 1명 정도는 2노조가 추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거는 좀 어려운가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저희들 단체협약 내용을 보면요. 현재 2노조는 구성이 돼서 체육회 운영 전반에 제가 협의를 같이 동등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노조는 현재 교섭대상이 아니어 가지고요.

손희정 위원 그건 안다고요. 교섭대상 아닌 건 아는데 징계부분은 예민한 부분이니까 최소한의 어떤 권리를 좀 보장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를 마련해 달라는 당부말씀이고요. 그다음에 규정이나 단체협약이 그렇다 하면 규정을 개정을 하든 어쨌든 방안을 마련하여서 2명인데 1명 넣어 달라고 하는 거는 좀 그렇지만 일단은 대표노조가 아니니까, 그렇다라면 3명이니까 2 대 1 정도로 이렇게 할 수 있게끔 좀 내부적으로 협의를 해 보시고 앞으로 이거 개선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협의해서 위원님, 보고드리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시간이 너무 짧네요. 나중에 자료 온 다음에 추가로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유광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사무처장님께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유광국 위원 업무보고는 제가 좀 이렇게 보니까 대체적으로 자료요청을 안 하면 이 업무가 무슨 업무를 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아까 제가 자료요구한 거 보면 공모사업을 했는데 어디어디에 몇 개소 이렇게 나와 있어서 저희 위원들이 지역별로다가 좀 검토를 해 보려 해도 해 볼 수가 없더라고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37페이지에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은 이거 뭐 하는 건가요? 37쪽에 보면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이렇게 나와 있는데 운영개소 13개 시군 18개소 이렇게 나와 있는데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우선 위원님 지적해 주신 바대로 이렇게 업무보고 자료를 내용을 충실히 못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유광국 위원 그러면 자료를 제가 이거 지원사업하고 38페이지 해달 맞이 생활체육교실 해서 운영현황 17개 시군 24개소 이런 사항을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유광국 위원 똑같아요. 초등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해 가지고 보면 30개 시군 1,456개 클럽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게 뭘 한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거기 밑에 보면 학교운동부 지원현황에 보면 28개 학교운동부 지원 해 가지고 초 1개 교, 중학교 18개 교 이렇게 나와 있는데 뭘 지원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세밀하게 좀 다시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바로 준비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지난번에 사무처장께 여주에서 아마 공모사업을 했는데 노인 체육활동 지원해서 장비 사 주는 게 있었어요. 그래서 처장님 혹시 체육으로 분류되는 부분이 뛰고 달리고 하는 것만 체육이 아니라 스포츠마사지 이런 건 체육으로 분류하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저희가 위원님 말씀 주신 내용에 대해서 법률자문을 받아서 범위를 좀 체크를 해 본 결과 포괄적 범위에서는 들어간다 이렇게 저희가 확인을 했었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그런 부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물론 금액적으로 얼마 안 되는 부분이지만 경로당의 노인분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노인분들이 러닝머신으로 뛰고 자전거 타고 이런 것만 체육이 아니라 그분들이 요구하는 건 전체적으로 5개 경로당에서 보니까 어르신들 근육마사지하는 안마기나 이런 걸 요구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좀 해 달라 경기도에다가 요구를 했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협의를 했었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 처리를 경기도에 자문을 받아서 해야 되나요? 자체적으로 할 수가 없는 건가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저희가 예산집행하는 과정에 공모사업은 처리지침이 있고 예전에 경기 체중ㆍ고 예산 저희가 공모사업에서 지원하는 과정에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본적 자산취득은 안 된다 이렇게 지적이 돼서 그 부분을 위원님이 지금 말씀해 주시는 대로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못 해 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을 하고요.

유광국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물품이 정수로 다 구분이, 정수물품이다, 못 한다 이러면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그거는 그거로 분류할 사항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 부분은 우리 체육과장 나오셨나 본데요. 집행부하고 다시 한번 협의해서 내년부터는 그런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람이 하는 일인데 개선을 시켜야 되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유광국 위원 그거는 지역의 경기도민이 원하면 우리가 지침도 개정할 수 있는 거고 조례도 바꿀 수 있는 부분인데, 그거는 내부방침으로다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경기도하고 협의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적극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또 한 가지는 체육회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해서 금년 상반기까지 특위 활동을 해서 고생을 많이 하셔서 제가 이번에는 질문을 그렇게 많이 안 드리려고 그랬는데 제가 아침에 출근을 해서, 경기도체육회에서 진행하는 체육행사입니다. 어울림축구대회라고 양평에서 하는 거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자료를 좀 받아봤는데 우리 체육회하고 우리 경기도의회하고 엇박자가 나는 것 같아요. 여기에 보면, 이거 말씀드리기 전에 체육회의 각 가맹단체 회장님들의 임기는 어떻게 돼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4년입니다.

유광국 위원 4년인데 우리 일반적으로 선출직 같은 경우에는 세 번밖에 못 하는 이런 게 있는데 혹시 가맹단체 회장님들은 그런 거 없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연임이 가능합니다.

유광국 위원 계속?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1회만 가능합니다.

유광국 위원 1회만 가능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유광국 위원 그런데 제가 저기…….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받아서, 추가로 해야 될 경우에는 심의를 받아야 됩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축구협회장님이 상당히 오래되신 분 같은데 계속 하고 계신 것 같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이번에 법정법인화가 되고 나서 새롭게 시작을 하신…….

유광국 위원 제가 너무 오래 하신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이런 사건이 벌어진 것 같아요. 어울림축구대회 제가 선수로 이렇게, 위원이 아니라 일반 선수로, 60대의 선수로 한번 나가고 싶어서 등록을 했는데 입장식에 참석을 해라 그래서 참석을 할 예정인데 의원 신분에서 입장식에 어디를 서야 되는지 잘 몰라서 한번 자료를 요구했는데요. 여기에 보니까 경기도 해 가지고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종목단체에 보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 의원에 보면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지역이니까. 여기 황대호 도의원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사실상은 우리 위원님이 여기 들어가, 우리 최만식 위원장님이 들어가든지 아니면 양평 출신 의원이 들어가든가 이렇게 들어가면 모르겠는데 황대호 도의원은 축구선수 출신이란 건 압니다. 그런데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엄연히 있는데 이런 게, 경기도체육회에서 이게 포맷이 짜여진 건가요? 아니면 축구협회 단독으로 짜여진 건가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축구협회 단독으로 이렇게 진행을 한 겁니다.

유광국 위원 축구협회는 이거 지원되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지원됩니다.

유광국 위원 체육회에서 지원해 주는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예산 지원이…….

유광국 위원 그러면 우리 문체위, 여기 위원회가 체육회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협의하고 하는데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어떻게 보고 그러시는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부위원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가 기본적으로 종목단체 각종 대회가 워낙 숫자가 많다 보니까 기본방향은 종목단체가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인데 관련 행사를 개회식이나 진행과정을 저희가 앞으로 면밀히 좀 챙겨서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바대로 우리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미리 알려드리고 했었어야 되는데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바로 시정을 해서 모든 대회들은 미리 의회에 사전에 말씀드려서 위원님들 시간 되시고 하실 때 함께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광국 위원 하여튼 저희 위원장님한테도 보여드리지 않았는데요. 우리 위원회를 체육회에서 감정적으로다가 한 건 아니겠지만 이런 부분은 있어서는 안 되는 상황 아닌가. 의회는 상임위 중심입니다. 상임위가 모르는 행사를 한다든가 또 상임위에 이렇게 사전에 협의를 안 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위원님 즉시 시정하고 추후에는 이런 일이 거듭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채신덕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이원성 회장님.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채신덕 위원 짧게 몇 가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체육회가 그간에 어쨌든 생략하고 다들 우여곡절을 많이 겪어서 이게 그러면 그렇게 어려운 시절을, 특위까지 가동될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겪고 나면 뭔가 조직이 이제 정상화되는 기미가 보여야 되는데 아직도 많은 부분에 안타까움이 있다라는 부분, 그래서 한 가지만 먼저 이야기하면 감사실의 독립성에 대한 부분은 우리 회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특위도 받고 여러 가지 지적사항을 받았지만 감사실 운영에 대해서 지금 감사를 내부에서도 철저히 하라…….

채신덕 위원 쉽게, 회장님. 감사실이 독립적이어야 된다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요, 객관적으로. 매번 도 감사실에서, 매번 경기도의회에서 특위를 만들어서 체육회를 계속 그럴 수는 없는 거잖아요? 평상시에 자체적으로 감사가 정확하게 진행되어야지만 지난번에 벌어졌던, 그동안 관행적으로 벌어졌던 많은 잘못된 부분들이 개선되리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체육회의 감사실은 좀 독립적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의지인데 회장님, 그런 의지에 이렇게 별 공감을 안 하시나 봐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런 건 아니고요. 제가 감사실을 좌지우지하고 그러지를, 너무 깊게 관여를 안 하고 저는 항상 감사실장한테도 그렇습니다. 공정하고 정확히 해 달라는 전달을 계속 지속적으로 해 왔고요.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이게 말로 “공정하게 해 달라. 내가 관여 안 한다.” 이러지만 제도적으로 구조적으로 그게 딱 갖춰져야지 되는 거 아닌가요? 지금은 조직도상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회장님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서 감사실의 독립이 체육회가 좋은, 왜 제가 이 이야기를 길게 드리냐면 원래 짧게 할 계획이었는데 체육회가 지금 민간 회장 시절로 돼서 법인화되고 이랬지만 우리 입장에서 보면 공공기관이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오늘 존경하는 손희정 위원님께서도 인사위원회 구성서부터 징계 내용 갖고 계속 말씀하셨는데 이게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저희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거죠. 인사위원회를 사측 3명, 노측 3명, 그것도 일방적인 1노조 3명 이렇게 인사위원회를 구성해서 한다라는 건 이거는 국민들, 도민들 누가 바라보더라도 상식적이지 않은 거죠. 이게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벌어지는 일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체육회가 어쨌든 중요한 우리 단체이기 때문에 자체 감사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그게 정상화돼야지만 도민들이나 경기도의회나 경기도 체육과나 좀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회장님한테 이렇게 좀 길게 말씀드렸고요. 어쨌든 저희가 권고하는 거지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니니까 한번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회장님께 여쭙고, 우리가 특위를 하고 나서 경기도체육회 발전 방향에 대한 TF 회의를 몇 차례 했는데요. 1번 기조가 각 종목단체 활성화에 방점이 찍혀야 된다라는 이야기를 계속 강조를 했어요. 즉, 다시 이야기하면 선진국형 클럽화가 종목별로 이루어져야 된다. 이게 오늘 감사 자료에도 보면 학교 체육부들의 비리, 성추행서부터 각종 폭력 이런 것들이 또 10여 건 올라왔던데 다 학교 운동부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학교 운동부 중심의 엘리트체육을 그동안 해왔다면 이제는 선진국형, G7이잖아요. 선진국으로 접어들었을 때 체육계도 선진국형 클럽화로 각각 종목별로 가야 된다라는 주장을 계속해 왔고 회장님하고도 계속 소통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체육회의 기본방침은 그 부분에 아직 그렇게 무게중심을 두고 있지 않은 듯한데 회장님 의지는 어떠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우리 채신덕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위원님들 지적사항이 많이 나왔는데요. 저희가 시정해 나가는 상황이었는데 또 제가 엘리트체육의 문제점이 계속 개인적으로도 오고 또 도체육회에도 민원이 들어오기는 하고 있지만 그걸 하루아침에 10여 년 전 거를 지도자를 흔들어서 이런 게 막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징계하기도…….

채신덕 위원 아니, 회장님 방점은 물론 그런 사실도 없어야 되겠지만 중요한 거는 종목별로 예를 들어서 축구 그러면 축구는 지금 많이 근접해 있는 듯해요, 본 위원이 보기에. 이렇게 각종 31개 시군을 가보면 축구클럽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그게 축구협회에서 관리하는 클럽들도 있고 개인이 운영하는 축구교실들도 있고 적어도 각 31개 시군의 축구협회가 관리하는 축구클럽들이 선수반과 취미반을 동시에 구성을 해서 그 선수들이 넘나들어야 되는 거죠. 초등학생 때부터 축구선수로 쭉 자라면 그동안 우리는 그랬잖아요. 학습과는 멀어진, 자기 취미가 뭔지도 모른 채 축구선수였기 때문에 계속 가다가 다른 일에 굉장히, 성인이 돼서 축구를 포기하게 되면 진로가 아주 어려워지는 이런 현상들이 한국 엘리트체육의 기본이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흔히 얘기하는 지난번 도쿄올림픽에서도 제가 몇 차례를, 전수조사는 아니지만 몇 차례 보면 네덜란드 탁구선수는 본업이 치과의사였어요. 그런데 네덜란드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한단 말이죠. 저는 이게 선진국형 클럽의 한 표본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탁구 그러면 탁구가 초등학교 클럽, 중학교 클럽 흔히 얘기하는 U-12, U-15, U-18 이런 클럽들을 양성하면서 선수반과 취미반이 공존하는 거죠. 그러면서 선수들이 옮겨 다닐 수 있고 그런 것들이 각 종목별로 잘 되려면 각 종목이 활성화돼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 체육회나 경기도 체육과는 각 종목의 인적 지원, 예산적 지원 이런 것들이 회장님 말씀대로 1∼2년에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적어도 5개년 계획 정도를 짜서 내년도 22년도에는 어떤 걸 하고 23년도에는 어떤 걸 하고 24년도에는 어떤 걸 하고 이러한 플랜이 존재해야지 경기도체육회도 장기적인 희망을 갖고 존재의 의미가 있다라고 보는 거예요, 본 위원은.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아직도 우리 경기도체육회는 조직의 구성을 몇 번을 변경하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업무보고에도 보면 종목단체 활성화는 저 4번에 7번 이렇게 가 있는 걸로 봤을 때 의지가 아직도 부족하다. 이제까지 해 왔던 것에서 크게 변할 생각이 없다라는 의구심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이거는 회장님의 의지가, 저는 지도자의 철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선진국형 클럽으로 가기 위한 경기도체육회의 중점사업으로 종목단체 활성화에 무게중심을 둘 의향이 있는지 일단 그 질의만 할게요. 의향이 있으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지금 저희가 클럽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또 종목과 소통을 통해서 많은 클럽의 운영을 준비하고 거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지금까지 해 왔던 초등 스포츠클럽 사업이라든가 유소년 스포츠클럽 사업, 물론 그게 무의미한 건 아니지만 이게 방금 본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체계적이고 각 종목에서 주관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차츰차츰 사업목적을 두고 옮겨가야 되는데 우리는 그동안 해 왔던 것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계속 진행되고 있다라는 거죠, 지금.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정리정돈이 돼야 될 거예요, 회장님. 어쨌든 의지는 확인이 됐으니까요. 내년도 예산 부분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반영이 되는지 예산 심의할 때 들여다볼 것이고요. 그 이후에 내년 22년도 업무에도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PPT 좀 준비해 줄까요?

PPT 준비하는 동안에 제가 이런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2020년 지난해 작년 이 자리에서 사자성어 하나를 얘기했습니다. 춘풍추상이라고요. 타인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나에 대해서는 가을 서리처럼 냉정하게 객관화해서 보자고 하는 그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기억하시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강태형 위원 지난해 20년과 21년은 사실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체육에 대해서 대표하는 경기도체육회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경기도의회 문체위, 본 위원이 속해 있는 상임위인 문체위와 또 집행부인 경기도 문체국 체육과 집행부 그리고 지금 행감을 받고 계신, 수감을 받고 있는 경기도체육회로 봤을 때는 경기도체육회 행정감사 특별위원회가 실시되는 등 그동안 경기도체육회에 관련된 오래된 잘못된 관행들에 대해서 바로잡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해 왔다고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춘풍추상이라는 말처럼 타인을 대할 때 따뜻하고 본인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객관화해서 보고 반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바로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이 PPT의 자료가 화면이 좀 정확하게 안 보이는데, 색깔이요. 이게 뭐냐 하면 경기도체육회 경영혁신과정 정의서입니다. 여기에 보면 인사조직, 회계감사, 조직문화, 교육훈련, 공공성 강화, 이 내용을 물어야 되는 이유가 경기도체육회가 그동안에 오랜 관행이나 부패했던 모습에서 뼈를 깎는 자기 혁신, 혁신 경영과 소통 경영을 얼마나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묻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왜 경기도체육회 경영혁신과정 의제라고 해서 이게 TF팀이 구성이 돼서 하고 있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서 여기 자료도 보면 2021년 9월 15일 현재라고 해서 현재라는 말은 진행형인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왜 하고 있는 겁니까? 짧게 짧게 그냥 요점만 말씀해 주시면 되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해서 우리 의회에서 지적된 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혁신해 나가기 위해서 저희가 철저하게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강태형 위원 여기에 보면 경기도체육회 경영혁신과제 정의서라 해서 이게 지금 직원들과 TF팀이 구성돼서 계속 협의하면서 회의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체크하고 있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거기에 보면 인사조직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시행, 아까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손희정 위원님이 얘기했던 인사규정이라든지 신상필벌에 대한 대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는 인사조직, 특히 문제가 많았던, 그동안 오랫동안 지난 시간 동안 회계에 대한 부패부정이 많았었는데 회계감사에 있어서 투명하고 원칙 있는 회계업무제도 구축 및 시행 그리고 조직문화에 있어서는 조직 갈등관리 노력과 노사협의체 기능 강화, 조직문화 개선 평가도구 개발 및 피드백 환류체계 정착, 교육훈련에 있어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관리제도 구축 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훈련제도 마련,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도의회ㆍ도체육회 간 소통방안 마련 및 도의회의 민주적 통제제도 마련, 통제제도라는 건 좀 그렇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회장의 역할과 책임 규정 이렇게 했는데 구체적으로 묻겠습니다, 바로.

첫 번째 과제인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관행을 위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징계 시 인사위원회 구성하겠다고 했는데 조금 전에 손희정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물으셨기 때문에, 손희정 위원님께서 물었기 때문에 이거는 그 이야기로 대신하겠습니다. 그 대신 한 가지는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직인사 시 수립된 평가 방안 및 계획에 따라 시행한다는데 직원인사 시 수립된 평가 방안이라는 게 뭘 이야기하는 겁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이제…….

