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영봉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전국매일신문 한영민 국장님, 일간경기 김인창 국장님, 스카이데일리 강재규 국장님, 대한투데이 송민수 부장님, 경인일보 김형욱 기자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증인 참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도체육회 소속 증인입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셔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성 회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이상헌 사무처장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증인입니다. 백경열 사무처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허범행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이민주 사무총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윤환 관리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입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 경기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들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4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149조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대표하여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기립하여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 이원성 회장께서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영봉 다른 단체는 같이 취합해서 안 주시나요? 선서 사인 안 하셨어요? 내용이 없으시면 다시 하셔서 선서 사인하세요, 다 관계자분들. 그리고 제출해 주세요. 빨리 해 주세요. 행정사무감사 나오시면서 기본적인 부분도 이행을 안 해 주시면 어떻게 합니까.

○ 황대호 위원 위원장님! 만약에 임광현 부위원장님 같이 협의해 주신다면 지금 기초적인 준비가 잘 안 된 것 같은데, 저렇게 서 계시는 것도 데면데면하고. 원활한 준비될 때까지 한 10분 정도만 정회하셨다 속개하시는 걸로.

○ 위원장 이영봉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 정도 정회를 하겠습니다.

(10시08분 감사중지)

(10시19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원성 체육회장님을 제외하고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 월드컵관리재단 사무총장님! 선서서를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들께서는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영봉 네, 그렇게 하십시오.

○ 위원장 이영봉 이상헌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백경열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민주 사무총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자료요청 전에 몇 가지 우리 피감사기관에 권고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장애인체육회와 우리 체육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없으셨나요?

○ 위원장 이영봉 그런데 왜 업무보고 자료에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가 없어요?

○ 위원장 이영봉 요청자료에도 있지만 업무보고 시에…….

○ 위원장 이영봉 이건 첨부를 시켜주는 게 맞는 겁니다.

○ 위원장 이영봉 다음부터는 꼭 이게 지켜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이게 마지막에 우리 간부의 사진까지, 프로필까지 다 나와 있는데 여기에 참석하지 않은 분들은 사전에 보고를 해 주셔야 돼요.

○ 위원장 이영봉 안 그러면 여기에 제외를 시키든가.

○ 위원장 이영봉 다음부터는 그 부분 꼭 유념하셔서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업무보고에 대해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유독 2020년, 21년, 22년 자산취득비에서 예산 변경이 좀 있어요. 그래서 2021년, 2022년 자산취득비 예산 변경에 대한 세부 집행내역서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이사회 회의록이 있으면 회의록 내용 같이 첨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우리 경기도체육회도 마찬가지예요. 2021년, 2022년 사업예산 내용 변경이 있는데 제가 불러드린 것에 대한 것에 자료를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2021년 사무처 운영비에 대한 것과 그다음에 전국종합대회 참가 2건이네요. 전국종합대회 참가 2건이 예산 변경이 돼 있어요, 2021년에. 이 내용 그다음에 2022년에 사무처 운영비 그리고 체육진흥기금 이 예산 변경된 거에 대한 세목별 사업명 그다음에 예산 현액, 예산 변경, 증감 내용 해서 이사회 회의록 함께 첨부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충식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충식 위원 윤충식 위원입니다. 스포츠 뉴딜사업의 규정이나 규칙하고요, 내용하고 집행내역, 성과 좀 부탁드리겠고요.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규정과 지난 3년간 회의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광현 위원 가평 출신 임광현 위원입니다. 월드컵경기장에 올해 일반운영비에 대한 항목 세부내역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경혜 위원 고양 이경혜입니다. 경기도체육회 그리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두 곳 다 임원, 이사회, 위원회 명단에 성비를 기재해서 포함해서 기재된 자료를 좀 주시고요.

다음에 장애인체육회 누리집의 운영예산이 아예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 운영예산이 있는 건가요? 사업예산이 없나요, 따로?

○ 이경혜 위원 업무보고 자료에 나와 있지 않아서 내역이 좀 궁금했는데요. 1,000만 원이고. 그럼 두 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체육회 양쪽 다 행사 개최, 대회 개최 이 두 것의 장소들에 대해서 지난 10년간의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석균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석균 위원 이석균 위원입니다. 경기도체육회에 경기도생활대축전 합기도 종목 참가요강 전문 그다음에 최근 5년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합기도 종목 체급별 참가자 수를 시군별로, 최근 5년입니다.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혹은 생활체육대회 육성을 위해서 지원한 스포츠용품 물품 내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 김정호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정호 위원 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영입기준하고 영입방법 그다음에 선수 성적 그리고 스카우트 비용 등 총 5년 치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하고 활동 현황도 최근 5년 치 자료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진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철진 위원 김철진 위원입니다. 체육회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8개 학교 있는데요. 그 8개 학교의 예산 집행현황 그다음에 프로그램 운영현황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자료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학교 시설개방들이 좀 늘어야 되는데 좋은 사례가 있는지 한번 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웅철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웅철 위원 용인시 강웅철 위원입니다. 업무추진비 있지 않습니까. 이거 너무 부실하게 제출이 되어 있거든요. 이거 원리원칙대로 지출품의서 포함해서 사용자, 일시, 장소, 집행목적, 대상인원, 금액, 결정한 방법, 비목 해서 지출품의서 포함해서 다 제출해 주시고. 이런 식으로, 일시라는 건 날짜와 시간인데 이거 날짜밖에 없어요, 다. 이게 점심인지 저녁인지 아니면 시간 외에 한 건지, 장소도 없고. 사용자도 기관이 뭔가요? 이렇게 표기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거 원리원칙대로 지출품의서 포함해서 3년 치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다 제출해 주시고요. 원리원칙대로라고 얘기했습니다, 지출품의서 포함. 그다음에 아까 업무보고할 때 뜻깊게 생각하신다고 그랬는데 자료 좀 제대로 제출해 주십시오. 뜻깊게 생각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 팀장님, 어제 제가 관광공사 거기 보시게 되면 상품권 쓴 거 있거든요. 상품권 쓰게 되면 지급목적, 대상, 금액, 내용 그다음에 지출품의서 있거든요. 이것 좀 추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안에 달라 그러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강웅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이한국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이한국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회에 경기도 장애인 선수 및 지도자 취업 알선과 고용된 사례 세부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혜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경혜 위원 추가요청드립니다. 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체육회 두 곳 다 종목별 협회 사무소의 위치가 들어가 있는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협회 주소요.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별로 10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 취지와 동일하게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에게 동의하신 후 선서한 증인이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자리에서 대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는 사전에 양당 부위원장님들께서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는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진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화성 출신 박진영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렇긴 한데 오늘 시작이 좀 별로 좋지 않네요. 선서문은 행정감사의 엄중함에 대해서 상기시키고 행정감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절차로 알고 있는데요. 행정감사를 임함에 있어 기본적인 절차조차 준비되지가 않아서 정회가 선언되는 일은 상임위에서 보통 이런 일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감사의 엄중함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드리면서 꼭 다음부터는 주의 부탁드립니다.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월드컵재단에 질의드릴 건데요. 월드컵경기장 내에 스포츠센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박진영 위원 이게 재단 직영으로 운영되다가 07년에서 10년까지 1차 민간위탁, 10년에서 13년까지 2차 민간위탁, 13년에서 18년까지 3차 민간위탁, 18년에서 22년까지 4차 민간위탁 그리고 지금 연장된 상태인 거죠?

○ 박진영 위원 그리고 연장계약을 22년 10월 31일 날 체결하겠다고 업무보고 자료에 돼 있던데 이게 맞는 겁니까?

○ 박진영 위원 네.

○ 박진영 위원 이게 계약 내용이 금액이 연간 26억이고 골프연습장,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을 임대해 주신 거죠?

○ 박진영 위원 그리고 임대 사업장 내 일부 사업장, 골프용품 판매장 등은 재임대되어 있는 거고요.

○ 박진영 위원 제가 자료를 22년 8월에 최초 요청드렸었어요. 월드컵경기장 내 스포츠아일랜드 위수탁계약서, 그런데 지금 제가 화면에 일부러 띄우진 않았는데 이게 저한테 처음 올 때 자료가 어떻게 왔는지 아십니까?

○ 박진영 위원 간단하게 왔습니다. “위 자료는 계약과 관련된 사항으로 비공개 자료입니다.” 제가 유선으로 다시 요청드리고 나서 재차 방문해서 18년도 위수탁계약서를 받은 걸로 알고 계시죠?

○ 박진영 위원 그리고 제가 그 자리에서 다시 여기의 임대 사업장 중에 재임대된 거에 대한 세부내역을 달라고 했더니 자료가 왔는데 스포츠센터 전대업체 현황 및 임대료 해서 온 건데 이것도 세부내역은 “비공개”, 임대료는 “사인ㆍ위탁운영사와 전대업체 간의 계약으로 공개 불가” 이렇게 왔습니다. 맞으시죠?

○ 박진영 위원 지금 월드컵재단 홈페이지에 사무처 소개, 다시 내려가면 재단 소개 거기 입찰정보에 찾아보면 경기도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위수탁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공고 18년 8월 19일 날 있는 거에 위수탁계약서안이 있는 거 아세요, 공개된 자료로?

○ 박진영 위원 제가 받은 자료가 동일한 자료입니다. 처음에 분명히 비공개 자료라고 말씀하신 거고요.

또 하나 행감자료 페이지 269페이지에 월드컵스포츠센터 부대시설 수입 및 지출현황에 보시면 제가 받은 비공개 자료라고 돼 있는 세부내역이 다 있습니다. 심지어 21년, 20년 행감자료에 찾아보시면 다 있습니다. 본 위원이 행감이나 아니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자료를 요청드리면 그것들이 거의 태반이 비공개 대상인가요?

○ 박진영 위원 제 감정의 문제와는 별개로 지금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지원자료 요구에 관한 조례 보시면 제가 요구했던 자료들이 이에 해당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내용이 뭐냐면요, 자료제출의 예외인데 “요구받은 자료 중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료는 그 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수 있다.”인데 첫 번째, 이게 자료의 내용이 국가의 안전과 기밀에 속하는 사항인가요? 두 번째, 자료의 내용이 법령 또는 다른 조례에 위반되는 사항도 아니죠. 세 번째, 자료 작성에 필요한 자료의 수집이 불가능한 경우도 아니고요. 전년도 행감자료에 있었으니까요, 업데이트만 하시면 되니까. 자료 조사 및 작성에 과다한 인력 및 예산이 소요되는 상황도 아니고요. 그 밖에 도민권익, 협치지원, 입법정책, 예산정책담당관이 자료 제공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하는 사항도 아니죠. 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피감기관으로서 행정감사를 진행해야 되는 저희에 대한 행정감사의 방해라고 저는 사실 생각이 약간 들었었어요.

○ 박진영 위원 그때 말씀드렸을 때는 이게 비공개라고 얘기하셔서 그런 건데 저도 이번에 행감을 하면서 보니까 행감자료에 다 있더라고요. 그런데 최소한 저희한테 자료를 주실 때는 이전 행감자료에 있던 자료 정도는 확인하시고 최소한 그 정도 내용에 대한 거는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 박진영 위원 본부장님,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요. 그 내용들이 사인과의 계약 그런 문제가 아니라 행감자료에 들어 있어요. 20년부터 21년까지 지속적으로 들어와 있던 자료고요. 이번에도 똑같이 주셨어요. 일단 이 얘기는 여기서 마무리 드릴게요. 위탁자 선정이 협상에 의한 계약이죠. 제안서 제출하고 프레젠테이션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서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이 중에 1,000점 만점 중에 제안서 평가가 600점으로 절대적인 건 맞죠? 정성평가가 600점으로요.

○ 박진영 위원 행감자료 페이지 262쪽에 계약현황을 보시면 19년도 연장계약 3년짜리 체결할 때는 19년 4월 23일 컨설팅 용역을 경기도의원하고 의견을 교환하셨어요. 그런데 이번에 연장계약을 체결하실 때는 계약연장 심의위원회 심의하시고 경기도의원하고 의견 교환하신 건 없으시고 심의위원회는 이사회 재적인원 9명이 맞으시죠? 보내주신 내용에 따르면 이렇게 파악이 돼요. 혹시 이번에 연장계약하실 때도 경기도 의원이랑 의견 교환하신 게 있으신가요?

○ 박진영 위원 이게 계약금액을 결정할 때 지금 월드컵재단에서 나가는 용역 발주는 모두 나라장터를 통해서 이루어지시죠?

○ 박진영 위원 위탁 그리고 다른 질문인데 지금 이 계약할 때 위탁료 산정 기준은 복수의 감정평가 금액에 의한 산술 평균이 맞으신 거죠?

○ 박진영 위원 그런 부분을 여쭤보는 게 아니라 감정평가 금액이 어찌 됐든 중요한 지표인가를 여쭤본 거예요.

○ 박진영 위원 아까 용역 발주는 모두 나라장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하셨는데 행감자료 78페이지, 22년 9월 30일 현재 용역내역들을 보면 감정평가 지불 금액이 없어요. 이게 일단 1,000만 원 이상의 용역계약만 들어왔다고 생각해서 제가 직접 나라장터에다가, 나라장터에 보시면 용역 발주한 거를 검색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그 메뉴에서 용역 발주를 한 거를 쭉 검색해 봤는데 지금 페이지 78페이지에 있는 1,000만 원 이상 용역이 다 있는데, 용역 발주 계약이 다 있어서 거기 다 들어 있었습니다, 제가 따로 검색해 본 거에. 그런데 거기에는 지금 감정평가 지불 금액이 없습니다.

○ 박진영 위원 그래서 제가 나라장터에서 별도로 1,000만 원 미만 금액 용역 발주내역까지 다 뒤져봤습니다. 일단은 나라장터에서는 감정평가 지불 금액이 없고요. 18년도에도 제가 파악한 바로는 감정평가 지불 금액이 없습니다. 그거는 확인해 주세요.

○ 박진영 위원 답변을 요청드리는 건 아니에요. 제가 지금 답변을 요청드리기에 좀 민감한 사항들이 있는 것 같아서. 감정평가법인이 송부받은 18년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 내역서 금액하고 표지만 주셨는데 이 감정평가법인이 두 군데인데…….

(타임 벨 울림)

금방 끝내겠습니다.

하나는 가람감정평가법인 경기지사고 하나는 하나감정평가법인 남부지사예요. 그것도 확인해 보시면 될 텐데. 그런데 행감자료 228페이지를 보시면 가람감정평가법인이 18년 7월 1일 이후로 월드컵경기장에서 사무실을 임대 중이더라고요.

○ 박진영 위원 결론을 내릴 수가 조금 없는 상황인 것 같아서 자료요청드립니다. 22년 6월 감정평가자료 주시고요. 18년 및 22년 감정평가법인에 대한 지불내역 이거 통장 이체내역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본 계약은 월드컵재단 총 연간 임대수입의 약 49%, 총예산의 25%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계약 또는 연장 시 의회의 통제를 받아야 되는 사항인지에 대해서 체육과에 검토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환 본부장님.

○ 위원장 이영봉 위원님들이 자료요청을 했을 때 자료요청을 안 해 준 이유가 있어요?

○ 위원장 이영봉 위원님하고 관계가 아니고 우리가 공식적으로 위원님들이 자료요청을 했을 때, 지금 29억 정도 이게 스포츠아일랜드죠?

○ 위원장 이영봉 골프연습장 뭐 전체적으로 포함돼 있는데 이 부분에서 임대차라든가 이 세부내역에 대한 부분들을 자료요청을 했을 때 자료를 안 주시는 이유가 뭔지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 위원장 이영봉 그러면 정상적으로 자료를 요청하시면 자료를 주시나요, 그거 관련해서?

○ 위원장 이영봉 네, 알겠습니다. 박진영 위원님.

○ 박진영 위원 본부장님, 지금 사실이랑 말씀 주신 내용이 좀 다른데요. 제가 계약서 요청드린 거는 혹시 민감할까 봐 조용히 요청드린 거고요. 그러고 나서, 제가 계약서 요청드리고 나서 처음에 저한테 비공개 사항으로 왔을 때 담당 팀장님이 스포츠마케팅팀장 안병대 팀장님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행감자료에 월드컵스포츠센터 위탁 계약 관련된 자료 보시면 여기 자료문의에 담당팀장이 스포츠마케팅팀장 안병대 팀장님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거 자료 비공개라고 해서 유선으로 전화드린 다음에 와서 보고 주실 때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전임대 달라고. 그러고 나서 한참 동안 안 주셔서 저희 업무보고할 때 체육과장님이랑 계실 때 복도에서 자료 왜 안 주시냐고 제가 화냈죠? 그러고 나서 주신 겁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이거는 비공개해도 된다고 말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주신 자료의 내용이 연간 임대료 세부내역이 비공개였어요. 그리고 저는 이게 비공개인 줄 알았는데 행감자료를 보다 보니 20년, 21년도 자료를 보면 이게 다 나와 있어요. 이게 제가 단순히 제 개인의 문제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어차피 행감자료에 나와 있을 정도면 매년 똑같은 팀장님이 이거를 행감자료에 담으셨으면 당연히 팀장님, 이거 세부내역을 주셨어야죠.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본부장님.

○ 위원장 이영봉 스포츠아일랜드 관련해서 임대차 계약하신 거 있죠?

○ 위원장 이영봉 그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십시오.

○ 위원장 이영봉 말씀하세요.

○ 박진영 위원 본부장님, 그래서 주시기로 하신 자료가 18년 자료였잖아요.

