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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경제노동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0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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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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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노동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일 시: 2022년 11월 4일(금)

장 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


(17시44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동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 위원장 김완규 위원입니다. 바쁘신 의사일정 속에서도 감사에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공공 융합플랫폼 구축과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 융합 연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기업의 기술창업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일에 대한 성과와 개선사항들을 확인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심도 있는 감사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감사에 임하는 김재영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김재영 원장님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을 하게 됨으로써 먼저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허위증언 시에는 위증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재영 원장님 등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의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김재영 원장님 나오셨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 위원장 김완규 권정훈 부원장 직무대행 겸 연구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부원장직무대행겸연구본부장 권정훈 네.

○ 위원장 김완규 유영민 성과확산본부장 겸 경영본부장 나오셨죠?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 위원장 김완규 조인상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셨죠?

○ 기획조정실장 조인상 네.

○ 위원장 김완규 다음은 선서요령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님이 발언대에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은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 김재영 원장님은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4일 김재영.

○ 위원장 김완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의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링단 조미현 님 아직 계시나요?

(전문위원실 직원, 김완규 위원장에게 개별설명)

안 계시죠? 참석해 주셨다 가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라고 또한 답변 시간은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에 포함되므로 답변은 최대한 짧게 해 주시고 마이크는 발언대만 켜주시고 발언이 끝나면 꺼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를 해 주시고 계속해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김재영입니다.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존경하는 김완규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님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에 힘입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ㆍ학 협동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오늘 감사장에서 주시는 지적과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우리 연구원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배석하신 융기원의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권정훈 연구본부장이십니다.

(인 사)

유영민 성과확산본부장이십니다.

(인 사)

박종만 소재부품장비연구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기관의 일반현황, 주요사업 추진상황,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 3쪽부터 5쪽까지는 융기원의 일반현황입니다. 먼저 융기원 기관의 미션은 인간을 향한 융합기술로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입니다. 비전은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연구기관입니다. 설립근거는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입니다. 설립목적은 융합기술의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 및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강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2008년 3월에 개원하였고, 2017년 설립근거인 관련 조례가 제정되었고, 2018년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자ㆍ출연 공공기관으로 전환되었습니다.

4쪽입니다. 조직과 인력입니다. 인력은 현재 정원 61명입니다. 55명이 현원인데요. 결원은 지금 채용 중에 있는 숫자입니다. 정원 이외에 시설관리 공무직 45명, 국가 R&D와 도 수탁사업 참여인력으로 약 20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5쪽입니다. 2022년 예산은 474억 정도 됩니다. 주요 세입은 경기도와 서울대의 출연금 50억 원, 자체수입 약 45억 원, 수탁사업수입 약 310억 원, 건물관리수입 약 68억 원 해서 474억 원이고 세출예산은 경상운영비 약 76억 원, 자체사업비 약 19억 원, 수탁사업비와 건물관리비는 들어와서 나가는 돈이 같기 때문에 동일합니다. 시설 현황입니다. 융기원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고 6개 동 건물에 약 6만 ㎡, 30개 기관과 기업이 입주해 있고 총 1,000여 명 정도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총면적 중에 60%를 융기원이 사용하고 40% 정도가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나 부대시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9쪽부터 34쪽까지는 주요산업 현황입니다. 먼저 9쪽에 표로 정리를 했습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융합기술 연구부문과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부문 이렇게 나누어집니다.

10쪽입니다. 연구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총 100여 건 정도가 매년 135억 원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9월 올해는 97건 184억 원을 지금 달성하고 있습니다.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 지적재산권 확보는 올해 목표한 숫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지원과 학술행사도 크게 무리 없이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11쪽입니다. 주요 연구사업을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운영사업입니다. 2021년에 1단계 사업이 종료되었고, 2022년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율주행센터 사업은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용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영상데이터 자동 가공기술을 고도화하고 시범운행지구 구역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 행안부 22년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쪽입니다. 지속적인 스타트업 입주유치 및 지원도 자율주행센터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을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13쪽입니다. 2023년도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스마트산단 기반환경 전시 및 체험서비스를 목적으로 상용 전기버스입니다, 상용 저상전기버스 형태로 해서 자율주행버스 2대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서 자율주행 실증테스트를 강화하고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과 더불어 도민의 수용성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4쪽입니다. 두 번째 사업으로 소재부품장비사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입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의 수출 제한으로 인해서 시작된 사업입니다.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별 수요연계형 국산화 지원과제를 운영ㆍ관리하여 총 22개의 단기ㆍ중장기과제를 선정하고 49개 산학연 수행기관을 통해서 현장 밀착형 R&D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인증하는 소부장 우수기업에 삼원산업주식회사 등 총 6건이 이 사업의 성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15쪽은 소부장사업의 세부 성과입니다. 반도체 장비 내 가스켓 필터를 제조하는 업체인 ㈜아스플로의 경우는 이 사업의 결과로 일본에 역수출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나머지 결과들에 대해서는 15쪽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수탁사업입니다.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사업 성과가 도내 반도체 소부장산업의 자립화에 기여하고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ㆍ운영 사업입니다. 반도체 산업구조를 강화하고 반도체 산업생태계 거점 도약을 목표로 한 테스트베드 구축과 기술개발사업입니다. 5년간 국비와 도비가 투입되는 대형 연구사업으로 융기원이 핵심기관으로 지정되어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에 경기도와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하나의 후속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사업을 발판으로 해서 국책사업을 수주한 그런 결과가 되겠습니다. 수요연계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과 공동 R&D를 추진하고 도내 반도체산업 지원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여 경기도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지역수요 기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모델 개발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올해 마무리가 되는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미세먼지 스캐닝라이다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또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 시연회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스캐닝라이다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에너지ㆍ환경 분야의 어워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스마트시티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지속하고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제작소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성능평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성능을 평가하는 것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기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ICT 멘토-멘티데이 등을 운영하고 융합기술 세미나도 추진하였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서 도내 기업의 기술적 자립화에 기여하고 마이스터고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문인력 양성에도 노력하였습니다.

19쪽입니다. IT 활용 영유아보육 안전 고도화사업은 1단계 실증사업 결과를 토대로 현장의견을 반영한 시스템 고도화 및 추가 안전기능 개발사업입니다. 보육교사를 위한 응급상황 전파시스템, 야외활동 안전모니터링 기능 등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서 지난 10월에는 향후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사업성과공유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도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쪽입니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ㆍ운영 사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도 수탁사업인 시제품제작소 사업의 성과를 발판으로 중기부의 공모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향후 최대 5년간 국비 75억 원 등 총 12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ICT기반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스케일업팩토리 구축 및 운영이 목적입니다. 현재 사용했던 시제품제작소 사업을 더 확대하고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시설구축공사 중에 있고 신규장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제품 ICT 시험인증 지원과 ICT-AI 융합기술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으로 경기도의 기술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소방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 개발사업입니다. 올해 2단계 사업으로 이미 개발된 주먹크기의 제품을 손가락 크기로 소형화하고 고도화하는 것을 진행함으로써 소방관이 두 손을 소방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기존에는 무전기가 한 손에 잡혀 있었습니다. 1단계에서 한 180여 대의 시제품을 소방서에 보급을 해서 그 피드백을 통해서 2단계에서 개선을 했고 2단계 지금 시제품 100대를 역시 마찬가지로 소방서에 배치를 해서 시범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결과가 나오면 기술의 완성도가 훨씬 높아지고 그 이외에는 상용화나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2쪽과 23쪽입니다. 안전한 경기도를 위한 기획연구입니다. 요즘 상당히 중요한 주제입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긴급 안전조치 지원사업 연구와 경기도 전봇대(가로등) 비상벨 설치 효과성 제고에 대한 연구입니다. IoT,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범죄, 화재, 환자 발생 등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하는 연구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의 결과로 기획물이 나오면 본 연구과제를 발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중소기업이 기술적ㆍ재정적 부담 없이 안전분야에 IoT,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23쪽은 지나가겠습니다.

24쪽입니다. 도 수탁사업 이외의 국가연구과제 주요 성과입니다. 해양수산부 ICT기반 항만인프라 스마트 재해대응 기술개발은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기반 항만인프라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융기원이 총괄하는 총 5년 사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및 국토교통부 저탄소에너지 고효율화 건축기술개발사업은 역시 각각 5년간 융기원이 참여하는 사업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대규모 국책사업 수행을 통해서 원천기술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융합기술 지원사업 중에 융기원과 중소기업이 공동 기획하는 연구입니다. 도내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개발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후속 과제를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하며 올해는 총 11개 기업과 함께 공동 협력연구 및 기술이전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6쪽입니다. 융합기술 심포지엄입니다. 융합기술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하는 학술행사입니다. 올해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순환경제로의 전환과 경기도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행사를 기획하였으나 아시다시피 국가추모기간으로 인해서 행사가 연기되고 변경되었습니다.

27쪽 융합연구포럼입니다. 융합기술 동향 및 융기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도정과 연계한 적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분기별로 개최하는 학술행사입니다. 올해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도시, 차세대 자율주행기술, 지자체 중심의 재난안전연구 등으로 융합연구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28쪽부터 34쪽까지는 융기원이 연구부문과 함께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사업의 목록과 요약입니다.

29쪽입니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입니다. 기관의 보유, 융기원의 보유자산과 서울대 창업인프라를 연계하여 도내 유일하게 대학생 중심의 맞춤형 기술창업사업입니다. 올해는 테크 스타트업 25개 팀을 선발하여 사업화 지원금 및 창업공간을 제공하였고 멘토링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가진 경기도 내 청년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융기원과 서울대학교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0쪽은 본 사업의 그간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언론보도 자료입니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기업들 중에 순식물성 마요네즈를 아이템으로 한 ‘더플랜잇(The PlantEat)’이라는 기업은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되었고 딥러닝기반 비디오 비전기술을 개발하는 ‘비닷두(V.do)’라는 회사는 2020년에 네이버 웹튠에 인수되는 등 괄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31쪽입니다. 경기교육나눔 사업입니다. 자유학년제 중심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융합기술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9월 말 현재 총 9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강사진을 선발하고 총 25회 교육을 통해 898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경력단절 여성, 교육 관련 청년스타트업 대표 등의 강사 선발로 폭넓은 진로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진로특강 및 융합과학체험을 확대하는 성과를 가졌습니다.

32쪽입니다. 서울대 융합과학 청소년스쿨입니다. 융합과학기술 관련 연구체험을 통한 이공계 분야 관심을 고취하고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코로나로 인해서 1박 2일 프로그램 하던 것을 올해는 부득이 하루 행사로 축소해서 60명의 도내 고등학생이 참가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제한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내년에는 정상화되기를 기대합니다.

33쪽 융합문화콘서트입니다. 경기도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오픈된 강연 프로그램으로 융합기술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였고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사이트에 업로드를 시킴으로 해서 더 많은 분들이 융합문화콘서트의 내용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34쪽입니다. 경기디지털사회혁신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자체사업입니다. 올해는 경기디지털사회혁신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소하여 혁신활동에 대한 상시지원시스템을 마련하였고 혁신프로젝트 중 우수팀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개발된 제품과 서비스는 행정에도, 도정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융기원은 경기도 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인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과 융합기술 대중화를 위해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습니다.

35쪽입니다.

37쪽부터 49쪽까지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입니다. 융기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12건의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받았습니다. 이 중 첫 번째 시정요구사항 1건은 “경기도 공공기관 지도점검에서 국외여비규정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규정을 빨리 바꿀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무원여비규정을 준용하여 2020년 12월 1일 날 여비규정을 개정해서 완료하였습니다. 처리요구의 건 한 가지는 국가가 정한 직원으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의무법정교육 이수율이 낮았다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훈련제도를 바꾸고 운영체계를 개선해서 2021년 의무법정교육 이수율을 100%로 달성하였습니다. 완료하였습니다. 이외에 10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저희가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 위원장 김완규 김재영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들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은정 위원님.

고은정 위원 융기원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 및 기관교육 전략체계를 작년 행감에 구축했다라고 되어 있으니까요. 그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미숙 위원님.