강태형 위원 특히 각종 부패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신상필벌을 얘기했는데 이건 뭘 얘기하는 겁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 말씀 주신 데 대해서 좀 말씀드리면요. 제가 취임해서 와 보니까 사실 직원들의 민감한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게 진급에 관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들어와서 전 직원한테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누구도 피해 보는 직원이 없어야 된다. 또 공정하고 절차에 따라서 정확한 심사를 거친 사람만 진급을 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했었고요. 또 그게 제가 체육회에 와서 직원들한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철저히 해서 피해자가 없고 정상적인 인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공정한 인사위원회가 필요한 거고요. 그에 따른 또 신상필벌이 잘못된 것에 대한 것들은 바로잡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두 번째, 미래의 지방 체육회 모델을 그리는 조직 재설계인데 이거는 향후 계획이 도의회에서 실시한 연구용역을 결과로 해서 전문업체 자문 내용을 기초로 해서 조직개편 실시하겠다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세 번째, 더 중요한 부분 좀 묻겠습니다. 그동안 투명하고 원칙 있는 회계업무제도 구축 및 시행인데요. 저희가 지난번에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조사 특위에서도 누누이 얘기했던 겁니다. 운영비를 전횡해서 업무추진비로 사용하고 여러 가지 카드사용에 부적절한 면, 이런 것들을 많이 언급하면서 제도를 보완하는 걸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여기에 보면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행정적 제도 구축 그리고 회계법인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추진 이런 거는 기본적인 내용이니까 제가 안 묻고요. 행정적 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라고 향후 계획을 얘기했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행정적 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라는 게 뭔 말입니까?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외부 회계법인을 통한 결산을 반드시 해야 될 것 같고요. 불필요한 카드 해지, 회계 프로그램에 대한 것을 철저히 준비 좀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냥 상식적인 대답만 하시는데요. 행정적인 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라는 말이 사실은 이게 제가 생소한 말이고 생경한 말이라서 물었고요. 위에 회계법인 해서 회계 처리하는 게 맞죠? 그리고 회계에 대한 심사도 더 철저하게 해야 되고요. 무엇보다 가장 경기도체육회의 그동안 약한 고리였던 운영비 전횡이라든지 이런 회계에 대한 것들은 철저한 감시와 관리시스템이 있어야 되고요. 조금 전에 채신덕 위원님이 얘기했던 감사실에 대한 기능, 독립 이런 것도 여기 내용에 포함돼서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경기도 체육과는 이인용 과장님, 투명하고 원칙이 있는 회계업무 제도에 대한 행정적 감시와 관리감독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그건 저희…….

강태형 위원 체육과에 있습니다, 체육과에.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현재 예산을 집행하는 것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투명하게 집행되는지에 대한 감시와 감독은 체육과에 있는 겁니다, 문체국에. 철저하게 감시해 줘야 됩니다. 이거는 간섭이 아닙니다. 도민의 혈세로 집행되는 예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인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네 번째, 규정 정비와 감사기능의 실질적 강화에 있어서 내부감사 정례화하고 감사교육 강화 실시한다고 하면서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신고창구 확대 및 활성화라고 그랬어요. 신고창구가 어디가 되는 겁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감사실이 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감사실 역할을 어떻게 해야 그동안 이런 관행이나 관습, 회계에 관련된 거나 아니면 다른 나쁜, 옳지 않은 관행들에 대해서 바로잡기 위해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명 중에 1명, 5명 중에 1명으로 하시겠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물론 감사실의 보고를 받다 보면 제 입장에서는 공정하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감사실에서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됩니다, 저희가.

강태형 위원 제가 그 이야기하실 것 같아서 한마디 더 제 생각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감사가 꼭 질타하고 안 되는 점을 지적하는 것도 있지만, 지적하고 질타하는 것도 있지만 대안도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감사시스템 만드십시오. 내부감사 자기가 자기를, 아까 추상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내가 나를 평가할 때 어떻게 객관화할 수 있습니까. 외부감사시스템 도입하십시오. 적극적으로 검토 한번 해 보십시오. 그리고 저희한테 얘기해 주십시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검토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스포츠인권 정의롭고, 스포츠인권에 대해서는 제가 누누이 많이 얘기했으니까 이거는 추후에 구체적으로 질의하고요.

직원들 노사협의회 여섯 번째 과제인 노사협의체 기능 강화 및 갈등 관리 좀 잘 하십시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1노조, 2노조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객관적인 성과체계 관리를 위해서 도의 보조기관인 만큼 또 다른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의 상호협조, 소통기구도 만드시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묻고, 다른 질문 하나만 더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열 번째 과제입니다. 제가 이게 또 가장 중요한 과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도의회, 도체육회, 도 집행부 간 소통 마련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도의회 민주적 통제 제도 마련이라는 게 뭡니까? 저희를 통제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도의회 말을 경기도체육회가 합리적으로 소통하면서 대화하겠다는 겁니까? 이 문구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도의회 민주적 통제 제도 마련 이게 뭔 말인지. 여기에 설명은 돼 있습니다. 협의체 운영 지속하고 도출된 안건 및 문제점을 위해서 소통하면서 노력하겠다는 그런 의미이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럼요.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동안 솔직히 도의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국과 소통이 미흡한 건 사실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가 항상 도체육회가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상임위와 또 문화체육관광국과 갈등의 대상이 아닌 소통의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된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열한 번째 과제 있네요. 회장님의 역할에 대해서 책임 규정한 건데요. 시간이 짧다보니까 이렇게 묻는 것도 좀 이해해 주시고요. 사무처 운영 재개정하겠다는 겁니다. 회장님의 역할, 책임규정, 업무책임성을 위해서 규정하겠다는데 어떻게 규정하겠다는 겁니까?

(관계직원, 경기도체육회장에게 개별설명)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저희가 이제…….

강태형 위원 모르고 계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아니요. 저희 내부에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부에서 정리기간이고요. 그게 다음 달 말 정도 해서 저희가 정리가 다 나오는 걸로 계획을 그렇게 수립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오래된 관행에 대한 문제점을 경영혁신하고, 혁신경영하고 소통경영하겠다고 해서 이렇게 인사조직부터해서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회장님의 역할, 민간 체육회장 시대에 따른 본인의 역할을 스스로 규정하겠다고 이렇게 하고 있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뼈를 깎는 혁신경영, 소통이 필요하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하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작년 20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가이드라인 배포해서 지금 31개 시군과 함께 협의되고 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1년이 지났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강태형 위원 도내 체육지도자 전환대상이 몇 명입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현재는 350명.

강태형 위원 319명이죠, 319명.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강태형 위원 그중에서 정규직 전환된 분이 몇 분입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5개 시에서 이제 완료가 됐고요. 제가 지난 지난주서부터 권역별로 회장님들을 만나뵙고 이걸 12월 말까지 완료 좀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려서 또 시군 회장님들은 지금 12월 달에 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 그런데 연봉제와 이런 문제의 갈등을…….

강태형 위원 성과금이나 연봉제 이런 거에 대한 것들이…….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런 문제가…….

강태형 위원 아직 안 되고 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대한체육회와 또 도하고 시하고의 문제가 있는데 어느 시는 협정을 같이 해서 이제 5개 시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진행이 됐고요. 지금 12월 달까지는 어쨌든 진행을 다 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도내 전환대상 319명 중에서 47명 됐습니다, 정규직으로. 이거 경기도체육회의 사무의 하나입니까, 아닙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저희가 반드시 해야 되는 일입니다.

강태형 위원 31개 시군과 잘 협조해서 원만하게, 31개 시군 체육회가 주무 담당기관 아닙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경기도체육회의 일인 만큼 또 사람에 관한 일이고 인권에 관한 일인 만큼 319명 중에서 47명이 뭡니까? 이거는 1년이 지났지만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요. 이인용 과장님. 이인용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체육과장입니다.

강태형 위원 철저하게 협업해서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최만식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채신덕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아까 요구한 자료는 아직 받지를 못해서 감사 요구자료에 있는 것을 중심으로 질의를 하겠고요. 아까 요구했던 자료는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전년도하고 금년까지 해서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로 해서 많은 지적사항들이 있었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또 회장님도 고생을 하셨을 거고 또 그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리고 거의 1년 정도 지났는데 어떠신가요? 체육회에 좀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는지, 어려운 부분들만 있었는지 여쭤보고 싶었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김경희 위원님이 지적하신 데에 사실 체육회가 의회 우리 문광위에서 혹독하게 지적사항이 너무 많았고 또 사실 내부직원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거를 하나하나 저희가 준비를 잘하고 도 체육과와 상의하고 논의하는 끝에서 많이 정리가 돼가는 과정이었었고요. 또 징계문제 같은 게 있어서 이런 문제가 좀 시간이 많이 걸렸기 때문에 참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걸 또 보면서 제가 마음도 아팠고요. 또 저희가 반드시 체육회 민선으로 가면서는 부정이나 이런 게 좀 없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 부분을 지시를 내렸고요. 또 저는 민선 초대회장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경기도체육회가 사고 없이 지적사항을 정리해서 도의회와 또 도 체육과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받으면서 문제점을 하나하나 줄여가는 게 제가 앞으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적해 주신 거 제가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나가고 있고 또 거의 시정이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 주신 거, 오늘 또 지적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체육회에 들어가서 바로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과거에 어땠는지 소회를 좀 여쭤본 건데 그것보다 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이런 쪽의 말씀을 많이 해 주신 것 같고요. 행정사무감사나 조사를 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체육회가 외부에 있는 외부인들과 많이 소통을 하지 않고 있었다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러니까 대한민국에 있는 또 경기도에 있는 조직들, 공무원들, 또 다른 단체들 이런 곳들보다 더 좀 약간 폐쇄적인 그런 운영이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조직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문제들도 좀 많이 일어났었고 그런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회장님께서 물론 어려운 과정을 또 본인 입장에서는 하셨을 텐데 좀 더 소통하고 공유하는, 드러낼 수 있는 부분들은 계속 드러내는 그런 행정을 하시고 직원들도 그렇게 하도록 지휘를 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정말 지금 도청이나 시군도 마찬가지고 행정에 있어서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부분 말고는 다 공개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체육회도 회장님께서 그러한 역할을 해 주셔서 모든 것들을 공개하고 외부 인원들과 계속 교류하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직원분들도 좀 더 투명한 행정을 할 것이고 앞으로 이제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는, 과거의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는 체육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주요업무보고 자료에서 5페이지 부서 주요업무를 보면 우리가 감사나 행정사무조사에서 지적했던 많은 부분들이 경영지원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이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김경희 위원 경영지원부에 소속되어 있는 직원들이 변화된 부분이 있습니까? 인원이 늘었는지 아니면 직원이 좀 교체가 됐는지 어떤 변화가 있으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큰 변화는 없었고요.

김경희 위원 큰 변화는 없었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김경희 위원 몇 분 정도 근무하시죠, 경영지원부에?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12명이 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12명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김경희 위원 그러면 그전에 계시던 분들이 계속 그대로 계시는 상태네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인사를 한 3명 정도는 밑의 직원들을 좀 했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3명이 충원이 더 돼서 그전에는 그러면 9명이 근무했었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전의 인원이 다른 부서로 이동하고 들어온 친구도 있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현원 자체는 똑같은데 이동이 있었다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김경희 위원 3명 정도가 외부의 부서에서 왔다. 그러면 이 경영지원부가 주로 회계라든가 입찰이라든가 직제 관련된, 인사 관련된 거라든가 여러 업무를 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사실은 현업부서에서 올리는 것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할 입장이잖아요, 지금?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김경희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어떻게 되나요? 그러니까 세 분이 이동된 거 말고 이분들의 업무에 대한 변화가 있어야 될 텐데 그건 어떻게 대책을 수립하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들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홍보팀의 인원이나 홍보팀을 다른 부서로 정리를 하라고 그래서 그건 정리를 잘 했고요. 저희 그…….

김경희 위원 홍보팀은 경영지원부에 소속이 돼 있는 겁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지금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그리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우리 경영지원부는 전체적인 저희 살림을 꾸려가는 부서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서입니다. 그래서 협의체를 통해서 계속 지적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수정을 해 오고 이렇게 준비를 잘해 왔습니다.

김경희 위원 아니, 그렇게 여쭤본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저희들도 청렴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계속 받고 있어요, 해당하는 교육들을. 그러면 그 직원들을 특별히, 지금 경영지원부가 사실은 저희가 문제 지적했던 부분에 가장 관련이 많은 부서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김경희 위원 그러면 그분들에 대한 교육이라든가 매뉴얼이라든가 뭔가 좀 변화가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건 안 하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래서 저희가 승진을 앞두고 있고 전체적인 인사를 한번 해서 조직개편을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고요. 그래서 저희가 혁신할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거듭나게 지금, 저희가 계속 말씀드렸던 부분에서 인사부분이 계속 늦어져 왔기 때문에 인사를 시키면서 전체적인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청렴교육이나 업무 운영상의 매뉴얼, 차량을 이용했을 때 아니면 외부 식사를 했을 때 업무 프로세스들이 좀 변했냐는 걸 여쭤본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차량이나 뭐 외부 식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에 사실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았기 때문에 지금은 아주 완벽히 그런 걸 철저히 저희가 체크하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채신덕 부위원장, 최만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동두천 출신의 김동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철 위원 동두천 출신 김동철 위원입니다. 경기도체육회가 조사특위도 받고 여러 가지 굉장히 우여곡절이 좀 많았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런데 행정감사라는 게 대부분 어떻게 보면 지적사항이 사실 좀 많이 있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질문도 그런 부분에 하셨고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저는 좀 묻고 싶어요.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지만 체육회가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비록 코로나 시대지만 나름대로 그런 비대면의 상황에서 체육회가 좀 어떻게 변해야겠다. 그리고 어떻게 활동한 1년, 2년 사이에 그런 좋은 부분이 있으면 회장님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민선이 출범함과 동시에 코로나19가 시작이 돼서 사실 체육계로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실제 계획을 잡아놔도 또 코로나가 인원이 좀 많이 발생하고 그래서 대회나 모든 계획된 게 취소되고 또 내부의 회의진행도 사실 인원제한이 계속 걸려왔기 때문에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저희는 감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지적사항이 있었고 거기에 대한 대비책을 체육회 내부에서 여러 번에 걸친 회의를 통해서 우리가 거듭날 수 있는 또 민선 회장으로서 사실 사고 없고 지적을 안 당할 수 있는 그런 업무를 잘 해 달라는 것을 직원들한테 부탁을 계속 드려왔고요. 또 거기에 대한 미비책을 잘 준비하는데, 사실 저희는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셨지만 도 체육과가 어떤 감독을 해 주시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끔만 업무를 보면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느냐라고 내가 직원들한테 누구든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리감독 체제가 있고 또 우리 도 문화위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지적이 안 나오고 거기에 협의를 해서…….

김동철 위원 회장님, 그러한 부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저는 비대면 상황에서 모든 체육 관계자들이 굉장히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겪어왔거든요. 그러면 체육회라는 그러한 어떠한 중심 지휘부에서 나름대로 그러한 고통을 당하는 분들의, 어떠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다든가 뭔가 변해보자고 하는 그런 노력을 그분들을 위해서, 체육인들을 위해서 노력한 부분이 있냐 그거를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이제 비대면으로 전환을 해서 종목이라든지 시군하고 소통을 계속하면서 지금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할 수밖에 없기에 저희가 비대면으로 많은 소통을 지금 계속 꾸준히 해 오고 있고요. 앞으로도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는 한 비대면에 대한 준비를 통해서 뉴딜사업을 통해 체육단체에 지원을 계속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러니까 저는 어떠한 내용을 한 게 있냐 이거죠, 성과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부분이. 그래도 코로나 기간이 근 2년 동안 이렇게 왔잖아요. 그러니까 그 안에 어차피 코로나였으니까 우리도 할 방법이 없다 그렇게 해서 그냥 2년을 지내오신 건지, 아니면 나름대로 경기도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어떠한 부분은 우리가 그래도 해서 이 부분은 참 자랑할 만하다, 그 부분을 한번 듣고 싶어서 질의를 드린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종목단체 정담회를 통해서 지금 체육인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가급적이면 사업을 비대면이라도 진행을 해서 체육인들과 소통의 장을 많이 내는 일을 저희가 31개 시군에서 꾸준히 해 왔고요. 또 지금 제가 각 대학이나 종목으로 다니다 보니까 각 대학팀에서 재정적 지원이 약하기 때문에 경기도에 있는 기업들하고 소통을 해서 계속해서 1년에 많게는 2,400, 적게는 1,200 이렇게 해서 계속 기업들하고 소통을 해서 연계를 시켜주는 일을 제가 하고 있고요. 또 앞으로도 우리 경기도의 중견기업하고 우리 어려운 종목단체하고 연계시키는 일을 꾸준히 하고 31개 시군 회장님들 구역별로 간담회를 하면서도 지역도 마찬가지 어려운 종목에 대한 기업과의 연계를 꾸준히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고 그게 12월 안으로 한 10종목 정도 이렇게 연계를 시키려고 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그거는 진행이 잘된 걸로…….

김동철 위원 제가 만약에 체육회의 이원성 회장님 자리에 있었다면 저는 이렇게 했을 거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일단은 비대면이기 때문에 체육인들이 많이 모일 수가 없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래서 나름대로 영상으로 평가를 하더라도 그들이 1인이 됐든 2인이 됐든 활동하고 어떤 지도자를 활용해서 평가할 수 있는 어떠한 방법을 묘안을 찾아서 좀 해 보면 어떨까, 그런 아이디어도 생각을 해서 한번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요즘 VR 가상 스포츠가 굉장히 많이 활성화돼 있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런 부분을 활용한다든가 그래서 장애인단체도 마찬가지예요. 장애인체육회도 그런 어떤 흥미 위주를 만들어서 그게 공식적인 평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체육회가 그렇게 해 오면 이렇게라도 평가하고 노력을 했다라는 부분이 있었지 않았을까? ‘코로나니까 다른 데도 다 아무것도 안 돼.’ 그렇게 거기에 그냥 방치해 두는 것보다는 제가 봐서는 남들이 안 하는 거 이런 걸 한번 생각해 보고 해 보자. 어쨌든 어디든지, 오케스트라도 마찬가지예요. 지휘자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회장님은 경기도체육회의 제일 중요한 역할을, 제일 중요한 위치에 계십니다. 성과를 내도 체육회장님의 성과고 잘못해도 체육회장님이 다 내 잘못이다라는 거를 안고 가셔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2년 동안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어요, 그렇죠? 회장님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김동철 위원 그래서 비대면으로 그냥 있는 것보다는 비대면에서도 뭔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을 한번 해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회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저는 모르지만 그 회의에서도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한번 내보자라는 그런 회의는 한번 안 해 보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우리 김동철 위원님이 좋은 제안 주셔서 앞으로 제가 종목과 시군의 소통을 더 확장하고 준비를 잘…….

