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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농정해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1.11.0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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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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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농정해양국, 경기평택항만공사


일 시: 2021년 11월 5일(금)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10시08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농정해양국,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위원회 감사위원장 김인영 위원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감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감사 준비에 애써 주신 안동광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그리고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감사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집행되었는지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나아가 2022년도 예산 심의 및 정보 자료로 활용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 그 목적인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도 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의 도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므로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핵심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본 위원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의거 출석요구한 증인의 선서가 있은 후에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또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의 증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나오셨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 위원장 김인영 김영호 농업정책과장님 나오셨습니까?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네.

○ 위원장 김인영 김기종 친환경농업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정해양국친환경농업과장 김기종 네.

○ 위원장 김인영 김성곤 해양수산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정해양국해양수산과장 김성곤 네.

○ 위원장 김인영 박종민 친환경급식센터장 나오셨습니까?

○ 농정해양국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 네.

○ 위원장 김인영 오늘 증인 중 황인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치료센터 근무로 인하여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하였고 참고인 중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병원 진료로 인하여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선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안동광 국장이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면 다른 증인들도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안동광 국장은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5일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 위원장 김인영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일간경기 편집국 김인창 국장님과 경인종합일보 편집국 김형천 국장님, 한국농어민신문 전국사회부 경기취재본부 이장희 부장님께서 방청하고 계십니다. 농정해양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동광 국장은 농정해양국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경기도 농정해양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김인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 농정해양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호 농업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황인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치료센터 파견근무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김기종 친환경농업과장입니다.

(인 사)

김성곤 해양수산과장입니다.

(인 사)

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2021년도에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주요성과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농정해양위원회 모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첫째,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상을 위한 농민기본소득 추진과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기본소득은 지난 11월 1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작년 말 건조한 청정호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어 침적 폐기물까지 수거하고 있으며 금년도 처리실적은 91t입니다. 세 번째,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2018년부터 어린이 건강과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작년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에게 건강과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처, 경기도산 과일 공급 확대, 지원금액 상향 등 지원방식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도내 과수농가 판로 확보가 안정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못난이 농산물 판매 확대, 수도권 백화점 내 경기도 농식품 프리미엄관 등을 운영하여 경기도 농산물 고급화와 판매경로 다양화에 힘썼습니다. 다섯 번째,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 1,800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박근철 대표님을 중심으로 한 도의회의 노력으로 학교급식 인건비와 식품비 분리, 유치원 추가 및 정률 부담 등의 기관 간 합의가 있었습니다. 일곱 번째,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이와 같은 큰 성과는 위원님들의 경기농정 시책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도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기본현황과 주요업무성과, 경기농정 비전과 지향점을 말씀드리고 2021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과 2020년 행감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기본현황입니다. 농정해양국은 5개 과, 2개 사업소 190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도 농정해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2쪽 재정 규모 및 주요통계입니다. 농정해양국 2021년 일반회계 규모는 7,076억 원으로 경기도 일반회계 33조 6,800억 원의 2.1% 수준입니다. 부서별 예산 규모와 주요통계는 2쪽에 표시되어 있는 표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3쪽부터 7쪽까지 업무성과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경기농정 비전과 지향점입니다. 농정해양국은 수도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책임지는 경기도 농어촌 조성을 비전으로 농업ㆍ농촌의 지속가능한 공익적 기능 강화 등 총 5개의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 기후변화 대응력 저조나 소비 트렌드 적응력 부족 등 다소 아쉬웠던 점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기존 사업을 전략적으로 개선하고 실현가능한 사항 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유통구조 개선, 농촌 재생, 해양레저 개발 확대 등을 점진적으로 변화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9쪽 주요업무 추진 상황입니다. 먼저 경기도형 농촌재생 및 활력 창출입니다. 농업정책과 소관 6개 사업을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농민기본소득과 농촌기본소득 도입 추진입니다. 2018년부터 준비한 농민기본소득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11월부터 6개 시군 8만여 명의 농민들에게 월 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됩니다. 향후에는 조례 제정 및 재정 확보 등 사전준비 후 사업을 제안한 시군부터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본소득 정책 효과 분석을 위한 농촌기본소득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1월 1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내년도 농촌기본소득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코로나19 농업 분야 피해 지원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제가 위축되었으며 농업 분야도 마찬가지로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특히 화훼, 농촌관광, 친환경 농산물 분야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업 분야 피해 조기극복을 위해 소규모 3만 3,000여 농가에 30만 원, 피해업종 5,000여 농가에는 1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였습니다. 농촌휴양마을에 농산물 택배비 지원, 농촌관광 30% 할인쿠폰 지원으로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중개센터 5개소 운영, 도내 29개 대학교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업무협약을 10월 8일 체결하였으며 민관 협업을 통한 농촌인력 지원 정책 발굴과 개선을 위한 경기도 농촌인력지원 TF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에 맞춰 피해극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추진입니다. 경기도는 취약계층 먹거리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소규모ㆍ다수의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공동식탁, 도시락, 농산물 꾸러미 등 먹거리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4만 8,000여 명이 따뜻한 밥 한 끼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텃밭 내에 그냥드림텃밭을 조성하여 수확물 약 395㎏을 경기 먹거리그냥드림 코너에 기부하여 취약계층에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그냥드림텃밭을 도민텃밭 분양면적의 10%까지 확대하고 시군에도 그냥드림텃밭을 조성하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농촌 활력을 위한 귀농ㆍ귀촌 활성화 지원입니다. 귀농 교육부터 영농 정착까지 단계적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귀농ㆍ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창농 지원을 위한 경기창업준비농장을 70동에서 90동으로 확대하였고 귀농ㆍ귀촌인의 농업ㆍ농촌 정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마을 원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귀농ㆍ귀촌인 마을 융화 지원 정책을 강화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귀농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귀농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4쪽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입니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 마을단위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중심 사회서비스 제공 및 소득사업과 연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3개 시군의 41개 공동체가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마을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5개 시군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 침체 중인 농촌관광 분야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마을단위 농촌대표 관광상품 개발과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5쪽 농지투기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농지 관리입니다. 농지가 농지 본연의 목적대로 사용되도록 농지의 불법적 사용을 막고자 농지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 불법전용 단속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LH 부동산 사태 이후 농지투기 근절을 위해 농업법인 등에 대한 중점조사를 실시하였고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축사와 버섯재배사의 농업경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농지 불법전용 감시원 159명을 운영하여 연평균 1,300여 건의 농지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농지 불법전용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지 투기 및 훼손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유통 및 소비 트렌드 대응으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입니다. 농식품유통과 소관 6개 사업을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로컬푸드 활성화입니다.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 공급으로 농업인은 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직매장 확대 및 특화직매장 운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이상 증가된 1,238억 원을 판매하였으며 특히 농산물 판매와 외식ㆍ교육ㆍ체험이 연계된 복합문화센터 2개소를 신규 개장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3개소를 신규 개설할 계획이며 권역별 또는 인접 시군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품목의 다양성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안전관리 강화로 도민 안심 먹거리 공급입니다. 양식장, 위판장 등 수산물 안전성조사 419건,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등 생산ㆍ유통단계 농산물 안전성조사 1만 2,559건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29명을 통한 원산지 표시 점검과 경기농산물지킴이를 통한 G마크 경영체 현장조사 실시 등 소비자 참여 모니터링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원산지 표시 감시원을 70명 증원하였습니다. 또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연착륙을 위해 먹거리안전관리사 110명을 투입하여 도내 취약농가 약 4,300여 호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적합 발생빈도가 높은 품목과 성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쪽 해외시장 개척 및 지속가능한 수출기반 구축입니다. 지속가능한 수출농업을 육성하고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고자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11개소,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지원 48개소, 수출용 포장재 63개소와 수출을 위한 물류비 78개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 말 기준 수출실적은 약 1조 1,800억 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4%나 증가하였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에 따라 해외 판촉ㆍ홍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맞춤형 해외 마케팅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쪽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식품 산업 육성입니다. 생산자단체와 식품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여 농식품 산업 기반 유지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식품ㆍ외식 기업과 생산자단체 간 연계강화 사업 17개소,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5개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ㆍ외식 기업 시설개선 37개소, 컨설팅 9개소도 지원하였습니다. 전통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전통주 생산업체 17개소, 도민참여 농식품 경연대회와 경기도 향토음식 푸드투어리즘 사업 또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산업과 연계한 농외소득 개발과 농식품 판매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1쪽 산지 및 소비지 농산물 유통시설 확충입니다. 경기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원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현재 공정률 70%로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12개소, 통합마케팅조직 8개소를 선정하여 품질유지와 판매능력 향상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수원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3단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2쪽 경기국제식품전 개최입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적응하고자 기존 홍보 중심에서 비즈니스 중심으로 행사전략을 변경하였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병행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도 온라인 행사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행사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내용은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대형 MD 유통상담회, 해외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 라이브 커머스 운영과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및 식량기본권 확보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소관 6개 사업입니다.

먼저 24쪽 스마트팜 ICT 융복합으로 기후변화 대응입니다. ICT 융복합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적화된 생육환경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ICT 시설기반 구축 자동화온실 64개소에 센서장비, 영상ㆍ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 복합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디지털ㆍ스마트화된 정밀농업을 기반으로 도내 생산에 적합한 아열대작물 및 소득작물의 생산기반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탄소 및 에너지 저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할 수 있는 농업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5쪽 농기계 지원으로 안정적 농업 추진입니다. 농민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다양한 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3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여성친화형 농기계, 주산지 일관기계화 등을 지원 중이며 28개 시군에는 소형 농기계 3,200여 대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드론, 무인헬기 등 무인공동방제기를 12개 시군 44대 지원하였으며 트랙터, 콤바인 등 노후기계 폐차에 781대를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농기계 지원을 통해 밭작물의 농업기계화율을 높이고 농촌 일손부담 경감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다음 26쪽 고품질 경기미 생산 추진입니다. 타 지역 쌀과 차별화된 경기미 생산을 위하여 분야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참드림 등 6개 우수품종의 종자 1,892t을 공급하였고 미곡종합처리장, 공동육묘장 등 40개소에 대해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쌀가공업체 5개소 지원을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가진 경기미 가공제품을 개발 중이며 경기미 생산 우수단지에 이앙기 27대, 콤바인 1대를 지원하였습니다. 금년도에 수립한 경기미 전략적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서 앞으로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실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7쪽 미래세대 건강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입니다. 도내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 건강과일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에 연 45회 건강과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광주ㆍ파주ㆍ연천 3개 시군 3만 명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과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 3만여 명에게는 1인당 연 48만 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1월과 12월에는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건강과일을 지원할 예정이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시군 확대가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8쪽 공익 직접지불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구축입니다. 금년에는 소농기준과 면적기준으로 구분된 직불금 지급으로 중소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총 9만 3,000건이 접수되어 현재 신청농업인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중이며 11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형평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지제한 및 대상자 요건 완화 등 법령 개정안을 만들어 금년 7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정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직불금 지급을 위한 행정소요기간 단축 등을 통해 차질 없이 직불금이 지원되어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9쪽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위한 농업 재해대책 추진입니다.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업피해 복구를 위해 1,630농가에 재해복구비 12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항구적 가뭄대책으로 수계별 용수개발, 영농한해 및 한발 대비, 지표수 개발 사업, 용수로 등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해대책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 실시, 상습 침수지역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2만 6,775건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면적은 연평균 한 35% 증가하고 있습니다. 풍수해 복구사업을 연내 완료하고 농업 재해대책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확대입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소관 5개 사업을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6쪽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입니다. 친환경 농산물과 G마크 우수 축산물과의 구매차액 641억 원을 도내 2,482개 학교 152만 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따라 계약재배 농산물 소비촉진 지원과 전면 원격수업기간 중 돌봄대상 2만 4,000명 학생들에게 차별 없이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였으며 금년 11월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친환경 식재료에 경기도 Non-GMO 인증표시 의무화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참여주체소통TF 운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주체 간 소통강화 및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를 확대하였습니다.

32쪽 친환경 농산물 군급식 공급 확대입니다. 신규 참여 확대 및 공정한 배분을 위해 기존 단지장 공급시스템에서 생산농가 위주의 공급으로 개선하여 경기도형 군급식 공급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축소 등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고자 접경지역에서 경기도 전체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하였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도 전년 동기 대비 79t이 증가한 512t을 공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군ㆍ관ㆍ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3쪽 친환경 학교급식 포장 폐비닐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입니다. 친환경 학교급식용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연간 약 51t의 폐비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줄이기 위해서 금년 11월부터 2개 출하회 등에 시범적으로 농산물 고정용 다회용 그린밴드 사업을 지원하였고 내년에는 33개 전체 출하회로 확대 시행하여 연간 폐비닐 16t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단계적 농산물 포장용 속비닐 선순환 사용체계 구축시스템을 마련하여 연간 폐비닐 35t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에도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34쪽 경기도유기농산업복합센터 건립 추진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와 소비촉진 유도를 위하여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내에 경기도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170억 원이며 2020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올해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10월 14일 농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이 승인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5쪽 건전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교육 추진입니다. 바른 식생활 실천 및 농업ㆍ농촌의 가치 인식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목표 대비 84%인 5만 1,700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다음 36쪽 깨끗하고 풍요로운 경기바다 조성 및 해양레저산업 육성입니다. 해양수산과 소관 6개 사업을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7쪽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입니다. 올해부터 경기청정호를 본격 가동하여 해안가쓰레기 수거 위주에서 바닷속 침적폐기물까지 직접 수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1t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하였습니다. 또한 쓰레기 수집환경 조성 및 재투기 방지를 위하여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2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및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고 연안 5개 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함께 1,066t의 바닷가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바다환경지킴이도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132t을 수거하여 처리하였습니다.

다음 38쪽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입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을 회복하여 지속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넙치 등 우량치어 4,300만 미를 방류하고 새꼬막 227t을 살포하였으며 주꾸미 산란장 59만 개도 설치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도리도, 풍도 등 4개 해역에 인공어초시설 투하 및 풍도해역에는 136㏊의 바다목장도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슬기, 전복 등 수산자원을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39쪽 어항개발 및 어촌관광 인프라 구축입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어촌과 어항 인프라 확충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어항개발 사업으로 전곡항 등 지방어항 2개소 유지준설, 대명항 갯벌퇴적방지 시범시설 설치, 탄도 준설토투기장 유지공사, 내수면 어선정박시설 3개소 설치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 59개 어촌마을에 대한 컨설팅, 유휴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안산 방아머리 연안 친수공간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안산과 시흥 습지보호지역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 명예관리인 58명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낙후된 어항시설과 연안 친수공간을 정비하여 어촌ㆍ어항의 인프라 확충 및 어촌관광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40쪽 해양레저산업 육성입니다.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 기반조성 및 관련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제부마리나 개장 후 기능시설 건립 사전절차를 추진 중에 있으며 해양레저산업 판로확대를 위한 2021년 경기국제보트쇼는 코로나 방역 등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전시회로 10월 1일 개최하였습니다.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에 약 9,9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아이디어 공모전 및 브랜드 이미지 개발 등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해양레저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41쪽 해양안전체험관 운영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안산시에 건립한 해양안전체험관이 지난 7월 개관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단계별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1,268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9월 10일 생존수영 안전인증기관 및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도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정하게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도의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쪽 어촌뉴딜 사업 추진입니다. 낙후된 어촌어항을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737억 원을 투입하여 백미항 등 7개 항 어촌재생 사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2019년에 선정된 백미항은 금년 11월 준공 예정이고 2020년에 선정된 고온항 등 5개 항은 실시설계용역 중입니다. 금년도에 선정된 대명항은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어항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위원님들께서 제안하고 지적해 주신 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도민이 만족하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 빼먹은 게 있어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43쪽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정해양국에 지적된 사항은 총 67건으로 이 중 59건은 처리 완료했고 8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사항 중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조속히 처리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농정해양 현안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관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원래는 평택항만공사 사장님께서 보고를 해야합니다만 현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본부장이 모두 공석입니다. 따라서 농정해양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만 제가 대신 보고드리게 된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시는 말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사의 사업 추진 및 경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사업무 관련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완열 안전체험관장입니다.

(인 사)

황두건 항만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주 해양레저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본부 1관 5팀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농정해양위 소관 사업은 총 3개입니다. 항만사업팀, 해양레저팀, 안전체험관팀에서 각각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항만물류시설 조성 관리 및 임대 운영, 마리나ㆍ도서 등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개발 관리 운영, 해양안전사고 예방 훈련시설 관리 운영,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대행 및 위탁 업무 등입니다. 그중에서 농정해양국 소관 업무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부마리나와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운영 그리고 경기바다관광레저 활성화 사업입니다.

2쪽 전체적인 예산 및 재무 현황입니다. 공사의 자본금은 약 917억 원이며 경기도가 99.7%, 평택시가 0.3% 출자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 예산은 약 435억 원입니다.

3쪽부터 5쪽까지 현황과 추진성과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6쪽부터 농정해양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6쪽 제부마리나 관리 운영입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마리나를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제부마리나의 규모는 총 300선석입니다. 이 중 수상 176선석이고 육상에 보관된 선석이 124선석입니다. 제부마리나는 올해 6월에 개장하였으며 9월 말 현재 총 99선석으로 수상 96선석, 육상 3선석 선박이 현재 계류 중에 있습니다.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조기 안정화를 위해 운영관리시스템 및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휴게시설, 주차관제시스템 등 마리나 필수시설 도입과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제부마리나 활성화 및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제부마리나 상부 기능시설 건립입니다. 제부마리나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는 약 144억 원을 투입하여 클럽하우스 1개 동, 선박수리소 1개 동, 급유시설 1식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그간 경기도공공건축전문위원회 심의완료를 득하였으며 급유시설 추가 그다음에 일부 면적 조정 등 사업계획 변경이 좀 있어서 현재 해양수산부와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 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사업계획 변경과 협의가 완료되면 12월 설계용역업체 선정 및 기본ㆍ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18쪽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 활성화입니다. 경기도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바다를 만들기 위해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해양레저 활동과 연계하여 해상, 섬, 연안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하고 경기도민의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바다 유ㆍ무인도서 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경기바다 해상교통수단 확충계획 수립 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2쪽입니다. 22쪽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입니다. 공사는 금년 1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 위수탁계약 체결을 통해서 해양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약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까 농정해양국 업무에서 보고드린 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및 운영이 좀 제한되었습니다만 비대면과 대면 안전 프로그램을 적정하게 운영하고 해양안전 특성화 전문교육기관 인증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금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항만공사 중 농정해양국 분야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농정해양국)

업무보고서(경기평택항만공사)


○ 위원장 김인영 안동광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작년 행감 때 도내 농작물 절도 근절을 위한 울타리, CCTV, 드론 감시해서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바란다고 제가 부탁을 드렸는데요. 처리결과가 완료로 왔어요. 그런데 보면 2021년 10월 6일 날 절도 예방활동 협조 요청, 이게 지금 완료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른 노력은 없었던 건지, 다각도로 좀 모색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냥 경찰에 협조 요청한 정도로 끝난 건지, 이거 내부적으로 논의되거나 노력하신 게 있으시면 자료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요즘에 요소수 때문에 언론에서 아주 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일반차량, 화물차량뿐만 아니라 우리 농기계에 요소수가 다 들어가잖아요, 트랙터 같은 경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기계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김봉균 위원 트랙터에 들어가잖아요, 트랙터에. 확인해 보시면 알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트랙터에 들어가서 실질적으로 지금 만약에 수확이나 이럴 때 차질이 있을 수가 있을 것 같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멀리 보면 이후에, 내년에 지금 요소수뿐만 아니라 요소비료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논의하시거나 방침을 세우시거나 회의한 내용이 있으시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농산물 수출이 지금 역대 최고로 7.7%, 2019년 대비해서 2020년에 7.7% 올랐고요. 지금 역대 최고 농산물 수출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따라서 경기도 농산물 수출 확대에 대한 어떤 논의라든가 준비되신 게 있으시면 자료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다음은 진용복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올해까지 기존의 사업을 진행하다가 2022년도에 일몰되는 사업이 있다면 그 목록과 일몰 사유에 대해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지곡저수지가 용도폐지가 됐습니다. 용도폐지가 됐으면 용인시와 경기도 그리고 중앙부처에 공문이 오고 갔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오고 갔던 공문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지곡저수지의 용도폐지 건에 대해서 이번에 언론을 통해서 좀 안 좋은 기사가 나온 거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이 자료 좀 주시고요. 그리고 기흥저수지의 유지 면적이 용도폐지가 됐을 것입니다. 최근 5년간 용도폐지된 목록 좀 주시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기흥저수지에 대해서만요?

진용복 위원 네, 기흥저수지에 대해서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리고 농업용 저수지가 농업용 저수지로서 실효가 돼서 용도가 폐지됩니다. 이럴 때 폐지 시에 심사기준이 있는데 그 심사기준이 있다면 그것 좀 주시고, 지곡저수지가 용도폐지됐을 때 심사가 이뤄졌다면 심사 내용과 회의록도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다음은 김철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평택항만공사 21년 주요업무보고서에 내용이 있는데 20년에 대한 조직이랑 인력에 대한 부분 좀 비교해서 주셨으면 좋겠고요. 청년농업인이랑 농어민후계자 관련해서 지금 4년 차가 돼 가고 있는데 정착현황에 대한 자료 있으면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의 국민신문고, 경기넷 홈페이지 등에 민원내역이 올라온 리스트를 주셨는데 그거에 대한 친환경농업과에 관련되어 있는 민원내역을 전부 상세내역으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린트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친환경농업과 것만요?

김철환 위원 네, 친환경농업과 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렇게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현재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어린이집 급식센터 실태조사와 공공기관 급식센터 실태조사가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말까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간보고 이상 급이 아마 보고가 됐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전반기 끝나고부터 바로 시작을 했으니까요. 그거에 대한 중간보고에 대한 사항이 있으면 자료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요구 더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승현 위원님.

정승현 위원 정승현입니다.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 설비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최근 3년간 허가 내용하고요. 그리고 역시 최근 3년간 원상회복 등 법적 조치현황을 연도별로 구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은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지금 행감 이 시간 내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최대한 빨리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기본 10분,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끝난 후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경우 감사진행 상황과 시간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서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국장이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과장 등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 위원입니다. 우리 안동광 국장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질문 올리겠습니다.

대한민국 4대 항만 지자체 모두 항만ㆍ해양수산 조직이 같은 반면 경기도만 달라요. 경기도만 달라서 업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2001년도에 평택항만공사가 탄생이 돼서 2014년부터 농정해양위 소관이었던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19년도에 농정해양국에서 철도항만국으로 변경이 됐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저희 농정해양위에서 2019년도에 건설교통위로 넘겨준 이유는 본 위원이 생각한 거는 농정해양국의 예산이 적어서 예산이 큰 건설교통위로 가면 평택항만공사가 커질 거다라는 그런 기대감, 그런 걸로 해서 이유 안 달고 넘겨줬습니다. 그런데 넘겨주고 보니까 지금 현재 5개 과의 업무를 보시면서 5개 과 중에 2개 과 빼놓고 3개 과는 저희 농정해양위 소관 업무를 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진짜 지금 4대 항을 본다고 치면 부산항이나 인천항이나 여수ㆍ광양항, 울산항 이런 타 지자체 조직을 살펴봐도 다 일관성 있게 항만물류과에 해당하는 조직은 해양수산과 또는 국으로 항만과 해양수산이 같은 조직에 속해 있어요. 그런데 유독 경기도만 이 항만물류과와 해양수산과가 분리되어 있는 이유가 뭐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019년도에 조직개편하면서 갔던 거는 그 당시에 항만 기능이 중요하다 이러한 판단하에 철도항만국으로 이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이게 저희가 예산 포션을 좀 분석은 해 봐야 됩니다만 저희가 주로 농정해양국에서 위탁하고 있는 사업들은 그쪽에 마리나라든지 레저라든지 해양레저 쪽을 하고 있고 철도항만국은 본연의 항만물류라든지 컨테이너라든지 이런 물류에 대한 기능을 하고 있는데 비중에 있어서 어느 쪽이 더 크냐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양쪽에 있는 것보다 한곳으로 모으는 게 좋긴 합니다만 그게 또 조직의 조직진단이나 이런 것들도 병행되어야 되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좀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운영위원장님도 계시고 당 대표도 계시는데 이거 국장님, 진심으로 건의해서 다시 한 위원회로 통합할 의향은 없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만…….