신미숙 위원 네, 자료요청드리겠습니다. 융기원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굉장히 고가의 장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화학분석기도 봤던 것 기억이 납니다. 그 구입시기와 금액과 그다음에 연구를 하는 것도 있고 빌려주는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기도 하거든요. 빌려줬을 때 무료는 아니실 것 같으니까 금액을 좀 알고 싶습니다. 이게 융기원이 시작된 지가 언제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융기원은 2016년에 법적으로 시작을 해서 2017년도……. 아, 2008년부터.

신미숙 위원 그러면 2018년부터 주시면…….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공공기관은 2018년부터입니다.

신미숙 위원 네, 그때부터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더 하겠습니다. 경기도 특성화고 연계해서 지금 수업을 3개 학교에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의 수업 금액, 그러니까 예산하고요. 어떤 수업을 하는지, 어떤 선생님들이 들어가는지를 좀 자세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만 더 할게요. 융기원에 굉장히 많은 업체들이 들어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업체들이 2018년부터 입주한 상태인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신미숙 위원 그러면 업체가 이렇게 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그 업체하고 들어온 연도하고 혹시 이렇게 변경된 거 있으면, 기준 같은 거 있으면 기준을 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 입주 규정하고 다 한 번에 모아서 드리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태희 위원님.

김태희 위원 자료 159페이지에 2022년 특별감사 결과보고서의 업무추진비 특별감사가 있는데요. 이거는 2장만 첨부를 하셨거든요. 이게 별첨에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 자료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는 표기하시는 방법 아실 것 같고요. 그렇게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다른 위원님, 이용욱 위원님부터. 손 드시지 않으셨어요? 이용욱 위원님.

이용욱 위원 네, 몇 가지인데요. 여성근로자 근로지원을 위한 정책을 어떤 걸 갖고 계시는지하고 직급별 인원 중에 여성 비율을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입니다. 투자자산 중에 매도가능증권이 있는데 종목별 취득시기하고요, 취득근거를 제출해 주시고 이게 매각이 좀 필요해 보이는데 향후 매각계획이 있으신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도 공공기관이 되고 19년도부터 연구기자재를 꾸준히 구입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2019년도 이후의 연구기자재 연도별 구입내역하고 2023년 이후의 구입ㆍ교체대상 연구기자재의 내역과 소요예산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영 위원님.

김선영 위원 자료 112페이지 정규직과 전환자의 처우에 대해서 임금, 승진, 복지 등 임금현황이 누락된 것 같습니다. 임금현황 자료 주시고요. 그다음에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이용현황에 대한 부분에서 금액이 안 나와 있습니다. 그것도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선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이재영 위원님.

이재영 위원 이재영 위원입니다. 자료 30페이지에 보시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 추진실적도 있는데요. 여기 창업기업의 창업 이후에 관리되는 현황을 좀 주시겠습니까? 지금 행감 조치사항을 보면 생존율이 나오거든요. 1년 차, 2년 차 평균으로 84.5% 이렇게 나오는 게 있는데요.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이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가급적 질의 답변 시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 질의가 모두 끝난 다음에 보충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은 10분, 보충질의 답변은 5분, 추가질의 답변은 5분으로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오시는 분은 본인의 직함과 성명을 먼저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재영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고 그 자리에서 발언하시고, 질문에 답변을 하시고 다른 과장님이나 본부장님들 발언대에 나오실 때에는 자리를 좀 양보해 주시고 그렇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중복 질문은 가급적 지양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의는 사전에 협의한 대로 질의순서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고은정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은정 위원 고양 출신 고은정 위원입니다. 우리 융기원 원장님을 비롯해 직원분들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감요구자료 78쪽, 79쪽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융합문화콘서트 운영현황 3년 했는데 이게 지금 보통 20년, 21년 해서 열한 번에서 열두 번 정도 열리네요. 그런데 올해는 상반기에 3월 이전에 한 번도 안 하고 지금 일곱 번 했어요. 특별히 올해 이렇게 융합문화콘서트 횟수가 준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우선 제가 3월 31일부로 새로 부임을 했습니다. 해서 아마 지난 원장님하고 저하고 바뀌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지체된 것 같고요. 저도 되고 나서 처음에 업무파악이 늦어 가지고 잘 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사실은 지난 월요일도 1건이 예정돼 있었습니다마는 국가추모기간으로 인해서 취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 아마 비슷하게 진행할 수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고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으로는 83쪽, 82쪽 국가연구과제 및 수탁사업 현황인데요. 국가연구과제는 올해는 건수 대비 금액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22년 9월 말인데요. 그런데 수탁사업 같은 경우는 21년에는 전혀 없고 올해 두 가지,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ㆍ운영하고 메이커스페이스 구축ㆍ운영사업. 제가 궁금한 거는 원장님 혹시 이게 국가 수탁사업들, 물론 도비 수탁사업이고 두 가지는 국비 수탁사업입니다. 국비 수탁사업 같은 경우 혹시 어느 부서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국가균형발전 이런 부분에서 제외되는 부분들이 우리 융기원의 공모사업에도 그런 부분들이 좀 작동을 하나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융기원에 와서 파악한 부분은 아니고 제 연구자로서의 경험에 따르면 그게 단서가 붙는 국가사업들이 있고 단서가 없는 국가사업들이 있기는 합니다. 주로 인력양성이나 이런 쪽에 들어가면 조금 단서가 붙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하고, 이번 사업기간에 들어 있는 것들에는 그런 사항은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래서 균특 관련해서 수도권 배제가 되지 않는 국가 수탁사업 같은 경우는 우리 융기원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출연금 자체가 경기도하고 서울대하고의 부분에 있어서 마음 같아서는 출연금을 좀 높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그 부분이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의 한계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수탁사업에도 관심을 가지시면 우리 융기원이 좀 더 나은 여러 가지 과학 진흥발전, 기술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을 수 있을 거라는 부분에 있어서 내년에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업무보고 관련해서요, 16쪽에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ㆍ운영 관련해서 신규사업이기는 했는데요. 경기도가 민선8기 3대 글로벌 핵심전략사업으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입니다. 그런데 반도체 부분하고 미래차 부분에 있어서는 융기원이 조금 역할을 많이 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규사업 이외에 혹시 융기원에서 경기도 3대 글로벌 첨단산업 관련해서 내년에 혹시 계획하고 있는 어떤 사업들이 있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아마 언론에서 많이 보셨겠습니다마는 반도체 부분에서 가장 큰 부분 중의 하나가 인력입니다. 인력은 정말 생산라인에서부터 아주 고도설계자까지 부분 부분들이 다 지금 구멍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반도체 인력양성사업을 한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의 자산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고요. 이걸 경기도 매칭해서 국비를 받아내서 할 수 있는 반도체사관학교, 반도체훈련소 같은 개념으로 만들어서 전국에 반도체, 우선은 경기도에 반도체인력을 양성해서 기업들의 모자라는 인력을 공급해 주는 그런 사업을 하나 지금 기획 중에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계획하신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실제화시킬 수 있도록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방금 자료요구를 했는데 요즘 ESG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그렇다면 경기도 공공기관도 기업들과, 대기업들은 이미 앞서서 하고 있는데 공공과 중소기업이 문제인데 우리 융기원 같은 경우는 공공기관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행감에서 지적되면서, 어쨌든 제가 자료가 와야 되지만 자료 오기 전에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ESG 전략체계 구축을 하는데요, 문제는 우리 경기도가 공공기관은 경영공시제를 통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건 이제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ESG 같은 경우는 아직, 정부에서는 25년까지 다양하게 확대시키기는 하는데 이 부분에는 자율적으로 맡기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작년 행감 지적사항에서 됐던 부분에 있어서 융기원은 추진체계를 수립했다고 되어 있거든요. 어떻게 지금 그러면 우리 융기원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한 활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ESG 경영 도입을 위해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이라는 기관에 정책컨설팅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정이 돼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경영진단을 받았고 그래서 구축체계를 그걸 바탕으로 해서 지금 고도화하는 중입니다. 구축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됐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그것이 구축 중에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또 하나는 ESG경영TF팀을 구성해서 우리 연구원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활동들에 대해서 전사적으로 내부적으로 먼저 점검을 한번 하자 해서 지금 점검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컨설팅 결과와 저희 자체적인 경영TF에서 만들어진 내용을 가지고 저희가 다시 한번 평가를 받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나 경과원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마는 아마 가이드라인이라는 게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 제가 ESG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저희가 하고 있는 연구개발 또는 도 수탁사업 중에 환경과 관련된 활동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S’에 해당하는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이나 농촌 일손돕기 등도 보다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고 또 ‘G’에 해당하는 노사협의회 같은 경우도 지금보다 조금 더 활성화시키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상입니다.

고은정 위원 나름 어쨌든 경과원은 ESG, 아니요, 융기원은. 죄송합니다. 융기원은 ESG 경영 관련해서 실제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참 다행이다 싶은데 결국은 경과원에서 ESG 평가지표를 만든다고 하는데 이건 공공기관 용역추진위에서 올 연말 즈음에, 12월 즈음에 지표가 발표될 것 같기는 한데요.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균일한, ESG 평가기준은 각 공공기관마다 차이가 있고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지방공기업평가원하고 ESG경영기획팀을 만들어서 그런 부분을 해 가고 있지만 융기원에 맞는 적합한 ESG 평가지표를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지금 하는 부분을 확대시켜서 하는 게 ESG 경영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생각하고요. 공공기관 ESG 관련해서 E, S, G 중에서, 우리 융기원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연구ㆍ실험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경기연구원 보고서에서도 나오지만 결국 ESG에 있어서 기업이든 공공기관이든 가장 어렵고 또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 ‘E’라고 생각을 하는데 특히나 우리 융기원은 이런 실험적인 부분에 있어서 ‘E’에 있어서의 굉장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잘 좀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고은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다음 이병길 부위원장님.

이병길 위원 저는…….

○ 위원장 김완규 그러면 잠깐 우리 김선영 위원님 준비됐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김선영 위원님 다음에 이병길…….

이병길 위원 저요? 안 하고 싶은데요.

○ 위원장 김완규 그렇습니까? 그럼 미리미리 저한테 이야기를 해 주세요. 순서 이렇게 바뀌거나 본인들이 질문사항이 없을 시에는 미리 이야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영 위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례대표의원 김선영입니다.

먼저 127페이지요. 이게 인건비 지급현황 및 예산별 인건비에서 전환직 노동자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의 임금이 일반회계, 다시 출연금이 아닌 특별회계에서 지급되고 있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선영 위원 그 이유는 뭔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다른 공공기관을 제가 다는 모릅니다마는 융기원 같은 경우는 지금 출연금이 경기도 40억, 서울대학교 10억 해서 50억입니다. 그러면 이 표를 보시더라도 저희가 정규직 지금…….

김선영 위원 55명.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55명. 현원은 55명이고 정원이 61명이고요, 그다음에 공무직이 45명. 사실은 출연금으로 100% 커버가 안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언젠가는 바꿔야 될 부분이기는 합니다마는 우선 되는 부분만이라도 일반회계로 바꾸는 것도 아마 생각을 지금 해야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마는 지금까지는 어떻게 보면 관행으로 그냥 하던 대로 해 왔던 셈입니다, 어차피 출연금으로 다 안 되니까. 그런 게 변명이면 변명입니다. 그런데 저희도 이 부분은 체계상으로 굳이 계속 이걸 유지할 이유는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선영 위원 어쨌든 지금 출연금, 일반회계에서 급여가, 인건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해 주시고요. 어떻든 집행부하고도 계속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분, 채용에 대해서 했는데 100% 채용을, 3.6%를 채용 못 하고 계시네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아마 겨우 맞추고 있는 걸로 제가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몇 페이지인지…….

김선영 위원 110페이지입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 기관이 아무래도 연구기관이다 보니까 장애인을 고용하는 데 있어서 약간 애로사항은 있습니다. 풀 자체가 좀 작습니다. 그런데 아무튼 이건 지켜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일단 우리가 이행보증에 대한 과태료를 물고 있지만 그래도 어떻든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법을 지켜나가는 부분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고요.

지금 그러면 정규직과 정규직 전환자의 임금이나 승진이나 복지는 아까 말씀하시고 자료에 보니까 그냥 똑같은데요. 그러니까 정규직과 정규직 전환된 무기계약직하고의 어떤 차별은 없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없습니다.