김동철 위원 네, 저도 제안을 좀 드리는 거니까요. 그렇게 이러한 시대, 코로나를 안고 가는 시대가 언제 끝날지 사실 모르고요. 또 이러한 어떠한 더 큰 바이러스가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러면 안타깝지만 우리가 이런 생활 속에서도 체육회도 움직여야 되고 모든 기관은 계속 움직여야 돼요. 그런 부분에서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번 내서, 체육회에 맞는 아이디어를 내서 한번 변화해 보자는 그런 생각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러니까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1 대 1, 지도자가 1 대 1로 어떠한 영상을 통해서 이렇게 이렇게 활동하고 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그분들이 체육을 혼자건 둘이건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영상으로 근거를 남겨놓는 거예요. 남겨놓으면 나중에라도 그분들에 대한 평가나 인센티브를 자체적으로 줄 수 있는 그런 게 좀 있잖아요, 그게 공식적인 평가는 될 수 없지만. 그러니까 비대면 상황에서도 그러한 거를 체육회가 좀 해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그러한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하셔서 체육회가 다른 데랑 경기도체육회가 정말 틀리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정말 틀리다 그러한 어떠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번, 제 제안인데 좋으시다고 생각하시면 한번 또 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안 하셔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단지 아쉬운 거는 체육인들은 그래도 뭔가 움직이는 거를 원하거든요. 그러면 자체에서 그러한 평가기준을 세워서 그분들의 인센티브를 어떠한 근거를 남겨놓은 거니까, 영상으로라도 남겨놓은 거니까 그렇게 해서 좀 변화하는 모습을, 이 어려운 코로나19를 안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립니다. 제안을 드립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잘 알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문형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형근 위원 저 안양 출신 문형근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들 많았습니다. 체육회장님한테 먼저 묻겠습니다. 어제 강원도에서, 철원에서인가 씨름왕대회, 선발대회 있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문형근 위원 그런데 가맹단체 체육 예산 지원현황을 보니까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예산 배정을 다 못 받은 거예요, 아예 예산을 안 세웠던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19년서부터 저희가 예산이 안 나간 걸로 이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면 20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출전을, 아예 대회가 없었고 그런데 코로나가 종식돼, 아니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예산을 잡으셔야지 지금 경기도씨름협회가 거의 한 32년 됐더라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역대 출전 안 한 적은 없어요. 그런데 올해 예산이 전혀 없어 가지고 언론에서도 그렇고 출전을 못 한다, 하나 이런 언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도 그 보고를 받고 좀 황당했는데요. 사실 한 2,000만 원 정도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계속 19년도까지 알고 있었는데 평택의 모 의원님이 전화 오셔서 “200만 원이 뭐냐? 이게 무슨 지원이냐?” 이렇게 얘기를 하셔서 “제가 그 부분 예산을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한번 알아보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산이 이렇게 잡혀 있지는 않아서 좀 어렵게 됐습니다.”라고…….

문형근 위원 그럼 지금 예산을 얼마를 지원해 줬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지금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은 200만 원입니다.

문형근 위원 200만 원 지원해 주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원 지금 나간 거는, 아직 지원이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서 200만 원이라도 지원해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출전했는데?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래서 어저께 저도 그 부분에서 200만 원이라도 지원을 해 줘야 되지 않느냐 그랬더니 그러면 지원비를 안 받고 그냥 자기 개개인 몇 분이 출전을 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문형근 위원 아니, 언론상 이렇게 종목단체, 원래 체육회에서 관리하는 거 아니에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사실 종목에서 내년에 이러이러한 대회에 저희가 출전을 하고 도에서도 이걸 준비 좀 해 주십사 하고, 그거는 매년 대회가 있기 때문에 그걸 정리를 해 주는데 지금 예산 부분에서 잡히지를 않아서…….

문형근 위원 그러니까 지금 체육회장님께서 잘못한 거 아니에요? 예산을 잡아야지 당연한 거 아니에요? 그럼 종목단체 아예 그냥 예산 지원을 없애버리든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아니, 당연히 예산을 대회가 이어지고 선수를…….

문형근 위원 아니, 코로나가 언젠가 종식될 거 아니에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럼 내년에도 예산 어떻게 하실 거예요? 지금 여태까지 다 지원해 왔잖아요, 30년 동안. 그렇죠? 그런데 다른 것도 아니고 씨름은 문화유산이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문형근 위원 우리 민족 고유 전통 대회고 항상 명절 때 씨름대회도 하고 또 경기도가 지금 서울보다 최고 더 큰 도고. 모범이 돼야 하지 않겠어요? 언론에 이렇게 출전을 하니 못 하니 그런 상황까지 벌어진 것은 저는 체육회장님께 책임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대회를, 종목단체 전국대회 일정을 파악할 거 아니에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렇죠? 그러면 거기에 대한 지원도 해 줘야지 자비로 출전하는 건 좀, 어떻게 선수들이 자비로 출전합니까? 그래도 지원을 해 주고. 지금 보니까 원래 한 60명 정도 가는데 지금 예산이 없어서 20명만 이렇게 해서 꾸려 나갔더라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이 부분은 도 체육과와 협의 좀 하고 예산을 잘 잡도록 준비 좀 철저히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네, 그러세요. 그리고 내년도에도 예산을 철저히 잡아서 종목단체 지원해 줘야지 안 해 주면 어떻게 출전을 합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전에 업무보고 때 얘기한 게 있는데요. 라켓볼 있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문형근 위원 지금 타 시를 보니까 서울하고 인천, 전남, 충남 이런 데는 한 3개만 협회가 있으면 협회에 등록을 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우리 경기도는 지금 5개를, 처음에는 10개인가 그랬었죠, 전에는? 거기서 업무보고 때 얘기를 해서 5개로 줄어들었는데 지금은 5개도 사실, 왜냐하면 개인정보, 주민등록증 이런 걸 서류를 내야 되기 때문에 동호인들이 그거를 꺼려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한 3개 정도 협회가 돼 있나 봐요. 그래서 좀 축소할, 왜냐하면 라켓볼은 그냥 동호인들이 평상시에 굉장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거든요. 그리고 여성분들이나 남성분들이 진짜 조금만 해도 땀을 그냥 뺄 수 있는 진짜 최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이에요, 실내에서도 할 수 있고. 그런데 지금 단체 3개로 이렇게 조정해 주면 안 되는지 한번 의견을, 지금 보니까 다른 데는 1개도 있더라고, 종목단체 등록단체가. 파악은 안 해 봤지만 전에 보니까 1개도 종목단체 인정단체로 지금 돼 있는데 경기도도 좀 어떻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사실은 제가 많은 종목을 모시려고 하고 있고 또 규정이 거의 10개에서 지금 5개로 내려와 있습니다. 그런데 규정을 어겨서는 또 저희가 할 수 없는데 경기도체육회로 찾아오시면 사실 저도 그 말씀드리면 협회를 각 시에서 만들기가 힘들다 그러면 제가 또 큰 시를 중심으로 전화를 드려서 회장님, 좀 만들어 주십사하고 또 부탁도 드리고 이렇게 하는데 사실 그분들이 열정이 많으시면 금방 해 오시는 분도 있고 또 이렇게 어려움에 처해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라켓볼은 어느 정도 지금 임원 구성이나 모든 협회가 구성이, 인터넷상으로 보니까 구성은 다 돼 있어요. 그런데 종목단체로 경기도에 등록이 안 돼 있어서 일단은 등록을 해 주고 더 활성화를 시키면 되잖아요. 그렇게 좀…….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하여튼 저희가 좀 전화를 드려서 한번 만나 뵙고요. 한번 체육회로 오시라 그러고 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문형근 위원 지금 출전도 하고 그랬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바로 가능한지도 대한체육회에 질의도 하고 한번 저희 체육회에 모셔서 될 수 있는 대로 저희도 그 숫자가 안 맞으면 각 시도에서 협조를 해서 바로…….

문형근 위원 아니, 다른 타 시도 3개면 인정단체 돼 있으니까 우리 경기도도 할 수 있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회장님께서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하여튼 그거는 종목과 관계없이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이게 올림픽 종목이다 보니까 이게 한 종목 한 개만 돼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걸로 저는 아는데 그러면 바로 저희가 인준을 해 주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알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감사합니다.

문형근 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종목단체, 전에도 업무보고 때 얘기를 했었거든요. 지금 입후보 공탁금 이런 문제를 업무보고 때 한번 얘기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입후보를 고정, 그냥 들쑥날쑥하지 말게, 제가 이렇게 보다 보면 집행부에서도 어느 분이 회장을 하려고 그러면 이사회에서 입후보금을 올려버려요, 다른 분 못 나오게. 그런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관례적으로 우리 체육회에서 딱 뭐라 그럴까, 관례적으로 입후보, 지금 보니까 100만 원짜리도 있고 2,000만 원짜리도 있고 갖가지 틀려요, 3,000만 원짜리도 있고 이렇게. 육상연맹은 지금 5,000만 원이고 그러니까 이거를 관례화 딱 시켜놓고 하는 건 어떠세요? 규정화 시켜…….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많은 종목을 갖고 있다 보니까 어느 종목은 사실 맡을 분이 없으셔서 그냥 오랜 세월을 그 종목에 몸담고 계신 분이 예를 들어서 정년을 하셨던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와서 기탁금을 내지 않고도 하시는 종목이 여러 개 있고 또…….

문형근 위원 그러니까 제 말은 그런 종목단체도 있는데 좀 예를 들어서 다른 궁도협회나 거기는 지금 2,000만 원이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문형근 위원 그런 데나 금액이 좀 큰 데는 좀 조정, 이렇게 관례화를 딱 시켜놓고, 규정화를 시켜놓고 몇 년 동안 이렇게 동결해 놓고 해야지 제가 아까 얘기했듯이 공탁금을 이사회에서 다른 후보가 못 나오게끔 이사회에서 결정해서 1,000만 원이던 걸 1,500이나 2,000만 원으로 올려버린다고. 그럼 공탁금이 좀 어려운 분들은 종목단체 회장을 하고 싶어도 못 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그걸 규정화해 주고. 그러면 그렇게 좀 관리해 주시면 또 다른 분이 회장을 할 수도 있고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하여튼 종목 회장님들과 또 대의원총회에서도 충분히 논의를 한 다음에 종목과 협의를 잘해서 또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체육을 통해서 또 우리 건강, 경기도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체육 종목단체 관리를 잘해 주셔서 경기도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체육회장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문형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할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5분 감사중지)

(14시04분 감사계속)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질의 처음은 우리 황수영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회장님.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황수영 위원 민선 경기도체육회 출범한 지 2년 다 됐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많은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그래도 민선 체육회 시대 도래 후 경기도체육회의 2년 동안 활동이 궁금합니다. 제가 언론보도를 보니까 여러 기관, 단체들과 MOU를 맺었어요. 한 십여 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협약체결을 한 후에 회장님, 어떠한 구체적인 활동이나 교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실적이 좀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사실 코로나 기간에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성과는 내지 못했지만 꾸준히 서로 교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수영 위원 본 위원의 경험으로 미뤄볼 때 공공기관 업무협약이 대부분 용두사미 되거나 보여주기식 진행, 전시행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업무협약 후에 활동사항이나 정확한 내용을 서면으로 좀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재정자립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대전시체육회 자료를 보니까 체육회장이 취임 후 3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15억의 기금을 조성을 했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황수영 위원 본인이 내신 것도 있고 출연한 것도 있고 기업후원금 등을 통해서 상당 부분 진척이 있다는 소식을 제가 들었는데 또 몇몇 시도 체육회도 자본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금 경기도체육회의 현실은 좀 어떤가요, 회장님?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제가 낸 출연금하고 지금 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각 대학하고 종목에 일부 지원하는 그 정도가 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민선 체육회장과 사무처장님께서는 지금 우리 도에서 지원하는 예산만 가지고 체육회를 운영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기업들도 좀 접촉을 하고 재정자립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2년 동안 체육회에서 외부 지원금 유치에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황수영 위원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민선 시대에 걸맞은 재정자립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보는데 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당연히 우리 민선 체육회 출범을 시작하면서 관내에 있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과 우리 체육회가 밀접한 관계를 가져가면서 후원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자꾸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도 제가 계속 중견기업들을 만나서 그분들을 뵈면 또 흔쾌히 승낙을 해 주시고 그래서 올 연말 안에 열 군데에 종목별로 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네,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아까 오전에 문형근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었는데요. 제가 씨름에 대해서 한번 더 언급을 하겠습니다. 보니까 경기일보에 보도가 나왔었더라고요. 씨름대회를, 대통령배 전국씨름왕대회를 1989년 창설 때부터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좀 예산이 없어서 불참이 우려된다는 소식이었는데 보니까 지금 60명 대표 가운데 20명이 축소해서 자비로 참가를 했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황수영 위원 그래 가지고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예산을 안 세운 게 타 종목과의 형평성 때문에 2,000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원할 수가 없었다고 그러는데 그게 맞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꾸준히 씨름을 경기도에서는 지원을 해 왔었는데 지원을 올해 못 하게 된 게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저희가 또 위원님들이 좀 도와주셔서 앞으로 우리 민속씨름에 대해서 경기도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 확보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종목 간 형평성 문제도 중요하지만 씨름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입니다. 그래서 국회에서도 지금 씨름발전을 위해 수십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서 정부가 실질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번 달인가요? 우리 동료 위원이신 문형근 위원님도 대표발의로 씨름 진흥 조례를 제정을 했고요.

과장님 나오셨죠, 체육과장님? 집행부와 체육회 같이 좀 협의를 해서 합리적인 씨름왕대회 지원예산을 세워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알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지금 보니까 우리 장애인체육회하고 월드컵재단은 너무 아무도 질문 안 하셔 갖고 힘드시지 않으세요, 앉아 계시는 게? 먼저 월드컵재단 제가 한 두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재단 사무총장이 공석이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지금 사무총장이 공석인데 후속조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현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해서 경기도에서는 임원추천위원 3명을 추천해 줬고요. 수원시에서는 아직까지 추천이 안 된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지금 듣기로는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서 도는 추천이 완료되었는데 시에서는 추천이 좀 지연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어떤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특별한 사유를 밝히지는 않고 있고요, 수원시에서는. 현재 지금 부이사장이신 수원시장께서 이사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리고 지금 2022년 스포츠센터 운영사가 아마 계약만료가 되죠? 그게 5년이었습니까, 4년이었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3년.

황수영 위원 3년이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내년 10월까지 되어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러면 지금 향후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그때 되면 다시 감정평가라든지 여러 가지 절차를 통해서 입찰조건, 위탁조건 등을 공시해서 입찰을 통해서 경쟁사를 모집해서 선정하도록 그렇게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또 계약만료 시기에 임박해서 하면 좀 우왕좌왕할 수 있으니까요. 사전 내부검토를 통해서 별도 준비 TF팀을 구성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2022년도 상반기 중에 미리 다 준비를 해서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들어가셔서 좋습니다. 우리 장애인체육회장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문체부 첫날에 질의를 드렸었는데 지금 경기도 체육시설이 네 군데가 있습니다. 체육회관, 사격테마파크, 유도회관, 검도회관. 그런데 이게 지금 장애인분들이 충분히 이용을 못 한다고 그때 제가 언급을 했었는데 그거 좀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처장님은?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4개 중에 사격장은 장애인사격선수 훈련단이 들어가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거기 사격연맹 사무실하고 함께 해서 활용을 잘하고 있고 지금 검도회관 같은 경우는 저희가 검도회 쪽하고 몇 번 만나서 사용 관련된 부분을 타진을 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타결된 건 없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검도연맹이 구성이 됐기 때문에 검도회관을 함께 쓸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제가 도 담당팀장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하여튼 장애인분들이 좀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같이 협조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황수영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장애인체육회 예산이 5년간 두 배나 향상됐습니다, 지금 보니까 예산이.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많이 늘었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정원은 보니까 19년 이후에 지금 똑같아요. 혹시 정원 계획이 있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2019년도에 3명이 정규직 정원이 늘어서 지금 현재 23명이고요. 1명 결원이 있어서 22명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셨듯이 가맹단체 수도 많이 늘었고 그다음에 생활체육 관련된 부분도 많이 늘었고 그다음에 전임지도자라든가 많은 업무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숫자는 그대로 있어서 지금 경기도 체육과하고 상의를 해서 신규직원 3명 채용하는 것으로 확답은 받았습니다. 확답은 받았는데 문제는 이게 예산이 편성되고 이후에 결정이 됐기 때문에 2022년도 예산에 반영이 아직 안 돼 있어서 이 부분은 예산 심의를 할 때 함께 고민을 좀 해서 예산이 반영이 됐으면 합니다.

황수영 위원 과장님, 3명이 증원되나요, 그럼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맞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리고 지금 행감 요구자료 134쪽을 보면 여성비율이 32%입니다. 그런데 지금 주로 다 거의 하위직에 계시거든요. 그리고 5급 이상 간부는 1명도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대책은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맞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금 2006년도에 창립이 돼서 직원들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요. 현재 정규직으로 있는 직원들 중에 여성 직원이 숫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신규직원이 들어오면서 지금 현재 9급 같은 경우는 80%가 여성으로 채워져 있고요. 전체 정규직 직원 중에는 한 30% 정도 됩니다. 그런데 간부직 여성 직원은 전혀 없는 상태인데요. 지금 이번에 기구개편 조정을 신청하면서 5급 과장 TO를 하나 신청을 해 놨고 그다음에 진급 대상자가 발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심도 있게 심의를 해서 여성 간부 비율을 높이는 쪽으로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일단 직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우리 처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황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도체육회 또 장애인체육회, 월드컵재단 행감 준비하느라 노고가 많으셨을 줄 압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도는 경기도지사께서 부재중이시기 때문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우리 경기도민의 체육활동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체육회장님 좀 힘드시더라도 다시 한번 좀 나와 주십시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임성환 위원 우리 31개 시군의 체육단체가 일반 민간선출 체육회가 있고 또 장애인체육회가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민선 회장 외에 장애인체육회의 수석 부회장을 이렇게 겸임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제가 들었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몇 개 시군이 회장을 겸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수석 부회장 자리를 하시고 시장이 회장 이렇게 맡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임성환 위원 물론 각 지역마다 특성이 있고 또 단체장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우리 도 입장에서 인사권에 개입할 수는 없겠지만 그 2개 기관은 엄연히 독립기관이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한 분께서 2개 기관을 겸임한다는 거, 사실상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시장이나 군수께서 회장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수석 부회장이라면 거의 민간인으로서는 최고책임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조직형태, 조직운영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장ㆍ군수님들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 체육회장이 또 장애인체육회의 수석 부회장 제도를 맡고 있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분리돼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일부 몇 개 시에서만 그렇게 돼 있고 나머지는 수석 부회장 제도로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회장님 또 배석하신 우리 체육과장님께서 조금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를 하시고 그게 도저히 안 된다면 일정한 페널티가 필요할 것 같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체육과하고 협의해서 31개 시군에 그런 문제점에 대한 거를 공문을 보내서 다음서부터는 나눠서 하는 걸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있었는데 내년부터 우리 생활체육지도자 이분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아까 말씀이 있으셨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임성환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제가 알기로는 350명가량의 생활체육지도자분들께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내년 정규직 전환은 몇 분이 예정이 돼 있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거의 100%를 해야 되는데요. 저희 지금 5개 시군에서만 정확히 좀 정규직 전환이 돼 있는 상태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지역별로 회장단을 만나뵙고 12월 말까지는 좀 100%를 맞춰달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서둘러서 준비하는데 거의 모든 과정은 다 준비는 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건 12월 말까지…….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현재 정규직으로 전환한 시군이 5개 시군이 있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현재는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면 나머지 26개는 올해까지 준비해서 내년부터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게 진행하겠다라는 말씀으로…….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제가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뭐냐 하면 국도비로 이분들 급여를 지급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것까지는 좋은데 급여 외에 수당이 붙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임성환 위원 그 수당 부분에서 지자체별로 형편이 틀리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느 시군 같은 경우에는 조금 넉넉히 드릴 수가 있고 어느 시군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못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단 말이죠. 그렇게 되면 이게 임금차별이 되는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거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건 아마 체육회장님께서 물론 직접적인 책임이 있거나 권한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우리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면 체육과장님 의견을 좀 들어봐도 될까요? 앉아서 답변하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체육과장 이인용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지금 당사자들이 원하는 것은 정규직 전환에다가 지금 현재 1호봉이나 10호봉이나 15호봉이나 같은 봉급금액을 받고 있는데 그것을 호봉제로 전환해 주는 것 그리고 두 번째로는 다른 체육회 직원들에 비해서 수당 항목 내지 금액이 적은 것을 현실화 시켜주는 것 이 두 가지입니다. 그래서 그 두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몇 번 만나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것을 위해서는 지금 현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국비와 도비와 시군비가 매칭이 돼 있는데 문체부는 지금 현재의 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비와 시군비를 조정해서 지금 말씀드린 두 가지를 좀 해결하기 위해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가급적 11월 중에 방향을 잡아서 금년 안에 상당 부분 해결하고 늦어도 내년도 1/4분기 내지 상반기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게 자칫하면 우리 기초단체 간에 불균형이 올 수 있거든요. 이 부분을 우리 과장님께서 조금 배려해 주시고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리고 우리 회장님 주신 업무보고 자료 31쪽을 보시면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 지원이라고 있고 예산이 2억 2,000만 원가량이 잡혀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우리 도의 리그대회 지원의 경우에는 어떤 지역별, 종목별 선정을 하게 되는데 이게 기준이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어떤 기준으로 인해서 선정을 하게 되는 건가요? 지금 답변하시기 조금 그러시면, 제가 무슨 말씀드리려고 하냐면 가급적이면 중복되지 않게, 그러니까 2년 연속으로 선정되거나 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 시군별 배려를 당부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내년에도 이미, 이건 코로나가 조금 저거 됐기 때문에 올해 안에는 이거 불용으로 안 하고 쓸 수 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11월 진행 중에 있고요.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조금 해 주시고요. 물론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되겠지만 가급적 올해 안에 소진시켜 주셨으면 고맙겠고요. 또 내년에도 이거를 좀 활성화시켜서 종목이나 시군 선정을 하되 가급적이면 연속되거나 중복되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리고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지역의 종목단체를 이끄시는 회장님들을 뵙고 이야기를 나눠 보면 가장 조금 불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이 물품 지원이나 각종 대회 지원이에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우리 회장님께서 조금 바짝 신경 쓰시면 이게 확대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문형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대회 출전하는데 200만 원이라는 건, 60명 출전하는데 200만 원 지원이라는 건 이거 참 슬픈 현실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당연히 지원을 많이 해 줘야 되고요. 또 우리 도 체육과하고 협의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를 잘 점검해서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결론은 우리 31개 시군구의 각 종목단체들을 골고루 배려해서 가급적이면 지역에 투입되는, 현장에 투입되는 예산이 많아질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는 당부말씀입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잘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마지막으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체육과장님, 일어나시기 불편하시니까 그냥 앉은 데서 말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임성환 위원 우리 체육회관 지금 입주자를 다시 재선정하고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래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런 여론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체육활동과는 무관한 단체들이 그동안 입주해 있었는데 그분들을 정리하고 직접적으로 체육하고 관련 있는 단체들을 입주시키는 작업이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거 마무리를 언제쯤 하시려고 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저희 지금 체육회관운영위원회 강태형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운영위원회가 지금 열리고 있고요. 그 위원회에서 지금 말씀하신 체육과 관계없는 단체는 다 나가고 그 자리에 우리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들이 일단 들어오는 것 그리고 1층에 체육 관련된 내용들이 채워지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내년도 상반기 중에 저희가 지금 마무리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중에 1층에 현재 있는 도청 2개 과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시기가 지금 내년도 6월 내외로 조정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1층에 대해서만 조금 딜레이가 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상반기 내에 추진 완료할 계획입니다.

