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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농정해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1.11.1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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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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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일 시: 2021년 11월 16일(화)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10시04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사위원장 김인영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감사 준비에 애써 주신 이상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님,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감사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집행되었는지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나아가 2022년도 예산심의 및 정보자료로 활용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 그 목적인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도 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의 도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므로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핵심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본 위원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 진행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의거 출석요구한 증인의 선서가 있은 후에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또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의 증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이상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 위원장 김인영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나왔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다음은 선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이상우 소장이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면 윤하공 소장도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이상우 소장이 선서문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16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 위원장 김인영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각 기관에서는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상우 소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안녕하십니까? 경기도해양연구소장 이상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창섭 총무팀장입니다.

(인 사)

황윤정 수산물안전팀장입니다.

(인 사)

김광범 갯벌연구팀장입니다.

(인 사)

고소엽 내수면연구팀장입니다.

(인 사)

박승 수산기술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1년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일반현황, 2021년 주요업무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부터 4쪽까지 연혁, 조직 등 일반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5쪽 2021년 주요업무보고는 첫 번째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지원, 두 번째 미래해양 수산연구 및 풍요로운 경기바다, 세 번째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내수면 육성, 마지막으로 해양수산 역량강화 및 어업 복지서비스 지원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지원으로 수산물 안전성조사에 대한 보고입니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양식장, 위판장 등 생산단계 수산물을 직접 수거하여 유해물질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9월 기준 총 419건에 대하여 말라카이트 등 금지약품 9종, 항생물질 35종, 중금속 3종, 방사능 2종 총 48개 항목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자 금년 3회 추경에 해수 방사능 분석장비 구입비 3억 원을 확보하여 외자 구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안전성조사 물량 및 항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8쪽 수산생물 질병관리입니다. 도내 양식장 및 낚시터를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검사, 전염병 예찰, 방역교육을 실시하여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치어방류 및 질병예방을 위하여 방류 전 사전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진료차량을 운행하여 양식현장에서 신속한 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한 현장서비스를 강화하고 양식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건강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수산생물 위해요소 모니터링 시험연구사업입니다. 수산물 안전관리 분야 시험연구사업으로 양식생물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소를 연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환경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내 수계의 잔류 항생물질 영향분석을 통하여 하천수를 이용하는 양식어류에 대한 항생제 내성유전자 영향연구를 진행하고 경기바다의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5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 분석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규과제를 발굴하여 양식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1쪽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입니다. 해양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유용패류, 해조류 등에 시험연구를 추진하여 바지락 대량 생산시스템, 동죽, 가무락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하였고 복합어장 내 개체굴 양성 시험양식, 흰다리새우 무병 종자생산시험, 경기도 토종 김 종자 발굴 시험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성, 안산 등 경기바다에 바지락, 주꾸미, 갑오징어, 갯지렁이 321만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해면유용품종에 대해 인공종자생산기술 안정화 및 자원 조성을 적극 실시하여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3쪽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조사입니다. 관내 해역의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을 과학적으로 조사하여 연구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조사자료를 어업인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바다의 주요양식어장과 갯벌을 대상으로 수질과 퇴적물과 더불어 서식생물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양환경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후변화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조사결과는 어업인에게 제공하여 다양한 해양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경기바다 해양환경은 서식생물이 양호하게 서식하는 걸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음 14쪽 미래 해양수산 연구기반 구축입니다. 경기바다에 대한 체계적ㆍ종합적 연구를 위하여 패류ㆍ갑각류ㆍ해조류 연구동과 수산생물 질병관리 및 안전성 검사동 협소한 진입도로 개설에 총사업비 238억 원을 투자하여 연구기반시설을 작년에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바다와 갯벌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과 환경조사 등 연구기능 강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7쪽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양식어류 사육수로 수경재배 양액을 대체하여 상추 등 엽채류를 재배하는 친환경 양어농업인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농업기술원과 공동개발하여 농어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특허 3건과 논문 3편, 학술지에 2편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친환경양식을 위하여 유용미생물 배양기술 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양식어가 100개소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18쪽 종 보존 및 복원기술 개발입니다. 내수면 토종어류 종 보존을 위하여 미유기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가평, 양평 등 주요청정계곡에 방류하여 종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먹이 공급매뉴얼 개발시험을 통해 인공생산된 미꾸리 치어는 양평군 등 11개 시군 도심 하천에 약 7만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습니다. 향후 황쏘가리, 버들치 등 복원품종을 개발하여 내수면 생태계 보존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9쪽 내수면 생태조사 및 자원조성입니다. 내수면 환경변화와 생태계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주요하천의 민물고기 서식현황을 매년 조사하고 있으며 33종에 대한 유전자정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하천의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토종 어종인 붕어, 미꾸리, 빙어 190만 마리를 16개 시군에 방류하였습니다. 이 중 일부는 도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정계곡 조성 수면에 방류하는 데 협조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수면 생태환경 조사와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0쪽 생태학습관 운영 및 양식기술 교육입니다. 민물고기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은 2003년 개관 이래 연간 10만여 명이 다녀가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안타깝게도 이번 코로나로 인해 휴관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민물고기 이동전시, 생태체험학교, 내수면 양식 기술교육 또한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후 위드 코로나에 맞추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태학습관 운영과 양식교육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22쪽 해양수산 전문인력 육성입니다. 미래 유능한 수산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신규 수산업경영인 1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억 원의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에 기여하도록 수산업경영인을 400여 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한 창업어가에 수산 전문 후견인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수산업 창업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다음 25쪽 어업인 교육훈련 및 역량 강화입니다. 어촌ㆍ수산업 발전 자문 및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지도자협의회 55명을 구성하여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순회지도를 실시하고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연찬회 및 확산ㆍ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4쪽 어업인 복지서비스 지원입니다. 경기도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어촌계와 공동으로 새꼬막 서식 적지 발굴과 성장도, 생존율을 조사하여 어촌계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ㆍ벽지 등 어선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는 취약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선 무상 수리ㆍ점검을 실시하여 어업인 편익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양식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 20억 8,000만 원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여 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어가 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어업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금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도민의 말씀으로 알고 향후 시험연구사업 및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해양수산자원연구소)


○ 위원장 김인영 이상우 해양수산연구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하공 소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안녕하십니까?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입니다. 평소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인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산림환경연구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무 도유림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이정자 잣향기푸른숲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이영미 휴양림관리1팀장입니다.

(인 사)

김정유 나무연구팀장입니다.

(인 사)

김성각 수목원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전완용 바다향기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고영희 휴양림관리2팀장은 교육 중에 있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1년도 산림환경연구소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에 일반현황, 인력현황, 5쪽에 부서별 주요기능, 6쪽에 2021년 예산현황 및 자산현황, 7쪽에 2021년도 주요성과, 11쪽에 비전 및 정책목표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 갈음보고드리고 2021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쪽 2021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입니다. 먼저 도유재산의 효율적 보존ㆍ관리입니다. 도유재산의 효율적 보존ㆍ관리를 위하여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해 위법사항 점검 및 무단점유지에 변상금을 부과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과 가을철에 자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도유림 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는 수시적인 예찰활동과 발생 재선충병은 적기 방제를 실시하고 또한 사방댐 신설 및 점검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도유림 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8쪽 지속가능한 도유림 자원 육성입니다. 도유림의 경제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하여 낙엽송과 밀원수종인 헛개나무, 쉬나무 등 60㏊를 조림하였으며 풀베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사업 230㏊를 실시하였습니다.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임도 신설과 구조개량, 보수 등 35.89㎞의 임도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역주민과 분수계약을 체결하여 잣 1만 5,000㎏를 채취하였으며 도유림 보호협약을 통해 고로쇠 수액 9만 1,000ℓ를 지역주민 채취 및 무상양여를 진행하였습니다.

19쪽 잣향기푸른숲 치유의 숲 운영ㆍ관리입니다.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인 가평군 상면 행현리 일대에 조성된 잣향기푸른숲은 전국 최초 공립 치유의 숲으로 2014년 10월에 정식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금년 9월 말 기준 약 7만 8,00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치유, 목공, 숲해설 및 유아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돌봄봉사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 무료 제공 등 13회를 추진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방문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 주차시설 확충, 안전시설 보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1쪽 축령산자연휴양림 운영ㆍ관리입니다.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은 1995년 7월에 개장하여 금년 9월 말까지 7만 4,000명이 방문하였으며 산림복지 소외자 우선예약 및 감면대상자 확대 등 경기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추진하여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복지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진입로 확포장, 화장실 1개소 추가 조성, 등산로 1.3㎞에 안전로프 설치 등 휴양시설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준비를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23쪽 강씨봉자연휴양림 운영ㆍ관리입니다.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강씨봉자연휴양림은 2011년 10월에 개장하여 금년 9월 말까지 약 1만 6,00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숲속놀이시설 조성 등 이용객 중심의 노후시설 개선 보완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휴양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숲체험 프로그램, 소리향기길 탐방 등 도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휴양림 이용객에게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위드 코로나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5쪽 산림자원 보존 및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사업입니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산림소득증대 연구 및 도유림 활용 연구, 유용자원 및 희귀식물 증식 연구, 기후변화 대응 산림자원 연구, 산림병해충 방제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실적으로는 경기도 상록침엽수를 이용한 바이오제품 개발, 식물호르몬을 이용한 은행나무 불임기술 연구, 잣 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 소재ㆍ제품 개발 등 도유림을 활용한 산림소득증대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 도유림의 가치제고 방안 연구로는 가평지역에 경관ㆍ밀원 특화숲을 조성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인산 등 10개 산지에 분포식물 총 조사를 실시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잣나무에 피해를 주는 소나무허리노린재 방제와 소나무재선충 검경 등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생태특성 연구와 항공방제 연구 등 방제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7쪽 물향기수목원 운영ㆍ관리입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이 만나는 물향기수목원은 19개 주제원과 1,957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심 내 숲 속 쉼터로서 금년 9월 말까지 23만 3,000명이 방문한 경기남부 수도권의 대표 수목원입니다. 수목원 이용객 관람편의를 위해 수목원 온실의 유리 교체, 숲 속 목재테크 교체사업, 난대양치식물원 개축공사 등 노후시설물을 개선하였으며 식물보존을 위하여 조림용 낙엽송 클론묘를 생산하여 도유림에 식재하는 등 식물보존을 위한 연구수행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9쪽 바다향기수목원 운영ㆍ관리입니다. 서해안 도서지역의 해안식물 보전 및 연구를 위해 안산시 선감동에 2007년부터 조성해 온 바다향기수목원은 2019년 5월 개원 하였으며 ‘상상전망돼’ 등 20개의 주제원과 1,2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금년 9월 말까지 17만 2,00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올해는 서측 방문자센터 건물을 완공하였으며 수목원 등산로 조성, 장미원 확장, 그물의자 쉼터 조성 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과 휴식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도민들의 안전한 힐링공간이 되도록 주제원의 보완,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식물 유전자원은 물론 도민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3쪽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5건, 건의사항 5건 등 총 10건으로서 9건은 완료하였으며 현재 1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1건도 적기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여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으며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산림행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산림환경연구소)


○ 위원장 김인영 산림환경연구소 윤하공 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님.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입니다. 윤하공 소장님에게 자료요구하기 전에 먼저 질문 좀 드릴게요. 2020년도에 경기도 수해 났을 때 수해복구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했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했습니다. 저희 연구소 소관 건은 저희가 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2020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수해복구 현황 좀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은 백승기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기본 10분,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끝난 후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경우 감사진행 상황과 시간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서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후 2시부터 집행부에 대한 종합감사가 이어지는 만큼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소장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팀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 그리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림환경연구소 소장님께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입니다.

