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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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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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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일 시: 2022년 11월 8일(화)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영봉 그럼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이 자리에 우리 의회에서 위촉한 김영회ㆍ최단아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참석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전국매일신문 한영민 국장님 그리고 일간경기 김인창 국장님, 스카이데일리 강재규 국장님, 산경일보 최형규 국장님, 대한투데이 송민수 부장님, 경기일보 송상호 기자님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들도 참석하고 계십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증인참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셔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기원 인권감사관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인권감사관 이기원 네.

○ 위원장 이영봉 이종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 위원장 이영봉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 위원장 이영봉 송창진 지역문화교육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네.

○ 위원장 이영봉 이지훈 경기문화재연구원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네.

○ 위원장 이영봉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네.

○ 위원장 이영봉 안미희 경기도미술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미술관장 안미희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나오셨습니까?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 네.

○ 위원장 이영봉 정성희 실학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실학박물관장 정성희 네.

○ 위원장 이영봉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네.

○ 위원장 이영봉 문성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겸 뮤지엄지원단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겸뮤지엄지원단장 문성진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종길 북부어린이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김종길 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경기아트센터 소속 증인입니다.

신명호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 위원장 이영봉 박종찬 문화사업본부장 겸 국악원본부장님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문화사업본부장겸국악원본부장 박종찬 네.

○ 위원장 이영봉 이미영 예술단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예술단본부장 이미영 네.

○ 위원장 이영봉 박범수 대외협력실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 위원장 이영봉 한태숙 경기도극단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상덕 경기도무용단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상덕 네.

○ 위원장 이영봉 원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단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 네.

○ 위원장 이영봉 정하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행정감독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하나 네.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위원회에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 선서입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 경기도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들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4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를 대표하여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기립하여 오른손을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장이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 위원장 이영봉 잠깐만요. 그러면 선서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8일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 위원장 이영봉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이거 하시기 전에 의사발언이 하나 있는데.

○ 위원장 이영봉 아니…….

임광현 위원 긴급을 요하는 거라. 이게 문제가 아니고 긴급을 요하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네.

임광현 위원 감사합니다. 잠시 말씀드릴 게 있어서. 오늘 증인변경 대비표에 보면 위원장님, 우리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이 부분에, 우리가 이거는 다음 주에 여기를 하는데 사무총장 이민주라고 돼 있는데 임명장 받은 거 임명장 확인하셨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오늘 받았습니다.

임광현 위원 몇 시에 받았나요?

○ 위원장 이영봉 9시에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 위원회에 오셔서…….

임광현 위원 임명장 부분에 대한 관련 근거를 속히 제출해 주시고요. 이민주 사무총장이라고 돼 있는데 이 부분에 조금 혼돈이 있는 관계로 저는 저희 당 위원님들하고 숙의가 필요해서 잠깐 정회를 요청드립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오늘 저도 이민주 사무총장 임명장에 대한 확인은 못 했지만 오늘 제가 알기로는 9시에 도지사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9시 40분 정도에 저희 위원회에 오셔서 위원님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임명장에 관련해서는 자료요청을 하셨으니까 카피해서 저희 위원회에 제출을 해 주시고요. 부위원장님, 그 관련해서는 부위원장님이 안 나오셔서, 조금 늦게 나오셔서 그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위원님들은, 나오셨던 위원님들은 다 인사를 드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본 위원이 정시에 나오지를 못해서 유감으로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존경하는 국민의힘 여기 위원분들하고 숙의의 단계를 본 부위원장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회 요청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굳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 진행 서두에 증인변경 대비표를 넣으신 이유는 사전에 양당 간사 간에 협의가 없었다라는 관련 근거를 들어서 정회를 요청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위원장님의 합리적인 결정을 기대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양당의 부위원장님들과 증인 채택의 건에 대해서 오늘 두 분이 새롭게 증인으로 채택이 되셨어요. 기존에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사무총장이 공석이었고 아트센터인가요? 두 분께서 지금 새롭게 증인으로 채택이 되셨는데 양당의 부위원장님들과 합의가 없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정회를 10시 30분까지 하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위원님들?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3분 감사중지)

(10시3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안녕하십니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주홍미입니다.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경기문화재단 주요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라는 목표를 두고 경기도민과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저희 재단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저희들의 미진한 점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희 재단의 주요간부들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원 인권감사관입니다.

(인 사)

이종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입니다.

(인 사)

송창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지훈 경기문화재연구원장입니다.

(인 사)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안미희 경기도미술관장입니다.

(인 사)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입니다.

(인 사)

정성희 실학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문성진 뮤지엄지원단장입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직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인 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포해 드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토대로 간략하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7쪽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재단의 일반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문화재단으로 2008년 도립 박물관ㆍ미술관을 통합하여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 전문조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8쪽을 보시겠습니다. 기구는 1관 1실 1팀 3본부 8소속기관 1지원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9월 30일 자 기준으로 정규직 201명, 운영직 146명, 기간제 180명으로 총 527명입니다.

업무보고서 9쪽을 보시겠습니다. 재정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기본재산은 경기도 출연금 1,037억 원과 문화예술진흥기금 귀속금, 기본재산 적립금, 기타 기부금을 합하여 현재까지 모두 1,200억 940만 8,000원입니다.

업무보고서 10쪽의 2022년 수입예산과 지출예산 상세내역입니다. 편의상 백만원 단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수입과 지출예산은 1,504억 7,000여만 원으로 경기도 및 재단 출연금과 자체재원으로 구성된 고유목적사업 예산 526억 1,900만 원과 공기관대행사업 및 위탁사업으로 구성된 대행위탁사업 예산 978억 5,200만 원의 합계로 편성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고유목적사업은 경기도 출연금 401억 8,800만 원, 기본재산 운영수입 등 자체수입 124억 3,100만 원이며 대행 및 위탁사업은 공기관대행사업 386억 5,500만 원, 보조금 및 지원금 532억 4,800만 원, 위탁사업 32억 3,600만 원이며 2021년도 사업에 대한 정산잔액 반납을 위한 반납비 27억 1,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1쪽입니다. 2022년 재단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고유목적사업과 대행위탁사업으로 구분하여 재원 출처와 함께 일괄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업무보고 자료 11쪽에서 19쪽까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23쪽을 보시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의 미션은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이며 비전은 ‘일상이 문화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시민 구현’으로 정하여 도민들 모두 문화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2022년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본부별ㆍ기관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서 35쪽 인권감사관과 정책실입니다. 인권감사관에서는 인권영향평가와 임직원 부패방지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증진에 이바지하고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책실에서는 재단과 경기도의 정책 생산을 위한 정책기획과 문화예술 문화협력망 구축을 위해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였으며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경기지역학 연구를 통하여 경기인문정신 고양 및 경기학의 대중화, 지역학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45쪽 경영본부입니다. 재단의 연간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하여 ESG경영추진위원회를 운영하여 경영 기능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와 함께 노사상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본재산 운영의 안전성과 수익성을 제고하였으며 통합고객 누리집 운영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 자원을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61쪽 문화예술본부입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지역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기초예술 활성화 및 전문예술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구축, 공정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술인 권익보호 및 자립지원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성공적 생활문화 재생모델로 정착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지속적 운영과 소외계층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레지던시와 생활문화센터가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예술공원 조성을 추진하여 도민에게 개방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91쪽 지역문화교육본부입니다. 지역문화자원 활성화와 문화예술 협력망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거점공간을 재생하였으며 경기북부 에코뮤지엄 지역거점을 활성화하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재생하는 등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국내외 유관기관 간 협력과 도내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경기도형 문화브랜드 개발과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여 도민의 문화향유기회와 소통교류를 확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과 함께 경기도형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문화예술교육의 허브로서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이슈와 현안을 지역특화 공공예술로 실현하기 위하여 지역 명소화 전략 수립 및 문화관광자원 확보에 노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21쪽 경기문화재연구원입니다. 연구원은 경기도 내 문화유적 학술발굴조사와 문화유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경기북부 대표 문화유산인 북한산성과 DMZ 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경기도 문화재 사전예방시스템 사업인 문화재돌봄사업단을 운영하여 도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사전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141쪽 경기도박물관입니다. 친일문화잔재 청산을 위한 유물 수집과 경기도의 관련 사업추진 결과물을 전시하는 “항일과 친일, 백년 전 그들의 선택” 기획전을 개최하고 상설전ㆍ기획전과 연계한 대상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였고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153쪽 경기도미술관입니다.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작가의 신작 제작을 지원하고 전시기획을 통해 청년작가를 육성하고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작가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상설전과 연계한 초등학교 단체가 참여하는 교육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기도민의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관의 교육적 역할을 증대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67쪽 백남준아트센터입니다.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맞아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도민과 대중에게 알리는 백남준전과 기획전을 개최하여 도민에게 다면적인 시각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감각으로 예술적 경험이 가능한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알리고 백남준아트센터의 잠재적 관객 확보에 노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79쪽 실학박물관입니다. 상설전과 함께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환경 특별전인 “인류세, 기후변화의 시대” 전시를 진행하고 18세기에서 19세기 한중문화교류사를 조명한 기획전 “연경의 우정”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의 대면과 비대면 탄력적 운영을 통해 실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91쪽 전곡선사박물관입니다. 전시콘텐츠 강화를 통하여 구석기 대표 박물관 위상 확립과 박물관의 다양성을 알리는 국립박물관 순회전 “호모 사피엔스” 그리고 경기북부 지역작가 초대전인 “테마展”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진행하였고 세부 주제별 심화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201쪽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입니다. 안전한 상설전시장 운영ㆍ관리와 함께 틈새전시인 “업사이클 포레스트”를 개최하였으며 교육대상 연령을 확대하여 새로운 맞춤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으로 박물관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217쪽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입니다. 북부어린이박물관의 숲ㆍ생태ㆍ환경 주제의 독자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시를 위하여 영유아존의 상설전시 콘텐츠를 보강하였고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상설전시장을 운영ㆍ관리하고 자연생태와 예술교육을 강화한 특화프로그램과 전시와 교과과정을 연계한 친환경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보고서 229쪽 뮤지엄지원단입니다. 박물관ㆍ미술관의 시설유지 및 관리 등을 통하여 관람환경 향상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단 소속 박물관ㆍ미술관의 편의시설 통합관리 및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 및 대민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해 요약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참고자료인 재단 이사 및 간부현황은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위원장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면 갈음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네, 그렇게 하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경기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경기문화재단)


○ 위원장 이영봉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호 경기아트센터 경영본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안녕하십니까? 경기아트센터 사장 직무대행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과 소속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2023년 사업에 반영해서 소기의 성과 창출과 기관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다시 한번 경기아트센터의 주요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태숙 경기도극단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김상덕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원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경기필하모닉 예술감독은 현재 공석으로 정하나 경기필하모닉 행정감독 대행이 참석하였습니다.

(인 사)

박범수 대외협력실장입니다.

(인 사)

박종찬 문화사업본부장, 국악원본부장 겸임입니다.

(인 사)

이미영 예술단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2년도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기관소개입니다. 3페이지부터 6페이지의 기관 일반현황은 지난 상반기 업무보고 대비 변동사항 없으나 6페이지 시설현황에서 대극장의 장애인 관람편의 증진을 위한 네 자리 증설로 인하여 일반 객석 수가 12석 줄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7페이지 예산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 경기아트센터 총예산은 426억 3,500만 원입니다. 지출예산 세부내역은 8페이지 자료를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 2022년 경영전략, 12페이지 전략별 사업체계는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로 갈음하고 15페이지 2022년 주요사업 운영방향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삶의 예술 경기아트센터, 문화예술로 완성하는 새로운 경기’라는 비전 아래 우수예술의 창작, 열린문화의 향유, 지속혁신 성장 세 가지 경영목표와 이에 따른 네 가지 전략방향에 맞춰 주요사업 운영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첫 번째 전략방향은 경기 문화예술 정체성 확보 및 가치 확산입니다. 이에 따라 레퍼토리 시즌 도입 3년 차를 맞아 레퍼토리 고도화에 힘썼으며 국내외 예술기관과의 협력,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였습니다. 두 번째 전략방향은 모두가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 제공입니다.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을 대표로 도민의 문화예술 참여기반 확대, 지역단위 소규모 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또한 일상 속 체험가능한 문화플랫폼 운영으로 도민에게 친근한 공연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 번째 전략방향은 문화예술 향유 뉴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입니다. 뉴미디어 콘텐츠 생산 플랫폼 강화, 디지털 아카이브 고도화를 통하여 오프라인을 넘어선 온라인 영역까지 공연장 운영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마지막 전략방향은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으로 현 시대의 요구에 맞춘 사회적 가치 강화 및 ESG 경영체계 구축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내부제도 및 시스템 개선 추진과 시설 개선을 통하여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공연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6~17페이지의 이에 따른 2022년 주요사업 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9월 말 기준 경기아트센터는 총 84개 작품 170회의 공연을 완료하였습니다. 먼저 예술단 레퍼토리는 15개 작품 47회 공연으로 1만 4,827명의 관객에게 다가갔으며 2억 4,842만 6,000원의 수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남은 5개의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으며 안착과 고도화를 넘어선 도약을 위하여 2023년 레퍼토리 시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트센터ㆍ국악원 기획ㆍ제작 등 본부 공연사업은 흥행성 대중공연부터 순수예술, 국악 대중화까지 균형 있는 프로그래밍과 브랜드 축제, 경기도 공연예술인 지원사업과 국내외 교류 및 협업사업까지 경기도 대표 공연장으로서 69개 작품 123회 공연을 통하여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다음은 모두가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 관련 성과입니다.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은 경기동북부와 농촌지역, 장애인, 새터민 등 문화소외계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으며 9월 말 기준 문화나눔 90회, 문화쉼터 24회, 문화피크닉 10회, 수혜 인원은 약 4만 명이 되겠습니다. 초등학생 대상 국악원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국악소풍은 11회 운영으로 1,8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국악의 가치를 전파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 운영이 불가능했던 문화예술강좌는 인문학강좌와 국악교육강좌 “오늘수업”으로 새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약 536명의 수강생을 확보하였습니다. 그 밖에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문화축제, 행사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팝스앙상블 특별공연을 9회 진행하였으며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 5편을 기획하여 도민들과 함께했습니다.

다음은 시공간을 넘어선 뉴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입니다. 올해도 온라인 공간에서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갔으며 그 결과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습니다.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은 전년도 공공극장 최초로 창작공연영상을 OTT 배급 성공적으로 올렸으며 올해도 배급이 예정되어 있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유튜브 구독자 수 경기도 산하기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역예술인 1,455명의 일자리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작에서 더 나아가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경기아트온은 3개 기관 대상 시범운영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브 관련입니다. 지난 12월 대민 오픈 후 지속적인 유지관리 노력으로 4,748건의 자료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대민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함께하기 위한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입니다. 경기아트센터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구노력 추진으로 ESG 경영 추진,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추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부제도 및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홍보전략의 꾸준한 개선으로 언론보도 비율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정기간행물의 온ㆍ오프라인 접근성을 개선하였습니다. 아울러 내부제도 점검을 통해서 약 103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낡은 규정과 제도를 개정해서 도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에 더욱 힘쓰는 경기아트센터가 되겠습니다. 그 외에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공연장을 위한 시설 개선으로 도민과 미래를 함께하는 데 어울리는 공연장으로서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경기아트센터는 올해 2022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90점으로 나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위원님들과 도 국의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지도편달에 더욱 귀 기울여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2년 세부 주요사업별 추진실적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전략방향별 주요사업명만 간략히 말씀드리고 세부내용은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1페이지 2022년 첫 번째 전략방향, 경기문화예술 정체성 확보 및 가치 확산입니다.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제작의 완성을 추진방향으로 2022년 레퍼토리 시즌 통합 홍보, 4개 예술단의 레퍼토리 공연 사업, 아트센터 본부 기획과 국악원 기획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협력ㆍ상생ㆍ공존의 공연장을 추진방향으로 경기아트센터 공연예술축제, 경기도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 경기도예술단 국내외 교류사업, 지역문화예술기관 협력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상세한 사업별 추진내역은 22페이지부터 37페이지까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38페이지 두 번째 전략방향, 열린 문화 향유입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 제공을 전략방향으로 31개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문화예술복지사업, 찾아가는 국악소풍,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팝스앙상블 특별공연,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을 추진하였습니다. 문화예술향유 뉴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를 전략방향으로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경기청년예술인 발굴 및 공연 지원, 우수공연 영상화 및 보급방식 고도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경기아트온,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였습니다. 상세한 추진내역은 39페이지부터 51페이지까지를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2페이지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입니다. 미래를 추구하는 공연장을 추진방향으로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강화, 내부제도 및 시스템 개선 활동, 내부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였습니다. 도민 누구에게나 열린 복합문화공간을 추진방향으로 대외 집단지성 활용 제도 운영, 안전한 문화공간 조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응을 추진하였습니다. 각 사업별 추진내역은 53페이지부터 59페이지까지를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경기아트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저희 경기아트센터를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그리고 충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공연예술 창작의 산실이자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아트센터)


○ 위원장 이영봉 신명호 경기아트센터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 등에 대해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님.

이경혜 위원 이경혜입니다. 경기아트센터에 요청드리겠습니다. 예술단원들이 외부 출장 등을 보고하는 자가점검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있으신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외부 공연, 강의 그런 경우에 자가진단표가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 자가진단표를 다, 겸직하고 계신 분들이거나 하신 분들의 자가진단표를 제출 부탁드리고요.

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재단에도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의 공석 기간에 법적인 책임의 주체는 누구로 돼 있는지, 공석인 상태로 언제까지 계속되는지에 대해서 자료를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한국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이한국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경기예술인지원센터 2021년 예술인 전수조사 및 DB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경기아트센터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 취업규정 및 복무규정 자료 좀 요청하고요. 두 번째로 경기예술단원 근태, 겸직 등 복무 관련 위반한 단원과 징계 처리결과 3년 치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19년부터. 그리고 세 번째, 경기도예술단 보수 내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미자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경기문화재단에 자료요청합니다. 4월 18일에 공고된 가칭 경기 문화예술 대축제 기본구상 연구용역 관련해서 2개의 업체가 했는데 그 PT 제안서랑요, 두 곳의. 그다음에 10월 31일 자로 결과가 끝난 걸로 나오는데 결과집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김철진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김철진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 산하에 박물관, 미술관, 센터 등이 있는데요. 이런 박물관, 미술관, 센터들이 지자체하고 협약된 내용이나 어떤 단체들하고 협약된 내용이 있으면 세부사항을 하나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는 아트센터의 예산 집행현황을 자료로 한번 받았는데 크게는 사업이 한 14개 정도 있는데 전체적인 사업비의 집행내역만 받았거든요. 사업별 현재 집행률, 집행내역을 상세하게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예산 집행내역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종상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아트센터랑 경기문화재단 안전수칙 매뉴얼이 있으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자료요청, 임광현 부위원장님 자료요청해 주십시오.

임광현 위원 백남준아트센터에 선생님 작품 보존을 위한 CRT와 그 외 부속 재고 목록이 있으시면 보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호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 위원 아트센터의 최근 3년 치 입찰현황하고요. 그다음에 인원 파견현황을 좀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성수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에 2021년도 기증유물이 있는데 목록하고 취득일자를 서면으로 상세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 취지와 똑같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장 직무대행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선서한 증인이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자리에서 대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는 사전 양당 부위원장님께서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는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안녕하세요?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 주홍미 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조직을 보니까 21년 2월 15일에 조직개편이 있은 후에 올해 또 3월에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2관 1실 3본부 7소속기관 1지원단에서 1관 1실 1팀 3본부 8소속기관 1지원단으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조직개편이 이렇게 1년 만에 시행된 이유가 무엇인지요? 단순히 행감 지적사항이라든가 이런 건지 아니면 자체적인 필요에 의해서 한 건지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존경하는 윤충식 위원님의 질의에 응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올해 초에 조직개편을 하게 된 것은 재난안전팀이 출범하게 되면서입니다. 그래서 2022년 4월 1일에 재난안전팀을 출범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됨에 따라서 재난안전 TF를 먼저 발족시켜서 재단 내부 구성원으로 진행을 하다가 올해 4월 1일 자부터 재난안전팀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받아서 정식 직제화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팀장 1명과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총 3명으로 재난안전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조직은 2021년도의 조직개편과 변함이 없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여기 복잡해요. 잘 살펴보지 않으면 이게 뭐가 바뀌었는지 잘 알 수 없을 정도로 이렇게 소속기관도 늘어나고 관은 또 줄고 이랬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체적인 인원도 한 10여 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인력이. 물론 정원에는 아직 미달되는 것 같은데 인력이 많이 보강된 거는 결국은 재난안전팀 출범에 따른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재난안전팀 출범에 따라서 정원 2명이 추가되었, 정규직 2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윤충식 위원 실제로 전체 인원은 한 13명인가 몇 명 늘어난 걸로 돼 있는 것 같던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죄송하지만 위원장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저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가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윤충식 위원 네, 괜찮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 이종희입니다. 저희가 그 전해에는 자연감소분과 퇴사로 인한 결원율이 있어서 그것을 충원한 거고요. 저희 현재는 203명 정원에 201명입니다. 그래서 결원에 대한 충원입니다.

윤충식 위원 아, 그렇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윤충식 위원 하여튼 재단을 우리 본부장님께서 운영해 오시면서 질적ㆍ양적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일단은 보고서에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정작 수장인 대표이사는 공석이신데 지금 계획은 어디까지 되어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10월 31일에, 지난 10월 31일에 임원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1차 임원추진위원회를 가지고 그다음 날인 11월 1일에 채용공고가 나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16일까지 채용공고를 진행 중이고 현재 지원서를 접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21일에 2차 임원추진위원회에서 서류심사, 2배수 이상 면접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 28일에 3차 임추위에서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2인을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회 청문회 일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금년 12월 또는 2023년 1월 중에는 신임 대표이사가 임용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사실 대표이사 없이도 우리 본부장님께서 잘 경영을 해 오셨는데 아마 새로운 대표이사님이 오신다고 그러면 우리 문화재단의 사업이 훨씬 역량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감사합니다.

윤충식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마치고요.

재산 부분 중에서 그냥 간단한 거지만 궁금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이 경기도로부터 출연을 받아서 운영하는 재단인데 여기 특이하게 다른 곳에 또 출연금을 냈어요. 경기일보와 경인일보 그다음에 한미은행에 1억을 냈는데 이 내용이 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이 부분도 허락하여 주신다면 저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가 응답을 해도 되겠습니까?

윤충식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 이종희입니다. 한미은행과 경기일보에서 저희 출연할 당시에 기부금 형태로 준 출연금으로 저희가 잡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기본재산으로 저희가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해가 잘 안 가는데 기부금 형태라는 게 무슨 말씀이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그전에 한미은행이 있었을 때 저희 쪽에 조건부 기부금을 주는 경우의 수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기부형태로 받은 금액과 또는 출연금으로 자체 출연을 해서 그때 당시에 저희가 출연금이나 기부금 형태로 받아서 저희 기본재산에 합산시킨 내용입니다.

윤충식 위원 이게 그러면 여기로부터 기부를 받은 건데, 이것을 그러면 계속 자산을 이렇게 이 항목을 잡고 계속 간다 이 얘기신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저희가 출연한 것이 아니라…….

윤충식 위원 네, 그러니까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한미은행으로부터 받아서 그것을 기본재산에 넣었고 그 기본재산을 저희가 운용하면서 이자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럼 이건 나중에 반환이나 이런 건 없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그렇습니다.

