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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도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1.11.1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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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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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환경국, 광역환경관리사업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일 시: 2021년 11월 11일(목)

장 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


(10시08분 감사개시)

○ 위원장 장동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환경국, 광역환경관리사업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환경위원회 감사위원장 장동일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참석해 주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박성남 환경국장,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들께서는 1,390만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사업들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감사가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박성남 환경국장,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임직원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증인선서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박성남 환경국장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김동성 환경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김동성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최혜민 기후에너지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최혜민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박대근 미세먼지대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박대근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김상철 환경안전관리과장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김상철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안 보여요. 좀 일어서 보세요. 일어서서 이렇게 잠깐. 이따가 간부소개를 별도로 합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 위원장 장동일 김경섭 북부환경관리과장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북부환경관리과장 김경섭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나오셨습니까?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증인선서를 받기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때,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1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서는 환경국, 광역환경관리사업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표해서 박성남 환경국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경국장과 동시에 오른손만 들어 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해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11일 환경국장 박성남.

○ 위원장 장동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박성남 환경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안녕하십니까?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올 한 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 주신 존경하는 장동일 위원장님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환경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성 환경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최혜민 기후에너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박대근 미세먼지대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상철 환경안전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권혁종 자원순환과장입니다.

(인 사)

김경섭 북부환경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환경국 소관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부터 11쪽 일반현황과 2021년도 주요성과 등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3쪽부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위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쪽 환경정책과 소관업무 추진상황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함께 실천하는 환경정책 추진입니다. 도민에게 양질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 7월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을 설립하여 초대 원장 취임 및 김포청사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신설 및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반대캠페인, 적정기술 보급 등 실천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정보 제공으로 녹색제품 생산 및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환경산업 육성ㆍ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입니다. 유망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재산권 인증,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마케팅, 환경교육 등을 지원하였으며 환경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통상촉진단을 운영하였고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온라인 방식으로 경기환경산업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녹색환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산학협력 연구과제, 대기배출사업장 환경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19쪽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환경교육 강화입니다. 양질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와 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및 민ㆍ관ㆍ학이 참여하는 제2회 경기생물다양성 탐사 행사 개최로 특화된 환경교육을 적극 발굴ㆍ시행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위해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쪽에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ㆍ관리로 건강한 생태계 조성입니다. 경기도 지역여건을 반영한 환경영향평가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의 환경영향에 대한 정보공개 및 의견수렴으로 주민 알권리와 환경권 보호를 강화하였으며 환경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생태현황 관리를 위해 도시생태환경지도 제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환경의 보전ㆍ관리로 도민이 누리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생물다양성 확보, 친환경 공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포획단 및 시군별 피해방지단 운영, 야생멧돼지 이동 최소화를 위한 울타리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후에너지정책과 소관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23쪽 견실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행기반 구축입니다. 지역맞춤형 기후변화 대응 장기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31년까지 계획기간으로 하는 경기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제1회 탄소공감 행사를 개최하고 탄소인지예산 도입방안 마련 연구용역 및 기후변화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공부문 에너지목표관리제 운영, 탄소포인트제 확대, 에너지 융자, 태양광발전소 주변의 주민 지원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24쪽 도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입니다. 건물과 지역특성에 맞게 공공기관 및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투자 확산 및 촉진을 위한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원스톱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협동조합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을 강화하여 태양광 발전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5쪽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입니다. 친환경 수소에너지의 저렴한 공급과 확대를 위해 평택지역에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 교통복합시설을 구축 중이며 도시 내 에너지원을 수소로 전환하고자 안산지역에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성장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서 에너지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에너지기업을 발굴하여 기술인증,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6쪽 공정하고 안전한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입니다. 청정연료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배관망 60개소를 설치하고 에너지 취약지역인 농어촌지역 23개 마을과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거노인 등 가스안전 취약가구 안전 확보를 위해서 가스안전장치 설치와 LPG용기 사용가구에 대해서 고무호스 금속배관 교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7쪽 에너지복지 실현 및 에너지효율 증대입니다. 에너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거노인가구 냉방기기 설치 826가구입니다. 고효율LED 조명 교체 214개소입니다. 태양광 설비 설치, 개별전력량계 설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공공시설 가로등 LED조명 교체, 복지회관 고효율 보일러 설치 및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을 지원하고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미세먼지대책과 소관업무 추진상황입니다. 31쪽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한 대기질 조성입니다. 고농도 기간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입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한 계절관리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제2차 기간의 환경부 이행실적 평가에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 환경에 맞는 대책 추진을 위해 경기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대기질 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위기대응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상시감시를 위해서 민간감시단 운영, 살수차ㆍ분진흡입차 구입 지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등 다양한 도민 체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2쪽 무공해 미래차 보급 확대 및 충전인프라 구축입니다. 친환경차인 전기차ㆍ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ㆍ수소차 1만 6,348대, 전기이륜차 760대를 보급하였으며 추가로 대중교통까지 확대하기 위해 전기버스 구입예산으로 국비 686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전기ㆍ수소차 타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수소충전소 15개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노후경유차 폐차 후 전기ㆍ수소차 구매 시 도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3쪽 운행차 관리 강화로 미세먼지 저감입니다. 금년에는 노후경유차 제로화 추진 노력으로 저공해 조치대상 차량이 대폭 감소하였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에 대한 보조금지원제도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저공해화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도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100억 이상 관급공사의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및 차량 운행제한 홍보 등을 추진ㆍ시행하였으며 또한 경유차 재구입을 억제하기 위한 비경유 신차 구입 시 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34쪽 민감계층 건강보호 및 주민체감 미세먼지 관리입니다. 시설별 맞춤형 실내공간 환경개선 지원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등 환경복지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도서관, 요양병원 등에 대한 실내공기질 청정도 유지를 위해 IoT기반 상시측정센서 설치 및 모니터링 등 과학적 관리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술 실증사업을 완료하고 2022년도에는 도내 시외버스에 보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5쪽입니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내외 협력 강화입니다. 유엔환경계획, UNEP입니다. 서울, 인천과 함께 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평가에 참여하여 국제사회 활동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미세먼지 공동해결을 위한 수도권청-지자체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서해안권 및 평택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 주도 미세먼지정책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경기도민 청정대기 온라인 원탁회의 등을 실시하여 도민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환경안전관리과 소관업무 상황입니다. 먼저 39쪽 사업장 대기오염시설 전 생애-맞춤형 지원입니다. 과학적인 대기오염방지시설 성능검사를 위해 전문가와 측정장비를 활용한 방지시설의 성능을 확인하여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ㆍ재정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방지시설 적정관리 컨설팅과 오염물질 배출저감 핵심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비용 등을 지원해 주는 등 예방 및 지원 위주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를 지원하여 소규모 사업장의 총부유먼지 배출농도를 64% 감소시켰습니다.

다음은 40쪽 환경기업 관리체계 개선으로 환경안전 실현입니다. 사업장 배출시설 인허가 선진화를 위해 경기도형 배출시설 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 중이며 환경서비스업 전수검사 및 운영관리 홍보로 환경서비스업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배출허용 총량의 체계적인 관리로 올해 할당한 총량 2만 1,309t 이내로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1쪽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지역 중심의 화학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모니터링과 배출저감 컨설팅 지원,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체계 구축 및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화학사고 대응 수립,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관련 정보 공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2쪽에 환경성질환 예방 등 도민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노후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철거ㆍ개량지원 대상을 비주택까지 확대하고 석면 노출 피해자 유족에게 생활수당 및 장의비, 조의금 등 구제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성질환 예방ㆍ관리를 위해 보건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 수원ㆍ가평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를 통해 예방 및 광역적 교육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자원순환과 소관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45쪽 안정적인 폐기물 관리체계 구축으로 깨끗한 경기 조성입니다. 자원순환체계 정착과 폐기물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서 특별회계 운영 및 자원순환…….

○ 위원장 장동일 국장님, 업무보고 중이신데 이제 거기까지 하시고 이후로 5번하고 6번 북부환경과는 위원님들 또 질의하면서 체크를 해서 질의를 하실 거니까 그 정도로 하시고 행정사무감사 결과처리 마무리하는 것으로 해서 좀 마무리해 주시면 좋겠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장동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도 편달을 본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부탁드리며 특히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국장이 답변함을 원칙으로 하고 감사에 대한 소상하고 세밀한 답변을 위해서는 필요시에는 위원장님의 허가를 득한 후 소관 과장을 통해서 소상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환경국)


○ 위원장 장동일 박성남 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입니다. 존경하는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정책적 대안과 의견에 대해서는 앞으로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지금부터 배부해 올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2021년 주요추진성과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기구ㆍ정원 및 연혁입니다. 2018년 10월 1일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로 조직개편되어 도 전역 환경배출업소 지도ㆍ점검 업무를 추진하며 현재 9팀 5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 팀별 주요기능부터 7쪽 21년 주요추진성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은 13쪽 21년 주요업무 추진사항으로 산단 배출업소 맞춤형 인허가 지원입니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대기, 수질 등 20여 종의 환경민원을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하였고 산업단지 입주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협의하는 환경컨설팅 제도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반월ㆍ시화 환경 질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허가 제한지침을 실효성 있게 개정하였습니다.

14쪽 영세사업장 환경기술 지원입니다.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측정 및 기술진단 실시로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는 제도로써 중점관리사업장 등 기술지원 대상 80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기술지원을 2차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15쪽 신규 사업장 환경시설 운영ㆍ관리방법 지원입니다. 환경시설 운영ㆍ관리 미숙으로 인한 법령 위반 및 환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배출시설 설치 인허가 사업장에 대하여 공무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일지 작성 및 환경시설 운영ㆍ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입니다. 9월 말 기준 현재 28개 사업장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19쪽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감시 강화입니다. 올해 점검대상 배출업소는 1만 7,977개소로 9월 말 기준 1만 9,950개소를 점검하여 이 중 2,54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ㆍ조치하였습니다.

20쪽 TMS 등을 활용한 과학적 감시활동 추진입니다. 대기ㆍ수질 대형사업장 250개소에 대하여 TMS를 부착,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TMS 부착사업장을 확대를 위해 설치ㆍ운영비를 지속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드론을 상시 운영하여 사각지대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검체점검반 운영으로 점검과 검체를 동시에 실시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21쪽 숲속 공장 조성입니다. 공장 유휴부지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정화를 위한 숲을 만들어 대기질 개선과 쉼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3년간 8만 7,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였습니다.

25쪽 주민ㆍ단체를 통한 환경감시 활성화입니다. 배출업소 지도ㆍ점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환경문제의 공동대처를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및 지역 환경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시원의 우심지역 순찰을 지원하여 감시효율을 제고하였으며 지역 환경단체와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6쪽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금 지원입니다. 환경오염 행위를 신고하는 도민에게 적절한 포상을 하여 민간 차원의 환경감시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150건의 신고 접수를 검토하여 7건에 대하여 포상금을 지급하였습니다.

27쪽 환경법규 위반업소 공개 실시입니다. 중대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을 공개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의 환경분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환경법령 위반 1,549건에 대하여 위반사항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언론보도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29쪽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등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장동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전 직원은 맑고 깨끗한 경기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 보시기에 미흡한 점이 많으실 걸로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최대한 개선하고 도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광역환경관리사무소)


○ 위원장 장동일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무소장 수고했습니다. 광역환경관리소장님, 혼자 오셨어요? 팀장님들 안 오셨어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밖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밖에요? 한 분도 안에 안 오셨어?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 위원장 장동일 한 분은 들어오시라고 그래야지. 다음 달에 퇴직하는데 퇴직 안 한 분이 좀 있어야지.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들어오시라고 하세요, 장경오 팀장이나.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 위원장 장동일 다음은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보고에 앞서서요. 어제 저희들이 현장에 가서 원장님 뵙고 현황들을 일정 부분 확인을 했기 때문에 간략하게 말씀하시고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총체적으로 간략하게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입니다. 존경하는 장동일 위원장님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일반현황, 주요 재원ㆍ예산, 비전과 전략, 진흥원의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15쪽 진흥원의 주요사업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의 에너지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탄소공감 행사를 개최하였고 온라인 상담과 동영상 자료 배포 등을 통하여 에너지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경기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경기도 에너지정책 수립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16쪽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에너지 보급ㆍ확산을 노력하겠습니다.

17쪽 주요 사업장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에 노력하겠습니다.

18쪽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ㆍ에너지 복지실현에 노력하겠습니다.

19쪽 물산업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20쪽 맞춤형 지원을 통한 업사이클 생태계 사업을 조성하겠습니다.

21쪽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로 업사이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2쪽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 구축을 통한 환경 의식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23쪽 도민 모두에게 건강한 녹지생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히 보고를 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이제 출발점에 선 신생 기관으로 직원 채용과 비전 설정 등에 아직 마무리되고 있지 않은 부분이 많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존경하는 장동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진흥원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라고 저희는 적극 반영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ㆍ에너지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진흥원이 설립되기까지 관심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장동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의 보고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 위원장 장동일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도 혼자 오셨습니까?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아니요. 왔습니다, 팀장님.

○ 위원장 장동일 팀장님. 네, 알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질의는 위원님당 10분씩 드리고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경우에는 10분씩 보충질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시간제한을 두게 되었습니다. 감사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장, 소장과 원장뿐만 아니라 증인으로 출석한 해당 업무 과장에게도 요구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에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ㆍ성명을 분명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앞서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없으시죠? 없으신 걸로 알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전에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순서가 정해져 있는데 오늘은 김태형 위원님이 맨 먼저 질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님.

김태형 위원 화성 출신 김태형 위원입니다. 환경국장님한테 질의를 좀 드려야 될 것 같은데.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김태형 위원 먼저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국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리면서요. 어쩌면 저희 10대 의회에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서 도민의 편의 증진과 행복을 위해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저는 먼저 말씀을 드리면 지금 친환경에너지 문제 그런 것들을 많이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최근에 요소수 부족으로 지금 나라가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태형 위원 그런데 그 요소수라는 게 SCR이라고 하는 소위 선택적 촉매 제거장치 그거를 경유차에 집어넣어서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질소화합물을 그 요소수가 들어감으로써 또다시 반응을 통해서 질소하고 따로 분리해서 화학물질,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그런 장치인데…….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김태형 위원 요소수가 부족해서 지금 일부 운행도 멈추고 있는 그런 경유차들도 있고 일부 있는데 그렇게 SCR 장치가 도입된 것도 어차피 경유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등에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돼서 SCR 장치가 도입되고 그런 기준이 도입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소위 말하는 친환경자동차들을 많이 보급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건 국장님, 동의하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봤는데 친환경자동차 보급실적 및 재정지원 현황을 해서 봤거든요. 요구자료 보면 539페이지예요. 이거 같이 좀 보시고요, 자료 좀.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태형 위원 거기 보면 최근 3년간 보급실적하고 재정지원 현황을 해서 첫 번째는 전기자동차 보급하고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지원 내역이 포함되어 있고요. 오늘 표현이 좀 다른데 업무보고를 하셨을 때는 무공해 미래차 보급 확대 및 충전인프라 구축 해서 전기차, 이륜차 다 보급하고 수소차도 보급을 했다고 해 주셨는데 제출하신 요구자료에 따르면 수소차 보급현황하고 지원실적 같은 게 나와 있지 않은데 이게 혹시 친환경자동차라서 사전적 의미만 딱 해서 전기차하고 천연가스만 이렇게 하시게 된 건지, 뭐 다른 이유가 있나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 차가 수소차라 당연히 보급실적에 포함돼야 되는데 여기서 나온 거는…….

○ 환경국장 박성남 자료가 좀 누락된 것 같습니다.

김태형 위원 누락된 건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수소차가 올해 보급이 한 3,000…….

김태형 위원 여기 지금 자료를 보시면 21년 9월 달까지 승용은 3,018대 보급을 했다고 해 주셨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태형 위원 그런데 수소차가 지금 수소버스도 아직은 경기도는 없는 걸로……. 안산이 시범적으로 계획이 있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안산 1대 보급했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런 내역도 좀 포함해서, 자료가 금방 제출이……. 시군별로 보급실적하고…….

○ 환경국장 박성남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네, 보급량하고, 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태형 위원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는 게 지금 저희가 친환경자동차에 국비하고 시군비 보조는 정해진 비율에 따라 나가고 있는데 도비 지원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로 구입하시는 경우나 아니면 산업단지에 입주하시는 근로자들이 차량을 구입할 때만 200만 원 정액으로 지원을 하고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200만 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이거를 조금 높이실 생각이나 좀 확대하실 생각은 없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근데 뭐 저희가 한정된 자원에 이런…….

김태형 위원 전임 지사가 말씀하신 거 제가 최근에 들었어요. 예산은, 재정은 항상 모자란다. 어떻게 잘 쓰기 나름…….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한민국이 지금 온통 물류가 멈출 정도로 문제가 있는 게 요소수 부족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그게 벌어진 이유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것 아닙니까, 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김태형 위원 환경이라는 게 제가 누차 말씀을 드리는데 후손들한테 빌려 쓰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막 쓴다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파괴시켜 버리면 우리 후손들은, 우리 자식들, 손자들은 이 오염된 환경에서 살다가 어쩌면 심각한 신체적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니까 최소한 지금 현 상태 있는 그대로 물려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국장님도 동의하시겠지만 특히 자동차, 이동수단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많은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친환경차들을 보급 많이 해야 되는데 근데 제가 보기에는 경기도에서 재정지원하는 게 좀 미흡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재정에 대한 게 수요가 너무 많으니까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저는 그런데 우선순위를 여기에 둬야 된다고 보거든요. 저희가 맨날, 지금은 좀 덜하지만 미세먼지, 배출가스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게 이동수단에서 나오는 거 그거는 인정하시지 않습니까? 특히 경유차, 화물운송, 기계나 그런 것들도 나오고 있는데 그런 거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재정지원을 많이 해 주면 사람들이 바꿔 탈 거 아닙니까, 요새 인식도 다들 좋아지는데. 아직까지는 유감스럽게 이 친환경자동차들이 워낙 구매단가가 비싸니까 망설이고 있는 건 사실이고 저 같은 경우에도 이게 말씀을 드리면 좀 그렇겠지만 국비지원을 받고 도비지원 없는 상태에서 제가 속한 시군에서 시군비를 좀, 정말로 획기적으로 많이 책정을 해 주셔서 좀 저렴한 가격에 제 차를, 수소차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님으로써 환경에 기여하는 기여도는 엄청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어려우시겠지만 좀 검토를 해 보셔서 재정지원을 좀 더 확대하거나 또 범위를 넓힐 수 있을 만한 그런 정책제안을 한번 드리고요. 그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리고 다음 거는 이것도 잘하고 계시는 걸 칭찬을 좀 해 드려야 되는데 경기도가 또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쪽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수소충전소 구축을 하는 데는 이제 도비를 지원하고 계시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태형 위원 제가 4억 5,000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3억 5,000인가, 4억 5,000이죠?

○ 환경국장 박성남 전기충전소는…….

김태형 위원 아니, 수소충전소 구축할 때.

○ 환경국장 박성남 수소충전소는…….

김태형 위원 그게 한 30억 정도 들어가는데 국비가 15억이고 도비가 4억 5,000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여러 입지나 그런 문제로 시군에서 좀 꺼리고 있다가 별로 수요가 없어서 그게 반환, 그러니까 예산이 다 반환이 됐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수요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 지금 오늘 보고해 주신 것에 따르면 저도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 수소충전소 확대가 많이 되고 있거든요. 그거는 아주 도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서 지원을 해 준 점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거 중단하지 마시고 계속적으로도 해 주시고, 다만 아쉬운 건 아직까지는 여러 입지에 대한 규제가 있어서 망설이는 시군도 좀 있는데 뒤에 또 한번 얘기하겠지만 수소에너지는 안전하다는 홍보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수용성 문제.

