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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경제노동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1.11.0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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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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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노동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킨텍스


일 시: 2021년 11월 9일(화)

장 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


(15시07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은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1년도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은주입니다. 계속되는 감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고 계신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킨텍스는 국내외 기업체들의 신제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한 바이어상담은 물론 각종 회의 및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전시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킨텍스가 한국 전시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이화영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는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님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게 됨으로써 먼저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허위증언 시에는 위증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화영 대표이사 등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대표이사님 말고 증인분들은 다 일어나셔야 합니다.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이화영 대표이사님 나오셨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 위원장 이은주 조승문 경영본부장님 나오셨습니까?

○ 경영본부장 조승문 네.

○ 위원장 이은주 박종근 산업본부장님 나오셨습니까?

○ 산업본부장 박종근 네.

○ 위원장 이은주 이종성 감사 나오셨습니까?

○ 감사 이종성 네.

○ 위원장 이은주 김용우 기획조정실장 나오셨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김용우 네.

○ 위원장 이은주 다음은 선서의 요령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이화영 대표이사님이 발언대로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은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 이화영 대표이사님은 서명한 선서문을 모아 본 위원장께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9일 대표이사 이화영.

○ 위원장 이은주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고인으로 킨텍스 반범석 노조위원장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은 참고인에게도 질의가 가능함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회의실 내에 띄어앉기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답변하는 시간은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에 포함되므로 답변은 최대한 짧게, 마이크는 발언할 때만 켜주시고 발언이 끝나시면 꺼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이화영 대표이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이어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이화영 대표이사입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위원장님,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님! 바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도 위원님들을 모시고 저희 킨텍스의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년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전례 없는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마주하고 교류하던 기존의 마이스산업이 거리두기로 인해 물리적 어려움에 처해 있고 킨텍스 또한 개장 이래 가장 어려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킨텍스 주요사업들에 대해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 받아들여서 현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들께 보답드리고자 합니다. 킨텍스 또한 임직원이 합심하여 업계의 위기 극복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킨텍스의 발전에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임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승문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종근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종성 감사입니다.

(인 사)

김용우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인 사)

황인범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인 사)

오석 마이스전략실장입니다.

(인 사)

김성현 전시사업실장입니다.

(인 사)

간부들은 이 정도 보고를 드리고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쪽입니다. 킨텍스 회사 개요입니다. 킨텍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전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나라를 아시아 무역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킨텍스의 전체 출자금은 5,992억 원이고 그중 현재 경기도의 출자금은 1,929억 원입니다. 올해 제3전시장 건립비로 코트라와 고양시에서 각각 200억, 20억을 출자함에 따라 출자 비율에 변동이 있었습니다. 주요연혁은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다음 2쪽 운영조직입니다. 킨텍스 조직구성은 2본부 4실 17팀 1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영본부는 조직, 인사, 예산 운영, 시설관리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본부는 국내외 전시회 개최사업, 전시회 회의 임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총 11명으로 사내이사 3명과 노동이사 1명,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킨텍스 정원은 임원 4명, 직원 129명으로 총 133명이고 현원은 총 11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3쪽 부서별 인력구성 및 기능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4쪽 전시장 시설현황입니다. 총 전시면적은 약 10만 8,000㎡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회의실 총 면적은 약 1만 3,000㎡이며 상세한 내용은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경영성과입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 운영이 129일간 중단되었습니다. 그 결과 재무현황은 330억 원의 매출과 234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사업실적입니다. 금년도는 방역을 철저히 수행하는 방식으로 확진자 제로 전시장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였고 그 결과 작년 대비 개최행사는 약 40건 증가하였으며 가동률 또한 10% 증가한 28%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힘입어 사업실적을 더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쪽 2021년도 경영전략입니다. 킨텍스는 위드 코로나, 킨텍스형 뉴딜추진이라는 경영비전을 가지고 비상경영 추진, 사업구조 재편, 조직효율 제고, 혁신인재 육성, K방역 인프라 구축, 제3전시장 대비, 고객만족 제고,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8대 뉴딜 전략과제와 16대 경영목표를 도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킨텍스는 킨텍스만의 독자적인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행사 개최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하는 전시장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부터 사업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첫 번째 주요사업은 코로나19 위기타개 및 지원사업입니다. 킨텍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위기에 놓인 전시회의 정상개최를 유도하고 신규 분야를 발굴하는 등 진취적인 노력을 통해 약 239억 원의 매출을 증대하였습니다. 또한 시설운영ㆍ유지비와 인건비 등 15.2억 원을 절감하여 재무수지를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킨텍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하여 전시행사 위ㆍ해약금 감면을 시행하였습니다. 4개 행사 대상으로 약 1.4억 원을 감면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하고 킨텍스 충성도를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킨텍스에 입주한 식음사업장 대상 임대수수료 감면, 기본관리비 면제, 주차할인 지원을 통하여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함께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의료진,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냉방용품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10쪽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입니다. 현재 1ㆍ2전시장의 전시면적 10만 8,000㎡를 3단계 건립을 통해 약 17만 8,000㎡로 확장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약 4,853억 원입니다. 현재 조달청-킨텍스 간 업무협의 및 약정체결이 완료되어 기본설계 공모 추진 중이며 내년도 출자를 위해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출자동의안이 의결된 상태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11월에 기본설계사 선정 예정이며 향후 7개월간 기본설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2년에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3전시장을 건립하게 되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글로벌 전시회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경기북부 발전사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미래 남북화해협력 시대 산업교류의 기반시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쪽은 기반시설 복합시설 추진사업입니다. 1ㆍ2전시장 사이 유휴부지를 복합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시내면세점, 호텔 및 상업시설, 주차장 등으로 확대하여 복합개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GTX 킨텍스역 주차면 및 환승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시설 이용자 편의성도 증진하겠습니다.

13쪽은 킨텍스 호텔 건립사업입니다. 킨텍스 보유자금과 민자유치를 통해 303객실을 보유한 킨텍스 앵커호텔을 건립하겠습니다. 현재 고양시와 호텔부지 매입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협의 중이며 부지 매입 후 1년 이내 착공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킨텍스에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14쪽 지역사회공헌사업입니다. 킨텍스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하여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의 경우 매출ㆍ수익이 대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동일한 예산인 3억 2,000만 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킨텍스의 사회공헌사업은 업과 관계된 사회공헌사업, 지역사회 상생, 임직원 참여형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킨텍스 고유특성에 맞는 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5쪽부터 19쪽까지 사회공헌사업 세부내용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20쪽 전시컨벤션 마케팅ㆍ기획 사업입니다. 킨텍스는 2020년도에 화상상담실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하였으며 2021년도부터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되는 16개 행사 주최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22년도 개최 예정 전시회 중 심사를 통해 신규 및 전략육성 전시회를 지원함으로써 공실기간을 최소화하고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 방콕 방역전시회,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등 킨텍스 신규 주관전시회를 기획하여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전시 주최로서의 역량을 십분 활용하고 있습니다.

22쪽입니다. 킨텍스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하여 개최하였습니다. 3D 온라인 전시관 구축, 네이버쇼핑라이브, 중국 왕홍 판매 시범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관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참가기업의 국내외 시장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였습니다.

23쪽 인도 뉴델리전시장 수탁운영사업입니다.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총 30만 ㎡ 신규 전시장을 개장 이후 20년간 수탁운영하는 사업이며 9월 말 기준으로 공정률은 69.67%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장일이 지연되고 있으며 킨텍스 예상 개장일은 2022년 4/4분기 또는 2023년 초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현재 SPC와 킨텍스가 분기별로 컨설팅 보고서를 제출하고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인도 정부 대상으로 분기별 컨설팅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전시회, 컨벤션 사전유치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사항과 유치 가시화 리스트는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킨텍스 업무보고를 마치며 끝까지 경청해 주신 존경하는 이은주 위원장님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킨텍스)


○ 위원장 이은주 이화영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요. 앉아서 답변해 주시면 되고요. 또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위원님들께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원 위원님.

허원 위원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성과급 지급대상과 지급규모, 지급한 내역을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임금피크제를 개선했다라고 했는데 개선한 자료를, 어떻게 개선이 됐는지 그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업무추진비 세부내역을 요구했는데 월별 몇 건으로 이렇게 해왔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자료를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사채용 논란이 있던 사건으로 17년에 킨텍스와 관련성도 없는, 감사 경력도 전무한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의 정책보좌관을 감사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17년 전문성이 결여된 인사채용으로 논란이 있었던 인사의 성과 및 업무평가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혜영 위원님.

안혜영 위원 여기도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모든 위원회, 심사위원회나 인사채용이나 공고를 할 때에 각종 위원회의 인사풀을 주시고요.

그리고 법률자문이나 노무사 이런 기관에 해당되어 있는 자문단들 구성명단 함께 주시고 그분들이 참여했던 위원회나 아니면 자문을 구했던 그 기록을 최근 4년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구하실…….

김장일 위원 요구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김장일 위원님.

김장일 위원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자료는 노사관계 단체협약 및 작년도와 금년도 노사협의회 진행사항, 간담회까지 진행사항하고요. 또 인력운영에 있어서 인력 정원만 이렇게 표기돼 있는데 정원에서 비정규직까지 포함한 직급별 정원기준표 작성 부탁드리고요. 작성내역 부탁드리고요. 또 이게 지금 준비돼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2전시장 건립 시 공사비 청구소송 법원 판결내용 한번 알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하시면서도 자료요구는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위원님들과 사전에 논의한 바대로 순서에 입각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박관열 위원님께서 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광주 출신 박관열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그 인력구성을 보니까 지금 정원이 133명이잖아요. 그리고 현원이 119명인데 지금 공무직도 있을 것이고 비정규직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 현황이 어떻게 되는가요? 지금 비정규직이 몇 명이나 되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지금 저희 회사는 다 정규직화를 했습니다.

박관열 위원 100% 정규직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박관열 위원 우선 정규직으로 다 채용을 했다니까 위원으로서 또 경기도민으로서 매우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재무성과를 보니까 2019년, 2018년, 2020년, 2020년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마이너스 234억 그리고 2019년은 코로나가 아닌데도 당기손익이 160억 그리고 2018년 66억. 이런 적자가 난 이유가 어디 있는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러니까 2019년 이전은 회사가 정상화해 가는 과정 속에서 킨텍스가 가졌던, 정상화되기 이전 상황이었고 2018년, 19년부터 정상화되면서 2019년도가 상당히 전시업계에서는 기록적인 가동률도 기록하고 또 흑자도 많이 내서 상당히 수익성도 좋아졌었는데 아쉽게도 2020년부터 코로나가 발병하면서 팬데믹 상황으로 2020년, 올해 계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관열 위원 그런데 이 지표를 보니까 2018년도도 2억 마이너스군요. 흑자가 66억이고, 166억.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렇네요. 성과를 내고 있었군요. 그런데 가동률을 또 보니까 2018년 전체 가동률이 60.9%, 2019년 보니까 62.1%. 가동률이 이렇게 낮은데도 흑자를 많이 내셨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러니까 지금 킨텍스가 굉장히 사이즈가 큰 전시장이기 때문에 대개 이런 정도의 가동률이면 최대치라고 전문가들은 평가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를테면 2019년도의 66%의 가동률 같은 건 상당히 기록적인 가동률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박관열 위원 60.9%인데.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2019년 60…….

