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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농정해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1.11.0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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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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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축산산림국(축산정책과, 동물방역위생과, 동물보호과, 산림과)


일 시: 2021년 11월 9일(화)

장 소: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


(10시30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축산산림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사위원장 김인영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감사 준비에 애써 주신 김성식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감사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집행되었는지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나아가 2022년도 예산 심의 및 정보 자료로 활용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 그 목적인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도 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의 도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므로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핵심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본 위원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은 지방자치법 제41조4항에 의거 출석요구한 증인의 선서가 있은 후에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또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의 증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나왔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 위원장 김인영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 나왔습니까?

○ 동물방역위생과장 김종훈 네.

○ 위원장 김인영 이은경 동물보호과장 나왔습니까?

○ 동물보호과장 이은경 네.

○ 위원장 김인영 이성규 산림과장 나왔습니까?

○ 산림과장 이성규 네.

○ 위원장 김인영 오늘 증인 중 김영수 축산정책과장은 생활치료센터 근무로 인하여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선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김성식 국장이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면 다른 증인들도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김성식 국장은 서명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11월 9일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 위원장 김인영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김성식 국장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경기도 축산ㆍ산림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코로나19, AI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함께 도민의 삶과 밀접한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산림국은 축산악취, 가축질병, 동물복지 문제뿐만 아니라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을 해결하는 많은 현안을 안고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 극복과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우리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축산산림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입니다.

(인 사)

이은경 동물보호과장입니다.

(인 사)

이성규 산림과장입니다.

(인 사)

김영수 축산정책과장은 생활치료센터 파견근무로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축산산림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를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성과,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축산산림국은 5개 과 4사업소 3지소 57팀 326명으로 경기도 축산ㆍ산림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주요기능 및 6쪽 예산현황, 7쪽부터 11쪽 주요추진 성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13쪽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축산정책과 17쪽 축사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입니다. 수입 개방에 따른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개선으로 도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축사 내외부 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 장비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장비 지원으로 고령화 축산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올해는 축사 신개축 및 내부시설 개선 68농가, ICT 융복합 장비를 107농가에 지원하였습니다. 폭염, 수해 등 자연재해,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에 대비하여 보험제도를 이용하여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 돼지 등 기타 축종을 포함 총 16종 4,900마리와 축산시설에 대해 가축재해보험비를 지원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축산 사육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18쪽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입니다. 농장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높아지면서 밀집 사육 등 열악한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금년도까지 201농가가 인증되었고 190농가에 338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인증 희망 농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농장 동물복지 인증제인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의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9쪽 축산환경 개선으로 깨끗한 축산업 이미지 조성입니다.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저감 및 도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정화처리시설, 밀폐형 축분처리시설, 악취측정 ICT 기계장치 등을 지원하고 미생물제 및 수분조절제 6만 2,000t과 깨끗한 축산농장 863개소를 지정, 축산농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악취민원이 많은 204개소를 지정ㆍ관리하고 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쪽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 및 경축순환농업 추진입니다.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비 부숙도 제도가 금년부터 시행되면서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 부숙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종과 축산의 공존체계를 형성하고 축분의 비료자원 활용을 증대하고자 다용도 축산처리장비 216개소와 고형비료 생산시설 1개소를 지원하여 퇴비사용 편리성을 확보하고 농경지 가축분뇨 이용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기질 비료인 축분퇴비의 생산증대와 액비의 농경지 살포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에코팜랜드 조성입니다. 동 사업은 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제4공구 일원 119㏊ 부지에 4만 1,239㎡의 규모로 축산R&D, 승용마 생산ㆍ조련단지, 위기동물 피난처, 반려동물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2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우미견 나눔센터, 낙농진흥센터는 기이 준공하였고 축산R&D 및 승용마 생산ㆍ조련단지, 반려동물단지는 22년 준공 예정이며 21년 3월 사업계획을 변경한 위기동물 긴급피난처는 21년 8월부터 22년 4월까지 설계용역을 추진하여 23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축산 발전 및 반려동물 문화의 선도적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승마산업 저변확대 및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입니다.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승마산업 대중화를 위하여 비대면 예약관리시스템 구축, 학생 승마체험, 농촌관광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고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살린 말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유소년 승마장 인증제 도입 및 말산업 특구 3개 시 지원과 청년인턴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말산업 육성 조례 제정 및 말산업육성기금을 조성하여 사회공익승마 환경 조성과 농가의 소득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3쪽 가축거래시장 시설개선 지원입니다. 도내 6개소의 가축거래시장은 10년에서 최고 50년 이상 노후화가 진행되어 축산농가와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노후 거래시장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지원 등을 위해 21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화가 심한 양평, 인허가가 완료된 안성 등 2개소를 우선 지원하였습니다. 가축거래시장은 도내 축산농가와 종사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자 안전은 물론 가축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시설개선이 불가피한 사안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동물방역위생과입니다. 27쪽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방지 대책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육돼지에서는 2019년 10월 9일 이후 우리 도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금년에는 강원도 인제, 홍천, 고성, 영월 등에서 5건 발생되었고 야생멧돼지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ASF 발생에 따른 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의 방역시설을 강화하고 일제소독 및 긴급예찰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에 있으며 야생멧돼지 방역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의 입산 및 영농물품 농가 반입을 금지하였고 발생 및 접경지역의 취약 양돈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예찰강화, 환경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동남부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ASF 재발방지 및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8쪽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입니다. 현재 고병원성 AI는 21년 2월, 구제역은 19년 2월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21년 11월 1일 천안시 곡교천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금년에도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병원성 AI의 재발방지 및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새도래지 예찰 및 통제, 취약지역과 축종에 대한 통제초소 운영과 사육제한, 축산차량의 거점소독시설 통과 의무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구제역 일제접종 및 접종 이행여부 검사 강화를 추진하는 등 상시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축전염병 예방 및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9쪽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위해축산물의 생산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 등에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축산물에 대한 미생물검사, 항생제 및 농약검사를 확대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0쪽 가공ㆍ유통단계 관리 강화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입니다. 위해축산물의 가공 및 유통을 차단하고자 수거검사 및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제품 회수, 축산물 위생교육, 축산물 작업장 현장 위생점검 및 검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도 취약시기를 5단계로 구분하여 관련 업체를 집중관리하는 등 축산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1쪽 우수축산물 생산ㆍ유통 기반 강화입니다. 우수축산물 생산ㆍ유통 기반을 강화하고자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저온유통 온도센서를 지원하고 완벽한 축산물 이력 추적제 확립을 위하여 소 귀표 부착 및 사육단계 DNA검사와 명절에는 특별단속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권역별 공판 기능을 갖춘 계란유통센터 설치와 축산물 전문판매점 방역 위생 관리 및 계란 냉장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동물보호과 35쪽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입니다.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문화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에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올해 11월까지 만 3세~5세 미취학아동 대상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반려견 놀이공간, 울타리, 격리장 등의 시설을 갖춘 반려견 놀이터 3개소, 간이 반려견 놀이터 8개소를 조성 중이며 동물복지위원회 운영과 동물보호 홍보 등을 강화하여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6쪽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 및 활성화입니다.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 전후 교육, 펫시터 양성 교육, 유튜브ㆍ네이버 등에 유기동물 공개 입양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도 직영 반려동물 입양센터, 도우미견 나눔센터를 통해 217마리를 입양하였습니다. 도 직영 동물보호시설의 정보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내년 3월 완료 예정입니다. 앞으로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제작하여 도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37쪽 반려동물 등록제도 강화 및 유실ㆍ유기 예방입니다.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동물등록제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 현재 도내의 반려동물은 약 79만 마리가 등록되었습니다. 무분별한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당개 중성화수술을 추진하고 도의 국비지원 건의가 반영되어 22년에는 마당개 중성화수술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기ㆍ유실동물의 적정 관리를 위하여 동물보호관리 사업과 구조ㆍ보호비를 2만 2,000여 마리를 지원하였고 동물구조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동물구조 인력 60명을 채용하였으며 앞으로 신속한 동물구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38쪽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공존환경 조성입니다.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하여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1만 8,000여 마리를 실시하고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길고양이와의 공존환경 조성을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 35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길고양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길고양이 서식환경 및 관리기준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12월 중 완료되면 길고양이 정책 수립 및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9쪽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입니다. 유기동물 보호 및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여주시 상거동 일원 16만 ㎡ 규모에 498억을 투자하여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으며 A구역은 19년 1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며 B구역은 금년 공사를 발주하여 22년 10월에 모든 구역 공사를 준공할 계획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향후 반려동물산업 관련 펫 비즈니스 분야 직업훈련, 반려동물학과 등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 청소년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40쪽 야생동물 구조ㆍ보호 강화입니다. 경기북부지역 조난 당한 야생동물에 대한 신속한 구조ㆍ치료ㆍ재활ㆍ방생을 위해 금년 5월 연천에 북부야생동물구조센터를 준공하여 9월부터 업무를 개시하였습니다. 야생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팽택에 조성 중인 야생동물생태관찰원은 금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향후 북부지역에 대한 야생동물 구조ㆍ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교육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산림과 43쪽 경제적ㆍ공익적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입니다. 산림은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생물서식처 제공, 일자리 창출, 휴양ㆍ문화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고려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사업을 육성하고자 경제림, 미세먼지 저감 조림 등 806㏊의 조림사업과 조림지 풀베기, 도로변 덩굴 제거 등 7,244㏊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숲가꾸기 패트롤 70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54명 등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하여 1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44쪽 숲을 활용한 기본복지,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입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파주 율곡수목원, 이천 목재문화체험장, 용인ㆍ파주 유아숲 체험원 등 도시생활권 산림휴양시설 4개소를 확충하였으며 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로 217㎞를 정비 완료하였습니다.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민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산림휴양시설 고양 나눔목공소, 동두천 치유의 숲 등 6개소를 금년 말까지 조성 완료하겠습니다.

45쪽 광릉숲 생물보전권지역 보전 및 활성화입니다. 광릉숲은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만 4,465㏊ 규모로 포천ㆍ남양주ㆍ의정부 3개 시에 걸쳐 있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장기 비전 제시를 위한 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 활동에 참여하는 8개 주민공동체 사업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하고 청정이미지 제고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물자원 특화사업으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광릉숲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주차장 환경개선, 광릉숲 둘레길 정비 및 산림서비스 도우미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46쪽 목재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입니다. 재해에 안전한 자연친화적 임도시설 확충 및 체계적 유지관리를 위해 간선임도 5.7㎞, 작업임도 2.5㎞, 구조개량 32.1㎞, 보수 95.3㎞를 진행하였고 임도관리원 40명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임도 기능의 다양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내 테마임도 9.5㎞를 지정하였고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임도 타당성평가, 설계심사 등을 위한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다양한 산림 레포츠 및 산림휴양 효용 증가를 위한 생활권 주변 테마임도 확대 등 임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47쪽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 및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입니다.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임산물 상품화 42개소,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22개소,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40개 등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사업을 지원하고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30개소,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112개소,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10개소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지역 산림조합을 활용한 유통판매시스템 구축 등 임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8쪽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입니다. 산지를 합리적ㆍ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고자 산지전용지의 산사태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산지관리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산림지역 주택건립 난개발 개선을 위한 경사도, 표고 등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강화한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ㆍ공포하였습니다. 산지관리위원회 운영 및 채석장 환경 NGO 모니터링 지원으로 산지전용 등의 타당성 검토 및 공동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49쪽 산불방지 총력대응체계 구축입니다. 봄ㆍ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33개소, 산불진화헬기 20대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5명, 산불예방 홍보 강화 등 총력을 다하여 도내 산불은 작년 대비 68% 감소한 67건이 발생하였고 산불방지 대응 및 감소에 대한 성과로 2021년 경기도 산불방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현장 신속 대응을 위한 산불확산경로 예측ㆍ분석, 헬기ㆍ드론 영상정보 제공 등 산불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50쪽 생활권 산사태 예방ㆍ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입니다. 올해는 적은 강수량으로 산사태 피해가 없었으며 작년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지 132㏊는 올해 7월까지 복구를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 56명을 배치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였고 산사태 취약지역 2,245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15개소, 계류보전 6.5㎞, 산지사방 1㏊, 점검 631개소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51쪽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병해충 방제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주요 산림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하여 피해목 제거 5만 9,000여 본과 예방나무주사 방제 3,200㏊를 완료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96명 운영, 참나무시들음병 등 11종 9,630㏊ 방제를 완료하였습니다. 소나무허리노린재, 매미나방 등 돌발ㆍ외래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독성 약제 등록, 천적 활용, 페로몬, 월동충 제거 등 친환경 방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53쪽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처리요구사항 33건, 건의사항 21건으로 총 54건입니다. 이 중 50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4건은 아직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4건에 대하여는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제안하고 지적해 주신 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농가에는 안전한 소득증대, 도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와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축산ㆍ산림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축산산림국(축산정책과, 동물방역위생과, 동물보호과, 산림과))


○ 위원장 김인영 김성식 축산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님.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현재 가동 중인 경기도 내 도축장 현황 및 가동률 현황 3년 치만 주시고요. 그다음에 올해 시범사업으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AI 레이저퇴치법 시행현황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경기도유지 그다음에 31개 시군유지의 산림현황 중 2021년 지금 현재 상황만 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다음 민경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AI 특별방역 대책과 관련해서 향후 계획에 야생조수 차단사업 신규 추진이라고 돼 있습니다. 구체적인 현황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진용복 위원 진용복 위원입니다. 국장님, 에코팜랜드 조성 당시에 초기의 계획이 있었을 겁니다. 지금 많이 퇴색이 되고 변경이 됐는데요. 조성계획의 현황에 대해서 초기의 사업계획서 그리고 변경된 사업내용 그리고 변경된 사업내용이 있으면 그에 대한 변경사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에 대해서 자료 좀 주시고요. 그리고 경기도 내 시군의 도시양봉 현황이 취합된 거 있으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요구 더 하실 위원님, 양경석 위원님.

양경석 위원 지금 도비 1억 이상 사업 있잖아요. 그러면 사업을 추진하려면 추진배경이 있을 거고 또 사업이 됐으면 성과나 분석자료가 있으면 한 3년 치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인영 더 자료요구하실, 김경호 위원님.

김경호 위원 임도설치 현황하고요. 임도설치 현황하고 산지전용허가 건수 5년간 그다음에 제가 지난해 지적했던 사항 중에 있는데 우리 임도를 거쳐서 허가가 났는데 우리 동의를 안 받은 사항들이 있어요. 그거 제가 지적했는데요. 전수조사한 건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다음 정승현 위원님.