백승기 위원 건의는 하실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건의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크게 항만 기능하고 그다음에 레저나 이쪽 기능하고의 비중을 좀 봐야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사실은 조직의 업무, 그러니까 항만공사뿐만 아니라 저희 조직개편도 사실 같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철도항만국에서 항만 기능이 저희 쪽으로 다 오거나 이래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시대에 따라서 변화에 따라서 조직개편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2019년도에 조직개편을 해서 건설교통위로 넘어가고 철도항만물류국이 생겼다고 생각은 하는데 지금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는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게 이원화됨으로써,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항만의 기능은 사실, 평택항만공사는 항만의 기능을 메인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그런 판단하에 넘겼었는데 지금 시점에서 다시 고려돼야 할 그런 요소가 있다 그러면 조금 분석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대한민국 4대 항 관리하고 있는 4대 광역단체들이 전체가 항만물류나 해양수산이나 한 국에 있어요, 한 국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런데 유독 경기도만 이렇다 이거지. 그러면 지금 전부 국가 항인데 유독 평택항만 지금 뒤로 빠지고 있는 그런 상황에도 역행하고 있다. 지금 평택항이 자동차 물류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크게, 제일 많이 하고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국을 이렇게 나눠놓으니까 더 발전성이 없고 거기에 따른, 우리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소관은 아니지만 업무보고 때 보면 정원이 69명인데 현원은 56명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56명입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13명이 부족해도 채울 생각도 없어. 사장도 없어, 사업본부장도 없어. 이러면서 잘 될 거라…….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이 정원에 대해서도 채워줄 생각도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사장 언제 그만두셨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10월 12일 날.

백승기 위원 그 소속하고 대고서 얘기하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평택항만공사 안전체험관장 조완열입니다. 사장님은 금년 10월 12일 날 사임하셨습니다.

백승기 위원 사업본부장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8월로 알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럼 8월, 지금 몇 월이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지금 11월입니다.

백승기 위원 사업본부장 없어도 평택항만공사 잘 돌아가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뭐 남은 인원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백승기 위원 제 판단에는 이 정원을 줄여야 될 것 같은데, 정원을. 사장, 사업본부장 다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지금 잘 돌아가는데 그 사람들 뭐 필요해, 고임금자들. 그렇지 않아요? 필요한 직책이에요, 필요 없는 직책이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필요한 직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안전체험관 관장님께서 대답하기는 곤란하시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백승기 위원 잘못 돌아가고 있는 거 맞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필요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네, 들어가세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소관은 아니지만 사업본부장님이 약 3개월이나 부재예요. 잘못된 것 맞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백승기 위원 이게 바로 국이 두 개 국으로 나눠져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행정감사를 하는 이유는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논하기 전에 사람이 얼마큼 정원에 찼느냐 안 찼느냐에 따라서 잘했느냐 못했느냐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지금 안전체험관 관장님 말씀하시기는 지금 현재 잘 돌아가고 있대요. 그러면 이 직제에서 이거 빼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뭐…….

백승기 위원 직제에서 빼 가지고 정원을 줄여야죠. 지금 현재 정원도 13명이 부족해. 13명이 부족해도 잘 돌아가고 있어. 너무 잘못됐다 본 위원은 생각하고 농정해양위에서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열한 분의 위원들이 계신데 위원님들도 운영위원장님이나 당 대표한테 요구를 하겠습니다. 농정해양국도 다시 원상복귀될 수 있도록 국장님, 건의를 해 주실 수 있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히 위원회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만 결국 도의 조직개편이 같이 따라가야 됩니다, 철도항만국이 있기 때문에. 기획조정실에서 그것을 총괄하고 있는데 충분히 협의를 통해서 방법을 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2019년도에 변경이 됐어요. 조직개편도 변경이 되고 변경이 돼서 지금 2년여 동안 왔어요. 와 보니까 잘못된 것 같아요. 그러면 과감하게 조직개편을 요구하고 저희 상임위에서도 의회 차원에서 또 변경을 요청할 테니 농정해양국장님도 이거 지금 나눠서 2년 동안 해보니 너무 잘못돼 있다. 저는 진짜 2019년도에 그때도 저도 농정해양위에 있었지만 넘겨준 이유는 단지 딱 하나, 평택항만공사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는 게 예산이 부족한 게 많다. 그래서 철도항만국으로 넘겨주면 예산이 크니까 예산을, 사업비를 많이 받아서 사업을 제대로 할 거다라는 그런 기대감, 그런 차원에서 건설교통위로 넘어가는, 철도항만국으로 넘겨준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2년 동안 해 온 결과가 다 나왔다. 나왔으니까 이건 과감하게 다시 농정해양국으로 와서 본연의 일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만들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 꼭 상기하셔서 꼭 그렇게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실 수 있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근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철 위원 이게 10분 질의잖아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네. 간단간단하게 질문할 테니까 답변을 간단간단하게 합시다. 어쨌든 2021년 행정감사에 우리 농정국에 계신 모든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정국 또 농민들을 대변해서 행정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무엇보다도 2021년 예산안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의해서 아마 역대 없었던 예산안이 짜여졌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국장님 이해하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 예산안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실국에서 다시 한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질문에 앞서서 지금 좀 전에 우리 백승기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표에게 제안을 했으니까, 즉흥적이지 않습니다. 제안을 다시 드립니다. 건설국장하고 의논하셔서 건설국장인가요, 담당 부서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철도, 철도항만국장.

박근철 위원 철도항만국장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국장하고 의논하셔서 이것은 운영위원장과 저희 교섭단체가 제안을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논하세요. 의논해서 용역을 하시든가 해서 다시 한번 고민하시고 이거는 운영위원장님이 결정권자입니다, 대표하고. 지금 평택항만공사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다른 건 보지 말고 과연 이 평택항만공사의 미래가 지속될 수 있는가, 이 미래를 내다보고 예산이나 사업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끌고 갈 수 있는지. 지금 위수탁기관들도 있잖아요? 지금 저희가 해양체험관도 만들어지고 앞으로 커져가야 되는데 조직이나 사업이나 이 구조적인 부분도 풀어가려면 앞으로 고민을 해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한 번쯤 집행기관에서 고민도 하시고 상임위 문제도 좀 풀어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런데 지금 시작했는데 7분은 뭐야? 방금 썼어요? 큰일 났네, 나 이거.

자, 그렇게 정리하시고 내가 질문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우리 이재명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정책으로 시작을 해서 왔습니다. 농민기본소득은 끝났으니까 농촌기본소득이 어제 모 언론에도 나왔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농촌기본소득 현황 빨리 간단하게 얘기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난번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조례는 통과가 됐고요. 사회보장심의 협의가 안 됐었는데 11월 1일 자로 협의가 완료됐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러면 이제 시작하는 거예요. 내년서부터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올해는 못 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올해는 선정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우리 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으로 시작을 했어요. 이거 5년 동안 어쨌든 시범사업하게 돼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제일 문제점이 어쨌든 간에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그리고 농촌기본소득 지급의 특례에 대한, 인정되지 않아서 현물로 지급한다고 얘기를 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 현물 어떻게 지급할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현물 같은 경우에 지금 방식은 시군하고 논의를 해 봐야 되는데요. 지금 구상안은 그 해당 대상자들이 원하는 것들 요청을 하면 생필품 위주로 저희가…….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그 지역에 맞는, 어른들이든 그 현실에 맞는 것들을 지급해야 돼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맞습니다.

박근철 위원 필요 없는 걸 지급해서 문제가 돼 버리면 그건 의미가 없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하려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품목은…….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그분들이 원한 부분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품목은 해당 시군이 결정되면 시군하고 충분히 협의하려고 합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그 시군의 공무원들의 의견이 아니고 그 주민들이 원하는 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현물로 지급해야 된다는 게 저희들의 생각이에요. 거기에 맞추시라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해당 시군이 결정되면 그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한번 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요. 그 의견을 들어서,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야지 그 공무원들 몇 분이 모여서 자기들끼리 정하고 결정을 하고 그냥 주는 식의 방식은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이해 가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이 사업 대한 목적은, 목적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돈을 주려고 하는 목적, 물건을 주려고 하는 목적이 아니라는 거,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 지역의 새로운 방식의 농촌을 살리고자 하는 목적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 목적, 취지를 정확하게 홍보하고 관리감독을 잘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위원회하고 소통을 충분히 하셔야 된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아셨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상임위와 논의를 좀 하십시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지금부터 제가 새로운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지난 14일 날이죠? 14일 날 군에서 급식 관련해서 종합대책이 나왔어요.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경쟁체제로 가는 것으로.

박근철 위원 그 경쟁체제로 간다는 것을 보면 군급식 개선대책이라는 것이 나왔는데 그게 왜 나왔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게 군 부실급식 문제가…….

박근철 위원 장병들에 대한 급식에 문제가 있어서 나왔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 급식에 대한 문제가 나왔을 때, 전체적으로 급식에 문제가 나왔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급식에 대한 얘기는 충분히 이해가 가요. 그래서 급식이 바뀌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 급식의 문제점은 그렇다 쳐요. 그런데 여태까지 급식을 조달하는 방법을 대충 아시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어떻게 조달이 되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특히 접경지역 같은 경우에는…….

박근철 위원 접경지역 말고. 일단 전체적인 거는 수의계약이 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수협을 통해서 수의계약을 합니다.

박근철 위원 농ㆍ축ㆍ수협을 통해서, 그렇죠? 그러면 농ㆍ축ㆍ수협을 통해서 수의계약이 되면 내년서부터 어떻게 바뀌죠? 내년서부터,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내년부터요?

박근철 위원 내년서부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시범사업으로 지금 일부적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박근철 위원 자, 공부하셔야 됩니다. 우리 집행부 잘 들으세요. 내년서부터 2025년까지 수의계약으로 30%, 50%, 70%, 제로, 2025년은 아예 전체가 수의계약이 없어집니다,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게 되면 접경지역은 나중 문제예요. 그렇게 되면 농민들이 재배를 하고 그러면 농협이나 축협에 계약을 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게 없어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면 어디다 팝니까? 팔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있는 동네의 슈퍼에서, 슈퍼가 없어지는 거예요. 마트가 생긴 거예요, 마트가. 대기업이 다 되는 거죠. 그러면 동네에 있는 물품이 팔리는 게 아니라 외국의 싼 제품이 들어와서 그 제품이 팔리는 거예요. 국장님 이해 가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외국 부분이 들어오는지는 제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근철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유 있죠, 우유? 우유도 내년서부터 없어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선택으로 갑니다.

박근철 위원 선택으로 갑니다. 닭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라서 닭 한 마리로 납품이 안 들어가요. 아세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유제품으로 다 바뀌어요, 다 이제. 그렇게 되면 우유 하나가 기존에는 지금 우리 경기도에 있는, 전국에 있는 낙농의 거의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경기도가. 그런데 그 우유를 생산하는 분들이 상당히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어요, 저희들이 지금. 그런데 10월 14일 날 발표를 하고 나서 지금 우리 농정국의 대안책이 있나요? 그거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나요?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25년부터 경쟁조달로 가고 수의계약 물량 줄인 부분 저희도 파악을 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는 전체적인 농가도 있습니다만 특히 접경지역 농가, 그전에 수의계약을 통해서 하던 부분을 어떻게 지금 해야 될지 고민 중에 있고 지금 강원도에서도 굉장히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같이 공동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면 그 얘기 나왔으니까 내가 하나만 질문할게요. 제가 이 얘기까지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라는 거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지금 있는 14일 날 종합대책에 그 특별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거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반 소지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근철 위원 연합뉴스에 11월 4일 자에 보면 이 강원도 화천 농가들이 부대 앞에서 집회를 했어요. 거기에 뭐라고 나와 있냐면 지금 이 부분에 보면 군급식 정책을 경쟁방식으로 바꾸는 것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위배된다고 합니다, 이분들이. 그런데 강원도 이분들은 이 부분을 갖고 나름 역할을 하는데 경기도도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빨리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지금 한 가지만 잠깐 말씀을 드리고 정리하겠습니다.

좀 전에 접경지역 사업을 저희들이 세 가지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대안책을 지금 빨리 만들어서 대표실로 이 자료를 저한테 갖고 오세요, 아셨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박근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정승현입니다. 아까 제가 자료요구도 했습니다마는 영농형 태양광 설비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이라고 해서 추진되고 있죠? 정부 정책 사업으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이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이 뭐가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게 태양광을 설치하거나 친환경 이런 것들을 설치해서…….

정승현 위원 그중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대표적으로 있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현재 유류나 각종 농자재 가격이 굉장히 상승되어 있고 이로 인해서 특히 채소, 화훼, 과수농가 등 원예농가의 경영비가 굉장히 지금 부담이 됨으로 인해서 이를 경감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고 또 중요한 것은 정부에서도 발표했지만 지금 탄소중립시대를 선언했고 또 그린뉴딜정책 일환으로 지금 이 부분이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현재 지금 우리 경기도가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과 관련해서 예산 편성이 어느 정도 돼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같은 경우에 총 65억이 돼 있고요. 그중에서 국비가 13억, 도비가 5억 9,000, 시군이 13억, 자부담이 32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 자료에 의하면 지금 농업에너지 효율화 사업 일환으로 국비가 90억 8,000 그리고 시군비와 지방비, 기타 154억 등 해서 약 342억이 편성돼 있고 실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지금 도비는 전혀 없는 걸로 자료가 나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좀 의문이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아마 그 숫자는 확인을 해 봐야 되는데요. 이게 21년도만 보면 저희 도비가 5억 9,000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년도에는 또 도비가 좀 없었고요. 또 19년도, 18년도 있었고 17년도 또 없고 그랬습니다, 도비가.

정승현 위원 어쨌든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로서 이런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예산 편성 그리고 또 계획들이 수립돼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지금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시설이 설치가 돼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당초에 지금 농지법만 놓고 보면 태양광시설은 사실 어려운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바로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는 건 불가합니다.

정승현 위원 네, 그렇죠. 다만 버섯재배사랄지 축사랄지 또 여러 가지 벌꿀재배랄지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 농지 내의 지붕에다가 태양광시설은 지금 가능하게 돼 있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건 가능합니다.

정승현 위원 또 염도가 5.5ds 이하일 경우에는 또 사용이 가능하고 있는 부분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제가 아까 자료요구했는데 지금 언론보도에서도 가끔 이 내용이 전달된 것처럼 이런 태양광시설 자체가 굉장히 지금 불법 내지 편법으로 설치되고 운영이 되고 있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혹시 그런 기사 접해본 적 있으신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도 한번 좀 나가보고 했었는데요. 그러니까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버섯재배사라고 한다 그러면 실제 버섯재배가 메인이 되고 태양광은 어떻게 보면 보조적인 것이 돼야 되는데 버섯재배의 목적보다는 태양광이 주 매입 목적이 아닌가로 의심되는 그런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다만 버섯재배사를 아예 버섯재배 형태를 취하지 않으면 저희가 농지법에 따라서 처분을 할 수 있는데 버섯재배 형태를 아예 취하고 있지 않은 건 또 아니기 때문에 좀 법의 맹점을 이용하는 부분도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따가 제가 PPT 자료를 좀 보여드리겠습니다마는 농업진흥구역이라 하면 정말 농지를 그대로 진짜 농사 목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 다른 업을 못 하게 딱 묶어놓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동식물 또 버섯재배사 등 지붕에 태양광설비를 하게끔 하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농가에 좀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위한 그 일환으로 지금 이걸 허가해 주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그런 목적이 아니라 사업 수단으로, 금방 국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전에 전력을 팔아먹는 어떤 사업 수단으로 지금 이게 악용이 되고 있다라는 데 굉장히 큰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앞서 업무보고에서도 농지실태조사 지금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실태조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저는 보여져요. 현재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지금 농진구역 내에 태양광시설이 우리 경기도 17개 시군에 447개소가 있는 걸로 보여져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시군별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마는 한번 PPT 자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넘겨보세요. 제 노트북에서 바로 갈 수 없나요? 한번 좀 넘겨보세요. 계속 넘겨보세요.

저게 지금 위성촬영한 부분들인데 저 촬영한 부분들의 대다수가 실질적으로 옆에는 동식물 전용시설이라고 그렇게 돼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축사인 것 같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지금 저 내부 촬영한 걸 보면 본래의 목적인 버섯재배나 또 동식물, 곤충사육사나 그런 용도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굉장히 의문이 든다는 거죠. 전혀 지금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형식적으로 그렇게 신고만 해 놓고 실질적으로는 전력 판매를 위한 그런 사업으로 지금 전환이 되고 있다라는 것들이죠. 계속 지금 저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계속 한번 넘겨보세요.

그래서 저 부분에 대해서 시군하고 좀 협업을 통해서 정확한 농지실태조사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도 이 부분을 하반기부터 계속 짚어보고 있는데 문제는 현행 법상으로 태양광시설 자체를 제한하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입니다. 또 농사를 어느 정도 짓고 있으면 그걸 제한하기 어렵고 농사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예 짓지 않으면 저희가 농지법에 의해서 처분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가보니까 또 버섯재배사…….

정승현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가보면 그냥 버섯재배한다고 말뚝 몇 개 갖다 놓고 형식적으로만 해 놓는 거지 그게 실질적으로는 꾸준히 그렇다고 또 지도단속을 할 수가 없으니까 그렇게 한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명확하게 어떤 근거를, 또 증거를 찾을 수 없다 보니까 그냥 하는 모양이다라고 그렇게 지금 넘어가는데 그 부분에 대해 저는 실질적으로 예를 들어서 버섯재배사다 그러면 버섯재배를 통한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 소득이 얼마인지 그런 것들을 근거로 제시를 받아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것들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그런 부분이 제도적으로 버섯을 한다고 그러면 어느 정도 해야 이걸 농사라고 보고 어느 정도도 안 하면 농사가 아닌지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편법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하여튼 좀 적극적으로 조사를 요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조사도 하고 저희가 제도개선도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우리 헌법 21조에 보면 경자유전의 원칙이 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농지 소유하면 안 되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역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희가 제도개선을 통해서 중앙부처와 같이 협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다음 해양안전체험관 관련해서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이 답변하시는 거예요? 편하게 관장님이 답변하시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안녕하십니까? 평택항만공사 안전체험관 관장 조완열입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 작년부터 제가 조례 제정하면서부터 운영비에 대해서 꾸준히 말씀을 드렸어요. 당초 4ㆍ16세월호 특별법에 의하면 이 시설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금 부담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운영비 60%밖에 정부에서 작년에 부담하지 않았다는 얘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정승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이거 우리 해양수산과에서 지금 역할을 하고 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정승현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국비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운영비 관련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국비 부분은 저희가 확인하고 저희가 해야 되는 부분인데요. 저희가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비 부분에 있어서의 상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특별법에 그렇게 정의가 돼 있기 때문에 어쨌든 저는 기재부가 문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해양안전체험관 인력 운영과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초 해양안전체험관 개관하면서 필요한 인력이 지금 65명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한 61명이 정원입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채용인원이 몇 명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현원은 26명입니다.

정승현 위원 채용이 그렇게 지금 부진한 이유가 뭐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자세한 부분은, 문제는 이게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은 저희가 수상에서 교육받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못 하게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채용을 못 한 부분이 가장 큽니다.

정승현 위원 물론 그 이유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근무자들의 신분 안정 문제고 지리상 대부도라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큰 이유라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이 인원이 지금 기간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기간제로 알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다 보니까 신분이 불안하고, 신분이 안정이 돼 있다라면 대부도 내에다가 생활관이나 집을 얻어서라도 생활을 할 텐데 지금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채용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라는 것들이죠. 이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방안을 강구해야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두 가지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코로나로 인해서 저희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함으로써 채용 못 한 부분이 있고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원거리에 있다 보니까 근무여건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요. 내년도가 되면 코로나 문제도 어느 정도 위드 코로나로 가면서 해양안전체험관도 정상으로 운영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저희가 지금부터 우선 어떤 식으로 좀 처우개선을 할 것이고 어떻게 인력을 충원하고 프로그램을 할지를 같이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이따가 추가해서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안동광 국장님께 묻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민경선 위원 국장님, 국비를 매칭하거나 국비를 받을 때는 경기도와 사전협의를 거칩니까? 어떻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부분은 사전협의라는 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특별하게 국비를 삭감하거나 사업이 없어질 때 저희하고 협의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민경선 위원 제가 요구한 자료에 보면 2021년 국비 일몰사업 같은 경우는 5건인데 일몰이 되고 나서 도 자체 지속사업 여부는 전혀 없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민경선 위원 그러니까 정책이 일방통행식으로 내려오는 것인지 아니면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그냥 시군이양으로 넘기는 것인지 저는 그게 좀 모호하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한 경기도 입장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국비가 내려오는데 우리하고는 정책이 맞지 않다고 하면 국비도 반납하는 그런 절차가 필요한 것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예를 들면 지금 해양수산과 보면 귀어귀촌 홈스테이 같은 경우도 실제 추진현황을 보면 12명 홈스테이를 했는데 일몰사유가 국비보조사업으로 사업 수요 감소에 따른 해수부 일몰이라고 돼 있습니다. 해수부에서는 일몰할 수 있지만 우리 정책적으로 이게 필요하다 보면 할 수 있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런데 그냥 일몰한 것이죠, 도 자체 지속사업은 전혀 없는 것이고. 그게 의문시되고. 저는 이러한 국비사업이 특정인을 위한 혜택성 사업비가 돼서는 안 된다는 거죠. 이 추진현황을 보면 특정 화성과 가평에 12명이 혜택을 보고 1년 만에 일몰되면 이후에 하고 싶은 사람들도 안 되는 이런 특혜성 사업비들이 너무 많다.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민경선 위원 그리고 도비 관련해서도 실질적으로 2020년에는 국비 같은 경우도 일몰사업이 15개 사업인데 2건만 경기도가 계속하고 있고 13건은 시군에게 넘겼습니다. 이런 부분이 좋은 사업 같은 경우는 국비로 내려온 사업이면 경기도 자체사업으로 해야 되는데 자체사업으로 하지 않고 다 시군으로 지방이양하는 사례가 너무 많기 때문에 경기도가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말씀처럼 국비라고 해서, 국비사업이 중단됐다고 해서 무조건 중단시키고 이런 건 아니고요. 국비사업이 중단됐을 때 지속성, 도비사업으로의 전환 아니면 시군으로의 전환 여부를 저희가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그 사업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사업 수요도 좀 적고 특정 2개 시군뿐이 없고 이래서 국가 해수부에서 일몰하는 것이 저희도 좀 타당하다고 해서 같이 타당한 부분이 있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도비사업 같은 경우에 시군에, 저희가 도비사업이 늘 매년 일몰사업을 하고 또 신규사업들이 생겨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계속적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어느 정도 도가 하는 사업들은 선도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시군이 그것을 이어받고 그런 측면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하는 부분이고…….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 도비 일몰사업 같은 경우도 실질적으로 보면 28개 사업이 2021년에 일몰이 됐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실제 그렇다면 도가 추진했던 사업들이 어떠한 시군과 협의를 통해서 했을 텐데 시군이양 여부는 전무합니다. 그러니까 도가 추진하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지속성이 있어야 될 사업들 같은 경우도 시군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예산 문제가 될 수도 있고 하지만 전부 다 이양이 안 된 사안입니다. 그러면 이 도비사업도 실질적으로 적극적인 검토나 계획에 의한 게 아니라 일회성, 단타성으로 선심성 행정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게 해서 저희가 한 것은 아니고요. 다만 시범적으로 해 보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일회성 사업이라는 게 결국 시범사업으로 해 보고 효과가 없으면 저희가 일몰을 하는 건데 그런 사업들이 좀 있어서 그렇게 보실 수 있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민경선 위원 실질적으로 저희가 경기연구원을 갖고 있는데 어떠한 사업을 하려면 수요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획성 그다음에 장래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에 대한 연구용역이 어느 정도 담겨진 사업들이 신규로 추진되고 또 일몰이 됐을 때는 이후에 어떠한 여파가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있고,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일몰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예를 들면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 같은 경우는 일몰사유가 농식품부 농식품 벤처지원 사업과 유사 중복돼 일몰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농식품부의 지원사업은 2021년도에 새로 시작된 겁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해 보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민경선 위원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이죠. 왜냐하면 이게 3개년으로 2018년부터 저희가 추진돼서 이렇게 20개 사 18년, 19년에는 30개 사, 20년에는 32개 사 이런 혜택을 받는데 이게 일몰사업으로 인해 이 기업들이 참여했던 데는 3년간 혜택을 본 거고 이후에 지원을 받거나 혜택을 보고 창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안 되는 것이죠. 그러면 이게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부분들이 너무나 간과되고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희가 그런 부분을 좀 세밀하게 살폈어야 됐던 것 같습니다.