김봉균 위원 산림환경연구소의 가장 중요한 업무가 뭔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저희가 2만 9,300㏊에 대한 도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는 거 하고요. 저희가 성격이 그런 휴양림이나 수목원 그것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우리 도민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또한 자연학습장의 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발휘하는 것입니다.

김봉균 위원 아까 말씀하셨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가 사실 공유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경기도 전체 공유재산의 64%에 해당하고 여의도 면적의 87%에 달하네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근데 7월 달에 언론보도 자료를 보게 되면 중부일보 2021년 7월 29일 자 보도 내용인데요. 도가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서 도유지 무단점유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렇게 추진하였는데 성과가 변변치 않다는 기사가 났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후에 어떤 시정이 된 내용들이 있거나 지금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공유재산이 상반기와 하반기에 전체적으로 다 도에서 지침이 내려오게 됩니다. 저희가 그 지침을 자산관리과에서 받게 되면…….

김봉균 위원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현재 상반기에 진행됐던 거는 저희가 실태조사 결과를 가지고 13건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했고요. 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재산도 저희 부처가 틀린 것은 부처로, 하천이든지 아니면 도로든지 그 관련 부서로 이관조치한 바도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계속 진행이 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근데 보니까 거의 6개 시군에 해소가 된 게 한 자릿수 정도에 불과하고 그래서 경기도에서 손을 놨냐 이런 식으로 얘기를, 기사를 접해서 우려가 돼서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해소가 되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이제 하반기까지 추진하게 되면 지금 현재 저희가 실태조사 결과는 총 완료가 되게 되고요.

김봉균 위원 추후에 그거는 내용 다시 보고 한번 해 주시고요. 거기에 아울러서 임산물 불법채취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문제가 많이 제기됐었던 부분이 있거든요. 사실 임산물 불법채취가 불법이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런 것들이 잘 계도가 안 된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 부분이 있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도유재산뿐만 아니고 봄철에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5월 정도 되면 산림 내에 불법현장이 좀 많습니다. 거기에는 두릅을 채취한다든지 산나물 채취가 주로 이루어지는데요. 저희는 가평군이나 이런 산림과하고 또 산림조합하고 같이 해서 예방, 단속도 실시를 하고 있고요. 또한 불법이나 이런 거 발생되면 그거는 철저하게 사법기관에 고발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사법기관에 물론 고발하는 것도 그렇겠지만 우선 계도를 잘하는 것이 좀, 선 계도가 많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이런 걸 산악회라든가 또 관광협회, 기타 지자체에 협조를 많이 하셔서 이런 부분들은 협조를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위원님 말씀 지적 잘 해 주셨고요. 저희들도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전부 다 현수막을 게시하고요. 또 팀별로다가 취약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런 쪽은 저희가 좀 단속도 나가고 또 사실상은 주민의 동의도 있어야 해서요. 산림보호 협약을 맺은 마을들도 있습니다. 그런 쪽에서는 같이 공동감시를 해 주고도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추후에 더 노력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도내 수목원 운영에 대해서 잠깐 간단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물향기수목원이 2000년에 조성된 건가요? 2006년 5월에 공식 개원을 했네요, 도립 수목원으로?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데 뭔가 운영을 굉장히 잘하셨는지 제가 이걸 보니까 2019년도에 총 이용객이 24만 명이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2020년도 코로나로 굉장히 심각했었지 않습니까? 작년에 23만 2,000명 그러니까 거의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이런 거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방역법이라든가 이런 걸 잘 준수하시면서 나름대로 어떤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봅니다. 어디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휴양림하고 수목원들 가장 많이 사람이 찾아오고 있는 지역인데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와 2020년, 21년도를 구분해 보면 그래도 도내에서 가장 많이 온다는 아침고요수목원은 2019년도에 한 108만 명 정도가 왔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38만 명 정도 오고요. 또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은 한 80만 명까지 오다가 지금 30만 8,000명까지 굉장히, 민간 사립수목원은 굉장히 숫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아니, 저는 이걸 지금 보면서 물향기수목원에서 잘하셨다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이게 보면 코로나 상황에도 그렇게 이용객이 확 떨어지지 않고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예년하고 유지가 되고, 보니까 프로그램 내용을 제가 살펴봤더니 숲해설이라든가 유아숲 그리고 자연교실 등 이렇게 프로그램이 굉장히 다양하게 운영이 되고 있더라고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직원들도 거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또 언론 홍보도 많이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런 부분은 굉장히 잘 되신 부분이고요. 그런데 물향기수목원에 하나 좀 여쭙고 싶은 것은, 이거 어떻게 됐나……. 난대양치식물원?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여기 지금 개축공사를 하고 있거든요. 개축공사하고 있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지금 현재 개축공사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약간 좀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제가 일단 이거 말씀드리려고 그랬는데 지금 총예산이 24억 있잖아요. 그렇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근데 지금 9월 30일 기준해서 집행률이 1억 9,000 정도밖에 집행이 안 됐어요. 8% 정도에 해당하는 건데 그러면 잔여액 22억 정도가 또 사고이월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이게 지금 실질적으로 구체적 이월사유가 어떤 사유가 되는 건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그거 말고도 한 3건 정도가 지금 현재 이월될 게 있었는데요. 난대양치식물원은 건설공정정책과에서 무늬만 갖고 있는 페이퍼컴퍼니를 지금 현재 전부 다 조사 중에 있습니다, 입찰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 저희한테 받았던 업체가 사실상 페이퍼컴퍼니로다가 기술 능력이나 이런 것이 전부 다 미달돼서 지금 현재 거기에 아직 사업자가 선정이 안 됐고요. 며칠 전에 사업자가 최종 선정이 되어서 기간도 사실상 8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결국은 내년으로 이월을 할 정도로…….

김봉균 위원 그러니까 또 사고이월이 되는 건데. 페이퍼컴퍼니가 됐는지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좀 문제가,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그럼 처음에 사실 예산편성을 할 때 이게 공사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연도적으로 순차적으로 예산편성을 했으면 좀 적정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것들이 국비보조를 받아서 진행을 하는 거니까 일괄적으로 진행을 하신 건지 아니면 도비로 편성을 하면서도 그런 고려가 없으셨던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대부분 수목원이나 휴양림들은 국고보조사업들은 국가에서 전부 다 지원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이걸 하는 게…….

김봉균 위원 뒤에 도와주실 거 있으면 도와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어려움이 있어서요.

김봉균 위원 위원장님, 시간 좀 쓰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산림환경연구소장에게 개별설명)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이거 좀 제가 자세히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게 22억 788만 5,000원이 당시에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것이었고요. 그래서 2020년도 3회 추경에서는…….

김봉균 위원 자체적이라는 것은 도비로 진행이 됐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도비 진행.

김봉균 위원 국비가 없는 거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제가 잘못…….

김봉균 위원 그러면 국비보조를 받았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진행을 한 것은 아니다, 그렇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도비로 진행을 하는데 사실 제가 봤을 때는 이러한 고려가 좀 없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래서 또 이렇게 사고이월의 형태가 나온 거 아닙니까? 지금 페이퍼컴퍼니 말씀도 하셨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다음에는 이런 부분이 없게 더욱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예산을 준비하실 때 좀 이렇게, 특히 공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어떤 진척현황이라든가 또 동절기 같은 경우는 공사 진행이 잘 안 될 수 있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 부분들을 좀 고려하셔 가지고 순차적으로 예산 편성을 하는 것들이 올바르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건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해서 이렇게 해서 사고이월이 발생한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향후에 예산 편성하실 때 그렇게 좀 고민을 하시고서 이렇게 편성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알겠습니다, 위원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이 2019년 5월에 개원했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바다향기수목원이 지금 수목원으로 등록이 돼 있나요, 안 돼 있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아직은 등록이 안 되어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안 돼 있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럼 2019년이면 지금 2022년인데 그동안 뭐 하신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수목원이 등록되려면 그런 식물이나 이런 것도 등록이 전부 다 본수에 맞게 있어야 되고요. 각종 시설물, 각종 관리실이라든지 아니면 재배시설, 온실 이런 것들이 전부 다 갖춰져 있어야 됩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그런 걸 갖춰놓고 개원을 해야지 그렇게 갖춰져 있지도 않고 지금 2년이 지난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도 수목원 등록을 못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면, 소장님?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래서 금년도…….

김봉균 위원 소장님, 지금 수목원 등록을 안 하게 되면, 수목원 등록을 안 하게 되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잖아요. 입장료는 받을 수 있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입장료 아직 안 받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입장료 못 받고 국비 지원도 받을 수 없잖아요. 지금 2년 동안, 물론 이 식물 종류라든가 기타 기준이 있을 거 아닙니까, 수목원 등록하는 데?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식물 종류는 확보가 되어 있고요. 이번에 서측 방문자센터가 9월 9일 날…….

김봉균 위원 방문자센터를 만들었는데 방문자센터 만든 이유가 뭐예요? 입장객들하고 이거 조율하기 위해서 만든 거 아닙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입장료를 지금 못 받고 있잖아요. 입장료를 받기도 전인데 방문자센터 먼저 만들면 뭐 할 거예요? 한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세요. 물론 나중에 입장료를 받을 때를 대비해서 만들어 놓으신 거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선행해야 될 것은 수목원 등록이 됐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수목원 등록도 빨리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서측 방문자센터가 준공이 돼서요, 부족한 것은 해소가 되었기 때문에 바로 그거는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방문자센터가 없었기 때문에 등록이 안 됐던 건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각종 시설이 거기에 충족이 돼야만 하기 때문에요.

김봉균 위원 일단 수목원 유전자원이 몇 종 이상이라는 충족조건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다음에 방문자센터 등 기타 시설이 충족조건이 안 돼서 여태까지 등록을 못 하셨다는 말씀이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거 서둘러서 진행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이 조례 자체가 입장료를 받으려면 조례 개정을 해야 되죠? 입장료 받을 수 있게끔 돼 있습니까? 개정이 돼 있는 상태냐고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아직은 안 되어 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하고 물향기수목원 이것을 같이 바꾸려고 합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가 전반적으로 봤을 때 이게 일이 진행되는 자체가 매끄럽거나 준비된, 고민이 엿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이에요. 방문자센터 때문에 만약에 안 됐다 그러면 조례 같은 경우는 벌써 이거는 같이 이루어졌어야죠. 준비를 사전에 어떤 노력들이 이루어졌어야 되는데 지금 보면 너무 그냥 방만하게 이렇게 준비하신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소장님.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알겠습니다. 철저히 해서 개원하는 데, 도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빨리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각별히 좀 신경 써서 준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백승기 김봉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영 위원 이천 출신 김인영 위원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ㆍ해양수산자원연구소 소장님, 행감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우 해양수산연구소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소장 이상우입니다.

