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1반장 김판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군포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22년도 예산안 심의와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함이 그 목적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감사는 전용호 서장의 증인선서 후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이곳 감사장에는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의정모니터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의정모니터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피감사기관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 출석하셨습니까?

○ 감사1반장 김판수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 또는 제149조 업무상 비밀과 증언거부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전용호 서장이 증언대로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용호 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전용호 서장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간략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전용호 서장 수고하셨습니다. 서장 나와 계세요. 다음은 자료요구가 필요하신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없죠?

(「네.」하는 위원 있음)

네, 알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마는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의용소방대장님, 센터장님, 구조구급대장께서는 효율적인 현장근무를 위해 각 임지로 복귀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점 위원님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퇴장에 앞서 의용소방대장님, 여성의용소방대장님, 센터장님, 구조구급대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셔도 좋습니다.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시면 우리 한항교 남성대장님.

○ 감사1반장 김판수 혹시 저희 위원회에 건의할 사안이라든지 있으시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수고하셨고요. 우리 황은희 대장님 혹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 감사1반장 김판수 마이크를 좀 드릴 텐데 할 얘기는 없다 그러면서 할 말은 다 하시네요. 그러시면 의용소방대장님, 센터장님, 구조구급대장님들께서는 자리를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돌아가셔도 좋아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저희 군포에 적을 두고 계시는 우리 김미숙 의원님께서 경제노동환경위원회 소속인데 오늘 행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격려차 그냥 나오신 것 같은데 우리 김미숙 의원님 오셔서 목례로라도 인사라도 하세요.

(김미숙 의원, 인사)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사오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시면 전용호 서장께서는 동절기는 화재가 많이 발생되는 시기죠?

○ 감사1반장 김판수 시기인데 위험물이 지금, 공장이 군포가 몇 개나 되죠? 공장 개수가.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래요?

○ 감사1반장 김판수 820개. 지금 물류창고는 복합화물터미널 그 외에는 없죠?

○ 감사1반장 김판수 거기가 몇 개 동이죠?

○ 감사1반장 김판수 48개 동. 그다음에 좀 위험한 상업시설이 중심상가가 있고, 그렇죠?

○ 감사1반장 김판수 지금 각 다른 소방서들을 다녀보면 동절기 위험시설에 대한 대책들을 세우고 또 추진하려고 하신 소방서가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군포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을 찾기가 좀 어려운 것 같은데. 안 보이는데 어떻게 지금, 어떤 식으로 예방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계세요?