임성환 위원 제가 지난번에 듣기로는 올해 12월 안으로 입주작업을 완료하겠다는 얘기를 듣고 있었는데 지금 과장님 말씀은 그러면 내년 상반기 쪽으로 연기가 됐다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입주작업이 조금 늦춰지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위원님, 올해 안으로는 입주를 끝낸다고 보고드린 게 아니고요. 거기 지금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올해 말까지 계약이라서 그 기관이 내년도에 나가야지 저희가 그 공간에 체육회하고 장체, 종목단체가 입주 계획대로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올해 안으로 그건…….

임성환 위원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계약기간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이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혹시라도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들 간에 서로 경합하거나 또는 경쟁하거나 이런 일 없이 원만하게 할 수 있을 여지는 있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현재 저희가 장체하고 체육회의 종목단체에 입주 희망여부를 공문으로 두 번 통보해서 그걸 다 받은 상태고요. 그걸 토대로 해서 지금 배치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원만히 잘 합의돼서 우리 체육회관이 새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성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이원성 회장님, 잠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늘 체육회가 제일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요. 특위 이후에 법정법인화 과정을 겪고 있고 개혁에 대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직 개선의 결과물들이 좀 없어 보여서 좀 답답한 상황입니다. 지난 7월 체육회장실을 종목단체에 개방한다고 이렇게 언론홍보를 내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떻게 이용률은 좀 어떤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인원이 너무 많은 분들은 안 오셨고요. 몇 개 종목에서는 간부들만 오시는 회의를 제 방을 이렇게 이용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하여튼 체육회장님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해서 고무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회장님, 저는 개인적인 측면에서 체육회가 법정법인화 과정을 겪는 과정에서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냈던 위원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감사합니다.

성수석 위원 본 위원이 느낀 바로는 “인사가 만사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의 문제는 상호 신뢰의 문제이자 또 직원 내, 직장 내 사기의 문제 그리고 분위기를 좌우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선출직 당선자들이 조직개편을 통해서 본인의 철학을 집행시켜 나가고 있는데 저는 이원성 회장님의 인사에 대한 철학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사실 인사나 진급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많이 질문을 좀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래전서부터 경기도체육회 직원들의 움직임이나 개개인의 성향을 어느 정도 많이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누구도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회장이 위촉하게 되어 있는데 지금 공석으로 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신 분이 사임을 하셔 가지고요. 지금 공석으로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지금 보면 징계위원회도 마찬가지고 승진도 마찬가지고 징계도 마찬가지고 위원장에 대한 부담들이 크신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게 사실…….

성수석 위원 현재 상황 속에서 체육회가 갖고 있는 언론에 많이 보도되는 바에 따르면 이런 인사에 대한 불공정 시비라든가 내부 직장 내에서의 어떤 불만들의 표출 이런 것들이 언론에 많이 표출되면서 위원장으로 앉기 부담스러워 하는 것 아닙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들이 왜, 무엇 때문에 이런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서 체육회가 많이 비춰졌고 또 제 입장에서는 도 체육과와 협의를 해서 위원장님을 모시려고 이렇게 하고 있지만 거부를 자꾸 하시니까 부담스럽다고…….

성수석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 문제는 체육회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 그런 시선들 속에서 위원장을 맡았을 때의 부담감, 이런 부분들을 우리 이원성 회장께서 적절하게 같이 힘을 실어줄 사람을 적정하게 섭외를 해서 배치를 시켜야 되는 부분들인데 결국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인력 툴, 주변의 툴들이 좀 그런 부분에서 부족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런 의지들이 직장 내의 분위기나 지역사회 또 경기도 내 분위기에 부정적으로 비춰지면서 이런 결과들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으로는 혁신하신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조직개편하실 때 말씀하시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반복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회장님의, 제가 특위에서도 우리 이원성 회장님의 특단의 결심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렸고 또 누누이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 문제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이라도, 이제 중간평가 좀 되시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지금이라도 결단을 하시고 아까 우리 강태형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춘풍추상이라고 더 엄격한 잣대로 내부 조직이나 이런 부분들을 쇄신해야 되지 않을까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맞습니다. 하여튼 지적하신 대로 좋은 분을 모셔서, 공정하게 하실 위원장님을 모셔서 하루빨리 정상화를 시키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인사위원회도 보면 다 내부 추천위원들은 똑같은 분이 세 분 다 올라오셨어요. 이런 부분들도 좀 과감하게 전체를 끌어안을 수 있는 분들을 다시 한번 하셔서, 어차피 2년 임기고 한 번 또 재연임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지금 교체시기가 되지 않았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내부에서 인사이동이나 진급자를 정리하고 있는 기간이고요.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아마 사업본부장이 하나 지금 공석에 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성수석 위원 이 부분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만약에 또 다른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라고 했을 때 저는 이원성 회장의 임기 4년은 인사 문제로 인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법인화 과정을 겪으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회장님으로 남게 될 것 같아요. 걱정이 됩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하여튼 철저히 잘 준비해서 염려 안 되도록 잘 진행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사업본부장 선출되는 과정 잘 지켜보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성수석 위원 노노갈등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노동자들 정규직 전환 관련해서 많은 불만들이 또 있었죠? 그래서 노노 간의 갈등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나 협의과정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사실 1노조와 2노조가 출범을 하면서 여러 가지 외부에서 보기에는 그렇게 많은 문제점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내부에서 이렇게 소통을 하면서…….

성수석 위원 5월 30일 이후에 입사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없다. 6급 이상의 직급 제한을 둔 독소조항이라고 이렇게 언론에서 나온 바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이 조항을 어떤 기준에 의해 넣은 것이죠? 언론보도에 의하면 신규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했다고 하시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회의 형평성 부분에서 이런 독소조항을 넣는 것은 월권이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사실은 제가 노조에 이렇게 깊게 가입을 하거나 양 노조를 편애하거나 이런 게 없기 때문에 1노조나 2노조의 목소리를 듣고 가급적 1ㆍ2노조가 협의한 사항을 제가 여태까지 진행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억압적인 게 있거나 사 쪽에서 어떤 역할을 크게 했다거나 이런 부분은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민원의 내용을 보면 어쨌든 회장님께서 이런 노조들 간의 융화를 위한 또 협치를 위한 소통 이런 구조들이 제대로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고 결국에는 한쪽의 어떤 불만이 표출됨으로 자꾸 언론 노출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회장님께서는 “그런 거 없습니다. 저는 공정하게 진행했고 다 합의가 된 사항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성수석 위원 어느 한쪽은 좀 거짓을 말씀하시는 거 아닐까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실제 양 노조에서 저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진행해 왔지만 저하고는 불화음이 없이 양 노조를 소통했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큰, 저한테 어떤 걸 요구하시거나 이런 게 없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요.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이제 앞으로 남은 우리 회장님 임기 동안 어떻게 체육회를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신뢰의 문제이자 믿음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가볍게 여기시면 안 됩니다. 지금이라도 어쨌든 인사조직에 대한 회장님의 쇄신을 통해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드시기를 정말 간곡히 청합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잘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회장님 들어가셔도 좋고요. 과장님께, 우리 지금 생활체육지도자 관련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우려와 걱정과 또 질문을 주셨는데 제가 업무보고 때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몸을 쓰는 지도자의 경우 똑같은 연령, 비슷한 연령대에서 한꺼번에 정규직 계약이 되면 고용이 노동법에 의해서 보장이 되기 때문에 이후에 체력적인 문제라든가 아니면 병가나 이런 부분이 발생했을 때 고용을 보장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또 거기에서 적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라고 말씀드릴 수 있었는데 여기에 대한 지금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환되시는 분들이 지금은 20대, 30대 이렇게 젊지만 10년, 그 이상 됐을 때의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전환 가이드라인 정할 때도 그런 논의가 됐었는데 그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나온 건 사실 없습니다. 다만…….

성수석 위원 나중에는 이거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제, 물론 사람이 인간이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러면서 지도자의 길을 걷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럼 정년까지 이분들을 어떻게 어떤 역할로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이 없으면, 그렇다고 몸이 아프니, 당신은 지금 뭐 체력이 떨어졌으니, 생활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 없으니 해고할 수도 없는 부분이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의 지적대로 일단 지금은 정규직 전환과 그분들의 보수 측면에서 갈등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그 부분이 먼저 해결이 되고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또 저희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라 그분들이 나중에 나이가, 연세가 들어서 몸으로 하는 것이 어려워질 때는 또 새로운 보직이라든가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 검토해서 논의해야 될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성수석 위원 나중에 고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잘 정리해서 함께 정리를 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을 그냥 일단 발등의 불부터 끄자는 식으로 해서 지금 현재 상황만 정리해 놓고 나면 나중에는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데미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잘 계획을 세우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지석환…….

손희정 위원 위원장님, 저 잠깐 자료에 대해서 잠깐만.

○ 위원장 최만식 네.

손희정 위원 오전에 자료요청한 거 받았는데요. 징계위원회 회의록을 제가 요청을 했는데 그냥 이렇게 한 차에 이거 한 장으로만 됐어요. 녹취 혹시 안 따시나요? 어떤 분이 실무시죠? 녹취록 없나요, 녹취록? 사무처장님이 답변하실……. 있는지 없는지만 그냥. 위원들이 이렇게 발언한 내용 정리한 거 있잖아요, 쭉. 우리 의회 속기록 같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거는 위원님, 녹취가 되어 있습니다.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손희정 위원 속기록이 없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아니, 되어 있는데 그건 비공개라 그거는 공개할 수가 없어서 못 드렸습니다.

손희정 위원 감사실에서도 요청을 했을 텐데 거기다도 안 줬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건 저희가 내용만 요약해서 드렸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게 이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거는 회의했던 내용…….

손희정 위원 내용 요약한 거라도 좀 주시면 안 되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거 추가로 해서 바로 드리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오늘 중으로 좀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최만식 지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일단 아까 처음에 저희 행정사무감사 시작할 때 저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거 잠깐 오해가 있으실까 봐 보충설명을 드리면요. 문화재단을 아까 예를 드셨는데 문화재단에는 이사장님하고 대표이사님이 계세요. 그리고 지금 체육회에는 체육회장님하고 사무처장님이 계시죠, 물론 부회장님도 계시고. 그런데 정관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체육회 정관 28조1항에 보면 “회장은 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리고 문화재단 정관 8조3항에 보면 거기는 이사장이라고 안 돼 있고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의 업무를 총괄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대표이사님의 역할이 체육회에서 회장님의 역할이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래서 그 역할에 충실해 달라는 말씀을 아까 드린 겁니다. 정관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나 더 하겠습니다. 체육회 정관 4조 사업에 보면 시군 체육회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지원을 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31개 시군의 예산을 확보해서 도와줘야 한다라는 얘기에 뭐라 그러셨냐 하면 “예산확보의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리고 종목단체장과 사무국장 협의체가 구성돼 있어서 정기적인 정담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그랬는데 예산확보의 근거는 마련이 돼 있습니까? 회장님.

(관계직원, 경기도체육회장에게 개별설명)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 조례에 의해서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석환 위원 지금 현재 돼 있는 겁니까, 그러면 아직 안 돼 있는 겁니까?

(관계직원, 경기도체육회장에게 개별설명)

○ 위원장 최만식 그거 잘 모르시면 사무처장이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회장님 대신해서.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사무처장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민선 체육시대로 바뀌고 난 후에는 법에 명시가 됐고 또 도의회에서 경기도체육회 지원근거 조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시군에 그거를 다 배포를 해서 시군 체육회가 지원근거를 마련토록 그렇게 해 놨고요. 그다음에 저희 정관에는 31개 시군 체육회하고 종목단체가 회원단체이기 때문에 그 근거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러면 현재 근거는 31개 시군과는 지금 마련 중이고 현재 지원은 되고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시군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는 마련토록 저희가 도 조례 내용을 알려서 안내를 해 줬고요. 그다음에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 있지 않습니까? 시군 지원사업과 도 종목 지원사업은 저희 정관 규정에 의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저도 시군 체육회 얘기를 들어보면 도에서 좀 더, 도 체육회에서 지원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그러니까 공모사업 같은 것도 좋지만 직접 서로 도와가면서 지원을 해서 할 수 있는 사업들도 많이 구상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특별히 위원님, 우리 종목단체하고 시군에서 이번에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뉴딜사업하고 공모사업을 많이 해 주셔서 굉장히 많은 혜택을 받았다는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석환 위원 네, 앞으로 더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알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회장님, 경기도체육회가 장애인체육회처럼 수어통역사 예산을 세워야 된다라고 했더니 거기에 답이 어떻게 왔냐 하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회식 행사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 시 개최지에 수어통역사를 요청하였음.”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게 내년 도민체전에도 적용되는 겁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러면 개최라는 게, 지금 4개 체육대회가 이루어지잖아요. 4개 체육대회의 개최 시에 다 적용되는 이야기입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잘 좀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이제 마지막으로 임직원 행동강령에 대해서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는데 내용들이 되게 좋은 게 많다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직장풍토 조성 그런데 이런 것들이 선행하는 게 보칙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를 꼭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게 있는데 부패방지와 강령준수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ㆍ시행해 달라. 그래서 해 주신다고 하셨었거든요. 매년 1회 이상 해야 되는데 그리고 신규임용 시에 해야 되고. 이거 지금 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저희가 비대면으로 각 부에서 화상으로 교육을 전달한 걸로 제가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럼 이 행동강령들 다 숙지하고 계신 겁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감사실을 통해서 전 직원들은 꾸준히 교육을 시키고 있는 걸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럼 혹시 행동강령책임관 이걸 두도록 돼 있거든요. 혹시 지금 두고 계신지 여쭤보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아서 이제 검토…….

(관계직원, 경기도체육회장에게 개별설명)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데 감사실에서 지금 대행해서 업무를 보고 있는 걸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러면 지금 강령위반이 된 사람이 아까 보니까 징계자도 있고 그런데 강령위반으로 혹시 징계를 받으신 분이 계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행동강령으로 징계받은 직원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일단 여기에서 가장 핵심은 교육하고 행동강령책임관입니다. 그래서 이걸 다 숙지하고 계셔야, 이렇게 좋은 행동강령을 두고도 이거를 숙지하지 않고 행동책임관도 두지 않으면 이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혹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데 소액수의계약이라는 게 뭐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2,000만 원 이하로 수의계약 되는 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소액수의계약에 있어서 용역일 경우에는 얼마까지 할 수 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용역으로 하는 거는 5,000만 원까지 결재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주신 자료 90페이지에 보면요. 2020년 11월 16일 용역 소액수의 8,700만 원 들어가 있습니다.

(관계직원, 경기도체육회장에게 개별설명)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이게 8,000만 원이 된 것은 코로나19로 1억까지 증액이 됐다고 합니다.

지석환 위원 그게 언제부터 언제까지였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이게 최근에 1억까지 증액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거 아시는 분이 나와서 대답해 주셔도 됩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이게 증액된 것이 2000년 초부터 지금까지 증액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정확하게 저희 사무처장님께서 답변해 주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저희가 2020년부터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다시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점에 대해서.

지석환 위원 그거 좀 확인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올해 6월까지 한 거는 저도 알고 있는데 시작점을 지금 저도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거든요. 그거 자료로 해서 좀 주시고요. 여기 수의계약을 보면…….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기간이 2020년 7월 15일부터 21년 올 연말까지, 12월 31일까지.