김인영 위원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를 파악하고 환경 개선 등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미세플라스틱 오염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시화방조제, 방아머리, 입파도, 화성방파제, 풍도 인근에 두 달에 한 번씩 하고 있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지금 하고 있는데요.

김인영 위원 그런데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할 경우에 각종 질병을 유발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좀 문제가 있는 걸로 나타나는데요.

김인영 위원 그런데 모니터링하는 우리 연구사가 한 분이 하고 있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전문가도 아니고요. 전공도 아닌 연구사가 선제적으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인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김인영 위원 그런데 인력이 한 분 가지고 전문가가 해도 못 할 어려움이 있는데…….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맞습니다.

김인영 위원 전문가 아닌 한 분이 하면 이게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그래서 좀 애로사항이 많고요. 조직계 쪽에 계속 인력 증원 요청을 하고는 있는데요. 현재 코로나 상황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 노력은 하셨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조직계에는 계속 저희가, 그 방사능도 마찬가지고요. 그다음에 질병검사 다음에 기타 안전성검사 하는 인력이 연구사가 총 4명이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런데 부족하다고 의회하고도 소통 한 번도 안 하신 것 같은데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죄송합니다. 그거는 자료를 저희가 만들어서 오늘 갖고…….

김인영 위원 의회하고 소통하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소장님 혼자 하셔야 될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고요. 우리 국제학술지에 보면 지오사이언스에서는 경기도 해변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이라고 발표할 정도로 아주 심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저희도 국제동향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미세플라스틱을 선제적으로 조사를 해 보자, 다른 경기 바다에 대해서도요. 그래서 추진하게 됐는데 이거에 대한 식품 안전성이라든가 환경에 대한 기준이 아직 설정이 안 돼 있습니다. 환경부하고 식약청에서 준비 중에 있는데 그전에 저희가 사전에 어느 정도 나오는지를 파악하면 그런 설정하는 데 좀 더 빨리 되지 않을까 해서 지금 준비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세계에서 두 번째라고까지 하는데도 인력을 보충하지 않고 노력은 하셨다고는 하지만 경기도 바다의 큰 문제가 아닌가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맞습니다. 죄송한데요. 앞으로 위원장님 비롯해서 위원님들께, 저희가 자료도 만들어 왔습니다. 한번 보여드리고 적극 도와 주시면 더 알찬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미래세대를 위해서 준비해야 된다. 이거를 하루, 한 달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맞습니다.

김인영 위원 계획적으로 해도 어려움이 상당히 많은데 세계에서 두 번째라는 오명까지 쓰면서 개선하려고 큰 노력하는 모습이 안 보인다, 제가 보기에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이건 국가적으로 할 사항이고요. 저희가 지역적으로 이렇게 해서 계속 국가 중앙정부에 건의를 해서 관련 인력이나 관련 안전성이나 이런 기준들이 빨리 설정이 돼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김인영 위원 인력부서하고 의회하고 소통하셔서 방안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외래종 물고기 처리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배스, 블루길 등 외래종이 상당히 지금 저수지 같은 데도 많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많습니다.

김인영 위원 상당히 많은데 저수지에 포획은 하고 있어요, 낚시를 해서. 그런데 낚시를 해서, 국토정중앙 무동력 낚시대회에서도 외래종을, 배스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또 풀어줍니다, 이거를. 알고 계시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배스 문제는요, 환경부에서 유해생물로 지정이 돼서 환경부에서 일부 퇴치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저희 해양수산과에서 유해생물로 해서 구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외래종 물고기 보면 수달과 독수리 겨울먹이로 활용도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일 소비해야 하는 외래종 물고기는 한 1.5t 정도가 되는 반면 올겨울 수달 먹이나 활용될 양은 한 200㎏에 그치고 있어요. 그러면 물고기의 포획 및 소각 자료 있습니까? 경기도의 각 시군에서 잡는, 배스나 블루길을 잡았을 경우에 어떻게 처리하는지.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블루길, 배스는 어업 중에 조업하다 보면 많이 잡히는데요. 도 해양수산과에서 수매작업을 해서 일부는 비료용으로 쓰이고요. 일부는 농업기술원하고 공동 개발한 게 있는데 액비 비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보면 민간에서 고양이 먹이로도 사용을 하고 있고요. 또 음식으로도 개발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퇴치하기에는 좀 부족한 실정입니다.

김인영 위원 그러면 포획하기 위해서 우리 경기도에서 무슨 시군에 지침을 하거나 한…….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해양수산과에서 예산 도비ㆍ시비 매칭해서 구매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자료는 제가 해양수산과에서 받아서 드리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지금 코로나가 발생하고부터도 포획을 했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어업활동은 계속하니까요. 그런데 그 자료는 과에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어서 구체적인 수치나 예산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바다는 몰라도 저수지는 하는 걸 못 본 것 같아서, 요새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주로 남ㆍ북한강하고 평택호 대단위 수면에서 포획되는 블루길, 배스 수매사업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저수지는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아까 비료 말씀하셨는데 충남 같은 경우에는 수자원공사 발표에 따르면 외래종 물고기로 친환경 비료를 만들고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어요. 우리 경기도에서는 외래종 물고기 처리나 자원의 선순환을 모색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그래서 근본적으로 국립수산과학원도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블루길, 배스 천적을 저희가 개발해서, 농업도 천적 곤충을 이용해서 구제하듯이 저희가 쏘가리를 블루길, 배스 부화 전에 미리 키워서 치어를 방류하면 그게 천적이거든요. 그래서 가물치나 메기나 쏘가리 등을 저희가 방류하는 편입니다.

김인영 위원 외래종을 포획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찾으셔서, 그게 붕어, 미꾸라지 다 잡아먹잖아요, 입이 커 가지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성장도 빠르고요. 개체 수도 많아서 하여튼 퇴치에 저희뿐이 아니고 환경부하고 같이 노력, 환경부서하고도 같이 협조를 해서…….

김인영 위원 노력하셔서 이게 비료로 쓰든 동물의 먹이로 쓰든 외래종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우리 경기도에서 중점을 두고 관리해 주십사 말씀드리고요.

먼저 명품수산물 인증 및 관리 조례안이 9월 7일 의결이 됐습니다, 제가 발의해서. 그런데 진행과정이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먼저는 지침으로 되어 있다가 위원장님께서 조례로 제정해 주셔서 좀 더 근본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돼서, 저희 과에서 실질적으로 관리를 하고 저희는 조사만 하고 있거든요. 좀 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러니까 조례가 개정되거나 제정됐을 때 집행부에서는 조례가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조례가 개정이나 제정됐어도 운영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우리 해양수산 쪽에서는 이걸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위원장님께서 제정해 주셔서 저희도 감사하고요. 현장 양식, 명품 양식장도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법적 근거가 바로 생겼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김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행감 받으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신데요. 제가 그동안에 쭉 했던 것들을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 산림환경연구소 소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입니다.

김경호 위원 지금 우리 도유림이 경기도에서 면적이 얼마나 되죠? 경기도 면적 대비 몇 %죠? 도유림이요, 우리 도유림.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도유림은 2만 5,000㏊입니다.

김경호 위원 2만 5,000㏊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전체적으로 52만 중에서는 한 5%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거기서 지금 생산성이 있습니까, 그 도유림이?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결국 저희가 도유림 경영 목적이 산림 경영 목적이기 때문에요. 입목 생산들은 잘되고 있고요.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한 8,600㎥ 생산해서 3억 5,000 정도의 세입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지금 우리 도유림 면적이 어휴, 이게 참. 몇 ㏊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2만 5,000㏊입니다.

김경호 위원 아, 여기 있네. 2만 5,000㏊로 돼 있는데요. 거기에서 3억뿐이 안 나오면 진짜 효율성 없는 거 아닙니까? 죄송한데 그러면 입목조사나 목재조사 같은 경우, 자원조사 해 본 적 있으세요, 우리 도유림 내?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금년도에도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저희가 10년 동안 산림을 어떻게 경영…….

김경호 위원 그건 경영계획 수립하신 거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경영계획 수립하면서 기초조사, 지황조사, 임황조사까지 전부 다 끝을 내서 경영활동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초조사는 전부 다 완료가 된 바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거기서 산출되는 양이 얼마나 돼요? 우리가 생산성 있는 양, 금액이요, 대략. 그 산림의 가치를 묻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이 갖고 있는 게 공공성도 있지 않습니까? 산소를 생산한다든지 그런 산사태나 이런 것들도 예방하는 그런 공익적 기능도 있기 때문에요. 다만 그 어느 것에…….

김경호 위원 아니, 공익적 기능은 누구나 다 아는 거고요. 그러니까 산림 보존하고 산림을 하는 거지 공익적 목적이 없으면 그거 다 베버리지 그걸 뭐하러 갖고 있겠습니까? 그 이외에 우리 실질적으로 산림으로 얻는 소득을 얘기하는 겁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도유림도 공적 저기지만 저희가 산림청에 최종적으로…….

김경호 위원 그런 적이 없어요. 없으니까 여태껏 우리가 보존에만 관리를 신경을 써왔지 이게 어떤 우리의 자원이나 재산으로서의 어떤 가치로 해오지 않았다는 얘기를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입목조사 같은 거 해 가지고 진짜 어떤 것들이 우리가 목재로서 사용할 수 있는가, 그다음에 임산물 표본조사 같은 거 하고 이런 것들을 전부 하셨어야 돼요, 사실은. 그리고 능이가 얼마나 나왔는지, 도유림 내. 아니면 산채가 얼마나 나왔는지 이런 거 통계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 자원이 그 산에 무궁무진한데 그걸 방치하는 데가 어딨어요? 개인 재산이면 그렇게 합니까? 개인 재산 저기에서, 아파트에서 폐물 같은 거 전부 하고 계시죠, 통장에 얼마까지? 그런데 우리 자원이 그렇게 무궁무진하게 있는데, 2만 5,000㏊가 무궁한 자원이 있는데 그거에 대한 자원조사를 한 번도 안 하셨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산림경영계획도 하나의 자원조사로 보기 때문에요.