○ 감사1반장 김판수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게 뭐가 있냐고요, 구체적으로 지금. 지금 동절기에 접어들었는데 하고 있지 않으면 계획이라도 있으실 거 아니에요? 어떻게 예를 들어서 공동주택은 화재위험이 많으니까 공동주택에 대해서 어떻게 하시겠다라든지 계획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러면 아파트를 물론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효율성 측면에서 필요하시겠지만 일단은 본 위원장이 봤을 때는 관리소장이라든지 입주자 대표회의라든지 이런 데를, 물론 행사는 100명까지는 가능하죠?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러면 2개 조로 나눈다든지 해서 직접 서장이 나서서 예방과장하고 그분들을 모시고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숙지를 좀 해 드리면 오히려 경각심 차원에서 그분들이 보다 더 관심을 갖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본 위원장은 해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서장이 말씀하신 그런 정도 갖고는 화재를 예방하는 데 효율적인 측면에서, 효율성 측면에서는 크게 도달하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저는 들거든요. 그래서 100명 미만도 대면이 가능하니까 경각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리고 입주자 대표회장님들도 불러서 그분들에게도 좀 설명을 하세요. 이게 문제가 저도 한 3년 정도 안전행정위에 있으면서 보니까 아파트라든지 이런 곳은 관리업체에 위탁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죠, 그렇죠?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런데 우리 특별조사를 하기 전에 보면 대략 한 15% 정도를 샘플링해서 점검을 하면 거기에서도 20~30%가 나와요, 문제가. 그러면 관리자들이 관리를 제대로, 물론 점검하고 나서 그 이후에 발생되니까 시간 차이 때문에 그 사이에 고장이 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근본적으로 그런 내용을 데이터를 보고 관리자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물론 관리자도 중요하지만 실제 소방은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예산이. 그러면 CEO하고 관리자하고는 생각 자체가 달라요. 결국은 관리자는 CEO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CEO는 예산을 투입해서 잘못된 점을 고쳐야 되기 때문에 서로의 괴리가 있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앞으로 소방은 적극적으로, 관리자에게만 맡겨놓을 것이 아니고 CEO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떤 책임이 있고 어떤 재산상의 피해를 보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실제 인지를 하고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많아요. 그리고 소방행정이 여태 관리자 위주로 교육을 하고 있지 CEO와 관련된, 실질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결국은 최종 결정을 해야 되는 CEO에게 좀 화재 위험성에 대한 숙지를 시켜 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 여태 소방행정의 문제점인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내일모레 본부 할 때 다시 얘기를 한번 하겠지만 이런 쪽으로 예방 방향을 선회해야 되겠다, 선회. 그래서 본 위원장도 처음에 안행위에, 사실 소방에 제대로 숙지를 하지 못하고 여기 안행위를 왔습니다마는 그때 오니까 그때는 대응 쪽만 막 신경을 쓰는 거예요, 대응만. 불이 나면 어떻게 끌 것이냐 이런 거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소방에 대해서 전문성은 없지만 그것보다는 예방을 하면 대응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그래서 예방에 포커스를 맞추고 갈 필요가 있다라는 얘기를 많이 주문을 드렸고 지금은 경기도 소방도 예방 쪽에 많은 신경을 쓰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 쪽에 더욱더 신경을 써서 원초적으로 화재 자체를, 사고 자체를 없애는 것이 나는 바람직하다고 지금도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물론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동절기 화재 예방에 대해서 서장께서 직접 나서서, 군포는 또 사건이 나면 크게 나잖아요?

○ 감사1반장 김판수 아파트에서 몇 명 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고 그다음에 복합물류센터 있죠? 여기에서 또 큰 사고가 일어나고 가끔 한 번씩 일어나는데 우리 전 서장께서 이쪽에 부임하셔서 아직 1년은 안 되셨죠?

○ 감사1반장 김판수 올 겨울은 그런 사고 없이 진짜 앞으로 길이 남을 수 있는 서장이 될 수 있도록 좀 힘드시겠지만 각별히 위험건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그냥 종이로 서면으로 한다든지 말로 하는 것보다는 실질 책임자들을 대면해서 화재를 미리 예방하는 데 각별히 유념을 해 주셨으면 하는데 어떠세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렇게 좀 해 주세요.

○ 감사1반장 김판수 그게 우리 서장님도 편하고 저도 편하고 우리 공직자들도 편하고 경기도민이 다 편한 일입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될 일을 순간 놓쳐버리다 보면 불의의 있어서는 안 될 사고들이 발생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 유념하셔서 올겨울에 하여간 군포시에는 화재 없는 군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해 주시기를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러시면 다음은 서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현옥 위원 평택 출신의 서현옥 위원입니다. 서장님 이하 우리 직원분들께서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어제는 제59회 소방의 날 행사, 소방의 날이었는데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축하드립니다. 어제 간단하게라도 행사를 하셨나요?