김선영 위원 감사합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말씀드린 대로 재원만 특별회계냐 일반회계냐의 차이입니다.

김선영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이용현황과 금액에 대한 부분 자료를 주시면 조금 추가 질문을 하고요.

사업 중에서, 제가 이공계가 아니다 보니까 사업의 내용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없어 갖고 그렇고요. 다만 우리 미래세대의 이공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하는 청소년스쿨이나 그다음에 융합문화콘서트에 대한 부분은 예산을 좀 늘려서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또 이공계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본 위원이 갖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조금 첨언을 드리면 융합문화콘서트는 예산이 저희 자체예산입니다. 자체예산이라는 것은 저희가 과제를 수주해서 간접비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예산인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사업을 더 확장하면 늘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또 다른 지금 기획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청소년스쿨 같은 경우는 교육청도 관심이 있습니다. 해서 저희가 교육청과 지금 협의를 하고는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자신은 없습니다마는 도교육청과 같이 협약에서 서로 윈윈으로 갈 수 있는 사업을 한번 확대해 볼 생각도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개인적으로는 저도 같이 한번 참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사업인 것 같습니다. 질문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희 위원님.

김태희 위원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문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난번에 한번 현장방문을, 기관을 방문했었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경노위에서 방문했을 때 당시 일부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우리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부분 그 자료에 보면 사업이 일몰 예정이라고 이렇게 명시돼 있었지 않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그거 관련해서 혹시 추가로 원장님께서, 며칠 지났습니다만 경제실이나 그래서 좀 노력해 보신 게 있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사실 제가…….

김태희 위원 좀 크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잘 들리지 않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경제실에 몇 번 말씀은 사실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위원님들께도 오늘 설명드렸다시피 이 사업은 단순한 창업사업이 아니고, 사실 도내에 여러 가지 창업사업이 있고 또 국가에서 진행하는 창업사업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술기반 대학생 창업사업입니다. 해서 결과가 나쁘지 않고 또 경기도에서 했던 사업평가 결과도 항상 95점 이상을 받는 그런 사업입니다. 해서 그런 것을 좀 어필을 했습니다마는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확답은 못 받았습니다, 내년 예산이 어떻게 될지는.

김태희 위원 2~3일 전에 저희가 부서에서 내년도 예산자료는 책자로 받았거든요. 혹시 그런 부분들 실무부서랑 확인이 안 됐습니까? 보고가 안 됐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담당자 사이에는 이야기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 부분은 일단 다시 확인을 하시고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저희도 이 자료를 보면 사업이 95%, 95점 이상의 우수 사례로 선정이 된 부분도 있고 또 실질적으로 여러 기관도 있지만 물론 창업지원에 대한 부분이 일부 사업들이 있습니다만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는 이게 융기원이 갖고 있는 서울대하고 함께하는 그런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더 가능하리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1, 2년 된 것도 아니고 2016년, 7년여의 기간을 통해서 쌓여온 저는 되게 모범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과학 후진들 양성을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드는데 분명히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게 그때 경제실의 창업지원과에서 유사 사업이 있다라고 해서 이 사업이 반영이 안 되게끔 됐다고 하셔서 관련된 확인해 봤을 때는 바로 전에 했던 경과원의 경기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라는 자료를 받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확인해 보면 2009년부터 더 오랜 역사를 갖고 있기는 합니다마는 예산이 처음에 한 20억 정도 됐다가 13억 정도로 되고 내년도 예산도 그대로 13억 3,000이 반영돼 있습니다. 담당 본부장하고 바로 전에 혹시 내년도 예산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타 기관과 창업지원이 유사하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이나 문제의식을 받았냐고 했을 때는 전혀 그런 부분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첫 번째는 기본적으로 부서에서, 해당기관에서 얼마만큼 노력을 했느냐가 첫 번째입니다. 원장님께서는 그리고 해당부서에서 그만큼 이 사업이 다른 사업과는 다르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어필이 제대로 됐냐라는 부분에서가 첫 번째인 것 같고요. 물론 두 번째로는 경제실에서 탁상행정으로 유사한 융합기술사업이 일부 녹아 있기 때문에라는 부분에서 그런 시각으로 해서 재정건전이나 이런 부분을 고려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그래서 저도 주문을 했습니다. 융기원 사업하고의 공통적인 것과 그리고 차이가 나는 점을 비교해서 제출해 달라라는 부분을 제가 경과원에도 요청을 했어요. 일단 융기원에서도 그 부분을, 연락이 올 수도 있고요. 저는 그런 점에서 좀 노력을 더 하셔야 됩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다시 한번 원장님도 챙겨봐 주시기를 바라고 470억 원의 예산 중에 5억 8,000 많은 예산도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 이 사업이 예산안 할 때도 챙겨는 보겠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청소년과 또 청년의 부분에 있어서 투자할 수 있는 사업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정리되는 게 좀 납득이 안 됩니다. 저는 원장님이 그런 부분들을 의회에서의 목소리를 충분히 요청도 하시고 말씀하셔야 됩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 그 점을 저도 한번 경제실이나 할 때 더 챙겨볼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챙겨서 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입니다. 청소년 관련된 스쿨사업 관련해서요. 원장님.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지난번에 저희가 7월 달에 받은 업무보고에는 120명이 돼 있거든요,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그런데 이번에는 60명으로 됐는데 이렇게 다르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번에는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행사가 코로나가 종식이 되지 않은 와중에 조금 가라앉았을 그 틈에 저희가 행사를 했습니다. 해서 사실 그 행사하고 나서 보도자료도 못 냈습니다. 보도자료를 내는 것도 조심스러워서. 그런 정도의 상황이었기 때문에 행사를 사실 좀 축소를 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행사가 축소됐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저는 2021년도 행감 자료를 보면 지금 청소년스쿨에 참여한 지역하고 각 학교의 인원수까지 나온 자료를 봤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편차가 많은 것 같아요. 지역에 대한 부분이나 또 어떤 학교에서는 심지어 4명까지, 물론 5명까지의 추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지만 저는 좀 아쉬운 게 한 학교에서 5명, 4명 하는 건 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이 사업에 대해서 청소년들이, 학생, 고등학교 1학년들이 신청의 의지가 좀 적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지역에 대한 균등 그리고 지역 내에 학교에서의 기회를 청소년들한테 좀 더 주는 그렇게 좀 펼쳐봤으면 좋을 것 같고요.

저는 기회가 된다면 융기원의 각종 MOU 현황도 자료를 봤습니다만 우리 교육청이 있지 않습니까? 경기교육청이나 또 권역별 지역교육청이 있습니다. 저는 교육청과 함께 MOU를 하셔서 청소년 분야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이렇게 홍보하시기 어려우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실무부서에서도 검토를 해 주셔서 좀 더 지역의 균형 그다음에 학교에서도 다양한, 좀 더 폭넓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장애인 채용과 관련해서, 세 번째인데요.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을, 답변을 하시기는 했습니다만 3년째 7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한 6명, 1명이 결원이죠? 원장님?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그런데 이제 납부금이 2019년에 300만 원씩 했다가 최근에는 얼마 내시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아…….

김태희 위원 거의 700만 원에 가깝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물론 어떻게 보면, 그렇게 보면 한 달 급여, 두 달 급여의 수준밖에 분담금이 되지는 않는데 최근에 경기지역의 인권센터에서 그런 현황 리서치를 경기지역을 했어요. 그 지역의 공공기관 몇 곳이 다시 이런 부분이 또 두각이 됩니다. 여기도 그렇습니다. 융기원도요. 물론 아까 말씀하실 때 특수성 말씀을 하셨는데 장애인 분야 홈페이지에 채용공고하시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솔직하게 홈페이지 채용공고 보고 오는 분들이 얼마 많겠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홈페이지 그다음에 또 인력채용하는 사이트 “사람인” 등등을 다 활용을 합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요, 일반적인 형태가 그렇긴 해요. 그런데 장애인 분야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지금 수원에 위치하고 계시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수원에 있는 장애인센터나 장애인복지관이나 장애인연합회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인근 지역에 또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의지가 있다고 하면 해당 부서에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노력을 당연히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어렵지 않지 않습니까? 팩스를 보내셔도 되는 거고요, 그런 현황 리서치하셔서. 저는 그 정도의 혹시 의지가 있었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오고 나서 그걸 못 챙겼습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 그런 부분들을, 지금 3년째시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제가 자료만 봐도 3년째 결원이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특수성만의 융기원 그런 걸 말씀하시기 전에 그만큼의 공공기관에서 역할을 하셨느냐라는 부분을 좀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네 번째입니다. 이 부분은 실용화기술 부분인데요.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 AI의, 아이들의 영유아, 물론 지난번에 현장방문을 했을 때 저희도 소개를 받기는 했습니다. 그 동영상도 봤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거기서 이탈됐을 때 손에 있는 손목 팔찌에 그런 부분이 표기가 돼서 있었는데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하나 궁금한 게 아이들의 폭력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아이들의 얼굴 인식하는 그것도 혹시 연구했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그것은 아직 연구를 못 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 그건 아닙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단순하게 그러면 그 팔찌 가지고 거리 떨어져 있는 거를 안내하는 그 정도입니까?

(타임 벨 울림)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 기능이 그날 보여드렸던 것은 거리의 이동이, 거리가 어느 정도 이격이 되면 시그널이 들어가는 건데요. 사실 그 안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기능들 중에 건강정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까지는 개발돼 있는데 그건 개인정보 부분이라서 학부모들도 조금 꺼려하고 해서 아직 상용화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김완규 위원장, 이병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이병길 김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누구보다도 자율주행에 기대를 걸고 항상 기대하고 있는 위원의 한 명으로서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2022년 현재 융기원이 주관하는 자율주행차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및 발전방향에 대한 자료를 최초 요청을 하였는데 A4용지 한 바닥 정도의 내용으로다 자료가 제출이 돼서 제가 추가자료를 신청해서 어저께 밤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문제점, 첫 번째 자율주행차의 문제점입니다. 이 문제점을 제출하신 자료를 본 위원이 본 결과 아직 국제표준안이 제정 중에 있고 자율주행차 데이터셋 국내표준도 제정 중에 있는데 혹시 개발 중인 것은 본 위원도 인지를 하고 있는데 제정 완료 예정 시점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 표준 부분은 사실은 전 국가적으로,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큰 이슈고 다툼입니다. 자율주행차만 하더라도 지금 미국식과 유럽식은 서로가 표준이 되기 위해서 엄청나게 다투고 있는 중이고 우리나라도 공교롭게 미국식 표준을 선호하는 부처가 있고, 예를 들면 국토부입니다. 그다음에 유럽식 표준을 선호하는 부처가 또 있습니다, 과기부입니다. 그래서 이런 내부적인 조정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만드는 기술이 수출이 되려면 또 이게 미국식이냐 유럽식이냐에 따라서 아주 복잡한 상황이 지금 사실은 펼쳐지는 중이고 언제 정리될지는 저는 사실은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그래서 우리나라는 사실 문제점에 대해서 조금 더 부언을 드리면 문제는 우리나라 안에도 이게 혼재해 있다는 겁니다. 자율주행이라는 것이 어느 행정구역을 지나고 나서 다른 데로 갔는데 갑자기 통신이 안 된다든지 심각한, 물론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도록 우리가 기술적으로 보완을 합니다마는 매끄럽게 안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될 부분입니다.