김경호 위원 가치를 그냥 내버리시니까. 얼마가 있는지, 양이 얼마나 있는지. 거기 대강 추정되는 양이 혹시 나온 거 있어요, 그 능이버섯? 산나물 얼마큼 채취됐는지 정리된 거 있어요? 아니, 목재 생산이 되는 거 있냐고요, 지금. 잣은 있더라고요. 해마다 얼마씩 해 가지고 얼마 정도가 추정이 돼 가지고 얼마에 계약을 하겠다고. 그것처럼 다른 것들도 그게 있어야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금년도에도 아까 설명드렸듯이 입목 생산을 해서, 8,600㎥을 생산해서 3억 원 정도의 세입을 올렸다는 걸 설명을 좀 드리고요.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2만 5,000㏊에서 몇억 가지고 그걸 갖다가 생산을 올렸다고 얘기가 됩니까? 가서 간벌만 잘 해도 내가 봤을 때 목재생산이 지금의 배가 돼요. 이 목재 관리만 잘 해도. 그리고 지금 소나무 같은 경우에 재선충 같은 경우 전부 있잖아요. 그러면 그거 갖다가 베버리면 그거 지금 펠릿 같은 걸로 다 넘어가고 있죠? 그걸 공공에서 해 봐요. 아니면 차라리 그냥 그거를 해 가지고 말려서 축산 이쪽으로 넘기든가. 그거를 괜히 그냥 엉뚱한 데다 줘서 운반비 1만 원만 받고 나머지 18만 원에 다른 데 줘버리고. 그게 현실 아닙니까, 지금? 그리고 산림도 경영수익으로 봐야 되는 거예요, 경영으로 보셔야 돼요. 그 자원이 무궁무진한 겁니다. 2만 5,000㏊에서 도대체 이 몇억 나오는 걸 가지고 잘 했다라고 얘기하는 동네가 어디 있습니까? 유럽을 보세요, 유럽.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나.

그리고 하여튼 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도유림 내 자원조사를 전부 하세요. 그래서 그 추정을 한번 해 보세요. 대략 뭐가 있고 뭐가 어디에 분포하고 있고 이런 것들을 이번에 싹 조사해 가지고 대략 추정가격이 얼마인지, 추정량이 얼마인지. 그리고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보존하고 이것을 어떻게 자원화할 것인가 그다음에 이걸 어떻게 생산을 통해 가지고 유통을 해서 경기도의 소득이 됐든 지역소득이 될 것인가 한번 그것 좀 정리해 주시기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시겠어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조사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두 번째는 저거죠, 또. 아니, 도유림이 있는데 도유림을 거쳐 나가 가지고 허가 나간 것들이 있어요, 산림에. 아니, 우리 재산, 내 재산 밟고 하는데 내 동의도 없이 그걸 갖다가 허가가 나간 케이스들이 많아요, 지금 가평에. 그거 조사하라고 하니까 4건 조사해 왔더라고요, 자료 저번에 산림과에. 그거 파악하신 거 있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도유림 내 주민이 도로로 사용하는 것은 파악을 해 본 게 있는데요. 용인이나 안산, 남양주, 포천 이렇게 5개 시군에 주민들이 이용하는 길로 한 8,700m 정도가 되는 걸로 파악이 돼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요. 그걸 이용을 해서 허가를 낸 데가 있다고요, 우리 동의 없이요. 아니, 내가 말씀드리는 건 재산관리를 안 한다는 얘기예요, 지금.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위원님께 잠깐만 보충설명을 좀 드리면요. 저희가 포천 기산리에 시장ㆍ군수가 건축허가를 내주잖아요. 건축허가 내주면서 바로 인접된 공도에 내주지 않고 기존부터 도유림을 이용해서 허가를 내준 게 있어서요. 저희가 이거는 잘못됐다. 아무리 그래도 도유림을 통해서 임도를 들어간다는 것은, 자기 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은 안 된다 해서 저희가 지금 감사 컨설팅을 요청을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감사 컨설팅 결과 이게 면 지역은 그래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와서, 또 그런 것들이 발생될까 봐 도유림 내 있는 시군에 대해서는 공문을 2018년도에 보내서 다음부터 도유림을 밟고 들어가는 것이 있다면 그건 우리하고 협의를 해 달라고 그래서 지금 현재는 협의가 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포천 같은 경우에는 주민들이 계속해서 많이 이용하는 도로는 아예 포천시에서 거기에도 주민이 이용하기가 물이나, 어려울까 봐…….

김경호 위원 가평에 몇 건이나 있어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가평에는 한 8건 정도가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거 어떻게 처리하실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8건은 1970년도부터 계속 주민들이 이용해 왔던 걸로 돼 있어서 이 위에 지금 현재 공도 성격으로 다녔던 거 빼놓고 새로 해 갖고 여기 시점부터 다른 쪽에 혹시 개발허가가 들어간다는 것은 협의받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거는 앞으로요. 우리 재산입니다. 우리 재산관리가 너무, 왜 내가 이렇게 얘기를 하느냐면요. 저는 지역이 가평이니까 가평에 불법이라고 그래서 조금 주민이 사용하고 있는 데들은 그냥 갖다가 얄짤 없이 다 철조망 치고 쫓아냈더라고요. 그거 불법이니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관리해야 될 건 안 하고 주민이 생계형으로 아니면 그냥 조금 쓰는 거 가지고는 그냥 갖다가 쥐 잡듯 잡으면서 정작 해야 될, 그 허가로 인해 가지고 불로소득이 생기는데 그런 것들을 경기도가 방치하면서, 제 말이 틀렸어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매년…….

김경호 위원 불법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거 단속 잘하셨어요. 그러면 형평성에 맞춰서 그런 것들도 철저하게 단속을 해야죠. 우리 자원들은 다 훔쳐가고 있는데도 그걸 그냥 갖다가, 내가 몇 번을 얘기를 했어요, 올해도.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저희가 도유림 내의 그런 불법으로 생산된 그런 산나물이나 두릅 이런 것들은 저희도 단속을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전부 다 안내현수막 또 홍보 쪽으로다가 올해는 한 적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일단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추가질문에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부위원장, 김인영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평택 출신 양경석입니다. 지금 이제 산림환경연구소 소장님.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입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이제 어떻게 보면 산림환경소 설립목적이 뭐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의 목적은 도유재산을 확실하게 보존ㆍ관리하도록 조례 있다시피 그걸 하고 있고요. 저희가 휴양림이나 수목원은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연구소라는 것은 산림에 대한 실험을 하고 어쨌든 이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 또 그런 걸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인데 지금 보면 연구소가 아니고 그냥 산림관리, 공단은 아니고 그냥 관리소 그런 느낌이 들어요. 시작은 아마 거의 연구소, 산림환경연구 목적이지만 지금은 주객이 전도되고 그런데 또 그거를 할 수 있는 인력은 갖춰지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거예요. 연구하시는 분들이 그게 운영이 되겠습니까?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럼 과감히 맡지 말아야지, 그런 업무는. 아까 존경하는 김봉균 위원님도 안산의 바다향기수목원 같은 경우에 해 놓고 어쨌든 그걸 갖다가 방치한 거 아닙니까? 그건 준비가 부족한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바다향기수목원은 저희가 사실상은 이걸 조성을 하면서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도민한테 그래도 일부는 어느 정도 됐으면 개장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의 건의가 계속 있어 갖고요.

양경석 위원 그러면 그걸 완벽하게 해야지, 입구가 또 한쪽에서 접근이 떨어진다 해 갖고 반대 쪽에다가 또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처음부터 계획이 잘못된 거거든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동측은 먼저 시설은 주제가 굉장히 많았었고요. 거기도 가보셨겠지만 서측은 수목진화원이나 서측에서 필요한 시설물들이 또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동측이 끝나고 서측 쪽에다 많이 하고 있는 실태입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이제 이게 연구가 전문인지, 이게 그런 시설관리가 주인지, 지금 어떻게 보면 관리가 주 같아.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위원님, 연구사업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만 해도 특허를 한 5개 정도 출원하고 있고요. 아까처럼 김경호 도의원님이 얘기를 하시는 도유림의 가치 제고 방안을 위해서 거기에는 한 다섯 가지 정도 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게 목적이 연구만 하는 게 아니고 산림으로 인해서 어쨌든 우리 도민이 그런 걸로 해 갖고 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는 뭔가도 이렇게 해 주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은 눈에 안 보이시니까 김경호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보고. 지금 이제 우리가 휴양림에 코로나로 인해서 어쨌든 지금 굉장히 시기가 패턴이 바뀌었거든요. 예전 같으면 우리가 휴가가 지금 사계절이 휴가지만 예전에는 강이나 바다라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민간에서는 어떤 얘기를 하냐면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수를 방류했을 때 그 여파는 우리나라는 근접하기 때문에 바로 받는다. 그러면 거기서 나오는 수산물 그런 문제도 심각하지만 이제 사람들이 바다는 안 간다. 원전 방류하는 데 거기다 발 담그겠냐. 그러면 산으로 간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지금 근교 충청도나 이런 쪽에 풍광 좋은 그런 지역에다가 이런 산림 어떻게 보면 예전같이 리조트 큰 게 아니고요. 개별적으로 있는 산장 같은 그런 사업이 앞으로는 될 거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축령산이나 강씨봉 같은 경우에는 그런 숙박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어느 휴양림이든 지금 저희가 가장 적은 돈을 들이고 산속에 들어왔으면 거의 다 숙박을 하는 추세기 때문에요. 경치가 좋거나 여건이 좋다면 그런 숙박시설을 병행한 시설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는 강씨봉이나 축령산은 지금 희소성이 있고 작기 때문에 지금이야 꽉 차는데 민간하고 경쟁했을 때는 메리트가 없어요. 이게 기반시설이고 저기가 안 돼 있거든요. 부족합니다, 안 돼 있는 게 아니고. 그러면서 굉장히 어떻게 보면 도민들한테 우리가 저렴하게 이런 혜택을 줄 때는 그래도 기본은 좀 갖춰줘야 되는 거 아닌지. 시설 개선도 필요하지만 그 확장도 좀 필요하거든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래서 저희들도 숙박계획이 들어오고 나면요. 저희가 설문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혹시 숙박을 하면서 휴양림을 이용하면서 부족한 게 있는지 그걸 전부 다 파악을 해서요. 저희들이 금년 같은 경우에는 휴양림의 진입로 폭이 좁다 그래서 휴양림 진입로도 확장을 시켰고요. 또 화장실 그런 것도 야외에 좀 부족하다고 그래서 화장실도 설치를 했고. 주변에 앉아 있는 데 연못이 생태연못이 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생태연못도 설치를 하고요. 그런 것들을 보완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제 뭐 설문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거는 그걸 사용한 사람이 당시 내에서는 객관적인 입장이에요. 그거 다 들어주다 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든 종합적으로 전체적으로 한번 봐야 돼요. 그 민원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소수의 민원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렇지만 대중적으로 봐야 돼요. 그리고 우리가 이건 단순 비교할 게 있습니다. 민간에서 하는 것을 그거를 다는 못 쫓아가요, 예산이 안 되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 시설의 반은 쫓아가야 된다고 봐요. 그러니까 우리가 안 되는 이유가 이런 산림 같은 경우에도 수목원이나 이런 곳도 민간에서 하는 수목원은 거기는 1만 원, 2만 원을 주고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2,000~3,000원을 해도 비싸다고 그래요. 그 이유가 있어요. 이게 수준 퀄리티 차이가 나요. 아마 그렇게 한다 그러면 아마 예산부서에서 정신 나갔다고 얘기할 거예요, 당연히. 그렇지만 우리가 그거는 못 하더라도 반은 쫓아가야 된다. 그러니까 생각을 단순단순 그때그때만, 이 행정이 문제가 뭐냐 하면요. 그때그때 고치려고 그래서 문제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거 땜빵만 되는 거야. 할 때는 과감하게 전체 올 수리를 해야 돼요. 그리고 시대에 맞게 하고 또 지금 코로나 때문에 또 어쨌든 후쿠시마 원전 이런 것 때문에라도 향후 예상되는 건데 그런 걸 연구해야 되는 거 아닌지.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지만 부족한 휴양림 그거는 도 산림과에서 이번에 경기연구원에다가 용역을 줬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것은 거기에서 나올 것 같고요. 저희는 산림환경연구소의 입장에서 보면 저희가 사실상은 코로나 이전하고 이후의 방문객을 한번 찾아봤더니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온다는 아침고요수목원이 19년도에는 108만 명 정도가 왔다가요, 지금은 이제 30여만 명 되고요. 그리고 또 저희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 같은 경우에도 86만 하다가 지금 30만 명으로다가 저희하고 거의 다 차이가 없을 정도로 한 50~70만 명 정도가 지금 현재…….