(「위원장님, 정회하시죠. 정회 요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만하겠습니다.

○ 임광현 위원 저기, 황대호 부위원장님.

○ 황대호 위원 네.

○ 임광현 위원 이 건에 대해서 심각한 오류가 발견이 돼서 잠시 정회를 요청하고 이 부분을 정리하고 난 다음에 진행해 가는 게 맞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존경하는 황대호 부위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황대호 위원 일단 임광현 부위원장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저도 하나 첨언을 드리면 지금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집행기관이 지연, 불응할 경우에 법률 요약이 있는데 하여튼 여러 가지 부분에서 동의합니다. 일단 이 부분은 한번 정회를 한 다음에 부위원장님, 이 경위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확인한 후 행정감사를 속개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 위원장 이영봉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 주신 것처럼 행정사무감사 자료 불충분으로 인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요청합니다.

(11시28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 오후부터 이 자리에는 우리 의회에서 위촉한 신혜순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참석하고 계십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월드컵경기관리재단 윤환 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환 본부장님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계속해서 발언 순서대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안녕하십니까?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고용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제5조에는 도지사 또는 도 출자ㆍ출연기관의 장은 장애인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취업 알선과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를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있으며 취업 알선이 되어 고용된 사례가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이한국 위원 162명이요?

○ 이한국 위원 제가 자료를 오전에 요청을 했는데 지금 아직 자료가 안 왔어요. 그리고 자료를 제가 한 번 더 꼼꼼히 살펴보고 추가적인 또 말씀을 드릴 거 있으면 나중에 한번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데 일단은 본 위원이 질의를 하는 데 있어서 답하는 과정에서 먼저 위원장님께 득을 하고 난 다음에, 청한 다음에 그러고 질의를 해 주세요, 직원이 하신다고 하더라도. 그게 순서인 것 같습니다.

○ 이한국 위원 다음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대해 포스트코로나19 관련한 사업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몇 가지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멈췄던 월드컵재단의 고유한 나눔의 문화행사, 체험프로그램 등 도ㆍ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고 축소ㆍ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내며 월드컵경기장 운영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국내 다른 경기장관리재단에서 벤치마킹을 하려는 선도적인 기관이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기존 사업의 완전한 재가동과 함께 지속적이고 강화된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올해 3년 만에 개최했다는 사업이 있는 걸로 아는데 어떤 행사이고 그 성과는 어땠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이한국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 이한국 위원 없었어요?

○ 이한국 위원 아, 이벤트 경기.

○ 이한국 위원 콘서트 5개요?

○ 이한국 위원 그러니까 3년 만에 일단은 개최는 한 거잖아요.

○ 이한국 위원 그런데 없다고 그래서. 없다면서도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본 위원이 좀 헷갈렸습니다. 3년 만에 개최하기는 개최했네요. 그렇죠?

○ 이한국 위원 하여튼 간 장기간에 중단됐던 행사였는데도 불구하고 진행과정에서 특별한 문제점 이런 건 없었죠? 더구나 방역조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잘 취해졌는지 또 궁금도 하고요. 잘 됐습니까?

○ 이한국 위원 그렇죠. 또 안전에 대해서.

○ 이한국 위원 네. 다음은 올해 월드컵이 있는 해인데 이와 관련한 신규사업은 어떤 게 있습니까?

○ 이한국 위원 아, 개최 안 하기로요?

○ 이한국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하여튼 간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월드컵과 연계한 특수한 신규사업의 발굴이나 해외 월드컵경기장 사례에 대한 연구 등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어쨌든 간에 이에 대해서 또 계획이나 다른 사업을 생각하고 있는 게 있나요?

○ 이한국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실 우리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흑자를 내고 있는 그런 재단으로서 아주 모범이 된 그런 재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민들의 볼거리와 또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하여튼 간 제일 앞에 나서서 도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잘 사업을 꾸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 순서인데요. 서로 합의하에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철진 위원 안산 출신의 김철진 위원입니다. 체육회에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지난번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관련된 사항에 대한 제안사항에 대해서 서면으로 답변내용에 대해서 한번 몇 가지만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서 진행을 하지만 실제로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이 가장 중요하고 또 운영위원회가 실질적으로 대의원 배정문제를 포함한 선거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정립하고 또 운영을 해야 되는 거죠, 본부장님?

○ 김철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구성원들에 대한 객관성이나 공정성을 전제로 해서 지금 9명 준비를 하신다 얘기 들었는데 원래는 7명 이상 11명 이내이기 때문에 그 범위 안에 들어오게 돼 있고 본 위원이 제안했던 내용 중의 하나는 체육과에서도 참여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예민하기도 하고 미묘한 사안이기는 한데 공정선거를 위해서 지원에 미참여한다, 타 시도 사례도 없다라고 했는데 이해는 합니다마는 사실 한편으로 봐서는 과가 참여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 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서 모바일은 어렵다, 중앙선관위하고 협약된 부분에 모바일이 안 들어가 있는 거죠?

○ 김철진 위원 네, 이해됐고요. 그다음에 권역별 투표소 부분은 현재 1개로 예측을 하고 있는데 저는 가능하면 최소한 2개 이상은 돼야 되는 거 아니냐. 그리고 투표 시간에 대한 연장도 충분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드리고. 또 제가 가지고 있는 지방체육회 선거 관련돼 있는 대한체육회와 중앙선관위에 관련된 내용들이 체육회 통해서 배포가 되고 있고 안내가 되고 있죠?

○ 김철진 위원 이 내용에도 이제 투표 시간은 체육회별로 시간을 달리 정할 수 있다라고 분명히 돼 있기 때문에 투표 시간의 충분한 확보를 하나 제안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도, 정확하게 하면 경기도체육회 선거관리 규정에도 정책토론이 가능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이 정책토론 부분은 알아서 투표하는 게 아니라 실제 후보자를 이해하고 또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좀 더 체육에 대한 비전을 이해하는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 김철진 위원 그래서 현재 답변 내용 중에 토론회는 후보자 전원 참석 시 개최 가능하다라고 돼 있는데 이 조항은 그렇지는 않다고 저는 해석을 해요. 내용적으로는 후보자 전원 참석하면 가능한 것이 아니라 규정 25조2항에 정책토론회가 명기가 돼 있습니다.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 중 위원회가 3조2항8호에 따라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을 경우 이에 따른다.”라고 돼 있어요. 선거운영위원회가 결정하면 따르는 것이지 후보자가 다 참여해야 가능하다는 조항은 없습니다. 그래서 정책토론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달라는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 김철진 위원 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현재 체육회장 선거 관련된 내용 화면 한번 띄워 주실래요?

(영상자료를 보며)

경기도체육회 홈페이지에 체육회장 선거에 관련된 내용이 쭉 있어요. 사전 선거운동 금지사항 안내 및 그다음에 기타사항들이 쭉 나와 있는데 그다음 장 한번 보여주실래요?

(영상자료를 보며)

여기서 금지 사례로 나와 있는 게 몇 가지가 있어요. 둘, 넷, 여섯,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조항이 하나 있어요. 그 조항이 뭐냐 하면 선거운동을 위하여 선거인의 집 등을 호별로 방문하거나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하는 행위 자체가 금지돼 있는데 공직선거도 그렇습니다마는 이 규정이 상당히 모호해서 상당히 논란이 됩니다. 예를 들면 후보자가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한테 호별 방문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가 돼 있고 공직선거도 맞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후보자의 사무실이나 또는 협회의 사무실 또는 시군의 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 김철진 위원 그런데 이게 상당히 논란이 됩니다, 사실은. 그래서 이거, 즉 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를 할 적에 이런 내용에 대해서 사전 논란을 차단해야 돼요. 어느 쪽에서는 이걸 가지고 제보를 해서 위반이다, 어느 쪽에서는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가가호호 집 방문하는 건 안 되는데 나머지 부분에 대한 논쟁이 상당히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가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하는 행위 이게 선거에서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거든요. 누가 모이게 했느냐, 그때 후보자가 어떻게 갔느냐, 초대를 했느냐 이런 논란이 돼서 이 규정은 좀 세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 김철진 위원 사전에 제가 우려, 염려되는 사항이라 정확히 한번 선거관리운영위원회에서 호별 방문의 의미, 내용, 어디까지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를 정확히 점검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서 제가 체육회장 선거권에 대해서 관심사항을 떠나서 상당히 현안이잖아요. 11월 15일 날 그리고 기초단위에는 22일 날인데 이 이후에 경기도체육회장뿐만 아니라 31개 시군에서도 정말로 어느 누가 됐든 간에 선거과정에 대한 미비사항으로 분쟁이나 갈등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겠습니다.

○ 김철진 위원 그렇게 해 주시겠죠?

○ 김철진 위원 선거 관련된 부분은 이 정도로 점검을 하고요. 그다음에 하나 더 체크하겠습니다. 저희 경기도체육회에 종목단체 내부의 갈등 그다음에 종목과 체육회 간의 갈등 이런 사례들이 좀 있죠?

○ 김철진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실제 체육회 업무상으로 보면 어느 부서 어떤 담당자가 관리 또는 관여를 하게 됩니까?

○ 김철진 위원 갈등이 깊어졌어요. 그럴 경우에는?

○ 김철진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종적으로 관련, 본부장님이 처장 직무대행을 하시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관여를 하겠지만 부서의 업무 돼 있고 그 단계를 넘어가면 감사 기능이 작동도 하죠?

○ 김철진 위원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불미스럽기도 하고 내용적으로 다 이해는 하셨을 겁니다마는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내용 중에 언론 기사입니다마는, 종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게이트볼협회. 제목만 나열해 볼게요. “실랑이 끝에 응급실행, 폭력으로 얼룩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 경기장”, “게이트볼협회 시군협회장에게 징계 통보, 보복성 논란”, “게이트볼협회, 도 대회 시상식서 특정 팀 차별 논란”, “게이트볼협회, ‘임원회비 삭감’ 문제 놓고 경기도체육회와 엇갈린 주장”, “게이트볼협회 임원회비 규정 위반 주장 제기” 일간지에서 이렇게 대서특필되고 있는데 이 종목에 대해서 체육회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죠?

○ 김철진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 하나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 김철진 위원 종목 간의 분쟁, 종목 내의 분쟁, 종목 외의 분쟁, 종목과 체육회의 분쟁. 시군 체육회도 그런 사안이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사전에 종목단체를 관리하는 부서든 또는 체육회의 내부든 잘 관리가 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면 최종적으로 일명 공정감사실이 작동을 하겠죠, 마지막에는.

○ 김철진 위원 그런데 지금 공정감사실의 제도가 어떻게 돼 있습니까. 경기도체육회는 내부자로 돼 있죠. 내부의 직원이 공정감사실장을 맡죠?

○ 김철진 위원 직원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제가 내용적으로 봐서는 서울시체육회가 외부 공개채용을 하고 있고 장애인체육회, 본부장님이 답변하실까요? 내부입니까, 외부입니까?

○ 김철진 위원 절차 이행 중이죠?

○ 김철진 위원 이러한 부분 때문에 감사라는 기능이 사후도 있지만 사전도 상당히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경기도체육회가 실질적으로 종목도 많아지고 그다음에 해야 될 일 또 분쟁도 많을 수밖에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감사 관련된 부서의 외부 공개채용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즉 내부에서 하는 감사들의 늘 한계점이 뭐냐 하면 서로 알기 때문에, 결국 감사가 뭡니까? 체육 종목단체는 사람 간의 관계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제도개선을 통해서 무엇인가 담는다면 감사실에 외부 채용을 권하고 싶고요.

또 하나는 이 감사가 늘 보면 사후에 작동을 해요. 문제가 어느 정도 불거지는 초기 단계나 이런 과정에는 전혀 작동을 안 합니다. 물론 그 업무는 부서에서 해결되면 가장 좋죠. 그런데 맨 마지막에 정점에 가서 문제가 폭발하고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감사실이 작동하거든요. 저는 이런 측면에서 공정감사실이 기능적으로 사전ㆍ사후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또 그런 측면에서 외부에 공개채용을 통해서 전문인력이 들어와서 조금 더 적극적인 감사를 통해서 체육회를 안정화시켰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철진 위원 네,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광현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 출신 임광현 위원입니다. 오전에 수원월드컵에 일반운영비 항목에 대해서 부탁을 드렸는데 오질 않아서 다른 거를 얘기를 해야 되네요. 체육회에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도시환경위원회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가 아니라 김상곤 의원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저번에 5분발언을 통해서 체육회장 공정선거를 하라고 소관 상임위 소속도 아니신 김상곤 의원이라는 분이 아주 강하게 5분발언을 했습니다.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아주 강한 의지들을 지역 내 많은 의원님들이, 저희 문광위 소속이 아니시더라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2020년 1월 16일 제정ㆍ시행된 국민체육법에 대한 민간 이관의 부분에 기초를 두고 있죠? 그렇죠?

○ 임광현 위원 본 위원 얘기가 맞죠?

○ 임광현 위원 20년 1월 16일 날 해서. 우리가 민간으로 이관하고자 했던 강한 의지는 무엇이었죠?

○ 임광현 위원 네, 맞습니다. 본 위원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고 실무자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죠. 정계 부분과 우리 순수한 체육인의 산실에 행정역량이 정치적으로 흐르지 못하도록, 해서는 안 되겠다라는 오랜 경험에서 나온 결단이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그때 언론에서는 먼지떨이식으로 체육회를 분산을 시켰고 폭파시켰다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그때는 사실상 우리 지금 현직 이원성 회장님이 오시기 이전인 이재명 지사가 거기 공동대표로 있던 시절에 있었던 얘기겠죠. 시기적으로 그렇게 떨어지지 않습니까? 당연직으로 있었을 때. 지사가 당연직으로 있을 때. 본 위원의 지금 날짜 해석이 맞죠?

○ 임광현 위원 그러면 당연직 이사직으로 있던 최고 수장인 현 그때의 도지사, 이재명 도지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먼지떨이식으로 체육회를 뭘 어떻게 어떻게 했다라는 부분이 어찌해서 지금까지도 체육회를 정상화시키는 데 있어서 이유가 없냐. 또는 저희 선배 의원이었던 제10대 의원들, 뭘 하고 있었길래 이 시절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이거를 눈 뜨고 장님 격으로 내줬느냐. 지금 11대 와서 우리가 그나마라도 체육회 정상화 부분을 얘기하고 공정선거 부분을 여러 위원들이 관심 있게 보는 것은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게 적절한 발언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중요한 발언이라, 우리 양 2명의 공정선거를 위한 지금 후보자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의 내력을 보니까 더불어민주당 안성의 이규민 보좌관 역할을 했었고요. 수원월드컵 상임이사를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했었고. 이런 여러 가지를 놓고 봤을 때 ‘아, 이상하다?’

이번에는 장애인체육회로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백경열 사무처장님.

○ 임광현 위원 백경열 사무처장님은 양정숙 의원 더불어시민당 보좌관 시절 지낸 적 있으시죠?

○ 임광현 위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역임하셨죠?

○ 임광현 위원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역임하셨죠?

○ 임광현 위원 상당히 본 위원은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주창하는 우리 장애인체육회에서 정치적인 역량을 가지신 분들이 워낙 역량이 뛰어나서 그런가라는, 저도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쁜 생각으로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워낙 역량들이 좋으시니까.

이번에 월드컵으로 가보겠습니다. 월드컵의 우리 이민주 총장님, 이번에 임명장 받으셨죠?

○ 임광현 위원 이민주 총장님은 유수 언론인으로서 SBS 보도국 차장까지 역임하시고, 맞죠?

○ 임광현 위원 이민주 총장님, 먼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박원순 시장님의 공보특보를 지내신 적이 있죠?

○ 임광현 위원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이재명 저쪽 당 대표 그분 선거 때 공보특보도 하셨고.

○ 임광현 위원 우리 김동연 도지사 선거 때 저거를 하셨죠. 미디어정책의 부본부장 하셨나요?

○ 임광현 위원 방송콘텐츠의. 하도 여러 가지를 하셔서 본 위원이 좀 헷갈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에서 저는 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중심 경기도에서 희한한 로드맵을 하나 발견을 했습니다. 무엇이냐? 왜 체육과나 장애인체육회나 월드컵회나 왜 정말 실질적이고 1,390만 명의 본 위원이 항상 제창하는 도민들의 혈세로 이루어지고 그 조직이 도민들의 혈세로 운영됨에 왜 하나같이 2020년 1월 16일 개정 시행된 국민체육법에 의한 민간으로 이관되고 민간이 주도가 돼야만이 체육회라고 붙어 있는 모든 네임밸류는 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라는 강한 의지로 출발을 했는데 이게 무슨 조화 속일까요? 이거는 과연 이런 문화체육관광위에서 이걸 어떻게 시각을 바라봐야 될까요? 방금 말씀드린 이민주 총장님 같은 경우에는 공청회나 청문회가 필요 없이 돼야 되는데 저는 누군가에게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갖는 것이 쩔뚝 저거 하셔서 잘못된 어떤 신체에 문제가 있어서 또는 행동에 문제가 있어서 장애인 등급을 받고 그분들한테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와 더 나은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이 자체가, 저는 이것 자체가 너무 그분들을 가슴 아프게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는 1,390만 모든 도민들이 누려야 될 가치이고 중요한 삶의 누려야 될 철학이라고 봅니다. 어찌해서 우리 체육회장님. 체육회장님?