○ 서현옥 위원 네, 잘하셨네요. 몇 가지만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지금 김판수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공동주택 피난유도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작년 12월 달에 군포에서는 큰 아파트 화재사건이 있었잖아요. 그게 전기난로에서 발화가 돼서 대피하던 주민들이 어쨌든 기계실 출입문을 옥상 출입문과 혼동해서 어쨌든 피해가 더 커졌던 부분이었잖아요. 그래서 우리 김판수 위원장님이 군포 출신이시잖아요. 각별하게 또 옥상 피난공간이, 공동주택의 피난유도선 등 보급을 지원하고 자율적으로 설치 권고함으로써 공동주택 옥상 피난공간에 대한 이런 피난유도선 보급을, 신속히 피난처를 확립하는 이런 조례를 발의해 주셨어요.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우리 김판수 위원장님이 피부로 와닿아서 이런 조례를 발의해 주셨거든요. 군포에서 이런 실태조사를 10월 달부터 2021년 2월 달까지 이렇게 피난유도선이나 이런 거를, 옥상 출입문이나 이런 실태조사를 좀 하신 것 같아요. 안내표지판이라든가 피난안내선 설치가 굉장히 저조하게 돼 있는 걸로다가 파악이 되고 있거든요. 지금 현재는 어떻습니까?

○ 서현옥 위원 왜냐하면 이런 대형사고가 났기 때문에 더욱더 군포에서는 이런 실태조사를 적극적으로 해서 말 그대로 입주자 대표회의나 관리소 등과 소통을 해서 적극적으로 이런 게 굉장히 설치될 수 있도록 권고하거나 아니면 소통해야 될 부분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 보면 이런 대형화재라든가 주민들이 많이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게 되는데 적극적으로 앞으로 더욱더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서현옥 위원 그리고 지금 보면 여기 군포에는 보이는 소화기 설치 현황이 어떻게 되고 있죠?

○ 서현옥 위원 네. 이 예산은 우리 소방재난본부의 예산으로 지원이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군포시의 예산으로 지원이 되고 있는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서현옥 위원 지금 보니까 여기는 비상소화장치가 있는데 소화전 사용방법을 사실은 몰라서 사용 못 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골목길이나 이런 데는 보이는 소화기라든가 이런 소화전이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는데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교육이나 대응방법 이런 걸 진행하고 계세요. 그런 부분들은 굉장히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다가 홍보를 하셔야 될 부분 같고 미니소방대 배치는 지금 어느 정도나 돼 있죠, 좁은 골목길에 여기는?

○ 서현옥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는 재래시장이라든가 좁은 골목길이 굉장히 많이 있나요?

○ 서현옥 위원 그러면 현재는 그냥 미니소방차는 별 사용을 안 하시고 계신다는 거죠?

○ 서현옥 위원 그리고 여기 의용소방대가 있잖아요. 대부분 각 지역에 보면 의용소방대에 가면 홍보물품이 많이 부족하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군포소방서 같은 경우는 상황이 어떤가요?

○ 서현옥 위원 의소대에서 요구를 안 한다는 말씀이죠?

○ 서현옥 위원 다른 지역대를 보면 의용소방대에서 어떤 심폐소생술이나 이런 교육을 할 때 시민들께 홍보할 수 있는 어떤 이런 리플릿이라든가, 리플릿을 주면서 같이 홍보물품을 좀 지원했으면 하는데 그런 물품들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거든요. 군포소방서는 다행히 의소대에서 요구를 안 한다니까 다행이네요.

○ 서현옥 위원 네. 그리고 지금 여기 4층에 미니안전체험관을 설치할 계획을 주시고 계시잖아요?

○ 서현옥 위원 사실은 이게 굉장히 어렵게 예산이 마련된 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군포시민들의 아니면 아이들의 어떤 이런 재난체험에 대해서 굉장히 약했던 부분이, 취약했던 부분인데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님께서 굉장히 또 신경을 많이 쓰셔서 이 예산이 선 만큼 조속히 이게 문제없이 설치가 돼서 군포시민들의 안전체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동절기에 굉장히 화재에 취약한 부분들이 있는 재난취약계층들이 계시잖아요. 군포에는 비닐하우스라든가 이런 건 없나요?

○ 서현옥 위원 그렇게 파악돼 있어요?

○ 서현옥 위원 그럼 거기에는 지금 소화기라든가 아니면 경보기라든가 이런 건 다 설치가 돼 있나요?