민경선 위원 다음은 제가 탄소중립 관련해서 좀 질문드리면 요즘에 환경문제가 상당히 큰데 문재인 대통령님도 지난해 10월에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서 2025년까지 탄소중립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달성하기 위해서. 그러면 탄소중립이라는 것은 배출온실가스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또 그다음에 여러 가지를 제거하면서 재료를 맞추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래서 경기도가 지금 저탄소 농법 확대 그다음에 폐비닐 관련해서도 아까 업무보고에서 보고해 주신 바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실제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같은 경우는 올해 계획이 실질적으로 50곳을 조성하고자 했는데 실적을 보니까, 자료 보니까 25개소입니다. 그 이유가 있나요? 왜 이렇게 목표량 대비 적은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코로나 핑계를 좀 댑니다만 코로나여서 단체로 움직이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고요. 또 저희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참여를 그렇게 잘 안 한 부분이 있어서 홍보가 적극적으로 됐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부족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미약하고 특히 이 부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질적으로 포상이나 이런 부분들이 어떠한 법적 근거에 의해서 한 것인지 지원금에 의해서 한 것인지에 대한 불명확한 것도 있고, 법적 근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예를 들면 지금 50만 원씩 지급하고 선택 과제에 따라서 30만 원 추가로 지급하는 부분은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조례가 없다라고 하면 조례를 발의해서 제정하는 것이 여러 가지 예산집행에 있어서 문제가 없지 않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리고 대부분 우리가 보면 모범음식점처럼 표지판을 표시해서 홍보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생태보전농업마을 같은 경우도 표지판이 돼 있나요, 어떻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해 보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지금 표지판은 없다고 합니다.

민경선 위원 이런 곳이 표지판이 있어야 자긍심을 갖고 그 마을에 대한 애착도 있고 그에 대한 또 자부심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참여율도 높지 않겠느냐. 그래야지 그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든지, 마을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든지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주 좋은 제안이신 것 같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것 좀 신경을 써 주시고. 두 번째는 유기질비료 관련해서도 이게 실질적으로 친환경 정책이면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농업분야의 하나의 전략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이게 국가사무였는데 2020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겠다는 게 행정안전부의 지금 방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농림단체나 지자체가 지금 반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경기도의 대책은 무엇인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유기질비료 같은 경우에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측면도 있고 사실 토양의 질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계속적으로 지원이 돼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경선 위원 그러면 경기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내년부터 국비가 내려오지 않는다고 하면 모든 것을 시군이 떠안아야 되는데 시군이 또 그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지 않게 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예를 들면 생활 관련된 식물이나 동물, 미생물에 대한 부산물들이 그대로 버려지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환경처리하는 비용이 엄청난 것이거든요. 이것을 재활용해서 유기질비료로 하게 되면 환경 해소도 될 뿐만 아니라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생산성 향상이나 모든 면에서 좋기 때문에 경기도의 대책이 필요하다. 마냥 ‘국비가 안 내려오면 어떻게 하지?’ 이렇게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은 조금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2019년하고 18년은 도비를 좀 지원하고 했었습니다만 작년에도 저희가 도비가 지원이 없었고 올해도 도비 지원은 없었는데 그 부분이 과연 도비 지원이 필요한 것인가 아니면 시군에서 하는 것도 충분한 것인가 이거는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민경선 위원 위원장님, 딱 1분만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탄소중립이나 환경문제 또 인권문제가 있습니다. 인권문제가 농업분야의 외국인 근로자 주거지원사업과 관련해서 국비가 내시돼서 한 상황인데 실질적으로 지금 실적을, 예산을 시군에 교부했지만 도가 좀 관리감독을 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사업신청은 108개소 했는데 지금 선정된 곳이 47곳뿐이 안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부진합니다.

민경선 위원 부진한 이유는 여러 가지 수요조사나 깊이 있는 조사가 안 되고 급히 하다 보니까 이런 사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시설물 인허가에 대한 지원 문제나 법적인 부분에 대한 검토가 부족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 어떻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말씀처럼 이 부분이 중앙정부에서 급하게 3회 추경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있었고요. 제도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래서 올해는 그렇더라도 내년도에도 이게 확실히 돼야 농가의 부담이나 이런 부분 또 인권에 대한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 때문에 점검을 통해서 문제가 됐던 부분은 법적 미비나 이런 부분을 신속하게 행정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가이드라인을 좀 만들어 주시는 게 시군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좀 이거는 시군하고 같이 한번 얘기를 해 봐서 이번에 제도가 제대로 시행 안 된 원인과 대안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백승기 민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인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영 위원 이천 출신 김인영 위원입니다. 국장님,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어렵게 통과됐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감사합니다.

김인영 위원 농민기본소득의 목적이 무엇이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농민의 가치도 좀 높여드리고 그리고 저희가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그런 부분도 있고요. 또 농업의 지속성 이런 부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인정되는 측면입니다.

김인영 위원 국장님, 신청하는 데도 직접 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신청기간이 홈페이지의 자료하고 우리 농정국에서 준 자료하고 신청하는 날짜는 같은데 마감하는 날짜는 틀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마감을 저희가 연장을 좀 했습니다. 막판에 저희가 해 보니까 저희는 충분히 기간을 갖고 있었다고 했습니다만 농민들 의견을 들어보니까 좀 모르시는 농민도 있고 해서 저희가 시군별로 보통 한 일주일 정도 연장을 해서 당초 보고드린 거하고 조금 틀려졌습니다.

김인영 위원 홈페이지에 있는 것은 처음에 계획했던 것인데 신청 못 하신 분들이 있어서 연장해 줬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을 보고를 못 드리고 홈페이지도 좀 고치거나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김인영 위원 홈페이지에는 전부 9월 10일, 신청기간이 8월 31일 되고 9월 6일, 9월 3일, 9월 6일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주신 자료에는 다 10일로 돼 있어요. 그런 건 고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저희가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인영 위원 그리고 또 지급하는 주기도 틀려요, 시군마다 지금. 원래 10월에 할 계획이었으나 지금 계획대로 안 되고 11월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1월에 지급할 겁니다.

김인영 위원 지금 선정이 다 안 됐잖아요. 선정됐습니까?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선정은 다 됐는데 그거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에 있다고 합니다.

김인영 위원 그리고 신청하는 기간도 33일인 데도 있고요. 좀 더 긴 데도 있어요. 그 문제로 해서 이렇게 불편을 요구한 건 없었는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은 시군에 저희가 상황 재량권을 줬던 거거든요. 시군별로 준비가 충분한 데는 조금 짧아도 됐는데 막상 해 보니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는 저희가 조금 더 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급은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10월부터 해서 지급하려고 했는데 신청기간이 지연되고 확인절차가 조금 더 저희 예상보다 길어져서 11월에 지급을 하되 10월 것까지 소급해서 주는 걸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때 현장에서 보셨지만 이렇게 행정절차의 복잡한 거를 얘기하는 거 들으셨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김인영 위원 예를 들어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하는데 “가족증명을 떼어 와라.” 이런 부분에서는 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다른 데서 하는 건 모르지만 관내에서 하는데 “그거 떼어 와라, 뭘 떼어 와라, 뭘 떼어 와라.” 하니까 불편이, 되게 불만이 많았거든요. 국장님도 들어보셨는데 그거 개선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래서 위원장님, 지금 저희가 11월부터 지급을 하게 되면 말씀해 주신 것 말고도 다른 문제라든지 개선사항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군하고 12월 정도에 한번 종합적으로 토론회를 하려고 합니다. 토론회를 통해서 절차의 복잡성은 단순화시키고 아니면 검증과정에 있어서도 저희가 정확한 것인지 한번 확인을 해서 개선사항은 개선을 하고 의회에도 보고를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농민기본소득이 우리가 176억 1,300만 원 편성했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인영 위원 그런데 사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9만 명 정도 지급할 수 있는 예산이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8만 1,473명이면 한 89% 정도가 대상이 되고 하는데 나머지는 불용처리예산이 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인영 위원 그거는 좀 파악을 잘못하신 건가요, 아니면 신청자 수가 준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해 보니까 저희 예상하고, 저희가 요건 중에서 특히 3년 거주 이런 요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 보니까 예상 농민 수보다 더 신청한, 더 들어오는 시군이 있고요. 예를 들면 연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안성이나 이쪽은 저희 예상보다 적게 들어왔는데 그 이유가 아마 3년 거주요건이라든지 이런 걸 만들어놔서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예측이 조금 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리고 농민기본소득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을 통해 농업ㆍ농촌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인영 위원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고 농민기본소득의 필요성에 실시하고 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대응을 위하여는 무조건적 금전 지급보다는 농법 개발, 새로운 농작물의 보급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농업기술원하고도 서로 호흡을 잘 맞춰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장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리고 농업예산에 대해서 제가 항상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급식비ㆍ인건비 분리 이 예산은 별개로 봐달라고 계속 말씀을 드렸어요, 어느 자리에 가서나.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예산이 들어온 예산보다 지금 몇백억이 감액되는 것 같아요. 여기에 같이 묶어놓으면 안 된다는 퍼센티지는 많이 올라가거든요,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 때문에 지금 퍼센티지는 많이 올라가는데 다른 예산은 많이 감액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2022년도 예산안 말씀하시는 거죠? 저희가 의회에 제출을 했고 그 부분에 있어서 위원장님과 여러 농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준 사항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농민에게 지급되는 예산은 증가될 것입니다.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이 있습니다만 다만 아까 말씀하신 농민ㆍ농촌기본소득과 그다음에 학교 무상급식 지원하는 걸 빼면 늘 것 같지는 않거든요. 저희 분석하고 있는데 좀 줄은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송구하게 생각하고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먼저 의정부 가서 보니까 612억이 증액된 걸로 나와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여기에 농민기본소득이 한 608억 증액되고요. 농촌기본소득도 한 40억 정도가 증액되고 급식비 분리도 있고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감액이 한 200억이 훨씬 넘는 걸로 나옵니다, 제가 계산하는.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인영 위원 그 부분에서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으로 인해서 다른 농업예산이 감액되지 않도록 아마 협의과정에서 서로 조절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예산 심의과정에서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해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민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인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외국인 근로자 문제가 우선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문제 그다음에 농업의 현실적인 문제가 충돌되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시군으로 가게 되면 실제 농업 부서와 그다음에 건축물 인허가 부서와의 충돌 문제도 있어서 이 부분이 조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저희도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지역은 컨테이너박스를 허용해 주는 데도 있고요. 안 해 주는 곳도 있고 각 건축물로 보는 곳이 있고 다 틀리고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인영 위원 시군마다 틀린데 우리 경기도에서 그 부분은 어떻게 이렇게 중간역할을 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게 저희는 사실 농업, 농지 부분만 볼 수 있는 부분이고 건축 부분은 또 건축 관련 파트에서 봐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또 이게 시장ㆍ군수 권한이거든요. 권한이라 제가 좀 쉽게 저희가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인영 위원 시장ㆍ군수 권한인데 옆에 시군은 인정을 해 주고 한 시군은 인정을 안 해 주고 그러다 보니까 민원이 상당히 많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도에서 어느 정도는 좀 중재역할을 해서, 외국인 근로자가 이천 같은 데는 상당히 많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인영 위원 상당히 숙소도 많고 한데 그 부분은 좀 중재를 해서 서로 원만하게 할 필요가 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건축 부서하고 좀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인영 위원 보면 외국인 근로자가 이천시 같은 경우에는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보니까 제일 많은데 그런 민원이 상당히 많아서 도에서 중재역할을 해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사가 인력난에 되게 허덕이는 거 국장님 많이 들으셨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많이 듣고 현장에 가서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 부분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서 외국인 근로자나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도시주택실 그리고 관할 노동국 그다음에 저희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일관된 기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김인영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행정감사를 마치고 중식을 위해서 잠시 휴정을 하려고 하는데 위원님들 의견 있으세요?

김철환 위원 자료요청…….

○ 부위원장 백승기 아, 자료요청이요? 네, 하십시오.

김철환 위원 아까 자료요청 드렸던 것 중에 추가로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전년도에 자체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급식 실태조사를 이뤘다고 하는 자료를 받은 게 있습니다. 그 내용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올해 6월, 8월에 어린이집 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에 대한 것도 하셨습니다. 그거에 대한 자료도 좀 같이 부탁을 드리고. 내수면 관련돼서, 지금 내수면에 돼 있는 정박시설에 대한 현황 부분들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네, 김철환 위원님. 오전에 자료요청한 위원님들이 많으신데 자료요청은 행정감사 진행 중에 꼭 제출하셔서 행정감사에 이상이 없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시고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1시53분 감사중지)

(14시12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백승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하겠습니다.

오전 질의에 이어서 계속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표명하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안녕하세요?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국장님, 점심 맛있게 드셨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원님.

진용복 위원 제가 작년 이맘때죠. 11월 17일 날 용인 지곡동에 있는 지곡저수지 건에 대해서 질의를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국장님께서 저희 상임위원회 국장으로 계시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이 사실은 그때 당시는 몰랐을 겁니다. 그러나 보고를 통해서 들었으리라 생각하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제가 우리 국장님한테 지금 사진 자료를 드렸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받았습니다, 위원님.

진용복 위원 이게 바로 지곡저수지인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보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곡저수지가 이게 큰 저수지는 아닙니다. 농업용 저수지로 사용이 되고 있었고 한 3㏊ 정도의 저수지이고요. 이 저수지의 주변 사항을 보면 지금 이곳이 한남정맥이 흐르는 아주 산림보전지역으로서 한 55%가 산림보전지역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이쪽이 굉장히 숲이 좋은 그런 곳이고요. 그리고 이곳은 이번에 언론에서 많이 등재됐던 민선6기 용인시장께서 저수지 둑, 누구도 눈을 갖고 이 땅에 관심을 갖지 않은 그 땅 144㎡를 구입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지금 다 아실 거라 생각하고요. 이 진행과정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민선6기에서 용인시장과 경기지사가 산업단지 유치를 위해서 MOU를 체결했는데요. 이 당시 구입과정을 보면 2016년도 10월 달에 평소에 잘 알고 있는 분한테 이쪽 땅에 주식회사 신삼호가 추진 중이던 지곡동 일대 바이오산단 인근 땅을 매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이 땅을 그 해에 144㎡를 매입했고요. 매입 당시에는 차명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땅은 바이오ㆍ의약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그런 시점이었고 2016년 3월 달에 경기도지사, 용인시장 그리고 산업단지를 하려고 하는 회사와 같이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 저수지 둑에 있는 144㎡는 뭐냐 하면 만약에 산업단지가 들어섰을 때에는, 산단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필수시설인 배수관로가 위치하고 있는 땅입니다. 그래서 산업단지가 조성이 되려면 이 땅을 매입해야지만 배수관로를 묻을 수가 있는 곳이라 땅 주인은 사업 주체한테 부르는 게 값으로 얼마를 불러도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그 회사에서는 매입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땅의 위치를 민선6기의 용인시장이 차명을 통해서 매입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개발에 꼭 필요한 부지이기 때문에 이것을 매입을 했는데요.

제가 그 당시에 지난 1년 전에 행감을 통해서 이 지곡저수지가 용도폐지가 된 것이 의심스럽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진상을 파악해서 감사를 한번 청구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감사 청구는 들어가지 않았고 행감이 끝난 다음에 담당 부서와 용인시 부서와 함께 제가 현장을 방문했었습니다. 현장을 당연히 보고 오셔 가지고 분명히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 이후 2017년도 3월 달에 한강유역관리청에서는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농업용수 공급 등으로 인해서 저수지가 오염되므로 산단 개발에 제동을 걸게 되었습니다.

농어촌정비법에 보면 농업용수 저수지 상류 5㎞ 이내에서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없는 법 규정에 의해서입니다. 그래서 용인시는 우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업용 저수지의 용도폐지를 경기도에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도 이것을 협조를 해서 일사천리로 진행을 하게 됐는데요. 본 위원이 아까 추가자료를 요청한 서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이 2017년도에 용도폐기 요청을 했는데 2018년도 1월 달에 경기도의 협조 아래 바로 폐지가 됐던 것이죠. 어떻게 보면 일사천리로 폐지가 진행됐다는 것으로 표현을 해도 그것은 과히 지나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 당시에 지곡저수지가 농업용 저수지에서 일반 저수지로 용도폐기됐을 때에 경기도는 무슨 일을 했느냐. 만약에 경기도가 용인시에 있는 지곡저수지를 용도폐지했을 때에 분명히 무슨 이유로 폐지를 해 달라고 요청이 있었을 텐데요. 국장님, 그 내용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이게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말씀하신 것처럼 이루어진 일인데 제가 확인할 수 있는 건 문서상으로만 확인할 수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답변을 드리면 그 당시에 용인시에서 요청이 왔고 그 이후에 우리 담당 부서에서는 농어촌정비법의 용도폐지 심사기준이 있습니다. 대체시설이 완비된다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용도폐지 심사기준을 완비했기 때문에 행정적인 절차에 따라서 폐지 승인을 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이나 이런 것들까지 파악이 됐는지는 그거는 조금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농어촌정비법 제24조제1항을 보면 “폐지하려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이익을 얻고자 하는 농경지 등이 다른 목적으로 전용된 경우” 이럴 때는 택지개발을 통해서 많이 용도폐지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이것은 용인시 지곡저수지의 해당 사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폐지하려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체할 시설이 완비된 경우” 이것도 해당이 안 되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확인 좀 하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대형 관정이 완비가 돼서 그거에 맞춰서 폐지 승인을 했다고 합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거기에 두 번째 사항에 해당이 된다 그러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대체시설 완비로요.

진용복 위원 그러면 용도폐지할 때 지금 여기 경기도하고 용인시가 주고받은 서류를 보면 경기도에서 보완사항을 요청을 했습니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보완사항을 요청했는데 보완사항에 보면 농업생산기반시설 폐지 후 저수지시설 용도계획, 그러니까 공원 투자계획을 하게 되면 예산 확보라든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을 지금 보완사항으로 들었습니다. 지금 2018년도 1월 달에 여기서 용도폐지를 해 줬는데 지금 4년 가까이 시간이 경과됐는데요. 그러면 그 당시에 용도폐지하셨을 때 예산 확보 등 모든 서류를 첨부했었습니까, 용인시에서 그 이후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공원 투자 계획 같은 거 말씀하시는 거죠?

진용복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위원님, 그 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예산 확보계획을 하라고 저희가 보완 요청한 건 맞고요. 거기에 맞춰 조치사항을 했는데 예산 확보까지 확인했는지는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이렇게 보완사항으로서 경기도가 용인시에 조치사항으로 내렸으면 그거에 대해서 경기도가 확인을 해야 되는 게 경기도 행정의 임무가 아닌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지금 4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곡저수지는 아무런 변동이 없었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지곡저수지를 산업단지로 하기 위해서 경기도와 용인시 그리고 산업단지를 구성하고자 하는 신삼호가 양해각서를 체결해서 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했으나 한강유역청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반려가 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작전이 들어간 것이 뭐냐면 농어촌정비법에서 5㎞ 이내에 산업단지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지곡저수지가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지곡저수지를 농업용 저수지에서 일반 저수지로 용도폐지 수순을 밟습니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래서 경기도가 이러한 조치사항을 용인시에 협조 요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경기도에서는 아직까지 4년이 흘렀는데도 이것을 확인을 안 했다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을 안 했는지 아니면 자료가 아직 미비한지를 조금 검토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언제 확인하실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바로 확인을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 이유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한남정맥이 흐르는 아주 산림보전지역입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는 산림보전지역이 55%를 차지하고 있으니 그걸 38%로 하향 조정하고 30만 ㎢ 되는 그 사업부지 면적을 28만 ㎢로 하향 조정을 하면서 다시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곡저수지를 농업용 저수지에서 일반 저수지로 폐지를 요청했고 그래서 아까 답변하신 대로 대체 관정을 두 관정을 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거는 우리가 행정에서 봤을 때 그게 쉬운 일일까요? 농업용 저수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관정 2개를 파주고 용도폐지한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 그리고 또 경기도에서 보완 조치사항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보완사항이 제대로 이행이 됐는지조차도 4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까지 그것을 파악을 안 했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 직무유기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그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작은 관정이 아니고 대형 관정을 그 당시에 완비했기 때문에 용량이 충분하다, 농업용수. 그렇게 해서 폐지한 걸로 알고 있고요. 보완사항 같은 경우에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예산 확보 내용까지 봤느냐 이런 것도 확인해 봐야 됩니다만 활용계획을 저희가 제출하라고 했고 그 활용계획에서 공원 및 지원시설 용지 등으로 나중에 조성하겠다, 이런 식의 활용계획을 했는데 그거 제출했습니다만 세부적인 내역을 제출했는지는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그 보완사항에 따른 조치계획이 어느 정도 이행됐다고 봐서 심사 용도폐지를 그 당시에 승인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제가 다시 한번 그림 보여드릴게요. 이곳이 지곡저수지의 상단 부분입니다. 상류 부분 이곳에다가 30만 평의 바이오산단을 계획했던 거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래서 한강유역청에서 이것을 반려를 한 거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농어촌정비법의 5㎞ 이내에 농업용 저수지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안 돼서 지금 다시 저수지를 용도폐지한 것 아닙니까? 용도폐지하기 전에 이 저수지 둑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런 부지를 민선6기의 시장이 144㎡를 매입한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러면 국장님이 보시기에도 무슨 의도로 이렇게 땅을 매입하고 산단이 반려되니 다시 저수지를 용도폐기해서 일반 저수지로 만듦으로 해서 산업단지가 이곳에 들어설 수 있게끔 하는 작전세력이 붙은 거 아닙니까? 그렇게 유추가 되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말씀 어느 정도 타당합니다만 저희가 그 당시에 용도폐지를 볼 때는 말씀하신 산업단지나 이런 전체적인 투기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니고 그 당시에 용도폐지 심사기준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만 가지고 봤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저희가 다 보기는 좀 어려웠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제가 그것을 수긍할 수 없는 이유는 뭐냐 하면 용인시가 보완 조치를 분명히, 아니 경기도가 보완 조치를 용인시에다가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면 보완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를 경기도에서 그걸 파악을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완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말 그대로, 국장님 답변대로 그러면 용도폐지가 맞겠다라고 해서 경기도가 용도폐지 승인을 허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완 조치사항이 이루어졌는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도 확인을 안 했다는 것은 경기도의 행정적인 착오가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래서 저희가 보완사항을 요청한 것은 활용계획을,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폐지 후에 저수지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그 계획을 내라고 했던 것이고요. 그 안에 공원 투자계획이라든지 예산 확보나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예시를 들어서 이런 것들 같은 어떤 활용계획을 내라고 한 것이고 거기에 따른 조치계획이 “공원 및 지원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하고자 함.”이라고 냈기 때문에 그것이 요건을 충족했다고 봐서 그 당시에 승인을 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 산업단지 물류 배정을 하고 그랬을 때 그러면 민간업자가 이러한 조치계획을 이렇게 하겠다는 계획서만 내면 그것을 오케이 하고 허가를 내줍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아닙니다. 이건 그런데 저희한테 들어올 때 산업단지나 이쪽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이 농업용 저수지가 폐지가 되는 것이 타당하냐 타당하지 않느냐만 해서 들어왔던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저희가 봤던 거고 산업단지와 관련된 부분은 죄송합니다만 저희 권한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볼 수 없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용 저수지를 일반 저수지로 용도를 폐지해 준 결과 이렇게 큰 사건이 터졌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자본과 행정이 결탁을 하면 이렇게 도민들한테 굉장한 피해를 주는 그런 사례가 우리 용인 기흥구 지곡동에서 일어났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는 결탁 공무원이나 이 부분에 있어서 도청 공무원이 결탁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전체적인 연관성에 있어서는 저희는 이 부분에 다시 말씀드리면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폐지 요건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 볼 수 있는 권한이 있고 그거만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까지 못 봤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거기까지 봤으면 좋겠습니다만 그 부분에 있어서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진용복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경기도 공직자가 자본하고 결탁했다는 그런 의미로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용인시가 그렇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가 제출한 서류 한 장, 서류만 보고 아, 이렇다 저렇다 해 갖고 오케이 해 갖고 사인을 내준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용인시에서 이러한 보완 조치사항을 경기도에다 제출했을 때 경기도가 조금만 꼼꼼히 챙겼다면 지금 현재 지곡저수지의 조치사항이 어떻게 됐는지는 아마 파악은 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국장님은 추후에 다시 한번 살펴볼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고요.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감사원에서도 자료요청을 했는데,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 저희가 자료제출을 해서 감사원에서도 살펴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이미 그 부분에서 감사원에서도 한번 이 부분을 살펴본 내용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감사원에서 살펴본 내용은 어떻습니까, 내용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결과는 아직 통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진용복 위원 결과는 안 나왔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자료제출은 저희가 했습니다.