○ 임광현 위원 체육회장님,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거에 대해서 합리적인, 본 위원은 무엇인가 정치적인 의도의 합리적인 의심을 지금 강하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원성 회장님은 지금 선거 기간이라 말씀을 되게 자제해야 될 입장인 걸 알고 있지만 회장님 이거 되게 불리한 게임으로 가는 거 아닙니까? 합리적인 의심을 갖게 하는 키워드들이 너무 완벽하게 성립이 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겁니다.

본 위원은 여의도 국회처럼 발언에 대한 면책특권이 아예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정치적으로 초보자도 아니고 할 만큼 한 의원이 무엇 때문에 이런 얘기를 이런 공식석상에서 행감 자체에서 얘기를 하느냐. 체육회라는 네임밸류를 갖고 있는 경기도체육회는 아직도 이런 구태의연한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가 2020년 1월 16일 날 개정 시행된 국민체육법은 왜 만들었냐 이겁니다. 무엇 때문에 만들었고. 우리 존경하는 김동연 지사의 변화의 중심, 그 양반이, 그분이 경제부총리 시절에 이런 멋진 말을 했습니다. 제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자기 진영 금기 깨기가 이루어져야 사회적 대타협의 길이 열린다.” 너무너무 가슴을 울리는 정치인의 한마디에 제가 감동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리더자가 되고 이런 사람이야말로 올바른 정치철학을 갖고 주민의 삶의 철학 속으로 끼어들어서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만들 수 있다. 본 위원이 이런 로드맵이 짜맞추기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월드컵체육회 어떻게 핵심 요원이 구태의연한, 우리 존경하는 김동연 지사 본인 스스로가 이런 금기를 깨야지만 한 발 나아갈 수 있고 이런 금기를 깨야지만이 내 조국이, 내 조국이 살아나갈 수 있다라는 그런 강한 신념을 가진 자가 어찌 경기도지사 와서 이렇게 인선이 참담하고 이렇게 인선이 깜깜이고 이렇게 인선에 자기 합리화만 내세우고. “저는 책임집니다, 제 인선에.” 이런 얘기를 국정감사에서도 누차 하는데 본 위원의 이 얘기에 대해서 우리 체육회는 정말 각성해야 되고. 언성, 큰소리를 안 낼 수 없는 게 본 위원 이 마이크 성능이 좋아서 그런 겁니다. 저를 탓하지 마세요.

체육회는 적어도 이런 조직편제로, 본 위원은 정치인이라 까만 밥을 먹는 사람이라 까만 말밖에 할 줄 모르는 무식한 정치인이라서 이런 소리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고명하신 조직의 전문 처장으로서, 본부장으로서, 리더자로서 본 위원보다 좀 더 많은 학식을 갖고 있고 보다 많은 정치적 소질을 갖고 있고 보다 많은 삶의 철학을 갖고 있는 숭고한 도민을 이끌어 나갈 조직의 수장이시라면 적어도 이런 자리에 와서 체육인이니 뭐니 하면서 1,390만 명의 도민들을 우롱하면 안 될 것이고 그들의 삶에 작은 모아 모아진 세금을 흐트러지게 써서는 안 될 것이고. 제가 목놓아 이런 소리를 한다 그래서 이분들의 임명장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우리 총장이 되신 이민주 사장님, 축하드리고요. 8월 26일인가 총장 임명에 대해서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문제가 많이 되고 우리 존경하는 김동연 지사께서 “걱정 없다. 내가 책임진다.” 그러다가 지금 만 60일 만에 슬그머니 다시 임명장 해서 본 상임위원회에서도 총장에 임명됐는지도, 본 부위원장이 얼마나 멍청하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아침에서야 간신히 알았습니다. 심각하게 유감을 표하고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월드컵체육회, 체육회는 체육회로서의 우리가 국민체육법으로 명시한 20년도에, 잉크도 안 말랐습니다. 진정성을 갖고 경기도민의, 나아가 대한민국의, 더 나아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내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은, 내가 과연 그 자리에서 하늘을 보고 떳떳하게 내 조국과 내 민족의 이름으로 내가 죽을 수 있는가. 그런 사명을 갖고 진정성으로 일해 주시기를 간곡히 이 자리에서 부탁드리면서 답변은 없는 내용이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 황대호 위원 질의 전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의사진행발언이요?

○ 황대호 위원 네. 왜냐하면 조금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 위원장 이영봉 일단 질의하시고 제가 저기하겠습니다.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임광현 부위원장님의 그 진정성과 애환 공감합니다. 어떤 이견이라도 서로 받아들이고 가야 될 부분은 가야 되는 것이죠. 다만 저는 말씀하신 취지에 공감하고요. 10대 의회 때 경기도체육회 특별조사위원회에서 국민체육진흥법에 대한 준수를 강력히 촉구했던 위원 중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 10대 의원님들이 어떻게 보면 눈 뜬 장님 아니냐라는 그 발언 하나에서만큼은 조금 유감을 표명합니다. 10대 의원님들도 충분히 이와 같은 자정노력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여야를 떠나서 같은 의회의 권위의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해 주신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고요. 백경열 사무처장님.

○ 황대호 위원 이제 부임하셨는데 우리 장애인체육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뭘까요?

○ 임광현 위원 위원장님, 지금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시간인가요?

○ 황대호 위원 네, 제 질의시간 사용해서 말씀 올렸습니다.

○ 임광현 위원 그 얘기에 대해서 잠깐 제가 30초…….

○ 위원장 이영봉 질의 끝나고…….

○ 황대호 위원 일단 질의 끝나고, 저도 의사진행 시간을 득하지 못해서요. 제 질의시간이니까 양해해 주시면…….

○ 위원장 이영봉 질의 끝나고 추가시간 드리겠습니다.

○ 임광현 위원 아니, 잠깐만요. 질의가 아니라 제 질의에 대해서, 황대호 부위원장님이 제 질의에 대해서 답변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행감 자리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순서에 안 맞나요?

○ 위원장 이영봉 아니, 일단은 시간을 드렸기 때문에 끝나고 시간 드릴게요.

○ 임광현 위원 아니, 시간을 드린 거는 드린 거고 서두에 모두 지금 최초에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그거에 대해 유감이라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저한테 질의하신 거랑 다름없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다음에 얘기하라는 것은 그거는 존경하는 황대호 부위원장님의 말의 어순에서, 방법론에서는 본 위원이 받아들이기가 좀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황대호 위원 네.

○ 임광현 위원 그리고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왜 말을 하려고 그러냐면 그 시절에 유동규 본부장,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동규 있었잖아요, 체육회에. 그렇죠? 서슬 퍼런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10대를 모독하거나 10대를 잘못했다고 얘기하는 부분은 사실 이 공개적인 석상에서 그렇게 표현을 하시면 그건 아니라고 보고요. 이해합니다. 권력이 얼마나 무섭고 권력이 얼마나 치사하고 권력이 얼마나 그런 거를 우리 서로 모릅니까, 그 조직 내에 있는 사람들인데? 그런데 그것을 잘했다, 잘못했다 얘기하는 부분을 집어서 모두에 얘기하시면…….

○ 황대호 위원 존경하는 부위원장님, 제가…….

○ 임광현 위원 그러면 그런 얘기하고 넘어가면 저는 그냥 가만히 시간 놓고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얘기를 해야 되는 거는 아니죠. 위원장님, 이 진행 방식은 썩 좋지 않은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 위원장 이영봉 질의가 시작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간은 그건 준수를 해 드려야 되는 거고 시간을 안 드린다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끝나고 시간을 드린다는 거 아니에요.

○ 임광현 위원 마음대로 하세요.

(임광현 위원 퇴장)

○ 황대호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말했던 소외계층에 대해서 여러 가지 균등한 기회가 가야 된다. 장애인체육회의 가장 큰 현안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황대호 위원 우리 이상헌 본부장님도 우리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북부사무소 설치는 사실 한 4∼5년 전부터 대두됐던 것이죠?

○ 황대호 위원 그리고 아까 답변에 “경기도 특조위의 모든 근원이 18년, 19년 당연직을 맡았던 회장의 임기 내에서의 잘못으로 파생된 행감이다.” 이건 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 황대호 위원 아니, 저는 그 말씀 잘 알고요. 다시 한번 우리 장애인체육회 넘어가서요. 맞습니다, 처장님. 뭐냐면 역경을 이겨낸 장애인이 찬사받는 세상이 아닌 장애인분들이 겪을 역경을 없애주는 것이 장애인체육회의 역할이고 장애인체육은 단순히 여가가 아니라 장애인분들한테 삶이고 복지고 재활입니다. 그 부분 공감하시죠?

○ 황대호 위원 그런데 지금 있는 현재 장애인체육회의 구조로서는 장애인분들이 되게 이용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 황대호 위원 또 북부사무소도 없어서 사실상 장애인분들이 장애인체육회를 이용하는 게 거의 힘들어진 상황이거든요.

○ 황대호 위원 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시죠?

○ 황대호 위원 우리 이상헌 본부장님도 어쨌든 북부사무소에 대해서 두 체육회가 다 공감하는 만큼 이번에는 정말 힘찬 첫 발을 떼보자. 그래서 추진을 위한 용역이라든가 추진을 위한 포럼을 한번 구성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이거는 구체적으로 우리 출발, 삽을 뜹시다 해서 북부사무소의 어떤 자원에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 게 좋은 건지 그 부분을 좀 이야기해야 될 것 같고요.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상헌 본부장님, 우리 경기스포츠과학센터가 경기도체육회 내에 있죠?

○ 황대호 위원 대부분 여러 가지 연구도 하지만 이런 재활이라든가 어떤 지원 이런 것들도 담당하고 있어요. 맞죠?

○ 황대호 위원 그럼 혹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지금 이 경기스포츠과학센터를 이용하고 있나요?

○ 황대호 위원 장애인 선수들, 특히 꼭 선수들이 아니라 한참 활동을 많이 해야 될 발달장애인부터 해서 우리 장애인 선수들도 재활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 황대호 위원 그 시설이 없어요, 지금 경기도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내에. 처장님, 이것도 되게 중요한 이슈입니다.

○ 황대호 위원 제가 왜 수중재활시설 말씀드리냐면 굉장히 부하량을 줄이면서도 선진국에는 이미 장애인 선수들이나 노인분들, 특히 이 재활훈련에 특화된 시설들이 있어요.

○ 황대호 위원 그런 것들을 맞춰가면 선수들만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일반적인 발달장애인들 또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 또 어르신들 이런 분들이 사용을 하게 되거든요. 이제는 좀 특화돼서 가보자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황대호 위원 그리고 하나 또 말씀을 드리면, 저희 지금 북부사무소 개소를 하잖아요. 만약에 이제 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좀, 우리 허범행 본부장님이 이거 좀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황대호 위원 지금 수요는 충분히 충족이 되죠, 북부에도요?

○ 황대호 위원 제가 장애인체육회 사업을 업무보고를 쭉 보면서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다 개최나 행사를 통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 프로세스예요. 그렇죠?

○ 황대호 위원 일상에서 누리는 장애인체육 중요합니다. 그러면 상시적이어야 되거든요, 사업이.

○ 황대호 위원 그런데 보면 거기서 주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선정을 해요. 그러니까 주최ㆍ주관은 따로 있는 것이죠.

○ 황대호 위원 금액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 황대호 위원 내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 아니라요. 우리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 발달장애인분들도 많고 정말 장애인체육을 필요로 하는 우리 장애인분들이 많으시잖아요.

○ 황대호 위원 자꾸 행사에 혹은 특정 선수들에 이렇게 매몰돼 있는 사업이라면 좀 곤란함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황대호 위원 김훈 과장님 잠깐 나와주시고요. 우리 처장님.

○ 황대호 위원 앞으로 이런 장애인 체육의 일상화, 상시화 그래서 특정 행사나 선수들에 매몰된 게 아니라 일상의 발달장애인부터 장애인 선수들부터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 것인가 고민해 봅시다.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저는 충분히 잘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 황대호 위원 과장님.

○ 황대호 위원 지금 이 북부사무소 설치문제 이거 몇 년도부터 지속됐습니까?

○ 황대호 위원 왜 못 됐을까요?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장애인체육회, 경기도체육회 북부사무소 설치는 정말 필요한 거고요. 제가 또 하나 말씀드리는 게 저희 사무실 북부사무소 말고 저희 지금 경기도체육회에 3개 시설이 있죠, 사격장부터?

○ 황대호 위원 그거에 대한 개보수도 굉장히 필요하다는 말씀들이 많아요.

○ 황대호 위원 네.

○ 황대호 위원 특히 사격장 굉장히 지금 시설이 노후화됐다는 말씀이 많거든요.

○ 황대호 위원 우리 존경하는 임광현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서 분명히 스포츠와 정치를 분리하고 체육인의 단체로 우뚝 서라는 걸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선거 기간의 도래로 GH에 있는 사업의 이관이나 여러 가지 정상화하는 것이 굉장히 힘든 시기인데 위원님들 말씀 이제 수렴은 다 했고 이런 일정 부분 기간이 지나면 추진 의지 하실 거 확실히 갖고 계신 거죠?

○ 황대호 위원 그렇게 해서 모두가, 저는 다만 과장님께서도 이거는 정말 엄중히 조치를 하셔서 이번 회장 선거가 정치에 의해 훼손되지 않게 해 주세요.

○ 황대호 위원 오로지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인들의 삶을 위한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수많은 민원과 수많은 추측성 비방들이 이 체육회장 선거를 더럽히고 얼룩지게 하고 있어요. 혹시나 정치가 거기에 정말 관여되는 나쁜 사례가 있다면 가감 없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제보하시라. 알려주시라 그리고 통제하시라.

○ 황대호 위원 네, 휘둘리지 마십시오. 정치에 의해서요. 저희가 보호해 드릴게요. 그게 정치의 역할입니다. 어떤 외압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가실 수 있도록 우리 체육가족 또한 보호하는 게 정치의 역할이에요. 저희가 함께하겠습니다.

○ 황대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경기도체육회 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련 이사님들 업무보고 잘 받았고요. 분위기가 좀 그렇네요. 상임위원회 분위기가 좀. 먼저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가지고 계시죠?

○ 김성수(안양1) 위원 142페이지부터 해서요, 145페이지까지 보면 4대폭력 예방교육, 하반기 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된 교육이 있었어요.

일단 한 가지 좀 물어볼게요. 사원과 공무직은 어떤 차이예요? 사원, 공무직. 공무직이라는 게 어떤 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공무원들이 나가서 일하는 게 공무직 이런가 했는데…….

○ 김성수(안양1) 위원 정규직으로 전환이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원, 공무직 이렇게 부른다는 이야기인가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이 자료에 보니까 이분은 기존에 사원으로 돼 있었어요. 근데 어떤지 모르겠지만 142페이지, 성함은 밝히지 마시고요. 13번 이분이 2021년 자료는 사원으로 돼 있는데…….

○ 김성수(안양1) 위원 아, 사원으로 잘못 표기된 거예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래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이분이 왜 사원으로 됐다가 제가 우리 전문위원실에 물어 봤는데…….

○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답변을 그렇게 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분은 사원이었는데 2022년에는 공무직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의아했고요. 지금 제가 좀 성함만 가지고는 성별이 구별이 안 돼서 이분이 남성인가요, 여성인가요?

○ 김성수(안양1) 위원 남성이에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이런 공무직도 4대 성폭력, 4대 폭력에 대해서 예방교육을 받아야 되는 거죠? 그런가요? 아니면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고 그러는 건가요?

○ 김성수(안양1) 위원 다 받도록 돼 있나요? 근데 이분 보니까 2021년에는 야간근무로 전반기에는 받지 않았고 하반기에는 글씨가 작아서 막 흘려 써서 제가, 이게 뭐예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교대근무해서 또 받지도 않는…….

○ 김성수(안양1) 위원 받지를 않은 것 같고. 2022년에는 이분도 또 보니까 전반기에는 사원으로 표기가 됐는데 뭐예요? 이게 “온라인 이수”라고 쓰긴 썼네, 보니까. “휴무”. 그렇죠? 글씨를 알 수가 없어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2022년 하반기에는 공무직으로 표기를 했어요. 그래서 정확한 자료가 좀,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했을 때는 정확한 명칭을 표기해서 해 주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리고 그분은 어찌 됐든 공무직이라는 걸 제가 이해를 했으니까 좀 어렵고 힘든 일을 하신 것 같은데 그런 과정에서 교대근무라든가 휴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교육을 받지 않았고 또 2022년에는 얼마만큼 성실하게 잘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온라인으로 받으셨다고 이렇게 흘려 써서 살짝 표기를 해 놓은 것 같은데…….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 부분을, 어찌 됐든 교육이잖아요. 이런 부분은 우리가 사회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예방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교육에도 하는데 예산 들어가는 거죠?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냥 하나요, 무료로? 그렇지 않잖아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강사 초빙해서 하는데 휴무라고 해서 잠시 나와서 받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전혀 교육 이수를 안 하신 것 같아서 우려스러워서 제가 지적을 했고요.

2021년 지금 자료를 제가 받았는데요. 한 가지만 제가 짚어볼게요. 자산취득비에서 제세동기 구입비로 300만 원을 편성했어요. 그런데 이 예산을 고압세척기 구입비로 변경을 해서 사용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제세동기라는 게 뭐예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아, 그런가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이 장비하고 고압세척 장비하고 어떻게 예산이 똑같아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어느 게 더 우선해야 돼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제세동기는 기 구입, 설치가 돼서 이 예산 가지고 변경을 해서 사용했다는 이야기인 거네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기존에 있었는데 구입비를 편성을 하신 거예요, 아니면 구입비를 편성하고 나서 삼성에서 설치를 해 주셔서 이거에 대해서 변경해서 사용하신 거예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예산편성 이후에 해 주신 거예요, 그러면?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변경하는 데 어떤 이사회 회의를 거치고 그런 거 없나요? 의결을 거치고 그런 건 없나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전결로 끝나는 건가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아, 그래요. 다른 재단 같은 경우는 다 이사회 승인을 받던데, 회의록이 있고 그러던데. 어찌 되나요?