○ 서현옥 위원 겨울철에 취약계층들은 사실은 온열기기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발생되는 화재가 굉장히 빈번히 있으니까 더욱더 그쪽으로 신경 쓰셔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서현옥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만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서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업무보고서 5쪽에 보면 산악사고가 48건으로 이렇게 명시가 돼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5쪽에. 산악사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이 산악사고는 헬기가 출동할 수 있는 빈도가 높을 거예요, 그렇죠?

○ 양운석 위원 그래서 사고 시 구조매뉴얼도 함께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운석 위원 그러면 이 헬기가 출동을 할 수 있게끔 어떤 협업체제는 잘 돼 있습니까?

○ 양운석 위원 예방 구조에 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 양운석 위원 그다음에 업무보고서 18쪽에 보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 양운석 위원 자료에 보면 군포시 232개 신호기 전역에 적용이 되는 걸로 명시가 돼 있어요, 맞습니까?

○ 양운석 위원 제가 이 자료를 각 서에 유심히 보고 있는데 우리 군포시는 신호기 전역에 적용이 된다는 것은 아마 우리 군포소방서가 군포시와 협업기관이죠?

○ 양운석 위원 군포시와 경찰서와 소통하시고 어떤 협업한 그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양운석 위원 또 하나는 제가 아쉬운 말씀을 좀 드릴게요. 제가 감사자료에 보니까는 역시 군포소방서도 여러 가지가 감사 지적사항에 이렇게 지적이 돼 있습니다. 잘 아시죠?

○ 양운석 위원 제가 건별 이렇게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에 대해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차후에 이런 지적사항에 대해서 우리 서장님이 관리감독에 신경을 쓰시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서장님의 앞으로의 의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운석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소방공직자분들이 국민이나 도민이나 시민한테 사랑받고 또 신뢰받는 어떤 소방공직자의 전체 명예에 극소수의 일탈행위가 이 명예의 어떤, 명예를 실추시킨다는 거죠. 그것도 또 현실이고 사실이고. 그래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전체 우리 소방공직자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고 노력하는 만큼 이런 극소수의 일탈이 전체 소방공직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서장님의 관심과 관리감독 꼭 당부드리겠습니다.

○ 양운석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양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천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천영미 위원 안산 출신의 천영미 위원입니다. 송정안전센터를 지금 짓고 있죠?

○ 천영미 위원 이게 지금 내년 1월에 준공으로 되어 있는데 별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나요, 지금?

○ 천영미 위원 아, 끝나요?

○ 천영미 위원 내년 1월부터는 업무 개시가 된다는 얘기죠?

○ 천영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군포소방서는 지금 홈페이지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전문으로 담당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 천영미 위원 하고는 있는데 뭔가 그 홈페이지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누구나 일단 군포소방서에 대해, 군포소방서를 가야겠다거나 예를 들어서 군포소방서 하면 일단 누구나 쉽게 찾아보는 거잖아요? 홈페이지가 가장 먼저.

○ 천영미 위원 홈페이지를 봤을 때 군포소방서에서 일련의 어떤 일들을 하고 있고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좀 잘 올라와야 되는데 생각처럼 잘 올라와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홈페이지 관리를 조금 신경을 써 주십사 하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천영미 위원 그 부분도 좀 챙겨주시고요. 우리 군포소방서는 지금 반월저수지가 있고 갈치, 갈치호수라 그러나요? 호수?

○ 천영미 위원 갈치호수, 저수지 이렇게 있고 하는데 반월저수지에도 간혹 익사사고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었거든요.

○ 천영미 위원 보통 전년도에는 얼마나 있었나요, 혹시?

○ 천영미 위원 사망이었나요?

○ 천영미 위원 그렇죠. 우리 혹시 경기도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가보신 적 있으세요, 서장님?

○ 천영미 위원 가본 적 없나요?

○ 천영미 위원 대부도에 있습니다. 경기도해양안전체험관이 경기도 겁니다, 경기도. 해양체험관이 있는데 여기도 좀 한 번씩 가보시고 거기에서도 교육프로그램이 좀 다양하게 있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우리 의용소방대는 그러니까 월 4시간씩 의무교육을 하게 되는 건가요?

