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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경제노동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0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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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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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노동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일 시: 2022년 11월 4일(금)

장 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


(10시41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동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위원입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 1년 동안의 결과에 대해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입니다. 집행부 및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도민의 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예산낭비 사례가 없는지, 사업추진 성과가 부실하지 않았는지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여 주시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어 감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금년도 감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11월 15일까지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7일간에 걸쳐 감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제와 과학의 융합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춰 강소기업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여 현장중심의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현재 성장의 촉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심도 있는 감사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유승경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유승경 원장님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게 됨으로써 먼저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기 위해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잠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허위증언 시에는 위증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승경 원장 등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의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유승경 원장님 나오셨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 위원장 김완규 임달택 기업성장본부장님 나오셨습니까?

○ 기업성장본부장 임달택 네.

○ 위원장 김완규 이준우 창업지원본부장님 나오셨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 위원장 김완규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님 나오셨죠?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 위원장 김완규 박종영 지역특화산업본부장님 나오셨죠?

○ 지역특화산업본부장 박종영 네.

○ 위원장 김완규 정광용 4차산업본부장님 나오셨죠?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네.

○ 위원장 김완규 이종석 바이오센터장 나오셨습니까?

○ 바이오센터장 이종석 네.

○ 위원장 김완규 한상대 클러스터혁신본부장님 나오셨죠?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 위원장 김완규 김길아 혁신기획실장님 나오셨죠?

○ 혁신기획실장 김길아 네.

○ 위원장 김완규 다음은 선서요령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유승경 원장님이 발언대에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은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 유승경 원장님은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 위원장 김완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의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링단 조미현 님 나오셨습니까?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조미현 님과 스카이데일리 강재규 이사님 그리고 산경일보 최형규 기자님도 참석 함께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당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기승으로 인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답변 시간은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이 포함되므로 답변은 최대한 짧게 해 주시고 마이크는 발언 때만 켜주시고 발언이 끝나고 나면 꼭 꺼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유승경 원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를 해 주시고 계속해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유승경입니다. 경기도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시며 저희 경과원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완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노동위 위원님들께 우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고견과 정책대안들은 앞으로 기관의 운영방향을 수립하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데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경과원의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달택 기업성장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준우 창업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종영 지역특화산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정광용 4차산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종석 바이오센터장입니다.

(인 사)

한상대 클러스터혁신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길아 경영혁신처장 직무대행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주요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별도로 배포해 드린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도 주요성과, 사업추진 현황 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 설립 및 연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경과원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외에 2개의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과학 및 산업 분야의 진흥을 통해 지역산업을 고도화하고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경과원의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의 육성,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의 창출,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주요 기능입니다.

계속해서 4쪽 예산 현황입니다. 2022년 9월 말 현재 경과원의 예산은 모두 3,011억 원입니다. 부문별 세부내역은 생략하겠습니다. 2022년도 총예산은 운영목적에 따라 일반회계 1,390억 원, 특별회계 1,621억 원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조직 구성은 1처 2부문 7본부 33부서이며, 인력은 정원 241명에 현원은 229명이며 무기계약직 등 정원 외 인력 327명 등 도합 556명입니다. 세부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과원의 미션, 비전 등 추진체계는 6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7쪽 2022년도 주요 성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쪽입니다. 2022년 경과원은 경기도의 미래를 뒷받침할 산업생태계의 구축이라는 사명을 실현하고자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지원 등 각종 지원정책과 도민의 과학기술 진흥책을 실천해 옮김으로써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민선8기 기간 동안 경기도 미래산업에 투자하기 위하여 1조 원 규모의 투자기금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가칭 경기도 G-펀드를 출범시켰습니다. 2022년도에 총 1,710억 원을 조성하여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디지털전환 분야에서 발굴한 우수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도내 미래산업 분야의 안정적 투자환경과 산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선택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경기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691개 사를 지원하여 34개 사를 코스닥에 상장시키는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경기창업벤처센터를 14개소에 분산시켜 운영함에 따라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입지별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는 등 창업보육의 체계적 수행에 차질이 발생하여 그동안 산재되어 있던 벤처센터들을 서부권, 북동부권, 동부권 등 8개 권역으로 거점화를 결정하였습니다. 거점벤처센터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데이터, 인공지능 등 전략산업을 육성하고자 원스톱 창업지원이 가능한 표준화된 복합 창업공간으로 발전시켜서 경기도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고자 민선8기 5대 긴급 경제대책의 일환으로서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애로의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맞춰 오프라인 중심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망시장을 중심으로 총 20회에 걸쳐서 해외전시회 참여와 시장개척단 파견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태국에서 해외 G-FAIR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102개 사가 참가하고 9,500만 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는 성공을 거뒀습니다.

계속해서 11쪽입니다. 산업구조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위해 시군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현장수요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정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과원은 올해 3월 경기도 광주에 동부권역센터를 신설하고 시군의 기업지원 정책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경기도 기업지원 정책과 연계한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수출물류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전통적인 가구, 섬유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경기도섬유마케팅센터 운영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으로 특화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저희 경과원은 중앙정부의 녹색전환 및 첨단산업 육성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중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AI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신산업 융합기반 구축을 위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등 모두 3개 사업 1,31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산업 성장과 도민의 건강한 삶 실현을 위한 5대 추진전략, 33대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전문분석, 공동연구 및 실증시험 지원 등 지속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경기도 바이오ㆍ헬스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13쪽입니다. 경과원은 대한민국 IT의 중심지인 판교테크노밸리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과 확산을 위해 판교 제1ㆍ2테크노밸리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성남판교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교류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판교테크노밸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14쪽입니다. 경과원은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 과학기술진흥 기본계획 수립 연구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 속에서 시의성 있는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신규사업화함으로써 경기도의 경제 및 과학기술 정책의 내실화를 기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대표 기업지원기관으로서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고 기업과 도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경제 성장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서비스의 주체로서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공공기관 ESG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 중심의 다각적인 홍보채널 운영과 기업 중심의 원스톱 지원정보 플랫폼 제공, 공공자원의 도민개방 확대 등 도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5쪽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7쪽 중소기업 성장 지원 분야입니다. 고강도 기준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세계 공급망 차질이 빚어져 세계경제 회복세는 앞으로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경과원은 경기도의 미래를 이끄는 대표기업을 발굴ㆍ육성하고 기업현장에 맞는 수요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경기도형 기업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적극 수행하였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중소기업 성장지원 분야의 업무추진 내역은 19쪽부터 22쪽까지로 모두 4개 부문 30개 사업에 92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시간관계상 세부 추진실적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23쪽 창업ㆍ벤처지원 분야입니다.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 대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과원은 BIG3, DNA 등 혁신ㆍ신산업 분야 기술창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거점별 네트워크 연계 지원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신성장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4쪽입니다. 창업ㆍ벤처지원 분야의 업무추진 내역은 모두 3개 부문 19개 사업에 3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시간관계상 25쪽부터 27쪽까지의 세부 추진실적은 생략하겠습니다.

29쪽 수출ㆍ마케팅 지원 분야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는 한편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식량 부족 등 초유의 세계경제 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과원에서는 경기비즈니스센터 GBC 디지털 수출지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통상지원 생태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한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지원체계의 구축과 수출 유망지역과 전략 진출지역을 고려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30쪽입니다. 수출ㆍ마케팅 지원 분야는 31쪽부터 34쪽까지의 사업으로 모두 4개 부문 15개 사업에 12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습니다. 세부 추진실적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5쪽 지역ㆍ특화산업 육성 분야입니다.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현장중심의 소통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과원은 4개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필요와 시군의 산업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과 가구와 섬유 등 지역특화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ㆍ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의 특화산업이 활성화되고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36쪽입니다. 지역ㆍ특화산업 육성 분야는 모두 3개 부문 34개 사업에 13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37쪽부터 40쪽까지의 세부 추진실적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41쪽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입니다. 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에 따라 신시장, 신기술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기술 주도권 확보와 신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생태계 고도화가 절실합니다. 이에 저희 경과원은 데이터, AI 등 첨단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 등을 통해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제조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혁신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기반 실증체계를 고도화하여 과학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42쪽입니다.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는 43쪽부터 45쪽까지의 사업으로 모두 3개 부문 27개 사업에 31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부 추진실적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47쪽 바이오ㆍ천연물산업 육성 분야입니다. 바이오헬스산업이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중앙정부도 3대 미래 신산업으로 지정한 상황에서 국내 최대 관련 산업의 집적지인 경기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감염병 예방, 고령화 대비 등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관련 기술을 개발할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경과원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산ㆍ학ㆍ연ㆍ병 협업체계를 조성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도민 건강, 고령화 등 공공 및 신산업 기술개발을 선도하여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48쪽입니다. 바이오ㆍ천연물산업 육성은 의료기기산업 육성 등 모두 3개 부문 23개 사업에 10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9쪽부터 51쪽까지의 세부 사업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클러스터 혁신ㆍ고도화 분야입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제1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사례를 제2ㆍ제3 판교테크노밸리로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지역의 클러스터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첨단기술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증대하는 등 클러스터에 대한 새로운 요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경과원은 판교ㆍ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여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공유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ESG 선도, 건물관리 전문성 강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혁신클러스터의 고도화와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4쪽입니다. 클러스터 혁신ㆍ고도화 분야는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등 모두 4개 부문 14개 사업에 61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55쪽부터 58쪽까지의 세부 사업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59쪽 경제ㆍ과학 정책연구 분야입니다. 탄소중립, ESG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제와 과학부문의 정책연구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희 경과원에서는 경기도 혁신성장정책의 싱크탱크로서 미래지향적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시의성 있는 현장중심의 정책대안을 개발하는 등 변화하는 미래와 현안해결에 부응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60쪽입니다. 경제ㆍ과학 정책연구 분야는 모두 3개 부문 7개 사업에 12억 원의 예산을 통해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세부 추진실적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5쪽부터 75쪽까지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77쪽의 주요 임직원 명단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위원장 김완규 유승경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님.

김태희 위원 제출해 주신 행감 자료 가운데 우리 홍보부서 같은데 217페이지에 보면 언론사 등 매체대상 집행 현황 3년 치를 주셨는데 여기 금액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실질적으로 연도별 금액조차도 있지 않고요. 각 언론사 매체별 금액을 오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김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영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선영 위원 김선영 위원입니다. 239페이지 산하기관 단체 상해보험료 현황 및 임직원 개인별 상해보험 이렇게 돼 있는데 해당사항이 없다라고 그러는데요. 단체보험 가입에 대한 부분이에요. 다시 말씀드리면 손실보험이죠. 개인적으로도 들고 단체로도 기관마다 다 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 해당사항이 없다라고 올라와 있습니다.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김완규 위원님, 손실보험이에요, 실손보험이에요?

김선영 위원 손실로.

○ 위원장 김완규 손실보험?

김선영 위원 네.

○ 위원장 김완규 김선영 위원님 다 요구하신 거죠?

김선영 위원 네.

○ 위원장 김완규 신미숙 위원님 질문, 요구하십시오.

신미숙 위원 자료요구드리겠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각 시하고 회의한 게 있으면 날짜하고 그다음에 제목만 해서, 각 시에도 산업진흥원이라든지 기업지원과가 있거든요. 거기랑 회의한 자료, 그 제목만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것만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ESG 경영을 했는데 지원하시는 기업의 성과, 50개 정도를 지원한 걸로 알고 있는데 성과를 단계별로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욱 위원님.

이용욱 위원 저는 몇 가지 조금 많은 것 같아서 하나씩 부탁드리겠습니다. 경과원 수의계약 및 일반계약 관련해서 계약기준을 좀 주시고요. 그리고 최근 3년간 관련된 감사 지적사항이 있으면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보공개 관련해 가지고 기록물 등록대장을 보면 공개, 비공개 사유를 5호, 6호 이렇게 표시하고 있는데 각 호별로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지 그리고 정보공개와 관련된 정책, 규칙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22년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사총무팀 과장님께서 2022년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 관련해서 공무 해외출장을 하셨는데 그 귀국보고서, 여행계획서, 여비산출내역 등 관련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욱 위원 아, 또 있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또 있으세요?

이용욱 위원 네, 죄송합니다.

그리고 경과원 이전 규모, 시기와 관계없이 이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 건물 매각 등 재원별로 구분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완전 이전을 위한 단계별 소요기간을 표시해서 세부 절차하고 그 절차에 따른 어떤 집행해야 되는 내용들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올해 6월 달에 끝난 기본계획용역 용역보고서 제출해 주시고 그리고 진흥원 R&DB센터, 비즈니스센터, 경기바이오센터, 글로벌R&D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캠퍼스 관련해서 각 기관별 업무내용, 조직도, 인원수 그리고 소유권 현황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여기 각 센터나 이런 곳에 입주돼 있는 기업 등 입주자 현황 및 각 기관에서 최근 5년 내 발생한 안전사고 발생내역 그리고 조치내역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2019ㆍ20ㆍ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결과를 기관장, 기관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서현옥 위원님부터.

서현옥 위원 2022년 산업단지 내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 있는데요. 거기 2022년도에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사업이 있어요.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에서 통근버스를 운행했다고 했는데 그 14개 사 자료 현황 주시고요. 그리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버스킹 공연을 했다고 했는데 51회 개최한 부분에 대해서 장소, 공연의 내용, 참석인원 이 정도, 그리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화물운송통합 공유 플랫폼 구축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플랫폼을 구축했는지 3,800여 사가 대상이라고 했는데 그 내용도 자세히 좀 주시고요. 그 아래 또 성남바이오앤뷰티협동조합에서 입주기업 대상으로 커뮤니티교육을 실시하셨다고 했는데 교육한 내용 주세요. 그리고 각각 4개 단체에 지원된 금액도 표시해서 주시고요.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영 위원님.

이재영 위원 ESG 경영 도입 관련해서 공공기관 표준모델을 만드셨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나눠주신 자료인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일단 나눠드린 게 맞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게 맞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재영 위원 그럼 이건 이걸로 갈음하는 걸로 하고요. 경기도형 G-펀드 조성 관련해서 이게 신규사업인가요? G-펀드, 경기도형 G-펀드가 신규사업인가요? 올해 처음 조성이 된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재영 위원 근데 여기 지금 보시면은 탄소중립 그다음에 소부장, 디지털전환 펀드가 조성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언제 조성이 된 건지 그다음에 펀딩실적에 대해서 현황을 좀 주시겠습니까? 세부적인 현황을 좀 주시겠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드리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다음에 각 사업마다 이게 펀드 운용사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게 경과원에서 직접 하진 않을 것 같고. 펀드 운용사 선정기준하고 운용사 현황들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경기도형 히든챔피언기업 발굴ㆍ육성 관련해 갖고요. 현재 12년간 690개 사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이 수혜기업에 대해서 31개 시군구별로 구분해서 대략적인 사업 지원내용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경기비즈니스센터 관련해서 9개국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상시인력하고 국가 및 센터 거점을 좀 부탁드리고요. 지금 G-FAIR가 코로나 이후에 처음 개최된 거 말고 그 전에, 코로나 발생 이전에 개최된 실적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석훈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세요.

전석훈 위원 경과원에서 2020년, 21년, 22년도에 실시한 경기창업공모전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수상받은 모든 업체와 관련된 모든 서류, 그 심사위원들의 명단과 이력 그리고 수상 회사들의 채점표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경과원에서 지난 3년간 매년 물품 구매한 비용과 장애인생산품 구매비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호 위원님.

이성호 위원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2020년, 2021년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해서 카드전표나 영수증 증빙서류 2020년, 21년 2년 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책추진업무추진비하고 기관운영업무추진비를 구분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 위원장 김완규 다른 위원님 계세요? 이재영 위원님.

이재영 위원 경과원 정규직 인건비 지급현황을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경과원 22년 및 23년 정규직 예산별 인건비 배정현황 및 계획에 대해서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네, 남경순……. 다른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지금 위원님께서 자료요청한 것 중에서 일부는 기존에 요청한 자료에 보면 나와 있는 것도 제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그것을 참고로 확인을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그 외에 지금 현재 자료요청한 것은 가급적으로 질의응답 답변 시간 종료되기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 질의가 모두 끝난 다음 보충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주실 때는 요청한 위원님들만 드리는 게 아니라 지금 열여섯 분의 위원님들께 다 골고루 나눠주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은 10분입니다. 보충질의 답변 시간은 5분, 추가질의 답변 시간은 5분으로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오시는 분들은 본인의 직함과 성명을 먼저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승경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중복 질문은 가급적 지양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질의는 사전에 협의한 대로 질의순서에 따라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 안산 출신의 김태희 위원입니다.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모두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가 지난번에 해당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한번 킨텍스를 방문했을 때 함께 옆에 G-FAIR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그 현장을 직접 둘러봤었는데요. 상당히 고무적이었습니다. 더구나 경기 각 31개 시군 지역의 여러 분들이 많이 참석을 하셔서 저희 위원님들 가운데서도 해당 지역의 기업인분들을 만나뵀었고요. 또 만나는 과정에서도 고충사항이나 그런 개선사항 말씀도 해 주셨고 어제 언론보도를 보니까 한 2만여 명의 많은 분들이 발걸음을 하셨고 상담실적이나 이런 부분들을 보도자료 한 것도 잘 봤습니다. 그리고 또 현장에서 러시아 쪽의 소장님이셨던 것 같은데요. GBC 쪽 소장님, 외국인분들과 함께 오셔서 상담하는 모습에 너무나 고무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3년 만에 이런 큰 행사, 큰 자리를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사전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GBC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저희가 자료에 보면 9개국 12개소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도 이번 행감에 앞서서 작년도 행감 자료를 봤습니다. 자료가 첨부되었습니다만 건의사항에 보면 20건이 있는데 모두 완료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중에 5개가 무려 다 GBC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원장님 맞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리 알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작년도 행정감사에서 많은 분들이 GBC의 예산 확충 그리고 현장에서의 고충들 이런 부분들을 요청했는데요. 실질적인 이런 부분들이 개선됐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여러 가지로…….

김태희 위원 잘 안 들리는데 마이크를 좀 앞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GBC에 대해서는 더 확대하고 재편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지난 행정감사 때 건의했던 내용들은 대부분 충족되었습니다.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완료가 됐습니까, 대다수가?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자료로…….

김태희 위원 그렇게 말씀하셔도 되겠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태희 위원 작년도 행감 자료에 보면 아까 몇 가지 있었지만 그러면 실질적으로 예산 부분을 좀 봤습니다. 올해 제출해 주신 자료 370페이지를 봤는데요. GBC 예산을 봤어요. 2020년도에 34억 7,000만 원, 2021년에 31억 3,000만 원, 2022년에 28억 5,000만 원인데 연도별로 보면 실질적으로 예산이 줄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할 수가 있겠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 부분에 대해서 통상 2023년에는 40.5억으로 증액되었습니다.

김태희 위원 2023년에 40.……. 40억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40.5억입니다.

김태희 위원 40억 5,000만 원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태희 위원 그나마 내년도에 예산이 반영된 부분은 잘된 것 같습니다. 예산을 보니까 통상 인건비와 임차비와 운영비 및 사업비로 나뉘는데 맞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맞습니다.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내년도 예산을 빼고 지난 3년간을 보면 운영비와 사업비는 6억 원 정도 그리고 임차비는 7~8억 원 정도 그리고 인건비는 20년도에 20억 원, 21년에 17억 원, 22년에 15억 원이 되는데 근데 이분들 인건비가 이렇게 줄어드는 이유가 어떻게 됩니까? 답변이 안 되시면 글로벌통상본부장님 나와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통상본부장이 대신 답변하겠습니다.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입니다.

김태희 위원 인건비가 줄어든 이유가 뭐죠, 지난 3년 동안? 인원은 거의 변동이 없을 것 같은데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인건비는 저희가 예산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지금 몇 년간 예산이 줄어들거나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인건비가 줄어드는 부분들은 다른 소요 예산들이 지금 더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환율이 지금 한 20% 가까이, 15~20% 가까이 인상이 돼 있는데 지금 이 사업비 자체는 고정비성으로 나가는 예산들이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지금 저희가 추경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추경이 아직 합의가 안 돼 있기 때문에…….

김태희 위원 추경이 얼마죠?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지금 추경을 저희가 3억 2,700을 해 놨습니다.