박관열 위원 2019년은 62%.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62%. 60%가 넘는 게 지역의 작은 그런 전시장보다도 훨씬 가동률이 높으면서 기록적인 가동률을 기록했었다는 평가를 전문가들로부터 받았는데 문제는 그다음부터 2020년, 2021년의 가동률이 20% 또 올해는 28%까지밖에 기록을 못, 최선을 다하면 30%까지 올라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내년에 위드 코로나가 되면 저희들은 한 2018년 수준은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박관열 위원 내년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박관열 위원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흑자 전환까지는 상황을 좀 봐야 되는데 왜냐하면 지금 여러 가지 어려운 측면들 때문에 사실은 물가 상승하는 그런 속도에 맞춰서 전시 사용료도 인상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서 전부 동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과연 흑자까지 갈 수 있을는지는 저희들도 좀 걱정스럽지만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리고 사회적 공헌에 대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이게 2019년도, 제가 3년 치 자료를 받았는데요. 2억 2,700을 공헌했어요, 기업공헌이죠. 그리고 2020년도는 3억 1,700만 원 그리고 올해는 3억 2,000 이렇게 예산을 사회적 공헌사업에 쓰고 있는데 대체로 보니까 고양시에다 다 쓰고 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박관열 위원 고양시에.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박관열 위원 보니까 이게 여기 나와 있네요. 지역사회 상생이어서 그러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래서 위원님들의 지적을 계속 받아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요. 장학생도 그렇게 모집을 하고 있고 가능하면 위원님들 전부 경기도기 때문에 경기도 전역으로 이런 부분이, 사회공헌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박관열 위원 아니, 대표이사께서는 그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최근 3년을 보면 모든 사회적 공헌을 고양에다가 하고 있단 말이에요, 고양시에. 고양시가 물론 32%의 지분이라고 말씀드려야 되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박관열 위원 가지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지만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장학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장학금 지급도 보니까 고양시가, 딱 50%를 고양시의 학생들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그리고 나머지 다른 지역 31개 시군에 지급하고 있거든요. 이런 문제는 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가 신규 공헌사업은 예를 들면 2019년도 같은 경우에는 한 3,600만 원 이렇게 경기도 전역에 하다가 올해는 그 규모를 신규사업 같은 게 8,300만 원 수준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을 해서 고양시에 집중되지 않도록…….

박관열 위원 그래서 경기도 전역으로 좀 넓혀서 다른 학생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또 이게 사회적 공헌사업도 경기도 31개 시군에, 물론 고양시에 더 많이 치우치는 것들에 대해서 저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래도 한 70% 정도는, 30% 정도만 고양시에 하시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알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나머지 70% 정도는 31개 시군에 골고루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조금 더 사회공헌사업비를, 저희가 흑자가 되면 조금 더 늘리겠습니다, 전체의 양을.

박관열 위원 나쁘지 않습니다. 옆에 남운선 위원님 계셔서 상당히 불편하긴 하지만. 지금 킨텍스 호텔이 계속 늦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업이?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박관열 위원 이건 보니까 토지 매입을 못 해서 그런 것 아닙니까? 언제 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토지 매입은 올해 내로 매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박관열 위원 작년에도 올해 내에 한다고 하셨거든. 작년에 제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런데 저희가 보니까 지금 고양시가 호텔업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고양시 전역이. 팬데믹이 와서 고양시 전역의 호텔사업이 어려워서 저희가 다시 용역을 받아봤더니 킨텍스가 지금 거기에 호텔을 지었을 때 많은 적자가 예상되어서 다시 고양시 측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상의 중에 있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런데 이게 세상은 어찌 될지 모르는 거 아니에요. 남북관계가 확 좋아져서 남북 왕래를 많이 하면서 거기 숙식을 하실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해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부동산가격이 많이 올라서 킨텍스 회사의 입장에서도 내년도에 공시지가가 조정되기 이전에 매입하는 게 더 유리할 것 같고 또 그에 따라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받아서 레지던스형 같은 가족형 호텔 이런 것들을 통해서 킨텍스를 이용하는 실무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그런 걸 통해서 영리도 맞춰보는 그런 계획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박관열 위원 속도를 좀 내서 계획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이화영 대표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전시업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킨텍스의 목적 달성이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데 킨텍스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꽤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투자해서 이익 창출이 어려우니 생계조차 어려울 것인데 그 입주기업들에 대한 지원도 조금 전에 잘 들었습니다. 혹시 입주기업들의 민원이 많이 있곤 했었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주로 저희들 오피스에 입주해 있는 일반 비즈니스 하는 회사들은 만족도가 높았고요. 이번에 제일 어려운 것을 겪은 게 킨텍스에 입주했던 식음사업장 하시는 분들, 식당 하시는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서 그런 민원이라고 할까. 그런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분들이 예를 들면 세나 이런 것에 대한 감면요청 같은 것들도 있었지 않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래서 대부분 다 수용을 해서 감면하고 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래요? 그런데 지금 공실률도 꽤 많이 늘었는데 어느 정도 되나요? 몇 개나 되나요? 공실이 좀 있는 것 같은데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1전시장 같은 경우는 한 3개, 2전시장 같은 경우에 한 6개 공실률이어서 전체 공실률은 영업 중인 사업장이 25개 중에 9개가 공실이어서 공실률이 한 26% 정도 됩니다.

이원웅 위원 26%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이원웅 위원 그러면 공실이 되었다고 하면 공실을 메꾸기 위한 과정이나 절차가 있을 것 같은데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래서 지금 조건도 과거의 수수료 부담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낮춰서 어떻게 하든지 내년도에 전시가 정상화될 경우 전시회를 방문하러 오신 고객분들에 대한 서비스가 부족하지 않도록 식음사업장 모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곧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저도 코로나19가 처음에 이렇게 장기화될 줄은 몰랐던 것처럼 또 제2의, 제3의 코로나가 발생이 되어서 전시 자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을 때도 대비하거나 준비해야 될 필요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좀 해 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킨텍스의 전시공간이 워낙 대형화되어 있어서 집합 자체가 공중보건상에 위해가 될 경우 거의 금지되거나 스톱돼 버리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이원웅 위원 그래서 그 공간적 활용에 대한 부분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공간을 제가 가서 본 것들이 없어서 또 그쪽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영화나 또는 촬영에 대한 세트장으로 임대를 한다거나, 가능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활용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하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봐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이원웅 위원님이 아주 중요한 지적을 하셨는데요. 저희들이 그래서 올해 전시회가 계속 취소되고 이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지점을 좀 보충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을 해서 촬영 로케이션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많이 접수했습니다. 그래서 곧 있을 중요한 드라마라든가 영화라든가 이런 로케이션을 킨텍스 안에 세트장을 설치해서 하는 걸 적극 유치해서 성과가 꽤 있었습니다.

이원웅 위원 있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이 올해 굉장히 중요한 수익이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게요. 어떤 자본을 들여서 만들어진 실내공간의 활용은 비록 집합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보건에 관련되어서 방역이 철저하게 된 내부적 사람들만 참여하는 것들로써 이용이 된다고 하면 꽤 좋은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이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이 되어서 단계적으로 완화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킨텍스도 위드 코로나 또는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 일상적 생활이 가능한 것에 대한 준비도 해야 되겠지만 단계적인 계획도 있으셨으면 좋겠는데 혹시 그런 계획 갖고 계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벌써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그래서 1ㆍ2전시장 사이 공간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이런 것도 준비하고 있고 제주도, 저희가 제주도 가봤을 때 빛의 아트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걸 뭐라고 하죠?

(관계직원, 킨텍스 대표이사에게 개별설명)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미디어아트 공간도 지금 마련되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평상시에도 상당히 많은 젊은 연인들이 킨텍스를 방문해서 거기서 관람도 하고 또 사진도 찍고 이런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래서 지금 킨텍스의 전시는 보통 산업과 관련된 전시만 이루어지고 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다양하게, 소비재도 많고요.

이원웅 위원 그래요? 예를 들면 문화예술 또는 미술작품에 대한 전시도 함께 가능하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가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종식돼서 일상적 생활이 되면 좋겠지만 그전까지는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아까 존경하는 박관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킨텍스는 고양시의 어떤 출자ㆍ출연 그리고 경기도에서도 했기 때문에 경기도 내의 도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전시업무를 개인이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기업 등등이, 대기업 등등이 전시는 하되 도민들이 가서 보고 관람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의 폭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웅 위원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저는 앞서 사석에서 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칭찬부터 하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산하기관들 중에 유일하게 사회공헌사업이라고 이렇게 별도의 목을 정해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들 내용을 들여다보면 참 감동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사실은 기획도 너무 잘하시고요. 비용이 그렇게 규모에 비해서 크지는 않지만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그런 공헌사업들이 참 많았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심민자 위원 예를 들자면 코로나 상황에서 많이 어려울 때 시설 내에 있는 음식업소들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서 그쪽하고 같이 도시락을 부탁해서 그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든가 또 예를 들면 요즘 되면 김장 많이 하는데 그럴 때 김장김치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거기다 그거하고 같이 먹을 수 있는 고기도 한 덩어리씩 이렇게 해서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이런 건 진짜 온기 느껴지는 그야말로 공헌사업 같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진짜 배려해야 되는 그 대상들을 생각한 그런 공헌사업 더 확대해 주셨으면 좋겠고 예산 어려움을 감안해서도 이게 줄지 않은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좀 더 확대할 수 있으면 확대해서 함께 나누는 그런 모범적인 사회공헌사업 당부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민자 위원 그리고 하나 제안을 드리면 사회공헌사업 중에 최근에 G-페어하고 함께한 로봇전시회가 있었잖아요. 그런 전시회는 많은 사람이 좀 봤으면 좋겠고 그중에서도 그쪽에 관심이 많은 초ㆍ중ㆍ고 학생들, 그런 학생들이 함께 고급스러운 앞서가는 산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아까 박관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31개 시군에 다 할 수는 없지만 초ㆍ중ㆍ고 학생들 초대해서 전시를 한번 같이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아주 좋은 제안이시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리고 궁금한 것은 지금 3전시장 건축도 기획하고 있지만 남부 쪽에 성남에서 백현지구에 또…….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마이스산업단지.

심민자 위원 산업단지 잘 스크린하고 계신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저희가 만약에 위탁운영 같은 것을 할 수 있게 되면 거기도 참여하려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인도 쪽까지 이렇게 우리가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랄까 그런 경영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게 킨텍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그쪽은 인프라가 정말 좋아요. 그리고 주변도 그렇고 제가 보도에서 보니까 유수의 호텔들, 힐튼이라든가 레지던스 호텔들도 전시장 준공과 함께 거기도 열 것 같더라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래서 그쪽에 또 이렇게 하나 전시장이 더 생기면 위축될 수도 있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런 걸 감안해서 처지지 않도록 계획대로 추진을 잘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최근에 아시겠지만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해서 조금 염려하는 그런 보도도 하나 접했어요. 저는 앞서 위원님들하고도 잠깐 말씀 나눴는데 그런 큰 사업을 할 때 건설사들로 참여를 하거나 설계사들은 대형, 경험, 노하우가 많은 그런 회사들로 정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고 1개 건설사가 아니라 여러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이루어서 입찰을 할 것 같고 그 과정이야 공정하게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볼멘소리를 하는 업체들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 나도 좀 같이 참여하고 싶다라는 거잖아요. 정말 실시설계 이후에 그런 지역에 있는 기업들도 함께 동참해서 건설하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배려가 어떻게 가능한 건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심민자 위원님 말씀 아주 좋은 말씀이고 저희도 계속 그걸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가능하면 건설사 컨소시엄이 들어올 때 또 그 이후에 하청을 할 때 그럴 때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직접 관여할 권한은 없지만 계속 권고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몇 차례 경기도건설협회에서 항의 방문도 받고 했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저희 회사 임직원 모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늘 경기도 기업들 또 경기도에서 건설업 하시는 분들, 거기가 그래도 규모가 꽤 큰 공사이지 않습니까? 4,000억 원 이상 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그런 기업들이 가능한 한 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장치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도 그렇지만 많은 기업들이 골고루 참여해서 자부심도 갖고 기업 운영이라든가 이런 데 크게 도움이 안 되더라도 “내가 거기 참여했어.”라는 그런 자부심이 생기도록 꼭 배려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질의.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혜영 위원 수원 출신 안혜영 위원입니다. 심민자 위원님, 칭찬 더 채워서 하셔도 되는데. 그럼 저도 칭찬부터 좀 시작할까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감사합니다.

