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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경제노동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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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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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노동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킨텍스


일 시: 2022년 11월 8일(화)

장 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


(16시22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동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위원입니다. 계속되는 감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고 계시는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킨텍스는 국내외 기업체들의 신제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한 바이어 상담은 물론, 각종 회의 및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전시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킨텍스가 한국 전시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님은 일신상의 사유로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조승문 경영본부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증인선서는 감사를 받는 킨텍스 조승문 경영본부장께서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게 됨으로써 먼저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허위증언 시에는 위증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승문 경영본부장 등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의 출석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문 경영본부장 나오셨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 위원장 김완규 박종근 사업본부장님 나오셨죠?

○ 사업본부장 박종근 네.

○ 위원장 김완규 홍중희 감사님 나오셨죠?

○ 감사 홍중희 네.

○ 위원장 김완규 김성현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셨고?

○ 기획조정실장 김성현 네.

○ 위원장 김완규 황인범 경영지원실장님 나오셨죠?

○ 경영지원실장 황인범 네.

○ 위원장 김완규 윤양순 3전시장건립단장님 나오셨죠?

○ 3전시장건립단장 윤양순 네.

○ 위원장 김완규 다음은 선서의 요령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조승문 경영본부장님이 발언대에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은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 조승문 경영본부장님은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8일 경영본부장 조승문.

○ 위원장 김완규 다른 분들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지켜 주시고 회의실 내에 띄어 앉기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답변 시간은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에 포함되므로 답변은 최대한 짧게 해 주시고 마이크는 발언 때만 켜주시고 발언이 끝나면 꺼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조승문 경영본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를 해 주시고 계속해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부장님, 업무보고는 주요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해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완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님! 바쁜 의정일정에도 불구하고 킨텍스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킨텍스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조승문 경영본부장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킨텍스를 포함한 국내외 모든 MICE산업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도전을 요구받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킨텍스 임직원은 최근 글로벌 금리인상과 경기둔화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원자재 에너지값 상승 등의 경제위기 어려움 속에서도 금년에는 경영 정상화를 통한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고견은 경영에 반영하여 현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들께 보답하는 킨텍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킨텍스의 발전에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보고에 앞서 저희 임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종근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홍중희 감사입니다.

(인 사)

김성현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인 사)

황인범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인 사)

윤양순 3전시장건립단장입니다.

(인 사)