김태희 위원 3억이요. 2회 추경 때 말씀하십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40억 말씀하셨는데 내년도 예산이, 40억 예산이 인건비랑 임차비, 운영비 그 3개 구분해서 답변 가능하십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자료를 좀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네, 자료를 다시 한번 저한테 메모를 전달해 주시기 바라고요, 담당 부서에서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지금 현장에 보면 연락사무소장하고 직원이 계신데 위탁과 또 직영이 나뉘어지지 않습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현 직원들은 현지인들이시죠? 소장 말고.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소장 말고 대부분은 현지인들이고요.

김태희 위원 그분들 달러로 급여가 됩니까, 아니면 원화로 지급이 됩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달러로 급여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달러로 되는 거죠?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태희 위원 지금 자료를 보면 이런 위탁하고 직영하는, 직영이 4곳 있는데 물론 작년도 행감에서도 안정성, 이런 일하시는 분들의 직영화 부분이 요청됐는데 더 확대될 수 있는 이런 방안은 없습니까, 내년도 예산에도?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내년 예산에서는 지금 현재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예산들이 대부분이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금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지금 저희가 직영체계로 운영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거기서 업무를 하는 거라든가 여러 가지 업무의 연속성에 있어 도움이 되는데 지금 전체적인 예산을 직영으로 운영하게 되면 예산이 기존에 위탁으로 운영하는 예산의 두 배 정도가 소요됩니다.

김태희 위원 본부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한 번에 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렇죠?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태희 위원 여기 현재 4곳 직영 있지 않습니까? 중국 부분인데, 그렇죠? 중국 같은 경우도 처음부터 직영을 다 했었습니까, 4곳 다?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전에 예를 들면 작년도 행감에서도 직영에 있어서 최소한 8억 원의 예산, 작년도 기준, 이런 부분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에서 점차적으로 개선할 생각과 의지는 없으십니까? 전체를 말씀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김태희 위원 계획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저희가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있습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태희 위원 그럼 가장 우선시될 수 있는, 지금 12개소에 따라서 물론 현장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마는 실적들이나 이런 부분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수출이나 이런 부분이 다른,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계획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구체적으로 말씀 가능하세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태희 위원 어디 지역입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저희가 계획적으로는 지금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의 봉쇄로 인해서, 중국에 지금 4개의 GBC가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우리 도내 기업들이 중국 수출하는 데 있어서 지금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중국으로 나가는 기업들이 지금 상당수 부분이 미국으로 진출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대한, GBC LA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태희 위원 미국 LA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그래서 이쪽 부분으로다가 저희가 확충을 이미 해 오고 있고요. 사업들을 확충해…….

김태희 위원 미국에 대해서는 내년도 계획은 아직 포함은 안 돼 있습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구체적으로는 포함을 시키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예산 안에서 조정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 빠르게 또 진행이 됐으면, 계획이 돼서 추진됐으면 바라고요. 이 소장님들은 현장 나가시면 기간이 있으십니까? 얼마나 현장 계시고 들어오십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중국 GBC 소장 말씀하시는 거죠?

김태희 위원 예를 들면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직영체제에서 소장은 대표사무소의 수석대표로서 임명이 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실적평가를 통해서 계속 대표로서 인정할 건지라는 부분들은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교체를 현지에서 하십니까? 여기 직원분들이 파견 나가는 건 아니시고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파견 나가는 건 아닙니다.

김태희 위원 파견은 아닙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태희 위원 그 현지에서 채용합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채용은 국내에서 채용을 해서요.

김태희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1년 단위로 계약을 다시 하십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계약은 1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 직영하시는 분들도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태희 위원 그럼 위탁 부분은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위탁도 1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소장 되시는 분들은 책임을 갖고 또 더구나 해외 부분 같은 경우는 연속성이 되게 중요한데요. 그렇죠? 중간에 이러면, 지금 제가 알기로는 2005년부터 시작을 했죠? 최초 설립 뭄바이서부터.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태희 위원 그러면 그 이후에 소장님들이 바뀌신 현황들을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나라별로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기초단체에 보면 기초단체별로도 해외사무소가 있는 거 혹시 아십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알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경기지역의 31개 시군 중에 몇 개 있는지 아십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그거는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대다수가 중국, 만약에 있다고 하면 중국 지역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이나 동남아도 있는데 혹시 GBC가 물론 본부장님께서 그렇게 파악이 되셨을라나 모르겠습니다마는 같이 그런 교류하고 있는 현황 실태를 알고 계십니까, 있는지 여부를?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저희가…….

김태희 위원 그거 확인해서, 바로 답변 안 되실 것 같으니까요. 확인해서 답변을 주시고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태희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께 의견을 좀 구하는데요. 우리 지금 답변하시는 본부장님들 왔다 갔다 하시고 또 원장님 이렇게 나오셨다 들어가셨다 그러는데 될 수 있으면 원장님이 자리에 앉으셔서 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 우리 위원님 생각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김태희 위원 괜찮기는 합니다만 가림막이 있어서 답변하는 분의 위치에 따라서 아예 여기까지는…….

○ 위원장 김완규 그렇죠, 얼굴이 안 보이니까. 그러면 현재대로 이렇게 하도록, 발언대에서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계속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서가 우리 이병길 위원님.

이병길 위원 안녕하세요? 남양주 출신 이병길 위원입니다. 먼저 유승경 원장님.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병길 위원 벌써 나오셨군요.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또 이번에 행감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초선의원으로서 이번에 행감을 처음 맞이하는데요. 제가 현장 정책회의를 통해서 느낀 부분, 그런 부분 몇 가지 가볍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 3년간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경과원의 G-FAIR KOREA의 상황에 바이어의 참가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2년간 없었습니다, 바이어의 방문은.

이병길 위원 이런 바이어가 거의 없는 상태의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2020년도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를 했고 2021년도에는 온ㆍ오프라인 다 개최를 했습니다. 그러나 개최기간 중 입국을 통해서 G-FAIR KOREA에 방문한 바이어 수는 0명으로 확인되었는데 그게 맞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자료가 맞을 겁니다.

이병길 위원 2022년 역시 금년 들어와서도 코로나가 일부 완화되기는 했습니다마는 해외 바이어가 오프라인으로 참가하였으나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규모면에서는 4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을 제가 현장에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들이 지금 상당히 어려운 부분으로 비쳐지는데요. 더군다나 고환율에 고물가 또 고금리 3고의 위기에 처한 기업들의 국외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서 향후 국외 바이어 초청 규모 확대를 위한 방안이 절실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경과원의 G-FAIR KOREA에 대한 코로나 이전과 2022년을 비교해서 전시회 규모와 성과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제가 자세한 통계사항까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킨텍스의 5개 홀을 다 사용해서 부스를 1,000개 이상 설치를 했지만 이번에도 상당히 확대를 한다고 했지만 500개 기업이 참가하고 600개 정도의 부스를 설치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리고 바이어가 한 1,000명까지 방문한 예가 있었지만 올해는 해외 바이어는 200명 정도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제로였던 상태에서, 2년간 방문이 없던 데에서 새로 출발하는 의미에서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병길 위원 저도 현장에서 많은 기업인들하고 이렇게 얘기를 나눠봤는데 코로나 이전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끼고 왔습니다.

또 두 번째는 내년도죠. 내년도의 사업 추진계획 과정에서 기업지원을 위해서 사업 규모 또 바이어 확대를 위한 방안이 있으면 여유 있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코로나 기간 동안의 2년이 완전한 상실의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왔지만 오히려 경과원 부분에서 가장 잘 대처했던 부분이 통상본부, GBC가 아니었나 생각을 하는데요. 물론 우리나라가 지금 디지털 환경이 좋기 때문에 디지털 GBC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위기에 대응을 했습니다. 그 위기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인프라가 상당히 발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는 9개국 12개소에 한정되지 않는 디지털 GBC를 만들어서 아직까지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영역으로 확대할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계획으로는 40개국까지 디지털 GBC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아마도 디지털 GBC가 충실히 구축된다면 다음부터 열리는 오프라인 G-FAIR도 다양한 영역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국가에서 바이어들의 방문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병길 위원 본 위원이 킨텍스 전시회 현장에 참여하고 기업들하고 많은 얘기를 나눈 결과는 정말 이분들이 기업을 중단하고 싶은 심정이 그동안 굉장히 많았다는 것을 제가 느끼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만둘 수 없는 상황에서 다시 재기를 해야 되는 상황,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 앞으로 현장방문 정책회의를 킨텍스에서 제가 보고 왔잖아요. 그래서 기업들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G-FAIR KOREA가 판로개척에 어려운 기업들 그리고 특히 초기 단계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노력을 하시는 모습들을 제가 확인을 하고 왔고요. 다만 코로나 전과 비교해서 사업규모의 전반적 축소나 바이어 상담 기회 축소 등에 아쉬움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아마 기업 입장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시회 기간 동안 인건비를 지출했고 또 체제비, 시간 등 많은 비용을 투입했는데요. 이런 것을 우리 원장님이 잘 인식해 주시기를 부탁하면서 향후 집행부와 협의하여 사업예산 증액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제가 오늘 질의 내용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영 위원 경기도 경제발전과 과학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유승경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동 비례대표의원인 김선영 위원입니다. 사업추진과 성과에 대해서는 여러 동료 위원들께서 많은 질의가 있을 거라고 믿고요. 저는 노동 비례다 보니까 인사, 노무, 복지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4페이지하고요. 그다음에 자료 주신 거 238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예산이 3,011억 원, 일반예산 1,390억 원, 특별회계 1,621억 원 맞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선영 위원 인건비가 22년도에 지금 총 217억 4,900만 원 정도인데요. 거기서 일반회계가 145억이고요, 그냥 사업비 특별회계에서 71억 9,000, 약 72억 정도입니다. 맞습니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자료 확인 중)

238페이지 일반회계, 밑에서 두 번째 보시면 145억.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선영 위원 그다음에 나머지 특별회계에서 해결될 수 있는 벤처빌딩 특별회계 이렇게 해 갖고 72억 정도가 됩니다. 확인하셨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선영 위원 지금 인건비가 기본적으로 왜 출연금, 다시 얘기하면 일반회계가 아니라 특별회계에 포함돼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민선7기 때 기존에 기간제노동자였든 임시직으로 고용돼 있든, 1년ㆍ2년씩 고용돼 있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현재는 무기계약직의 인건비는 무기계약직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예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연금이 아니고 사업예산에서 나가고 있죠. 그래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완전한 정규직이 되어 있다기보다는 제도적으로는 고용이 완전히 보장되었지만 사업비에서 나오는 게, 사업비에 인건비를 의존하고 있는 분들이 지금 현재 한 20몇 명이 되고요. 그걸 줄여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좀 남은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직 인건비, 시설운영직이 200여 명이 더 되는데 시설운영직의 인건비가 건물의 특별회계에서 지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설운영직은 이제까지는, 작년까지는, 아니죠. 지난 2년 전까지는 용역회사에 고용되어 있었는데 민선7기 방침에 의해서 직접고용으로 전환되어서 건물의 특별회계에서 임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지금 5페이지에 보시면 정원이 241명 중에서 현행 229명, 다시 말씀드리면 이 인원들이 정규직이죠? 원래 기존의 멤버.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220명이요?

김선영 위원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시설운영직은 아예 용역회사 고용이었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정원외 인력으로 표시를 5페이지에 보시면 하셨잖아요, 327명. 여기 있는 부분들이 결론적으로 무기계약직, 시설관리직 인원이라는 얘기 아닙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럼 민선7기 때 어떻든 간에 단기계약직, 1년이나 2년 계약직이 결론적으로 정규직화되면 정부 방침에 따라서 그러면서 정규직으로 전환을 한 거잖아요. 다시 말씀드리면 그전에 정규직이 되고 있었던 그때의 임금구조를 지금 정규직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똑같이 하고 있다라는 거 아닙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일단 무기계약직의 임금체계를 수립하는 그리고 인사문제와 임금체계는 지금 용역을 마치고 개선을 해 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런데 그거 작년도 행감에서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그런데 자료를 주신 것에 인사노무에 해당되는 변호사 사용 부분을 보면 실질적으로 이미 마친 걸로 돼 있거든요. 210페이지하고 이렇게 쭉 있습니다. 거기 보면 2,200만 원 주고 무기계약직 인력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용역이 마친 것으로 돼 있는데…….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마쳤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거에 대한 성과는 뭐예요, 결과물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용역을 마치고 아직까지 적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일단 무기계약직에 한정 지어서 말씀을 드리면 기존의 정규직의 인사체계에 그대로 편입시키는 데 있어서는 기존의 정규직과 이해관계 갈등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체계를 수립ㆍ결정하는 데 여러 가지 안은 가지고 있지만 최종 결정은 못 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러니까 귀 기관에서 어떻든 의도해서 정규직화로 전환시킨 건 아니잖아요. 방침에 따라서, 정부 방침에 따라서,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서 변경이 됐는데 여지까지 지금 용역을 받고 컨설팅 같은 것을 하면서도 아직도 적용을 안 하고 있다는 부분이 문제라는 거죠. 용역보고서에 나오는 부분,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출연금의 인건비를 출연금이 아닌 사업비로 지금 주고 있는데 그 사업비가 아닌 출연금이나 아니면 기타 일반회계에서 받을 수 있는 그런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실제적으로 한 20명의 무기계약직은 현재 출연금으로 지난해에 전환이 되었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아직까지 사업비에 의존하는 고용인들이 한 19명 정도 있는데 그 숫자를 줄여가는 노력을 해 왔던 것은 분명합니다. 도와 함께 출연금으로 전환하는 문제는 계속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럼 지금 어떻든 집행부에, 그러니까 경기도청이죠. 도에다 계속 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선영 위원 전환에 대한 부분. 그거에 대한 자료를 좀 주시고요. 그러면 지금 소위 얘기하는 관리파트, 시설관리직에 대한 부분들은 지금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시설관리직은 부설조직으로 개편하는, 부설조직으로 완전히 독립시켜서 시설운영직만의 인사ㆍ급여ㆍ승진체계를 수립하려고 했으나 일단 집행부에서 거기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취해서 지금 새로운 조직 재편 방향을 두고 논의를 진행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렇게 집행부하고 논의를 하는 그런 자료가 있습니까? 제가 이렇게 지적하고 있는 부분은 기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한계가 있다라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든 귀 기관에 대해서 알아야만 그래야 집행부, 나중에 경제실이 되든 기조실이 되든 얘기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협의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좀 주시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영 위원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동일임금을 줘야 되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대한 부분이 적용이 돼 줘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어떻든 간에 사업비, 출연금이 아닌 사업비로 임금을 받다 보면 직원들 간의 내부갈등이 상당히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애사심에 대한 부분들도 있을 것이고요. 동료 간의 어떻든 차별에 대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요. 내부적인 고객, 다시 말씀드리면 경과원의 내부고객인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없는 부분이 된다고 하면 결론적으로 대도민 서비스를, 양질의 도민 서비스를 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까라는 그런 의구심을 갖거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인건비가 출연금, 다시 얘기하면 일반회계가 아닌 특별회계로 지급되는 부분에 대해서 계속 더 노력을 해 주시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리고 시설관리직에 대한 임금체계나 승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가족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이유는 뭡니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기본 연봉으로 통합이 됐다고 합니다.

김선영 위원 아, 그렇습니까?

어떻든 지금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실질적으로…….

(타임 벨 울림)

나중에 추가질문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규창 위원님 질문이 있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여주의 김규창 위원입니다. 우리 유승경 원장님께서는 기술원의 원장님으로 부임하신 지가 몇 년 되셨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20개월째입니다.

김규창 위원 20개월 되셨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업무파악은 다 되셨겠네요, 20개월 됐으니까.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나름 하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나름대로 하고 계시다? 우리 유승경 원장을 비롯해서 각 부서의 처장님과 본부장님들 행정사무감사 자료 하시느라 고생 많이 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의회 온 지가 좀 됐는데 경제과학진흥원 원장님 처음 여기 상임위에 들어와서 접하는데 지금 경제과학진흥원에 연구원님들이 여러 분 계세요. 아주 유능한 연구원들이 계시더라고요, 보니까.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연구직에 한 20명의 연구……. 정책 부분에 20명이 있고요. 바이오 분야에 한 50명 정도가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분들이 연구를 해서, 우리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모든 걸 연구를 해서 그분들이 해외에 나가서 이익을 창출하는 그런 부서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연구원들께서 보고서를 1년에 제출하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제출하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석ㆍ박사분들이 여러 분 계시더라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럼 그 석ㆍ박사분들께서 연구 내용을 원장님한테 보고합니까, 누구한테 보고합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현재는 제가 최종 검토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럼 경기도로 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저에게 마지막으로 가져옵니다.

김규창 위원 원장님한테 가져가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규창 위원 그거 연구원에서 석ㆍ박사님들 연구한 결과를 좀 제출해 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러시고.

인력을 보니까 인력이 좀 부족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구원의 인원이 부족하다 이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인원이 부족합니다.

김규창 위원 왜 부족하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일단 경기도에는 전문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경과원에 정책연구실이 있는데 거기에서는 중소기업 지원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해서만 한정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 정책연구에서 과학기술 부분과 중소기업 지원 부분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인원으로서는 인원의 부족함을, 현재 인원으로서는 부족한 정도가 좀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래요. 인원 충원하는 데 예산이 필요하겠지만, 2023년도에는 인원 충원하는 데 예산을 수반해야 되겠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원장 생각은 어떠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같은 생각이고 대단히 감사한 마음입니다.

김규창 위원 그래요. 참 중요한 자리인데 원장님께서 이제 20개월이 됐다고 그러시는데 20개월 됐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전부 다 비대면으로 모든 걸 했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상당기간 비대면으로…….

김규창 위원 비대면으로 하다 보니까 능률이 안 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이제 코로나도 어느 정도 퇴치가 되어가는 마당에 이제는 비대면이 아니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래서 좀 적극성을 띠고, 원장님은 각 중소기업 오너들한테 적극성을 띠고 좀 해야 되겠다, 본 위원이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고. 20개월 됐는데 우리 원장님께서는 뭐가 20개월에 달라졌는가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보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조직이 어떻게 달라졌다, 제가 달라진…….

김규창 위원 아니, 우리 과학진흥원에서 우리 중소기업을 했는데 뭐가 많이 발전됐나, 그중에서.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이미 경과원은 통합 6년 차를 맞이하였는데 상당히 안정된 조직으로서 높은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와서 특별히 했다라고 기억하는 것은,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조직에 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제가 원래 직업적으로 연구자 출신이었기 때문에 원장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정책연구 분야에 직접 참가해서 정책연구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김규창 위원 네, 그래요. 이런 주문을 한번 해 보고 싶어요. 지금 수출 다변화로 글로벌 공급에 재편성됨에 따라서 12개소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지금 보면 경기도주식회사가 있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있습니다. 거기서 두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GBC 그게 지금 2개가 거기에 돼 있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맞습니다.

김규창 위원 지분이 20 대 80이에요, 70 대 30이에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경기도가 한 20% 정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래요. 그게 20 대 80일 거예요. 그런데 그게 2개소를 지금 다시 GBC 같이 통합을 한다는 말이 들리는데 원장님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이 들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개인적으로 통합적 운영이 경기도 전체를 봤을 때는 균형 잡히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러면 14개소가 되는 거예요. 그렇죠? 12개소에서 이게 늘으니까 14개소가 되는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리고 경과원은 GTC라고 해외에 3개 섬유마케팅센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로 치면 3개를 더 보태야 되겠죠.