안혜영 위원 제가 실국하고 산하기관하고 업무에 관련된 설명을 듣고 그렇게 하면서 사실은 제가 어떤 얘기를, 위원님들이 어떤 발언을,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업무보고를 할 때도 마찬가지고 현장방문을 갔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뭔가를 지적하거나 아니면 정책방향에 대한 것들을 의회와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드렸을 때 그 이후에 사실은 찾아오시는 분들이 10대에는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8대, 9대 때는 여야가 있었고 집행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으로 있어서 설득해야 될 계기가 더 필요해서 그랬는지 제가 모르겠으나 어떻게 보면 더 많이 협약하고 더 많은 정책에 관련된 논의를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거의 100%에 육박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원님들이 되고 나서 우리 집행부와 소통의 기회가 훨씬 더 많이 줄었다.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리고 기관장이나 아니면 집행부, 물론 집행부들은 거의 바뀌는 게 많지 않죠. 그런데 그런 분들이 느낄 때는 체감온도가 완전히 다를 것이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책임성 있는 역할의 기관장분들과 그리고 책임감을 갖고 어쨌든 임시로라도 경기도에 임원으로 오신 분들은 저는 여기에서 어떻게 보면 평생직장처럼 경기도만을 바라보고 수년간 업무를 보고 계시는 집행부들에게 더 많은 고견을 들어야 하고 그분들의 의견을 담아내는 정책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산하기관장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화영 대표이사님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어찌 됐든 정치적인 역할들도 하셨고 그리고 정부와 광역단체 역할들에 대해서 분명하게 인지하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들을 10대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강력하게 전달을 해 주시고 그런 역할을 하게끔 해 주시는 것이 어떻게 보면 10대의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저희 의원들에게도 의회와 집행부 간의 역할을 찾아줄 것이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면서 그런 부분에서 킨텍스에서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소통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제가 현장 갔을 때도 그렇고 어떤 이야기를 했을 때, 작년 행정감사 때 사실은 코로나가 너무 심각하고 그때 착한임대라는 역할과 함께 제가 다른 경기도 전체 임대료에 관련된 부분 그리고 사업을 하지 못하면서 사업에 대해서 그나마 좀 참여하려고 하는 기업들에게 페널티를 주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모습, 그런 부분들을 부탁드렸더니 어찌 됐든 정책에 융통성을 발휘해서 담아내려고 하는, 물론 기관에는 페널티가 좀 있겠죠. 아까 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그 책임을 킨텍스가 안고 가야 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기도 내에 그리고 킨텍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들, 소상공인들,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려고 노력했다라는 것을 저에게 설명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런 부분들을 인지하게 되는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을 칭찬해 드리고 싶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현장에 갔을 때에도 제가 여러 가지의 궁금증을 말씀드렸는데 킨텍스에서 수원으로 찾아와서 몇 번이나 설명을 해 주셨고 그런 부분들을 또 자랑도 해 주셨고 이런 부분들을 킨텍스가 앞장서서 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해 주셔서, 물론 그분에 해당되는 것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글로벌 컨벤션 업계의 오스카상을 받으셨다면서요? 어워드 수상을 2020년도에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을 21년도에 지금에도 자랑을 많이 하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칭찬해 드리고 싶었고요. K방역에 또 대한민국이 앞장섰는데 거기에서 우리 경기도의 킨텍스가 역할을 좀 해 주셨고 무사하게 전시사업을 마쳤고 그런 것들이 모범사례가 돼서 올해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함께 하는 데에 안전한 그런 전시산업을 이끌어가실 거라는 기대를 좀 갖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안전에 대한 부분들을 제가 주문했더니 바로 또 설명을 해 주셨어요. 킨텍스가 119 킨텍스 전진지휘대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번에 환풍기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성남에 환풍기사건이 있으면서 그때 바뀐 것은 수많은 안전에 관련된, 행사를 하면서 119에 관계된 소방차, 작은 봉고차라도 저희들이 상시 있어야지 행사를 할 수 있게끔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전에 대한 부분들을 제가 질문했더니 전시장 자체에, 여기 저한테 표로 좀 이렇게 안내를 주셨어요. 아예 119가 주둔해 있고 처음에 그것에 대한 설치운영비를 조금 지원하고 지금은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인사들이나 행사를 할 때도 안전에 대한 것들을 훨씬 더 책임지고 계시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운영을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과 담당하고 계시는 직원분들도 칭찬을 좀 대표이사께서 해 주셔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화상상담실에 대한 운영을 좀 제가 여쭤봤더니 상시 운영을 하신다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러면 이제 상시 운영을 하면서 사실은 제반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화상상담을 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통역을 비롯한 나머지 부분인데요. 이런 것들이 원스톱으로 인력풀을 갖추셔서 연계돼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고 있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도 하고 가능한 한 좀 더 보충을 하기 위해서, 중앙정부가 지금 과학기술부 쪽에서 메타버스를 이런 마이스산업 쪽에 접목시키기 위한 시도가 있어서 저희가 지금 그쪽 과기부처하고 접촉을 해서 메타버스까지 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초보적 단계로 하고 저희가 제3전시장을 건립할 때, 앞으로 이런 지금의 코로나 팬데믹 같은 상황도 대비를 해서 그런 화상상담 기능을 제3전시장 건립 때 전시장을 확대해서 그 예산을 좀 더 그렇게 쓸 수 있도록 보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상담의 문제라든지 또는 화상상담을 했을 때 그 제품의 질 이런 부분들이 모두 아주 고화질의 카메라로 잘 구현이 된다든지 설명을 잘 한다든지 또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바이어가 해외에서 보더라도 그것이 실질적으로 현장에 가 있는 느낌을 어떻게 잘 구현해 낼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집중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이제 그 설명과 함께 그때 우리 실장님께서 뒤에 와서 저한테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제가 그때 우려했던 부분들이 좀 있어요. 이런 사업들을 하면서 사실은 일반적인, 그게 이제 약간 양날의 칼인데 저희들이 지금 경기도에서 공정성을 얘기하면서 계속해서 특혜에 대한 문제점을 안고 가고 있잖아요. 그 사업에 대해서 계속 설명을 들으면서 제가 질문을 했더니 특정 업체에서 노하우에 대한 것들을 제안해서 경기도 킨텍스가 받았다 그런 얘기를 하셨고 제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그 업체밖에 없었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런 딜레마에 빠지는 거죠. 어떻게 보면 선도적인 사업을 반영하려고 하다 보면 그것이 어떤 특정, 특혜와 연결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거기에서 어떻게 공공성을 확보할지에 대한 것이 사실 대표의 역할인 것이라 저는 그런 부분들을 아주 투명하게 운영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것에 발목이 잡혀서 나중에는 그런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으면 안 될 수밖에 없고 그것이 도민에, 그것을 이용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오히려 영업을 해 주는 역할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면 안 된다라는 우려점을 좀 갖고 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런데 그때 어쨌든 민간전문가들이 발 빠르게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 줘서 킨텍스에서 여러 가지 텔레비전에 나오는 공연도 거기서 많이 하고요. 그런 시스템이 잘 돼 있고 예를 들면 기본소득 박람회 같은 경우 할 때도 해외에 송출되는 화면도 대형 스크린으로 온라인으로 잘 되고 거기 가상공간 이런 것들을 민간이 와서 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그 뒤에 다시 코로나 때문에 생각보다 영업이 잘 안 됐어요. 그래서 그 회사도 그렇게 이익은 거의 못 보고 지금…….

안혜영 위원 앞으로가 문제인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손해인데, 5년 정도 계약돼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회사가 그렇게 큰 이익을 볼 것 같지 않고 홍보에는 도움이 됐을 텐데, 킨텍스에 그런 걸 설치했다 해서 도움은 될 텐데요.

안혜영 위원 앞으로 그런 것들에 대한 우려를 현실화되지 않도록 만드는 역할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혜영 위원 질의 시간이 다 돼서 자료를 조금 요구하고 정리하겠습니다. 아까 사회공헌에 대한 부분들 얘기를 좀 많이 해 주셨는데요. 여기 저희 요구자료 43페이지에 보면 지역사회 상생에서, 체크해 주세요. 경기도 내 취약계층에 관련된 도시락사업 하나, 그리고 그 밑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와우페어, 그리고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페트병 재활용 행사, 그리고 킨텍스 장학사업, 그리고 그 밑에 코로나19 대응에서 경기도 내 취약계층 코로나19 확산 방지 마스크 지원사업에 관련된 것 자료로 대상과 선정과정에 관련된 것들을 좀 주시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알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자료에, 제가 한참 고민했습니다. 여기 보면 단위는 천원 단위로 되어 있는데 예산이 3억 2,000이 맞는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런데 이 단위로 보면 3,200만 원으로 제가 해석할 수밖에 없어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죄송합니다.

안혜영 위원 잘못된 걸 알았으면 빨리 설명해 주셔야 저희들이 고민을 안 합니다. 자료 제출하실 때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장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도의 출자ㆍ출연기관 중에서 가장 힘든 기관이 킨텍스가 아닌가 이렇게 저는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모든 제약의 문제점을, 코로나라는 문제점을 안고서 제대로 행사를 못 하기 때문에 그 터널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정말 고민도 많이 하시고 노력도 많이 하시는데 우선 거기에 대한 노고를 치하드리면서 제가 요청했던 자료를 보니까 정원기준표를 요청했었는데 킨텍스는 3직급 이하는 없습니까? 4직급, 5직급은 없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당연히 있습니다.

김장일 위원 노무직은 없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있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런데 자료를 준 게 어떻게 1직급, 2직급, 3직급 이하 이런 식으로 자료를 이렇게……. 이게 자료입니까, 지금?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가 3직급 이하는 통합관리라고 해서 그렇게 직급…….

김장일 위원 아니, 통합관리를 해도 직급체계에 대한 것을 분명히 제가 요청을 했는데 ‘3직급 이하’라고 이렇게 그냥 명시를 했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은 기능직…….

김장일 위원 여기는 좋습니다. 기능직도 있고 다 있을 텐데 이렇게 한 건…….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자세히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다시 해서 올려주시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김장일 위원 이게 자료로 볼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이제 대표님께서는 “우리 킨텍스에는 비정규직이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지금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88페이지하고 197페이지를 보면 비정규직이 이렇게 있는데 없다고 그렇게 자신 있게 말씀을 하세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 임시직 말씀을, 계약직…….