이외 실ㆍ팀장 간부들은 소개를 생략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킨텍스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킨텍스 개요입니다. 킨텍스는 199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 기본계획에 따라 당시 경기도 고양시가 입지공모에 참여하여 유치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나라를 아시아의 무역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고양특례시, 코트라 등 3개 기관이 공동 출자하여 2002년 12월 18일에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경기도 위수탁사업을 포함한 국내외 전시회 및 컨벤션 개최사업을 중점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혁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다음 2페이지 킨텍스 조직 및 인력 구성입니다. 현재 킨텍스 조직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영본부장 직속의 안전관리지원단을 포함하여 2본부 4실 16팀 3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영본부는 조직, 인사, 예산 운영, 시설 운영, 시설관리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본부는 국내외 전시 개최사업, 전시회ㆍ회의 임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킨텍스 이사회는 총 10명으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6명, 노동이사 1명으로 구성되어 회사 경영의 기본방침 및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의사결정기구입니다. 킨텍스 정원은 133명으로 현원은 임원 4명, 직원 121명으로 총 12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입니다. 킨텍스의 부서별 세부 업무분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참고로 최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자체 대상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침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만 킨텍스는 도내 다른 출연기관들과 달리 킨텍스 자체 수익창출을 통한 예산편성으로 운영하는 만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서 중복기능 조정 등 조직정비의 실행계획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4페이지 킨텍스 시설 현황입니다. 먼저 전시홀 시설 현황입니다. 킨텍스의 현재 전시홀 면적은 1ㆍ2전시장 합계 10만 8,000㎡이고 제3전시장은 7만 ㎡로 건립될 예정으로 전시장 총면적은 17만 8,000㎡가 되며 국내 총 전시면적의 약 40% 규모가 되겠습니다. 대형 중장비 전시 및 시연이 가능토록 수용 하중이 ㎡당 5t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참관객 및 참가업체를 위한 주차장 규모는 제1전시장, 제2전시장 합계 4,262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 외 주차장 규모를 초과하는 서울모터쇼 같은 대형 행사 개최 시에는 3전시장 예정부지와 제2전시장 후면의 고양특례시 소유주인 야외주차장 및 주변 킨텍스 지원단지 내 부지 등을 활용하여 총 1만 대 이상이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회의실 시설 현황입니다. 회의실 역시 제1전시장, 제2전시장 내 다양한 형식의 행사 임대를 위하여 총 2,000석 규모의 그랜드볼룸을 비롯해 규모별 대ㆍ중ㆍ소 회의실로 총 37개 단독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의실에서는 전문 학술행사를 비롯한 기업 세미나ㆍ전시회 부대행사와 영화ㆍ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장소 등 다양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코로나 이전 19년을 기준으로 연간 약 1,100건 이상의 행사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경영성과입니다. 먼저 재무실적입니다. 작년 2021년도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과 킨텍스 전사 차원의 코로나 비상경영체계 추진단을 구성하여 전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폭발적 코로나 확산시기인 2020년 234억이었던 당기순손실이 2021년에는 54억을 기록하여 약 180억 정도의 재무수지가 개선되었습니다. 2021년 전시장 가동률 역시 2020년 대비 12% 증가한 30%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전시장 가동률 62%에 비하면 세계경제 침체 등이 장기화되고 있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킨텍스는 올해 역시 정부의 방역정책을 준수하면서 전시회 및 회의 행사들을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외 공간 활성화 개발, 신규 임대 행사 등의 신규 수익창출 및 직간접적인 경비 절감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더 좋은 경영실적을 달성하여 흑자 전환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저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시홀 및 회의실 개최행사 건수 등 사업실적은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입니다. 킨텍스의 2022년도 경영전략입니다. 킨텍스는 글로벌 MICE 혁신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新2030 경영비전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흑자경영 기반확보,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역량 확대, 디지털 혁신이라는 4개의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8개 전략목표, 16개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비전, 전략, 실행과제, 성과지표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2022년 실행체계를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8페이지 주요사업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제3전시장 건립사업입니다. 제3전시장은 1998년 정부의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계획 최종단계 사업으로 킨텍스 전시면적을 총 17만 8,000㎡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총사업비는 약 4,853억 원으로 국비 1,641억 원, 도비와 시비가 각각 1,606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킨텍스 3전시장 건립사업은 그간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작년 기본설계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2021년도 11월 해안건축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 기본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올해 8월에는 3전시장 기본설계 관련, 고양시의 도시계획 심의와 경기도 건설기술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현재 조달청의 설계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3전시장 개장 시 킨텍스는 전시면적 17만 8,000㎡ 규모가 되어 전시면적 기준 세계 25위권의 글로벌 전시장의 위상을 갖추고 경기도뿐만 아니라 국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제11대 의원님들을 모시고 다 같이 개장의 기쁨을 같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경기도민에게 양질의 전시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MICE산업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에서 계속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현안은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인해 제3전시장 총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며, 현재 기준 기본설계 조정안에 따르면 총 공사비는 6,517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금년 말까지 조달청에서의 설계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면 내년 1월쯤 기재부에서는 인상된 제3전시장 건립사업비에 대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의 완료 시 조달청을 통해 3전시장 건립공사에 대한 기본설계 기술제안으로 입찰을 진행하여 내년 6월 정도에 실시 설계사 및 시공사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건립 출자금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3전시장 총사업비 4,853억 중 올해에는 도비 195억을 포함하여 총 369억 원의 출자가 완료되었습니다. 킨텍스 전시장 건립의 누적 출자금은 총 6,361억 원이며 경기도 출자금은 2,124억 원으로 33.39%의 출자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는 기본설계 공모작으로 당선된 킨텍스 더 그랜드 조감도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국내외 전시장 수탁운영 사업입니다. 먼저 해외 부분 인도 뉴델리 전시장 IICC 운영권 확보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인도 정부 주도로 건립되는 전시장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8년 국제입찰을 통해 명성이 높은 독일, 영국 등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당당히 킨텍스가 운영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뉴델리에 건립될 전시컨벤션센터인 IICC를 킨텍스가 20년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뉴델리 전시장 규모는 1단계 12만 ㎡, 2단계 18만 ㎡로 킨텍스 현 전시면적의 3배에 달하는 총 30만 ㎡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38만 ㎡의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 전시컨벤션 단지로 건립될 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전시장이 될 전망입니다. 뉴델리는 인도의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로서 전시컨벤션 수요가 풍부하며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과도 약 1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인도 정부의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만큼 주변의 IT밸리 산업 클러스터뿐만 아니라 외교 공관 등이 계획되어 있어 전시컨벤션 수요의 증가가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2018년 수주 이후 킨텍스는 현재까지 인도 정부 대상 전시장 마케팅 및 건립 컨설팅사업 수행과 글로벌 전시컨벤션 주최자 대상 유치 영업 및 한국과 인도 연계 글로벌전시회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 협의를 코로나로 인하여 연중 비디오 및 컨퍼런스 콜을 활용하여 협의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IICC의 정상적인 건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전시장 개장에 대비하여 인도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여러 가지 제반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11페이지 계속 보고드리겠습니다. 인도 역시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전시장 건립공사가 많이 지연되었습니다만 현재 상황은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현재 10월 기준 IICC 공정률은 74% 수준으로 23년 말 또는 24년 초에 완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장 이후에는 본 사업 운영계약에 따라 킨텍스가 28억 원을 투자한 인도 현지합작법인인 키넥신이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합작법인 키넥신의 킨텍스 지분율을 기준으로 보면 경기도와 고양시는 각각 9억 원을 투자하여 30만 ㎡ 전시장의 운영권을 20년간 확보한 것과 같다 하겠습니다. IICC 운영 시 한국 전시컨벤션업계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킨텍스는 경기도 및 고양시 중소기업분들이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 활로 개척에 교두보 역할과 보다 나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뉴델리사업단에서는 발주처인 인도 정부를 대상으로 유료기술 컨설팅을 분기별로 지속하고 있으며 개최 의향을 확보한 글로벌전시 주최자 대상으로는 개장일자 확정시를 대비한 계약 준비와 함께 해외 주최자 대상 추가 행사유치 마케팅도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장 전 전시장 운영의 필수 인허가자격을 인도 정부와 함께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12페이지 국내 전시장 수탁운영 부분인 잠실 MICE복합지구 운영권 확보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잠실 스포츠ㆍ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사업으로 잠실운동장 일대 약 35만 ㎡의 부지를 개발하는 2조 1,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입니다. 한화그룹을 대표로 하는 컨소시엄에 킨텍스가 참여하여 2021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2개월이고 2029년 완공되면 킨텍스가 40년간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보고드린 인도 뉴델리전시장 수탁운영권 확보에 이어 국내에서도 킨텍스가 전시장 수탁운영 노하우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쾌거라 하겠습니다. 킨텍스는 현재 잠실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발주처 대상으로 한화그룹과 함께 내년 초쯤 실시협약 조건 조율 및 협약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실시협약 체결 후 킨텍스는 컨소시엄사와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계약 체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전시컨벤션 마케팅 및 기획사업입니다. 킨텍스는 코로나로 인한 지난 2년간 전시회 및 회의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금년에는 행사 개최 정상화 및 흑자기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서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에 부합하는 미래성장산업 분야의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킨텍스는 그랜드볼룸에 설치한 하이브리드 영상시설과 화상 상담실을 통해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도 행사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킨텍스는 공격적 유치 마케팅을 통해 임대수입과 가동률 조기 달성의 일환으로 23년 전시행사의 약 70% 이상을 2022년 내 조기 확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내년 2023년까지는 전시장 사용료를 동결하여 어려운 MICE 업계들과 상생을 도모코자 합니다. 또한 전국 MICE 전공 대학생 대상의 전시회 공모전을 통해 시상도 하고 있으며 전시주최자 대상으로도 전시장 사용료 할인을 통해 신규 및 전략적 전시회를 발굴ㆍ육성하는 등 향후 3전시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전시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킨텍스는 도내 MICE 전문기관으로서 공공조달 분야를 포함해 식품, 뷰티, SOC, 수소, 자동차, 건설안전, 블록체인, 소부장 등 다양한 산업의 킨텍스 자체 주최 및 주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기도가 주최하는 핵심산업기반 전시회 위수탁 사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킨텍스는 총 16개 주최ㆍ주관 전시회를 개최 중에 있으며 경기국제보트쇼, 플레이엑스포, K-뷰티 대만, K-뷰티 인도네시아, DMZ 포럼, 경기국제웹툰페어 등 6개의 경기도 위수탁 전시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1월 현재 기준으로 16개 주관 전시회 중 11월 말 1개 전시회를 제외하고는 경기도 위수탁 전시회를 포함하여 15개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완료되었습니다.