윤충식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제 사업 부분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여기 엄청난 양의 많은 사업들을 하고 계십니다. 재단 고유의 목적사업과 또 대행위탁사업을 나눠서 이렇게 표기를 해 주셨는데요. 정말 일을 다 하시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업량인데 여기서 보면 대행위탁사업비가 약 2배 정도 거의, 또 사업량도 56개 사업이라 굉장히 많아졌어요, 지난해보다. 이렇게 자꾸 늘어나다 보면 후년에는 더 늘어나고 그렇게 되는 부분인가요?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저희 전체 사업비 예산에서 출연금 대비 공기관 대행위탁비가 매우 많은데요. 대행위탁비 지금 978억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 520억은 통합문화이용권이라고 국가보조금 지원사업입니다. 그래서 문화누리카드를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차상위계층에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카드를 발급하는 보조사업비가 520억이고 나머지가 공대비 위탁사업입니다. 공대비 위탁사업에는 저희 재단의 목적에 맞는 사업이 주를 이루지만 또 다소 조금 취지에 꼭 맞지 않는 사업도 조금은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시인을 하시는 건가요? 제가 그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먼저 말씀을 하시네요. 여기 문화재단 업무 범위에서 약간 벗어난 사업도 있는 것 같고요. 이렇게 너무 많은 사업을 하다 보면 하시는 분들도 버겁지만 이거를 관리하시고 챙겨야 되시는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이게 과연 알 수가 없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다 중간관리자들을 통해서 잘 관리되겠지만 앞으로 더욱 꼼꼼한, 위탁사업 같은 경우에는 더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은 같지만 세계잉여금이 그래도 지난, 해마다 좀 줄어들긴 했어요. 그렇지만 아직도 50억 원 정도 되는 많은 잉여금이 발생돼서, 지금 출연금도 계속 받고 있는데 잉여금이 남아서 같이 또 예산에 투여하고 있습니다. 이 세계잉여금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세계잉여금의 잔액 또한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통합문화이용권의 잔액이 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나머지 세계잉여금은 사실 저희가 용역사업을 하거나 할 때 낙찰가를 절약한다든지 또 경상운영비에서 줄인다든지 해서 그 잉여금으로 꼭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사업을 위해서 익년도에 활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알맞은 사업을 통해서 세계잉여금이 많이 발생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감사합니다.

윤충식 위원 그다음에 19페이지 보면 반환금 27억이 이렇게 표기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문화예술본부가 13억 그다음에 지역문화교육본부가 10억 정도 나와 있는데 잔여사업비가 이 부분에 많이 발생한 이유하고 이게 예산 집행계획의 부실인지 아니면 사업 진행할 때 특수성이 발생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말씀드린, 조금 전 제가 답변드린 잉여금이 지금 이 반환금하고 같은 내용입니다.

윤충식 위원 아, 그렇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윤충식 위원 그 사업 하나가 계속 여러 가지 일에 발목을 잡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간단한 거 하나만 더 여쭙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96페이지 보면 재밌는 사업이 하나 있어요. 잠시만요. 한민족 공동체 의식고양 해서 남북 윷놀이 대회라고 있는데 이게 과연 무슨 의도에서 계획되고 진행됐었는지 그다음에 220만 원 집행하고 나머지가 남아 있는데 이게 했다는 건지 한다는 소리인지 이 계획 의도를 좀 알고 싶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먼저 계획 의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문화인 윷놀이를 매개로 전통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자 만든…….

윤충식 위원 거기 그렇게 나와 있는 건 저도 한글은 읽으니까. 근데 이걸 만든 이유가 솔직히 잘 이해가 안 가서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중국에서 윷놀이를 조선족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난 후에 국가문화재가 격상해서 윷놀이문화 가로채기 시도가 있어서 이를 대비하고 우리 한민족 민속놀이임을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시작하게 된 사업입니다.

윤충식 위원 한 겁니까, 할 겁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이 사업은 지난 10월에 완료를 한 사업입니다.

윤충식 위원 완료를 한 사업입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윤충식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10월 행사 시행 후 집행 예정이라고 이게 자료에 나와 있어 가지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저희가 자료를 제출한 시기는 9월 30일 자 기준이고 저희가 10월에 행사를 하면서 지금 전액 집행이 된 사업입니다.

윤충식 위원 사진이 나와 있길래 행사를 한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이 사업이 글쎄, 얼마나 효과를 가져왔을지 좀 의문점이 들면서 너무 이런 사업까지 다 이렇게 챙기시려면 힘드실 것 같아서 한번 질문을 드려본 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연일 계속되는 행감에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그래도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고양의 이경혜입니다. 저는 경기아트센터에 먼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 사업비와 인건비 비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지금 현재 총예산 대비 자체사업 비율이 6.13%인 것으로 타 공공기관 대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것은 알고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알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런 반면에 인건비 부분은 저희 문광위에 있는 모든 공공기관들 중에 제일 높은 47.55%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자체사업비보다 인건비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지속적으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부분이기도 한데 일면 사업비가 부족한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인건비도 어떻게 보면 예술단은 경기도의 어떤 인프라, 인프라이기 때문에 인건비 부분도 일면 사업비로 좀 감안을 해야 되는 그런 여지도 있는 게 아니냐라는 어떤 또 다른 의견도 있고 직접적으로 사업비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어떤 자체수입 확보라든지 출연금의 확보 아니면 더 외부기관과 협업의 확대, 특히 31개 시군의 어떤 주요 공연장이나 문화재단 그쪽으로도 저희가 협업을 통해서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년 전체 사업비는 총량 부분에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경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 말씀에 공감하는 게요, 인건비가 예술을 만들기 위한 창작의 일환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인건비 부분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리지는 않아요. 인건비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수입이 늘어나야 하는 방법이 같이 강구돼야지 이 채로 비중이, 이런 식으로 비율이 나타나게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자체사업 비율을 높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사업 수입, 사업비를 늘릴 수 있는 방안들을 점진적으로, 지속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래서 제가 예술단원들에 대해서도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 경기아트센터 인력현황을 보면 극단, 무용단, 시나위, 경기필, 팝스 이렇게 예술단 인력이 총 266명이고 본부와 공무직을 합하면 407명 정도 됩니다. 많은 인력이 근무를 하는 곳이다 보니까 여기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일어나는데 매년 행감마다 얘기가 되는 겸직문제가 있고요. 또 복무에 대한 근태 관련한 문제가 있고 또 하나가 내부고발 문제가 있습니다. 아마 저희 위원들께서도 다 한두 번은 받아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투서가 메일로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예술단원들의 겸직에 대한 이야기를 좀 먼저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자료를 좀 봤더니 단원 266명 중에 51명이 지금 현재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보니까 단원이 극단에서 1명 그리고 무용단에서 1명, 시나위에서 현재 32명이세요, 79명 중에 32명이 겸직을 하고 있고. 오케스트라에서도 99명 중에 열여섯 분이 지금 현재 겸직을 하고 있고 팝스에 1명 이렇게 겸직을 하는 비율이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이기도 하겠지만 유난히 시나위에 그리고 필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급여가 공무원 기준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예술인들이 받는 급여로서 부족하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겸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안타깝게는 생각을 하고요. 그렇지만 한번 더 자세히 조금만 더 촘촘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겸직을 하시는 분들의 내용을 보니까 어떤 부분들이 있죠? 지난번 저희가 겸직이 안 됐을 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겸직은 할 수 없다 다음에, 그다음에 저희 행정감사들을 계속 지속하면서 많은 보완이 이루어졌던 걸로 압니다. 그래서 겸직에 대한 지금 보완된 규정들이 있으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경혜 위원 몇 가지 말씀을 좀 주시겠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겸직 같은 경우는 비영리에 한해서 사전에 허가를 받고 1인 1겸직으로 하게끔 저희가 제도를 강화했습니다. 10대에 저희 상임위 위원님들과 이 문제도 공론화시켜서 같이 가이드를 정한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외부출연 같은 경우는 지금 공연 일주일 전에는 금지가 되고 그리고 무단으로 했을 경우에는 1년간 외부 그런 정지를 시키는 등 그리고 외부강의 같은 경우는 그렇게 다양하게…….

이경혜 위원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길게 답을 들으면 좋지만 좀 아쉽게도, 중요한 부분 한 가지를 더 여쭤볼게요. 그래서 해당 수당이 얼마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외부겸직이나 그다음에 출연 같은 경우는 제한은 없습니다. 그런데 외부강의 같은 경우는 저희 속칭 김영란법 그 법의 기준에서 회당 40, 총액으로 60을 넘지 못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회당 얼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40이요.

이경혜 위원 회당 40이고 총액으로 60을 넘을 수 없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경혜 위원 그러면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겸직 상세현황에 보면 한 분은 월 겸직 보수가 150이고요. 어떤 분은 회당 87만 5,000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60만 원을 넘지 않지만 회당으로 해서 월로 따지면 200에서 300 가까이 되는 겸직수당을 받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들에 대해서 약간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렇게 회당으로 수당을 받으시는 일에 대해서도 제가 앞서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하고 계신 일 업무가 지금 경기아트센터에서의 급여가 부족해서 그럴 수는 있다고 하지만 저희 외부의 도민들이 봤을 경우에 이 겸직으로 받는 수당이 공무원의 겸직으로서는 너무 과한 비용들을 수당으로 받고 있다라는 무리수에 대한 이야기들을 충분히 하실 수 있고 여기에서 오는 오해가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좀 많이 있어서 제가 이런 부분들이 겸직을 하게 되면 외부출강을 나가는 일들을 다 자가점검표도 쓰고 허가가 된 상태에서 나가겠지만 그럼에도 근태가 제대로 될까에 대한 걱정이 있어서 그 근태에 대한 것을 다시 한번 자료를 보고 철저하게 해 주실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가 한 가지만 더 요청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겸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어려움들 때문에 보완을 많이 해 주신 걸로 알아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에서는 1인 1겸직을 가능하게 해 줬고 수당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줬고 그래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것들을 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저희는 외부에서 계속 도민들과 모든 여러분들께 오해를 사고 있죠. 겸직 이상의 외부의 레슨이라든지 더 비싼, 여기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겸직 상세현황에는 나와 있지 않은 보이지 않는 더 큰 수당이나 어떠한 것들이 있다라고 생각들을 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제가 하나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불편과 오해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안 되잖아요. 그리고 나머지 그렇지 않은 모든 예술단원들의 위상이, 품위가 손상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두 가지를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직원들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이런 일들에, 근태문제와 겸직문제라든지 기강에 대한 문제들을 다루는 교육을 해 주셨으면 하는 문제가 하나 있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경혜 위원 두 번째는 제가 좀 더 강도가 세긴 하지만 꼭 요청을 드려보고 싶은데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은 겸직금지 규칙을 1회 지키지 않아서 적발이 됐을 때 바로 해임한다. 두 번의, 지금 현재 나와 있는 것은 1년 정직인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걸로 알거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외부출연 금지가 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겸직에 대한 처벌들이 생각보다는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보는 시선과 여전히 의심의 눈길을 갖고 있다면 경기아트센터 자체의 자정 능력을 빌려서 이런 제도를 더 강화했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꼭 도입해 주시기를 부탁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어떻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하실 게 있으실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위원님, 지금 저희가 말씀드린 게 겸직하고 외부출연 그다음에 외부강의 이 세 가지가 카테고리가 있거든요. 그거를 좀 더 설명을 드리고 위원님들과 소통을 해서 그 레벨을 같이 한번 정하면 어떠시겠습니까?

이경혜 위원 네, 그러시죠.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한 규정을 정하는 일은 저희 의회와 같이 논의를 하셔서 좀 더 자정할 수 있는 “우리는 이렇게 하지 않고 있다. 오해가 더 이상 없게끔 우리 스스로 이런 규정을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 강화시키고 있다.”라는 것을 도민들께 보여줘서 정말 진실로 창의적인, 열심히 지역의 도민들을 위해서 문화나눔사업을 하고 있는 예술단원들의 위상을 좀 살려주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나 드리고.

다음으로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근태문제 그 부분도 있지만 투서문제도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어느 한 분의 투서의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를 저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직원들 간의, 단 안의, 기관 안의 어떤 문제들을 소통을 못 하고 밖으로 표출시키는 이런 부분들은 내부 기강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이런 소통이 안 된 갈등들 그리고 외부로 유출되는 투서들 이런 일들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조치를 꼭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기아트센터가 그런 여러 가지 불합리하고 모순 덩어리고 문제만 갖고 있는 그런 기관으로 보여지는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내부 단속을 잘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우선 여기까지 하고 문화재단은 다음에 보충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부장님, 겸직과 외부강의 나가시는 직원분들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한번 해 보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지금 저희가 데이터 관리는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영봉 그렇게 해서 그 자료들을 한번 저희 위원회에 제출을 해 주시고 그에 근거해서 같이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근 위원 평택 출신 윤성근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317쪽 이렇게 보시면 경기문화재연구원 고객만족도조사 있습니다. 거기 보면 만족도조사하는데 조사인원이 7명 또 하나는 4명, 어떤 거 하나는 또 1명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이게 만족도조사한 건지 그냥 받은 건지 좀 이상해서. 만족도조사하고 그러려면 인원이 많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어떻게 1명 하고서 설문지 조사했다고 이렇게 하는 건지 그게 궁금해 갖고. 답변하실 분은 없으신가 봐요? 넘어가겠습니다, 그럼.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답변드리겠습니다. 2021년의 경우 코로나 위기로 저희가 행사를 크게 할 수 없는 게 있어서 인원제한을 두고 시작했던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비대면 행사도 있었고 한데 그래서 행사인원이 작음으로 인해서 만족도조사에 참가한 인원도 작은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좀 더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잠시 후에 추가로 제출을 해도 되겠습니까?

윤성근 위원 그다음에 343쪽 보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보고서 이렇게 보면 평가등급이 2021년도에도 A, 22년도에도 A, 점수가 80, 이게 A면 높은 건가요? A, B, C, D 나가는 건가요? 혹시 또 뭐 S…….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S, A, B, C.

윤성근 위원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S, A, B, C, D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가, 나, 다, 라, 마로 등급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A등급이면 나에 해당됩니다.

윤성근 위원 그러면 타 기관하고 비교를 하면 높은 건가요, 낮은 건가요, 중간인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문화예술단체 중에 3년 연속해서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를 연속해서 A를 받은 곳은 저희 경기문화재단이 유일합니다.

윤성근 위원 그럼 다른 기관들은 낮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다들 열심히 하셨고 저희가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래서 3년간 성과급 지급 현황이 347쪽 보면 나등급 받아서, 이게 가, 나, 다로 해서 나인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맞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래서 115% 받은 거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윤성근 위원 경기아트센터에 여쭤보겠습니다. “억스(AUX)로 놀아보세”, “줍깅(Plogging)데이”, “꺅!(GGAC)” 이런 용어를 쓰는데 국어문화진흥사업 하는 부서가 저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입니다. 우리말 사용 캠페인하고 또 국어책임관이 우리 문화종무과장이십니다. 공연명이나 행사명 등을 그냥 억지로 알파벳을 이렇게 조합해 갖고 이거 외국인들도 알지 못하는 그런 영어로 만든 것 같아서 이런 거 신경 좀 쓰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억스” 한글로 쓰지 왜 그걸 또 “OUX” 이거 누가 알아보겠어요? 억지로 만든 것 같아서 좀 보기 안 좋더라고요.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경기도 예술인들이 이렇게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좀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발레나 연극 등 자체 제작공연에는 그런 지역예술인들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출연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경기클래식페스티벌의 정규공연 참가팀은 몇 팀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16개 팀인가로…….

윤성근 위원 16개 팀이요. 생활예술인 버스킹 공연하는 팀은 몇 팀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공모해서 선정을 해서 공연을 시킨 거거든요.

윤성근 위원 몇 팀이나 참가…….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16팀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생활예술인 버스킹, 버스킹. 정규공연 참가팀이 16팀이라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윤성근 위원 버스킹하는 건 따로 별도 아니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버스킹은 그때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윤성근 위원 할 거잖아요? 이런 거 어떻게 선정하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내부에서 위원회를 선정해서 외부인원 참여시키고 해서 공모해서 뽑았습니다.

윤성근 위원 각 팀에 이렇게 지원하는 내용은 뭐뭐가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회당 출연료를, 저희가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하게 됩니다.

윤성근 위원 그럼 이런 공연수입 있죠, 그러면?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윤성근 위원 그러면 그런 수입은 어떻게 처리되는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 부분은, 그 당시 공연은 무료로 진행을 했습니다. 저희 공연장 내외에서 무료로 진행을 했습니다.

윤성근 위원 혹시 코로나19로 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술인들의 규모는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 수치까지는 저희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윤성근 위원 그렇죠? 결국은 예술인들을 도와줄 수 있는 거는 많이 공연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아트센터의 역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제가 소방서장 출신이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소방 파출소에 갑자기 어떤 연주하시는 분들 한 팀이 와서 사무실에서 한 30분 동안 연주하고 가더라고요. 수준도 높고 막 그래서 굉장히 직원, 소방관들이 감명을 받고 또 다른 데로 이렇게 옮겨가고 경찰 파출소도 가고 막 이러시더라고요. 이게 혹시 아트센터에서 주관한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그때 공연을 나갔습니다, 위원님.

윤성근 위원 그래서 굉장히 그게 반응도 좋았고 하여튼 주변 사람들이 굉장히 칭찬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트센터에서 주관한 거군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윤성근 위원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갑자기 와서 막 공연하고 가길래 굉장히 감명을 받아서 이런 건 참 좋은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칭찬 좀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감사합니다.

윤성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용 위원 반갑습니다. 최승용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죠? 경기문화재단 주홍미 본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윤충식 위원께서도 대행위탁사업의 과다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는데요. 우리 지금 지출예산을 보면 대행위탁사업비가 재단 전체 예산의 한 63% 정도 되죠. 상식적으로 그 비율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60몇 % 중에 국가보조금 사업으로 하는 통합문화이용권, 500억이 넘는 통합문화이용권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 내용은 알고 있고요. 그래서 대행위탁사업비가 과다해서 원래 목적사업에 대해서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조금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대행위탁사업 추진을 위해서 비정규직이 157명이나 되는 것 같아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180명입니다.

최승용 위원 아, 다 포함해서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2022년 현재 180명입니다.

최승용 위원 근데 재단 고유목적사업에 23명이고 위탁사업에 157명.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러면 이렇게 되면 비정규직 양산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저희가 도청과의 협의를 통해서 위ㆍ수탁 심의를 숙고해서 저희 재단 내부에서도 위ㆍ수탁 심의를 하고 또 고유한 목적에 해당된다고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만 또 경우에 따라서 조금…….

최승용 위원 네, 잘 알겠고요. 위탁사업 지금 보면 재단에서 꼭 해야 할 고유목적사업이네요, 그렇죠? 중심으로 해서 예산을 편성ㆍ집행하고 대행위탁사업에 허덕이는 것보다는 고유목적사업에 더 집중하는 구조로 해결방법 강구를 요청드리겠고요. 공기관 대행사업을 출연금으로 전환 가능한 사업은 집행부와 협의를 해서 출연금으로 재원을 변경하는 것도 타당하다고 보여지고 그리고 고유목적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집행부는 재단의 고유목적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에 귀 기울여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으로요. 우리 경기문화재단 정관에 보면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고 돼 있고 4조 사업에 보면 역사ㆍ문화유산의 현대화 및 정책개발 등 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최승용 위원 근데 현재 문화재단 사업 중에 정관상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 사업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떠 어떤 게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현재 저희 공기관 대행위탁사업 중에…….

최승용 위원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이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과…….

최승용 위원 이거는 주무부서가 노동정책과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운영도 도서정책과인가요, 도서관정책과?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도서관정책과입니다.

최승용 위원 평화광장 운영 이것도 아니죠, 고유목적사업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평화광장 운영도 주무부서는 행정관리담당관입니다.