김장일 위원 임시직, 계약직은 비정규직이 아닌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제가 비정규직이 없다고 말씀드렸던 것은 자회사, 위원님들이 지속적으로 지적하셨던 작년까지 우리 자회사…….

김장일 위원 아니, 일단 킨텍스에서 고용해서 킨텍스에서 급여가 나가는 비정규직들이 여기 있는 거 아니에요. 8개월 미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런데 전시사업 속성상 그거는 이제 아주 단기적입니다.

김장일 위원 아니, 단기적이든 어쨌든 간에 비정규직은 비정규직 아닙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게 표현하면 비정규직이 있을 수 있죠.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김장일 위원 이게 분명히 비정규직이, 고용해서 일단 급여를 킨텍스에서 주면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건 맞지 않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장일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내용을 보면 비정규직이 이제 많이, 킨텍스도 없지 않아 있다 하는 것을 제가 느낀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서 우리 경비 절감을 하시느라고 또 긴축재정하시느라고 참 수고가 많으셨는데 경비 절감 차원에서 직원들의 연차수당을 미지급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위원님 그 부분은…….

김장일 위원 아울러서 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 삭감지급을 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장일 위원 우리 대 경기도 최고의 전시관 킨텍스에서 이게 위상에 걸맞는 직원들의 복지입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김장일 위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큰 틀에서 제가 먼저 말씀드리면 저희가 올해 적자 폭이 커서 이를테면 복사지도 이면지를 쓴다든가 이런 지속적인 경비 절감 노력을 하면서 약간의, 뭐라고 그럴까요. 제 경영방침과 철학 중에 직원들의 임금은 삭감하지 않는다라는 방침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과급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지급은 안 되어져 있는데 그런 노력의 표현일 수 있는데 그거 자세한 부분 우리 관리부서장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좀 자세히 보고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조금 약간 헷갈리는…….

김장일 위원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저한테 이걸 별도로 보고해 주시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말씀하십시오, 그럼.

김장일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제가 노동자 출신이기 때문에 이걸 안 지킬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게 노사 합의사항에서 삭감이 이루어지고 미지급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렇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노사간담회 회의자료라든가 이런 것도 요청했는데 아직 주시지도 않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도 여기에도 어쨌든 사회공헌사업하는 거 얼마나 멋진 킨텍스의 자랑할 만한 상징적인 일입니까. 그런데 직원들의 연차수당, 성과급 미지급하면서 사회공헌을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편했을까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아마 연차수당의 미지급은 아닌 것 같고요.

(관계직원, 킨텍스 대표이사에게 개별설명)

우리 팀장이 잠깐 설명을 한번 하도록.

김장일 위원 네, 설명해 주십시오.

○ 경영지원팀장 홍수진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저희 연차수당 같은 경우는 연차촉진제를 운영하고 있어서 현재 모든 직원들이 연차를 100%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 노사협의회에서는 아직은 연차수당에 대한 게 삭감의 개념은 아니고 촉진으로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성과급 관련해서는 자료에도 예정으로 나와 있는 것처럼 4분기 노사협의회 협의 예정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이제 들어가십시오. 그건 제가 이제…….

김장일 위원 오늘 설명하는 자료에는 분명히 이렇게 표기를 해 놓으셨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짚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김장일 위원님 말씀처럼 연차를 저희가 쓰도록 촉진을 권고하지만 쓰지 않았다고 해서 삭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부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직원들이 연차를 쓰지 않으면 유급으로 꼭 처리해 주시기 바라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성과급도 어떤 일이 있어도 삭감은, 노고에 대한, 평가에 대한, 경영평가에 대한 성과급 아닙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당연합니다.

김장일 위원 그 노력의 대가를 꼭 지급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아울러서 제3전시관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3전시관이 필요는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공실률이 26%, 28%인가 된다고 하는데 코로나 시기를 봐가면서 시급성, 필요는 한데 시급성이 있는 거냐. 또한 1ㆍ2전시관 사이의 그 복합시설물도 킨텍스하고 고양시하고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아울러서 킨텍스 앵커호텔도 계획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이게 시행에, 그러니까 규모나 이런 건 돼 있지만 아직까지 재원조달계획이나 이런 것도 어디 하고만 이렇게 돼 있다는 거지 결정된 바는 없는 거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래서 아마도 경기도와 고양시에서는 제3전시관에 대해서 예산 확보는 어느 정도 하고 있는데 시급성에 대한 논란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서 문제제기를 제가 해서 대표님의 말씀을 한번 여기서 간단하게 들어보고 싶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가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심의 타당성조사를 받으면서도 지금 김장일 위원님 지적과 같은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도 상당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집행을 늦춰서 해서 심의를 4개월이나 받았습니다. 그래서 4개월 받고 난 뒤에 제3장 건립이 타당하다 이런 결론을 내려서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사실 기본설계가 늦어서 저희가 중앙정부로부터 지적도 받고 있는데 가능한 한, 위원님이 양해해 주시면 제3전시장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을 하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1ㆍ2전시장 사이 개발의 문제라든가 앵커호텔에 관한 문제는 의회하고 상의를 하면서 그 시기를 적절하게 조정해서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본 위원도 생각하기에 그런 것이 타당하지 않겠는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아직까지 여기 엄청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꼭 필요로 한 시설이긴 하지만 시기를 봐가면서 조절해서 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잘 알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아울러서 뉴델리전시관에 대해서 잠깐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작년도 저희한테 업무보고를 할 때에는 6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 시기이기 때문에 물론 인도 뉴델리에도 코로나가 아직 심해서 그런지 3% 정도의, 공정률 향상이 되지는 못했는데 작년도 보고 시에는 내년도 2월이면 개관을 할 것이다라고 말씀도 하셨는데 오늘 보고에는 인도 발주처는 내년 5월을 예상하지만 킨텍스에서 예견하기는 4/4분기나 돼야 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쨌든 간에 국제전시관 수탁사업에 우리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가져가서 외국에서 이런 수탁사업을 하는 킨텍스가 차질 없이 준비해서 멋진 성공을 외국 전시회에서도 보여주시기 바란다는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장일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김인순 위원입니다. 우선 대표님 ISO 국제표준인증 획득하셨네요, 에너지 경영 시스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인순 위원 이거 짧게 이렇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ESG 경영이 모든 기업의 트렌드이기도 해서 좀 더 발 빠르게 저희가 에너지 절약할 수 있는 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서 그런 인증을 받게 됐고 업계에는 최초로 지정을 받게 돼서 직원들이 노력을 했다고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김인순 위원 국내 마이스산업 중에서 최초로 받은 것 애쓰셨다는 말씀드리면서요. 이 마이스산업 같은 경우가 경제적 파급효과도 굉장히 크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고부가가치의 산업이다라고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고 그래서 제3전시관을 비롯해서 이런 예산을 집행하는 것에 있어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예산도 막 투하하고 그런 상황 중에 우리가 코로나를 맞이했습니다, 대표님. 그래서 작년에 우리 행감을 보면 많은 위원님들이 과연 이 시점에 이걸 하는 게 맞나, 안 맞나 고민을 많이 했었잖아요. 사실 고민할 수밖에 없었고. 업무보고의 재무 코스트를 봐도, 지금 주신 재무현황 중에 보면 2020년은 정말 마이너스로 내려간 그런 해입니다. 이 산업이, 이 사업이 이렇게 팬데믹이라든가 이런 것이 왔을 때 아주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사업인 거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깊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역국가고 또 이것이 정말 국제적으로 필요한 사업이고 잘 됐을 경우에 어마어마한 부가가치가 생긴다는 것에 동의했기 때문에 이 예산을 잡긴 했습니다, 대표님. 그런데 분명히 이 사업에 이런 맹점이 있다는 것은 아시잖아요. 그래서 그때도 “이거 소규모화 될 것이고 그다음에 화상, 인터넷 이런 쪽으로 가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준비를 하셨습니까?”라는 많은 질문들을 했었단 말이죠. 이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한번 주실까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우선은 아까도 존경하는 안혜영 위원님 말씀처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춰서 해외 바이어들이 외국에서도 우리 전시회를 실질적으로 온라인상으로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화상회의도 실시하고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계속 노력을 해 왔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제3전시장 건립 계기에는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위원님들이 승인해 주신 예산을 그런 부분에 좀 더 소중하게 쓰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말씀처럼 예산은 하나의 예산이라는 파이가 있다면 어느 곳에 간다면 어느 곳에는 못 가는 거거든요. 저는 킨텍스의 사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킨텍스의 사회공헌사업 위원님들이 많은 이야기들을 해 주셨는데 굉장히 공들여서 이 부분을 개발하고 해내고 있구나라는 것에 공감을 하면서도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우리의 파이 중에 이 많은 부분들이 내년 예산에서 킨텍스로 가게 될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분명히 그 파이 때문에 피해를 보는 분들 중에, 제 생각에는 팬데믹에 가장 고통받았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남아있을 수도 있다. 이런 고민은 분명히 할 수밖에 없는데 사회공헌사업, 이것은 미래성장, 우리 국가적인 미래성장 사업이기 때문에 킨텍스 동의하에 그렇다면 여기서 생긴 어떤 이익들이나 이런 부분들, 여기서 나오는 어떤 것들이 있다면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것 플러스 팬데믹에 가장 고통받았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이 예산이나 이 이익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으셨다면 한번 답변을 좀 주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일단은 저희들 올해, 작년에 우리 회사에 입주했었던 식음사업장하시는 분들이라든가 장치사업하시는 분들 혹은 전시를 주최하시는 분들이 취소나 연기로 인해서 저희들에게 위약금을 줘야 되는, 계약상 위약이 있어서 위약금을 지불해야 될 일이 많았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회사가 코로나 팬데믹이라고 하는 특수상황을 고려해서 거의 다 감면하거나 면제조치를 취해서 가능하면 그런 부분에 피해가 안 가도록 노력을 했고요. 지금 위원님 지적처럼 앞으로 킨텍스에 입주하는 작은 소상공인 식음사업장 같은 데에서도 저희들이 수수료도 조금 더 감면하고 여러 가지 그동안 손해 본 걸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에 대해서 적극적인 그런 장치를 준비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대표님의 대책에 제가 좀 알파 얹고 싶은 게 어떤 거냐면 대표님, 이 예산은 킨텍스이기 전에 경기도민의 예산입니다. 그래서 내부에 입점한 분들도 챙겨야 되고 직원들도 챙기셔야 되지만 결국은 31개 시도의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다음에 소외계층에 대한 것들을 함께, 열심히 일하셔서 나온 이익은 31개 시군에 골고루 뿌려져야 되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또 이 예산 때문에, 누군가는 양보했단 말이죠. 그 부분이 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분들이 전시나 많은 부분들 킨텍스에서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 좀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구체적으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킨텍스가 정말 고민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다음 예산 할 때까지라도 이 부분에 대한 고민 함께해서 어떤 답이 됐든 저희도 공감하고 이 예산을 주면 국가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고 그리고 경기도민이 함께 나눌 수 있다라는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사업이 좀 눈에 보였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여러 위원님들께 칭찬받은 사회공헌사업에 대해서 저는 이 사업을, 어쨌든 잘 되는 사업을 칭찬을 해야 되는 건 당연한 거고요. 이 사업을 하는 팀이 어디에요, 대표님?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홍보팀입니다.

김미숙 위원 홍보팀에서 하시는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미숙 위원 홍보팀장이나 누구 이 사업 관계되신 분 계신가요? 그러면, 잠깐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위원장님, 양해하시면 증인이 아닌데 말씀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이은주 네.