정승현 위원 경기도 내에 등록된 유기동물보호소 현황 있죠? 그 현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국장님은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위원님들이 질의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기본 10분,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끝난 후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경우 감사진행 상황과 시간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서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국장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과장 등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소속과 직,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입니다. 우리 김성식 국장님, 지금은 사직을 했지만 이재명 지사님 계실 때 선도적으로 경축순환농업 사업을 추진하셨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지사님이 경축순환농업에 대해서 평소 철학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 경기도 경축순환농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토론과정을 거쳐서 지사님 결심을 득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신토불이라는 용어가 ‘우리 몸에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그렇게 좋은 사업이고 우리 가축에서 나온 축산분뇨로 인해서 그것을 퇴비화해서 우리 농산물의 진짜 안전한 먹거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그런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맞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자원 확대 차원에서 가축분뇨 적정처리 문제는 축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을 하고 여전히 우리 도민들이 생각하는 시선은 아직도 혐오시설이다라는 이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이든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온다고 그러면 환영보다는 반대가 먼저잖아요. 이거 진짜 타개책을 혹시 우리 축산산림국에서 갖고 계신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때 경축순환농업을 저희 토론과정을 거칠 때 저희들이 어떤 경종농가가 가지고 있는 논밭보다는 우리 경기도 가축에서 발생되는 분뇨량이 많기 때문에 양분 과잉 현상이 온다. 그리고 경기도는 도시형 축산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농가별 분뇨처리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저희들이 대안을 내놓은 게 경종농가의 마을형 공동자원화시설을 추진하기로 나름대로 의견을 봤습니다. 의견을 보고 지역마다 경종농가가 밀집한 어떤 논에다가 그 시설을 2만 평 정도를 구성하자는 그런 의견을 서로 나눴고 특히 그 시설의 위치를 정하는 것은 농정국하고 나름대로 우리가 공동대응을 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지금 환경오염 방지 및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가축분뇨 관리 또 퇴ㆍ액비 이용촉진 방안은 혹시 갖고 계신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부숙도와 함께 공공시설 확대라든지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 시설을 유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현행 시군별로 가지고 있는 공공처리장의 유휴면적 그리고 그 시설 위에다가 나름대로 저희 시설을 갖다 넣기로 이걸 입법화를 좀 해 달라는 건의도 저희들이 했습니다. 했기 때문에 이게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어차피 공공처리시설이 시군별로 다 있기 때문에 여기서 축분도 같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짓도록 저희들이 계속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제가 앞서 질문드렸듯이 지금 이게 혐오시설이라는, 냄새로 인한 그런 민원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서로 기피하는 건 사실이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우리 경기도의 축산이 주로 도농복합도시 쪽으로 돼 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대부분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도 차원에서 의무적으로 시군에다가 경축순환농업 처리장을 갖춰야 되는, 갖추는 그런 강제성을 둘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그걸 추진하기 위해서 국회법에서 그걸 좀 강제적으로 명시하기 위해서 입법을 요구했고 그 내용이 지금 국회에 나름대로 정리되고 있다는 말씀을 보고를 미리 드리고요. 어쨌든 공공처리장이 시군별로, 예를 들어서 도농복합지역 같은 경우는 한 2∼3개가 있기 때문에 그 시설을 좀 확대하고 그 유휴부지 그다음에 그게 지하에 대부분 있는데 그 옆의 지하시설을 좀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추진하고 계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올해까지 21년도 예산 기준 퇴비 부숙도 판정 지원사업이 한 64억 8,000만 원 정도 지금 투입이 됐고 가축분뇨 공동이용시설 확충이 한 32억 2,000만 원 그다음에 퇴ㆍ액비 살포비 지원이 한 20억 7,000만 원 이렇게 해서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에 총 127억 5,000만 원 정도가 투입됐다는 얘기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예산 투입 대비 정말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됐는지 그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견해는 어떠신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액비 관련, 악취 관련, 축분 관련 예산은 대부분 당해 연도가 아니고 그다음 연도에 어떤 시설이 완비되고 그렇게 되기는 하는데 저희들이 계속 축산악취에 대한 민원 때문에 그 업무는 계속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예산 대비 효과성도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감히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올해부터 부숙도 시행이 3월 25일부터 됐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리 축산농가들이 제일 중요한, 축산농가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숙도에 대해서 농가들의 생각과 시행하는 행정 쪽하고 차이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너무 많이 난다. 이유가 뭔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괴리감이 있습니다. 사실 부숙도 문제는 경축순환농업의 기초인데 사실 부숙도 관리는 저희들이 하고 나름대로 그 점검이라든지 과태료 처분은 환경부서에서 하다 보니까 괴리감이 있기는 한데 이게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이 초기단계만 좀 지나면 안착될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국장님 그렇습니다. 이 부숙도 검사만큼은 환경부서하고 권장하고 있는 축산부서하고 축산산림국하고의 차이점이 너무 갭이 큰 거예요, 그만큼. 갭이 크다 보니까 농가들이 생각하는 의식은 별 대수롭지 않다. 대수롭지 않다라는 생각만 갖고 있고 지금 현재 축종별로 하루 나오는 분뇨량이 다 정해져 있잖아요, 평균치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정해져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농가들이 생각하는 부숙도 검사는 부숙도 검사하기 전에 겨울에 농가에서 뿌려달라면 뿌려주면 되고 퇴비장에 분뇨 없으면 부숙도 검사 안 해도 되지 않느냐, 이게 일반적인 농가들의 생각입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농가들의 이 생각을 바꿔줘야 되는데 이거에 대한 대처방안 있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그 과정을 안착시키기 위해서 부숙도 조사를 매번 시범적으로 실시해 왔고 사실 그 인식 전환이 굉장히, 우리 축산농가의 인식 전환이 중요한데 이거는 저희들이 홍보ㆍ지도ㆍ관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거를 완전히 안착될 때까지 이 업무를 계속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가축분뇨에 대해서 지금 중앙정부에서 법으로, 대기환경보전법으로 진행을 해서 암모니아 배출허용기준이 마련되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전까지는 규제대상이 아니었던 가축분뇨 퇴비ㆍ액비 제조시설은 유기질 제조시설로 됐는데 이제 법이 바뀌어서 이 가축분뇨 처리업체가 암모니아 처리시설 설치에 큰 부담이 생기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비료공장이라든지 공동시설은 지금 기준이…….

백승기 위원 그렇죠, 유기질 비료. 그럼 이거에 대한 대책은 혹시 갖고 계십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그걸 유예를 해 달라고, 사실 지금 시설이 좀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서 그걸 대처하기 위한, 방지하기 위한 처리시설, 측정장비와 발효시키기 위한 시설들이 부족해 가지고 저희들이 좀 유예를 시켜달라고 매번 건의를 했는데 어쨌든 이게 시행되기 전에 환경부하고 한 번 더 협의를 하고 그리고 유예가 되지 않다 하더라도 저희들이 이런 걸 보완할 수 있는 그 자체를 체계적으로 만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현재 중앙정부에서 하고 있는 게 올 2021년 12월 31일까지가 유예기간이고 2022년 1월 1일부터는 시행을 하겠다는 생각인데 어떻게 됐든 간에 국장님 말씀대로 중앙정부하고 잘 협의를 해서 유예 두는 것도 방법이고 또 반대로 법으로 정해지면, 악법도 법이라고 말도 있잖아요. 이 법을 지켜야 되는데 업체들도 이거에 대한 대비도 해야 된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그 대비를 해야 되는데 이 시설들이 우리 비료공장이라든지 공동자원화시설이 워낙 열악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예산도 준비하고 좀 대비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그런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답변대로 말씀대로 유기질 비료공장이나 퇴ㆍ액비 비료공장들이 열악하니까 어떤 방법으로든 유지는 해야 된다. 유지는 해야 되는데 이 방법을 같이 우리 행정하고 머리를 맞대고서 풀어야 되지 않을까 본인은 생각하는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부분은 의회하고 저희들하고 대응을 함께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준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정말 현실적으로 축산분뇨로 인한 냄새 저감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지금 가동하고 있는 유기질 비료공장이나 퇴ㆍ액비 공장들이 역할을 안 하는 건 아니에요, 실제로. 그리고 아까 서두에 말씀하셨듯이 국장님이 생각하기에 경기도는 경축순환농업을 하는 차원에서 농지보다 분뇨가 더 많다, 이게 문제인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그만큼 경기도가 축산을 하는 농가들이 많다. 그리고 축산을 하는 농가들이 경쟁력이 그만큼 있으니까 하는 거다 하는 얘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그렇다 치면 경기도민들이 지금까지 참고 견뎠던 축산 냄새를 어떻게 지울 수 있는 방법을 우리 행정 쪽에서 먼저 선도적으로 치고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거기의 방법이 정말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농가들이 많은 데는 진짜 정책도 주고 보조금도 많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반대로 역행하는 농가들은 과감하게 행정처분을 시행해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한 견해는 있으신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기본적으로 그런 문제는 저희들이 일선에서 민민갈등 문제로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 경기도가 도시형 축산으로 가지 않으면 이런 문제들이 계속되기 때문에, 특히 양돈농가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서 사실 107농가를 작년에 소멸처리를 했고 앞으로도 이 구조조정 작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거고 그리고 특히 민원이 많은 200농가를 저희들이 선정했습니다. 선정을 해 가지고 내년도 예산에 4억 3,200만 원을 편성해서 컨설팅을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1 대 1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충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안녕하세요?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신 우리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직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존경하는 우리 백승기 위원님께서 축산악취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언론보도 내용이 있고 지금 제가 요구한 자료를 보니까 지금 많은 곳에서 축산악취가 저감이 됐지만, 민원 건수에서요. 이천시라든가 양주시, 여주시, 연천군 등등에서 온 민원 건수가 계속 증가가 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고무적으로 봐야 될 것이 지금 용인시가 보니까 70% 정도가 감소됐어요. 언론에서도 나왔는데 용인시 처인구 악취저감 종합대책 추진 그래서 민원이 70% 감소됐다는 것이 여러 언론을 통해서 이것이 보도됐는데 제가 담당 공직자분한테 한번 통화를 통해서 내용을 좀 들었는데요. 보니까 축산악취라 그래서 축산에 관련된 우리 축산국이나 축산과 관련된 부서에서만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여러 부서가 같이 공동으로, 4개 부서가 공동으로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보면 입체적으로, 악취저감만 한다 그래서 한 부서에서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산업과에서 같이 공동으로 하면서 아니, 축산과 그리고 기후에너지과 등등 해서 여러 부서에서 했더라고요. 보건소도 같이 해 줬고 또 기술센터에서 이렇게 공동으로 대처를 하다 보니까 축산 민원이 70%가 감소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계기로 해서 계속 저감사항을 종합적으로 한번 특례시 입장에서 하겠다라는 발표를 백군기 시장님께서 인터뷰를 통해서 했는데 국장님께서도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인지 한번 용인시와 협의를 통해서 우리 31개 시군의 축산농가가 더 이상 우리 경기도민에게 악취로 인해서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줬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첨언을 드립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지금 양봉농가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좀 밀원수도 그렇고 기후변화 때문에 수확량이 반토막 정도…….

진용복 위원 그렇죠. 기후변화 또 농약 사용 또 꿀벌의 응애 등등으로 인해서 양봉농가가 위기에 직면하게 됐는데요.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에는 2만 9,785t에서 2020년 4,643t으로 수확량이 굉장히 줄어들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것은 우리가 양봉농가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되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꿀벌이 사라지면 우리나라 농업에 있어서 굉장한 피해를 입게 되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양봉산업이 생태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경기도 차원에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최근 2년 동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꿀벌 벌꿀 생산이 한 반토막 난 걸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장기적인 어떤 농업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매년 조림을 할 때 밀원수를 기본적으로 20% 이상 조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생산량이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예산으로 좀 지원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서 등록을 의무화시키고 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자료에 보니까 2021년도 현재 등록현황이 28%에 그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뭐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그게 시행이 됐을 때 다른 타 법, 예를 들어서 GB법이라든지 그다음에 국토법이라든지 우리 농지법 때문에 사실 등록을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GB법에 따르면 벌통을 갖다 놓는 것 자체도 인정을 안 해 주기 때문에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매번 이걸 수정을 해야 된다 건의를 했습니다. 해 가지고 지금은 그걸 농지법에 따라서 소유를 하지 않더라도 임대만 하더라도 등록이 가능한 걸로 저희들이 개선을 했기 때문에 지금 61% 정도가…….

진용복 위원 현재는 61% 정도?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다 마무리가 된 걸로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등록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우리나라의 벌꿀, 양봉농가 수의 어떻게 보면 관리 차원에서만 하는 겁니까, 아니면 등록을 하면 거기서 인센티브 같은 것도 제공을 해 줍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일단 등록은 61% 돼 있는데 저희들이 지원을 할 때 이 등록숫자를 가지고 계산을 하고 설계를 하고 또 지원도 그 등록된 농가를 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거는 반드시 농가들이 등록을 해야만 어떤 정책적인 혜택을 입을 수 있다 그렇게 좀 보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양봉농가에서도 등록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양봉을 하면서 좀 도움이 되는 거 맞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서울시 사례를 보고 제가 우연히 TV를 통해서 보니까 도시양봉에 대해서 방송국 옥상에다도 도시양봉을 하는 사례도 봤고 그리고 모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못 하니까 동아리 차원에서 도시양봉을 하는 것도 TV를 통해서 본 적이 있었는데요. 서울시 같은 경우는 2012년도에 시청 옥상에 5개 벌통으로 시작을 해서 서울시 산하기관의 공원과 자치구의 텃밭에서 양봉을 하다 보니까 324통으로 늘어날 정도로 도시양봉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도시양봉 사례가 있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이렇게 취미형 양봉이 굉장히 중요한데 저희들이 등록을 하는 양봉군 수는 토종벌 같은 경우는 10군 그다음에 양봉 같은 경우는 30군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거는 저희들이 현황은 계속 파악을 하고 그렇게 취미생활에 도움이 되게끔 우리 기술센터에서 기술도 가르쳐주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좀 저희들이 관리가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것에 대해서 앞으로의 대책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거는 저희들이 현황을 먼저 조사하고 어떻게 좀 추진을 하는데 저희들이 지원을 해야 될지, 어떻게 프로그램을 가져가야 될지는 이 현황부터 조사를 해서 준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전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양봉농가가 점점 위기에 도래하는 것은 우리가 전체적으로 농사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당하는 근본 원인이기 때문에 그건 국장님께서도 답변해 주셨듯이 양봉농가의 위기에 대해서 그리고 도시양봉에 대해서도 한번 전적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알겠습니다. 한 5개 시군에서 취미형 양봉을 실시는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더 추가로 조사해 보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제가 아까 티타임 시간에 국장님한테 잠시 말씀을 드렸는데 지난 2일 날 정대운 의원님께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조성에 대해서 정책적인 제안을 드렸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알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지금 독거노인도 그렇고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그렇고 우리가 반려동물들을 입양해서 아니면 유기견을 입양해서 정서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도 안정감을 취할 수 있는 것이 동물 매개체 역할인데요. 지금 경기도에는 유기견의 수가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유기동물이요. 지금 어떻게 파악되고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유기견 수가 한 2만 4,000, 2만 5,000마리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 지금 그 숫자가 해마다 미미하게 좀 줄어들기는 합니다.

진용복 위원 줄어들고 있습니까, 증가가 아니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조금씩 줄어들기는 하는데 그게 키우는 가구 수가 많아지는 것에 비례한 것보다는 더 줄어든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마리 수 증가 대비 유기견 발생 숫자보다는…….

진용복 위원 퍼센트는 그렇지만 수적으로 봤을 때는 늘어난 거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늘어나고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수적으로 봤을 때는 늘어난 거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제가 자료에 보니까 경기도에 유기된 반려동물은 2만 7,000마리 정도가 되고요. 최근 6년간 계속 증가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증가되는 원인이 있을 거예요.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가구 수가, 전체 경기도 가구 수가 한 510만 가구 정도 되는데 거기의 한 30% 정도가 지금 반려견을 함께하고 있는데 지금 유기견, 유기동물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 동물보호과의 어떤 동물보호 정책의 중심이 유기동물 문제인데 사실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어떤 사육을 하는, 키우는 우리 반려동물 가구의 어떤 개인적인 문제 그거로서 발생이 많이 되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20∼30대에서 반려동물을 가장 많이 키우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키우겠다는 그 의식적인 문제도 좀 부족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어떤 개인 직장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가정사 문제 때문에 좀 유기를 하는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저희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위원장님, 저 조금만 더. 지금 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신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반려견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반려 문화가 계속 증가되다 보니까 철저한 준비 없이 나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가 경제적인 사정이, 굉장히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또 겪을 수도 있고요,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우리가 반려견하고 함께하다 보니까 자식 한 명 키우는 것하고 똑같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또 노령화되다 보니까 후속에 우리가 좀 어떻게 처리할 때 비용이 너무 많이 들다 보니까 유기 쪽으로 많이 방향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대책은 아마 우리가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유기견들을 입양했을 때 나중에 어떻게 이것을 처리할 것인가 했을 때 제가 어제도 유기견없는도시의 대표를 만나서 얘기했는데 거기서도 이런 제안을 하더라고요. 우리가 의무교육을 하듯이 유기견 등 반려동물들한테 좀 의무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 그것을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무상교육을 시켜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유기견, 유기동물이 없는 경기도가 될 것이다. 또 거기서 많은 일익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했기 때문에 나머지는 제가 추가질의 시간에 이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알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근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철 위원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 축산국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무엇보다 축산국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 김성식 국장님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산림과 이성규 과장님에게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경기도가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라는 소임감, 무엇보다도 지방정부가 지방정부를 도와줄 수 있다라는 부분, 이번 경기숲을 통해서 경기도의 역할을 다했다는 점, 이 점을 다시 한번 우리 경기도 농정위 위원님들과 그리고 우리 산림과장 그리고 여기 계신 우리 축산국의 모든 분들 감사함을 전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0월 14일 날 군급식 개선 종합대책 우리 국장님 아시죠? 개편된 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정부안이 발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간단하게,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러면 이번에 각 부대별ㆍ사단별로 별도 계약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경쟁조달시스템…….

박근철 위원 질문만 할게요. 먼저 제 얘기 들으세요. 축산농가가 각 마리에서 부위별로 달라지고, 그렇죠? 흰 우유가 단계별로 축소가 돼요,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리고 수의계약이 축협하고, 축협만 얘기할게요. 농ㆍ축ㆍ수협이 다 내년서부터 30%가 없어지고 그다음 연도 50%, 그다음 연도 70%, 그다음 연도가 완전히 없어져요, 수의계약이. 상당히 심각하죠,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게 되면 저는 축산만 얘기하겠습니다. 축산하고 낙농만 얘기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마리에서 부위로 바뀌게 되면, 이렇게 되면 문제가 축산 쪽이 심각해지고 양돈농가도 심각해지고 또 하나는 낙농이 더 심각해져요. 우리나라 낙농의 약 40%를 경기도가 차지하잖아요,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게 되면 우유가 거의 없어지게 돼요, 흰 우유가, 이거에 대한 대책이 어떨까요? 종합적인 얘기를 좀 해 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제 군급식뿐만 아니라 FTA 양허관세가 2026년에 철폐가 되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지금도 잉여 우유가 생기는데 그때 되면 장기적으로 좀 많이 남아돌 것으로 그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자, 내가 우리 국장님이 대책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안 해요. 제가 말산업을 시작했죠, 2016년에.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지금도 대책을 저하고 같이 논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가 초기 상태에서 중기 상태로도 못 넘어가고 있듯이, 지금부터 시작합시다. 이게 심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양계나 위원님들이 축산농가도 심각하지만 이 낙농은 더 심각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치즈가 지금 우리 2%밖에 안 된다며, 이렇게 많이 발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국내산이 그거밖에…….