진용복 위원 자료제출은 했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러면 국장님 아까 답변과 같이 이 건에 대해서는 한번 경기도 차원에서, 저는 경기도 공직자가 잘못했다고 얘기는 안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경기도 공직자 담당 부서에서 이것을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지금 이렇게 용인에서 그러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는데 이거 지곡저수지 건에 대해서는 국장님 답변대로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저희가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질의는 10분의 시간을 드립니다. 질의 못 한 위원님들이 계시니까 시간을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님 자료요구 사항인가요?

김철환 위원 네, 자료에 대한 부분 보충 좀 부탁드리려고 말씀드립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네, 요청하십시오.

김철환 위원 친환경 농업 관련해서 상세내역 부탁드렸는데 지금 주신 자료는 이미 행정감사 자료 제출하신 거에 있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그 내용을 보고 제가 상세에 대한 부분들을 부탁드렸는데 아마 국민신문고라든지 인터넷을 통해 내용들은 충분히 출력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들 좀 부탁을 드렸던 부분이지, 목록은 이미 제출을 하셨기 때문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시간이 좀 걸려서요.

김철환 위원 이건 기존에 있는 자료 중복해서 주신 거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지금 오전에 자료요청한 위원님들이 많은데 자료 나름대로 집행부에서 준비했는데 자료 안 들어온 위원님 계신가요? 없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본질의 들어가겠습니다. 다음은 김봉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농정해양국 그리고 평택항만공사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장님께 좀 여쭙겠습니다. 아까 오전에 제가 자료요구를 한 두 개 정도를 했었는데요. 먼저 경기도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서 지금 우리 코로나를 극복한 K-방역이라든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한국의 문화가 굉장히 알려지거나 이러면서 국제 신인도가 높아졌잖아요. 그래서 농산물 확대가 굉장히 파격적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데 그래서 경기도에서는 어떠한 대책을 지금 하고 있나요, 제가 이렇게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크게 눈에 띄는 건 없고 경기도에서 농산물의 가장 주력상품이 배하고 포도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전체 수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가공식품 쪽이고요. 가공식품이 가장 크고 그다음이……. 잠시만요.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제가 좀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그건 나중에 하시면 되고요. 그러니까 경기도의 핵심 주력상품이 어떤 것인지, 그래서 사실은 경기도 차원에서 주력품목에 대해서 좀 주력품목을 지원하거나 아니면 어떤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다음에 타깃이 필요하잖아요, 수출하려면. 그럼 어느 지역에서 우리 경기지역의 농산물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인지 파악이 된 상태인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현재는 중국하고 미국, 일본 그리고 요즘에 베트남 쪽에 좀 많이 늘고 있고요. 향후로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한류나 이런 영향에 있어서 동남아 쪽에서도 계속 늘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 좀 일단 대상을 정확하게 해 주시고요. 확인해 주시고 그다음에 주력할 품목에 대해서 선정을 하고 지원을 확실하게 하는 것들이 좀 중요할 것 같고요. 하나 이 부분에서 여쭤보면 지금 경기도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해서 사업비가 7억, 100% 도비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해외 농식품 판촉ㆍ홍보, 국제박람회 참가, 온라인 상담회 지원 이렇게 지금 잡혀 있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거는 지금 농식품유통공사하고 서울경기지역본부에서 같이 진행하는 겁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희가 저희보다는 조금 더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유통공사를 통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럼 이거를 진행하실 때 아까 말씀드린 우리 주력품목에 대한 것들 집중적으로 염두에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두 번째는 아까 요소수 관련해서 요새 요소수 때문에 너무 뜨거워서 온 나라가 그냥 다 근심 걱정에 쌓여 있는데요. 제가 아까 농업기계 요소수 관련 말씀드렸더니 그냥…….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좀 잘못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대형 농기계는 들어가고요. 옛날 소형 농기계하고 구형 농기계는 안 들어가고 있었는데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봉균 위원 그렇죠. 그래서 왜냐하면 언론이나 다른 곳에서도 농기계가 가동되지 않는 것에 대한 우려감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보고 말씀드렸던 거고 그래서 지금은 수확에 대해서 커다란 콤바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조금 필요할 수 있겠는데 그래도 아까 다른 위원님들이라든가 관계기관에 이렇게 의논을 해 본 결과 사실 요소수 부족으로 농기계가 커다란 타격이 있는 건, 좀 타격은 있겠지만 그렇게 심각할 정도는 일반 화물차나 이런 것에 비해서 적지 않느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물류에 비해서는 적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좀 그런 부분은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제는 더 문제인 것은 이 요소 부분이 해결이 안 되면 내년에 바로 한 3월부터는 비료가 필요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요소비료가 좀 많이, 가격이 벌써 오르는 조짐이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여기에 대한 어떤 대응들이 필요할 것 같고 이게 왜냐하면 지금 우리 농정해양국 같은 경우는 경기도 농정의 컨트롤타워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저는 대응하는 방식이 이것이 어떤 선제적으로 고민을 하셔야 되는, 이게 문제가 터지고 나서 이것들을 해결하고 그때 가서야 막 부랴부랴 하려면 너무 우리 농민들에게 피해가 다 고스란히 가지 않습니까? 지금 이건 굉장히 예측 가능한 일이거든요. 그래서 국장님께서 많이 바쁘시더라도 이거는 염두에 두셔서 실무진들하고 좀 논의를 하셔서 계속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지금 할 것인지, 이거 지금 여기에 향후계획이 그냥 요소수 관련 중국 의존도 해결 촉구를 정부에 촉구한다 이런 방법은 되게 너무 추상적이고 사실 의미가 없다고, 고민이 안 된 상태의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거는 선제적으로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아까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요소수에 있어서 사실 대응책이 현재 있느냐 그러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없어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중앙정부, 이게 어떻게 보면 중국발 시작, 호주에서 중국이 석탄 수입을 안 하면서 거기서부터 시작된 문제인데 이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다는 것도 저도 이번 기회에 좀 알게 돼서 저희가 이 문제를 중앙정부와 그리고 타 시도와 같이 함께 협력해 나가서 해결책을 찾아보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렇죠. 그 비료 부분이 지금 한 3월 정도는 굉장히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것 같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때까지 해결이 안 되면 그럴 것 같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좀 선제적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김봉균 위원 다음은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사업은 우리가 굉장히 먹거리로 힘든 사람들한테 이 따뜻한 밥 한 끼 이렇게 제공해 준다는 거, 먹거리 제공해 준다는 게 굉장히 우수사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거 보면 마을공유부엌이 2020년에 6개가 있었어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그런데 올해는 9개로 확대를 했지 않습니까, 예산을 지원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이용객이 늘어났을 건데요, 분명히. 그렇죠? 6개에서 9개로 확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2020년 대비해서 이용객이 얼마 정도 늘어났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이용객 숫자는, 이게 공유부엌 같은 경우가 오픈하기는 했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그렇게 많이 늘지는 않은 걸로 확인하고 있는데요. 숫자는 저희가 파악을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데 2020년에도 어차피 코로나는 있었던 것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작년 대비 얼마나 늘었는지는 한번 다시 정확하게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김봉균 위원 같은 내용인데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2020년에 도시락하고 급식 식재료 공급을 45개 단체를 통해서 취약계층한테 지원을 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렇죠? 올해는 시민단체 70개소하고 함께 실시를 했단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확대를 많이 하다 보면 수혜자가 그만큼 많이 늘어났을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데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보면 참여자만, 참여한 사람 있잖아요? 참여자만 2만 3,000명으로 표기돼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수혜계층 숫자가…….

김봉균 위원 수혜는 얼마가 증가가 된 겁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2만 3,000여 명 정도 지원한 걸로, 2만 3,000명에서 2만 4,000명 정도 지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김봉균 위원 2만 3,000명이 그러니까 수혜를 받으신 분이라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수혜자가 2만 3,000명입니다.

김봉균 위원 그럼 2020년에는 얼마, 몇 분 정도 되신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거의 비슷한 숫자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지금 시민단체 70개소를 해서 함께 같이 이렇게 더 늘려서 사업을 확대해서 했잖아요. 2020년하고 2021년하고 좀 차별성이 없으면 무슨 큰 커다란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물가상승이나 이런 부분도 있고 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좀 내실화를 기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이것들이 그러면 이후에도 어떤 사업을 그렇게 더 늘리거나 확장하거나 과연 이럴 필요가 있는 것인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좋은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가 지원단체 숫자보다는 사실 수혜계층 숫자에 좀 더 집중을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보다는 지원단체를 몇 개를 했느냐 이런 거를 저희 실적으로 삼고 있어서 그런 건 저희가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건 고민을 좀 더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지금 그냥드림텃밭이 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이거 굉장히 취지가 좋은데 그냥드림텃밭이 어디에 지금 소재하고 있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고양에도 있고요. 4개 시군에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4개 시군이요, 어디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고양 그다음에 용인, 김포, 화성 이렇게 있습니다. 네 군데.

김봉균 위원 지금 네 군데 있잖아요. 그런데 2022년에는 지금 그냥드림텃밭을 확대 조성한다고 하고, 그렇죠? 시군에서도 텃밭 조성하는 것을 지원하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 정도면 우리가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하는 데 있어서 사업이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부지가 확보될 수가 있는 것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이거 조금 설명을 드리면 이 사업이 원래 있었던 사업이 아니고 올해 처음으로 했던 사업입니다. 그전에는 그냥드림텃밭 해서 도민들께서 직접 이용만 하시다가 올해 제가 한번 둘러보면서 먹거리 계층이 심각하니까 기부형태로 해서 그냥드림텃밭을 만들자고 했던 거고요. 그걸 내내 좀 확대할 것이기 때문에 이게 아까 말씀하신 취약계층을 다 커버는 못 합니다.

김봉균 위원 그냥드림텃밭 같은 경우는, 그러면 여기 텃밭 같은 경우도 어차피 도시농업의 어떤 형태로 좀 힐링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것도 좀 경쟁률이 높은 것 아닌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꽤 높습니다.

김봉균 위원 높죠? 그럼 이걸 선정과정에서 어떤 공정성 같은 걸 담보하는 그런 방법이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내년에는 저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본인이 예를 들면 10평을 한다 그러면 그중에 5평 정도 나는 분량을 기부하거나 이러면 가점을 준다든지 이런 형태로 해서 어떤 개인의 힐링과 농업에 대한 친숙성 그러면서 또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생각은 하고 계신 거고, 국장님이 하신 거고 지금 선발기준하고 절차는 어떻게 다 돼 있는 것인가요? 선발기준, 절차.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기본적으로는 신청인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추첨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건 왜냐하면 아까 취지도 굉장히 좋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분들이 하시려고 할 거 아닙니까? 그러다 보면 어떤 선정할 때 공정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이후에 말이 나올 수 있고, 좋은 취지인데. 그래서 그런 어떤 선발기준하고 절차에 대해서 좀 명확히 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정확하게 준비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립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이후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리고 먹거리 전략 활동가 양성교육이라는 게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이거를 지금 6개 권역으로 나눠서 추진을 하고 계시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지금 구체적인 어떤 교육 프로그램 내용이, 어떤 내용을 가지고 교육을 하고 계신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세부적인 내역이요?

김봉균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기본적으로는 저희 경기도의 먹거리 정책 그다음에 시군별로 사실은 먹거리 전략 정책이 수립되어야 되거든요. 수립된 시군도 있고 수립되어 있지 않은 시군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의 공감대 확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많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안해 주신 내용들도 저희가 듣고 있고요.

김봉균 위원 제가 지금 경기도먹거리위원회 위원인데 이런 어떤 교육내용들을 보거나 먹거리 활동가 양성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도 그렇고 보면 정책포럼이라든가 워크숍이라든가 그리고 지금 이제는 줌이라든가 비대면으로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비대면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데 사실은 위원회 역할이나 교육 내용이라는 게 중복되는 게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중복적인. 그래서 뭔가 좀 명확하게 정리가 안 되는, 그래서 계속 중복되는 내용이 반복되고 그래서 저도 실질적으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이렇게 좀 명확하게 잡히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건 좀 너무 방만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육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이런 부분들은 실무부서에서 좀 더 심플하게 이렇게 잘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예산 부분도 마찬가지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좀 더 내실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폐어구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한번 여쭙고 나머지는 보충 때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어구실명제 아시잖아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게 2006년부터 시행이 됐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중간에 시행이 됐는데 문제가 좀 많죠? 제대로 현장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죠? 어떤 경우 그렇게 이루어지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우선은 실명제 했을 때 실명제 표시해 놓은 것 자체가 조류라든지 이러면서 훼손된다든지 손실된다든지 이런 경우도 좀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여러 여건들 그래서 갈아끼우는 데 어려움도 있고 태양광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들을 이후에 원활하게 실시하고자 하면 어떻게 경기도에서 따로 이거 대책을 갖고 계신 게 있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해수부에서도 어구실명제 재질이랄까요, 부표의 재질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바꾸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부표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부표는 우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그래서 친환경 부표를 하자고 했었잖아요. 그래서 해양수산부에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28만 개 친환경 부표를 보급했고 그다음에 571만 개를 보급할 계획인데 이게 지금 윤재갑 의원님 국정감사에 보면 64개 업체에서 460종의 친환경 부표 제품이죠. 여기서 95%, 437개가 석유화학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부표로 이렇게 판정이 났어요. 혹시 보도 접하셨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죄송합니다. 그거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김봉균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지금 국장님께서는 뭐, 실무자들은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경기도에서도 지금 친환경 부표 사업을 계속 실시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이 중에서 이 문제가 있는 부표들이 분명히 있을 거 아닙니까? 여기에 대한 어떤 전수조사가 지금 이루어져 있는 건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친환경적이지 않은 친환경, 친환경 부표라는 이름하에…….

김봉균 위원 그렇죠. 지금 64개 업체에서 95%가 문제가 있는 걸로 판명이 났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지금 담당 부서에서는 저희는 해수부에서 승인받은 제품만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위원님 지적은 해수부에서 승인받은 제품 자체도 문제가 있다는 말씀이시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것 좀 전수조사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지금 460종 중에서 95%가 문제가 있다고 하니까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한번 전수조사를 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친환경 부표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큰 문제가 기존에 스티로폼을 써서 그게 미세플라스틱화 되는 게 가장 컸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해수부에서 승인한 제품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완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분에 환경문제를 일으키는지는 해수부하고 조금 더 같이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보충질의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김봉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경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감사를 받으시느라고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고맙습니다.

김경호 위원 먼저 농촌지역 인력수급 문제를 위해서 잠깐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2019년도에 국내에 투입된 외국인 근로자는 8,835명, 그런데 올 8월 기준으로는 1,590명, 무려 82%가 급감했다고 그러거든요. 제가 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느냐 하면 지금 농촌 현실을 아시나요, 얼마큼 인력이 달리는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만큼은 당연히 모르고 있고요. 다만 심각하다는 것은 저도 현장에 나가보고 농민들과의 간담회라든지 자원봉사라든지 이런 걸 하면서 간접적으로 느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2019년도에 8,835명이었다가 갑자기 82%나 준 거는 그만큼 국내인력이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게 코로나19로 인해서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82%가 줄어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경기도가 이와 관련해서 준비되고 있는 거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외국인 근로자는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 저희가 갖고 있는 수치랑 조금 틀린데요. 들어온 게 준 건 맞습니다. 19년도에 한 7,200여 명, 21년도에 한 5,100명으로 줄고 있고요. 그런데 외국인 근로자 문제는 사실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늘리거나 하는 것은 고용노동부에서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보다는 농촌중개인력센터라든지 통해서 국내 인력들이 많이 농업현장에 투입이 되고 또 군인, 부대라든지 이런 거 협조를 통해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만 많이 부족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대체한 게 대체인력이 얼마나 있었죠, 우리가 한 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하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저희가 올해 금년도 9월 말 기준으로 금년도에 한 18만 명 정도 지원을 했습니다, 내국인 같은 경우에요. 외국인은 아까 말씀드린 한 5,000명 정도고요.

김경호 위원 얼마 했다고요, 우리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내국인 같은 경우는 18만 8,000명이고요, 금년도에 9월까지는. 외국인은 5,000…….

김경호 위원 어디 통해서 한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촌인력중개센터입니다.

김경호 위원 우리 경기도가 운영하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국비 받아서 각 시군에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농협이나 이런 기관을 통해서 인력…….

김경호 위원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직접적으로 하는 건 없고요. 다만 저희가 10월 8일 날, 지난 10월 8일 날 대학생 부분에 있어서의 농촌일손돕기 업무협약을 29개 교와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직접적으로 하게 되는 거고요.

김경호 위원 제가 누차 말씀드리는데 농촌인력이 급속하게 줄고 있죠. 노동인력도 마찬가지고 농업인구 자체도 줄고 있습니다. 줄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농사짓기가, 농업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죠, 현실은. 그러면 경기도가 대체인력을 좀 준비를 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경기도가 직접적으로 하는 건 없죠. 그리고 우리가 국내인력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안정적이지 못하죠. 그래서 제가 좀 제안을 하나 드리겠는데요. E-8비자라고 들어보셨어요, E-8비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E-8비자요?

김경호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계절근로자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경호 위원 네, 계절근로자죠. 그래서 코로나19가 풀림과 동시에 제 생각에는 좀 이것들을 활성화시켜서 지금 경기도가 직접적으로 외국하고, 외국의 어떤 지방자치단체하고 MOU든 협력을 맺어서 직접적으로 수급하고 거기서 교육도 시키고 그다음에 그런 것들을 좀 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에서 우리 경기도가 운영하는 기숙사나 근로자들의 어떤 생활개선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뤄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계절근로자 같은 경우에는 사실 금년도에도 평택시에서, 사실은 시군에서 수요가 지금 현재까지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 이유가 위원님 잘 아시는 것처럼 현재로서는 기준이라든지 이런 게 좀 까다로운 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은 계절근로자로 들어와서 이탈하는 요인이나 이런 것들도 좀 있어서 신중하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 이탈 문제 때문에 제가 직접 우리 경기도하고 외국하고, 만약에 라오스면 라오스의 어떤 지자체하고 협력을 맺어서 여기서 만약에 이탈했을 경우에 있어서는 그쪽에서 책임지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고 교육도 우리가 미리 시키는 겁니다, 거기 가서. 그렇게 해서 훈련된 사람들이 좀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 가능하다는 얘기죠. 거기서 훈련도 없이 그냥 오니까 이 사람들이 여기 있다가 다른 데로 떠나고 또 고향으로 가버리면 끝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우리가 적극적으로 직접 그쪽에 가 가지고 그쪽하고 협약을 좀 맺고, 왜냐하면 지금 우리나라 같은 상황에서는 노동인력이 달리지만 그쪽에서는 남아도는 입장이니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좋은 제안 감사드리고요. 다만 이 부분에 강원도 같은 경우가 사실 계절근로자를 좀 적극적으로 쓰고 있는 시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이탈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서…….

김경호 위원 그 이탈 문제를 그래서 우리가 직접 그쪽에 그러니까 타국에, 동남아시아면 동남아시아 아니면 타국의 지자체하고 협약을 맺어서 거기서 관리하게 만들면 됩니다. 그래서 이탈해서 그 노동자가 들어가거나 이런 경우에 있어서 거기서 제재가 되는 거죠, 아예. 그런 방법적인 것들을 선택을 하면 되고요. 또 우리가 훈련도 시키면 됩니다, 거기서. 그래서 미리 가서 훈련을 시켜서, 교육을 시켜서 우리나라에 데려올 수 있도록, 그렇게 양질의 노동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면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이탈 문제를 우선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될지 위원님 말씀해 주신, 제안해 주신 사항을 감안해서 저희가 같이 보고 강원도하고도 같이 논의해 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가 지금 농지가 어떻게 되고 있어요, 경기도 농지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전체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줄고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이번에 2021년 6월 15일 날 가평군에서 군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농지분야 협의를 경기도가 봤더라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2018년이요?

김경호 위원 아니, 21년이요. 21년 6월 15일 날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그거 이제 보여주시는 걸 겁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그림 보이시죠? 여기 그림이요. 여기, 여기 이런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이게 전체 79만, 80만 ㎡인데요. 이 중에서 20%가 농지입니다, 20%가 농지죠. 이 많은 것들을 아무 저것도, 협의를 봐 줬어요. 법상 협의 봐 주는 데 있어서 문제가 있다라고 얘기를 드리기는 좀 어렵죠. 왜냐하면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한 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아무 고민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게 좀 저는 걱정스럽고요. 두 번째는 이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2012년에 이게 도대리 신안CC라고 그래 가지고 골프장을 하나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2012년 2월 1일 날 농지보전금부담금 차용에 따른 농지전용협의를 취소했어요. 취소 통보한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확인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취소 통보됐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그런데 21년에 취소한 거를 다시 협의를 봐 줍니까, 그렇게 쉽게? 그러면 전부 이걸 새롭게 써야 되지 않나요? 이게 변경에 따른 협의가 이루어진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건 저희가 좀 변경협의가 가능한 것이 아닌지는 한번 확인해 봐야 되는데요. 그런데 국토계획법이나 도시개발계획 결정을 하면서…….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바로 그겁니다. 그런 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냥 갑자기 그렇게 급격하게 협의를, 협약을 해 줍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협의에는 저는 문제는 없었다고 보이는데요. 그 당시에 절차나 이런 거에 있어서 가능했기 때문에 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김경호 위원 그 당시에는 가능했으니까 해 줬는데요. 이게 취소를 한 거죠. 그럼 모든 게 원상회복이 돌아갔어야 되는 거죠. 군관리계획도요, 가평군에서 도시계획법상 군관리계획도 취소가 됐으면 군관리계획 자체도 취소를 시켰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취소가 안 된 상태에서 그냥 다시 가져온 거예요, 우리도 취소시켜 놓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 담당 과장님이 좀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경호 위원 우리 과장님 말씀하셔 봐야 뭐 그냥 뻔한 말씀하실 것 같은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그러면 설명을 드릴까요? 아니면…….

김경호 위원 아니, 그냥 과장님 말씀해 주시죠.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농업정책과장 김영호입니다. 6월 달에 농지분야 협의가 됐는데요. 애초에 2012년도에 실시계획 인가가 났는데 아마 이게 농지보전부담금과 대체산림조성비 이게 미납이 돼 가지고 취소가 됐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취소가 된 건 뭐냐 하면 실시계획 인가를 취소했답니다, 가평군 도시과에 확인해 보니까.