15페이지에서 17페이지까지는 개최가 완료된 6개 경기도 위수탁 전시회 개최내역으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대하고, 18페이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킨텍스는 전시ㆍ컨벤션 사업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강화를 위하여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코로나 2년 동안에도 사회공헌사업비는 감액하지 않고 작지만 조금씩 증액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총 3.3억 원의 예산을 반영, 킨텍스만의 고유특성을 활용하여 사회공헌사업의 브랜딩화를 추진하고 실효성 높은 공헌사업을 개발하여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킨텍스형 ESG 주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킨텍스와 경기도의 비전을 담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의 사회공헌사업 세부내용은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20페이지부터 31페이지까지의 2021년 행정감사 조치결과 자료는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 기이 제출한 자료로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대하겠으며, 32페이지부터의 참고자료는 킨텍스 이사회 및 부서장 명단과 2022년 킨텍스 주요 전시행사 목록입니다. 양해해 주시면 함께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한 가지, 이 자리를 빌려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아시는 것처럼 킨텍스 역시 다중이용시설입니다.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과제에 두고 저희 임직원은 킨텍스 종합재난 안전관리매뉴얼을 준수하면서 행사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업무보고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서(킨텍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경영본부장님 수고하셨고요.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미숙 위원님.

신미숙 위원 네, 자료요청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65페이지 보면 킨텍스 제3전시장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예타 할 때 반영됐던 내용들, 기준들 전체를 받으면 너무 많으니까요, 타당성조사에 대한 어떤 기준들 있으면 그거 주시고 지표가 있으면 지표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설계를 했는데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를 하고 있다고 나왔거든요. 혹시 거기서 나오는 의견들이 있으면 의견들도 좀 추가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다른 위원님, 김태희 위원님.

김태희 위원 인도 뉴델리전시장 운영사업과 관련해서요. 사업 자료에 보면 항상 빠져 있는 게 그 사업의 기대효과하고, 실질적으로 20년 운영 이렇게만 나와 있는데 그게 항상 빠져 있더라고요. 지난번에도 요청을 드렸는데요. 이 사업을 통해서 2018년도에 경쟁하셔서 이렇게 수주하셨는데 이 사업의 기대효과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완규 다른 위원님, 김도훈 위원님 자료요구하십시오.

김도훈 위원 최근 3년간 자체사업 업체에 대해서 자료를 받았는데요. 좀 보완해서 최근 3년간 자체사업 업체 입찰과 용역입찰 업체들 중 일회성 계약 외에 2회 이상 재계약이 이루어진 업체명 및 대표이사, 공사명, 소재지, 선정방법, 계약서 및 내역서, 계약금액, 계약기간과 집행금액, 세부내역에 대한 자료를 업체별로 구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용욱 위원님부터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이용욱 위원 감사 자료 좀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2019년 이후에 내부ㆍ외부 감사결과를 주시는데 이름은 비공개하셔도 되지만 그 징계 당시의 직위와 부서, 현재의 직위와 부서를 명시해 주시고요. 그 구체적인 발생사유, 징계내용 그리고 세부적인 징계사항을 주시는데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표 만들어서 주지 마시고요. 건당 한 A4지 반 페이지 정도 분량은 되게끔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호 위원님 자료요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표이사 직책수행경비 집행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제가 받은 자료 중에 그 담당자분이 있으면 아실 것 같은데 리스트 오기입해 가지고 잘못 작성했다고 2021년 1월 대표이사 직책수행경비하고 타 부서 회의비 오기입이라고 잘못됐다고 제출해 주신 게 있는데 그 증빙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김태희 위원님.

김태희 위원 하나 더 추가하겠습니다. 최근에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한번 현장 합동점검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합동점검 결과보고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완규 그리고 김선영 위원님.

김선영 위원 임금피크제 현황을 자료요청하고요. 그다음에 현재 직원 중에 대상자 현황도 같이 보고해 주십시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남경순 위원 저 하나만.

○ 위원장 김완규 네, 남경순 위원님.