김태형 위원 그게 아직은 미흡하고, 하고 계시는데 아직도 일부 우리 도민들은 “수소폭탄 아니냐.” 실제로 폭발사고가 강릉에서도 한 번 났고 노르웨이에서도 한 번 나고 그래서 좀 안타까운 점이 있긴 했는데 제가 사용자로 지금 타고 다녀 보면 요새 휘발유값 올라가는데 수소가격은 정책가격으로 가격이 고정돼 있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김태형 위원 거기에 따르는 소위 말하는 연비,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이동을, 약간 에코드라이브모드로 하고 다니면 훨씬 양의, 운전도 오래 할 수 있고 그래서 이게 도민들에도 가계 재정상에도 도움이 많이 될 거고 환경에 이바지할 것도 많은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게 수소충전소 구축하는 것은 잘하셨다고 말씀을 드리고. 아쉬운 건 이제 지금부터 말씀을 드릴 건데 홍보가 미흡하다. 덧붙여서 홍보뿐만 아니라 이제 저희가 2019년에 경기도만의 수소경제로드맵을 발표를 하셨죠. 그래 갖고 계획 세워서 지금 시행되는 경우도 있고 일부 아직 미흡한 그런 것도,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19년 9월에 하셔서 지금 많이 하고 있는데 여기에 추진 목표가 2030년까지 주요한 게 수소생산기지 10개소 발굴, 수소배관망 100㎞, 수소차 13만 4,000대, 충전소 200개소, 연료전지가 1기가와트면 아마 원자력발전소 하나의…….

○ 환경국장 박성남 원전소 1기 정도.

김태형 위원 하나 정도에 해당하는 그 정도고. 수소융합클러스터 육성 그게 나와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는 것 중에서 안산 수소시범도시 하고 있고 평택에 수소추출시설도 만들고 평택에다 수소클러스터도 만들고 지금 하고 있는데 지금 배관망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아직은 좀 미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배관망이라든지…….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안산하고 지금 평택에도 8㎞짜리 배관망을 만들…….

김태형 위원 하고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렇게 하시고 쭉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래서 이제 코로나 시기이기는 하지만 2019년, 20년도에 초기 수소경제로드맵 발표되고 시행된 사업 이외에는 그 이후에는 좀 더 진행되고 있는 게 좀 아쉬운 게 뭐냐 하면 아마 예산도 2억 정도가 책정이 되어 있는데 홍보예산을 지금 사용을 하고 아직도 다 사용이 안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사용이 되셨나요, 그게 홍보하고 이런 게? 아까 보니까 홍보버스 만들고 막 그렇게 하고 있다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가 아예 그냥 홍보관 비슷한 버스까지 해서 이런 것까지 검토를 했는데 지금은 G버스를 위주로 해서…….

김태형 위원 그냥 방송광고, 버스광고만 하신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것에…….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게 좀 미진한 거예요. 말씀드린 게 예를 들자면 실제 사례를 통해서 약간 좀 우스갯소리지만 저를 모델로 홍보를 하겠다 그러면 제가 타고 다니면서 실제로 연비 좋아서 비용 세이브되는 거나 환경에 기여하는 게 다 모니터링이 되니까 그런 거 보여주고 안전하다 그러면 시민들이 접근 안 할 이유가 없거든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면서 또 진짜 수소경제로드맵 구축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데 좀 미진한 부분, 제가 수소위원회 위원이거든요. 알고 계세요, 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수소위원회 저희가 열지를 못해서, 코로나 때문에.

김태형 위원 수소산업위원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수소산업위원회.

김태형 위원 작년에 수소엑스포, 국제엑스포 비록 온라인이지만 잘 해 갖고 거기서 많은 정책적 제안이나 대안, 사례 같은 게 발굴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들로, 위원회가 설치가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수소산업위원회에서 그런 공과를 따지고 그렇게 할 건 아니지만 평가를 통해서 고생들 많이 하고 이런 정책적 대안이나 제안들이 들어왔으면 그거를 경기도 정책으로 개발할 수 있게끔 하는 데가 수소산업위원회인데 정말로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도 회의를 한 번도 안 하셨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죄송합니다.

김태형 위원 그냥 위촉만 하시고 한 번 회의하고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그렇지라고는 생각은 않고 있는데 저는 누구 못지않게 수소경제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다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수소산업위원회 같은 것도 좀 더 활성화, 비대면 아니면 서면회의, 여러 가지 회의를 통해서, 지금 같은 경우에는 이제 위드코로나 시대니까 회의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한번 지금까지 진행결과를, 진행경과를 평가해 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그런 자리를 하루빨리 만들어 주십사 하는 부탁으로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그것에 대해서 잠깐 좀 답변을.

김태형 위원 네.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지금 주민들 수용성이 가장 문제거든요, 수소의 보급에. 그래서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홍보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지금 아까 말씀하신 2억 원 예산 가지고 차량을 해서 차량 내에 홍보의 모든 것들을 차량에 장착을 해서 순회하면서 하는 이런 것들을 지금 해서 준비 중에 있는데 그런 것들을 수소산업위원회 또 우리 위원님들하고 같이 상의해서, 필요하면 홍보 대사를 좀 해 주시면 저희들이 해서 그런 식으로 홍보를 좀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고맙습니다, 국장님.

(장동일 위원장, 임창열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임창열 김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해서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남양주 이창균 위원입니다. 국장님, 잠깐만. 우리 어제 환경에너지진흥원 방문이 있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창균 위원 김포시로부터 제공을 받을 때 우리 도에서 받은 겁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아닙니다. 소유는 계속 김포시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냥 무상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창균 위원 무상임대?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창균 위원 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어제 우리…….

○ 환경국장 박성남 위원님, 연간 5,000만 원 정도 임대료를 내고 있다고 그럽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래요?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그건 중요한 사실은, 중요한 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원장님하고 국장님하고 동시에 이렇게 듣고 어제 제가 약속드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그 약속드린 부분을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신도시로 인해서 가설건축물로 허가를 득해서 사용을 했던 건물이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러면 가설건물이라고 하면 건축법에서 기간이 3년 이하예요. 3년 이상을 사용을 못 합니다. 그러면 용도변경을 해서 사용을 하게 되면 그 용도에 맞는, 지금 사무소로, 사무실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 상응하는 건축법을 다 따라서 다시 재건축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민간이 요구를 하게 되면 전체를 다 철거하고 재건축을 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이제 관에서 관으로 가다 보니까 승인도 또 준공도 김포시에서 해야 되니까 그냥 리모델링 수준으로 간 것 같은데 여기에 따르는 부분은 구조적인 것부터 벽체, 지붕 그다음에 새시 그리고 모든 난방, 전기 부분에서부터 통신설비시스템이 건축법에 의한 사무소 용도로 사용하는 이것으로 갖춰져야 돼요. 본 위원이 어저께 일찍 1시간 전에 도착한 관계로 야심차게 출발을 진흥원이 했는데 상당히 기대를 갖고 들어갔어요. 원장실로 들어가자마자, 우리 보통 아파트 층고가 2,150에서 2,200인데 그거보다도 낮았어요. 왜 이렇게 사무실이 됐을까 해서 물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하셔서 알게 됐는데 원장실은 너무 낮고 또 우리 직원들이 근무하는 층고가 너무 높아요. 열효율 관계를 얘기하고 싶고 가장 근본적인 것은 3년 사용하는 건축물을 리모델링했는데, 저거는 제가 나중에 설명을 해 드리겠고. 기본적으로 단열 두께를 우리는 요구하고 있어요, 건축법에서. 그러면 사무소 건물은 벽체가 190㎜ 이상, 지붕이 260㎜ 이상이에요. 바닥이 105㎜ 이상이고. 이런 규정에서부터 단열바 그 다음에 창호 두께, 그러니까 페어글라스죠, 2중ㆍ3중. 이런 규정들이 전혀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건축 전문가들이 아니시기 때문에 그냥 궁여지책으로 지자체에는 예산이 부족하니까 그렇게 했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우리 경기도에서 이런 전문기관을 유치하면서, 이제는 개천에서 용 난다는, 옛말이거든요. 그러면 연구기관인데 저런 장소에다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페인트 깔끔하게 칠하고 전기, 전등 새로 해서 깔끔해 보이죠. 이건 아닙니다. 특히나 환경을, 에너지를 다루는 그런 기관이에요. 저는 다른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몰라도 참으로 안타까운 그런 부분을 발견하게 됐어요.

그리고 건물 구조 자체가 우리가 기본적으로 설계를 할 때 사무실 용도는 그 동선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하죠. 이거는 홍보관, 이것의 용도로 설계가 됐기 때문에 맞지 않단 말이죠. 기본적인 어떤 이런 것들은 이제 우리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만 국장님한테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향후계획이 혹시 있으세요, 이거?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창균 위원 향후계획.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향후계획 있습니다. 향후계획 잠깐 말씀드릴까요?

이창균 위원 네.

○ 환경국장 박성남 이게 우선은 임시시설로 해서 김포시에 제안이 돼서 이쪽에 입주한 거고요.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이나 모든 것은 김포시 소유건물이기 때문에 김포시에서 모든 리모델링을 진행했고요. 저희는 안에 집기라든가 이런 것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통신 이런 부분은…….

이창균 위원 국장님, 그 향후계획을 얘기하는 것…….

○ 환경국장 박성남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했고요. 그다음에 그래서 임시시설이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이거를 유치했을 때 김포시에서는 자기들이 공공기관을 하나 건물을 짓는다고 해서 거기에 그때 창조융합제조센터인가 그거를 양촌 쪽에…….

이창균 위원 국장님, 제 질의 의도가 그게 아니고 이러한 임시건물이기 때문에 우리 제대로 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향후계획이 혹시 있나 이거를 여쭤본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김포에서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를 지으면 거기에 일정 부분의 면적으로 입주하는 걸로 해서 그런 식으로 계획을 해서…….

이창균 위원 그게 몇 년 후가 되죠?

○ 환경국장 박성남 2024년도입니다.

이창균 위원 24년.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창균 위원 그러면 아마 3년 정도 남은 거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3년 정도는 이걸 임시시설을 써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창균 위원 그러면 그 동안에 그 안에서 지금 현 건물에서 모든 행사는 다 이루어질 것 아니겠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근무도 해야 되고 행사도 이루어집니다.

이창균 위원 그러면 한 가지만 추언을 드리면 기본적으로 우리가 냉난방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것은 연료 많이 소비하고 하면 다 해결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공간 형성 면에서 필요한 부분, 분명히 이제 위드코로나가 됐기 때문에 그런 행사성 이런 것들이 또 방문객 이런 것들이 필요할 거거든요. 그런 어떤 것들을 3년 동안 안에라도 추가할 수 있는 범위가 있으면 해 주셔서 우리 연구하고 또 거기 개발을 하는 이런 분들의 어떤 입장, 그 직원분들의 환경이 우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것이거든요. 이것은 진흥원 자체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창균 위원 그래서 우리 경기도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해 주기를 바라겠고. 앞으로 이와 같은 일들이 또 생긴다고 그러면 미리 사전에 우리 도에서도 충분히 그런 것을 걸러낼 수 있는 능력들이 있으시리라고 저는 보거든요. 지금 건물 자체 이 부분을 제가 봤을 적에는 전혀, 그래서 관은 불법을 해야 되고 우리 민간인들은 불법을 하면 안 된다 이런 주의가 지금 보여진 거예요. 그러면 김포시청이 어떠한지는 저는 거기까지는 묻지는 않겠어요. 또 우리 소관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 것들이 우리가 도에서도 경기도 전체를 가지고 생각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잖아요. 그래서 걸러서 할 수 있는 이런 것이 됐으면 좋겠다. 기술적으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해 다 하셨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당사자가 우리 원장님이시기 때문에 같이 듣고 사용을 하시는 분이 기술적인 부분을 아셔야 거기에 또 대처할 수 있는 이런 것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말씀을 드린 부분이고. 시간이 좀 없어서 그렇게만 좀 제안을 드리고.

생태계보전협력금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창균 위원 이게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생태계 훼손면적에 상응하는 내용을 징수하는 부담금이 맞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창균 위원 여기에 보면 자료를 부과 누락 또 사후관리 부적정 이런 사례가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이 됐네요. 간단하게 설명해 줘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는지.

○ 환경국장 박성남 개발사업을 하면 생태계를 파괴해야 되니까 그거에 대한 개발사업에 대해 대신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받는다고 보시면 되고요. 예를 들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으면 그 협의권자가 환경청이 됩니다. 그러면 거기서 이런 사업을 개발해서 생태계를 파괴하니까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부과하라고 그 자료가 경기도로 와서 경기도지사가 그걸 부과를 해야 되는데 그런 일부…….

이창균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시간이 없으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자료 뭐 이렇게 왔다 갔다…….

이창균 위원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된 그것만 이유를 설명해 주시면 되지. 2019년 6월부터 2020년 7월까지 30개 사업이 있었어요.

(관계공무원, 환경국장에게 개별설명)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돼요, 그러면.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김동성 환경정책과장 김동성입니다. 개발사업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서 환경영향평가나 이런 사업을 하는데 인허가기관에서 저희한테 통보를 해 줘야 저희가 부과를 하는데요. 인허가기관에서 일부 누락되는 사항이 있어서 그런 저희가 감사원 지적을 받고 해서 매년 분기별로 지금은 각 인허가기관 또 한강유역환경청 등에 저희가 지속적으로 협조요청을 하고…….

이창균 위원 이것이 매년 번복이 되는 거거든요. 동일사업인데, 계속 지속되는 사업 아니에요? 건만 달라도. 그러면 그러한 잠금 할 수 없는 이런 부분이 있었다고 그러면 얼마든지 바꿔서 생각하면 잠금장치가 될 수 있지 않아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김동성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게 계속적으로 지적이 돼서요. 금년부터…….

이창균 위원 그러니까 하는 얘기예요. 지속적으로 매년 이게 반복이 되는데 이거 예를 들으면 19년 6월부터 20년 7월까지 30개 사업에 대해서 적게는 250만 원부터 많게는 5억 원 이 보전협력금이 징수가 안 됐어요. 이게 합하면 15억 1,600만 원이나 되거든요. 그러면 지금 과장님이 말씀했듯이 세금 부과 부서가 달라서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얼마든지 이 부분은 개선을 해서 매년 번복되지 않는 이런 사업으로 우리가 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그 부분만 답변해 보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김동성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가 돼서 감사원에, 제도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건의를 했고 시스템은 국가에서 지금 법령적인 것은 제도적인 개선을 하고 있고요. 저희는 그 법령의 제도 개선이 되기 이전에 분기별로 각종 개발부서하고 인허가부서의 개발사업 인허가 내역을 저희가 확인을 해서 지금 찾아서 부과를 하고 있어서 금년부터는 그런 누락사례는 지금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창균 위원 우리 과장님, 도에서 사업 인허가 전에 부과하는 방법을 채택하시면 돼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김동성 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이창균 위원 지금 법에는 부과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가장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인허가 전에 부과할 수 있는 방법 이거를 선택을 하게 되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 제안드리고.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지금 다 돼서, 다시 한번 세밀하게 이 부분 어떻게 해서 매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것이 개선될 수 있는지 좀 연구를 해 보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김동성 제가 간략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을 저희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인허가 시에 부과를 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는데 아직 개정이 안 되고 있고요. 현재는 사업 시행 시에 하다 보니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서 관련 규정을 개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내년에는 이와 같은 지적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되는 겁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김동성 네, 알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창균 위원 그리고 저거 꺼버렸는데 국장님, 그냥 그 부분은 충분한 설명을 드렸으니까, 구조적으로도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사진을 저희가 찍어온 것이거든요. 나중에 필요한 이런 부분들 오셔서 한번 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지적에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임창열 존경하는 이창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고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찬석 위원 고찬석 위원입니다. 아까 제가 자료를 하나 요청하려고 그랬는데 내 질의 시간이 세 번째여서 요청을 안 했어요. 내가 연천에 있는 거, 포천, 용인에 있는 의료폐기물소각장에 대해서 질문을 하려고 그러거든요. 일단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지금 위드코로나로 전환이 됐잖아요. 이렇게 전환이 되다 보면 무증상자가 있고 또 경증상자 이런 분들은 자가치료를 많이 하겠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재택치료요.

고찬석 위원 재택치료를 많이 하는데 재택치료를 한 환자들의 의료폐기물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지금 대책을 준비하고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재택치료 환자는…….

고찬석 위원 폐기물 관계에 대해서만.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감염성 폐기물, 의료폐기물로 구분해서 보건소에서 별도 수거를 해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라든가 이런 데 처리하는 그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찬석 위원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일반 생활폐기물하고는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찬석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데 여기에 대해 그러면 무증상자라든가 재택 치료한 사람들한테도 별도로 홍보를 해 주는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시스템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찬석 위원 지금 이쪽에 우리가 알고 있는 건 전혀 그걸 모르고 있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재택치료하는 데요?

고찬석 위원 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홍보를 해야 될 필요가 있겠고 의료폐기물이 그러다 보면 상당히 많이 나올 거 아니에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지금 경기도에 의료폐기물처리장이 용인 남사에 하나 있고 거기도 가봤는데 그다음에 포천에 있고 연천에 있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이게 지금 하루 총용량이 합치면 어느 정도 되는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소각량이 일 150t 정도 됩니다.

고찬석 위원 합쳐 가지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그럼 경기도에서 이거 다 소화가 되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경기도에서 나오는 의료폐기물을 제가 한번 따져보니까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됩니다.

고찬석 위원 소화가 돼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지금 용인 남사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전에부터 연기가 많이 나고 그 주위에 민원이 많거든요. 이 기간이, 내수연한이 지금 얼마 정도 남았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소각로들 대부분 뭐 15년 정도 이렇게 내구연한…….

고찬석 위원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내구연한이 그렇게 남지는 않은 것 같고 거기에 대한 대책도 아마 필요할 것 같아요. 의료폐기물은 일반 쓰레기소각로보다, 쓰레기소각장보다 더 강한 민원이 있을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럽니다. 저도 남사에 몇 번 다녀오긴 했었는데요. 그거에 대한 인허가라든가 이런 지도ㆍ점검 이런 거는 중앙에서, 환경부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민원들 옛날부터 좀 많이 있어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아무튼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그런다면, 이게 수명이 다 된 다음에는 어디 이전이라든가 아니면 대수선이라든가 이런 차후대책은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거에 대한 거는 사업자들이 그거를 시에, 다 도시계획시설 결정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시라든가 아니면 그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한강유역환경청이라든가 이런 데하고 얘기를 해서 그거를 폐쇄할지 이런 거는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실질적으로 인허가에 대한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고찬석 위원 아니, 인허가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고 제가 물어본 것은 여기에 대한 수명연한이 다 됐을 때 대수선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이전할 것인지 그 부분을 물어본 거예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한 대책도 좀…….

○ 환경국장 박성남 그거는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고찬석 위원 네?

○ 환경국장 박성남 민간시설입니다. 개인 사업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거는 관에서 하는 게 아니고 개인, 그러니까 사업자가 개인 사업자, 민간 사업자가 하는 거기 때문에 그 사람의 판단에 의해서 그거를 폐쇄를 할지 이거는 거기서 결정이…….

고찬석 위원 그러면 다시 다른 방법으로 물어볼게요. 만약에 이게 의료전문산업단지로 들어가게 된다면, 의료산업단지로 들어가게 된다면 거기에서 들어갈 요건이 되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의료산업단지도 산업…….

고찬석 위원 그것은 알아봐 주시고 답변해 주시고…….

○ 환경국장 박성남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산업단지 계획에 들어가야 되잖아.

고찬석 위원 네?

○ 환경국장 박성남 그 산업단지 계획이 있습니다. 산업단지를 만들 때 그런 어떤어떤 업종을 여기에 유치를 한…….