김경호 위원 네, 맞습니다. 실시계획 인가 취소죠.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그러면 인가가 취소됐으면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다 취소된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가평군 도시과에 확인을 해 보니까 이게 두 가지죠.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한 다음에 실시계획 인가를 하는데 실시계획 인가는 취소됐지만 도시관리계획 결정사항은 살아있는 거다. 그래서 변경 협의를 요청해서 저희들이 6월 달에 협의를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이게 살아있는 게 아니라 이것도 취소가 됐어야 되는 게 마땅한 거죠. 왜 그러냐면 국토법상도,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 모든 토지들을 다 이렇게 입안해 놓고 사업자들을 끌어다가 제가 그렇게 해도 또 협의 봐 주실 거예요? 저도 그렇게 할게요. 그러면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토지를 갖다가, 산림에 있는 모든 농지들을 다 협의 봐 놓고 나중에 사업자 기다렸다가 그 사업자가 나타나면 그 사람한테만 변경협의해 주실 거예요, 다들? 그럼 농지가 남아나겠어요?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지금 그래서 가평군 도시과 얘기는 “도시관리계획 결정하는 거하고 실시계획 인가하는 거하고는 별개의 행정처분이기 때문에 도시관리계획은 살아있었던 거기 때문에 변경협의 요청을 했다.” 이렇게 지금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변경협의를 해 준 거죠.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가평군의 입장이고 가평군에서는 그 군관리계획을 그것도 취소를 시켰어야 되는 게 마땅한 거예요.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네, 그 부분은…….

김경호 위원 왜냐하면 모든 게 다 원상회복이 돌아야 되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목적 자체가 군관리계획이 변경된 이유가 뭡니까? 체육시설로 바꾸기 위해서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원상회복이 됐는데 원상회복이 되지 않은 걸 가지고 지금 협의를 봐 주신 거라고요. 그러면 원상회복을 시켜놓고 다시 협의를 들어와라라고 얘기를 했어야죠, 우리가.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그래서 이 부분은 법적으로 국토계획법에 의해서 이게 변경 가능하냐 안 하냐는 별도로 저희들이 또 한번 가평군하고 우리 도시정책과하고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잘못하면 경기도가 지자체에 놀아날 수 있어요, 이런 것들로 인해서. 이게 어떻게 되는 거냐 하면 이게 70억에 매입이 된 거예요. 이거마저 허가가 나가면 얼마가 되겠어요, 이게. 500억이 1,000억 돼요. 값을 매길 수가 없어요. 인허가 행위로 인해서 불로소득이 생기는 거란 말입니다, 이게. 이걸 4개월 만에, 5개월 만에 이렇게 집중적으로 이걸 이뤄내? 여기 보세요, 2021년 4월부터 9월 9일까지 결정고시까지 다 이뤄집니다, 우리 협의 보고. 이런 일들이 지금 비일비재, 이 백주 대낮에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야 되겠습니까, 지금?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하여간 이 부분은 국토계획법하고 농지법하고 그 법이 좀 다르기 때문에 저희들도 면밀히 좀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하여튼 검토해서 별도 보고를 해 주시고요.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네.

김경호 위원 시간이 다 돼서요. 추가질문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양경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평택의 양경석 위원입니다. 안동광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님들 참 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김경호 위원님도 저기 했지만 지금 농촌에서는 굉장히 인력수급 문제로 인해서 진짜 자재도 오르고 또 인건비, 인건비는 올랐다 쳐도 인건비를 아무리 많이 준다 그래도 사람이 없습니다. 특히 시설채소나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우리 내국인은 잘 하우스 안속에서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제 동남아 외국인 근로자들이 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어쨌든 해외에서 입국이 안 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을 때 일단 그런 인력 해서 한 18만 명 정도가 봉사나 이런 걸로 하셨다고 그러지만 현실적으로 저는 그걸 못 느끼겠고 또 경기도 차원에서 뭐 한 게 있느냐. 어쨌든 지금 현실적으로는 없고 또 10월 달쯤에 대학생봉사단 이런 식으로 해서 업무협약을 했는데 그럼 업무협약만 한 거냐. 그러면 그게 현실적으로 농촌일손돕기가 된 건지, 어떻게 된 겁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가 바로 하려고 했었는데요. 코로나가 그 당시에 심각해져 가지고, 심각해져서 못 했습니다. 대학교도 좋아했고, 대학교도 공감을 했고 농협하고 실질적으로 저희가 구성체계는 만들어놨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했고 지금은 막상 이렇게 농사에 급한 건 지나서 제가 볼 때는 내년도가 되면 봄부터 해서 굉장히 활성화될 수 있을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농업이라는 것은 계절 따라서 하는 거고 또 어떻게 보면 생물이기 때문에 그 시기가 지나면 아무 필요가 없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 시기에 수확을 해야만 이게 되는 거지 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쓸모가 없어지는 거거든요. 가치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꼭 필요할 시기에 꼭 지원이 돼야 되는 거지 그게 하루 이틀 지난 다음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져요. 상품 가치가 최고조에 있을 때 수확을 해야 되는데. 그래서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핑계야 요즘에는 뭐 다 좋습니다. 그냥 코로나 핑계 대면 다 해결돼요. 그렇지만 그 농심은 또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내년도에 계획을 할 때는 봄, 가을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또 요즘에는 여름철이나 이런, 특히 대학생들은 꼭 여름철 그러니까 지역별로 농사짓는 패턴이 틀리기 때문에 그런 지역적인 특색을 고려해서 이런 배치를 필요로 하고요. 어쨌든 이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외국인들도 그런 입국이 원활히 됐을 때, 그런 걸 하고 있는 게 지금 강원도인가 어디가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도 경기도에서 자매도시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럼 그런 쪽에다가 우리가 어쨌든 한번 협의를 잘 해서 교육을 그쪽에서 좀 받고 온다 그러면 굉장히 더 수월하고 서로가 더 보증이 되는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우리도 어떻게 됐든 그런 쪽에서 온다고 그러면 우리가 또 관리들도 굉장히 잘 해야 되고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이게 뭐 쉽지는 않겠지만, 또 중앙정부하고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뭔가 경기도만의 그런 걸 하나 좀 만들어 보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조금 답변을 드리면 위원님, 대학생 MOU 같은 경우도 저희가 최초로 하는 사업이고요. 내년 되면 말씀하신 적기적소에 투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계절근로자 문제는 좋은, 아까 김경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저희한테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그거를 저희 혼자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외교 관련 부서하고 해서 같이 논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우리가 농민기본소득이나 이런 걸 했을 때, 지금 6개 시군에서 하고 있는데, 준비하고 있고 그러면 이거를 뭐로 지급하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면 지금 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기본적으로 매출액 10억 이하이고요. 그런데 해당 시군 시장ㆍ군수가 결정을 하게 되면 그 외의 곳도 쓸 수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다른 지역화폐도 예전에는 좀 풀어놨다가 이게 다시 좀 이렇게 삼천몇 개에서 천삼백몇 개로 제척이 됐더라고요, 매출 한 10억 이상.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어쨌든 이거는 농민들한테 가는 거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면 농민들이 공산품이나 이런 걸 사는 비율보다는 어떻게 됐든 농자재를 많이 구입을 할 텐데 농자재는 어디서 구입을 하냐면 도농복합도시 같은 경우에는 단위농협에서 하는 경제사업장에서 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 데 지역화폐를 쓸 수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쓸 수 있는 곳도 있고 없는 시군도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아니, 그러다 보니까 이게 형평성이 안 맞는 거예요. 어쨌든 농민은 일반마트나 이런 시장, 재래시장 가서 사는 상품보다 어떻게 보면 내가 필요한 농약이나 비료나 농자재가 필요한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쓸 수가 없어. 그럼 이거 주나 마나죠. 현실성 있는 걸 줘야 되는데. 그런 데서 어떻게 보면 다른 지역화폐도 도농복합도시 같은 경우에는 지금 문제가 좀 있습니다. 우리 평택 같은 경우에도 지금 평택시가 굉장히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평택시의 지침에 따라서 지역화폐를 못 쓴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지금 힘들어 하세요. 그게 시의 지침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보면 경기도의 지침이고 중앙정부의 행정적인 지침인데. 그런데 그거는 그렇다고 쳐요, 지역화폐는, 그 지역화폐는. 그렇지만 농민기본소득에 대해 나오는 지역화폐는 경제사업장을 풀어줘야죠. 농민들한테 주는 이유가 뭡니까? 어떻게 보면 농사짓는 데 조금이라도 생활에 보탬 되라고 이렇게 해 주는 건데 실질적으로 그쪽이 못 써요. 그러니까 그거를 검토를 한번 해 보시고, 이왕 주는 거 현실성 있게 해 줘야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답변드릴까요?

양경석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저희가 이번에 처음 다음 달부터 지급이 됩니다. 그러면 농민기본소득이 사실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농어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부분도 있고 또 하나의 측면은 사실 어쨌든 도민의 세금이기 때문에 도민의 세금이 이왕이면 조금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측면 이 두 가지가 같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는 그렇게 좀 제한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3기에 저희가 지급을 하고 실제 저희가 역학조사나 이런 걸 해 볼 겁니다. 해 봐서 실제 농민들, 농협이 아니라 농민들이 얼마나 불편함이 있는지 이런 것도 파악을 해 보고 내년도 지침에 저희가 좀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국장님, 저도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불편하거든요. 그런 쪽에 농민기본소득이라는 거에서 나온다고 그러면 농민이 필요로 하는 거는 농자재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갖다가 자유롭게 못 쓰게 한다고 그러면 그건 굉장히 행정적으로 불합리한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만 이게 취지가 조금 불편하기는 합니다, 한 건 맞습니다. 제한하면 합니다만 어쨌든 도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세금의 사용처가 이왕이면 전체 소상공인들에게 가게 하자는 취지도 같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좀 양해를 해 주시면 이번에 어떻게 하는지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취지를…….

양경석 위원 그거는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요. 지금 아까 오전에도 우리 평택항 얘기가 나왔었지만 평택항만공사가 뭐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기본적으로 항만과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사업을 하고요.

양경석 위원 그거는 어떻게 보면 단지 개발ㆍ관리, 항만물류시설의 조성ㆍ관리 이런 쪽이에요. 지금에 와서는 마리나나 해양관광 이거까지 붙었지만. 현실적으로 저도 지역구가 평택이고 하지만 지금 항만공사가 하는 기능이 그냥 관리예요. 그리고 그냥 자리보전이에요. 실질적으로 공사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공공의 목적을, 하지만 사기업같이 사업을 해서 뭔가 수익을 창출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뭔가 환원을 하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렇지만 지금 하는 거는 사업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도 그 주변에 항만 개발 이렇게 하고 있지만 항만공사에서 하는 게 뭐가 있어요? 아마 그런 인력 자체도 없을 겁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을 해라 그래요? 뭐 얘기를 하면 항만공사에서는 전문가들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개발을 하려고 그러면 뭔가 알아야 하지. 그런 자원을 뭔가 이렇게 해 주고 나서 일을 시켜야지. 그러고는 안 된다 안 된다. 지금 현실적으로 할 게 없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대표, 사장님 저기 하셨지 또 그 밑에서 하는 본부장 저기 하셨지. 그러면 그 밑에 팀장, 아까 무슨 해양…….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안전체험관.

양경석 위원 안전체험관. 거기는 어떻게 보면 그냥 어린이들 가서 체험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것만 하는 거지 공사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거거든요, 항만공사하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일을 하게끔 뭔가 조직을 만들어줘야 거기에서 잘했든 잘못했든 뭔가를 따질 건데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됩니다. 그거를 조직부서에다가 좀 얘기를 해서 뭔가 일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냥 관리공단이에요, 그냥 해양관리공단. 공사라는 지칭을 빼든지, 아니면 그냥 이걸 갖다가 다 평택에다 넘겨주든지, 아니면 국책 저기 항만 저기에서 하든지. 이거 잡고만 있으면 뭐 할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 답변을 좀 드리면 이 부분에 있어서의 조직 관리라든지 관리감독 권한이 저희 국에 있는 게 아니고 철도항만국에 있기 때문에 철도항만국에 위원님 의견을 전달을 좀 하고 그런 걸 살펴볼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네, 이만 마치겠습니다.

(백승기 부위원장, 김경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김경호 다음은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우리 오전에도 언급이 좀 됐었는데 농촌기본소득이 사회보장협의회 통과되면서 실질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올해 안에 선정을 하게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선정까지는 올해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실제 지급되는 부분은 내년부터 한 3월 정도나, 3~4월 정도에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올해 선정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거에 대한 추진 예정이 어떻게 되나요? 공고가 나가거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우선은 다음 주 월요일 날 해당 시군이 있습니다. 시군 대상으로 설명회를 좀 하고 그다음에 공고나 이런 것들을 거쳐서, 심사를 거쳐서 뽑게 되는데요. 전하고 조금 틀려진 것은 선발에 있어서 사회보장심의 협의를 하면서 저희가 직접 해당 시군을 선발하려고 했는데 사회보장심의 조건이 공정성이라든지 학문에 있어서 랜덤성 이런 걸 좀 얘기를 해서 1차에서 선발을 하고 2차에서 그 해당되는 것들은 랜덤하게 일종의 선택하는 형태로 갈 것 같습니다.

김철환 위원 최소한의 기준을 통과하는 곳에서 선정이 되는 부분.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그러면 기준에 대한 부분들은 명확하게 좀 나와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은 저희가 대략적인 것들은…….

김철환 위원 수립 중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하고 있고 나머지 세부적인 것들은 저희가 계속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사회보장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아마 의견 중의 한 가지가 상당히 공정성 논란이 야기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좀 어렵게 시작되는 부분이고 이거의 사회보장 사회실험이 사실적으로 어떻게 안착되느냐가 되게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이 공정에 대한 부분들이 혹시라도 좋은 정책이 조금 깎이지 않도록 정확하게 공정할 수 있도록 당부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거에 대한 계획이 나오면 저희한테도 좀 보고를 해 주시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의회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혹시라도 저희가 또 의견을 낼 부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희가 기준이 만들어지면 의회에 먼저 사전보고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오전에 우리 민경선 위원님께서 잠깐 외국인 인력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사실적으로 국가에서 책임지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부분, 농촌 인력 보완에 대한 부분들을 사실 하고 있지만 그거로서는 사실적으로 아까 답변을 하신 것처럼 상당히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도정질의 때도 질문을 드렸었고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만한, 농촌 인력을 해소할 수 있을 만한 것들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간에 솔직히 준비를 해 보시겠다고 하셨어요. 지금 현재 어떻게 준비가 되고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TF를 저희가 지금 구성해서 운영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성과라고 한다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대학생들 같은 경우에 저희가 같이 해서, 저희가 27개 정도 대학과 같이 MOU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올 하반기부터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했고요. 내년 상반기부터는 대학생들을 통해서도 공급이 인력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학점에 대한 부분들을 인정해 주고 그렇게 MOU를 체결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사실 그렇게 단기적인 인력도 필요하고 좋은 성과라고 할 수 있지만 제 궁극적인 질의의 요점은 장기적으로 안정된 인력 수급이 돼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사실 귀농귀촌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소농으로 하고 계시는 분들이 전업적으로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잘 모아서 적당한 대우, 적절한 대우를 해 드렸을 때에 상당히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의 TF 구성에 대한 보고는 사실 아직 어느 정도 나와 있는지 상세하게 답변을 해 주실 수는 없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저희가 TF 구성안은 다 만들었고요. 만들었는데 사실은 이게 저희도 TF에서 문제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사실은 제대로 아직까지는 못 찾고 있는 부분이어서 김철환 위원님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의회도 같이 참여를 하고 하면서 지혜를 좀 같이 모아야 될 것 같습니다. 출범은 저희가 바로 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김철환 위원 네, 그 출범 좀 서둘러 주셔서, 사실 이게 내년에 코로나의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걸 단순히 지금 코로나 상황이라 외국인 인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단순히 단기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먼 미래의 농업ㆍ농촌의 미래를 위해서는 사실 전문적인 인력 그게 더 효율성이 있고 또 농업ㆍ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그게 더 훨씬 더 옳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탄탄하고 빠른 대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TF를 이른 시간에 만들어서 가능하면 내년 초, 내년에 해서 내년 농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좀 꾸준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어린이집 공공기관 급식 실태 현황과 등등 자료요청을 드렸습니다. 사실 온 자료의 내용을 봤을 때 지금 조사기간이 올 5월 달부터 시작이 됐고 그냥 한 장짜리 추진 결과에 대한 내용이 왔는데 제가 원했던 자료는 사실 이것보다 더 상세한 자료입니다. 아마 다른 걸로 보고를 받았을 텐데 요약본이 저희한테 제출이 된 것 같아요. 이거는 자료를 좀 따로 주셔야 될 것 같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세부적인 자료는 따로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작년부터 지금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친환경 급식을 위해서 사실 준비를 해 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의견수렴도 좀 하고 저희가 그렇게 했습니다. 실태조사, 공공급식 실태조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했습니다.

김철환 위원 실태조사 한 1년간 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도출된 부분이 사실 없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생각보다 저희가 담당 부서에서 검토를 하다 보니까 실태조사하고 이런 부분을 했습니다만 조금 더 점검하고 꼼꼼히 따져야 할 부분이 많이 있어서 위원님이 기대하신 만큼의 그런 속도를 못 내고 있어서 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어떤 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우선은 기존의 학교하고 너무 틀리다는 겁니다. 기존의 학교하고 틀리기 때문에, 사실은 틀리다는 문제하고 또 하나는 다른 사업 같은 경우는 사실 사업이 좀 부진하거나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진하다고 하더라도 크게, 표현은 그렇습니다만 문제가 될 소지가 좀 적은데 급식 문제는 하다가 만약에 잘못되면 이게 직접적으로 어린이한테 피해가 가고 도정의 신뢰성도 손상이 많이 크기 때문에 조금 더 꼼꼼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측면이 큽니다.

김철환 위원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 우리 어린이 건강과일에 대한 부분도 사실적으로 좋은 정책이라 해서 강 드라이브를 걸어서 실행을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솔직히 여러 가지 의견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한 말씀도 좀 드리고 싶은데 왜 굳이 영유아 친환경 급식에 대해서는 이렇게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시는지, 당연하죠.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꼼꼼하게 따져야 되고 철저한 준비를 하셔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다른 사업들에 대한 드라이브를 거실 때는 정말 강력하게 추진을 해 보고 그거에 대한 보완점을 하나둘씩 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들을 마련하시는데 영유아 친환경 급식에 대해서만 유난히 보수적으로 검토해야 된다, 상당히 우려를 표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단 말이죠,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아니고요. 그건 아니고 이 성격상 그렇습니다. 업무의 성격상 그런 거고 어린이 건강과일 같은 거는 도의 핵심정책이었고 강하게 추진한 측면도 있습니다만 어린이 건강과일이 조금 늦게 지급되거나 아니면 양이 줄거나 해도 민원의 소지는 발생합니다만 어린이들이 배가 고파한다든지 이런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잘못되면 식중독이 일어난다든지 아니면 양이 부족하면 바로 아이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금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할 측면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시스템이 다른 거에 대해서까지는 인정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친환경 급식이 지금 몇 년째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1년 됐다고 합니다.

김철환 위원 네, 완전히 시스템이 다른 거에 대해서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노하우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뭐 하셨습니까? 그 10년이 넘는 노하우를 가지고 이거에 대한 보완을 하고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다가가 볼 수도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사실적으로 그렇게 답변을 해 주셨었단 말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게 10년이라는 게 저희가 학교인데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됐습니다만 사실 안정화되는 데 거의 10년 가까이 걸렸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서…….

김철환 위원 그러면 다른 공공급식이라든지 다른 시스템이 들어왔을 때 또 10년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실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것보다는 시간이 줄겠죠, 위원님. 저희가 학교하고 어린이집 건강과일,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은 시스템은 틀립니다만 어쨌든 공급에 있어서는 한 번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줍니다만 다른 사업보다는 시간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위원님, 좀 부족하지만 저희가 한 12월까지는 기본적인 대략적인 윤곽을 그려내려고 지금 실무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제가 좀 다른 질문인데 그럼 이런 질문을 드려볼게요. 지금 현재 농수산진흥원에서 급식을 하고 있단 말이죠. 농수산진흥원이 하기 전과 후에 달라진 점이 뭐가 있습니까? 경기도가 책임져서 급식을 다 총괄을 하기로 했습니다. 문제점이 있는 걸 보완을 하기 위해서 농수산진흥원이 현재 하고 있는데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이 뭐가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좀 안정적으로 간다는 측면이 있고요. 하지만 지금 시스템은 농수산진흥원도 제 객관적인 평가로는 이제 좀 안정화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언제까지 그 얘기만 하실 거예요? 결국에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라는 소리밖에 안 들려요, 저희 입장에서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것보다 민간에서 하던 것보다는 조금 더 공적인 영역으로 왔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정성…….

김철환 위원 공적인 영역으로 왔기 때문에 달라진 점이 뭐냐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장기적인 안정성을 갖고 갈 수 있고 그것들이 지금 하나하나 진행되고 있다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기대치만큼 그렇게 빨리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저도 좀 답답하긴 합니다만…….

김철환 위원 시간 다 됐으니까 추가질의 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경호 끝나셨나요? 그러면 잠깐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분간. 다음에 3시 4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21분 감사중지)

(15시42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사전에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보충질의 시간은 5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입니다. 우리 평택항만공사에 대해서 질문 올리겠습니다. 지금 제부마리나가 임대율이 33%에 불과합니다, 33%. 수상은 그래도 그럭저럭 50% 넘었으니까, 56% 됐는데 육상에는 거의 3%밖에 안 됐어요. 제부마리나가 그러한 이유가 어떤 것인지 혹시 국장님 아세요, 왜 그런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 부분은 양해해 주신다면 평택항만공사에서 답변을 해도 될까요?

백승기 위원 답변하실 분이 없을 거 같은데. 있으세요? 답변하실 분 오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레저팀장 이현주라고 합니다.

백승기 위원 답변은 짧게 해 주세요,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알겠습니다. 우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육상 계류장에 대한 계류 저조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좀 분석을 해 봤더니요, 제부도 자체가 하루에 2회 정도 물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진ㆍ출입로에 대한 이용불편이 가장 큰 원인이고요. 두 번째가 급유시설이랑 선박수리소 이런 기능시설이 저희가 지금 계획이 잡혀 있다 보니까 이런 서비스 차원에서 이용이 많이 불편하다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제부도에 대한 지리적 특성은 제부마리나 건설할 때부터 다 대두된 얘기입니다. 그거를 핑계로 댄다는 것은 결국 일을 하기 싫다는 얘기예요. 하루에 두 번밖에 못 들어가는 거 마리나 조성하기 전에도 다 알았던 거예요. 그리고 후자에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는 공감해요. 대합실이 없다거나 급유시설이 없고 선박수리소가 없다 이런 거에 대한 얘기는 된다 이거지. 그러면 추가로 보충을 하면 되는데 제부도에 대한 교통, 도로 기반시설 경기도에서 임의대로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죠?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제가 알기로는 해양수산부 허가를 득해야만 해요. 제부도가 행정구역이 어디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화성시입니다.

백승기 위원 화성시?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백승기 위원 화성시예요, 안산시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화성입니다.

백승기 위원 화성이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백승기 위원 제가 알기로는 화성시에서도 기반시설을 하려고 해수부에다가 수도 없이 넣었는데 해수부에서 바다 오염 때문에 허가를 안 내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향후에도 계속 이런 핑계를 대서 임대율이 얕아지면 제부마리나 하는 의미가 없는 거 아니에요. 안 그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위원님 말씀이 맞으십니다.

백승기 위원 이 지리적 여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하지 마시고 부족한 거에 대해서는 얘기를 하시라는 얘기지, 부족한 거에 대해서. 그게 그렇게 해야지만 가능한 얘기지. 지금 전곡마리나는 제부마리나에 비해서 임대율이 몇 %인지 아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지금 99%로 알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게 교통편에 의해서 그렇게 됐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도. 그러면 제부마리나 건설을 우리 의회에서 그거 하라고 한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지리적 여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하지 마시고 그 여건의 불리함을 극복하시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처음이니까 이렇게 되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금 제가 이 질문드리는 것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사장도 없고 본부장도 없는 상황에서 자꾸 얘기하는 것도 참 어려운 상황인데 제가 솔직히 오늘 평택항만공사를 저한테 할당을 줘 갖고 질문을 드리는 그런 상황이지만, 지금 혹시 직책이 어떻게 되시죠?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팀장입니다.

백승기 위원 팀장님이 생각하는 임대율이 저조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거는 다 용납을 하지만 지리적 여건이나 기반시설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있다면 얘기를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얘기 안 하시는 게 좋다는 말씀드리고, 다음 질문 올리겠습니다.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 사업으로 해마다 7억 5,000이 도비 100% 조성이 돼서 진행하고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백승기 위원 올해 사업 진척률이 몇 %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죄송한데 저희 소관 업무가 아니라서…….