김도훈 위원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개발 중인데 개선방향에 대해서 제가 자료 받은 거에 보면 향후 계획은 “위수탁 협약 체결 및 사업계획서 작성 예정” 이렇게 해서 지금 돼 있는데 향후 계획이 아직 작성 예정이면 어디 특별하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거나 뭐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혹시?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게 지금 우리 융기원의 경기도 자율주행센터가 운영하는 센터의 기능이 사실은 자동차를 만드는 쪽은 아닙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들이 여기 가져와서 실증을 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만드는 것이고 센서를 만든 사람들이 가져와서 실증을 해 볼 수 있는 그 판을 만드는 거고 그다음에 거기서 습득된 데이터를 가지고 연계비즈니스를 만드는 사람들이 거기 와서 한 판을 벌여보는 이런 판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공공이 하는 겁니다. 이게 개인이 할 수 있는, 회사가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닌 거죠.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고 또 생산품이 정확히 도대체 뭐냐 이런 것에 대해서도 답변이 명확하지 않은 그런 부분들이 좀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은 조금 모호하게 지금 잡혀 있는데요. 아무튼 뭔가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잘 들었습니다. 이제 세 번째 발전전망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요청한 자료를 받은 결과 계획서 및 세부자료에 대한 발전전망에 대해서 받았는데 이것 또한 역시 토론회 준비, 연계안 검토, 표준화과제 참여 중, 기반마련 구상 중. 그래서 이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본 위원이 받아본 결과 자율주행에 대한 서비스가 발전이 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약간 추상적이고 약간 미래지향적이다라는 그런 걸 본 위원이 자료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개발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본 위원이 또 궁금한 게 지금 융기원에서 국내 최초 4레벨이라는 수준에 도달해 있잖아요. 근데 이 단계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있고 5단계가 되면 스스로 자율주행이 된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술 단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왜냐하면 지금 자율주행버스 운영 상용화에 대한 그런 것도 앞두고 있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도 분명히 발생이 될 텐데 이거 최초 4레벨이라는 이 단계를 일반 시민들이, 아니면 본 위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아마 내년 상반기 중에는 레벨4 저희가 지금 테스트하고 있는 전기차 상용버스를 위원님들께서도 타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레벨4이지만 우리가 판교 실증지구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법에서 지금 실증지구를 벗어나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실증지구 안에서는 사람은 운전, 레벨4는 아시다시피 운전자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운전자가 사실은 아무것도 할 일이 없습니다마는 반드시 있어야 되는 상황, 그게 레벨4입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우리가 미진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어떤 돌발 상황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그게 레벨4고, 레벨5는 이제 아시다시피 사람이 필요 없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그런 게 레벨5가 됩니다. 그래서 레벨5와 레벨4 사이의 간극은 굉장히 큽니다. 정말 낙타의 짐을 한 짐 더 싣는 게 얼마나 큰 무게를 주는가와 마찬가지죠. 레벨1에서 2로 가는 건 비교적 쉽습니다. 2에서 3는 조금 더 어렵고요. 3에서 4는 많이 어렵고, 4에서 5는 솔직히 언제 이루어질지 저도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사업 관련해서 2023년부터 25년까지 총 한 200억 정도 예산을 지금 자료를 주셨는데 여기에서 구분에 보면 기본 및 실시설계비, 그다음에 감리비, 그다음에 기타 등등 그다음에 산출기초의 각 항목에 대해서 이렇게, 그다음에 금액 해서 총 200억이 지금 올라와 있습니다. 이 산출 세부내역을 본 위원이 받을 수 있을까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드리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럼 자료로 좀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병길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서현옥 위원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평택 출신의 서현옥 위원입니다. 우리 김재영 원장님 행정사무감사는 처음 수감하시는 거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서현옥 위원 네, 태어나서 처음이신 거예요. 준비 많이 하셨어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사실 머릿속이 지금…….

서현옥 위원 답변하시는 거 보니까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서현옥 위원 먼저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서 애쓰셨다는 말씀드리고 몇 가지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지금 소방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 상용화를 추진하시고 계신데 사실은 이거는 경기도와 융기원이 전국 최초로다가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한 거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서현옥 위원 이것은 제가 10대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소속돼 있을 때 화재나 구조 등 긴급 사고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무전기 조작에 굉장히 번거로움이 있어서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한 장비인데요. 그래서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를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껴서 저희가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제안을 해서 추진한 이런 거거든요. 헬멧에 사실은 부착된 통신기기로 인해서 연동해서 음성인식만으로써도 무선통신이 가능해진다면 이 기술을 활용해서 소방장비 분야나 비약적인 발전과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사업기간이 2021년 1월 8일부터 1년 또 그리고 2022년 6월 30일까지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서현옥 위원 그러면 지금 기간은 좀 지났는데 2차 시제품을 제작해서 6월 30일 날 출시 계획이었었는데 아직 그건 안 된 것 같고 그리고 6월 30일 정도에 최종 시연회를, 사업 결과보고를 하신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그러니까 6월 30일까지 2차 완료를 해서 시제품 100대를 소방서에 보내서 소방서에서 지금 실증을 하고 있는 과정이고요. 이 실증 완료가 2023년 5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지금 현재 어때요? 그 결과치가 지금 바로 상용화할 수 있을 만큼의 연구가 된 건가요, 연구개발이?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런데 기술개발 단계라는 게 시제품 단계에서 아무리 완성도가 높아져도 그 뒤에 상용화 부분은 또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윤도 남아야 되고 가격도 결정해야 되고 디자인 문제도 들어가야 되고 해서 그 단계로 남아 있기는 합니다마는 저희가 성능만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완성도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서현옥 위원 문제점이 혹시 발견된 건 없나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보고받은 건 특별히 큰 문제점은 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런데 소방에서 느끼는 거와 우리 융기원에서 말씀하시는 거하고는 다른 갭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소방에서는 이게 면체에 착용 시에 음성인식률이 낮아서 지금 현장대원들한테 상용제품 보급을 보류했어요. 그런데 왜 융기원에서는 이걸 못 느끼고 계신 거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뭔가 잘못됐습니다, 보고체계가. 제가 챙겨보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융기원에서 지금 이걸 상용화할 수 있을 만큼 기술보급이 가능하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저는 그렇게 이해를 했었는데 아니라면 제가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전혀 지금 소방에서는, 이게 현재 어쨌든 100개를 제작해서 시범적으로다가 운영을 해 보신다고 그랬잖아요. 지금 보급이 보류가 돼 있고 어쨌든 실제로다가 사용을 해 보니까 필터 과정에서 면체를 사용해서 음성인식률이 아주 낮다고 이렇게 표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점들은 또 보완이 될 필요성이 있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어쨌든 3억의 도비 예산을 투입해서 이런 사업으로 특허까지 등록하고 이루어진 성과는 정말 치하할 만한 이런 부분인데요. 개발 이후의 상용화 여부가 큰 관건이고 또 무엇보다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이 됐는데 우리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상용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지난번에 우리가 융기원에 가서 보고를 받았을 때에는 이걸 상용화할 수 있는 업체가 선정이 되지 않아서 상용화를 못 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었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그런 부분이 아니고 문제점이 발생이 됐던 부분도 있으니까 이 문제점에 대해서 빨리 보완을 하셔서 제품으로 상용화할 수 있게끔 계획을 좀 세워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핸즈프리가 제대로 기능을 다한다면 우리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이라든가 현장대응에 향한 도민의 안전관리에도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하루속히 보완돼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서현옥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뒤에 보면 지금 공동주택 긴급안전조치 지원사업이 있어요. 그렇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서현옥 위원 이 부분도 소방에 대해서 이렇게 같이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인데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소방 화재진압을 하다가 실종이 되고 수색을 못 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지난번에도 여러 사건ㆍ사고가 있어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순직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마음이 안타깝다, 빨리 하루속히 수색이 돼서 그분들의 생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기능을 좀 더 연구해 주시면 어떨까 그것도 제안드려 보고요. 요즘에는 광섬유가 굉장히 많이 발전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도 수색할 수 있는 이게 가능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도 좀 연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번 드려 보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알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병길 서현옥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남경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경순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질의에 앞서, 9대 때 융기원이 서울대 연구소였었잖아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남경순 위원 그런데 공공기관으로 전환이 돼서 경기도에 필요한 자율주행이라든지 소재ㆍ부품사업이라든지 장비사업이라든지 대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대형 연구사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예산이 충분한지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사실 국가 R&D가 우리가 OECD 기준으로 보면 GDP 약 4.8% 가까이 되는 것이고 OECD 국가로 퍼센티지만 본다면 거의 2위에 가까운 정도로 어떻게 보면 R&D를 할 수 있는 예산은 사실 넘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융기원이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국비 과제를 더욱더 많이 가져와서 더욱더 많은 간접비를 확보하면 사실은 자체사업도 더 많이 할 수 있고 더 많은 연구결과를 만들고 도민들의 편리와 안전에 훨씬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러기에 제일 필요한 것이 인력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인력은 양에서 질이 나옵니다. 100명 중에 톱의 연구자가 30명이 있다면 10명 중에 3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10명 중에 3명이냐 2명이냐 하는 것하고 100명 중에 30명이냐 20명이냐 하는 것하고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실은 양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어떻게 그걸 메워오고 있냐 하면 사실은 서울대라는 인력풀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플랫폼이 돼서, 매개가 돼서 기업과 학계를 연결하는 통역자도 되고 이런 식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인력이 여유 있는 양은 절대 아닙니다.

남경순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정원이 61명이고 또 사업비도 너무 작아서 원장님께서는 인력 증원이라든지 인력에서 많은 모든 게 나온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보면 2021년도는 증원이 2명이었고, 22년도는 1명으로 돼 있어요. 지금 융합기술원이 다시 법인화가 된 게 18년도 7월 31일 날 모든 게 끝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경기도의 출자ㆍ출연기관으로 지정고시돼서 공공기관으로 된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협약서에 따른 그런 게 지금 5년이 넘게 이렇게 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원장님한테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융기원은 출연금이 고정돼 있다라는 거죠. 아시잖아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남경순 위원 지금 경기도에서 40억, 서울대에서 10억 그리고 자체수입으로 해서 국가사업이라든지 이런 걸 계속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집행부하고 논의를 해서, 5년 동안에 이렇게 암만 투자기간을 그렇게 정해서 한다라는 거는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일을 잘 안 하고 그런 것보다는 지금 국가사업이라든지 큰 사업도 하고 인력도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업을 잘 하고 있으시니까, 그리고 또 청소년 프로젝트라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우리 앞날을 위한 청소년들을 위해서 또 이렇게 사업을 하고 계시니까 이거는 당장 오늘내일 일이 아니고 내년이든 중장기계획으로 해서 집행부하고 심도 있게 논의를 해서 이렇게 정해진 40억, 10억까지 틀 안에서 이렇게 하지 마시고 협약서를 다시 또 그렇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셔서 그런 식으로 하면 위원님들이나 우리 집행부도 이해가 가실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예산 때문에 그렇게 힘들게 하는 것보다는 협약서를 다시 조금 증액을 시키는 방향으로 해서 중장기적으로 원장님께서 신경을 쓰셔서 집행부랑 논의를 하셔서 그렇게 하는 방향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부탁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그 부분을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저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병길 남경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신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미숙 위원 신미숙입니다. 위원님들이 계속 10분씩 끊어서 질문하는데 원장님은 계속 서 계셔 가지고, 저희가 가능하면 빨리 끝내려고 아마 위원장님이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자료가 아직 안 와도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저는 갔을 때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게 특허 관련이어 가지고요. 특허 관련된 사항들을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 판독 관련된 사항들이 있습니다. 지금 특허에도 실적이 있으시고요. 그리고 특허 이외에 실내 미세먼지 발생 경고 스캐닝 센서 분석기술도 진행하고 있는 것도 사업비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활용이 되고 있나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특허는 우선 아시다시피 활용과 관계없이 그냥 출원하면 심사를 거쳐서 등록이 됩니다. 그다음에 등록되면…….

신미숙 위원 특허 이전이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전부터가 실제적으로 발명자한테도 경제적인 보상이 되고 기관에도 보상이 됩니다. 저희 규정은 기술이전이나 지적재산권에 의한 보상이 생겼을 때 발명자와 기관이 50 대 50으로 그것을 나눕니다. 그래서 지금 몇 가지는 기술료가 발생을 하고 있고 비율로 보면 아직은 발생한 특허 건수는 상대적으로 발생 안 한 것보다는 많습니다. 아, 발생 안 한 게 더 많습니다. 모든 특허가 다 기술료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미숙 위원 저희도 그때 어린이집 관련된 거 하시고 좀 전에 말씀하신 아이들의 인권 관련 때문에 활용화되지 않는다는 말씀 들었거든요. 그런데 미세먼지 관련해서는 물론 코로나 이후에는 산업현장이 위축돼 가지고 좀 낮아진 상태지만 계속적으로 지금 상황에서는 활용되는 기술 중의 하나이고 설치가 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 기술은 그러면 아직은 기술이전이나 제품으로 활용된 건 아니시란 말씀이신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지금 라이다는 상용화됐고요. 그런데 다른 센서들은 사실 미세먼지가 아시다시피 한 몇 년 전부터 워낙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나서 관련 특허들이 정말 많습니다. 대한민국에 많고 제품도 정말 많이 나와서 정말 여기가 경쟁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아주 청사진이, 미래가 밝다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라이다 스캐너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거기 때문에 좀 경쟁력이 있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리고 대학교랑 또 이거 관련돼서 교육도 부경대학교인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부경대학교.