최승용 위원 목적과 다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나 배경이 혹시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앞으로 도와 잘 상의를 해서 고유목적사업을 집중해서 잘 해 나가는 것으로 좀 더 도와의 소통을 통해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정관을 수정하거나 사업 변경 등 향후 시정 가능한 방법이 무엇이 있고 언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가능할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그 부분은 제가,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가 응답을 하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최승용 위원 네, 알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 이종희입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비정규직 취약계층 노동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공대비로 받아서 거기에 문화를 입히는 과정으로 해서 현재는 저희 문화재단에서 잘 만들어서 경기도에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여행에 대한, 문화여행에 대한 상품을 향유할 수 있게 만들었고요. 사이버도서관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2001년도부터 사이버도서관을 운영하게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경기도에 도서관정책과가 없어서 문화재단에서 실시를 하게 됐고요. 이후에 도서관정책과가 생기면서 지속성에 의한 것들로 저희가 지금까지 수행을 2022년도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광장 사업은 경기북부청사 앞에 있는 광장 활용에 대한 사업인데요. 이것에 대한 예산은 직원들의 복리 증진에 대한 부분 예산이라서 그것 또한 저희가 2년 정도를 운영하면서 전시, 행사, 동물에 대한 축제 등을 해서 굉장히 큰 활성화를 시켜서 진행은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최승용 위원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그게 아니라…….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그래서 조금 더 마무리로 말씀드리자면 이런 것들을 다시 정관에 넣어서 저희가 고유목적에 더 늘릴 것인가 아니면 이 정관에 맞는 고유목적사업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이런 정책적 담론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과 저희 재단과 또 여러 관계기관들을 합쳐서 저희가 조금 담론을 형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면 경기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그리고 장애인 아동을 위한 예술과 체육사업을 하고 있죠?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지적만 하는 것보다도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칭찬해 줘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청소년과 장애아동을 위해 재단에서 추진한 사업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에서 좋은 사업으로 보여지고 재단 소속기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하여 좋은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상에만 국한한 것이 아니라 장애아동을 위한 특화된 인력 운영을 양성하기 위해 힘써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표하고요. 앞으로도 청소년, 장애인 아동을 위해서 문화예술체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하게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사실 문화예술 분야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어느 분야보다 어려움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고 있지 않나 또 그 현장에서도 너무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으로 본 위원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저희들이 아이디어, 사업의 전환 이 정도의 그러한 프로그램적 접근이 많지 않았, 프로그램으로만 하는 접근이 참으로 많았는데요. 이런 부분이 이후에 저희가 엔데믹이라는 표현을 하면서 기후위기와 맞서서 지속되는 위기적 상황이 올 거라는 예측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 겪은 시간 동안의 그런 정책의 전환이나 또 어떤 매뉴얼들이 준비되고 있는지 여쭙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방금 존경하는 조미자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코로나 상황에서 저희가 비대면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그런 일들을 실제로 해 왔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그렇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장기적으로 미래 발전과 지금 이 지구 공동체를 염두에 두고 큰 의미로서 접근하는 문화예술적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조미자 위원 제 이야기는 상황이 갑자기 닥치면서 저희들이 발 빠르게들 그래도 드라이브스루 영화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을 만드신 거는 아는데 이 부분이 지금 코로나가 갑자기 멈춘 듯한 이 상황에서 축제가 봇물처럼 터지고 이런 예측이 잘 안 된 상황들 때문에 이태원 상황 같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좀 준비된, 정책에 준비된 상황들이 필요하지 않나. 그때그때 급급하게 지금 상황을 정리하기만 바쁜데 또 이러다 지역이 갑자기 셧다운이 되고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떤 매뉴얼로 대응할 건가 이런 부분들이 진짜 진지하게 논의돼서, 끝나서 이제 새로운 것, 앞만 바라볼 게 아니라 지나간 시간을 정리해서 준비해 놓는 그런 정책이 필요하겠다는 말씀 속에서 아시겠지만 공공의 공간이라든가 모든 사업들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멈춰버렸잖아요. 그런데 지역은 나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유지를 했거든요. 최근에 춘천문화도시의 사업 벽면 현수막에 “예술 없이 하루라도 살 수 있을까?” 이걸 보고 굉장히 충격이 있었어요. 저 자신도 돌아보면서 ‘하루라도 예술 없이 살 수 있을까?’ 아직은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문화예술 행위 자체가 결국은 저희가 ‘문화적 돌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매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희들이 문화자치를 만드는 경기도 또 지역문화ㆍ생활문화가 활성화돼 가고 있는 문화적 흐름 속에서 공공의 기관에만, 공공의 공간에만, 공공의 사업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지역에 문화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그러한 사업이 필요하지 않은가, 그런 정책이 필요하지 않은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일상 속의 문화예술 향유와 관련된 거점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또 지나치게 대규모화되어 가고 있는 축제나 공연 등의 것들도 그런 것도 있어야 하겠지만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작은 축제들이 수시로 시와 때와 장소를 굉장히 유기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는 걸 이번 우리가 코로나라는 상황을 통해서 깊이 성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 대안으로 사실은 공공의 그런 생활문화공간, 지역문화공간들이 아무리 만들어져도 경기도가 워낙 방대하고 요즘은 “내 아파트 앞에 지하철역을 만들어주세요.” 하는 이 정도의 정서를 갖고 있는 데서 이런 문화공간이 만족도를 갖기는 어려운데 아까 말씀드린 공공의 문화공간들은 문을 닫았지만 민간의 문화공간들은 굉장히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거든요. 장르별로도 다양하고 그 안에 인적 네트웍이 이미 이루어진 곳도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정책 안에서 지금부터 만져지고 서로 사업화돼 가면 앞으로 어떤 상황이 돼도 문화예술이 멈추지는 않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미 생활문화센터라든가 문화의 집이라든가 문화원이라든가 예총이라든가 다양한 조직과 공간지원사업들이 있는데 그 외의 민간 공간들, 민간의 문화예술 공간들에 눈을 좀 돌려서 문화를 통한 지역돌봄, 문화를 통한 삶의 해석 이 부분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공간을 저희들이 예산을 통해서 지원해서 조성하는 것도 되게 중요한데 기존에 있는 민간 문화공간들을 저희들이 발굴해내서 지역 안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유도하고 그 가운데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면 이 부분에 저희들이 꿈꾸는 문화자치적 삶, 문화 삶의 질 이런 것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안을 드리는 부분은 내년 사업에 혹시 여러 가지들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한 문화자치를 통한 저희들의 삶의 질을 위해서 민간 생활문화공간들을 좀 발굴하고 그 안에 인적자원을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이 함께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괜찮으시다면 제가 조금 더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조미자 위원 네, 좀 간단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기존에 저희 경기 생활문화 관련해서 지난 6년간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사업이라는 걸 쭉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생활문화 플랫폼은 유ㆍ무형의 공간을 통틀어서 생활문화 플랫폼이라고 지칭을 했는데 저희가 광역문화재단이 되면서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서 생활문화 거점공간을 풀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 잠시 재정비를 하는 기간인데 차후 연도부터는 소통하면서 보다 좋은 대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열심히 하고 계신 건 아는데 가시화되지 않고 사실은 광역이 기초에 뭔가 역할을 하고 있다라는 인식이 돼야 되는데 지금 광역재단의 위치를 보면 자체사업하기에도 엄청 힘든, 이런. 그래서 기초에서는, 아시겠지만 좀 큰 기초재단에서는 광역의 필요성을 그렇게 그닥 느끼지 못하고 있는 곳들도 있어서 그런 위상 정립이 굉장히 필요한 가운데 아까 말씀드린 맥락으로 생활문화공간 인증 시스템이 지금 광역에서 있나요? 이전에 논의된 적은 있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있었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함께 정책이 만들어진다면 앞으로의 미래 시대를 저희들이 자꾸 작게 작게 지역 이야기를 하는 거의 실천적 대안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이 부분은 같이 위원님들하고 의회와 함께 검토하면서 만들어 나간다면 그런 기후위기든 또 지역문화 발전, 개개인의 삶의 질의 성장 이런 거에 필요한 그러한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집중해서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제가 경기 문화예술 대축제 자료를 오전에 요청했는데 아직 결과집은 안 온 상태거든요. 그런데 이 배경 좀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난 민선7기에서 위원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축제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의견을 주셨고 저희가 먼저 TF를 운영하면서 이게 바로 축제로 들어가기보다는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연구용역을 시행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올해 3월에 연구용역을…….

조미자 위원 유찰이 됐다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유찰이 되어서 4월에 다시 재공고를 하게 되면서 과업 기간이 조금 늘어났습니다.

조미자 위원 늘어났고. 결과집은 나와 있는 상태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근데 지금 그…….

조미자 위원 이후의 진행상황은 어떻게 하실 생각으로, 지금 여기 내용을 보면 10억이 이 자료에는 있는데 실제로 내년 예산에 이 부분이 반영돼 있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내년 예산에는 현재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럼 이 용역 자체가 줬던 의미는, 단지 용역으로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 결과에 대한 지지나 이게 아니라, 제가 내용을 못 봤기 때문에. 용역 예산이 9,800인데 실제로는 7,700 정도로 낙찰이 됐긴 했던데 이 사업을 조금, 만약에 이 사업이 불필요한 사업 용역은 아니었는가 이런 생각을 하게 돼서 이 내부용역안의 내용을 보고 저희가 아마 이전에 또 느끼시겠지만 31개 시군구의 방대함 때문에 뭔가 대표성이나 지역의 분배성들을 말씀하시면서 제안을 드렸던 것 같은데 함께 검토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맥락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몇 가지 더 있는데 이따가 추가질문 때 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균 위원 남양주 이석균입니다. 먼저 이 제한된 시간이라는 형식이 도민의 대의를 대표하는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의 본질이 호도되는 상황에 심히 유감을 먼저 표하고요.

경기문화재단에 여쭤보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에 비정규직이 아직 있습니까? 몇 분 정도 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지금 180명입니다.

이석균 위원 지난번에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신 분들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몇 분 정도 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148명입니다.

이석균 위원 148분. 이분들이 원격지 교통비 가지고 좀 이야기하신 부분들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이석균 위원 원격지 교통비는 한 얼마 정도 드립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입니다.

이석균 위원 25만 원의 유류상품권으로 드리고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이석균 위원 여기에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신 분들에 대해서 미지급해서 문제가 좀 되신 적이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이석균 위원 그 부분에서 자세한 내용은 내부에서 더 잘 아시겠지만 일단 해고까지 간 적이 있습니까, 정직? 해고, 정직 간 적 있습니까? 오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원격지 수당과 관련해서는 해고와 정직이 없고 다른 건으로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석균 위원 그 건과 연관돼서 좀 왕따? 뭐 하여튼 그렇게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그것은 직장 내 괴롭힘 건으로 원격지 수당과는 별도의 건입니다.

이석균 위원 제가 알기로는 뭐 간접적으로 연관은 있는데 하여튼 복직 명령이 내려졌었죠, 지방노동위원회의. 지금 복직되어 계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현재 복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방노동위원회 복직 명령 불이행 시에는 어떤 강제금 부과가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제가 이 부분은 양해해 주신다면…….

이석균 위원 지금 경영기획실장님 오늘 안 나오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경영기획실장님이 지금 경영본부장 대리입니다. 지금 옆에 계신데 경영기획실장님께 응답을 부탁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이석균 위원 네, 그렇게 좀 부탁드립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 이종희입니다.

이석균 위원 복직 안 돼 있죠? 그래서 이행부담금 부과가 돼 있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지금 이행부담금 부과가 돼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소송 준비하고 있습니까, 상급 중앙노동위원회에?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중노위에서도, 중노위에서 저희가 똑같은 지방노동위원회와 관련된 의견이 있었으나 다만 “상호 화해를 신청해라.”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해가 되지 않아서 그래서 저희가 소송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약간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본 위원이 항상 시간을 많이 쓴다고 질타를 받아요. 그래서 조금 짧게 해 주시면 제가 감사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이석균 위원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복직 명령까지 내렸는데 굳이 중노위까지 소송비용까지 대가면서 올라가는 이유가 뭐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그 사항은 근로자와 근로자 간의 일이었고요. 그 피해를 받은 근로자에 대한 부분을 2차 가해나 피해자 보호ㆍ구제에 따라서 저희는 복직을 시키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 부분이 내부규정은 있죠, 보호규정?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이석균 위원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직장 내 괴롭힘에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런데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복직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규정 따라 하시면 보호조치를 취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그 직원에 대한 현재 보호조치는 취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피해자에 대한 부분의 내용이기는 한데 그분이 굉장히 심리적으로 힘들어하셔서 현재는 복직을 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이석균 위원 피해자분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피해자분께. 그러나 지방노동위원회에서 2,000만 원 부과금이라는 부분들도 국민의 세금이고 중앙노동위에 소송을 진행하는 비용도 세금인 부분을 감안해서 빠른 시일 내에 좀 정리를 해 주세요. 이거 어디까지, 지난번에도, 지난 회기 때도 좀 문제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조속한 처리를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공통자료 633쪽에 전곡선사박물관 유물구입이 있습니다. 제가 각 기관별로 유물 구입내역을 형식을 맞춰서 요청을 드렸는데 주셨는데 거기 보게 되면 에렉투스가족 합성재질, 시대 현대, 구입가격 7,700만 원, 공모구입 또 밑에 보면 사냥꾼 복식세트 재현품, 남성 복식세트, 여성 복식세트 재현품 또 21년에 호모 날레디 같은 경우에도 합성재질에, 제가 이거 구입한 거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유물과 전시물의 차이가 있을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전곡선사박물관장이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석균 위원 네,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은 크게 보면 소장품…….

이석균 위원 죄송한데 짧게 해 주세요, 제가 지금 4분 남았거든요.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네, 차이가 있습니다. 소장품과 전시품은 또 차이가 있고요. 소장품 안에서도 약간의 학술자료라든지 기록자료라든지 차이를 둬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이게 유물로 구입된 거 맞나요?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소장품으로 구입됐습니다.

이석균 위원 제가 유물 리스트를 달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유물 구입내역 3년 치잖아요. 그렇죠? 소장품이 아니라.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저희 박물관은 특성상 고고유물보다 복제품 그다음에 인류의 진화와 관련된 복제된 유물들을 주요 전시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요. 그것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석균 위원 유물입니까, 전시물입니까?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전시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석균 위원 구입은 유물 구입비로 하셨습니까, 전시물 구입비로 하셨습니까?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전체는 소장품 구입비입니다. 소장품 안에 유물과 전시물로 구분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이 품목들이 그러면 유물로 구분이 됩니까, 전시물로 구분이 됩니까? 소장품 안에.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소장품 안의 전시물로 구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석균 위원 유물 구입비 예산도 말씀하신 대로 전시물도 필요해요, 꼭. 꼭 필요해요. 애들, 제가 전곡선사박물관 옛날에 자주 갔잖아요. 저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꼭 필요한 부분들인데 유물과 전시물은 구분해서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네, 알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감사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실학박물관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경기동북부에 남양주 그다음에 가평, 양평 이런 부분에, 동북부 외에는 문화시설이 좀 많이 없습니다. 없는데 유일하게 실학박물관이 있어요. 실학박물관은 2011년도에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건물도 이제 조금 노후화되기 시작하고 타 기관에 비해서 휴게시설하고 또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잘라서, 나무를 자른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시인성이 떨어져서 다산유적지에 오신 분들도 위치나, 실학박물관을 인지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 좀 개선시켜 주실 수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저희 실학박물관 및 기타 뮤지엄들은 저희 재단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중인데 이런 부분은 도 집행부와 같이 면밀하게 검토를 해야 하고 또…….

이석균 위원 면밀하게 검토하신다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도 집행부와 상의를 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이거 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도 집행부와 상의하겠습니다. 저희가 위탁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확실하게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을 존경하는 이석균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여전히 동북부는 문화 제외시설 혹은 그런 시설이 될 수 있겠네요. 그렇죠? 협의가 안 되면.

30초 남았는데 마지막으로 경기문화연구원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가 어떤 겁니까? 문화재연구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문화재연구원은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조사ㆍ발굴하고 그것을 활용하고 또 도민들에게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석균 위원 발굴도 하고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발굴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발굴된 유물들은 어디로 갑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국가로 귀속됩니다.

이석균 위원 귀속은 국가지만 소장은 어디로 됩니까, 보관이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일부 저희가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소장공간이 충분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인계동 사옥 5층에 소장공간이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소장품들이 소장될 수 있는 공간들이 충분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충분합니다.

이석균 위원 그럼 아카이브 박물관 그거는 안 해도 되겠네요, 향후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그러니까 문화재연구원의 소장품을 관리하는 것과 뮤지엄의 소장품 관리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위원님들 답변하실 때 좀 신중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사업적인 동북부에 관해서 문화적 향유에 대한 부분들이 작다라고 지금 이석균 위원님이 말씀하셨어요. 그 부분에 충분하게 답변을 해 주셔야죠. 어떻게 해야 된다는 그런 계획은 없지만 앞으로에 대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은 하셔야 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금 더 신중하게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오늘 오전질의 마지막으로 우리 유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광명 출신 유종상 도의원입니다. 본 위원이 최근 한 일주일 전에 5분도정질의를 통해서 보편적 복지로서 경기민 누구든 차등 없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요청드렸습니다. 가장 먼저 문화적 소외계층이라 할 수 있는 장애학생들에 대한 문화재단의 지원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으며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장애아동을 위한 문화와 체육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저희 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박물관과 연계해서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박물관에 스테이를 하면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함박스테이라고 하는 것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장애예술인과 장애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애예술인을 위한 전문예술교육프로그램도 공모지원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아무래도 장애를 갖고 있고 가족이 다 같이 이렇게 와서 스테이를 한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동이나 또 같이 1박이나 2박을 했을 때 우리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애로사항이 참 많으실 것 같은데. 장애도 시각이나 여러 종류, 청각, 여러 가지 장애인이 같이 이렇게 했을 때 불편사항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좀 어떻게 해결을 하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아동별로 일대일 활동지원사 배치를 통해서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고 있고요. 또 아동이 원하는 방향으로 본인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교육을 적용하고 또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아무튼 소외되고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해서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더 확산을 하고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그와 비슷한 신규사업이나 다른 방안을 모색한 것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현재는 이 사업이 지역문화교육본부의 사업으로 뮤지엄과 연계를 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진행을 했습니다만 이 사업의 성과가 매우 좋고 또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서 이 예산을 뮤지엄 예산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아까 우리 이석균 위원님이 마지막 질의를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좀 잘리신 것 같은데 내가 그거에 대해서 보충질의 좀 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 문화재단이 도내 박물관이나 미술관 운영의 유물과 전시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텐데 현재 미술품이나 전시를 위한 수장고가 부족하다는 점이 큰 문제점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아까 답변에 충분히 있다고 그러는데 우리가 좀 찾아봤더니 수장고 지금 포화율이 경기도박물관은 한 195%를 했고요. 경기도미술관은 168%, 백남준아트센터가 93%, 실학박물관이 90%, 전곡선사박물관이 90%,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52%,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이 80%로 아주 포화상태로 알고 있는데 아까 여유가 있다고 답변을 했는데 여기에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추세하고는 좀 다릅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존경하는 유종상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좀 전 우리 존경하는 이석균 위원님의 질의에 대한 저의 답변은 경기문화재연구원에 대한 수장고를 말씀드렸던 것이고요. 지금 유종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저희 경기도박물관을 포함한 뮤지엄 수장고에 대한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장고 포화율을 낮추기 위한 해소방법으로 올해 1억 5,000 예산을 확보해서 수장고 복층화 공사를, 경기도미술관은 수장고 복층화 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또 외부 연구용역을 통해서 공공수장고의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립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수장고 포화율이 높아서 아까도 이야기를 이석균 위원님, 우리 도내에서 출토된 문화재가 타 지역이나 국립박물관으로 이게 귀속이 된다면서요. 저희들이 이렇게 좋은 것을 발굴해서 수장고가 없어서 국가로 귀속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국가로 귀속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럼요? 국가로 귀속이 안 되면 어떻게 되는 거죠? 아니, 아까도 국가로 귀속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문화재연구원의 유물들이 국가로 귀속이 됩니다.

유종상 위원 그러니까 우리 경기도에서 수장고를 더 확보해서 좋은 유물이나 이런 것을 우리가 확보를 해야지 국가로 귀속된다는 건 이해가 좀 되지가 않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그것은 법령에 의한 것으로 그건 유품에 관한 것입니다, 국가로 귀속되는 것은.

유종상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 우리 아트센터에 질문을 한 가지 하겠습니다. 지금 아트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공연이나 전시 등에 대한 도민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게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자료가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럼 그 자료 좀 주기를 바라고 만족도 자료를 보면 어떻게 평가가 나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90점대 초반이고요. 그리고 매년 꾸준하게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럼 샘플은 몇 분이나 돌리는데 90% 이상이 나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대부분 100개 안팎의 샘플을 저희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런데 정말 90%가 나온다면 정말 대만족인데요. 일을 너무 열심히 하시는 거 아니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예술단이 열심히 하는 걸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계속 질의를 다른 위원도 했는데 우리 아트센터나 문화재단 똑같이 지금 우리 이태원 참사로 정말 뼈아픈 교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유종상 위원 그래서 우리가 대규모 공연을 비롯해서 문화체육시설에 정말 행사들이 많은데 정말 안전수칙 매뉴얼을 두 군데 다 가지고, 지금 복안이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다 돼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것도 좀 하나 보내 주시고 또한 주기적으로 이런 것을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지?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유종상 위원 감사합니다. 도를 위해서, 우리 도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아트재단이나 우리 문화재단 감사합니다. 좀 힘들고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더 열심히 내 자신뿐만 아니라 도민을 위해서 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 2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2시14분 감사중지)

(14시2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오전질의에 이어서 김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광명 출신 김정호 위원입니다. 점심식사들 맛있게 하셨습니까?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어쨌든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고생들이 많으신데요. 어쨌든 저희가 지적하거나 칭찬하거나 하는 부분들이 내년도 사업에 반영이 되고 또 그것이 알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아트센터에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49쪽에 보면, 47쪽이네요. 열린문화 향유 해서 문화예술향유 뉴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관련해서 간단하게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 아카이브를 운영하는 예산이 어느 정도 되죠? 지금 여기 나온 대로 그냥 1억 정도 사업예산이 편성된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지금 저희가 3개년에 걸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 약 7,000 내외 예산이 서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7,000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김정호 위원 지금 여기 사업기간 내에는 1억으로 편성이 돼 있는 것 같은데.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1억입니다.

김정호 위원 지금 우리가 유지보수비용이 또 발생하잖아요. 지금 보면 보관 및 관리에서 관리 및 서비스 시스템이 있는데 유지보수비용은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계신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현재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금액이 조금 초기에 1억 7,000, 1억 4,000, 1억 이 정도로 들어가고 있는데 점차 감소할 걸로 예상이 되고요. 특히 서버부분 증설이 없게 되면 그렇게 예산은 많이 들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김정호 위원 이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들어가는 비용보다는 지금 우리가 유튜브나 뉴미디어 관련해서 여기 업로드해서 사용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런데 요즘 자료관리시스템이 디지털화돼 가기 때문에 지금 다른 공연장들이나 기관들도 아카이브가 점점 중요해지는 추세고요. 아마 이건 대세로 자리 잡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그러면 하루 일일 이용자 수나 월평균 이용자 수는 어떻게 알 수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 부분은 저희가 자료를 집계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우리가 보통 현상이 플랫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이 발생을 하는데 여기에도 보면, 49ㆍ50ㆍ51쪽에 보면 경기아트온on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그리고 경기아트센터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한다고 돼 있고요. 지금 방금 말씀드렸던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했는데 이거 서로 간의 구별할 수 있는 구분점이 이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차이점. 지금 경기아트온on 같은 경우는 국책사업으로 시작을 하게 됐고요. 저희가 생산하는 어떤 동영상의 구현 플랫폼이 되겠고 아카이브는 저희 센터가 생산하는 공연 관련 온ㆍ오프라인 자료를 통합해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술방송국 사업 같은 경우는 어떤 콘텐츠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그렇게 보면 어쨌든 국책사업이든 자체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든 간에 중복성이 있을 거란 말이죠.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런데 아트온on 같은 경우는 동영상만 전문으로 하고요. 그리고 아카이브 같은 경우는 저희 공연 자료, 어떤 문서고 형태의 디지털화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지금 제가 아카이브 플랫폼을 들어가서 보니까 여기도 동영상 자료가 다 있지 않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동영상도 일부는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알기에는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차후에 선별을 해서 사업 분리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지금도 전체적으로 향후 계획에 나와 있는 것을 보면 대부분 다 조달청 입찰을 통해서 우리가 업체를 용역을 주는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저희가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는 예산 규모 이런 것들을 꼼꼼하게 체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어쨌든 우리 또 시민의 혈세라고들 말씀하시지만 그러한 예산들이 헛되이 유용이 되지 않도록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실제로 우리가 세종문화회관이나 기타 여러 군데도 보면 이런 플랫폼을 운영해서 지금 하고 있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김정호 위원 이런 것들이 정확한 데이터가 입증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지금 기간이 짧은 기간에 진행이 돼서. 이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시기를 바라고 어쨌든 이것을 하는 목적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목적이 원활하게 원하시는 대로 달성이 돼서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에 관련해서는 현재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어쨌든 이 문화재를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 않습니까? 우리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여기 감사 시에만 보통 체크하고 그냥 넘어간단 말이죠. 이런 부분들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챙겨서 하나하나 우리 지적사항은 반드시 이행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칭찬하는 부분도 여러분들이 그거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자료를 충분히 가지고 보완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정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안산 출신의 김철진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시고요.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몇 가지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제 거 쓰세요.

김철진 위원 우리 김정호 위원님이 남은 시간을 써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가능하면 제 시간을 쓰겠습니다.

먼저 아트센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트센터 비전이 ‘우리 삶의 예술, 경기아트센터 문화예술로 완성하는 새로운 경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데요. 먼저 본부장님, 아트센터의 조직 특성이 사실 일반적인 조직하고는 달라서 문화예술, 즉 예술단 중심의 비율이 상당히 높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전체적으로 정원을 보면 공무직을 뺐을 경우에 379명 중에서 본부가 92명으로 한 24% 정도이고 실제로 예술단이 대략 75%, 한 286명 정도로 이렇게 조직이 돼 있어서 비전에서 얘기하게 된 것처럼 문화예술로 완성하는 새로운 경기에 그 핵심 중의 하나가 예술단의 공연예술의 활성화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동의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런데 이런 조직 특성상으로 봐서는 예술단이 상당히 비중 있게 다뤄지고 해야 되는데 또 한 축에서는 경영본부라는 개념으로 여기를 관리하고 감독하고 또 지휘하는 이런 체계로 돼서 이 두 가지가 다 조화롭게 돼야 되는데 어쩌면 근본적인 목적은 예술단의 활성화라는 관점에 더 가 있어야 되는데 자칫하다 보면 이것이 약간 전도된 이런 양상이 있어서 우려가 또 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경영본부나 본부가 존재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문화예술의 공연 활성화 그리고 그것이 도민에게 향유될 수 있게끔 하는 데 목적이 돼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동의하실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동의합니다.