김규창 위원 근데 경기주식회사 이렇게 보면 이게 중앙에서, 그죠? 우리 경기도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좀 미비해. 중앙에서 80%를 대니까 중앙에다 손을 댄다 이거죠. 그래서 경기과학연구원에서 거기를 우리로 같이 통합해서 같이 운영하는 게 본 위원은 좋다, 또 그렇게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개인적인 바람은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아니, 그걸 적극성을 띠셔야지, 원장님께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렇게 해서 이게 우리 경기과학진흥원에서 그걸 같이 통합해서 운영을 해야지만 이게 원활한 시스템이 되고, 예산이 물 먹는 하마가 아니란 말이지.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맞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2023년도에는 꼭 반영을 해야 될 부분이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어려우시겠지만 지금 3고 현상이 일어나잖아요. 아까 설명에서 수출업체에 물류에 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비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비용을 지금 지출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규창 위원 그런 부분이 예산은 적지만 중소기업에서는 그런 부분을 원할 거예요. 그리고 예산은 적지만 그런 부분에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지금 어려운 중소기업 오너들에 좀 많은 혜택을 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요. 거기에 대해서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물류비 지원사업이 민선8기가 출범하고 나서 민생경제대책으로 저걸 추진할 때 경과원 같은 경우에는 수출 물류비 비용 부분을 담당했습니다. 아마 예산이 1억……. 아, 이게 지금 6억인데 그게 경쟁이, 금방 소진될 정도로 절박한 수요들이 많다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가능한 범위에 있어서는 그러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산들을 증액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우리 원장님께서는 그러한 부분을 적극성을 띠어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김규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은정 부위원장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고양 출신 고은정 위원입니다. 우리 경과원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행감 자료요구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감 요구자료 111쪽, 112쪽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추진 현황을 보면요, 111쪽. 산업발전 및 교류를 위한 협력기관 발굴이 5건 있어요. 보니까 2021년에 4건, 2022년에 1건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들더라도 이건 좀 상당히 타 기관들과 교류협력이 부족하게 생각되는데요. 왜 이렇게 이런 교류협력 기관 발굴에 대한 부분이 낮을까요, 원장님?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제시된 것, 그 협력이 상당한 성과였다라고 자족하고 있었습니다. 좀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은정 위원 아니, 2022년 같은 경우는 2021년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더 안 좋았는데 올해는 지금 하나예요, 5월 달에. 그래서 이거를 성과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하면 저는 이거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보여지는데요. 더더군다나 경기도바이오센터가, 지금 민선8기 도지사의 핵심 3대 전략사업 중에 바이오가 들어가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들어갑니다.

고은정 위원 그런데 저는 핵심 전략사업을 떠나서 가뜩이나 지금, 제가 어제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얘기했지만, 그제, 전국에 18개의 바이오 클러스터들이 있습니다. 경기도가 사실 물적ㆍ인적 이런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집적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지 못한 그런 이유에는 물론 예산과 지원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경과원 내에서 이 업무를 하는 이런 기관들과의, 타 기관들과의 협력적 관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실무 협력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보고드린 자료에 적시된 것은 MOU를 맺은 곳만 명시를 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MOU를 맺은 곳이 한 곳밖에 없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제 노력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래서 MOU만의 문제가 아니라요, 원장님, 아까 실무적으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 실무적으로 그러면 어떤 부분들을 지금 협력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실무적인 협력의 구체적인 것은 바이오센터…….

고은정 위원 그럼 자료를 좀 그거는 다시 요청할 테니까 주시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지금 기업지원 관련해서 기업 시장진출의 초기 진입을 위한 제품화 지원 54건이 있어요. 이것도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까 자료 신청을 못 해서요. 그다음에 이제 그다음 보면 우수 연구성과 기술이전 6건이 있거든요. 이 6건이 R&D를 수행한 결과입니까, 아니면 어떤 부문의 기술이전인 거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자체연구로 발전시킨 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것입니다.

고은정 위원 아니, 그게 지금 R&D냐고요. 아니면 그냥 자체기술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R&D죠.

고은정 위원 R&D입니까, 6건이 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고은정 위원 그럼 이것도 좀 주시고요, 자료를요. 우리 원장님 생각하실 때 경기도바이오센터 전반적인 업무의 큰 중심축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현재…….

고은정 위원 예를 들면 두 가지 바이오센터에서 하는 업무들 관련해서 큰 축으로 구분을 한다면.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는 인력이고 하나는 장비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력 부분에 있어서는 바이오센터 같은 경우에 있어서 경기도가 인력을 통합채용하는 것 때문에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는 점이 지금 어려운 점의 하나고요. 두 번째 장비는 지금 중앙정부의 기관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광역단체의 자금력이,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비 면에 있어서는 훌륭한 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다른 데, 중앙 차원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준에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바이오센터가 2006년에 독립기관으로 처음에 설립됐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고은정 위원 그런데 통폐합을 겪으면서, 제가 볼 때는 독립기관으로 됐는데 지금은 통폐합 과정에서 본부나 부서 정도로 아주 위상이 낮아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미래먹거리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경기도가 주력으로 3대 핵심전략으로 가지고 가는 부분에 반도체, 미래차 그다음에 바이오인데 그 기능에 있어서 저는 경과원에 있는 바이오센터가 어떤 바이오산업에 있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바이오센터의 지금 전반적인 업무는 바이오센터 장비지원 업무 그다음에 자료를 보니까 천연물신약연구소 신약연구 이 상태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게 외려 어떻게 보면 바이오센터가 연구기관으로서의 R&D 기능이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되는데 쉽고 편한 어떤 장비분석 지원에만 집중하고 있는가 하는 아쉬움이 좀 있고요.

인력 부분에 있어서도 아까 말씀하셨는데 통합운영을 하다 보니까 경과원의 신규채용은 5급인 거죠, 기준이?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러면 그동안 제가 볼 때는 5급 가지고는 과연 전문가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현실적으로 원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5급만이 아니라 3급, 4급도 채용은 가능한데 석ㆍ박사 학위 인정을 경력으로 인정해 주는 문제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4급으로 충원한다 하더라도 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고은정 위원 혹시 그러면 우리 바이오센터 팀별 연구관련 박사 인원이 어느 정도 되나요, 평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박사 14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런데 제가 요구사항 118~119쪽 보면 인력운영 관련해서 그리고 바이오센터 인력운영 관련해서 전문직 채용 건 별도라고 제가 옆에 부기를 달아서 했는데 전문직 채용에 대한 거는 아예 자료가 없습니다. 전문직 채용이 아예 없는 건가요?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그러면 왜 우리 직제에서도, 직제 및 정원 규정에도 연구직은 일반직에 포함하는 걸로 있어서 연구직이 없어요, 직제에서. 그래서 연구직과 일반직을 저는 좀 구분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여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전문직 채용 건에 있어서, 아예 전문직에 있어서 연구직을 전문직으로 안 보시는 건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좀 이 부분에 있어서, 바이오센터가 직제 부분에 있어서 향후 경기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운영관리, 인력운영부터 저는 좀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직렬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현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요. 어쨌든 내부적인 논의에서 국한되지 마시고 실제적으로 정말 새로운 인력들이, 우수한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이 우리 경과원에 채용될 수 있도록 원장님도 노력하시고요. 필요하면 의회를 통해서도 좀 경기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서 저는 그 부분을 함께 노력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리고 다음은 최근 3년간, 행정감사 요구자료 120~126쪽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간 정부 R&D사업 수주 현황을 좀 봤어요. 그래서 제가 3년간 정부 R&D사업 수주 관련해서 경과원하고 바이오센터하고 구분을 해서 자료를 요청했는데요. 제가 볼 때 경과원이 전체 3년간 R&D 수주 현황을 보면 반 이상이 산자부 힐링케어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입니다. 이건 3년짜리예요, 38억. 그런데 보니까 올해 이 사업이 종료되는 것 같습니다. 이걸 제외하고는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정부 R&D의 수요 연구비가 연간 한 10억 미만인 것 같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고은정 위원 이거 굉장히 낮은 수준 아닌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맞는 지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어려운 점은 바이오부분 그리고 IT부분의 국책사업을 따는 데 있어서는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논리 때문에 경기도가 자꾸 배제되는 경향이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원장님, 배제된다고 말씀하시면 그러면 인천은 수도권이 아닙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이게 물론 과기부나 복지부에서 균형발전에 있어서 배제되는 거 있습니다.

(타임 벨 울림)

그거 말고도, 그거 말고도 배제되는 거 아닌 거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매번 우리 경기도는 수도권 균형발전 부분에 있어서 배제된다, 이건 저는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인천 송도도, 송도는 최근 3년간, 우리는 지금 다 합쳐서 10억 미만이고 아까 그 38억 그거 말고는 단위가 다른데 지금 송도 같은 경우 받은 게 100억 이상인 부분이 최근 3년간, 최근 3년도 아니죠. 작년, 재작년에 다 받았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잠시 이제…….

고은정 위원 네, 정리하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정리 좀 해 주세요.

고은정 위원 그래서 저는 수도권 배제에 대한 부분에 매몰되지 마시고 이런 다양한 국책사업들을 좀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그러려면 그에 따른 인력도 함께 보완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추가질문하면서 다시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이 좀 부족하신 부분이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또 요구해야 될 부분들이 있으면 보충질문에 좀 활용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원활한 의사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오후 14시,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12분 감사중지)

(14시03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십시오. 순서에 맞춰서 김도훈 위원님 차례죠? 김도훈 위원님께서 먼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제가 경제과학진흥원에 추가자료를 한 다섯 가지로 크게 나눠서 더 요청을 했는데 자료 3개는 조금 전에 제가 받아서 추가질의 때 질의를 드리도록 하고요. 그 전에 도착한 자료에 대해서 먼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앞서 자료가 원활하게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저희가 추가 검토기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것 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171페이지입니다. 글로벌통상본부 해외통상촉진단 운영 및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요. 2018년 9곳 3억 6,900 정도 집행이 됐고요. 2019년 6곳 2억 6,300, 2020년에는 코로나로 진행을 안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1년 7곳 온라인 실시로 집행금액은 없고요. 2022년 3곳 1억 5,800 정도 집행이 돼서 약 5년간 8억 정도 집행이 된 걸로 제가 자료를 받았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자료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이 자료에 보게 되면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출한 자료에서 파견인 명단에 인솔자들의 중복이 있는데 혹시 그 이유가 있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죄송합니다. 제가 못 알아들었습니다.

김도훈 위원 경과원에서 5년 동안 해외통상촉진단 운영하시면서 파견한 인솔자들이 있는데 중복 명단이 좀 있거든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그거 한번 확인해서 대답해 주시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172페이지 보시면 “차년도부터 대부분의 사업을 현지 파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희망하는 도내 수출기업의 수요를 충족하고 수출실적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하고 기대효과를 작성해서 제출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혹시 파견으로 운영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파견이라는 것은 직접 출장을 간다는 것입니다.

김도훈 위원 네, 출장.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현지 출장이 차질이 있었죠.

김도훈 위원 그때는 안 나가셨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이제 23년도부터는 정상적으로 필요할 때는 해외로 직접 출장을 가서 업무를 추진한다는 이야기로 이해됩니다.

김도훈 위원 출장 파견을 나갔을 때 성과 결과가 어떻게 혹시 바뀝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잠시만요. 통상본부장이 직접 답변하는 게 낫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입니다.

김도훈 위원 차년도부터 파견으로 전면적으로 운영을 지금 계획하고 계신데 이게 파견을 했을 때랑 온라인으로 했을 때 그리고 온라인을 병행했을 때 성과에 대한 특별한 차이가 있습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 일단 서로 제품에 대한 정확하게 만져보든가 그리고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상태에서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제품의 의사결정하는 과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현장에서 이렇게 이루어지지 않고 추후 계속적인 팔로우업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일단 진흥원에서 저한테 주신 자료에 보게 되면 이게 첫 번째로 파견, 그러니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파견, 그다음 온라인, 그다음 온라인ㆍ오프라인 병행. 물론 코로나 때는 진행을 안 하셨고요. 이게 5개년 동안 한 8억 정도가 투입이 됐는데 지금 본 위원이 자료를 보고 판단하기로는 5년간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수, 상담건수 그다음에 상담액, 계약 추진액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혹시 파악하셨나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김도훈 위원 이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지금 일단은 온라인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온라인은 직접 만나서 하는 부분하고는 실제 접촉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라는 말씀을 아까 이유를 들어서 제가 설명을 드렸고요. 온라인 부분들 자체는 아직도 기업들이 익숙해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참여해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담상으로 어려운 점들이 있어서, 또 계약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바이어든 국내 수출업자든 다 같이 의사결정이 아까 계속 늦어진다라고, 그게 절대적인 이유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도훈 위원 그런데 지금 본 위원이 자료 보기에는 온라인하고 파견하고 상담건수나 이런 거 크게 차이는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판단하고 있는 것은 뭐냐 하면 지금 상담하는 기업들이 점점 줄어들고 바이어 유치가 힘든 상황의 원인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점차 5개년 동안 보게 되면 상당히 많이 지금 줄어든 상태, 그러니까 상담건수가 거의 한 4분의 1 정도로 줄은 상태거든요. 그래서 이 원인을 파악해서 기업을, 바이어들 유치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판단이 되고요. 그래서 원인 파악하고 파견 운영계획을 조금 확대해서 파견만이 목적은 아니다. 파견만이 무조건 해결할 수 있다는 해결방안보다는 이 원인 파악을 해서 거기에 맞는 운영계획을 재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부가적으로 말씀드리면 파견이라는 부분들과 온라인으로 하는 것은 병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온라인이라는 것은 어떤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저희가 파견을 할 때는 아프리카라든가 남미라든가 이런 먼 나라는 사실 중소기업들이 부담해야 되는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데들은 온라인이 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온라인 쪽으로 확대를 하고요. 그다음에 기업들이 많이 나가기를 원하는 부분들, 직접 나가서 성과가 예상이 되는 부분들 그리고 다른 쪽 사업과 연계해서 시너지가 있는 지역들에 대해서는 파견하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마지막으로 중복 인솔자에 대해서는 한번 확인하셔 갖고 저한테 따로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위원님, 그건 제가 설명을 지금 드리겠습니다. 이게 중복 인솔자가 아니고요. 이게 한 사업에 두 번씩 가는 게 아니고 사업별로 시장개척단, 통상촉진단 운영자가 딱 몇 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을 계속 프로젝트를 맡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그건 그 사업별로 담당직원이 나가는 그런 사례가 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럼 사업별 담당직원이 순회하면서 파견 나간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그렇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실 쪽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177페이지입니다. 고발ㆍ고소 현황을 보게 되면 한 13개 정도 지금 행감 자료에 올려주셨는데 추가자료까지 한 13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5개가 클러스터혁신본부로 나와 있는데 혹시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원인이 무엇인지 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고소ㆍ고발이 시설운영직에서 빈발하게 일어났고 시설운영직은 클러스터혁신본부 소속입니다. 시설운영직이라고 한다면 2년 전까지 용역회사에 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한 200여 명의 분들을 지칭합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보게 되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중에 시행규칙 별표 2번이 있습니다. 이거는 제가 단적인 예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여기에 보게 되면 입찰에 관한 서류를 위조ㆍ변조ㆍ부정행사하거나 거짓 서류를 제출하여 낙찰 받은 자에 한해서 11개월 이상 1년 1개월 미만의 계약 제한을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처벌에 대한 것을 원장님께서 들으셨을 때 처벌 기준의 강도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여러 가지 제약을 가하기 때문에 징벌의 의미로서는 강도가 적정하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도훈 위원 이게 본 위원이 보게 되면 여기 전자계산서 허위 발급, 그다음에 전자계산서 허위 발급, 그다음에 위조ㆍ변조, 그다음에 연구비 목적으로 해서 사실 이첩, 기타 등등 이런 공통적인, 반복적인 사항들이 계속 제기되고 있고요. 그래서 본 위원 판단으로는 처벌 대상을 강화해서 이러한 재발방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규정에 대해서는 본 위원뿐만 아니라 저희 위원들이 좀 더 면밀히 검토해서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하고요. 그다음에 진흥원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반복적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나머지 추가자료에 대해서는 추가질문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고요. 다음은 서현옥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평택 출신의 서현옥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유승경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서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몇 가지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건수가 한 29건이 있어요. 그런데 시정요구가 2건 완료, 처리 7건, 건의 20건이에요. 이 모든 게 다 완료가 돼 있다고 이렇게 보고서에 나와 있는데 정말로 완료가 다 된 것인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여기서 지적받은 사항은 개선조치를 충분히 마련하였습니다. 부족함이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완료라고 표시했지만 아직 완료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한 가지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2022년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사업으로 도내 노후 산업단지 내 노동자 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예산 3억을 확보하셔서 수행하셨다고 하셨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맞습니다.

서현옥 위원 거기의 사업개요를 보면 산업단지 특성별 공유경제사업 모델 발굴과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공유가치의 확산ㆍ상생ㆍ협력하는 경제생태계 조성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주신 자료를 보면 2022년에 산업단지 내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현황 자료를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주신 자료와 오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자료가 좀 달라요. 왜 그런 거죠? 하루 만에 이렇게 자료가 달라질 수가 있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이 부분의 자료 작성과 관련된 부분은 클러스터혁신본부장, 작성 담당자에게 여쭤보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네, 자세히 답변할 수 있는 분이 나오셔서 답변을 해 주셔도 됩니다.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입니다.

서현옥 위원 본부장님, 어젯밤에 저한테 주신 자료는 이 사업기간이 잘못 표시돼 있는 것 같고 2022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표시돼 있는 게 맞는 거죠?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맞습니다.

서현옥 위원 어제 주신 자료는 2021년이라고 이렇게 돼 있어서 잘못 표기된 거라고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2021년도에도 같은 사업으로 반월협동조합, 화성도시공사, 김포산업단지 세 군데 위탁을 주셔서 운영한 것이 맞죠?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서현옥 위원 고양시 공예협동조합에서는 위탁한 게 아니고 직접 수행을 하신 건가요? 어떻게…….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서현옥 위원 아, 그래요? 그리고 올해 추진현황을 보면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바이오앤뷰티협동조합에서 위탁을 하고 있는 거죠?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서현옥 위원 각각 지원금액을 확인해 봤어요. 그건 자료로 봤는데, 그리고 여기에 보니까 자부담이 있네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전부 다 자부담…….

서현옥 위원 그 자부담은 어떤 기준이 있나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자부담을 일단 기본적으로 다자협력형 같은 경우는 20% 이상을 매칭하도록 저희가 요구를 했었고요. 자부담 요청을 드린 것은 사업의 실효성, 내실화 이런 것들을 기하고자 저희가 기획할 때 반영을 했던 내용입니다.

서현옥 위원 그런데 예를 들면 단독형으로 반월패션칼라사업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 같은 금액을 4,000만 원씩 지원해 줬는데 금액이 한 군데는 1,800만 원 자부담이 있고 한 군데는 1,000만 원 정도의 자부담이 있는데 이거는 왜 다른 거죠?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자부담은 일정요율 이상으로 저희가 제안 요청을 드렸고요.

서현옥 위원 그쪽에서 제시한 건가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자부담을 많이 하면 평가에 조금 가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럼 다음에 지원받는 데 이게 더 가점이 있는 건가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아니요. 당해연도 평가 때 가점이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지금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에서 전년도에도 대중교통 취약지구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으로 어제 저한테 주신 자료에는 21개 사 610명이 이용했다고 되어 있는데 오늘 주신 자료에는 6개 사 177명이 이용한 걸로 돼 있거든요. 어제 주신 자료와 오늘 주신 자료가 왜 다르게 표시가 되어 있는지.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위원님 어저께 드렸던 자료에 반월협동조합하고요, 김포산단의 수치가 바뀌어서 제출이 됐던 것 같습니다.

서현옥 위원 잠깐만요, 제가 다시 한번 볼게요. 보고 확인할게요. 김포하고 다르다고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반월에 있는 6개 사 177명하고 김포의 21개 사 610명하고가 바뀐 걸로…….

서현옥 위원 바뀌었다고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수치를 오기해서 보내드린 것 같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게 지금 그냥 업무보고 때 주신 자료가 아니고 행정사무 하기 위해서 의원이 요구한 자료면 정확하게 판단을 하셔서 정확한 근거제시를 해 주셔야 되는 거 아시죠?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죄송합니다.

서현옥 위원 그 부분은 앞으로는 신경 써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신경 써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정주여건, 잠깐만요. 산업단지 내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사업이라고 하셨잖아요, 이 통근버스 운행이. 그렇죠?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서현옥 위원 그리고 저탄소 ESG 실현하신다고 통근버스를 운행하셨는데 예를 들면 이게 대중교통이나 취약지구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으로 인해서 자가용 이용자가 감소됐다고 하셨는데 자가용 이용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나 되셨었죠? 전년도, 올해 따로따로 말씀해 주세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저희가 수치로 정확하게 데이터를 집계한 건 아니고요. 어저께 제출드린 자료 맨 뒤쪽의 참고자료를 보면 경기연구원에서 2017년도에 유사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했던 연구보고서가 있습니다. 통상 하루 통근버스 이용객의 20% 수준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업으로 작년도 실적으로만 보면 160대 정도의 자가용 이용이 줄었다 이렇게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게 보면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의 사후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예산을 지원했어요. 그러면 지금 ESG 실현을 위해서 자가용 이용자가 감소했다고 했는데 몇 %가 정확하게 감소되었는지 그 데이터가 나와야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을 할 것이고 그런 부분이 되는데 지금 그렇게 하지 못하는 부분은 인정하시는 건가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앞으로는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사후관리 쪽에 좀 더 방점을 찍고 사업의 성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리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버스킹공연을 51회 하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 자료를 좀 봤어요. 그러면 이게 날짜가 언제쯤 다 진행을 하신 거죠?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그거는 날짜별로 저희가 자료를 취합해서 다시 한번…….