신미숙 위원 계획돼 있는 것 같아 가지고요. 이거에 대해서 융기원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길래 저도 관심 갖고 질문드려 보는 겁니다. 말씀한 대로 기업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거에 대한 수요도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에 좋은 기술이면 좋은 업체로 선정돼서 산업현장에 이용되는 게 저희가 융기원을 지원하는 목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특허 출원된 것은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들한테 사용될 수 있도록,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건의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하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저는 자료 오면 자료 보고 추가질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병길 신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위원 용인 출신 이성호 위원입니다. 먼저 225페이지 보시면, 225페이지하고 228페이지인데요. 225페이지는 씨케이에스랑 에스케이프로토, 228페이지 인송건설은 같은 날 같은 금액으로 같은 건에 대해 두 번 계약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225페이지랑 228페이지 씨케이에스, 에스케이프로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씨케이에스.

이성호 위원 아니면 이게 오타인 건지 그것 좀 여쭤보려고요.

(관계직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에게 개별설명)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정말 죄송합니다. 이게 중복된 겁니다. 그래서 이게 제일 마지막이 88이 아니고 84가 맞습니다. 이게 중복된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25번, 26번, 29번, 84번이 중복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성호 위원 자료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성호 위원 그리고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해서 올해 9월에 내부감사를 받으셨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성호 위원 그거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원장 업무추진비를 시책추진업무추진비로 집행을 하신 거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그 부분이 내부감사에서 저희가 고쳐야 될 부분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성호 위원 지금 규정을 바꾸셨나요, 아니면 어떻게 조치가 되신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규정을 저희가 바꿀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규정을 바꾸고 또 이사회도 하고 해야 돼 가지고. 안 바꿀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게 지금 한 2년 넘게 계속 그렇게 진행이 돼 오고 있어서 그건 빨리 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알겠습니다. 저희가 청렴감사팀을 사실 올해 구성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공기관 전환되고 나서도 미진한 부분들이 이렇게 자꾸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병길 이성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이용욱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욱 위원 파주 출신 이용욱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세요. 아직 자료가 안 와서 몇 가지 먼저 질의를 드리자면 인사나 채용과 관련돼서 꾸준하게 감사에서 지적이 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과거 올해 8월에서 9월 감사도 있었죠. 경기도 채용실태 특별감사 결과가 있는데 거기에 중징계 1명, 경징계 1명 받을 정도의 위반사항이 있었거든요. 어떤 내용이죠? 어떤 위반사항이 있었는지 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우선 말씀으로 제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통칭적으로 말씀드리면 공공기관으로 전환이 되고 나서 사실 군데군데 자꾸 이렇게 드러나는 부분이 좀 있는데 그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뭐냐 하면 인사관리규정에서 글 자체를 정확하게 해석을 못 하고 그전에 하던 식으로 진행이 된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예를 들면 도와 실제적으로 일이 벌어지기 전에 협의를 해야 될 사항인데 벌어지고 나서 협의를 한다든지 이런 일들이 발생해서 결국 이번에 말씀하신 그런 중징계가 2인이 나왔습니다. 인사관리를 추진했던 직원 두 사람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 내용은 상세자료로 다시 드리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보면 2018년도 감사결과를 봐도 그렇고 매년 인사채용과 관련된 지적이 계속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공기관 전환 이후에 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는 말씀을 하시지만 올해가 벌써 22년도이니까 이제 그런 거는 어느 정도 극복을 하셔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또 인사 관련해서는 민감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괜한 오해 받지 않으시게 잘 정비하셔 가지고 내년 이후의 감사에서는 지적받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그렇게 좋은 점수를 받고 계시지는 못한 것 같으세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올해는 잘 받았습니다.

이용욱 위원 올해는 좀 잘 나왔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용욱 위원 그 이전 연도, 21년도 이전에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일 처음 제 기억에는 C등급을 받았고 그다음에 작년에는 B등급을 받았고 올해 A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아서…….

이용욱 위원 A 받았어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 직원들이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개선이 돼서 계속 유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2020년도에 인권영향평가가 있었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20…….

이용욱 위원 2020년도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를 했었거든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죄송합니다. 제가 인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 당시에 고객 인권보호나 환경권 보장이나 이런 우수한 점수를 받은 분야도 있지만 기관운영과 인권경영체제의 구축,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항목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지적을 받으셨거든요. 그래서 그때 구제절차 구축, 인권경영보고서 제작, 보안직 인권교육 등을 통해서 차년도 평가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받도록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이후에 평가가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현재 어떻게 대응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2020년 거를 지금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평가가 있었는지 제가 조금 더 파악을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러시면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정리하셔 가지고요,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머지 질의는 자료가 오면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길 부위원장, 김완규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호 위원 국민의힘 이용호 위원입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김재영 원장님을 비롯한 융기원 직원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공동주택 긴급 안전조치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추진배경을 보면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등 긴급 대피 및 심정지환자 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부분 또 소방ㆍ응급 안전장비의 효율적 관리, 관리시스템 부재로 인한 통합시스템 개발 요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게 연구용역을 주신 거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 사업은 제가 사업보고 중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연구를 실제로 하는 게 아니고 이런 연구를 하면 좋겠다는 RFP, 사업제안서를 만드는 연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연구를 마치고 나서 사업제안서가 만들어지면 이제 최종 의사결정은 도가 하든 누가 하든 발주처가 그걸 가지고 사업을 공모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RFP를 만드는 과정, 그러니까 사업제안서를 만드는 과정이 이 사업입니다.

이용호 위원 이 사업제안서 만드는 과정이면 어쨌든 이 결과물이 올 12월까지 나오는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용호 위원 그러면 그 결과물을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실 건지 안 하실 건지 그때 가서…….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것은 이제 도에서 그 사업을 가지고 예산을 배정하고 그다음에 사업을 할, 연구를 할 팀들을 모집하고 심사를 하고 해서 결정을 할 겁니다.

이용호 위원 이게 공동주택의 의미는 아파트보다는 다세대주택 같은 경우를 표현하시는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알기로는 이 공동주택은 아파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용호 위원 아파트.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용호 위원 제가 볼 때 이 사업이 되게 꼭 필요한 사업이고 그런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있으니까 이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의회에도 보고를 좀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다음에 예전의 건의사항 중에서 한번 보게 되면 융기원에서 위탁업체에다가 용역을 한번 주신 것 같은데 35명의 노동자가 약 10개월간 임금체불이 된 중대 사안이 한번 있었어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용호 위원 이건 처리완료로 됐는데 이게 어떤 식으로 처리가 다 완료된 건지 좀 답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게 자료에 들어 있는데요.

이용호 위원 자료에 나와 있는데 구체적으로 좀 설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파견업, 당시에는 저희가 정규직 전환이 되기 전이었었죠. 그래서 용역업체가 저희한테 파견을 했고 저희는 지급을 했는데 그 돈이 실제로 일한 분들한테 제대로 지급이 안 된 그런 사안입니다.

이용호 위원 그 처리결과가 어떻게 되신 거예요? 안 된 것까지는 나와 있고요. 그렇게 그 문제가 다 해결이 된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처리결과를 우리 성과확산본부장이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이용호 위원 네.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경영본부장 겸임하고 있는 유영민입니다. 이 건은 저희가 파견업체랑 계약을 맺은 그 시기에 발생한 거고요. 그래서 저희는 최대한도로 공문도 보내고 법률 검토하고 지급하는 게 맞다고 해서 처리를 했는데 법률적으로는 파견업체에서 그 의무가 없다고 해서 일부는 지급이 안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변호사 검토 다 받고 해서 최대한도로 공공기관으로서 노력을 했는데 그때 당시에 저희랑 계약을 맺은 게 아니고 파견업체에 저희는 의무사항을 다해서 지급을 다 했는데 그 파견업체에서 아마 일부가 누락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완벽하게 지급이 되지는 않았고 일부만 지급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러게 이게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데 종당에는 어떻게 보면 하청업체에다가 나는 돈을 다 줬으니까 니네들이 하청업체에서 못 받은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법적인 책임은 없다, 우리는 그만큼 지급하라고 그랬고 변호사한테 우리가 법적으로 책임질 부분이 없다고 받았으니까 공공기관에서 할 역할은 다한 거 아니냐라고 표현하시는 건…….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죄송합니다. 그렇게 표현을 드린 건 아니고요. 양쪽에서 법률 검토를 해서 조금 다툼이 있었는데 최종적으로는 그걸 완벽하게 지급할 의무는 없다고 해서 저희가 마무리를 한 건데…….

이용호 위원 용역업체에서는 그분들한테 다 지급하셨나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이용호 위원 용역업체에서는 그분들한테 임금을 다 지급하셨어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이게 임금이라기보다 일부 보험료, 4대 보험료 이렇게 누락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완벽하게 지급된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호 위원 앞으로는 우리도 공공기관으로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지금은 다 정규직 전환을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다음에 연구원들의, 이것도 답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연구원들의 처우개선을 할 수 있도록 노동이사제 도입이 필요한 경기도 민선7기, 민선7기면 이재명 지사 때죠?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그렇습니다.

이용호 위원 노동정책 공약인 만큼 시급하게 진행을 요구한다라고 했고 또 융기원에서는 정원 100명 미만 기관으로 노동이사제 도입 의무기관은 아니나 도정 방침에 부합하는 운영을 위해 근로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노동이사제 도입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셨어요. 이거 도입하셨어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아직 도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럼 도입할 예정은 있으신 건가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지금 저희가 공무직 노조가 있고요. 일반직 노조도 작년에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단체협상 중이고요. 그래서 그거의 의견들 좀 수렴도 하고 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이게 저는,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책에 일관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도지사가 민선7기에서 추진했던 일이 민선8기에 와서 지사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흐지부지 없어지지 않게, 어쨌든 이게 민선7기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이런 걸 만들기 위해서 이재명 지사 시절에 추진했던 사업들이잖아요. 이제 민선8기에서도 그렇게 중요한 사업들은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노조의 의견을 들으셔서…….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어떤 공공기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동이사제 도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알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이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영 위원 안녕하세요? 부천 상동ㆍ중동 출신의 이재영 위원입니다. 먼저 감사를 준비하신 우리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노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에 요구한 자료 중에서 지난 3년 동안 융기원의 중앙정부 공모사업 실적을 보면 20년도에는 69건으로 약 98억 원, 21년도에는 73건 약 155억 원, 22년도에는 9월 말 기준으로 66건 약 172억 원의 실적을 냈습니다. 맞죠? 그러니까 융기원의 비전인 세계적인 융합연구기관에 한 발짝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전 부처의 모든 사업들을 지금 연구과제로 다 수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런 R&D 또는 연구과제들을 통해서 실증 또는 상용화되는 사업들이 얼마나 될까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하는 연구가 사실은 말씀하신 대로 융기원은 원천기술보다는 현장검증 또는 상용화 이쪽이 더 포커싱이 돼서 가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면 또 원천기술 쪽의 연구, 특히 국비과제는 좀 그렇습니다. 그건 저도…….

이재영 위원 잘 안 들립니다. 다시.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특히 국비과제는 원천기술 쪽의 연구들이 상당히 배치가 됩니다. 보시다시피 금액을 보시면 한 70개 과제에 150억이면요, 1개 과제가 대략 어느 정도 되실지 감이 오실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원천기술이 되는 연구들도 상당히 많이 있고 상용화와 좀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용화의 주 대표사례들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제가 사업 보고드릴 때 말씀하신 소부장사업 같은 경우는 특히 최근에 단기간에 투자를 해서 상용화된 그런 과업들이 몇 개가 있고요.