김철진 위원 그러면 그런 조직 운영에 대한 나름대로 방향이 설정돼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예산집행에 대한 내용을 시작하면서도 자료를 요청드렸었고 총괄로도 봤는데 지금이 4/4분기로 따진다면 이제 거의 마지막 분기가 돼 가고 있는데 제가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전체적인 예산집행이 총괄로도 56.9%밖에 안 돼요. 우리가 이 모든 문화예산을 산술적으로 N분의 1을 할 수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4/4분기가 나오면 70% 전후가 돼야 되는데 인건비만 65% 정도 집행이 되고 나머지는 전혀 거기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체가 단순하게 코로나 상황만 가지고 이해되지는 않고, 코로나는 벌써 3년째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문화예술에 관련된 예산들이 사업비로 집행한다고 하더라도 사실은 60% 이상은 넘어야 되고 어쩌면 70% 가까이 집행이 돼야 되는데 사업비가 포괄로 봐서는 14개 사업에 58.4%밖에 집행이 안 됐어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도 약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아트센터에서 근본적으로 연간 사업계획과 기본적으로 준비된 내용들이 잘 가고 있느냐 이런 관점에 숙제가 하나 있다는 생각을 가져요. 물론 4/4분기, 즉 10월, 11월, 12월에 수요가 좀 많을 수 있다는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일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렇지만 비율 자체로 보면 너무 저조하게 예산집행이 돼서 자칫 불용된다든가 집행하지 못하는 사업이나 예산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예산집행에도 신경을 하나 써 주시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세 번째로 지적 또는 내용점검을 해야 될 부분 중에 하나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마는 이 영역이 묘한 구조가 있더라고요. 상당히 전문성도 있지만 갈등 구조로 가면 풀어내지를 못해요. 그래서 단편적으로 저도 본 위원도 여러 자료를 요청해서 각론보다는 원론 쪽에 가깝게 접근을 해 보니 일명 분쟁이 많아요. 지금 민사, 형사, 노무 이런 것들로 해서 굉장히 소모적인 일들이 너무 많다라는 거예요. 비용도 비용입니다마는 그 안에 이런 갈등이 생기면 우리가 목적으로 하는 일들이 후순위가 되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에 설명을 듣겠습니다마는 원칙적으로 갈등 문제, 조직 내의 갈등 문제는 관리자나 경영자 그리고 조직원들 간에 이해할 수 있는 갈등 해소 차원의 교육이나 어떤 방침이나 내용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반복된다고 생각을 해요. 나쁜 말로 얘기하면 어느 라인이냐, 누가 본부장이냐, 누가 대표냐에 따라서 또 다른 상황이 오고 그 안에서 또 티격태격하고 그 안에서 분쟁하고 소송하고 변호사 선임하고 행정심판하고. 저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 아트센터를 포함한 문화예술 또 문화재단도 포함이 되겠습니다마는 이런 문제가 경영에 더 이상 노출이 안 되고 더 이상 갈등 관계가 표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동의하실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꼭 이 부분은 단순히 그냥 사람의 문제로 보지 말고 조직 내의 갈등 해소 차원에서 접근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다음에 하나, 예술단 중심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아까 조직 얘기를 했잖아요. 실질적으로 75%를 차지하고 있는 예술단들이 활성화되는 데 본부가 조력자가 되고 조언자가 되고 견인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공연수당 문제를 한번 점검을 하면 현재 공연수당이 동일하게 7만 원으로 됐다가 현재 조연이나 주연, 수석이나 차석은 차등 지급하는 걸로 작년에 개선이 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런데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데요. 저는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어떤 수당제도나 급여와 관련된 것을 개선할 적에는 일반직이나 속칭 우리가 얘기하는 하위직부터 먼저 개선한 다음에 그다음에 상위직을 터치해야 되죠. 그러니까 일반 당원이나 일반, 죄송합니다. 표현이 제가 잘못된, 일반 단원. 정당인이기 때문에 자꾸 당원이 나오는데요. 일반 단원들은 그냥 7만 원으로 동결을 하고 조연이나 주연, 차석이나 수석만 12만 원하고 10만 원으로 인상을 했어요. 이걸 어떻게 공연수당을 개선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조금 부가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김철진 위원 잠깐만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부분들이 보편적인 쪽에서 접근을 하고 보편적인 쪽에서 먼저 혜택을 받은 다음에 직급이 상향된다든가 이런 쪽에서 약간의 혜택을 받아야 되는 것이 개선이지 그렇지 않으면 거꾸로 개선했다는 생각은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도 한번 심도 있게 고민을 해 봐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본부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철진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나 해 주시고요. 하나만 더 지적하겠습니다. 예술단들의 인사평정제도가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저희가 2년마다 종합평정을 하게 되고요. 그 사이 사이에 상시평정이 있고 2년째 되는 해에 정기평정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오디션 점수가 되겠고요. 상시평정이 60점, 종합평정이 40점 해서 100점으로 2년간의 수치를 환산해서 거기에 일정 점수에 미달이 되게 되면 첫 번째 종합평정 때는 경고가 나가고 두 번째 종합평정 때는 경고가 나가고 3개월 후에 재평정을 통해서 계약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김철진 위원 그런데 평정을 할 적에, 오디션을 포함한 일상적인 평정에 다수가 몇 명 이상이 평정을 합니까, 아니면 상급자 중심이라든가 평가자 중심으로 하는데 평가자가 몇 분이 참여를 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단체별로 단체에서 추천을 받고요. 거기에서 내부 1명, 외부 2명ㆍ3명 정도의 평가위원이 참여해서…….

김철진 위원 그럼 한 네다섯 분이 참여를 하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정기평정을 하게 됩니다.

김철진 위원 네다섯 분 정도가?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김철진 위원 근데 저도 평가제도 전체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사평정을 좀 객관화시킨다라면, 물론 평가인원에 대한 적정한 인원도 필요하고요. 두 번째는 그 평가를 했을 경우에 최고점, 최저점은 환산하지 않는, 누가 보더라도 비교적 객관화돼 있는, 비교적 합리적인 평가가 또 상대방, 평가받는 분들도 수긍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즉 의도적인 평가를 통해서 최저점, 최고점이 반영된다라면 누구도 그 합리성에 대해서는 인정을 안 하고 또 불만이 생기는 거거든요. 저는 이 제도도 개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인원을 좀 늘린다 하더라도 최고점으로 준 부분과 최저점은 배제를 하고 중간점수를 환산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서 평가받은 분들도 자기 평가에 대해서 다소 인정하고 합리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로 개선을 요청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김철진 위원 제가 몇 가지 제안을 드렸는데요. 근본적으로 아트센터가 가지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문화예술의 활성화, 공연 기회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본다라면 이 조직구조도 비중이 그렇게 돼 있는 것처럼 운영체계를 검토하시고 몇 가지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도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강웅철 위원님 차례인데요. 강웅철 위원님께서는 가장 마지막에 질의하시겠다고 하셔서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제가 잠깐, 이 서류 때문에 보이지는 않는데요. 우리 본부장님!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문화예술 향유의 욕구는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요. 제가 저번 업무보고 때부터 말씀드린 서울과 경기도의 지금 문화예술 인력과 예산의 규모, 이번 행감 때 어떤 사업으로 일정 부분 의지가 반영된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다시 한번…….

황대호 위원 서울시와 비교했을 때 경기아트센터 인력과 예산 똑같은 건 아니더라도 지금 이상 규모로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좀 반영이 돼 가고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왜냐하면 그때도 거의 380억 자원 중에 인건비, 운영관리비 300억이고 사업비가 80억 정도?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황대호 위원 그럼 지금 사업비가 대폭 확대가 됐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저희 출연금으로 확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지금 과하고 협의를 해서 공대행 사업으로 검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공대행 사업으로 정말 소화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출연금으로 확보를 많이 해서 기관에서 조금 더 적극성을 가지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약간 한계는 있다고 봅니다,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황대호 위원 우리 과장님! 지금 말씀드리는 게 우리 문화재단도 그렇고 제가 그때 문화체육관광국 과 질의 때 얘기를 드렸거든요. 대부분 보면 지금 출연금 사업의 비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특히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보조금 비율은 계속 올라가고 출연금 비율이 지금 계속 낮아지고요. 그래서 이에 발생되는 사업비로 지금 계속 어떤 인력들이, 불안정한 인력들이 계속 양산돼요. 한 3년, 4년 위탁대행기관 지속사업들 있잖아요. 그거 이제 문화재단이든 경기아트센터든 기관에서 직영으로 할 수 있게 구조적 정리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지금 행정감사 때 여러 사업을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시는데 결론은 이 시정사항이 제가 속기록을 뽑아보면 3년 전에, 4년 전에 했던 말 계속 똑같이 하는데 시정이 안 돼요. 그건 구조적인 문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오셔서 답변하셔야 되나요? 그럼 잠깐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그래서 저는 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행감 이제 그만하고요. 좀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습니까,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예술정책과장 김성완입니다.

황대호 위원 명료하게 얘기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대행사업비 관련해서는요, 저도 계속 의회에서 그런 지적이 있어서 한번 확인을 해 봤습니다. 공공기관담당관실에 저희가 한번 협의를 해 본 결과 공공기관의 인력 증원에 대한 것은 공무원 인력 증원에 비례해서 이렇게 증원하도록 지침이 돼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대행사업을 출연금으로 다 전환을 해 주게 되면 공공기관도 같이 이렇게 인력을 증원시켜야 하는데 지침상 그게 좀 어렵다는 그런 입장…….

황대호 위원 아니죠. 인력과의 문제를 똑같이 비례해서 증원해 줄 수 없지만 지금에 있는 출연금과 보조금 비율만 조정해서도 공공기관에서는 최대한 할 수 있는 폭이 많아집니다. 그 이후예요, 인력 관리 문제는. 꼭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 담당 부서에서. 그거는 중노위, 지노위 또 근로기준법이나 여러 가지 지금 법적 쟁의에 따라서 판단을 해 볼 문제죠. 안 되실 이유 찾지 마시고 되실 이유를 찾는다면 바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문화재단하고 경기아트센터는 재원의 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사업 아무리 갖다 넣어도 될 수가 없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일단 인력과 예산은 같이 가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한번 대안이 있는지…….

황대호 위원 꼭 비례하지 않고 지금 있는 예산의 재원, 왜냐하면 사업을 지금 뭔가 행감을 해야 되는데 이게 지금 문화재단이랑 아트센터가 나올 필요가 없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대안을 한번 강구해서 위원님과 상의를 하도록…….

황대호 위원 강구를 지금 하신다고요? 4년 전부터 이거 해 달라고 얘기했는데.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황대호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 예산과 출연금 예산으로, 출연금으로만 봤을 때 지금 경기아트센터와 문화재단 증입니까, 감입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아트센터 같은 경우는 이번에 저희가 요청한 금액보다 상당 부분 감액이 됐지만…….

황대호 위원 문화재단은요? 그것만 얘기해 주세요. 문화재단은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재단은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황대호 위원 문화재단 본부장님! 증이에요, 감이에요? 그거 대답만 해 주세요.

(「감입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그거 어떻게 합니까, 이제? 그럼 다시 들어가 주세요. 우리 본부장님! 다시 말씀드릴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황대호 위원 이런 구조적인 문제들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의지를 대변해 주시라. 우리 본부장님 두 분도 그렇고요. 공감하시죠, 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황대호 위원 왜냐하면 공공기관 대행사업이나 이런 비율이 계속 높아지는데 이 사업으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인력 관리에 어려움들이 있잖아요. 양질의 지속적이고 가능한 인력도 배출해내기 힘든 구조고. 다시 말씀을 드리는 건, 말씀을 또 드리는 건 단호하게 대처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때마다 이렇게 사건ㆍ사고별 사실 민원들이 정말 많이 들어오지만 그거에 대한 쟁의도 중요하지만 우리 과장님들, 우리 공공기관에서 정말 의지를 갖고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는 기조를 만들어 주셔야 됩니다, 해당 과에서. 때마다 정책행감이 돼야지. 사건ㆍ사고, 감정을 담은 행감 저는 옳지 못하다고 봐요.

자, 다시 우리 경기아트센터 질의로 돌아가서 우리 경기국악원이 있나요, 용인에?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공식적인 명칭이 용인국악원이에요, 경기국악원이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경기국악원이 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용인에 경기국악원이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황대호 위원 거기에 지금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가고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사업비는 작년 같은 경우 1억 9,500이고요. 올해 같은 경우 약 1억 원 정도.

황대호 위원 그래서 제가 좀 놀라운 게 경기국악원, 저도 다른 데 가 보면, 시립국악원 이런 데 보면 참 공연을 멋있게 봤습니다. 우리 국악은 우리나라 전통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널리 알리고 우리 도민한테 알려야 되는데. 대관현황이 있어요, 경기국악원. 2022년 대관현황 어떻게 됩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2021년에…….

황대호 위원 2022년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22년에는 대관이 없었습니다.

황대호 위원 왜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좀 핑계를 드리자면요. 국악원 같은 경우는 어떤 지리적인 특성이 좀 너무 외진 부분이 있고 그리고 또 올해 같은 경우, 작년 같은 경우 특히 코로나로 내부 활용이나 외부에서 대관 요청이 사실은 많이 축소되고 위축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공연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공연도 앞에서 말씀드린 어떤 지리적으로 관객유치의 애로점 때문에 현재 저희 수원 센터의 소극장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경기국악원에서 경기국악공연을 한 전례가 1~2년 상간 없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지금 현재 코로나로 일부 중단이 됐던 부분도 영향이 있고요.

황대호 위원 그럼 이제 어쨌든 또 기지개를 폈잖아요, 4~5월 달에.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공연한 전례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3/4분기, 4/4분기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무대막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현재는 중단돼 있는데…….

황대호 위원 그렇다면 이제 좀 활성화해야 된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정상적으로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황대호 위원 어떤 예산과 인력, 이제 코로나 이전의 시기로. 우리 국악 아닙니까? 경기의 국악 아닙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공연도 없었고 관람객 수도 제로고 대관도 안 하고 좀 심각한 문제 같아요. 좀 의지를 갖고 개선해 주시길 바라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래서 위원님, 설명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황대호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이전에는 국악소풍이라고 그래서 전국의 초ㆍ중ㆍ고, 아니 전국은 아니고 경기도ㆍ서울, 경인권 초ㆍ중ㆍ고생들이 와서 공연관람하고 체험하고 그리고 상설공연이라든지 저희가 운영을 활성화했던 시기들이 있습니다. 이게 단기간에 어떤 성과를 내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육성과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있고 해서 좀 부탁말씀을 드리면 예산확보라든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을 해 주신다면 활성화에 어떤, 아니면 고정고객ㆍ고정관객 확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지금 두 과장님들, 공통으로 다 들으세요. 지금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꾸준히 얘기한 게 내 삶과 내 지역과 공동체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에요, 꼭 공연을 포함해서. 이건 두 군데 다 해당됩니다, 문화재단도. 우리 조미자 위원님께서 언제 스치듯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이제는 공동주택이나 아파트 단지 내, 그러니까 내 삶, 내 공간에서 그런 커뮤니티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향유를, 사업을 정말 의지를 담으셔서, 이제 행감 끝나면 예산사업 아니겠습니까? 지금 안 보여요, 사업보고서에. 이거 그냥 안 넘어갑니다. 이번 예산 때 다 담을 거고 우리 두 과장님들, 지금 의미 없는 공기관 위탁사업이나 보조금 사업, 지금 출연금 사업 비율이나 기관대행으로 바꿀 수 있는 사업들 싹 다 검토해서 예산 전까지 다시 보고해 주세요. 이거는 제가 이번에 의지를 가지고, 그것이 왜? 우리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로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인력하고 비교한다라는 건 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 과에서도 해당 소속기관 본부장님들하고 논의하셔서 지금 있는 재원의 구성을 어떻게 할 건지, 인력관리 어떻게 할 건지 계획 세우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안녕하십니까? 가평 임광현 위원입니다. 질의순서는 제일 먼저 아트센터 부분에 질의하겠습니다. 간단한 질문인데요. 경기아트센터에 저희 존경하는 위원분들과 같이 예전에 업무보고에서 현장에 직접 갔었습니다. 가서 경기무용단분들의 풀타임 공연을 감동의 마음으로 지켜도 봤습니다. 참 열심히들,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경기아트센터의 여러 가지 사항 중에서도 저는 다른 거는 긍정적으로 보는 위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날 제 눈에 좀 유심히 띄었던 게, 우리 시설무대비 1년 예산에서 8억 3,500만 원이 책정이 돼 있네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그런데 제가 그날 유심히 본 게 천장에 형광등이, 물론 한 개도 안 꺼지고 다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전기를 60㎐를 씁니다. 1초에 60번이 깜빡거리는 거죠. 우리 여기 천장에도 지금 LED등이 켜져 있는데 모든 관공서에는 벌써 3년 전서부터 등이 LED등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1초에 60번을 깜빡거린다라는 거는 인간이 피부적으로 느끼지 못하지만 본능적으로는 느끼고 있습니다. 깜빡이는 불에서 사람이 행위를 한다는 거죠.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드리는 것은 그런 부분에 대한 담당이나 시설담당 책임자가 개념이 없다. 예술을 하는 사람에 대한 사육이다. 지하실 공간에 갖춰놓은 이거는 공간에서의 알아서 해라,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라는 상당히 후진국적인 발상의 발로이다라고 지적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냐면 시설비가 없다면 모르지만 8억 3,000 이상이 있다면 적어도 그 지하, 단원들이 그렇게 북을 치고 열심히 행위를 하고 움직이는데 거기의 먼지는 우리가 지하실이라서 보이지 않지만 본 위원이 유심히 봤습니다. 어떻게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그분들의 개인적인 건강상태를 이렇게 방치할 수 있는가까지도 생각을 했습니다. 본 위원의 지적이 정도가 지나치다고 판단하신다면 그럴 수도 있어요, 우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거기에는 중앙집중식 환기시스템 이외에는, 그 건물이 되게 노후화됐죠. 다시 짓고 싶어도, 지어야 되지만 리맨을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그런 사항도 있습니다. 토지관계 여러 가지. 거두절미하고 거기의 공조시스템으로는 그 많은 단원들 30~40명이 같이 움직이고 풀타임으로 마스터의 지휘에 의해서, 아트디렉터의 지휘에 의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그 몸짓 몸짓에서 먼지의 양이 대단히 어마어마합니다. 그렇게 오래된 건물에서 중앙집중흡입식 환기장치로는 단원들의 건강, 폐를 100% 망칩니다. 예산이 허락하는 한 내년도에 최소한 그 정도 공간이면 12개 정도 이상의 아주 수준급 공기정화기를 비치하셔야 되고요.

또한 형광등, 아까 말씀드린 대로 1초에 60번을 깜빡입니다. 예술인은, 예술인의 피부는 살아 꿈틀이는 그런 템포를 갖고 있습니다. 배려하셔야 됩니다. 이건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전기료로 한 사람은 10년이면 본전 뽑습니다. 그런 부분에 경기아트센터 많이 고생하시고 유럽 쪽에 특히 해외에 한국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행위예술의 그런 전통문화 부분에, 무대예술에 빛을 많이 빛내주셔서 감사드리는데 그분들의, 우리가 무대의 화려함 뒤에서 보이지 않는 그들의 노고에 작은 그런 부분들을 채워주셔야 그들이 좀 더 활기차고 자긍심 갖는, 경기도가 자랑하는 경기도무용단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의 말씀드립니다. 아트센터는 그 부분을 좀 제안을 부탁드리고 마치도록 하고요.

다음은 경기문화재단의 백남준아트센터에 제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방금 왔네요. 우리 백남준 선생의 기자재 보유 목록을 보니까 CRT, 브라운관이죠. 브라운관이 26인치부터 5인치 LED 쭉 있는데 진공관 TV 두 대 있고, 참으로 심각합니다. 우리 CRT 모니터, 존경해 마지않는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이 향후 한국에 이런 박물관이 있는 자체도 세계적으로도 자랑거리입니다. 그런데 어찌, 기본적인 RF 모듈레이터 정도는 최소한 20~30개 있는 줄 저는 생각을 했어요. RF 모듈레이터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백남준아트센터에 이거 담당하시는 분.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백남준아트센터 관장님께서 응답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네, 그러셔야 될 겁니다. RF 모듈레이터가 부품 기자재에 얼마나 중요한 부품인지 알고 계신가요?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성은입니다. 신호를 전환하는…….

임광현 위원 그렇죠?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 네.

임광현 위원 알고 계시네요. 신호를 변환해서 옛날 구형 CRT 모니터에 이 RF 모듈레이터 하나가 상당히 중요한 부속 중의 하나입니다. 그때그때 수급하기에는 점점 세상은 이 중요 부품이 없어지고 있는 현실을 알고 계시죠?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 네, 알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좀 더, 현재까지는 단가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 200개에서 300개 정도의 RF 모듈레이터가 준비가 돼야 되고 진공관 TV 같은 경우에는 해외 유수 재고 열 하우스를 뒤져서라도 진공관 TV 확보에, 다른 부분에 1억 원어치 뭘 사시고 작품을 구입하시고 하는 앞선 걸 하지만 우리 존경하는 백남준 선생님의 이 멋진 작품들이 지구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존재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공관 TV가 고작 2대다 이거는 심각한 오류입니다. 그래서 어찌 판단하실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은 진공관 TV는 여기서 0이 2개는 있어야 된다, 200대. 26인치 50에서 적어도 250대 수준. 이렇게 수장고가 허락하는 한 우리 백남준 아티스트의 불후의 명작들이 정말 지구가 끝나는 그날까지에도 존재할 수 있어야 되고 그 작품이 숨을 쉬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기에 대한 정비수리기사 이 부분에 대해서 정비하는 수리기사가 몇 분이 지금 상시 근무하고 있죠?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 저희 전문 테크니션 1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참으로 안타깝고요. 우리 세계적인, 지구를 떠나서도 1명 나올까 말까 하는 이 멋진 우리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을 보존하기 위해서 전담 기사나 이런 전담 박사님급 되시는 분들이, 물론 아트디렉터로서의 역량이 있으신 엔지니어로만 하면 안 됩니다. 큰일납니다. 작품 망칩니다. 그래서 그런 아트디렉터로서의 역량을 갖춘 분들을 국내에서 섭외를 하시고 국내가 안 되면 가까운 일본이나 아니면 미주나 유럽에서라도 차용해서 해야지 꼴랑 1명 갖고 이 위대한 작품들을 어떻게 관리하겠습니까? 예전에 갔을 때 메인 CRT가 깜빡깜빡거리고 몇 대가 깜빡깜빡거리는 거를 봤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아무튼 제 제안설명에 긍정적인 답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경기문화재단의 업무보고에서 130페이지 경기도 비지정문화재 조사와 관리 부분에 질의를 할까 합니다. 우선 TV 좀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 부분에 대한 지금 1억 7,000만 원 세워서 공기업대행으로 해서 경기문화연구원에 지금 태봉ㆍ태실 세계문화유산 가치성 연구에 대해서 요번에 10월 12일 날 개최하셨죠, 학술 심포지엄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임광현 위원 아주 참으로 멋진 학술 심포지엄을 하셨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 국가, 여의도 쪽에서 관리하는 그쪽 문화체육관광부의 어떤 메이저급 되시는 분들이 생각해도 충분하다, 아주 기발한 아이템을 잡으셨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으로서의 태실ㆍ태봉은 익히 우리 본부장님은 알고 계시겠지만 학술 심포지엄을 10월 12일 날 개최한 거는 정말 이 자리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요.