○ 천영미 위원 월 4시간씩 의무교육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교육프로그램이 주로 어떤 거를 하나요?

○ 천영미 위원 그러니까 서장님, 제 얘기는 매월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4시간을 매월 합니다.

○ 천영미 위원 그런데 그 소방대원들이 매월 바뀌나요?

○ 천영미 위원 아니죠? 그분들이 맨날 똑같은 것만 한다는 얘기예요, 쉽게 말해서.

○ 천영미 위원 너무 이제는 식상하다는 거야. 이게 뭔가 조금 프로그램이 좀 업그레이드되고 프로그램에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거의 비슷하게 무슨 호수전 여는 거, 닫는 거, 심폐소생술 거의 뭐 비슷한 그냥 영상 좀 보는 거 이거는 너무 아닌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 천영미 위원 해야죠, 당연히 해야죠.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해양안전체험관 같은 데도 한 번씩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할 수도 있고, 경기도 거니까.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매달 겪는, 매달 하는 것을 형식적인 그런 걸 하지 마시고 조금 다양화하세요.

○ 천영미 위원 그 부분을 제가 좀 주문을 드리고요.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천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를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8분 감사중지)

(11시31분 감사계속)

○ 감사1반장 김판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락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락용 위원 성남의 권락용 위원입니다. 먼저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 이 말씀드리고 또 직원분들께서 청소며 여러 가지 비품정리며 고생하셨을 텐데 하여튼 감사 준비하시느라 직원분들 참 고생 많으셨다 말씀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서 먼저 좀 당부말씀도 드리고 시작할게요. 저희 안행위에서 지난번 그러니까 올해 첫 예산이죠. 할 때 그리고 우리 소방관들 장비나 이런 것도 물론 좋게끔 해야 되겠지만 개인물품이라든지 무엇보다도 잘 먹어야 한다라는 취지하에 우리 김판수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한 우리 위원들이 미약하지만 그래도 소방서당 600만 원 부식비를 올렸습니다. 서당 하면 그게 모이면 경기도 전역으로 했을 때 꽤 비싸요. 저희는 예산 마련하는 데, 큰 예산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마련하는 데 고생을 했고 그래도 여러분들한테 고기 한 점 더 올리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위원들이 예산 증액하는 데 앞장섰기 때문에 하여튼 그렇게 여러분들 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 말씀 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다른 안산 같은 경우는 박수까지 치던데.

(박 수)

하여튼 위원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면서 또 군포 같은 경우는 이 미니안전체험관도 지금 짓고 있지 않습니까?

○ 권락용 위원 김판수 위원장님 아니면 그렇게 시작도 못 했어요. 안행위 위원이기 때문에 또 지역의원님 또 저희 위원장님이시기 때문에 흔쾌히 지금 해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위원장님 말씀으로는 아마 못 하시겠지만 동료 의원으로서도 하여튼 자기 지역구 예산은 끝까지 챙기면서 노력하고 계신다. 여러분들도 그만큼 뭔가 도의원들이 열심히 하면 또 열심히 한다고 알리는 것도 여러분들의 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산 확보하면 그 예산 확보한 만큼은 또 주민들한테 알려주시고 홍보도 같이 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드리면서요. 서장님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좀 신경 써 달라. 본인 입으로 말 못 합니다. 그런데 서장님께서 챙겨주셔야 도의원들도 으쌰으쌰 힘이 나겠죠. 그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송정119안전센터 이제 신축하고 있죠?

○ 권락용 위원 아마 저희 보고 받은 거로는 올해, 내년 초 정도면 이제 다 짓게 되는데 인원이나 이런 것도 다 배정이 됐습니까?

○ 권락용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현재 2교대로 되고 있나요, 아니면 3교대로 될 걸로 예상되나요?

○ 권락용 위원 처음부터 바로 가능해요?

○ 권락용 위원 어떻게 가능하죠?