이재영 위원 원장님, 지금 대략 이런 R&D사업이나 연구과제 사업들은 보통 한 3년 주기 정도로 보면 될까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게 딱 부러지게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이재영 위원 보통 통상적으로 저는 그 정도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제 그런 것들이 3년의 성과를 내고, 그 연구성과를 내고 성과를 내는 것 자체가 실증으로 이어지고 상용화되는 것까지를 봐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이렇게 많은 연구과제들을 수행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과연 70건 중에서 몇 퍼센트나 실증으로 넘어가고 상용화가 되는지에 대해서 좀 의구심이 들고요.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융기원이 조금 무리스럽게 연구과제들을 수행하고 있지는 않나 이런 의구심이 좀 들어서, 우려가 좀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재영 위원 어떻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답변하기 어려운…….

이재영 위원 아까 원장님께서 인력 얘기를 하셨는데요. 사실은 이 연구과제 사업 같은 경우는 인력이 묶인다고 봐야 될 것 같거든요. 50명이면 50명이 70건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몇 가지를 하다 보면 인력이 묶이는 현상이 발생할 거고 그럼 당연히 융기원의 인력은 부족한 현상이 반복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악순환인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원장님의 의견을 여쭙는 겁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그걸 극복하기 위한, 사실 이 연구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전거와 비슷해서 서면 넘어집니다. 어떻게든 가야 됩니다. 그러다 보면 무리한 확장을 하게 되고 무리한 시도를 하게 되죠.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걸 극복할 수 있느냐. 정원이 늘어나고 예산이 늘어나고 이거는 희망적인 사항이고 그건 뭐 항상 그렇게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저희가 활용하는 건 주로 네트워킹입니다. 기업에 있는 연구자들 그다음에 서울대학에 있는 연구자들 또 경기도 내에 있는 대학교의 연구자들하고 어떻게든 엮어서 가는 그런 걸로 지금까지는 버티고 있는 셈입니다.

이재영 위원 원장님 말씀대로 버틴다라는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어쨌든 네트워킹이라는 거는 말이 좋아 네트워킹이지 사실은 그때그때 어떻게 보면 이런 말씀드리긴 좀 뭐하지만 땜빵 형식으로 지금 이 연구사업들을 이끌어오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두 가지 문제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의 문제고 예산의 문제인데요. 첫 번째는 그 적은 출연금에 대한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사실은 이 부분은 조금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경기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에 의해서 지금 현재 도 수탁사업의 수수료가 2%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사실 도 수탁사업을 많이 하진 않으세요. 국가사업을 하는 것에 비해서 도 수탁사업은 작년도에 보니, 올해 보니까 9개 정도를 지금 수행하고 계시더라고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금액은 비슷합니다.

이재영 위원 금액은 비슷한데.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금액은 국가 R&D와 도 수탁사업이 비슷합니다.

이재영 위원 그런데 도 수탁사업의 수수료율은 2%입니다, 2%.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2% 이내입니다.

이재영 위원 그래서 100억짜리 사업을 지금 하고 계신데, 자립화 사업을 지금 하고 계시잖아요? 그 수수료가 1억 9,000 이 정도밖에 안 됩니다. 맞나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다 받으면 1억 9,000입니다. 그런데 보통 2% 이내이기 때문에 2%가 안 됩니다.

이재영 위원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지금 우리 융기원의 세입ㆍ세출에 대한 구조가 사실은 너무 빡빡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까 우리 김선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처럼 일반회계에서 인건비가 지급될 수 있게 좀 노력을 해 달라 이런 부분도 결국에는 예산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결국에는 건물관리 수입에서 일부 떼서 이 공무직분들의 월급을 충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악순환의 구조를 끊기 위해서 원장님께서는 자구노력을 좀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생각은 많습니다마는 아직 행동으로 옮기질 못하고 있는 건 저 개인적인 사실 불찰입니다. 그런데 융기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사실은 융기원 원장으로 온 상황이었고 지금 4월부터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마는 아직 업무파악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이하 말씀드린 지금 같은 상황을 이해하는 데도 제 능력으로는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말씀드릴 부분은 맞습니다. 뭔가 이대로는 안 된다. 여기 이대로는 끝이 보인다. 저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네, 맞습니다. 지금 원장님께서는 연구자로 계시다가 실제로 이제 융기원의 책임자로 오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책임자답게 조금 더 융기원의 미래를 생각하시고 우리 일선에서 연구하시는 연구자분들의 여러 가지 복리후생도 생각을 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무리하게 이런 예산들을 맞추다 보니까 국가사업도 너무 많이 지금 수행하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그런 무리하게 추진되는 연구과제들 때문에 실증단계나 상용화단계로 넘어가는 부분들이 조금 저조하지 않나 이런 우려도 혹시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출연금에 대한 내용은 지금 현재 경기도에서 40억 그다음에 서울대에서 10억을 출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50억입니다, 50억. 그럼 자체수입 해서 뭐 크지 않은 것 같아요. 근데 그 수입이 고스란히 다 또 나가고, 세입 대비 세출이 그대로 다 나가더라고요. 이 구조를 보니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도 수탁사업에 대해서 2%의 제한을 풀어버리면 여러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과제들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하고 계시는, 융기원에서 하고 계시는 소부장사업 같은 경우 100억짜리 사업이죠, 연간. 그런 부분이랑 자율주행 실증단지사업 같은 경우는 건의를 하셔서 재정 합의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건의를 좀 드리고요.

또 하나는 출연금에 대해서는 서울대랑 협의를 하셔서 경기도가, 경기도가 협의를 할 수 있게 원장님께서 좀 역할을 하셔서 출연금을 확보하는, 좀 더 늘리는 이런 자구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김대중 선생님께서 유명한 어록을 남기셨잖아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말라.”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원 자체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원장님께서 자구노력으로 극복을 해 주시고 마침 남경순 위원님께서도 그런 우려를 해 주셨기 때문에 이거는 원장님께는 복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더 노력을 하셔서 융기원의 미래 비전을 조금 더 키워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석훈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성남 출신 전석훈 위원입니다. 먼저 행감 자료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요, 차융원의 본질 즉, 경기도를 위해 존재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미래기술 연구개발 및 적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기도적인 측면에서 보면 경기도의 미래기술 연구개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 기관의 미션과 목적은 이미 제가 오기 한참 전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지역과 R&D, 융합기술의 편리한 안전 이런 것들, 사회문제 해결 그렇게 정해져 있었고 지금 저희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도 소부장, 자율주행은 경기도가 주력하는 그런 미래 성장동력인 것은 맞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럼 앞으로는 어떤 분야의 공공융합기술 분야로 개발을 추진하실 생각이신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자랑 아닌 자랑일 수 있는 것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좋은 연구 인프라 중에 하나가 내연자동차기관을 연구하는 실험동이 있습니다. 사실 현대자동차나 기아차같이 아주 글로벌 메이커를 제외하고는 그런 연구기관에서 그걸 가지고 있는 건 드뭅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이번에 반도체 특화사업을 하면서, 지금 산업의 패러다임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럼 그 공간을 지금 저희가 기본적인 인프라들을 그대로 두면서 안에 있는 내용물들을 바꿔서 반도체 특화사업의 스페이스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좀 경직화된 기관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죠. 저희는 스페이스나 자원이나 인력을 필요할 때 조금씩 조금씩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그런 특성은 지금 확보를 했습니다, 분위기는.

그럼 앞으로는 무엇이, 어떤 쪽에 중점을 둘 수 있냐 하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뭐 제가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현재 자율주행에서 아까 어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5단계 가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5단계로 가는 노력보다는 차라리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UAM이라든지 Urban Air Mobility죠. 하늘을 날아다니는 겁니다. 그다음에 퍼스널 모빌리티, 쉽게 생각하면 우리 전동킥보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이런 여러 가지를 그쪽의 미래형 모빌리티 쪽으로 자율주행센터가 연구방향을 확대하면 어떨까 하는 걸 저는 개인적으로는 지금 제가 있는 동안 한번 시작을 해 볼 생각입니다.

전석훈 위원 그렇다면 어떤 측면에서는 브랜드가 해야 될 일과 차융원이 해야 될 일은 좀 구분이 돼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를 들어서 차융원에서는 그런 퓨처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한다고 하면 브랜드에서는 세부적인 동력사업을 진행해야 되는 그런 측면으로 나누어져야 되지 않을까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 역할분담과 중첩부분은 계속 고민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안 좋은 비효율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누구도 하지 않는 비어 있는 부분이 생기는 것과 서로 하는 부분 중 중첩되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 가장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는 계속 주변을 고민하면서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다음 질문은 근무 형태에 대한 질문인데요. 정규직 연구원보다 비정규직 연구원의 근무자가 많은 이유가 단기성 프로젝트성 연구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맞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여러 가지 복합적입니다. 첫 번째는 정원입니다. 정원이 묶여 있기 때문에 어차피 늘릴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지금 정원이 61명인데 1명은 저고요, 나머지 60명입니다. 60명이 공공기관으로 전환되고 나서, 공공기관이 되고 나서 해야 될 행정관리업무가 조금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연구직 숫자는 더 이상 늘어나기가 힘든 구조이고 실제로도 연구자의 특성상 예를 들면 박사를 받은 연구자들은 정규직을 찾습니다마는 석사를 받은 졸업한 학생들은 연구직을 받기 전에 여러 가지 경험을 해 보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움직이는 계약직 연구직원들은 주로 석사를 받은 경기도 내의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기술연구원의 특성상 기술 분야에 대한 보안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차융원을 떠나는 연구원들이 차융원에서 배운 기술이나 본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한다든가 그 기술을 해외에 매매를 한다든가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거든요. 이를 위한 법적인 보호장치가 마련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저희가 준수하고 있는 기준은 있습니다마는 융기원이 추가적으로 특별히 더 하고 있는 기술유출 방지장치나 이런 것은 아직까지 저희가 갖추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연구기관으로서 갖춰야 될 부분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예를 들어서 차융원을 퇴사한 이후에 몇 년 이내에는 관련된 기술에 대한 누설ㆍ발설 금지나 동종업체 취업금지나 그런 것들은 없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것은 저희가 전체적으로 연구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부출연기관이라든지 가지고 있는 기준은 저희도 준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법적 위치가 현재 경기도에서 공공기관이자 동시에 서울대학의 부속연구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울대가 요구하는 모든 기준은 다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아무래도 경기도에 있는 테크놀로지 회사이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가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이 보안시스템을 잘 구축해야 되기 때문에 어떤 퇴사자들에 대한 보호장치에 대해서 한번 자료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전석훈 위원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좀 쉬었다가 하실까요, 아니면 바로 계속……. 그러면 바로 진행할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보충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분 거수하십시오. 김태희 위원부터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바로 들어가는 거예요?

○ 위원장 김완규 네, 바로.

김태희 위원 원장님, 아까 영유아 보육안전 부분 자료 19페이지를 보시면 추진내용 세 번째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아동 행동 이상징후 탐지를 위한 원아별 상태분석리포트 개발 이거거든요. 이게 아까 제가 질문을 드렸던, 지난번에 현장에서도 얼핏 그 담당자가 소개를 했던 부분이 겹치는 거예요. 혹시 담당자 안 계신가요, 그쪽 부서? 이 내용이 아이들의 얼굴 인식하셔 가지고 아이들 혹시나 학대를 받았나 그 상태 사업 아닌가요?

○ 기술기획팀장 김준경 이 아이 행동 이상징후 탐지…….

김태희 위원 지금 소속이 어디세요?

○ 기술기획팀장 김준경 기술기획팀의 김준경입니다. 아동 행동 이상징후 탐지 같은 경우에는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밴드에 있는 심박 신호와 걸음 수 신호를 바탕으로 원아별로 다른 원아 대비해서 걸음 수가 많은지 아니면 심박수가 너무 높지 않은지, 그래서 안면인식 부분이 아니라 생체신호…….

김태희 위원 안면인식 부분은 아니에요?

○ 기술기획팀장 김준경 네, 맞습니다.

김태희 위원 심박, 그러면 그거는 팔찌 통해서 심박에 대한 부분을 알 수 있는 거예요?

○ 기술기획팀장 김준경 네, 맞습니다. 스마트밴드를 통해 가지고 계측하는 생체신호 기반으로 원아의 상태 이상 내용을 분석리포트로 해서 제공해 주는 기술입니다.