아울러, 다음 화면 볼까요. 우리 이 태실문화는 조선조, 귀족이죠. 귀족 중에서도 이제 초VIP급이죠. 참고를 하기 위해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한테도 좀 알려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이 세계 유일의 태실문화고 아이가 태어나서 태가 생기는데 이 태를 소중하게 관리를 하고 저렇게 석축을 했던 문화는 아이가 태어나서 그에 부산물같이 버려짐에도 불과할 수 있는 그것을 소중하게 저렇게 봉한다라는 것은 인류고고학적인 가치에서 상당히 뜻이 깊다.

그래서 다음 장면을 좀 보시면 우리 전국에 저렇게 많이 분포가 돼 있는 게 143개에 분포가 돼 있고 본 위원의 지역구인 가평군에도 상당히 규모가 있는 곳 한 곳이, 그 산 이름이 태봉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작품 보시면 이렇게 발굴을 하는데 우측은 1944년도에 미국애들이 작은 석축을 발굴하는 부분을 제가 카피해 왔습니다. 저것은 참고하시라고 그러는데 저 때는 사진기가 발달은 안 됐지만 지금도 고고학적인 발굴을 할 때 자세하게 다 그리지 않습니까? 이런 아카이브 구성을 할 때 좀 더 총서를 만들거나 자료를 만들 때 이왕 시작한 거, 여기 1억 7,000만 원의 예산이 수립돼 있는데 내년도에는 이 두 배 또 그다음에는 그 세 배가 돼서, 우리가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하는 데 한 10년은 걸리죠? 그렇죠? 10년은 걸린다고 봐야 되죠. 안타깝게도 이것은 보물로 지정된 시군도 있지만 그냥 향토문화재 수준으로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는 받으셨겠지만 좀 더 전투적으로 이 부분이, 대한민국의 이 유산이 세계적으로도 하나밖에 없는 명품이다. 이 부분을 경기문화재단에서, 특히 유관단체인 경기도문화재연구소에서 이 부분을 시작했다고 하고 담당 박사님께서 상당히 열성을 갖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다 지원도 아끼지 말아주시고 이것은 결국에는 경기도에서 시작이 됐지만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첫 발걸음을 우리 경기문화재단이 띄웠다. 정말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정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문화재단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님 그다음에 경기아트센터 신명호 경영본부장님, 사업 제안설명 잘 들었고요.

경기아트센터에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우리 문화재단에 제가 요구했던 자료 혹시 제출해 주셨나요? 그렇게 어려운 자료가 아닌 것 같은데 지금 제 자리에 자료가 안 와 있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왜 자료가 안 와 있지, 제 자리에? 그거 확인 좀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상인 씨, 제 거 자료 한번 봐 주세요.

경기아트센터, 지금 보니까 예산 사용에 대해서는 정말 건전하게 잘 사용이 되고 있다라는 자료상에 제가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경기아트센터 특성상 그럴 수 있겠지만 잘 하시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 지금 우리 경기아트센터 1년 기본경비가 얼마예요? 2021년 결산했을 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기본경비는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 약 104억을 세워놓고 있고요. 작년 같은 경우 90억이 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아, 90억. 거기에서 시설장비 유지비, 시설물 관리 및 유지비가 얼마 정도 돼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시설비 쪽으로 약 8억 정도 계상을 해 놨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8억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언제 2022년이에요? 안 그러면 내년 2023년 예산에 그러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올해가 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올해 2022년 시설물 유지ㆍ관리비가 8억 정도 된다는 이야기인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2021년에는 5억 1,000만 원 정도가 잡혔는데 굉장히 많은 예산이 증액이 됐네요. 그런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 사유가 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올해 같은 경우 장애인 시설, 주민참여예산으로 장애인 시설 개선 확충 그 예산이 일부 반영이 돼 있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장애인 시설을 2020년도에 설치를 했네요, 어찌 됐든 간에?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지속적으로 지금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이 2020년에, 제가 물론 2020년 보고, 저희들이 볼 수밖에 없잖아요, 3년 치를 보니까. 예산을 전용을 해서 사용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이때 당시에 시설물 관리유지비가 적정했나요, 아니면 부족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때 부족해서 저희가 전용을 했습니다. 컨벤션의 어떤 장애인 리프트, 이동장치가 되겠습니다. 그 부분 공사를 연내까지 해야 돼서 전용을 하게 됐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시설물 유지관리비도 예산이 그렇게 많지가 않는데, 그때 당시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8억 원이라면 많지가 않는데 이 예산에서 또 다시 전용을 해서 사용해서. 다른 방법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나요? 당시에 긴급성을 요한다고 했을 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연말 거의 임박해서 다른 예산을 전용하기가 여의치가 않았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아, 그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시설물은 계속적으로 보완ㆍ유지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장애인 관련돼서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확충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확충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아직도 더 필요한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일단 저희가…….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 예산들은 그러면 지금 어떻게 올해 예산을 좀 반영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올해까지 해서 상당 부분 마무리가 됐고요. 추가적으로 수요나 불편한 사항이 생기게 되면 지속적으로 해야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현재로서는 시설장비 확충에 대해서는 크게 더 들어갈 예산이 없다는 이야기로 알고 있겠네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알겠습니다. 잘 유지관리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경기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가 지금 와 가지고, 오래된 자료를 왜 이제야 줬어. 2021년 유물목록을 보니까 기증이 8개. 기탁은 뭐예요? 기탁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잠시 맡겨 놓는…….

김성수(안양1) 위원 잠시 맡기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맡기는 것을 기탁이라고 합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제가 요구했던 자료에 보니까 기증유물 긴급보존처리 및 보고서 발간으로 해서 1억을 예산을 전용해서 사용했어요. 그런데 지금 2021년에 기증유물이라고 하면 달랑 몇 점 되지 않는데 이 유물을 보존처리하는 데에 대해서 이렇게 예산을 많이 사용하나요? 얼마, 한 점당 얼마씩 들어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박물관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박물관장이 응답을 해도 되겠습니까?

김성수(안양1) 위원 네, 답변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감사합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여기 예산 전용한 부분에 대해서 2021년도 예산이거든요. 그 예산에서 1억 원을 전용해서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처리를 하신다고 해서 1억 예산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제가 목록을 받아 보니까 많지 않은 목록들이에요. 그런데 얼마만큼 많이 들어가는데 1억 씩이나 예산을 전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유물에 따라서 사용 액수가 좀 다른데요. 보존처리비용이 보물급 유물 같은 경우, 초상화 같은 경우는 한 점당 최소 5,000만 원 정도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어떤 게요?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초상화 같은 경우.

김성수(안양1) 위원 초상화가.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네.

김성수(안양1) 위원 보존처리를 한다는 게 어떤 내용인가요? 표구를 한다는 거예요, 뭐를 하는 거예요?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표구뿐만 아니라 기증을 받을 때 유물의 그림에 손상이 부분적으로 돼 있거나 배접돼 있는 부분들이 좀 잘못돼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오랜 기간 수백 년 동안 이렇게 물려받는 사이에 많은 부분에 좀이 슨다든지 그다음에 그림에 손상된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걸 요새 기술로 원상 복구하는 데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이 목록에 있나요, 지금 말씀 주신 내용에 대해서?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지금…….

김성수(안양1) 위원 저한테 자료 제출한 기증 목록에 그 부분에 대해서 있나요? 1억 사용내역에 대해서.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확인해 봐야 되겠는데요.

김성수(안양1) 위원 없는 것 같은데, 자료에 없는 것 같은데.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여기 보시면 “홍서봉 초상 및 영사공신 교서”라고 하는 그거 혹시 보셨습니까?

김성수(안양1) 위원 네.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홍서봉 초상 같은 경우는 보물급입니다. 그래서 이 유물을 보존처리하려면 아마 비용이 상당히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저도 확인해 보겠습니다마는.

김성수(안양1) 위원 그 내용을 서면으로 다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세세하게 소요된 예산들을 저희들이 한번 들여다볼 수 있도록.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리고 본부장님! 지금 경기문화재단은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예산에 대해서 명시이월이 상당히 많아요. 그다음에 전용 부분도 실질적으로 굉장히 많은데 이월내용에 보니까 대행위탁사업이 있어요. 전체적인 대행위탁사업비가 7억 3,000만 원 정도 되나요? 73억인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73억…….

김성수(안양1) 위원 730억. 그런가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자료 확인 중)

730억이네요, 대행위탁사업비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공대비 사업은 올해 978억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그러니까 2021년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2021년도, 네. 맞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근데 대행위탁사업비 명시이월 예산을 보니까 450억 정도 돼요. 약 38% 정도가 명시이월을 시켰어요. 왜 이렇게 많은 명시이월이 일어나죠, 경기문화재단은? 명시이월뿐만 아니라 예산의 전용도 그렇고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시고 계시는지,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계시는지 좀 의문이 가요, 우리 경기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이거 다 이사회에서 승인받는 거죠. 명시이월이나, 지금 경기아트센터도 보니까 이사회 승인을 받고 전용을 했는데 어때요, 문화재단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이사회 승인을 통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 많은 분량들을 전체 이사회 회의에 거쳐서 다 받는 건가요? 승인 다 해 줘요, 이사회에서?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연말에 최종결산을 통해서 승인을 받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이미 다 전용하고 또 명시이월시켜놓고 나중에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는다는 이야기예요, 한꺼번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사업의 성격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공기관 대행사업 같은 경우에 통합문화이용권이 저희가 연간 집행하는 사업이 500억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 공기관 대행위탁사업 중에 일부를 활용을 못 하게 될 경우에 기존 금액 자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월되는 금액도 큰 것 같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어찌 됐든 예산이 한번 이렇게 편성이 되면 그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자료에 의하면 너무 많은 예산이 명시이월되거나 그래서 또 전용되거나 이런 내용들이 너무 많아요, 사업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꼼꼼히 잘 살피시고 사업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감사합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에 대해서 관련해서 예술인들의 소통창구 부재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주홍미 본부장님, 경기예술인지원센터는 2021년 예술인 전수조사 및 DB를 구축하였고 또 기존 정보의 보완을 위해 2022년 현재 2차 전수조사를 시행 중으로 알고 있는데 본부장님,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맞습니다.

이한국 위원 2차 전수조사는 완료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2차 전수조사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합니다.

이한국 위원 12월 15일까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이한국 위원 전수조사 끝내고 나면 그 자료를 또 요청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2021년 예술인 전수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비율로 예술활동 정보교류 부족 66.5%였고 예술활동 공동체 육성 부족 66.6%였고 소통과 상생이 가능한 정보교류의 장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은 일반인과 예술인의 접점이 이뤄질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 공유공간 부재 그리고 예술인 전수조사를 통한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통계자료 부재, 타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의 소통창구 기능 부재 등 많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는데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저희가 2021년 예술인 전수조사를 통해서 현재 예술인들이 가장 목말라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고 저희가 제도적으로 중단기적으로 해결해야 될 것이 어떤 것들인지의 과제를 쭉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그 나온 자료를 가지고 올해 한 해 동안 저희가 동서남북 권역별 중심으로 해서 예술인 정담회를 가지고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수렴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예술인소통위원회라고 하는 위원회를 개설했고 예술인들로 구성되었고 그 위원장은 또 예술인이십니다. 그래서 소통위원회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의견수렴을 하고 있고 내년 사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소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누리집에 아직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것에는 현재 지금 2차 전수조사 중이라서 2차 전수조사가 완료되면 2차 조사가 완료된 그 내용들이 통계로 분석이 되어서 데이터베이스로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 누리집에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고 그 데이터베이스를 예술인과 도민들이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또 그 데이터베이스는 예술인들이 직접 접속해서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등 서로 쌍방향 교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DB 사업이, 예술인 전수조사 및 DB 사업이 3개년 사업이라서 지금 현재 진행 중인 단계에 있는 것으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그래서 지금 우리 본부장님 말씀하신 대로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의 개선방안을 우리가 강구해야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개선할 방안에 대해서는 나오셨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전수조사 및 DB 구축 상황에 따라서 추후에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별도의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사실 누리집 외에 다른 대안은 또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방안에 대해서?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이한국 위원 다른 대안.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그러니까 저희가 전수조사를 한 것은 예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 제도와 정책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예술인 지원과 관련된 부분을 상임위와 도 집행부와 잘 소통하면서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알겠습니다.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 예술인들의 소통창구를 위해 더 폭넓은 창구를 만들어 주시고 또 소통과 상생이 가능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감사합니다.

이한국 위원 다음은 경기아트센터 근태, 겸직 등 복무 관련 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부장님, 경기아트센터 취업규정에 따르면 조퇴, 외출, 출장 등 복무에 관한 사항은 사전에 부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겸직은 사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비영리 목적으로 하나만 할 수 있는, 영리 목적은 겸직이 불가한 게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단원 중에 상임단원 A 씨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총 123회 근무지를 무단 이석, 복무규정 위반 17회 하였고 허가받을 수 없는 겸직임을 알면서도 영리 목적의 문화센터 강사로 겸직하였고 상임단원 B 씨는 총 116회 무단 이석, 복무규정 위반 15회 하였고 상임단원 C 씨는 총 65회 무단 이석, 복무규정 위반 9회를 하는 등 예술단 복무질서를 문란케 하였습니다. 본부장님, 사전에 복무규정에 대한 숙지를 못 하고 있는 건가요, 예술단원들이?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일부, 본인은 관리 파트의 자기 상위 직책자한테 보고를 했다고 그러는데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일부 발생한 부분도 있고 또 무단으로 발생한 부분도 있고 그런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이한국 위원 아니, 소통이 잘 안 돼서 그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런데 그거를 입증을 못 해서 감사결과가 그렇게 나왔습니다.

이한국 위원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어떻게 보면 우리 경기도의 예산을 갖고 지금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이 해야 할 의무를 다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근태, 겸직에 대한 복무규정의 위반에 대해서 제가 면밀하게 좀 보았거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경기아트센터의 상벌규정상 징계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본부장님 말씀해 주실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사안별로 어떤 횟수나 경중이나 그런 거에 따라서 징계 같은 경우는 견책, 감봉 그다음에 정직, 강등, 해임 이런 단계를 밟게 돼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제가 최근 3년 처리결과를 봤거든요. 그래서 보니까 견책, 감봉, 정직 이렇게 나와 있는데 견책은 그냥 주의만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근데 승진이라든지 인사 평가에서…….

이한국 위원 인사 건에서는 불이익이…….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감점이 들어갑니다.

이한국 위원 감점이 될 수 있고요. 저는 사실 우리가 징계를 주기 위해서 물론 이 복무규정을 만들었지만 어떻게 보면 사전에 예방을 하고 우리 예술인들이 본인들이 갖고 있는 목적에 책임을 다하는 그런 것을 유도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걸 만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말 몇몇 이런 분들로 인해서 전체적인 예술인단이 욕되게 해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 사실은요. 그래서 사전에 사실 이런 일들이 나오기 전에 먼저 숙지를 할 수 있게끔, 인지를 할 수 있게끔 그런 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그런 일이 생겨서 일단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그리고 그 건에 대해서 감사 후 저희가 중징계로 처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또 말씀대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경기아트센터 취업규정에 의거해서 우리 예술단원이 운영규정에 위반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잘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한국 위원 시간이 다 돼서 마지막은 제가 5분 추가질의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화성 출신 박진영 위원입니다. 제가 첫날 발언 때 문화종무과에 문화재단 출연금을 좀 늘려주고 위탁사업을 좀 줄여달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문화재단이 올바른 역할을 재단으로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좀 가벼운데 매년 나오는 질문 한번 드려볼게요. 지금 경기문화재단하고 기초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이 없는 시군도 있긴 하지만 관계는 어떻게 설정해야 된다고 보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광역문화재단으로서 경기문화재단은 주로 정책개발과 그리고 도민 향유, 소외계층 등등의 문화 향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되는 것이고 기초문화재단은 정말 촘촘하게 시민들의 생활 곳곳에 정책을 개발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광역문화재단으로서 31개 시군의 모든 사정을 다 헤아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희는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ㆍ협의체의 관계를 통해서 수시로 각자의 역할 정립과 서로 집중해야 될 부분들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초문화재단과 광역문화재단의 역할 정립을 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제가 질의나 질타를 드리려고 한 건 아니고요. 그냥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보고 그런 부분으로 정책적인 방향을 이끌어갔으면 하는 생각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실제로 기초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경기문화재단보다 예산이 거의 비슷하거나 많은 데도 있더라고요, 시의 재정여건에 따라서. 실제로 기초재단 같은 경우에는, 제가 속한 화성시 재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생활문화 쪽에서 많은 역할을 자립적으로, 자율적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아, 내가 신경 써야 되는 도의 문화재단의 역할이 뭔가.’ 많이 고민했었고요. 그래서 찾은 결론도 저도 본부장님처럼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요. 그런 방향으로 좀 많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경기문화재단이 지금 거점적으로 갖고 있는 데가 수원하고 북부에 어디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북부의 의정부에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경기문화재단이라는 거를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거점공간은 사실 한계가 많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박진영 위원 그러면 차라리 전략을 좀 바꿔서 거점공간에 대한 역할도 하지만 각기, 경기문화재단이라는 이름이 조금 많이 안쪽으로 숨더라도 기초문화재단 쪽에서 정책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실질적으로 광역문화재단으로서 기초문화재단들이 하고 있는 활동들을 다 검토하고 계시니까 다른 기초문화재단에서 잘 하는 게 있다면 그걸 또 다른 기초문화재단에 전파해 주시고 그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알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또 다른 질문 좀 드릴게요. 이거는 그냥 정책적인 제안입니다. 제가 똑같은 맥락에서 기초문화재단에서, 이게 제가 속한, 제 지역이 속한 특정 시를 언급하고자 한 건 아니고요. 그 시에서 이런 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런 거 괜찮아서 조금 전파해 봤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지금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가 2021년 7월 14일 날 시행됐잖아요. 그리고 거기 제3조의 문화자치에 대한 정의가 “문화권 보장과 문화예술진흥 등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문화의 주체가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돼 있더라고요. 본부장님, 문화자치를 위해서 지금 제일 필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경기도의 문화 향, 자기 자신의 문화 향유를 위해서건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건 의견들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진영 위원 저는 그것도 맞는 말씀인데, 그것도 그런데 일단은 시민역량이 성장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시민들이 정책이나 집행과정에 참여를 하려고 그래도 방법도 모르고 이게 하는 게 과연 옳은지 아닌지 그런 거에 대한 판단들이 좀 있어서 주저주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러면 시민역량을 성장시키는 데 가장 필요한 정책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일단 크고 작은 교육이 있을 수 있고 또 크고 작은 축제를 통해서 자신의 문화적인 역량을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장들을 만들어주고 하는 것들이 재단에서는 주요하게 해야 될 업무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박진영 위원 저도 지금 교육이 제일, 현재 상황에서는 제일 선결조건이라고 생각해서 시민들이 스스로 관심 있는 분야에 접근하고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들을 좀 알고 그리고 약간의 실습도, 정책적 참여에 대한 실습에 대한 경험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굳이 제가 이렇게 물어가면서, 여쭤가면서 하는 이유는 사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은 했는데 혹시라도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 틀려서 경기문화재단이 제 작은 한마디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갈까 봐 물어가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런 맥락에서 제가 축제라는 행사를 예시로 자료요청해서 좀 봤어요. 제가 요청드린 자료가 도내 문화행사, 그러니까 축제나 전시회 등에 도민이 기획, 운영, 홍보,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한 사업내역을 일단 먼저 요청드렸는데 실제적으로 다양한 참여가 있긴 해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되게 단순한 내용들, 단순하다고 표현하면 제가 그분들한테 죄송한 거지만 조금 더 집중적이고 정책적인 방향의 핵심에 접근한 내용들이 아니라 조금 그 주변에서 인력적인 차원에서 많이 참여를 하셨더라고요. 그러니까 과연 이런 축제라는 행사, 하나의 행사를 통해서 이분들이 참여하셔서 시민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이 경험을 통해서, 하는 의문이 좀 들었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여쭤봤어요. 기초문화재단에서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여쭤봤거든요. 왜냐하면 아무래도 광역보다는 기초는 직접적으로 시민들하고 접하고 있으니까요. 눈에 띄는 게 이런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평택에 시민축제기획단 그리고 수원에 세계유산아카데미 그리고 제가 속한 지역에 축제기획학교. 제가 이거를 좀 눈여겨본 게 이게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이거에 참가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아카데미를 통해서 교육을 시켜드리고 그 교육을 기반으로 최종적으로 그 행사에 참여하게 하셨더라고요. 이 과정이라면 조금 참여하시는 시민분들이 이 과정을 통해서 교육도 받고 최종적으로 실습을 하시면서 시민역량이 성장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렇게 해서 이 과정을 겪으신 분들이 이제 본인이 속하신 각기 그 작은 단위의 지역에 가셔서 무언가 행사를 하실 때 직접적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씨앗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좀 눈여겨봤습니다.

그냥 바로 제언으로 말씀드릴게요. 지금까지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던 경기도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에 대한 관계 그리고 시민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걸 쭉 연결해서 말씀드린 건데 문화자치를 위해서 시민역량 강화에 경기문화재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제 좁은 시야에 그냥 단순히, 지금 현재까지 들어온 것은 단순히 기획, 홍보, 운영,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주민이 아니라 참여과정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참여한 행사를 통하여 실습하고 성장해 나가는 시민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파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시민역량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경기문화재단이 제 좁은 시야가 아닌 전문성을 가지신 많은 분들의 시선으로 좀 많이 개발해 주시고 경기문화재단이 그런 부분으로 정책적인 방향을 끌고 나가주시면 제가 첫날 집행부한테 위탁이 아닌 출연금을 늘려달라라고 한 말씀이 좀 의의가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그런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저는 이제 다음 행감 때는 오히려 반대로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좀 자잘한 건데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장님 나오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박진영 위원 관장님, 지난번에 저희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현장방문을 했었어요. 그때 눈에 띄었던 게 유난히 어린이집 단위로 방문하는 방문객이 많으시더라고요. 근데 그날 햇볕이 좀 있던 날인데 현장에 방문하는 방문객 중에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간단하게 간식이나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애들이 앉을 데가 없어서 햇볕에 앉아 있더라고요. 사실 저도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그게 되게 안타까워서 그때 현장에서도 말씀드렸었습니다. 저 어린아이들이 왔을 때, 물론 어린이박물관의 야외광장에 그런 공간이라고 물어보시면 그건 좀 생각해 봐야 될 문제인데 일단은 좀 그 당시 상황이 많이 안타까웠고요. 그래서 주도적으로 그 공간에 식사공간을 마련한다는 건 아니더라도 그런 아이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게 그늘이 될 수 있는 공간들을 좀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알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질의 몇 가지 좀 드리겠습니다.

의정부 출신 이영봉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경기아트센터에 저희 위원님들하고 함께 현장방문을 갔었습니다. 현장을 보고 느낀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 그게 공연장으로 지금 현재 쓰고 있는데 당초에 설계가 공연장으로 안 돼 있었던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질 높고 수준 높은 공연을 하기가 쉽지 않겠다라는 그런 부분들을 좀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토지부분이 아트센터는 수원시 소관으로 돼 있고 그리고 건물은 경기도 소유인데요.