○ CS홍보팀장 강유신 CS홍보팀 강유신 팀장입니다.

김미숙 위원 나오시라니까 겁나는 거 아니죠? 아니, 그냥 궁금해서. 지금 어떻게 일을 잘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나오시라 그런 거예요. 이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그냥 ‘야, 우리 이거 그냥 하자.’ 해서 이런 사업을 하는 건 아닐 거잖아요, 그렇죠?

○ CS홍보팀장 강유신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여러 가지 사업들 중에서 고르기도 하고 다음번으로 넘기기도 하고 이렇게 하잖아요. 잠깐만 짧게 한번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 CS홍보팀장 강유신 저희가 사회적 공헌사업이라고 팀이 만들어져서 본격적으로 된 게 4~5년 정도 됐고요. 전에 진행했던 여러 가지 과정들을 거쳐서 저희가 괜찮은 사업들은 계속 유지를 하고 조금 부족했다는 부분들은 빼고 해서 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 같은 경우는 가능하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서 임직원 참여하는 걸 조금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계속되는 사업들도 있죠? 계속되는 사업들이…….

○ CS홍보팀장 강유신 네, 계속되는 사업들 있습니다. 특히 장학사업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해서 지금 2007년부터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 장학사업이 아까 박관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장학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 CS홍보팀장 강유신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것도 경기도 전체로 확대해 주신다고 말씀을 하셨고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이런 것들도…….

○ CS홍보팀장 강유신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계속적인 사업이라고 봐도 되는 거죠?

○ CS홍보팀장 강유신 네, 그리고…….

김미숙 위원 그다음에……. 말씀하세요.

○ CS홍보팀장 강유신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는 심리상담 같은 것들도 저희가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문화행사들을 볼 수 있게 그렇게 하는 것들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우리가 어쨌든 공간을 갖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 공간을 활용해서 하는 그런 사업들도 많이 할 거잖아요, 그렇죠?

○ CS홍보팀장 강유신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코로나 때문에 조금 열악하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그런 공간을 갖고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이고 주민들도, 경기도민이면 다 그렇겠지만 많이 볼 수 있고 봄으로써 힐링할 수 있는 이런 사업들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CS홍보팀장 강유신 알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리고 하나, 지금 자료집을 보면서 이게 신규라고 돼 있어요. 신규 사회공헌사업이라 그래서 전체 소요예산이 얼마야, 830만 원.

○ CS홍보팀장 강유신 8,300만 원입니다.

김미숙 위원 830만 원. 아니…….

○ CS홍보팀장 강유신 그게 저희가 숫자가 조금 오타가 나서 죄송합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요? 8,300만 원이에요?

○ CS홍보팀장 강유신 네, 8,300만 원입니다.

김미숙 위원 이거는 11월, 12월에 쓸 예산인가요, 아니면?

○ CS홍보팀장 강유신 그거 제출하기 전, 그러니까 전에 8,300이었는데 그중에서 지금 1,000만 원 정도는 현재 계획이 잡혔고요.

김미숙 위원 집행 예정인 거죠?

○ CS홍보팀장 강유신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신규라고 하는 건 이렇게 새로운 사업을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거고.

○ CS홍보팀장 강유신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들어가셔도 좋겠습니다.

○ CS홍보팀장 강유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숙 위원 대표님, 아까 ISO에 대한 칭찬도 받으셨는데 벌써 킨텍스는 ESG 평가를 받으셔도 엄청 훌륭한 기관인 거예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한국경제에서 상도 받았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요? 상 한 턱 내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제 칭찬을 받은 만큼 내년에는 어깨가 더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 회사가 직원들이 상당히 노력해서 K방역, 아까 안혜영 위원님 말씀하셨던 업계의 굉장히 큰 상을 받은 것도 저희들이 보통 보면 전시회를 이 코로나 시대 때 한 1만 명의 방문객 중에 1명 정도 확진자가 오는 그런 빈도였었는데 한 번도 확산되거나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제적인 전시업계에서 상당히 높이 평가하는 그런 사례였고 저희가 ESG 경영에서 환경영향평가 부분의 비용을 좀 줄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해 줘서 그런 인증도 받고 한국경제에서 상도 받고 그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원들이 조금 있어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미숙 위원 민원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장애인 주차가 불편하다. 그런데 장애인 주차가 불편하다는 얘기는 글쎄, 이게 주관적일 수도 있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든가, 출입구와 많이 떨어져 있다든가 아니면 폭이 좁다든지 이런 것들도, 세세한 거지만 아마 이런 게 있을 수가 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적극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장애인 주차 불편하다. 뭐, 암표 매매하는 곳도 있나 봐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예전에는 있었었고…….

김미숙 위원 그렇게 잘 됐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예전에 좀 잘될 때 있었다는 얘기가…….

김미숙 위원 그런데 이게 2021년도 민원의 내역이거든요. 이렇게 잘 됐었었어요,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거는 약간 암표라고 하기보다는 약간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표를 미리 가져와서 입장료가 5,000원이면 공짜표를 들고 계시다가 1만 원이면 5,000원 받고 이런 경우들이 한두 건 있었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 그런 거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미숙 위원 그런데 또 중요한 와이파이 서비스 작동, 사실은 저희 의회에도 이 기둥들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어느 시간이, 5시 반이 딱 되면 와이파이가 갑자기 작동이 안 되고 막 그렇습니다. 킨텍스는 아무튼 다수가 많은, 공간이 막 넓어서 와이파이가 작동이 안 될 수도 있긴 있겠습니다만 이건 조금…….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래서 KT나 들어왔었던 데가 기간이 좀 돼서 그런 부분이 약화돼 있어서 지금 보강하려고 올해 새로 다 사업이 시작돼서 내년에는 상당히 개선될 겁니다. 거의 최고의 수준이 될 겁니다.

김미숙 위원 건물 밖에 또 공공 와이파이들이 지금 많이 설치가 돼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 세세한 것도 같이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어쨌든 수상을 많이 하셔서 2021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우울하긴 했었겠지만 그거에 대해서 내년에는, 코로나가 없어지라고 아무리 기도를 해도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위드 코로나로 같이 가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어떤 다른 괴물이 올 수도 있긴 있어요. 그런 것에 대비해서 어쨌든 잘 사업 같은 게 진행됐으면 좋겠고 더 잘하라는 상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ESG 평가나 다른 평가도 마찬가지고 좋은 기관이다라는 평가를 계속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원 위원 허원 위원입니다. 다들 좋은 말만 하셔서 좀 갑갑하네요. 문제점 지적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작년도에도 지적한 부분인데 제3전시장 건립과정 주차장 부족으로 단시간 주차요금보다도 주차요금이 너무 비싸니까 좀 조정을 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여기서 처리내용은 “입차 후 20분 내로 출차할 경우는 무료로 하고 그다음에 주차요금 정산 후 30분까지는 추가요금을 받지 않는다.” 이렇게 했어요. 이건 눈 가리고 아웅 아닙니까? 이게 뭐 깎은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리고 식음사업장을 이용하신 분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전향적으로 더 주차할인 혜택을 드리려고 하는데 존경하는 허원 위원님께 하나 양해를 구하고 싶은 게 사실은 킨텍스가 주요 수익원이 주차비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올해 적자가 많아서, 조금 더 많이 깎고 싶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수준이었다는 걸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허원 위원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흑자가 좀 나면 적극적으로 조치…….

허원 위원 실질적으로 당연히 어느 주차장이든 회차할 때 당연히 무료로 하고 주차하고 나서도 누가 30분씩 있습니까? 막바로 나가지, 급한 일이 아닌 이상은. 이런 부분에서는 문제가 좀 있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성과급 지급 관련해서 2020년도 것은 안 줬어요. 작년도는 성과급을 지급을 안 했나 보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은 관리부서장님이 좀 답변주시면…….

○ 경영본부장 조승문 2020년도 분은 아직 지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허원 위원 지급을 할 예정입니까?

○ 경영본부장 조승문 네, 지급할 예정입니다.

허원 위원 지금 현재 성과급 지급을 준비하신다 그랬는데 비정규직과 관련해서 어떤 시각으로 보십니까? 민주노총 시각으로 보십니까, 한국노총 시각으로 보십니까, 아니면 정부의 시각으로 보십니까?

○ 경영본부장 조승문 경영본부장 조승문입니다. 저희가 지금 비정규직은 현재 저희 내부에서는 2개월에서 4개월 정도의 임시직 분들만 좀 계시고요. 그다음에…….

허원 위원 제가 물어보는 거를 대답해 주세요, 돌려 얘기하지 말고. 어느 시각으로 보냐고 물어보는데 자꾸만 돌려 얘기하지 마시고.

○ 경영본부장 조승문 저희는 편향되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민노총과 한국노총의 견해들을 충분히 수렴해서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원 위원 그러면 자회사 케이서비스가 비정규직입니까, 정규직입니까?

○ 경영본부장 조승문 지금 다 정규직입니다.

허원 위원 어느 시각으로 보는 겁니까?

○ 경영본부장 조승문 그건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저희가…….

허원 위원 그러니까 정부의 가이드로 보는 거죠? 지금 민주노총 시각으로 보면 비정규직입니다. 맞아요? 민주노총 시각으로는 비정규직이라고요. 틀려요, 맞아요? 현대제철이 자회사 만들어 갖고 정규직 한다고 그랬다가 다 정규직 시켜달라고 지금 파업하고 정문 때려 막고 배전판 저기 뭡니까, 조종실 막고 그랬던 거 기억나세요?

○ 경영본부장 조승문 죄송합니다. 제가 그쪽은 좀 과문해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원 위원 어쨌든 대표께 나는 지금 좀 서운한 게 뭐냐 하면 비정규직, 정규직이고 전부 다 킨텍스에서 일하는 사람한테는 성과급을 나눠준다고 했어요, 분명히 저번에도. 그런데 여기 자료로 봤을 때는 임직원만 줬지 나머지 준 자료가 없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자회사도 지금까지 마이스업계에서는 그런 전례가 없는데, 자회사 직원들 성과급평가, 경영평가를 한 사례가 없었는데 위원님 지적대로 가능한 한 저희가 자회사들도 좀 더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추동한다는 개념에서 경영평가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자회사 부분에 대해서도 가능한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저는 갖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서 답변을 드리고 저희가 회사에서 그런 부분들도 주주나 주총을 통해서 결정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이 부분은 벌써 작년에도 그렇게 똑같은 말씀하셨고요, 대표께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런데 작년에도 아시다시피 적자가 높아 가지고…….