○ 김성수(안양1)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거기까지 하고요. 우리 경기도체육회 자료를 안 주셨어요. 자료 주셨나요? 제가 요구한 자료가 안 왔어요, 아직도.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얼마나, 이게 복잡한 자료인가요? 그렇게 복잡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 경기도체육회 2021년, 22년 예산 사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요구한 자료,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79페이지에 보면 있어요. 그렇죠? 2020년도에는 전혀 예산에 대한, 물론 이용은 전혀 없을 테고 전용도 별로 없었어요. 별로 없는 게 아니라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변경 예산이, 2020년은 전혀 없는데 2021년과 2022년 있어요. 그런데 지금 자료를 안 주셔서 제가 보니까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어요. 변경사유에 대해서 2021년에 사무처운영비 해서 변경사유가 “예산삭감으로 명절휴가비 및 정액급식비 예산 확보 필요” 해서 변경해서 사용하는 건가요? 이거 아니, 자료를 이렇게 주시나요? 전체 예산 그다음에 예산 현액, 변경 예산안 증감 이렇게 줘야 위원님들이 보고 ‘아, 얼마가 변경이 됐구나!’ 이렇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 않나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예산을 삭감했는데 명절휴가비 명목으로 변경해서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말이 되나요? 아니, 변경사유를 왜 이렇게 적어요? 또 한 가지 전국종합대회 참가 해서 사업효과를 위한 예산변경이 뭔 말이에요, 이건 또? 아니, 이렇게 변경사유를 작성해서. 세세하게 변경사유가, 왜 변경을 했는지를 이야기해 줘야죠. 사업의 효과를 위해서 예산을 변경했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그런 식으로 해서 변경사유를 적어서 정확하게, 명확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셔야 추가자료를 요구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렇죠?

○ 김성수(안양1) 위원 한 가지 더, 제가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2022년도에, 이게 뭐죠? “예상되는 잔액 활용하여.” 나는 이런 것도 처음 봤어요. 잔액을 예상했다는 게 그러면 예산을 편성 당시부터 이것을 감액해서 예산편성을 해야지 예상되는 잔액 활용해서 예산집행률 제고를 해서 추가 프로그램 운영을 하기 위해서 변경을 했다는 거네요? 나는 참, 이런 부분이.

○ 김성수(안양1) 위원 한 가지 더. 사무처운영비 있잖아요. 체육회장 선거 위탁비용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확정의 기간 차로 불가피하게 변경됐다, 예산을. 변경해 사용했다. 이게 회장선거는 언제 있었는데 회장선거인가요? 뭐죠, 이거?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체육회장 선거 있는 해인데 이거에 대한 예측도 못 했다는 이야기인가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거 업무를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한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자료제출 빨리 해 주세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왜 이렇게 자료가 늦어요. 아무튼 전반적인 예산변경에 대해서 변경사유가 저는 썩 바람직하지 않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체육회에 질의, 이렇게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서 시정해 주시고요. 자료는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김성수(안양1)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유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종상 위원 광명 출신 유종상 위원입니다. 경기도체육회 회장 선거 때문에 좀 몇 마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경기도체육회는 15일이죠.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죠?

○ 유종상 위원 이번 선거는 선관위 위탁 대상으로 변경 뒤 처음으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후보자 등록부터 개표까지 정말 모든 절차가 보다 더 공정하게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또 특히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체육회 차원에서도 선관위와 적극 협조하여 선거 전 과정이 차질이 없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또한 입후보자들의 정책과 역량, 정치적 중립성을 철저히 검증을 받아서 좋은 회장이 뽑힐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특히나 우리 체육회 임직원 선거 개입에 철저히, 철저하게 선거 개입하지 않도록 꼭 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특히나 아까 우리 황대호 부위원장님도 말씀했지만 체육회가 지금 정치적으로 많이 휘말리고 있고 어려운 상황 같은데 이번만큼은 회장 선거를 잘 치러서 체육회가 독립적으로 잘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가 2022년부터 새로운 회계업무 제도를 구축하고 회계법인을 통해 외부감사를 시행했고 카드 사용 및 업무추진비 사용 증빙 등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감사실 또한 조직개편을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그리 알고 이에 본 위원은 몇 가지를 질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9조, 제4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 제12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계약 담당자는 수의계약을 체결한 경우 발주계획, 입찰공고, 개찰의 결과, 계약 체결 현황, 계약의 내용 변경에 관한 사항, 감리ㆍ감독ㆍ검사의 현황, 대가의 지급현황, 설계 변경 및 그로 인한 계약금액의 조정 등을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지체 없이 입력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계약이행 완료부터 5년 이상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체육회에서는 회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수의계약을 진행하면서 계약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습니까?

○ 유종상 위원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수의계약 내역이나 공개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꼭 좀 조속한 시일 내에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 유종상 위원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시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두 번째는 2020년도부터 회원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정기 종합감사와 특정감사 시 청렴도민감사관을 위촉하여 전문성, 공정성, 객관성 있게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청렴도민감사관은 지금 위촉됐습니까?

○ 유종상 위원 이것도 빨리 좀 진행을 했으면 합니다.

○ 유종상 위원 또한 감사원 조직개편은 잘 됐습니까?

○ 유종상 위원 감사원 조직개편이요.

○ 유종상 위원 감사원 조직개편은 잘 됐는지요?

○ 유종상 위원 무엇보다도 정확하게 처리해야 할 회계감사이기도 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한 경기도체육회가 되기를 바라는 애정의 마음에서 본 위원이 좀 질의를 드렸습니다.

○ 유종상 위원 다음은 수원월드컵재단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가 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입주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감면해 달라는 우리 경기도의 권고에도 올해 입주업체의 임대료를 인상했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습니까? 임대료를 올해도 인상을 해서 받았냐고요.

○ 유종상 위원 그거 너무 빠른 인상 아닙니까? 아직도 지금 소상공인들이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빨리 그렇게 인상을 해야 될 이유가 있었습니까?

○ 유종상 위원 그래도 올 연말이 돼서나 많이 문을 열었는데, 연초에는 계속 문을 많이 닫고 영업을 못 한 데도 많다는데 그걸 그냥 일방적으로 인상을 하거나 그렇게 힘들게까지 했다는 말들이 많은데 그 부분은 좀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다시 우리 도체육회에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릴게요. 이번 그러면 회장 선거 건에 대해서 선거인단은 어떻게 지금 구축을 할 예정입니까?

○ 유종상 위원 그런데 그게 형평성이 좀 안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 각 시마다 선거인 수를 줄 때 단체에 5명을 주고 또 그 단체가 많거나 적게 인원 파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각 시마다 어느 단체는 회원이 한 100명도 아닌 단체가 있고 어느 단체는 3,000명에서 5,000명이 되는 회원이 있는데 똑같이 단체에 5장씩을 5표씩을 준다는 게 맞지가 않는 거 같더라고요.

○ 유종상 위원 그러니까 조례를 바꾸든 해서라도 그걸 정확히 해야지 이 활성화가 잘 돼 있는 단체는 몇만 명 되는데 5개 주고 활성화가 진짜 어려운 단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 유종상 위원 그런 데도 똑같이 5표를 준다는 건 형평성이 안 맞는 것 같고요.

또 하나 지난번 선거에서 보니까 각 시의 동 체육회장에게도 전부 다 표가 나갔습니다.

○ 유종상 위원 그런데 저 또한 동 체육회장을 한 8년을 해 봤는데 저야 체육회에 좀 있어봐서 알지만 이 동 체육회장이 도 체육회장을 뽑는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아는 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 유종상 위원 정말 그런 분들 때문에 투표율이 더 저조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한번 꼼꼼히 잘 챙겨 보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저의 질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먼저 월드컵경기장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좀 가볍다면 가벼운데 거리응원이 월드컵 앞두고 지금 취소됐다고 아까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 조미자 위원 그 이유를 좀 여쭤봐도 될까요?

○ 조미자 위원 예측 가능한 대답을 주셨는데 저희들이 다소 일방적인 이러한 식의 취소는 아닐까 하는, 정서적으로는 충분히 다 공감하고 있고 맞다라고 여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카페라든가 밀집된 공간에서는 자체적으로 모이시는 분들이 꽤 될 거로 예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조미자 위원 그런 부분에 우리는 우리 공간에서는 안 하기로 했어 하고 우리의 업무가 끝이 아니라 이렇게 예측 가능한 공간들에 대한 안전적인 그런 조치를 좀 발 빠르게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주문을 좀 드립니다. 코로나에 따른 방역에 대한 부분 또 이번에 발생했었던 그런 밀집지역의 문제들 이런 것들을 검토하셔서 좀 구체적으로 공간 예측이 가능한 곳에는 그러한 선제조치를 하셔서 모이셨을 때 이러한 조치들을 분명히 할 수 있게 하는 캠페인이나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조미자 위원 이 부분은 나중에 꼭 어디에 어떻게 했다라는 조치를 했었던 사항을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아니요. 이거는 결과로만 알려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조미자 위원 그다음에 월드컵경기장에 장애인석이 몇 %쯤 돼 있죠?

○ 조미자 위원 네. 그러면 체크를 해 보니까 4만 4,000석 정도 되는데…….

○ 조미자 위원 굉장히 비율이 약한 건데 실제로 사용률에 대한 그런 정리가 좀 된 자료가 있나요?

○ 조미자 위원 네. 이런 부분에 공석이 되는 이유가 진입로부터의 불편함은 없나,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체크가 되고 그 공간을 특별히 관리하는 그런 의미가 돼서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밖으로 나왔을 때 편리한 시설, 편리한 환경 이런 것들을 만들어주는 거에 조금 더 세밀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 조미자 위원 왜냐하면 그런 공간이 공석이라는 걸 자랑하실 게 아니라 200석 정도면 특정 어디 복지재단이라든가 이런 데 와서 보게 할 수 있는 그런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비어 있으니까 별로 문제 안 되는 것 같아요.”가 아니라 비어 있을 때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가 정확히 진단되고 때에 따라서는 초청해서 와서 보실 수 있게 하는 기회도 제공해야 되는 게 저희 공공이 해야 되는 역할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조미자 위원 간단하게만 답변해 주십시오.

○ 조미자 위원 네. 다음은 체육회에 좀 여쭤보겠습니다. 엘리트체육하고 전문체육의 차이가 뭐죠?

○ 조미자 위원 알고 있는데 엘리트체육이라는 언어가 이제 어느 순간부터 저희들한테 회자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언어의 통일이나 엘리트라는 느낌이 좀 상대적이에요. 본 위원의 개인적인 편견일 수도 있는데 좀 ‘엘리트’ 하면 엘리트가 아닌 대상 그런데 전문은 저희들이 알다시피 직업적으로 활동을 하시는 분들로 제한을 하는데 체육회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까 엘리트체육이라는 표현을 바로 홍보 언어로 쓰고 있으셔서 같은 언어인 거는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통일이 필요하지 않은가. 갑자기 엘리트체육이 전문체육과 다른 그런 해석이 돼서 사용은 하고 있지 않은가라는 거에 오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작은 거지만 세심한 배려들이, 저희들이 장애라는 부분을 자꾸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요? 차별이 없는 그런 사회를 꿈꾸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런 작은 부분도 같이 해석을 하면서 만들어내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 조미자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자료를 찾다 보니까 스포츠박스라는 아주 좋은 사업이 있더라고요.

○ 조미자 위원 그런데 홍보차량을 보니까 차량이 조금 오래된 듯한데 맞습니까? 그렇지는 않습니까?

○ 조미자 위원 1t 트럭이고 사실 방대한 경기도의 크기로 봤을 때는 1t 트럭이 참 열심히 다녀서 금세 노후화될 수도 있는데 할 수만 있다면 이런 부분들이 지금 지역의 불균형이라든가 대상의 불균형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낼 수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고 장애인 개선사업에서 보면 장애인스포츠 플레이박스가 있더라고요.

○ 조미자 위원 유사한 성격인 거 같은데 플레이박스 같은 경우에도 차량이 있나요?

○ 조미자 위원 여기 자료에는 이 스포츠박스는 분명히 있는데 여기에서는 잘 안 보여 갖고 여쭤보는 건데 두 곳 모두가 정말 만족도를 높이기에는 좋은 거 같은데 좀 적극적으로 많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그다음에 사실은 존경하는 이석균 위원님이 자료요청을 했었던 내용인데 저희가 같은 남양주 지역구다 보니까 앞 순서여서 자료요청을 한 내용이 있어서 이석균 위원님이 이 부분을 해 주시는 걸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제가 지금 안 계셔서 먼저 하게 돼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대축전이 진행이 됐었잖아요.

○ 조미자 위원 혹시 이번에 행사 축전을 치르면서 좀 문제제기가 됐었던 그런 상황들은 없었나요?

○ 조미자 위원 그 불미스러운 이야기를 조금 해 주시겠어요?

○ 조미자 위원 폭력도 있었고…….

○ 조미자 위원 해결은 다 원만하게 됐나요?

○ 조미자 위원 제가 받은 민원은 저희 지역에 있는 합기도팀이 접수했고 신청을 했는데 실제로 그날 가서 출전을 하지 못했다는 민원을 받았거든요. 이 내용 알고 계신가요?

○ 조미자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조금만 시간 더 쓰겠습니다. 이 부분이 주의를 준 문제로만 해결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그날 열일곱 분이 갔다가 처음부터 신청을 못 했다면 당연히 그때부터 이분들이 불만이 됐을 거고 문제제기를 했을 텐데 당일 날 출전을 하러 설레는 마음에 가족과 함께 갔는데 당일 날 안 된다라는 거절을 받고 나서, 제가 알기로는 고양ㆍ구리ㆍ하남 이런 많은 도시가 됐다 하는데 이 부분은 사실 어제 저녁에 늦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조금 더 제가 자료를 더 보완한 다음에 이야기를 좀 하도록 하겠고 일단은 지금 잘못된 부분이라는 인정은 하셨잖아요?

○ 조미자 위원 그렇다면 어떻게 사후조치를 할 건지.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부분으로 끝날 건 아닌 거 같아서 그 부분까지를 알려주셔서, 물론 당연히 이후에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는 거고 어떻게 사후처리를 하실 건지에 대한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경혜 위원 고양 이경혜입니다.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아침에 자료요청을 했는데 아직 자료가 아무것도 안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료에 대해서 아직 보지를 않고서 말씀을 드릴 거는 아니어서 자료가 오는 대로 말씀을 드리기로 하고 우선 수원월드컵경기장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제세동기 말씀하셨잖아요?

○ 이경혜 위원 저희 법률에 보면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서 “전문체육시설 중 총 관람석 수가 5,000석 이상인 운동장 및 종합운동장에는 제세동기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죠. 그래서 제세동기 설치되어 있으시죠?

○ 이경혜 위원 언제부터 설치하셨어요?

○ 이경혜 위원 그러면 2010년에 설치하셨으면 지금 한 12년 되신 거죠?

○ 이경혜 위원 그러면 그동안 제세동기의 패드 교체를 몇 번 하셨나요?

○ 이경혜 위원 점검은, 그럼 패드 교체는 없으셨던 거죠?

○ 이경혜 위원 그러면 배터리 교체는 언제 하셨어요?

○ 이경혜 위원 그럼 제세동기 교체를 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 이경혜 위원 제세동기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신 게 있으신가 모르겠습니다만 제세동기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패드는 2년에 한 번씩 사용을 하지 않아도 교체를 해야 합니다. 배터리는 4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세동기 전체는 10년에 한 번 교체를 해야 합니다. 이게 제세동기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사용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패드가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는 절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세동기의 패드는 2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하는 것을 규칙으로 정해져 있는 거고요. 4년에 한 번씩 배터리 교체도 그런 의미에서 갈아야 하는 겁니다. 수시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닌 겁니다.

○ 이경혜 위원 세세히 살펴볼 게 아니라 패드는 전체가 다 교체를 해야 하는 일인 거죠. 몇 년, 몇 개 있으신 거죠, 지금요?

○ 이경혜 위원 지금 저희 관람객 수가 몇 개죠? 몇 석이죠?

○ 이경혜 위원 그러면 저희가 이건 규정에 있는 일은 아니지만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 안에서 심장정지가 일어나는 상황이,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났잖아요. 심정지로 인하여 사망하신 분이 100여 분이 넘으신 건데 이렇게 보면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4만 석이 넘는 곳에서 어떠한 사고가 났다면 심정지로 인하여 사망할 수 있는 일에 우리가 쓸 수 있는 심장 제세동기는 3대밖에 없는 거죠. 보건소에서 아니면 119구급센터에서 와서 다시 그 심정지 부분이 있는 분들을 응급처치를 하러 오는 시간까지 우리가 구급조치를 할 수 있는 제세동기가 단 3대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게 많다라고 하시면 안 돼요. 삼성에서 하나를 더 설치했다, 결코 저희가 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한 번에 모아놓을 수 있는 경기장 안에서 그것이 많다고 할 수 없고요. 앞으로 더 비치되는 것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세동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패드 교체 그리고 배터리 교체 그리고 제세동기의 수명에 대한 것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확인을 해 주시고요.