백승기 위원 누구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지금 사회적 거리 때문에 여기 참석을 못 했는데요. 바로 와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없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지금 문밖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집행률이 23.4%예요, 23.4%. 팀장님 들어가세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백승기 위원 7억 5,000을 넣어서 예산이 1억 2,000은 연구용역비고 집행률은 23.4%고 그러면 이거 예산 제대로 집행한다고, 모르겠어요. 철도항만국에서 받을 때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농정해양국에서는, 정말 농정해양국이 경기도 내에서 예산 받기가 제가 알기로는 국 중에서 제일 어려운 국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힘든 예산을 따서 했으면 이게 제대로 집행되도록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말씀 맞고요. 다만 조금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좀 부진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특히 해양레저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가서 보트나 요트 이런 걸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받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몇 번 미뤄지면서 결국에는 올해는 거의 집행을 못 했습니다. 그 부분하고 전문가 활용 영상 콘텐츠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연말에 완료되는 부분이 있어서 위원님 지적도 일면 맞습니다만 그런 부분도 있었던 점을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평택항만공사가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3년이 됐으면 몰라서 이랬다 이런 핑계는 대시면 안 되고 이제는 전문가 수준으로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산만 줄 게 아니라 관리감독도 철저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정승현입니다. 아까 해양안전체험관 인력과 관련해서 잠깐 질문하다가 말았는데요. 당초 61명 채용키로 했다가 지금 절반에 미치지 못한 인력을 채용하는 데 그치고 있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 원인을 잠깐 말씀드렸는데 어쨌든 해양안전체험관 위치가 지리적 특성에 대한 한계가 있고 또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불합리하고 가장 중요한 거는 기간제 신분으로 지금 뽑고 있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그러다 보니까 고용 형태 불안해서 지금 지원 자체가 굉장히 저조하다는 얘기죠. 지금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사실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는데 내년에는 정상적인 운영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런데 지금 고용 형태가 이런 형태에서는 사실 내년에도 정상 운영하기가 쉽지가 않을 텐데 이거 어떤 특단의 대책이 좀 필요할 것 같이 보이는데요. 어떤 대안을 갖고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말씀처럼 우선은 채용을 말씀하신 그런 요인 때문에 못 한 것도 있고 사실 정상 운영을 못 했기 때문에 좀 유보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후자가 아니라 전자 부분에 있어서의 처우개선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가 같이 고민을 해 보고 그다음에 우리 공사하고 논의를 해 보고 또 간담회도 가지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하여튼 고용자 신분에 대한 특단의 대책, 예를 들면 숙소를 마련해 준다든지 여러 가지 아니면 정규직으로 인원을 뽑는다든지 그런 특단의 대책이 있지 않는 한은 당초 목표했던 대로 고용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거다. 그러면 체험관 운영 자체에도 굉장히 큰 문제가 있을 거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판단하셔서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제가 또 주문한 부분 중에 하나가 지금 해양안전체험관 당초 목적에 맞게끔 운영이 되려면 대외적인 홍보 그리고 각 기관과의 협약,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특히 교육기관과의 협업 또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보여지는데 이거는 어느 정도 지금 가시적인 성과가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교육청하고는…….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양해해 주신다면 이 부분은 공사에서 소상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경기평택항만공사 안전체험관 관장 조완열입니다. 위원님 질문에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체험관 홍보는 저희들이 유튜브나 그다음에 최근에 SBS에서도 방송을 한 번 했었고요. 그리고 지역상생 활동으로 지금 경기도청소년수련원하고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경기도교육청하고 또 업무협약 중에 있는 게 있고요. 그리고 10월 초에 해양경찰교육원하고 업무협약을 해서 내년부터 신입 해경 직원들을 저희 체험관에서 교육을 하는 걸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대외적인 업무협약의 내용이고 그리고 저희들이 지역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봉사단체를 가입해서 지역상생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자원봉사센터에 공공기관으로 수요처를 등록을 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봉사자를 모집해서 또 홍보하는 그런 부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하여튼 코로나로 인해서 정상 운영을 할 수 없는 속에서 비대면교육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역할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거는 또 지역사회와의 협약도 저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요. 예를 들면 안산시의 대부개발공사 또 관광과 그리고 해양수산과 등과 연계해서 그쪽 지역 일대, 그러니까 해양안전체험관만을 보고 오는 게 아니라 그 지역 일대의 어떤 인프라가 구축이 됐었을 때만이 여기를 찾는 수요가 많아질 거라는 거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안산시하고 시흥시하고 협약을 해서 저희 체험객이 방문을 하게 되면 비는 시간에 1시간, 2시간, 3시간대의 어떤 주변의 관광코스를 개발해서 같이 체험객한테 홍보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알겠습니다. 1분만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정승현 위원 앞에서 농민ㆍ농촌기본소득과 관련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농민ㆍ농촌기본소득 시행 취지는 기본적으로 지금 우리 농촌이 처해 있는 현실, 다시 말씀드리면 농촌의 소득격차 해소하고 또 농촌 인구 소멸을 방지하는 데 이 본 목적이 있는 거잖아요. 지금 농촌 현실은 아까 말씀 답변 주신 것처럼 농지면적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또 농촌의 고령사회로 인해서 궁극적으로는 식량안보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라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 일환으로 지금 우리가 농민ㆍ농촌기본소득 제도를 취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현재 소득격차가 농촌이 도시보다 훨씬 더 심하다는 거 혹시 알고 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촌 간에서요?

정승현 위원 아니, 도시보다 농촌이 소득격차가 더 심하다는 거. 예를 들면 농촌의 1분위와 5분위 간의 소득격차, 도시의 1분위와 5분위의 소득격차.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정승현 위원 농촌이 보통 10.9배, 약 11배 차이가 나고 도시가 약 7배 차이가 난다라는 것이죠. 우리가 지금 기본소득 취지 자체가 이런 소득격차 해소하는 데도 주 목적이 있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런 목적도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래서 이런 본래의 목적에 좀 부합하도록 하려면 지금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기본 데이터가 축적돼 있지 않지만 앞으로 수요자에 대한 기본 데이터를 계속 축적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해소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성이 있는지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라는 거고 또 하나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6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궁극적으로 지금 31개 시군 중에서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 대부분 한 몇 개 도시 빼고 지금 대부분이 다 도농복합 내지 농촌지역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저희가 올해는 6개였는데요. 내년에는 17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지금 예상하고 있고 내년도 예산에도 반영을 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쨌든 전 농촌지역이 이 기본소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실 시군비 부담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좀 애로사항을 각 시군에서는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어쨌든 어렵게 사실 이 제도 마련한 것 아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시군이 이 제도에 동참해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농촌의 현실 또 농촌의 어려움을 다소 해소하는 데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국장님, 많이 피곤하실 텐데 앉으세요. 힘드신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괜찮습니다.

김봉균 위원 괜찮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지금 우리나라 연간 해양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요. 연일 문제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연간 한 14만 5,000t 정도 쓰레기가 발생을 하고 있다고 해요, 해양쓰레기가. 우리 경기도의 해양쓰레기는 어느 정도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용역을 했었는데요. 저희가 용역한 결과 침적 폐기물이 한 2,600t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연간 2,600t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현재 전체적인 총량이 2,600t이 쌓여 있고 그다음에 물론 추가로 들어오는 부분이 있고요.

김봉균 위원 발생하는 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발생하는 건, 매년 발생량까지는 따로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따로 그렇게 잘 알지 못하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작년 12월 22일 날 경기청정호가 출범했잖아요, 바다청소선. 그런데 지금 보면 이게 최대 속도가 12노트 그리고 폐기물 적재량이 100t입니다. 이거 가지고 해양쓰레기 발생하는 양을 감당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차별로 나눠서 사실은 저 침적돼 있는 양이 더 이상 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연차적으로 치워나가고 있는 건데요. 올해 해 보니까 저희 계획보다 좀 빨리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게 작업 난이도도 꽤 있고 해서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운영비는 어느 정도 어떻게, 운영비가 또 들어가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운영비하고 그다음에 쓰레기를 수거한 다음에 또 처리에 비용이 들어갈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대부분 소각해야 되기 때문에 처리비용이 별도로 들어갑니다.

김봉균 위원 대략 어느 정도가 이렇게 발생을 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연간 5억 2,000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럼 예산은 충분합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예산은 충분하고요. 다만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숙련된 인력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교육이나 이런 부분이 계속 보강이 돼야 됩니다.

김봉균 위원 네, 시간이 없어서 이 해양쓰레기 부분은 제가 따로 이따가 봐서 말씀드리고요.

밀 품종 이거 좀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2020년 5월 19일 날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ㆍ시행이 됐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지금 경기도에서 2025년도까지 밀 재배면적을 현재 20ha에서 800ha까지, 그러니까 6만 평 정도에서 240만 평까지 이렇게 넓히고 생산량을 80t에서 3,200t까지 끌어올린다고 했어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이게 진행이 되고 있는 수준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올해 25ha를 지금 재배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럼 한 5ha 정도 늘어났다고 보면 되겠네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늘었고 생산량으로는 80t에서 한 100t 정도로 지금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지금 6만 평에서 240만 평인데 25년까지 한 4년 남았는데 가능할까요, 이렇게 늘릴 수 있는 게? 5ha 늘었으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내년도에는 지금 한 60ha가 더 추가돼서 160ha 정도 되는데요. 그래도 25년까지 하려면 조금 더 박차를 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렇죠. 원래 목표를 하기에는 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올 한 해 실적 자체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올해하고 내년도에 좀 늘리고 그다음에 계속 순차적으로 좀 더 많이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그리고 생산장려금으로 8,000만 원이 예산 집행계획이 수립돼 있었어요. 그런데 이거 집행액은 어떻게 됩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모두 집행했습니다.

김봉균 위원 전액 다 집행된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봉균 위원 시간이 많지 않아서. 지금 우리가 쌀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품종으로 해서 경기도에서 유명한 쌀들이 많이 있잖아요. 품종 개량을 계속 해 왔는데 밀 품종 같은 경우도 사실은 이게 조례에 근거하면 종자관리소하고 협업을 해서, 협업할 수 있는 게 아닌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 도 종자관리소하고요?

김봉균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협업 가능합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별도의 품종 개량이라든가 밀 품종 개량 이런 사업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아직까지 밀 품종에 대해서 개량사업을 하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김봉균 위원 없어요? 좀 거시적인 안목으로 그런 부분도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지금 백강, 금강, 조경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정도를 하고 있는데 이거 경기도에 적합한 다른 품종이 개발될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62곳에 지금 1만 6,000 농가 정도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여기에 밀하고 관련된 농가는 몇 군데 정도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밀은 없다고 합니다.

김봉균 위원 밀이 아예 없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밀은 아직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없다고 합니다.

김봉균 위원 추후에 좀 참여하실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가 지금 밀산업 육성한다고 했는데 취지에 맞게 이렇게 부합하게 사업을 이끌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직 엽채류 정도가 좀 많이 있는데 그 부분도 갈 수 있는지 확인을 해 보고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봉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우리 농업이 코로나 이전에도 계속 힘들고 얘기는 하지만 그럼 힘들면 우리가 도와줄 거는 뭐냐 하면 어쨌든 예산입니다. 그런데 예산이 어떻게 보면 힘들다 했을 때 뭔가 좀 늘어나고 또 그걸 농민들이 피부로 느껴야 되는데 표면적으로는 굉장히 예산이 좀 늘어났다고 봐요. 그렇지만 농민들이 느끼는 것은 지원이 예전만도 못하다. 어떻게 보면 그래도 농민들은 직접적인 지원, 내가 뭔가를 받아야 느끼지 간접적으로 하는 것은 피부로 못 느낍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경기도에서 하는 사업들이 직접보다는 간접적인 게 많아요. 그랬을 때 우리가 지금 농정국이 있는 것은 우리 도민들 먹거리 그런 것도 있지만 그래도 주는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또 그런 분들이 어떻게 보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 같은 걸 해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굉장히 부족한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직접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건 농민뿐 아니라 다른 경기도민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위원님께서 도와주신 기본소득이 직접 지급이 되면 그 체감도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아직도 저희 평택 같은, 저희는 도농복합이고 저희 농민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 토지, 또 토지 가치가 좀 높고 농업도 어느 정도 기본이 돼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한 달에 5만 원 이걸 뭐 하러 주느냐, 그런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그거 주면 주는데도 거기에 대한, 어쨌든 내가 그런 상품권으로 나왔을 때는 내가 그냥 편하게 한 번에 저기 한다, 비료도 요즘에 굉장히 비싸서 그거 해 봐야, 3개월에 한 번씩 나와봐야 15만 원인데 그거 갖고 비료 한 열 포대 사면 없거든요. 그러니까 다 그렇게 쓰지 다른 데 재래시장 가서 쓰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또 그런 게 말이 나오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그래서 어쨌든 올해 같은 예산은 아마 예산 편성 국장님이 하시지는 않았었지만 그래도 예산이 증액이 많이 됐어요. 그거는 어떻게 돼서, 집행부에서 한 게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저희 위원님들이 농민들의 그런 걸 듣고, 어쨌든 아마 유사 이래 그런 증액은 없었을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렇지만 이게 또 내년도에 아마 예산 오면 우리가 증액한 걸 다 못 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우리가 지금 예산이 급식이나 이런 것까지 다 들어와서 지금 이렇게 증액이 된 거고 또 농민기본소득이나 다 하다 보니까 어쨌든 실질적인 농민들한테 가는 거는 많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거 같은 경우에는 새롭게 사업을 좀 넓혀야 되고 또 우리가 이번 같은 경우 기후가 굉장히 변화무쌍하잖아요. 10월 달에도 안성 쪽, 평택 쪽 같은 경우에는 별안간에 또 우박이 내려서 농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실질적인 지원은 별로 없어요. 도나 시나 해서 농약대금 이런 걸 해 주는 건데 그래서 어쨌든 그런 보험료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경기도에서 하는 것도 농재해보험 같은 경우에도 한 몇십억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런 걸 갖다가 의무가입이나, 우리가 자동차보험 같은 경우에도 그냥 일반 내가 드는 것도 있지만 또 법적으로 드는 책임보험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어떻게 보면 기본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걸 발굴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쪽에서도.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희가 재해보험 가입률은 계속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위원님 아시는 것처럼. 그런데 저희가 책임보험, 자동차책임보험같이 하는 형태는 아직은 없거든요.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아마 그런 거는, 책임보험은 기본만 해 주는 거거든요. 그래도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급한 거는 되는 거거든요, 책임보험에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래서 그런 것도 좀 검토해 보시고 지금 이런 보험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농작업보험이 있고 또 농기계보험이 있는데 지금 둘 중에 농기계보험 같은 경우에는 거의 하반기 정도 되면 소멸이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소진됩니다, 예산이.

양경석 위원 그런데 농재해보험은, 농작물보험은 좀 남아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어떻게 보면 예산을 좀 이렇게 편하게 돌려 쓸 수 있게끔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게 예산항목이 나눠져 있어서 그렇게 돌리기는 좀, 검토는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쉽지는 않을 것 같고요.

양경석 위원 지자체에서는 그게 안 되는 거고 여기서 그걸 갖다가 좀 돌려줘야, 또 되긴 되더라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게 예산의 어떤 항목, 전용인지 이용 대상인지 이런 것도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 그거는 조금 더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양경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김경호 도의원입니다. 피곤하시면 앉아서 하셔도 됩니다,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괜찮습니다, 위원님.

○ 위원장 김인영 국장님, 앉아서 하십시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고맙습니다.

김경호 위원 너무 피곤하신 것 같아 가지고요. 다름이 아니라 744페이지 수상레저 안전단속 실적과 관련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는데요. 이거 도ㆍ시군ㆍ해경 해서 합동단속 실시하신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여기 보면 무면허, 무등록, 취소 이렇게 쭉 나오는데요. 그다음에 행정처분은 안전장비, 활동시간, 정원. 이게 현장에 한번 나가보신 적 있나요, 그 단속현장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는 저쪽에는 갔었습니다, 저희가 시화호 쪽이나 이쪽은 나갔었는데요. 레저 쪽은 제가 나가보지 못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이게 지금 문제라고 봐야죠. 수상레저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이게 사실은 어떤 게 가장 큰 문제냐면 업장에서, 그러니까 업자들이 하는 데는 그렇게 안전교육들을 철저히 하고 안전모도 씌우고 하는데요. 개인 자가용들이 문제입니다, 자가용 배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요즘 모터 있고 보트도 있고 큰 아주 파도타기라고 그래 가지고 대형 배가 있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개인이 끌고 와서 이렇게 하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김경호 위원 네, 그게 자가용 배들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그분들은 밤 9시, 10시에도 늘 음악 틀어놓고 놀고 술 그다음에 음주해서 하고 결국은 사고로 연결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한 단속은 거의 없네요, 내용에 보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이거는 그래서 향후에, 지금 철은 지났습니다. 철은 지났으니까 내년에 검토하셨다가 그런 부분에 대한 대책마련을 좀 부탁드리고요. 그거 어떻게 할 것인지 한번 저한테 계획서를 좀 하나 제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사각지대가 없도록 그렇게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게 부탁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업무보고 시 그때 농기계안전보험 같은 게 있었죠? 농기계안전보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도 있고요.

김경호 위원 지금 개인부담을 농협이 하는 곳이 있다고 그랬는데 그거 한번 조사해 본 적 있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지금 숫자는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는데요. 알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 농업 부분은 농협 같은 데서 하고 있기 때문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 데를 좀 찾아 가지고 가입률을 높이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농협이 하고 있다는 건 저도 파악을 했고요. 거기에 지금 숫자로 보면, 잠시만요.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김경호 위원 왜냐하면 이게……. 네, 알겠습니다. 이것도 업무보고 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꼭 해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래서 행정사무감사도 마찬가지고요. 후속조치 때문에 말씀을 드린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지금 안 돼 있다고 하면, 뭐 되셨겠지만 그래도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참고해 주십사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다음은 해양쓰레기 관련입니다. 해양쓰레기가 아까 배까지 있어 가지고 굉장히 많이 줍죠? 쓰레기 수거하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수거는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현장을 몇 번 나가봤는데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렇죠. 해양쓰레기만 있습니까? 내수면쓰레기도 어마어마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내수면쓰레기도 많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내수면은 지금 우리가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거 있나요, 농업정책과에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배나 이렇게 해양청소선같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없고요. 정화활동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정화활동하는데 내수면에도 지금 어업도구나 뭐 이런 것들 부유물이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내수면도 해양쓰레기와 관련해서 예산집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 부분들에 있어서 같이 제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게 내수면 침적쓰레기를 말씀하시는 거죠, 주변이 아니고?

김경호 위원 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거 조금 말씀드리면 그게 관할 담당 부서가 대부분 팔당에서, 수질개선본부에서 하는 부분이 있어서 팔당본부하고 좀 역할분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래서 지금 팔당수질개선본부에서 하고는 있는데요, 거기서 일정 부분은 팔당 관련해서. 농업 쪽에서도 같이 협의해 가지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협조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제도화 좀 할 수 있도록. 왜 그러냐면 거기도 폐어구들이 굉장히 많고요. 그다음에 그게 한번 장마 지면 어마어마하게 쓸려 내려옵니다. 그 안에 침전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그 역시도 특별하게 그렇게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이 있어야 돼요, 배나 뭐 이런 것들이. 그런데 지금은 전부 단체에 의존해서 하고 있는데요. 단체들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거 하는 데.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담당 부서하고 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다음은 일몰사업에 대한 내용인데요, 일몰사업. 일몰사업에 대해서 아까 우리 민경선 위원님께서 자료요구한 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과에 주민참여예산으로 도입된 사업들이 있어요. 지역화훼 소비기반 확대 뭐 이런 것들, 미세먼지 취약계층 공기정화 이게 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된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된 것들이 일몰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이게 그러면 내년도에 이 사업을 이월시킬 생각은 없으신가요, 이런 부분들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게 한 번 하고 나서 효과성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미흡하고 또 도가 하기보다는 시군사업으로 하는 게 적당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내년도 사업하기로는, 저희 본예산에 세우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사업들입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그래서 제가 보니까 코로나 영향으로 해 보지 않은 축제예요, 이게 해 보지 않은 사업. 그런데 주민참여의 기본적인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그럼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내년에 이월을 시킨다든가 아니면 이것들을 해야지 괜히 주민들은 그럼 뭐가 되는 겁니까? 이거 지금.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주민참여예산이…….

김경호 위원 그럼 주민들은 우리 행정에서 그냥 주민들 하겠다, 해라 그래놓고 열심히 해 가지고 하니까 이거 코로나19로 못 하니까 끝난다 이러면 되겠습니까? 주민참여의 기본적인 목적이 있는데. 그 목적을 좀 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좀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게 부탁 좀 드리도록 하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조례를 한번 만들었었습니다, 기후변화 조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기후변화 1℃ 상승할 때마다 농지 가격이 얼마씩 떨어지는지 아십니까, 혹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경기도 농지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어서요.

김경호 위원 그런데 기후변화에 따라서 전체적으로 농지를 얘기하는 겁니다, 전국적인 농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보통 5.7%~7.5%가 하락한답니다. 이유가 뭐냐 하면 농지를 전문으로 하는 데 있어서 보통 2℃ 올라올 때 10a당 벼 수확량이 4.5% 감소한답니다. 그런데 지난 우리 한반도 변화는 한 1.5도가 지금 변하죠, 본격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그런데 이렇게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가 어떤 대책마련을 지금 하고 있는 거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농업분야에 있어서도 대체작물 육성을 지원한다든지 그다음에 ICT 기반으로 한 그런 스마트형 농업환경을 구축한다든지 그다음에 자체적으로 탄소량을 줄인다든지 이런 부분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 부분들을 기본적으로 보건소들이 지금 계속해서 발행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경기도 차원에서 한번 좀 더 기후변화에 대비해서 어떻게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그거에 따라서 체계적 관리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앞으로 기후변화 부분은 경기도 농정의 굉장히 핵심적인 그런 테마가, 주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저희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김경호 위원님께서도 언급을 해 주셨는데 2022년도 일몰사업 현황을 보니까요. 김경호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이 일몰됐는데 그중에서 주목할 것은 주민참여예산 부분이 100% 일몰됐다는 것이죠. 주민참여예산을 도입한 이유가 뭐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예산의 집행과 계획 수립에 있어서 도민들의 의견을 좀 더 듣고 도민들이 제안하는 사업을 해 봄으로써 행정의 민주화라든지 이런 부분의 예산의 민주화 이런 것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진용복 위원 네, 그렇죠. 또 우리 집행부가 생각지도 못했던 도민들을 위한 사업을 제안했을 때 정말 타당하다라고 했을 때 한번 도입을 하는 건데 일몰하는 이유는 그 정책이 평가를 해 봤을 때 정말 가성비가 좀 적다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을 때에는 일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해서 시행 후 1년 후에 평가 같은 걸 해 보신 적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과별, 각 사업별로 자체적으로는 다 평가를 해서 이게 결과, 일몰사유를 저희가 보고를 드리는 내용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을 제안한 게 참 부실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죠? 1년 시행해 보니까 모든 주민참여예산이 일몰이 됐다면 그럼 우리 도에서도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사전점검을 제대로 못 했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그거에 대해서는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주민참여예산이 일몰되는 것도 있고 주민참여예산이 매년 새로 제안되기 때문에 또 새로 들어오는 것들도 있고요. 유지되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유지된 사업이 뭐가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먹거리 전략 같은 경우는 아카데미 운영이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22년도에도 계속 추진합니다.

진용복 위원 그럼 제가 반대적으로 한번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화요일은 직장인 부모가 행복한 날’이라는 주민참여예산이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이것은 제가 현장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 의견을 받았는데 대다수가 정말 이 정책이 현장에서는 굉장히 좋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비록 31개 시군 중에서 용인시를 포함해서 고양시, 남양주시 3개 시에서만 이것을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평가는 굉장히 좋게 나왔다고 현장에서 제가 직접 학생들이나 학생부모들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지금 국장님께서는 반대로 평가를 내리신 거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도가 직접 하기보다, 도가 계속적으로 하기보다는 사실 이 사업에, 여기 있던 제안사업들 제가 다 나쁘다고 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다 좋은 제안이시고 하신 건데 저희가 일몰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특히 ‘화요일 직장인 부모가 행복한 날’ 사업 같은 경우에는 사실 31개 시군 대상으로 하는 사업도 아니고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이 적합하지 않나 생각해서 저희가 일몰한 사업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지금 경기도에서 하는 정책사업 중에서 31개 시군이 공히 다 하는 사업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의 사업목적이 31개 시군 전체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니까 이게 처음에 시작한 사업인데 이 평가가 좋다 그러면 이것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평가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현장에서 받은 평가는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제가 대상자들한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31개 시군이 공히 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거는 시군에서 하는 사업이라고 봤다고 그렇게 답변을 주셨는데 그거는 좀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이게 사실은 고양, 3개 시인데 그중에서 남양주시는 아직까지 집행실적이 없고요.