○ 권락용 위원 3교대로 운영할 예정은 있는데 실제 저희 같은 경우도 119안전센터 신축이 되면 인원도 부족하고 담당팀장도 배정이 안 돼서 그래서 팀장 없이 2교대로 진행이 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인원이 채워져서 3교대로 되고 있는데 지금 그러면 송정119안전센터는 아직 개관도 안 했지만, 개청도 안 했지만 일단 3교대 할 수 있는 인원이 확보됐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겁니까?

○ 권락용 위원 저는 운영이 우려가 돼서 말씀드린 건데 조금 의아하네요. 왜냐하면 다른 지역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은 안전센터가 처음 생기면 말로는 3교대를 한다고 그러는데 실제로는 2교대로 한 6개월 운영하다가 그제서야 3교대로 바뀌는 게 대부분인데 지금 송정119안전센터는 바로 3교대부터 가능하다 이 말씀이신가요?

○ 권락용 위원 네.

○ 권락용 위원 그러면 팀장, 뭐라 그러죠? 안전센터장님도 바로 임명이 가능한 겁니까?

○ 권락용 위원 저는 우려돼서, 저희 지역구 내에는 제가 그렇게 노력을 하고 했었지만 막상 실제 배치되는 데까지 약 한 4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걸렸기 때문에 이게 쉽지가 않구나 싶어서 질의를 드린 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있어서는 저희 분당소방서장님도, 이경우 서장님도 엄청 뛰셨고 저도 뛰고 하니까 그제서야 겨우 얻었는데 군포는 바로 된다고 그러면 서장님이 열심히 뛰신 결과 또 우리 위원장님이 열심히 뛰신 결과로 저는 그냥 이해하고 있겠습니다. 다만 실제 배치되는 거는 좀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하여튼 빠르게 될 수 있도록 저도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복합물류센터가 있죠?

○ 권락용 위원 물류터미널. 저도 이천ㆍ안성ㆍ용인ㆍ여주 이쪽에서의 물류센터, 물류창고에 불이 한 번 나면 인사사고가 많이 나고 특히 이천 같은 경우는 인명피해가 2년 연속 나게 되고 또 특히 광주소방서 우리 직원이 한 명 순직하는 일까지 발생했기 때문에 저는 사실 물류창고나 터미널이 있으면 굉장히 좀 염려가 됩니다. 여기에 있어서는 우리 군포소방서가 지금 어떤 예방활동을 하고 있죠?

○ 권락용 위원 그러면 동절기에 보통 보면 추우니까 인가받지 않은 난로라든지 여러 가지 전기히터 시설을 쓰게 되는데 그런 데 있어서는 우리가 어떻게 지금 확인이나 계고가 가고 있습니까?

○ 권락용 위원 점검은 하는데 제가 말씀드린 거는 인가받지 않은 거를 사용을 하니 이거는 우리 소방서 노력도 있지만 자체적인 노력도 반드시 필요한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제대로 안 하면 징계를 가하거나 불시에 방문하거나 이런 내용들을 하고 있나요?