우리 김성완 과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와주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 위원장 이영봉 그래서 지금 우리 경기도가 앞으로 이대로 계속 아트센터를 존치를 하실 건지 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예술정책과장 김성완입니다. 경기도아트센터는 저희 경기도의 수준 높은 예술활동을 저희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토지와 건물의 그런 부분들, 소유권이 분리되어 있는 부분들은 설립 당시부터 큰 문제로 지적돼 온 사항이고요. 중장기적으로는 이걸 해소를 해야 하는 사항인데 수원시와 저희 이해관계가 상당히 엇갈리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더 면밀히 검토해서 위원장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앞으로 제가 봤을 때는 한 10여 년 정도 지나면 상당히 공연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한 가지 방법을 예를 들자면 우리 구청사 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 위원장 이영봉 구청사 공간에 우리 수원시와 교환하는 방법, 일정 부분의 토지를 구획정리를 해서 교환하는 방법도 있을 거고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집행부에서 이제는 고민을 하셔야 될 때입니다. 너무 늦었어요. 지금 이걸 새롭게 증축도 못 하는 상황이잖아요, 토지가 저희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소유권이 수원시에 있기 때문에 가장 큰 문제는 증축이라든가 우리 아트센터 존립 목적에 맞게 사업을, 건물을 개량해서 쓰고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큰 제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저희 내부적으로도 부지사님께서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보라는 지시를 받았고 저희도 제가 있는 동안은 다시 한번 제대로 검토를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래서 과장님, 이게 참 중요한 부분이에요. 소유가 어디냐, 경기도냐 수원시냐 이 부분들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이런 부분은 사실 보고를 하셔서 우리 지사님도 아셔야 될 사항이에요. 한 번도 보고 안 하셨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신임 도지사님께 아직 보고를 못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반드시 보고드려서요, 향후에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셔서 저희 위원회로 보고해 주실 것을 좀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모든 위원님들의 기본질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역시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위원장님, 아직 기본질의 강웅철 위원님 맨 마지막…….

○ 위원장 이영봉 아니, 마지막에 하신다고 그랬어요.

김정호 위원 다음 마지막에요?

○ 위원장 이영봉 네, 가장 마지막에 하신다고 그랬어요.

추가질의 첫 번째 순서는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고양의 이경혜입니다. 오전에 제가 경기아트센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고 이번에는 경기문화재단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아침에 자료, 대표이사 공석과 관련된 자료를 받았는데요. 법인의 법적 책임은 법인에서 갖고 있다라고 하니까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대표이사가 없어도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을 수 있다라는 말씀으로 듣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를 그대로 하겠습니다만 여기 관련 내규에 보면 제2항에 “제1항의 규정에 의해 대표이사의 직무를 대행하는 자는 지체 없이 대표이사 선출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뒤에 진행상황의 현황을 보니까 10월 31일에 임원추천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들어봤거든요. 이게 처음 진행, 임원 공고를 위한 처음 시작인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맞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면 즉시라고 하는 것이, 8월에 대표 임기가 마무리를 하지 않았나요? 퇴사를.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9월…….

이경혜 위원 9월에 퇴사를 하셨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9월 5일 자였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면 그로부터 한 달하고 20일, 한 달 20일 이상이 되죠. 그 한 달 20일의 공백과 지금부터 이 절차를 거치면 내년 1월까지 또 3개월의 공백이 생기는 거면 5개월여의 공백이 생기는 거고 만약에 여기서 후보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적격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여기서 또 더 지나가게 되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우려가 있어서 잘 추진되기를 바라는데요. 이 부분은 본부장님께서 지난번에 한번 뵀을 때 지금까지 단 하루도 못 쉬셨다라는 그 얘기를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본부장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러셨을 거라 생각이 돼서 한 분의 임원이 없음으로 해서 일어나는 공백에 대한 안타까움이 그리고 그 공백이 얼마나 큰 문제를 갖고 책임의 소재를 만드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이경혜 위원 거기에 더불어서 22년 종합감사 지적결과에 대해서 본 게 있는데 의무근로시간 미준수 건이 총 22명, 55건 발생했다고 되어 있고요.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맞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다음에 총 근로시간 미달 직원에 대한 170명 임금 과다지급이 있고 그 외에도 몇 가지가 있는데 제가 이 부분에서 한 가지만 더 짚으려고 합니다. 기간제근로자 겸직 제한 미준수 건들이 있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1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이걸 보면서 제가 오전에 경기아트센터에도 말씀드렸지만 똑같이 근무규정에 대한, 규칙에 대한 어떤 조항을 더 강화하는 것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직원들의 근태, 임금 이런 부분들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전과 마찬가지로 경기문화재단도 도의회와 함께 이 부분의 규칙에 대한 강화를 다시 준비할 것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잘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컬쳐로드 사업이라는 것을 봤습니다. 이 사업이 예전 저희 70년대 민주화운동을 했었던 당시의 여러 가지 문화예술에 대한 것들을 알리기 위한 부분이기는 한데요. 이것 하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아니고 전직 대표이사께서 하셨던 여러 가지 정책적인 사업들이 있었을 거라고 보는데요. 이 사업들이 지금 계속해서 23년도에도 추진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2023년에도 컬쳐로드 사업을 추진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경혜 위원 대표이사가 바뀌어도 바람직하고 좋은 정책들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이고요.

한 가지만 더, 저희 문화종무과의 과장님께서 답을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문화종무과장 김태근입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문화종무과 질의 때 말씀을 드렸던 친일잔재 청산에 대해서 한번 더 지금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자료를 받았거든요. 친일잔재 자료를 받았는데 두 가지 사업 중에 지금 처음 하고 있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사업은 예산을 축소하는 거잖아요. 감액을 하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내년도에요?

이경혜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맞습니다.

이경혜 위원 이건 내년에는 예산을 감액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친일잔재 상징물 안내판 설치 사업 추진은 어떻게 되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그거는 사업이 올해로 종료됩니다. 일몰.

이경혜 위원 종료되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이경혜 위원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타임 벨 울림)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경기도 친일문화잔재 아카이브에 보면 기념비가 169건이 있고 기념물은 29건, 건축물은 52건이 있습니다. 총 250건의 아직 친일잔재 자료가, 상징물들이 있는 거죠. 이거를 작년 21년에 7개 했고, 7건의 안내문을 설치했고 22년에 8개 건을 설치했습니다. 그러면 15개를 설치한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이경혜 위원 이 중에 안내문을 더 설치해야 될 것이 더 이상 없어서 일몰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이 사업이 종료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지금 저희가 친일잔재의 어떤 상징물이라는 것들이 사유지에 있는 것들이나 미군부대 안에 있는 것들 이런 것들은 사실 협의가 쉽지가 않고요. 그쪽에서 반대를 많이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했지만 2019년도에 연구용역사업을 통해서 이게 친일잔재의 상징물로 분류될 수 있는 것들이 이런 것들이 있어요라고 한 게 백몇십 건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게 있었는데 그러면 우리가 거기에다가 나름대로는 역사성, 현재 역사성도 부여할 수 있고 사람들한테 알려줄 때 의미도 있고 그리고 그런 어떤, 이런 상징물이 이겁니다라고 지금처럼 안내판을 부착하는 사업이 가능한 게 몇 건이나 있을까 해서 역사학자들 이런 분들을 모셔놓고 해 가지고 추려내서 한 겁니다. 물론 부족하긴 한데 지금으로서는 현재는…….

이경혜 위원 네, 부족한 거 맞으시죠? 다 한 거 아니시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맞습니다.

이경혜 위원 다 한 거 아니고 그냥 이거는 수치에 불과할 수 있는데요.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리지 않고 아카이브에 있는 상징물들을 단순하게 나눠 보니 250건을 연 8건씩 상징물 안내판을 만들거나 그거에 대한 조치를 한다라고 하면 지금부터 32년을 해야 일제잔재가 청산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일제잔재 청산을 32년 후에나 마무리할 수 있는 일이 될 수도 있고 그때까지도 못 하고 안 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한 일몰에 대해서 강력히 문제를 제기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못 할 수밖에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못 하는 이유를 주시고 할 수 있는데도 안 하고 있는 이 사업에 대해서는 도지사님께서 반드시 일제친일잔재 청산에 대한 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때까지 사업 예산 편성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근 위원 경기문화재단의 지역문화교육본부의 정책사업팀장님 계신가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입니다.

윤성근 위원 이거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재단 자료에 보면, 417페이지 보면 민주주의 노래 LP 제작 발매 이렇게 했는데 이게 뭔가요, 내용이?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민주주의 노래 컬쳐로드 사업 안에서 민주주의의 노래를 제작하고 그걸 LP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또 아카이빙 하는 작업입니다.

윤성근 위원 내용이 어떤 건지. 이거 사업계획서 그런 거 있나요, 설명자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네, 자료 제출…….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 자료 확인 중)

윤성근 위원 구체적으로 그냥 설명만 해 주십시오.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민주주의의 노래는 저희 민주주의의 상징성이 있는 노래들을 다시금 녹음작업을 해서 그거에 대해서 경기도에 있는 공연장을 통해서 보급하는 것입니다. 경기도의 전체 사업은 경기 컬쳐로드 안에 들어있는 사업인데요. 이것은 아침이슬 50주년 기념사업같이 김민기 선생님의 노래를 다시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그러한 문화콘텐츠를 경기문화재단이 대표적으로 개발을 해서 경기도에 있는 문화공연장이나 이런 것들로 순회공연을 하고 또는 코로나 때 코로나19 위로를 위한 교향곡 같은 의미 있는, 가치 확산이 있는 사업들을 같이 경기도에서 문화브랜드로 국내로 확산시키는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윤성근 위원 그럼 자체적으로 그냥 이런 게 필요해서 만든 건가요, 아니면 누가 요구해서 만든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요구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저희가 경기도의 경기문화재단으로서 근현대적인 그런 의미가 있고 저희가 매듭을 지어야 되는 그러한 것을 의논해서 내부적으로…….

윤성근 위원 노래 종류가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까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네. 민주주의의 노래, 지금…….

윤성근 위원 곡 그런 게 몇 개나 들어갔는지, 어떤 제목 어떤 노래인지 그걸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갑자기 생각이…….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 자료 확인 중)

그거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송창진 지역문화교육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소관 업무를 그렇게 습득을 못 하고 나오셔서 어떻게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셨다고 하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죄송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용 위원 최승용 위원입니다. 경기아트센터 신명호 본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최승용 위원 경기아트센터에서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이 많은 호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격리 중 발코니 콘서트 등은 많은 이슈가 되기도 했고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보편적 문화 대중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사업이 별도로 있던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 문화나눔사업에 그리고 팝스앙상블 순회공연에 그런 아파트, 집단 주택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 공원이나 광장에서 이렇게 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몇 건이나 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횟수는, 저희가 주로 소외계층을 위주로 하는데 한 10여 회 안팎으로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최승용 위원 거의 없죠,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약간 부족한 상황입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좀 정책제안을 드리고자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해서 우리문화 콘서트 등 기획을 해 줄 것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면 혹시 내년에 이런 예산 같은 거 세워놓은 게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문광국하고 같이 고민해서 그쪽으로 약 한 3억 원 정도의 예산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지금 경기도 도민이 1,000만 명 이상의 다양한 입주민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제는, 문화소외계층도 물론 중요합니다만서도 전 도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그쪽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명심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저도 아트센터에, 이전 위원님들의 다양한 회의록을 보면 경기북부의 불균형적인 문화 향유나 이런 부분들의 이야기 때문에 아마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요구하고 있는 그러한 내용이어서 사실은 찾아가서 무엇을 한다라는 게 일을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좀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에 현 도지사님이 하시겠다는 경기북도의 분도가 되기 전까지는 이 요구는 계속 지속될 것 같아서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저도 강조드리고. 또 하나는 좋은 공연들이 아트센터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장이라고 하면서도 접근성이 힘들고 이러한 불만적인 요인들은 결국은 예산과 맞물린 부분이, 당연히 맞물려서 움직이겠지만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히 파악하셔서 이런 부분들은 지역에 분산돼서 할 수도 있겠다 이런 식의 고민들을, 좀 치밀한 고민들을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드리고. 청소년교향악축전 같은 경우에도 요즘은 민간 오케스트라도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있어서 혹시 가능하다면 성인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개방적으로 사업 기획을 할 수는 없을까 이런 내용을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교향악축전 같은 경우 56개 단체에서 28개 단체가 무대에 올라갔거든요. 청소년을 주로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이 어떤 대상층을 다양화해서 확대한다면 위원님 의견을 수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조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균 위원 남양주 이석균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간단하게 대답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직원 채용 부적정이 매년 거의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시험위원 선정 부적정 및 제척ㆍ회피ㆍ불이행 지적사항까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대한 보완대책으로 교육도 실시를 하셨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똑같은 상황들이 발생할 소지들이 있습니다. 또한 직원 채용할 때는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기관의 인사ㆍ조직 지침에 따라서 공고예정일 10일 전까지 기관장이 자치단체장에게 통보해야 되고 또 자치단체장은 채용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기관장은 자치단체장이 제시한 의견을 원칙적으로 반영하여야 한다라는 지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채용 사전 미흡이 2건이 또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이석균 위원 이런 부분들은 지금 경영층의 문제들인데 심지어는 2020년에 공항에서 인사불성, 공항직원과 언쟁, 뭐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경영,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이나 우리 단원들은 항상 경영층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경영층에서 이렇게 일들을 하고 있죠. 또 거기에 우리 직원들이나 단원들은 채용도 어떻게 보면 불합리고 부조리고 또 이렇게 경영층에서 품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여기에 반해서 또 직원들은 겸직이나 이런 부분들로, 제가 경영평가 자료를 봤는데 연가를 사용하는 게 한 3년 전인가요, 그때는 99% 정도 됐는데 작년에는 96%. 그러니까 연가마저도 현금처럼 이렇게 수익의 보조수단으로 하려는 그런 부분들이 또 보이고요. 그다음에 초과근무시간도 다년간 평균 5시간 30분입니다. 그러니까 직원들이나 단원들은 경영층의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반대급부적으로 이런 보조원의 생각들을 생각하게 되고 더군다나 2020년도에 다면평가결과를 무단 열람, 캡처 및 전송까지 했어요. 이건 범죄행위예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석균 위원 이런 일이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제가 보기에는 경영층과 우리 직원 또 조직을 보게 되면 문화사업본부 안에서도 그렇고 예술단본부도, 국악단본부도 본부끼리도 혹은 본부 안에서도 횡적으로 서로 신뢰와 믿음이 없어 보여요, 자기들 전공분야도 있겠지만. 경영평가 수검을 매년 받으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이석균 위원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어떤 겁니까? 키워딩을 한 가지만 하신다고 그러면.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소통 확대 그 부분을 저희도 많이 반성을 하고 있고 저번에도 이경혜 위원님이 어떤 팁도 주시고 해서 저희가 그 부분을 개혁할 방안을 찾아보고 같이 고민을 해서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본부장님, 아주 정답 100점짜리 정답을 주셨어요. 바로 소통입니다. 키워딩 하나는 우리 아트센터도 그렇고 문화재단도 그렇고 키워딩은 소통이에요. 소통 없이 어떻게 가겠다는 말입니까. 그러니까 이런 일들이 구조적인 부분들도 있지만 소통의 문제, 혹시 고객을 외부고객과 내부고객으로 이렇게 분리하는 건 다 상식적으로 아실 거예요. 우리 내부고객이 누구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직원들이 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렇습니다. 직원들입니다. 내부고객에 대해서 소통과 케어를 안 해 주면 내부고객은 튈 수밖에 없어요. 그렇잖아요. 배 곪으면서 불이익 당하면서 있을 사람이 세상에 누가 있습니까. 그렇죠? 동의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동의합니다.

이석균 위원 다행히 작년에 SNS 소통을 시작하셨다는 이야기는 참으로 반가운 이야기인데 이 SNS 소통마저도 단순한 소통인지, 우리 아트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는 차원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렇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석균 위원 제가 이 경영평가 자료 보니까 이마저도 소통마저도, KPI 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석균 위원 핵심평가지표로 지표화해서 이런 난제들을 좀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들도 올라와 있어요. 추가해서 인권경영위원회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석균 위원 우리 정관에 나와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 인권경영 분야에서 계획서에 포함이 돼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위원회 운영실적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실적을 서면으로 한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석균 위원 코로나 때문에 그러신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석균 위원 한 얼마 정도 돼요, 몇 건 정도 되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횟수는 많지 않은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제가 파악한 것도, 제가 수치는 말씀드리면 좀 그러니까, 거의. 노동이사와 소통한 실적은 있으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노동이사 같은 경우는 저희 월간 확대간부회의, 분기회의 이런 데 참여해서 같이 의견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본부장님, 참여하는 것은 맞아요. 맞는데 우리 경영진에서 노동이사와, 여러 사람이 아니라 이사와 소통한 게 있냐고 제가 여쭤보고 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상시로 현안에 대해서 같이 의견 교환하고 어떤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제가 보기에 조직문화 간 연계성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제 얘기가 아니라 경영평가에도 그런 부분들이 많이 언급돼 있는 거 아실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제가 보기에는 우리 아트센터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내재적인 에너지가 많은 기관입니다. 예술단 안에서도 국악본부와도 문화사업본부와도 연계성을 확보해서 퓨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줄 수 있고 그 퓨전이라는 에너지를 만들어서 시민들, 도민들에게 무한한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내재ㆍ함축되어 있는 에너지가 많은 것으로 제가 보여요. 그런데 문제는 이 소통이라는 것에 의해서 수직 간, 수평 간에 서로 연계성이 없어요. 동의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일부 인정합니다.

이석균 위원 그래서 우리 김태근 과장님, 김성완 과장님. 제가 이 자리에서 한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우리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가 상이한 부분들도 있지만 상당히 업무나 그다음에 사업에 대해서 공통적인 부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은 한 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과감한 조직 통합을 해서 좀 더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또 우리 도의 세금으로 되는 이 세금도 좀 아끼고 통합해서 새로운 조직을 만들, 새로운 문화를 만들 그러한 계기가 좀 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들으시는 우리 본부장님과 팀장님들은 조금 안 좋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저는 과감한 조직 통합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유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경기아트센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서 2021년 4월에 시나위오케스트라와 팝스앙상블에 대한 청년연수단원 10명을 선발ㆍ운영하였는데 청년예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1년에 동아방송예술대학과 산학협력사업 댄스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청년연수단원들에 대해서 계속 사업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 좀 하고 싶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프로젝트 단원제하고 청년연수단원 이런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청년연수단원 같은 경우 현장에서 지금 나눔활동을 상당 부분 소화를 해 주고 있고 그다음에 프로젝트 단원제 같은 경우는 저희 아트센터 레퍼토리 사업에 27명이 직접 연습과 실연회 지금 같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런데 청년예술에 대한 지원이 너무 일방적이고 단발성이 있게 이렇게 느껴지는데 그렇지는 않습니까? 이게 계속 연계사업으로 가는 겁니까, 아니면 단발성으로 그냥 끝나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청년 연수단원 같은 경우 2년 차에 들어가고 있고요. 그리고 프로젝트 단원 같은 경우는 현재 현장에서 평이 좋아서 사업을 지속 내지는 확대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럼 우리 청년예술인에 대한 더 다양한 방법을 찾고는 있지 않습니까? 열악한 소규모 도시, 농어촌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예술단에게는 다른 지역을 또 다르게끔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가 해서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저희 나눔사업이 지역을 찾아가고 있거든요. 현장에 공연 나갈 때 지역예술인을 참여시켜서 무대에 올리는 그런 방법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가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유종상 위원 아무래도 도시권에 사는 청소년들은 접할 기회가 좀 많지만 시골 쪽으로 갈수록 이런 것을 접할 기회가 청년예술단이 정말 없어요. 그래서 더 이렇게 타락을 할 수도 있고 무모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나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많은 것을 보급할 수 있도록 그런 지원사업을 꼭 좀 잘 만들어 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위원님 함께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 위원 김정호 위원입니다. 제가 받은 자료하고 제가 알고 있는 내용하고 상이한 점이 있어서 일단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에 관련돼서 질의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김정호 위원 지금 현재 여기에 입주해 있는 팀들이 한 몇 팀 정도 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현재 53개 단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전체 다 입주돼 있나요, 빈 공간 없이?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53개 단체 중에 한 단체가 중간에 퇴실을 하였기 때문에 지금 현재 52개 단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여기에 현재 임대료나 관리비 연체 부분이 있는 곳이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임대료ㆍ관리비 연체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다 완납이 된 상태입니다.

김정호 위원 어떻게 연체, 이게 지금 보니까 53개 단체 중에 많은 부분들이 연체가 많이 돼 있었던 걸로 파악이 됐는데 지금 제가 답변을 받은 자료에는 다 제로로 돼 있어요. 그래서 이거 언제 다 납부한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미납 연체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시행조치를 해서 지금 현재 완납이 된 상태입니다.

김정호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그동안 1년 이상 연체된 곳도 있고, 그렇죠? 작게는 몇 개월씩, 수개월씩 연체되는 곳이 있었는데 그동안은 어떻게 하시고 이번에 한 번에 다 이렇게 처리를…….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저희 경기상상캠퍼스가 입주를 하게 되면 3년간 거주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3년이 지나면 퇴실을 하게 돼 있는데 3년이 지나고 퇴실을 하게 될 경우에 퇴실 후에 1개월이 지난 이후에 징수금이 나오는 경우들이 많은데 퇴실하고 나서 연락이 닿지 않거나 또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제때제때 처리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연체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파악을 하고 저희가 현재는 다 완납을 한 상태입니다.

김정호 위원 그렇다면, 이제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퇴실 후에, 1개월 후에 그 부분이 발생한다고 그러면 이거를 관리하는 제도를 개선해야 되지 않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저희가 관리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고 앞으로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네, 어쨌든 잘 운영을 하셔서 연체되고 이런 부분들이 발생해서 지적을 받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감사합니다.

김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정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김철진 위원입니다. 문화재단의 본부장님, 간단한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제가 문화재단에 관련돼 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또 센터들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하고 협력한 부분이나 또 유관단체하고 협약한 부분에 대한 자료를 받았는데 그리 많지는 않아요. 이 부분은 정말 아쉬운 부분 중의 하나인데 경기도가 중심이 되겠습니다마는 사실은 박물관이나 센터나 미술관들이 지자체나 지역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갖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협약이나 협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서약만 가지고, 협약만 가지고 되지는 않는다라고 생각을 해요, 근본적으로. 그런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소속해 있는 기초단체와 업무협약이나 업무공유 또 공간활용, 교육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본부장님, 어떻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저희가 제출해 드린 자료에는 뮤지엄과 관련된 협약사항만 있는데 지금 저희 재단 본부 전체를 합하면 현재 2021년에는 26건 그리고 2022년에는 24건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 재단 규모에 비해서 이 업무협약이 아주 그렇게 많다고는 볼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렇습니다. 근본적으로 거주지 중심, 소재한 지역 중심에서 관람객이든 이용객이든 교육 참여자든 이런 것들이 용이하지 않으면 좀 고립화된다고 표현할 수도 있고 또 지역 내에서 경기도니까 별도 개념으로 될 수가 있어요. 그런 부분은 참 아쉽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제가 안산이 지역구인데 그중에 도립미술관에 지난번에 우리 관장님 통해서, 안미희 관장님하고 잠깐 티타임을 하면서 아쉬운 부분 중의 하나가 지역에 있는 시민들이, 주민들이 좀 관람도 하고 교육참여도 하고 또 이용도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했는데 그곳은 약간 특수성이 있었어요. 4ㆍ16 세월호 참사하고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일종의 추모시설, 합동분향소가 있었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 부분 또 코로나가 있어서 또 한 축에서 그러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있는데 향후는 박물관이든 아트센터든 미술관이든 지역하고 협력하고 교류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거 하나 제안드리고요.