남경순 위원 여기 보면 아까 존경하는 이용욱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자료 준 거 보면 무슨 회사 이름이 그렇게 공개를 안 하는 거예요? 성함도 아닌데 공개 다 해서 다시 주세요. 이거 227페이지 여기 21년도 거, 224~225 여기 22년도 것까지 다. 아니, 회사 이름을 써야지 무슨, 회사가 중요하겠지만 비밀이 뭐……. 다시 다 주세요, 위원님들한테 다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시죠? 이성호 위원님 추가 요구해 주세요.

이성호 위원 저도 128페이지에 수의계약 현황, 128페이지부터 있는 게 계약자 이름이 안 나와 있는데 계약자 다 명시하셔서 다시 제출해 주십시오. 128페이지부터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가급적 질의 답변 시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 시간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 질의가 모든 끝난 다음 보충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은 10분, 보충질의 답변 시간은 5분이되 추가질의 답변 시간까지 합쳐서 본부장님의 질의 답변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답변의 내용이 불충실했을 때 그리고 여러 분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이 필요로 할 때는 추가질의 답변 5분을 보충질의 답변 시에 같이 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시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문 경영본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중복 질문은 가급적으로 지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의는 사전에 협의한 대로 질의 순서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호 위원 국민의힘 이용호 위원입니다. 우리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킨텍스 임직원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 24페이지에 보시면 작년 행감 때 처리요구사항으로 나온 내용인데요. “킨텍스에 가보면 상당 인원이 아르바이트생인 것으로 보임. 이들은 정원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듯한데 이들에 대한 직접고용 등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를 제안” 했습니다. 처리결과를 보시면 “킨텍스는 사업 특성상 주관 및 위수탁 전시회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성 업무성격으로 평균 5~6개월 기간에 대한 일부 기간제근로자의 고용이 불가피한 상황임. 다만 사업 확장에 따른 정규직 채용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또한 임시인력 필요 시 대학생 현장실습생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현장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산학 협력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구체적으로 이런 노력을 했는데 결과물이 나온 게 있나요? 이렇게 해서 변화된 게 뭐가 있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이용호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 말씀 주신 산학 협력의 시너지효과 등을 보면 최근에 연간 20~30명 정도의 대학생 현장실습생들을 인턴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의 일경험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지금 2~3명 정도의 프로그램 인원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용호 위원 다음은 작년 행정감사 때 건의사항 중에 보면 27페이지요. “경비절감을 위해 21년 경영평가 성과급 삭감 지급을 계획하고 연차수당을 미지급함. 이러한 결정은 노사합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지적, 휴가를 유급으로 처리하고 성과급 정상 지급할 것 당부.” 처리결과 “2021년 노사합의를 통해 경영평가 성과급은 정상 지급하기로 함. 또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연차수당은 미지급하기로 했지만 연차 촉진을 통하여 직원들이 연차를 소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잔여 연차가 있을 경우 2022년 1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노조와 합의하였음.” 2021년까지 연차 촉진에 의해서 다 연차 사용하셨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용호 위원 사용 못 하신 분은 없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연차 사용은 95% 이상 사용을 했습니다.

이용호 위원 그럼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신 거예요?

(관계직원, 킨텍스 대표이사 직무대행에게 개별설명)

아시는 분이 나와서 그냥 답변하세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연차 사용은 95% 이상 사용을 했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 올해는 연차를 연차수당으로 보상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호 위원 올해는 사용하지 않은 일수만큼은 금액으로 지급을 하기로 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당시에는 노사협의가 좀 있었기 때문에.

이용호 위원 얼마 전에 킨텍스와 관련해서 몇몇 분들이 킨텍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서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이 얘기를 한 내용을 보면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을 확대하고 관광특구와 연계해 체류시간을 늘려야 킨텍스 팬덤을 이끄는 매력적인 브랜드로 고양시하고 마케팅이나 브랜딩 강화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내용도 좀 있고요. MICE 혁신생태계 구축을 고도화해야 되고 주변시설과 연결해 MICE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차별성을 키울 창의적 사업의 발굴이 필요한데 이거는 관광산업과 MICE산업이라는 두 다리를 동시에 튼튼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라는 내용도 좀 있고요. 컨벤션센터는 멀티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되고 킨텍스 역시 글로벌ㆍ브랜드 전시회를 통한 성장과 지역정보, 전시 관련 기업, 산업정보, 비즈니스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MICEㆍ엔터테인먼트가 합쳐지고 또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발전해야 된다는 많은 좋은 분들의 의견이 좀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잘 참고하셔서 앞으로 킨텍스가 더욱더 발전하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주신 말씀을 별도로 위원님을 찾아 뵙고 상세히 청취해서 저희 사업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다음은 이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영 위원 행정감사를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경기도 부천 중동ㆍ상동 출신의 이재영 위원입니다.