허원 위원 지금 문제는 뭐냐 하면 자기가 좋은 거는 그냥 하여튼 받아먹고 쓴 건 뱉고 단 건 삼키는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임금피크제 얘기했을 때 임금피크제로 확 바꿨어요. 다니까 바꿨죠. 그런데 그때도 얘기했고 정규직하고 비정규직하고 킨텍스에서 일한 사람들이 성과가 난 거는 전체가 다 똑같이 일을 해서 성과가 난 건데 그래서 성과를 나눠야 되는 거 아니냐고 그랬을 때 대표께서는 “알았다, 맞다, 성과급을 바꾸겠다.” 얘기하셨어요. 그런데 올해도 그 똑같은 얘기를 똑같이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킨텍스 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 자기가 단 거는 삼키고 쓴 거는 그냥 나 몰라라 하는 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이거?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올해는 적자 폭이 커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 입장을 못 가진 거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요. 내년에 상황이 좋아지면 저희 지도기관이 지금 경기도에서 고양시로 바뀌었는데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서 고양시가 그렇게 허가를 한다면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아니죠. 지금 적자 폭이 올해, 제가 아까 물어본 게 2020년도에 성과급을 지급한다라고 했어요, 아직은 지급 안 됐지만은. 2020년도 성과급 어떻게 하실 겁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은 아까 존경하는 김장일 위원님도 말씀 주신 바대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성과급이 삭감되지 않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아니, 그 성과급이 아니고요. 비정규직, 제가 말씀드린 대로 자회사들은 어떻게 하실 거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은 아직까지 평가를 할 기준을 저희들이, 마이스업계 전체가 자회사에 대한 경영평가를 한 전례가 없어서 죄송하지만 아직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점 양해 말씀드리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 지적하신 것을 저희들이 잘 연구해서 위원님하고 또 의회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이 부분은요. 너무 자꾸만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하지 마시고요. 전 이재명 지사께서도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한다고 했고 그리고 그 밑에서 평화부지사를 하셨고 이제 킨텍스 대표를 하십니다. 그러면 노동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더 많이 아실 거라는 판단에서 말씀드렸던 부분들인데.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너무 안 지켜지니까. 아니, 이게 더불어민주당분들이 얘기하셔야 되는데 국민의힘에서 이런 얘기를 하니까 진짜로 열을 받는 얘기예요, 이거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허원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살아야 되는데 같이 안 살고 나만 살자고 그러면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지금 2년이 넘게 계셨으면서 그거를 개혁해 놓으셔야지 말로만 하시고. 임기 얼마 안 남으셨는데 가시면 누가 합니까, 또?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그러면 이화영 대표께서 여기 계시는 안에 성과급 지급에 대한 부분을 모두 싹 바꿔놓고 가실 수 있으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하여튼 작년하고 올해 부분에서 2년 동안은 대표께서 말한 부분만 되돌이가 됐는데 어쨌든 다시 추가로 확실하게 하신다고 하시니까 그거는 제가 넘어가겠습니다. 그때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장학금은 장학금 개념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초등학교, 고등학교 다 무상교육이 되는 부분들인데.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좀 표현이 그렇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그런 대상이 주로 많이 있습니다.

허원 위원 그렇게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무거운 얘기 좀 하겠습니다. 아까 못 하고 지나갔는데 하고 가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언론에 나와 있는 게 지금 천화동인 1호 이한성 대표가 보좌관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 대표님하고 관련이 없죠, 분명히?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허원 위원 확실히 관련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표님께서 너무 정치와 경영의 중간에서 완전히 외줄을 타는 것 같아요, 지금은. 왜냐하면 언론에서도 보면 용인시장 출마설도 나오고 그다음에, 국회의원 설도 나오고. 어쨌든 지역위원장도 맡고 계시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우리 대표께서, 그리고 또 이재명 전 지사께서 대선을 출마하시면서 캠프도 차렸는데 많은 얘기가 나오고 계신데 우리 대표께서는 임기를 여기서 꽉 채울 것인지 아니면 그쪽에 가서 그 어느 쪽을 택해서 하실 것인지 그것 좀 한번 듣고 싶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하여튼 임기를 채워서 성실하게 킨텍스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허원 위원 임기를 분명히 채우시는 걸로 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허원 위원 임기 채운다고 분명히 하셨으니까 저하고 약속한 성과 부분 문제나 주차문제나 이런 부분에서 확실하게 해 주시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허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킨텍스가 작년 행감 때는 지적사항들이 엄청 많았던, 칭찬보다는 지적사항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오늘은 칭찬이 많은 걸로 봐서 1년 동안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김영해 위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잘한 사업을 더 잘하라고 사회공헌사업에 대해서는 많이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비해서 사회공헌사업비를 줄여주지 않고 진행을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킨텍스라는 곳이 꼭 비용을 들여서 사회공헌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잖아요. 사회공헌사업이라고 해서 꼭 이렇게 비용을 들여서 하는 거 말고도 다른 방향으로도 좀 많이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근데 좀 전에 이제 존경하는 허원 위원님 질의에 궁금한 것이 있어서. 성과급이라는 것이 사실은 기업이 잘 운영이 돼서 수익이 났을 때 그것을 배분하는 게 성과급 아닌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작년에 킨텍스 같은 경우는 마이너스가 나지 않았나요? 그런데 성과급이 지급이 되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가 경기도에서 경영평가를 받습니다. 저희가 그전 해 같은 경우는 계속 A등급을 받아서 경영성과가 좋았는데 이제 마이너스니까, 저희가 적자가 났으니까 2020년은 B등급을 받았습니다. B등급을 받아서…….

김영해 위원 그게 올해 B등급 받은 게 작년에 적자가 나서 B등급을 받은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정적인 건 그거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고요.

김영해 위원 이유가 그건가요? 그렇지 않아도 그거 여쭤보려고 그랬거든요. 작년에 A등급 받았는데 올해 왜 B등급을 받았는지, 이유가 뭔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기관장도 B등급을 받고 다 B등급을 받아서.

김영해 위원 수익을 못 내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수익을 못 내는 상황에 대해서 좀 억울한 면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또 우리 직원들한테 좀 미안한 얘기지만 우리가 적자 폭이, 성과급을 만약에 A등급 받으면 많이 줘야 됩니다, 성과급 급여를. 그런데 그 급여가 B등급이어서 저희는 적정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런 적자의 회사에서 그런 정도로 급여를 우리 직원들도 감내해서 받고 있고 노동조합도 그런 측면에서는 잘 노사협의를 통해서 양해하고 있어서 그런 수준의 성과, 그건 표현이 성과급이지 그냥 일상적으로 출자ㆍ출연기관에 대한 약간의 보너스 같은 겁니다.

김영해 위원 작년에 A등급 받아서 올해 성과급 지급하는 거고 내년에는 그럼 올해 B등급 받았으니까 성과급 못 받으시는 거네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줄어듭니다.

김영해 위원 줄어들기는 해요? 받긴 하는데 줄어든다는 말씀인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이제 허원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 잘 적용해서 성과급 배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아까 연차보상금을, 휴가를 안 썼을 때 연차보상금 지급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급이 가능해요? 요새는 연차보상금 지급…….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관리부서장님이 좀 답변하도록…….

김영해 위원 네, 말씀해 주세요. 연차를 안 쓰면 연차보상금이 지급되나요?

(관계직원, 경영본부장에게 개별설명)

○ 경영본부장 조승문 저희가 연차 관련해서는 연차촉진제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요.

○ 경영본부장 조승문 그런데 그 부분이 노사협의 관계, 노사협의 사안으로 저희가 남는 잔여 연차 부분에 대해서는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 이렇게 협의가 돼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래서 지금은 이제 노사 합의가 지급하게끔 합의가 돼 있는 건가요?

○ 경영본부장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요즘은 이제 연차 비용을 지급하기보다는 될 수 있으면 연차를 쓰도록, 아주 바빠서 진짜 연차를 쓸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될 수 있으면 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 경영본부장 조승문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자료 받은 거 보니까 원래는 5명 고용을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2명 고용이 돼 있어요. 지난번에 자료요청을 했더니 와서 설명을 해 주셔서, 채용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지금 이제 내일모레 18일 날 면접해서 세 분 더 고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특별히 장애인들만을 위해서 채용을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근데 이제 저희가 의무고용률을 3.4%로 딱 맞춰 놓으니까 대부분의 기관에서 이 비율을 맞추려고 노력을 하시는데 될 수 있으면 좀 더 초과를 해서, 어차피 채용하실 때 좀 더 초과해서 채용해 주시고요. 그래서 거기서 한 명이 퇴사하더라도 의무고용률을 맞출 수 있게끔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의무고용률만 맞추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좀 더 많은 채용을 부탁드리겠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알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제가 이거 자료요구는 하지 않았는데 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몇 % 정도나 하고 계세요? 아까 존경하는 심민자 위원님께서도 그 지역에 있는 업체들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말씀을 드렸었는데 장애인 생산품이 일반 이런 생활필수품 말고도 공사 관련돼서 장애인 생산품을 쓸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하여튼 존경하는 김영해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경기도에서 일을 할 때도 그런 사회적 경제기업이라든지 장애인기업, 여성CEO기업 이런 부분에 대한 구매를 하려고 굉장히 애를 많이 썼었는데 현실적으로 잘 안 되더라고요.

김영해 위원 그래서 지금은 얼마나 구매를 하고 계세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는 지금 목표치는 초과해서 구매를 하고 있다고 실무자가 보고를 하고 있는데.

김영해 위원 퍼센티지는 안 나왔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퍼센티지가…….

(관계직원, 킨텍스 대표이사에게 개별설명)

그러니까 저희가 장애인기업에 대해서는 총 계약금액의 0.18%인데, 목표가 1%인데.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요. 한참 멀었는데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표준사업장에 대해서는 2% 구매를 하고 있고요. 장애인기업에 대해서는 1% 구매를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이라고 지금 보고가…….

김영해 위원 어쨌든 지금 이제 공사를 많이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장애인 생산품을 쓸 수 있는 여지도 많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 좀 챙겨주시고 일상에서 생활하시는 부분에서도 복사지라든가 간식거리라든가 이런 것들도 장애인 생산품이나 사회적기업 생산품 구매해 주시기를.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신경 쓰실 게 많으실 것 같기는 한데 그런 거 좀 꼼꼼히 챙겨서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현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위원 안산 출신 김현삼 위원입니다. 경기도 킨텍스가 주거안정지원제도 우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하고 있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현삼 위원 지금도 하고 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어떤…….

김현삼 위원 주거안정지원제도. 그러니까 신규주택을 구입한다든지 또는 거주지 지점 등에 필요한 목적으로 주택을 새로 구입을 한다든지 할 때 직원들 대상으로 하는 복지제도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주거안정지원제도라고 해서 운영이 되고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알고 있습니다.

김현삼 위원 올해 같은 경우에 대부금액이 어느 정도 되죠, 올해?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은 관리부서장님한테 좀 답변을…….

김현삼 위원 됐습니다. 하여튼 뭐 그렇고요. 그런데 올해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방송에 그동안 경기도 킨텍스가 대부를 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집행된 금액이 7억 3,000만 원이다라고 해 가지고 언론 보도에 한 번 나온 적이 있어요. 우리 대표이사님 그 내용을 알고 계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제가 취임하기 이전 상황이었고 지금 개선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삼 위원 다 포함해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현삼 위원 다 포함해서 이제 2009년부터 지금 것까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랬었습니다.

김현삼 위원 지금까지 부당집행된 대부금이 7억 3,000만 원이다 이렇게 해 가지고 언론에 한 번 보도가 난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제 이게 경기도 종합감사에 지적된 내용이거든요. 경기도 종합감사에 지적된 내용인데 본 위원이 질의하려고 하는 건 뭐냐 하면 종합감사에 지적이 난 이후에 경기도가 킨텍스에다가 직원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징계를 좀 했으면 좋겠다. 그 징계 내용이 중징계를 요구했어요.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났냐 하면 경징계로 처분이 났는데 경기도 종합감사 결과에 대해서 경기도 킨텍스가 그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그렇죠? 인정을 한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김현삼 위원 인정을 하면서도 징계수위와 관련돼서는 경기도의 권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경기도 킨텍스가 자체적으로 경징계를 했단 말이죠.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거죠?