서현옥 위원 여기 자료를 주셨는데 제가 이거 전체적인 자료를 몇 회, 몇 회, 또 장소를 표기해 달라고 했는데 그러면 날짜도 정해서 여기다가 표기해서 주셨다면 제가 이렇게 질문을 따로 안 드려도 될 것 같았습니다.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알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셔서 51회 진행을 하셨는데 올해 사실은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집합금지라든가 모이는 것을 비대면으로 모든 것을 진행했었는데 여기 보니까 모곡근린공원 또 평택근린공원, 비둘기공원, 추팔어린이공원, 어린이집에서 51회 전체를 진행하셨어요, 2,886명이.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이걸 진행하셨어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올해는 그래도 사회적거리두기가 좀 완화되는 덕분에 이런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고요. 행사 진행에 있어서는 지금 행감장에서도 마스크 끼고 이렇게 하듯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지켜가면서 이렇게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근로자분들께서 만족도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도 좀 파악을 하셨나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사업이 아직 진행 중이고요. 이제 올해 말까지니까요. 아까 ESG 관련돼서 말씀 주셨던 것처럼 저희가 만족도조사를 포함해서 사후관리 쪽의 모니터링을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정말 이게 왜냐하면 우리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보니까 지원하는 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다 지원이에요, 보니까 전체적으로. 그런데 이 지원에 대한 사후관리가 정말 안 되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앞으로는 이런 예산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서 앞으로 어떤 것을 진행해야 되는지, 어떻게 더 지원해야 되는지를 좀 세심하게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좀 더 있는데 이따 보충질의 시간에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성호 위원님.

이성호 위원 용인 출신 이성호 위원입니다. 별책 1115페이지 625번. 그 두성이라는 업체를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죄송합니다. 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이성호 위원 감사 준비를 안 하고 오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두성이라는 업체 말씀이신가요?

이성호 위원 두성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이성호 위원 준비 안 되신 겁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일단 준비될 때까지 다른 질문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찾고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의회를 무시하시는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죄송합니다.

이성호 위원 그 내용 보시고요. 2,000만 원이 넘죠, 거기?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이게 2,900입니다.

이성호 위원 수의계약 사유를 좀 설명해 주세요.

(「여성기업.」하는 관계직원 있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여성기업이라고 합니다.

이성호 위원 여성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은 수의계약의 법적 근거지 수의계약 사유가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5,000만 원까지…….

이성호 위원 수의계약 사유가 아니고 법적 근거란 말입니다. 법령에서는 1인 견적서 제출 가능 수의계약의 경우에도 견적가격을 거래실례가격, 통계작성 승인을 받은 기관이 조사ㆍ공표한 가격, 감정가격, 유사거래 실례가격 등과 비교 검토 후에 품질 등을 고려해서 최종계약금액을 결정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 검토를 하신 겁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일단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은 일반적으로 수의계약은 2,000만 원까지…….

이성호 위원 그건 법적 근거지 사유가 아니란 말입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밖에 제가 숙지하고 있지 못합니다.

이성호 위원 그럼 사유는 없는 걸로 알겠습니다. 여기 왜 이렇게 많이 수의계약을 주셨나요? 10건을 주셨네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준비를 안 하신 겁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일단 수의계약은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유일한 수단입니다.

이성호 위원 아니, 10건을 준 사유를 말씀해 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재무회계팀장이 일단 답변드리겠습니다.

○ 재무회계팀장 박상범 지금 위원님이 질문하신 포인트는 수의계약의 법적 요건이 아니라 왜 수의계약을 이런 식으로 많이 했느냐라는…….

이성호 위원 수의계약의 사유는, 아까 말씀 못 들으셨나요? 수의계약 사유가 아니라니까요. 사회적기업, 여성기업은 수의계약 법적 근거지 다른 사유가 있어야 되는 겁니다.

○ 재무회계팀장 박상범 이게…….

이성호 위원 그리고 지금 말씀드린 건 10건을 준 사유를 여쭤보는 거고요, 그거는.

○ 재무회계팀장 박상범 지금 말씀하신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업무보조원 파견근로 용역 관련해서는 저희 기관 자체가…….

이성호 위원 10건을 주셨다고요, 이 업체에요.

○ 재무회계팀장 박상범 그런데 10건의 포인트는…….

이성호 위원 그러니까 10건을 준 사유를 말씀해 주세요. 이렇게 많이 줬으면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사회적기업이 1만 2,000개가 넘고 여성기업은 12만 개가 넘어요. 여기만 이렇게 많이 줬으면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아는 업체인가요?

○ 재무회계팀장 박상범 그러니까 저희 기관에서는 수의계약에 대한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운영 용이성을 좀 더 먼저 판단을 하고 있고요.

이성호 위원 사유를 묻고 있는데 왜 다른 얘기를 하시나요. 그리고 2021년부터 지금까지 7건은 파견근로 용역으로 동일한데 이건 쪼개기 계약 아닙니까! 쪼개기 계약 법적으로 금지되는 건 아시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고 있습니다. 사유를 다시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이게 제대로 된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쪼개기 계약은 금지되는 거 아시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고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똑같은 파견근로 용역인데 이거를 2021년 4건 1억 800만 원, 2022년 3건 7,200만 원 이렇게 쪼개서, 5,000만 원 넘어가지고 수의계약이 안 되고 경쟁입찰을 해야 되는 걸 피하려고 이렇게 쪼개기 계약하신 거잖아요, 이게.

(관계직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에게 개별설명)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쪼개기 계약하신 건 인정하시죠, 이거?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이성호 위원 쪼개기로 하신 거잖아요, 이게.

저희 책 페이지 1108페이지 보시고요. 161번 메이커스테크놀로지라는 업체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여기는 또 왜 이렇게 많이 주셨어요? 14건 주셨는데. 감사 내용 숙지를 안 하고 오시는 겁니까? 한 업체에 이렇게 몰아서 주면 안 되는 거 아시죠, 14건씩 이렇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이성호 위원 이렇게 몰아서 줬으면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3D프린터 제조업체가 여기밖에 없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사실 이렇게 명백한 수의계약 위반은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사유를 정확히 파악을 못 하겠는데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아니, 지금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설명을 못하시면서 뭘 사유, 그런 명백한 수의계약 위반은 안 한다고. 명백하게 위반하고 계신 거잖아요, 지금!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사유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사유가 없으시잖아요. 수의계약 사유서에 보면 수의계약 근거를, 사유를 법적 근거밖에 안 적어놓고 있어요. 그 사유가 없다니까요, 지금. 그리고 내용 보니까 14건 모두 다 3D프린터 재료 구매인데 이거 다 한 번에 체결할 수 있는데 왜 여러 번 나눠서 체결을 하셨나요, 이게?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제가 좀 답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입니다. 제가 3D프린터를 담당하고 있고요. 저희 3D프린터를 보시게 되면 거의 외국산으로, 범용성은 국내산도 있지만 거의 외국산의 제품입니다. 그래서 외국산의 제품에 맞는 재료를 사야 되기 때문에 그런 사유로 알고 있고요. 더 자세한 건 추가적으로…….

이성호 위원 그런 사유는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런 사유가 있으면 수의계약 사유서에도 있어야죠, 그런 게.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그건 제가 계약서까지는 안 봤는데…….

이성호 위원 지금 그냥 즉흥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지금?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그러면 별도로 저희가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14건을 준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 업체만 그걸 할 수 있다는 게 소명됩니까?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그 업체의 기계이기 때문에 그 업체밖에 쓸 수 없는 재료입니다.

이성호 위원 그렇게 돼 있질 않아요, 수의계약 사유에는요. 지금 메이커스테크놀로지 이 업체만 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게?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제가 분명히 그런 내용일 것 같고요. 계약서에 한번…….

이성호 위원 내용일 것 같은 걸로 하시면 안 되잖아요, 지금.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제가 한번 보고 확인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이거 쪼개기 계약이 금지가 되거든요. 지금 지방계약법 시행령 77조는 수의계약 체결을 위해서는 시기적으로 분할하는 걸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0년은 2020년 5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9,800원 상당의 3D프린터 재료를 7회에 걸쳐 분할하여 수의계약했고, 2021년에는 2021년 3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1억 5,000만 원 상당의 3D프린터 재료를 6회 분할하여 수의계약 체결하였고, 2022년에는 4,900만 원 상당의 3D프린터 재료에 대해서 수의계약을 체결해서 2020년 5월 20일부터 2022년 6월 14일까지 총 2억 5,000만 원의 3D프린터 재료를 14회에 걸쳐 분할하여 수의계약했습니다. 이게 제대로 된 계약인가요?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어쨌든 제가 볼 때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이렇게 쪼개기 계약은 전혀 있을 수 없는 거고요. 제가 자세히 계약서를 보고 어떤 사유인지를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아니, 그 쪼개기 계약이라는 게 지금 객관적인 정황이 나와 있는데 이렇게 쪼개기 계약까지 하면서 이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준 이유가 뭡니까?

(타임 벨 울림)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그 제품밖에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기자재…….

이성호 위원 아니, 3D프린터 재료가 왜 거기밖에 없습니까?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그게 기계마다, 통상 기계마다 그 재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가지고 그 기계…….

이성호 위원 아니, 그건 전 납득이 가질 않고요. 그런 내용은 계약서류에서 전혀 본 적이 없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이성호 위원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자세하게 서면보고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보충질의, 추가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네, 그래요. 보충질의하기 전에 우리 담당부서에서는 확인을 한번 하셔서 보충질의할 때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리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그리고 이성호 위원님 다음에 우리 신미숙 위원님이시네요. 신미숙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신미숙 위원 화성 출신 신미숙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작년에 행감에 지적됐지만 기록에는 안 나와 있는 것 중에 여성 비율에 관계되는 질문들을 좀 했었던 거로 자료가 보이거든요. 여성 직원, 여성 임직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신미숙 위원 현재는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전체 직원 중에 여성 직원 비율이 어느 정도 되시는 거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통계 곧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참 직원들 중에는 남자가 다수이고요. 새로 신입 직원에는 여성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미숙 위원 좀 분리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여성의 비율은 2022년 현재 9.8%입니다. 아, 보직자 중에서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지금 전체는 45%입니다.

신미숙 위원 전체 45%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신미숙 위원 그러면 임직원 중에서는 어느 정도 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임직원 중에서…….

신미숙 위원 임원 중에서는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임원 중에서는 지금 없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러면 전체적인 퍼센트로 보면 하위 직원들은 거의 대다수가 여직원, 여자분으로 형성이 돼 있고 임원분들은 대다수가 남자분으로 형성이 돼 있는 상황인 거네요.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임원은 원장밖에 없습니다. 보직자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신미숙 위원 제가 그러면 간부직원이라고 말씀드릴까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보직자 중에서는 여성관리직 비율은 9.8%입니다.

신미숙 위원 전체에서요? 아니면 어떻게. 구분해서 좀…….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직책 부여 가능한 대상 대비……. 아, 여성 전체에 대해서 여성관리자는 4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9.8%입니다.

신미숙 위원 여성관리자라 하면, 죄송합니다. 이걸 지금 빨리빨리 진행하고 싶은데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팀장. 여성 보직자 비율이 아직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신미숙 위원 저희가 매번 양성평등 이렇게 말씀드리지 않고 가능하면 어떤 생태계든지 각자의 역할에 대한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신미숙 위원 여성, 좀 전에 말씀하신 부분에서 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건의드리겠습니다, 이것은.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저는 두 번째 질문은요, ESG 경영지원에 따른 성과 단계 자료를 요청드렸거든요. 그런데 이 자료는 저번에 한번 받은 거 그대로 지금 올라온 편입니다. 제가 요청드린 것은 개선활동 지원인데 거기서 방향개시 제시 해서 ISO 취득, 기업홍보 이렇게 나와 있는 부분을 어떤 부분에서 ISO가 취득됐는지, 지금 지원한 금액 회사별로 지원 수가 지금 50개 사거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ESG 관련 정책은 올해 처음 실시, 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이전에는 사회적 책임경영 등에 대한 지원은 있었는데 ESG라는 명목으로 정책이 지금…….

신미숙 위원 여기 지금 평가기간은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거든요, 원장님. 그러면 평가기간 중에 지금 행감이면 11월 달이니까 좀 전에 말씀하신 저희 지원한 금액에 대한 평가 정도는 50개 사니까 크지 않아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똑같은 자료를 주셔서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근데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설문조사 방식의 만족도조사가 지금 현재 현실적으로 가능한…….

신미숙 위원 그러면 금액 드리고 나서 저희가 특별한 성과는 그냥 설문조사로 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올 6개월밖에 안 된…….

신미숙 위원 이거…….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성과를 어떻게 평가할 수가 있는지, 어떻게…….

신미숙 위원 평가지표를 좀 더 세밀화해서, 지금 말씀하신 여기 개선활동 지원은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ESG 관련 인증 취득, 그렇죠? 그리고 기업홍보, 교육기관 지원 전담 마련되는 효과가 있다고 나오거든요. 그러면 이거에 대한 부분에서 지표가 나와야 되지 않을까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성과 측정을 위한 지표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리고 제가 자료를 하나 더 요청드린 게 있는데 그거에 대한 자료는 아직 안 왔거든요. 혹시 준비가 안 되시는 건가요? 좀 더 기다려야 되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ESG 관련 자료말입니까?

신미숙 위원 아니요, 아니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하고 각 시에서 시나 산업진흥원이나 기업지원과하고 혹시 회의한 목록이 있으면 좀 부탁드린다고 했거든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찾고 있다고 합니다.

신미숙 위원 찾고 있을 정도로 혹시 회의를 안 하시는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런 걸 미처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신미숙 위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업지원, 경제실은 아니죠. 분명히 정책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알지만 경기도 입주기업 현황 조사도 보고서로 내시고요.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신미숙 위원 그리고 정책연구보고서도 낸 경기도 입장에서는 산업의 최전방을 담당하시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각 시에서…….

남경순 위원 위원님, 잠깐만. 저기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아니 위원님 끝나기 전에, 이게 이렇게 해 갖고 어디 경과원의 지금 이거 할 수 있겠습니까? 감사중지를 해야죠. 왜 가만히 계세요! 자세가 안 됐고 지금 우리 위원들을 또, 우리가 여기서 할 일 없어서 이 감사하고 있습니까! 위원님, 신미숙 위원님 하시고 감사중지해 주십시오.

○ 위원장 김완규 일단 지금 하지 않으신 위원님도 계시고 그리고 감사청구 받으신 위원님들 다 계시니까 보충질의까지는 제가 지금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좀 진행을 하는 걸로 하고. 지금 신미숙 위원님 다음이 이제 남경순 위원님…….

남경순 위원 저는 질문 안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그러면 일단 신미숙 위원님 마저 하시죠.

신미숙 위원 네, 마저 하겠습니다.

기존의 사업하시느라고 되게 수고 많으신 거 알고 있는데요. 산업단지 현황 분석자료를 주신 거 잘 봤습니다. 굉장히 포괄적으로 조사하셨죠. 이거는 이 책자 이외에 되게 다양한 데이터는 따로 갖고 계신 거죠? 지금 책자로 품지 않은 거, 그러니까 산업단지 조성하시면서 노후 정도나 산업단지의 기간들은 다 확인하신 건가요? 경기도에 산업단지가 몇 개가 있나요, 단지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134개라고 합니다.

신미숙 위원 134개 중에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와 20년 이내의 산업단지하고 혹시 몇 개씩인지 알 수 있을까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조사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산업단지 노후화에 대한 부분들은 몇 년 전부터 모든 국가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렇고 굉장히 관심을 갖는 분야라고 알고 있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산업단지 지원과 관련해서는 산업단지 공유경제 지원 외에는 특별한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신미숙 위원 행감은 그런 거에 대한 제시도 같이 하는 것이 행감이기 때문에 저희가 갑론을박을 하자는 게 아니고요. 저희도 제시를 하고 그쪽에서 대답을 하고 또 필요하다면 그것에 대한 방향성을 맞추는 자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시죠? 저희가 산업단지 현황표를 굉장히 자세하게 만드셨길래 그렇다면 기존에 오래된 노후된 산업단지에 어떤 어떤 방향성이 필요한지에 대한 제시도 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렇죠? 지표도 만들고. 그다음에 새로운 곳에는 또 요즘에는 환경적인 부분에서 산업단지가 갖고 있는 방향성과 영향성도 크다고 봅니다.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신미숙 위원 RE100을 위해서 대기업만 할 게 아니고 중소기업이라든지 소기업들도 이제 해야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특히 산업진흥원을 통해서, 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서 각 산업단지에 그런 지침도 내려간다든지 내지는 어려운 점들이 있으면 같이 논의해야 되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부분에서 저는, 굉장히 자세하게 전수조사를 거의 하신 편이거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렇다는 얘기는 오래된 산업단지의 지원에 대한 방향성을 좀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임 벨 울림)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추가질문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있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죠?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46분 감사중지)

(15시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공공기관 중에서 우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일 많은 역할을 하고 그리고 우리 경기도의 어떤 경제의 축 중에 굉장히 중심에 있는 기관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행정감사 앞두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또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저녁 늦게까지 연습도 하고 또 예상되는 질문을 도출하기도 하고 다들 고생들 하고 계신다고 하지만 경기도민의 어떠한 삶을 조금이라도 낫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또 1년 동안의 여러분들이 하고 있었던 일들이 각 부처나 각 본부장님 중심대로 이렇게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보니까 다른 부처에서 하는 일은 소홀히 될 수도 있던 부분들을 오늘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 ‘아, 이런 부분들이 내가 미처 몰랐었구나. 놓쳤구나!’라는 그런 부분들이 도출되고 또 도출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원장님 나름대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계시지만 우리 본부장님들도 가만히 앉아 있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리고 또 원장님께서 답변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입장에 놓일 수 있도록 서포트를 좀 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 오전ㆍ오후를 거쳐서 행정감사의 틀 자체가 매우 불만스럽다고 하시는 위원님들도 많고 성의가 없다라고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왜 그런 말을 들어가면서 이렇게 행정감사를 해야지만 되나. 그리고 그것을 계속 진행을 시켜야지만 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장이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각별히 신경들 쓰시고 남은 시간 적극적으로 대안을 만들기 부탁드립니다.

신미숙 위원님.

신미숙 위원 의사진행발언 잠깐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네.

신미숙 위원 좀 전에 존경하는 우리 남경순 부의장님께서 잠깐 편들어주시는 말씀을 하시기는 했는데 사실 그 부분은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는 제 발언이 다 끝난 다음에 해 주셨으면 하는 것도 좀 들었습니다. 저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면서 나름 포인트를 잡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다른 위원님들께도 말씀드립니다. 다른 사람 말을 하다가 중간에 끊으면 좀 불편한 상황도 연출되니까 그건 좀 지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네, 위원님.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지금 신미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각자 할애된 10분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시기 위해서 나름대로 연습도 하시고 또 그걸 지키기 위해서 질문에 대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는 그런, 정지까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중간중간에 조금 본인의 의사와 반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을 좀 참고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우리 남경순 위원님부터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수원 출신 남경순 위원입니다. 지금 경과원의 행감 행태를 보면 제가 지금 의원 3선으로서 이런 일은 처음 있는 것 같습니다. 의원들을 무시하고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시지. 그리고 준비도 안 하시고 답변 자세도 그렇고.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좀 더 세심하게 준비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리고 제가 여기 자료를 업무보고 전체를 봤습니다. 봤는데, 신규사업을 왜 크게 명시를 안 하고 조그맣게 조그맣게 위원들이 볼 수 없게끔 책자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한번 보세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자료 확인 중)

확인하셨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남경순 위원 그런데 왜 자료를 이렇게 만드셨는지 그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한번 이게 포맷이 만들어진 데서 관행적으로 계속 재생산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남경순 위원 아니죠. 이거 다 무슨 책자든 간에 어디든 간에 신규는 신규사업이라고 괄호 열고 표시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 사업구성에 보면 조그맣게 신규라고 쓰고 이쪽에는 그렇게 되지가 않고 있어요, 본 설명서에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크게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개선하는 게 아니죠. 위원님들이 왜냐하면 업무적으로 전년도 거, 올해 거를 확인하면서 서로 비교분석을 해서 질의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책자 이런 건 또 처음 봤어요. 이거 총괄은 누가 하셨습니까? 김길아…….