진용복 위원 지금 아직 진행 중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래서 이 부분은 고양하고 용인이 조금 더 사업을 잘 발전을 시켜서 전체 31개 시군에 확대되어 나갈 때 도가 같이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용복 위원 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화훼농가가, 경기도가 전국에서 화훼농가의 수도 제일 많고 또 판매금액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화훼농가의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졸업식, 입학식 그리고 각종 시상식 등의 행사들이 다 취소되거나 연기돼서 지금 화훼농가가 굉장히 어려움을 받고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지금 화훼농가의 절화이유가 거래량은 67% 그리고 경매금액은 69%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것을 알고 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많이 어렵고…….

진용복 위원 그래서 이러한 어떻게 보면 자그마한 경기도의 정책이지만 이것이 화훼농가에서는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고.

우리가 반려견, 반려동물에 대한 생활이 일상화됐지만 이제는 반려식물에 대한 것도 우리 국민들이 많이 또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도 경기도에서 한번 관심을 갖고 계속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지속적으로 저희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먼저 제가 아까 요청드렸던 자료 중에 청년농업인에 대한, 후계농에 대한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 대충 봤더니 올해 거는 아직 연말까지가 있어서 그렇지만 최근 4년간을 봤을 때 한 10% 정도, 좀 10% 안쪽으로 포기하는, 정착을 못 하는 후계농들, 청년농업인들이 좀 있는 걸로 파악이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계속 연차별로 줄고는 있습니다만, 일부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사유에 대해서는 혹시 알고 계신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사유는 개인사정이라고 하는 청년농업인도 있고요. 그다음에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경우도 일부 있고 그다음에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여태까지 연차별 사업 지급에 대한 부분들 말고 융자를 받는 후계농업인 같은 경우는, 사실 지금 은행금리가 대충 어떻게 되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담보대출금리가 많이 올라서 언론에서는 4%, 5% 얘기도 제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후계농업인에 대한 융자가 이율이 어떻게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해 보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청년후계농은 연리 2%이고요. 우수후계농은 연리 1%, 후계농업인 2%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런데 사실적으로 금리가 낮은 이 상황에서 이게 엄청난 혜택이냐라고 봤을 때는 사실 의문감이 좀 듭니다. 더군다나 조금 조정이 되긴 했지만,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변경이 됐지만 내년부터는 거치가 끝나는 기간이 도래하게 되는 거죠. 맨 처음에 3년 거치였습니다. 알고 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5년 거치로 바뀌면서 사실 거치기간이 끝나가는 기간이 되는데 그 기간에서 사실 상환이 시작됐을 때, 진짜 창업농이 시작해서 5년 거치가 끝이 나고 상환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사례별로 좀 살펴봐야 되겠습니다만…….

김철환 위원 기본적으로 그냥…….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업의 특성을 볼 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사실적으로 그렇게 메리트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국가정책이기는 하지만 경기도에서 계속적으로 좀 얘기를 하고 있고 국장님 아실는지 모르겠지만 작년 행정감사 때 제가 동일한 발언을 했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조치된, 농림부와 협의된 사항이 혹시 있나요, 추가적으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추가적으로 저희가 건의는 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있어서 받아들여지거나 이런 부분은 없습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도가 이거에 대한 부분들이 국가정책이라고 하더라도 경기도의 귀농귀촌이라든지 청년농업인들을 계속적으로, 농업ㆍ농촌을 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실 특별한 대책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에 대한 고민이 사실 제가 의원이 되고 나서 계속적인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정책에서 특별하게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은 나오고 있는 게 없다라고 저는 보여지거든요. 그 부분에서 좀 고민을 해 주셔야 되는데 경기도에서 지금 경기도가 직접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귀농귀촌에 대한 부분들, 창업농에 대한 부분들 지원을 일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국가정책의 교육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10% 이내이지만 이 친구들이 포기할 때 사실적으로 기술에 대한 부분들 그다음에 판로에 대한 부분들이 어려운 부분들도 있을 거라고 저는 예상을 하고 현 유지를 하고 있지만 그거에 대해서 충족을 못 하고 있는 농업인도 상당하게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의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사실적 전문적인 농업교육을 받고 정착을 도전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의 수준은 상당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이 경기도에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살짝 의구심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청년후계농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국가적인 사업이고 그렇게 하는데 경기도에서는 국가와 다르게 저희가 귀농에 있어서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창업준비농장을 통해서 실전적으로 연습하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에 있어서 청년후계농들이 들어가서 교육이나 이런 것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조금 전에 얘기를 해 주셨던 부분과 기존에 종사를 하고 있는 청년들과 이제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들과는 상당히 차이점이 있습니다. 실무적인 부분들, 판로에 대한 부분, 마케팅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정말 전문가적 인력이 투여가 돼야지만 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교육 프로그램에 있어서 경기도에서 사실 좀 더 전문가적인 부분들,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고심해 주시면 좋겠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좀 빨리 질문을 드리면요. 토양개량제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이것 또한 제가 작년에 행정감사 때 질문을 드렸었던 부분입니다. 올해 토양개량제에 대해서 사실 국비 100% 지원인 사업, 국비로 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늘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작년 대비 올해요? 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일부 늘었다고 합니다, 소액으로. 일부 줄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2020년에 58억이었고요. 올해 57억이니까 소량 한 1억 정도, 1억 2,000~3,000만 원 정도 줄었습니다.

김철환 위원 국장님, 이게 살포비까지 포함되어져 있는 금액일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공동 살포비하고 개량제 비용 같이 들어가는 겁니다.

김철환 위원 공동 살포까지 해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줄어드는, 신청이 줄어든다는 것은 경기도의 실적과 뭔가 시스템이 맞지 않다라는 거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작년 행감 때도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만한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사실 농민분들이 지금 임대농들이 특히 많은 경기도에서 이 토양개량제가 잘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거에 대한 시스템이 경기도와는 맞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지급을 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시스템 부분은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부분까지는 미처 살펴보지 못했고요. 다만…….

김철환 위원 네, 보고를 해 주시고요. 추가시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는 다 마치고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백승기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백승기입니다. 국장님, 농작물재해보험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도비, 국비, 도비, 시비, 자부담 몇 %인지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말씀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퍼센티지요?

백승기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퍼센티지까지는 제가 못 외우고 있어서 잠깐 확인 좀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비 50%.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입니다.

백승기 위원 지방비 40%에 도비가 몇 %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도비가 30%, 시군비가 70% 정도 됩니다.

백승기 위원 7 대 3이죠, 7 대 3?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지금 이 농작물재해보험 경기도 책임분담 100% 다 하고 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예산은 계속 늘려가고는 있는데요. 부족합니다.

백승기 위원 부족한 이유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부족한 이유가 이게 연차별로 조금씩 늘려가야 되고 늘려가고는 있는데 한꺼번에 확 늘다 보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제가 알기로는 2019년부터 20년, 올해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도농복합도시 16개 시군에 농업재해보험에 도비 많지도 않은 30%, 시군비 해서 7 대 3이에요. 그러면 제 판단에는 국비가 50%고 자부담 10% 빼고 40% 해서 30%다 이거지. 정말 미미한 거예요. 정말 미미한 거를 시군에 떠넘겨서 시군에서 지금 외상으로 하고 있어요. 이러면 안 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래서 내년도 예산은 저희가 좀 더 상향된 금액으로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상향된 금액이 아니라 내년도 예산에는, 2022년도에는 그동안 못 준 거 다 주셔야지. 어떻게 큰 집에서 작은 집한테 외상을 집니까? 이러면 안 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연차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백승기 위원 경기도 도비가 4조 6,000억씩 늘었대요, 내년도 예산이. 이번 11월 2일 날 의원총회 할 때 대표단에서 얘기한 게 4조 6,000억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 치면 농정해양국에서 이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해서는 그동안 외상으로 시군에다가 떠맡겨 놓은 거 다 변제하셔야 된다. 하실 수 있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연차적으로 늘려갈 필요가 좀 있을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도비, 교육청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늘기는 했습니다만 국비 매칭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고 해서 이게 많이 는 거, 가용재원이 그렇게 많이 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위원님. 그 부족한 상황에서도 저희가 농업예산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드립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국장님 말씀대로 국비가 50%를 차지하는 비율에서 지방비 40% 중에 거기에 도비가 30% 차지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백승기 위원 그런데 그 30%를 전담을 안 하고 시군으로 떠넘기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전담을 해야 됩니다. 부족 부분은 당연히 도가 내야 되는 거고요. 다만 이게 한꺼번에 할 수 있으면, 저희 내년도 예산은 좀 증액을 시켰고 연차적으로 증가시켜서 도비의 비율을 상향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도비 분담을 안 해서 지금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 8월 달 되면 시군에서 농작물재해보험 들고 싶어도 못 들어요. 들고 싶어도 못 든다고. 이번 10월 1일 날 안성을 강타한 우박피해 받으셨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도에다가 요청을 하니까 도에서는 하나도 못 해 준다 그러고 농민들은 8월 달 넘어서 해 갖고 들은 데가, 들 수가 없고, 이런 건 직접적인 피해예요. 이건 빨리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다음은 가짜 농민이 지금 양산되고 있습니다, 가짜 농민이. 국장님, 경기도 농지면적이, 특히 진흥지역 면적이 줄어드는 거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지 자체가 줄고 있고요. 진흥구역도 줄고 있고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니, 농지 자체가 준 건 맞고 진흥지역이 줄어요. 엄청 줄어요. 표면상, 서류상 줄지는 않은데 진흥지역 내에 태양광이 뒤덮여 가지고 무진장 줄어들고 있어요. 저희가 3일 날 농정해양위원들이 현장방문을 다녀왔는데 현장방문에 버섯재배사를 해 놓고 버섯재배사에 버섯은 하나도 안 기르고 태양광만 하고 있어요. 이거 농지법 위반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사를 전혀 짓고 있지 않다고 그러면 농지법 위반입니다. 그런데 농사라는 형태를 갖춰놓고, 저도 가봤습니다만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춰놓고 있다고 하면 실제 농사를 짓는 것이냐 짓지 않는 것이냐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시군에 권한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은 좀 엄격하게 보도록 얘기를 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시군에 권한이 있어도 우리 도에서, 시군을 관리하는 도예요, 광역도예요. 그러면 도에서 강력하게 나가면 시군은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저희도 실경작 여부를 엄격하게 보도록 시군에 지시를 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이 태양광에 대해서 농지, 그냥 일반 진흥지역 밖이라면 저는 가만히 있겠어요. 이거 이의제기도 안 하지만 진흥지역이라는 그 특수성은 정말 대한민국의 농지를 이거는 지켜야 된다고 해서 지정이 된 곳이에요. 그러면 이거는 꼭 농지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농지이용 실태조사 지금 하고 계시지만 진흥지역 내에 타 용도로 진행한 거 특히 국장님, 농민이 농업직불금 신청 안 한 사람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실제 농민이면 신청을 해야 되는데 다만 제도적인 맹점이 좀 있어서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 합니다만 과거 3년간 받은 경험이 있어야 됩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농민들이 진흥지역이라면 거의 다 그렇게 하는 분들인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다 대부분 대상으로 받으십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이분들이 태양광 하는 사람들이 직불금을 하나도 안 받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직불금 대상이 아마 아닐 겁니다, 그분들은.

백승기 위원 대상도 아니겠죠. 경기도에 살지도 않는데 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과거 받은 이력도 없으실 거고요.

백승기 위원 경기도에 살지도 않아요. 그런데 맹점이 어떤 맹점이 있냐. 이게 일정 규모 키로 수 용량을, 발전량을 하면 시군에서 인허가고요. 또 오버가 되면 경기도에서 인허가를 합니다. 그러면 진흥지역 내의 버섯재배사는 시군에서 허가를 내주고 태양광은 경기도에서 허가를 내줍니다. 피해는 우리 농정해양국이 피해를 보고, 우리 농정해양국 사업에 고품질 경기미 사업이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잘 못 들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고품질 경기미 사업.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한쪽에서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라고 정책도 주고 보조금도 주고 한쪽에서는 진흥지역 안에 태양광으로 변모되는 농지가 있는데도 수수방관하고, 이 양면성이 너무 차이가 많은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저희가 수수방관하지는 않고요. 농지가 농업에 이용돼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명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농업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엄격하게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는데 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의 법망을 피해 가는 그런 부분도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저희가 농지이용 실태조사 할 때 그 부분을 엄격하게 보도록 시군에 다시 한번 시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다음 질문 올리겠습니다. SK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서에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SK가 협약을 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때 안성 친환경농민회에서 요구한 게 친환경 농산물, 용인이 친환경 급식을 따로 별도로 해요. 그래서 용인에서 부족한 양을 안성 걸 쓰겠다라고 협약을 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용인시에서요?

백승기 위원 네, 이게 경기도에서 주도해서 한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경기…….

백승기 위원 그런데 용인시에서는 아직 한 품목도, 단 1t도 안 사가요. 이거 상생협약된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제가 죄송합니다만 그 협약내용을 자세히 지금 기억을 못 하고 있어서 협약내용에 그렇게 되어 있고 현재 이행이 되고 있지 않다면 협약의 이행기간이나 이런 것들을 한번 살펴보고 중재를 할 수 있으면 중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경기도 안성도 친환경 학교급식 출하회가 있고 한데 그렇다고 억지로 다른 시군에서 안 사 가는 거 안성 거 용인에서 사 가라는 게 아니고요. 용인에서 부족한 거를 안성에서 넣겠다는 얘기예요. 그런데도 안 해. 안성에서 용인 쪽에 가서 아무리 외쳐도 꿈쩍도 안 해. 이게 경기도가 주도해서 상생협약을 맺었는데 이러면 안 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제가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고 이 MOU에 어쨌든 아마 강제성은 없습니다만 상호 간의 약속이니까 약속의 어떤 내용 때문에, 이유 때문에, 아마 용인시가 일부러 그럴 것 같지는 않고요. 사정이 있을 것 같은데 도에서 중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중재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존경하는 양경석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셨는데 농민기본소득이나 농촌기본소득 지역화폐로 하고 있는데 농협은, 하나로마트는 못 써요. 그런데 중요한 건 농민들이 하나로마트를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하나로마트나 농협을 이용하면 이용고 배당이 있어요. 그런데도 일반 소상인에 쓰라고 농협을 막아놓으면 농민들이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올해는 어차피 11월 달부터 농민기본소득 진행한다고 치지만 2022년도부터는 그거를, 좀 대도시는 그렇다 치지만 도농복합도시만큼만 시장ㆍ군수한테 책임이 있다고 그랬는데 시장ㆍ군수가 그걸 열어주니까 경기도에서 페널티를 주더라고요. 안성은 페널티 한 번 받았습니다. 안성시장 임의대로 열었다가 5억 못 받았어요, 사업비. 그래서 이거는 제도적으로 도농복합도시에 한해서만 농촌기본소득 그거를 하나로마트는 열어줘야 되지 않을까. 시군으로 떠넘기지 마시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에 11월부터 지급이 되니까 지급되고 실제 사용실태라든지 아니면 해당 농민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들어보면서 그 부분을 내년도 사업에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저는 올해 해 달라고 하는 게 아니고요. 어느 정도 국장님 말씀대로 조사해서 내년도 후반기라도 시점을 잡아서 그걸 열어줘야 되지 않을까. 그래야 시군 장들이, 시장ㆍ군수들이 눈치 안 보고 제대로 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요청을 드립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 부분에 있어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실제 분석할 때 그 부분을 더 심사숙고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11월 3일 날 태양광 현장방문 갔을 때 우리 위원님들이나 집행부가 제안한 내용은 우리 농정해양위에서 국회에다가 탄원을 좀, 청원을 좀 청구해야 되지 않을까, 농지법 변경해 달라고.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농지법이 잘못됐으니까 이거는 경기도 차원이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를 봐서라도 농지가 사라지는 거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너무 안타깝다, 이런 차원으로 농지법 개정 청원을 하려고 하는데 국장님, 동참하실 생각이 있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태양광 부분은 농업 부분 측면도 봐야 되고 그다음에 이 정부의 어떤 탄소중립이라든지 이런 부분하고 맞물리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하게 되면 환경 부서하고도 같이 얘기를 해야 되고요. 우선 저희가 지금 할 수 있는 거는, 해야 되는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합법적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저희가 태양광을 하는 걸 막을 수는 없습니다. 막을 수는 없는데…….

백승기 위원 네, 저도 그거에 대해서는 막을 생각 없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악용하는, 말씀하신 것처럼 농사를 짓는 형태를 취하나 실질적으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태양광만 하는 이런 경우는 저희가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에서 단호하게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군하고 같이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안녕하세요?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사업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가 2018년도에 사업이 진행될 때는 사업 초기이다 보니까 굉장히 혼돈의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4년 차가 되다 보니까 올해 벌써, 처음에는 3만 9,000여 명으로 시작됐다가 지금 58만 2,800여 명으로 한 15배 정도의 수혜자가 많이 늘었는데요. 이거는 우리 농정국에서 열심히 일한 성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올해 가정보육 어린이 대상으로 해서 공급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면 좀 사각지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 어린이집이나 공동돌봄이나 가정보육 등등에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을 받고 있는데 그래도 사각지대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이 사각지대라고 생각하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올해부터는 다함께돌봄센터나 지역아동센터 그다음에 가정보육 어린이 작년부터 했고 해서 가능하면 저희가 사각지대 없이 하려고 하는데 위원님께서 사각지대를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그 부분을 좀…….

진용복 위원 그럼 사각지대 말씀드리기 전에 가정보육 아동들에게 건강과일은 어떤 방식으로 공급을 하고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진용복 위원 아니, 가정보육.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가정보육 어린이 같은 경우에는 작년까지는 편의점을 통해서 저희가 하게 했는데요. 그게 편의점을 하다 보니까 유통과정도 길어지고 그다음에 실제 유통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또 제품 질에 대한 문제 제기도 좀 있어서 올해는 지역화폐를 통해서 지역 동네 과일가게에서 사 먹거나 아니면 가정보육 꾸러미 있습니다, 과일꾸러미. 이렇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지역화폐가 31개 시군 중에서 27개, 28개인가요? 거기만 경기도 지역화폐의 공동사업자인데 나머지 성남, 김포, 시흥 같은 경우는 지역화폐사가 좀 다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럼 과일꾸러미로 저희가 하게 됩니다.

진용복 위원 과일꾸러미로 대체를 해 준다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과일꾸러미로 대체해 줬을 때의 문제점 같은 거, 민원 같은 건 없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작년 같은 경우에 사실은 그 부분보다 편의점 민원이 좀 많이 있었고요. 편의점에 있어서 과일이 언 게 간다든지 그다음에 편의점에 신청하러 갔는데 편의점이 신청을 안 받는다고 한다든지 이런 민원이 좀 있었고 과일꾸러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말씀하신 것처럼 김포, 시흥, 성남에서 했는데 아주 호응이 좋았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제가 염려되는 게 과일에 대한 호불호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호불호 문제 그리고 알러지 문제 같은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원치 않는 과일이 왔을 때 아이가 섭취를 못 한다든가 그런 것도 있을 텐데 3개 시에서 지역화폐 운영하는 사가 다르기 때문에 지금 지역화폐로 하지 못하지만 이것은 기능적으로 어떻게 활용을 해서 3개 시군도 지역화폐로다가 지원을 해 줘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선택권요?

진용복 위원 네, 그런 식으로 방법을 해 주면 호불호나 알러지 같은 그런 부분 때문에 좀 민원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건강과일을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포장지 문제 등등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농정위는 아니었지만 전반기에도 그런 민원이 저한테 많이 오고 그랬었는데, 과일 신선도 부분에서. 신선도 부분에서 그런데 우리 대행사업자가 경기도 농협 지역본부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발 빠르게 대체 과일로다가 교환을 해 주기 때문에 그런 민원이 약간 완화는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올해 갑자기 여름에 기온이 상승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과일들이 과숙되든가, 농익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현장에 배달이 와서 민원이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 민원 받아보신 적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그래서 제가 민원 받았는데 그것도 발 빠르게 다른 과일로 대체를 해 줘서 민원이 좀 잠재워졌는데 저는 염려되는 게 무엇이냐면 농업 저기 뭐죠? 과수농가나 그런 데서 출하를 시켜서 납품했는데 이게 과숙이나 그거로 전량 반품이 돼서 농업인은 굉장한 피해를 얻은 거죠,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반품이 되게 되면 피해가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 농가에 대해서는 피해보상 같은 대책이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을 좀 해 보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위원님, 반품하게 되면 따로 피해보상 부분은 없어서.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반품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크게 많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건강과일 납품하는 농가에 대해서 지금 피해보상 그런 예가 있더라고요. 피해보상 예는 없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 부분은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과장님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앉아서 답변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친환경농업과장 김기종 친환경농업과장 김기종입니다. 어린이 건강과일과 관련해서 반품에 대한 보상은 실질적으로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해 주는 게 없고요. 사전에 방지 측면에서 4단계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해서 방사능검사도 실시하고 있고요.

진용복 위원 제가 염려되는 것은 건강과일을 공급받는 어린이집 등에서는 정말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을 받는 게 우선이고요. 그러나 아까 말씀드렸듯이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인해서 과숙된 그런 과일들이 납품됐을 때 반품처리가 되는데 농가에서는 전량 본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또 염려하는 건 무엇이냐면 올해 이러한 건강과일 공급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불편사항을 제공한 것이 농가잖아요. 그러면 그 농가에서 염려하는 것은 다음에 공급하는데 재계약을 안 해 줄까 봐 또 자기들은 2차 피해를 볼까 봐 걱정을 한다, 그런 민원이 있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호장치는 없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런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이 물론 과일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반품을 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고요. 그거는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유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거를 했다고 해서 다음에 입찰이나 이런 데 있어서 제한을 주거나 어떤 한계를, 제약을 가하지는 않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것을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친환경 급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잠깐만 더 쓰겠습니다.

제가 자료 받은 걸 보니까 친환경 급식에서 물가 인상률이 있으면 모든 공급 물품에 대해 그만큼의 인상률이 돼야 되는데 친환경 급식, 우리 채소라든가 등등 모든 작물에 대해서는 좀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과 같이 동일하게 인상이 되는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구조가 친환경 학교급식은 저희가 계약재배라는 형태로 하게 됩니다. 연초에 저희가 농가와 그다음에 학교와 저희가 같이 모여서 계약가격협의회가 있는데요. 협의회에서 모여가지고 계약재배 단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보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사실 농민들은 손해 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역으로 생각하시면 가격이 떨어져도 그 금액으로는 안정적으로 농가들은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매년 결정을 통해서 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도 농민들도 계약재배를 더 원하시고요.

진용복 위원 그러면 친환경 농가에서도 1년에 한 번 물가 단가 결정을 하고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1년에 저희가 연초에 모여가지고 계약재배 단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궁금해서 하나 여쭤보는데요. 무농약과 유기농 농산물 중에서 수확량에 차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거는 죄송합니다. 담당 과장이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그 자리에서 답변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입니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습니다만 당연히 유기농은 무농약보다 생산하는 데 여러 가지 비용과 노력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약간 좀 단가는 더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수확량은 차이는 없고요?

○ 농정해양국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 수확량도 아무래도 좀 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유기농보다는 무농약이 상품의 질은 약간 저하된다는 의미인가요?

○ 농정해양국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 상품의 질보다는 아무래도 그 가치를, 우리가 친환경을 본다면 가장 최고의 가치는 유기농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것보다 약간 좀 떨어지는 게 친환경 중에서는 무기농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무농약이 수확량이 떨어진다고요? 유기농이 떨어진다고요?