여기에서 한 번 더 저희가 이런 조례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법률에 있는 것입니다. 공공의료법에도 있고 119구급ㆍ구조에 관한 데도 있고 항공법, 철도산업법 온갖 곳에서 이 심장 제세동기 설치에 관한 법률이 있는데요. 저희 경기도 체육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에는 제세동기 설치에 대한 부분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알고 계신가요? 체육과장님, 혹시 알고 계신가요? 없죠?

○ 이경혜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제세동기를 설치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넣어서 저희 조례에 새로 개정을 해야 될 필요가 있고요. 또 하나가 지금 5,000석 이상인 운동장 및 종합운동장의 체육시설에 설치하여야 한다로 돼 있는데 이 부분에 경기도는 좀 더 세심하게 5,000석이 아니라 어느 정도 비중을 가져야 할지는, 저도 몇천 석이라고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숫자를, 수치를 말씀할 수는 없지만 저희는 좀 더 촘촘히 할 수 있게끔 이 5,000석이 아닌 더 아래, 내려서 최소의 숫자로 해서 조례에 다시 넣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제세동기 부분, 월드컵경기장에서 또 얼마 안 있으면 월드컵 경기도 일어나고, 이태원 참사 같은 사고가 일어났는데 이런 일에 만전을 기하지 않고 있다가 또 다른 참사가 우리 수원 그리고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시 없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그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다음은 저희 체육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체육회 자료를 지금 막 갖다주셔서 제가 이걸 이제 보고 할 수가 없는데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를 좀 보시면요. 자료를 혹시 지금 보실 수가 있나요? 조례 갖고 계신가요? 제가 읽어드릴게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제7조 구성에 보면 4항에 “도지사는 제3항에 따른 위원을 위촉할 때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것은 수치를 어떻게 볼 수 있는 건지 체육과 과장님 말씀 주시겠습니까? 앉으셔서 말씀 주셔도 됩니다. 마이크가 없으신가요?

○ 이경혜 위원 그러면 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건 5 대 5의 비율이라는 거죠?

○ 이경혜 위원 지금 현재 5 대 5의 비율을 유지할 수 있나요?

○ 이경혜 위원 저는 이 부분의 시정을 요청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도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동등하게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여러 가지 정황, 특성상 5 대 5를 맞춘다는 건 사실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 조례에 나와 있는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한다.”는 개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수에 대한 비율을 어느 정도에 다시 새롭게 구성이, 지금 이거 못 맞추는데 계속 이 상태로 있으신 거잖아요. 법을 위반하면서 있으신 상황이 되는 거잖아요.

○ 이경혜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저는 여성과 남성이 성비로 구별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다 잘할 수 있으면 5 대 5이면 좋죠. 그리고 여성이 더 많은 4 대 6이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잘못해서 지속적으로 규정에 어긋나는 일들을 체육회에서 하고 있는 것보다는 조례를 조금은 수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라고 생각을 드리고요. 체육과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이 부분을 어느 분께 여쭤봐야 될지, 장애인체육회에 여쭤볼게요. 지금 장애인체육회의 임원진 구성을 보겠습니다. 임원진의 임원, 이사회, 위원회 여성 비율이 어느 정도 되나요?

○ 이경혜 위원 67%가 있나요?

○ 이경혜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장애인체육회 거네요. 보면 대부분이 그 비율을 못 맞추고 있죠?

○ 이경혜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성 비율을 못 맞추고 있는, 계속 지속적으로 잘못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 알지만 그 규정에 있는, 조례에 의해서, 근거에 의해서 있는 일들은 맞추어서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 이경혜 위원 다음에 이게 위원회뿐만이 아니라 협회, 임원 전체 다입니다. 이 부분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인체육회나 체육회 모두 다 지켜야 할 성비 비율을 다 구조적으로 맞추지 못하고 있고 체육회 전체가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문제제기를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시간이 별로 없지만 여기까지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보면 체육회, 위원회, 협회 그리고 모든 단위가 수원에 아니면 경기남부에 편중돼 있습니다. 지금 많이 경기북부 쪽으로 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많은 센터들을 양분해서 형평성을 갖고 시행하고 지원하려고 노력한다고는 하시지만 아직도 경기도의 모든 체육회 협회나 장애인체육회 협회는 모두 소재지가 대부분 수원에 있거나 경기남부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 체육회의 협회 활동을 하는 모든 분들은 북부에서 여기까지 회의를 와야 되는 것이고 장애인들은 그 회의를 얼마나 오기 편하실까요?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이 협회가 그렇게 수원에 아니면 경기남부에 편중된 분들로 구성되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이후 지속적으로 전체 경기북부와 남부를 가르지 않는 형평성 있는 그런 위원회와 협회와 구성진들이 이루어지기를, 종목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좀 편중, 편차, 차별 없는, 그런 격차 없는 그런 경기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되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보충질문에 다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섯 분의 위원님들이 아직 본질의를 마치지 않으셨는데요. 회의 진행을 위해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4시까지 정회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4시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15시36분 감사중지)

(15시59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정호 위원 광명 출신 김정호 위원입니다. 지금 자료요청을 해서 자료를 좀 받아봤는데요. 여기에 어쨌든 최근 5년간 우리 신입선수들 영입을 해서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잘해서 훌륭한 성적을 남긴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위탁사무 관련해서 위탁돼 있는 종목이 뭐 뭐가 있죠, 체육회에서?

○ 김정호 위원 10개 종목이요?

○ 김정호 위원 어디 어디죠?

○ 김정호 위원 하여튼 10개 종목이라고 하시니까 나중에 찾아보시고요. 아직 다 모르시는 것 같으니까 일단 사격, 육상, 컬링, 체조 그다음에 수구, 핀수영, 근대5종, 펜싱, 스키, 루지 등이 있네요.

○ 김정호 위원 여기에 담당하는 위탁사가 어디죠?

○ 김정호 위원 GH에서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GH 관련자분 혹시 나와 계신가요?

○ 김정호 위원 네?

○ 김정호 위원 왜 안 나오는 거죠? 위탁사무 관련해서 또 다른 조례가 담아져 있는 게 있나요? 참석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 김정호 위원 그러면 안 나와도 상관없는 건가요? 답변은 그럼 누가 하세요? 위탁된 종목 관련해서 내용을 다 알고 계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체육과장님이 답변하시나. 아니, 과장님 안 나오셔도 돼요. 지금 왜 GH가 굳이 이 10개 업종을 위탁 관리를 해야 되는 이유가 뭐죠? GH에서 관리할 수 있는 그런 관련 근거가 있나요?

○ 김정호 위원 네?

○ 김정호 위원 그런 관련 조례가 있어요, 상위법이라든가 어디에? 시행령이라든가 이런 게 있어요?

○ 김정호 위원 그러면 위원장님, 가능하면 과장님 답변 한 번만 좀 들을까요?

○ 위원장 이영봉 네.

○ 김정호 위원 과장님.

○ 김정호 위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19조8항에 보면 체육시설 조성 및 관리라는 항목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GH에 위탁관리할 수 있다는 걸 근거로 가지고 있는 거죠?

○ 김정호 위원 그러면 현재 이 위탁이 임기 만료가 언제까지죠?

○ 김정호 위원 5개월 연장이 아니고 또 1년 연장이에요?

○ 김정호 위원 지난번에는 5개월 연장이라고 한 것 같은데 일단 1년 연장을 그냥 한 거예요, 아니면 관련 근거에 의해서, 위탁 근거에 의해서 위원회 소집을 해서 한 거예요?

○ 김정호 위원 심의를 거치신 거죠?

○ 김정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어쨌든 간에 GH에서 위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이게 우리 존경하는 유종상 위원님과 황대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지난번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방안 촉구에 대해서 우리 황대호 위원님과 유종상 위원님의 업무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말씀이 있으셨어요. 전체적으로 봐서는 업무가 반드시 일원화되는 게 맞다는 생각을 저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위탁을 줘서 이관을 한다는 것은 그때 당시 왜 그렇게 해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마찬가지고 이 위탁사업 운영의 건은 임기 만료가, 위탁기간 만료가 되면 다시 정상적으로 체육회에 이관을 한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요, 과장님? 1년 후에. 나오시지 마시고요, 그냥 거기서.

○ 김정호 위원 네. 별도로 따로 보고해 주시고요. 가능하면 어떤 사정에 의해서 이것이 분리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위탁 지금 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반드시 체육회로 다시 이관했으면 좋겠고요. 지금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기금 사용 면에서도 기금 사용 문제도 어쨌든 체육회 기금으로 편성이 돼 있던 부분인데 지금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지난번 말씀하셨던 대로 철저하게 운영이 됐으면 좋겠고.

지금 직장인 운동부 관련해서 선수 선발기준은 어떻게 되죠? 제가 할까요, 그냥?

○ 김정호 위원 지금 감독이 거의 권한을 다 행사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 여러 가지 언론이나 문제점을 발췌해 보면 감독에 의한 선출이 많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되면 공정한 선발이 될지도 사실 의구심이 가고요, 이런 부분이 여기 보면 지금 선수 선발하는 위원회가 별도로 조직이 돼서 할 수 있게끔 지금 돼 있잖아요, 답변서에 보면. 이런 부분들을 절차대로 저는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런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감독의 권한 이상의 월권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취향에 맞는 관계가 있는 이런 분들이 선수로 영입이 돼서 한다고 그러면 정말, 지금 대회 수상 실적을 보면 실적은 좋습니다. 1위, 3위 이상이 다 위에 올라와 있는데 또 다른 선수들이 그러한 자기의 권리를 잃어버리지 않나.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정확하게 여기 나와 있는 선수 선발, 신입선수 영입 방법 절차에 의해서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정호 위원 우리 경기도체육회의 설립목적이 뭔지 아시죠? 전 경기도민 스포츠 보급, 엘리트ㆍ생활ㆍ학교체육 진흥, 도민 체력향상을 통한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 시군 및 종목단체 관리 및 지도, 우수선수 발굴 및 양성, 스포츠정신 확산을 통한 사회발전 기여인데 이 항목 중의 하나가 바로 시군에 대한 종목단체 관리ㆍ지도입니다. 지금 시군에 관련돼서 정말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좀 많이 해 주시고요. 각 시군에 보면 종목이 해체되는 종목도 있어요. 이런 것이 왜 해체되냐면 선수 선발문제, 충분히 훌륭한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아는 선수를 선택해서 그거에 대한 경기 실적을 내지 못하는 그런 경우들이 다반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아까 얘기했듯이 반드시 척결이 돼야 될 거 같고요. 정말 우리 경기도체육회가 올바르고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그런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정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석균 위원 남양주 이석균 위원입니다. 우리 장애인체육회에 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9쪽입니다. 각종 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 결과, 보시나요? 19쪽.

○ 이석균 위원 감사 지적사항을 알려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제목만 적어주시고 조치 결과도 일괄적으로 적어주셨어요. 이거 위원들이 왜 요청드리시는지는 아시죠?

○ 이석균 위원 그러면 제목뿐만 아니라 그 밑에도 간략하게 이 사안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명기를 해 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이석균 위원 거기 2021년 종합감사에 “경영공시 대상에서 누락된 자료를 조속히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라고 얘기를 했는데 “완료”라고 돼 있습니다. 지금 완료돼 있습니까?

○ 이석균 위원 완료되셨어요?

○ 이석균 위원 몇 년도, 몇 년도 게 완료돼 있죠? 제가 지금 홈페이지를 보고 있는데 4월 26일 날 2022년, 2021년 쭉 이렇게 올리셨어요. 그런데 그 밑에 보니까 2019년, 18년은 하나씩만 올렸어요, 이사회 의결현황. 그다음에 정기 대의원총회, 정기이사회, 차수가 있는 임시이사회 이런 부분들도 다 올리셔야 되지 않나요?

○ 이석균 위원 22년만 올리시고 완료가 되신 겁니까?

○ 위원장 이영봉 네, 그렇게 하세요.

○ 이석균 위원 네.

○ 이석균 위원 이런 부분들이 좀 객관적으로 누구나 보기에도 공시가 되는 부분들이어서 완료라고 쓰실 때는 충분히 소급해서 보시고 완료라고 적으셔야 이 감사의 목적과 결과가 있습니다. 다시 당부드립니다만 향후에도 지적사항 하실 때 제목만 적지 마시고 내용도 간략하게 적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업무보고 받을 때 장애인체육회에 우리 종목별로 전문 휠체어가 있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사업에 반영하신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보니까 2021년도에 46대 그리고 올해에도 공모 진행이 50대가 있네요. 그렇죠? 휠체어. 제가 추가로 요청한 자료에 아마 있을 겁니다. 보시고 계시나요?

○ 이석균 위원 제가 그전에 말씀드렸던 그거 맞나요?

○ 이석균 위원 지금 11월 달인데 오늘 받은 자료에 2022년 국비 공모로 휠체어(배드민턴, 탁구, 범용) 등 50대 그러면 이거 아직 집행이나 진행이 되고 있지는 않은 건가요?

○ 이석균 위원 내년 거를 공모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 이석균 위원 하여튼 올해 날짜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이 부분들 좀 진행을 해 주세요. 왜냐하면 저희가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이 부분은 사실은 전문선수들이 하는 부분들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 이석균 위원 또 이 대회를 통해서 실력을 갈고닦고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휠체어 사업이나 전용 휠체어가 없어서 아예 꿈도 못 꾸는 이러한 부분들은 이제 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서 우리 일반 학생들이나 시민들이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 사업에 대해서만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진행을 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 이석균 위원 그다음 경기도체육회에도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 같은 내용입니다. 내용이 제목만 있어요. 그러면 우리 위원들보고 알아서 찾아서 하라는 말씀이신지 어떤 부분인지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마는 향후에는 아까 장애인체육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적어도 세부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위원들이 볼 때에 ‘아, 이런 사안이구나.’, ‘이런 부분들은 개선의 여지가 있겠구나.’, ‘이 부분은 도민들을 대표해서 한번 말씀을 드려야 되겠구나.’ 하는 정도의 내용들은 좀 적어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안의 내용은 좀 넘어가겠습니다.

넘어가고 한 가지를 말씀드릴 부분은 제가 아침에, 오전에 드렸던 추가 요청자료 혹시 가지고 계시나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합기도 출전선수 현황, 가지고 계시나요?

○ 이석균 위원 뒤에 보면 합기도 출전선수가 올해는 406명이 출전을 했습니다. 그렇죠? 또 뒷장에 보면 그동안 코로나19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대회가 취소된 것 이외에 2018년도에 538명이 지원을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런 생활체육 같은 경우에는 출전하고 싶은 선수들이 더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2022년도에 합기도는 줄었어요. 이유가 있을까요?

○ 이석균 위원 줄어든 이유가 있을까요, 선수가?

○ 이석균 위원 제가 참가요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보시게 되면 여기 합기도에 우리가 주관 종목단체라고 그러죠.

○ 이석균 위원 바뀌었습니까? 합기도의 종목단체가?

○ 이석균 위원 안 바뀌었어요?

○ 이석균 위원 여기 종목별 변경사항 보게 되면 경기방법에 경기규정 및 심판규정이 그전에는 경기도합기도중앙협회 규정을 준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변경사항에는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경기규정을 준용한다. 이 단체들이 다른 단체들인가요?

○ 이석균 위원 합기도중앙협회하고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그런데 이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 이석균 위원 누구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 이석균 위원 똑같은 단체인가요?

○ 이석균 위원 참가요강에, 참가자격에 경기도합기도중앙협회 그 전에 명칭이 변하기 전에 거기서 득했던 승단 단 인증서하고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에서 하는 단하고 다른 겁니까?

○ 이석균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 이석균 위원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는 단증이 없다는 이유로 경기를 못 하게 참가를 막았는데 어느 규정에도 단증에 관련된 사항은 없습니다. 경기도체육회에서는 단증을 제한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문서를 받았습니다. 뭐냐 하면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에서 명칭을 바꾸면서 기존에 같은 단체의 단 인증서 증명서를 새로 갱신하라고 그것도 돈으로, 새로 갱신하라고 했고 그 갱신이 안 되면 우리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를 제한했다는 게 사실입니까?

○ 이석균 위원 그게 맞는 일인가요?

○ 이석균 위원 잠깐만요. 준비된 화면을 한번 주세요. 있나요?

(타임 벨 울림)

이것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여기 남양주시에서, 대표적인 예입니다. 남양주시에서 합기도 선수단이라고 저렇게 애들이 갔습니다. 요즘은 나이 제한이나 이런 거 없고 몸무게로 체급을 나누죠.

○ 이석균 위원 저기에 19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단증이 바뀐 협회에서 유료로 단증을 새로 발급받지 않았다고 해서 경기장에도 못 들어가고 쫓겨난 아이들이 저 중에서 몇 명이 될 거 같습니까?

○ 이석균 위원 2명만 들어갔습니다. 17명 중에 15명이 못 들어갔습니다. 이게 유료로 명칭을 바꿨다고 돈을 내고 증명서를 새로 내라는 게 이게 맞는 이야기입니까? 제가 경기도생활대축전 개회 의의를 봤어요. “모든 도민에게 생활스포츠를 공급하고 지역 간ㆍ계층 간 우정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ㆍ발전시켜 명랑하고 질서 있는 사회기풍을 조성함과 아울러 체육진흥에 이바지한다.” 그런데 이거를 주관하는 종목단체가 명칭만 바꿨다고 새로 돈을 내고, 아이들에게 이거를 돈을 내고 바꾸지 않은 아이들은 출전 자체를 포기하게 만든다는 게 우리 체육회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 이석균 위원 절대 안 되는 일이죠.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 이석균 위원 앞으로도 또 합기도총협회?