저는 지역 사회공헌사업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쉬운 내용이니까 간단하게 답변을 좀 해 주세요. 킨텍스는 20년, 21년 적자 상황에서도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운영 중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2년도 사회공헌사업 추진현황을 받아보니까요. 약 한 13건이 추진됐습니다. 맞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재영 위원 대부분 그중에서 7건은 고양시에 사회공헌을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한 반 정도가 고양시에 지금 사회공헌을 하는 걸로 돼 있는데요. 이 내용을 보면 아쉬운 부분이 좀 있어요. 부사장님, 혹시 답변 가능하실까요? 어떤 부분이 좀 문제점으로 지적될 만한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이재영 위원님 주신 말씀은 저희가 고양시에 좀 편중돼 있지 않나 이런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이재영 위원 물론 지역적인 문제도 좀 있지만요, 지역적인 문제보다도 사업내용입니다. 지금 우리 업무보고 18페이지에 보면 킨텍스형 ESG 주도 사회공헌사업 비전 설정을 하셨다고 했는데 저희한테 제출해 주신 13건의 사업내용을 보면 이게 과연 ESG 주도 사회공헌사업인가 하는 그런 의심이 들고 사실은 이 사업내용을 말하기도 좀 민망한 정도로 아시아 최대의 기관을 자칭하는 기관으로서 이게 과연 맞나, 이 사회공헌사업이. 좀 창피한 수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금 이 자료에 있는 사업 말고도 소개할 만한 다른 사례가 있나요? 사회공헌사업 사례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사회공헌사업 사례는 이 자료에 있는 것 외에는 장학사업이 가장 큰 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게 보니까요. 작년에도 이 지적을 받은 적이 있더라고요. 요구자료 25페이지에 보시면 작년 감사에서도 유사한 내용으로 지적된 바가 있고 킨텍스의 답변은 경기국제웹툰페어 25명 취약계층을 초청했고요. 서울모빌리티쇼 80명을 초청했다고 했습니다. 이 또한 숫자가 어디다 내세울 만한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주신 말씀대로 사실 저희가 작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조금 더 다양화하고 저희 사회공헌사업을 킨텍스형 브랜드로 정착시키려고 했으나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 확산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약간 현실입니다. 현재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은 지금 주신 말씀대로 소규모로 이렇게 로봇이라든지 모터쇼라든지 이런 데, 이런 부분의 업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가동했지만 앞으로 좀 더 확대해서 경기도 전역에 경기도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사회공헌사업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코로나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가동률을 한번 볼게요. 킨텍스의 행사 개최 현황을 보면 19년도 279건, 20년도에 111건, 21년도에 172건입니다. 이렇게 많은 행사를 개최했음에도 이 실적은 상당히 창피한 수준이라고 조금 반성을 하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킨텍스는 시설적으로 봤을 때는 우리나라 최대인 건 물론이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크고 좋은 시설을 제대로 활용을 못 하는 것 같아요. 지금 킨텍스형이라고 말씀하시는, 이 킨텍스형이라는 건 킨텍스 시설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한다는 거거든요. 맞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러면 이런 전시회 초청행사도 자주 활발하게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단순하게 보면 시설을 이용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킨텍스가 크게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리고 저희 킨텍스가 대외적으로 홍보를 또 하잖아요. 사실은 이런 초청행사나 사회공헌사업들이 그냥 자동적으로 홍보가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것들은. 그래서 사업적 측면이라기보다 홍보적 측면에서 접근을 하셔 갖고 킨텍스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실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주신 말씀을 유념해서 그동안 사회공헌사업이 저희 경기도에서 경기도 산하기관이나 사실 고양시에 있는 산하기관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저희가 사회공헌사업을 또 많은 금액을 들여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주신 그 말씀대로 내용을 좀 알차게 채워서 내년 이후에는 훨씬 더 발전된 모습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저희가 선진지 견학도 가고 그래서 선진지에 가서 그런 다양한 컨벤션 사업들도 보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나라 킨텍스도 다른 나라에서 또는 다른 지역에서 와서 보고 배워갈 만큼 그런 아주 멋진 시설을 활용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영위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제안을 드리면 사회공헌사업 중에서 교육청이랑 연결을 해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전시나 이런 다양한 미래산업들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킨텍스 임직원분들께서는 이런 사회공헌사업에 대해서 창의적인 기획을 하셔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킨텍스를 알리고 여러 가지 사업을 복합해서 알리는 이런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시고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주신 말씀 좋은 제안이시라고 생각되고요. 지금 저희가 MICE산업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을 교육청하고 올해 시도를 했는데, 한 100명 정도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시도를 했는데 그 부분들도 더 확대하고 지역주민들 중에서도 특히 장애인들을 저희가 모셔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도 더 확대해서 곧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까요, 이제 시작하셨다고 하니까 앞으로도 더 확대해서 실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감사드립니다.

이재영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실적인데요. 물론 코로나가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으로 사실은 제일 직격탄을 맞은 사업이 킨텍스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실적은 1건입니다. 이게 킨텍스의 현원이 지금 대략 125명 정도 되는데 이 많은 인원이 코로나 때문에 컨벤션도 제대로 못 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공모사업 실적도 이렇게 부진한 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주신 말씀대로 저희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는 사실 여러 건을 참여했었는데 다양한 이유로 저희가 탈락한 경우들이 몇 개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대표적으로 한 가지만 예를 들어보시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과기부 주관의 디지털 트윈 공공선도사업에 참여를 했었는데 그것도 탈락을 하게 됐고요. 산자부 주관의 로봇 실증사업도 참여를 했었는데 그것도 아쉽게 탈락이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행안부 주관의 융합형 재실 감지장치 개발사업도 저희가 참여를 했었는데 그것도 탈락이 되고 아시는 것처럼 지금 저희 K-스튜디오, 국제회의복합지구와 관련된 부분의 K-스튜디오만 저희가 선정돼서 지금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어쨌든 트라이를 했다는 것 자체는 다행인 일인 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탈락을 한다는 건 방법을 좀 찾아야 될 것 같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지금 저희 경제실 산하에는 경과원도 있고 그다음에 테크노파크도 있고 여러 굵직한 사업들을 하는 기관들이 있는데 그런 기관들이랑 같이 연계해서 중앙정부의 사업을 따낼 수 있는 그런 노력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킨텍스 위상에 걸맞은 사업들도 좀 하고 위상에 걸맞은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도 필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 지금 대표이사께서 공석이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서 킨텍스의 위상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주신 말씀대로 경기도의 여러 기관들 또 고양시 여러 기관들과 잘 협력해서 킨텍스 위상에 걸맞은 좋은 공모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재영 위원 고양시에 있지만 고양시만 보지 마시고요. 경기도를 보십시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원길 위원님께서 질의하시겠습니다.