양경석 위원 거기도 어차피 영업을 안 했잖아요. 그거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하고 그거는 똑같습니다. 저희들도 코로나 시대에 똑같이 같이 겪고 있었기 때문에, 다만 공립 쪽에 그래도 사람들이 더 왔다는 걸로 설명드립니다.

양경석 위원 거기는 그냥 편하게 동네 뒷산 가는 식으로 가는 게 거기고요. 현실적으로 그쪽하고 그런 단순비교하는 거는 안 맞다고 봐요. 그래서 어쨌든 그런 쪽에서 코로나 이후에 또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그 이후에 할 수 있는, 민간들은 그런 생각을 한다라고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 잘 참조해 주시고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도 아까도 보니까 이제 김인영 위원장님이 얘기했을 때도, 앉아서 말씀하세요. 인원이 없다고 그랬는데 지금 이제…….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입니다.

양경석 위원 전염병이나 이런 바이러스 굉장히 폐사율이 높은 게 있었을 때는 이거는 우리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할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이건 중앙 해수부 차원에서 할 건데 그래도 우리가 기본의 기초자료는 줘야만 빨리 대응할 건데 지금 인력이 없어서 이 사업을 하겠어요, 연구나?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지금 상당히 좀 부족한 편입니다, 진짜.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면 이 방법은 뭐예요? 전문가도 아니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그러니까 저희 연구사 본래 뽑은 목적은요, 주로 수산생물 쪽의 전공자들이 있습니다. 이건 분석검사업무이기 때문에 저희가 몇 년 동안 배워서 교육도 받으러 다니면서 이 업무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전문인력을 계속 요청하고 있는데 “지방자치경찰하고 코로나 인력 때문에 저희 직원이 좀 어렵다.” 내년에는 아마 한두 명은 충원해 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상 필요한 상황입니다.

양경석 위원 이런 게 진단이나 판단이잖아요. 그런 게 진짜 며칠만 늦어지면 행정이라는 게 우리가 또 보고하고 하다 보면 기본 3~4일은 그냥 후딱 가는 거고 일주일 지나가면, 그런데도 바이러스라는 것은 그냥 순식간에 퍼지는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서 어떤 해결책이 나왔을 때는 벌써 그냥 다 종료된 상황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이런 판단을 빨리 하려고 그러면 그런 전문인력이 충원이 되고 있어야지 그거 비전문가가 있고 하면 이게 뭐가 이루어지겠냐. 그래서 소장님 저기 하지만 후임이라도 해서 이거는 뭔가가 빨리 정립이 돼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저희가 또 오늘 자료도 만들어 왔었는데요, 말씀드리려고. 아무튼 위원님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면 빠른 시일 내 충원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양경석 위원 하여튼 우리 수산자원연구소의 이름에 걸맞게 인력이 충원돼서 제대로 된 또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우리 농민들이, 경기도민들이 많은 혜택 받게 많이 도와주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입니다. 우리 산림자원연구소장님께 질문 올리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입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현재 산림환경연구소의 조직이 좀 방대하다고 생각 안 하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 출장이나 이런 걸 보더라도요. 경기남부에서 북부 끝까지, 연천이나 이런 데까지 가는 거 보면 하루 출장을 다 까먹을 정도로다가 시간을 거기에 다 뺏기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제가 왜 방대하다고 말씀을 드렸냐 하면 지금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는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다 보니까 업무 추진의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고 제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조직을 좀 확대해서 개편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이게 의회에서 계속 이야기도 나왔었고요. 저희 또 실무부서인 집행부에서도 이것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과 올해 계속 조직계의 문을 두드리고 했었는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적어도 지금 현재는 연구소가 2개 정도, 남쪽은 아까 김경호 도의원님이 이야기하셨지만 주로 연구 쪽으로다가 하고 있고요. 북쪽으로다 한수이북은 산림경영 쪽으로다가 그렇게 구분해서 사업소를 분리하는 게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백승기 위원 이게 애초에 당초 3개 사업소에서 98년에 2개 사업소로 축소됐고 또 2000년도에는 1개 사업소로 축소가 됐어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오는 과정에, 지금 조직개편을 하려고 치면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이한규 부지사님은 상당히 우호적으로 생각을 하시고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제2부지사님은.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지금 자료제출한 거 추진사항을 보면 올해도 6월 달에 조직개편 요청을 했는데도 안 받아들였어.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안타깝지만 그렇게 됐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렇게 안 받아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되는 그런 사안인 것 같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아닙니다. 저희가 좀 더 발 벗고 뛰고 그다음에 설득을 좀 해야 되는데요. 아직까지 그렇게 되지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까 존경하는 김인영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집행부에서 뛰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한계가.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거는 뭐냐, 의회가 왜 있어요. 의회를 이용하시면 되잖아, 의회를. 의회하고 상의하고 의회하고 같이 공동으로 대응하면 못 할 게 없을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소장님, 그런 의지 없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좋은 지적을 해 주셨고요. 의회와 협력해서 반드시 사업소 분리를 경향에 맞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제가 2018년도부터 농정해양위에 있어서 특히 산림자원환경연구소는 업무 효율성이 남부에서 북부까지 한번 갔다 오려면 하루다, 실제로 일을 제대로 보려고 치면 1박 2일로 출장을 가야지 가능하다는 얘기도 많이 했고 조직 확대 및 개편을 해야 된다라고 주장을 해 왔는데 2019년도에 지금 추진상황을 보면 쭉 있어요. 근데 중요한 거는 저희 의회하고 한 번도 상의를 안 해. 그냥 집행부에서 외치다가 “조용히 해.” 하면 그대로 멈추는 거야. 이러면 안 되잖아요. 소장님, 올해 소장님 되셨나?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제 소장님이 되셨으니까 윤하공 소장님 계시는 동안 남은 기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꼭 조직개편, 남부ㆍ북부 나눠져서 일 좀 효율성 있게 그렇게 하실 의향 있으신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도 해 주셨고요. 아까 집행부만 뛰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는 충분히 공감도, 동의도 합니다. 그래서 의회하고 같이 해서 꼭 조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저한테 오면 저는 발 벗고 나서서 뛰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게끔 해주시길…….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감사합니다, 위원님.

백승기 위원 하실 수 있으시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토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우리 소장님, 산림경영이 뭐예요, 산림경영?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우리가 농사도 경영하듯이 산림도 경영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일반 농산물처럼 1년생짜리도 아니고 사실상 산림은 적어도 50년, 60년을 경영해야 되기 때문에 나무의 생장속도에 맞게 해야 해서 산림경영도 금년도에 8차기 경영계획 10년 계획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점…….

백승기 위원 그래서 경기도 산림이 주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 산림경영보다는 그냥 도민들 힐링장소, 진짜 산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이용하는 장소, 이게 저는 어느 정도 보편적으로 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도심 쪽에 있는 산들은 오지 말라고 그래도 우리 도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그런 현실이고 이제 대한민국 전체를 봐도 산림경영에 눈을 돌려야 될 때가 됐다,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산림경영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서, 우리 경기도 산림은 전체 경기도 면적의 50% 차지하지만 그래도 경기도는 강원도나 타 시도보다는 적은 편이에요, 그렇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맞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경북이나 이런 데보다는 한참…….

백승기 위원 적으니까 적은 산림에서 산림경영을 이런 식으로 선도적으로 한다, 이런 거 보여주고 타 광역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올 수 있는 그런 산림경영할 계획 없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다만 산림경영은 일반적으로 산주의 의지도 있지만 또 아까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그런 산림경영을 함으로써 복합적인 내용들, 지금 현재 우리가 산소를 생성하든가 아니면 지금 이산화탄소가 요새 좀 가장 큰 문제점이 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계속해서 조림도 해야 되고요. 숲가꾸기도 해 줘야만 지금과 같이 탄소를 엄청나게 줄일 수 있다. 그러한 사업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요. 소장님 맡으신 지 얼마 안 돼서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사업소의 수장으로서 그런 자긍심 갖고 진행하면 못 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그래서 최대한 우리 경기도 산림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제일 자부심을 갖고 그렇게 해서 우리 경기도의 산림이 타 광역시도보다 우뚝 설 수 있는 그런 산림경영을 요청드립니다. 하실 수 있으시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근철 대표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철 위원 우리 여기 계신 산림환경연구소하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계신 모든 분들 1년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많은 고생을 했다는 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산림환경연구소 우리…….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입니다.

박근철 위원 소장님한테 좀 질문을 드릴게요. 좀 전에 백승기 부위원장님, 잠깐 계세요. 잠깐만 앉아 계세요. 백승기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조직에 대한 얘기를 그렇게 필요하다고 했을 때에는 소장님의 역할이 제일 중요해요, 조직의 수장이.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하지만 산림환경연구소의 역할이 아무래도 조직의 역할에 있어서는 미흡하죠. 그렇죠? 그런데 의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래요? 그럼 제 얘기 잘 들으세요, 제가 지금부터 제안할 테니까. 조직개편이 필요한 당위성과 내용을 정리해서 상임위원장님과 특히 백승기 부위원장님한테 그 제안서를 갖고 1차 정리를 하시고 그것이 정리가 되면 저에게 백승기 부위원장하고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면 그걸 통해서 저희가 정리가 되면 저희가 제안을 집행기관에다 하겠습니다, 공식적으로. 백승기 부위원장님, 그렇게 하시죠. 그렇게 하면 되겠어요?