○ 이석균 위원 거기에서 이렇게, 같은 단체잖아요. 다른 단체면 또 모르겠어요. 이거 계속 그렇게 내년에도 하실 건가요?

○ 이석균 위원 같은 단체예요, 다른 단체도 아니고. 내년에는 3만 원, 4만 원, 2만 원인지 모르겠지만 애들마다 그거 안 내면 출전 안 시킨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호도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에요, 시민들 보기에는. 다시는 이런 일이 내년에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합기도총연합회 산하의 경기도체육회는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 이석균 위원 지침을 확실히 내려주셔서 이 부분은 내년에 재발하지 않도록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이석균 위원 이 부분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에서도 한번 세심하게 이런 불합리한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석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승용 위원 최승용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회에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최승용 위원 우리 장애인체육회가 체육시설 문제, 이동권 문제, 체육용품 문제 등 상당히 어렵죠?

○ 최승용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에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 최승용 위원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코로나19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 최승용 위원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에 비해서 질병 등에 취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감소와 이동권 불편으로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추진성과가 혹시 있습니까?

○ 최승용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제약이 되게 많죠. 그렇죠?

○ 최승용 위원 장애인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개선방안은 있는지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승용 위원 반다비체육관은 몇 개 정도가 지금 완공되나요?

○ 최승용 위원 개관 예정이고 아직 완공된 건 없는 거고요?

○ 최승용 위원 건립되고 나면 좀 숨통이 트이겠네요. 그렇죠?

○ 최승용 위원 감사합니다.

○ 최승용 위원 경기체육회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는 21년도 6월에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인가를 받으신 거죠?

○ 최승용 위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동일하게 평가받던 경영평가를 현재 받지 않고 있고요?

○ 최승용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한 해에 국비ㆍ도비가 300억 이상을 투입하고 있는데, 그렇죠?

○ 최승용 위원 그리고 설립 목적이라든가 사업이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서 돼 있고 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지위를 유지하지 못하는 그 이유가 또 있을까요? 뭐 때문에 그렇게 됐죠?

○ 최승용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유가 뭐예요?

○ 최승용 위원 사단법인으로 돼 있어서?

○ 최승용 위원 그런데 지금 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수익사업하는 게 없잖아요. 그렇죠?

○ 최승용 위원 전부 다 국가, 도비 보조로 운영되고 있잖아요?

○ 최승용 위원 그리고 목적이 경기도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과 체육인의 인권, 권익과 인권보호고, 그렇죠?

○ 최승용 위원 우수한 경기자 양성으로 시도 및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렇다고 한다면 공공기관의 지위로 가야 되지 않나요?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경기도체육회는 준비하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최승용 위원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게 있나요, 구체적으로?

○ 최승용 위원 민간으로 위탁되고 나니까 되게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그렇죠?

○ 최승용 위원 지금 답변해 주신 것과 같이 법을 개정해서라도 공공기관의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최승용 위원 이상 간단하게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성근 위원 평택 출신 윤성근 위원입니다.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다가 질문 좀 하겠습니다. 기관장 경영평가보고서에 보면 종합평가 결과가 다등급을 받았거든요. 여기는 그러면 등급을 어떻게 표시합니까? 가ㆍ나ㆍ다ㆍ라 이런 식으로 하는 건가요?

○ 윤성근 위원 네.

○ 윤성근 위원 라등급까지 있습니까?

○ 윤성근 위원 라등급 받으면 성과급 얼마 받는 거예요? 몇 % 받는 거예요?

○ 윤성근 위원 네?

○ 윤성근 위원 지급받지 못하는 거예요?

○ 윤성근 위원 가는요?

○ 윤성근 위원 가등급은 몇 %…….

○ 윤성근 위원 다는요?

○ 윤성근 위원 근데 21년도에 이렇게 받은 거 보니까 5,692만 원 받았고 22년도에는, 그러니까 이게 B등급 받았을 때…….

○ 윤성근 위원 이것도 다네요, 그러면 B 받았어도?

○ 윤성근 위원 그럼 22년도에는 다등급 받았는데 7,966만 원 받았거든요. 어떻게…….

○ 윤성근 위원 같은 다등급 받은 건데 단가가 많이, 2,400만 원 정도가 차이 져 갖고…….

○ 윤성근 위원 카타르 월드컵 전광판 중계 행사는 왜 취소한 거예요?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취소할 거예요?

○ 윤성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공공기관 MOU 체결현황을 이렇게 보니까 동성중학교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스포츠ㆍ문화ㆍ교육 프로그램 공동 발굴 이런 거였는데 발굴한 내용이 있습니까?

○ 윤성근 위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다고 MOU 맺은 것 같은데.

○ 윤성근 위원 발굴한 거는 없는 거네요?

○ 윤성근 위원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경영평가보고서 있지 않습니까? 이거 쭉 보면 관리재단이 나갈 방향이 이렇게 다 적시가 돼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고서를 보고 어떻게 개선할 건지 이런 계획은 세웠습니까? 그 내용이 쭉 있는데, 개선할 사항.

○ 윤성근 위원 개선할 사항이라 해 갖고 계획 수립하고 그렇게 되면 결과보고서를 제출해 주시겠어요?

○ 윤성근 위원 언제까지 하실 거예요?

○ 윤성근 위원 아니, 신속하게 언제까지 하실 건데요? 이거 해 주실 수 있어요? 가능한 시점.

○ 윤성근 위원 내년도 업무보고 때 그때 꼭 제출을 해 주십시오.

장애인체육회에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사무감사 요구자료 177쪽을 보면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현황이 쭉 나옵니다. 정원은 135명이고 현원은 112명이고 23명이 결원이거든요. 이렇게 결원이 많은 이유가 무엇이죠?

○ 위원장 이영봉 네.

○ 윤성근 위원 그래도 지도자가 있어야 그게 협회에서 빨리빨리 이렇게 채용해 주고 배치를 해 줘야 되는, 중요한 거 아닙니까?

○ 윤성근 위원 임금은…….

○ 윤성근 위원 어려워도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게 체육회의 몫 아닌가요?

○ 윤성근 위원 내년에 또 보겠습니다, 이거.

○ 윤성근 위원 혹시 사격장에 대해서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사격장에서 국제대회 같은 거 유치할 수 있나요? 우리 지금 있는 사격장에서.

○ 윤성근 위원 제가 듣기에는 통신시설 이런 것도 안 돼 있다고, 기자들 기사 이렇게 하고 그런 브리핑룸도 없고 그러는데 내년 예산에 있는 거죠, 이거?

○ 윤성근 위원 규모나 뭐 이렇게 설비 그런 거 확장계획 그거밖에 없습니까? 10억 갖고서…….

○ 윤성근 위원 빨리 시설 확충을 해야 될 거라고 이렇게 생각을 해서 제가 질의 좀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윤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도체육회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 자료를 요구해서 자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관한 자료를 먼저 받아봤는데 자료가 굉장히 많은 양이 왔어요. 그래서 다는 못 봤는데 좀 핵심이 빠진 것 같습니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가 가장 최근에 열린 게 언제입니까?

○ 윤충식 위원 10월 17일 날 열렸었죠?

○ 윤충식 위원 그런데 왜 자료를 주신 거에는 8차 회의를 빼고 7차까지만 보내셨어요? 저는 의도적으로 8차를 보려고 자료를 주문한 건데 실수인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7차까지만 그 자료가 왔네요.

○ 윤충식 위원 여기에 저는 이제 스포츠공정위원회가 경기도체육회도 있고 각 종목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윤충식 위원 근데 요게 좀 의문점 내지는 이 제도에 문제가 있다 해서 이런 게 어떤가 하고 한번 여쭤보려고 질문을 드리는 건데요.

○ 윤충식 위원 지난번에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철진 위원님이 게이트볼협회와의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비슷한 얘기입니다. 경기도 게이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자격정지 등을 내리는 어떤 결정을 내린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제8차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무효를 또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 무효의 내용이 자격정지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없다, 정관하고 규정을 받아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시군 종목단체는 시군 체육회에서만 이렇게 할 수 있게끔 돼 있는 거예요. 맞습니까?

○ 윤충식 위원 그런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게 각 시군 체육회가 있고 그 위에 도단위 종목단체가 있다고 그러면 거기서 그 문제점에 대해서 충분히 질책도 할 수 있고 제재도 내릴 수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그렇지 않은가 봐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윤충식 위원 네.

○ 윤충식 위원 그럼 그게 맞다고 보시는 겁니까?

○ 윤충식 위원 네?

○ 윤충식 위원 아, 개정계획이 있으시다는 얘기예요?

○ 윤충식 위원 그게 언제 그런 계획…….

○ 윤충식 위원 저는 이 사례를 보면서 징계 대상자가, 징계사유가 맞다, 틀리다를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징계할 수 있는 권한이 도에만 있다고 하는, 시 체육회에만 있다는 게 좀 이해가 안 가서 이거는 좀 개선이 돼야겠다 하는 입장에서 제가 질문을 드린 건데 이미 개선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계시다는 건가요?

○ 윤충식 위원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고요. 사실 이런 징계 같은 건이 많이 안 올라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우리 도 체육회에서 원활하게 잘 갈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풀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위원회 명단하고요, 자격들이 있잖아요, 위원들의 자격들. 그런데 이 위원들의 자격이 꽤 까다로워요, 제가 오늘 지금 자료를 받아보니까. 그런데 과연 이 자격에 맞춰서 위원들이 선별이 됐을까, 선정이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는데 위원회 명단과 그분들의 자격, 이력 내용 등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윤충식 위원 그 부분은 마치겠고요.

○ 윤충식 위원 또 아까 자료를 원한 것 중에 받은 것 중에 스포츠 뉴딜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10개 종목 7개 시군에 이렇게 지원이 된 것 같아요. 예산 5,500에 한 34명이 혜택을 보고 방역 등 이런, 일단은 체육종사자한테 3개월에서 6개월 단기 일자리를 창출해 주고 또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인 것 같은데 맞습니까?

○ 윤충식 위원 효과에 대해서 지역 아니면 지자체에서 어떻게 감사하다 이런 얘기를 들으셨어요?

○ 윤충식 위원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이런 제도가 좀 생긴 것 같은데 더 많이 지원해 주면 더 좋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런데 이 스포츠 뉴딜사업 중에서 아까 제가 이것도 규정을 보내달라고 그랬는데 규정은 안 왔고요. 이 집행 내역만 왔는데 아마 들으신 민원이 있으실 것 같은데, 최근에.

○ 윤충식 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죠, 시간이 별로 없는데.

○ 윤충식 위원 좀 광범위하게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게 이제 이 내용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간암 환자가 발생하신 거 아니에요.

○ 윤충식 위원 그런데 규정에 의해서 바꿔줄 수가 없다 이렇게 됐다는데 바꿔줄 수가 없습니까?

○ 윤충식 위원 네. 완료하셨다고 들었는데 저 완료한 얘기는 아직 못 들었었는데 하셨다니까 다행이고요.

○ 윤충식 위원 앞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됐을 때 우리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그것도 그냥 뭐 어디 부러진 것도 아니고 간암이 걸려서 생사기로에 있는 분한테 그렇게 갔다가 그분을 계속하든지 말든지 해라 이러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 윤충식 위원 규정 탓만 하지 말고 오히려 선제적인 조치로 체육회의 역할들을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윤충식 위원 그리고 간단한 거 시간이 없으니까 잠깐 말씀드릴게요. 경기도체육회에서 생활대축전이 있고 경기도체육대회가 있어요. 그런데 종목 중에 게이트볼 대회를 얼마 전에 포천에서 대회를 해서 제가 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경기도체육대회에 게이트볼 종목이 없어요, 대축전에만 있고. 다른 도를 보면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제주 이런 식으로 도 체육대회에 포함되어 있는데 경기도는 특별히 제외한 이유가 있습니까?

○ 윤충식 위원 답변을 들으니 나름대로 기준이 있었기에 그렇게 했다라고 들립니다. 그렇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게이트볼협회같이 이렇게 조직이 잘 짜여져 있고 또 동호인 인구, 체육 인구가 많은 종목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런 분들을 위해서 좀 우리가 합리적으로 개선을, 개선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포함시키는 부분을 우리가 고민을 해 봐야 될 때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윤충식 위원 사실 그냥 일반 동호인이건 엘리트건 어떤 대회에 나가서 승리를 취하고 이런 것에 대한 갈망이 있지 않습니까?

○ 윤충식 위원 그런데 또 특별한 이유 없이 이렇게 제외되는 거는 좀 불합리하다고 그래서 제가 말씀을 전해드린 거고요.

○ 윤충식 위원 시간이 다 됐으므로 저는 여기서 마치고 추가질문 때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 윤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기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께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역시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진영 위원 화성 출신 박진영 위원입니다. 장시간 행감에 지치실 텐데 행감 잘 임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일단 체육회에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게 제가 현재 상황에 대해서 모르는 건 아니고요. 일반인들이 지금 체육회를 전문체육인 단체라고 인식하는 거 같은데 그 점은 좀 동의하시나요?

○ 박진영 위원 현재의 구조적인 상황에서 이게 체육회의 잘못이라고 할 수도 없고요. 그냥 그런 인식이 좀 있는 거 같긴 하더라고요.

○ 박진영 위원 그런데 저는 체육회도 생활체육이나 아니면 일반인들의 체육을 진흥시키는 데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장점이 있다고 보는데 특히나 제가 생각하기에 체육 관련된 사업을 진행을 하려고 그러면 체육인들에 대한 네트워크가 필요한데 그 네트워크가 체육회에 다 갖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 박진영 위원 제가 지금 정책제안을 좀 드릴 건데 이게 사실은 체육과에 드려야 되는 건지 체육회에 드려야 되는 건지 좀 고민을 하다가 생각해 보니까 체육회에 나름의 장점 네트워크가 있고 체육과는 정책적인 방향에서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지금 체육과장님 계실 때 그리고 체육회 회장님 계실 때 같이 한번 제안드려 보려고 말씀드립니다.

작년에 채신덕 의원님이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를 개정을 했습니다. 그 개정한 내용 중에 23조가 영유아 체육 진흥에 관한 사항인데 내용은 읽어보시면 되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경기도는 영유아 체육 진흥을 해야 된다, 그런 내용이고요. 조례 발의 이후에 조례에 따른 영유아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 과장님, 거의 없죠?

○ 박진영 위원 그게 21년 이후에 이루어진 거는 아니잖아요. 이게 21년 7월인가…….

○ 박진영 위원 제 개인적으로 지금 이 조례 개정 이유를 좀 봤는데 조례 개정 이유에 많이 공감을 해서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조례 개정 이유가 “영유아의 체육활동은 균형 있는 신체 성장 및 발달 과정에 필요하고 그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으므로 영유아 체육 진흥을 위한 시책 마련과 관련 사업 예산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경기도 영유아 체육 진흥을 도모하고자 함.”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가 돼 있더라고요. 제가 시작을 굳이 체육회가 전문체육인을 위한 곳이라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좀 많다라는 걸 말씀드린 게 그런 점을 개선하는 방향에서, 그리고 지금 전문체육 말고 생활체육도 전반적으로 어른들에 치우쳐 있잖아요. 그래서 조금 어린아이들에 대한 일반 체육을 활성화시키면 체육회 인식도 제고가 되고 조례 개정안 이유에도 맞고 경기도가 지금 저출산에 관해서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면이 좀 맞을 것 같아서 시작을 그렇게 드린 거고요. 타 시의 정책을 좀 살펴봤는데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2022년 3월 14일 신문기사를 보니까 지자체 최초로 체육시설하고 어린이집을 연계한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하더라고요. 과천시 같은 경우에는 이게 2022년 9월 25일 기사이기는 한데 꽤 오랫동안 진행돼 왔던 것 같은데, 어린이 체력 증진을 위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말씀드린 두 가지 사례가 다 어린이집이라는 사적 단체로 보일 수 있는 것들이 들어 있어서 조금 조심스럽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어찌 됐든 이러한 정책들이 있음으로써 저희가 영유아 체육을 진흥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인 것 같아서 이런 사례를 좀 드려봤고요.

바로 제안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장래 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81명으로 홍콩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굳이 이런 말씀 안 드려도 지금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라는 건 모두 동의하고 계시잖아요. 경기도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고민하고 또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대부분의 정책이 출산 자체를 장려하는 측면에 치우쳐져 있고 정작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행복에 관한 정책은 좀 미흡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하지만 제가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관점에서 조금 바라보고 아이들이 행복하면 실질적으로 출산이 좀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바람에서 말씀드려본 거고요.

그래서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을 보조하는 다양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할 것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통해서 어른들이 아이가 보육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행복을 주는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곳, 아이들이 웃는 아동 친화 지역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영유아 체육 진흥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싶습니다. 과장님한테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체육회 회장님한테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임광현 박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철진 위원 김철진 위원입니다. 금요일이기도 하고요. 시간이 좀 많이 지연됐는데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생활체육지도자 전에 실무적인 부분이긴 한데요. 체육회요, 종목단체하고 종목단체에 관련된 동호인클럽을 전산 어떤 프로그램으로 DB를 관리하나요?

○ 김철진 위원 그게 안 돼 있어요?