고찬석 위원 아니, 내가 얘기한 것은 산업단지는 그렇게 돼 있는데 산업단지 중에서도 특수목적인 의료산단을 얘기하는 거예요. 하여튼 저기해서 그건 답변 차후에 해 주시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그다음에 460쪽을 보면 연도별로 방치쓰레기 현황이 나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그렇죠? 방치쓰레기 현황을 보자면 2020년도에 비해서 2021년도가 발생량이 굉장히 감소했어요. 이것을 처리량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9년도에 60만 t 정도, 20년도에 한 9만 t 정도 이렇게 감소를 했어요. 그다음에 21년도 9월 말 기준으로 해 주셨는데 한 8만 t 정도 처리를 했고 감소했는데 이게 편차가 많은 이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최고는 대집행을 못 한 겁니다. 대집행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쓰레기가 쌓여져 있는데 그거를 불법으로 몰래 갖다 버린 폐기물이 쌓여져 있었고 아니면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그냥 무단으로 자기의 보관량보다 많이 이걸 하고 부도를 내고 도망을 갔다든가 그래서 쌓여져 있는데 이거를 어떤 예산으로 치워야 되는데 그 예산을 들일 수 있는 뭔가가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쌓여져 있었는데 작년, 재작년부터 대집행을 국가에서 일부 예산을 주고 도비 주고 해서 대집행으로 치워서 양이 줄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찬석 위원 그렇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그러니까 평택이나, 거기 자료를 보면 파주나 안성이 불법쓰레기 발생량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이렇게 보이죠?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평택, 파주는 잔량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고찬석 위원 그러니까 지역별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여기는 예를 들어서 토지주가 거기 쌓여져 있는 불법폐기물을, 방치폐기물을 토지주가 있어서 그 사람을 해서, 그게 원래 의무거든요. 그 사람을 시킨다든가 아니면 일부 소송 중에 있어서 소송이 끝나고 난 다음에 처리한다든가 이래서 지금 잔량이 남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도 조만간에 그런 것들이 해결되면 바로 다 치워야 될 양입니다.

고찬석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요구자료 99쪽을 보면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질 개선 및 관리, 맑은 숨터 관리에 대해서 제가 물어볼 텐데 이 정책 자체는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보면. 저는 이런 정책 같은 경우는 지금 코로나 이후고 미세먼지 계절이 12월부터 3월까지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4개월 정도 되죠? 그리고 갈수록 미세먼지에 대해서 많기 때문에 이 사업 자체가 좋은 것 같아요.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해서 한 1만 건 정도 그다음에 맑은 숨터 조성사업 해서 약 300건 이상 이렇게 했는데 이게 아주 가까운 9월 30일 기준이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찬석 위원 그래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지원이 98.7%, 실내공기질 측정 및 자동 관제 도입이 100% 이렇게 돼 있는데 다중시설 출입제한이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코로나 때문에 상당히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모니터링을 많이 못 했습니다.

고찬석 위원 코로나가 지금 완화돼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상당히 집중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집행부 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추진하게 된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추진하는 게 좋을 것 같은지.

○ 환경국장 박성남 우선은 방문을 해야 되는데, 지금 나가서 현장측정은 보건환경연구원하고 같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하고 협의를 해서 연말 되기 전에 좀 더 강화해 가지고 현장에 나가 가지고 많이 측정,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맑은 숨터 부분도 잘…….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 예산 다 소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소진하시고, 저도 옛날에 담당 팀장님이랑 제가 얘기했던 건데 굉장히 괜찮은 부분이에요, 이게. 미세먼지 그 부분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부분은 더 확대해야 되지 않겠냐 이런 의견을 제가 제시를 한 적이 있거든요. 예산도 오히려 더 편성하라고 그렇게까지도 얘기한 적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잘 판단해 주시고.

그다음에 95쪽에 보면……. 시간이 다 됐네. 이것도 지금 자료네요. 21년 9월 30일 자료인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오염도검사 이행률이 72.7% 달성 그다음에 측정결과 공개 이행률이 84.9% 달성.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여기도 역시 현장점검이 어렵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다중이용시설은 그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내가 측정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거는 저희들이 독려해서 올해 안으로 다 이걸 100%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여기 보니까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서 자료도 있고 그러는데 이런 이용시설 측정을 해서 목표달성을 해 줬으면…….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이거 더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다 해서요.

고찬석 위원 연말까지 독려해 주시고요. 제가 시간이 딱 됐으니까 이만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임창열 고찬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해서 양철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철민 위원 수원 출신 양철민 위원입니다. 국장님, 어저께 저희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 현장방문을 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거의 뭐 490만 평, 500만 평 가까운 굉장한 부지에…….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총면적 그렇습니다.

양철민 위원 생각보다 악취가 안 나고 쾌적해서 좀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에도 제가 행감 때 쓰레기 매립지 관련된 질문을 했었고 당시의 가장 큰 이슈로 미세먼지가 원래 가장 큰 이슈였는데 쓰레기 매립 문제, 인천에서 이제 2025년 이후에는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 선언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문제가 대두되고 있었는데 지금 현 상황은 어떻죠?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은 인천도 2025년도 이후에는 수도권에서 들어오는 생활폐기물을 반입 안 하는 걸로 선언한 그 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25년 8월까지 지금 현재 추정하는데 이제 8월 이후에는 쓰레기 매립이 불가하다.

○ 환경국장 박성남 불가하다 이런 식으로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그래서 지금 수도권에서 폐기물 처리시설 입후보 공모를 했죠? 두 차례…….

○ 환경국장 박성남 두 차례에 의해서 공모했습니다.

양철민 위원 결과는 어땠었죠?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 응모한 데가 없습니다, 지자체가요.

양철민 위원 그렇죠. 불보듯 뻔한 결과였죠?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파격적인 인센티브였던 것 같기는 합니다.

양철민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양철민 위원 직매립이 금지된 그 이후에는, 그러면 2025년 8월 이후에는 어떻게 할 계획이십니까, 지금? 우리 행정이라는 게 당장 코앞만을 보고 가면 안 되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맞는 말씀이십니다.

양철민 위원 지금 요소수 사태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2025년 8월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미리 계획을 수립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결국 가연성 폐기물,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기 때문에요, 가연성 폐기물. 그래서 소각을 해서 소각재를 갖다 묻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추진해야 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양철민 위원 그거는 그 4자가 협의된 내용입니까? 그렇게 직매립 금지.

○ 환경국장 박성남 소각재까지도 묻지 못하는 게 인천시의 주장이고요. 지금 환경부에서 시행령으로 했던 거는 아무튼 간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직접 매립하지 못한다.”라는 거를 법령에 넣은 상태입니다.

양철민 위원 그러면 직매립을 금지한다고 하면 우리 31개 시군에 연천군인가? 연천군은 매립지가 따로 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연천군도 소각장이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매립지가 따로 있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매립지도 있고요.

양철민 위원 그 제외한 30개 시군에서는 쓰레기소각장을 그럼 구비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다 구비해야 됩니다. 이제 2025년도, 26년도 이후에는 다 소각재만 묻을 수 있으니까요.

양철민 위원 요구자료 78쪽을 보면, 경기도 소각장 현황을 보면 현재 23개 시군에 26개소가 운영 중이고 2028년까지 소각장 건립계획을 보면 17개 시군에 추가 또는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데 시흥, 광주, 오산, 의왕, 양평, 동두천에는 소각장이 설치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어떻게 처리할 건지.

○ 환경국장 박성남 거기는 이제 광역화를 해서 광역화로 가는 내용이고요.

양철민 위원 광역화를…….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면 예를 들어서 동두천이면 양주의 소각장을 같이 쓰는 거고요. 의왕이면 군포나 과천의 소각장을 같이 쓰고요. 양평도 이천에 지금 보내고 있으니까 거기 이천이 증설되면 그 늘어나는 인구에 대한 쓰레기 양을 거기 가서 묻고 이런 식으로 해서, 그런 식으로 광역을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철민 위원 그냥 유도하는 거지 지금 대책은 없는 거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 식으로 저희가 지금 독려하고 대책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드린 것 중에 하나가 우리가 좀 우려되는 게 보시면 2028년도까지 용량이 한 1,000t 이상은 남습니다, 그때까지만 되면. 그런데 2026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양철민 위원 그 1,000t 이상 남는다는 것은 어떤…….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그 계획상에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그렇죠? 그런데 각 지자체 시군에서 다른 지역의 쓰레기를 소각한다 하면 주민들 반발이 만만치 않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양철민 위원 그런 것들을 감안하지 않은 관리나 계획인 것 같은데.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주민들 반대도 많기 때문에, 그런데 우선은 행정에서 그거를 노력해서 그 소각장을 만들어야 되는 게 중요해서 저희가 국장이나 과장이 현지에 가서 시장이나 부시장 이런 식으로 만나서 이리 급박한 상황을 설명드리고요. 그다음에 또 환경부 내에서도 이런 시설들이 빨리 처리되도록 법령들을 좀 더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걸 개정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대비를 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철민 위원 국장님 말씀대로라면 시흥, 광주, 오산, 의왕, 양평, 동두천은 광역화해서 같이 쓰레기 소각을 하겠다는 말씀이신데 사실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기 때문에 광역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또한 설치된 소각장에 대한 관리 문제점도 점검을 해야 될 것 같거든요. 2020년부터 수원, 성남은 소각시설 환경기준 초과횟수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천, 안양, 남양주는 올해에도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대기배출허용 일부 초과한 시설이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국장님, 우리 환경국에 오시자마자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해 보셨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갔습니다.

양철민 위원 그때 방문했을 때 느낀 점이 있으십니까? 좀 ‘다른 소각시설과 다르다.’

○ 환경국장 박성남 저도 소각장 업무를 해 보기는 했는데 아무튼 간 주민들의 입장을 생각하는 그런 행정이 돼야 되는데 약간 그런 스케줄에 의한 이런 것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이 소통하고 이런 부분이 좀…….

양철민 위원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같은 경우는 경기도에서도 아마 가장 주민들이 밀집된 지역 그리고 반경 200m 안에 학교가, 지금 영덕중학교가 있죠. 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폐기물관리법이라든가 소각장 시설에 맞지 않는 그런 여건에 사실 지금 수원시 소각장이 있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좋은 입지는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양철민 위원 지금 우리 경기도 혐오시설 민원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2020년 기준으로 보면, 요구자료 657페이지 보시면 됩니다. 8,737건 중 8,660건이 이 수원시 소각장 문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민원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네, 99% 이상이 사실 수원시 소각장 문제입니다. 그리고 2021년도도 마찬가지로 3만 2,393건 중, 그것도 9월 기준입니다. 3만 1,935건, 이것도 거의 99%에 달하는 내용이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경기도에서는 이 혐오시설 관련된 민원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관리하고 점검하고 계십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들이 해당 부서에서 현장에 나가서 시설도 점검하고 그게 노후화되면 예를 들어서 기술진단받고 이런 거를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양철민 위원 지금 환경기준 초과횟수도 발생하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배출허용 초과하는데…….

양철민 위원 지금 경기도에서 주민밀집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고 그럼에도 경기도에서는 그냥 손 놓고, 지방자치사무라고 그냥 손 놓고 있는 느낌을 본 위원은 지울 수가 없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아무튼 간 저희도 시장ㆍ군수 업무라서 좀 그런 부분이.

양철민 위원 본 위원이 작년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앞으로 쓰레기 팬데믹이 올 것이다. 이런 걸 대비해서 광역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고 전체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종합대책을 수립해서 의회에 보고하라고 했는데 본 위원이 이렇게 계속 지켜보고 용역도 경기연구원에서 하고 했지만 그냥 인천의 눈치를 보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이런 전체적인 체계를 잘 구축하기 위해서는 31개 시군을 오목조목 잘 들여다봐야 되는데 시군의 위임업무라고 해서, 그러면 이 소각시설들은 도대체 누가 점검하고 관리하고 감시하고 합니까? 누가 합니까, 지금 주체가? 경기도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옳으신 지적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세심하게…….

양철민 위원 이게 99%가 넘는 민원이 한 군데서 발생한다면 나가서 이건 점검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좋으신 지적이십니다. 알겠습니다.

양철민 위원 어떻게 점검하실 생각이세요? 지금 20년 이상, 어느 쪽에서는 님비라고 얘기했는데 님비는 아니죠. 20년 동안 희생을 하면서 이게 주민밀집지역에 있으면서도 영통구 주민분들이 충분히 희생을 감내했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고. 지금 하나 더 이렇게 반드시 살펴보셔야 될 것은 소각장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함으로써 반경 200m 안에 있던 영덕중학교를 꼼수행정을 통해서 변경을 한 사항이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반드시 그 부분 체크하고 징계할 부분이 있으면 징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관련 부서라든가 인허가권을 가진 데하고 협의해서요. 저희가 한번 다시 잘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철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임창열 양철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해서 최승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원 위원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제가 질의에 앞서서 영상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11시29분 동영상 상영개시)

(11시31분 동영상 상영종료)

최승원 위원 여끼까지 보여주시면 됩니다. 국장님, 혹시 이 기사 보셨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죄송합니다. 제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보도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지금 아까 존경하는 김태형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요소수 문제가 심각한데 이게 화물차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쓰레기 소각하는 데도 산업용 요소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거든요. 혹시 이거 관련돼서 경기도에서 지금 현황이 좀 파악이 되셨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소각장에 대한 요소수 수급대란으로 인한 소각시설 운영현황 이거 하나 지금 제가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자료가 있긴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지금 어느 정도, 상황이 어떻습니까?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파악이 돼 있으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결론적으로 말하면 금년 말까지는 사용할 양을 확보했거나 확보예정이라 크게, 금년 말까지는 우선 큰 대란은 없는 것으로…….

최승원 위원 금년 말이라 해 봤자 뭐 11월 중순인데 이제 한 달 반 남았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한 달 반 정도.

최승원 위원 한 달 반은 버틸 수 있는데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씀이신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래서 요소수가 확보 안 되면 SCR이나 SNCR에서 질소산화물을 제거할 때, 무효화 할 때 대부분 암모니아나 요소수를 쓰거든요. 둘 중의 하나를 쓰는데 대부분 암모니아는 냄새도 많이 나고 또 독성물질일 수 있어요, 그게 기화가 되면요. 그래서 어떤 데는 그런 데는 안 쓰고 요소수를 쓰는데 요소수가 없으면 암모니아로 대체하는 걸 하는데 악취가…….

최승원 위원 암모니아를 쓰면 악취가 난다고 그러던데.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악취문제가 있어서 그게 어디 있는지 그거를 한번 고민해서…….

최승원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요소수 문제가 이제 불거졌는데 지금 대중적으로는 차량문제만 지금 얘기하고 있는데 환경국 측면에서는, 또 소각장을 관리하는 환경국에서는 소각장에 쓰이는 산업용 요소수를 어떻게 차질 없이, 저기 뉴스에도 보셨지만 저거 산업용 요소수 지금 확보를 못 하면 쓰레기 대란이 난다고 하는데 어저께 저희가 쓰레기매립장에 갔을 때도 이제는 태우지 않고 들어오는 건 반입이 아예 안 된다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앞으로 그렇게 됩니다.

최승원 위원 저희가 어저께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면 소각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요소수가 없으면 아예 소각을 못 하는데 경기도 차원에서 지금 대책을 마련해서 어떻게 산업용 요소수를 사전에 미리 터지기 전에, 지금 이것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는데도 대응을 못 했기 때문에 이 요소수 대란이 일어난 거잖아요. 지금 터져 있는 상태인데도 터져 있는 상태에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산업용 요소수 확보를 해서 소각장에 어떻게, 차질 없이 소각장이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셔야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각도로 암모니아수를 대체 요소수로 쓰는 방안 그다음에 수급하기 위해서 하는 방안 그다음에 매점매석을 단속하는 방안, 여러 가지를 계획을 세워서…….

최승원 위원 이거 계획을 좀 잡아주셔서요. 사후에 저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건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는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최승원 위원 다음으로 지금 저희가 작년에, 올해죠? 올해? 올해 9월에 탄소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내년 4월에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탄소 기본법이. 이게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35% 이상 감축하도록 돼 있는 게 탄소 기본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자료를 보시면 우리나라가 2018년에 온실가스 배출량 수준이 정점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배출량이 일어나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권한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동감하시죠, 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러면 경기도 차원에서는 지금 이거 탄소중립 관련돼서 어떻게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계획을 잡고 계신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가 탄소ㆍ온실가스 감축기본계획을 지금 수립은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저희가, 그러니까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보면 산업하고 비산업 부분을 나눠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산업은 대부분 툴들은 국가에서 가지고 있고 저희들은 비산업 부분 쪽으로 하는데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 지금 NDC도 정해지고 예를 들어서 지금 탄소녹색성장중립위원회에서도 2030년까지 40% 감축안을 제시를 했는데 지자체에서 어떤 역할로 어떤 정도의 이런 부분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중앙에서 내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러니까 산업 부분까지 포함한 계획을 한번 수립을 지금 하는 거죠. 그래서 포함을 해서 저희가 지금 40% 됐던 지금 NDC에 맞게 저희들이 지금 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최승원 위원 다음 차트 보시면요. 모 기관에서 탄소배출 특성에 따라 지역별로 나눈 겁니다. 그러니까 서울, 대전, 광주 같은 경우에는 대도시, 대도시형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나머지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게 충남, 전남, 경남, 인천 이런 데는 산업발전특화형도시 그리고 나머지가 저 파란 부분 한 복합형도시인데 저 수치가 높을수록 탄소중립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게 쉬워지는 거고 수치가 낮을수록 어려운 겁니다. 근데 경기도는 복합형에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산업과 그리고 도시가 함께 이렇게 묶여져 있는 복합형에 들어가서 지자체의 역할이 그만큼 더 중요하다라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12월 달에 환경부에서 기본조례에 관련돼서 이렇게 내려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표준조례안 내려올 겁니다.

최승원 위원 그게 기본안인 거잖아요. 그러면은 지금 탄소중립 기본법이 통과됐지만 아마 그거에 준해서 내려올 겁니다. 중앙정부의 기준하에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없이, 저희가 예상하기에는. 아직 안 나왔으니까 모르는데 제가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은 그만큼 지자체가 특성별로 다 틀리잖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지자체에서 우리의 역할을 찾아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 지역에 맞게, 경기도에 맞게 탄소중립 관련된 그런 시스템과 우리가 해야 될 일을 미리미리 점검하고 그리고 저희가 이제 조례를 제정할 때도 그 조례에 담아서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산업 부분, 대부분 중앙부처에서 하는데 산업 부분까지 이번에 기본계획 수립할 때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조례에도, 이제 표준조례안이 내려오지만 그거를 바탕으로 해서 시민단체가 되게 중요하거든요. 시민단체, 의회 이렇게 같이 논의를 해서 조례를 그런 식으로 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아주 좋은 지적이신 거 같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래서 제가 좀 국장님한테 제안드리고 여기 계시는 간부 과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일단 구축을 하고 그리고 탄소중립 이행 역량 및 기반을 강화하고 그리고 중앙하고 지역하고 탄소중립 협치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셔야 됩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노력해 주실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김현권 원장님도 같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네, 잘 알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임창열 최승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해서 송영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만 위원 송영만 위원입니다. 간단한 거 좀 물어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얘기를 좀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과 관련돼서 잠깐 얘기 좀 드릴게요. 환경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 이런 것을 하는 게 도민과의 소통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포상금 자체가 현금으로 나가는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상품권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송영만 위원 네?

○ 환경국장 박성남 상품권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송영만 위원 아, 상품권으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경기도 지역화폐로 나간다 이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문화상품권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상품권이요.

송영만 위원 아, 문화상품권으로. 그래서 제가 지금 이런 신고포상과 관련돼서는 좀 더 늘려서 31개 시군과 같이 공유할 필요가 있는데 300만 원 가지고서는 너무 적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하여튼 간 신고포상금을 좀 높이는 것을 한번…….

송영만 위원 확대를 좀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얘기인데…….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있습니다. 그런데 시군에서도 일부 예산을 세워서 하는데 그러니까 금액을 좀 더 증액을 시키면, 상향을 시키면…….