지석환 위원 연말까지요?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기 수의계약을 보면 좀 아쉬운 것들이 5,000만 원이면 5,000만 원에서 끊는 게 아니라 그걸 조금씩 다 상회하는 것들이 있어요. 알고 계시죠? 조금 몇백만 원씩 상회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건 부가세 포함으로 발생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원래 이거 부가세 빼고서 수의계약을 5,000까지 하는 거예요. 하여간 이런 것들 좀 확실하게 좀 더, 조금만 더 챙기면 되는 거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지석환 위원 그런 것들 좀 잘 챙겨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행동강령은 꼭 책임관을 두고 이런 것에 어긋났을 때 결국에는 그런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돼서 징계가 되거나 해야 되는데 다른 사유나 이런 걸 통해서 그렇게 되는 것보다는 이런 강령을 좀 더 준수해 주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감사실을 통해서 지침을 내려서 교육을 시키도록 꼭 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사무처장님, 체육회 오늘 출석하신 분이 누구누구예요? 한번 소개 좀 시켜주셔 보세요, 체육회 오늘 참석하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회장님 아까 보고 중에 순서를 좀 못 하셨는데요. 저희 간부직원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그다음에 이상윤 경영지원부장 직무대행입니다.

(인 사)

그다음에 최충열 경기운영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김성훈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그리고 이상헌 체육진흥부장은 그동안 몸이 아파서 코로나 백신을 못 맞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 백신을 맞아서 오늘 불가피 참석을 못 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래서 이상헌 부장이 안 나오신 거구나.

모든 위원님들 기본질의는 다 마치셨는데 제가 사무처장님께 질문 좀 드릴게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제가 모두에 회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사무처장의 지위를 명확히 좀 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장님 말씀에 제가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그동안 세심하게 제가 살피지 못해서 누를 끼친 점에 대해서 거듭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위원장님 지적해 주신 바에 따라서 사무처장 직분에 맞는 처신을 반듯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회장님을 욕보이게 하시는 행동이에요. 그런 부분들은 안 하시는 게, 회장님을 위해서 그렇게 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래도 선출되신 회장님이신데, 회장님하고 처장님하고 명확하게 지위가 틀린 부분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했던 관선시대 체육회처럼 사무처장의 그런 역할이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최만식 그리고 이제 우리 위원님들도 쭉 얘기하셨지만 생활체육회에서 주되게 봐야 될 부분들이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관련된 부분이에요. 이 부분도 제가 이전에 체육회에다가도 얘기를 했었는데 결국은 이 문제가 아직 안 풀려서 실질적으로 정규직 전환이 안 된 시도도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그래도 47명 정도라도 정규직 전환이 됐는데 이런 부분도 사실은 어떻게 보면 체육회의 실무를 총괄하시는 사무처장님이 주되게 관심을 가지시고 시군 체육회하고 긴밀히 협력을 통해서 전환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해 보인다라는 얘기를 하나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학교운동부가 지금 해체가 돼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러니까 5년간 한 205개 정도가 해체가 되는데 이게 사실 우리 체육웅도 경기도라고 하는데 이런 말들이 이제 옛말로 지나갈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공문 수발대장을 보니까 학교운동부 해체에 관련돼서 우리 체육회에서는 고민을 하신 게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장님, 우리 이원성 도체육회장님께서 학교체육이 무너지면서 엘리트체육 기반이 흔들리는 우려를 갖고 계셔서 지속적으로 그 말씀을 하셨는데 G-스포츠클럽 관련해서도 지금 위원장님도 상임위 통해서 말씀해 주신 바처럼 현재까지는 도교육청과 우리 경기도 관내 시군과 직접 매칭사업을 해서 실질적으로 경기도체육회가 이렇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교육청하고도 협의를 더 긴밀히 해서 학교체육운동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지금 말씀하셨던 대로 G-스포츠를 교육청하고 시군 체육회하고 매칭으로 해요. 하는데 잘하는 데도 있고 잘 운영이 안 되는 데도 있고 최근에 의정부 같이 사고가 나는 그런 지역도 생겼어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 위원장 최만식 이게 각 시군의 그런 G-스포츠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나름 장단점들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을 체육회에서 좀 한번 살펴보셔서 G-스포츠가 어떻게 보면 교육청하고 제 생각은, 제 욕심은 차라리 체육회에서 전담을 해서 학교운동부에 대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는데 현재는 체계상 교육청이 학교운동부를 관할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업무까지 저희가 뺏어올 수는 없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시군과 협력을 통해서 그런 장단점을 찾아서 한번 좋게 갈 수 있도록 해 보세요. 왜냐하면 지금 저희 관내에도 내년도에 럭비부가 해체가 돼요. 선수 수급이 안 되니까 당연히 해체가 될 수밖에 없는데 그런데 어떤 시군들 같은 경우 보면 시군 체육회에서 G-스포츠클럽 지도자를 전담전문지도자로 아예 체육회 직원으로 채용을 해요. 그럼 선수들 관리라든지 또 이런 부분들이 체육회에서 관리감독이 수월하기 때문에 이게 또 G-스포츠클럽이 원활하게 운영이 되는데 이게 지금 자칫 잘못하면 교육청하고 시군 체육회하고 핑퐁 치다가 자기 책임소재를 명확히 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책임을 회피하다 보면 이 스포츠클럽이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몰라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31개 시군의 G-스포츠 운영 형태를 통해서 이렇게 학교운동부 해체가 생긴 상황에서 G-스포츠클럽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으니까 체육회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방향성을 한번 잡아보세요. 그게 체육회 사무처에서 할 일이에요. 그리고 보면 우리도 관내 선수들이 은퇴 선수들이 많이 생기잖아요. 은퇴 선수들 많이 생기고 선수들이 은퇴한 이후에 실제로 부모님이 하신 일을 물려받거나 아니면 보험하시거나 아니면 자기 자영업을 하시거나 사실 자기 장점을 못 살리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 위원장 최만식 이런 부분도 체육회에서 고민을 좀 해 주셔야죠. 그래서 체육회에서 은퇴 선수들을 활용을 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유아스포츠라든지 노인스포츠라든지 이런 생활체육지도자로서의 길을 열어줄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일자리 창출에 관련돼서도 체육회에서 사실 고민해야 할 그런 지점이에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 위원장 최만식 이런 부분들을 사실은 체육회에서 해야 할 일도 많고 한데 그런 부분들을 사무처장님이 주도면밀하게 딱 꿰차고 하셔야 되는데,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그런 거에는 사실 사무처장님 관심 안 가지셔도 되고요. 제가 지금 말한 이런 부분에 좀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최만식 직원들 얼굴을 보면 그 조직이 어떤지를 알 수가 있어요. 비교해서 좀 죄송한데 장애인체육회 직원들 얼굴 보면 활달해요. 장애인체육회 지금 잘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전국대회도 다시 제패했고 그 덕에 팀 하나 또 생겨서 3명 더 충원되고. 그런데 체육회 직원들 얼굴 보면 옛날하곤 틀려요. 그런 부분들을 사무처장님이 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회장님이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사무처장이 직원들 잘 다독거리고 하셔야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위원장님. 적극적으로 더 역할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아까 노노갈등도 얘기하셨어요, 우리 위원님이. 어떤 분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써 있더라고요. 뭐냐면 비정규직 해임 관련해서 지노위, 중노위 갔다 오셨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 위원장 최만식 거대 노조 소속 정규직 지회장이라는 분이 사용자 측과 같이 나와서 비정규직 해고가 정당하다며 이렇게 얘기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그분이 자괴감을 느낀다 그러더라고요. 연대 차원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지원하지는 못할망정. 이게 지금 체육회에 남아 있는 노노갈등이에요, 이게 노노갈등. 굳이 여기 가서 이런 얘기 안 해도 되잖아요, 가뜩이나 노노갈등이 심각한데. 이런 걸 통해서 노노갈등이 더 증폭되지 않겠습니까? 이건 잘못된 부분이고 이런 부분들은 사무처장이 바로잡아주셔야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최만식 체육회가 할 일이 되게 많은 것 같은데 참 이게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사무처장님이 좀 앞으로는 중심을 다잡고 체육회 본연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장님 말씀 잘 새겨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위원님들 기본질의 다 마쳤고 이제 추가질의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분 안 계시니까 우리 채신덕 부위원장님부터 질의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실무적인 게 좀 있으니까요. 우리 체육회 처장님 좀 나와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채신덕 위원 올해 전국체전이 고등부만 열렸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우리 전국체전 예산이 얼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대략 한 60억 정도.

채신덕 위원 한 60억가량 되죠. 그러면 얼마 정도 소요했습니까? 아직 정산이 안 돼서 모릅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정확히 집계를 못 해 봤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럼 대략적으로. 대충만 얘기를 해요. 지금 정확한 정산자료가 안 되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한 30억 정도…….

채신덕 위원 아, 30억이나 썼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남았습니다.

채신덕 위원 고등부만 했는데?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채신덕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게 전체적으로 했으면 모자랄 뻔했네요? 아닙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게 고등부만 했어도 부위원장님, 전체 시스템은 다 작동이 됐기 때문에요.

채신덕 위원 훈련비나 이런 일반 선수들 그동안 이게 며칠 안 돼서 취소가 됐기 때문에 그동안 진행됐던 비용은 있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훈련비나…….

채신덕 위원 그러면 어쨌든 30억 정도가 이제 남아있는 거네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채신덕 위원 아니, 그거 혹시나 또 불용돼서 어떻게 될까 봐 좀 추후에라도 어떻게 좀, 그런데 이게 기간이 너무 촉박하죠? 전용해서 어떻게 다른 데 투입하기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시기적으로 그런 면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거는 나중에 체육과장님하고 다시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쭤봤고요. 또 한 가지는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G-스포츠 관련해서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학교 운동부에 더 이상 목을 매는 시절은 아니다라는 거 인정하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채신덕 위원 이거는 그래서 학교 측과 각 운동부, 지역에서 교장선생님들과 갈등을 일으킬 문제는 아니고 그래서 우리가 경기도는 다행히 그나마 G-스포츠라는 중간지대를 만든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문제는 뭐냐 하면, 문제라기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려면 이 G-스포츠의 종목별을 각 시군의 종목별 단체들이 관리를 책임감 있게 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각 시군별 체육회 산하의 가맹단체들이 다 있잖아요. 검도면 검도 육상이면 육상. 이렇게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각 시군의 G-스포츠 종목들을 책임감 있게 해야지 오전에 본 위원이 질의한 선진국형 클럽으로 가는 단초를 마련하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그러니까 이 부분이 전혀 다른 이야기가 아니고 구체적으로 각 시군 종목별 단체들이, 배드민턴이면 배드민턴 이런 분들이 각 자기네 동네에 있는 G-스포츠 종목들을 잘 관리를 해 주게끔 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위해서 우리 31개 시군 체육회의 지원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경기도체육회가 고민해야 되는 거고 종목별 단체들을 어떻게 지원해 줘야 되는가를 고민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교육청과의 관계에서는 점차적으로 5개년이면 5개년 이런 계획을 두고 우리 쪽 예산을 늘려가야죠. 교육청하고 이렇게 갈등하고 이럴 게 아니고 그거는. 그러니까 그런 장기적인 계획들을 갖고서 우리가 변화하자 이런 이야기입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알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경기도체육회가 할 일이 없는 게 아니고 자꾸 엄한 이야기들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체육회관을 뺏겼느니, 직장운동경기부를 뺏겼느니 이런 얘기 제발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체육회관 전문가들이 관리하니까 문제될 게 없잖아요, 지금은. 그렇죠? 그동안 체육회가 관리할 때 생겼던 문제들 생겨날 일 없잖아요. 그리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 중심에서 생각하면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제가 행감 전에 다시 조사해 봤는데. 어쨌든 그런 것들이 이렇게, 이상한 이야기들이 자꾸 밖에서 들려 갖고 제가 처장님한테 그런 얘기 좀 안 들리게끔 당부하는 거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알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체육진흥공모 사업 좀 봅시다. 유형1과 유형2로 나눴어요. 처장님, 유형1과 유형2로 나눠서 공모를 했어요. 유형1과 유형2로 나누는 근거는 뭡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게 프로그램, 일종의 생활체육이나 시군에서 이렇게 대회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다가 한번 받았고요, 1은. 그다음에 2는 전국단위대회 그다음에 국제대회 이런 행사로 저희가 유형을 구분해서 참여할 수 있는 폭을 이렇게 넓혔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참여범위를 기준으로 유형1과 유형2를 해서 이거 선정은 선정위원회가 따로 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채신덕 위원 선정위원회 구성은 어떻게 됩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이 심사위원들은 우리 도 체육과에서 실무 팀장님하고 그다음에 자문관님하고 그다음에 체육회 빠지고 외부에서 3명 전문가 이렇게 위촉해서 5명이 심사위원회가 구성이 돼서 심사를 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습니까? 외형상으로는 공정한 심사위원이라고 보여질 수 있는데 내용을 한번 들여다볼게요, 처장님. 처장님하고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잘 보셔야 돼요. 유형2 자료 보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채신덕 위원 16가지 있습니다. 1번부터 16번까지. 보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집행내역은 지금 아직…….

채신덕 위원 아니, 그 유형2 자료 준 거에 있는데 왜 그걸.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말씀하시죠, 위원님.

채신덕 위원 그중에 유독 본 위원이 봤을 때 경기도육상연맹, 19회 경기마라톤대회 이거 실행된 겁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죄송합니다. 잠깐만.

채신덕 위원 2번이에요, 2번.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다 집행이 된 겁니다.

채신덕 위원 아니, 대회가 열렸었냐고요. 제19회 경기마라톤대회가 열렸냐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이거는 지금 아직, 개최 여부를 제가 확인해서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예산은 집행이 됐는데…….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예산은 심사를 통해서 확정을 했는데요. 집행내역에 대해서는 다시 확인해서 바로…….

채신덕 위원 예산이 그러니까 집행이 됐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아니, 이제 확정은 됐는데요, 그 지원하는 건.

채신덕 위원 경기육상연맹으로 예산이 집행됐냐고 묻는 겁니다, 지금. 뒤에 누구 실무자 빨리 알려주세요. 경기육상연맹으로 이게 집행됐는지 안 됐는지 실무자들이 빨리 알려줘야지. 모릅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정확하게 좀 확인해서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4번 양평자전거연맹, 제5회 경기 친환경 자전거 페스티벌 이것도 집행은 된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채신덕 위원 집행은 됐는데 대회도 열렸습니까? 아직 모릅니까, 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부위원장님, 코로나 상황 때문에요. 저희가 대회를 실제로 할 수 있을지 여부를 확인을 하고 그것이 비대면으로 이게 전환을 하려고 하면 저희가 또 내부 심사를 거쳐서…….

채신덕 위원 하여튼 지금 본 위원이 언급한 거는 세세하게 추후에…….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자전거연맹은 집행 완료했다고…….

채신덕 위원 본 위원이 다시 한번 시간을 내서 경기도체육회를 방문하든지 우리 상임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자료를 갖고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다시 정리해서 정확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8번 e-마라톤, 2021 경기국제하프마라톤 버추얼, 버추얼이 무슨 뜻입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이게 비대면입니다.

채신덕 위원 버추얼이 무슨 뜻이냐고요. 거기 제목에 있어요, 사업명에. 경기국제하프마라톤 버추얼, 이거 버추얼이 무슨 뜻이냐고요. 모릅니까? 아무도 모르는 정책명이 있는 거예요, 지금?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죄송합니다. 가상 비대면 경기라고 합니다.

채신덕 위원 버추얼이 무슨 뜻이냐고 본 위원이 세 번째 묻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가상 비대면.

채신덕 위원 아무도 모릅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죄송합니다.

채신덕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해서 묻는지 처장님 혹시 아세요? 잘 모르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오늘은 주요내용이 아니니까, 적어도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또는 산하 기관들부터 우리말을 정확히 쓰지 않으면 국적 불명의 외래어나 외국어들 함부로 정책명에 갖다 쓰지 말라고 누누이 몇 년 동안 강조하고 있는 거예요, 처장님. 그런 측면에서 아무도 모르는 정책명이 이렇게 올라와 있고 이런 부분이 아무것도 아닌 문제 같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이런 데서부터 긴장하지 않으면 어느새 우리 정책명은 외래어나 외국어로 덮어질 겁니다. 처장님, 좀 그 부분에 주의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철저하게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11번 양평군 육상경기연맹, 제23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이거 치러졌습니까, 행사?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이 부분은 아직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준비 중입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채신덕 위원 예산은 집행이 된 거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예산은 확정이 된 거고요.

채신덕 위원 그래서 그럴 리는 없겠지만 제가 처장님과 관련이 있다고 모두발언을 한 이유는 유독 육상, 양평 이쪽에 가장 큰 예산들이 배정이 됐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우연의 일치일 수는 있겠으나 처장님이 계시는 동안 더욱더 이런 것들을 유념하고 주의해야 될 텐데 누가 보더라도, 삼자가 이 자료를 본다면 “이거 처장이 양평 출신이고 이러니까 많이 봐줬네.” 아주 손쉽게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경우죠. 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우리 부위원장님 말씀은 제가 충분히 공감이 되지만 사실은 제가 이렇게 관여하거나 저거 하는 것은 전혀 없다는 말씀…….

채신덕 위원 물론 안 하셨겠죠. 그러나 누가 보더라도 분명히 이런 의심을 할 만한 그런 대목이라는 거.

이원성 회장님, 앉아서 대답 좀 해 주세요. 지금 본 위원의 이런 질의를 회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이 지금 지적하신 대로 우리 처장이 양평이 고향이고 그러니까 대회가 몇 개 거기서 열어진 거가 문제가 되는데 양평 이봉주 마라톤 같은 경우는 예전에서부터 쭉 해 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제 얘기의 핵심은 도민들이 항상 그러잖아요. 저희들 개인 위원이 물어보는 게 아니고 도민들이 궁금하니까 물어보는 거잖아요. 제 단체나 우리 60여 개의 단체가 있고 많은 클럽들이 있는데 유독 그 유형2에서 보면 그런 식의 육상에 편중된, 양평에 편중된, 왜? 이게 1억 원까지 줄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맥시멈으로 제일 많이 준 게 9,000만 원씩 줬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이야기한 사업들이 다 9,000만 원씩 맥시멈으로 준 거예요. 그러면 누가 보더라도 합리적으로 의심을 할 수 있거든요. 그 부분을 회장님, 앞으로는 주의해야 된다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 앞으로 양평에 대회가 많이 집중된다고 하면 제가 좀 특별히 챙겨보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누구든지 항상 그렇잖아요. 요즘에 화두가 공정이기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이게 공정하게 사업이 잘 경기도 전체에 골고루 예산 분배가 됐구나 이러한 느낌을 받는다든가 그러면 괜찮은데 이 유형2는 누가 보더라도 좀 한쪽 지역이나 한쪽 종목에 편중돼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그런 것들이 앞으로는 우리가 일을 할 때 공정함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앞으로는 지양해야 될 일이 아닌가라는 질의에요, 회장님.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잘 좀 챙겨보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체육진흥공모 사업 관련돼서 처장님, 하나만 더 질의하고 끝낼게요. 대부분 다 유형1에서 보면 대부분 다 잘 이렇게 지원된 듯해요. 골고루 31개 시군 전체적으로. 그런데 그중에 이제 몇 가지 부분들이 집행이 안 된 게 뭐가 있냐면 예를 들어서 축구교실 또는 야구교실 이런 거를 하려고 신청한 체육회들이 있어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이걸 못 했어. 그래서 이거를 용품사업으로 전환하고 싶어 해. 그런 얘기 혹시 못 들으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들었습니다.