○ 김철진 위원 아니, 예를 들면 축구다 하면 아마 경기도는 약간 그래도 좀 나으리라고 생각하는데 시군 축구 종목의 회장이 있고 그다음에 거기에 관련된 동호인 이런 것들이 관리되는 프로그램이 없나요? 실무적으로 혹시 누가 답변이 가능할까요?

○ 김철진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가장 관건이 예를 들면 전처럼 체육회장이 민선이 아니었을 경우에는 그 정도 관리 가지고도 됐어요.

○ 김철진 위원 그런데 민선이 되면서 일선의 기초단체 시군으로 내려가면 실제로 대의원 자격 문제와 클럽 이 자체가 DB가 안 돼서 일시적으로 들어온 걸 가지고 선거 이후에 논쟁이 될 소지가 있어요. 정말 대의원 자격을 부여받고 있느냐.

○ 김철진 위원 그런데 이거는 예를 들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시군 지자체에서도 실제 체육회에 관련돼 있는 동호인클럽 숫자가 몇 명이냐 하면 그때그때마다 막 달라요.

○ 김철진 위원 저는 이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대한체육회도 안 된다라면 경기도가 앞장서서라도 이런 DB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을 분명히 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회장 선거를 목전에 두고 관리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사안이 아니겠어요?

○ 김철진 위원 이건 제안 하나 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는 여러 위원님들이 생활체육지도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많이 질문을 드렸고 또 전 차의 업무보고나 여러 사안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이게 정말 숙제라고 생각을 해요. 기본적으로 한 20여 년 동안 기간제 비정규직으로 있다가 금년부터 단계별로 무기계약직 전환을 하고는 있는데 여기에 기본급은 정해져 있지만 처우개선 문제는 천차만별이거든요.

○ 김철진 위원 본부장님, 혹시 31개 시군에서 임금이 연봉으로 가장 많은 지역하고 적은 지역을 좀 이해하고 계시나요?

○ 김철진 위원 저는 처장님이 조심스러워서 이야기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행감이니까 또 체육회가 준 자료를 보면 그렇습니다. 기본급은 2,498만 4,000원 똑같아요. 똑같은데 31개 시군에서 상위에 들어가는 곳은 4,239만 원, 두 번째가 4,266만 원입니다. 굳이 지역을 명기하면 의정부, 가평이 상위 1, 2위에 속하고요. 그다음에 하위 1, 2위가 2,956만 4,000원, 2,988만 4,000원 해서 편차가 1,300만 원이 나요.

○ 김철진 위원 동일한 일을 하고 있고 동일한 조건인데 어디에 근무하느냐에 따라서 월 110만 원이 차이 납니다.

○ 김철진 위원 이런 제도를 보고 가만히 있으면 되겠습니까?

○ 김철진 위원 그런데 여기의 맹점이 뭔지 아시죠?

○ 김철진 위원 결국은 문체부 얘기하고 도 얘기하고 체육회 얘기하고 시군 얘기예요. 구조적으로는 내용은 아는데 누가 예산 부담할지에 대한 정확한 방향이 서 있지 못하니까 서로 가이드라인만 제시해라, 제시해라 하고 지나가고 있는 일이거든요.

○ 김철진 위원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31개 시군 중에서 여섯 곳이 급양비가 없습니다. 말이 됩니까? 그다음에 또 하나는 다섯 곳은 근속수당을 또 주어요. 인정을 해요.

○ 김철진 위원 그다음에 정근수당은 또 다섯 곳만 인정하고. 이 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일을 하는데 임금격차가 연으로 따지면 1,300만 원이 납니다. 저는 이런 제도를 보고 가만히 있는다는 거 자체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최소한…….

(타임 벨 울림)

부위원장님, 시간을 조금만 더 써도 될까요?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임광현 네, 편하게 하세요.

○ 김철진 위원 최소한 이런 불평등이 야기가 된다라면 우선적으로는 관련돼 있는 문체부, 경기도체육회, 체육과, 시군체육회 같이 협의해서 이 중의 항목에 해당되는 수당 부분에 대해서 7∼8가지가 되는데 2∼3개라도 맞추려는 노력을, 시도를 해야죠. 자꾸 남 탓으로만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 김철진 위원 이런 관점이 하나 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은 생활체육지도자 부분에도 체육회의 비중이 가 있는데, 장애인체육회요. 사무처장님보다는 본부장님, 아까 우리 윤성근 위원님이 질문할 적에 답변 내용 중에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결원, 쉽지 않습니다. 그렇죠?

○ 김철진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근본적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돕는다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고요. 아마 모르면 몰라도 시군의 열악한 지역에서는 지도자를 못 찾고 있잖아요.

○ 김철진 위원 어떻게 충원할 겁니까? 제가 봐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요. 장애인체육회 생활지도자들한테는 처우개선 문제가 더 비중 있게 다뤄져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동일한 조건상에서 생활체육 일반 지도자나 어르신 지도자로, 장애인체육회 지도자로 가지 않습니다. 이런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응대를 좀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단순하게 결원을 채우겠다는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처우개선 문제를 접근해야만 그나마 결원을 좀 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 좀 부탁드리고요.

○ 김철진 위원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제가 자료를 받아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화 사업에 대해서 자료를 받았는데 저희들이 늘 지금 현재 예산이든 행감이든 하면서 코로나를 대면, 모든 것들이 어느 정도는 희석이 됐어요.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면 각 학교 중에서도 초등학교 중심으로 실내체육관들이 최근 3∼4년 사이에 많이 지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준공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이 체육관 문제가 학교의 시설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이제는 지역사회하고 함께 사용돼야 될 공간으로서 자리매김을 해야 되거든요.

○ 김철진 위원 저출산ㆍ고령화 문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 중에 하나는 초등학교의 인구 감소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어느 특정한 시군들은. 초등학교의 유휴공간은 이제 남아돌 수밖에 없어요. 어쩌면 병설유치원이나 단설유치원이 노인정이나 경로당이 될 상황이 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내체육관들의 가치는 이제는 체육회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들하고 지역에서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해야 돼요. 저는 그런 시대가 와야 되고 그렇게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분명히 그렇게 돼야 됩니다.

○ 김철진 위원 유휴교실 어떻게 할 건데요? 새로 짓는 체육관들 저녁시간에 일부는,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학생시절에는 국영수였습니다. 고령화되고 노인인구가 증가되면서 사실은 국영수가 아니라 예체능이에요. 예체능 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공간이 실내체육관이거든요. 지역주민들은 고령화되면서 체육관이 없다고 아우성이고 새로 신설된 학교의 실내체육관들은 학교의 공간으로 울타리 매김하고 있고 저는 여기 현재 8개라는 거 자체도 불만인데 실제로는 새로 생기는 실내체육관, 기존의 체육관들을 정말로 전향적으로 교육청, 지자체, 학교, 체육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같이 활용하는 모델을 만들어야 됩니다.

○ 김철진 위원 이거는 정말 역점사업으로, 물론 도에서도, 도의회에서도 같이 견인할 부분이고 교육청과 협력을 해야 하고 학교와 또 상의해야 되는 일이지만 이 공간의 활용 가치는 지금이 아닌, 지금으로 따지면 그 실내 공간이 국민의 세금으로 들어가는데 활용가치는 학생 중심으로는 100%라고 하지만 공간 중심으로는 45%도 안 됩니다. 이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한 번은 시도해 봤고 또 일종의 시범사업을 통해서라도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철진 위원 네, 이상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임광현 김철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우리 백경열 사무처장님, 용인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셨는데 분야가 뭐죠?

○ 황대호 위원 그리고 보니까 서울장애인체육회?

○ 황대호 위원 거기에 자문위원 활동도 하셨었네요.

○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물론 여러 가지 우려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 장애인체육회에 그동안 해 오신 철학을 녹여내기에 충분히 기대가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처장님. 그래서 역할을 잘해 주실 거라고 믿고요.

○ 황대호 위원 우리 이민주 사무총장님도 체육 비전문가 출신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습니다. 허나 지금 월드컵재단의 상황을 보면 여러 가지 현안사업이 사실 도에서 재원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국비매칭이나 국도비, 여러 가지 협력관계를 유치하는 게 굉장히 지금 중요한 사안입니다. 거기에서는 또 그래도 적임자로서의 역할을 해 주실 것 같은데, 기대해 봐도 되겠죠?

○ 황대호 위원 두 분 다 그렇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임광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특정의 그 분야의 관련 단체에 정말 갈망하는, 우리 경기도민과 체육인들이 정말 어떤 정쟁과 정치에 훼손되지 않도록 중립적인 입장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한번 드립니다.

○ 황대호 위원 김훈 과장님 잠깐만 나와주세요.

한번 자료화면을 좀 틀어주시겠어요? 아직, 조금 이따가 틀어주세요.

지금 2006년, 올해 6월 16일 날 스포츠기본법이 통과됐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 황대호 위원 거기에서 보면 어쨌든 참여 중심의 스포츠 환경 조성 및 도민의 스포츠 향유 권리 이런 것들을 다 명시하고 있죠?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저는 스포츠 기본권 제고, 마련은 이제 정말 필수적인 시대 흐름이 됐다. 건강한 삶, 어떤 특정 엘리트나 특정인만 즐기는 것이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삶. 그렇죠? 동의하시죠?

○ 황대호 위원 그래서 저는 스포츠 기본권, 과연 좋은 사례가 있을까 했더니 한 사업을 제가 발굴했습니다. 한번 자료화면 봐 주시죠.

(영상자료를 보며)

충남에, 조금 확대해 주세요, 기사를요. 충남의 대표 건강 앱입니다. “걷쥬”입니다. 이번에 35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좀 올려주세요. 많은 관심 속에 올해 가입자 수가 35만 명이고요. 좀 올려주세요. 기사 내용을 봐 볼게요. 8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가입자 수는 연말 21만에서 대비 13만이 늘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8만, 아산이 4만 그다음 서산, 당진, 논산. 여기서 주목할 점은 보면 비교적 이게 도농복합지역이나 혹은 농촌지역의 비율들이 많이 늘어나요. 그만큼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우리 도민분들과 또 고연령층의 어떤 이 폭발적인 수요가 지금 많이 늘고 있다 그렇게 보여져요. 그래서 또 연령별대로 보면요. 밑으로 내려주세요. 10대가 7만, 20대가 2만, 30대 4만, 60대가 4만, 50대 이렇게 고르게 있지만 40ㆍ50ㆍ60대의 욕구들도 굉장히 늘어나고요. 특히 저는 주목할 게 60대, 70대, 80대의 가입률이 이 정도라면 이것은 굉장히 놀라운 진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이나 정보의 접근성이 대부분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참여를 해 주시고 계시고요. 올려주세요. 다음으로 올려주시면 지금 여기 보면 이게 탄소중립하고도 연관이 있습니다. 걸음 많이 걷기 때문에 지구를 3,667바퀴 돈 것에 해당되는 걸음에 해당되고요, 탄소중립 효과로 보면 253만 3,283㎏의 탄소를 줄인 것으로 공익적인 측면에도 크다, 기여도가. 이렇게 나와 있어요, 과장님. 그래서 다시 돌아와 보면 우리가 스포츠기본법에 여러 가지 지금 의미를 공감을 하고 있고 또 규칙적 체육활동 시 1인당 연간 40만 원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나왔다라는 우리 문체부 스포츠정책과학원의 통계도 있죠.

○ 황대호 위원 이것을 한번 우리는 신규사업을 떠보는 첫걸음을 떼보자. 경기도형 걷쥬를 위한 우리 한번 도입 추진계획 TF팀을 만들어서 연구용역으로 실시해 보자라는 정책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어떤 명칭은 위원님들의 앞으로 숙의를 통해서 시범사업이지만 저는 이거는 폭발적인 수요가 경기도에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혹시 충청남도 대표 건강 앱 걷쥬는 어디서 관리감독하는지 아세요?

○ 황대호 위원 네, 경기도체육회도 충분히 역량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 같이 경기도체육회랑 한번 의견 나누셔서 우리 한번 경기도형 걷쥬, 우리 경기도민이 정말 이 걷기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삶 또 이걸로 얻은 포인트는 지역화폐나 지역에 쓸 수 있게 그런 연동체계를 만드는 연구용역 한번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대호 위원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임광현 우리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정호 위원 김정호 위원입니다. 아까 다 마저 못 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현재 도시공사가 상임위가 어디 소속으로 돼 있죠?

○ 김정호 위원 도시환경위원회인가요? 기획…….

(「도시환경위원회.」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도시환경위원회라고 하시는데 어쨌든 제가 아까 순간 좀 당황한 게 있었어요. 답변을 요구하는데 우리 김훈 체육과장님이 직접 나오시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과 관련해서는 이미 끝났고 체육회 관련해서 질의를 하는데 과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한다는 것은 지금 이 상임위 현재 행감을 하는 데는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제가 아까 당황을 해서 순간 저걸 했었는데 이게 만약에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한다고 하면 도시환경위원회에 참석을 하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럼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체육회에 관련된 질의를 하실 거 아니에요.

○ 김정호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정말 황당하다는 거죠. 이 얘기가 아마 10대 때도 나왔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11대 저희가 들어와서 봐도 황당한데…….

○ 김정호 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 상임위 이해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소속이 지금 바뀌어 있기 때문에. 그럼 여기서 민간위탁을 해서 거기에 준다는 것도 지금 참 어떻게 보면 체육회의, 기사들도 보면 많더라고요. 허수아비 체육회를 만드는 거냐 이런 부분들이 많은데 어쨌든 이번에 민간위탁 관련해서 5개월에서 어떻게 1년이 더 연장이 됐는데 연장이 된 걸로 끝나면 안 되고요. 그 안에 반드시 체육회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봐서는 어쨌든 다른 데 재위탁해서 하게 될 때는 도의회 의결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저거 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그러면 반드시 체육회 행정감사를 받는 이 자리에 있어야 되지 어떻게 실국의 과장님이 와서 여기서 답변을 하고 계십니까. 이건 정말 맞지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절차상. 그분들이 오셔서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체육회 답변을 한다? 도시환경위원회와 체육은 엄연히 목적이 틀린 거 아닌가요?

○ 김정호 위원 정말 답답하고 내용의 깊이도 더 질문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제가 아까 얘기했듯이 직장인 운동부에 대한 선출방법, 선수 선발방법 이런 것들이 감독권한에 대해서 너무 휘두르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같은 실력을 갖고 있는 그런 선수들한테 갈 거 아니겠습니까. 내 입맛에 맞아야 되고 또 내 학연ㆍ지연ㆍ혈연에 얽혀 있는 그런 선수들을 뽑아야 되는 그런 경우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을 반드시 척결해서 정말 공정하게 올바른 선수들이 돼야 되는데, 선수 선발을 해야 되는데. 그분들도 가서 1등 할 수 있고 또 종합우승 할 수 있지 않겠어요?

○ 김정호 위원 그래서 여기 과장님도 계시지만 스카우트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예요. 스카우트 관련된 비용 산정기준이 있습니까?

○ 김정호 위원 제 얘기는 7 대 3 매칭은 상관이 없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만약에 누구를 스카우트해 온다. 그러면 스카우트 비용이 책정이 돼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책정된 금액이 가이드라인이 있나요?

○ 김정호 위원 그 금액이 정해져 있어요, 산정된 금액이?

○ 김정호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죠. 깊이 있는 질문도 하고 싶고 직장인 운동부 같은 경우 아까도 얘기했지만 문제들이 많다고 자꾸 떠오르는 그런 부분인데 그거에 대한 질문을 제가 실국의 과장님한테 할 수도 없는 거고, 체육회 관할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다시 발생을 안 하려면 반드시 한쪽으로 일원화가 돼서, 이거 말만 하면 뭐 하겠습니까. 지난번에는 5개월 연장이었는데 지금 1년으로 다시 위탁이 연장이 됐단 말이에요. 1년 미만은 어쨌든 조례상 직접 도지사가 결정을 하겠지만 앞으로 또 기간이 차면 과장님, 3개월 전에 민간위탁 부분, 나오셔야 되나요, 또?

○ 김정호 위원 민간위탁사 선정하려면 몇 개월 전에 심의위원회가 열려야 하죠?

○ 김정호 위원 3개월 정도 전에 열어야죠? 그럼 이게 이번에는 위탁이 되지 않고 어떻게 일원화될 게 확실할까요?

○ 김정호 위원 그러니까요.

○ 김정호 위원 네, 그건 따로 말씀해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어쨌든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원화가 되지 않고 이원화가 되고 또 상임위 소관 국이 틀리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요. 이런 부분들이 정말 안타깝고요. 반드시 우리 실무 국에서도 이러한 부분들이 일원화가 돼서 확실하게 한 곳에 통제가 될 수 있도록 하셔서 더욱더 경기도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를 정말 정말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임광현 김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석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석균 위원 남양주 이석균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도체육회 업무보고 20쪽, 21쪽 한번 보시겠어요? 그동안 장시간 수감받으신다고 좀 불편하시고 또 여러 위원님들 격려 어린 질타를 받으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는데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19연패, 하계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 이건 아주 잘하신 것 같은데, 우리 이원성 회장님 소회 한마디 좀 해 주시겠어요?

○ 이석균 위원 회장님 한 분이 다 하신 게 아니고 사무국에 계신 우리 처장님과 직원들 또 선수들 똘똘 뭉쳐서 우리 경기도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해서 제가 위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여러 위원님들 말씀드린 것처럼 작은 것이라도 하나하나 살피고 공정하고 정대하게 우리 경기도체육회가 그렇게 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기대해도 될까요?