송영만 위원 제가 거기와 관련돼서, 경기도 악취민원과 관련돼서 여기 지금 포상한 걸 보면 신고포상은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계셔야 되는데 2019년도에 5,926건, 2020년도에 6,679건, 2021년도 9월 달까지 4,000건이 넘어요. 이렇게 많은 민원이 발생된다는 것은 곧 여기 악취, 소음, 대기 여러 가지 이런 것은 내가 통계숫자는 자료를 안 받았지만 엄청난 민원이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여기 자료 받은 것 중에서 악취민원에 대한 것만도 1만 6,000건이 넘는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송영만 위원 3년 동안에. 그러면 다른 것도 이렇게 많이 발생이 된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시민, 도민과 함께 이런 소통이 안 되면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서로 정책을 좀 활성화시키고 이러기 위해서는 환경이 더 좋아지려면 그런 신고제도가 정착이 돼야 되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 번 더 상향하고 이런 것들을 한번 지급기준 같은 것을 다시 한번…….

송영만 위원 의견만 물을게요. 300만 원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내가 묻는 거예요, 포상금이.

○ 환경국장 박성남 다른 거 3만 원이나 5만 원…….

송영만 위원 이렇게 해 가지고 경기도 환경정책이 과연 제대로 갈 수 있겠냐고 제가 묻는 거라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다른 것에 비해서 300만 원이 좀 많기는 한데요. 많은 저기인데 하여튼 간 이거를 더 상향…….

송영만 위원 국장님 생각에는 어느 정도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그것만 답변해 주시면 돼요.

○ 환경국장 박성남 2019년도에 최대……. 두 배로 한번 올리는 걸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배 정도 올리는, 그런데 뭐…….

송영만 위원 이번 예산에 올리실 생각은 있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이번에는 증액은 안 됐는데요.

송영만 위원 위원들이 증액시키면 되겠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가 한번 어느 정도인지 파악을 해서요. 검토를 해서 추경이 됐든 한번, 내년도 추경에 한번 올리는 방향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추경에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다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에너지진흥원 비상임이사 건과 관련돼서 잠깐 질의 좀 하려고 하는데 지금 비상임이사 현황을 제가 이렇게 봤어요. 그런데 추천과정이나 공모과정이나 거기에 대해서 잠깐 답변 좀 해 주시겠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우선은 비상임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요. 그다음에 공개모집을 합니다. 비상임이사에 대한 공개모집을 하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2배수로 도지사한테 추천을 합니다. 그러면 도지사가 임명하는 그런 절차입니다.

송영만 위원 기준을, 공모하는 기준이…….

○ 환경국장 박성남 공모기준이요?

송영만 위원 어떤 기준으로 해서 뽑았냐 이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여기 자격요건이 있습니다. 원장의 경우는 원장…….

송영만 위원 원장 말고 비상임이사요.

○ 환경국장 박성남 비상임이사요? 비상임이사. “비상임임원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경험과 능력을 갖춘 자. 환경에너지 분야의 정책제언 제시와 전략적 사고능력을 갖춘 자.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경험과 자질을 보유한 자. 윤리의식, 고객중심 경영마인드를 보유한 자.” 이런…….

송영만 위원 네, 됐습니다. 지금 내용을 제가 이렇게 봤어요. 그리고 최소 비상임이사 같은 경우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다 뽑도록 돼 있잖아요. 그런데 경기도에서 지금 6개 센터, 에너지센터, 업사이클프라자, 물산업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기후변화센터, 환경기술센터 여기에서 이사로다가 추천된 사람 한 명이라도 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거기에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송영만 위원 그러면 이게 통합해서 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다가…….

○ 환경국장 박성남 그쪽에 있는 사람들은 직원으로 채용이 될 겁니다.

송영만 위원 제가 하는 얘기는 직원은 당연히, 제가 어저께 얘기를 드린 거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용승계.

송영만 위원 진흥원 자체를 잘 운영하고 방향설정도 해 주고 이러기 위해서는 상임이사와 원장님이 가도록 돼 있는 거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그러면 최소한 이런 데서 추천을 받아서 이사가 들어가야 되는 게 아니냐 이거지.

○ 환경국장 박성남 추천은 그래서 도하고 의회하고 같이 추천을 받습니다.

송영만 위원 보완시킬 생각은 있는 거예요, 이거 임기 끝나면?

○ 환경국장 박성남 다시 또 공모절차를 거쳐야 되겠죠.

송영만 위원 하여튼 이러한 경기에너지진흥원 비상임이사나 이런 걸 추천을 하고 그럴 때는 최소한 기본적으로 이런 절차상 좀 지켰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에 대한 걸 잘 안 지킨 것 같아서 제가 지적을 하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절차를 안 지키고 이거 하게 되면 그거는…….

송영만 위원 절차는 했다 이거예요, 환경전문가로. 공모대상으로다가.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아까 그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만 응모할 수 있죠. 지원할 수 있는 거고 그거를 저희들이 서류로 하고 또 의회에서 세 분을 이렇게 추천해 주신 분을 해서 올려 가지고 이제 그 부분에 대한 적합한 분을 우리가 비상임이사로 선임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송영만 위원 일단은 비상임이사에 대한 추천 관계에 대한 동의라든지 이런, 지금 6개 센터를 통합하는 그런 과정이잖아요, 진흥원 자체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그 업무를.

송영만 위원 앞으로 반영을 더 잘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여기와 관련된 직원들을 쓴 건 잘하는 거다. 그런데 이거와 관련된, 이런 데서 추천을 받아서 하는 게 좋았지 않냐라고 내가 묻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추천하는 것도 규정이 있어서 그 절차에 따른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님.

송영만 위원 일단 이거와 관련돼서는 여기까지 질의하고 나머지는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열 부위원장, 고찬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고찬석 송영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따라서 정대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운 위원 광명 출신 정대운 위원입니다. 국장님, 행감 준비하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고맙습니다.

정대운 위원 요즘 요소수 때문에 많이 도민들도 혼란이 많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상당히 근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대운 위원 그런데 반대로 요즘에 도민들께서 이제 전기차 수요가 아마 급증할 건데 언론에서도 이렇게 보니까 요소수 때문에 워낙 곤욕을 치르셨더라고, 보니까. 그래서 전기차가 많이 선호가 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럴 것 같습니다.

정대운 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도에서 좀 고민들 하고 계시나요, 지금 전기차 관련해서 지원방안이라든가, 아무래도 요소수가 시일이 좀 많이 걸릴 것 같아요. 지금 정부에서도 많이 수입을, 언론을 통해서 보고 있지만 어떤 환경이 또 변화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전기차에 많이 몰려들지 않겠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정대운 위원 거기에 고민들은 아마 크게 하지 못하고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갑작스러운 현상이 벌어졌는데 이건 장기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것 같은데.

○ 환경국장 박성남 아무튼 간 이게 친환경차는 계속 보급이 확대될 거로 예상이 되는데 올해 같은 경우도 아이오닉5인가가 나와서 상당한 히트를 쳐서 상당히 수요가 많이 늘어난 추세인데 아시다시피 반도…….

정대운 위원 더 늘어날 거라고 보거든요, 지금.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반도체 대란도 있고 그래서 상당히 지금 많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 같기는 하고요.

정대운 위원 많이 기다리는 데다가 또 엎친 데 겹쳐 버렸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게 된 상황이고요. 그래서…….

정대운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전에도 말씀했지 않습니까? 우리가 전기차가 많이 대중화가 되면 거기에 따른 안전사고 관련해서 정비 문제, 예를 들어서 이것도 환경으로 접근을 해야 되는데 또 이렇게 저번에 카포스, 정비업체들 교육이 지금도 좀 미진해요. 저쪽 다른 부서에서 지원하고 있다 해도 전에도 말씀했지만 우리 환경국 차원에서도, 왜 그러냐 하면 전기차가 많이 보급이 되면 아무래도 환경에 공은 크게 있는 거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정대운 위원 그래서 그런 대안들을 저번에 말씀했는데 어떤 계획을 좀 하고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저번에 그거를 카센터라든가 정비업체들을 연착륙시켜서, 전기차라든가 수소차를 정비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연착륙시키는 것들을 관계부서하고 국토부라든가 이런 데에 저희들이 건의문은 보냈습니다.

정대운 위원 아니, 저희가 우리 도 차원에서, 왜 그러냐 하면 지금 꽤 많이 보급됐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정대운 위원 그런데 그게 사실 정비업체에서는 기술력 또 교육이 많이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쪽 관계자분들도 우리가 갈수록 사양길이다, 일반 차는. 그런데 또 먹고사는 것이 직업이다 보니까 그 연장선에서 좀 이걸 해 줘야 되지 않겠냐. 우리가 늘 정부만 의지했다가는 안 돼요. 그거를 계획을 좀 해야 된다니까요.

○ 환경국장 박성남 위원님, 저번에도 카포스인가 저희 만나서 한번 면담을 했는데 자동차정비도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는 앞으로 사양산업이 되는 정비시스템이 되기 때문에…….

정대운 위원 직업이 바뀌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제 앞으로는 일거리가 계속 줄어들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연착륙시켜서 전기차라든가 수소차를 정비해서 계속 일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고민했는데 저희가 국토부만 얘기를 했는데 지금 말씀하셨으니까 경제실이나…….

정대운 위원 정부 믿지 마시고 우리는 우리가 책임을 져야지 국가는 전체 틀이고.

○ 환경국장 박성남 교통국하고 다시 한번 논의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왜 제가 우리 국장님께 말씀하냐면 요소수 대란 때문에 이제 앞으로 사실, 저는 아직 그런 차가 없지만 만약에 제가 그런 차 있으면 그 차를 뽑겠습니까, 앞으로 불안해서. 엊그제도 이런 얘기, 제가 웃자고 이런 얘기인데 같은 동료 의원님이 전화 왔어요. 가다가 차가 섰다고. “아니, 위원장님, 환경국에서 이거 대처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 말로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 왜 그러냐면 저희가 도시환경이니까 환경하고 관련되고 여러 가지 전기차 또 관계가 되잖아요. 지금 당장 터져 가지고, 일이 벌어져 가지고 도민들께서 방향이 앞으로 그런 쪽으로 가지 않을까.

○ 환경국장 박성남 당연히 거기로 갈 겁니다.

정대운 위원 지금 그런 안전사고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제가 들었어요, 이게 지식이 없다 보면. 왜 그러냐 하면 급하면 카센터에다가 전화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또 안 갈 수가 없으니까, 그 몇만 볼트가 흐르는데. 거기에 제대로 교육이 안 됐다면 또 다른 어떤 건설이면 건설 쪽에 파트가 있겠지만 우리는 이건 환경적으로 접근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자는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그거를 좀 한번 심도 있게 먼저 선도적으로 우리 환경국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엄밀히, 저희 업무를 미루는 건 아닌데 교통이라든가 저쪽 경제실 쪽이니까 그쪽하고 협의해서…….

정대운 위원 거기는 거기고 자꾸 이게 핑퐁은 안 좋은 거예요. 우리는 우리 역할을, 왜 그러냐면 카포스 관련 정비업체하고 우리 환경국하고 또 관계가 돼 있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정대운 위원 또 그쪽도 돼 있겠지만 주로 우리하고 또 많아요, 그런 것이.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러면 저희가 환경국 차원에서 한번 계획을 세워서 나중에 위원님한테 아니면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그리고 요즘에 보면 막 개발이 한참, 또 정부 정책으로 인해서 신도시라든가 이런 게 지정된 데가 많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정대운 위원 그러면 그것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렇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정대운 위원 그런데 그런 데 산업용 폐기물이라든가 가전제품, 쓰지 않는 거 이렇게 폐기물들이 아마, 여기 자료에 보면 꽤 있는 데도 있는데 파악이 안 된 데도 많을 거예요. 그게 방치되어 있으면 침수돼서 오염이, 그런데 아마 치우라고 해도 가보면 땅 주인 따로 있고 임대해서 따로 하는 데 있고 그걸 쓸 수 있는 것도 있는데 고철 같은 것도 가격이 없다 보니까 그냥 일반쓰레기하고 쌓여 갖고 있는 데를 저도 많이 지나가다 본 적도 있어요. 그런 걸 어떻게 우리 도 차원에서는 조치를 하고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해당 시군의, 그런 것들은 시군 공무원들이 대부분 하는데 아무튼 간 토지주가 아니면 행위자가, 우선 행위자를 처벌해야 되고 그런데 토지주가 나중에 그걸 해야 되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한번 깨끗한 경기도 만들기 사업도 하고 있거든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그 차원에서 한 번 더 시군하고 협의해서…….

정대운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하는 거는 처벌이 능사는 아니고 뭔가 이런 건 있어요. ‘개발되겠지.’ 그런데 개발이 돼야 ‘된다.’지 늘 함수가 있어요. 가다가 뻐그러질 수도 있고 취소될 수도 있는데. 그러니까 대부분 우리 도에서도 나가서 시군에다가 또 하지만, 또 이런 생각도 해요. 인력도 한계가 있다 보니, 공무원 인력. 늘 머릿속에 생각하는 것이 ‘아, 저기는 3기 신도시고 어디고 2기 신도시고 하니까 알아서 다음에 치워지는데.’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으니까 예를 들어서 이게 땅에 침수되면 오염도 되고 만약에 그게 못 갔을 때 거기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문제가 생기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그래서 우리 도 차원에서 실태를 좀 정확하게, 여기 자료보다는 더, 맞지는 않을 거예요, 내가 봤을 때는. 그런 것을 일단 어디 중심으로 하냐면 국가가 발표한 데, 장기간 사업이기 때문에 잘 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혹시 이것이 잘못될 수도 있으니까. 그동안에 2~3년, 4년 후에 가는데 그냥 방치해 놓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고스란히. 예전에 이렇게 보면 택지 조성하면 막 썩은 땅, 제가 최근에도 우리 광명에서 봤거든요. 모 상급기관 공사가 택지개발하면서 막 잡쓰레기를 묻어 가지고 거기에 막 시커먼 것을 내가 눈으로 봤거든요. 빈번했어요. 그러면 그 토양이 계속 오염되고 거기다 개발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개발하면 혹시 건물이 올라가고 거기에 또 혹시 학교가 조성되고 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예를 들어서 그런 땅을,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있다는 자체가, 땅속에 들어가 있는 거 모르잖아요. 거기에서 썩는 거예요, 썩어. 그건 제 눈으로 목격했으니까. 그걸 좀 수고스럽지만 우리 국장님이 좀 신경 써서, 땅에 묻힌다고 해서 그것이 나중에 다 확인되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잘 하겠지만 그걸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고찬석 정대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 차례입니다. 오전 질의는 대략 한 12시 20분까지 진행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더 진일보한 하남 출신 김진일 위원입니다.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고맙습니다.

김진일 위원 지금 정부의 그린뉴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도에서 탄소인지예산 도입을 준비하고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저도 탄소인지예산 도입방안 연구용역에 줌으로 참여를 하면서 참 많은 내용이 잘 담기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TF 위원입니다. 전국의 17개 광역단체에서 한 분씩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데 제가 경기도 대표위원으로 참여를 하고 있어요. 또 여기 바이오매스 관련돼서는 여기 계시는 김현권 원장님의 강의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에서 탄소인지예산을 준비하고 있어서 다른 시도에서 예의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용역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고 이제 12월에 최종용역보고회가 있죠,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제가 조금 전에 문자를 받았는데 7일 날 2시에 있는 것으로, 반드시 참석을 하겠고요. 국장님도 시간 되시면 반드시 참석을 해 주시길 바라겠고. 지금 탄소인지예산에 대한 기대효과를 보면 이 예산이 기후변화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는지 지연이 되는지 보여주는 자료를 제공하는 면 그다음에 예산계획 배분의 근거 제시 그리고 예산의 투명성과 정책의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가 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해가 되는 지출과 수입이 어디서 어떻게 발생되는지를 쉽게 판별하기 위한 거고 인센티브를 재설계해서 시장 주체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고요. 그 외에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거는 시민기후예산서 같이 행정부 외에 이해관계자들에게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부분, 그 부분도 되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데 그런데 경기도 집행부 다른 부서에서 잘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실국장님들이.

○ 환경국장 박성남 간부들을 상대로 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부족한 겁니다. 예산담당자들 위주로 저번에 교육하고 그랬던 부분이 있어서, 그쪽엔 전파가 좀 미진한 것 같습니다.

김진일 위원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 부분 당장 이번에 조례가 만들어지고, 조례 준비 중이시잖아요, 지금.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그리고 내년에 시행을 목표로 하는 진행인데 내년에 할 수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내년에도 시범 성격이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진일 위원 내년까지는 시범으로 가다가…….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시범으로 가다가 용역이 나와서 조례에 근거가 되면 그걸로 인해서 23년부터 정식으로 출범, 시작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또 국가의 탄소기본법에도 영향이 있겠고 그렇겠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지금 급해요, 사실 이게. 그래서 지금 여기 중간보고에서도 보면 경기도 탄소인지예산 시범적용에 대한 설문조사라고 있습니다, 중간쯤에. 거기 보면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업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8월 달에 설문조사를 했는데 “탄소인지예산 시범사업의 효과”라고 해서 항목이 있는데 거기에 가장 많은 게 “기후변화 문제와 정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음.”이라고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탄소인지예산 작성 시 애로사항이라는 항목에 가장 큰 게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정량화하기가 어렵다.”라고 40.7%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수치로 해서 그거를 정량평가를 해야 되다 보니까 이 수치가 정량화하기가 어렵다고 그렇게 현업에서 고민을 하는 것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실제로 해 보면. 그런데 이거는 어느 정도, 안 해 봐서 그러신 것 같고.

그다음에 여기 가장 중요한데 “탄소인지예산 도입목적이 뭐라고 생각하냐?” 여기에서 보면 가장 높은 게 “온실가스 배출 사업에 사전검토를 통한 저감 유도”가 제일 높아요. 제가 볼 때는 “온실가스 감축예산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야 된다.” 이게 제일 높아야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게 국장님, 뉘앙스를 아시다시피 이게 소극행정을 하느냐 적극행정을 하느냐 그 차이거든요. 내가 탄소인지예산의 주체가 돼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저감을 정말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예산이 필요한 곳이 있는가라고 이렇게 인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사업에 대해서 조금씩 유도하는 정도, 그런 인식 정도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국장님이 좀 노력을 하셔 가지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됩니다. 할 수 있으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아무튼 간 저도 예산담당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상당히 “추가적인 업무들을 한다.”는 식의 그런 얘기도 하고 우리 게시판에도 보면 “추가적으로 왜 업무를 시키느냐.”는 식의 얘기를 하는데 그 인식개선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필요해서요.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조례도 만들고 규정이 만들어지면 공무원 인식개선이라든가 교육하는 데 저희들이 더 많이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김진일 위원 맞습니다. 지금 지구종말시계가 있어요, 시계가. 그거 지금 몇 시인지 아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11시는 넘은 것 같은데요.

김진일 위원 그러니까 2020년 1월 기준으로 11시 58분 20초예요. 100초 남았습니다, 100초. 이게 원래는 핵시계였거든요. 원래 핵을 감축하지 않으면 곧 죽는다 해 가지고 핵 감축 시계였다가 2020년에 어떻게 평가가 나왔냐면 세계 지도자들이 핵전쟁과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처하는 데 실패했다라고 딱 나와 있어요, 결론이. 그래서 좀 줄어들었다. 그러니까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처를 이제 여기 항목에다 넣은 거예요. 예전에는 핵만 저기를 했다가. 그리고 이제 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그러니까 COP26이라는 특별정상회의가 있는데 이때도 영국총리가 개막사에서 “이제 1분 남았다.” 이랬어요. 영국은 1분 남았나 봐요. 다 같겠죠. 실제로 우리나라 같은 경우 지금 기후변화를 약간 못 느끼고 있는데 뭐 국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캐나다에서 섭씨 50도로 올라가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게 있었습니다.