백승기 위원 네, 고맙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걸로 하고 준비를 잘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조직에 계신 분들이 누가 봐도 필요성이 있다, 당위성이 있다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준비를 해 주십시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제가 지금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적으로 산림과에다가도 질문을 하는 내용인데요. 앞으로 우리가 갖고 가야 될 산림환경에 대한, 우리 경기도에 갖고 있는 산림에 대한 방향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 보려고만 하는 산림이 아니고 자연 그대로가 되고 있는, 그대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유럽처럼 그 환경 그대로 도민들이 가서 피부로 느끼고 힐링하고 그리고 뭔가를 느낄 수 있는, 그러면서 자연보호를 하고 자연환경 그대로를 살릴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이제는 만들어야 될 때가 왔다. 그냥 놔두는 그대로, 자연보호 그대로만 놔두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곳에 들어가서, 환경 안에 들어가서 피부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것, 유럽은 다 그렇게 하거든요. 소장님 이해가세요, 무슨 말인지? 쳐다만 보지 않아요. 근데 우리는 못 들어가게 해요. 막아만 놔요. 산불이 난다, 훼손이 된다, 쓰레기가 들어간다 그래서 못 들어가게 해요. 그래서 그런 방식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인식 자체를. 그렇게 바꾸려면 무엇을 해야 되냐? 행정이 뒷받침돼야 된다.

두 번째, 도유림을 갖고 있는,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몇 개의 휴양림이 있잖아요. 이게 완전 과거식이에요. 그냥 의례적으로 몇 개 만들어 놓고 그냥 행정에서 몇 분은 거기 들어가서 지키고 있고 그냥 옛날 방식, 아직도 거기에 돈 받고. 그 돈 지금 보니까 잣향기 수익료가 올해 기준으로 5,100만 원, 축령산자연휴양림이 7,400만 원, 강씨봉자연휴양림이 1,600만 원, 그나마 물향기 오산에 있는 거 1억 5,600만 원 이게 다예요. 이거 뭐 하러 받아요, 이거? 무슨 의미가 있어요, 이게? 제가 이걸 조사해 봤더니 그러면서 저기 야영데크나 이런 이용료는 또 우리가 무지하게 쌉니다. 타 시군이나 타 시도에 따져 보니까, 그렇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런 거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게 의미가 없어요, 이거 받는 게. 많은 도민들이 가고 그다음에 시설을 좀 많이 좋게 만들고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들어오게 만들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렇지 않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전적으로 다 공감합니다.

박근철 위원 지금 저도 못 가봐요. 갈 수도 없더라고요. 신청을 하면 될 수가 없대요. 의왕의 바라산휴양림 가 보셨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가봤습니다.

박근철 위원 가보셨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거 잘 돼 있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근데 우리 축령산이나 거기에 비교하면 어때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같은 공립 휴양림 해서 좀 크게 경영적으로, 대부분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사실상 휴양림 저희가 이용하는, 거의 민간 리조트나 이런 데보다 한 40~60%가 저렴한 걸로 지금 수목원들이 운영이 되고 있거든요.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는 첫 번째, 이제는 좀 새롭게 우리도 도움을 좀 드리고 많은 부분에 도민들이 찾을 수 있는 많이 확대를 해야 된다. 그리고 북부와 남부에 이런 휴식공간을 더 늘려야 되겠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거는 이런 입장료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이런 무의미한 입장료에 의미를 두지 말고 그 입장료보다 더 중요한 거는 그러면 아예 시스템 구조나 데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내용들을 더 채우고 그래서 그 데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받는 금액을 좀 더 올려서 거기에 맞추면 외려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고 금액도 더 올라가면 입장료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그리고 많은 사람이 더 확대가 되면 저희들한테 이용이나 금액이 더 들어오니까 그게 세이브가 더 되지 않겠어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가장 고민하는 게 지금 일반 사립 수목원들도 있잖아요. 그래서 같은 수목원, 같은 휴양림들은 같이 서로 연동이 되어 있어서 저희가 국가라든지 지방자치단체가 막대한 조직이나 예산을 하게 되면 개인 수목원이나 휴양림들도 사실상 타격을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거를 고민하고 있고요. 먼젓번에도 한번 데크 인상해 놓은 거 가지고도 소비자물가심의회에서 너무 올리는 거 아니냐, 그전에도 그런 내용들이 있어서 물가 저기는 약간 좀 고민이 되는 점은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아니, 소장님 잠깐만. 지금 당장 뭘 올리라는 게 아니고. 올리라고 해서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맞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올릴 때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올리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그러면 지금 얘기 잘 들으세요. 그럼 이렇게 이용료를 몇 푼 되지도 않는 걸 계속 받으실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좀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아까…….

박근철 위원 고민을 하면 그거 소장님이 결정하실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위원님께서 아까, 좀 새로운 방법을 찾든지 그런 걸 해서 저희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고민하면 끝나나요? 고민하는 걸로 소장님 저하고 대화하시면 안 돼요. 뭔가를 말씀하셔야죠. 그러면 고민해서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 답을 주실 거예요, 저한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있는 문제점을 충분히 파악 좀 해 보고요. 저희가 갖고 있는 여건들도 파악을 해서…….

박근철 위원 그래서 어떻게 하실 건데요? 저한테 주실 거예요, 언제까지? 이렇게 하시죠. 그러니까 정확하게 분석을 하셔서, 내년서부터 이게 가능한지.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들어가는 돈이 1년에 거의 그래봐야 3억도 안 돼요. 과연 이 3억 정도 되는 돈이 효용가치가 있는지부터 파악을 해 보시고 그래서 이것을 만약에 3억을 받았을 때보다 많은 도민들이 오고 그래서 휴양림의 많은 부분들이 효용가치가 있다 그러면 안 받는 게 더 낫고. 그 대신 다른 부분들에 우리가 도움을 조금 더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게 더 효용가치가 있지 않을까.

두 번째, 그러면 지금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을 또 좀 더 지금 현실에 맞게끔 지원하고 좀 더 확대시켜서 많은 이용객들이 들어올 수 있는, 첨단적으로 조금 현실적으로 맞는 그런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제안을 하는 것이 어떻냐, 그런 것들도 이번 예산에 담을 수 있다면 한번 그런 고민도 해 보셔서 제안을 저한테 해 주시면 그런 고민도 저희들도 정책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한번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런 것도 한번 저한테 제안을 해 주시면, 아직 누군가가 해 본 적이 없으니까 한번 상임위에다 던지시면 저희들이 위원님들하고 의논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박근철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민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나와 계시니까 윤하공 소장님께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양경석 위원님이 지적한 것처럼 산림환경연구원이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수목원이나 휴양림을 관리하는 그런 부서가 너무 많다 보니까 원래 기능을 못 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많이 있습니다. 나무연구팀이 지금 하고 있는데 실제로 지금 행감 요구자료에 보면 화두가 환경 문제입니다.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탄소제로 정부방침도 있고 경기도도 지금 용역 추진 중인데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실제 온실가스 흡수량이 2018년 기준에 4,560만 t이지만 2050년에는 1,400만 t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는 거예요. 그 이유가 산림의 노령화, 수종개량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지금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8차기 산림경영에도 조림이나 특히 또 숲가꾸기에 예산을 많이 반영해서 그 계획을 수립하였다는 점 보고를 드리고요. 저희가 지금 현재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는 게 사실상 산림이기 때문에 이것이 건강한 그런 산림이 돼야 되고요. 또 그것이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아예 사람이 못 들어갈 정도로 그런 회초리 정도의 나무밖에 성장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숲가꾸기는 계속해서 해 나갈 필요가 있고 노령화된 것도 조림으로 계속 심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경선 위원 그래서 제가 질문드린 이유는 지금 환경, 기후변화 대응 주요사업 현황을 보면 기후변화 대응 산림 내 분포식물 총조사 관련해서 지금 진행 중이고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관련된 연구가 진행 중이고 기후변화 적응 및 탄소 흡수 증진을 위한 수종 육성 연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업기간이 실질적으로 장기간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언론이나 주요 이슈가 되지 못하는 측면이 크다. 실질적으로 지금 계속사업으로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중간보고나 어떤 공청회나 이런 토론회에 활용된 측면이 있는지 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여기에 대한 기후변화 총조사는 위원님들 알다시피 경기도 내에 얼마큼 그 식물이 분포되어 있는지 이 내용에 없기 때문에 한번 시군에 있는 산 한두 개라도 해 봐서 1년에 10개의 산을 5년 동안 해서 50개의 산을 좀 한번 해 보자 그래서 금년도에 이제 끝이 나지만 여기에 있는 대부분들 보면 한 700종 정도가 산마다 그렇게 해서 되어 있고요. 연천 고대산이나 이런 데에서는 굉장히 생태계가 잘 보존됐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민경선 위원 제가 질문하는 취지를 잘 이해 못 하신 것 같은데 이제 기후변화와 관련된 대책입니다. 그러니까 환경과 관련된 여러 사업 건을 나열한 것뿐인데 실제 기후변화 관련된 적응 및 탄소 흡수 증진을 위한 수종 육성 연구 같은 경우도 지금 2019년에서 계속 사업을 하고 있고 과거에도 했다는 말이죠, 연구용역이 2015년에도.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의 결론을 도출하면서 정책에 반영이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런 겁니다. 실제로 지난번에 축산산림국 질의 과정에서도 있었지만 이러한 수종 개량과 관련돼서 환경단체의 반발이 너무 크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앞으로 넘어가야 할 산이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국장님이. 그렇다면 이런 연구용역이 객관성이 된 연구용역들이 오픈돼서 공청회나 토론회를 통해서 그러한 국민 의식들이 변화가 있어야만이 수종 개량이나 이런 기후에 대비한 환경 대비 산림녹화 사업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죠. 그냥 연구만 하고 그냥 책장 안에 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매년 계속사업으로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이고 일단락된 부분도 있지만 PDF 파일로 인터넷에 한번 나온 경우 외에는 없다는 것이죠. 이런 부분이 좀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예산이 필요하고 그에 대해 반영을 할 수 있는데 시범적으로 하거나 그냥 연구용역이 묻혀버릴 경우에는 결국은 예산은 예산대로 따라 들어가고 이러한 갈등비용 때문에 더 많은 돈이 들어가는 구조가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객관성 있는 연구자료는 많이 오픈되고 또 공청회나 토론회를 통해서 환경단체를 비롯해서 시민, 도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논문 투고도 하지만 나온 자료는 도민들이 볼 수 있도록 그래서 저희들도 각종 시책이나 이런 것에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그렇게 꼭 좀 해 주시고요. 잠깐만 우리 이상우 소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민물고기 치어 육성 실적을 보면…….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입니다.