○ 혁신기획실장 김길아 네, 기획실에서 만들었습니다.

남경순 위원 자기 직함을 말하고 대답하십시오.

○ 혁신기획실장 김길아 네, 죄송합니다. 혁신기획실 실장 김길아입니다.

남경순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만드셨냐고.

○ 혁신기획실장 김길아 저희가 매년 이렇게 보고를 해 왔었는데요. 보기 불편하시다면 다음번에 개선해서 조금 확실하게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언제부터 매뉴얼이 이렇게 돼 있냐 이거죠.

○ 혁신기획실장 김길아 저희가 많은 사업을 작성하다 보니 한 표 안에 저희 나름대로는 보기 좋게 작성을 하려다 보니 이렇게 보여졌는데 위원님들 보시기에 조금 불편한 점이 있으면 다음번에는 조금…….

남경순 위원 불편한 부분보다 사업구성 써놓고서 그 옆에 설명하는 거에는 분명히 그렇게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 보면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ESG 경영 이런 것도 괄호 열고 신규 이렇게 써 줘야 되는데, 명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거 싹, 위원님들이 이거…….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

○ 혁신기획실장 김길아 네, 알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다음부터 이렇게 표기하지 마시고 크게 해서 신규사업에 대해 신규라고 확실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혁신기획실장 김길아 알겠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신규사업에 해당되는 내용은 표시해서 좀 보기 좋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경제과학진흥원의 비상임이사 현황을 제가 봤어요. 그런데 이거 지금 보면, 이거를 이름을 다 말해야 되는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여기는 비상임이라도 전문가를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경제……, 기업이나…….

남경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전체가 전문가가 아니라는 뜻이 아니고 그중에 한 서너 명, 4명, 5명 정도가 이런 분이 계세요. 그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거 선임은 누가 하셨습니까? 비상임이사 선임은 누가 하셨냐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공개모집을, 공모를 해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지원한 사람에 대해서 선임하고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여기 보면 다, 몇 명 보면 이재명 지사 계실 때 있던 분들이에요. 그런 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비상임이사는 기업ㆍ관계ㆍ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비상임이사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는 것이 회의비밖에 없다 보니까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않았던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정치적으로 내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래서 비상임이사 다시 또 선임할 경우에는 전문성을 꼭 해서 선임하시고 또 이사회 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사회 비상임 이사장님이 공석이고 상임이사도 공석이시고 또 두 분이 공석이신데 이런 분, 감사도 공석이에요. 이런 분 선임할 때도 전문가를 해서 채용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다음은 여기 행감 감사자료 72쪽 보세요. 여기 바이오센터의 연구사업 관련해서 지적받은 게 있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남경순 위원 그런데 지금 경제과학진흥원에서 하는 일을 보면 바이오의 친환경 천연살충제 이런 거는 제가 개인적인 생각할 때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가야 되고 나머지 여기 농촌진흥청, 산림, 축산에 대한 바이오 이거는 농림으로 가야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이 부분은 사업을 보조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연구…….

남경순 위원 연구하는 거잖아요, 연구.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연구를 하는 것입니다.

남경순 위원 연구니까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이잖아요. 이런 거에 대해서 친환경 천연살충제라든지 여러 가지 모든 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바이오센터가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원 임무하고 연구의 임무가 겹쳐 있다 보니까 어느 쪽에 소속되는가에 대해서 다양한 이견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전문적인 연구는 전문적인 연구집단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는 거는 이것은 반은 농림으로 보내고 반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야 되는 연구직이라는 거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중기청하고 우리 과학기술원하고 합쳤습니다. 원장님이 지금 직원들의 환경이 어떤지 알고 계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두 기관이 합쳐지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화적인 것 또 업무상의 이질성 때문에 상당히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제가 알기로는 2017년도에 통합을 했는데 지금까지 갈등이 조장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원장님 그거 알고 계셨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 부분이 제가 가장 많이, 우리 경영 내부 기업문화를 개선한다는 생각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노력한 내용입니다.

남경순 위원 그러면 원장님 생각은 다시 분리하면 어떻겠어요? 분리하실 생각은 있으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6년간 통합을 위한 노력을 해 와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나눈다고 하면 또 한 번의 혼돈이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아니죠. 진전이 지금 100이면 20%, 30%도 안 돼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차라리 분리하는 게 낫죠.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자기 전문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아니, 과학하고 중소기업하고 어떻게 그게 맞습니까! 그러니까 원장님이, 제가 말씀드린 건 개인적인 소견이니까 원장님 생각이 어떠신지, 분리할 생각이 있으신지 없으신지 그거에 대해서 답변해 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임무 중에서 최근의 4차 산업혁명 때문에 R&D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게 되고 있다 보니까 과학 부분과 결합되는 것이 갖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경순 위원 아니, 무슨 장점이 있어요. R&D하고, 과학하고 중소 그거하고 전혀 상관이 없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있지만 제가 그것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를 못해서 말씀드리기가 주저스럽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 개인적인 소견을 여쭙는 겁니다.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에 대해서 그래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아니면 지금 내부적으로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한 거를 알고 계시는지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내부 직장문화에 있어서 여러 가지 갈등이 있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요.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러면 그거를 분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충분히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래서 저는 발언을 마치면서, 저는 경과원이 이렇게 정말 부실하게 답변하고 위원들한테 이렇게 하는 건 몰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원장님께서 열심히 잘해 주시고. 본부장님들, 임달택 본부장님, 김길아, 우리 다 좀 열심히 해서 원장님을 도와주세요, 거기 가만히 계시지 말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진짜 너무 실망입니다.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남경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욱 위원님으로부터 질의가 있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파주 출신 이용욱 위원입니다. 원장님을 비롯해서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경과원 이전과 관련된 문제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료를 주셨고요. 당초에 경과원 본원과 바이오센터 판교 등 기타 업무시설 일체를 이전할 목적으로 사업을 지금까지 진행해 오셨고요. 그리고 현재 기본계획 용역까지는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현재 이전을 위한 향후 절차를 하나씩 밟아 나가야 될 텐데요. 내년 2023년도에 관련해서 수립하신 예산이 있거나 아니면 2023년도에 이전을 위해서 어떤 업무를 추진해 나가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경과원은 민선7기 도정의 결정에 따라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왔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용욱 위원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핵심 위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러나 이전을 하는 데 있어서 두 가지 안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 안이나 두 번째 안 모두 다 고려해 봤을 때 첫 번째 안은 2,500억, 두 번째 안은 1,500억 정도의 예산 투입이 요구됩니다. 예산 마련의 방도를 지금 현재 찾지 못해서 이전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지금 이전규모 확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되는 과제가 있지 않습니까, 현재? 지금 이전규모가 확정되어 있지 않다고 하셨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욱 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확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나가셔야죠? 그래야 그 뒤에 기타 투자심사나 절차를 밟아나갈 테니까. 그래서 내년에 뭐 하시려고 하고 계세요, 계획이? 내년에 하시려는 계획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사실상 2,500억, 1,500억이 소요되는 결정을 경과원 독자적으로는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용욱 위원 경과원은 현재는 없고 도에서 진행하는 것에 따라서 수동적으로 가신다는 거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도와 협의가 되어야 됩니다.

이용욱 위원 그렇게 가실 수밖에는 없다는 거고. 그러면 제가 관련해서 자료를 보면서 어떤 소속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여기 이전과 관련된 이해와 설득과정이 좀 부족했다는 부분이 보이고 그리고 이전을 했을 때 통근이라든가 복리후생이라든가 관련해서 여기 소속돼 있는 노동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계획,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그런 것에 대한 준비는 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는 아까 말씀드렸던 예산의 문제이고요. 소속원들의 거부는 2차적인 문제로 저는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전과 함께 후생복리가 후퇴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부분은 분명히 다짐을 해 두고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이전을 추진할 때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도 같이 진행이 돼야 내부에서 불안과 반발을 잘 관리해 나가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 주시기 바라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욱 위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공무국외여행 관련해 가지고 인사총무팀의 과장님께서 여기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을 하셨는데 인원이 부족해 가지고 한 분을 지원했다고 하는데 지금 전시팀에 보면 거기에 참석한 대리 두 분 말고도 일곱 분이나 더 계세요. 굳이 왜 인사총무팀장님이 가야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 답변서에 보면 인사총무팀장님이 업무 경험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여기 인사총무팀장님이 어디서 근무하셨는지 근무부서 쭉 제출 좀 해 주시고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저는 여기 좀 관련 없는 분이 가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인사총무팀장이 아니라 인사총무팀의 담당과장이 갔습니다.

이용욱 위원 네, 팀의 담당과장이.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런데 그 이전 보직이 의료기기 전시 출장과 가장 관련이 깊었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는 인원을 보충한다는 결정으로 이루어진 걸로 압니다.

이용욱 위원 아니, 그 현직의 전시팀에 있는 거기에도 과장님 계시는데, 김 과장님도 계시는데 왜 굳이 타 부서에서 갔나 하는 의문을 갖는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통상본부장이 직접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통상본부장 이계열입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시팀이 지금 G-FAIR를 준비하고 있어서요, 그 당시에 G-FAIR 인력이 굉장히 부족하고 담당과장은 PM을 맡고 있습니다, G-FAIR 킨텍스에. 그래서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외부에 기업 대면업무를 경험이 있는 직원들에 대한 협조요청을 여러 부서에 했었습니다. 그래서 인사팀 직원분이 이 부분에 대해서 해 주시는 것으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이용욱 위원 저는 일단은 오해를 충분히 살 만한 조치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아까 말씀드린 분 이전 근무부서 쭉 좀 주세요.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거 주시고요. 그리고 공무해외여행 규칙 2조에 보면 여기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분이 계세요. 진흥원장님이 국외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적용하지 않는다라고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게 답변해 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 관련 규정을 제가 숙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용욱 위원 여기 규정에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법무부 국외공무여행 운영지침 여기에 중앙부처도 장관을 제외한다는 그런 규정이 없어요. 전부 국외여행을, 공무여행을 갔다 오시면 다 보고를 하게 되어 있는데 왜 우리 경과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은, 거기 적용범위 2항2호에 보면 진흥원장의 국외여행의 경우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라고 나와 있거든요. 그러면 원장님 같은 경우에 올해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MWC 2022 공동관 운영지원 관련해서 출장을 다녀오셨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맞습니다.

이용욱 위원 이거 보고서 제출 안 하셨을 거 아니에요, 여기 적용 안 하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아닙니다. 단체로 보고서는 만들었습니다.

이용욱 위원 이거 누가 답변하실 거예요? 이거 공무국외여행 규칙 누가 답변하실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저까지 포함돼서 4명이 갔다 왔고 4명의 출장보고서는 작성했습니다.

이용욱 위원 출장보고서는 작성하셨을지 모르겠지만 규정은 잘못돼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한 번 더 확인해 보고 문제가 있다면 즉시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이거는 조치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리고 저희 정보공개 관련해서 융기원 같은 경우에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나 이런 것들이 공시가 되는데 경과원 같은 경우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홈페이지에 게시가 안 되거든요. 왜 이게 공개가 안 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비공개 사유가 한 여덟 가지로 구분되는데요. 그 내용 중에 해당되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제출하신 자료에는 그렇다고 나와 있는데 비공개 자료가 여기 경과원에만 있겠냐는 거죠. 융기원에도 있을 텐데 융기원은 행정감사 조치결과가 공개되는데 왜 공개가 되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셔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각종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나 이런 것들은 공개돼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조치하실 건지 향후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리고 수의계약 관련해서 아까 이성호 위원님도 잠깐 얘기하셨지만 관련해서 여러 가지 감사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정직도 나올 정도로 여러 가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데 원장님 어떻게 이것들을 줄여 나가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사실 아까 이성호 위원님도 지적하셨던 쪼개기 계약은 빈번히 나타나는 행정적 편의가 동반된 또 그리고 부정의 소지가 있는 문제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현재 내적ㆍ외적 감사에 의해서 그런 것을 충분히 걸러내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적된 문제에 즉시 답을 못 드리게 돼서 아주 송구합니다.

이용욱 위원 향후 보완조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호 위원 저는 국민의힘 이용호 위원입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느라고 고생하신 유승경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한테 주신 자료에 보면 최근 2년간 노사 협의를 한 내역이 있어요. 거기에 보면 2021년도에 네 번 하셨고 22년도에도 네 번 하신 걸로 보이는데 주요성과를 보면 “복수노조 조합원 및 비조합원을 아우르는 근로자위원 구성으로 근로자의 다양한 요구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겠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지금 경과원의 노동조합이 복수노조가 몇 개의 노동조합이 있는 거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최근에 신생 노조가 생겨서 총 3개입니다.

이용호 위원 노조가 3개면 어떠한 1개 노조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계신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제1노조와 제2노조가 같이 단체협상 대상으로 되어 있어서 지금 단체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3노조는 참가하고 있지 못합니다.

이용호 위원 그다음에 보시면 노사협의회를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노사 공동참여 용역을 추진하겠고 용역결과에 따라서 세부 추진 및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그러셨어요. 그 용역결과가 나왔나요? 용역하셨어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저희 노조…….

이용호 위원 나중에 서면으로 답변하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다음에 2021년도 한 3월 29일쯤에 직장 내 성희롱으로 징계사유는 직장 내 지속적 언어적 성희롱, 징계는 중징계 정직 2개월이에요. 정직 2개월이면 상당히 큰 중징계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호 위원 대부분 성희롱 사건이 상급자와 하급자 이렇게 나뉘잖아요, 동료보다는. 이 두 분의 직급 차이가 어느 정도 났던 거죠, 당시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감사실장이 보고하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과장과 인턴 간의 관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감사실장 성인섭 감사실장 성인섭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성희롱사건 두 건의 한 건은 본부장이 직원들과 회의할 때 성희롱 발언을 한 거고요. 한 건은 과의 과장이, 팀장 밑에 있는 과장이 인턴 직원에 대해서 성희롱 발언을 한 그런 사건이 되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래서 근무지를 분리시켰다고 그러는데 근무지 분리는 단순히 사무실을 바꾼 건가요, 아니면 경과원 사이에 어떤 이동을 시킨 건가요?

○ 감사실장 성인섭 본부장 같은 경우에는 워낙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아예 근무지 자체를, 그러니까 북부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빼서 남부로 보냈고요. 그다음에 과장이 한 부분 자체는 층을 달리해서 만나지 못하게 조치를 했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 이후에 피해자들 2차 가해 같은 건 없었던 거죠?

○ 감사실장 성인섭 네,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성희롱자에 대해서 조치를 할 때 2차 가해가 발생하면 저희 쪽에 필히 통보를 해 달라고, 그거에 따라서 또 적정한 조치를 하겠다고 통보를 하고 추진하기 때문에 2차 가해는 없었습니다.

이용호 위원 조치를 상당히 잘하신 것 같고. 왜냐하면 이게 성희롱을 당하는 피해자들 대다수가 직급이 아주 낮죠. 그런 직원분들이 많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경과원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교육도 좀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감사실장 성인섭 네, 알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다음은 제가 오늘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느낀 부분도 있고 작년도 2021년 11월 5일 날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보면 우리 도의회 의원님들이 상당히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좀 많이 받고 있어요. 제가 간단히 설명을 좀 드릴게요.

2021년 11월 5일 날 어떤 위원님이 이런 의혹을 제기합니다. 뭐 기억이 잘 나실지 모르겠는데 GBC 사업과 관련해서 중국 상하이 대표 소장으로 5월 1일 자로 선임된 분이 한 분 계세요, 강 모 씨라고. 지금도 현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이분이 어떤 발언을 했냐 하면, 제가 이분 프로필을 빼보면 이분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었어요, 성함은 말씀 안 드리겠는데. 부산광역시 사상구 구의원, 국회 문재인 의원실 비서관, 국회 문재인 의원실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거쳐서 2018년도에 이분이 부산의 지역구 구청장을 출마합니다. 그런데 이분이 공교롭게 폭력사건에 휘말려서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민주당에서 제명을 당해요. 이런 경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이때 위원님이 뭐라고 질문을 하셨냐 하면 “이런 정치적 경력을 쭉 갖고 있고 여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문제돼서 당에서 제명된 사람이 어떻게 5월 1일 경기도과학진흥원 통상진흥팀 소속 GBC 중국 상하이 대표처 소장으로 선임됐는지 이건 누가 봐도 명백한 낙하산 인사라고 생각한다.” 줄여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중국어가 능통하지도 않은 소장을 갖다가 현지 소장으로 보내는 자체가 문제가 아니냐.”라고 문제제기를 하십니다. 이분이요, 신라대학교 사회학 석사를 나오셨어요. 제가 아는 사회학이라는 부분의 전공하고 이게 맞는 건지.

그다음에 이 위원님이 또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본인이 파악한 바로는 관광경영학” 이게 박사학위는 아닐 것 같고 “중소 여행사를 경영한 것밖에 없는” 이게 경력인 것 같아요. “이런 분이 GBC 대표 소장을 맡는 게 맞느냐. 경과원이 부패청산, 부패대응 모의훈련도 했고 그런 훌륭한 기관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분을 그런 소장으로 보낼 수 있냐.”라고 하니까 우리 원장님이 뭐라고 답변하셨냐 하면 “인사추천위원회를 외부인사를 포함시켜 구성해서 뽑은 걸로 알고 있다. 절차에 있어서 하자가 없고 제가 아는 한 말씀드리면 중국 비즈니스라는 것이 이른바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한국에서의 정치이력이 많이 감안된 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나머지 이제 중략을 좀 하고. 이 자료를 보고 뽑으셨냐 그랬더니 원장님은 봤다고 말씀을 하셨고 이 당시 위원님 한 분이, 위원님이 뭐라고 말씀을 하셨냐 하면 “인사추천위의 권한이기 때문에,” 아니, 원장님이 “제가 인사추천위에서 결정한 사항을 거부할 권한이 없다.”고 그러셨어요. 지금도 인사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은 원장님이 거부할 수 없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당시 말씀하신 거 정확히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말씀 안 하신 내용까지 제가 말씀을 드리면 1년 계약이기 때문에 재계약…….

이용호 위원 아, 그 부분 제가 조금 이따 질문드릴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호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가 질문드린 내용은 인사추천위의 결정된 사안을 우리 경과원 원장님은 거부할 권한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인사추천위에서 결정된 건 제가 거부할 수가 없다고 저는 알고 있고요. 그런데 재계약 시에는 제가 결정권이 있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또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이 위원님이 자꾸 뭐라고 얘기하시니까 거부해야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그랬어요. 지금도 그러면 처음에 인사추천위 결정된 사항에서는 우리 원장님은 절대로 결정권이 없으신 거죠? 명확하게 말씀하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호 위원 없습니까? 인사추천위 결정된 건에 대해서 원장님이, 이런 이런 사람을 이렇게 인사추천위에서 결정이 났다고 그랬을 때 원장님은 그 인사권에 대한 권한행사를 전혀 할 수 없는 거냐고요. 최초에, 최종 서명은 어차피 원장님이 하셔야 결정날 것 같은데, 제가 볼 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제가 임명장을 줬습니다.

이용호 위원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제가 임명장을 줬습니다.

이용호 위원 임명장만, 아니 임명장이 아니라 권한이 있으시냐는 거야. 거부할 수 있는 권한, 채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냐는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 당시 그 결정을 할 때는 제가 그걸 거부해야 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러면 시간이 없으니깐요. “이게 계약이 1년입니다.” 우리 원장님께서 “좀 신중하게 판단해서 재계약을 하겠다.”라고 답변하셨고 그 당시 위원님은 1년이라니까 그다음에 분명히 “확실하게 정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했더니 원장님이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끝났어요. 그런데 이분이…….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맞습니다.

이용호 위원 이분이, 분명히 정리한다고 대답을 하셨어요. “네, 알겠습니다.” 했는데 왜 이분이 2022년, 지금 11월이죠? 11월까지 이분이 근무를 하고. 그러면 2022년 5월에 이분이 재계약이 된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호 위원 원장님, 이 당시에 분명히 정리한다고 얘기하셨잖아. 1년 뒤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재계약이…….

이용호 위원 근데 왜 재계약 체결하시고, 체결의 권한은 원장님한테 있으시다면서요?

(타임 벨 울림)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실적이 최고로 좋았습니다. 실적 베이스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용호 위원 일단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이용호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실적이 제일 좋다고 그러는데 그 실적 제일 좋은 부분에 대해서 한번 자료 제출해 주시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다음은 이재영 위원님 차례입니다. 질의하십시오.