○ 권락용 위원 왜 그러냐면 이건 어느 기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겨울 되면 인가도 받지 않은 그런 온열기구는 쓰지 말라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다 쓰고 있어요. 물론 퇴근할 때 잘 끄기 때문에 그러면 문제가 없는데 사람이 실수라는 게 ‘앗!’ 하고 그냥 꺼놓지 않고 가면 불이 나서 그 피해는 너무 크지 않습니까. 그 1명의 정말 실수가, 예전에 보니까 자동차 지하시설에 담뱃불 하다가 하나 놨더니 차 몇백 대가 타버리고 이랬잖아요. 그래서 저는 예방이 어쨌거나, 그리고 정확하게 징계가 가해지지 않으면 항상 실수가 일어난다. 그래서 자주 그냥 불시에 가셔서 확인을 해야만 이거를 할 수 있지, 확인 안 하면 누구도 안 합니다. 말로는 못 해요. 직접 나가든가 확인하든가 아니면 소방관 1명이라도 나가서 보든가, 안전책임자랑 같이 보든가. 이게 불시에 나가야 몇 번 나가고 징계를 먹다 보면 ‘아, 이거 벌금 먹거나 이러면 이거 안 되는구나.’ 이렇게 알게 되는데 말로만 해서는 항상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소방서장님께서 워낙 이 복합물류터미널 같은 경우는 규모가 크고 또 붙어 있기 때문에 하나가 불나면 또 옆에 옮길까 봐 걱정이 상당히 되거든요. 그래서 서장님께서, 특히 이천 같은 경우는 워낙 큰불이 났지 않습니까? 우리도 뭔가 이건 문제다. 그리고 왜 제가 걱정하냐면 소방관들이 불을 끌 때 주택이나 이런 데는 경험이 많아서 큰 문제가 안 되는데 복합물류센터같이 이런 규모가 큰 데는 용인 같은 경우 소방관이 베테랑 소방관이 들어갔다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규모가 너무 크니까 불 끄다가 방향감각을 상실한대요, 베테랑도.

그렇기 때문에 다른 데랑 다르게 복합물류터미널 같은 경우는 규모가 너무 커서 그런 사고위험이 존재하니 불나서 끄고 우리 소방직원들 괜히 고생시키지 말고 예방에 있어서는 정말 자주 나가셔라. 확인을 한 번 할 거 두 번 해 주시고 거기서 너무한다 할 정도로는 가서 확인을 하셔라. 그리고 제가 봐도 서장님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다른 말씀은 안 드리겠지만 어느 서장님은요, 그냥 “만약에 용접하다가 불날 수 있으니까 용접하게 되면 미리만 신고해 달라. 우리 소방차 보내겠다.”까지 얘기하셨대요. 실제로 소방차 보내지는 않았는데 그렇게까지 하니까 알아서 안전점검을 하고 본인들이 더 조심하고 하더라는 겁니다. 그만큼 엄포도 좋고 뭐도 좋고 하니 일단 용접이나 불에 관련돼서는 우리가 소방차 보내주겠다까지 해 주면 그쪽에서 더 조심하고 하는 내용이 있으니 서장님께서 복합물류터미널 같은 경우는 특히 더 신경 쓰셔서 하여튼 모든 상황을 얘기해 줘라. 우리가 교육 보내겠다. 안전점검하겠다라고 협조도 해 주시고 또 계고도 해 주시고 어떨 때 윽박지를 때는 윽박지르기도 해야만 이게 사고가 안 나지 한 번만 사고 나면 이건 인사사고가 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른 소방서지만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봤기 때문에 하여튼 군포에서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서장님께서 더 신경 쓰시라 그 말씀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그리고 질문을 따로 제가 본부에는 드리겠지만 요소수 관련해서 저희가 재고를 보니까 요소수가 있긴 하지만 충분하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 권락용 위원 이게 8개월 치예요?

○ 권락용 위원 대수에 비해서는, 저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다른 서에 비해서는 조금 적은 걸로 보이거든요.

○ 권락용 위원 8개월 치는 가능하다?