김진일 위원 동계올림픽 개최하는 데입니다, 거기가.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어떤 과학자들은 이미 임계점이 지났다. 티핑 포인트가 이제 끝났다. 열심히 노력해 봐야 소용이 없다고 비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국장님도 아까 제가 말씀드린 현업과의 간극, 이 위기의 간극을 갖다가 줄이고 해소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리고 ESG 경영을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제가 계속 이번에 행감은 일관돼요. ESG와 기후위기입니다. 아시죠, 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ESG, 물론 경제실에서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 환경국에서는 E, 제일 앞에 있는 E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Environment.

김진일 위원 네, Environment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탄소인지예산도 지금 그렇게 하는 거잖아요, 이거의 일환으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김진일 위원 저도 도의원으로서 아시다시피 쓰담 걷기 조례를 제가 대표발의했고 2일 날 공포해서 시행이 되는데 이게 단순히 걸으면서 쓰레기를 담고 지구도 지키고 건강도 좋아지는 의미도 있지만 도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 위기의식을 확대하기 위해서 그 통로를 지금 만들어 놓은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쓰담 걷기 하기 전에 인식교육을 한다든가.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라겠고. 환경국에서는 환경에 대한 컨트롤도 해야 되지만 또 현업부서하고 산하기관에 그 인식 전환, 방금 말씀드린 그런 걸 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된다 그렇게 하고. 지난번 행감 때 제가 북극점 녹고 있는, 빙하 녹고 있는 사진 국장실에 걸어놓고 계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두 점 걸어놓고 있습니다. 각 과에도…….

김진일 위원 그거 진짜 중요합니다. 그거하고 지금 100초 남았다는 거 꼭 명심하시고, 이만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찬석 부위원장, 장동일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장동일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임창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창열 위원 구리 출신 임창열 위원입니다. 박성남 우리 환경국장님, 행감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맙습니다.

임창열 위원 지금 요즘 화학사고가 상당히 많이 증가하는 추세인 거 알고 계신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올해 좀 많이 있습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 사고 발생이 지금 자꾸 증가하고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이게 저도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화재하고 연관돼서 부주의하게 이렇게 사고들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임창열 위원 지금 19년도에 17건, 20년도에 19건, 21년도에 지금 20건씩 이렇게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 발생원인이 가장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안전기준 미준수로 이게 발생이 돼요. 그게 가장 많아요, 지금 건수가 보니까. 그다음에 시설결함ㆍ미흡 그다음에 작업자의 부주의 그 순서가 되는데 지금 파주의 LG디스플레이 최근에 3건이 사고가 났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거기 사망사고가 한 번 있었습니다.

임창열 위원 사망사고가 2명이나 사망을 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런데 두 번의 사고가 있었는데, 사망사고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관리를 태만히 한다든지 감독을 태만히 해 가지고 결국은 또 세 번째 사망사고까지 나게 됐는데 이거 지금 사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왜,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면 예방할 수 있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예방이거든요.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해야 되는데 그래서 저희들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교육프로그램, 컨설팅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예방에 대한 그런 것들이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사고가 났을 때 빨리 그거를 수습해서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들, 작업자들이 피해가 없는 게 중요한데 지금 저희가 좀 한계가 있는 부분이 지금 그 화학물질 관리라든가 인허가 그런 것들이 환경부로 다 권한들이 넘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대피하고 그다음에 사업장들의 화학물질을 잘 관리하고 작업이 되도록 예방하고 교육하고 이런 사업에 주력할 수밖에 없어서 좀 한계점이 있어서 중앙부처에 그런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지방에 나눠달라는 식의 얘기는 건의를 하고 있는데 지금 그런 안타까운 과정에 있는 상황입니다.

임창열 위원 그러니까요. 지방분권이 이제 앞으로 계속 이루어질 것이고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것인데 중앙에 모든 권한이 지금 집중돼 있다 보면 이런 사고가 계속 안 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계속적으로 건의를 하셔서, 지금 지방분권시대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임창열 위원 지금 지방정부라고까지 할 정도로 지방분권이 이루어져야 되고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게 중앙에 다 가 있다 보면 권한 자체가 없다 보니까 사실 관리 감독이 힘듭니다. 그렇죠? 그 사실은 인정을 하고 있는데 그전까지 지금 파주의 LG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도 안전사고, 안전기준 미준수로 발생이 됐는데 작업자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이게 지금 유독성물질인지 이걸 모르고 있었어요, 파악을 해 보니까. 지금 이게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라고 그게 유독성물질인 게 인지가 됐으면, 사실 근로자나 감독자가 알았으면 이런 사고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 철저하게 사전에 예방교육을 했어야 되는데 이런 예방교육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이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임창열 위원 그래서 앞으로 또 이 사업장 자체에도 이런 사고를 자주 일으키고 이러는 데는 징벌적 제재를 가하고 이렇게 해야지 근로자 생명을 우습게 알고 말이야. 이렇게 해야 되겠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래서 그런 입법들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래서 사전에 예방 차원에서 미리 철저한 교육을 관리자 또 근로자들한테도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그다음에 앞으로 제재를 좀 가해서 기업에서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화학사고가 나지 않도록 철저히 해 주시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임창열 위원 지금 친환경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이번에 개정이 됐죠? 이제까지 의무설치대상이 아파트가 500세대였는데 앞으로 100세대로 지금…….

○ 환경국장 박성남 100세대로 강화됩니다.

임창열 위원 내년 1월 28일부터 시행이 돼요.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임창열 위원 그런데 지금 이게 설치할 충전소에 따르면 대상 아파트들이 1기 신도시 때 지어진 아파트들이 지금 거의 한 30%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요. 되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임창열 위원 정확하게 따지면 지금 보면 한 18.8% 정도, 30년 이상 된 아파트가 18.8%나 돼요. 그런데 이 아파트에는 전력 자체가 만약에 이걸 설치하게 되면 전력 부족으로 인해서 정전이 일어난다든지 또 과부하로 인해 가지고 불이 날 수가 있어요, 화재가 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먼저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데 그런 대응이 있나요?

(관계공무원, 환경국장에게 개별설명)

○ 환경국장 박성남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는데요. 주차 면수 때문에 분쟁이 많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 과장님 얘기는 관리사무소에서 예를 들어서 충전기가 설치됐을 때 더 승압을 해야 되는 부분은 한전하고 계속 논의를 해서 하는데 지금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렇죠? 이거 지금 쉬운 문제가 아니고 쉽게 생각하시면 큰일 납니다. 이게 만약에 정전이 이렇게 나면 과부하가 걸려서 전체가 정전이 되고 또 화재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된다. 한전하고도 지금 경기도하고도 같이 논의를 해야 되고 특히 주차 면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100세대 이하, 200세대 이하, 300세대 이하 같으면 거의 관리가 안 되고 있어요, 아파트. 그 상태에서 지금 주차 면적이 부족해서, 지금 주차가 엄청나게 부족해서 중간에 다 주차를 하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내년에 법에 따르면 주차 면적의 5% 숫자를 갖다가…….

○ 환경국장 박성남 의무설치.

임창열 위원 하라 그러는데, 그 충전소를 설치하라 그러는데 그게 턱없이 부족합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현실은 그런 것 같습니다.

임창열 위원 거기 안 그래도 주차대란인데 지금 이렇게 했을 때 대응방안이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그래서 도로 옆에 가로등이라든가 이런 데 충전소를 확충하는 거는 하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러니까 이게 지금 또 시장ㆍ군수한테 권한이 있어서 저희가 잘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저희가 다시 한번 원점에서 검토해 가지고 나중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지금 공영주차장을 동서남북 구간에 꼭 필요한 데 이렇게 공영주차장 확보를 해 주시고, 지금 이 대책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아주 큰일입니다. 이게 나중에 문제가 아주 커져요, 이게. 그래서 한전하고 미리 협의 좀 하시고.

두 번째는 주차가 지금 안 그래도 굉장히 복잡한 데다가 5% 정도 주차장을 충전소 주차면을 확보하려고 그러면 주차 면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방법, 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는 방법 또 학교, 제가 5분발언을 통해서 사실 학교 운동장 지하를 파서 그걸 이용하자고 몇 번 얘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교육청에서 학교 안전을, 학생들 안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핑계를 대는데 이게 학교 운동장을, 도로의 건너편에서, 학교를 절대 들어가지도 않아요. 도로 건너편에서 들어갔다 나갔다가 학교를 거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 주변에 있는 차들도 사실 막고 있으면 사각지대가 생겨요. 그 차들을 다 집어넣는 거예요. 일자리가 생깁니다. 그리고 한 달에 5만 원, 7만 원 받게 되면 일자리 생기는 그 월급 주고도 돈이 남아요, 사실. 그걸 갖다가 또 다른 데 투자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게 지금 공무원들이 상당히 문제가 되는 게 칸막이입니다. 그래서 내 일이 아닌데, 내 업무가 아닌데, 이렇게 서로 내팽개치지 말고 서로 협조하고, 전기버스 같은 것도 내가 한번 이번에 하면서 상당히 문제가 되는 게 이게 지금 국비하고 도비가 지불이 되는 과가 틀려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일이 원활하게 안 됩니다. 이쪽에 또 이야기해 보고 저쪽에 서로, 한 군데 이게 어디 구리에서 필요하다, 김포에서 필요하다 이러면 서로 칸막이 없이 협의가 돼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런 부분 칸막이 공무원들 좀 신경 써서 서로 협조하에 도민을 위해서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 부탁을 드리고.

특히 방금 전에 말씀드린 주차장 확보라든지 그다음에 충전소 관련돼서 지금 한전하고 전기 과부하 안 걸리게, 두 가지는 우리 박성남 국장님께서 신경 써서 그 계획을 만들어서 저한테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동일 임창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2018년 기준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40% 감축한다 이런 계획을 정부에서 발표했는데 물론 정부가 하는 일이니까 경기도에서 역할이 제한적일 수 있겠지만 산업계에서는 좀 실현 불가능한 계획이 아니냐, 너무 과도한 계획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고 또 환경단체나 이런 데서는 너무 미흡하다, 이런 의견이 달라요. 그래서 아무튼 경기도가 전국적으로 보면 가장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자치단체이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 경기도의 입장이나 계획은 어떻게 설명을 할 수가 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지금 국가 2030 NDC를 보면 산업 부분이 한 14.5% 정도 감축 배당이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환경 기후에너지 쪽 파트에서 보는 측면에서는 산업 쪽이 이렇게 많이 된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는데 그런데 또 업계에서는 상당히 많이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의 경우는 저희가 지금 1억 3,000만 t 정도 2018년도에 배출이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산업하고 공정 하면 한 35%, 한 38% 정도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데 산업 부분에 대한 것은 대부분 국가에서 지금 계획을 세워서 발표할 건데 거기에 맞춰서 가는 내용이고요. 저희는 생활이라든가 이쪽, 도로, 교통 이쪽에 대한 그런 데 위주로 해서 비산업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건물이라든가 이런 쪽은 경기도에서 지금 계획을 세우니까요. 그 계획에 맞춰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장동일 2018년 7억, 2018년…….

○ 환경국장 박성남 7억은 국가가 그렇게 배출한 거고요.

○ 위원장 장동일 그러니까 국가가 배출하는 양인데 경기도가 1억 3,000만…….

○ 환경국장 박성남 경기도는 1억 3,000만 t 배출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정도 된다고요. 이제 기업 입장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하려면 기술 개발이랄지 이런 여러 가지 그런 기업이 감당해야 되는 그런 것들이 있어요.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것들이 기업에 전가되는 그런 게 자칫하면 소비자들 가계에 부담이 될까 하는 그런 얘기도 있고 한데 아무튼 기왕에 또 우리가 뭐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 얘기가 나왔으니까 이런 부분 경기도에서도 아무튼 경기도형의 감축대안이나 목표들을 한번 잘 좀 설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그리고 오전질의는 이것으로 마치는데요. 오늘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공단 원장님께서는 오후에는 입석을 안 하셔도, 위원님들이 동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후에는 가서 일을 보시고 빨리 진흥원이 하실 일이 많으실 텐데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고. 국장님 이의 없으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저는…….

○ 위원장 장동일 그 부분에 대해서.

○ 환경국장 박성남 이의 전혀 없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그러면 휴식과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13시 50분까지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25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장동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국장님, 답변석으로 조금 나와 주세요. 점심 후에 약간 졸리기 때문에 한 30분 정도 서서 답변하시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 위원장 장동일 앉아서 하실랍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아니, 괜찮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네, 앉아서 하시면 졸릴 수 있으니까. 국장님, 광역환경사업소 사무실 이전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돼 가고 있습니까, 지금?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경기보건환경연구원 부지가 파장동인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 부지가,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이 이전을 했습니다. 저쪽 호매실동인가 그쪽으로, 금곡동인가로 이사를 해서 그게 지금 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건물 1층에 입주하는 걸로, 예산을 세워서 리모델링을 한 후에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이, 방침을 전 지사한테 받았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그게 언제쯤이에요?

○ 환경국장 박성남 내년 하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위원장 장동일 그러면 전체가 입주를 한 게 아니고 단속팀 한 팀하고, 전체가 이전하는 건 아니고 단속팀 한 팀하고…….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지금 시흥하고 안산 시화ㆍ반월공단 그쪽을 담당하는 점검1팀은 지금 현 청사에 남아 있고요. 나머지는 이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수원으로 이전하는 그런 계획을 세웠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그러니까 현 청사에 있는 거예요, 아니면 현재 별도의 청사를 구했어요? 거기서 현재 남아야 되는 그 단속팀하고 허가팀 일부하고…….

○ 환경국장 박성남 그것까지는 세부적으로 논의가 아직…….

○ 위원장 장동일 지금 거기 KT&G 담배회사에 입주해 있는데 거기를 쓸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아닌 것 같아서 다른 데를 좀, 그리고 인원도 많이 줄기 때문에 그거를 좀 검토를 해 보셨으면 좋겠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지금 1팀하고 인허가가 가능한 이런 것들을 한번 해서 사무실은 어떻게 확보해야 되는지 세부적으로 해서 저희들이 검토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네, 그거는 검토해서 다음 업무보고 때 좀 해 주시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 위원장 장동일 또 한 가지, 환경안전관리과가 있죠, 우리 환경국에?

○ 환경국장 박성남 네.

○ 위원장 장동일 환경안전관리과에서 하시는 업무는 뭐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주 업무는 인허가를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서 산업단지 외에 1ㆍ2종에 대한 인허가를 담당하고요. 화학물질, 그러니까 아까 얘기했듯이 권한은 대부분 환경부에서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주민들 대피계획이라든가 아니면 화학사고 대응, 대응에 대한 예방교육들 그다음에 홍보 그런 거를 하고요. 그다음에 사고가 났을 때 대응본부들을 구성해서 운영하고요. 그다음에 대기 쪽에 먼지를 저감,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서 소규모 방지시설 개선사업이라든가 방지시설에 대한 운영ㆍ관리, 소모품 지원, 컨설팅 이런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또 주요한 업무가 환경보건으로 해서 지금 환경보건법이 새로 개정이 됐는데 예를 들어서 필요하면 역학조사라든가 건강영향조사 이런 것들을 좀 해야 되고 그다음에 석면 쪽의 문제를 다루고 있고요. 이런 쪽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네, 그러니까 얼른 들어도 환경안전관리과에서 하는 일이 많은데 산업단지 이외의 업체들에 대한 인허가, 한 200~300여 업체가 된다고 하는데 그렇습니까? 숫자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대략 그 정도 됩니다.

○ 위원장 장동일 그 정도 되는데 그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데 행정처분권한은 또 아닌가 봐요, 여기가. 업무가 분류돼 있나 봐, 광역환경사업소하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지도단속 업무는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있습니다.

○ 위원장 장동일 그러니까 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 이것도 좀 광역환경사업소하고 잘 협의를 해서, 안 그래도 환경안전관리과가 앞으로 여러 가지 해야 될 일이 많은데 인허가 몇 개 되지도 않는 걸 가지고 그렇게 해야 되는지는 부서 차원에서 한번 검토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 위원장 장동일 이어서 이선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선구 위원 부천의 이선구 위원입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입니다.

이선구 위원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선구 위원 소화 잘될 만한 아주 간단한 질의 한 세 가지만 하겠습니다. 첫 번째가 친환경 건축자재에 관련돼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친환경 건축자재 합동단속점검을 하고 있는데 알고 계십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죄송합니다.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렇죠? 붙박이 가구나 주방가구 등 원래 우리 생활에 밀접한 것에 대한 친환경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단속실적이나 문제점도 모르시겠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죄송합니다. 그쪽에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선구 위원 지금 정부에서 단속을 실시한 지가 지금 3년이 지났습니다. 18년부터이기 때문에 3년이 지났고 올해 4년째 지금 합동단속을 실시 중인데 그 내용을 좀 점검하셔서, 확인하셔서 경기도에서도 경기도에 맞는 그런 가이드라인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마련해서 부실 건축자재에 대한 강력한 단속 아니면 관리를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위원님, 아주 좋은 지적이신데요. 그게 지금 주택 관련 부서라든가 이쪽에서 하는 거니까 제가 한번 그쪽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그쪽에 대한 내용들을 파악해서, 저희 환경 쪽에서 할 수 있는 걸 한번 파악해서 조치…….

이선구 위원 환경국 소관하고 연관이 된다고 생각해서 지금 질의하는 거고 환경국에서도 그에 걸맞은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저희도 한번 살펴보고요. 저희들이 할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두 번째, 불법 폐기물에 대해서 여쭤보는데요. 지금 불법 폐기물에 대해서 아시는 것 좀 말씀해 주십시오. 대집행과 또 징수율 같은 거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가 그때 대집행해서 치운 게 한, 처음에 불법하고 방치 폐기물이 한 77만 t 정도 됐는데 대략적으로 한 70만 t 정도 치웠다고 보시면 되고요. 아까 얘기했듯이 평택하고 파주, 안성 해 가지고 한 7만 t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치울 때, 대부분 치울 때는 저기가 없으니까 대집행을 저희들이 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런데 실제적으로 그거를 대집행을 하고 그쪽에 대집행 비용을 회수해야 되는데, 청구를 해서 받아야 되는데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2건 정도 외에는 실질적으로 대집행 비용을 징수를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도 여기 와서 그 내용들을 살펴보니까 그 77만 t이라는 게 쌓여져 있는 게 대집행 아니면 치울 수 있는 방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문제가 됐을 때 쓰레기산성 얘기가 나오고 했을 때 그 부분에 대한 거를 치워야 되니까 국가에서 예산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넣어서 도비도 좀 태워서 시군비 넣어서 치웠는데 그게 77만 t이 쌓여 있는 이유가 대집행을 해서 그거를 징수를 못 하면 공무원이 결국 징계를 받는 상황이라 시군이라든가 공무원들이 그런 뭐랄까, 그런 거에 두려워서 못 하고 있던 부분이 있어서 그거는 국가에서 국가적 차원에서 그 징수 비용을 징수 못 해도 대집행으로 해서 그걸 빨리 치워라라는 개념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 징수 독려를 하고 노력은 하는데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럼 앞으로 대안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최대한 재산추적 이런 식으로 해서 계속 징수 비용을 확보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는 부분이 있다는 건,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선구 위원 어쨌든 쓰레기대란 문제는 계속 오랫동안 논의가 되어 오고 있던 것이었고 처리는 잘 됐는데 징수율에 지금 큰 문제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그 부분이요.