이재영 위원 안녕하세요? 부천 중동ㆍ상동 출신의 이재영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신 유승경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GBC 관련해서 질의를 먼저 좀 드릴게요. 현재 경과원 GBC 관련해서는 9개국 12개소를 운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맞죠? 아침에, 오전에 질의해 주신 김규창 위원님 말씀에 의하면 경기도주식회사에서도 2개국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통합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경기도비즈니스센터가 종합적으로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통괄적인 체계 안에 있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재영 위원 심지어 국가도 지금 중복이 되더라고요. 같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그 거점은 다르겠지만 그런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본 위원도 통합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법이나 방안이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개인적인 바람을 민선8기 인수위에 제가 제 견해를 제시한 적은 없지만 구체적으로 제가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재영 위원 앞으로는 구체적으로 좀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다음에 방금 전에 제출해 주신 시군의 해외사무소 GBC 협력 현황을 보면요, 현재 자체적으로 시군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결국에는 도내 시군의 수출지원사업도 GBC를 활용해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만족도도 높고 지원 기업도 많기 때문에 확대를 하겠다고 하셨어요. 확대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확대방안이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시군과 GBC의 협력은 현재 4개 권역으로 돼 있는 동부ㆍ북부ㆍ서부ㆍ남부가 각 시군의 시장개척단 활동을 돕는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형태를 상정하고 있는데요. 어떤 특별한 조직개편이나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아직 염두에 두고 있는 건 없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게 사실은 특별한 협력방안이라는 게 단기간에 나올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저도. 그런데 지금 자료를 보면 대략 한 9개 시군에서 참여를 하고 있더라고요, 현재. 그런데 기업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보여집니다. 5점 만점에 4.8점, 4.6점, 4점, 4.6점 이런 식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렇게 만족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 성과에 비해서는 참여하는 시군이 적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결국에는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총 31개 시군이 있지 않습니까?

이재영 위원 권역별로 나눠서 하기 때문에 참여 시군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이게 아마 코트라를 활용하거나 다른 중앙기관을 활용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다 GBC에만 의존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재영 위원 본 위원은 항상 우리 경기도 산하기관에서 아주 좋은 정책들을 많이 집행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가장 아쉬운 것은 홍보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GBC 활용에 대해서 31개 시군에서 또 시군에 속해 있는 기업들이 과연 이 GBC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GBC의 도움을 받아서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은 굉장히 영세한 기업이 많을 것 같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시군 단위의 협업을 통해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사실 그것은 경과원의 조직 내부에 있어서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재영 위원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경과원 내의 조직적 재편도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GBC를 운영하는 건 통상본부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시군과의 협력은 지역특화본부에서 운영하다 보니까 본부가 다르다 보니까 협력이 원활히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경과원 내부에서 통상본부와 지역특화본부의 업무협조 방안을 좀 더 강구해 보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럼 원장님 말씀대로 그런 방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하셔 갖고 제출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다음은 ESG 경영 도입 관련해 갖고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경과원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맞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맞습니다.

이재영 위원 최근에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박옥분 의원님께서는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하셨습니다. 내용 알고 계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고는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선도기관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알고만 계신 걸로는 안 될 것 같고요, 원장님.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죄송합니다.

이재영 위원 정확하게 숙지를 하셔야 될 것 같고, 현재 가장 큰 화두라고 얘기를 해도 모자라지 않을 것 같아요.

조례 제6조를 보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매년 또는 3년 내에 수립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6조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에 기본계획 매 3년마다 수립을 하게 돼 있고요.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게 돼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리고 ESG 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지원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ESG 경영 실태조사 및 중장기 전략방안 수립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내용을 알고 계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고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지금 현재 경과원에서는 공공기관 ESG 경영 도입과 관련해 갖고 표준모델을 제시하셨습니다. 이게 지금 제시하신 자료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첫 결과물입니다.

이재영 위원 결과물이죠. 그런데 이 ESG 경영의 가이드라인이 몇몇 분들이, 전문가인 것은 제가 인정을 하겠는데요. 몇몇 분들의 머리에서 나오는 걸 가지고 이걸 가이드라인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실태조사도 하셨겠고 여러 가지 내용들을 접목시켜서 이런 가이드라인을 만드셨겠지만 현재 이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경기도 내에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가이드라인은 ESG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습니다. 경과원을 포함해서 공공기관의 경우에 ESG의 주제는 두 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ESG 경영을 직접 하는 것과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하도록 지원하는 역할, 이 두 개가 있는데요. 그 책은 공공기관이 ESG 경영을 내재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쓰고 있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하도록 지원하는 방법은 또 다른 차원에서 충실히 준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재영 위원 네. 지금 조례의 내용을 보면 실태조사 등을 통해서 방안 등을 수립하고 이런 것들을 가지고 도내에 ESG 경영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알고 계시는 거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당연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영 위원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것은 투트랙으로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시는 건데 지금 자료를 보면 그냥 하나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하나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지금 현재 경과원은 사회적 책임경영, 윤리경영, 인권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통합해서 스스로 ESG 경영을 해야 되는데 그 내용을 담아놓은 것이고요. 우리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것도 우리의 ESG 경영의 한 부분이 되겠지만 개념적으로는 약간 분리하는 것들이 더 합당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는데요. 그러면 일단 ESG 경영은 표준모델을 제시한다고 하신 것에 대해서, 공공기관 ESG 모델에 대해서 제시하신다고 하셨는데 본 위원 생각에는 기관별 특성에 맞는 ESG 모델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고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SG지원단 설립에 대한 필요성도 인식을 하고 계시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지금 현재 준비하고 계신 게 있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도 기업지원과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 협의를 하고 있는 내용이 진척되고 있는 게 있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논의가 시작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가지고 머리에 구상만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구체적인, 공식적인…….

(타임 벨 울림)

이재영 위원 협의를 하고 계신 건가요, 아니면 구상만 하고 계신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현재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추가질의를 통해서 더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원길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홍원길 위원 김포 출신 홍원길 위원입니다. 도의원이 되고 첫 행감인데 민망하고 부끄럽습니다. 제가 원장님께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왜 말씀을 드렸을까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홍원길 위원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저희들의 준비에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홍원길 위원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처음 봤습니다, 저는.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이렇게 안 될 수가 있나. 그리고 또 하나, 원장님께서 숙지가 안 됐을 경우에는 우리 본부장님들께 대신 답변을 하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잖아요. 그럴 때도 정확하게 위원들한테 양해를 구하시고 해 주시는 절차나 형식이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 말이 어떻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원길 위원 부탁드리고요. 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대표 성과로 경기 G-펀드를 9페이지에다가 설명을 아까 해 주셨어요. 개략적으로 G-펀드의 현황에 대해서,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짧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경기도는 1999년부터 예산을 투여해서 도 정책에 부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를 운용해 왔습니다. 현재까지 21개의 펀드를 조성해서 운용해 왔는데요. 지난 2년 전까지는 만료되는 청산펀드를 도로 다시 반납을 했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는 그것을 경과원에 남겨두고 경기도의 미래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또 다른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른바 경기도 모펀드이고요. 구체적인 이름은 경기도산업육성기금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정책펀드를 발전시킴과 함께 청산되는 정책펀드의 재원을 경기도산업육성기금으로 돌려서 투트랙으로 정책펀드와 경기도 모펀드를 운용하는 그러한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홍원길 위원 설명 아주 잘 들었습니다. 지금 현 시국에서 펀드 출자 담당하시는 분이 계시겠죠. 어떤 식으로 결정하고 선택하고, 어느 분이…….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구체적인, 지금 기업성장본부의 성장사업화팀에서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펀드 운용에 대해서 보조를 하는 역할을 하지 투자결정을 하는 것은 민간 운용사에 맡기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민간 운용사에서 하는군요. 지금 현재 증권 펀드 시장이 2, 3년 전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지금 널뛰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대안이나 대책은 어떻게 강구하고 계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일단 펀드라고 하면 개별 개별 펀드가 하나의 투자조합입니다. 이 투자조합의 의사결정을 가지고 운용사에 대해서 보수적인 경영에 대한 주문을 한다든지 하는 어떤 정책적인 권고로써 그걸 간접적으로 조정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홍원길 위원 보수적인 경영,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홍원길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더 많이 고민하시고 더 많이 공부하셔야 될 거라는 전제로 이 건에 대해서는 마치고요.

그다음에 제가 자료요청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설명책자 604쪽부터 쭉인데요. 이걸 보시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소기업 피해상황 및 재정지원 현황 이렇게 해 가지고 비상경제대응 IT기업대책반 기업동향 모니터링 등등등등 해서 모니터링이 22년 6월부터 7월까지 약 한 달, 6월부터 7월 이게 애매하잖아요. 그렇죠? 6월 며칠부터 며칠까지인지 잘 모르겠고. 두 번째, 중국 관련해서는 8일, 일주일 아마 설문조사 형식을 취하신 것 같고, 러시아-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로 일주일 설문조사하신 거고 그다음에 요소수는 이미 지나간 거지만 4일 하셨고, 불법하도급은 한 1개월 정도 하셨어요. 과연 이 정도의 조사가 조사로서의 효과가 있을까요? 여기 뒤에 보면 조치결과도 있고 또 이렇게 있지만 원장님이 보시는 관점은 어떠신지 질의하고 싶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이 조사결과는 구체적인 지원사업의 근거가 된다기보다는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가에 대한 상황 판단의 진단입니다. 그 상황 판단을 하기 위한 진단인 것이지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가 되기에는 지적하신 바와 같이 너무나 단기간에 이루어진 얄팍한 진단인 것은 분명합니다.

홍원길 위원 그러니까 저는 그 진단결과가 신뢰가 되느냐 이거죠. 과연 이게 어떤 자료로 쓰거나 진단결과를 가지고 어디에 적용을 하거나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느냐 이거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충격을 얼마나 받았는가에 대한 나름의 상황인식의 근거로 삼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기업성장본부장의 답변을…….

홍원길 위원 네, 본부장님 답변 주십시오.

○ 기업성장본부장 임달택 기업성장본부장 임달택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일단 설문조사를 하고 설문조사한 사항에 대해서 그다음에는 실질적으로 피해신고센터를 일단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 같으면 기업피해통합지원센터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서 피해 기업들이 나온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에 건의하기도 하고 또 경기도에 건의하기도 하고 자금이 부족한 부분은 경기신보로 연결도 시키고 있고요. 또 예를 들면 요소수 품귀 같은 경우는 그때 회의를 해 가지고 도에다가 대책을 강구시키기도 하고 그다음에 불법하도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거기에 원가연동제라든지 이런 부분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정책을 한다든지 또 원자재 같은 사항은 중국 주요도시 봉쇄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해서 나온 사항이 물류비가 문제 된다면 금년에 물류비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 그런 부분이 신규사업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홍원길 위원 본부장님 애쓰신 건 알아요. 그런데 건수도 52건, 73개 사 그러니까 이게 과연 얼마나, 그렇죠?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그게 우려가 돼서 말씀드린 거고.

끝으로 605쪽에 보면 5월 기준 경제고통지수라고 있어요. 그렇죠?

○ 기업성장본부장 임달택 네.

홍원길 위원 이거는 지금 11월하고 변동이 있을까요? 이거는 금방 자료가 나올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기업성장본부장 임달택 아마 이거는 지금 상황하고 엄청 달라졌을 겁니다.

홍원길 위원 그렇죠? 그 자료를 비교할 수 있게 하나 제출해 주실 수 있겠어요?

○ 기업성장본부장 임달택 저희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이건 찾아 갖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원길 위원 네. 하여튼 답변 감사드리고요. 원장님, 저는 질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석훈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성남 출신 전석훈 위원입니다. 먼저 행정감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과원은 매년 경기창업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원모집공고를 보면 전국 업체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업체에 한정해서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상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경기도로 한정하게 되면 선거법에 저촉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아, 그런가요? 그러면 2021년도에 대상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 질문드리겠는데요. 공고 내용에 따르면 공모자격에는 10억 원 이상 누적투자액을 받은 회사는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알고 계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럴 것 같습니다.

전석훈 위원 대상을 받은 회사가 2021년 공모사업 참여 전에 2020년과 2021년 창투사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서 투자금액을 받았어요. 이 투자금액을 금융거래 자료를 통해서 확인을 받으신 사항인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실무자의 답변을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전석훈 위원 이 부분은 자료요구를 통해서 그 공모 전에 10억 원 이상 누적금액이 있는지 해당 회사의 금융거래 자료와 함께 제출해 주시고요. 당시 대상을 받은 회사가 제출한 회사 지원서류 일체를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리고 또 더 큰 문제가 있는데요. 그런데 2021년도에 대상을 받은 회사가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한 회사로 조사됐는데요. 이 회사의 대표와 임원은 한국전기연구원의 전기의료 분야 선임연구원이었고 그 연구원이 회사를 나와 관련 기술로 창업을 했고 그 기술력에 경제과학진흥원이 대상과 함께 경기도민의 혈세 3,000만 원을 줬다는 얘기로 풀이가 되는데요. 이 부분을 알고 계셨나요? 정부의 기술력으로 설립한 회사에 대해서 경과원이 대상을 줬는지 여부를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저는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알고 있지 못합니다.

전석훈 위원 만약 이런 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순수하게 개발한 창업 아이템이 아닌 정부기관에서 근무한 선임연구원이…….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법에 저촉될 것 같습니다.

전석훈 위원 저촉될 거라고 판단되시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전석훈 위원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문제가 있는데요. 이 회사가 경과원에서 대상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3개월 뒤에 80억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받았습니다. 반대로 보면 이 회사는 80억이라는 투자를 받기 위해서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수상경력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 과정에서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는데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충분히 할 수 있는 추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석훈 위원 확인해서 자료 제출로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매년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가 경과원에서 시작하는, 준비하는 공모전인 만큼 경기도의 스타트업을 위한, 경기도의 스타트업에 과학적 기술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행사가 되어야 되는데 2021년도에 대상 수상한 업체를 보면 정부기관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던 연구원 2명이 창업을 했고 그 회사가 두 차례에 걸쳐서 투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투자공모전에 대상을 받았고 또 80억 원이라는 투자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경과원이 이 회사를 밀어준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충분히 드는데요.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우리가 창업공모전에서…….

(관계직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에게 개별설명)

저희 경과원이 그것을 문제삼을 정도의 내용이라면 경과원이 아니라 원래의 연구소에서도 충분히 법적 조치로 이 회사를 징벌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석훈 위원 뭐 그럴 수 있겠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런데…….

전석훈 위원 하지만 언론보도를 통해서 충분히 감지할 수 있었던 내용인데요. 왜냐하면 해당 회사의 언론기사를 보면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한 회사라는 것이 이제 충분히 드러난 상황이었거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이 부분은 종합적으로, 해당 회사가 제출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자료요구를 해 주시기,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네,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김태희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 하나. 자료요구 관련해서.

○ 위원장 김완규 의사진행이에요?

김태희 위원 네.

○ 위원장 김완규 김태희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까 오전에 분명하게 자료요청을 했었는데요. 언론사 홍보비분 관련해서 정확하게 제가 요구한 자료를 지금 두 번 말씀을 드립니다. 217페이지에 있는 그 포맷에 맞춰서 달라고 요청을 드렸어요. 연도별 거는 주시긴 했는데 아까 단위도 없어서 다시 또 수정해 올렸는데요. 그 사이 아까 쉬는 시간에 담당자가 오셔서 말씀을 잠깐 하셨어요. 이거 관련해서 자료가 유출이 되면 언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감한 부분 말씀하셨는데 행정감사가 우선입니까, 아니면 해당 기관에서 홍보와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이 불편한, 물론 예상은 됩니다만. 뭐가 더 우선이고 이런 부분들을 해당 기관에서 자의적 판단과 이런 부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 이 부분은 자료에 대한 불성실이라는 부분에서 엄연하게 다시 한번 요청과 그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불편한 점들은 저도 그런 부분들은 감안을 하겠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자료 제출에 대한 불성실 부분은 상임위원회의 이런 행감을 좀 더 소홀히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 좀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우리 김태희 위원님께서 이야기한 것이 개인정보에 크게 위배가 되지 않는 이상의 자료 제출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지금 다른 위원님들 자료요청한 거 다 받으셨는지 확인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충질의 시간이 5분이라서 보충질의 시간 내에 추가적인 자료요청하실 분들은 빨리 하시고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있기 전에 자료 지금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빨리. 다 받으셨으면 받았다, 못 받았으면 못 받았다 알려주셔야 됩니다. 다 받으셨습니까?

그러면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님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까 GBC 관련해서요. 원장님, 아까 예산 확대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조금 증가된 부분 확인했고요. 그다음에 고용안정성 부분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미국 LA 같은 경우 지금 계획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고 아까 경기주식회사 같은 경우에는 베트남하고 중국 두 곳이 있는데 우리 GBC도 현재 위치를 하고는 있지 않습니까, 해당 국가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도시는 다릅니다.

김태희 위원 네, 위치는 좀 다르지만. 그런데 저는 그 부분이 제가 확인된 바에 따르면 경기주식회사에서 내년 예산은 반영이 안 된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와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판단을 좀 하셔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그 2개를 물론 여기까지 진전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수를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냐, 아니면 신규를 확장할 때 오히려 여기 9개국을 제외한 우리 경기도 내 산업분야의 수출하는 현황이 있죠? 있습니다, 각. 경기도의 외국에 수출하는 금액과 있는데요. 그거와 같이 고려를 하셔서, 예산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신규 확대를 하신다면 같이 고려를 하시고. 그리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018년 이후에 케냐하고 방콕은 2개 신설로 한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지역의 중소기업분들이 케냐하고 얼마나 이게 교류가 있는지는 수출입 규모나 이런 게 잘, 좀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아까 말씀하셨던 내용 중에 재개편이나 이런 말씀을 하시기도 했어요, 검토라든가.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태희 위원 그런 부분들이 판단하고 계시는 근거가 있을 것 같아요. 아까 보면 어느 실적이라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요. 지금 12개소에 대한 자료, 12개소에 대한 실적 현황들이 있지 않습니까? 상담 유치하고 막 이런 부분들. 그 도표가 있었거든요. 그 포맷으로 해서 12개에 대한 3년의 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네, 그렇고요. 그리고 ESG 관련해서요. 지금 해당 조례가 작년 7월에 경기도에서 통과가 됐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아, 올해 7월이죠, 올해 7월. 맞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6개월도 안 됐다 보니까 그런 한계가 있고 아까 현황을 봤을 때는 설문조사의 수준이 솔직히 좀 약하지 않습니까? 최근에 경기연구원에서 ESG에 대한 검토보고서, 연구보고서 혹시 보셨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봤습니다.

김태희 위원 어떤 내용이었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어제 제가 행감을 준비하면서 검토했습니다. 보도자료 중심으로 봤는데요. 맞춤형 ESG 지표 개발이 필요하다라는 거였고 공공기관의 ESG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걸 지적하고 하는 내용이 주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김태희 위원 최근에 경기지역의 한 언론사도 집중적으로 다룬 거 아십니까? 경기연구원에서 중소기업 131개를 대상으로 해서 경기도 기업의 ESG 도입 방향에 대한 연구보고를 했고 또 공공기관에서의 ESG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낸 것, 두 가지를 냈어요. 아셔요? 원장님, 두 가지를 다 보셨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저는 한 가지만 봤습니다.

김태희 위원 원장님, 그것 좀 보셔요. 공부하셔야 됩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해당 본부장님, 그런 부서에서 좀 챙겨서 주시고 실질적으로 연구보고서만 보셔도 해당 기업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준비가 어느 정도가 되는지, 도내 중소기업들의 ESG의 중요도 인식이 어떤지 또 경영애로사항에 문제가 어려운 게 뭔지, 그냥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지금 경과원은 ESG 선도기관이시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시범기관으로…….

김태희 위원 지정받으셨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태희 위원 저는 그런 점에서는 너무 뒤늦은 감이 있으십니다. 언론보도를 보면 화성 모 지역의 자동차부품회사 같은 경우 ESG 관련해서 국내는 괜찮지만 외국에 수출하는 기업의 대기업으로부터 물품을 할 때 그런 제약조건들에 있어서 어려워하는 사정들이 나오더라고요. ESG 받으려면 한 1,000만 원 정도의 비용도 소요되고 해당 인적 재원과 교육이 부진하니까 어려운 거예요, 중소기업들은. 저는 이런 부분들을 좀 아쉽게도, 예산이 1억 원 갖고 하신 거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내년 예산이 부족합니다.