○ 감사 이종성 대표이사님, 제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감사님이 내용을 굉장히 소상하게 알고 있어서 한번 말씀드리도록…….

김현삼 위원 네, 그렇게 하세요.

○ 감사 이종성 양해하시면 제가 좀 설명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감사 정관에도 그렇고 감사규정에 외부감사는 감사가 수감하도록 돼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부임하자마자 경기도로부터 수감을 했는데요. 신문보도 내용 저도 봤습니다. 근데 이 내용은 실제 우리 대부 규정이 노사 간의 협의에 의한 복지정책입니다. 따라서 이게 공적인 개념이냐? 공적인 개념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공짜로 돈을 대부받는 게 아니라 이자를 내고 받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사실은 사법관계입니다.

김현삼 위원 아니, 감사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제가 그거를 질문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런데 경기도가 지적을 할 때는 어떤 내용을 지적했냐 하면, 당연히 노사관계에 의해서 그 제도가 운영되는 거겠죠. 그런데 그 당시에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종합감사를 통해서 지적했던 건 뭐였냐 하면 해당 직원이 그 돈을 대부받아서 갭투자를 했다 이거예요, 갭투자를. 그러니까 실제로 그 대부에 필요한 대로 하지 않고 그 대부금을 받아서 갭투자를 했다라고 하는 거죠. 그것 때문에 지적을 받아서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이렇게 중징계를 요청했던 건인데 결과적으로는 경기도 킨텍스가 경징계를 한 거예요. 제 질문의 요지는 뭐냐 하면 그 과정을 제가 다시 설명을 듣자고 하는 게 아니고 경기도가 요청한 중징계와 실제로 그걸 실행하는 실행기관인 경기도 킨텍스는 경징계를 했잖아요. 그 차이가 왜냐라는 거죠.

○ 감사 이종성 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짧게 좀 말씀해 주세요.

○ 감사 이종성 우선 그 팩트를 제가 설명하다 보니 길었는데 양해하시고요. 그런 점에서 봐서 경기도는 과하게 본 거죠. 그런데 사실관계를 조사해 보면 지금 갭투자는 아니고요, 그게. 뭐가 문제냐면 아파트 입주권입니다. 그럼 차이가 있죠, 시차가. 그걸 이제 시기로 보면 어떤 사람은 갭투자, 투기로 볼 수도 있고 투자로 볼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판단됐고 왜 과한 것이 이렇게 경하게 됐느냐 이 말씀이신데 간단하게 얘기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러면 경기도의 종합검사 결과가 갭투자라고 본 건데 그 갭투자에 대해서 경기도 킨텍스는 인정할 수 없었다 이런 건가요?

○ 감사 이종성 아니, 그게 아니고요. 그거는 맞다. 시차는 맞는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법관계, 인사위원회에서 외부감사 인사위원인 변호사의 의향에 의하면 이는 사법관계다. 그런 데다가 약하게 된 원인은 공적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과한 걸 주는 것은 억울하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제가 그건 좀 보충해 드리도록…….

○ 감사 이종성 그래서 약하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위원님, 잠깐 제가…….

김현삼 위원 네, 대표이사님 말씀하세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김현삼 위원님 지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해당기관이 상급기관의 감사에 의한 처벌요구를 자꾸 낮추는 경향에 대한 지적이신 것 같은데 저희가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경향이 또 제가 가서 감사 처벌을 하려고 보니까 뭐라고 할까, 팔이 안으로 굽는 그런 온정주의가 개입하기도 하는 것 같고 그런 부분에서는 또 나름 각 사원들이 과거에 표창받은 것들 등등 해서 정상참작의 사유가 있어서 형식적인 완성은 좀 있었는데요.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게 그러니까 상급기관인 경기도에서 지적받지 않을 수는 있었는데 경기도가 결국 요구한 수준에 못 이른 것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김현삼 위원 대표이사님, 이 징계위원회 구성은 누가 하는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징계위원회 구성은…….

(「인사위원회에서.」하는 관계직원 있음)

인사위원회에서 합니다.

○ 감사 이종성 인사위원회에서 합니다.

김현삼 위원 인사위원회에서 징계위원을 구성하는 건가요?

○ 감사 이종성 네, 인사위원이 징계위원입니다.

김현삼 위원 그럼 인사위원회 구성은 누가 하는 거죠?

○ 감사 이종성 저희들 임원진, 실무자의 의견을 들어서 임원진들로 구성된 사람들이 선출하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대표이사가 구성을 해서 외부인사들도 참여하게 돼 있습니다.

○ 경영본부장 조승문 내부인사 3인에 외부인사 3인으로 돼 있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 징계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절차와 과정에 대해서 본 위원한테 나중에 자료로 좀 주시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말씀드리려고 하는 건 그런 겁니다. 이를테면 큰 기관을 운영하다 보면 직원들의 이러저런 실수도 있고 또는 과욕에 의한 잘못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것을 하고 나서 상급기관에서 뭔가 권고를 했는데 권고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이유가 왜 그런가를 본 위원이 알고 싶었던 거예요. 그걸 좀 알고 싶고. 또 하나, 경기도 킨텍스는 상법상 주식회사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래서 당연히 주주총회라고 하는 걸 하게 되고요. 가장 최근의 주주총회는 언제 있었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3월 달에 했다고…….

김현삼 위원 주주총회를 할 때 대표이사님께서 사회를 보시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김현삼 위원 보통 상법상 주식회사가 주주총회를 할 때 통상적으로 대표이사가 주주총회를 주관하는 게 맞나요?

(관계직원, 킨텍스 대표이사에게 개별설명)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제가 의결권이 없는 간사여서 그냥 사회만 한다고 이렇게…….

김현삼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 상식에 비추어 보자면 보통 상법상 주식회사는 주주총회를 할 때 대표이사가 직접 사회를 본다든지 그런 것보다는 대표이사는 필요에 따라서 이를테면 자료를 제출하고 주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답변을 하고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런데 제가 그걸 살펴봤어요. 살펴봤더니 경기도 킨텍스는 유독 대표이사가 직접 주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야, 이거 좀 이상하다.’ 이런 느낌이 들어서 말씀드렸던 건데.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잘 몰랐던 영역인데 지적, 검토해서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 부분 한번 이렇게, 어떤 문제가 있다 제가 지적을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통상적인 상법상 주식회사의 주주총회 운영하고는 약간 틀리다, 그런 걸 제가 자료상으로 발견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건데요. 어떻게 하면 주주총회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건지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검토를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대표이사님 취임하실 때 본 위원이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던 것 중의 하나가 뭐냐면 대표이사님에 대한 기대였는데 뭐였냐면 대표이사님의 풍부한 네트워크 그리고 특히나 통일 관련해서 많은 식견을 갖고 계셔서 뭔가 킨텍스가 남북관계를 개선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렸었고 대표이사께서도 의욕적으로 한번 해 보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물론 코로나19라고 하는 상황 때문에 저는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전혀 진행이 안 돼서 안타깝긴 한데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내년 남북관계가 좀 좋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그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가 할 수 있는, 화상면회라든지 또 화상성묘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장치는 준비되어 있는데 안타깝게도 김현삼 위원님 지적처럼 남북관계가 계속 악화돼서 그런 부분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 고양시 당국하고 통일부하고 협의를 통해서 킨텍스 주변에 그런 인프라, 통일 관련 자료와 관련된 인프라를 중앙정부 예산이 통과되면 저희가 유치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건 따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현 위원님.

이동현 위원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현삼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화영 대표이사님 취임하실 때 사회적 네트워크나 그동안의 경험이나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경기도 킨텍스가 상당히 여러 가지 수요처 발굴 등에서 역할을 크게 하실 것으로 기대를 했고 그렇게, 지금도 그렇게 만들어져 갈 수 있다고 보는데 다만 상황적으로 코로나19라는 상황 때문에 그런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을 갖고 있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노력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앞으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계시는 동안 코로나 상황이 좀 완화되고 또 이후에 킨텍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 중요한 역할을 남겨놓고 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관열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여러 위원님들이 사회공헌사업과 관련해서 칭찬도 하시고 격려도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박관열 위원님 같은 경우에는 킨텍스는 경기도가 투자한 회사이기 때문에 사회공헌사업에서 경기도 전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달라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저도 킨텍스의 사회공헌사업을 보면서 킨텍스 자체에서도 ‘업이 되는 사회공헌사업’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약간 공간적으로 또 기능적으로도, 역할적으로도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지 않나. 좀 더 킨텍스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경기도 전체에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 봤고 그래서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킨텍스가 전시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 집단 아니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최근의 이런 전시기획의 트렌드는 문화예술이 다 융복합이 되면서 전시기획을 통해서 문화체험 또는 예술전시 또 미디어아트, 아까 그런 말씀 나오셨는데 미디어아트 같은 걸 활용한 기획전시 같은 것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게 또 4차 산업 기술, 융복합 기술과 연계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그거에 대해서 체험하길 원하세요. 그런 것들을 이동형으로 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전시장이 없는 곳에서도 할 수 있는 임시가설물 같은 걸 통해서, 요즘은 돔으로 만드는 것도 있고 다양한 방식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걸 통해서 사회공헌을 경기도 전반에 걸쳐서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쉽게 말하면 순회 기획전시 같은 거죠. 그게 순수하게 사회공헌이 아닐지라 하더라도 킨텍스가 예를 들면 그런 전시기획 공간이 없는 곳에서 좋은 문화예술 기획전시를 한다 그러면 그 자체가 소외된 지역에서는 상당한 기여가 될 거라고 생각이 돼서 그런 제안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리고 아까 아마 김미숙 위원님이나 김장일 위원님이 말씀하셨을 것 같은데요. 킨텍스에 비정규직이 없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킨텍스 쪽에서 주신 자료에도 전시컨벤션 등 프로젝트성 업무의 추진을 위한 8개월 미만 임시 스태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표현돼 있더라고요. 이런 인원이 어느 정도 됩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건 특정 전시회가 개최될 때마다 달라서 대략 30에서 40…….

이동현 위원 연례적으로 그럼 20~30명이 유지가 되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1개월짜리도 있고 3개월도 있고 8개월도 있고 이런 식으로.