이선구 위원 그래서 그 징수율 문제를 사실은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고민, 명확한 답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전에 예방에 철저한, 어떤 방안을 세워야 될지를 고민해야 될 때가 된 것 아닌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옳으신 지적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아까 지적도 어느 위원님이 하셨는데 신고포상금도 더 확대를 하고 그다음에 신고체계도 좀 쉽게 하고 그다음에 불법 폐기물들이 쌓이지 않도록 현장에 나가서 지도ㆍ점검도 많이 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완전히 조폭 비슷한 사람들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한 번 더 철저하게 말씀하신 대로 예방이 되도록 더 검토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지금 대안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 것들을, 뭐 신고체계를 활성화시킨다든지 포상금을 올린다든지 이런 것들을 좀 더 구체적인 매뉴얼로 작성을 해서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및 자원화 방안인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저희가 올해부터는……. 그전에 폐배터리가 나오는 경우는 그게 몇 년 쓰면 폐배터리가 나오는데, 예를 들어서 10년이 지나면. 그런데 지금은 전기차 보급이 별로 안 돼서 폐배터리가 나오는 경우는 사고에 의해서 나오는 배터리 이런 거 외에는 별로 없어서. 그런데 그 배터리 성능이 한 100이라고 치면 한 80% 정도 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ESS라고 그래 가지고 에너지 저장장치를 만든다든가 이런 식으로 하는데 지금은 그거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환경부에서 논의를 하고 있는데 그 동안은 일정 부분에 모아놓고 있습니다. 그게 한 50개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앞으로는, 그거를 우리가 예산을 넣었기 때문에 폐배터리를 지자체에서 수거해서 우리가 활용을 해야 되는데 앞으로는 그냥 차 주인들이 그 배터리를 자신들이 활용하도록 하는, 이제 정책이 바뀝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거는 환경부에서 지금 모아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보면서 저희들도 대책을 세워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쓰는 게 되게 좋지 않느냐. 그래서 지금 그거를 어느 장치로 쓰는지를 연구하는 연구기관에서도 그걸 확보하려면 돈을 주고 매입을 해야 된다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가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래서 지금 업계에서는 2040년 정도 되면 약 87조 원 정도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있다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전에 자리를 함께했던 환경에너지연구원 같은 경우 이런 과제를 한번 연구하고 준비하고 하는 것도 좋지 않겠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것도……. 네.

이선구 위원 그래서 어쨌든 지금 전기차가 자꾸 늘어가는 추세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계속 보급을 확대할 겁니다.

이선구 위원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처를 해서 자원화시키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환경에너지연구원에서도 하나의 큰 이런 프로젝트를 설정해서 미리 준비하는 그런 역할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대비를 구체적으로, 그냥 행감 때 “이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하시지 말고 좀 더 구체화시켜서 준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동일 이선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자리하셔도 됩니다. 자리하셔서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 위원장 장동일 이어서 안기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기권 위원 정명 천년 광주 출신 안기권입니다. “정명 천년”이란 뭐냐 하면 광주라는 이름이 정해진 지가 천년이 됐다라는 의미로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요즘에 탄소중립시대 2050 하겠다라고 중앙정부가 발표하고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안기권 위원 지금도 우리 경기도 내에서 기름보일러를 때고 있는 세대가 얼마큼 되는지 혹시 파악되셨나요? 대부분 기름보일러를 때는 세대라고 하면 소형 LPG망이 들어가 있지 않은 지역이나 아니면 도시가스가 안 되는 지역, 대다수가 그렇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안기권 위원 도심에서 외곽에 살거나 아니면 농촌에 살았을 때 실은 에너지에 대한 비용을 더 많이 지불하면서 효율도 떨어지고 그다음에 탄소배출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딱한 실정이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안기권 위원 네.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짚고자 하는 건 뭐냐 하면 우리가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 사업을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안기권 위원 그런데 2019년도에는 80개소, 2020년도에는 60개소, 2021년도에도 60개소. 현재 2022년 내년 사업에 관련해서는 이 정도 수준에서 조금 늘거나 그 정도 될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되나요, 2022년도는?

○ 환경국장 박성남 2022년도 자료를 보니까 저희들이 예산 신청을 동일하게, 올해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동일하게 했습니다.

안기권 위원 한 60개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60개소요.

안기권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우리 31개 시군에 에너지 복지, 에너지 효율이나 기타 관련된 것이 실은 기후위기에 대변해서 오히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 그러면 환경국에서 그거에 맞춰서 예산을 좀 더 확대를 하고 넓혀서 가야 되지 않냐라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어떠십니까, 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옳으신 말씀이시고요. 이게 진짜 복지 낙후 지역의 그런 사각지대에는 LNG 배관망을 떠나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저렴한 청정의 연료를 공급하는 게 또 저희들 공직자의 업무인 것 같아서 의회라든가 이런 데서 많이 저희를 도와주시면 저희들도 계속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쪽으로 그렇게 일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네. 그러면 2022년 본예산 할 때 조금 더 저희들도 노력을 해서 필요한 수요만큼 100%는 못 하더라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안기권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조례로 발의해서 토지사용 미사용 지역, 미승락 지역은 처음부터 예산이 반영되지 못하도록 하는 걸 발의를 했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래서 실제로는 복지에 관련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빨리 이게 집행될 수 있도록 환경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그걸 해 주시고 그다음에 각 에너지 업체들이 있잖아요? 에너지 업체와 확인해서 그 에너지 업체가 쓸 수 있는 자부담률을 갖고 있으니 이걸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그게 확대되고 경기도 예산이 확대되면 31개 시군들은 거기에 대한 웬만큼 다 매칭을 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해소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두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뭐냐 하면 우리 환경북부관리사업소에서 전에 최혜민 과장님 계실 때 업무보고 때 해 주셨던 게 뭐였었냐면 현재 거기 있는 사업체가, 실은 거기도 마찬가지로 기름보일러를 때요, 산업용으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벙커C유 땠는데.

안기권 위원 그걸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보고를 했거든요. 거기는 진행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올해 20개소 6억 5,800만 원을 들여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20개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기권 위원 마찬가지로 우리가 대기업 같은 경우는 자립에너지, 재생에너지에 대한 비율들이 발생을 하고 하라는 의무가 있어서 할 수가 있는데 중소업체인 경우에는 그 과제를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위원님 말씀하셨던 거기를 저도 한번 나가 봤거든요. 그랬더니 벙커C유 보일러에서 LNG나 LPG보일러로 바뀌면 우선 사람을 두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인건비도 절약하고 그다음에 그 주위가 되게 막 지저분하고 이런데 깔끔하게 사업장도 바뀌고. 그래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저희도 이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우선 우리가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한다고 얘기를 하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안기권 위원 그중에 미세 플라스틱에 나오는 유형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가 입고 있는 의류서부터 해서 눈에 보이는 거 다 플라스틱이거든요. 이 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는 것 중에 또 하나 발생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담배꽁초입니다. 담배꽁초는 바로 하수구에 들어가거나, 쓰레기통이 아닌 하수구에 들어가거나 하천에 들어가서 녹아서 바로 미세 플라스틱으로 전환이 되는, 급속하게 빠르게 전환되는 요인 중에 한 가지거든요. 그래서 하수구 밑에 관로에다가 망을 쳐서 내려가지 않게 한다든지 여러 가지 이런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현재 환경국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군의 업무이긴 하지만 어떤 대책이나 관련되고 있는 것이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게 지금 환경부 쪽에서, 중앙에서 하는 게 지금 미세 플라스 스틱의 아까 말씀하셨던 발생원이 어디냐?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대책을 세워나갈 것인가를 전반적으로 지금 실태파악부터 해 가지고 조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맞춰서 저희들이 하는데 저희는 아무튼 간 아까 말씀하셨지만 담배꽁초도 많지만 저도 이렇게 인터넷에 뒤져보면 대부분 옷감을 세척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제일 많이 나온다고 그럽니다. 한 65% 정도 나오는데 그래서 세탁기에 미세 플라스틱을 필터링할 수 있는 필터 설치하는 거를 EU 쪽에서는 의무화하고 이런 식으로 가는데 저희는 아무튼 지금 환경부에서 하는 거랑 또 우리 경제 쪽하고 얘기를 해서 방안을 마련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구체적으로 지금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우선은 본 위원이 하나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KT&G에서 담배꽁초 수거함 관련된 것을 자기네들이 설치를 하고 자기들이 관리하는 거를 하는데 필요하다고 하는 곳을 받는 사업을 하고 있나 봐요. 그러면 이거에 관련해서 경기도가 접촉을 하고 31개 시군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뭐 비용이야 기타 관련된 것은 담배 판 회사에서 비용 부담한다고 하면 실제로 우리 관에서는 비용 들어갈 게 없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안기권 위원 그러니까 여기 협조를 해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아보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길거리에서의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실은 수거돼서 그게 재활용이 될 수 있으면 재활용으로서 사용 충분히 다시 재사용 가능한 거니까 그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폐비닐 관련해서 수거를 지금 하고 있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수거하고 있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런데 수거율이 50%밖에 안 돼요. 왜 그렇죠? 폐비닐 지금 어디 있지, 자료가? 2019년도 폐비닐 분리율이 50%로 나와 있어서, 아직 2020년도하고 2021년도는 집계를 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얘기가 있었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지금 농촌에서 나오는 폐비닐 말씀하시는 거죠? 농업용 폐비닐이요.

안기권 위원 네, 농업용 폐비닐.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폐비닐은 저희가 마을 단위로 그거를 모아놓으면 국립환경관리공단에서 그걸 수거를 하는 그런 시스템인데요. 아무래도 수집해서 이런 것들이 좀 저희들이 홍보가 부족하다든가 한데 그래도 ㎏당 100원씩인가 지원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안기권 위원 100원은 아니고 100원보다는 좀 세더라고요. 그렇죠? 552페이지.

○ 환경국장 박성남 100원이었는데 그게 예를 들어서 깨끗한 A급으로 하면 140원을 주고 또 C급인가 D급 하면 60원씩 줘 가지고 차등으로 지급하는데 그런 보조금을 줘도 다 회수가 못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게. 그런 게 있습니다.

안기권 위원 실질적으로 이게 우리 농업과가 또 있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농정국 있습니다.

안기권 위원 네, 농정국에서 또 하고 있는 것이 있을 건데 그쪽하고 우리 쪽하고의 어떤 협력관계를 해서, 실은 농민분들하고 제일 접촉을 많이 하는 것은 우리 환경국보다는 농정국일 거잖아요. 그쪽에다가 우리 환경국에서 이런 걸 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 좀 해 주고 많이 수거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이 비닐이 수거가 안 되면 어떻게 되냐면 대부분 소각을 해요. 소각을 한다는 의미는 환경오염에 관련된 물질이 나온다는 거고 탄소배출량도 늘어난다는 거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농정국하고 잘 협력해서 이 부분을 잡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이상입니다.

(장동일 위원장, 고찬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고찬석 안기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질의 마지막으로 조광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주 위원 조광주 위원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어쨌든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고맙습니다.

조광주 위원 지금 우리 자동차나 이륜차 소음과 관련해서 주로 도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자동차 소음에 대해서는…….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지금 보니까 도하고 시군하고 같이 환경부서에서요. 이동소음 규제지역을 지정하고요. 이동소음원의 사용을 금지 또는 사용시간 제한하고 이런 규정들을 줘서 지금 교통공단이랑 같이 특별단속도 하고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광주 위원 도에서 어찌 됐든 환경국 소관으로 지금…….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소관입니다.

조광주 위원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왜 질의를 하냐 하면 요즘에 우리가 배달업이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활성화가 됐잖아요. 결국은 주택가에 접근하는 정도가 자동차나 특히 오토바이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높아졌죠. 그런데 이 소음으로 인해서 상당히 과거에 비해서 주민들의 피해호소가 많거든요. 특히 이륜차 같은 경우에는 뭐 부착하는 것들 보면 진짜 멋을 낸다고 그래야 될까, 좋게 말하면 멋을 내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아주 정말 이 소음으로 고통을 주는 거거든요. 그런 장착을, 그런 형태가 더 아주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단속과 관련돼서, 지도감독과 관련돼서 정말 더욱더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부분이 물론 나름대로 단속을 하고 계신데 많이 놓치고 가고 있는 게 보여져요. 왜냐하면 자료를 받아 보니까 소음단속이 행정지도 위주고 결국은 단속한 게 굉장히 미비한 거예요. 그래서 이거 심각하지 않나, 지금 더욱더 이륜차 부분이 굉장히 주택을 침범할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졌잖아요, 배달업이 활성화되면서. 그런데 결국은 이런 단속실적이라든지 이런 걸 보면 거의 전무한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어떤 대책이 있는지 묻고 싶어서 내가 질의하는 거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저번에도 한번 지사 퇴임하기 전에 소음 이쪽하고, 저희들이 자치경찰제가 출범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한번 지시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소음문제까지 해서 이륜자동차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무래도 이게 단속이라는 게 행정공무원이 나가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찰서라든가 아니면 교통공단 이런 데랑 같이 합동으로 단속을 해서 계획을 세워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단속을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심야에는 상당히 그런 오토바이들 개조한 소리 같은 이렇게 너무…….

조광주 위원 굉음이라든지 폭주로 인해서 특히 수면장애 이런 게 발생할 수밖에 없잖아요. 좀 쉬고 싶은데 특히 야밤에 막…….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그냥 스피드를 즐기는지 그런 게 좀 있어서 저도 그런 게 있는데 아무튼 간 이거는 저희들이 잘 챙겨서요. 경찰서랑 같이 합동으로 하는 걸로 한번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광주 위원 지금 3년간 자료를 보니까요. 이륜차 소음단속이 과태료 부과한 게 7건밖에 안 되는 거야. 2020년에는 14건이었는데 2021년 6월 30일까지는 7건밖에 안 나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지금 굉장히 심각한데 사실 오토바이 문제가, 이륜차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잖아요, 사회적으로. 그런데 이게 우리가 이 단속, 물론 행정지도도 필요하지만 정말 그걸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갖다 최대한 우리 기관에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게 지금 안 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 소음기준도 사실은 이륜차의 ㏈을 보면 이륜차가 굉장히 완화돼 있어요. 보통 우리가 주거지역 같은 경우에는 야간에도 예를 들어서 58㏈로 돼 있는데 이륜차 소음기준이 제일 높아요, 완화가. 105㏈로 돼 있는 거야.

○ 환경국장 박성남 105요?

조광주 위원 그러니 웬만하면 걸릴 수가 없는 거지. 그러니까 마음대로 운행하고 다녀도 그 ㏈ 기준으로 잡으면 단속대상이 안 되는 거죠. 이런 일이 지금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국민정서라든지 체감상 기준들이 너무 차이가 있는 거예요. 이런 부분을 갖다가 사실 우리 환경국에서 정부에 건의를 해서 이러한 문제를 갖다가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조광주 위원 그런 부분을 좀 제대로 된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합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광주 위원 그래야 이게 지금, 이게 솜방망이 처벌이 되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고 나도 사실 자료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105㏈이면 실질적으로 현실과 완전 맞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현실 진짜 주민들이 고통을 느끼는 부분이랑 맞아야 되거든요. 단속기준도 맞춰야 되는 거고 그게 우리가 해야 될 일인데 그게 지금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조광주 위원 결국은 이런 환경국 자체에서 그런 부분을 신경 써서 정부에도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조광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요즘에 그리고 또 주택가에 보면 냄새라든지…….

○ 환경국장 박성남 악취민원, 악취요?

조광주 위원 많죠, 지금?

○ 환경국장 박성남 민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광주 위원 그런 부분이 요즘에 많이 나오고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조광주 위원 이게 사실 악취 냄새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거긴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결합돼서 나오는 거잖아요, 냄새라는 것 자체가.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악취에 미세먼지 첨부물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광주 위원 그런데 나는 그게 덕트시설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갖다가 사실 제대로 단속을 안 하고 있는 거라고 보여져요. 주민들도 사실은 그런 걸 같은 동네에서 이렇게 신고를 하고 이러기 어려워요, 사실 현실적으로. 그래서 어떤 시설 부분에서 점검을 좀 제대로 해 주고 그러한 부분의 어떤 기준을 명확하게 이렇게 할 수 있게끔 좀 강력하게 해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안 하다 보니까 자꾸 편법을 쓰게 되잖아요, 사실은. 실질적으로 이렇게, 저는 지나가다 보더라도 저거 다 불법이 보여요, 눈에. 현실적으로 그렇게, 그런데 요즘에 자영업도 어렵고 다들 그러다 보니까, 그런데 과거부터 그렇게 답습이 되어 있던 거야. 그런데 어느 시점에는 이걸 정확한 기준으로 이제 잡아줘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면 시군에서 단속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 여력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거야, 자기네들은. 신고 들어오는 거나 나가서 하는 정도지 실질적으로 전체를 점검할 수 있는 자기네 여력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도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명확한 지도감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게 지금 전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조광주 위원 사실 내 주변에 보면 악취냄새라든지 이게 냄새 나는 게 그냥 단순하게 냄새가 나는 게 아니거든. 그건 냄새가 나려면 덕트시설에 문제 있어서 미세먼지가 발생이 되기 때문에 같이 결합돼서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게 그냥 다 지나가는 거잖아요, 지금. 그래서 그런 걸 좀 제대로 된 지도감독 해야 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조광주 위원 그리고 어제 우리가 재활용 부분을 갖다가 우리가 수도권매립지를 가 보면서 ‘거기 정말 시설이 이렇게 잘돼 있구나.’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우리가 염려했던 부분이랑 좀 차이가 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저는 그 반면에 또 시군의 문제, 시군들이 소각장 부분 때문에 계속 운영실태 지금 하고 있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증설도 하고 있고 하고 있습니다. 대보수도 하고 있고요.

조광주 위원 그런데 각 처리용량들 때문에, 자기 시군에서 처리할 용량이 있고 그렇지 못한 데들이 많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렇죠.

조광주 위원 그런 부분은 다른 시군에 위탁을 해서라도 처리를 해야 되는 일이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광역화 한 데는 그렇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조광주 위원 지금 그러한 거에 대해서 문제점이 전혀 없나요, 서로?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대부분 소각장을 지을 때는 광역화를 할 시군하고 같이 조인이 돼서 그렇게 국비를 신청하고 광역화 하면 또 국비를 좀 더 많이 줍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서 그런 협약을 맺어서 했기 때문에 크게 그거 가지고는 문제가 없는데 이제 좀 그런 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천에 있는 소각장이 있다면 이천 것 시민들 위주의, 이천시 위주가 좀 되는 거 외에는 지금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조광주 위원 큰 문제 없으면 다행이고요. (위원장을 향하여) 제가 추가질의 1분만 더 쓰겠습니다.

○ 부위원장 고찬석 네.

조광주 위원 우리 공공기관에서 녹색제품을 구매를 하고 있잖아요. 대체적으로 그래도 나름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데 안 지켜지는 데가 아직도 계속, 우리 기관에서 안 지켜지는 데가 꼭 있잖아요, 계속 반복적으로. 그런 부분에 우리 국장님이 좀 신경 쓰셔야 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저도 보니까 구매율이 너무 낮은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좀 저희들이 파악해서 개선 이런 것들 좀 하고요. 그다음에 아무튼 간 아스콘 이런 쪽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데도 계속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해서 높이겠습니다.

조광주 위원 왜냐하면 꼭 반복되는 데에서, 내가 어느 기관이라고 말은 안 하지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저도 봤는데…….

조광주 위원 꼭 좀 지키는 것 같다가 다시 또 원위치되고. 이거는 사실 서로에 대한 신뢰에 대한 문제잖아요. 서로 어떤 약속을 지키기로 했으면 그런 부분을 갖다가 신경 써서 하면 되는데 결국은 또 방치하는 거잖아요. 환경국에서 그런 것을 잘 지적하셔서 우리가, 경기도가 나가야 할 방향인데 우리 서로에 대한 약속은 지켜야 되지 않냐라고 추궁해 주시고요. 그렇게 해결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조광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고찬석 조광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를 모두 마치고 이번에는 다음에는 보충질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도 신청한 순서에 의해서 최승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원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자료, 서세진 주무관님.

그렇게 길지 않으니까요. 10분의 시간이 있으니까 데이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전 세계 전기차 보급대수가 혹시 국장님, 몇만인지 모르시죠? 680만 대라고 합니다. 6년 전에 40만 대였는데 한 17배가 전기차 보급이 된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상당히 많네요, 저도 파악을 못 했었는데.