김태희 위원 뒤에 보면 31개 시군이 신청했던 부분들 몇 개 25곳인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너무나 너무 뒤늦어요. 지금 2025년에 보면 일정 규모 이상 기업 대상으로 ESG 정보공시 의무화되어 있고요. 2030년부터는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도 되고 이런 계획들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정부에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 그런 부분들이 조례가 좀 늦기는 하지만 발맞춰서 내년도 예산뿐만 아니라 ESG에 대한 공공기관, 그리고 ESG에 대한 중소기업들 그런 부분들 부족한 부분을 빨리 모델들을 만들어 주시고 하셔야 돼요. 저는 그런 부분들을 좀 주문을 드리고요. 예산 할 때도 함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자료를 아까 좀 늦게 받아서. 저희 페이지 167페이지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창업지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 사업예산이 21년에 3억, 22년에 2억 3,000, 업체별 집행액이 최소 20만 원대부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이 됐는데 혹시 이게 어떤 기준이나 이런 게 있는 겁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기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에 근거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이게 선정기준을 보게 되면 서류심사로 지금 다 지급하게 돼 있는데 상용화, 판로개척 이 두 가지거든요. 그런데 지금 서류심사로 진행이 되는데 최소 금액이 20만 원대부터 1,500만 원까지 차이가 있다라는 것은 본 위원의 판단에는 이해하기가 좀 어렵다라는 게 지금 일단 제 판단이고요. 그다음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예산 21년도 4억 5,000, 22년 3억, 마찬가지로 업체별 집행액이 최소 500에서 최대 3,200만 원까지 이렇게 지금 편차가 크게 편성이 돼 있고요.

그다음 페이지 174페이지 해외전시 개별참가 지원사업 운영 현황입니다. 여기에도 사업예산 2억 7,000, 사업규모 50개 사 내외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 업체별 지원금액이 최소 686만 원부터 1,340만 원까지 지금 지원이 돼 있고요. 이 또한 지금 업체가 최대 2배 이상 그리고 아까 전 같은 경우는 20만 원대부터 천 몇백만 원까지 상당한 큰 차이가 나는 이렇게 지금 상한제가 없이, 지원금액에 대한 규정이 없이 지급이 된 걸로 본 위원은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파악하셔서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다음 2018년부터 지금 2022년도까지 보면 2018년에 94개, 2019년 92곳, 그다음에 20년에 69, 21년 73개, 그다음 22년에는 176개 업체에 지금 지원을 계속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지원을 지급, 그러니까 지원금을 지급한 업체에 대한 혹시 사후관리는 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당연히 해야 되는 걸로, 할 것 같은데요.

김도훈 위원 사후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지금?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담당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김도훈 위원 네, 말씀해 주십시오.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입니다. 여러 가지 질문을 해 주셨는데 자료요청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해당 사항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본부에서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기업들한테 지급되는 지원금이 좀 다를 수가 있습니다. 평가를 통해서 2,000만 원, 1,500만 원 그다음에 1,000만 원으로 구분해서 순위에 따라서 지원금을 지급해서 일단 차이가 좀 나고요. 그다음에 현재 제출된 자료를 보시면 2022년도는 9월 달까지 지원실적입니다. 그래서 업체가 선정된 이후에 그 사업비를 사용한 다음에 정산 신청을 해야 저희가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원금액 정해진 금액에서도 지출이 다 안 된 경우가 있어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자료 본 거에 의하면 지금 말씀하신 건 1,000만 원, 1,500만 원, 2,000만 원 정도 기준으로 상용화나 판로개척해서 지원금이 서류심사로 지원이 되는데 최소 20만 원대부터 몇십만 원대, 그다음에 백 몇십만 원 이거 수두룩합니다, 지금. 이거에 대한 자료가 왜 그렇게 지급이 됐는지 저한테 업체별로 좀 주시고요. 시간이 없으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그건 자료로 별도 제출드리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그거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지금 시간이 별로 없어 갖고. 그래서 지금 사후관리, 그러니까 지원금액을 받은 업체에 대한 사후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이게 지원금 지급업체의 계약현황을 제가 확인, 좀 파악하고자 자료를 요청했는데 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기업별 계약에 관한 사항은 기업의 영업기밀에 해당하기 때문에 별도의 자료가 없다고 본 위원한테 제출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한 자료는 업체를 사후관리한다고 그러면 분명히 그 성과에 대한 자료가 있을 거라고 본 위원은 판단이 됩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서 자료 제출을 요청드리고요. 본 위원은 지원금을 지급받은 업체의 성과를 확인하고 싶은 취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사후관리 성과가 없을뿐더러 지금 지원금만으로 지급한 상태로는 특정 업체에 대한 선심성 지원금에 불과하다는 게 본 위원의 판단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하실 분, 잠시만. 우리 이재영 위원님부터 먼저 하는 걸로 할게요.

이재영 위원 아까 이어서 ESG 경영 관련해서 추가질의 좀 더 드리겠습니다. 가이드라인 자료를 보면 아직 초입 단계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보셨죠, 이 자료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저는 작성에 참가했습니다.

이재영 위원 네, 보셨죠. 또한 지방정부 소속기관의 ESG 도입 확산을 위한 정책발굴 역시 초기 단계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공공기관 ESG 경영 도입 관련해서는 현재는 걸음마 단계라고 보여지고 지금 선도기관으로 지정이 돼 있지만 아직은 모든 것이 다 초기상태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경과원에서는 ESG 실태조사를 조금 더 충실하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실태조사가 어느 정도 진행이 돼 있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11월 달에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재영 위원 몇 개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조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11월입니다.

이재영 위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재영 위원 관내 중소기업이 몇 개나 되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153만 개 정도 됩니다.

이재영 위원 이 153만 개를 전체 다 실태조사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전체 다 하는 건 아니겠죠.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이재영 위원 아니, 답변이 가능하신 분이 나와서 답변을 하셔도 됩니다.

그러면 이 실태조사를 통해서 중장기 전략방안까지 수립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지, 물론 처음에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그런 과정들이 몇 번의 반복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도 동의하시죠, 이 부분에 대해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재영 위원 자료에 보면 중앙정부는 이미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 구축을 통해서 경영활동을 관리하고 공개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에서도 이런 알리오처럼 체계적인 관리운영이 필요하다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원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이에 대해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공기관을 ESG 도입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경영평가에서 ESG 지표를 성과지표로서 평가하는 겁니다. 앞으로 좀 더 연구를 진행시켜서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시에 ESG 성취도를 어떤 식으로 평가할 것인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와 관련해서 필요한 인프라가 있다면 구축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영 위원 네, 맞습니다. 다행히도 원장님 생각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본 위원이랑. 어쨌든 ESG 경영은 정량적인 정보보다는 비재무적 성과를 본다고 지금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우리 원장님께서 경기도형 ESG 경영 알리오 구축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자료들에 대해서 제출을 좀 바라고요.

경기도형 G-펀드 운영 관련해서 질의 좀 잠깐 드리겠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여기 이 투자성과, 우리 업무보고 자료의 9페이지 투자성과를 보시면 현재 펀드 조성 총 3개 1,710억 원 규모로 완료가 됐고 목표액 800억 대비 213% 목표 완료가 됐다고 지금 돼 있습니다. 그런데 결성시기를 보면 22년도 7월 26일, 9월 6일, 9월 23일 이렇게 결성이 됐고 운영기간은 그 이후로 8년 동안 운영이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운용사도 선정이 되어 있고요. 그런데 투자성과라고 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죠? 이건 어떻게 이해를 하고 봐야 될까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이 성과는 도 예산이 100억 투자되었을 때 경기도 기업에 얼마만큼이 투자되었는가 하는 투자를 얼마나 유치했는가에 대한 성과입니다.

이재영 위원 펀드요? 펀드에 대한 성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수익률이 아니고요.

이재영 위원 네. 펀드에 대한 성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전체 펀드가 경기도 기업에 얼마를 투자했는가로 그 성과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의 평가는 사후에 따로 이루어져야 되겠죠.

이재영 위원 이 자료가 사실 G-펀드 관련해서는 좀 중요한 내용이긴 해요. 그런 것 같아 보이긴 한데 자료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좀 보기가 어려워서 그런 건지 전체 위원님들 다 비슷할 거라고 저는 생각은 드는데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좀 더 간명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런 부분은 간략하게 자료를 만든다기보다 그래도 좀 상세하게 만들 필요도 있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타임 벨 울림)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런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용욱 위원님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보충질의드리겠습니다. 진흥원 관리 건물 7개 현황 자료 주셨는데요. 거기 기관하고 기업이 대략 한 158개소가 입주해 있는 것 같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욱 위원 그 현황을 좀 더 자세하게 별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기관, 어떤 기업이 입주해 있는지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미화원분들 안전사고가 좀 많이 발생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조치도 필요해 보입니다, 원장님.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중대재해법이 실시되고 난 뒤에 안전보건관리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새롭게 수립했습니다. 더욱더 시스템을 세밀하게 구축해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아까 김선영 위원님께서도 질의했던 내용이기는 한데요. 저도 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 시설운영직 직원분들이 한 250분 정도 계시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 정도 됩니다.

이용욱 위원 그분들이 계시는데 크게 보면 과거 용역업체에서 전환된 근로자들이 계시고 또 전환 이후에 경과원 소속으로 새롭게 채용된 분들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맞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런데 보면 과거 용역업체에서 전환된 분들과 전환 이후 경과원에서 새롭게 채용된 분들이 보수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보수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지금 파악은 실무자를 통해서 할 수 있을…….

이용욱 위원 지금 보수가 차이가 나고요. 그리고 일원화하기 위한 그 차이가 제가 알기로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어떤 차이를 두는 것은 아까 김선영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동일한 노동에는 동일한 임금이 적용되는 게 맞다고 보고 또 직원 사기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개선해 주셨으면 하는데요. 제가 여기 보수규정을 찾아봐도 보수규정에는 차이를 둘 수 있다라는 규정은 없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아까 김선영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내용은 무기직과 정규직 일반직 간의 임금 차이를 말씀하셨는데요. 사실상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무기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승진의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대리였던 사람이 아직까지는 과장으로 진급할 수 있는 제도적 체계가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무기직의 승진체계, 인사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기존의 일반직과의 형평성 문제가 계속 또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갈등을 조정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던 과거 용역업체에서 전환된 근로자하고 전환 이후 경과원 소속으로 새롭게 채용된 분들이 급여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는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 좀 해 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건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이용욱 위원 네?

(「차이 없습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차이가 없습니다. 그 부분은 차이를 둘 수 있는…….

이용욱 위원 제가 차이가 난다라고 들었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차이가 난다라고 들었고, 그리고 전환 이후에 경과원에서 시설운영직을 계속 채용하려고 공고를 올려도 이게 또 시중에서 보통 받는 급여하고도 차이가 있어서 경과원에서 채용공고를 올려도 원활하게 채용이 안 되고 있다라고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 부분은 맞는 지적이십니다.

이용욱 위원 그런 데에는 제가 앞서 말씀드린 그런 이유들이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지금 좀 전에 말씀하시는 무기계약직, 어떤 형태로든 그룹별로 가든 방법을 찾아서 승진의 기회도 주시고 그리고 말씀드린 그 차이가 있다라고 하면 그 부분도 개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나중에 조치하시고 나서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김선영 위원님께서 먼저 하실게요, 순서가. 김선영 위원님.

김선영 위원 오전 질의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아까 질의했던 부분 중에서 지금 자료를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무기계약직 인건비가 결론적으로 출연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해 주시고요. 자료는 잘 봤습니다.

그리고 시설직 별도 관리에 대한 부분도 지금 자료를 받았는데 21년도 12월 달에 사전협의를 하기 위해서 공공기관담당관한테 서류를 줬는데 올 2월 달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시설운영직에 부서장의 직위를 주는 게 부적절하다라고 얘기가 됐다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도의 방침은 그랬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현재 있는 경영혁신처 내 시설관리팀하고 업무가 중복된다고 그러는데 지금 여기 시설관리직에 있는 분들이 몇 명이죠? 정원 외 인력이 327명인데…….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220명 정도 됩니다.

김선영 위원 220명이요. 220명이면 웬만한 중소기업의 인원인데 지금 시설TF팀을 구성해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TFT가 아니라 지금 클러스터혁신본부의 2개 팀이 각각 100여 명씩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지금 운영팀 관련이, 이거 협의를 지금 하고 있다는 겁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선영 위원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지원을 하시고 현 집행부한테 계속 요구를 하시고 그 요구 근거를 계속 남겨 주십시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김선영 위원 어떻든 우리 공공기관담당관하고 기조실에 계속 저희가 주문을 하고 확인할 테니까 그런 부분이 좀 필요하고요.

어떻든 아까 말씀드렸듯이 예산이 출연금으로 드릴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편성지침에 대한 개정을 계속 집행부한테 요구를 하시고요. 본 위원도 의회에서 도내 공무직, 그다음에 무기계약직 노동자로 전환한 우리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일할 수 있는, 그리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그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질문이 아까 외에 더 있는데요. 지금 현재 임금피크제 도입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럼 임금피크제를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직원이 있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직원들이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지금 임금피크제를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마지막 3년 차부터 임금피크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63년생이 올해 임금피크제 1년 차에 들어갔습니다.

김선영 위원 임금피크제가 2개의 대법원 판례가 나왔습니다. 유효하다라는 부분과 그렇지 않다는 부분. 정년 유지형과 정년 연장형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데 그 부분에 대한 검토를 자료로 요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리고 우리가 소송현황하고 변ㆍ노ㆍ회, 자료 210페이지예요. 그 자료를 좀 달라고 그랬는데 그거에 대한 부분은 아까 보셨는데 212페이지에 보면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 갖고 3건이 있는데 소송비용이 1,000만 원씩이에요. 2개는 부당해고, 하나는 부당징계. 이 결과가 어떻게 됐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 부분은 2021년 이전인 것 같아서 제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를 못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2020년 이전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김선영 위원 2021년 자료로 주셨습니다. 그거 그럼 확인해 주시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김선영 위원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시는데 집행부나 아니면 의회에 건의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정원 조정이나 그리고 무기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나 시설운영직을 부설조직으로 만드는 것의 문제는 도 집행부가 예산이 새롭게 투입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서 그런 것인지 조금 경직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탄력적인 대응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예산 및 인력 관리에 대한 지침 개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집행부와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서현옥 위원님, 실례가 안 된다면 우리 이성호 위원님 아까부터 계속 손을 들었는데.

서현옥 위원 네, 그러세요.

○ 위원장 김완규 이성호 위원님.

이성호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제 좀 준비가 되신 상태인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별책 1110페이지 301번 바이런시스템이라는 업체 설명 좀 해 주시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자료 확인 중)

여기 22건을 주셨는데 이 사유가 뭔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몇 번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00…….

이성호 위원 네? 시간 없으니까 빨리 말씀하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몇 번 말씀하셨습니까?

이성호 위원 301번 바이런시스템. 1110페이지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자료 확인 중)

준비 안 되셨으면 그냥 안 되셨다고 말씀하십시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안 돼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아직까지 준비가 안 됐습니다.

이성호 위원 여기는 지금 2020년에 총 1억 9,000만 원을 8회로 나눠서 수의계약을 했고, 2021년에는 4억 3,000만 원을 12회에 나눠서 수의계약을 했으며, 2022년에는 7,800만 원을 5월 3일에 2,800만 원, 5월 26일에 5,000만 원으로 2회에 나눠서 수의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특이한 것은 같은 날에 2건을 나눠서 수의계약한 날이 2020년 11월 20일, 2020년 11월 23일, 2021년 11월 11일 3일이나 됩니다. 이게 뭔가요? 이건 쪼개기가 아닌가요? 이렇게 대놓고 쪼개기 계약을 하면서 이 업체에 이렇게 몰아준 이유가 뭡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내ㆍ외부감사를 여섯 차례 받았습니다. 그 감사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그걸 아직까지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이성호 위원 그 감사에 걸리지 않았다고 문제가 없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아닙니다.

이성호 위원 내부감사에서 문제를 못 거르는 사례도 많이 봤습니다. 지금 제대로 설명을 못 하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최대한 빨리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22건을 이렇게 준 게, 같은 유사한 품목에 대해서 22건을 줄 수가 있냐는 겁니다. 그리고 같은 날 이렇게 2건씩 계약을 할 수가 있냐고요, 그 3일이나 되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앞서 지적하신 기업들과 방금 지적하신 이 기업을 포함해서 내용을 더욱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아니, 이 정도 내용도 파악을 못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이게 뭐 아무렇지 않은 거예요, 이거 22건 주는 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죄송합니다.

이성호 위원 기본적으로 수의계약은 수많은 중소 영세업체들한테 골고루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게 타당한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특정 업체한테 많이, 몇십 건씩 수의계약을 몰아주는 것은……. 이런 식으로 도민의 혈세를 특정 업체의 배를 불리는 데 마구 써도 됩니까? 이 외에도 제가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 ㈜그린주의 19건 4억 2,000만 원, ㈜두루행복한세상 11건 1억 6,000만 원, 푸른어스 주식회사 16건 6억 7,000만 원 등등 수없이 많은 쪼개기, 몰아주기 수의계약이 있었습니다. 액수가 적은 수의계약까지 합치면 셀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수의계약에 예외가 적용된 기업은 전수조사를 해서 사유를 조사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런데 이렇게 사례를 다 말씀했는데도 계속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시는 거는 너무하신 것 같네요. 이러한 경제과학진흥원의 행태는 도덕적 해이와 방만 경영의 끝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수의계약 행태는 고의가 있었다면 배임죄의 죄책을 질 수도 있습니다. 고의가 없었더라도 직무태만 및 성실의무위반으로 중대한 위법행위입니다. 징계사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사유를 해명하지 못하면 징계를 받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서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서현옥 위원 서현옥 위원입니다. 아까 본질의에 이어서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2021년도에 경기도 산업단지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셨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서현옥 위원 그 연구용역을 진행하신 이유가 무엇인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그것은 예산 사업이 아니었고 전임 과학이사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추진했던 연구사업입니다.

서현옥 위원 이게 우리 경과원에서 한 게 아닌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경과원의 조직원이 참가했기 때문에 경과원 명의로 책이 나간 것은 맞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경과원에서 주도적으로 해서 한 게 아니라 팀원이 이 용역을 같이 진행했기 때문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용역이 예산이 지출된 연구보고서는 아닙니다.

서현옥 위원 네, 무슨 얘기인지 알았고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직접 참여하셨던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다른 분이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서현옥 위원 네. 제가 여쭤보고자 하는 것은 이런 용역을 진행해서 정책보고서까지 나왔잖아요. 정책연구보고서가 나왔는데, 이걸 한 이유는 어쨌든 우리 경기도의 중소기업이라든가 산업단지라든가 이런 기업의 수요를 조사해서 또 반영을 하면서 지원체계를 구축하려고 이 연구보고서가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공유경제, 그러니까 저탄소, 탄소중립 ESG 선도사업도 이 정책 제언을 통해서 이 사업을 하시는 건지 그걸 여쭙고 싶어서 그러거든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입니다. 원장님께서 답변 주신 중에 수정사항이 좀 있어서 말씀을 드리면 2021년도에 실태조사한 것은 저희가 산업정책과 예산을 받아서 그 예산을 가지고 경기도 내 137개 산단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했고요. 공유경제 모델하고는…….

서현옥 위원 잠깐만요. 지금 원장님은 아니시라고, 예산이 투입돼 가지고 한 게 아니라고 이렇게 말씀…….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그건 아마 조금 헷갈리신 것 같은데요. 2020년도에 비예산사업으로 전임 이사님이…….