김태희 위원 일단 확실하게 안면인식은 아닌 거죠?

○ 기술기획팀장 김준경 네, 맞습니다. 안면인식 같은 경우에는 1차년도 저희 고도화사업 말고 실증화사업을 하면서 원아 출입기록으로 안면인식기술은 저희들이…….

김태희 위원 출입기록?

○ 기술기획팀장 김준경 네. 등ㆍ하원 기록용으로만 안면인식이 들어갔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까 원장님도 말씀을 하셨듯이 물론 신기술이라는 게 새로운 시범에 대한 것도 도전이고 또 새로운 개발이기는 합니다만 이게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서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생체정보 그리고 아이들이 부착을 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의 저희가 알 수 없는 그런 부작용들에 대한 우려가 있어요. 학부모라든가 아이들 당사자들도, 그 당시에는 설명하신 게 팔찌나 이런 거 아이들이 불편하기 때문에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다라는 것처럼 물론 좋은 아이템이 이미 실용화되고 이런 부분은 좋을 수도 있지만 연구단계 전에, 기술을 하시는 분들은 테크놀로지적인 부분이 메인이기는 하시지만 인문ㆍ사회 이런 영역도 함께 바라보셔야 할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단 확실한 것은 안면인식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안면인식기술 관련해 가지고 지자체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상대로 해서 많은 또 이렇게 홍보를 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게 어디서 기술개발을 했다고. 그런데 물론 원장님이나 이런 분들은 학대예방 이런 부분을 하지만 아이들의 어떤 그런 부분이나 또 선생님들 같은 경우는 우리가 왜 항상 그렇게 학대를 하는 걸로 잠재적인 취급을 당하느냐라는 부분에서도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제 CCTV 설치 부분은 법적으로 돼 있어요. 그런 사회적 공감대와 그리고 학부모의 동의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기술 실용개발을 하시는 과정에서 생체정보나 이런 부분들을 같이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연구 단위에서 그런 부분을 잘 신경 써주셨으면 하는 주문과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네, 됐고요.

다음은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특별감사 자료를 제출해 주셨습니다. 좀 요약된 부분인데 제가 요청드린 거는 좀 원본에 가까운, 다만 실명만 부서만 이렇게 했는데 이걸로 갈음하겠습니다만 하나 좀, 이 특별감사의 주체는 연구원입니까, 아니면 경기도입니까? 감사의 주체.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 내부 청렴감사팀입니다.

김태희 위원 내부 청렴팀에서 한 겁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올해 만들어진 내부 청렴감사팀이 처음으로 활동을 한 겁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특별감사는 무슨 이유가 있었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아닙니다. 이유는 특별히 있는 게 아닌…….

김태희 위원 항시적인 게 아니었을 거 아닙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러니까 처음에 청렴감사팀을 만들었고 청렴감사팀에게 지시를 했죠, 한번 내부적으로 해 보자.

김태희 위원 자체 내부적으로 이런 청렴의 노력을 하면 당연하게 그런 개선의 사항이나 조치 이런 부분이 좀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만 내용에 있어서 하나 궁금한 게 있습니다. 2번, 3번을 보시면, 원장님 자료 갖고 계세요? 원장님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안 되면 담당 팀에서 답변하시고요. 2번 같은 경우가 축조화환. 직무 연관성이 없는 경우 지출이 되셨나 보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게 사실 화환은 제가 많이 지출한 겁니다. 제가 많이 지출했는데 직무 연관성이라는 것이 상당히 애매한 부분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제가 청렴감사팀에 이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우리 규정이 애매하니 조금 더 명확하게 써 보자.”

(타임 벨 울림)

예를 들어서 지금은 그냥 “직접적인 업무 연관성이 있는” 이런 식으로 표현돼 있거든요. 너무 애매하다 해서…….

김태희 위원 이 부분은 추가로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추가질의로 하시면 될 것 같고요. 다음 보충질의하실 분. 신미숙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미숙 위원 자료가 와서 보충질문드리겠습니다. 입주기업 현황 및 계약기준을 봤는데 계약기준이 최초 5년 하고 재계약이 가능하다고 돼 있습니다. 10년까지만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10년 이상도 가능한 건가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자료 확인 중)

앞의 입주현황에 10년 이상씩 된 기업이 있고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도 10년 이상이 됐기 때문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10년까지만 가능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러면 앞에 지금 최초 입주일하고 안 맞는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봐야 될까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10년이 넘은 기업이…….

신미숙 위원 규정이…….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우정바이오인가요?

신미숙 위원 저한테 준 자료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지금 10년이 넘은 기업이 보니까 몇 개가 있네요. 우정바이오 같은 경우는 제가 내용을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처음에 시작할 때 융기원하고 공동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부분은 입주가 아니었고…….

신미숙 위원 원장님, 저희가 사실 좀 전에 어떤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이 기술적인 문제와 그다음에 속에 나와 있는 연구적인 문제는 어떻게 보면 더 전문가이셔 가지고요. 저희가 그거를 확인할 바는 별로 없고요. 만약에 입주자격에서 융합기술을 꼭 융기원하고 협의를 해야 된다든지 아니면 같이 개발을 해야 된다든지 하는 기업들은 존치해야 되는 게 맞고요. 그렇죠? 저는 단지 계약기준을 변경하시든 아니면 이 계약기준을 지키시든 두 가지 방법 중의 하나는 선택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건 시정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리고 제가 지금 화학분석기 구입시기와 금액, 대여료를 여쭤본 것은 2022년도 예산안을 보니 거기 예산안 중에 좀 전에 우리 위원님들도 경기도에서 출연한 금액 그다음에 임대료 받는 부분들도 같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사업비로 포함돼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임대료 받는 부분들은 전부 다 그곳을 유지시키는 데 사용되는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사실 감가상각 포함해서 여러 가지 유지관리비를 생각하면 이 사용료는 거기에 미치지 못합니다. 어차피 외부에서 쓰는 분들이 도내의 중소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용료를 수익 목표로 받지는 않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러면 현재 60억이 넘는 부분은 솔직히 그 건물을 유지시키는 데도 부족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 건물도 갈수록 유지관리비가 더 들어가고 공조시설이나 이런 것에 대한 투자가 또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 올해부터는 예산 항목에, 내년이죠. 내년부터는 예산 항목에, 우리 아파트에 있는 것하고 같습니다. 수선충당금을 한번 만들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신미숙 위원 그거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수선충당금으로 될지 아니면 도에서 더 뭔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안을 할지는 융기원하고 도가 좀 논의하셔서 장기적으로 노후화되는 시설들에 대한 안전장치는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신미숙 위원 그리고 하나만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융기원에서 굉장히 여러 가지 각자 연구도 하시고 국책사업도 하시고 그중에 요즘에 안전에 관계되는, 환경에 관계되는 연구가 굉장히 활발하시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신미숙 위원 전봇대 비상벨 설치가 있습니다. 이것도 지금 현재 굉장히 많이 상용화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면 그 장단점도 잘 아시겠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신미숙 위원 요즘에는 말로도 AI로 들어서 위험성을 알리는 것들도 상용화되고 나와 있습니다. 특허도 나와 있고 그걸 각 시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것도 많거든요. 벨은 내 범위 안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나서 벨이 있는 위치와 그다음에 내가 거기까지 뛰어갈 수 있는 어떤 시간이 2개가 충족돼야지만 그 벨을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그것보다도 더 발달된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사업하시다가도, 물론 계획을 중간에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보는데요. 그런 게 있다면 과감하게 사업에 대한 어떤 목적은 같더라도 방법은 변경해 가면서 하는 게, 요즘에 산업이 워낙 빨리 바뀌고 발전하기 때문에 취합해 가면서 하기를 권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신미숙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추가 보충질문, 고은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은정 위원 고은정 위원입니다. 아까 자료요구한 게 와서 조금 추가질문드리겠습니다. ESG 공시 확대 관련해서 공공기관이 아까 자율공시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지금 21년 공시항목 중에 녹색제품 구매실적,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있어요. 그러면 2021년 공시항목으로 채택했는데 올해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구매실적을 어떻게, 전년 대비 더 증가된 부분이 있나요?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혹시 어떤 게 있나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실적은 솔직히 지금 모르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없으시면 일단 자료를, 자료가 있으시면 자료를 다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뒤에 보면 향후 계획 관련해서 올해 ‘ESG자문위원회 추진’ 돼 있는데 뒤에, 지금 제 자료에 온 거 맨 마지막 쪽에 경영자문위원회의 항목에다, 그냥 제2조 기능에다가 개정을 해서 ESG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넣은 건가요, 아니면 경영자문위원회 지침을 올해 제정을 하신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8월 30일 날 제정을 했습니다.

고은정 위원 이게 지금 ESG자문위원회 추진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은 경영자문위원회가 위원회 역할을 같이 한다는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관계직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에게 개별설명)

그러니까요, 지금 말씀이 맞습니다. 경영자문위원회 안에 ESG 관련 사항을 추가한 셈이 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러면 그 뒤의 외부전문가에 대한 부분이 이게 경영 관련해서 외부전문가에 한시적으로 임명할 수 있다라는 부분에 ESG 관련 외부전문가를 임명할 수 있다는 건가요, 아니면 경영자문위원회를 통한 외부전문가라는 거예요, 둘 다가 포함되는 건가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자료 확인 중)

왜냐하면 이게 경영자문위원회, 물론 ESG 경영에 있어서 ESG에 대한 부분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자칫 이게 같이 들어가 있으면서 운영의 묘를 잘 살리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아닌 위원회가 될 수 있다라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경영 쪽에 있지 사실 이게 ESG에 포커스가 맞춰진 위원회는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조금 수정ㆍ보완할 수 있는 부분들은 보완해 줬으면 좋겠고요.

앞서 융합과학 청소년스쿨이나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김태희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기술기반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관련해서 일몰사업이라고 해서 아까 답변하시면서 우리 원장님께서 경기도교육청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경기도교육청의 SWㆍAI교육센터가 고양에 있습니다. 그런 부분, 그다음에는 각 지자체마다 100만 이상의 특례시로 돼 있는 수원ㆍ용인ㆍ고양 같은 경우는 청소년재단에 예산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일몰사업으로 되지만, 그리고 특히나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같은 경우는 일자리재단의 청년창업지원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하시면 융기원이 예산적인 자체예산이 아니라 외부와의 사업에 있어서도 융합을 이끌어 내시면 융기원 예산을 가지지 않고도 충분히 이런 사업적 효과를 저는 나타낼 수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제안을 드리고요. 지역에서 교육청하고의 필요한 부분 있으면 각 지역에 있는 위원님들이 연관된 다른 지자체 기관들과 협력적으로, 유기적으로 융합하시면 저는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잘 갈 수 있고 미래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그다음에 대학생들에 대한 융합기술 창업지원에 있어서 어떤 예산적인 부분에 있어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케이스가 될 거라고 생각되고요. 내년에는 그런 선례를 우리 융기원이 만든다면 서로 좋은 모범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내년에 좀 더 열심히 발품을 팔아서 다른 공공기관들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냥 발품 팔기 그러시면 좀 연계된 부분 관심 있는 위원님들하고 같이 함께, 저도 개인적으로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이나 또 청소년스쿨에 대한 부분은 좀 더 확대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고맙습니다.

고은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우리 이재영 위원님 하시고 또 다음에 하실 분. 하실 분 인원 좀 한번 확인해 보려고 그러니까. 다음에 또 하실 분 계십니까? 그러면 보충질의는 김태희 위원님 하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원장님,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제가 자료요구한 내용에 보면 직원 퇴사현황을 자료요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 자료 갖고 계신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받았습니다.

이재영 위원 자료가 조금 부실해요. 제가 이 직원 퇴사현황을 보려고 한 이유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퇴사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 좀 한번 보고 싶었거든요. 과제를 그 정도 수행할 정도면 분명히 업무 하중이 굉장히 상당할 텐데 그런 거에 대한 현황을 보기에는 자료가 좀 부실합니다. 직제에 따른, 그다음에 퇴사 사유도 단순히 그냥 요청에 의한 면직이 아니고 어쨌든 융기원에서도 이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게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일단은 2개년 치만 요구를 했는데 현재 지금 8명이라는 또는 4명이라는 숫자가 이게 현원 대비 숫자인가요? 55명 대비 11명 퇴사, 55명 대비 8명 퇴사 뭐 이런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현원 대비입니다.