채신덕 위원 들었어요? 그런 경우 불가능한 일입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게 저희가 최대한 비대면으로라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있는데요. 1개 지역에서 못 했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그걸 용품 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문제는 뭐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게 심사를 할 때 부위원장님, 그 집행기준이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게 했기 때문에?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래서 그거를 근거로 해서 이렇게 저희가 사전에 미리 안내를 드리고 했었거든요.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다 알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이제 특별한 경우고 어쨌든 이 예산을 불용시키는 것보다는 뭔가 이렇게 용품 지원도 같이 하고 이랬으니 용품 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어떤 큰 문제가 있냐라는 걸 묻는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현재 규정에는 이 사업 유형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부위원장님.

채신덕 위원 이거 따로 그러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손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희정 위원 오전에 하던 거 마무리 좀 하겠습니다. 과장님, 오전에 제가 발언했던 거, 체육과장님. 오전에 발언했던 거 다 들으시고 인지하고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 김○○ 님의 징계가 객관적으로 어떻다라고 판단하시나요? 과장님의 소견은. 이게 불문, 그러니까 아예 징계를 안 한 거잖아요. 감사실에서는 중징계를 하라고 내려왔는데 소송이나 이런 다른 핑계로 지금 거의 징계를 안 한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을 하시냐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통상 우리 도청 감사부서에서 중징계 또는 경징계로 해당 기관에 징계양정을 구분해서 내려보내면 그 범위 안에서 징계를 하는 것이 통상 예인데 지금 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아까 사무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소송 결과라든가 이런 것을 말씀하시면서 우리 감사부서에서 감사처분 요구한 것대로 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사실인 건데 공무원 입장으로서…….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제 의견도 마찬가지입니다.

손희정 위원 이게 잘못했다는 거를 말씀을 하신 거죠? 체육회가 제대로 된 징계는 아니었다, 체육회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 그렇게 판단을 하신다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면 제가 아까 쉬는 시간에 감사실 담당자하고도 통화를 한 번 해 봤거든요. 그런데 감사실에서도 이런 징계처분을 했다라는 징계위원회 결과를 통보는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체육회라는 자체가 민간조직이다 보니까 감사실의 감사를 강요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은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강력하게 징계를 제대로 하라고 권고를 하겠다라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니까 과장님도 체육과하고 감사실하고 같이 후속조치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의 후속조치를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네, 알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다음에 인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니까 정○○ 님, 정○○ 님. 이게 자꾸 개인 거라 좀 그런데 이분이 감독이에요. 선수 감독이고 금품 1,000만 원을 수수해서 파면을, 감사실에서 파면을 요구한 사건이 있는데 알고 계시나요? 누가 답변하실 건가요, 잘 알고 계시는 처장님이?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손희정 위원 알고 계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파면을 감사실에서는 하라고 처분이 내려왔는데 어떻게 했어요, 결과적으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감사부서에서 처분양정을 저희가 받고 1차 징계위원회 심의를 했는데 거기에서 1차에 저게 결정이 됐습니다.

손희정 위원 해임하셨죠, 해임? 그다음에.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해임이 결정이 되고 2심에서 강등으로 그렇게 재심이 확정이 됐습니다.

손희정 위원 강등은 어떤 징계인가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급수가 내려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손희정 위원 이분이 감독이잖아요. 감독이 강등되면 뭐가 되는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코치가 됩니다.

손희정 위원 코치, 지금 그럼 코치로 활동하고 있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현재는……. 저희가 직장운동부가 GH로 넘어갔는데…….

손희정 위원 가기 전까지요, 저쪽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 당시 코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손희정 위원 코치를 했다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계속해서 감독으로 있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아니, 감독으로 있다가 징계가 확정이 된 후에 코치로 근무를 해야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손희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코치로 활동을, 도시공사로 넘어가기 전까지 정식명칭이 코치였어요, 감독이었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징계 이후에는 강등이 돼서 코치입니다. 그 전에는 감독이고요.

손희정 위원 징계위원회 결정이 강등으로 된 이후에 그러면 감독으로 안 있고 코치로 하고 코치에 상응하는 그런 급여나 이런 것들을 받았단 말이에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제가 파악한 바로는 계속 감독으로 남아 있었다라고 들었는데 그거는 한번 더 좀 확인을 해 보도록 하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게 이분이 금품수수잖아요? 금품수수한 경우인데 어떻게 금품수수해서 파면을 요구를 했는데 한 번에 걸쳐서 해임으로 바뀌고 그다음에 강등으로 바뀌고, 이게 뭐 봐주기 징계위원회인가요? 어떻게, 뇌물수수는요, 공무원들은 이거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무조건 파면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봐주기 징계위원회를 할 수가 있어요, 거기 사무처장님이 위원장으로 계시면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당시에는 제가 위원장이 아니었고요. 그 당시에는 제가 위원이었습니다.

손희정 위원 위원이든 어쨌든 거기에 100% 참여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참여를 하시면서 이런 징계위원회 결과를 용인을 하셨냐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당시에 이제 위원님, 말씀드리면 감사처분은 그렇게 내려왔는데 당사자가 소명을 하는 과정에 징계위원들이 정상을 참작할 만한 사유를 제시를…….

손희정 위원 무슨 정상을 참작합니까, 금품수수에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왜냐면…….

손희정 위원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금품수수는 정상참작이 없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게 본인이 그 감사과정에 자기가 그런 행위를 했다는 거를 자원해서 감사…….

손희정 위원 자원하면 그 금품수수한 사실이 없어집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렇게…….

손희정 위원 아, 잠시 기다려 보세요. 과장님, 답변해 보세요. 공무원이 금품수수했어요. 그리고 내가 이래이래 해 가지고 사실을 얘기했어요. 감경돼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이인용 안 됩니다.

손희정 위원 안 되죠? 참, 저 진짜 이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튼 이 부분도 좀 사유가 이래저래 구구절절이 말씀을 하시는데,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뭐냐면 재심을 신청하면 사실상 그 재심 인사위원회가 새로운 사람으로 구성돼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어떻게 처음 처분을 내렸던 징계위원회가 재심위원들로 그대로 갈 수가 있죠? 이거에 대한 규정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나요? 재심위원회를 따로 구성한다라든가 이런 건 없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재심 신청에 대한 규정은 있고요. 위원들 교체나 이런 규정은 없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것도 한번 나중에 정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재심했을 때는 그 위원들이 교체가 되고, 일부라도 교체가 되고 새로운 사람들이 좀 할 수 있게. 왜냐하면 1심했던 재판부가 2심도 같이 하는 거는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2심 재판부가 새로운 재판부가 되듯이 이런 규정이 없다면 규정을 정비를 하실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당해고 건 있죠? 지노위에 상정됐던 거.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그래서 지노위에서 어떻게 판결이 나왔어요? 부당해고니까 복직하라고 나왔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복직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손희정 위원 복직 시키셨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래서 바로 저희가 복직절차를 밟아서 당사자에게 통보를 한 상태였는데요. 그 이후에 본인이 지금 현재 취업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입장을 바꿔서 본인은 복직은 안 하고 그동안의 급여하고 휴업수당만 받는 걸로 해서 그렇게 지금 지노위에서 결정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을 지급을 한 상태입니다.

손희정 위원 중노위 안 갔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노위에서 그렇게 했고 그다음에 중노위 가서도 그게 지노위 결정이 그대로 확정이 돼서 저희가 지금 보고드린 대로 급여하고 휴업수당을 지불을 했습니다.

손희정 위원 다 지불을 해서 이제 완료가 된 건가요, 큰 문제없이?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남아 있는 사항은 그쪽 법무사 그러니까 법정대리인이 요청을 한 게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금액을 중노위에다가 요청한 금액이 있거든요. 그거를 중앙노동위원회가 현재 산정 중에 있고 그다음에 중노위 판정문이 현재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그러면 그거를 보고 저희가 추가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판단을 해야 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전 문화재단이랑 다른 타 기관 할 때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거기는 복직을 안 시켜서 강제이행금을 부과한 사실이 있는데 지금 체육회는 그나마 그분이 퇴사를 이미 하셨다라고 해서 강제이행금 관련해 가지고는 통보 오거나 이런 건 없는 거죠, 복직 안 시킨 거에 대해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말씀드린 대로 지노위에서 확정한 내용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저희가 강제이행금을 부과받게 돼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아직 지금 원만히 타협하는 중이기 때문에…….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거는 이제 종료가 됐습니다.

손희정 위원 강제이행금은 없다라는 말씀인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부과 안 하는 걸로 결정이 났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혹시라도 또 그런 게 있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질문을 드렸고요. 되도록이면 그런 소송까지 가고 이러지 마시고 원만하게 당사자와 타협을 해서 마무리를 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알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강태형 위원님.

강태형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PPT 좀 한번 준비해 주세요. 제가 지금 여기 이미지 보드판에 올린 것은, PPT 자료 준비하는 동안에 제 이미지 보드판 준비한 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작년 2020년 10월 8일 날 경기도 운동선수ㆍ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입니다. 1년 전, 입법을 준비하는 데 1년 걸렸습니다.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인데요. 심석희 선수의 성폭력 사건에서 준비를 해서 1년 정도 걸려서 경기도 최숙현법이 입법 제정화된 겁니다. 입법 제정을 하게 된 이유는 뭐냐 하면 경기도에서 2019년 9월 4일 날 TF팀이 2,864명 선수를 대상으로 해서 응답자 1,495명 중에서 52.2%가 응답을 한 겁니다. 경기도체육회를 비롯한 체육과 집행부와 TF가 구성이 돼서 했던 겁니다. 그때 온라인 설문 대답으로 장애인인 경우는 성폭력ㆍ성희롱 피해 경험이 6.9%, 비장애인인 경우는 6.2% 피해 경험이 있다고 조사가 된 바 있습니다. 이것을 발표를 했고요. 여섯 가지 스포츠인권 실태조사 매년 실시, 성폭력 방지를 위한 맞춤형 성평등교육 매년 실시, 성희롱 가해 체육지도자ㆍ선수 징계기준 강화 또 피해자 무료법률 지원서비스 및 무료소송 지원, 스포츠인권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홍보 실시 이런 대책들을 가지고 경기도가 발표를 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본 위원이 한 것이 바로 경기도 스포츠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 경기도 운동선수ㆍ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입니다.

화면 저기 입법 전문이고요. 저기 좀 한번 띄워 주시겠어요? 각 경기도체육회에 있는 팝업창 한번 좀 띄워 주세요.

이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네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거죠? “스포츠 인권! 경기도가 함께 지켜나가겠습니다. 체육계 인권침해 특별대책에서 체육계 인권 보호와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서 조금 전에 보셨던 것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팝업창에 대문으로 나와 있는, 팝업창에 나와 있는 “스포츠 인권! 경기도가 함께하겠습니다.”입니다.

그리고 다음 거 하나. 지금 보이시는 화면은, 화면이 좀 어두운데요. 이거는 경기도체육회에서 팝업창에 “폭력ㆍ성폭력은 용납될 수 없는 범죄 행위입니다.” 그리고 “스포츠인권 경기도가 함께 지켜나가겠습니다.” 그 옆에 경기도체육회 클린신고센터 전화번호, 성희롱ㆍ성폭력 신고상담센터라고 해서 경기도청 성옴부즈만팀 또 경기도 장애인인권침해 신고라고 해서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이렇게 해서 전화번호를 올려놨어요.

두 분한테 다 여쭙겠습니다.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에 따른, 경기도 운동선수ㆍ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집행부에서 경기도 사단법인 예를 들어 가칭 경기도스포츠윤리센터가 준비 중인데 지금 1년이 지나도록 잘 될 것 같으면서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스포츠인권을 위해서 어떤 노력들 하고 계십니까? 클린센터 전화번호 하나 적어놓으면 끝입니까? 체육회부터 한번 말씀해 주시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스포츠윤리센터가 설립될 때까지만 기다리고 있는 겁니까? 그것도 먼 시간이라 입법을 준비해서 입법하는 데도 1년이 걸렸고 입법한 이후에 지금 가시화되는 데도 1년이 걸렸습니다. 또 산 넘어 산입니다. 조사권이 있는 경기도스포츠윤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서 경기도 집행부와 문화체육관광국의 체육과와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경기도체육회는 어떤 노력을 좀 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위원님이 말씀 주신 대로 우리 스포츠인권은 스포츠 현장에서 꼭 지켜져야 될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래서 지금 체육과가 대한체육회, 문체부하고 협의하는 센터 설립이 신속히 진행되기를 저희 소망하고 있고요. 그동안에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홈페이지에 클린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고요. 그동안에 61건 정도가 민원이 접수가 됐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인권 교육을 우리 체육단체를 중심으로 해서 체육인들에게 법정의무교육으로 저희가 시켜오고 있고요. 그리고…….

강태형 위원 하나만 제가 근거 좀 얘기하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에서 실태조사나 후속조치 대책으로 교육을 안 하는 31개 시군이 있나 없나 유무를 물었을 때 17개 시군이 미해당 사항으로 체크해 왔습니다, 예하 31개 시군. 경기도체육회뿐만 아니라 경기도체육회에 관련된 31개 시군에 체육회도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강태형 위원 17개 시군이 미해당입니다, 해당 없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또 적극적으로 교육을 해서 이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저기에 있는 것처럼 클린센터 전화번호만 있어서 되는 건 아닙니다. 실태조사했습니까? 전수조사는 아니더라도 실태조사라도 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저희가 종목단체…….

강태형 위원 17개 시군을 향해서 교육하라고 좀 공문도 하달하고 강하게 이야기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했습니다. 저희가…….

강태형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17개 시군이 안 했습니다, 아직도. 그리고 이런 자료들이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얘기겠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부족하게, 진짜 턱없이 부족하고 형편없는, 지금 스포츠인권에 대해서는 형편없는 겁니다, 경기도체육회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나름 노력하겠지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많이 부족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실태조사했을 때 여기도 상당 부분 시군이 해당 없음으로 자료를 제출했어요.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구요.

스포츠인권을 위해서 최숙현 선수처럼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실태조사, 사전조사하고 교육 홍보하는 거 전념해 주십시오. 두 기관에 제가 진심으로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경기도체육회는 스포츠윤리센터 설립에 조금 더 박차를 가해서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완석 처장님 잠깐 좀…….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강태형 위원 도 장애인 조직개편 한번 이거 좀 열어주실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화면에 비춰진 게 도 장애인 조직개편 및 증원계획 보고인데요. 조금 전에 위원님 한 분이 물으셔서 핵심적인 내용만 묻겠습니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체육인 일자리 지원 등 신규사업을 위한 조직 신설인데요. 어떤 조직을 신설한다는 겁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실질적으로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생활체육 관련된 부분 그다음에 전문체육에 관련된 부분이 사업량이 일단 커졌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신설한 감사실이 현재 2인인데요. 실장 제외한 실무책임자가 1명이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체력인증센터가 없었던 것이 새롭게 신규로 생기면서 내년도에 다섯 군데 저희가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대외협력팀이 하나가 더 신설이 되는 거죠, 핵심적인 내용이?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강태형 위원 그래서 기존에 1처 1본부 3과에서 3과를 4개 팀으로 나눠서 기획총무팀, 대외협력팀, 전문체육팀, 체육진흥과가 전문체육팀으로 나눠진 거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어울림체육과가 생활체육팀으로 지금 나눠지는 거죠? 체육진흥과하고 어울림체육과가 전문체육팀, 생활체육팀으로 나눠지고 거기에 대외협력팀이 하나 더 추가가 되는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대외협력팀 만든 겁니다.

강태형 위원 대외협력팀의 주된 역할이 뭡니까? 이것까지만 한번 제가 묻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3개 과로 할 때는 기획지원과 지원업무와 일반사업업무가 중복이 돼 있었는데요. 감사업무 이런 중복돼 있던 업무를 저희가 홍보와 그다음에 기획지원과에서 지원하던 외부 일부 업무를 대외협력팀으로 다시 재편성해서 부서를 신설하는 겁니다.

강태형 위원 경기도 내 1,380만에서 90만으로 가고 있는 전체 도민 수에 비춰봤을 때 장애인 체육인구, 장애인 인구들이 사실은 많습니다. 그에 비해서 장애인체육회 인원은 사실상 많이 부족하다고 본 위원도 느끼고요. 3명이 느는 겁니까, 4명이 느는 겁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지금 3명 예정돼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아까 체육과하고 집행부하고 다 협의가 돼서 진행이 되는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제가 하나 바로,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긴 질문을 못 하고 짧게 좀 질문해야 할 것 같은데요. 장애인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 좀 한번 띄워 주세요. 바로 묻겠습니다. 장애청소년들 체육활동 지원에 관련해서 묻겠는데요. 그동안은 본 위원이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해서 행정감사나 다른 질문을 할 때 보치아라든지 론볼이라든지 중증스포츠 이런 것들을 주로 위주로 해서 물었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강태형 위원 지금 전국의 장애인 수가 263명이고 경기도에 57만 명이 장애인 수로 등록이 돼 있습니다, 파악이 돼 있습니다. 장애학생이 지금 몇 명이나 됩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장애학생이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한 1만 2,000명 정도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전국이 5만 8,000, 5만 9,000명 정도 되는 데에서…….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5만 8,000명 정도 되고요. 저희가 한 1만 2,000명 정도 되니까요.

강태형 위원 장애학생은 연령기준으로 봤을 때 몇 세에서 몇 세까지입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고등학교까지 장애학생으로.