최승원 위원 자료를 좀 보시면 국내에서 2015년에 전기차가 5,776대였는데 2020년 기준 13만 4,000대 정도 되고요. 이것도 한 23배의 전기차가 증가했습니다. 경기도도 2015년에 118대에서 2020년 몇 대인지 아세요? 2만 477대입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2만 477대, 네.

최승원 위원 엄청나게 크게 이제 전기차가 지금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더 보급이 많이 되겠죠. 다음 자료 넘겨주세요.

이게 경기도 시군별 전기차 보급대수 순위인데요. 수원시가 가장 많고 그다음에 용인시 그다음에 성남시 그리고 17개 시군 중에서 전기차 충전기 총대수가 3만 4,630기가 맞나요? 경기도 구축현황이 몇만, 전기차 충전기가 몇 대죠?

○ 환경국장 박성남 2021년 9월 현재 2만 43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러면 1기당 전기차 대수가 몇 대인가요? 다음 넘겨주세요.

전기충전소 1기당 평균적으로 전기차 대수가 몇 대죠?

○ 환경국장 박성남 2만으로 나누면 한 6대 정도요.

최승원 위원 6대 정도 되는 거죠. 보통 저희가 전기차 기준이 6대, 10대 이 정도, 1대당 그 정도로 잡는데 이 그래프를 보시면 10대 위로 올라가는 시군이 더 많습니다. 전기차 대수당 10대가 아니라 그…….

○ 환경국장 박성남 충전기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네요.

최승원 위원 충전기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죠. 저 그래프를 보시면 지금 충전기가 그래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기차가 그렇게 많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말씀이 아니라, 다음 그래프를 주십시오.

전기차 충전기가 많이 보급도 됐지만 효율적인 위치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가 돼야 되는데 그게 경기도가 좀 미진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이 데이터는 급속충전기 충전량 순위를 표로 나타낸 겁니다. 설치지점하고 충전량 순위인데 지금 설치지점의 1위는 상업시설이 1위입니다. 그리고 충전량 순위는 휴게시설이 1위인데 업무시설이 2위고요. 그리고 상업시설이 9위 그리고 설치지점은 업무시설이 7위입니다. 가장 중요한 게 이겁니다. 다음, 이 자료 혹시 갖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충전량 용량 자료 제출하신 게 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거 혹시 그거 한번 보시고 저랑 좀 말씀을 하시죠. 경기도가 직접사업 설치물량 및 충전량 현황 저한테 보고자료를 주셨거든요. 이 자료를 주셨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는 제가 정리한 자료고.

이렇게 보시면 19년도에 비해서 부천, 광주시, 예를 들면 광주경찰서에 급속충전기가 1대인데 19년도에 1,541㎾를 썼어요. 그런데 2020년도에는 거의 3배가 되는 7,998㎾를 썼어요. 이런 데는 국장님, 충전기가 모자라는 거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모자라는 겁니다.

최승원 위원 지금 저 리스트, 이거 정리한 리스트인데 저 빨간색으로 돼 있는 거 있죠? 저게 다 그런 겁니다. 거의 2배에서 3배의 충전량이 늘어난 데입니다. 그런데 반면에 또 충전량은 줄어들었는데 대수는 많은 데가 있어요. 거기가 어디냐면 안산에 안산상록경찰서, 월곶에코피아, 중앙대학교, 여주경찰서 여기가 19년도보다 2020년도 충전량이 줄어들었어요. 사용을 안 했다는 거죠. 이건 데이터에 나와 있는 거니까요, 이거 보시면 됩니다. 저한테 주신 데이터니까 거기 나와요, 이건 제가 정리한 거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국장님, 그래서 이게 충전기도 모자라지만 전기충전소를 설치할 때 좀 효율적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위치라든가 이런 것들이.

최승원 위원 이 데이터를 한번 분석을 해 보셔서, 이거 쉽잖아요. 엑셀로 돼 있어서 바로 분석할 수 있는 건데 분석을 해 보셔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데에 좀 많이 배치를 해 주시고 덜 필요한 데는 좀 덜 해 주시고. 이런 효율적인 운영을 하셔야 된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서 제가 고생스럽게 이렇게 데이터 조사를 한 겁니다. 동의하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저희가 할 일을 위원님이, 고맙습니다.

최승원 위원 너무 바쁘시니까 덜 바쁜 제가 해야죠, 어떻게. 이게 뭔 얘긴지 아시겠죠? 데이터 분석을 해 보셔서 정말, 충전기 모자라다라고 하시는 데도 꽤 있으세요. 그런 게 이런 분석을 간단하게 함으로써 나오는 거니까 그런 데는 1대 더 설치해 주시고 좀 미비한 데는, 좀 덜 사용한 데는 나중에 설치해 주시더라도 그렇게 좀 효용의 미를 거둬주시기를 바라는 겁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전반적으로 스캔 잘 해서 말씀하신 대로 필요한 위치에 설치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고찬석 최승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입니다. 존경하는 최승원 위원님의 저런 데이터, 저런 데이터로 정책을 편다는 게 굉장히 투명하고 도민을 위한 그런 작업들이거든요.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저 자료 준비됐나요?

○ 부위원장 고찬석 PPT 켜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김진일 위원 저기가 어디냐면요, 서울시 고덕동 48번지 일대예요. 올림픽도로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하고 수도권순환도로 강일IC 바로 옆입니다. 국장님도 북부청 가실 때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시고, 거기입니다.

다음. 저기가 위치가 서울시 고덕동인데, 강동구 고덕동인데 실제로 행정구역을 이렇게 나눠보면 경기도에 이렇게 둘러싸여 있는 곳이에요. 저기에 뭐가 들어오냐면, 아니, 뭐가 들어올 예정으로 검토대상이 되고 있는 덴데 저기가 서울시에서 하루에 1,000t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지금 검토하고 있는 대상지입니다. 광역자원회수시설이라고 그러면 세 글자로 소각장을 얘기합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소각장입니다.

김진일 위원 이게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그중에 한 곳이 저기 거론되고 있어요. 이게 근처에 우리가 환경기초시설이 있는데 하남에, 이게 규모가 1,000t이라고 그러니까 잘 어느 정도인지, 뭐 국장님은 가늠하시겠지만 하남에 있는 유니온타워가 하루에 48t이고요, 구리타워 그게 150t입니다. 그러니까 1,000t이면 서울시에 굉장히 큰 규모의 소각장이 들어올 걸로 대상이 거론되는 그런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서울시입지선정위원회 타당성 세부내용을 보면 애초에는 저기가 5㎞, 영향범위가 반경 5㎞다라고 초안에는 그렇게 돼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된 건지 2㎞로 돼 있어요.

그래서 다음 화면 한번 보실까요? 그래서 이렇게 그어 보면 안에 있는 원이 2㎞고 밖에 있는 원이 5㎞입니다. 저 5㎞ 기준으로 봤을 때는 하남 미사강변도시하고 풍산지구가 포함되고 하남시청까지 한 20만 정도가 살고 있고요. 남양주도 다산신도시ㆍ덕소 그렇게 해서 약 15만, 그리고 구리시도 인창ㆍ수택, 여기 존경하는 임창열 위원님도 계시지만 저기가 어딘지 아실, 구리시의 거의 전체, 갈매동을 빼고 거의 전체가 해당되는 곳이고요. 약 15만 정도 예상이 됩니다. 서울시도 강일지구하고 그 옆에 고덕지구 개발하고 있는데 거기까지 합치면 거의 영향받는 반경 5㎞ 내에 100만이 됩니다, 100만. 이거에 대해서 서울시에서 어떤 협의나 의견청취 요청을 해 온 적이 있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전혀 없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면적으로 봐도 경기도가 70%, 한 80% 이상 됩니다. 대충 어림짐작으로 화면에서만 봐도.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전혀 협의나 어떤 그런 게 없고 지금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남시에서는 사실 얼마 전에 반대 입장을, 반대 의견을 서울시에 통보를 했습니다. 협의가 안 들어오니까 통보를 하는 수밖에 없죠.

그래서 우리 도 차원에서도 이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서울시에서 하는 거니까 우리 도 차원의 어떤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분명히 좀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서울시도 지금 소각시설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한 40% 정도를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지금 폐촉법에, 폐기물처리시설 촉진 지원법에 보면 지금 그런 민원들이 상당히 많아서 지금 반경 2㎞, 직선거리 2㎞ 이내에는 협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최근에 법률 개정이 돼서 200m인가, 300m. 300m의 반경에 있는 시군하고 협의가 되는 것으로 축소가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은 그렇다는 말씀드리고요.

저게 진짜인지 저희가 한번 서울시에 확인을 해서 주민들이 우려하시는 그런 부분이 없도록 필요하면 저희들이 반대를 하고 아무튼 간 해서 주민들의 이의가 없도록 저희들이 파악해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거는, 제가 원래 장표를 잘 안 띄우려고 그러는데 지도를 보시면 느낌이 확 오기 때문에, 방금 국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이게 그렇게 300m 이렇게 하면 안 걸려요. 그런데 실제로 여기가 자전거 즐겨 타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여기 굉장히 자전거도 많이 타고 경치가 좋은 곳이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이용을 하는 곳이라서 굉장히 혐오시설이 될 수가 있습니다. 지금 하남시에도 열병합 때문에 그 하얀, 수증기라고는 하지만 보기 자체가 안 좋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저기를 하셔 가지고, 서울시하고 좀 저기를 하셔 가지고 반대 의견을 반드시 서울시에 통보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파악을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여기가 행정구역상 위치만 서울이고 사실상, 아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경기도 주민들이 많이 영향을 받는 곳입니다. 반드시 힘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고찬석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철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철민 위원 수원 출신 양철민 위원입니다. 국장님, 제가 오전 질의 때 이 쓰레기 소각 관련해서 31개 시군에 위임된 사무이지만 우리 경기도에서 관리, 감독 그런 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드렸는데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앞으로는 우리 광역이 이제 컨트롤 타워가 돼야 된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양철민 위원 진짜 쓰레기 팬데믹이 이제 올 수도 있거든요. 그 부분 잘 부탁드리겠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경기도에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재활용률보다 소각되고 매립되는 율이 더 높거든요. 지금 요구자료 79쪽입니다. 그거는 그냥 이제……. 그래서 재활용에서 재이용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재활용보다 재이용이 낫고 다시 쓰는 재사용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양철민 위원 그렇지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업사이클이라고 그래서 아무튼 간 재활용보다 더 가치를 부여하는 업그레이드된 리사이클을 하기 위해서 센터도 있고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재사용이라든가 재이용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양철민 위원 네.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선도했으면 어떨까, 선도를 하면 어떨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본 위원이 작년에 안 그래도 집행부들한테 이런 제안을, 다회용기 사용 제안을 했고 그걸 또 받으셔 가지고 시범사업으로 2억의 예산을 들여서 본 위원 지역구가 아닌 우리 김태형 위원님 지역구에서 시범사업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존경하는 우리 김태형 위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굉장히 반응이 좋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배달특급이라는 경기도 앱이 많이 사용되지는 않고 있는 것 같아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 보급이 좀, 그게 좀 그렇습니다.

양철민 위원 행감 기간 중이 아니더라도 실적이 있다면 실적 좀 저희에게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양철민 위원 그래서 호응도가 상당히 있다고 하는데 이걸 좀 지속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지금은 시범사업이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올해는 동탄에 좀 했는데요. 화성 동탄에 했는데 내년에는 수지에도 좀 확대를 하는데 국비를 좀 더 받아서 저희들이 하려고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100군데 정도의 음식점을 모집해서 하는데 초창기에는 어려움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배달특급에서도 다회용기 사용하는 클릭률이 한 30몇 % 정도 되는데 선택을 많이 받아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지금은 상당히 자랑으로 내세우기는 저희들이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어서 그거는 더 확대하고 좀 더 보강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양철민 위원 민간 앱에서도 이렇게 다회용기 사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들한테 1,000원이라는 비용을 더 받아서 하더라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서울에서 일부 그걸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기요.

양철민 위원 그렇죠? 1,000원이라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걸 내야 됩니다.

양철민 위원 사실 다회용기 사용하시는 소비자들한테, 우리 경기도민들한테 오히려 뭔가 프로핏을 드려야 되는데, 베네핏을 드려야 되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그런데 오히려 민간 앱에서는 1,000원을 더 받는, 소비자들한테. 그렇게 되고 있는데요. 사실 배달앱이 생기면서 소비자물가가 오히려 상승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그렇지요. 배민이라든가 뭐 요기요 그런 업체에서…….

양철민 위원 그렇지요, 배달비를 내야 되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배달비. 자영업자들한테는 상당한 고통인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비용들이 많이 들어가는 건.

양철민 위원 저희 이번 시범사업에서 다회용기 사용하고 수거하는 데도 또 비용이 들어가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건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수거랑 그럼 세척에 대한 예산은…….

○ 환경국장 박성남 세척에 대한 거는 그 업체를 선정해서 거기에 지원을 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주민들이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그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해 주고 이래서 사용을 유도하는 그런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양철민 위원 이것이 지속가능하려면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이런 일회성 무슨 시범사업이 아니고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이 사업을 이끌어가려면 다회용기를 소비자들이 사용을 하고 그거를 다시 수거하는 것이 아니고, 수거에 또 비용이 들어가니까요. 그 수거비용보다 좀 더 적지만 한 1,000원 정도라도, 용기 하나당 1,000원 정도라도 거점을 두고 깨끗하게 사용하고 반납하시는 소비자들, 우리 경기도민들한테 돌려주는 방식으로 그런 사업을 좀 해 보면 어떨까 하는데요.

○ 환경국장 박성남 거점수거 시스템으로 해서요?

양철민 위원 네. 사실은 이게 지금 호응은 좋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도민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고, 그렇죠? 이제 동탄 지금 시범사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것을 많이 홍보해서 정말 효과를 이루려면 어떤 거점에다가 돌려줬을 때 또 그 소비자들한테 뭔가 인센티브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본 위원이 한 25년, 30년 전에 인도로 유학을 갔었는데요. 코카콜라를 마시고 그 병을 다시 돌려줬을 때 1,000원이라고 하면 500원 정도를 다시 돌려줬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도 제 기억에는 그 상점 앞에서 마시고 바로 반납해서 받아가는…….

○ 환경국장 박성남 500원을 받고요.

양철민 위원 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1만 원짜리 음식을 시켜 먹었으면 한 1,000원 정도는 돌려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한번 구축해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그런 제안을 한번 드려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보시면 좋겠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좋은 아이디어이시고요. 저희가 이거 설계를 할 때 어떤 게 좋은지는 지금 시범사업하면서 하는데 지금 우리가 하는 시스템에 이걸 좀 넣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가 다시 또 설계를 할 때 위원님 찾아뵙고 그런 내용들을 해서 상의해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철민 위원 그래서 다회용기가 지금 보니까 좀 단순화돼 있고 여러 가지로 다변화되지 못해서 사실 일부 소상공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고 해서 그런 부분도 좀 더 발전시키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작년 10월 녹색연합에서 배달쓰레기에 관한 시민조사를 했는데 일회용기를 버릴 때 76%의 응답자가 불편하거나 죄책감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민간 앱에서도 1,000원씩 더 내면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시는 그런 소비자들이 있는 것이 그런 이유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40%의 응답자가 배달쓰레기 처리대책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이 다회용기를 그냥 시범사업이 아닌 앞으로 있을 우리 쓰레기 대란 그거에 대비해서 좀 대대적으로 뭔가를 개발해서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으로 한번 그런 사업을 해 본다면 본 위원은 상당히 앞으로 있을 쓰레기 대란에 대한 큰 대책이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양철민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아이디어를, 성남에 ‘re100’……. 우리가 자원 재생 그런 것이 아니고 ‘re100’이라고 시민단체들도 같이 하면서 용기, 폐플라스틱이나 그런 것들을 깨끗하게 해서 다시 하면 포인트를 주는 그런 것이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앞으로는 이 다회용기를 좀 벤치마킹해서 포인트가 아닌 이 용기에도 우리 소비자가 지출하는 음식값이나 그런 거에 용기값이 같이 포함되고 그거를 깨끗이 사용해서 돌려줬을 때는 그 소비자들한테 다시 반환해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한번 모색해 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그렇게 제안하면서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양철민 위원 한번 많이 고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양철민 위원 이상입니다.

(고찬석 부위원장, 임창열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임창열 양철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안기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기권 위원 정명 천년 광주 출신 안기권입니다. 국장님, 경기도에서 보호하고 있는 보호야생동식물이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지정하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안기권 위원 거기에 혹시 물두꺼비가 보호동물인가요?

(환경국장, 자료 확인 중)

안 찾아보셔도 되고 보호동물입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보호동물입니까? 네.

안기권 위원 현재 저희 도자기재단 쪽에 물두꺼비가 한번 나와서 작년에, 이제 올 초에도 한번 현장 나와서 보시고 이 물두꺼비를 어떻게 보호해야 되는지 도자재단 쪽과 협의하면서, 얘네들이 산란을 하러 내려왔다가 알이 다 부화되면 또 올라가요. 두 번 이동을 하거든요, 산으로. 그럴 때 보호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게 실은 경기도 자료인데 경기도에서도 이렇게 야생동물에 관련된, 우리 경기도에서 보호해야 되는 동식물에 관련된 부분 지도, 표를 해 놓고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 인간과 동식물들이 같이 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 좀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김진일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쓰담 조례가 있죠. 그걸 어떻게 활성화하면 좋을까라는, 실은 저도 같이 공동발의했던 입장에서 고민을 많이 해 봤고 우선 하남에서는 먼저 쓰담 걷기라고 해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해요. 그래서 저도 광주에서 이거 조례가 만들어지고 나서 한 2주 후에 광주에 있는 시민사회단체랑 같이 모여서 실제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체크를 해 봤어요. 그런데 그 체크를 했을 때 아까 본 위원이 담배수거함을 좀 넣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이유가 뭐냐 하면 제일 많은 양이 담배꽁초였어요. 이게 이제 우리가 목현천이라는 천을 확인했을 때도 그랬고 청석공원이라는 공원을 확인했을 때도 담배꽁초가 제일 많이 나왔거든요. 그다음에 많이 나온 것들이 이제 폐비닐 그다음에 음료, 이제 커피 컵 이런 것들이거든요. 심한 경우는 타이어 버려진 것도 있고 고양이ㆍ개 분비물도 몰래 버리고 간 사례도 있고 막 그래요. 여러 가지 사항이 나오는데 이 쓰담 걷기를 하면서 그냥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니고 쓰레기에 대한 데이터를 해서 만약에 이 데이터가 나오면 우리가 경안천에서 했다 그러면 경안천의 쓰레기 데이터 분석을 해서 이 데이터 분석을 경기도도 갖고 있고 해당 지자체도 갖고 있으면서 그러면 여기에는 이런 쓰레기가 나오니까 이걸 줄이기 위해서, 하천에 버려지지 않기 위한 어떤 시설물이 더 들어가면 좋은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그렇게 하면서 여기에 참여했던 분들한테 조례에 의한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면 오히려 조례도 활성화되고 그에 따르는 성과물도 나오고 그에 따른 환경에 대해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법까지 나온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주시면 좋은데 이걸 지금 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교육환경네트워크 그다음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생물다양협의회 위원회가 또 있는데 거기서 또 하고 있어요, 해안까지. 그런 지금 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의 데이터를 경기도가 축적을 하거나 그 축적해서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정책적으로 만들어 가면 좋다. 실은 이게 제가 이걸 하면서 초등학생 아이들, 중학생 학생들하고 고등학생 1명 정도가 같이 했는데 그 친구들이 적어요. 학생들이 적으면서 “깨끗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쓰레기가 나오네요.” 그리고 “이런 쓰레기를 왜 버렸지?” 뭐 이러면서 자기들이 자연스럽게 교육이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생태교육시킨다라고 하는데 이렇게 참여시키는 것 자체가 생태교육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일반쓰레기를 많이 주웠어.” 이게 아니고 데이터 확인함으로써 해서 경각심도 줄 수 있는 그런 교육까지 갈 수 있으니까 환경교육을 할 때 이런 실천적인 부분 참여할 수 있는 교육도 같이 접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양철민 위원님께서 얘기하셨던 배달특급이나 그다음에 환경국에서 여러 가지 정책이나 우리 도민들한테 홍보를 해야 되는 사항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특정한 어떤 분들은 TV나 신문을 보고 알지만 또 대다수의 시민들은 유튜브나 인스타나 SNS을 통해서 알아요. 그래서 요즘에 젊은 청년들은 어디 걸 보냐? 인스타를 많이 봐요. 인스타에 나오는 한 줄짜리 광고. 그러면 그 광고를 보고서 내가 필요한 거, 아닌 걸 알거든요. 그다음에 유튜브에 떠 있는 10초짜리 광고영상. 지금 우리가 환경국에서 어떤 사업을 한다라고 했을 때 그런 인스타나 유튜브에다가 광고를 올릴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확인해 보셔서 가능하다라고 하면 오히려 거기다 올리는 것이 경기도민들한테 파급효과는 더 크다. 우리가 얘기하는 매스컴, 신문 이런 거에 올리는 거보다 오히려 저변효과는 빠를 수 있다. 대신 우리가 다 배달특급 한다 하면 앱으로 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경기도 배달특급 앱을 많이 안 깔아요, 소비자가. 왜? 불편하거든요. 내가 대신 깔아야 되고. 기존에 깔려 있는 거 쓰면 편한데 새롭게 깔아야 되니까. 그런데 이거를 어떤 거를 깔았을 때 좋다는 것이 확산이 되면 쭉 퍼지거든요. 그런 부분 홍보에 관련된 부분도 같이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양재현 소장님, 마이크 그냥 거기에 앉아서 켜셔요. 우리 경기도에서 사업체에 관련된 배기가스 이런 거 자체를 관리 감독하고 조사를 하고 그런 역할을 하시잖아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그렇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런데 올해 봤더니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경기도가 많이 늘었다는 자료가 있어요, 평상시보다. 일산화탄소량이 좀 늘었다라고 얘기가 있는데 혹시 그게 맞나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저희는 주로 배출업소 이런 배출가스를…….