서현옥 위원 제가 분명히 2021년도라고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렇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죄송합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일단은 알겠고요. 어쨌든 지금 현재 이 사업들을 보니까 정주여건, 정주환경 개선 이런 부분들이 이 용역을 바탕으로 해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그러면 지금 전담 조직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신설이 되어 있나요?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은 산업단지 관리운영의 주체가 법률상으로는 산업단지관리공단 또는 입주자협의회 이렇게가 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관리권한을 저희가 가지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서현옥 위원 그런데 어쨌든 여기서는 이 결과를 보면 산업단지 기업수요를 반영한 지원체계 구축 해서 여러 가지 정주환경 개선이라든가 인력 확보라든가 인력양성센터, 친환경 공유버스 등 지원을 통해서 한다는 건데 지금 공유경제에 예산을 3억 확보해서 사업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거기에 기반된 것 갖고 어쨌든 각 산단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런 결과물이 나온 것처럼 우리 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각 기업의 애로사항이라든가 이런 걸 파악하셔서 어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저도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각 지역의 지자체와의 어떤 연결고리라든가 아니면 각 권역별로다가 지금 센터가 운영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저희 평택 같은 경우는 출장소가 운영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시기가 좀 늦어지면서 본부로다가 어쨌든 운영을 해야 되는데 평택에 중소기업이 굉장히 많은 상황인데도 작게 출장소로 운영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평택시에서 자체적으로 산업진흥원이라든가 이런 걸 설립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각 지자체하고 이런 어떤 소통이라든가 지원하기 위해서는 빠른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이런 부분도 있어야 되고 지원할 수 있는 게 돼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저는 좀 안타깝게 생각이 들고요. 그러려다 보니까 인력도 그렇고 모든 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완해 나갈 것인지 보완책을 가지고 운영해 주셨으면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 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네, 알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그러면 신미숙 위원님부터 보충질문하시고 보충질의 다음에 추가질의가 한 번 있어요. 그러니까 이걸 활용하시고 추가질의 때는 여러분이 늦게 자료요청했던 부분들 그거 들어오는 거 최종 확인하고 난 다음에 추가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보충질의 지금 두 분이 남으셨으니까 이거 끝나고 정회한 후에 추가질의로 들어가도록 할게요. 할 거 있으세요? 그러면 세 분, 세 분만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님부터 보충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네, 보충질문드리겠습니다. 우선 경기도 산업단지 실태조사 연구용역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현황 조사보고서는 저한테는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온 보고서입니다. 기본적으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무언가를 하기는 되게 어렵다고 보고요. 앞으로의 방향성과 그다음에 해야 될 일들을 이 안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이 데이터가 저희가 책에 싣지 않은 부분도 혹시 담겨져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같이 가져봅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좀 전에 말씀하신 우리 서현옥 위원님도 질문하시고 저희들이 이거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는 게 요즘에 굉장히 기업들이 어렵습니다. 특히 소기업들, 중소기업들 되게 어렵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그런 어려운 기업들을 위한 뭔가를 찾아줄 수 있을 거라는 바람을 갖고 간절히 질문드리는 겁니다.

회의한 내역을 봤습니다. 많이 해야지 1년에 한 두세 번 정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내용 중에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것도 굉장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파악을 하고 계신다는 것이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신미숙 위원 혹시 애로사항 중에 대충 어떤 것들이 있는지 뭐 기억나시는 거 있으십니까? 이거에 대해 좀 아시는 분한테 빨리빨리 질문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경제상황의 어려움에 대한 애로가 가장 큰 것이겠지만 저희들한테 요구하는 애로사항으로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혹은 지원사업의 절차가 복잡하다 이런 부분의 간소화와 정확한 정보전달을 요구하는 사항이 제일 많았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렇죠. 서류상 그런 것들은 되게 복잡하니까. 제가 저희 지역 같은 경우도 굉장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많아서요, 애로사항을 굉장히 많이 듣고 있는데 요즘에 젊은 친구들은 일자리를 못 구하고요. 그다음에 중소기업들은 조금만 외곽에 있어도 인력난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신미숙 위원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거에 대해서? 왜 그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인력수급의 불균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미숙 위원 그게 1순위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중소 제조업이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의 조건을 완벽하게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미숙 위원 원장님, 쉽게 생각하면요, 우선 젊은 친구들이 받는 임금에 비해서 차량을 본인이 개인 차를 운영하기가 되게 힘듭니다. 그래서 교통편 등이 굉장히 불편하고요. 그다음에 조금 들어가면 도시에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방을 얻어야 되는 문제들도 포함이 되고요. 기업이 처한 현실도 있지만 외적인 부분에서 저희가 해야 될 부분들 중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제가 다른 자료를 보다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산업단지 무료셔틀버스를 하는데 이것도 올해까지만 하고 내년부터 중단되는 상황이거든요. 한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에서 기업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좀 노력,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문드리는 겁니다, 원장님. 기업들하고 정기적인 간담회, 그러니까 시에 있는 컨트롤타워들 역할들 있으시죠? 그게 산단협의체든 아니면 기업지원과든 아니면 산업진흥원이든 정기적인, 실질적인 저희가 굉장히 큰 걸 줄 수도 있지만 작은 것들이 그 기업이 살 수 있는 상생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서 이런 진짜 가려운 데를 긁어줄 수 있는 정책들을 좀 더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기업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더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리고 셔틀버스에 관계되는 게 워낙 기업들이 구석구석 있어서 쉽지는 않겠죠. 그런데 거점을 마련하면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경기도 지금 산하단체 중에서도 외부에 가서 직원들조차도 다니기 힘든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거기만의 문제가 아니고 소상인, 소공인, 중소기업들도 다 해당이 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문제들도 파악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임금 보장만이 아니라 정주환경과 문화적 환경이…….

신미숙 위원 내적인 문제는 내적인 회사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고요. 저희는 그 외적인 문제들, 그렇죠? 가는 데까지는 어느 정도 도나 시가 지원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건의드립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호 위원님.

이용호 위원 아까 질의하던 내용을 좀 이어서, 제가 답변을 정확히 못 받은 부분이 있어서 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GBC 관련해서 중국 상하이, 똑같은 얘기가 반복되는 것 같기는 한데요. 강 모 씨가 이렇게 선임이 돼서 가셨어요. 그런데 답변한 중에 원장님이 뭐라고 답변하셨냐 하면 “중국 비즈니스라는 것이 이른바 네트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정치적 이력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라고 말씀을, 답변을 하신 회의록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분의 정치적 이력이 국회 문재인 의원 비서관, 국회 문재인 의원 보좌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그럼 이분이 소장으로 선임되는 과정에서 이 정치적 이력이 많이 작용했다는 걸 인정하신 거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저는 인사추천위원회에 참가하지를 않았습니다.

이용호 위원 아니, 참가하지 않으셨는데 답변은 뭐라고,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회의록에 나와 있어요. 원장님이 그렇게 답변하셨다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제 개인적인 짐작이었습니다.

이용호 위원 개인적인 짐작이요? 개인적인 짐작으로 그러면 아마 그런 것 때문에 선임이 되었다라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때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이용호 위원 또 하나는 이분이……. 이것도 원장님이 답변하신 거예요. “중국 인민대학에서 어학연수를 2년 정도 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어학은 된다. 그런데 우리가 계약을 해야 되는 것은 좀 더 엄밀한 언어능력이 필요해서 통역을 대동하는 것이다.” 이렇게 답변하셨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호 위원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어학연수 2년을 해 갖고 중국어를 그렇게 능통하게 할 수 있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어려울 겁니다.

이용호 위원 어렵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호 위원 그럼 이분이 중국어도 잘 못하시는 분이야, 제가 볼 때는. 그렇죠? 그다음에 또 뭐라고 했냐면 어학연수 2년 기본적으로, 일반적으로 얘기가 될 거라는 판단은 인사추천위원회에 들어가지 않은 원장님이 무슨 근거로 판단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신 거죠? 이것도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서 답변하신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호 위원 이분하고 중국어로 면접하는 거 보신 적 있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본 적 없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럼 이거 누가 봐도 낙하산 인사 아닙니까, 이거? 그리고 인사추천위원회의 권한이 어디까지입니까? 인사추천위에서 정해지면 우리 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거예요? 인사추천위 권한이 어디까지인지하고 인사추천위의 구성이 몇 명인지 그리고 인사추천위 구성에 들어간 인사추천위 명단을 좀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경기도가 3명, 의회가 2명, 자체가 2명인데 여기는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호 위원 또 하나 말씀드리면 이분이 1년 뒤에 분명히 원장님은 우리 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서 재계약 문제를 정리하신다고 했는데 아까 답변에는 “월등하게 실적이 좋아서 재계약을 하셨다.”고 그랬어요. 그 월등한 근거를 좀, 그 근거가 어떤 거, 객관적으로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월등하기 때문에 재계약을 한다 아니면 어떤 부분 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라는 규정이 있으신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있습니다.

이용호 위원 있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이용호 위원 그 규정에 맞춰서 이분이 1년 더 선임되신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럼 선임을 누가 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통상본부에서 건의했고 제가 결재했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럼 그거를 심의하는 기구가 따로 있으신 건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우리 통상본부장한테 답변을 넘겨도 되겠습니까?

이용호 위원 네.

○ 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통상본부장 이계열입니다. 통상 GBC 소장들의 평가는 1년에 한 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해 소장은 금년 4월 30일이 임기가 1년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재평가 부분은 저희가 상해 소장만 이렇게 평가를 하는 게 아니고 일괄적으로 평가를 하는데 그 평가등급 자체 그걸 놓고 어느 등급 이상이면 저희 실무선에서는 그걸 자를 수 없는 그런 구조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평가를 진행했는데 실질적인 성과 자체가 기업들의 반응과 또한 본인이 1년간 냈던 성과 자체는 상해 소장이 A등급을 받았습니다.

(타임 벨 울림)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약연장을 실행했습니다.

이용호 위원 네, 시간관계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은 우리 고은정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고양 출신 고은정 위원입니다. 행감 요구자료 130쪽부터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최근 3년간 경과원하고 바이오센터 논문 실적을 제출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1저자, 제2저자, 교신저자에 해당 했는데요. 어떻게 같은 기관인데, 경과원 소속인데 이렇게 양식이 달라요? 지금 30쪽에 보면 정책연구실은 저자 이름까지 이렇게 되어 있는데 31쪽, 32쪽 바이오센터 논문 실적에는 저자명이 그냥 학술지 하고 안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 저자명을 좀 주시고요. 그리고 분리하면서 이게 국내외 논문인지, 국내 논문인지 외 논문인지, 물론 영어로 한 건 모르겠지만. 그다음에 이게 SCI인지도 좀 구별해서 다시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양식을 공통되게 같이 해야지 같은 기관에서 양식을 이렇게 잘못 보내주시면 그건 좀 아닌 것 같고요.

그리고 혹시 경과원이나 바이오센터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서 외부 진단평가를 받은 적이 있나요? 경영평가 말고요. 사업에 대해서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답변을 정책연구실장에게 넘겨도 되겠습니까? 제가…….

고은정 위원 근데 원장님, 지금 제가 잠깐 나갔다 왔는데 행감 준비를, 아니 전부다 그냥 담당자한테 하실 것 같으면 제가 원장님…….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제가 있는 동안에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고은정 위원 없습니까? 전혀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아, 있다고 하는데요. 죄송합니다.

고은정 위원 원장님, 아까 오전에도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원장님 거의 2년 돼 가시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죄송합니다.

고은정 위원 그런데 이거는 저는 좀 납득이 안 됩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요, 적어도 지금 물론 우리 경과원도 한 지붕 두 가족으로 합쳐서 그러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저는 이즈음에는 좀 사업별 외부전문가 평가를 통해서 변화를 모색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산업 변화가 굉장히 급격하게 디지털화되어가고 있고 그리고 우리 스스로 경영평가뿐만 아니라 경과원이 경기도의 아주 중요한 빅5의 우리 공공기관 중에 하나인데 그 부분에 있어서 GH나 경기연구원보다는 사실 가장 어떻게 보면 경기도의 중소상공인들을 비롯해서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그 중추적인 역할을 더 잘 해가기 위해서는 이런 스왓분석이나 아니면 경영평가 이외에 외부전문가의 냉정한 판단을 통해서 좀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세워 나가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경영컨설팅은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개선을 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더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받는 데 그치지 않고 그걸 개선해야 되겠죠. 그런 노력을 더 해 주십사 말씀드리고요.

아까 존경하는 우리 신미숙 위원님이 질문하셨던 거에 약간 보충질문만 하겠습니다. 경과원의 여성 비율이 보직자가 몇 퍼센트예요? 원장 포함 보직자가 지금 몇 명이나 됩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8명입니다. 아, 9명입니다.

고은정 위원 아니요. 여성이 아니라 경과원의 보직자가 총 몇 명이냐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팀장까지 포함하면 전체 관리직은 41명입니다.

고은정 위원 그럼 거기에서 여성 보직자가 몇 명이나 되죠? 실장, 팀장 해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여성 관리자는 4명입니다.

고은정 위원 아, 4명인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고은정 위원 저는 3명으로 알고 있었는데 1명이 더 있군요. 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퍼센티지로 보면 10%가 안 됩니다. 아까 9.8% 얘기하셨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고은정 위원 승진 시 여성 직원이 혹시 불이익을 받는 건 아닙니까? 저는 이거는 여성이기 때문에 혜택을 줘라라는 게 아니라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이 좀 소외되지 않게 여성 보직자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직책부여 가능한 인원 대비로 하면 16.6%이기 때문에, 물론 16.6%도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인 것은 맞습니다.

(타임 벨 울림)

그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보충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추가질의와 답변 시간은 정회를 하고 좀 쉬었다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59분 감사중지)

(17시24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유승경 원장님의 답변에 대해 미흡하거나 의문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추가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님.

김태희 위원 행정감사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렸어야 되는데 자료요구 책자를 보면 116개 목록인데 12개 정도가 중복이에요. 물론 자료가 공통이 있고 위원님들 개별이 있지만 위원님들 가운데 두 분이나 세 분이나 중복되는 게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부분들은 일부 공통으로 해서 위원님들 이름을 명기하면 그렇게 자료를, 작업하신 부서 있지 않습니까? 목록만 보셔도 알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다음에는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창업지원본부장님 좀 나와 주시겠습니까? 창업지원본부에 경기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있죠?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입니다.

김태희 위원 그 사업을 언제 시작했습니까? 시작 연도요.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2009년에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김태희 위원 첫 시작을 했고요. 사업비나 이런 것들을 보면 19년도에 20억, 20년도에 15억, 21년도에 13억 3,000, 22년도에도 13억 3,000이 되는데 혹시 내년도 예산은 얼마나 되고 있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내년도 예산도 동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혹시 여기 지원대상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저희가 모집공고도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기는 했어요. 관련해서 이 대상이 연령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러니까 대상의 지원이 예비창업자나 경기도 내 초기 창업자, 창업 3년 미만이잖아요.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런데 지원 규모가 25개 팀으로 해서 융합기술, 나노기술, 4차 산업, 바이오 산업 이렇게 돼 있는데 혹시 이 사업 관련해 가지고 사업도 평가하시죠?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김태희 위원 이 사업은 작년도에 몇 점 정도 나왔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경기도에서 전체 평가를 하는…….

김태희 위원 이 사업을 자체평가한다거나 하지 않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 중에 평가를 하는 항목들이 있는데 작년에 이 사업은 그 대상이 아니어서…….

김태희 위원 아니었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아니었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럼 가장 최근에 했던 사업평가는 몇 점 있었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그 자료…….

김태희 위원 그거는 확인을 해 주시고요.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다름이 아니고 혹시 내년도 사업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경제실의 창업지원과랑 같이 하시죠?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부서를 할 때 타 기관하고 창업지원에 대해 유사하다는 부분에 있어서 혹시 지적을 받았거나 아니면 검토된 사례가 있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지적받은 바가 없습니다.

김태희 위원 없습니까?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김태희 위원 그다음에 융기원의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을 혹시 들으셨습니까? 그건 혹시 아십니까?

(창업지원본부장, 자료 확인 중)

융기원 사업이긴 합니다만 그 사업 관련해서 유사하다라는 점에서 거기는 사업비가 5억 8,000인데 경제실에서 전액 삭감을 해버렸어요. 근거가 유사사업이라는 거예요. 물론 경제실 할 때, 융기원 할 때 이 부분을 확인할 건데. 다만 융기원 같은 경우는 서울대랑 같이 된 거지 않습니까, 융기원이? 그러다 보니까 참여대상 자체가 대학생, 대학원생들에 관련된 분들이에요. 대상이 다르잖아요. 그런데 제가 언뜻 이 사업을 봤을 때 왜 이게 유사라는 부분에 있어서 한쪽 기관에서, 물론 경제실 입장에서는 창업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유사한 점, 공통점이 있어서 중복이라는 부분을 지적할 수는 있다고 봐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대상이라든가 지금 보면 거의 주로 시군구 단위에서 일반 기업들 하시는 거잖아요.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김태희 위원 저는 그런 점이 오히려 유사하다고 해서 어느 기관의 청년창업지원, 이 사업이 청년창업은 아니죠?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아닙니다. 일반 기업입니다.

김태희 위원 그러다 보니까 그러한 불이익을 나름대로 받는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본부장님께서 고민하실 부분 영역은 아니지만 저는 그런 점에서 또 내용을 들여다보면 사업내용이 융합기술 파트가 있어요. 나노기술이 있고 4차 산업이 있는데 오히려 분야를 융합기술이라는 부분들은 융기원의 기관하고 중복되는 수도, 분야로서는 그럴 것 같아요, 대상은 좀 다르다 하더라도. 저는 그런 부분들이 기관과 기관끼리 좀 조정이 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겠냐. 물론 본부장님께서 답변할 영역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점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이 사업하고 융기원의 사업을 정확히 모를 수 있겠습니다만 공통적인 거랑 또 차이가 나는 거를 좀 비교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임 벨 울림)

○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추가질의 있으신 위원님 거수로 해 주십시오. 전석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석훈 위원 성남 출신 전석훈 위원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장애인 생산기업에 대한 우선구매는 알고 있습니다. 중증 특별히 구분되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관련된 조례가 있는데요.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매년 구매하는 전체 물품구매비용의 1%를 중증장애인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목표가 1%입니다.

전석훈 위원 목표금액을 지켜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본 위원이 자료를 받은 내용을 보니까 2019년에는 306만 원을 지출했고, 2020년에는 151만 원, 2021년에는 142만 5,000원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 기관에 비해서 좀 저조한 실적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아마도 대부분의 산하기관들의 구매담당자가 중증장애인 우선구매에 대한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또 어디서 구매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잘 모르고 있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아마 구매를 원하는 제품과 공급하는 것이 잘 맞지 않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전석훈 위원 그런 부분은 과거에 많이 사라졌는데요. 대부분의 제품들은, 사무용품 같은 것들은 거의 모든 중증장애인시설에서 지금 생산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알겠습니다. 구매방법을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런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내년도부터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서 많은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김도훈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131페이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출연금 사업내용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내역이 조금 부족해서 제가 추가자료로 따로 받게 되었는데요. 이 자료 중에 정책연구 및 조사ㆍ분석사업 중에 연구비ㆍ활동비 내역으로 전문가 활용비 그다음에 연구조사 용역 이게 연도별로 매년 집행이 됐습니다. 집행이 계속됐는데, 시간이 없으니까 그 집행에 대한 31개 시군별로 구분해서 업체명, 소재지 포함해서 세부내역 및 지출결의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래서 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알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기업SOS지원센터, SOS지원팀 관련해서 아까 전에 신미숙 위원님께서도 회의내용에 보면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내용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연도별 사업예산 집행내역에 보면 기업애로 해소비 지원시책 설명회 그다음에 현장클리닉 등 해서 매년 7,000에서 1억 그 정도, 1억 5,000까지, 2018년도에는 1억 4,700까지 이렇게 지급이 됐는데요. 이거랑 그다음에 기업SOS지원팀, 지원센터 중에 이제 남부권역.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은 SOS지원팀이고 그다음에 남부권역에 보면 기업애로 해소 지원 해서 매년 한 1,300에서 1,350, 1,840 이거는 21년부터 22년도 2년 동안 집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도 31개 시군별 업체명, 소재지 포함해서 기업애로사항 신청내역 그다음에 접수현황을 본 위원이 알기로는 현장방문과 직접 내방 그다음에 기업SOS넷 홈페이지 이 세 가지로 신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로 분류해서 집행내역 및 집행금액 자료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2년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아울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유승경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수고 많이 하셨다는 인사드립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지금까지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향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계속해서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세대융합기술원에 대해서 감사를 하겠는데요. 우리 위원님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고.

경과원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시고 나가십시오.

그러면 잠깐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36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6명)

김완규고은정이병길김규창김도훈김선영김태희남경순서현옥신미숙

이성호이용욱이용호이재영전석훈홍원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류우성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유승경기업성장본부장 임달택

창업지원본부장 이준우글로벌통상본부장 이계열

지역특화산업본부장 박종영4차산업본부장 정광용

바이오센터장 이종석클러스터혁신본부장 한상대

혁신기획실장 김길아

○ 기록공무원

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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