강태형 위원 10세∼19세를 기준으로 했을 때 1만 2,700명이 있다는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경기도에서 이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또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서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예를 들어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지금 장애학생 주요사업이 장애학생 스포츠클럽인데요. 이건 비장애인 일반학교와 비슷한 건데 사업 개소 수가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한 10개소 정도밖에 운영을 못 하고 있고 연 한 3,000만 원 정도를 가지고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일반학교에서 통합수업을 하고 있는데 그 통합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체육 관련된 부분을 저희가 한 5개소 정도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시군에 있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서 시설이나 이런 데 있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에 관련된 부분을 따로 특화를 시켜서 트레킹대회라든가 그다음에 가족계절스포츠캠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요. 교육청과 지금 협력사업으로서 특수학교 대상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1년에 한 번 정도 하는데 주로 종목이 그냥 레크리에이션과 비슷한 가벼운 종목을 중심으로 해서 하루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하는 문제 지금 다 말씀하신 거지만 제가 정리를 해 보면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운영하는 거, 통합 체육수업 운영하는 거, 발달장애인 트레킹대회 지금 말씀하셨던 거, 발달장애인 가족계절스포츠캠프 운영하는 거, 특수교육대상자 스포츠클럽 한마당 하는 거 이런 것들을 좀 제가 자료로 받았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문내용에 두 가지를 묻겠습니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생활체육 참여율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하고 또 하나는 장애학생 스포츠 영재 발굴, 엘리트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방안하고 육성 방안이 있는지 좀 한번 두 가지를 묶어서 답변해 주시고요. 제가 이것을 묻는 이유는 장애인 성인 엘리트체육에 대한 관심들은 많았지만 지금처럼 경기도에 10세∼19세 장애학생이 1만 2,700명이 있는 경기도가 장애청소년들을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쭙는 거니까요.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하고 장애학생 스포츠 엘리트선수 발굴하는 방법과 육성 방안을 마지막으로 대답하시는 걸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있는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규모가 그렇게 크지를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가장 중요한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그다음에 방과 후에 진행하고 있는 특수 통합 체육 관련된 운영 부분인데 이 부분이 아주 미약하게 진행이 되고 있어서 이 부분들에 대한 확대가 좀 시급하다고 보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특수학교에서는 체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반학교에서는 통합교육을 진행하지만 체육은 일반학생 중심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거의 체육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거를 좀 활성화시키려면 충청남도가 지금 그걸 운영하고 있는데요. 1년에 한 번씩 장애학생 체전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비장애인 쪽에서는 체전이나 엘리트체육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장애학생들 관련된 부분은 워낙 체육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 내지는 두 번 정도 장애학생 체전을 저희가 실시하면 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지게끔 돼 있고 또 특수학교뿐만 아니고 일반학교에서도 학생 선수들 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해서 좀 노력을 하고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 부분도 제가 고민하고 있는 중이고요.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교육청과 상의를 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스포츠클럽 한마당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년에 한 6,000만 원 정도 되는데요. 남북으로 나누어서 3,000만 원 정도 가지고 진행을 하다 보면 거의 하루 정도 그냥 레크리에이션 수준 정도의 사업뿐이 안 되기 때문에 이 대회를 규모를 좀 키워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대회로 할 것인지, 아니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다시 경기도에서 주관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 학생 체전을 좀 만들어서 저희가 하루든 이틀이든 아니면 남과 북을 나눠서 하든 이렇게 해서 진행을 좀 하는 쪽으로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고 전문가들 의견도 충분히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하여튼 잘 말씀해 주셨는데 장애학생 스포츠클럽도 활성화하고 거기에 따른 체육지도자들, 장애청소년들 체육활동을 위한 지도자들 배치도 좀 하고 적극적으로 장애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처장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김경희 위원 우리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한 자료가 있는데요. 개소 준비하시고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체력인증센터는 도체육회에서 직접 운영하시는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운영합니다.

김경희 위원 광주는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광주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시스템입니다. 예산만 광주는 경기도 예산으로 하고 있는 거고요. 시스템은, 운영은 같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재원만 좀 다른 거고 운영은 다 도에서 하는 거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김경희 위원 내년에 할 3개소 계획하고 있는데 그것도 전부 도에서 하시려고 하시는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현재 상태로는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지금 처음 사업을 하다 보니까 홍보계획이 상당히 많이 필요할 텐데 홍보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지금 현실적으로 우리가 온라인이나 오프상에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홍보와 그다음에 장애인 같은 경우는 시설이라든가 그다음에 학교 그다음에 가맹단체, 시군 여러 군데 단체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유형별 당사자단체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 우선 적극적으로 저희가 홍보를 할 거고요. 실질적으로 체력인증센터 운영에 관련된 부분은 하루에 그렇게 많은 수요를 충족시키기가 쉬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센터가 설립된 주변을 중심으로 해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그다음에 단체, 학교를 중심으로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1년 계획을 미리미리 저희가 일정을 받아서 계획을 잡아서 예약을 해서 운영을 하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김경희 위원 하루에 몇 명 정도 할 수가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아마 지금 스타트를 하지는 않았는데, 명확한 자료는 안 나오고 있지만 그렇게 많은 숫자는 될 것 같지는 않고요. 아마 한 20팀에서 한 40명 정도.

김경희 위원 개인으로?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그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경희 위원 20명에서 40명.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그것도 아마 풀로 돌려야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그 인원을 좀 확보하려면 그게 날마다 그렇게 되는 거니까 홍보를 좀 잘 하셨으면 좋겠고 홍보물도 좀 많이 배포하시고, 기사 몇 개 나온 거는 봤어요. 인근 시군에서 참여할 수 있는 곳들에서 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어렵게 만든 시설인데 줄 서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스타트를 해 주셔서 개소식 지난번에 잘 했고요. 광주에서도 준비가 잘 돼서 아마 11월 말이나 12월 초쯤 되면 개소식을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되는 거고 그다음에 장애인들한테는 너무나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실효성을 거두고 그다음에 많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그런 사업으로 인식을 시켜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그렇게 저희들이 시행을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제가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이사 오고 싶다.” 이런 얘기도 하고 하세요. 장애인분들이 많이 굉장히 호응을 보이고 계시고 그래서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 장애인체육회 안의 시설은 예산이 확보되면 바로 추진을 하실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저희는 계획이 돼 있고요. 아까도 공간 문제 때문에 하고 있는데 원래는 올해 정리가 될 줄 알았는데 올해 다 입주 해결이 아직 안 됐기 때문에 아마 내년에 시작을 하면 공간은 이미 확보가 돼 있는, 공간은 예정은 돼 있습니다. 예정은 돼 있고 그 공간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활용 가능합니다.

김경희 위원 공간은 면적은 어느 정도 했나요? 고양은 서울센터 제가 가봤었는데 고양이 굉장히 면적을 많이 할애를 했더라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고양 같은 경우는 측정실하고 분리가 돼 있는데 아마 수원센터나 아니면 광주 같은 경우는 한 군데에서 하기 때문에 원래 필요한 기본적인 건 한 160㎡ 즉, 한 50평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공간을 단일공간으로 확보를 해서 운영을 하면 단일공간 내에서 측정이 이루어질 거라고 봅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을 할 수가 있겠네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고양은 여기저기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해야 되는데. 그리고 장애유형에 따른 적용이 조금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 쪽에 건의를 해서 어떤 기구라든가 방법이라든가 이렇게 좀 늘려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지금 현재 네 가지 유형에 따라서 실시하고 있는데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이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전국에 우리까지 합치면 한 10군데 정도가 되는데 지방에서 운영하고 있는 데는 실질적으로 이게 우리가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가보면 활성화가 그렇게 돼 있지 않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게 기구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그다음에 운영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이 있는데 아마 경기도가 그런 부분들을 최종적으로 저희가 센터가 개소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문제점들이라든가 좋은 점 이런 것들을 다 저희가 분석을 해서 가장 최적화된 그런 센터 운영을 위해서 저희가 만전의 준비를 다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담당하고 있는 직원분이 몇 분 정도 되시나요, 우리 체육회에서?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체육회는 한 분밖에 없죠. 그분이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업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다른 업무 겸해서 하고 계시는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는 위탁을 준, 고양재활센터나 동원대학교에 위탁을 줬기 때문에 그쪽과 함께 협력해서 그다음에 거기에 운동처방사라든가 그 팀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쪽에 좀 기대를 하고 있고 거기를 관리를 잘 해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을 수 있게끔 그렇게 저희가 시스템화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지금 배치돼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그분들대로 열심히 하셔야 되겠지만 우리 체육회 안에도, 장애인체육회 안에도 담당하는 직원이 좀 있어서 앞으로 벤치마킹하거나 또 센터 운영에 관련된 계획이나 또 현재 운영 상황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공유해 주고 얼마나 활용이 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계속 관리해 줘야 될 것 같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맞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래서 그 인력 배치에 대한 부분도 좀 생각을 하셔야 활성화가 될 것 같아요. 이게 이름 자체가 사실은 좀 맞지 않는 이름인데, 체력인증한다라고 하는 게. 체력증진센터라든가 이렇게 하면 오히려 쉬울 것 같은데 인증센터라고 하는 것 자체가 좀 단어가 어렵고 설명하는 게 저도 굉장히 좀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뭐 하는 건지 설명하기 위해서. 그래서 그런 것들도 홍보에 시간이 많이 걸릴 요인이라고 생각이 돼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해도 그 설명하기가 되게 어려워요. 그래서 전담직원이 좀 있어서 일할 수 있는 방향들을 빨리빨리 피드백해 줄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게 처장님이 좀 조정을 해 주시면 좋겠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겠습니다. 이 사업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만든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 네이밍 자체가 그렇게 부여가 됐거든요. 그 부분은 경기도형으로 센터를 운영하면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좋은 이름 그다음에 금방 와닿을 수 있는 이름까지 저희 고민해서 함께 좋은 이름으로 운영을 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전담직원을 배치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이번에 저희 신규직원이 들어오면 내년에 어차피 저희가 조직을 개편하거든요. 개편할 때 이 부분을 감안해서 저희가 조직개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지석환 위원님 없으세요?

지석환 위원 네.

○ 위원장 최만식 문형근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문형근 위원 이렇게 장시간 동안 고생이 많으십니다. 체육회장님께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지난 7월에 경기도체육회 법인화 출발하셨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문형근 위원 지금까지 하면서 어떻게 추진하는 과정이나, 지금 과정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고 또 하나 그동안 임의단체 활동을 하면서 또 법인화로 됐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또 법인단체로 바뀌면서 기존보다 확고해진 위상을 바탕으로 체육활동을 지역화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문형근 위원 지금 출범을 했는데 어떤 과정이나 이렇게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여기 계신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저희가 민선 출범식을 7월 5일 날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리 없이 잘 되는데 사실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이게 다 정리돼서 출범이 시작된 게 아니고 많은 문제점을 지금도 현재는 가지고 출범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대한체육회도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 보충할 일도 있고 또 국회로부터 우리가 승인받아야 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아직 우리 법정법인화는 시작은 됐지만 앞으로 보완해서 또 나갈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면 법인화로 체육회 자율권이나 이런 게 커짐에 따라서 거기에 걸맞은 사업 추진이나 구체적인 설명을 해 줄 수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 경기도체육회는 자립도도 좀 높여야 되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 많은 기업들이 체육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계시는 게 좀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후원은 어떻게 해야 되냐 또 그런 거 질문을 해 주시고 또 저희가 찾아가서 이러이러한 종목이 있는데 좀 도와줄 수 있냐고 말씀드리면 자기는 선뜻 의사를 얘기해서 돕겠다라는 중견기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종목별로 굉장히 차별이 많이 되지만 어려운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종목들을 우리 중소기업하고 체육회하고 소통을 통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금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지금 법인화되면서 국고비나 도비를 받아서 운영이 되겠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재정자립도나 독립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어떤 구체적인 재정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나 이런 구체적인 계획도 가져야 되지 않겠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지금 17개 도하고 대한체육회와 재정문제 때문에 계속 논의를 해 오고 있는데요. 스포츠토토 부분에서 저희가 현재는 한 28% 정도를 지원을 받고 있는데 그거를 50%로 올려서 우리 대한체육회에 오면 그게 지방체육회로 내려받으면 여러 종목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이렇게 해서 그거를 지금 17개 도와 대한체육회장하고 같이 협의해서 계속 그거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또 다른 방법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는 도 자체 내에, 또 여기 계신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면 우리 기업과 경기도체육회와 협업해서 체육 쪽에 지원하고 또 그 회사에는 우리 체육을 전 직원에게 알리는 그런 사업을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지금 이제 코로나 위기 속에서 생활체육인들이 많이 체육을 못 하고, 지금 운동시설이나 이렇게 많이 폐쇄돼 있죠? 생활체육할 수 있는 부분이.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체육회장님, 경기도민을 위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기존 어떤 방법을 좀 해서, 지금 어느 정도 폐쇄된 부분이 있어요. 아직까지 학교나 이런 부분이 폐쇄가 지금 돼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이제 조금 있으면 학교 방학이 되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방학 되고 수능이 끝나면 그런 부분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에서도 이렇게 모든 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점검도 해 주시고 또 시군에 이렇게 체육회 관계자들과 사무국장과 연락을 해서 어느 시는 개방을 하는지 안 하는지 상황파악을 해서 생활체육인들이 체육을 할 수 있게끔 많이 신경 써 주고 이거에 대해서 한번 우리 사무국장이랑 같이 해서 노력 좀 해 주십시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도내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유출방지대책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운동선수들이, 체육인을 발굴 육성, 동호인 대회 증진해서 체육종목단체 지원사업이 약 130억이 지금 예산이 잡혀서 진행 중이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래서 동호인 대회 개최나 출전 이렇게 우승을 했을 때에, 선수관리나 이래서 우승을 했을 때 이분들에 대해서 어떤 관리를 해서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전국체전에서 성적을 낸 선수들은 금은동 해서 큰돈은 아니지만 계속 꾸준히 지원을 해 오고 있고요. 또 도체육회 저를 비롯하여 우리 부회장들이나 이사진들이 불러서 격려도 하고 그때그때 금일봉도 좀 드리고…….

문형근 위원 경기도 내에서 유능한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든가 그러면 체육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또 혹시나 기업에서 후원이라도 받아서 그 선수들을 좀 지원해 줘서 세계적인 선수로 할 수 있는 그런 건 어떠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사실 타 도에서도 올림픽 금메달권에 들어갈 수 있는 친구도 경기도로 찾아옵니다. 그래서 저희 경기도에서 좀 실업팀을 만들어주면 오겠다 이런 선수들도 우리 경기도체육회로 찾아오고 있지만 또 저희 경기도의 좋은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그만큼 저희가 직장운동부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다고 보는데…….

문형근 위원 그러니까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든가 금메달을 이렇게 따면 회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그에 지원해 주고 또 방금 아까 얘기했듯이 기업에서 후원이라도 받아서 그 선수를 양성을 해서 세계대회, 올림픽대회에서 꼭 그 선수가 실력을 발휘해서 대한민국 또 경기도의 명예를 위해서 열심히 이렇게 뒷바라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이렇게 장시간 동안 고생하셨고요. 또 체육을 통해서 도민들이 다 이렇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또 체육회장님이 도민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고맙습니다.

문형근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문형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수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우리 강병국 사무처장님, 나와 주시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성수석 위원 “문 닫는 학교운동부, 선수가 없어요.” 요즘 어느 지역에서나 다 들리는 공통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경기도 같은 경우에도 G-스포츠클럽에서, 교육청에서 클럽을 육성하면서 학교운동부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지금 학교운동부 정원배정이 몇 %인지는 알고 계시죠? 학교운동부가 있을 경우에 운동부 정원배정, 학교 정원의 3% 내외에서 운동부를 우선 배정하게 되어 있죠? 학교장과 협의를 해서. 그런데 어쨌든 지금 학사일정 속에서는 운동부가 선수를 채우지 못하면 다른 일반 학생들로 채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대회가 끝나는 시점인 10월, 11월, 12월 이때쯤 되면 기존의 TO들이 배정을 못 받아서 학생들을 수급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체육회 차원에서 어떤 대안이나 이런 것들이 좀 고민되어지고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말씀해 주신 부분이 지금 우리나라 체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되는 굉장히 중요한 과제 중에 하나인데요. 먼저 정책적으로 교육당국하고 저희 체육을 관장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고 그다음에 저희 경기도 차원에서는 아까 우리 최만식 위원장님하고 채신덕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신 대로 우선 초등학교에서 G-스포츠클럽을 저희 경기도체육회가 지금 방향을 주신 대로 도교육청과 협의해서…….

성수석 위원 그런데 G-스포츠클럽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전문운동부 감독들의 처우하고 G-스포츠 감독들의 처우가 다르잖아요. 그래서 사실 저도 지역에서 그러면 지금 학교 전문운동부 감독들에게 G-스포츠클럽을 같이 병행해서 운영하면서 모자라는 선수 수급이나 이런 부분들을 고민해야지 않겠냐고 제안을 드렸더니 처우에 대한 문제가 다르고 지휘감독권이 교육청에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정체성이나 자존심 이런 부분들도 많이 좀 상이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이 상황을 그냥 교육당국의 책임으로만 떠넘길 수는 없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성수석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교육당국과 어떤 협의 내지는 소통을 한 노력들이 있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저희가 그런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G-스포츠클럽에서 경기도체육회가 적극적으로 함께해서 지도자들을, 그러니까 함께한다면 저희가 지도자들에 대한 책임도 따르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한 저희들 역할도 지금 앞으로 해야 될 과제입니다.

성수석 위원 그런 건 어떻습니까? 어쨌든 학사일정에 대해서 교육청과 소통을 해서 지금 11월, 12월 가을 시즌에 끝나는 대회들을 좀 일찍 마쳐서 선수 스카웃 문제를 일선 운동부학교에서 좀 더 일찍 고민하게 된다면 전입시점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학사일정과 맞아떨어짐으로 해서 그런 위기에서 좀 그나마 시간적 여유를 벌 수 있는 기회들에 대해서, 그러면 일정조정에 좀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런 고민들도 한번 해 보셨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중요한 거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대회들이 제대로 못 열려서 지난번 전국체전도 사실은 고등부만 열렸는데 일반부 또 대학부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이제 졸업하고 실업팀으로 또 가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코로나 상황이 극복이 되거나 또 단계적 상황으로 진전이 되면…….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교육당국과 체육계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소통하려고 하는 부분들은 아직까지는 없었다. 이런 부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앞으로 노력하겠다 이런 거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런데 이게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결국 일선에 있는 우리 학생들 그리고 또 학생들을 좋게 육성하려고 하는 학부모들 간의 이견 내지는 견해차 그런 것들이 사실은 정책적 부재나 이런 당국 쪽으로 불만의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서로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터놓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클럽스포츠도 중요합니다. 방향이 그렇게 설정됐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스포츠의 현실에 있어서는 투 트랙으로 가야 된다는 건 분명히 인정하는 부분들이 있으니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좀 머리를 맞대고 풀어놓는 장을 열어야 된다. 이 부분을 그냥 교육당국의 문제 또 체육당국의 문제 이렇게 서로 떠넘기면 안 된다는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알겠습니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우리 경기도체육회와…….

성수석 위원 협의에 대해서는 이후에 어떻게 진행하실지 계획서 작성하셔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안을 만들어서…….