박근철 위원 네, 심각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나마 우리 군이, 축협이 그나마 좀 가져갔던 거를 낙농이나 축산이나 양계농업을 이제 안 가져가요. 대기업이 가져갑니다, 대기업이.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 드릴게요. 이게 얼마나 웃긴 얘기가 있냐면 이번에 입찰을 봤대요, 입찰을 국방부에서. 그런데 대기업 계열사가 부식조달업체로 입찰을 가져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거의 대부분이 낙찰가가 제일 낮은 데가 받아갔을 거 아닙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면 이 사람들이 기업 농축산물 거의 대부분이, 농축산물이 477품목 중에서 356품목이 수입산이 됩니다. 그러면 수입산이 되게 되면 이제는 낙농이고 축산이고 외국 게 다 들어온다는 얘기죠. 이게 이제 심각해질 수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럼 결국은 없어져요. 그래서 지금은 행정이 이제는 도움을 줄 수밖에 없다. 그 역할을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하시지 않으면 군에 있는 아이들 먹거리 중요하죠. 그러면 그거를 대체할 수 있는 농민들, 축산 이분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거를 중앙부처에서 국방부에서 농민들에게나 축산인들에게 대안책을 주지 않고 한쪽에만 치우친 대안책을 줘서는 안 된다. 중앙부처가 못 하면 경기도민들을 위해서, 축산인들을 위해서 누가 해야 된다? 경기도에서 해야죠,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맞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런 대안책 만드셔야 되지 않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박근철 위원 특히나 낙농인들의 역할, 40%가 넘는 경기도 낙농인들에 대한 대안책을 지금부터 찾으십시오. 아셨습니까? 찾으셔야 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박근철 위원 심각합니다. 그게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 질문 들어갑니다. 작년에, 제가 올 초에 우리 국장님에게 민원을 하나 받아서 산안농장 기억나시죠? 화성시 기억나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산안농장이 AI가 들어왔을 때 인근 농장 3㎞ 이내라고 해서 살처분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돼서 강력하게 거기에 계신 의원님 한 분이 저한테 민원을 줘서 이 부분 때문에 제가 계속적으로 국장님하고 논의를 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래서 우리 국장님이 도와주셔서 중앙부서와 계속 논의가 되고 그걸 통해서 아마 질병관리등급제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맞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맞습니다.

박근철 위원 아마 경기도의 역할 때문에 질병관리등급제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자, 질병관리등급제가 생겼습니다, 그렇죠? 이번에 어쨌든 공고가 7월 15일 날 돼서 10월 8일 날 고시 제정이 됐어요. 그러면 경기도 산란계 농가에 대한 기대효과가 있는데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국장님이 보실 때, 경기도의 입장에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질병등급제가 되면 이제 살처분을 예외할 수 있는 어떤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면 현재 얼마나 우리가 신청을 했어요, 경기도에?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70여 농가 신청해서 지금 37개소가 인정이 됐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래요, 그랬다며요. 73개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전체 농가가 거의 700개잖아요. 699개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10%밖에 안 되죠? 이게 많은 거예요? 어때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런데 그 규정이…….

박근철 위원 적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예를 들어서 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 산란계 농가가 워낙 많고 대부분 발생지역이다 보니까 신청이 좀 적고.

박근철 위원 왜 적다고 생각하세요? 간단간단하게. 시간이 없어, 국장님.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인센티브가 적습니다.

박근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적은 이유가 그것만이 아니죠. 그거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만들어야지. 경기도가 그 역할을 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 역할을 누가 해야 돼. 그런 사업을 만드셔야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박근철 위원 그래서 질병관리등급제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지. 그걸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죠. 그분들은 불안하지. 질병등급제를 만들어서 떨어질까 봐 불안할 거 아닙니까, 잘릴까 봐. 그러니까 그 역할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끔 경기도가 그 역할을 하고 유지할 수,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방식을 여러분들이 만들어줘야죠. 700개가 되는데 10%밖에 안 된다? 그러면 할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그 대안책 찾으세요, 지금부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걸 만들어 갖고 오십시오. 그렇죠? 그 준비하는 방안을 제대로 찾아서 저에게도 알려주십시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세 번째 질문, 시간이 없으니까요. 축산농가 가축분 퇴비에 대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지금 연간 퇴비가 우리가 한 7,700t이 나와요. 거의 8,000t 나오죠? 맞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런데 그중에 저희가 매년 어느 정도가 지금 활용이 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퇴비화가, 농가에서 이용되는 퇴비가 한 75% 정도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죠. 재고가 지금 꽤 한 20% 정도가 남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계속 매년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왜 남나요, 그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아까 존경하는 백승기 위원님 말씀같이 우리 면적이 사육두수가 훨씬 많기…….

박근철 위원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양분 과잉으로 인해서 좀 퇴비가…….

박근철 위원 뭐 그것도 있을 거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리고 다른 이유는 없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리고 공공처리장에서 처리를 해야 되는데 그 유입량이 좀 적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어쨌든 우리가 음식물 때문에 음식물의 비료에 의해서 그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같이…….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시간이 없으니까. 지금 가축에 대한 어쨌든 가축분에 대한 퇴비를 활용해야 되죠. 그런데 이번에 이거 보셨나요? 남원에서 남원시가 했던 거. 남원시가 베트남에다 수출한 거 아세요, 작년에? 기억나세요? 몰라요? 여러분들 누구 적으세요. 이번 아시아투데이에 보면 8월 5일 자로 나온 게 있어요. 남원시가 생산된 가축 퇴비를 베트남에 판매를 했습니다, 수출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걸 자꾸만 경기도에 우리 자체적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 음식물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데 가축 그걸 누가 퇴비로 써요. 그러니까 그걸 저개발국가에다가 판매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서 우리가 조금만 행정으로 지원해 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가축분이 자꾸만 남으니까 그걸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전부 다 농가는 안 지려고 하죠. 그러지 않겠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두 가지 노선을 저희들이 추진을 하는데 하나는 ODA사업으로 저개발국가에 지원하는 방법.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방금 말씀하신 수출하는 방법이 있는데 사실 수출은 남원에서 추진하는 그 사항 같은 경우는 거의 진행상황이 어려운 단계고 ODA사업으로 저희들이 아프리카라든지…….

박근철 위원 아니, ODA도 좋은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아니, 어찌 됐든 신문에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540t을 수출했어요. 이거 뭐 팩트인데 뭘.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런데 가격 대비 워낙에 물류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사실 저희들이 검토를 하다가 그거는 좀 어렵다는 말씀을…….

박근철 위원 그래요. 어쨌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대신 저희들이 대북지원 쪽으로 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어떤 식이 됐든 축산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라는 겁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이것에 마이너스적인 부분이 있다면 그 혜택이 도민들에게, 축산농가에 도움이 된다면 그 역할을 하면 되는 거죠,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렇게 합시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박근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박근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답변하실 때만 마이크를 껐다 켰다 하세요. 그걸 계속 켜놓으시니까 화면이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수원에서 하다가 의정부에서 하시니까 어떠세요? 행정사무감사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위원님들은 대단히 불편하실 거라 저희들이 보고 있고요. 직원들은 대부분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렇죠. 저도 가까운데 조금 늦었습니다. 가까우니까 좀 늦어지더라고요. 저도 오는데 너무 편하더라고요. 1시간 반, 2시간 걸리다가 한 50분이면 오니까 되게 살 것 같더라고요.

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진용복 위원님께서 양봉 얘기 말씀하셨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김경호 위원 양봉과 관련해 가지고 몇 가지 좀 물어보겠는데요. 우리가 도시양봉을 하려고 해도 뭐가 필요하죠, 기본적으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밀원수하고 양봉통이 좀 필요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지금 어쨌든 간에 밀원수가 굉장히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아마 도시경관이나 이런 거 할 때 연동해서 하는 방법도 한번 고민해 보시면 굉장히 좀 필요할 것 같아서 그거 말씀을 더 드렸고요. 왜 우리 양봉산업이 이렇게 축소된다고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아닙니다. 축소된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소득이 낮아…….

김경호 위원 네, 좀 줄어들고 있다라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소득이. 우리 환경문제 때문에 사실 작년하고 금년하고 전체적으로 꿀 생산량이 좀 반토막 났다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사회적인 어떤 환경 이유가 분명하게 있죠, 기후변화 때문에. 꽃이나.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을 다변화해서 꽃을, 밀원수를 시기적으로 맞게 적절하게 심어주는 게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문제는 위원님께서도 엄청나게 많이 지적을 하셔서 저희들이 매년 조림사업 예산이 한 70억 정도 들어가는데 그중에 20% 정도를 밀원수를 심는 데 할당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그건 고맙게 생각을 하는데요. 이게 꿀이 사실은 서양에 보면 마누카꿀 굉장히 유명하죠, 뉴질랜드. 그다음에 지중해 연안국의 라벤더꿀 이런 것들, 호주의 태즈메이니아 레더우드꿀 이런 것들이 좀. 이 꿀들의 특성이 뭐냐 하면 지역에서 나는 꽃입니다, 지역에서. 그 지역에서 나는 꽃으로 벌이 했더니 유명해지더라 이거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 토종 있잖아요, 재래 품종. 특히 지금 보면 참옻나무꽃꿀 같은 경우는 굉장히 좋고요. 피나무꿀 같은 것도 굉장히. 그러니까 이런 것처럼 특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적인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꿀은 굉장히 보니까, 여러 자료에서 비교해 놓은 거 보면 서양 꿀보다는 좋아요. 그런데도 대표적인 꿀이 세계적으로 뜨지 못하는 이유가 있거든요. 그 이유가 뭔 것 같아요, 어떤 것 같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양봉은 우리나라도 아카시아꿀이나 밤꿀이 유명한데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토종벌에 대한 꿀 브랜드 자체가 우리는 지금 대부분 한봉은 양평하고 가평에 많은데 이 수량이라든지 밀원수의 어떤 밀집화가 안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브랜드화하기는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경기도 차원에서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는 겁니다, 꿀과 관련. 사실 마누카꿀이 굉장히 유명해진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관리를 잘했기 때문에 그럽니다. UMF가 등급이에요, 등급. 거기에 들어가 있는 어떤 특정한, 인체에 좋은 항산화성이 있는 이런 것들을, 어떤 특정 물질을 기준으로 해서 쭉 정리를 하는 거거든요. 그 등급을 매겨서 그 등급에 따라서 하면서 철저하게 관리하니까 유명해진 거거든요. 제가 저번에도 경기도가 용인에 어딘가 준비하고 있다라고 얘기 들었는데 그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저도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확인은 해 보지 못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결국은 이게 자꾸 얘기를 해 봐야 제가 얘기하는 거 귀찮은 것만 그냥 잠깐, 잠깐 하지 근본적인 것들을 고쳐야죠. 꿀이 하나의 산업으로서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면. 그리고 지금 꿀은 사실 양은 줄었는데 취미농, 아까 말씀하신 취미농들은 굉장히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취미농으로 멈출 게 아니고 하나의 산업으로서 형성이 되려고 하면 이게 품질관리가 돼야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무엇인가, 서양의 마누카꿀 체계가 가장 잘 돼 있어요, 세계적으로. 그래서 그거를 한번 검토하셔 가지고 우리도 그런 방안을 좀 세워 주시길 부탁드리는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꿀에 대해서는 우리 김경호 위원님의 말씀에 굉장히 전적으로 동의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저도 배우는 그런 단계임을 솔직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벤치마킹을 좀 한번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꼭 좀.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게 뭐냐 하면 한봉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저게 굉장히 저거 하거든요. 뭐냐 하면 한봉의 경우에 있어서는 바이러스에 취약해요. 그런데 저항성 벌이 나왔답니다, 기능성. 그걸 해 보니까 죽지 않는대요, 진짜로. 그래서 제가 그 보급 사업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금년부터 지원을 하고 있는 걸로 그렇게…….

김경호 위원 금년부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금년에 지원이 안 됐었는데 저항성 벌, 그거 기능성 벌 저거 한 거 얼마씩 지원하고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군당 30만 원 지원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30만 원. 군당 30만 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군당 30만 원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가구당 하나씩 지원하는 거예요, 농가 한 가구당?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한 세트로 7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한 세트로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저항성 벌을 해 가지고 지금 여왕벌 그거를 지원하는 건가요?

(축산산림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담당 팀장이 자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렇게 좀 해 주세요.

○ 친환경축산팀장 이관우 축산정책과 친환경축산팀장 이관우입니다. 토종벌 지원사업은 한 군, 여왕벌을 포함해서 1만 마리가 들어가는 벌통 하나를 30만 원 지원하고 있고요. 여왕벌만 희망할 경우에는 여왕벌 두 마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게 기능성 벌이죠? 저항성 벌 이번에 개발된 거.

○ 친환경축산팀장 이관우 네, 맞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국장님, 그리고 이게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지역적인 어떤 재생, 재래종을 꿀을 뜬 게 굉장히 유명해진 거거든요, 사실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한봉 같은 경우는 혀가 좀 짧아요, 그렇죠? 혀가 짧아 가지고 혀의 짧은 특성에 맞는 밀원수들을 맞춰서,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한봉단지는 한봉단지를 구분을 하고 양봉은 양봉으로 구분을 해 줘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야지만 효율성이 있고요. 그 효율성에 따라서 하나의 산업으로서 갈 수 있는 기본적인 발판이 준비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충분히 이해가 가고…….

김경호 위원 그건 제가 팀장님한테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산림복지 서비스입니다. 지금 산림진흥원이 있죠? 산림복지진흥원.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산림청 산하기관입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산림청 산하기관이죠. 제가 왜 이 말씀드리냐면 경기도는 산림을 보호하고 저거하는 데는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하는데요. 국가는 굉장히 이게 적극적이에요, 보면. 산림복지에 대해서 진흥원까지 만들어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권은 우리도 같이 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아니, 그거는 저희들이 서비스원에서도 같이 하고요. 저희들이 또 공모사업도 같이 하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그거 갖고 우리 것도 같이 다 사용이 가능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이번에 통합돼서 그렇게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제가 왜 자꾸 또 여기 말씀드리는지 혹시 아세요? 산림복지와 관련해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우리 위원님 지역구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어떤 휴양시설이라든지 저변확대를 위해서 질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제가 들어오면서부터 지금까지 얘기했는데 여태 답변이 없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일단 수요는 충분히 알고 있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휴양시설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수요를 파악해서 할 수 있도록 지금 용역을 의뢰해 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 부분은 진짜 왜 제가 그렇게 얘기를 하느냐 하면 여기에 보시면 가평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그런 걸로 특화하지 않으면 안 돼요. 아무런 산업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구하는 거거든요. 도시권에서는, 산업화된 도시에서는 사실은 일정 부분 경제가 돌아갑니다, 그걸로도. 그래서 만약에 피곤하거나 어렵고 힐링이 필요하다라면 경기도 차원에서는 균형 있게 아니면 우리같이 산간지역으로 올 수 있도록 이런 데를 특화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든지 아니면 그게 정 안 된다, 어렵다라고 하면 가평이나 이런 데다가 우리 축산산림국에서 노력해서 공장을 하나 지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 주든가. 그게 안 되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위원님,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용역 중에 있고 저희들이 그 용역 안에 공공 휴양시설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용역이 진행될 때 위원님 말씀을 충분히 전하고 입지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지금 임도와 관련돼서요, 테마임도로 지금 지정 건수가 어떻게 되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테마임도는 저희들이 동두천하고 두 곳을 지금 지정해 놨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지금 더 이상 늘릴 계획은 없는 건가요, 테마임도?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일단 테마임도는 그쪽 지역의 나름대로 어떤 그런 게 저변시설이 구성돼 있어야 되기 때문에 동두천하고 용인은 테마임도로서 적당한 그런 구역이 있습니다. 그 구역들을 저희들이 설계해서 반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시군에서 그런 요청이 있을 때 저희들이 적극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나무재선충 관련해서 그다음에 잣나무허리노린재 있죠? 그 부분들의 방역대책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위원님 요구하셔서 지난여름에 2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했고 약제 선정을 위해서 저희들이 농진청하고 계속 협의를 해 나가고 있고 내년 7월 달쯤이면 저희들이 선택된 약제로 계속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추가질문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감사중지)

(14시07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08분 동영상 상영개시)

(14시12분 동영상 상영종료)

정승현 위원 국장님, 이거 보시고 좀 소감이 어떠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께서 김성식입니다. 상당히 가슴 아프고요. 이런 동물정책을 수행하고자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먼저 동물보호과를 저희들이 조직을 했고 사실 지금 저게 현실입니다. 현실이고 우리 동물보호업무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습니다. 사실 10년 남짓 됐는데 10년 남짓에 비해서 시중에 반려동물은 굉장히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에 저런 상황이 생기고 저기에 독일하고 비교를 했는데 독일이나 영국은, 영국의 동물보호 역사는 사실 100년이 넘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저희들은 한 10년 남짓인데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정승현 위원 소리가 좀 더 안 켜지나요, 마이크 소리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정책을 만들고 저희들이 고안해서 이렇게 노킬(No-kill) 정책을, 우리가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 저걸 구상을 할 때 우리도 선진국과 같이 식용개를 금지하고 노킬 정책을 저희들이 완성을 해 보자 그런 목적으로 사실, 그런 비전으로 저걸 준비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제가 유기동물 또 반려견, 반려동물 관련해서 쭉 자료를 살펴보다 보니까 그래도 어쨌든 그나마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는 타 지자체에 비해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또 그나마 잘 운영하고 있고 또 관리되고 있다라고 보여져요, 다른 지자체에 비하면.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동물보호 정책은 중앙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선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승현 위원 보셔서 아시겠습니다마는 이 지금 반려동물 문제는 이게 어느 개인의 문제도 아니고 어느 또 지방자치단체의 문제도 아니고 저는 국가적인 문제라고 보고 있거든요. 아까 존경하는 진용복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1,500만 시대라고 그렇게 지금 얘기를 하지 않아요? 그러면 지금 인구의 약 25%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데 그 정책에 있어서는 아직도 후진적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는 데 대해서 굉장히 가슴 아프고 정말 이 부분을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에 대한 부분들이 정말 참 암울하게 다가옵니다.