민경선 위원 실제로 지난해에도 아마 제가 지적한 것 같은데 지난해와 좀 다른 내용을 좀 질의하면 민물고기 치어 육성 실적이 매년 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민경선 위원 종류가 조금 달라지는 거죠? 어종이 좀 달라지는 측면이 있지만 그렇습니다. 다만 이 치어 방류 사업 관련해서 실제 이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검증을 제대로 않고 있다는 것이죠. 정책에 예산이 이렇게 매년 들어가는 사업인데 과연 이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한데 결국은 어업인들 대상으로 방류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가 끝입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민경선 위원 그럼 어업인들 입장에서는 방류해 주는 게 이득이지,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면 아까 산림환경연구소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내 분포식물 총조사하면서 각 샘플 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16개 시에 개체 수 마릿수를 방류하고 있는데 특정지역 몇 곳을 선정해서 용역을 하든 해서 이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검증을 해야, 그러면 효과가 크다 그러면 더 방류할 것이고 예산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도 근거가 되는 거 아닙니까? 이 설문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실제로 그쪽에서 잡으시니까 그 양을 조금, 그런데 실질적으로 조사하기가 굉장히, 강하천에서 효과 조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문조사로 대체하는 거고요. 최근에는 미유기 종 복원, 우리 경기도 보호종인데요. 그거는 방류한 지역이 계곡이기 때문에 짧기 때문에 효과 조사를, 방류한 지 몇 년 됐거든요. 그래서 효과 조사를 직접 나갈 계획이고요. 하천은 보시다시피 나가서 이렇게 하는 효과 조사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향후로는 표지 방류나…….

민경선 위원 그러니까 어종별로,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어종별로 산란기나 그다음에 그런 시기들이 있습니다. 그 시기에 맞게, 24개월을 계속하는 게 아니라 특정 시기, 방류 시점과 그 이후에, 그러니까 방류 시점 전의 어획량이 어느 정도 분포도를 보면 몇 마리가 대략 얼마 정도 크고 있고 방류를 했더니 그 크기가 예를 들면 1년 후에는 어느 정도 크는데 그 큰 개체 수가 얼마만큼 증가됐구나 하는 것이 왜 검증이 안 됩니까? 실제로.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그래서 그게 좀 미흡한 편인데요. 저희가 뒤에 보시면 내수면 생태조사가 있습니다. 생태조사에서 이런 종들이 서식하나 안 하나 이런 간접적으로 효과 조사를 하고 있고요. 정밀한 거는 향후에 표지 방류, 미유기 같은 경우는 표지 방류나 그런 쪽으로 해서 좀 더 정밀하게…….

민경선 위원 정밀하게 해야, 이 효과가 너무 좋다고 하면 방류 수를 더 늘리는 게 농가에게도 소득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아니, 농가가 아니라 어촌에도.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그런 건 좀 미흡한 편이고 가장 효과가 좋은 거 예를 들면 파주나 임진강에 그전에 참게가 전혀 안 나왔었습니다, 그 둑을 막으면서. 그런데 방류한 이후로 북한까지 참게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도 참게를 잡아먹고 있어서 저희가 많이 잡아드시라고 어떤 의원님이 가셔서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효과가 없을 리는 없죠. 다만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맞습니다.

민경선 위원 정책이 객관화해야 그 객관화된 자료 근거에 의해서 더 확대할 것인지 현상 유지를 하는 것이 맞는지 이런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민경선 위원 위원장님, 좀 시간을 더 주셨으면 좋겠는데.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좀 더 과학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지금 기후변화 대응 관련해서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ㆍ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경기연구원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셨지만 이러한 신기술들이 민간에 보급되기가 실제로 쉽지 않다는 것이죠. 여러 가지 비용 문제나 이런 부분이 큰데 지금 아쿠아포닉스 모델 관련해서나 이런 것들은 지난해 신규 창업이 농가 3개소를 실증시험을 했습니다. 그러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는데 과연 이 외에 신규 농가가 어느 정도로 예를 들면 희망 의향을 갖고 있는지 좀 궁금해서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작년에는 시범농가로 3개소를 지원해서 그 효과를 보니까 보통 300평 규모로 했거든요. 그런데 현재는 1,000만 원에서 월 소득 2,000만 원 이렇게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기술을 보급한 결과 현재는 한 10여 가구가 참여를 하고 있고 계속 저희 담당 연구사가 주기적으로 가서 기술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걸 확충하기가 실질적으로 비용이 크잖아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엄청난 돈이 드는, 예를 들면 실제로 농가에서나 이쪽에서는 농가나 예를 들면, 이게 농가가 아니죠? 뭐라고 해야죠? 농장…….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지금 현재는 농업기술원하고 같이 공동 개발한 건데요. 주로 엽채류, 상추 이런 쪽으로 하다 보니까 농업 위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농업하는 비닐하우스에다가 양어시설은 일부밖에 안 들어가거든요.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그래서 그런 걸로 해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양어도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 희망하는 농가가 있으면 실질적으로 예산 지원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돼야 이게 보급이 빨리 되는 것이지 시설투자가 상당히 큰 비용이기 때문에 부담이 큰 겁니다. 그러면 실질적인 신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현장 지도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유용미생물 생산ㆍ보급과 관련해서는 실제 이 부분은 그 항생제 오ㆍ남용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적극 활용을 해야 됩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경기도 내에 있는 내수면 양식장 현황이 236개소인데 그중에 올해는 110개소에 이 미생물을 공급했다는 겁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민경선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46%, 거의 50%에 육박하는데 이 부분은 좀 효과가 크기 때문에 장려해야 된다. 그러니까 전 양식장에 다 보급될 수 있도록 이러한 유용미생물 배양기를 더 추가로 해야 될 것 같고 그에 대한 양식장을 운영하는 분들과의 유기적인 예를 들면 교류가 있어야만 이게 보급되는 데 효과가 크지 않겠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맞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이건 2020년에 66어가에서 110어가로 2배 이상 증가한 건데 잘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전체의 46.6%가 차지하고 있으니까 내년도에는 100%를 다 할 수는 없지만 그런 목표를 가지고 유용미생물을 보급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에요. 환경적인 측면이나 실질적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문제에서는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소장님이 좀 역점을 가지고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좀 더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민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안녕하십니까?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윤하공 소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입니다.

진용복 위원 업무보고서 4쪽을 한번 보세요. 지금 산림환경연구소가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경기 북부ㆍ남부 해서 주로 경영 쪽을 많이 하는 곳은 가평 쪽에 있고요.

진용복 위원 그러면 지금 소장님은 어느 사무실에서 지금, 주 근무지가.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주 근무지는 가평 쪽.

진용복 위원 가평입니까? 그러면 오산 물향기수목원…….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가평에 한 3일 있든가 오산에 이틀 있든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우리가 지도를 보면 아시다시피 이게 출장거리가 한 번 왔다 갔다 하면, 만약에 물향기수목원 오산에서 가평으로 출장을 왔다 갔다 하면 소요되는 시간은 교통의 체증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리상은 어떻게 돼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한 번 직접적으로 갔다가 올 경우에는 하루를 전부 다 소진할 정도로 되고요. 가평도 가평에서 또 완전 시골 동네가 적목리나 이런 데 들어가면 저녁에 올 정도로다가 그렇게 걸리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혹시 우리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전직이라는 직위를 갖고 있는 직원이 있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아니, 없습니다.

진용복 위원 없습니까? 그러면 소장이나 우리 담당 직원 중에 누군가가 운전을 하고 장거리를 왔다 갔다 하는 거네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런 시스템을 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한번 바꿔 주시고요. 존경하는 우리 양경석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듯이 연구소 본연의 임무보다는 관리소 측면에 들지 않나. 지금 우리가 정원을 연구사로 11명이 배정됐는데도 불구하고 정원도 충족을 못 하고 현원이 지금 9명으로 2명이 결원이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보니까 관리직들이 굉장히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네요. 그래서 연구소로서의 본연의 임무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알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서 19쪽에 보면 잣향기푸른숲에 관련돼서 좀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아까 우리 소장님께서 업무보고에서도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인지는 많이 했는데요. 경기도의 잣향기수목원은 인공림이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한 80년 넘었습니다.

진용복 위원 한 80년 수령 정도 되는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어떻게 보면 아까 김경호 위원님께서 얘기했듯이 산림자원으로서도 굉장히 유익한 존재이기도 한데요. 지금은 우리 가평에 있는 잣향기수목원에 전문적인 해설사가 상주해 있으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또 우리 도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곳을 찾아가서 산림 치유의 혜택을 누리고 있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지금 산림청에서도 이거에 대해서는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해서 굉장히 또 관심을 갖고 법도 제정하고 또 연구소도 그렇죠? 그게 무슨 연구소죠? 진흥원도 설립했네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도 설립을 하고 또 수준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달 체계도 굉장히 체계적으로 많이 잘 마련된 상태인데 그런데 우리 산림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직영입니까, 아니면 위탁으로 하고 있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위탁해 놓은 거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나 그다음에 산림교육 활성화 법률에 의해서 위탁을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을 하고 있고요.

진용복 위원 법률에 의해서 위탁으로 주도록 명시가 돼 있어서 직영이 아니라 위탁으로 하고 있는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알겠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산림 치유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2년 동안 잣향기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은 수치가 어떻게 됐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9월 현재는 7만 7,000명이…….

진용복 위원 그러면 코로나19 전하고의…….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때는 한 10만 4,000명 정도가 왔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지금 계속 추세가 늘어나는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이제 금년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다가 지금 약간 방침이 바뀌어서요. 지금 10명까지도 같이 방문할 수 있게끔 지침이 완화돼서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지금 열렸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고 싶은 분들이 계속 늘어날 거예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좀 우리 연구소에서도 준비가 철저히 돼야 되는데 혹시 이런 것을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산림복지법에 거기에 등록된 업체가 있습니다. 업체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제안받는 것도 있지만 저희 나름대로다가 지금 한 몇 년이 되다 보니까 이런 거는 한번 유아숲에 좀 적용해도 되겠다. 이런 거는 산림 치유 쪽에 한번 프로그램을 해도 되겠다 그래서 그게 2시간 이상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그 2건을 산림청으로 인증 등록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만약 그 프로그램이 좋으면 다음에도 전파를 시킬 수 있고요.

진용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거 좀 더 철저히 준비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래도 잣 하면 가평이 또 전국적으로 생산지로서 유명하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잣 생산량을 보니까 전국 대비 2015년도에는 60%에서 2019년도에 13% 그리고 올해 또 지난해에는 더 수치가 작을 거예요. 그 이유가 뭐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처음에는 저희가 기후에 대한 영향으로 판가름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잦은 비도 왔었고 혹서기가 좀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알아보니까 병해충의 영향이 좀 컸었습니다. 그래서 병해충이 소나무허리노린재로 2010년도에는 경남 창원에서 발생이 됐다가 한 10년도 안 돼서 수도권까지 올라와서 그 피해가 가평을 포함해서 강원도 평창까지 퍼져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에 한 번 걸리면 다닥다닥 이렇게 노린재가 그 침을 구과에 꽂고 거기에 각종 수액이나 이런 거를 하면서 그 영양분도 파괴가 좀 되고요. 그래서 소득이 좀, 잣 수확이 좀 적게 됐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럼 우리 산림연구소에서는 소나무허리노린재병에 대해서 어떻게 대안은 좀 강구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다행히 금년도 의회에서 1억 6,800만 원을 추경에 확보를 해 주셔서요. 저희가 세 가지로 약간 접근을 했었습니다. 아까처럼 언제 이게 어떤 병해충인지도 모르겠고요. 두 번째는 이렇게 잣이 먹는 거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농약을 줘도 안심을 해야 되는 건지 또 어떤 농약을 줘야만 되는 건지에 대해서, 농약도 지금 그냥 뿌리게 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가 있어서 그 세 가지로 중점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생태와 관련된 것은 금년도에 아예 카메라를 잣 구과에 설치를 해서 30초마다 이게 필름에 찍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 어느 시기에 이게 발생이 돼서 어느 때 가장 많이 피해를 입히는지 생태적으로 확인하는 거 하고요. 그다음에 먹는 거는, 저희 연구소가 먹는 거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하고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의약처에서 이게 그 안에 잣 송아리가 농약이 없어야 된다 이런 걸 갖고 위탁을 줬는데 한 두 개가 다 그래도 결과가 좋은 게 잣 농약은 지금 현재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2개의 품종을 가지고, 농약을 가지고 방제를 했더니 아주 방제효과도 좋았고요. 또 나무에도 피해가 없어서 그 농약 등록이 됐었고 그다음에 먹는 것들도 한번 해 보니까 거기에는 저희가 2년생에서 그 잣 구과를 해서 먹는데 2년생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서요. 지금 현재 상당히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생태적으로다가 지금 현재 얼마큼 이게 자주 발생했는지 이런 것들은 약간 더 연구를 해봐야 할 과목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소나무허리노린재에 사용되는 이 약품들이 대형제약사에서, 농약사에서 납품을 받아서 사용하는 겁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거기에는…….