이동현 위원 그럼 예를 들면 기획전시나 이런 전시 같은 게 좀 늘어나는 시점에는 추가로 더 채용도 해야 되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런데 기본적으로 한 30명 정도는 유지하는 걸로, 기본적인 게 그 정도는 해야 되는 거로 이해하면 되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이동현 위원 그럼 이분들은 예를 들면 어쨌든 정원에는 포함은 안 되지만 상시적으로 직접고용을 해서 어쨌든 단기 알바처럼 운영을 하고 있다는 거군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임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임시적으로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이동현 위원 킨텍스가 고용은 하되?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고용은 자회사 통해서 하는 건 아니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킨텍스 직접 직고용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럼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스스로도 그냥 알바, 킨텍스에 있다가 알바처럼 하고 계약이 끝나면 다른 데로 가시는 게 대부분인가요? 아니면 8개월 정도면 사실 또 일이 있으면 이런 일들은 좀 그렇…….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랬을 경우에는 경기도가 권고하는 생활임금 수준에 맞추기 위해서 근무기한에 따라서 약간 퇴직금성 그런 부분도 보충해서 지급하고 그렇게 보완해 가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예를 들면 킨텍스에 가보면 물론 우리 정규직 직원들도 계시지만 상당한 인원들이 알바생들처럼 있는 걸 많이 보거든요. 그런 인원이 상당한데 그런데 그분들이 정원에는 포함돼 있지 않고 그런 분들도 예를 들어 가능하면 어떤 프로그램에 의해서 풀로 조금은 더 안정적으로 킨텍스에서의 전시기획 업무들을 수행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회로 나갈 수 있게 할 수 있는 고민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위원님, 굉장히 중요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그래서 가능하면 관련 학과의 학생들을 인턴 시스템으로, 그런 역할을 미리 선행 훈련도 할 겸 해서 인턴제를 올해부터 준비해서 관련 학과의 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또 그런 말씀하신 취지를 보완해서 인턴으로서 이 업계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러한 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방향을 좀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킨텍스에서 하는 업무가 젊은 청년들한테도 선호되고 이후에 자기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도 밀알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고 함께하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이동현 위원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여기 보면 12페이지에 기반시설 복합시설 추진사업이 있는데요. 고양시 개발구상과 킨텍스 확대 개발구상. 이게 확대되는 게 이 공간이……. 오디오가 좀 물리지 않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시려고 확대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건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남운선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킨텍스 일대가 지금 GTX 킨텍스역이 개통되는 계기에 상당히 발전적 요소가 많아서 고양시와 더불어서 킨텍스 주변에 대한 여러 가지 시설 확대 계획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1ㆍ2전시장 사이 지하개발에 관한 문제라든지 또 남단 부지개발에 관한 문제라든지 또 호텔부지, 주차장부지, 창고부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고양시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이 더 고양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논을 하고 있다는 그런 취지의 말씀입니다.

남운선 위원 복합개발, 그러니까 고양시가 이렇게 하겠다고 했던 이 안보다 더 넓어졌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넓어진 이 공간에 그럼 복합시설들을 더 확대하신다는 거예요, 아니면 주차시설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어떤 건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러니까 1ㆍ2전시장 사이에는 아시다시피 킨텍스역사의 위치가 킨텍스로부터 한 800m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하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플랜이 들어있고요. 그런 것 속에서 환승센터의 문제라든지 면세점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에 대한 논의차원의 것들이 있는 것이고.

남운선 위원 그럼 킨텍스역하고 킨텍스 전시장하고 연결하는 이 통로를 만드시겠다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거기 지하 구간하고 또 하나는 CJ아레나 그쪽까지도 양 날개로, 좌우 날개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지하공간 개발에 대한 의논을 하고 있고 민간사업자들의 제안도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주차, 저는 여기에 주차도 넣으신 건 줄 알았거든요. 기대효과도 있어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지하공간에 주차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몇 대나 가능한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2,500대.

남운선 위원 이 공간에?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남운선 위원 주차하기에는 좀 아까운 공간 아닌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들이 그건 필요한 조건으로 강제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남운선 위원 건물 지을 때 해야 되는, 필요한 정도 수가 2,000대인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습니다. 민간의 제안에 반드시 주차공간이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 대수가 2,000대인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2,500대.

남운선 위원 2,500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남운선 위원 그래서 반드시 이건 만들어야 되는 거다, 2,500 주차공간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남운선 위원 사실 저는 좀 제안을 드리고 싶었던 게 킨텍스 주위에 주차장을 아예 없애면 어떨까, 이 생각을 좀 했었거든요. 지금 파리의 시장이신 안 이달고 여성 시장님이 계신데 그분의 공약 중의 하나가 6만 개의 주차장을 없애겠다라는 공약이었어요, 파리시장하실 때. 그런데 저는 그 공약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 물론 파리가 워낙 해외에서 오는 여행객들도 많고 차가 많다 보니까 경적소리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시민들이. 그런 얘기를 본 적은 있지만 사회적 합의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왜냐하면 맨날 차를 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주차장이 없어진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셨을 텐데 어떻게 사회적 합의가 가능했나 이런 생각을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 보면 킨텍스역이 국토부 보도자료에 보더라도 환승센터를 굉장히 잘 하겠다. 그 플랜 안에 킨텍스역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굳이 킨텍스에 더 많은 주차장이 필요할 것인가. 그리고 내년에 고양시에 서울시 따릉이처럼 전기자전거를 다 도입하거든요. 그냥 자전거가 아니라 전기자전거가 도입되기 때문에 그런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킨텍스의 이미지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법적인 것은 있겠지만 이화영 대표님 개인적인 의견은 좀 어떠신가 듣고 싶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는 전적으로 남 위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렇게 가는 게 좋겠는데 그건 굉장히 고도의 감수성을 가진 판단이기 때문에 합의가 될는지 걱정은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사실 저도 그 부분이 걱정되고 시의원님들도 제가 알기로는 주차장을 충분히 만들어야 된다, 모자라면 동의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다는 거를 저도 듣기는 했지만 사실 앞으로 우리가 환경에 대한 부분을 고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저는 지금이 아니면 더 논의하기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는 고민을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맞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교통유발부담금을 고양시로부터 한 해에 한 7억 원 규모를 내고 있는데 그 부분을 감면받기 위해서 직원들 따릉이 타고 이런 거 제가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좋은 제안이시고 그런 부분들이 시민사회나 의회에서 해 주시면 적극 실현하면 아주 좋은……. 그게 왜냐하면 킨텍스역이 들어오고 잘 아시다시피 인근에 대곡역도 들어오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인프라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남운선 위원 그리고 환승센터를 국토부의 보도자료를 보면 미국의 어디, 스위스의 어디 이런 것처럼 멋있게 하겠다라는 걸 했는데 차를 다니게 하시지 않고 오시는 분들이 그런 시설들을 누리게 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는 조금 고민을 깊이 해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알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본질의가 다 끝났고요. 추가질의 시간인데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한 분 계셔서 하고 정리를, 종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이 감사 끝나고 나서 또 이어서 저희가 일정이 있으니까 5분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안혜영 위원 수원 출신 안혜영 위원입니다. 1년에서 제일 중요한 시간이 저는 행정감사와 예산심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충실하게 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3선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자료요구도 좀 하고 질의도 많이 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초선 때 차수변경까지 하면서 했던 것에 비하면 너무 불성실하게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반성을 저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다음 일정 때문에 제가 한 가지만 좀 체크를 하면 자료요구 아까 제가 먼저 달라 그랬던 건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제출했는데 저한테는 아직 안 왔습니다. 그래서 그건 제가 질의할 수 없을 것 같고요. 종합감사 때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홍보비 관련돼서 224페이지, 보고 하시는 게 빠를 것 같아서요. 지금 그 앞에 있는 것 펼쳐보시면 됩니다, 대표이사님. 224페이지 보면 홍보비에서 집행내역을 아주 간단하게 연도별로 주셨어요. 이런 식으로 자료를 받는 건 제가 처음입니다, 12년 의정활동하면서. 기관이 대부분 다 이번에 그런 식으로 자료를 주셔서 제가 충실하게 자료를 다시 해 달라고 자료요구를 다시 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런데 그 자료를 받기 이전에 지금 보시면 2018년도에 킨텍스 홍보예산 창간광고와 전문지광고를 두 개로 나눠서 주셨는데 킨텍스 홍보예산이 450만 원 그리고 주간 전시회 홍보가 7,650만 원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전체 소계로 2018년도 홍보예산이 1억이 채 되지 않습니다. 알고 계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안혜영 위원 그런데 19년도에 늘어나고 20년도에 보면 그것이 21억 4,300만 원으로……. 아니, 2억 1,430만 원으로 부는데 이 창간광고의 킨텍스 홍보가 45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서 창간광고의 킨텍스 홍보가 1억 6,950만 원으로 뛰었습니다. 그 사유가 혹시 뭘까요? 그리고 2021년도에는 킨텍스 홍보가 제로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3전시장 건립홍보비를 중앙정부에서 요구해서 그렇게 제가 취임하기 전에 집행됐었던 내역인데요.

안혜영 위원 좀 바짝 대고, 마이크 잘 안 들려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3전시장 건립과 관련된 홍보비용 1억 7,500만 원이 그 해에 집행되는 관계로 그때 액수가 좀 늘어난…….

안혜영 위원 어디에 홍보가 됐다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각 일간지라든가 각 매체에 “우리가 3전시장을 건립해서 아시아 최고의 국제화 전시장으로 거듭난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3전시장 건립에 대해서 적극적 홍보를 했었던 그 홍보비용입니다.

안혜영 위원 그러면 2021년도에는 킨텍스의 홍보할 게 하나도 없었나요? 킨텍스 홍보는 제로인데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자체, 그러니까 우리 회사 자체에 대한 홍보는 특별히 돈 내서 하지는 않았고 언론 인터뷰라든가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하면서 많이 절약을 할 수밖에 없었고, 적자 폭이 커 가지고. 그런 부분은 좀…….

안혜영 위원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어떤 기관에서나 실국, 경기도 전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의원들은 보도자료나 이런 것들을, 인터뷰를 와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까. 의정활동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리는 과정들을 하지만 홍보비가 따로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기관이나 실국에서 수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수많은 사업들을 하고 도민들의 애로점이나 아니면 도민들에게 알려야 될, 알 권리를 위해서 알려야 될 역할도 필요하고 아니면 도민들이 원하는 것들을 여기에서 해소화시켜주기 위한 여러 가지 소통의 관계가 홍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일방적으로 하나의 사업 때문에 이 모든 예산을 다 쏟아부었다라고 하는 것이 1년 동안 킨텍스는 홍보할 것이 그거 하나밖에 없었나. 아무리 코로나였지만 저는 그런 집행과정이 옳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언론의 역할을 잘 못하게끔 만드는 것이 사실 이런 홍보의 방법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 부분은 개선할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안혜영 위원 다른 기관이나 실국도 매번 다르지는 않지만 지금 이 킨텍스 같은 경우는 너무나 유달리 이렇게 티가 나게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알겠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제로였다가 10배 이상 예산이 증액됐다가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홍보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잘 알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진짜 광고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좀 지양하시고 앞으로도 개선하시면 좋겠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어찌 됐든 이 사업에 집행됐던 이런 비율이나 그런 것들에 대한 상세내역은 좀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홍보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지 뿌리듯이 하는 것은 그냥 일반광고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기 전에 아직 도착을, 주지 못한 자료가 있다면 우리 종합감사가 남아 있으니까 그때 자료를 그전까지 부탁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2021년도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2021년 현재 경영 당기순이익 적자에 대한 대책요구가 있었고요. 사회공헌사업이 고양시에 편중됨에 따라서 사업확대를 통한 31개 시군 소상공인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하는 의견도 있으셨습니다. 킨텍스 직급별 정원기준표 자료제출 시에도 비정규직 41명 누락에 대한 부분도 지적이 있으셨습니다. 2021년도 성과급 지급 시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등 없이 지급토록 개선해 달라고 하는 요구도 있으셨습니다. 2021년 9월 말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미달됨에 따라 지적이 있으셨고요. 이에 대한 대책 및 개선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향후 킨텍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 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 노동국에 대한 감사가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킨텍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7시13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3명)

이은주김장일김인순김미숙김영해김현삼남운선박관열심민자안혜영

이동현이원웅허원

○ 청가감사위원(1명)

최세명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정문

○ 피감사기관참석자

킨텍스 대표이사 이화영경영본부장 조승문

사업본부장 박종근감사 이종성

기획조정실장 김용우

○ 출석참고인

노조위원장 반범석

○ 기록공무원

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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