그런 측면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가 국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전국 최대의 지자체, 광역지자체로서 정부가 어떤 이런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을 내놓고 그 부분에 대해서 기다리기 전에 정말 우리가 좀 선도적으로 모범적으로 반려동물 정책을 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그렇게 해야 된다. 또 경기도가 해내면 결국 다른 지자체도 따라온다. 그래서 저는 정부가 이런 제도나 지침을 내리기 전에 우리 경기도가 스스로 이런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들을 좀 기획하고 입안하고 그렇게 해서 건의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결론으로 먼저 좀 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충분히 동의하고 동감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뉴스에서 보셨습니다마는 이게 저는 궁극적으로 아까 우리 이은경 동물보호과장하고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결국 이런 일들이 일어난 거는 기본적으로 저는 동물보호소라 하면 반려동물에 대한 사명감이 우선돼야 된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명감보다는 사업 수단으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접근하다 보니까 저런 일들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보여지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유기견 문제와 관련해서 연간 예산이 한 54억 정도 들어갑니다. 54억 정도 들어가는데 사실 지금 우리 공공에서 수용하는 숫자보다 민간에서, 민간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대부분 수용을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사실 그 사람들에 대한 어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사명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승현 위원 제가 지금 이게 인터넷 연결이 안 돼서 그러는데 여기 카페에 글 올라온 거 보면 정말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게 동물보호소가 아니라, 아, 진짜 너무 가슴 아픈 얘기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이건 동물보호소가 아니라 동물 죽음의 장소라는 거예요, 죽음의 장소. 이게 지금 굉장히 많은, 대부분 지금 동물보호소가 또 보호센터가 지금 국도비, 시군비 매칭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이렇게 많은 예산들을 들여서 관리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가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좀 마음이 아픈데요. 사실 제가 시간만 되면 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다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정말 담당 부서에서 또 우리 산림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고 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 동물보호소와 관련된 부분들이 동물보호법이나 또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나 또 농림축산식품부령에 너무나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이런 보호소가 이런 법을 준수하는 곳이 제가 봤을 때는 한 곳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법을 준수하지 않는 보호소 또 센터에 대해서는 과감한 어떤 법적 처리를 해야 된다라고 보여지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위원장님, 저희들이 안락사 문제는 기본적으로 아직 그 제도를 없애기에는 좀 시기상조인 것 같고요. 사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사설 보호소의 위생이라든지 방역 문제 그다음에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심각한 상태고 사실 우리 31개 시군 중에서도 이걸 개선하기 위해서는 좀 지자체에서 공공의 어떤 보호시설을 유치해야 되는데 그게 저희들이 사업비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장의 어떤 관심도에 따라서 공공의 시설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해서는 저번에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다시피 저희들이 과감하게 이거는 내년 사업으로 포함을 시켜서 점검과 아울러 쇄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에 의하면 유기동물 등 관련 예산 지원을 쭉 보면 국도비, 시군비 포함해서 20년에 41억 8,000, 21년 9월 말까지 39억 9,000 여기에 이렇게 지금 지원이 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우리가 동물보호소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입양을 전제조건으로 무게를 두는 게 많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당연히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락사가, 여기서 지금 얘기하는 안락사 말고 자연사는 어떤 거를 얘기하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아까 존경하는 진용복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2만 7,000마리 정도가 발생이 되면 그중에 우리가 입양을 보낼 수 있는 숫자가 한 30% 되고 나머지 안락사 그다음에 자연사가 있는데 자연사 부분은 위생관리 상태가 좋지 않거나 들어왔을 때 이미 질병에 걸려 있거나 이런 부분에 대한 자연사를 말하는 겁니다.

정승현 위원 결국 그러니까 자연사나 안락사를 저는 최소한으로 줄여야 되는 게 보호센터의 의무라고 보고 있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맞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양보다는 자연사나 안락사로 처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라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거는 정말 문제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그런 것들을 줄여보고자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락사나 자연사가 많다라는 것은 이 정책에 절대적으로 역행하는 부분이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처음에도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는데 그거는 어떤 인식 문제, 우리 국민들의 인식 문제와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인식 전환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우리 도민들한테 인식되게끔 그렇게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자체에서 이 동물보호소를 직영해 볼 생각은 없으셨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지자체에서 직영하는 시군이 많습니다, 저희가. 고양이라든지 수원이라든지.

정승현 위원 지금 우리 31개 시군구에서 몇 개 정도가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지금 5개 시군 정도가 직영을 하는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렇죠. 동물보호법 15조2항에 보면 시ㆍ도지사와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농림축산식품부령에서 정한 별표 기준에 따라서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설치ㆍ운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맞습니다.

정승현 위원 저는 이런 센터를 지자체에서 직접 설치ㆍ운영해 달라고 법에다가 이 조항을 넣어놓는 것은 다른 어떤 센터나 그런 것과는 달리 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어떤 중요도 또 사명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반 개인한테 맡기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보기 때문에 법 조항에 이렇게 명시를 해 놨다고 보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그렇습니다. 우선순위를 따져서 이 사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명시를 해 둔 겁니다.

정승현 위원 위원장님,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1개 시군구에서 5개 지자체 정도가 지금 직접 직영을 하고 있다라는 것은 저는 좀 더 적극적으로 권장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명감을 갖지 않는 또 사명감을 갖고 이 사업을 한 개인을 찾기라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는 전적으로 지자체가 직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된다 그렇게 좀 보여지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저희들이 내년도 시군 평가라든지 시군의 특조금 주기 위한 어떤 평가라든지 이런 데라도 평가항목에 넣어서 공공시설이 있는 시군과 다르게 저희들이 좀 차별을 두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동물보호법 15조제3항 보면 지자체에서 직영할 경우에는 일부 예산 또는 전체 예산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원하게 돼 있어요. 예산을 다 주게 돼 있다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래서 저는 좀 직영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봐야 될 필요가 있고 또 하나 지금 애견숍에서 애완동물을 판매하잖아요. 저는 이것도 근본적으로 근절해야 된다. 그리고 동물보호센터로부터 입양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 애견숍에서 동물을 사고팔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걸 좀 근절하는 그런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이 부분이 저희들이 보호정책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아킬레스건입니다. 반려동물은 사고파는 물건이 아니라는 걸 누차 저희들이 정책에 이야기를 했고 중앙정부에 건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동물보호법에 펫 숍이라는 게 엄연히 영업장으로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속해서 농림부하고 협의를 해서 거래가 되지 않게끔 펫 숍 자체를 다른 어떤 업종으로 변경한다든지 이 부분을 저희들이 개선하려고 누차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차후 일인데 하여튼 그 부분은 더 적극적으로 지속해서 건의하실 필요가 있고,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러는데 우리 이은경 과장님, 잠깐 좀 마이크 그 자리에서. 현장에 한번 다녀오셨죠?

○ 동물보호과장 이은경 네.

정승현 위원 정말 바쁘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현장에 다녀오신 부분에 대해서 정말 고생하셨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현장에 다녀온 소감이 좀 어떠세요?

○ 동물보호과장 이은경 시군마다 보호센터가 좀 열악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 문제도 있고 시설 부분에서도 여건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좀 적정하게 운영을 못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들이 좀 더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점검ㆍ관리를 좀 더 강화하고요. 그리고 직영 보호센터를 저희들이 확대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평택이나 시흥, 부천이 직영 보호센터 건립을 진행 중에 있고요. 저희들이 원하는 시군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드릴 계획입니다.

정승현 위원 하여튼 제가 하도 답답한 곳이 있어서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직접 현장을 다녀오셨어요. 그래서 다녀오시고 나서 여러 가지 개선대책을 주문하고 또 그렇게 하셔서 제가 사실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서 보호과장님을 불렀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셨고요. 이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추가적으로 질의할 부분이 있으면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김성식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어쨌든 요즘에는 가축행복농장 이렇게 해서 동물복지 또 어떻게 보면 지금 시대의 트렌드가 됐는데요. 가축들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농민들이 어떻게 됐든, 특히 축산을 하시는 농업인들은 이 도농복합도시에서는 굉장히 진짜 어떻게 보면 죄인 아닌 죄인같이 맨날 민원에, 그분들이 그 지역에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어떻게든 역할이나 그런 걸 많이 하신 분들이거든요. 그런데 요즘에 개발논리에 밀려서 되는데 그럼 농민들에 대한 복지는 어떻게 할 거냐. 그리고 아마 몇 년 동안, 작년에 됐지만 무허가 축사 적법화해도 어쨌든 지금도 안 되는 곳이 있거든요. 그럼 이분들은 그게 생업입니다. 그럼 이게 방법이 없는 건지, 거기에서 안 되고 있는 게 지금 한 417개는 진행이 불가인데 그럼 이분들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는 겁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는 2015년부터 저희들이 시행을 해 왔고 작년에 거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417개소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별도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111개소는 사실 일부분입니다. 전체 다가 아니고 일부분이 무허가 축사에 있기 때문에 그거는 철거하면 되고 그중에 한 50개소는 또 이미 폐업을 했습니다, 했고. 저희들이 근본대책이 없는 한 150개에서 200개소가 남아 있는데 그거는 지금 우리 적법화의 취지에 맞게 저희들이 일관성 있게 행정을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은 행정처분을 하는 걸로 저희들이 기준을 세워놨습니다. 세워놨기 때문에 일단 그거로 처리할 거고 대신 위원님이 항상 우리 축산농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라든지 대안을 많이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좀 전업을 한다든지 다른 부분으로 옮기는, 변경하는 방향을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 적법화를 하다 보니까 건축물이 되기 때문에 건축부서에서 보는 건축물로 보는 거거든요. 그렇지만 이게 건축물이 예전부터 있던 안전이나 이런 걸 따지고 또 일반 건축물에 대해 하다 보니까 굉장히 좀 불합리한 게 많습니다. 그리고 또 각 지자체마다 다 잣대가 틀려요. 그러니까 어느 지역은 되고 어느 지역은 안 되는 거거든. 그러다 보니까 농민들은 그래도 서로가 조합이기 때문에 서로가 알잖아요. 그러니까 같은 여건인데 어느 시는 됐어. 그런데 또 어느 시는 또 안 돼요. 이런 불합리한 거를 제가 국장님한테도 지침이나 이런 걸 해서 좀 내려줘라, 도에서. 그래서 그런 것도 간담회도 하신다 그랬었지만 아직까지도 그렇게 소소하고 이게 어떻게 보면 건축물이라는 것은 불법으로 더 사용을 하기 위해서 또 영업장으로 해서 그런 게 아닌 어떻게 보면 동물들도, 뭐 비가림시설 같은 경우에 그거 아무것도 아닌데, 그걸로 인해서 내가 이득을 보는 게 아닌데 건축물에서는 또 그걸 불법으로 봅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그 농가가 우리 417개 농가 중에 111개소입니다. 111개소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시군별 차이가 있는 거는 저희들이 담당 공무원을 불러다가 연찬을 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일관성 있게 진행되게끔 그렇게 조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기타 56개소가 있는데 56개소는 완전 집이 안에 있는 전체가, 축산 전체가 예를 들어 비가림시설, 운동장 이런 게 아니고 전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솔직히 대안은 없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그분들도 생업이기 때문에 어쨌든 그 생업을 유지하게끔 이전을 해야 되는데 지금 같은 경우는 가축사육 거리제한 이런 게 굉장히 강화가 돼서 안 되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 시골 같은 경우에도 하여튼 이 축사 같은 경우에도 혐오시설로 생각을 해서 자연부락에서도 참 거부를 하는 게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거리가 500m가 됐든 1,000m, 1㎞가 됐든 그 이후에 하는 곳도 지금 지자체에서 허가를 잘 안 내줍니다, 신규로는. 내줄 수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분들도 먹고 살아야 되는 거잖아요, 이게 생업인데.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쨌든 도에서도 그런 게 행정심판이 오면 또 도에서도 그전에는 마찬가지였어요. 그렇지만 어쨌든 우리 축산국에서는 도민들, 저기들도 중요하지만, 민원도 중요하지만 그 생업으로 하는 축산인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부서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우리 축산산림국이 기본적으로 축산 육성에 목적이, 가장 큰 목적이 축산 육성입니다. 육성이고 사실은 이제 축산법 그다음에 오폐수법에 관련된 시군별 조례, 시군별 거리제한조건 그걸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이 계셔서 시군별로 다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를 했는데 조사를 하고 말씀하신 대로 500m, 1㎞ 다 틀립니다. 틀린데 법무담당관실에 이걸 다시 조정할 수 있는 근거는 없는지 그걸 지금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거는 행정심판이나 이런 게 왔을 때 그분들이 불합리한 걸 안 당하게끔 잘 좀 더 저기 해 주시고 지금 축산 같은 경우에는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고 이런 시설개선이 요즘 같은 경우에는, 특히 양돈 같은 경우에는 한 10억짜리가 있고 한 70~80억 이렇게 들어가는, 이게 굉장히 갭이 크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 시설이 틀려요. 시설이 시설비가 많이 들어가는 데서는 어떻게 보면 냄새 민원이 덜 나거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렇지만 농민들이 다 본인의 능력껏 할 수밖에 없는 건데 이런 시설 같은 거 우리가 개선할 때는 그래도 거기에 좀 맞게 해 줘야 되는 거고 제가 자료를 이렇게 저기를 했지만 거기에는 모든 게 100%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뭔가 이거를 개선하려고 사업을 했지만 거기서도 뭔가 좀 미비해요. 잘 되는 것 또 잘 되는 게 있어. 그러면 그걸 갖다가 더 확대를 시켜야 되는데 그냥 일률적으로 해마다 같은 사업, 진짜 도비는 한 20억 들어가서 전체 예산은 한 100억 이상 넘어가는 사업들이 그냥 획일적으로 똑같이 가요. 그러면 2~3년 하다 보면 평가를 해서 이 사업이 괜찮다 그러면 더 확대를 시킬 필요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그냥 쭉 가다 보니까 그러니까 혜택을 받는 사람만 받는 겁니다, 모자란 거에 대해서는 더 보충을 해 줘야 되는데. 다 사업성과가, 시작이나 계획이나 성과나 다 똑같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부분은 저희들이 축산분뇨 관련해서 사업비가 양돈농가나 이런 데 지원되는 사업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실 저희들이 시군비하고 매칭을 할 때 그런 일관성과 효과성 농가별로 차이점은 다 다를 수가 있는데 일관적으로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이게 일선 농가에서 정확하게 들어맞는지 안 맞는지는 이거는 사업별로 한번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분석은 그걸 해 본 농가는 그게 좋다라고 보지만 단순 비교할 데가 없기 때문에 그냥 좋아졌다고 봐요. 그렇지만 지금 국장님이나 우리 축산국에서는 이걸 한번 사업을 해서 현장에 가볼 거 아니에요. 그런데 똑같은 사업을, 똑같은 예산으로 했지만 어느 쪽은 좀 낫고 어느 쪽은 좀 부족한 것 같아. 그러면 어떻게 됐든 나은 쪽으로 해 갖고 뭔가 해야 되는데 지금은 그거를 할 수 있는 뭔가 데이터가 없어요, 성과 데이터가. 이 사업이 진짜 어디가 좋은가. 뭐 100% 만족하는 건 없죠. 확실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 이거보다는 이게 낫다.’ 그러면 어떻게 됐든 우리가 정책을 그쪽으로 좀 더 돌려야 되는 거 아닌지. 그거는 그냥 말로 하는 게 아니고 뭐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그런 근거를 한번 만들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 사업 관련해서 그다음에 악취 관련 사업 해서는 이거는 우리 사업별로 한번 의회가 끝나고 11월 달부터 한 12월 달까지 사업별로, 농가별로 조사를 해 보겠습니다. 비교 분석해서 그거는 별도로 우리 위원님한테 보고를 좀 드리고 한번 그런 시간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렇죠. 지금 악취에 대해서는 100% 이거를 안 나게 할 수는 없는 거지만 그래도 최대한 덜 나고 그래서 ‘그래도 농가들이 이렇게 냄새저감을 위해서 노력하는 게 있구나.’ 그러면 주변에서도 그렇게 심하게 민원을 내지는 않거든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민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저는 먼저 국비와 도비 일몰사업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지금 국비 일몰사업 2021년 내용을 보면 산림보호지원단 운영이 실제적으로 용인시를 비롯해서 23개 시군에 195명을 운영했는데 단년도 사업으로 일몰된 사업입니다. 이게 목적이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한다고 했는데 이게 일자리 창출과도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왜 이게 일몰로 끝나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이 사업 같은 경우 제가 볼 때는 작년도 코로나 때문에 일시적으로 국가 일자리 사업으로 했다가 우리 산림 관련 단년도 일자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병해충 문제라든지 산림보호단이라든지 진화단이라든지 많은데 그 사업하고 합류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민경선 위원 그러니까 이러한 여러 가지 국비가 수반되는 국가 사업의 경우도 도비 매칭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경우에는 사전협의나 이런 게 특별히 없었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거는 충분히 국비 매칭 사업이나 도비 매칭, 우리가 시군 할 때도 어떤 매칭한 사업의 일몰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저희들이 협의를 합니다. 협의를 하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일몰사업은 단년도인 사업일 경우가 많고 그다음에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든지 목적을 달성한 사업 같은 경우 서로 지자체 간, 중앙하고 협의를 해서 일몰처리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도비 일몰사업입니다. 닭진드기 예방 방제 같은 경우는 150만 마리에 대해서 예방 방제를 했는데 단년도사업으로 일몰이 됐습니다. 이게 국비 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 추진이 됐나요, 어떻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 사업은 종전에 산란계 농장 농약 사용이 언론에 굉장히 떴을 때 우리가 급하게 해 가지고 저희들 도비로 추진을 했는데 우리 사업을 중앙에서 반영을 해서 국비 사업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민경선 위원 계속 진행을 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산촌마을 따복공동체 운영 관련해서는 지금 컨설팅 2개소와 홍보 5개 시군만 하고 사업이 완료돼서 일몰이 됐는데 산촌마을이 컨설팅 2개소에 그친다는 것은, 이것도 도비로 했던 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일몰이 됐는지 제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도내 산촌마을이 18개 읍면동이 있습니다. 18개 읍면동이 있는데 그동안에 산촌마을에 대해서 컨설팅이라든지 지원사업을 하다가 이걸 한 몇 년 동안 계속해 왔습니다. 해 왔는데 산촌마을의 운영상 문제도 발생되고 활성화하는 데 좀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사업을 축소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사업들이 계획되고 실행될 때는 여러 가지 계획과정에서 그다음에 집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잘 되고 있거나 또 그냥 시범적으로 해서 예산낭비가 된 경우가 많고 또 여러 사업과 겹치면서 중복 투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까 산림 관련된 지원단 같은 경우도 겹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실질적으로 여기 보면 또 2020년 일몰사업 같은 경우는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 지원 같은 경우도 2019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그에 대한 대책으로 370농가에 대한 울타리 설치를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일몰사업이거든요. 이후에 지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19년에 발생하고 아직까지 미발생하고 있지만 위험하지 않습니까, 경기도가. 그러면 이에 대한 대책도 주기적으로 돼야 되는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 부분이 단년도로 끝나는 것은 좀 아쉽고 이후에 대책이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경우는 돼지에서 오는 그런 어떤 질병인데 단년도사업으로 추진할 때는 돼지농가는 거의 완성이 됐다고 저희들이 판단을 했고요. 그다음에 돼지열병과 관련해서는 마을단위 울타리 사업을 확대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고 나머지 예를 들어서 멧돼지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멧돼지를 통제하기 위한 어떤 지역 간 울타리도 저희들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축산물 및 동물약품 수출업체 용기 포장재 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5개소를 지원했는데 예산 심의 시 미반영된 사안으로 일몰이 됐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이거는 노력이 좀 부족한 탓이라고 봅니다. 동물약품 제조업체가 경기도에 굉장히 많이 몰려 있는데 사실 처음에 1차 연도 했다가 연속사업으로 가져가지 못하고 예산부서하고 협의과정에서 이런 것은 업체에서 하는 게 낫겠다 그렇게 평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을 좀 성안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책이 시작됐을 때는 기대심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행을 해서 5개소의 업체들은, 중소기업은 지원을 받았어요. 그 이후에 있는 업체들은 전혀 혜택을 받지 않는, 결국에는 5개 업체에 특혜를 준 꼴밖에 안 된다는 것이죠. 계속성이 있어야 되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결국 사업이 일몰이 됐기 때문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말씀대로 결론은 그렇게 됐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 부분을 좀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부분은 예산부서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영세 동물약품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민경선 위원 이와 관련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면 예산 심의 때 심도 있게 한번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해 주시고. 다음은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관련해서도 지금 일몰사업으로 끝났습니다.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이 정확히는 안 돼 있지만 지금 1,448만 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그다음에 가구 수로 따지면 604만 가구라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등록률도 38% 정도밖에 안 돼 있는데 이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이 일몰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몰됐다는데 좀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사실 이 보험가입의 매뉴얼이 어떻게 돼 있냐 하면 사람하고 물림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료를 지급하는 그런 어떤 보험 지원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처음 이 사업을 할 때는 아까 제가 보고드린 대로 사실 시범사업을 한번 추진해 보고 시군의 호응도라든지 시민의 호응도를 봐 가면서 하자는 그런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 이걸 시군의 호응도를 평가했는데 결국 3개 시군밖에 이걸 하자고 하는 의견이 없어서 그냥 단년도로 하고 일몰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지금 개물림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상당히. 사후적인 측면에서 보험에 가입해서 여러 가지 조치가 되는 것도, 예방적인 차원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후적인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런 부분은 해당 시군에서도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도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때 시군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고 이후에도 일몰과정에서 또 협의를 많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이 부분은 좀 다시 한번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인데 국장님, 한 말씀해 주십시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 사업을 저희들이 애초 설계를 할 때 각 시군하고 협의를 했는데 시군 신청이 7개 시군에, 사실 7개 시군이 신청을 했고 우리가 7개 시군을 해서 실시를 했습니다. 실시를 했는데 사실 7개 시군에서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좀 낮아서 결국 4개 시군은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결국 3개 시군만 하게 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군하고, 그때 당시 아직 좀 시기상조라는 그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시군의 이 사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평가하는 그런 기회를 갖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지금 상황이 아까 동영상도 보셨듯이 관심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관심도가 시군이 없을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는 갈수록 관심도가 늘어나고 있고 민원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일몰됐지만 되살려서 계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다음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관련해서 질문드리겠는데요. 조류인플루엔자 관련해서는 지금 언제 주로 발생하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철, 대개 11월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발생되고 있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여러 가지 또 논란도 있고 백신접종을 강화하자는 주장도 있고 그래서 그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 그다음에 지난번에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소신에 의해서는 백신접종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통제ㆍ관리를 강화하는 부분도 있고 검사 강화하는 체계, 이런 부분에 대해 예찰 강화하는 부분은 보고서에 나와 있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않겠지만 실질적으로 강도 높은 특단의 조치 그다음에 신규사업이 필요한데 신규사업 같은 경우는 야생조수 차단지원 사업이 하나더라고요. 그렇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런데 제가 받은 자료는 야생조수 차단지원 사업 같은 경우도 아까 국장님이 말씀했을 때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시기가 11월 달부터 발생한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예산 협의 관련해서 이게 진행절차가 늦어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지금 7개 시군의 추진현황을 보면 아직도 계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운용 예정일은 추정인데 11월 말, 그러니까 11월 말에 한다는 게 이미 발생될 여지가 있는 11월 달부터 이거에 대한 조수 차단지원이 진행돼야 되는데 너무 늦게 하는 거 아닙니까? 졸속적으로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입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위원님 지적에 충분히 저희들이 동의를 하고요. 사실 이 사업이 추경에 시작되다 보니까, 1회 추경에 시작이 됐는데 그러다 보니까 좀 전체적으로 행정절차가 요즘은 굉장히 길기 때문에 그 절차를 지킨다고 좀 늦어진 것 같습니다. 하여튼 11월 말에 다 할 텐데 빨리 좀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러니까요. 너무 늦어진 거 아니에요? 지금 보니까 평가 중이고 공고 중이고, 공고 자체도 안 돼 있는 상황, 공고 예정이고 이렇고 여러 가지 공고 나가고 그다음에 평가하고 가격 협상하고 운용까지 가려면 단기일 내에 해결할 수 없다는 거죠. 그냥 운용 예정이라고 돼 있지, 11월 17일, 19일, 11월 말 과연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 부분은 전반적으로 시기가 좀 늦어졌습니다.