○ 농정해양국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 수확량은 아무래도 유기농을 하다 보면 무농약보다는 생산비도 많이 들 수 있을 것 같고 수확량도 좀 떨어질 수 있을 것 같고요. 가치에 있어서는 그러다 보니까 유기농이 가장 최고의 가치일 수 있을 것이고 그보다 무농약은 상대적으로 낮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아까 국장님께서 사각지대에 대해서 저한테 사각지대가 어떤 부분이냐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휴원을 많이 했었잖아요. 대면수업을 안 하고 비대면수업을 했을 때 건강과일 공급이 안 됐습니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집에 있을 때는 공급이 안 됐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게 뭐냐 하면 가정보육 아이들하고 어린이집에 적을 두고 있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해서 임시적으로 수업을 할 수 없으니까 가정에서 있잖아요. 그런데 그 아이들은 공급을 못 받았고 그러나 가정보육을 하는 아이들은 이미 어린이집에 등록이 안 됐기 때문에 가정보육 아동들은 건강과일 공급을 받을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 어린이집에 등록이 돼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수업이기 때문에 건강과일 공급을 못 받았는데 그런 아이들에 대해 어떠한 대안을 갖고 지원해 줬는지 한번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그러니까 어린이집에 원래 등록이 되어 있고 나가다가 일시적으로 안 나가는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 부분은 건강과일 지원을 못 했습니다. 그 부분은 사실은 어린이집은 문을 닫거나 한 건 아니고 학부모들이 원하면 어린이집에 갈 수 있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일시적인, 아주 일시적인 경우에 있어서는 건강과일 공급을 못 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코로나가 장기화로 되다 보니까 지금은 위드 코로나라고 그래서 같이 함께 하고 있는데 어린이집 같은 경우도 초창기에는 수업이 장기간 동안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었습니다.

진용복 위원 거기서 문제가 되는 가정보육 아이들은 그래도 가정보육 아이들로 등록이 돼 있기 때문에 건강과일 공급을 제공받았는데 어린이집에 등록된 아이들은 오히려 역차별을 받았다라는 그러한 민원도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린 거고요. 차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한번 세밀하게 정책적인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도적으로 보완을 할 수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아까 오전에, 점심 때 질문하던 거 좀 이어서 질문하겠는데요. 신안CC 골프장 농지전용 협의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요소수 사태 있죠, 요소수 사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 요소수가 우리나라에서 생산을 안 하게 된 동기가 외국하고 경쟁력에서 뒤지니까 안 하게 된 거죠? 사실은 중국이나 가져오는 게 훨씬 싸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가격경쟁력에 있어서.

김경호 위원 네, 그러면 농업 분야도 그렇다고 생각 안 하세요? 농업 분야도 만약에. 농업에 우리가 농지가 다 없어지고 싹 그렇게 한다고 그러면 이게 무기화되고 이럴 거라고 생각지 않으세요? 우리처럼 이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가능성은 늘 상존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 의미에서 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지법상 농지는 꼭 농업진흥구역 내에 있어서만 농지인가요? 아니면 그냥…….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아닙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그럼 농지는 꼭 농사를 지어야 되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지는 농사짓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외 조건은 있습니다만.

김경호 위원 원칙이죠? 그럼 농업진흥구역 외의 것도 농사를 꼭 지어야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지라고 한다 그러면 농사짓는 것이 원칙이죠.

김경호 위원 네, 농사짓는 게 원칙이죠. 그러면 이번에 도대리 신안CC와 관련해서 농지 분야 협의하는 과정 속에서 그 농지 보시면, 농지와 관련해서 전체 토지의 20%인데요. 그 20% 농사짓는 거 확인하셨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사짓는 여부요?

김경호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는데요. 그 부분을 확인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 부분에 농사를 지었는지 항공촬영한 것들이 쭉 저기 가면 있거든요, 항공촬영. 그거 확인해 보세요. 농사짓지도 않는 농지를 갖다가 농지를 협의했다는 것 자체가 뭔가 우리 경기도도 의혹스럽지 않으세요, 경기도 자체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은 농사를 짓지 않았다 그러면 농지 협의 이전에 사실은 농지법에 따라서 농사를 짓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농사를 짓지 않는다 그러면 위원님 아시는 것처럼 처분을 한다든지 이런 의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이것과 상관없이 사실은 농사를 짓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농지법의 위반여부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농지법 위반 여부 처리가 된 상태에서 협의가 이뤄졌어야죠. 그게 맞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러니까 농지법, 저희가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매년 하고 있기 때문에, 시군에서요. 그 부분에 있어서 농사를 짓지 않았는데 그 부분이 제대로 조치가 되지 않았다 그러면 해당 시군에서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조금 소홀히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럼 그것들을 확인해서 처벌할 저거는 있어요? 만약에 사실 이게 농사를 짓지 않았으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용 실태조사 그게 나와야 되겠죠. 조사를 해 보고.

김경호 위원 그리고 농지 협의를 볼 때요, 농지법 42조 보면 원상회복이라는 게 있어요, 농지법 42조에 보면. 이거는 뭐냐 하면 우리가 조건에 맞지 않으면 취소할 수 있게끔 해 놨더라고요. 이건 그럼 농지 협의는 농지법에 의해서 해요, 행정절차법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농지 협의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지법에 따라 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거에 준하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농지법의 규정은 일단 그렇게 해야죠.

김경호 위원 그렇죠. 협의 보는 거 자체가. 그러면 여기서 보면 원상회복을 하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농지법 제42조에 보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지에 농사를 짓지 않는 경우에 말씀하시는 거죠?

김경호 위원 아니죠. 맞습니다. 그런 경우도 있고 시장ㆍ군수 또는 자치구청장이 34조1항에 농지전용허가, 36조에 따른 등등 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요건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에…….

김경호 위원 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런 조건들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우리가 2012년도에 취소했으면 원상회복 조치를 시켰어야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을 한번 확인을 좀, 규정을 한번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요, 이건 도시계획법하고 상관없어요. 농지법만 갖고 따지는 거니까. 왜 자꾸 저기다가 미루려고 그러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취소했을 때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김경호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데 실시계획 인가하고 나서, 취소하고 나서 말씀하시는 거죠?

김경호 위원 네, 어쨌든 간 취소가 됐잖아요. 그러면 원래 협의가 되기 전 상태로 돌려놨어야죠. 그러면 이번에 변경 협의가 아니라 신규 협의를 봤어야죠. 그 부분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 농지가.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그 부분은 아까도 사실은 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관련 규정이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보고 있어서 제가 명확하게 답변 못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이것도 여러 가지 이런 상황이 사실 쉽게 발생되는 상황은 아니죠. 그래서 우리 행정의 애로점도 이해를 합니다. 충분하게 이해를 하니까요. 이 부분들에 있어서 농지법과 관련해서 다시 한번 재검토하고요. 그다음에 도시계획관리법은 그쪽에 한번 문의를 드리고 제가 드린 말씀은 이번에 추가질의를 한 건 농지법과 관련된 모든 부분들이에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이번에 만약에 협의가 잘못됐으면, 협의가 잘못됐다라고 하면 재협의 받을 생각 있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만약에 규정과 절차에 좀 잘못됐다고 한다 그러면 그거는 규정과 절차에 따라서 다시 진행이 돼야 되겠죠.

김경호 위원 알겠습니다.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은 저희가 농지법하고 그 관련 법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위원님께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지금 농업도 고령화되고 또 청년농을 이렇게 육성하지만 아직까지 현실적으로는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이 저기를 해서 농업용 관리기나 소형 농기계 지원 같은 걸 해 주고 있는데요. 또 거기다가 여성이나 노약자 공급현황을 했는데 지금 이게 해마다 굉장히 예산이 줄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이런 거는 지역에서도 이렇게 계속 늘어나는 추세고 또 농기계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기계이기 때문에 내구연한이 있어서 어느 정도, 거의 한 7∼8년 정도 지나고 빠르면 한 5년 주기로 해서 이걸 교체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계속 기존에 있는 것도 교체해 주고 또 새로 신규 하다 보면 이게 느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지금 해마다 굉장히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주는 이유가 어쨌든 사업을 또 새로운 사업을 하다 보니까 예산도 실링이 있기 때문에 그 범위 안에서 이쪽에서 빼서 저쪽에다 막듯이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지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거든요. 어쨌든 기존에 있던 사업들은 늘어나지는 못해도 작년 하는 만큼은 계속 해야 말이 안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이지 않게 계속 줄어요. 그러다 보니까 농민들이 “농민들이 소외됐다. 뭐 해 주는 게 없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지금 상황에서는 옛날같이 삽질 못 합니다, 이제. 기계화가 안 되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어요, 텃밭이라도. 예전 같으면 삽질도 해서 하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그렇지 않거든요. 어르신들이 어떻게, 여성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요, 농기계 없이.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기계 없이 농사짓는 건 사실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고령화라든지 이런 측면에 있어서, 그다음에 인구 감소, 노동인력 자체가 줄고 있기 때문에 기계화는 계속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소형 농기계 같은 경우는 저희가 2005년부터 지원을 했고 현재까지 한 3만, 거의 4만 대 가까이 지원을 했었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어느 정도 충분히 공급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시군의 참여나 이런 부분이 더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다만 저희가 선택형 맞춤농정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농기계 사업비 부분이 기존에 한 20%뿐이 안 됐었는데 이 부분을 좀 늘림으로써 단순히 농기계만 보급하는 것이 아니라 농기계와 농업이 같이 연관될 수 있는 사업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지금 지자체들 봐도 농기계 임대사업장 같은 경우에도 해서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임대사업장 근교에 있는 농민들은 그걸 이용할 수 있지만 거리가 진짜 한 3∼4㎞ 넘어가면 이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걸 운반 문제 같은 게 또 있어서. 그리고 또 특히 농민들, 특히 어르신들은 농기계 같은 경우에도 소유욕들이 있으셔요. 아무리 저렴하게 이렇게 저기를 해 줘도 내 농기계 그냥 내가 편안히 쓰시려고 하지 그 임대, 임대료 굉장히 싸거든요. 싸고 참 편한 건데도 기존에 있던 내 거, 내가 또 편하게 그냥 아무 때나 이렇게 하실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에 다른 사업을 이렇게 하는 것도 저기 하지만 기존에 이런 거를 혜택을 받았던 분들은 지금 교체한다고 그러면 새롭게 해야 되고 또 지금은 이게 소형 농기계나 이런 저기가 굉장히 오래된 사업이고 지금은 좀 이렇게 트렌드가 바뀌었거든요. 그러면 지금의 또 원하는 기종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보면 지금도 이런 전동분무기 같은 거 이게 보급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그래도 지금 굉장히 확산이 되고 있거든요. 기존에 이거 펌프질해 갖고 하는 거는 이제 거의 지역에서는 없어지다시피 하던데 어쨌든 우리가 이런 것도 새롭게 발굴해서 농업 현실에서 지금 어떤 게 필요한 건지 그리고 이게 지금 소형 트랙터가 수요는 굉장히 많습니다. 경쟁률이 굉장히 세요. 이거는 그렇게 그다지 오래된 건 아니잖아요. 이게 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최고가이고 그래서 우리가 이런 소형 농기계도 이제 뭐, 트랙터도 지금은 작은 저기지만 그래도 이 범주를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고 또 예산도 어떻게 보면 증액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농민들이 농기계를 갖고 싶어 하는 마음, 소유하고 싶은 마음 이해하는데 이제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이 소유하기보다는 사실 단지별로 가거나 아니면 임대를 장려해서 서로 공동 소유하는 형태가 임대 아니겠습니까? 이런 형태로 전환돼야 한다고 보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또 단순히 농기계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농기계와 농기계에 맞는 농업, 농법이 같이 지원되면서 이게 좀 복합적으로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이게 단순히 농기계 지원해서 농민을 지원해야 한다고 그러면 그 부분보다는 좀 다른 방향으로 전환을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그런 건 의식의 변화가 필요한 거고 본 위원도 어떻게 생각하냐면 지금 자연부락 같은 경우 그렇게 크지 않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어쨌든 단지를 하나 이렇게 만들어서 열 농가라면 이런 소형 농기계가 열 대가 아니고 거기서 진짜 어떻게 보면 한 대만 해도 그 동네가 충분히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이용의 효율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거는 아마 방법이 굉장히 필요한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모델을 우리가 어떻게 해서 이게 맞다라고 어떻게 보면 저기를 해서 그런 거를 인식을 하고 또 계몽을 해야 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알아서는 안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그런 모델도 같이 복합적으로 공동으로 쓸 수 있는 그런 것까지도 우리가 생각을 좀 해서 우리가 보급을 해야 되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새로운 모델을 저희가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같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네,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근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철 위원 총괄 할 때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제가 개인적인 내용을 질문하는 것보다 앞으로 농정국에 대한 전체적인 얘기를 조금 던지고 오전에 못 했던 얘기 마무리 좀 하고 그래야 될 것 같아서 마이크를 다시 잡았습니다.

먼저 오전에 했던 얘기를 좀 마무리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말이에요, 지금 현재 경기도 내에 약 600개가 넘는 군부대가 있어요. 이게 추정치입니다, 추정치. 정확치는 않아요. 자료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약 500만 명이 넘는 군인이 있다라는 예상이 돼 있어요. 그리고 경기북부지역 면적의 43%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요. 그건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런데 어쨌든 이 군급식 개선 종합대책이라고 나왔는데 그럼 당장 내년서부터 수의계약 물량 30%가 준단 말이에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러면 농협의 수의계약이 내년서부터 감소가 되고 2025년에 경쟁입찰로 전환이 된다라고 우리가 가정을 해 봤을 때 당장 농민들이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럼 행정이 과연 무엇을 해야 되는가, 그렇죠? 그러면 우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된다. 그리고 우리가 거기에 관련된, 저는 이거를 우리 행정이, 저는 이거를 채찍을 주겠다는 게 아니에요. 자,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된다.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하셔라 이 말씀을 드리려는 겁니다.

또 하나는 접경지역에 대한 사업이 세 가지가 있는데 제가 열어봤더니 지금 뭐 그럴 수밖에 없어요. 지금 한 달도 안 됐기 때문에 거기에 대비책이 없는데 대비를 하셔야 돼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준비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지금 준비를 하셔야 되고 거기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지금부터 해도 이게 쉽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민을 좀 하세요. 그 부분을 고민하셔서 충분한 대책을 세우셔야 됩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경기도 농민들 특히 북부지역에 있는 농민들과 축산인들에 대해 그나마 살아있는 이 부분마저도 무너질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앞으로 미래에. 그래서 이건 상당히 잘 준비를 하셔야 된다 그 말씀으로 정리를 하고요.

두 번째는 우리 농정국이 많이 도와줬어요. 또 친환경급식센터장도 계신데 많이 도와주셔서 급식비, 특히 우리 김인영 위원장님이나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역대 풀지 못했던 우리 교육청과 도청과 경기도의회만이 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급식비 문제, 이건 도저히 있을 수 없죠. 아이들의 먹는 문제를 인건비가 비중을 차지해서 그 인건비에 치여서 아이들이 먹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그래서 이것을 우리 경기도의 큰 결단력으로 급식비와 인건비가 분리가 돼서 그나마 내년서부터는 경기도의 도움으로 또 우리 김인영 위원장님이나 우리 백승기ㆍ김경호 위원님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위원님 덕분에 급식비, 식품비가 분리가 돼서 그래서 내년서부터는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급식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준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대표로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안동광 국장님을 비롯한 박종민 센터장님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과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는 말씀을 대신하고 그러면서 부탁 하나를 더 드리면 우리 국장님! 이것이 결정은 났지만 어쨌든 예산에 대한 마무리를 좀 끝까지 책임을 지시고 그리고 또 하나는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우리 농정예산에 이 급식비, 인건비 분리에 대한 예산안은 별개라는 거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아셨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거는 분명히 분리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2021년 제가 분명히 약속을 했듯이 우리가 작년에 예산을 세울 때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예산을 세웠어요, 그렇죠? 그 예산을 올해도 우리 국장님 잘 지키셔서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이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그 역할을 잘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또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를 더 말씀드리면 평택항만공사는 많은 분들이 얘기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안동광 국장님이 책임을 질 역할은 아니지만 어찌 됐든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항만공사 사장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의 책임자로서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철도물류국장님인가요, 담당 국?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철도항만물류국 그다음에 기획조정실 이렇게 같이…….

박근철 위원 그러면 두 담당 실국장분들하고 의논하셔서 명확하게 교섭단체 대표가 제안한 걸로 말씀을 드려주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논의구조를 한번 만드셔서 대표실에 제안서를 제안을 하든가 같이 오십시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논의를 좀 하는 걸로 이렇게 정리를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평택항만공사를 이렇게 놔둘 수는 없어요, 그렇죠? 조직 구조를. 그러면 어떤 방향을 제안해 줘야 돼요. 그리고 지금 대표이사를, 사장을 저희가 공모하는 중이라는 건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럼 공모를 하고 인사청문회를 저희 교섭단체에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 방향을 저희가 제안을 해야 되는데 그 전에 대표이사를 뽑아놓고 그 방향을 어떻게 제안합니까? 그걸 어느 정도 저희가 정리를 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지 않을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조금 말씀드리면 그런데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현행 체계상 관리감독기관이 철도항만물류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사실 그 조직에 대해서 옳다, 안 옳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어려운 입장이라는 걸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박근철 위원 제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게 아니라 제가 집행기관의 대표로 나왔다고 얘기를 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이 내용을 다 들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안을 한다고 얘기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제가 국장님한테 답을 듣겠다는 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그렇죠? 제안자라고 얘기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본 위원이 위원이기는 하지만 대표로서 얘기한다고 말씀드렸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러면 그렇게 답을 주시면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래서 관련 국하고 철도항만국 그다음에 조직은 전체적으로 기획조정실이 하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게 같이 논의를 하셔서 제가 공식적으로 제안한 거니까 이 부분에서 논의구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게 정리.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박근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국장님. 국장님, 우리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있는데 타 광역단체 중에 친환경급식센터가 있는 곳이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없습니다.

김철환 위원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저희가 급식센터가 언제 생겼죠? 19년에 생겼나, 18년 말에 생겼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2018년 말이라고 합니다.

김철환 위원 주요업무가 어떻게 돼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가장 중요한 거는 저희가 친환경 학교급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저희가 교육청에 있어서 학교급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그 부분은 있고요. 그다음에 기타 식생활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거랑 관련돼 가지고 급식에 대한 부분들을 하고 있고 사실 또 하나 중요한 게 공공급식에 대한 부분들도 좀 관여를 하고 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하나, 공공급식을 제외하고 학교급식이랑 교육도 얘기를 하고 있고 교육청에 관련돼 있는 부분도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유통진흥원의 급식팀이랑은 어떤 내용이 좀 다른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러니까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그 계획을 세우는 곳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유통진흥원은 그것을 실천하고 실행하는 기관으로 보시면 됩니다.

김철환 위원 제가 아까 초반에 말씀드렸다시피 타 광역에는 급식지원센터라는 부서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공공급식까지 포괄해서 경기도 전체의 급식시스템 그다음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부서가 있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저희 급식에 대한 부분들, 학교급식에 대한 부분들은 좀 차치하더라도 공공급식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현재까지 공공급식 운영현황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현재 초ㆍ중ㆍ고 전체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공공급식 아까 위원님 관심 있으신, 장기적으로는 결국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공공급식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준비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타 지자체에서는 관공서나 교도소라든지 이런 기관에까지 공공급식이 진행되고 있어요. 경기도에 대한 부분들이 지금 얘기했던 어린이집 단순히 얘기할 것이 아니라 이제 공공급식에 대한 부분을 어느 정도로 볼 것이냐에 대해서는 상당히 넓게 봐야 되는 상황이고 이미 그거에 대해서는 구축이 시작돼야 되는 시점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장기적으로 간다고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부분까지 갈 수 있습니다만 우선은 저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학교급식을 좀 안정적으로 가고 그다음에 그 안정화된 것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그다음에 교육청이 관리하는 유치원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전략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학교급식지원센터, 아까 동일한 대답인 것 같은데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금 3년 차, 3년이 다 돼 가고 이제 4년째 넘어가고 있고 경기도 친환경 급식 관련해서는 11년째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주셨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안정화라는 얘기에 대한 부분들은 사실 이제 더 이상 하실 얘기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되고 지금 경기도 학교급식에 대한 안정화에 대한 구축을 마련하겠다고 그러면 사실 스스로가 잘못된 답변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거는 더 이상, 매해 행정감사 기록에 그 답변은 들어가 있어요. 그거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그렇다고 그러면 친환경급식센터라는 부서가 공공급식팀까지 있으면 그거에 대한 부분들을 더 넓게 포괄할 수 있을 만한 계획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기도는 도농복합이 되어져 있고 서울시보다 우수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최대의 광역 규모입니다. 그런데 서울시보다도 못 한 공공급식시스템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한번 질문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단순하게 그냥 학교급식이 안정화되고 그거에 대해 점차 확대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은 이제 조금, 죄송하지만 구차한 답변이 아닌가. 국장님들 바뀔 때마다 그 답변만 하고 계신데 그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런데 서울시보다 저희가 못 하지 않고요. 서울시보다 체계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는데 위원님 아시는 것처럼 제가 오고 나서 사실은 센터도 가보고 밤새 물류현장도 돌아보고 이렇게 했었습니다. 아직까지 물류현장에서 저희 직원들의 숙련도나 안정성 이런 부분은 조금 더 공고화될 필요가 있다고 저희가 판단을 했고요. 올해 사실 이렇게 안정적으로 간 것도 굉장히 고맙긴 합니다만 조금 더 숙련도가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현장에 있어서는. 그리고 계획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계획을 안 하는 건 아니고 공공급식팀에서 아까 말한, 위원님하고 결국 공감하는 부분인데 말씀하신 방향으로 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도에서 어쨌든 지금 타 광역과 어느 정도를 비교할 수 있고 어디가 더 잘 한다고 얘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만 경기도에는 어쨌든 급식지원센터라는 곳에서 공공급식까지 다 관장을 하고 있는 부서가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부분들은 명확한 계획들 그다음에 앞으로는 푸드플랜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나와야 된다라는 얘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런데 사실 그거에 위원님들이 좀 상세하게 질의를 안 드려서 그런가 그거에 대한 사업계획이나 22년 계획에 대한 부분들은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계속 급식에 흔들려가면서 급식에만 치중되어져 있었던 거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아까도 대답 주신 대로 11년 차인데 이제 더 이상 급식 가지고 안정화에 대한 부분들만 얘기를 하기에는 사실 저희가, 저희도 의회 입장에서도 도민들에게 명분이 없습니다. 이제는 안정화가 돼야 되고 전체적인 푸드플랜과 공공급식의 시스템을 마련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도민들에게 제공해야 되는 게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공공급식팀에서는 사실 조금 더 명확한 계획이 나오고 그것들에 대한 준비들을 지자체에서 지금 이미 푸드플랜 급식센터들을 만들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광역에서는 사실 그게 오히려 뒤처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 시작할 때는 광역이 주도해서 시군의 푸드플랜을 이끌어가겠다라는 얘기를 하셨었단 말이죠. 그런데 지금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기초단체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느낌도 든단 말이에요. 어차피 역할은 좀 다를 수 있으나 경기도가 그걸 주도해서 기초단체들의 하드웨어가 돼서 잘 이끌어갈 수 있을 만한 역할들을 해 주셔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명확한 22년 계획에 대해서 지금 충분히 진행하고 계신 계획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을 명확하게 좀 저희한테 보고해 주시고 22년 예산에도 그 부분이 함께 담겨서 도민들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책임져줬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최근 위원님 기대하시는 속도만큼 따라가지 못해서 그 부분 좀 죄송하게 생각하고 저희가 차근차근히 안정적으로 그다음에 한 치의 누수 없이 계획을 준비하고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더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준비와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위원을 대표하여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성실하게 소관 업무에 반영하여 주시고 2021년 남은 기간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개선방향 등을 정리하여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경기평택항만공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25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김인영백승기김경호김봉균김철환민경선박근철양경석이명동정승현

진용복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 피감사기관참석자

농정해양국장 안동광농업정책과장 김영호

친환경농업과장 김기종해양수산과장 김성곤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

○ 기록공무원

이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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