○ 권락용 위원 알겠습니다. 저희가 보고를 받은 건 20대가 사용 차량 대수가 있고 거기에 53개가 있다고 보고를 받아서, 이제 100개 넘거나 많은 데는 300개까지 가는 데가 있어요. 거기에 비해서는 50개다 보니까 좀 적게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물론 아껴 쓰라는 얘기는 아니고 저희가 물론 8개월 있다고 그러니까 큰 문제는 없구나 하는데 괜히 또 이거 개수 채우려고 요 근래에 비싸도 막 사지는 마시고 일단 다른 서에 비교를 아마 할 일이 없을 겁니다, 각 서에서 알아서 하니까. 충분하다고 하시니까 더 이상 질의는 안 드리는데 이것뿐만 아니라 장비나 이런 데서 좀 문제가 있으면 장비 담당자랑 항상 소통하셔서 미리미리 좀 확보를 해 달라. 여유는 있다고 그러지만 제가 지적드린 건 타 서에 비해서는 조금 모자란 감이 보입니다. 그래서 대신 마스크처럼 그때는 막 품귀현상 이런 거 난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급이 맞춰지기 때문에 급하지는 마셔라. 그런데 다음에는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좀 확보하셔라는 당부의 말씀만 드리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권락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국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현 위원 안양 출신 국중현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496페이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군포지역 내에 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니까 1ㆍ2ㆍ3위가, 발생건수의 90% 이상이 1ㆍ2ㆍ3위 안에 들어 있어요. 그 요인을 보니까 부주의가 54.7% 그다음에 전기적 요인이 26.6% 그다음에 기계적 요인이 12.2% 이렇게 20년도에 발생했고 21년도에는 부주의가 48.2% 그다음에 전기적 요인이 33.7%, 기계적 요인이 12.5% 이렇게 1ㆍ2ㆍ3위가 거의 90% 이상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표를 보시면 그거 이해 가시죠?

○ 국중현 위원 그렇다면 우리 서장님께서는 1ㆍ2ㆍ3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예방을 하면 화재의 원인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국중현 위원 그 전기적 요인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요인입니까?

○ 국중현 위원 그런 것들을 소방서에서는 어떤 요인을 제거할 수는 없는 거죠?

○ 국중현 위원 네, 그래요. 그러나 부주의 같은 경우는 지금 서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어떤 철저한 예방을 하면 좀 많이 줄어들 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국중현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미상이라는 항목도 있어요. 미상이 각각 20년도, 21년도 3건씩 돼 있는데 이거는 어떤 경우를 말합니까?

○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밝힐 수가 없었던 거예요?

○ 국중현 위원 하여튼 이해하겠고요. 이 세 가지 요인을 좀 적극적으로 관리를 잘해서 안전한 화재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좀 예방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국중현 위원 다음은 소방시설 오작동 대책 및 비화재 출동으로 인한 행정 손실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21년 10월 8일 자를 보면 “자동화재속보설비 99%가 불량이다.” 이런 기사가 나와 있고요. 또 연합뉴스 21년 9월 29일 자를 보면 여기도 마찬가지로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오작동이 99% 이상이고 실제 화재발생 비율은 연간 0.2∼0.4% 수준밖에 안 된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작동으로 화재를 예방한 거는 연간 0.2∼0.4% 수준에 불과하다고 이렇게 언론에 보도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심각한 행정력 낭비인데 자동화재속보설비가 무슨 장치예요, 구체적으로?

○ 국중현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게는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오작동이 많이 발생하는 거예요? 요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 국중현 위원 아주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도 생각하기에 이렇게 소방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부분이 저는 제도적으로 좀, 이게 우리 행정적으로 좀 고쳐야 될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 군포는 연간 몇 건이나 오작동으로 출동하고 있습니까?

○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이 보고에 의하면 거의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오작동으로 출동한 셈이네요?

○ 국중현 위원 아무튼 우리 서장님께서는 어떤 제도적인 부분에 대해서 시정이 어려울 걸로 보여져요, 지침이 그렇게 돼 있으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떤 좋은 대책방안을 마련하셔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 국중현 위원 저희들도 이 제도에 대해서 소방본부나 소방청에 적극적으로 개선 요구를 하겠습니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현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국중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본질의는 다 하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용호 서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위원님들이 지적 내지 주문한 사항에 대해서 이 시간만 끝나면 끝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시 우리가 미비한 점이 무엇인지, 우리가 다시 짚어봐야 될 부분이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좀 준비를 하셔가지고 조금 전에도 본 위원장이 말씀드렸지만 이번 동절기를 기점으로 해서 군포가 화재 없는 도시로 영원히 남도록, 물론 힘드시겠지만 각별히 유념하셔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제가 주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 감사1반장 김판수 그렇게 꼭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전용호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말씀과 고견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잘못된 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도정에 반영할 사항은 반드시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군포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시54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