민경선 위원 적극적으로 지금 빨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계도를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위원장님, 딱 1분만 제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산림자원 활성화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부가 30억 그루를 2050년까지 심고 온실가스 3,400만 t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하고 있는데 경기도도 지금 기본계획을 연구용역 중인데 언제 완료가 되는 것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일단 정부안은 탄소중립과 관련해서 발표가 됐고요. 지금 탄소 배출과 관련해서는 정부 입장이나 그 내용이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탄소중립에 관한 탄소 생성에 대한 문제는 아직까지 저희들 환경부나 산림부서나 지금 중앙부서에서 계획 수립 중이고 그와 덩달아서 저희들도 그 계획하고 발을 맞춰야 되기 때문에 지금 계획 수립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산림 온실가스 흡수량이 2018년 기준 4,560만 t이지만 2050년에는 1,400만 t으로 엄청나게 감소할 예정이랍니다. 그 이유가 산림의 노령화 때문이라고 하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분석한 경우는 일단 산림면적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그다음에 나무 수령이 대부분 30∼40년 이상이 됩니다. 이상이 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어떤 탄소 흡수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민경선 위원 그래서 정책이 산림을 가꾸는 것에서 숲을 바꾸는 것으로 전환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산림자연의 순환을 통해서 탄소 흡수를 강화하는 그런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인데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 부분 충분히 저희들이 인지하고 있고 결국 수종 갱신을 해야 되는데 저번에도 산림청하고 협의를 할 때도 수종 갱신을 하려면 어떤 벌채지를 만들거나 조림단지를 다시 나무를 심거나 해야 되는데 그게 이번에 환경 NGO들하고 벌채 문제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수종 갱신을 하면서 거기에 탄소중립하는 게 나은지, 안 그러면 전체적으로 벌채를 하지 않고 나름 어떤 친환경적으로 예를 들어 나무를 심어서 다시 하는 게 나은지 그거는 저희들이 산림청하고 협의과정이 좀 필요한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민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명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동 위원 이명동 위원입니다. 축산농장 외국인 고용자 실태에 대해서 좀 물어보고 싶은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이명동 위원 여기는 근로자 정책은 고용허가제하고 계절근로자 두 가지가 있는데 축산 쪽은 고용허가제로 들어오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고용허가제보다는 일단 축산농가에서 외국인을 고용하면 우리 시군에 신고하게끔 법적으로 의무화가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 고용 문제가, 저희들이 금년에 파악한 정확한 숫자는 1,712명을 지금 현황을 파악해놓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1,712명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농촌이, 우리 축산농가가 노령화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를 하고 있는데 사실 굉장히 지금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고 그런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 일반 경종농가와 달리 우리 축산농가는 장기 고용을 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고용이 아니라 장기 고용을 하기 때문에 그나마 어떤 경종농가보다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러면 이게 수요하고 공급을 맞추는데 혹시 농가에서 더 원하는 대로 해 주나요, 아니면 본인이 직접 고용하는 거예요, 아니면 여기서 쿼터제식으로 이걸 주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본인이 직접 고용합니다.

이명동 위원 그러면 본인이 직접 데리고 와요? 어떻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본인이 직접 고용을 하고 고용노동부를 통해서 추천을 받아가지고 고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러면 지자체에서 지원해 준다든가 그런 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우리는 그 고용한 내용을 그분들이, 농장주가 우리한테 신고하는 의무를 지우고 신고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 사후관리는 어디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후관리는 저희들이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러면 상시로 나가서 이 인원이 잘…….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인원을 체크하고 방역 문제와 관련해서 저희들이 계속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실제적으로 좀 동남아라든지 몽골이라든지 외국에서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질병들이 많기 때문에 그 목적으로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입국하는 사람들이 거의 올스톱됐겠네요, 올해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 문제 때문에 지금 굉장히 우리 축산농가들이 심각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장기 고용이 안 되고 들어오는 숫자도 굉장히 적다 보니까 농가 간 경쟁이 돼서 사실 임금 상승이 굉장히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서로들 빼가고 막…….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사실 똑같이 그렇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거는 자율로 그냥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건가요, 직원들이?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거는 저희들이 어떻게 제재할 수는 없고 결국 그게 민민 갈등인데 방금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축산농가에서도 언제 그 사람들이 10만 원에다 더 준다고 그러면 그쪽으로 이동하고 그게 지금 빈번하게 1∼2년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래서 저도 사실 이게 인력 문제가, 외국인 고용자가 여기 축산농가만 있는 게 아니고 일반 서비스 업종이라든가 식당 같은 데도 아주 심해요. 그래서 본인들끼리 왔다 갔다 하면서 인건비만 3년 전보다 거의 한 50만 원 이상 올랐어요. 그래서 걔네들을 서로 필요로 하니까, 근로자들이 없으니까. 이걸 어떻게 경기도에서 일괄적으로 쿼터를 준다든가 그런 제도 같은 거 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일단 체류기간 연장이라든지 그런 거는 고용노동부에서 관장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관장하는 부분은 외국인 근로자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위생관리라든지, 언제 들어오고 언제 나가고를 하고 있는데 사실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 말씀이 충분히 맞는 이야기인데 그런데 농가에서 임금 자체를, 빼내기 위해서 임금을 계속 올려주다 보니까 이동상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데 이 부분은 좀 농가들하고, 농가에서도 사실 문제가 그걸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농가하고 좀 내부적으로 조사를 하고 토론과정을 거쳐서 정책적으로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이걸 한번 고안해 내도록 해 보겠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럼 그 노동자들은 오면 교육 같은 거, 기본교육이라든가 그런 건 따로 시키는 건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런 거는 저희들이 별도로 하지 않고 단지 우리 방역과 관련된 수칙이라든지 이런 거는 7개 국어로 번역을 해서 그 사람들한테 농장에 근무할 때 지켜야 될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지도하고 관리하는 그런 거는 있습니다. 있는데 그걸 다른 어떤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은, 사실 어떤 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명동 위원 제가 겪어본 바로 이분들이 어렵게 농장, 농촌으로 취업을 했다가 힘드니까 나와 가지고 좀 편한 데로 취직을 해요. 그래서 불법 노동자가, 제가 알기로는 거의 한 70∼80%는 아마 불법으로 이렇게 고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근본대책을 어떻게 하는지 사실 저도 궁금하거든요. 이거를 고용주한테만 맡길 것인가요, 아니면 기초단체라든가 아니면 외국인 무슨 관리재단을 만들어서 그분들을 관리할 수 있는 그런 거 하나 만들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우리가 추산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 노동자가 한 20만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보고 있고 불법 노동자가 정상적으로 루트를 밟아서 계시는 분이 한 5만 명 정도가 되고 있는데 사실 이게 우리 코로나19 감염병뿐만 아니라 농장 질병에도 굉장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외국인과 관련된 부서가 법무부하고 고용노동부 그리고 농림축산부하고 이렇게 관련이 돼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인 인권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실질적 고용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들도 있기 때문에 이거는 우리 분야만 생각할 수도 없고 그쪽 분야도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분들하고 저희들이 한번 논의를 해 보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명동 위원 네, 심도 있게 논의 부탁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이명동 위원 그다음에 또 에코팜랜드가 몇 차례 지적된 바와 같이 대규모 예산 투입하는데도 계속 늦춰지고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2008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동안에 거기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그다음에 중앙 이유에 의해서, 우리 자체 이유에 의해서 좀 많이 늦어졌습니다. 늦어지고 지금은 내년까지는 좀 마무리를 지으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러면 지금 몇 % 정도 진행된 상태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지금 우리가 예산으로 따지면 총 투입금액이 1,200억인데 1,200억 중에서 저희들이 내년까지 투입하고 나면 한 300억 정도가 남습니다. 그렇게 보면 한 70%는 완료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명동 위원 올해 보니까 8월 달에 위기동물 긴급피난처가 갑작스레 추가된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우리 위원회에서도 많은 지적이 계셨는데 위기동물, 그러니까 관리가 되지 않는 동물보호소가 폐쇄될 때 이 동물보호소들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급하게 저희들이 그렇게 좀 설계변경을 해서 거기에 좀 넣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명동 위원 위기동물 잘 모르겠는데 위기동물은 어떤 걸 위기동물이라고 하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좀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동물이 한 100마리, 많게는 한 500마리씩 있습니다. 거기가 갑자기 대집행이 됐거나 갈 곳이 없는 동물들 있지 않습니까? 보금자리가 없는 동물들을 급히 이전시켜서 저희들이 일정기간 동안 관리하는 그런 시스템을 이야기합니다.