그거하고 더불어서 유관단체나 협력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들이 또 있잖아요, 지자체 외에.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상생하고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제가 받은 자료에도 유독 경기창작센터가 안산의 노인복지관이나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도시공사 그다음에 수자원공사하고 이렇게 협약을 했어요. 물론 협약을 했다고 해서 업무가 다 유기적으로 되진 않지만 출발점이잖아요. 그리고 협약과정으로 가는 데 서로 상의하는 과정에서부터 일은 시작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해당 과 부서 할 적에도 좀 띄워놓고 얘기를 했었는데, 이 사진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대부도의 특성이 인구가 많지는 않습니다. 한 8,000명 되는데 노인인구가 많기도 한데 여기에 두 기관, 단원구 노인복지관하고 안산시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문화예술 확산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서 협약을 10월 24일인가 하셨어요. 이러한 것들이 확산되고 또 협약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잘 교류가 되면서 문화예술회 같은 것들이 지역 내에 뿌리도 내리고 공유도 되고 활성화도 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요. 그렇게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잘 알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내년도에 다시 한번 체크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감사합니다.

김철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문화재단 본부장님,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문화재단이 어디서 근무를 하고 계세요, 경기문화재단이?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지금 현재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와 인계동에 있는 사옥과 그리고 의정부에 있는 사옥에서…….

황대호 위원 기존에는 어디서…….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기존에 인계동 사옥에서 근무했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분산해서 근무를 하게 되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운영하게 되면서 도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가서 도민들하고 접촉력을 높이기 위해서 경기상상캠퍼스로 일부 이전을 했고 또 그동안의 정책이 남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있어서 북부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의정부에 지역문화교육본부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근데 지금 제가 보면 전반적으로 취지는 다 좋은데 이게 굉장히 비효율적 운영을 하고 있다라고 보여지는데요. 상상캠퍼스는 제 지역구이기도 해서 수시로 가봅니다. 그런데 거기의 업무구조를 보면 옛날 서울농대 자리인데 사방으로 다 흩어져 있어요, 장소도 비좁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황대호 위원 더군다나 군소음 피해지역입니다. 이거 뭐 전투기 날아다니는데 앞의 사람하고 대화조차 안 되는 그런 업무환경인데 제대로 근무가 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어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좀 과장님, 이거 계속 그렇게 하지 말고 우리 용역을 한번 해서, 문화재단 당연히 남부ㆍ북부 균형발전해야 되는데요. 업무 효율성에 대한 업무지 이관 용역을 한번 추진을 해 봤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당사자분들이 괴로운데 그런 남부ㆍ북부의 균형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릴 수 없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놓고 지금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보여지고. 오히려 지금 상상캠퍼스에서 하시는 부분들을 다 주민께 돌려주시는 게 맞는 거고 제대로 된 업무환경에서 하시는 게 맞다 보여지거든요. 동의하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우리 아트센터 담당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황대호 위원 제가, 잠깐 나와 주세요. 우리 지금 경기아트센터 기부채납 관련해서 건물 관련 현황인데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앞에 호텔캐슬이 2002년도에 기부를 하는데 그래서 전대차계약 승인을 해요. 호텔캐슬, 계약 당사자가 ㈜호텔캐슬에서 박군자진주냉면인데 이 땅이 도 땅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예술정책과장 김성완입니다.

황대호 위원 몇 평 정도 규모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지금 현재 그 부지는 수원시 부지고요. 저희가 수원시에 무상임대를 한 다음에 당시에 호텔캐슬하고…….

황대호 위원 잠깐만요, 확인을 할게요. 부지가 수원시 부지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부지가 수원시 부지고 그래서 기부채납으로 다 지어진 상태인데.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당시 호텔캐슬하고 협약을 할 때는 경기도에 기부채납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지금 현재 수원시하고 소유권 관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행정안전부에 질의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 결과가…….

황대호 위원 그러면 건물이 경기도 거고 땅이 수원시 거라는 얘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럼 지금 어쨌든, 그러면 이 관계를 어떻게 정리하실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이 관계는 지금 저희 자산관리 부서에서는 그 건물에 대한 부분들이 기부채납을 할, 그러니까 수원시에 이관할 필요가 없다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고 수원시에서는 그 부분들은 당연히 수원시 부지에다가 건물을 세웠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에 세웠기 때문에 당연히 수원시에 이관이 돼야 한다는, 기부채납이 돼야 한다는…….

황대호 위원 어찌 됐든 경기도에 이관한 건물이면 그게 바로 뒤에 아트센터가 있지 않겠습니까? 아트센터잖아요, 사실상.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지금 현재 상태는 경기도 소유로 돼 있고 이 부분들의 건물 소유권에 대한 것들은 행정안전부에 지금 질의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황대호 위원 질의했는데 만약에 질의의 답변에서 경기도의 소유가 인정된다면 그거 빨리 아트센터에서 그 공간을 가지고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야 되지 않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가능합니다.

황대호 위원 그렇게 추진계획을 좀 갖고 의지를 갖고 개진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일단 지금 현재는 질의 결과에 따라서 그게 나오게 되면 이제…….

황대호 위원 언제 나오죠? 지금 행안부 회계제도과에 법령 질의하고 있다는데, 지금 도 자산관리과에서. 언제쯤 나오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지금 행정안전부에 질의한 지는 조금 됐습니다. 그래서…….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확인하시고 그 법령을 토대로 내년 사업에 반영이 돼야죠. 그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그리고 핵심요지, 요충지에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래서 그 공간을 아트센터에서 활용하고 기획한다면 충분히 다른 여러 가지 종류의 사업들을 해낼 수 있다 그렇게 판단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저희도 아트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이 되는 것을 바라고 있고요. 일단 어떤 소유권에 대한 그런 분쟁이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세우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그 분쟁을 좀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알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우리가 사업을 진행하는 방향을 잡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라 말씀하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가평의 임광현입니다. 우선 경기문화재단의 연천 선사박물관에 질의하겠습니다. 질의보다도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우리가 연천 선사박물관 지금 리모델링 계획으로 한 120억 수립돼 있죠? 120억입니까, 160억입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그 부분은 지금 잘 모르고 있는 부분입니다.

임광현 위원 입력, 출력에 대해서, 저도 먼저 업무보고 때 한 거라 지금 여기에 없어서 제가 다시 한번 상기시키려고 말씀드렸는데 모르시는군요.

그건 그렇고 우리가 거기는 외국의 유명한 건축가가 디자인을 해서 공모에 당선이 돼서 지역환경, 여러 가지 호불호는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여러 가지 캠핑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여기 관장님께서 학예사하고 교육사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새로운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서, 저도 옛날에 여기에 박물관이 들어선 자리 그 자리에서 동네 청년들이 이상한 옷을 입고 정말 돌도끼를 만들어서 돼지를 한 마리 관객들 앞에서 잡은 적이 있어요. 그런 리얼 버라이어티를 했었죠. 그런 곳에서 그렇게 멋진 박물관이 세워졌다 그랬을 때 저도 무척 박수를 보내고 좋아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지금 20년이 가까운 세월이 흐르고 있는데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교육 프로그램, 전시를 기획전시를 하는데 지역에서 하는 전시회 보면 대부분 한 1억 이상의 예산을 갖고 하고 있어요. 근데 예산에 비해서는 전시 프로그램이나 기획전시가 선사유적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다음에 작품구입이나 전시를 위해서 구입하는 목록들을 이렇게 부수적으로 보면, 요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면 의외로 부실하다고 느끼는 게 본 위원의 시각입니다.

여기를 구조적으로 우리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 한복판에 산 중턱의 구석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가봐도 상당히 많은 작품들이 있어, 작품이 아니라 수집품들이 있습니다. 선사박물관은 이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알루미늄 번쩍번쩍거리면서 무언가가 공룡알이 튀어나올 것 같은 그 박물관의 외형을 봤을 때 역시 여기는 자연사박물관으로의 환골이 필요한 곳이다라는 거를 본 위원이 지적 안 할 수가 없고요. 예산은 집어먹고 계속 운영은 하되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뻔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프로그램이라면 적어도 외형, 제가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공룡알이 팍 튀어나올 것 같은 건물 형태를 갖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형태의 로드맵이 맞아야 되고 건물 형태에 건축주가 의도한 철학이 맞아야 된다. 누구나가 갖고 있는 상가건물 같은 박물관에서 뻔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거는 이해할 수도 있어요. 시설을 탓할 수도 있고. 그러나 그 멋진 프레임을 갖고 있는 박물관에서는 이제는 세상이 변하고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그랬는데 거기에 진입이 돼 있는 맘모스상이나 거기에 있는 원시인 참 보기 싫어요. 왜냐 컬러링이 안 맞습니다. 뭘 아는 사람이 색을 칠해야 되는데 도급을 어떻게 주는지 모르고 수의계약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FRP 변형이라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좀 더 그런 곳에 투자가 돼야 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아무튼 제 제안설명이 긍정적으로 접수가 되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만하고요.

다음에 아트센터, 아트센터 제가 질문을 안 하려고 그러다가 한 가지 합니다. 저는 업무보고 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같이 북부 아트센터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한 적이 있는 위원입니다. 기억하고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저의 의지는 상당히 제 나름대로 강한 의지를 피력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떠나가는 이 순간에 적어도 전투적으로 무언가가 표현하는 북부의 어루만짐이 없다. 6월 24일 날 연천에 가서 경기북부 활성화 공연 고인돌 음악회를 350명 관객을 두고 하셨어요. 1월 달에 윤종신 콘서트, 4월 달에 이문세 콘서트, 5월 달에 조항조ㆍ진성 콘서트, 5월 22일 날 장사익ㆍ이희문 콘서트. 이희문 씨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합니다, 참고로. 장윤정 씨가 9월 24일 날 왔다 갔습니다. 제가 어림잡아도 엔터테인먼트에 1억 이상 들어가는 공연자들입니다. 왜, 누차 말씀드리지만 수원에 어떤 특수한 VIP와 귀족들이 살길래 왜 여기서만 이렇게 공연을 강행하시는지. VIP는 트로트를 좋아하나요? 너무 속상합니다. 2022 내년도 업무보고에는 좀 더 파주에 있는 어떤 콘서트장, 포천에 있는 포천아트홀도 엄청 큽니다. 무대가 안 와 갖고 거미줄이 칠 정도예요. 가평에 1939라고 음향장비가 녹음하는 사람들이 막 침을 흘릴 정도의 대단한 음향을 갖고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오실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경기도 북부에 사는 주민들도 똑같이 세금 내는 경기도민으로서 좀 더 이것도 전투적으로 우리 아트센터가, 장윤정 콘서트 9월 24일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이한국입니다. 경기아트센터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경기도예술단 연봉 책정 부적정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술단원과 연봉계약 시에는 경기도예술단 보수내규에 따라서 경력을 산정하고 연봉한계액 적용범위를 결정해야 하고 예능급별 연봉한계액표 금액을 초과하여 계약을 체결하여서는 안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본부에서는 10명의 예술단과 1인당 46만 원부터 560만 원까지 보수내규의 연봉한계액을 초과하여 연봉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총 3,008만 7,000원의 예산을 부적정하게 집행하는 결과를 초래했는데 본부장님 알고 계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 내용은 좀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이한국 위원 네, 말씀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간부 직책의 경우는 2년 단위 계약직으로 운영을 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그 조건에 맞추려면 임금표의 100분의 25 이상이 되는 금액을 저희가 책정해야 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렇게 했던 부분인데 그거를 도에서 의견을 줘서 저희가 내규 개정을 통해서 그 문제점을 다 해소했습니다.

이한국 위원 문제점을 다 해소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한국 위원 그럼 말끔하게 다 해소를 한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연봉계약 체결의 근거는 다 갖고 있는 거잖아요, 근거를.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렇게 되는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이한국 위원 그래서 제가 이거에 대해서 좀 궁금했고 앞으로 연봉계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서 그 규정에 맞게끔, 우리 보수내규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따라서 아주 정정당당하게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러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앞으로 하여튼간 본부장님께서도 연봉계약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드리면서 꼼꼼하게 잘 살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아트센터에 질의드립니다. 아트센터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더 많은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에 어떤 이바지하는 큰 미션을 갖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렇죠. 지금 경기아트센터 메타버스 구축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저희가 입찰을 통해서 업체 선정을 해서 지금 시스템, 그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이거 사업보고서에 보니까 목적이 가상세계와 공연의 연결을 통한 온라인 유저의 향후 공연장, 즉 아트센터 유인 효과를 기대라고 돼 있는데 이게 효과성이 있을 것 같으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일단은 메타버스 이 부분이 아직 지금 공연과 그다음에 현실과 어떤 실제와 이렇게 매칭시키는 데 좀 어려움이 있다고 저희도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 부득이하게 입찰이나 외부 기관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자 진행 중이고 저희가 학교와도 어떤 논의를 거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물에 대해서는 좀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위원님.

박진영 위원 사업 예산이 얼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2억입니다.

박진영 위원 네, 2억인데 효과성에 의문이 있으시다 하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조금 아직은 좀 더 시기가,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말씀 주신 거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트센터 지금 소재지에 타 시군 도민이 방문하신 현황이 어떻게 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 부분은 저희가 통계치로는 정확하게 뽑지는 못하고 있는데 용인하고 수원……. 용인, 화성, 안양 이런 데 쪽에서 일부 관람객이 유입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많지 않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박진영 위원 그러면 결국 경기도민이 체감하는 경기아트센터란 많지 않겠네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좀 한계성이 있다고 봐지고요. 그래서 지금 위원님들도 주문을 많이 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도 내년 사업에는 저희 수원 공연장 탈피하는 게 큰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렇게 말씀 주시니까,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할 거였는데 말씀 주시니까 감사합니다. 지금 지역 맞춤형 문화나눔, 문화센터, 문화피크닉 이게 경기아트센터 거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박진영 위원 행감 자료 주신 거 보니까 페이지 456쪽에 브라스통, 라온앙상블, 엑시트, 오드아이, 프로젝트락, This and That 이게 지금 경기아트센터 소속 직원인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문화나눔 활동을 하기 위해서 뽑은 13개 단체가 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이분들 공연 수준은 꽤 높으시겠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굉장히 높습니다.

박진영 위원 대충 찾아봤는데 대중성도 꽤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같이 저희가 고려해서 뽑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리고 경기도예술단별 공연현황을 보니까, 22년 현황 행감 자료 470페이지에 있는 걸 보니까 극단, 무용단, 시나위, 경기필, 팝스 이렇게 있는데 극단, 시나위, 경기필의 대부분 공연이 경기아트센터 또는 신기하게 서울, 인천에서 공연이 많아요. 이게 왜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서울 공연장 같은 경우는 전국의 예술단이 한 번쯤 공연을 해 보고 싶어하는 그런 장소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단체의 인지도 높이는 데 그리고 또 일부 저희 도민이 그 공연을 보러 오는 그런 통계도 좀 있고 해서 서울 공연을 저희가 간헐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경기도에 지금 아트센터 극단, 시나위, 경기필이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이 경기도 시군에 많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많이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근본적인 질문 여쭤볼게요.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민을 위한 건가요, 아니면 서울이나 인천을 위한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도민을 위한 기관이 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박진영 위원 그리고 경기팝스 보니까 팝스앙상블이 함께하는 특별공연이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됐는데 이거 객석 점유율이 100%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극단, 무용단, 시나위 공연 중에 100%가 안 된 것들도 상당히 많고요. 이 자료 2개만 반증해서 보면 결국에는, 뭐 너무 좁게 보는 건 맞겠지만 결국에는 도민들한테 찾아가는 공연의 객석 점유율은 높고 그렇지 않은 공연의 객석 점유율은 꽉 차지 않고 그리고 경기도의 극단, 시나위, 경기필은 경기아트센터, 그나마도 수원에 있긴 하지만 타 지역 시군들은 혜택을 못 보시는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나마도 상당한 공연이 서울, 인천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것 좀 주의해 주세요. 그러니까 경기아트센터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거하고 경기아트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건 알겠는데 그 부분이 거의 주예요, 실제로. 경기아트센터 반에 나머지 공연장이 반입니다.

그냥, 시간이 다 돼서 짧게 줄이겠습니다. 경기도예술단이 질적 수준 유지를 위해서 노력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 도민의 세금으로,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경기도예술단이 유지하고 있는 가장 큰 목적은 도민에게 질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를 향유시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 각 지역별로 시군 단위 축제가 활성화되고 있고 소규모 행사 그리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공연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예술단이 직접, 제가 아까 굳이 여기 브라스통, 경기아트센터 소속 직원이 아닌 다른 분들을 언급시켜드렸던 거는 경기아트센터는 거의 직접 나가는 공연에 팝스 빼고는 나가질 않아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지역에서 초청공연이 있는 경우에 예술단이 나가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근데 그 초청공연이 거의 서울이랑 인천이었잖아요. 일부 고양이나 몇 군데 있긴 하지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고양, 용인, 성남까지 나가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제가 원하는 것은 그 높은 질적 수준을 경기도민이 직접 체감하실 수 있게 찾아가는 공연들을 활성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알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가 지금 회의 시작한 지 2시간이 좀 넘었는데요. 이제 보충질의 한 분과 마지막 질의를 하실 강웅철 위원님이 남으셨기 때문에 정회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추가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시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아까 시간상 동료 위원께 질의 순서를 넘기는 상당히 합리적인 방식에 제가 추가질의 신청했습니다. 아까 선사박물관에 말씀드렸는데 연장선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말씀드렸는데 제가 거기를 자연사박물관으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안을 드린 부분은 공룡 진본 뼈가 없는 선사박물관이 존재한다는 것은 조금 비극이고요. 티라노사우르스, 뭔 사우르스, 꼬마 애들은 다 기억하는데 그런 아이들이 와서, 제가 프랑스제 모조품 공룡 뼈를 보고 깜짝 놀라서 진품보다 더 진품 같다라고 감탄을 한 적이 있는데 공룡 모조 뼈 가격이 한 3억 정도 하더라고요, 모조인데도. 그들의 퀄리티에 제가 감동을 했는데 이런 말씀을 왜 구구절절 드리냐면 역시 경기문화재단은 비대하다. 그러나 비대한 만큼 그들의 전문적인 역량의 큐레이터들은 존재한다. 그게 본 위원의 시각입니다.

뭐 비대 그룹이라고 하면 우리가 해외 다국적 기업을 따지고 보면 직원이 몇백만 명 되는 기업도 있는데 그 기업이 어떻게 굴러가겠습니까. 비대한 거하고 역량을 갖춘 조직하고는 엄연히 다른 것이죠. 누군가가 5,000원, 1만 원의 입장료를 투자할 수 있다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돈을 거침없이 투자할 수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우리의 세금을 갖고 방만하게 운영한다고 질타를 받기 이전에 올바른 세금 집행과 합리적인 아트디렉터들이 머리를 맞대고, 제가 말씀드리는 선사유적지 부분만 아니라 백남준 그쪽도 마찬가지고요, 실학박물관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좀 더 전문적인 TF팀이 구성돼서 그분들이, 지금의 정규직 직원들이 미학 전공, 예술사 전공, 제가 자료 보니까 많은데 경기문화재단은 특이하게 저도 경험을 했지만 학예사가 행정도 해요. 왜 그러냐 그랬더니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그렇대요. 그래서 제가 지나가던 뭐도 웃을 일이다라고 표현을 한 적이 있는데 업무 효율성과 국가와 도의 세금을 올바르게 집행할 수 있는, 여기서 행정을 보고 행정기획을 할 사람이 저쪽에 가서 무엇을 갖고 전시 기획을 하는 큐레이터로 존재해야 된다라는 것은 경기문화재단의 비극입니다.

방대한 만큼 체질 개선을 하고 각 큐레이터들이 그만큼의 역량의 요소 요소에 필요한 만큼 충원이 되고 방만하게 계약직 직원 엄청 뽑아서, 도지사가 뽑으라 그런다고 그래서 뽑기 싫은 걸 억지로 뽑고 그러다가 문제 생기고 그러다가 성 뭐뭐뭐뭐뭐 해 갖고 VIP급이 좌천되고 없어지고. 이런 방만해서 운영된다고 보는 그런 일반적인 시각보다도 대한민국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최고로 선도해 나가는 그런 문화재단으로서의 존재가치라면 적어도 그 존재가치에 맞게 예산 집행과 특히 본 위원은 각 분야별, 각 지역 유관단체, 경기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TF팀을 다시 한번 정비하시고 그 정비된 TF팀이 적어도 경기도를 이끌어가고 결국에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문화재단으로서의 탑으로서의 위상은 분명하다라는 제안과 격려를 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웅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웅철 위원 용인시 강웅철 위원입니다. 저는 추가질의 합쳐서 쓸 생각이고 우리 또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남은 시간을 주신다고 그러면 본 위원이 좀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존경하시는 위원님들이 정책 질의를 많이 하셔서 저는 그냥 우리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저기 화면 좀 띄워주실래요? 팀장님, 화면 꽉 차게 해서 제목부터만 보여주시면 돼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기 한번 보겠습니다. 홍보담당자 업무협의죠? 본부장님. 저걸 회의운영비로 지출하는 게 맞나요? 맞는지 안 맞는지만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증인선서하셨죠? 본부장님! 증인선서하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선서했습니다.

강웅철 위원 위증의 죄는 어떻게 된다고 하셨죠? 혹시 모르실까 봐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나중에 섭섭하다고 말씀하시지 마십시오. 제목이 업무협의죠. 건명도 업무협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강웅철 위원 그럼 회의운영비로 지출하는 게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

○ 위원장 이영봉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네.

○ 위원장 이영봉 답변은 실무자가 하셔도 됩니다. 바로바로 답변을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아, 네. 죄송합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실무자가 답변하도록…….

강웅철 위원 네, 그렇게 하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홍미 감사합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 이종희입니다. 저희가 통상적으로 회의나 간담회나 정담회를 할 때에도 회의운영비로 편성을 해서 사용하고…….

강웅철 위원 말씀 정확히 하셔야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본 위원은 추론으로 하지 않고요, 문서로 합니다. 통상적이 아니라 우리 예산편성 집행에 그렇게 돼 있냐고 제가 지금 질의드리는 겁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저희 2022년 예산편성…….

강웅철 위원 아니, 지금 현재 저 서류에 대해서 업무협의를 회의운영비로 지출을 하셔도 되는지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드리고 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2022년 출자ㆍ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른, 경기문화재단 2022년 예산편성지침에는 기본적으로 저희가 회의운영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하지는 않았으나 간담회…….

강웅철 위원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강웅철 위원 2020년 예산편성지침이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강웅철 위원 22년 질문하는 거 아닙니다. 저 때 이거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강웅철 위원 여기에 어떻게 돼 있는지만 설명해 주시면 돼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2020년 경기문화재단 예산편성지침에 회의운영비는 기본적으로 2만 원으로 편성해서…….

강웅철 위원 아니요. 업무협의를 회의운영비로 지출하셔도 되는지 질의드렸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회의운영비를 지출하는 내역 안에 업무협의라는 내용은 없으나 간담회나 이런 회의를 통해서 지출을 하고는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자, 보겠습니다. 자꾸 이렇게 되면요, 길어지고 힘들어집니다.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그 책임은 답변자한테 있습니다.