홍원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포 출신 홍원길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책자에 보면 주요사업 추진계획에서 13쪽의 중간 부분에 공격적인 임대 마케팅을 위한 23년 전시행사 정기배정 조기 확정 해 가지고 제일 끝에 보면 2022년 내 확정하여 임대차 계약 진행 70% 이상, 그렇죠? 혹시 보고 계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홍원길 위원 이게 하겠다는 계획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그렇게 진행한 겁니다.

홍원길 위원 70% 하셨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홍원길 위원 11월 현재 그러면 연말까지 가면 훨씬 더, 2023년도에는 계약 진행률이 훨씬 더 올라가겠네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훨씬 더 올라갈 걸로 보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애쓰셨습니다. 그다음에 저는 호텔사업 관련해서 좀 궁금한 게 있어서. 25쪽입니다. 지난번 행감 건의사항 중의 하나였는데 지금 이 현황이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 킨텍스로서는 소위 앵커호텔이라고 킨텍스의 주변에 거의 붙어 있는 그런 부지에 호텔을 건립하고자 하는 게 저희의 숙원이고 계획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그 부지가 사실은 이전에 외투기업들을 포함한 어떤 사업자가 그 부분을 시행하다가 그 시행이 무산되는 바람에 고양시하고 계속 소송전이 붙어서 그 소송전이 지금 2022년도 초에 끝났습니다. 올해 초에 끝났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그전에 원래 조성원가로 땅을 매입하게 되면 150억 정도면 가능했던 부분들이, 사실 저희가 이 부분들을 계속 매입하려고 했던 2020년 정도 시점에 보면 그 부지 가격이 650억으로 폭등을 했고요. 올해 같은 경우로 보면 약 한 850억 정도로 부지 가격이 올라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지에 호텔을 짓게 되면 약간의 어떠한 용도변경,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부지 가격이 한 1,000억대 이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이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그 땅 자체가 고양시 땅이기 때문에 고양시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홍원길 위원 고양시의 협력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저희는 계속 요청을 드리고 있고요. 지금 공식적이거나 문서적으로 저희가 확보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 새로 취임하신 이동환 시장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시겠다는 그런 의사표명은 있으셨습니다.

홍원길 위원 기본적인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과연 330객실이 있는 앵커호텔이 꼭 킨텍스 앞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000억 들여서?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지금 현재 저희 킨텍스가 코로나 직전 상황으로 본다면 1년에 한 650만 명 정도가 킨텍스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 그중에 15만 명 정도의 외국인도 포함돼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현재 고양시 킨텍스 주변의 호텔 상황을 보게 되면 소노캄호텔이라고 하는 호텔이 한 800객실 정도 그리고 킨텍스 옆에 있는 케이트리라고 하는 데의 400객실 정도, 한 1,200객실 정도인데 전체적으로 호텔 객실은 너무너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킨텍스를 방문하고 서울이라든지 이런 외지로 나가서 숙박을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경제적인 선순환 효과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서 저희가 볼 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그 사업을 킨텍스에서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느끼시는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킨텍스에서 사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킨텍스가 하지 않아도 호텔만 건립된다면 저희가 볼 때는 아주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330실 정도의 호텔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신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홍원길 위원 지금 현재로서는 진행된 사항은 없고 단지 고양시하고 협력이 잘 됐을 때 예상하는 부지매입비가 1,000억 정도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현재는 850억인데…….

홍원길 위원 현재 그렇게 보는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지금 이게 그냥 현황이라고 보고 제가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홍원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다음 페이지, 남부 성남 백현지구 쪽에 MICE산업 추진상황 모니터링하기를 부탁드렸고 답변은 “지연되고 있지만 향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 이렇게 답변 주셨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홍원길 위원 현재까지의 어떤 진행사항이 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전임 시장 당시에는 진행되는 계획이 있었고 그 부분의 추진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구성이 어느 정도 되어 있었다고 저희가 모니터링을 했는데 현재 시장님, 새로운 시장님이 오셔서는 현재는 전체적으로 사업이 홀딩돼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원길 위원 그렇죠. 지금 네이버에 들어가서 보시면 일반적인 시민들도 볼 수 있는 상황인데 내용이 그렇습니다.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홍원길 위원 모니터링을 하시는 목적이 뭐였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모니터링 부분들은 여기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전 기의 도의원님들께서, 특히 MICE 관련된 산업에 관심이 많으신 도의원님들께서 성남의 백현지구에 전시컨벤션센터가 계획되어 있으니까 그 부분에 좀 관심을 가져 달라 이런 요구였는데 사실 조금 넓은 얘기지만 현재 국내에서 보면 전시장을 건립한 경험이 있는, 특히나 대규모 전시장을 건립한 경험이 있는 어떤 회사라고 한다면 사실 저희가 유일하지 않을까. 다른 전시컨벤션센터들은 많은 부분 운영에 많이 치중돼 있다면 저희는 건립에서, 1전시장도 건립하고 2전시장도 건립하고 지금 현재 외국의 인도 전시장 건립에도 저희가 주요 컨설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건립에 어떤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한테 요청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백현 MICE에 대해서는 그 관심은 컨설팅 차원에서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이고 당시의 어떤 상황을 봐서 조금 더 접근할 수 있으면 그 부분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원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전석훈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성남 출신 전석훈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김용우 마케팅실장에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마케팅실장 김용우 위원님, 감사합니다.

전석훈 위원 김용우 실장님은 킨텍스에 얼마나 근무하셨죠?