이명동 위원 관리하고 나중에 다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이명동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여주에 보면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거는 진행이 지금 빨리 되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거는 거의 1∼2단계, 그러니까 공공 보호소 기능을 가진 1단계 구간은 내년 3월 달에 완료가 되고 2단계 구간인 캠핑장 그다음에 메모리얼파크 그런 놀이시설이 들어가는 2단계 구간은 내년 10월 달에 완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럼 이거는 운영은 직접 하나요, 아니면 공모를 통해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운영의 문제는 그동안에 지사님하고도 계속 논의가 있었는데요. 그게 저희들이 직영하는 거는 좀 한계가 있을 것 같고, 그게 굉장히 시설이 큽니다. 크고 굉장히 많은 동물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다음에 놀이시설도 있고 그래서 지사님하고 논의 끝에 공공구역 일부분은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나머지 일부분은 민간위탁을 하는 걸로, 반반씩 하는 걸로 지사님 결심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거는 완공이 되고 나면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해서 별도로 규정화해서 저희들이 운영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럼 아직까지는 계획이 확정된 건 아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이명동 위원 이거를 어떻게 잘 하든지, 민간한테 주는 게 사실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알겠습니다. 어쨌든 그 부분은 일단 일부분만 저희들이 하고 민간에 위탁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명동 위원 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이명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축산산림국 김성식 국장님하고 직원 여러분들! 행감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감사드립니다.

김봉균 위원 간단하게 한 두 가지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불현황 및 방재시스템 점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안타깝게도 경기도가 전국에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산불현황을 봤더니 작년 같은 경우는 건수로 보면 강원도가 74건인데 경기도는 213건으로 무려 3배가 더 많이 발생을 했어요. 올해 같은 경우 9월 30일까지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2019년, 2020년, 21년까지 이렇게 보면 계속 두세 배 이상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저희들이 산림면적에 비해서 그만치 수도권 인구가 많기 때문에 또 우리 도민들이 산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산불이 좀 많이…….

김봉균 위원 면적이 넓어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강원도가 넓지 않고 경기도가 제일 넓은 모양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면적에 비해서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발생한다고 말씀드립니다.

김봉균 위원 밀도가 높아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제일 많이 발생한다는 오명을 지우기 위해서 지금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산불발생 건수는 많지만 저희들이 불타는 산림면적은 전국에서 가장 적습니다, 사실은. 그거는 뭐냐 하면 저희들이 30분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서 헬기 운영을, 그리고 이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산림 예산 중에 290억이 우리 산불방지 예산입니다. 가장 많이 투입을 하고 있고 대부분 헬기 20대를 항상 대기해 놓고 그다음에 진화대라든지 그런 어떤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봉균 위원 그 산불진화대, 예방진화대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진화대가 지금 2021년 기준 해서 1,000명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보니까 수원이 50명이 있고 가평이 40명이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면 경기도 내 산림면적은 가평이 53%를 차지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 이렇게 넓은 가평에 40명이 있다는 건 좀 형평성이라든가 적재적소에 이렇게 인원이 투입되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장님?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진화대의 목적은 불이 났을 때 어떻게 초기진화가 되느냐 안 되느냐 거기에 많이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가평이 보니까…….

김봉균 위원 40명.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40명이고 위원님이 계신…….

김봉균 위원 수원이 50명.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수원이 50명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봉균 위원 조정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거는 국비 매칭하고 도비 매칭하고 그 차이 때문에, 시비 매칭 부담률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김봉균 위원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거는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산불예방진화대가 지금 전문성이 좀 부족하거나 그리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이렇게 좀 속수무책이다. 그래서 주로 홍보활동에 치중하고 있다는 그런 지적들이 좀 나오고 있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사실 산불, 산림과 관련해서 인력이 연간 한 1,500명 정도 됩니다, 진화대뿐만 아니고. 진화대뿐만 아닌데 그다음에 시군에 보면 산불감시원도 있습니다. 여기에 연간 한 250억이 투입되는데 사실 이 목적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분들이 직업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 그런 문제, 전문성은 좀 떨어집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분들이 계속해서, 기간근로자다 하더라도 매년 다시 지원을 하고 저희들이 고용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나름대로 전문성을 키우고 있고 매년 또…….

김봉균 위원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좀 강화하셔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기왕에 운영하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래서 산불예방협회에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이수하는 방안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는 산림하고 마을하고 인접해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이 산림 주변 마을에 소방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비치돼 있고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런 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소방시설 점검 같은 건.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문화재라든지 위원님 말씀하신 문화재 옆이라든지 바로 인근에 있는 집 이런 데는 별도로…….

김봉균 위원 관리하고 있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사업을 해서 이렇게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몇 회 정도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 시설이 굉장히, 사실 문화재 같은 데는 거의 100% 좀 이루어지고 있고…….

김봉균 위원 주변 마을이요, 산림 주변 마을.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주변 마을은 사실 교육만 지금 하고 있고 그렇게 지원되는 사업은 지금 별도로 없는 걸로 그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문화재는 당연히 그런 부분이 있겠지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당연히, 네.

김봉균 위원 그 산림 주변 마을에 대한 어떤 소방시설 점검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유사시에 아까 골든타임도 말씀하시고 초기대응 부분 말씀하셨는데 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이 부분 동의하고 저희들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대형산불 막기 위해서 산불에 강한 참나무를 이용해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추진계획이 있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금년부터 그 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알겠습니다. 좀 확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다음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에 대해서 좀 여쭙겠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이렇게 해서 민법이 통과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사람하고 동물의 공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는데 이 길고양이 개체 수 사업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사업인 것 같아요. 길고양이 급식소를 지금 설치해서 운영하고 계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지금 몇 개 정도 운영하고 계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총 도내 138개소를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138개소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지금 이 급식소가 운영되는 것은 단순히 고양이를 밥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 밥을 먹으러 온 고양이를 중성화수술을 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밥을 먹으러 온 고양이가 중성화수술을 하게 되면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니까 더 이상 그 안에서는 고양이 개체 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런 맥락으로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데 이 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급식소마다 관리인도 선정을 하시고. 급식소가 있는 곳에 지역의 어떤 민원이라든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고요. 어떤 민원이 좀 발생을 할 수가 있는데 그런 민원은 어떤 형태가 민원이 있고 그다음에 관리인이 있는데 관리인 선정기준과 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관리는 전적으로 민간인한테 맡기고 있고 그 관리는 동물보호단체가 전부 다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수행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 대한 민원도 똑같이 있습니다. 똑같이 있기 때문에 그거는 대부분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예를 들어서 거기에 문제가 있다고 파악되면 그 급식소를 옮겨주거나 그런 조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관리인은 선정되는 기준은 따로 없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동물보호단체…….

김봉균 위원 동물보호단체에 해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단체한테 맡기고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이 길고양이 서식현황 조사를 통해서 중성화 사업 효과를 분석하려고 하는 용역을 지금 수립하신다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진행 중입니다. 12월 달에 마무리됩니다.

김봉균 위원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서 활용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일단 저희들이 그동안에 중성화수술 사업을 한 10년 이상 계속해 왔는데 영역에 대한 어떤 개체 수 조절이라든지 그 부분을 사업 효과성을 봐야 되기 때문에 그게 12월 달에 나오면 우리 동물보호 전반에 대한 어떤 사업을 다시 짠다든지 계획을 수립할 때 좀 저희들이 활용하려고 그렇게 만든 겁니다.

김봉균 위원 시기적절하고 의미 있는 일 같습니다. 그래서 잘 활용하셔서 이후에 정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봉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국장님과 직원분들,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국장님, 우리 축산의 축종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실 자연의 피해를 제일 많이 보는 축종이 어떤 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대부분 동물들이 자연을 벗어나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는데 그중에서도 닭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철환 위원 어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닭.

김철환 위원 닭? 양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런 부분도 있지만 사실 그건 시설에 대한 부분에 가려져 있지만 양봉 같은 경우는 시설에 한계가 좀 있고 거의 자연환경, 자연에 의존해서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양봉업 같은 경우는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도 상당히 필요한 축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올해 잦은 비와 저온현상으로 인해서 양봉농가의 피해가 좀 컸다고 합니다. 그거에 대해서 상황에 대한 보고는 받고 계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충분히 협회를 통해서 그 사항을 보고받고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대책을 저희들이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혹시 뭐 어떤 게 지금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 있을까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협회에서 원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사업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거기에 꿀벌응애 질병이라든지 대부분 질병에 대한 그 부분을 좀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적극 지원하려고 하고 있고 그다음에 다른 어떤 봉통이라든지 그런 지원 사업도 다른 축종과 좀 틀리게 저희들이 좀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결국 예산에 대한 지원 부분이 제일 핵심적인 부분이 될 텐데 양봉 같은 경우는 지금 가축재해보험에서 제외되고 있죠? 포함되어져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기타 축종 포함해서 16종이 재해보험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꿀벌도 포함돼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양봉 같은 경우 날씨로 인해서 재배에 대한 부분이 타격을 받았을 때는 그거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가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확실하게 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잠깐만 다시 한번 제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산림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위원님,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시설에 대한 화재, 자연재해만 되는 걸로…….

김철환 위원 시설에 대한 화재는 되지만 자연재해에 대한 부분은 안 된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자연재해는 안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양봉 같은 경우는 거의 시설에 대한 부분들이 가공을 하는 측면에서의 시설이지 거의 그 시설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타 축종보다 엄청난 투자나 시설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이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재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쨌든 농산물 같은 경우는 자연재해에 대한 부분들을 보상을 받고 있는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자연재해, 농산물 같은 경우는 태풍이나 그런 때 직접 피해가 보이기 때문에, 사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데 양봉에 대해서는 위원님, 이거는 저희들이 좀 한번 챙겨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철환 위원 얼마 전 뉴스에서 나왔었는데 포함이 되지 않는 걸로 저는 보도를 접했고요. 그로 인해서 평년에 비해서 한 40%의 꿀이 채취가 됐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중요한 것은 사양꿀이나 이런 걸로 대체될 수 있다라는 것보다는 수입꿀에 밀려서 양봉산업이 무너지는 상황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가 걱정을 해야 될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양봉업이 유지될 수 있을 만한 대책들이 좀 나와야 되지 않나. 단순하게 질병이나 지원을 해 주는 부분보다 계속적인 지속할 수 있을 만한 부분들이 무엇일까를 저희가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좀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또 축종 중에 경기도가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게 낙농업에 대한 부분입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낙농 그다음에 치즈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시면 어디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치즈는 피자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그런 어떤 걸로 보입니다.

김철환 위원 네, 뭐 지역명을 얘기하자면 임실이라는 곳이 제일 먼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우리나라 치즈 하면 임실이라는 곳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임실의 낙농산업 기반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임실은 기본적으로 낙농산업 기반보다는 농촌체험 쪽으로 많이 좀…….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기본이 사실 낙농이 기반이 돼야지 그런 체험이라든지 그것들이 될 텐데 지금은 낙농특구사업이 선정이 돼서 상당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전국에 한 1% 정도밖에 안 되는 낙농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지금 몇 %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경기도가 40% 정도…….

김철환 위원 네, 40%가 아마 조금 넘는 걸로 알고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으로 경기도가 이렇게 주도를 하고 있는 산업은 사실 낙농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축산 쪽에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전체적으로 포지션을 보면 낙농이 가장 큽니다.

김철환 위원 네, 그런데 저는 좀 안타까운 거죠. 전국에서 임실, 낙농업이 1%밖에 안 되는 지역에서 치즈 하면 임실이라는 곳을 떠올리고 있다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좀 안타깝고 경기도에서 그것들이 나타날 만한 대안들을 왜 여태까지 못했을까. 지금 축산국에서 열심히 하셔 가지고 저지종도 보급하기 위해서 계속하고 계신데, 센터에서. 앞으로 경기도가 우리 또 G마크라는 우수한 브랜드도 있고 G라는 또 특수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낙농업이 이렇게 많은데 특수한 치즈를 경기도 쪽으로 갖고 오는 그런 계획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지적에 저희들로서는 굉장히 아픔이 있는데요. 사실 그동안에 대규모 치즈에 치중하기보다는 낙농가를 통한 체험학교, 체험시설에 저희들이 치중한 면이 있습니다. 치중한 면이 있고 저희들이 낙농산업이 40% 포지션을 차지함에도 사실 낙농산업에 대한 어떤 타 지자체하고 비교를 했을 때 좀 후진적인 제도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 아프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지만 축산을 하면 일반 도민분들께서 느끼기에 혐오스럽고 민원의 온상지라는 생각만 하고 계세요. 그런데 체험활동을 통해서 사실 그런 축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한 부분도 상당하게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수도권에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는 경기도가 체험 하면 임실로 뺏긴다라는 이런 이미지는 아까 체험을 얘기를 하셨지만 그 또한도 어떻게 보면 뭔가 브랜드나 뭔가 명확한 인식이 되지 못하다 보니까, 체험농장이 상당하게 경기도에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거를 명확하게 인식을 못 시켜 드렸었던 것 같아요. 경기도는 축산과 거리가 먼 지역이다라는 인식만 심어드린 것 같아서 이거에 대한 개선을 위해서라도 상당하게 가공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적이 됐었던 국방부의 우유급식에 대한 부분들도 변화가 시작이 되고 군급식에 대한 변화도 시작되면서 원유에 대한, 낙농업에 대한 대안이 저희가 사실적으로 크게 없다란 말이죠.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이제는 경기도만의 축산을 위해서 뭔가 브랜드 론칭을 할 때가 되지 않았나. 단순하게 한우에 대한 브랜드 론칭 그다음에 한돈에 대한 브랜드 론칭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최고의 낙농산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그거에 걸맞은 경기도의 브랜드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고요.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누차 예를 들어서 학교급식 문제라든지 군급식 문제라든지 단체급식에 좀 충분하게 론칭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만 예산 문제, 번번이 예산 문제 때문에 많이 저희들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도만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의회와 협의하셔서 그 부분을 예산 부분이라든지 여러 가지들을 정책 협의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이 얘기를 꺼낸 이유 중에 한 가지가 이런 겁니다. 저희의 치즈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변화가 됐다고 생각을 해요. 예전에는 단순하게 슬라이스 치즈를 접하는 것만 있다가 치즈문화가 상당히 넓어지고 음식에 대한 문화가 많이 바뀌고 있는데 국내산 치즈의 생산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낙농산업 전체 가공산업 분야를 본다면 한 48% 정도 되고요. 치즈만큼은 저희들이 한 10%도 안 되는 걸로 그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제가 알기로는 2%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국내산 치즈가 1.몇 %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되게 의아했습니다. 이제 치즈의 문화가 상당히 바뀌었는데 국내산 치즈율이 1.몇 %밖에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었고요. 그거에 대한 대비를, 이제 기회가 저희한테 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임실치즈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원유의 생산을 거의 대부분을 하고 있는 경기도가 그걸 선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된다고 그러면 축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보급에 대한 부분들 그다음에 낙농에 대한 인식개선 또 경기도의 브랜드에 걸맞춰서 갈 수 있을 만한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함께 생각하셔서 정책에 대한 부분들을 의회와 함께 소통을 해 주신다면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사전에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보충질의 시간은 5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철 위원 보충질의. 얘기 나오는 거 지금 김철환 위원님 듣다 보니까 궁금해서, 저하고도 일맥상통한 것 같아서. 제가 오전에 군급식 얘기 나와서 흰 우유, 낙농에 대한 얘기했잖아요? 지금 같은 얘기인 것 같은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제가 정확하게 치즈가 2%라고 얘기했죠, 2%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김철환 위원님 얘기에 좀 덧붙여서 제가 물어볼게요. 지금 경기도에 낙농인구가 40%라고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맞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면 치즈생산이 2%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40%가 되는 낙농인구, 경기도의 대부분이 우유 생산인가요? 1차적인 거죠? 그럼 지금 거의 대부분이 이제 우유생산을 못 하게 돼요, 점차적으로. 그렇죠? 우유가 점점점 빠지게 된단 말입니다. 그럼 그분들 뭘 해요? 그럼 차후적으로 우유가 안 되면, 1차산업이 안 돼 버리면 그러면 낙농업과 가공을 해야 되는데 뭘 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가공산업도 무너지게…….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무너져, 없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이거 심각하네. 그러면 뭔가 방법을 찾긴 찾아야 되겠네요, 그렇죠? 그럼 지금 말씀하신 뭔가 치즈산업이든 우리가 유럽이나 뭔가 대안책을 찾아야 되는 건 맞다고 보는데 그걸 고민을 한번 시작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셔야 되겠네요,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하고 있고 충분히 이 부분은 의회와 협력해서 대안이 필요한 사항…….