○ 이석균 위원 네, 말씀해 주신 대로 만전을 기해 주시고 다른 단체와 다르게 우리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체육을 해 왔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이런 말씀드려서 될지는 모르겠지만 선배한테 을의 입장, 조직한테 을의 입장,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고 그렇잖아요. 이런 부분들 좀 더 세심하게 챙겨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 이석균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석균 위원 그리고 51쪽 보게 되면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있는데 제가 있는 지역구뿐만 아니라 우리 경기도 31개 시군의 어느 지역구나 마찬가지로 스포츠를 통해서 활동을 하고 싶은데 장소가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경우 또 장소 가지고 서로 선점하기 위해서 서로 다툼이 있는 경우도 있고 한데 제가 보기에는 8개 학교지만 학교 시설 개방 지원하시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잘하시는 거라고 봐요. 여기에 대해서 수범사례로 한번 하실 말씀 있으세요?

○ 이석균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걸 좀 더 확대해서 해 주시는 부분들도 있고 우리 위원들이 물론 행정사무감사나 이런 여러 가지 업무에 대해서는 질타를 드리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서로 하시고자 하는 일이 방향성과 정당성이 맞다고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하고도 같이 좀 상의도 하시고 도움도 받으시고 하셔서 이런 사업들은 앞으로 좀 더 8개 교가 아니라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릴까요?

○ 이석균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임광현 부위원장, 이영봉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광현 위원 오랜 시간 함께해 주고 있어서 반갑습니다. 가평의 임광현입니다. 아까 본 위원이 격조 높게 말씀드렸던 부분에 대해서 잘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울러 본인이 합리적인 의심을 강하게 하고 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극히 개인적으로도 공감은 하실 겁니다. 여기에 체육회의 선거를 앞두었는데 원만한 선거를 통해서 좋은 성과들이, 영광이 있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서 바라고요.

우리 특히 장애인체육회의 백경열 사무총장님!

○ 임광현 위원 10월 17일 날 임명받으셨죠?

○ 임광현 위원 우리 사무처장님 발 빠르게, 31개 시군의 사무국을 권역별 상당히 발 빠르게 각 사무국장님들도 만나고 다니셨죠?

○ 임광현 위원 본 위원은 국장님의 이런 전투적으로 전면에 발 빠르게 움직이시는 이 부분을 지극히 당연하면서도 고맙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통해서 드리고 싶습니다.

○ 임광현 위원 앞으로도 사무처장님의 활약을 기대해 보고요.

○ 임광현 위원 아울러 이틀 전에 우리 이민주 처장님, 유수 언론인 출신으로서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 전문역량인, 국내에서도 높이 평가받으시는 전문역량인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체육회든 장애인이든 월드컵이든 20년 1월 16일 날 개정된 국민체육법에 정치와 체육은 별개다라는 부분의 염려에, 리더자급 지도자분들께서는 본 위원의 염려에 익히 “무슨 소리냐? 우리는 경기도민 체육을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라는 아주 멋진 액션이 있으시기를 바라겠고요.

아울러 월드컵경기장에 제가 정보공시를 보니까 골프장 페어웨이를 인터넷 정보공시에는 1억 7,600만 원의 예산을 잡아서 99.8%, 1억 7,500으로 해 갖고 집행을 하셨어요. 맞죠? 21년도 자료네요.

○ 임광현 위원 상임위원 공통으로 자료 주신 거 79페이지를 보면 경기도수원월드컵 스포츠센터 골프장 연습장 페어웨이 인조잔디 제조ㆍ구매 설치. 8,900만 원이 입찰로 남겨져 있어요, ㈜대원그린에. 자, 페어웨이는, 여기는 1개월에 15만 원 정도의 회원권이 들어가는 지역 내에서는 아주 인기 있는 힐링공간 연습장이죠. 여기에 계약관계가 어떻게 돼 있는 건지 좀 의심스러운 게 여기 골프장 페어웨이라면 쭉 길게 한 200yd 인조잔디 쫙 깐 걸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죠?

○ 임광현 위원 우선적으로 정보공시에 전 국민한테 공개하는, 이것이 공문서 위작이나 누락이 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본 위원들한테 준 자료에는 8,900만 원 돈이고 정보공시에는 1억 7,000만. 더블이에요. 이거 합리적인 의심하게 되면 계수조정을 통한 위원님들한테 헷갈리게 할 수 있는 아주 심각한 금액 차이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지금 잘못 해석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속히 알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임광현 위원 관급자재를 더해라. 22년도 걸…….

○ 임광현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시간관계상 차후에 제가 다툼을, 본 위원이 합리적인 다툼이 됐는지를 개별적으로 할 것이고요. 이 부분에 대한 데 이 골프연습장 지금 월 임대료가 얼마입니까, 연 임대료나?

○ 임광현 위원 연 26억이에요?

○ 임광현 위원 연 26억이면 어느 사업자나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세칭 속된 말로 주판알이 맞으면 투자를 하고 수익을 거둬갑니다. 그런데 이거 혹시 이면계약이 있나요, 서로 말 못 할?

○ 임광현 위원 그런 거 없죠?

○ 임광현 위원 있어서도 안 되고요?

○ 임광현 위원 그런데 왜 골프연습장 페어웨이를 원래 이거를 지어서 임대한 거 아니에요?

○ 임광현 위원 페어웨이뿐만 아니에요. 스포츠 휴게실 쇼파, 연습장, 골프연습장 휴게실, 컬러링 한 거, 도장 한 거까지 이거를 우리가 상식적으로 관급공사를 하게 되면 땅만 주고 너희들이 알아서 해서 업자가 수익이 맞으면 들어와서 짓기도 하고요. 아니면 20년 후에 저거 한다, 반납하는 경우도 있고 계약 조항이 있는데 무슨 계약 조항을 어떻게 했길래 여기랑 이렇게 혜택을 주는가 하는, 본 위원이 강하게 의심을 합니다. 이거를 이렇게 돈을 들여서 깔아 줘야 돼요? 여기 연세 잘 내니까 이거 우리가 깔아줍니다라는, 시설을 개보수했을 때 연도가 지나서 필요로 할 시 당 월드컵은 귀사의 요청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공사를 해 주겠습니다라는 이면계약이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 많은 돈을 여러 가지 요소요소에 집행을 할 수가 있죠? 이거 관련 근거가 뭔지 말씀을 주시면…….

○ 임광현 위원 그러면 계약서상에 그렇게 돼 있나요?

○ 임광현 위원 세상에, 관급에서 무슨 계약을 월드컵 여기 얼마나 노른자위 VIP급 땅인데 뭐가 답답해서 이런 계약을 했는지 본 위원은 다시 한번 상세하게 계약서를 한번 요청하고요. 계약서 내용 등을 잘 검토를 해서 좀 더 경영합리화에 또는 업무추진 운영비에, 일반운영비 부분에서 막 나가더라고요. 이거 이렇게 하게 되면 일반운영비 이거 문제 많고요.

마지막으로 예비비가 22%예요. 예비비를 22%를 이렇게 잡아놓은, 일반운영비로 쉽게 휙휙 넘기기 위해서 이렇게 들어온 업체들 잔디 팍팍 깔아주고 휴게실 칠 열심히 해 주고 이러려고 여기 이 업체하고 계약한 건 아니죠? 그렇죠?

○ 임광현 위원 이런 부분에 경영합리화 부분에 좀 더 힘쓰시고 새로 오신 총장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자세히 보필해 주시는 부분이 우리 본부장님들이나 각 실 담당 팀장님들의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제넘은 소리인지 모르지만 이런 일반운영비가 과대하게 여러모로 필요 없이 집행된다면 이것 또한 저희 위원들은 간과할 수 없다라는 거를 말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경혜 위원 이경혜입니다. 해가 저물어버렸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제가 월드컵경기장 안에 보면 자동 심장제세동기 관련해서 여쭤봤는데요. 제가 자랑스럽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보일까요? 관리를 잘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저희가 서울 상암에 못지않게 수원 우리 월드컵경기장도 제세동기 관리를 잘하고 있다에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 더불어서 이거에 더 자랑스러워지기 위해서는 월드컵경기장 안에 제세동기가 4만 4,000여 관중석에는 더 많이 필요하다, 이 부분 추가로 더 설치해 주실 것을 요청하고요. 그걸로 월드컵경기장은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체육회,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사회의 여성 비율 보니까 이사회 27.6% 그리고 인사위원회 44.4 등등 제가 이거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짧게 하겠습니다. 여성 비율 역시 원래 조례에 나와 있는 거만큼을 채운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한 곳 있습니다. 공무국외출장 심의위원회 한 곳은 66.7%가 여성이시네요. 여성 비율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인사위원회는 특히나 더합니다. 인사위원회는 7명 중 3명, 6명 중 2명, 다 20%에서 아예 1명도 없는 위원회가 세 곳이나 있어요. 이렇게 운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장애인체육회도 그냥 체육회도 두 군데 다 다시 여성 비율 잘 맞춰주시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조례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초과가 아니라는 문구 다시 정리하셔서 조례 개정해 주시기 바라고요. 더불어서 저도 그 조례를 좀 다시 정리를 할 건데요. 그 부분은 이따가 보충질의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종목단체 소재지 현황을 봤습니다. 경기도체육회 협회 69곳 중에 60개가 남부에 있습니다. 협회가 다 남부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유가 있는지 좀 여쭙겠습니다. 과장님께서 대답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체육회에서, 체육회에서 답 주시죠.

○ 이경혜 위원 그러면 협회도 그 소재지를 거기에 두어야 한다는 건가요, 수원에?

○ 이경혜 위원 그러시죠. 왜 협회 회장님은 다 경기도 수원에 가까운 곳에만 사실까요? 이사를 오신 걸까요, 아니면 모든 협회가 중심이 되는 협회장들을 경기남부와 수원에 가까운 곳에 있는 종목의 단체장들을 위주로 협회장을 선임을 해서일까요?

○ 이경혜 위원 그 부분은 동계종목들이 그쪽에서만 이루어져서인 거잖아요.

○ 이경혜 위원 그거는 뭐 당연한 이야기일 수밖에 없는 것이 논리인 거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머지 협회들에 대해서 좀 문제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기북부에 있는 어떤 종목에서 단체장으로 북부의 소리를 내고 싶어도 단 한 번도 협회의 목소리를 낼 수 없다라는 이야기가 되는 거죠. 경기북부의 동계종목을 갖고 있는 협회 회장들만 경기북부 목소리를 내고 나머지 협회는 다 남부의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밖에 없게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협회를 운영하는 거 때문에 전체 경기도의 모든 이 종목의 협회 회원들, 각 지자체 시도ㆍ군에 회장님들이 또 계실 거잖아요, 연합회 말고. 그분들께서 회의를 할 때마다 수원으로 와야 되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나 힘든 일이라고 얘기를 해요. 이런 부분이 한 종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우리 체육회의 모습이기 때문에 저는 경기북부에도, 그러면 회의를 하실 때 그쪽에서도 좀 하시든지, 반반씩. 이런 방법으로라도 경기북부와 남부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공정한 회의 체계나 협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은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입니다. 37개 중 7개만 북부에 있고 나머지 29개가 다 경기도 남부에 있습니다.

○ 이경혜 위원 특히 수원에 많죠?

○ 이경혜 위원 지금까지 구조상 그랬다고 하는 건데 이 구조상 그랬고 관례상 그래왔다고 한다면 경기북부는 저희 경기도가 분도가 되지 않는 한은 아무것도 제대로 위상을 스스로 얘기할 수 있는 입지에서 굉장히 약하게밖에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곳의 목소리든 다 똑같이 들을 수 있는 형평성에 맞는 그런 구조의 협회와 체육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우선 발언 마치고요. 추가발언은 잠시 후에 더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윤충식 위원님.

○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제가 마지막이 될 것 같았었는데 추가발언하신다고 하니까. 아까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정 계획을 갖고 계시다고 그랬는데 이게 개정되면…….

○ 윤충식 위원 소급적용까지 되는 겁니까, 아니면 개정 이후에 진행되는 겁니까?

○ 윤충식 위원 소급적용은 안 되는 건가요?

○ 윤충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고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질의하겠습니다. 질의라기보다는 제가 좀 느낀 거 몇 가지 이렇게 감성적인 부분 얘기 말씀 좀 드리는데요. 이번에 두 번째로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죠. 효과라든가 아니면 뭐가 있었다라는 게 있으십니까?

○ 윤충식 위원 진행 부분에 있어서 잡음이 있었다는 것을 얘기하려고 제가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그 부분도 분명히 이게 장애인체육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시작하고 도 체육회랑 격년으로 같이 맡아서 운영키로 했었는데 그런 게 좀 부족했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그것보다는 실제 현장에 참석했던 우리 장애인분들 혹은 참석자분들의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과연 이 사업의 계획서부터 집행되기까지 우리 장애인분들의 여론조사라든가 수요조사 이런 게 있었는지, 혹은 이게 장애인과 일반인의 화합의 장, 멋진 그림 아닐까 하는 우리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어떤 일방적인 행정적인 차원에서의 사업계획은 아니었었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솔직히.

○ 윤충식 위원 이번에 두 번째 개최된 건데요. 사실 여기 참석했던 많은 분들이 포천뿐만 아니라 비단 다른 데 분들한테도 제가 좀 들었는데 너무 불편하고 어려웠다는 거예요, 이 행사가. 그런데 일반인들은 일반인대로 장애인들을 배려해 줘야 되는 그런 책임감과 이거에 불편했고 또 장애인들은 자기들 때문에 이 시합에 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불편했고 그런데 이런 부분 이외에도 여러 가지로 합이 좀 안 맞았다. 이런 의견을 많이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이게 과연 진짜 계획된 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이 될는지. 이게 두 번째 진행된 사업인데 만약에 계속하신다고 하면 좀 더 세심한 배려와 조사 속에서 진행을 하시고 아니면 차라리 일몰사업으로 가도 되지 않을까,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 윤충식 위원 그리고 또 하나 교육감배 특수학생대상 스포츠클럽 한마당이라는 사업을 했어요. 맞죠?

○ 윤충식 위원 그런데 이것도 좀 감성적인 부분인데 이게 일을 진행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장애인체육회 그다음에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 그런데 그 현장에 가 있었던 사람으로서는, 제가 참석했었는데 그 몇백 명의 학생들을 대하면서 그 학생들을 보고 지칭하기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라고 지칭하기가 참 겸연쩍었어요, 축사를 하시는 분도. 그들을 우리랑 다른 사람이라고 지정하고 도외시하고 이렇게 따로 묶어버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상은 사실 그런 학생일지라도 어떤 대회명은 친구와 함께하는 무슨 체육대회, 이렇게 순화시켜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게 너무 좀 그런 부분이 네이밍 차원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 안 해보셨어요?

○ 윤충식 위원 그들을 배려하고 그들을 위해서 만든 행사인데 그들을 더욱더 외롭게 만드는 그런 일이 자행된 게 아닌가, 이런 것들은 작은 거지만 세심하게 좀 더 살펴봐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주문드립니다.

○ 윤충식 위원 그리고 계속 말씀드렸던 건데 우리 장애인 체육시설의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 노력해 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주문하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윤충식 위원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추가질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경혜 위원 제가 너무 계속해서 시간을 뺏는 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가야 할 말씀이 있어서 세 가지만 정리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에 여쭙겠습니다. 경기도 내 장애인 체육시설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센터라고 할 수 있거나 종합체육관이라고 할 수 있거나 이런 것들이요.

○ 이경혜 위원 네, 그러면…….

○ 이경혜 위원 그러면 이 장애인 체육시설에 관한 지원 조례가 따로 있나요?

○ 이경혜 위원 없습니다. 그래서 시설을 갖고 계시면서 장애인 체육시설에 대한 조례가 없으면 이 조례를 만드셔서 정확한 지침을 갖고 시설 운영과 규정을 만들어주시기를 요구드리고요.

사무처장님 새로 오셨잖아요.

○ 이경혜 위원 백경열 처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제가 이거는 조금 어려운 문제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여쭙는데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협의회와 소통이 잘 안 되시고 있다는 얘기를 혹시 들으셨나요?

○ 이경혜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경기도 장애인가맹단체협의회에서 회의를 하고 건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이 어떤 게 있었냐 하면 2022년 사업계획, 그러니까 전국대회 아니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두 대회 등에 대한 운영에 대한 가맹단체장 협의회와 소통이 전혀 없이 2022년 체육대회들이 이루어졌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 이경혜 위원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워크숍 요청도 했고 공문 발송을 했는데도 답변이 없었다고 합니다.

○ 이경혜 위원 네, 그렇죠.

○ 이경혜 위원 네. 이제 사무처장님이 계시니까 좀 더 그 부분의 소통에 대해서 좀 부탁을 드리는 건데요.

○ 이경혜 위원 경기도에 있는 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시군에 있는 장애인체육회가 왜 존재합니까? 결국은 장애인체육을 위한 지원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인데 그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단체 임원들과 직원들끼리만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운영을 진행하고 이렇게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 이경혜 위원 소통이 필요한 일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소통하셔서 이런 가맹단체협의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그러면서도 읍소를 해야 하는 이런 상황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 이경혜 위원 그리고 체육회에 마지막으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경기도 체육시설에 관한 조례에서 관람석 규모 그리고 제세동기 설치 등을 포함한 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하고자 합니다. 여기에 제가 저희 위원님들과 준비를 할 건데 함께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내용을, 참여를 같이 해 주셔서 같이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체육과장님, 가능하시겠습니까?

○ 이경혜 위원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감사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11월 14일은 오전 10시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사항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7시50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