○ 마케팅실장 김용우 질의 주셔서 먼저 감사드리고요. 저는 킨텍스에 2004년도 1월 1일 부로 합류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제가 실장님을 모신 이유는 오랫동안 근무를 하셨고 누구보다 킨텍스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계시고 또 문제점과 대안을 알고 계시지 않을까 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킨텍스는 수출과 영업의 장이자 소비와 상권 활성화의 장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는 새로운 생각이 필요한데요. 덩치만 큰 킨텍스가 아니라 그 안에 좋은 생각들이 있어야지만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라는 얘기인데요. 일단 킨텍스는 지리적인 한계점을 안고 시작을 했어요. 코엑스와 비교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전시회장의 특성상 코엑스 이상의 성과나 기능을 보여줘야 되는데요. 일단 실장님이 생각하시기에 킨텍스가 갖고 있는 지금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마케팅실장 김용우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킨텍스가 가지고 있는 첫 번째 문제점은 접근성이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사실은 전시회를 하는 사람이라든지 찾는 사람이라든지 기본적으로는 심리적인 거리감이 없어야 되는데 코엑스랑 비교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저희가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 이렇게 보고 계시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일감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전석훈 위원 전시콘텐츠의 기획상의 문제점은 없었습니까?

○ 마케팅실장 김용우 두 번째로 전시콘텐츠상의 문제점이라고 하는 것은 글로벌한 그런 기획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들이 좀 부족하지 않는가 생각되고요. 저희 킨텍스가 어떤 형태로 브랜딩되어 있냐면 산업전시장으로서 브랜딩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저희가 기계라든지 공작기계라든지 건축전이라든지 이런 산업적으로 완성이 되어가고 있는 그리고 또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하기 위한 그러한 모델로는 적확한 모델이겠으나 일반 시민들이 알기에 소비자 전시회 같은 경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한 게 사실인데요. 앞으로 계속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다라는 그런 이점만의 전시회를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마케팅실장 김용우 네, 그렇습니다.

전석훈 위원 전시회라고 하면 다양한 볼 것들이 있어야 되고 그 안에서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야 되고 그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중간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이제 2024년도가 되면 더 넓어지지 않습니까?

○ 마케팅실장 김용우 네, 그렇습니다.

전석훈 위원 얼마나 더 넓어집니까?

○ 마케팅실장 김용우 현재 저희가 10만 8,000㎡의 전시 인도어 스페이스를 가지고 있거든요. 제3전시장이 건립이 되면 7만 ㎡가 확보됩니다. 그러면 17만 8,000㎡인데 산술적으로 좀 안 와닿으실 것 같은데요. 지금 현재 내부 전시공간이 코엑스의 3배인데요. 앞으로 5배까지 커질 계획입니다.

전석훈 위원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전시적인 규모로는 세계 22위, 아시아권에서는 5위 수준으로 올라가야 된다고 보도가 나왔는데요. 저는 이게 더 큰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은 공간이 생기는데 그 공간을 제대로 활용을 하지 않으면 의미 없는 공간이 되지 않습니까?

○ 마케팅실장 김용우 네, 그렇습니다.

전석훈 위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에요. 내년도부터 이제 코로나가 풀리기 시작하고 더 많은 새로운 전시회들이 기획을 하게 된다면 전시기획을 하시는 브랜드에서 킨텍스를 찾아오게끔 해야 되는 게 아닙니까.

○ 마케팅실장 김용우 네, 그렇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러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세심하게 좀 고민을 해야 되는데 저는 내부적으로 그런 미래전략팀이 존재하는지도 묻고 싶고요.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마케팅실장 김용우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3전시장이 건립, 전시장이 가지고 있는 그러한 여러 가지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차치하고서라도 가장 중요한 게 저는 전시장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저희가 산업 쪽으로 무장이 되어 있어서 킨텍스 하면 산업재전시장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문화적이라든지 ICT전시회를 담을 수 있는 그런 그릇이라는 것을 좀 알릴 필요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브랜드 이미지도 좀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저희가 전시장을 생각할 때는 전시의 기획능력 그리고 또 전시장을 운영하는 능력 그리고 또 글로벌 네트워킹이라는 그런 세 가지 꼭지로 나눠서 생각할 수가 있는데요. 그러한 글로벌한 네트웍이 좀 더 강화가 돼야 된다.

아까 초두에 김완규 위원장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ICCA에 이사국으로 오늘 진출했다는 그런 뉴스 보도를 들으셨을 겁니다. 사실 이게 굉장히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일어났던 일이었고요. 아, 우리나라에서 처음 일어났던 일이었고 이런 것들이 우리 킨텍스를 좀 더 알리고 새로운 전시회, 국제적인 순환전시회가 올 수 있는 그런 터전이 됐다, 저는 그렇게 보여지고요. 그러한 기능들을 좀 더 많이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전시회에 대한 글로벌화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일례로 저희가 뷰티전시회 K-뷰티 같은 경우에는 동남아시아를 포함해서 한 6개국 정도에 진출을 하고 있는데 이런 세계화에도 점진적으로 더 확보를 해서 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사업개발이라든지 신성장사업팀을 통해서라도 새로운 사업 꼭지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이런 부분들이 실장님 개인의 생각뿐만이 아니라 이 부분이 더 강화돼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어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IT 강국인데 삼성이라는 큰 회사를 갖고 있기도 하고 그런데 왜 삼성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신제품을 발표합니까? 킨텍스에서 발표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노력들을 그동안 안 했기 때문에 킨텍스가 지금까지 어떤 산업 중심의 전시만 하지 않았을까라는, 그러니까 쉬운 전시만을 했다라는 거죠. 좀 더 미래적이고 좀 더 창의적이고 좀 더 경기도의 중소기업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기 위한 그런 어떤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전시기획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팀이 하나 꾸려져서요, 좀 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그 고민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마케팅실장 김용우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좋은 ICT전시회의 예를 들어주셨지만 사실은 삼성이 미국에서 그러한 신제품을 발표하는 이유는 그쪽에 내수시장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또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시장뿐만 아니라 거기에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잘 갖춰놨기 때문에 저는 그렇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저희 킨텍스는 모든 전시회가 와서 잘 행사를 할 수 있는 그러한 터전을 가꾸기 위해서 저희가 잘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국형 CES도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DMTS라고 11월 말경에 디지털미디어테크쇼인데 이러한 ICT형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관심을 가지셔서 사실은 동계 CES 같은 경우에는 한번 다녀오셔서 저희한테 좋은 아이디어도 품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건 다른 차원의 질문인데요. 본 위원이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특별법에 관련된 자료요구를 받았는데 킨텍스가 3년 동안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단 1원도 구매하지 않았더라고요.