박근철 위원 그렇게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경기도에 군부대가 600개가 넘는답니다. 군장병이 500만이 넘는답니다. 그러면 우리도 뭔가 대안을 찾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이게 만약에 낙농이 무너지면 대책이 없어요. 국가한테 손 내밀 수도 없습니다. 스스로 이분들이 자생할 수 없습니다.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초단위하고. 그 역할을 경기도가 좀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명심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제가 이제 질문할 것이,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겼는데요. 제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계속적으로 산림에 대한 효능적인 대안을 좀 찾자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해하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알고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경기도의 산림 얘기가 상당히 많이 나왔고 그리고 우리 도민들이 1,400만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산림이 그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이분들에게 산림을 쳐다만 보는 공간으로 활용하지 말고 그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고 뭔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것이 기존에 있는 과거 형태의 20년, 30년 전에 있는 공간을 그대로 놔두지 말고 그곳도 제 공간으로 좀 활용하고 또 새로운 공간을 좀 찾아줬으면 좋겠다. 또 하나는 북부만의 공간 말고 남부도 좀 찾아줬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렸더니 저한테 제안을 좀 해 준 게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자료를 좀 봤더니 참 좋아요. 이름도 휴 복합공간이라는 프로그램을 짜왔는데 이거 어떻게 지금 돼가고 있나요? 좀 알려주십시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남부에 휴 공간이 필요하다는 거에 충분히 공감을 했고 대표님도 그렇게 공감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이걸 경기연구원에 용역을 준 상태입니다. 위치라든지 그다음에 어느 지역에 얼마나 예산이 투입돼야 되는 건지 그거는 지금 용역이 진행 중이고 그 결과가 어떤 중간결과가 나오면 저희들이 예산을 반영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근철 위원 이걸 지금 저는 빨리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게 더 늦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드는 게 10대 후반기에 우리 위원장님이나 위원들이 계실 때 충분히 남부에서 할 수 있는 공간에 조성돼야 된다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 그것이 남부 100만이 넘는, 지금 남부의 인구가 100만이 넘었어요. 그래서 충분히 한 곳이든 두 곳이든 그렇게 좀 조성될 수 있도록, 지금 만들어져도 3∼4년, 5년이 걸립니다. 그래서 이것이 올해 정도에 그림이 그려지고 내년에 용역을 통해서 밑그림이 좀 그려졌으면 좋겠는데 이것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올해 정도에 용역비가 세워질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해 주시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위원님들한테 이 제안서가 들어올 수 있게끔 부탁을 드립니다. 가능하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래요. 그렇게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어쨌든 올 한 해 고생들 많이 하셨고 저도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대표가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민들에게 좀 필요성 있는 그런 알권리 그리고 뭔가 좀 제안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박근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에 대해서 제가 오전에 시간상 질문을 마무리를 다 못 했는데요. 오전에 질문드릴 때 2022년 말 기준으로 해서 경기도 가구 수의 한 30% 되는 162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것이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입니까, 아니면 추상치입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거는 저희들 조사에 의한 통계치고요. 실제적으로 등록된 반려동물은 지금 79만 마리입니다.

진용복 위원 79만 마리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79만 마리인데 그게 그 수치에서 저희들이 환산한 지금 사육가구 수입니다.

진용복 위원 79만 마리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가구 수는 162만 가구 정도 되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이게 어떻게 계산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전국에서 등록률은 최고 높은데요. 저희들이 분석했을 때 등록률이 한 50%…….

진용복 위원 50%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게 등록이 의무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등록이 저조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텐데 그 이유가 뭐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100% 등록되는 걸 저희들이 정책적 목표로 삼는데 그 등록률이 100% 되면 유기견도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칩으로 심어지기 때문에. 그게 당초 등록을 할 때 심는 방법이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목걸이하고 그냥 인식표하고 마이크로칩을 심는 방법이 있었는데 마이크로칩으로 우리가 100% 그렇게 건의를 해서 이번에 반영이 됐습니다. 사실 그거는 반영이 됐고 그런데 등록률이 낮은 것은 아직까지 보호자들의 인식 차이입니다. 사실 내 동물에 대해서 내가 키우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등록률이 아직까지 낮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이분들이 결국 유기견들을 만드는 그런 어떤 인식이 안 된 분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유기된 반려동물 가운데 32.5% 정도만 입양되고 있잖아요. 저희 가족 중에서도 유기견을 입양해서 지금 키우고 있는데 가족들한테는 굉장히 활력소, 윤활제 역할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차후에는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고 싶은, 가족으로서 구성원으로서 만들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는데 국장님이 나중에 추천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래서 지금 유기견이 입양되는 건수가 한 32.5% 정도 되고 23.8% 정도를 안락사시키는 안타까움을 우리가 갖고 있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국장님한테 오전에 이어서 제가 좀 정책제안을 간단히 몇 가지 드리겠는데요. 이렇게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교감과 반려동물의 특성을 제대로 안다면 유기견이나 유기동물의 그런 숫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소중한 생명체를 갖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서는 한번 우리가 의무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보유자들한테…….

진용복 위원 우리가 유기견을 입양하는 가족들에게는 교육을 통해서 하잖아요. 그러니까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만들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한테 우리가 반려동물의 특성, 감성 그런 거에 대해서 좀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그런 특성을 모르다 보니 우리가 마냥 그냥 반려동물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니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유기를 시키잖아요. 그래서 그런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우리가 좀 사람과 친분관계를 더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시켜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걸 제안 좀 해 보고요.

그리고 또 고독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많이 계시고요, 그렇죠? 그리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강화하기 위해서 장애 청소년들에게 유기동물을 입양해 주는 그런 지원 사업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제안드리고 또 하나는 지금 우리 청년 일자리가 굉장히, 일자리부터 해서 많은 청년들이 사회에 등을 돌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청년들에게 독거노인과 장애 청소년들에게 유기동물을 입양했을 때 지원 사업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하는 데 한번 연계를 시켜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정책제안을 해 보고요. 그리고 경기도 특성에 맞는 그러한 반려동물의 지원 정책을 수립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정책을 하려면 우리 축산산림국에서 아무리 의지를 갖고 하더라도 단독적으로 하기는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경기도에 있는 여러 부서와 같이 협업을 통해서 이것을 경기도의 하나의 정책으로 나간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정말 좋은 제안이시고요. 이 제안에 대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아까 정승현 위원장님께서 제안하신 우리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어떤 특사경에 대한 조치라든지 그다음에 이 부분의 일자리 문제라든지 이 부분은 적극 저희들이 검토해서 도입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또 아까 제가 추가로 자료요구한 양봉산업에 대해서 좀 물어봤잖아요. 그런데 지금 도시농업이 파악된 것이 31개 시군에서 별로 없네요, 보니까? 지금 저한테 자료 준 거 보니까 고양시, 의정부시, 김포시, 안성시에서 도합 일곱 농가 수만 지금 도시양봉을 하고 있다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은 질의하시고 나서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검토를 좀 했는데 이게 저희들이 그동안에 많이 추진을 했답니다. 했는데 우리 도시민들이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 역민원이 많았답니다. 예를 들어서 벌 분변을 놓는다든지 그다음에 지나가는 사람을, 바로 곁에 있는 사람이 벌에 쏘이는 민원이 워낙 많아가지고 한동안 이 체험양봉으로 저희들이 준비를 했다가 어떤 정책적으로 나름대로 정리를 한 그런 사안이라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우리가 등록제를 실시하는데도 불구하고 등록률이 굉장히 저조하니까 도시양봉은 더 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또 민원이 가장 많이 생긴 것은 도시양봉을 하는 곳에서 민원이 가장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철저하게 다시 한번 정책적으로 들여다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아까 질문드린 거 연장선상에서 몇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앞서 우리 진용복 부의장님께서도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면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있잖아요. 지금 동물보호법 위반 신고 처분현황을 보니까 그러니까 20년, 21년 9월까지 해서 신고접수 건이 3,358건인데 처분 건수는 342건에 불과하거든요. 동물학대 관련 같은 경우는 20건에 불과한데 이렇게 처분 건수가 저조한 원인이 있나요, 이유가 있나요? 그러니까 신고할 경우에는 분명한 사유가 있기 때문에 신고를 했을 텐데 막상 처분한 거는 너무나 지금 저조하기 때문에.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위원님, 이 부분은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동물보호법 자체가 증거를 수립할 만치 그렇게 세밀하게 아직까지 짜여지지가 않습니다, 사실.

정승현 위원 제가 그 말씀을 지금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특히 동물 학대에 대해서 신고를 하면 신고자가 증거를 수집해서 갖다 제출을 해야 돼요. 신고하면 경찰서에서 그 내용을 토대로 해서 학대했다라는 증거를 찾아내서 처벌을 해야 되는데 신고자가 증거를 갖다 제출해야만 그게 처벌이 된다는 거예요. 정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렇다고 지금 우리가 조례가 있지만 조례가 상위법을 넘어서는 처벌조항을 만들 수도 없는 사항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뭔가 고민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싶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부분은, 법으로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결국 저희들이 행정기관에서 지도를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민원 건수도 많기는 합니다마는 이거는 동물보호법에 이 하나하나를 좀 세밀하게 저희들이 담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고 그전에 시군 행정기관에서 이걸 일정 부분 특사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단속을 하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셔야 되고요. 지금 여러 가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또 입양 문화 조성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들이 오래전부터 시행되거나 준비해 왔던 게 아니고 최근 지금 몇 년에 갑작스럽게 준비된 부분들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정책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걸로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또 그런 만큼 이 반려동물에 대한 중요성은 갑작스럽게 아주 급상승한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런 만큼 우리 정책도 역시 이에 저는 따라가줘야 된다. 또 따라가기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부 정책이나 법에 따라가기보다는 우리가 정말 선도적인 정책들을 펴낼 수 있는 부분들을 좀 강구해야 되겠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부분 충분히 저희 동의를 하고 명심을 하겠습니다. 명심을 하고 선도적으로 좀 고안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리고 동물보호소 또 동물, 지금 우리 경기도가 입양센터는 수원에 한 개 운영하고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리고 이제 앞으로 3개소를 더 추가…….

정승현 위원 네, 3개소 더 준비하고 있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보호센터도 그렇고 보호소도 그렇고 시군으로 하여금 직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말씀드렸던 것처럼 적극적으로 권장해서 시군에서 직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직영할 경우에 적극적으로 예산 지원에 대한 부분들도 같이 좀 고민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직영할 경우에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정부에서 예산 전체를 또 일부는 지원하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정말 전체 직영할 수 있는 방안을, 그래서 입양문화센터나 이런 센터를 시군에 좀 다수가 설치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동감하고 위원님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저는 결론 짓자면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 일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또 우리 삶의 일부이고 우리 동반자라고 저는 그렇게 보여지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말 부서에서 좀 깊게 받아들이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선도적인 그런 정책 실행으로 인해서 우리 유기동물, 유기견, 유기묘들이 안타깝게 보호소에서 보호를 받는 게 아니라 학대당하고 죽어가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정책 실현에 앞장서 줬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명심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당부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감사드립니다.

정승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어쨌든 축사는 참 이게 어떻게 보면 환경이 굉장히 중요한 거고 주변에서 냄새로 인해서 저기 하다 보면 그런 개선을 해야 되는데 개선을 하려고 해도 주변에서 그런 시설 자체를 못 하게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 그런 시설을 할 수 있는 용도가 있죠. 농업진흥구역에서도 이런 시설을 할 수가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것도 축사하고 똑같은 개념으로 지자체에서는 봅니다. 어떻게 보면 그거는 굉장히 잘못된 행정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민원 때문에 그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법상은 해 줄 수가 있어. 그러다 보니까 그게 굉장히 좀 불합리하다고 본 위원은 또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그거 중심은 잡아줘야 되고 그렇지만 어떤 경기도의 모델, 이런 충남이고 전남이고 그런 데는 사업들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사업성이 우리 쪽이 굉장히 높아요. 그게 바이오가스도 이렇게 해서 전기로 발전한다 그러면 여기는 또 수요도 많고 하기 때문에 그러면 일거양득이라고 보거든요. 냄새도 저감시키고 또 지금 국장님도 저기 하지만 마을별로 공동 퇴비장도 작게 하는 것보다는 크게 해야, 지금 부숙도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그거를 갖다가 좀 말리려고 그러면 그걸 또 뒤집어줘야 되면 그러면 또 민원이거든요. 지금같이, 오늘같이 비 오는 날 주변에서는 계속 민원이거든. 그런데 그게 담당 공무원 나와봐야 어떻게 됐든 걸릴 게 없어요. 그렇지만 거기에 대해 농민은 반복적인 민원이기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도가 어떻게 보면 어떤 기준을 갖고 있어야 돼요. 그리고 이런 거를 권장해야 됩니다. 지금 저희가 동물자원화센터도 못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의지를 갖고 해야 돼요. 이건 뭔가는 시작이 중요하거든요. 시작을 못 했기 때문에 지금 못 하는 거지 어느 지역이든지 한번 하나 시작을 하면 그게 선례가 되거든요. 그래서 국장님, 이거 선례 만들 수 있는 뭐 좀 추진하실 의향이 없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농지에 축사시설 입지가 가능합니다. 그건 위원님도 저도 다 아는 사실이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경축순환농업을 하면서 제일 먼저 추진하려고 했던 게 마을공동처리장입니다. 마을공동처리장인데 여기에 저희들이 개소당 20억씩 예산도 준비가 돼 있고 다 한데 이걸 우리가 시범 삼아, 예를 들어서 사육시설은 지금 추가로 농지에 안 된다 하더라도 이 시설만큼은 해 달라고 그거는 농정국하고 협의를 봤습니다. 협의를 봤기 때문에 사실 그동안에 축사시설이라 하는 게 동물자원순환센터라든지 공동자원화라든지 이런 시설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경축순환농업과 관련해서 마을형공동처리장은 저희들이 꼭 추진하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이거는 지금 위원님 계신 평택시하고 그다음에 우리 백승기 위원님 계시는 안성에서 가장 먼저 준비를 하고 있고 지금 한 군데 정도를 입지를 하고 있다는 말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이게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이 이게 지금 시작을 못 했기 때문에 못 하는 거지 이게 하나 정해지면 그거를 토대로 해서 한다 그러면 다음 사업은 굉장히 쉬운 거거든요. 또 이렇게 해야만 어쨌든 그 민원도 줄어드는 거고 거기에 대한 근본적인 냄새도 저감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그런 시설 아니면 안 되고 이게 또 지금 민간에서 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해서 전기로 하는 이 사업도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그것 자체도 지금 어떻게 보면 그런 거는 지하로 이렇게 하겠다고 하는데도 그런 민원 때문에, 하여튼 이 자체가 싫은 거예요, 그 주변에 있는 농민들은, 주민들은. 그래서 그건 근거를 마련해 주시고요.

지금 우리 참 축산 하는 데 굉장히 힘들게 계절별로, 뭐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재작년에 나왔지만 또 AI나 구제역은 이거 상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거에 다 그냥 몰입이 됐어요. 그렇지만 기존에 축종별로 있는 병해충이나 그게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지금 다 뒷전으로 가 있는 것 같아요, 사업은 하시겠지만. 그리고 기존에 있던 사업들은 또 이제 다 일몰로 하다 보니까 그래도 어떻게 보면 코로나 때문에 농민들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방역이나 예방 같은 경우에도 이거 별도로도 우리가 사업은 해야 되는 거 아닌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축산산림국장 김성식입니다. 사실 위원님 지적에 충분히 공감이 가고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대부분 예산이 긴급방역비라든지 이런 게 AI라든지 구제역에 많이 편성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일반 돌발 어떤 병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런 질병에도 좀 예산 안배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위원장님, 추가까지 그냥 쓰면…….

그리고 지금 어떻게 됐든 우리 아까 박근철 대표님도 얘기하셨지만 우리가 어떻게 보면 산림이라는 게 굉장히 소중하잖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활용을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는 어떻게 보면 그냥 지키는 거고 가꾸는 것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코로나로 인해서 어떤 분이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후쿠시마 방사능 그것 때문에 이제 바다에 있는 어촌산업은 끝났다라고. 그게 어떻게 보면 전면적으로 개방을 했을 때 그 여파는 우리 쪽으로는 금방 오고 또 사람들이 어떻게 됐든 그 오염수가 방류됐다는 생각에 어쨌든 우리 쪽에서 나오는 바다, 지금이야 일본에서 나오는 수산물 저기지만 앞으로는 우리 연안에서 나오는 것도 이제 먹지도 못하고 그러면 그런 데다가 발을 담그겠냐. 그러면 앞으로는 산밖에 없다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우리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사실 지금 동향이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렇지만 우리가 지금 하는 거는 사람들이 그냥 보고 가는 거거든요. 그렇지만 지금은 가서 어떻게 보면 1박을 하든 그런 데서 하루 정도는 그 좋은 공기 마시면서 좋은 풍광 보면서 그런 걸 해야 되는데 우리 경기도에는 그런 게 굉장히, 진짜 대한민국의 최대, 인구 1,380만 명씩이나 있는 광역지자체에서 29실, 16실 있는 달랑 2개거든요. 어떻게 보면 전남이나 이런 데 같은 경우에는 시단위에서 인구 30~40명 되는 데서도 그런 게 있던데 그런 걸 좀 더 확충해야 되는 거 아닌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리 휴양시설뿐만 아니라 경기도 산림면적은 우리 전체 면적의 지금 50%밖에 안 됩니다. 50%밖에 안 되고 최근 또 30년간 7.7%의 산림면적이 줄어들었습니다. 감소했고 매년 산지전용으로 600만 평의 산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2,500년 살고 있는 생태환경은 점점 안 좋아진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은 산림에 대한 가치는 그동안에 저희들이, 우리 도민들이 다 인정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지만 직접 생활에 밀접하지 않기 때문에 이게 저희들이 좀 등한시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우리 박근철 위원님도 말씀이 계셨지만 산림휴양시설은 저희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어떤 일반 사설 시설도 굉장히 필요한데 사실 이게 어떤 경제성 대비 굉장히 많은 돈이 투입되기 때문에 일단은 남쪽에 하나 만들기 위해서 지금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게 나름대로 준비가 되면 어떤 니즈들의, 어떤 그분들을 저희들이 좀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준비를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게 무분별한 산림훼손은 안 되지만 어쨌든 그 넓은 땅에서 적절하게는 그게 가능하고요. 또 아까 박근철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도유림이라는 게 지역별로 있을 건데 그런 거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우리 남부 쪽 같은 경우에는 그냥 방치거든요. 저희가 가평이나 축령산이나 이런 데도 많이 가지만 그래도 남부권에 있는 우리 도민들이 편안하게 진짜 산에 가서 좀 같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다들 힘들잖아요. 그런 걸 갖다가 그런 좋은 풍경 보면 마음이 좀 다스려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시설을 좀 해야 되는 거 아닌지.