성수석 위원 우리 해당 상임위 위원들과 같이 소통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이원성 회장님은 사실은 많은 출연을 하시고 명예직으로 오셔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결국 사무처장의 위치에 대해서 임원이냐 직원이냐에 대한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결국 실질적으로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서 사무처장님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건 맞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성수석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사무처장님이 좀 원활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또 미리 앞을 내다보는 인사나 이런 행정을 통해서 조직이 안정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런 것들이 사무처장님께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 때 와서 말씀하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라고 말씀은 많이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여론상 회자돼서 들어오는 이야기들은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 물론 그것이 다 사실이지는 않겠죠. 와전되기도 하고 부풀려지기도 하겠지만 그런 노력들이 어느 시점에서는 줄어들어야 되는데 줄어드는 시점이 안 보이고 계속 증폭 확대되는 모양새로 가고 있다. 이런 것들은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원성 회장님께서 취임하시고 나서 조직의 수장으로서 잘 마무리하시고 또 한 번 더 하실 수도 있고 그렇겠지만 이런 부분들을 결국 실무진에서 정리해 주지 못하면 서로에게 많은 상처만 남는 그런 위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국장님, 말씀만 하지 마시고 정말 마음 다잡으시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 분골쇄신하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성수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오완석 처장님, 몇 가지 좀 물어볼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아까 우리 강태형 위원님도 질의를 하신 것 같은데 성인 발달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서 스포츠활동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 위원장 최만식 아까 말씀하신 대로 트레킹대회 지원사업이라든지 발달장애인 계절가족스포츠캠프 개최 지원사업들을 시행하고 있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성인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을 위한 계획들은 좀 있나요? 그러니까 우리 성인 발달장애인 같은 경우가 학교를 졸업하면 체육활동 기회가 사실상 없어지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거의 뭐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이거와 관련돼서 장체의 계획이나 이런 사업들은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구체적으로 저희가 계획을 세워서, 몇 년 계획 세워서 이렇게 진행하는 건 없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발달장애인 관련된 부분, 위원장님께서 예산 준 1억 그 부분부터 시작을 해서 점차적으로 저희가 사업을 진행시켜 나가고 있고요. 사업을 확대시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주는 방향으로 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운동 스포츠 관련된 부분인데요. 발달장애에 관련된 부분들도 운동을 통해서 선수로서 육성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이 연계가 잘 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비장애인 같은 경우는 실업팀이라든가 대학 진학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자연스럽게 되고 있는데 특히 발달장애인 같은 경우는 취업에 대한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제약된 조건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그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장운동부라든가 아니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좀 마련해 주고 또 기업을 연결시켜서 운동을 통해서 직장생활할 수 있는 그런 쪽의 부분도 함께 지금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하여튼 성인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을 위해서 많은 고민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우리 장애인체육회 계약직 직원 채용이 많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지금 현재 저희가 일반직 정원이 23명이고요. 나머지 61명 중에 운동선수 그다음에 지도자 그다음에 코치, 감독 이런 걸 통해서 나머지 한 40명 정도가 계약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이게 보니까 직장운동부 전임지도자 등 계약만료 결원의 보충이나 아까 우리 체력인증센터 설립이라든지 일자리 지원 청년희망사업 등으로 다수의 계약직들이 발생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되거나 그런 거 없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저희가 운동선수라든가 그다음에 전임지도자와 관련된 부분은 기간제 채용에 관련된 법에 의해서 예외조항이 있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저희가 평가를 해서 계약갱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연장은 되고 있는데 문제는 마찬가지로 처우에 관련된 부분이 있죠. 그래서 그 처우에 관련된 부분도 저희가 함께 고민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끔 제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네, 잘 좀 만들어 주시고. 최근에 장체가 잘하고 있는 게 장애인선수 고용을 위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서 장애인체육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그런 의견들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보니까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라든지 기업 코오롱인가요? 코오롱에서…….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코오롱 그룹에서 저희가 MOU를 맺어서 올해 104명 체육관리원 직원을 채용하기로 그렇게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직원 채용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이렇게 사기업들은 열심히 하는데, 우리가 조례를 하나 그때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면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출자ㆍ출연기관장들에게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취업알선과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마련에 노력해야 한다는 그런 규정을 신설했거든요, 그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런데 사기업들은 이렇게 좀 하는데 우리 어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실질적으로 경기도 같은 경우 물론 출자ㆍ출연기관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예산을 만들 수 있는 데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현황은 일자리재단에서 4명의 선수를 지금 고용을 하고 있고요. 서울 같은 경우는 비교를 하자면 SH공사에서 직장운동부를 만들었죠. 그런데 경기도 GH는 저희가 여러 번 타진을 하고 하는데 여러 가지 인식 부족이라든가 아니면 노조 문제 하여튼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아직까지 타결된 건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고요. 올해 안에도 한번 만나서 직장운동부에 관련된 부분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GH는 약간 인력이 총량제로 되어 있나 봐요. 직장운동부도 지금 우리 위탁해서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보니까 노조가 되게 장애인이라든지 직장운동부가 들어오면 자기네 TO에서 빠진다 이런 식으로 하면서 노조가 반대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저희도 그런 것들 때문에 노조 측에서 총량제에 걸려서 운동선수로 채우면 자기들 채용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는데 그거는 정확한 내부사정이기 때문에 저희가 확인할 바는 없는 거고요. 일단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런 부분들을 잘 얘기해서 우리 경기도 내 출자기관에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라든지 장애인선수들 고용을 좀 이렇게 독려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에서도 노력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계속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장애인 종목별 국내대회 출전 지원과 관련해서 이게 기준이 언제 세워진 거예요? 이 기준이 지금 1인 식대 1식 기준 8,000원 이렇게 돼 있고 숙박비도 3만 원 1박 기준인데 지금 현 시세하고 이게 맞지 않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많이 맞지 않죠. 특히 전국체전이나 이런 부분들은 오래전에 만들어진 규정이고 일례를 들자면 식대 같은 경우가 지금 8,000원이고 그런데요. 현실적으로는 맞지 않는 부분이죠.

○ 위원장 최만식 대회에 참석했던 선수들이나 회장들 얘기가 이런 데 대해 불만이 많이 있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경기도에서 선출한 경기도 대표선수가 상시훈련과 강화훈련을 하고 있는데 장애인 같은 경우는 대부분 직장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 직장을 가진 선수들이. 심지어는 직장에서 휴가를 내주거나 혜택을 주지 않으면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오는데 자기 돈 가지고 오고 교통비도 없고 그다음에 훈련수당을 하루에 1만 원 정도 준다고 하면 참여를 안 하죠. 그러니까 많은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화훈련이나 상시훈련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그런 상황이어서 훈련비 내지는 식비 그다음에 체류비 이거는 좀 현실화시키는 게 맞지 않는가. 이거는 저희뿐만 아니라 일반 경기도체육회도 마찬가지일 건데 이 부분은 경기도 대표선수들 그다음에 선수들을 위해서 좀 현실화시키는 게 맞지 않는가 싶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현실화하는 데 하여튼 경제단체도 노력해 주시고 저희들도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 위원장 최만식 모든 위원님들께서 추가질의를 다 마치셨는데요. 이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보충, 네, 채신덕 부위원장님.

채신덕 위원 이원성 회장님이 나오시고요. 만약에 구체적인 답변이 어려우면 강병국 처장님께서 빨리 대답해 주세요. 오늘 많은 우리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이 질의한 내용인데 생활체육지도자들 일반과 어르신, 이분들의 정규직화에 대해서 계속 얘기했으니까. 이제 또 한 가지 거기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회장님, 31개 체육회에 있는 직원들 있잖아요? 이분들이 같이 근무하고 있단 말이죠, 지금.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채신덕 위원 그 지도자들과. 그래서 그분들 중에 정규직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소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경기도체육회에서 정확히 좀 파악을 하셔 갖고 다음에 내년 업무보고나 이럴 때 이거 보고할 때 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 그리고 체육회, 31개 시군의 체육회 직원들의 정규직화 부분, 이것들이 분명히 다 돼야지 한 사무실에 근무하는데 누구는 정규직이고 누구는 아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갈등이 있을 수 있으니까 경기도체육회가 경기도 체육과와 잘 협의해서 이런 부분들을 좀 매끄럽게 처리하는 게 좋지 않겠나 싶어요. 그래서 이게 어쨌든 민선시절로 많은 갈등을 겪었지만 어쨌든 직원들하고 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화는 많은 체육인들의 또 염원이기도 하니까 그 부분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우리 지도자 정규직 문제는 12월 안으로 최대한 좀 끝내서 경기도는 지도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요. 31개 시군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 있는 데가 정확히 몇 군데나 있는지를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얘기하면 요즘 본 위원이 올해 유아체육지도자 육성 및 활성화에 대해서 나름 신경을 쓰고 1년을 보냈는데 우리 회장님이 유아체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시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럼요.

채신덕 위원 그러면 우리 지도자가 지금 어느 정도나 육성됐는지 혹시 알고 계셔요?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지금 현재는 17명 있고요.

채신덕 위원 네, 맞습니다. 경희대학교에 위탁해서, 경기산학협력단에. 올해 다행히도 17명의, 이게 법으로 보장된 정규직 이렇게 법적인 그런 건 아니지만 그나마 그래도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단에서 이렇게 괜찮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지도자를 처음으로 수료하게끔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고 그래서 이 부분에 경기도체육회가 그동안은 이렇게 유아체육에 관심을 못 가졌지만, 제가 이전부터 얘기하지만 우리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이제 이런 부분도, 체육정책 부분도 선진국들이 유아체육에 얼마나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지, 우리나라는 비만은 걱정하는데 아이들의 적절한 신체활동에 대해선 누구도 체계적으로 고민을 안 했던 것 같아요. 저도 이제 공부를 해 보니까 몇몇 교수님들이 아주 유아체육에 대해서 훌륭한 논문들을 써 주셨는데 그거를 현장에 접목시킨 사람이 그동안 없었던 것 같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래서 경기도체육회가 이게 어떻게 보면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정책이니만큼 내년에는 올해 했던 것들을 잘 평가해서 더욱더 이렇게 자리를 잘 잡게끔, 그래서 이런 것 또한 몇 개년 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가 경기도 전체 지도자를 몇 명까지 양산해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어떻게 잘 파견하겠다 이렇게 좀 몇 개년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때그때 땜질식으로 안 했으면 좋겠고 모든 정책을 제가 예산 심의할 때 다시 한번 살펴볼 건데 앞으로 모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기관들은 몇 개년 정책으로 이렇게 가져오지 않는 정책들은 예산 심의에서 많이 불이익을 당할 겁니다. 그래서 제가 8월 달에 이미 각 기관에게 다 얘기를 했어요. 우리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앞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예산 심의할 때는 계획성 있는 정책을 가져오지 않으면 예산 심의 때 많은 불이익을 당할 것이다. 좀 유념해 주시고 이것뿐만 아니고 모든 정책에 그런 거를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유아체육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도 갖고 또 채신덕 부위원장님이 준비해 주신 과정이 쭉 있으니까 지도자도 더 늘리고 더 열정적으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희정 위원님.

손희정 위원 원래 하려고 했던 거가 자꾸 뒤로 밀리는데 아까 징계와 관련해서 조금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제출한 회의록에 보면, 4월 26일 자 징계위원회 회의록에 보면 아까 감독님 징계 해임으로 의결하면서 사유가 자진신고를 참작하여 해임 의결. 자진신고를 했으니까 좀 줄여주겠다라는 그런 내용인데요. 그러면 자진신고를 했다 하면 어딘가에 신고가 됐을 거 아니에요? 누가 답변하실 건가요? 사무처장님이 답변하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사무처장 강병국입니다.

손희정 위원 어딘가에 접수가 됐을 거 아니에요, 자진신고를 했다 하니까? 그게 사유가 됐으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그런데 감사실에서 자진신고, 그 신고 접수된 사실이 없는 것을 인지하고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비위행위 묵인 의혹과 관련해서 그 해당 직원에 대해서 감사를 진행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진행해서 감사 결과 해당 직원이 임직원 부패행위 신고의무를 불이행한 사실이 확인되어서 징계, 징계인데 감봉을 권고받았죠,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런데 9월 14일 그 이후에, 9월 14일 인사위원회 징계위원회 자료를 보면 아마 그 두 번째 박○○ 씨인 것 같아요. 징계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기각처리를 해 버리셨어요. 그렇게 한 사실이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손희정 위원 아니, 어떻게 이런 거를 징계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논의조차 안 하고 기각처리를 할 수가 있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논의는 충분히 이렇게 해서 이 결과보고는 감사실에 했는데요. 위원님들이 전체 다 의견 개진을 하고 그거에 의해서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그런 절차로다가 징계 의결을 이렇게 했거든요. 그 와중에…….

손희정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지금 경기도체육회 민간단체죠,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지금 경기도 조례에서 출자ㆍ출연기관…….

손희정 위원 이렇게 민간단체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예산 없이는 운영이 지금 안 되는 상황이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면 얼른 자구책을 마련하셔서 독립을 하셔서 나가세요. 경기도에다가 손 벌리지 마시고 경기도 감사관실의 권고조차 이렇게 완전히 무시를 하는 처분을 계속해서 내리는데 뭐 하러 경기도에, 어떻게 그걸 가지고 경기도에다가 예산을 달라고 손을 벌리시고 그리고 맨날 와 가지고 자구책 마련한다 그러면서 뼈를 깎는 인고, 고통을 해서 이제 쇄신을 하겠다. 그거 수도 없이 제가 들었습니다. 저 1년 반밖에 안 됐는데도 그 얘기를 수도 없이 들었는데 이렇게 감사실에서 권고한 안조차 무시를 하는데 뭐 어떤 뼈를 깎는 고통을 느껴 가지고 뭘 쇄신을 하셨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고요. 그렇게 경기도의 어떤 처분이나 이런 것들을 무시하시고 지키지 않을 거면 얼른 독립해서 나가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진짜 감사관실의 어떤 처분을 이런 식으로 계속 무시를 한다라는 이게 한 번만 있었다라면 ‘그럴 수 있어.’라고 생각을 하는데 계속해서 그런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대단한 배짱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아무튼 제가 또 오늘 하려고 준비했던 것들을 조금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면평가를 이제 계획을 하셨어요. 쇄신안 중에 하나로 만드신 것 같아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다면평가 이거 좋은 아이디어고 이런 걸 만든 거에 대해서 칭찬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이제 조금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출하신 자료에 의하면 평가자는 사무처 5급 이하 전 직원으로 돼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 인원이 어느 정도 되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전 직원이니까요.

손희정 위원 대략.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대상자 빼면 약 한 35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손희정 위원 35명 정도. 그럼 평가대상자는 몇 명 정도 되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6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6명. 그러면 평가대상자가 6명이고 35명이 이제 이 사람들을 평가하는 건데 이 35명이 이 6명에 대한 평가를 다 하는 건가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각자가 합니다.

손희정 위원 각자 하는데 내가 이제 그 직원이야, 평가자야. 그러면 승진대상자를 평가하는데 6명이 있잖아요. 6명을 다 하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리고 전문업체에 위탁을 한다고 했는데 이 업체는 어떻게 선정하셨어요? 어떤 방식으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지금 저희가 대한체육회에서 하는 다면평가시스템을 롤모델로 했고요. 그 시스템을 저희가 도입하는 과정에 집행부와 충분히 협의도 했고요. 그리고 검증이 된, 그러니까 그동안에 실적이나 이게 많은 업체로 이렇게 선정을 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그거를 입찰로 하셨어요, 아니면 수의계약으로 하셨어요? 어떻게 선정을 하셨냐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수의계약으로 했습니다. 이거는 금액이 많지 않아서요.

손희정 위원 수의계약으로요? 금액이 얼마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600만 원입니다.

손희정 위원 600만 원. 그럼 수의계약 대상이긴 하네요. 네, 좋습니다. 그다음에 자료 4쪽에 보면 불공정 평가 예방 조치, 이거를 하기 전에 몇 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 업체의 보안이 지켜질지가 걱정스러운, 우려스러운 부분이 좀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체육회에서 이 업체에다가 “평가자료 좀 내놔봐.” 그러면 이 업체가 또 안 줄 수가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있어서 보안과 관련된 부분을 어떻게 강화를 하셨는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거는 위원님, 이 업체가 공공기관 관련된 다면평가 실적이 많은 업체고요. 저희가 우려하시는 바대로 다면평가를 했던 목적은 조직 내에서 적어도 관리자 위치에 오르는 직원으로서의 리더십을 봐야 되기 때문에 도입을 한 거고 그다음에 인사의 공정성을 기하는 목적이…….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이 보안사항을 지키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보안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업체가 우리 직원들하고 직접 소통을 해서 당사자는 물론이고 그 누구도 개입을 못 하게 지금 해 놨습니다.

손희정 위원 말로만 이렇게 철저하게 하겠다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철저하게 하실지는 좀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어요. 설마 설마…….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그러니까 질문을 할 때 이렇게 보통 응답하는 사람들이 어떤 작위적으로 하거나 외부 요소가 개입되면 그걸 걸러내는 장치들이 있어서…….

손희정 위원 네, 아무튼 일단은 믿어보는데 행여나라도 체육회의 고위간부들이 여기에 관여를 하거나 이렇게 하지 않기를, 물론 당연히 않으시겠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그런 우려가, 그러니까 이거는 제가 걱정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 솔직하게 평가를 했는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오픈이 돼 버리면 그 평가한 사람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라는 불안감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이 다면평가 같은 경우에는 기업에서 주로 하는 거는 상사평가라든가 동료평가, 부하평가 그다음에 고객평가, 자기평가 이런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 가지고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게 사실상 다면평가인데 지금 이거는 부하평가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쨌든 그냥 한 가지 방법으로 평가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다면평가의 본질에 약간 조금 벗어난 건 아닌가라는 우려스러운 점은 좀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제출하신 자료 4쪽에 보면 불공정 평가 예방 조치를 말씀을 하셨는데 담합 등 불공정 사례 발생 시 경기도체육회 승진인사 평가계획을 준용하겠다라고 했는데요. 사실 이거는 사전방지 조치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불공정 사례 발생한 이후에 하면 그건 이미 사고가 터진 거니까 이런 불공정 사례가 서로 담합하거나 이런 게 없도록 사전방지 조치를 철저히 세우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감정이나 특정인 승진 이런, 그런 어떤 목적으로 직원들이 이용하지 않도록 엄중하게 감시를 하고 관리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한 가지 당부말씀만 더 해도 되겠죠?

○ 위원장 최만식 네.

손희정 위원 사실 준비한 건 많은데 다른 거 하느라고 좀 못 해 가지고. 일단은 아까 인사위원회 얘기를 계속했는데요. 이거는 다른 산하기관 할 때도 다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래서 인사위원회 그러니까 징계위원회 말고 그냥 인사위원회. 인사위원회에 노동자 측, 노동조합 대표라든가 노동자 대표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참관하는 그런 규정이나 그런 건 없으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그건 없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그런 규정을 좀 만들어서 인사위원회에 노동자 측이 좀 들어갈 수 있게끔, 참관해서 약간 인사위원회의 공정성이 어느 정도 확보될 수 있게끔 그런 규정을 정비해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종목단체들 있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손희정 위원 종목단체들 보면 되게 많은 종목단체들 협회장인가, 협회장 선거.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회장 선거요.

손희정 위원 할 때마다 잡음이 일고 있는 건 알고 계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네,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제가 건의를 드리고 싶은, 특정 종목단체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전체 종목의 선거관리 규정이 미비한 점이 많아서 이런 일들이 자꾸만 벌어진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민원도 많고 또 소송으로 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계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는데 제가 주문하고자 하는 거는 각 종목단체 선거관리 규정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용역을 주시든 뭘 하시든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표준안을 마련해서, 세밀하게 규정이 들어간 그런 표준안을 마련하셔서 각 종목단체에 내려보내서 종목단체가 이걸 개정을 해서 선거 때마다 벌어지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 규정을 한번 재정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강병국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대한체육회와 협의해서 저희가 초기 선거에 그런 불협화음이 많았는데요. 그거 정비해서 하여간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윤환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윤환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보완토록 하셔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가 이곳 상임위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11월 16일에 전체적인 정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42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3명)

최만식채신덕유광국강태형김경희김동철문형근성수석손희정유상호

임성환지석환황수영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최동광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도체육회

회장 이원성사무처장 강병국

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완석경영본부장 허범행

ㆍ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 윤환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장 이인용

○ 기록공무원

이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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