이재영 위원 55명 대비 8명 퇴사면 상당히 많은 숫자 아닌가요, 비율적으로?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게 지금 정직만 한 게 아니고 위촉직까지……. 아니, 정직만. 네, 그럼 많습니다. 많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렇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재영 위원 그리고 퇴사 이유는 단순히 의원면직이라고 적으셨는데 혹시 정확한 이유는 알고 계십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저희가 나갈 때 들은 이야기 등으로 파악하기로는 이직이 있기는 있, 한 절반 되고요.

이재영 위원 이직이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창업이 좀 있고요.

이재영 위원 창업이.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재영 위원 창업해서 나가신 거면 오히려 다행인 것 같고요. 여기 상당히 연구인력들은 고급인력이라고 봐야 되는데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우리…….

이재영 위원 이렇게 말씀드리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고급인력들이 이직을 하겠다는 것은 어쨌든 융기원보다 더 나은 조건의…….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맞습니다.

이재영 위원 직장으로 옮기겠다는 거라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 다시 한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자구노력이 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재영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간단히 드렸고요.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가지고 계시거나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자료를 좀 공유드려도 될까요? 요청드려도 될까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개인적인 퇴사 사유에 대한 자료는 정리된 게 없습니다. 없고 정량적인 통계, 아마 퇴사자의 근무기간 같은 거는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로.

이재영 위원 아니, 제가 이 자료를 보고자 했던 이유는 그런 게 아니고 단순히 그냥 융기원, 가까운 우리 융기원의 인재들이 다른 데로 빠져나가거나 이런 것들이 좀 아쉬워서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린 내용입니다.

그다음에 제가 아까 자료요구를 했던 것 중에 하나가 융기원의 창업지원기업 생존율,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에 대해서 요청을 드렸는데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대해서 주셨어요. 생존율을 주셨어요. 이게 같은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 네, 맞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거는 대학생 창업지원에 대한 창업률과 폐업률, 생존율을 얘기하는 것 같고요. 지금 이 업무보고 자료 41페이지에 보시면 융기원의 창업지원기업 생존율,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이 나와 있거든요. 저는 이 업무보고 자료에 나와 있는 자료에 대해서 세부 자료를 요구드렸던 겁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41쪽에 있는 것에 대한 세부 자료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재영 위원 네. 물론 이 청년 창업지원사업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도 중요한 부분이기는 한데요. 사실은 대학생들이 창업을 해서 아기유니콘에 선정이 되고 하는 것들은 굉장히 큰 성과라고 보여져요. 그만큼 융기원이 능력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융기원의 능력과는 다르게 창업을 했다가 폐업하는 경우에 이것들을 잘 커버해 주는 것도 융기원의 또 다른 능력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료요구를 드렸던 거고요. 오늘 시간이 끝나더라도 이 자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요구를 좀 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김태희 위원님……. 누구 계세요? 아, 죄송합니다. 우리 김태희 위원님이 마지막으로 해서 보충질의 끝나는 걸로, 아까 이야기한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김태희 위원님 보충질의하십시오.

김태희 위원 원장님, 아까 중간에 끊긴 그 감사와 관련해서 그러니까 기간은, 감사의 기간은 원장님 오시기 전…….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포함해서.

김태희 위원 1년 6개월의 기간인 거고 그리고 원장님께서 지시를 하셔서 축의금, 화환 이런 부분들 이런 걸 말씀하셨다는 거잖아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사전예방 효과도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정기적으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서 이런 부분들이 청렴에 대한 부분들을 했다는 취지는 공감합니다. 잘 하신 것 같고. 그 내용 세 번째 가운데 보면 퇴직자 2인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관외 사용 증빙 부족에 대한 업무처리 소홀하게 된다고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통보만 하고 끝납니까? 이게 안 되면 환수조치나 이런 거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 권한이 없으십니까? 그냥 통보하고 끝입니까, 조치가?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그 조치에 대해서…….

김태희 위원 금액이 얼마나 됐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잠시만 좀, 제가 그 내용을 숫자는 제가 잘 기억을 못 하겠는데요.

김태희 위원 또 더구나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부분이 좀 그래요. 이런 부분은 좀 의외였는데.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사실 제가 제일 당혹스러…….

김태희 위원 좀 크게 말씀하시죠, 잘 안 들립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제가 제일 당혹스러웠던 부분은 이게 그 사이에 걸러지지 않았다는 게 사실은 좀 당혹스러웠었습니다. 그래서 청렴감사팀의 감사를 이번에 자체적으로 한 것이 참 잘한 일이었고 그래서 이걸 정기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당연히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셨던 그 후속조치를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는 아직 정리를 잘 못한 상태입니다.

김태희 위원 산하기관의 업무추진비가 정기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되거나 그런 규정이 있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의회 역시도 정기적으로 올라가고 엑셀로 그대로 올라가거든요, 심지어 시간까지 해서. 저는 그런 부분들을 나중에 사전예방 차원에서 행안부의 업무지침 그다음에 또 공공기관의 지켜야 할 그런 부분들을 미리 사전에 잘 살피셔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홍보비와 관련해서 사전에 저희가 시작할 때 자료를 배포해 주셔서 어떻게 보면 미리 사전에 해 주셨다는 점에서는 감사를 드립니다. 미리 자료로 이렇게 해 주셔서.

그다음에 궁금한 게 두세 가지 있는데 하나는요, 물론 사업비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다른 기관에 비해서. 작년 7,000만 원 이내인데 특이한 게 한 두 가지 정도예요. 하나는 광고유형 자체가 지면이 아니라 다 온라인 배너예요, 다. 지면을 아주 안 하시나 봐요? 그리고 두 번째가 사업명이, 홍보하는 내용이 사업이라든가 행사나 이런 부분이 통상적인데 연구원 채용공고, 인턴연구원 모집, 정규직 채용광고 이런 부분들을 지역언론의 온라인 배너로 해서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게 제 효과가 있을까 싶어요. 실질적으로 채용공고와 관련해서는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융기원에, 저도 여기 와서 몇 달 동안에 경기지역 신문을 보더라도 융기원 기사는 잘 못 봤습니다, 지역언론에서. 오히려 그러려면 지면에 광고를 한다든가 온라인을 한다 하시더라도, 여기 보면 물론 특정 언론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매체별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사이트에 들어가신다거나 또 이런 부분들은 제가 말씀을 안 드려도 홍보실은 알리라 봅니다. 저는 그런 부분들을 좀 이렇게 원칙과 그리고 실질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효과 그리고 물론 사업비가 업체별로 보면 100만 원에서 500만 원대라, 다른 데는 한 몇천만 원씩 합니다, 드는 게. 그런 점에서 제가 봤을 때는 금액을 고려하셨으리라 보는데 온라인 배너로만 융기원을 홍보한다는 거는 좀 한계가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광고유형의 변화 그리고 내용에 있어서 채용공고 이런 부분들은 좀 자제하시고, 다른 루트가 있으시지 않습니까? 그런 개선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감사합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방 핸즈프리사업을 봤는데요.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이전 의회에서도 요청이 됐었고 그래서 이렇게까지 됐는데요. 이게 특허권이 융기원이 갖고 있습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경기도가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경기도입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이 아이템 자체가 업체에서 의뢰가 와서 시제품 형태로 되는 과정은 아니었습니까? 업체들의 요청이 와서 그때 말했던 메이커스페이스인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시제품제작소.

김태희 위원 그런 식으로 사업이 된 건 아닌가 보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건 아닙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 한편으로는 실용화, 사용화되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너무 지체돼 버리면 쉽게 말하면 트렌드가 너무 좀 간다는 거죠. 물론 기술적인 부분도 있으시지만 진짜 고난도의 기술은 제가 봐도 아닌 것 같거든요, 솔직하게. 큰 걸 좀 작게 하고 소량화하고 기능이 들어갈 부분인데, 물론 그 과정이 어렵겠습니다만 저는 이게 시제품으로 되는 과정에 있어서 좀 속도가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리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제품 100대 제작을 하셨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어느 지역에, 이게 경기지역 소방서입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김태희 위원 경기 어디입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10개 리스트가…….

김태희 위원 100개 되는 지역들. 이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지급이 언제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이 좀 모니터링이 된다거나 사후 제품에 대해서 운영상의 문제나 아니면 이런 부분들이 100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팔릴 수 있는 이런 부분들까지 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아까 위원님께서, 다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 위원장 김완규 마무리해 주십시오.

김태희 위원 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지금 소방서 내용부터 다시 다 모니터링을 해서 다시 챙겨보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러니까 저는 그런 부분들이 한두 개 제품도 있지만 여러 유형들이 많잖아요. 빨리 하고 또 다른 과제들 찾아보고 저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 자료가 계속 몇 년간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그런 부분들을 좀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보충질의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어서 추가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영 원장님의 답변에 대해서 미흡하거나 의문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추가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욱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네, 파주 이용욱 위원입니다. 아까 답변해 주신 자료 관련해서 팬오션이라는 유가증권을 갖고 계세요. 이게 기부를 받으신 건가요, 아니면 매수를 하신 건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이 부분은 좀 오래된 내용이라서 그 당시의 상황을 경영본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이용욱 위원 네, 그럼 본부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경영본부장 겸직하고 있는 유영민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서울대연구소 법적 지위 있을 때는 사실 그 당시에 이자율이 회사채들이 좀 높았습니다. 그래서 자구책의 일환으로 이사회에 보고드리고 회사채들을 조금 기간산업 중심으로 몇 군데를 샀었습니다. 그런데 팬오션이 갑자기 STX 사태로 인해서 법정관리 들어가면서 저희가 법인청산 출자전환해서 주식을 획득하게 되었고요. 그것을 저희가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조금 금액이 적정수준에 올랐을 때는 지금 매도를 하려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용욱 위원 이게 현재 상장된 회사인가요, 비상장인가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상장회사입니다.

이용욱 위원 상장회사예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이용욱 위원 그럼 원하면 지금도 처분하실 수는 있겠네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이용욱 위원 지금도 처분은 가능하시겠어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지금도 할 수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굳이 이제 어쨌든 회사 목적상 유가증권을 갖고 있을 이유는 없어 보이거든요.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그렇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래서 이 건 같은 경우에는 물론 이제 평가이익을 내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으나 조속한 처분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성과확산본부장겸경영본부장 유영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리고 여성근로자 관련해서 상시 여성고용인원 비율하고 보직자 여성 비율하고 전임연구직 여성 비율을 주셨는데 회사에서 목표하고 계시는 비율이 있으신가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목표 비율은 따로 설정해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용욱 위원 따로 없으시고요?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이용욱 위원 그리고 여성근로자 지원정책들을 이렇게 하고 계시는데 회사의 자료를 보니까 관련해서 이런 규정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게 있는데 좀 대단히 제한적으로 운영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 조금 더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인권경영계획 성과도 주셨는데 22년도 평가 이후에, 21년도에 여러 가지 또 보완을 하기 위한 활동들을 해 오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 자료를 요청드린 이유는 지금 여러 가지 사업도 많이 하시고 기술관련 사업들 많이 하시고 성과도 내셔야겠지만 융기원이 원장님으로서는 좋은 일터를 만드는 것도 또한 원장님의 하셔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좋은 일터가 됐을 때 또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원장님께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융기원을 좋은 일터로 만드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혹시나 의회에서 관련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게 있다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요청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재영 네, 알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추가적으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관계로 2022년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종결 선포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여기에 앉아서 우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봤더니만 관리를 잘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안철수 위원장님도 여기 3대 원장님으로 계셨네요, 보니까.

아울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우리 김재영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향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주 11월 7일 일정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주 7일 월요일은 오전 10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오후 14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그리고 경기테크노파크……. 아니,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경기테크노파크를 같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0시08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5명)

김완규고은정이병길김도훈김선영김태희남경순서현옥신미숙이성호

이용욱이용호이재영전석훈홍원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류우성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김재영부원장직무대행 겸 연구본부장 권정훈

성과확산본부장 겸 경영본부장 유영민기획조정실장 조인상

○ 기록공무원

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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