그리고 저는 또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우리가 못 한다 그러면 그거 지금 민간영역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걸 끌어들여서라도 뭔가 그걸 변화를 줘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지금 추진하신다고 그러니까 그런 거에서 적극 검토하셔서, 어쨌든 용역 지금 하고 계시다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양경석 위원 그럼 그 결과는 언제 나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결과는 내년 2월 달에 나옵니다.

양경석 위원 2월 달에?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하여튼 용역 나오면요, 그때 다시 한번 협의하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위원장님, 허락하신다면 우리 국장님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도 될까요?

○ 위원장 김인영 앉아서 하십시오.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입니다. 우리 국장님 자료 제출한 거 보니까 경기도의 반이 넘네요. 50.2%가 산이네요, 산.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도유지가 31개 시군에 부천ㆍ광명시 빼놓고는 조금씩은 다 있네요, 도유림이?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조금씩 다.

백승기 위원 거기에 비해서는 시유림도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이 생각하는 경기도의 산림이라는 거는 어떻게 평가를 하실 수 있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우리 지구 인구의 94%가 도심에 살고 있고 환경변화의 진원지는 우리 도심이라고 저는 평소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경기도의 산림을 어떤 공공의 가치로 느껴야 되는데, 공익적 가치로 느껴야 되는데 이걸 경제 쪽으로 너무 치우치다 보니까 굉장히 환경이 안 좋아져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제 탄소중립이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거는 인류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대비책을 강구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현재 축산산림국 내 산림부서가 2과에 1개소 사업소가 있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2개 과에. 그런데 지금 대충 본 위원이 파악을 해도 경기도가 서울보다 못할 게, 산림 쪽으로는 못할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경기도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경기도가 서울보다 모든 게 산림 쪽으로는 열악해. 예산도 마찬가지고 인원도 마찬가지고 게임도 안 돼. 이유가 뭘까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산림하고 공원하고 분리가 돼 있는데 아마 위원님이 보시기에 그거는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서울시 같은 경우는 어떤 산림이나 공원의 가치가 지금 너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도민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공공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산림을 아직까지 택함을 좀 등한시하는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리 김성식 국장님, 도시환경위원회 행정감사는 언제 받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번 주 금요일 날 받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번 주 금요일 날 받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계획돼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계획이 돼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리 축산산림국장님이 농정해양위 행정감사도 받고 도시환경위 행정감사도 받고 불편하지 않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중앙하고 업무의 연계성이라든지 업무의 명확성이 중요한데 사실 도시공원업무가 산림청 일부분 그다음에, 아, 도시숲은 산림청 그다음에 도시공원은 국토부, 자연공원은 환경부가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연계성보다는 업무의 집중도라든지 해결능력이 있고 어떤 전문성을 강화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좀 한 위원회로 통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결정해 주시면 저는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도 통합돼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도 통합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 효율성이나 같은 산림부서에서 한쪽에서 일을 안 하고 양쪽으로 나눠짐으로써의 불편함 그리고 또 예산 문제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예산확보 문제도 그런 문제가 많이 나올 것 같고 그래서 이제는 경기도도 산림경영을 목표로 잡아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여기 자료제출한 거 보면 수원이나 성남이나 고양이나 이렇게 인구 많은 데 도민들은 산에 대한 소중함을 엄청 많이 느껴요. 그런데 이 도농복합도시 가평이나 양평이나 안성도 마찬가지지만 눈만 뜨면 산만 보이는 데는 산의 중요성을 몰라요, 산의 중요성을. 그리고 지금 현재 산림경영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게 뭐냐. 지금 대한민국 산에 보면 산림경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있어요. 그러면 경기도도 산림경영에 목적을 두고 이제 좀 수종 변경도 할 거 하고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산림경영에 대한 우리 행정의 방향이나 이런 게 있으면 제시 좀 해 주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위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동의를 하고요. 저희들이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경기도에 있는 나무가 전부 다 30년, 40년 이상 된 수종입니다. 그리고 탄소 흡수량도 대부분 줄어들고 있고 그다음에 목재로 쓰기 위한 어떤 경영에는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매년 조림에 한 70%, 숲가꾸기에 한 160억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러기 위해서는, 수종 개선을 위해서는 벌채라든지 이걸 하고 나가야 되는데 이런 문제에 있어서 NGO하고 좀 부닥치기도 했지만 이 부분 저희들이 진행을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탄소와 관련해서 산주들이 경기도 내에 굉장히 많습니다. 산주와 그다음에 경영을 하는 인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위원장님, 좀 더 해도 되겠습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개인 산주보다는 제가 아까 자료제출을 요구한 거는 도유림이나 시유림 같은 거 먼저 진행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제 가꾸고 보관만, 그냥 계속 가지고만 있는 게 능사는 아니다. 이렇다 치면 대한민국 산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이 유럽 사람이래요. 유럽인들이 제일 좋아한대요. 특히 가을에 이 단풍에 매료돼서. 그런데 아시아에서 좋아하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합니다. 왜? 일본산 리기다소나무가 많아서. 실제로 리기다소나무 같은 경우는 모르겠어요, 산소배출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사람들이 관람이나 산을 느끼는 데에서는 선호도보다는 안 좋아하는 그런 쪽이 많은 것 같은데 이제 그런 차원으로 해서 도유림이나 시유림부터 시작을 해서 산림경영 목적으로 바꿔야 우리 후손들한테 제대로 된 산림재산이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향을 좀 관에서부터 행정 쪽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산림국이 필요하다 본 위원은 주창합니다. 우리 국장님 견해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공감을 하고요. 우리가 수종 집단지가 경기도 같으면 잣나무인데요. 잣나무에 대해서는 집단지가 그나마 저희들이 예전에 해 놓은 게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떤 브랜드화 돼 있고 집단지역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관의 어떤 도유지, 시유지부터 하시라는 말씀, 제안에 굉장히 저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산림국 분리 문제는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조직에 대한 기능,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 도민들께서 산림에 대해서 어떤 물이나 공기와 같이 당연히 누리는 그런 어떤 공공재다 그렇게 평가를 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이제 미래에는 인류생존의 문제가 달려 있기 때문에, 탄소 문제는. 산림 분야 우리 녹지직들이 전 분야에서 탄소배출이 기준이 되는 어떤 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그때는 반드시 우리 산림국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저감방안을 찾고 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는 수종 변경하는 거에 대해서는 탄소배출하고는 큰 관련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다고 산림을 개발해서 바꾸자는 그런 논리가 아니고 이제는 산에서도 경영을 할 수 있는, 돈이 될 수 있는 그런 목적사업으로 전환이 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알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불법 산지전용을 양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그것도 강구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지금 현재 불법 산지전용에 대한 단속현황은 어느 정도 되고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불법 산지전용에 대해서 산림청에서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개발돼 가지고 저희들이 남양주하고 포천하고 올해부터 시범운영을 하고 있고 우리가 시군별로 매년 불법 산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위원회 때 지적이 계셔서 저희들이 시군별로 매년 조사를 해서 연간 한 400건에서 500건 정도 되는데 전부 다 이거는 저희들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앞으로는 전문적으로 드론을 통해서 좀 조사를 하려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조치 결과를 보고하셨던 소규모 산지전용지 재해관리통합시스템, 불법 훼손산지 모니터링 및 복구체계 강화 이런 불법 산지전용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의 구축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는 좀 간단하게 답변 좀 주실까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거기에 대해서는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산림청에서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정확하게 용어가 그런데요. 이게 개발이 돼서, 이 용역기간이 19년부터 21년 2월 28일까지 돼서 장비가 완비됐습니다. 완비가 돼 가지고 지금 우리 포천하고 남양주에 시범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행정감사 때 지적이 계셔서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산지전용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단속을 직접 하자 그래서 저희들이 매년 400건 정도를 발굴해서 고발조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 그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백승기 위원 이제 서울에서 더 이상 개발할 수가 없으니까 경기도로 내려오고 경기도는 농지도 전용개발이 되고 산지도 개발이 되는데 이게 좀 체계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선도적인 계획을 꾸며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난개발 쪽으로 진행되는 게, 제일 먼저 진행되는 게 산림인 것 같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또 반대로 진짜 산 같지도 않은 산은 끝까지 보존하려고 하는 그런 모습도 또 있어요. 이런 것도 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진짜 끊어져서 달랑 떨어져 나와 있는 임야라고 해서 그게 산이라고 해서 그걸 보존해야 된다는 그런 것까지는 개발 쪽으로 변경을 해서 하고 진짜 산 같은 산을 좀 제대로 가꿔야 된다. 그리고 불법 산지훼손 문제 같은 불법 전용에 대한 양성화 방법에 어떤 게 있는지, 혹시 있다 치면 지금 답변 안 해도 되고요. 그런 차원을 양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런 것도 좀 찾아 주십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거는 아마 건별 재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양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백승기 위원 아, 그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건별 조사를 해서, 시군별로 면밀히 조사를 해서 위원님한테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지전용에 관련해서는 우리 위원회에서 저번에 10월 달에 산지전용 조례를 만들어 주셔 가지고 저희들이 공포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보존이냐 개발이냐 그 문제가 좀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현재 지금부터 산불단속 강화기간으로 지정이 돼서 진행하고 있는데 산불이 나면, 지금 산을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산들이 제대로 관리를 안 했기 때문에 산불이 나면 방법이 없는 거예요. 그동안 옛날, 우리 국장님이나 저나 초등학교 다닐 때는 나무를 해서 난방을 해결했는데 이제 안 쓰고 계속 퇴적물이 쌓이다 보니까 산불이 나면 끄기도 힘들고 그래서 이런 방법을 찾아야 된다. 이거를 산림경영 쪽으로 돌려야 된다. 거기에 대한 양질의 거름도 생산할 수도 있고 그래서 수종 변경도 과감하게 할 수 있으면 좀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명심하겠습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를 마치고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진용복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제가 추가로 자료를 요청했는데 에코팜랜드 조성사업에 대해 간단히 좀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애초에 이 사업이 초기에 언제 시작해서 언제 마무리될 계획을 갖고 있었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초기는 그때 당시 2008년에 시작해서 5년 내에 마무리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지금 사업이 당초 계획을 변경해서 2008년에서 다시 2022년,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다가 또 2차 변경해서, 또 2차 변경까지 있네요? 2023년까지. 그리고 예산이 680억 맞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진용복 위원 그거에서 지금 예산이 또 1,186억 원으로 사업비가 계속 증가되고 있어요. 그럼 사업의 내용을 거기다가 더 양질의 사업 내용을 담아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시기가 흘러서 물가 상승률 등등 감안해서 그런 겁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1차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두 번째 이유고요. 2차 변경한 거는 위기동물 사업을 추가하기 위해서 변경을 한 겁니다. 사실 이거는 그동안에 우여곡절이 좀 많았었는데요. 이게 사업기간이 늦어진 거는 화성시하고 그다음에 농어촌공사하고 담수화 문제 그다음에 중앙에 의해서 화옹4공구가 매립하는 시기가, 기간이 굉장히 늦춰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좀 사업이 늦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 사업은 저희가 9대 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한 위원님께서 도정질문, 5분발언 등등 해서 여러 번 문제에 대해서, 에코팜랜드에 대해서 제기를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마무리 안 되고 진행형이라는 게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 도비나 국비 등등 낭비되지 않도록 마무리를 잘해 주시길 바라고요. 좀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자료 하나 요구하는데 지금 자료를 주지 마시고요. 우리 종합감사 때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목재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사업이 있는데요. 이거에 대한 현황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보니까 국비, 도비, 시비가 들어가는 사업인데 그러니까 이게 국유림에도 같이 사업을 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거에 대한 사업 내용을 좀 용인시에도 있고 그래서 제가 이쪽에 사업비가 투여되는 건지, 제가 왜 그러냐면 여기 보니까 관리가 안 돼서 차박을 하고 있더라고요. 차박을 하고 있어서 거기서 불멍도 한 흔적도 봤고 음식물을 버려서, 주위에다 막 음식물 버리는 거 그런 것을 제가 산행을 하면서 항상 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좀 대책, 근절을 위해서 좀 자료가 필요하니까 그 자료 좀…….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이 문제는 우리 위원님하고 상의를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승기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지금 자료 제출한 거 보면 도축장이 경기도가 9개가 지금 운영되고 있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포유류 도축장이 9개입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화성시에 있는 우경축산이 돼지가 107% 가동률이 진행되고 있고 평균으로 보면 소가 50.6%, 돼지가 62%, 맞죠? 62.5%.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런데도 경기도에 도축장이 또 필요합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일단 도축 능력으로 보면 저희들이 사실 지금 꽉 차 있습니다. 개소 수가 많다는 얘기죠. 많다는 얘기인데 일단 그 문제는 어떤 시장경제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누차 관심을 가지고 어떤 허가부서나 거기에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현재 가동되고 있는 9개 도축장 중에 이런 도축장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빈도는 어느 정도 돼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지금 도축장 자체가 그동안에 마을하고는 많이 이격거리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김포 도축장이 그런 문제 때문에 자동 휴업을 했고 지금 남아있는 도축장은 전부 다 공단이거나 그런 데 위치하기 때문에 민원은 좀 적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현대화시설 쪽으로 진행된 거는 지금 현재 있는 9개 도축장 중에 몇 개나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거기는 안성 도드람 LPC하고 부천 그 두 군데입니다.

백승기 위원 향후 도축장 인허가 진행 사항에서는 지금 현재 가동률로 봐서도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경제 원리에 의해서는 필요하다고 치지만 그렇다 치면 그거 새로 생기는 걸로 인해서 기존에 있는 도축장이 도태되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이 되니까 그건 좀 심사숙고해서 인허가를 진행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게 할 것이고 반드시 안성시 의견을 들어서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야생조류 레이저 차단 사업 진행하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금년…….

백승기 위원 아직 시행을 안 했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아직.

백승기 위원 이거 진행하실 때 꼭 생산단체하고 협의를 해서 이게 경쟁입찰을 해서 진행하다 보니까 이 사람들이 진짜 하는지 안 하는지 그 조차도 잘 몰라요. 그리고 그 비용이 약 19억이나 들어가는데 이게 그냥 업체한테 주는 그런 형상이 되면 안 되잖아요? 이 검사 진짜 퇴치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반영해서 내년도 사업에도 제대로, 이거 추경 사업으로 진행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백승기 위원 추경 사업으로 진행했으니까 제대로 검토 좀 요청을 드립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비교 분석해서 결과를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지금 축산 하는 데 제일 크게 차지하는, 생산원가가 제일 많이 들어가는 게 뭐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일단 소득 부분 이전에 생산원가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한우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한우 같은 경우는 송아지를 구입하는 데 굉장히 생산원가가 많이 들어갑니다.

백승기 위원 아니, 국장님, 축산 하는 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료가 제일 비중을 많이 차지하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그렇습니다. 당연히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비용 측면에서는 사료 부분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럼 이 사료가 곡물이 거의 수입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곡물은 94% 수입입니다.

백승기 위원 수입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이 없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지금 없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럼 이거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소에 대해서는 화식 사업이 상당히 효과가 좋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한데 그러면 화식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 축산산림국에서 계획 잡은 건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저희들이 브랜드 축산물에 대해서 상당한 발굴을 해 가지고 진행하려고 하고 있는데 화식 농가들은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분석을 해 봤을 때 곡물을 먹여 가지고 등급을 잘 받는 경제성, 화식을 해 가지고 등급이 낮더라도 가격을 낮게 받는 경제성 그걸 따져봤을 때 그동안에 저희들이 내부적으로는 좀 등급이 낮기 때문에 농가에서 경제성이 없지 않았나 그렇게 분석을 했는데 그런데 나름대로 최근에 그 화식 방법이 굉장히 변형이 돼서 등급도 굉장히 잘 나온다는 그런 보고를 받았습니다. 받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이런 걸 화식이라든지 나름대로 어떤 스토리가 있는, 예를 들어서 브랜드화 시킬 수 있는 그런 게 있다면 저희들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이거는 도 차원에서도, 안성에서 2021년도에 시범사업했어요, 안성에서.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시 자체적으로, 그거 보고받았습니다.

백승기 위원 네, 시 자체적으로 시범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도 차원에서도 이 농가들한테 생산원가가 줄어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방법에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도…….

○ 축산산림국장 김성식 적극 발굴해서 지원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데 대해 감사위원을 대표하여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성실하게 소관 업무에 반영하여 주시고 2021년 남은 기간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개선 방향 등을 정리하여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13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김인영백승기김경호김봉균김철환민경선박근철양경석이명동정승현

진용복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 피감사기관참석자

축산산림국장 김성식동물방역위생과장 김종훈

동물보호과장 이은경산림과장 이성규

○ 기록공무원

이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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