○ 환경국장 박성남 대기 중에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님?

안기권 위원 아니, 우리가 굴뚝자동측정기 있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TMS.

○ 환경국장 박성남 TMS.

안기권 위원 네, TMS. TMS 측정결과에 따라서 오염물질에 관련된 걸 봤더니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14.71%가 증가했다라고 자료가 있어요. 그래서 이게 현재 왜 이렇게 증가가 됐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자료를 제가 구체적으로 보지를 못해 가지고.

○ 환경국장 박성남 소각시설.

안기권 위원 소각시설은 아닌 것 같고요. 그러면 우선은 이제 우리 자동측정장치에 의해서 나오는 데이터를 혹시 따로 갖고 있는 거 있으시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그거는 저희 서버에 저장이 돼서요. 연도별 이런 자료들이 다 있습니다.

안기권 위원 지금 거기에 보면 굴뚝자동측정기 측정결과 공개라고 해서 지역별 배출량이라는 페이지가 있어요. 거기에 보면 지금 일산화탄소 양이 늘어난 걸로 표시가 돼요, 거기에서. 뭐냐 하면 2018년, 19년, 20년도에 의해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서 그러면 자동측정장치에 의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니 이게 왜 늘어났는지는 실은 우리 관리사업소에서도 확인을 해야 할 사항이라서 확인을 하시고 거기에 대한 조치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알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소장님, 제가 일산화탄소에 관련돼서 왜 말씀드리는지는 알고 계시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탄소문제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기권 위원 네, 우리가 이제 지구가 뜨거워지고 온난화해지고 그에 따라서 지구가 현재는 아프다. 현재는 기후위기까지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런데 그 일산화탄소는 실은 우리가 측정기준으로 했을 때 UN에서 봤을 때는 1이라는 기준을 보거든요. 나머지 우리가 육불화황 그다음에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아산화질소 이런 것 같으면…….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온실가스.

안기권 위원 네, 온실가스 안에 또 메탄 같은 경우는 이거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상당히 많이…….

안기권 위원 일산화탄소보다는 엄청난, 소량이지만 엄청난…….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안기권 위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난화 온실가스잖아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그렇습니다.

안기권 위원 이런 거 자체는 다 어디서 나오냐면 가정에서 나오지는 않아요. 이산화탄소는 나오는데 나머지 분량에 관련해서는 기업에서 나오거든요, 사업체에서.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연소 과정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기권 위원 네, 그래서 이거에 관련해서 실제로 사업소에서도 철저하게, 한 번 이산화탄소가 나오는 양보다도 더 철저하게 관리해야 될 게 이쪽이거든요. 그거 관리할 수 있는 부분도, 혹시 관리할 수 있는 거 갖고 계신 게 있나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저희가 이제 TMS에서 계속 측정이 되고 있고 농도가 몇이다 이렇게 나오지 전체적인 양 같은 경우는 거의 뭐, 배출업소 관리할 때는 농도만 가지고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배출량, 전체 배출량, 1년 배출량 이런 건 온실가스 차원에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CO2 배출에 관해서는 연소를 잘한다든지 이렇게 함으로써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사항이거든요. 점검 시 그런 걸 고려해서 점검을 추진하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육불화황 같은 경우가 한 번 배출이 되면 3,200년 동안 대기가스로 존재를 한대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그거는 액체, 냉매 같은 그런 제품에서 나오는 그런 건데요.

안기권 위원 지금 우리 이제 여기 경기도에는 반도체업체도 있고 절연업체도 있고 전기제품의 변압기 등 하는 데서 나오는 쪽이다 보니 나올 수 있는 업체들이 있거든요. 그 업체에 대해서 이런 부분이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에 대한 점검이나 체크 이런 걸 꼭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아까 금방 냉매에 관련된 것은 수소불화탄소나 과불화탄소 쪽에서 냉매 쪽 물질에 의해서 나오는 쪽이니까 그쪽에 대해서 또 한번 해당되는 곳이 있는지 체크해 보실 필요 있고. 우리가 아산화질소라고 해서 이건 대부분, 여기는 경기도에는, 폐기물 소각장 같은 데서 나오는 거거든요, 이게 대부분.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뭐냐 하면 이산화탄소도 우리가 기준으로 잡고 있고 관리해야 되는 기준점인 거지 나머지 온실가스에 대한 것도 실은 체크를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적극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하고 그걸 배출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있으면 관계법령에 따라서 철저하게 지도할 건 지도하고 아니면 강하다 싶으면 강하게 행정처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조치를 해야지만 이걸 줄일 수 있으니까 그 역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네, 알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이상입니다.

(임창열 부위원장, 고찬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고찬석 안기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영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만 위원 송영만 위원입니다. 잠깐 우리 예산과 관련돼서 얘기 좀 드리려고 그래요.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송영만 위원 환경국 예산과 관련돼서 보면 전체 7,740억 원 중에서 경기도 투자규모를 보면 394억밖에 안 돼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자체사업은 그 정도 됩니다.

송영만 위원 5.1% 정도만 환경 쪽에다가 돈을 쓴다는 얘기죠.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그리고 미세먼지과를 잠깐 봤어요. 환경국 예산 중에서 미세먼지과가 5,960억이에요. 맞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5,920억입니다.

송영만 위원 그런데 경기도 투자규모를 보면 71억이야. 퍼센트로 따지니까 1.2%밖에 안 되는 거예요.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여기 데이터 있습니다.

송영만 위원 그리고 미세먼지과 또 불용금액을 봤어요. 그랬더니 3년 동안 한 90억 정도 되더라고요. 전체 부서로다가 평균적으로 보니까 69%를 차지해. 경기도 정책에서 미세먼지와 관련된 건 포기한 겁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대부분 미세먼지대책과는 국비사업 위주의 의존사업내역이고요.

송영만 위원 아니, 제가 묻는 것은 예산 배정 1.2%밖에 안 한다 이거예요, 경기도가.

○ 환경국장 박성남 대부분 국비사업이고 시군매칭…….

송영만 위원 미세먼지에 대한 경기도 정책만 얘기를 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국장님, 제가 묻는 핵심 포인트는 그거예요. 경기도, 정부에서 하는 거 그냥 심부름만 하고 마는 것이고 경기도가 갖고 있는 미세먼지대책이 뭔지를 내가 묻는 거예요. 예산도 안 세우고 그냥 내려온 걸 갖다가 시군에다 뿌리고 그러다가 만족해 하시는 건지, 경기도가 1.2%만 예산을 세우고 있는 거잖아요. 그건 잘못된 거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들도 도비를 매칭해서 많이 좀 세우려고 노력은 하는데 또 이제 가용자원이 한계가 있어서 대부분 국비에 시군비를 매칭해서…….

송영만 위원 그러니까 제가 묻는 말은 경기도가 미세먼지에 대해서 관심은 가지고 있는 거냐 이거예요. 1.2% 예산만 세우고 있으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관심은 많습니다. 예산은 많이 못 세웠지만 관심은 많이 있고…….

송영만 위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예산을 많이 세워야 관심 갖는 거잖아요. 정책이 개발되고 미세먼지를 줄인다는 것은 바로 환경은 돈과 연결되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는…….

송영만 위원 예산 1.2% 되면서 포기한 거지, 미세먼지대책에 대한 것을.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그 부분은 국비나 시군비로 계속 매칭해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하여튼 이런 내용을 보면 정부 차원에서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대책에 대한 것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어요. 예산 전체를 보더라도 전체예산 7,700억 중에서 환경정책비 해서 5,900~6,000억 이상을 갖다가 대는 것만큼이잖아요.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만큼 경기도도 관심을 갖고 예산 수립이 좀 많이 돼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옳으신 지적입니다.

송영만 위원 거기에 대한 것은 의회와…….

○ 환경국장 박성남 예산을 더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이번 예산에 환경과 관련된 예산에 우리가 의회도 관심을 갖고 집행부도 예산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냐 이런 생각에서 제가 감사를 통해서 이런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송영만 위원 하여튼 제가 보기에는 내용적으로 전체예산을 이렇게 봤을 때 경기도가 5.1%예요, 5.1%.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많이 못 넣고 있습니다.

송영만 위원 394억, 말이 안 되는 거죠. 하여튼 보조사업이 됐든 환경을 깨끗이 해야 되겠다. 도민들에 대한 뭔가 건강을 갖다가 생각을 해서라도 관심을 갖겠다. 그러면 도비에 예산 배정을 많이 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쪽에서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더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국장님이 하신다고 그래 가지고 될 건 아니지만 의회 차원에서도 핸들링을 하겠다 이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잠깐 얘기를 갖다 드리겠습니다. 폐자원 재활용과 관련돼서 잠깐 얘기 좀 드리고 싶은데 폐자원을 갖다가 지금 쓰고 있는 것은 건폐물, 건축폐기물 그다음에 폐지 그다음에 폐유리 그다음에 폐건전지, 폐수처리, 폐유처리 여러 가지 말들은 많이 있잖아요, 폐유리도 있고. 그런데 건자재 같은 경우에는 지금 건축자재로다가, 건설현장에 기초 지반층으로다가 쓰고 있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보조기층…….

송영만 위원 네, 보조기층으로 쓰고 있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기층제로 쓰는데 그것도 규정에 있는 것만 쓸 수 있고요. 그렇지 않으면 못 씁니다.

송영만 위원 네, 그러게요. 폐지도 수거가 가장 잘되는 것 중의 하나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거는 경제성이 좀 있습니다.

송영만 위원 그리고 지금 폐유리.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폐유리. 빈병.

송영만 위원 폐유리도 지금 수거가 되고 있는데 나갈 데가 별로 없다고 그러던데 맞습니까? 이게 색소가 들어간 유리는 나갈 데가 없다고 그래요. 잘 모르고 있나요? 하여튼 뭐 기초단체 업무다 보니까 아마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무색병은 좀 재활용이 잘되는데 색깔 든 병은 어렵다는 것…….

송영만 위원 빈병은 잘되고 있어요. 빈병은 잘되고 있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무색으로 돼 있는…….

송영만 위원 폐유리, 깨진 거 이건 잘 안 되고 있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색깔 있는 건 좀 어렵다는 얘기로 들었습니다.

송영만 위원 그것은 어딘가에 쌓여져 있는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이제 그러한 것에 대한 대책이 좀 필요한 것 같고. 그리고 이제 폐패널, 지금 태양광과 관련돼서 폐패널이 이제 또 발생될 거 아니겠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그거에 대한 것도 그 수명이 20년, 30년 정도 된다고 그래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영만 위원 그러면 실제 처음 쓰게 된 연도를 보면 이게 2010년도? 10년도예요, 16년도 정도 되는 거 아닌가요? 태양광.

○ 환경국장 박성남 보급은 그것보다 더 일찍 됐을 겁니다. 태양광 패널 나오는 거.

송영만 위원 그러면 이것도 10년이 넘어가면…….

○ 환경국장 박성남 폐기물로 나올 겁니다.

송영만 위원 이것도 이제 폐패널이 많이 늘어날 거예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늘어날 겁니다.

송영만 위원 그러면 그런 거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까 얘기했었던 우리가 관심을 안 갖는 폐유리라든지 아니면 폐패널이라든지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얘기했었던 건전지 문제 이런 거에 대한 경기도의 정책이 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환경부에서는 폐배터리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셨던 폐패널 이런 것들을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재활용을 하고 어디에 모아서 할 것이냐 이런 것들을 해서 단지도 만들고 지금 연구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경기도도 같이 보조를 맞춰서 그런 문제가 없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하여튼 종합적으로 우리가 경기도 차원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라고 보는데 기초단체한테다 밀고 정부에다 밀고 경기도의 역할을 안 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거는 예산과 직결이 된다. 바로 이런 문제를 제가 얘기한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송영만 위원 예산 수반이 안 되는 정책은 있으나 마나 한 정책이죠. 국민들이 원하는 수준 높이는 높은데 그래서 국가는 관심을 갖고 있는데 경기도는 관심을 안 가지고 있다. 그건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예산확보에 대한 거 확실하게 염두에 두시고 2022년도 예산에는 다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관심 좀 가지시고 의회에다 요구할 사항이 있으면 요구를 해 주시고 이렇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고찬석 송영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창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창열 위원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 도의원 임창열입니다. 지금 우리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차를 운행하면 차량에서 가장 많은 환경의 오염 주범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아무래도 질소산화물 이런 대기오염 물질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요.

임창열 위원 대기오염물질?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임창열 위원 틀렸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타이어 쪽에서 좀 마모되는 부분이…….

임창열 위원 그렇지요. 지금 통제되지 않는 타이어 마모,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여기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사실 비산먼지라든지 지금 이런 게 오염시키는 부분이 70% 정도 가까이 됩니다. 지금 차량의 배기가스 가지고 지금 우리가 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이 70%, 80%가 자동차 타이어, 하여튼 미세 플라스틱입니다, 이 자체가. 그다음에 자전거 브레이크 패드 닳는 거. 특히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차량이 많이 밀리는 데에 미세먼지가 많이 쌓이고 누적이 됐다가 이게 비가 오면 씻겨서 강이나 호수 또 바다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지금 이게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게 통제를 못 하잖아요, 지금 현재.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정확한 통계가 지금 잘 확보가 안 되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렇지요, 통계도 안 잡히고.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된다는 겁니다, 저는. 특히 차량이 많이 막히는 데 있잖아요, 밀리고 하는 데 그런 주변에 더 많이 쌓이게 되고 또 차가 타이어 펑크가 나잖아요? 그러면 훨씬 타이어가 많이 닳는 거 아시죠? 그렇게 공기압을 어느 적정 이상을 넣어야 되는데 공기압이 적어도 도로하고 마찰되면서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발생되고 자동차 브레이크를 많이 잡을수록 자동차 패드에서 나오는 환경오염물질이 많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게요, 한강을 끼고 있는 도로, 사실 한강이 우리 식수입니다, 식수, 따지면.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임창열 위원 도로에서 떨어지는 물 자체가 바로 한강으로 유입하는 곳이 많아요, 지금.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네. 그래서 지금 수도권에는 차량이 엄청 밀리니까 한강 주변에 고속도로, 외곽도로, 이 도로 주변에 습지를 조성해서 한 바퀴 돌려서 어느 정도 정화를 시켜서 보내야 되지 이렇게 가다가는요, 지금 호수나 강 이런 데 미세 플라스틱의 30%가 자동차에서 흘러나온 물이랍니다, 오염물질이랍니다. 지금 이게 사이언스 뉴스에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기어리 교수가 연구팀이 발표한 건데요. 고속도로 주변 공기 중에 포집한 500개의 소립자를 분석한 결과 89%가 자동차 타이어와 브레이크 시스템, 도로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결과를 내놨어요. 그래서 특히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에 더 많이 발생이 됐고. 그래서 이게 사실 보면 우리가 보통 보면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CO2가 주범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전체적으로 따지면 70%의 오염물질이 자동차 타이어 마모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라든지 브레이크를 많이 잡게 되는 자전거,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에서 나온다는 사실이 지금 나와 있어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임창열 위원 그래서 이게 바로 수중으로 물이 흘러들면 거기에 대해서 식물이 죽는다든지 또 수중생물이 많이 오염이 돼 가지고 죽는다든지, 생태계를 파괴하는 거야, 한마디로. 그래서 이 부분을 앞으로는 그냥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이 부분을 가지고 많은 논의가 있어야 되고 대책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되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이 어떠신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아무튼 간에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지금 비점오염 저감시설 해 가지고 그쪽에 한 번 걸러서 하천으로 들어가고 이러는 시설을 지금 의무화해서 교량이라든가 강변 옆에 그런 시설들을 설치해 나가고는 있는데요. 지금 아무래도 좀 많이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쪽 하천이라든가 수질을 관리하는 부서하고 협업을 해서 그런 쪽의 오염물질로 인한 식수원들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들을 한번 협의해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대책을 세워주시고요. 제가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사실 강변북로가 서울하고 구리 구간에 비점오염물질이 도로에서 흘러나오는 물들을 바로 다리 밑에, 제방 둑에 그냥 갖다 쏟아버려요. 그 제방 둑이 다 깎이고 해서 흙탕물이 바로 한강으로 유입이 됩니다. 그 위에 보면 토평정수장도 있고요, 여기 지금 정수장이 쭉 많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관리를, 2004년도에 준공이 됐는데 지금 한 300m 구간이 그대로 쌓여 있는 거예요. 제가 자전거 타고 가다가 그걸 발견해 가지고 수자원공사 행감 때 내가 한번 지적을 하려고 준비 중에 공부를 하다 보니까 이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도로에 쌓인 타이어 마모된 미세 플라스틱, 자동차 패드 닳는 환경오염물질이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물 자체에는 또 수자원본부에서 해야 하고 여러 기관들이 걸쳐 있다 보니까 그러는데 우리 국장님도 같이 힘을 합해서, 이게 다 우리가 먹고 쓰고 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살면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우리 식수원입니다.

임창열 위원 그래서 같이 협업해서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짜 전향적으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고찬석 임창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박성남 환경국장,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께서는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제기하신 문제점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서 소관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자료 중 미제출 자료는 16부를 작성,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충실한 자료 준비로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박성남 환경국장,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환경국, 광역환경관리사업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내일 11월 12일 10시부터는 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도시주택실, 경기주택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34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장동일고찬석임창열김지나김진일김태형송영만안기권양철민이선구

이창균정대운조광주최승원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신성해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환경국

국장 박성남환경정책과장 김동성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최혜민미세먼지대책과장 박대근

환경안전관리과장 김상철자원순환과장 권혁종

북부환경관리과장 김경섭

ㆍ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ㆍ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 기록공무원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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