여기 지금 보이시죠? 경기문화재단 예산편성 본인들이 갖다 준 세부지침서입니다. 업무추진비 있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강웅철 위원 넘겨볼게요. 맨 위로 끌어주실래요? 여기서, 여기에 맨 위로. 이거 아닌데, 이거 이거. 그럼 다음 페이지로 넘겨주세요, 다음 페이지.

업무협의, 간담회 등 각 기관의 기본적인 운영을 위하여 소모되는 경비, 본인들이 만드신 거예요. 왜 위증하십니까? 좀 전에 말씀드렸죠? 업무협의, 간담회 등 각 기관의 기본적인 운영을 위하여 소요되는 경비. 위증하지 말라고 그랬죠? 위증 하나 하셨습니다, 지금.

자, 보겠습니다. 홍보담당자 업무협의예요, 제목부터가. 그러고 담당자 업무협의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 회의운영비를 쓴다고 돼 있습니다. 건명이 업무협의예요. 업무협의는 업무추진비로 사용하게 돼 있습니다. 본인들이 만든 예산편성지침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왜 위증을 하십니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회의운영비를 업무추진비처럼 방만하게 운영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든 겁니다. 저 시간을 한번 볼까요. 11시에서부터 14시입니다.

다음 페이지 또 한번 볼까요. 또 11시에서부터 14시입니다. 또 다음 페이지 볼까요. 또 11시에서부터 14시입니다. 또 다음 페이지 볼까요. 11시에서부터 또 14시입니다. 써 있죠? 광고 관련 협의라고. 그냥 급량비처럼 쓰셨어요, 업무추진비, 회의운영비를. 이렇게 운영하시면 안 돼요. 또 11시부터 14시입니다. 본 위원이 몇 개 정리해서 왔는데요. 이게 어마어마합니다, 지금 어마어마! 위증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위증하시면 어떡합니까, 가슴 아프게. 다 어떤 자료에 의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지 그냥 말씀 안 드립니다. 제가 행정안전부 예산지침까지 다 봤습니다. 또 우리 도 예산지침도 봤고요.

이거 조금 볼까요. 이거는 월간회의를 하셨는데요. 이거는 회의가 맞는 것 같습니다. 회의라는 건요, 일시, 장소, 참석자, 회의록이 존재하거든요. 그렇죠? 회의가 맞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번 외에는 또 행사운영비를 쓰셨어요. 왜 이렇게 쓰셨습니까? 행사운영비로 회의비를 쓸 수 있나요? 지침서 보고 답변하셔야 돼요. 잘못하면 위증 하나 또 늡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기본적으로 정책실에 있는 저 사업비는 사업비에 편성되어 있는 월간회의가 정책실에 있는 사업비에 포함이 돼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지금 행사운영비, 여기에 예산편성지침의 행사운영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세요. 관행적으로 하시지 마시고. 여기에 워크숍 등 불가라고 돼 있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정책실의 월간회의를 사업으로 보고 사업비로 편성이 되어 있고요. 거기 안에 월간회의는 그 사업의 행사라고 생각을 해서 행사운영비를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강웅철 위원 저기요, 본부장님. 제목하고 내용이 맞아야 됩니다. 위에는 월간회의인데 밑은 행사운영비예요. 그러면 우리가 행정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회의라고 그래놓고 축제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저거 적법하게 사용 안 됐죠? 시정돼야 되겠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향후에 월간회의를 사업비로 편성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아니, 그러면 근거를 갖다 주세요, 저한테 근거를.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강웅철 위원 자, 볼게요. 또 앞으로 갑니다. 행사운영비 여기 있습니다. “기관 연찬회(워크숍) 경비로 집행 불가.” 또 위증 하나 하셨습니다. 저거 거기서 주신 거예요. 제가 만든 거 아닙니다. 저기 써있잖아요.

그다음에 법은 협의와 광의로 해석을 할 수가 있는데 광의로 해석을 하면 안 됩니다. 법은 규제법이기 때문에 저기에 나와 있는 항목만 집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초청장, 유인물, 현수막, 상패 이렇게 돼 있으면 그것만 할 수 있는 거지 저걸 해석을 하게 되면 예산의 건전성이 해이되기 때문에 안 돼요. 제가 증거자료로 다 갖고 있으면서 지금 하는 거예요. 그렇죠? 이거 적법하게 사용 안 된 거 맞죠?

이걸 또 한번 볼까요. 밑에 쪽 한번 살짝 볼까요, 뭔가. 이거 넘기겠습니다. 이것도 또 회의운영비인데 아까 말씀한 것처럼 업무추진비로 쓰여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여러분들이 쓰셨냐를 제가 보여드리려고 그래요. 자, 여기 스타벅스 보게 되면요. 이거 커피를 사신 건데 아침에 샀습니다. 주문서 A-11, A-10입니다. 8잔, 16잔. 24잔이죠?

자, 여기 또 보겠습니다. 이거는 회의가 맞습니다. 왜 맞냐 하면 밑에 붙임 보이시죠? 거리예술 등 도민체감공연 확대 관련 회의개최 안내입니다. 그리고 일시, 장소, 참석자가 있어요. 이게 회의입니다. 그런데 여기의 문제는 또 뭐냐 하면 10명이 참석을 하셨는데 커피를 24잔을 드셨어요. 아무리 방만하게 운영해도 이렇게 운영하는 건 아니에요. 또 이것도 회의운영비네요. 문제 많습니다.

밑으로 살짝 내려가 볼까요. 뭔가 볼까요. 보겠습니다. 자, 여기 시간이 보이시죠? 12시 54분입니다. 여러분들이 기안을 할 땐 13시부터 16시로 기안을 하셨어요. 이렇게 하셔도 돼요? 회의운영비를 그냥 업추비 쓰듯이 쓰셨어요. 자, 이것도 보세요. 업무협의고, 밑에 붙임 보이시죠? 정보화시스템 이관사업 그냥 이겁니다. 아니, 사람 만나실 때마다 회의운영비를 업추비 쓰듯이 쓰시면 돼요? 이거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죄송합니다.

강웅철 위원 시정하셔야 되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강웅철 위원 이것 또 볼까요. 이거 서류심사했는데요. 7명이 참석했죠? 그런데 세상에, 음료가 1식 30만 원이에요. 이거 산출근거가 뭐예요? 이런 산출근거도 있습니까? 6명인데 4만 원이 넘거든요. 이거 어떻게 산출하신 거예요? 그냥 쓰셨으니까 답변 못 하시잖아요. 그렇죠? 의회를 무시해도 유분수죠. 이런 서류를 갖다 주시면서 너희가 보겠냐 뭐 이런 식인가요? 저 산출근거 못 내요. 낼 수가 없어요. 소수점이 나옵니다. 4만 2,850원 점점점. 소수점으로 식대를 계산합니까?

그다음에 저기 서류심사수당 나왔는데 이 편성지침에 강사는 있습니다. 그런데 심사하고 면접에 대한 건 없어요. 이거 나중에 찾아서 주셔야 됩니다. 만약에 여기 편성지침에 없는데 이렇게 지출하셨으면 어떻게 돼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저희 규칙에…….

강웅철 위원 여기에 없을 때 만약에 지출을 하시게 되면 어떻게 돼요? 여기 강사는 있어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저희 강사운영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서…….

강웅철 위원 아니, 말씀드리잖아요. 심사도 있고 면접도 있는데 제가 강사는 있다라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확인했어요. 그런데 제가 없어서 물어보고 주셔야 되는데 만약에 없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저 지출한 것에 대해서. 근거가 없는 건데. 그것도 고민해 주셔야 됩니다. 정확히 합니다.

자, 여기서도 한번 볼게요. 조금 올려주실래요. 이번엔 3명인데 1식 20만 원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6만 6,666.6원. 세 분이서 하는데 어떻게 1식이 20만 원이 나옵니까? 다과 포함됐다라고 말씀하시고 싶은가 본데 그런 거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심사용품 소모품비가 무슨 세 분이서 회의하시는데 볼펜을 얼마나 많이 산다고 20만 원으로 책정을 하십니까?

자, 이것도 한번 볼까요. 밑으로 살짝 내려주실래요. 이거 숨은그림찾기 하는 것 같지 않으세요? 이거 식사하신 거네요, 오리집에서. 약간 밑으로. 아니, 아니요. 다시. 스톱. 식사하셨는데 어떻게 식사를 소모품비로 하세요? 좀 설명해 주실래요? 어떻게 소모품비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는지? 본부장님,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죄송합니다.

강웅철 위원 아니, 죄송할 필요 없으시고요. 설명을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밥 먹을 때는 계약하고 검수도 하셔야 되나요? 아주 총체적 버라이어티합니다, 버라이어티해.

아직 많습니다. 이건 또 뭘까요? 이거는 저번에 200만 원 이하는 검수가 없다고 그래서 본 위원이 찾는다고 그랬죠, 200만 원 이하짜리. 하나 넣은 겁니다, 이거는 샘플로.

또 볼까요. 이것 좀 잠깐 올려주실래요. 이게 이사회를 하셨어요. 그런데 여기는 이런 걸 산출을 하실 때 아무 근거가 없어요. 여기서 속기비용이 1식 100만 원으로 돼 있어요. 그다음에 한두 시간 하는 이사회의 소모품 비용이 60만 원입니다. 기가 막히죠. 그래서 본 위원이 또 서류를 뒤졌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어렵게 또 한 장을 찾았어요, 속기사 거를 또. 아주 뒤지느라고 혼났습니다. 볼게요. 70분, 그렇죠? 단가 4,000원으로 돼 있습니다. 우리가 예산을 기안하실 때는요. 40만 원, 35만 원. 기존에 하셨던 거잖아요. 적당하셔야죠. 그냥 100만 원, 문구류 60만 원. 물론 그거를 다 지출했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왜? 더더구나 지출은 안 해서 더 기가 막힙니다. 또 이건 뭘까요. 한번 보겠습니다. 이것도 또 숨은그림찾기입니다. 포스터를 찍으셨는데, 견적서 좀 올려주세요. 이 포스터가 굉장히 조그마합니다. 420×590, 40×60 정도 되는 거죠. 70개를 발송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발송비가 27만 9,030원.

자, 이거 한번 볼게요. 그런데 63개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금액은 똑같아요. 본 위원이 또 저걸 소수점으로 나눠봤습니다. 또 소수점이 나옵니다. 아니, 7개 모자라시면 그냥 7개 빼시면 되지 이렇게 하셔야 되겠습니까, 일을? 거기다가 아까 40×60짜리 저게 무슨 비용인 줄 아세요? 40×60짜리 포스터를 손으로 돌돌돌 마는 비용이 63개에 16만 5,000원 주신 겁니다. 그런 간단한 작업까지도 그냥 다 DM 발송을 하시네요. 그렇죠?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조금 줄여주실래요? 이게 지금 너무……. 이것 좀 키워 주실래요, 약간? 앞에 하나 더 있습니다.

이거 죄송합니다. 제가 이거 익숙지가 않아 가지고 천천히 해야 되는데.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한 페이지씩 보여주실래요? 팀장님, 잡곡세트 찾아주실래요? 천천히, 이거 다음 같습니다. 저거 확대 좀, 그 앞에 거부터 확대 좀 해 주세요.

자, 여기 보시게 되면 코로나19 학교급식 피해농가 돕기 관련 구매 건이 있어요. 보겠습니다. 이게 기안이 뭐냐 하면 학교급식 피해농가 돕기 해서 잡곡세트 5종을 사겠다고 돼 있어요. 물어보는 것보다 제가 그냥 보여드리는 게 낫겠죠? 그런데 희한한 거는요. 이게 신용카드 매출전표인가요, 그렇죠? 이거 못 속이죠. 그런데 상품명이 경기급식용 무농약채소 10종 꾸러미 세트예요. 그렇죠? 잡곡을 사시겠다 그러고 저걸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입니다.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상품 나와 있는 거, 그 앞에 앞에요. 그 바로 앞에요, 사진 나와 있는 거. 그거 한 장 더 앞으로 가 볼게요. 아니, 앞으로 하나 더 가 볼게요.

이야, 그런데 물건이요, 프리미엄 잡곡 선물세트가 들어왔어요. 이게 기안 틀리고 영수증 틀리고 물건이 틀려요. 아니, 본 위원은 이걸 보면서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자, 한 장 넘어가 보겠습니다.

그런데요. 또 재밌는 게 나왔어요. 이 비교견적이 들어왔는데 단가가 없어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본부장님! 이거 설명 좀 해 보세요. 기안하고 영수증하고 물품하고. 본부장님, 설명 좀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죄송합니다.

강웅철 위원 아니, 죄송할 문제가 아니죠. 돈을 이렇게 쓰시면 돼요? 아니, 이게 지금 죄송할 문제입니까!

볼게요. 이게 기안하고 영수증하고 물품이 다 틀립니다. 그다음에 비교견적은 단가도 없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거 다음 페이지요. 제가 눌러볼게요. 이야, 이걸 또 직원들이 나눠서 나눔을 하셨네? 아니, 직원들이 4월 달에 이렇게 선물세트를 사서 나눔을 하시고. 아이, 이거 뭐 어떻게 설명을 하죠? 여기 참 좋은 데네요, 그렇죠? 또 여기 문제는 뭐냐 하면 이 나눔이 100명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문화재단 그걸 봤더니 195명이더라고요, 정원이. 그러면 나머지 95명은 또 뭡니까? 아니, 쌈채소 산다고 영수증 끊고 잡곡 받으시고 그다음에 직원들끼리 나눠서 쓰시고.

또 보겠습니다. 세상에, 기안 틀리고 영수증 틀리고 물건 틀리고 나눔하고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그다음 페이지 한번 넘겨주실래요, 팀장님. 이걸로 넘기면 안 될 것 같아.

이거 또 한번 볼게요. 이건 기관업무추진비예요. 다음 장 넘기겠습니다. 140만 원짜리. 또 한 장 넘길게요. 이거는 건 바이 건으로 품의를 받으셔야 되는데 그냥 뭐 한 달을 훅 받으셨네요. 이거 맞습니까?

본부장님, 업무추진비 한 달씩 저렇게 한꺼번에 해도 됩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안 되는 거죠? 다음 페이지 또 한번 넘어가 볼게요. 아주 그냥 버라이어티합니다.

여기서 업무추진비를 했는데 산출근거 한번 볼까요, 산출근거. 지금 집행내역 아닙니다. 1만 원, 1만 3,000원, 1만 2,000원, 1만 원, 2만 2,000원, 1만 원. 아니, 무슨 저런 산출근거가 있어요? 이 산출근거 말씀해 보세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 산출근거가 나왔는지. 여기에 부도덕성이 나옵니다. 밑에 코너의 작은 글씨 보여주실래요, 왼쪽에.

이야, 이게 말이 됩니까? “단가 참고. 재단 회의수당 및 원고료 등 지급에 관한 규칙” 이런 거 있어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규칙이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아니, 근데. 그럼 갖고 오시고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강웅철 위원 자,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 있습니까? “일반인사 1만 원, 주요인사 2만 원, VIP 3만 원.” 지금 조선시대예요? 그러면 몇 급까지가 1만 원인가요? 본부장님! 얘기해 보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아니, 본 위원은 얼마짜리 인간인가요? 아주 버라이어티합니다. 어떻게 같은 직원을 등급으로 나눕니까. 다음 장 한번 넘어가 볼게요.

제가 이 지출결의서 보면서 진짜 충격받은 게 굉장히 많습니다. 저 금액 좀 확대해 볼게요. 어느 날 영수증을 보는데 직원하고 다 같이 갔는데 식당이 두 군데짜리가 있어요. 진짜 기안이 저렇게 올라옵니다. 아니, 누구는 옆에 식당에서 2만 원짜리 식사하시고 누구는, 잘못 태어났나요? 왜 1만 원짜리 식사를 합니까. 아까 윤리경영이라고 앞에 나오더라고요. 본 위원이 참 그걸 보면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이게 윤리경영입니까? 아니, 본부장님! 한번 말씀해 보세요. 이게 윤리경영입니까? 아니, 어떻게 행감 준비를 하셔 가지고 이렇게 자랑스럽게 우리 문화체육위원회에 오실 수가 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본 위원이 어제 줄이느라고 밤새웠어요. 어마어마합니다. 아시죠? 보여드렸죠, 제가. 이거 다 아니에요. 자, 다음 페이지 또 넘어가 볼게요.

아, 이건 또 뭘까요. 법률 자문 55만 원짜리가 하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도대체 이건 또 뭔가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다음 페이지 넘기겠습니다. 이게 법률 자문을 받은 건데 기가 막히더라고요. 밑에 내용 한번 볼게요. 내용을 봐야 됩니다, 저거 가지고는 몰라요. “2017년경 당시 재단 대표이사는 충남 아산에서 출퇴근하였고 이를 위해 위 운전기사는 조기 출근 및 근무시간에 퇴근을 하였는바…….” 돈 달라고 얘기했더라고요. 이 내용 아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알고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이거 맞는 행동입니까. 뒤에 변호사 자문이 있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한번 넘겨볼까요. 중간쯤에 “이 건 운전기사의 조기 출근이 시간 외 근로에 해당함에도 이에 대한 대가가 지급되지 아니하였다면 귀 재단이 파견업체에 용역비를 지급하였다는 시점과 무관하게 위 시간 외 근로에 대한 대가를 추가로 지급하여야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썼더라고요. 직원한테 갑질했으면 수당을 당연히 줘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뭘 자랑스럽다고 55만 원 자문료까지 받아가면서 합니까! 저거 다 환급조치해야 됩니다. 다음 페이지 넘어갈게요.

하, 이건 또 뭘까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좀 크게 확대해 주실래요? 밑으로 내려 주십시오. 아니요, 반대로. 우리 직원분, 이것 좀. 우리 직원분 안 계세요? 좀 갖다 주실래요? 이거 두 권. 저기다 갖다 주시죠.

(전문위원실 직원,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직무대리에게 자료 전달)

첫 장 펼쳐보십시오. 거기서 뭐 이상한 거 못 발견하셨어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고무인을, 2019년도 연도를 변경하지 않고 2019년도로 20년도 거를 날인한 것 같습니다.

강웅철 위원 아, 이렇게 날인하셔도 돼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안 됩니다.

강웅철 위원 회계연도 2020년이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그렇습니다.

강웅철 위원 (영상자료를 가리키며) 19년이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강웅철 위원 이게 하나면 그렇게 변명해도 됩니다. 넘겨보세요. 거기 서류 넘겨보세요. 다음번에는 또 어떻게 찍혔습니까? 그건 몇 년도입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연도도 틀리고 날짜도 틀린 것 같습니다. 2019년도로 되어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지금 그 책 다 넘겨보실래요? 아니, 도대체……. 아니, 이걸 위원이 발견을 해야 됩니까? 저게 몇 개인지 아세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팀장님, 다음 페이지 넘겨봐 주세요.

20번이에요, 아까. (영상자료를 가리키며) 142번입니다! 120개가 넘는 결재를 하시면서 이걸 못 보셨어요? 아니, 이 돈 나가는 도장을 찍으시면서 날짜를 안 보고 찍었다는 게 지금 말이 됩니까! 지금 이것만 해도요, 본부장님이 120번 이상을 “죄송합니다.” 소리를 하셔야 돼요! 그리고 아까 하신 것부터 해서 뭡니까, 지금 이게! 아니, 이게 윤리경영입니까? 이렇게 방만하게 하고 도덕적 해이가 바닥을 치고. 이거 어떻게 시정하실 거예요. 말씀해 보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강웅철 위원 아니, 지금 잘못된 거에서 어떻게 시정하시겠냐고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실무선에서도 촘촘히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아니요. 시정하셔야 됩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직무대리 이종희 네, 알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진짜 본 위원이 이번에 지출결의서를 보면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보이시죠? 지금 자료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줄이느라고 어제 진짜 밤샜어요, 너무 많아 가지고. 우리가 지금 이런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선을 고양이한테 지금 맡길 것이냐, 아니냐. 아니, 이렇게 바닥이 방만하게 운영하고, 그렇죠?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안 돼 있는데 맨날 우리는 윗부분만 얘기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행감 끝나기 전에 시정계획 갖고 오셔야 되고 시정하셔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강웅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근 종무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세요.

강웅철 위원 위원장님! 한 마디만.

○ 위원장 이영봉 네.

강웅철 위원 그리고 더 기가 막힌 사실은요, 이게 5월 달에 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받은 자료고 거기 내용에 보게 되면 부당지시 및 갑질 등 행동강령지침 위반 그다음에 법인카드 결제대금 입금 지연, 지출업무 소홀, 근무시간 미준수, 총 근로시간 미달, 직원에 대한 임금 차감, 본부장님ㆍ관장 출퇴근 등 근태상황 미입력, 기간제근로자 겸직제한 미준수, 직원 고충ㆍ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로움 처리 소홀, 성과급 지급 소홀. 그런데 본 위원이 말한 거는 내용이 하나도 없고 지금 문화재단의 문제는 뭐냐 하면 거의 모든 것에서 다 걸렸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이 괜찮다 그러면 이 감사를 한 감사관을 추가 증인으로 선택해서 한번 우리가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강웅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종무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문화종무과장 김태근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경기문화재단 정관을 보면 제9조에 감사가 있어요. 종무과장님은 언제 종무과장님으로 오셨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7월 달에 왔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7월 달에 오셨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 위원장 이영봉 지금 감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자 중에서 도지사가 임명한 한 분과 그리고 종무과장으로 돼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알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 위원장 이영봉 이거 관련해서 답변 좀 주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여튼 지금 지적해 주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철저하게 그 서류를 다시 한번 다 살펴보고요. 지도감독 철저히 하겠다는 거 그리고 이쪽 부분에 대한 어떤 직무교육, 어저께 위원님들도 많이 말씀을 해 주셨던 사항인데 거기에 대해서 교육이라든가 이런 직무교육 같은 것을 통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존경하는 이석균 위원님이 자료요청을 하셨던 내용이 있어요. 보면 최근 3년간 공공기관 도 자체 감사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셨어요. 여기 보면 경기문화재단 관련해서는 그런 언급이 한 번도 하나도 없어요, 지금. 그리고 공공기관 감사를 받게 돼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 위원장 이영봉 자체감사는 하시는 거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자체감사팀이 있어서 자체적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1년에 한 번씩 결산하면서 감사를 하잖아요, 외부에서 모셔 와서.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회계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렇죠. 이 사안에 대해서요, 과장님. 철저하게 소명하실 수 있도록 서면으로 정리를 해서 어떤 부분들이 잘못돼 있는지 그리고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어떤 부분인지에 대해서 소상하게 자료로 제출을 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리고 이거 관련해서 담당하셨던 분들은 소명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거예요, 분명히. 그래서 그 부분들을 철저하게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어찌 됐든 과장님이 지금 과에서 최고의 어떤 부분 아니겠습니까, 관리자 입장에서?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네.

○ 위원장 이영봉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위원회에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태근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오늘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감사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레 11월 10일은 본회의 관계로 10시 40분에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11월 15일에 전체적인 정리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7시24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6명)

이영봉황대호임광현강웅철김성수(안양1)김정호김철진박진영유종상윤성근

윤충식이경혜이석균이한국조미자최승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민재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주홍미인권감사관 이기원

경영본부장 직무대리 이종희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경기도미술관장 안미희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성은

실학박물관장 정성희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겸 뮤지엄지원단장 문성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김종길

ㆍ경기아트센터

사장 직무대행 신명호문화사업본부장 겸 국악원본부장 박종찬

예술단본부장 이미영대외협력실장 박범수

경기도극단예술감독 한태숙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상덕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 직무대행 정하나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김태근예술정책과장 김성완

○ 기록공무원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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