진용복 위원 아니, 그것만 답변해 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일반 그거는 농약상에서도 지금도 취급을 하고 있는 농약입니다. 그래서 농업용에서 쓰고 있는 거를 저희도 좀 같은 노린재이기 때문에, 일반 저희가 전국에 60개 정도의 노린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뽑아 쓰는 것은 농사에서도 노린재에 가장 잘 듣고 한 것을 가지고 와서 산에서 살포를 해서 보니까 가장 효과도 좋았다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경기도에서 친환경운동실천대회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까? 저한테 와서 하소연하는 분이 있어서 지금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 경기도에서 2018년도 11월 달에 친환경운동실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강소기업이죠. 강소기업에서 유능한 친환경제품들을 만들었는데 관에서 저희들 장벽이, 관에서 사용을 안 해 주니까 자기들은 이런 대회에 나가서 대상을 받고 함에도 불구하고 사용처가 없다 보니까 자기들이 너무 앞길이 막막하다.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면 우리가 강소기업 있잖아요. 중소기업들을 우리가 계획적으로 관에서 그쪽에 연구비라든가 아니면 물품 같은 걸 구입해서 그 강소기업들에서 살아날 수 있고 더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견인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게 바로 경기도나 중앙정부에서 하는 일인데 농약만큼은 대형농약사들이 아주 어떻게 보면 횡포 그런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아무리 좋은 약품을 개발해도 들어갈 수가 없다. 그래서 그런 하소연을 하는 경우를 제가 봤기 때문에, 저한테 찾아왔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 회사들이 어디라는 것은 말씀을 안 드리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금년도에도, 위원님, 잠깐 시간 저기 하시면. 아까 소나무허리노린재 한 것도 산림과하고 같이 해서 했던 것 중에서도 다 친환경 자재로다가 이번에 그거는 먼저 썼기도 했습니다.

진용복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시간입니다. 사전에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보충질의시간은 5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김경호 도의원입니다. 아까 제가 부탁드린 것은 우리 산림에 그런 것들이 전혀 정리가 안 돼 있더라고요, 보니까. 우리가 그 많은 2만 5,000㏊ 정도가 되는데 사실은 그게 무한한 자원인데 자원에 대한 정리가 안 돼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버섯류가 무엇이 나오는지 그다음에 이런 것들, 나오는 건 알죠. 그런데 그 양이 얼마인지, 어디가 주요발생지인지 이런 것들을 이렇게 해서 우리가 해 놔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가 크고요. 그다음에 산채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목재 부분입니다. 목재 부분도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산림바이오매스라고 들어보셨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산림 내 식물총량을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중에서 대표적인 걸 가지고 뭘 얘기를 하죠, 요즘?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그거는 입목일 수도 있고요.

김경호 위원 그렇죠. 대부분 나무 부산물이겠죠, 펠릿 같은 거. 그거는 부산물인데 그것들은 목재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들 그런 것들이거든요, 산림바이오매스. 그래서 이제 그 부분들을 좀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게 산림 부산물들이 그냥 목재 사용하고 놔두면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그게 산사태 시 막았다가, 보통 산사태가 나는 게 그거 전부 산림 부산물 때문에 나는 거거든요.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 골짜기를 댐으로 막고 있다가 한 번에 하중을 못 이겨서 터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산사태가 나는 경우가 굉장히 허다하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바이오매스로서의 어떤 펠릿을 활용할 생각들을 한번 해 보신 적이 있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숲가꾸기를 하면서 아까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산사태나 이런 걸로 해서 계곡부나 이런 데 20m 내에는 적용을 못 하도록 되어 있었고요. 다만 저희가 간벌이나 이런 걸 하면서 주로 입목만 가지고 내려왔지 거기에 대한 우죽 같은 것은 한번 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위원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처럼 한번…….

김경호 위원 그게 왜냐하면 지금 펠릿을 우리가 안 하는 게 산림 부산물로 안 하는 이유가 수입보다 비싸기 때문에 못 하는 거거든요, 사실은. 수입이 엄청 쌉니다, 대량으로 막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데 그러면 우리 것이 왜 그렇게 단가가 높냐에 대한 문제죠. 임도 개설이 안 되고 운반비가 굉장히 비싸요, 우리는. 그래서 임도가 제대로 개설이 안 돼 있어서. 지금 도유림 내 임도가 다 연결돼 있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아닙니다. 일부는 연결을 시켜야 됩니다. 적목리 같은 경우에는 한창 한…….

김경호 위원 그런 중장비나 차량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어서 그것들을 자유롭게 운반할 수 있으면 그러면 훨씬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거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을 가지고 운영을 할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보통 국내의 경우 매년 336만 ㎥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있어서 내가 봤을 때는 도유림에서 얼마가 나오는지 혹시 아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입목 기준으로만 나오고요. 가지 같은 거는 사실상 부산물로다가 이렇게 취급을 하기 때문에…….

김경호 위원 그렇죠. 그것도 자원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이게 얼마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며 얼마 정도의 펠릿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인가 하나의 예를 들어드리는 겁니다. 꼭 펠릿을 하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하나의 예를 들어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자원으로서의 어떤 가치를 보고 우리가 그걸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가 전혀 준비가 안 돼 있고 관리체계로만 돼 있다는 거죠, 지금 우리 산림환경연구소 모든 인원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안타까움을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래서 어쨌든 간에 이제 산림청에서도 국내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어요. 그래서 산림청이 하고 있는 사업들을 잘 살펴보시고요. 그거와 관련해서 직접 여기서 돈 예산 확보해서 하라고 그러면 안 하시잖아요, 보통.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대부분 국고보조사업을 많이, 조림이나 숲가꾸기는 거의 다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대부분 국고보조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한번 전략적으로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같은 경우도 고민해 보시고요, 펠릿을 생산해서. 그렇게 해서 실질적으로 탄소중립 쪽으로 나가야지 우리도 살 길이 생기는 거거든요. 여기 아까 우리 존경하는 민경선 위원님께서 기후변화 대기 산림자원 얘기했는데 오래된 노령산림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대부분 보고서 자료들을 보면 50년 이상 되면 탄소저장률이 뚝 떨어진다고 그러거든요. 우리 산에, 지금 우리 도유림 내에 연령 한번 전부 분포 정리된 거 있어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이번 산림경영 8차 계획 수립하면서 조사된 자료가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건 저한테 제출 좀 해 주시고요. 그러면 그거에 따라서 지금 어떻게 하실 계획이에요, 변화를?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저희가 한 10년 동안의 계획을 잠깐 보고드리면 조림은 한 350㏊ 정도를 해야 되고요. 숲가꾸기는 한 5,000㏊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입목 생산은 한 400㏊에 8만 7,600 정도를 생산하도록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시설인 임도 부분에서는 신설하고 구조개량 포함 506㎞를 하도록 되어 있고요. 아까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사방댐 45개소를 설치하는 게 이번 10년 차 산림경영계획의 목표로 되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날 제가 참석을 못 해서 정확히 판단을 못 했기 때문에 우리 소장님한테 그렇게 강하게 질타할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지금까지 그런 부분들이 전혀 진행되어 오지 않았고 그다음에 아까 같은 경우 산림자원에 대한 어떤 정확한 지도가 있어야 우리가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이걸 유통하고 어떻게 할 것인가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만약에, 제가 한번 볼 테니까요. 그 산림경영계획을 한번 보고 미진한 부분들이 그런 부분들이 빠졌다고 하면 그걸 좀 보강하셔서 산림계획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그거예요. 우리가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임도거든요. 임도가 다 연결이 되지 않으면 산림관리가 어려워요. 그래서 임도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요.

그다음에 상동리는 어떻게 됐어요? 그게 지금 임도는 다 끝났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임도는 끝났습니다.

김경호 위원 테마임도로 가실 계획이 있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지금 저희가 좀 약간 고민을 해 봐야 될 게요. 테마임도에 지정하는 그 요건이 있습니다. 산림휴양형으로다가 휴양을 위한 테마임도가 있고요. 그리고 하나는 패러글라이딩이나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하는 그런 스포츠형임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동리는 거기에 약간 들어가는 게…….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때 당시 맨 처음에 계획할 때는 따로 별도로 입구를 만들고 거기다 주차장까지 만들어서 테마임도로 간다고 얘기를 했던 부분이에요. 그런데 소장님이 바뀌셔서 그게 또 계획이 바뀌는 거예요, 그러면?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아니요. 지금 현재 있는 것만 얘기를 드린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현재 축령산 순환임도하고 강씨봉 소리에 있는 임도는 금년도에 테마임도 지정을 받았고요. 다만 지금 현재 상동리 임도는 아직 거기에는 기본조사나 이런 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걸 한 다음에나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어쨌든 간에 테마임도 맨 처음에 추진될 때 저는 그렇게 보고를 받았어요. 나중에 임도가 다 끝나면 테마임도로 간다고. 사람이 바뀐다고 그래서 그렇게 정책이 막 바뀌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거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테마임도는요.

그다음에 거기 우리 잣향기푸른숲 있잖아요. 맨 처음에 저기까지 올라가기로 했던 거예요, 저수지까지. 무장애나눔길이요. 그래서 그 중간에 그 부분들이 중단됐죠? 다 안 올라갔죠, 그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아직 못 올라갔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거 올라가는 것까지 마저 이번에 마무리해 주시기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네, 공모사업 이런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예산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추가질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데 감사위원을 대표하여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개선을 요구하신 사항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성실하게 소관 업무에 반영하여 주시고 2021년도 남은 기간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개선방향 등을 정리하여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18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김인영백승기김경호김봉균김철환민경선박근철양경석이명동정승현

진용복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ㆍ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 기록공무원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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