○ 마케팅실장 김용우 그 내용은 제가 잘 알 수는 없는데 하여튼 저희가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킨텍스가 당연히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보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석훈 위원 그러니까 킨텍스가 지금 필요한 게 지금까지 과거를 다시 정리정돈을 하고 경기도의 공공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또 미래를 가장 빨리 제대로 준비해야 되는 시점이 지금 이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케팅실장 김용우 네, 그렇습니다.

전석훈 위원 잘 부탁드리고요. 질문 마치겠습니다.

○ 마케팅실장 김용우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을 주셨는데 이러한 것들이 많이 반영이 돼서 저희 킨텍스가 좀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기획 그리고 또 사업계획 꼭지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고은정 부위원장님 하기 전에 잠시 정회를 할까 하는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7시30분 감사중지)

(17시54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번에 질의를 하실 분은 고은정 부위원장님이 되겠습니다.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고양 출신 고은정 위원입니다. 우리 조승문 경영본부장님을 비롯해서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앞서 시작하기 전에 위원장님께서도 말씀 한번 언급하셨는데 컨벤션 분야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협회 이사회에 한국 최초로 진출하신 걸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우리 킨텍스가 MICE산업의 국제적 위상도 강화에 기여 좀 해 주시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감사드립니다.

고은정 위원 그리고 국제협력을 위해 활발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킨텍스가 국내외적으로 또 내부적으로도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거 알고 있고요. 2019년 흑자 이후에 올해 제가 그냥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라는 얘기가 좀 있습니다. 아직 뭐 남아 있긴 한데요, 어느 정도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2020년도에 234억이 적자가 났고요. 21년도에 54억 적자가 났는데 올해는 두 자릿수까지는 안 돼도 약 한 10억 가까이 흑자 전환이 될 걸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어쨌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적자 폭이 컸었는데 올해 흑자를 계기로 내년에는 한 자릿수가 아니라 두 자릿수의 흑자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주시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제가 지금 계속 공공기관들의 ESG 경영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려요. 상법상 우리 킨텍스는 주식회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계적인, 국제적인 흐름의 ESG 경영에 대한 걸 준비를 피할 수는 없는데요. 킨텍스 자체적으로 ESG 경영을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앞에 경기신보 같은 경우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또 실제적으로 실무협의회나 이런 부분들을 하고 있던데요. 어떻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도 ESG 관련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30년 경영비전의 8대 전략 중에 ESG 경영을 기업경영에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저희가 탄소중립 2050 부분에서 2021년도에 ESG 환경분야 특별상도 수상한 바가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관광 인증이라든지 ISO4001 인증 획득이라든지 MICE산업 최초로 ISO50001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을 한 바가 있습니다. 특히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저희가 승용차의 공동 이용이라든지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소셜 부분에서도 업 연계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나름 자구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 ESG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E’ 부분인데 킨텍스는 E에 많이 치중을 하고 계신 것 같고 ‘S’하고 ‘G’에도 좀 더 그런 구체적인 내용들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킨텍스 주차 관련 문제가, 이제 킨텍스 제3전시장이 지어지면 주차문제가 물론 환승센터 이런 부분들도 얘기를 하고 있지만 저는 굉장히 심각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에 대한 대비를, 준비를 하고 계시는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고은정 위원 제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해서 봤더니 고양시 환승센터 자전거 이동 가능한 주변시설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직원들에게 자전거 출퇴근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라고 하는데요. 전기자동차로 변경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는데 킨텍스가 지금 전기차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고은정 위원 얼마나 되어 있나요? 법적 기준은 하셨을 것 같은데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1전시장 야외주차장 쪽에 8기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있고요. 제2전시장 지하주차장에 8기의 초고속 전기충전소가 8대 마련이 돼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제가 1전시장에는 8개 설치할 때 가봤기 때문에 알고 있고요. 2전시장에도 있는데 그건 지하에 있군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하에 다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가 뭐냐면요. 1전시장 같은 경우는 야외에 있습니다. 그런데 2전시장은 지하에 있죠. 그런데 앞으로 3전시장을 지을 때 주차문제 그러고 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1전시장처럼 야외에 전기차충전소를 설치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친환경 부분에 있어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충전소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문제는 안전의 문제입니다. 킨텍스 같은 경우는 대형 전시컨벤션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데 사실 전기차충전소 충전과정에서 지하공간에서, 우리 도청도 지금 문제가 있는데 이게 소방안전법상으로는 굉장히 취약한 부문이라고 해서요. 제가 볼 때는 제3전시장을 건립할 때는 지하공간에 넣는 것보다는 1전시장처럼 지상으로 전기차충전소를 확보하는 게 맞지 않나. 물론 설계공모에 대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한번 점검하셔서 환경적인, 친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 기여하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시급한 부분이 안전에 대한 문제입니다. 특히나 전기차 화재 시에는 이게 걷잡을 수 없는, 제가 방송을 통해서 보니까 굉장히 우려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대비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고은정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앞으로 전기충전소는 지상에 필요한 적정규모의 충전소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3전시장을 지을 때 꼭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앞서 잠깐 사회공헌사업 관련해서 존경하는 이재영 위원님께서 언급하셨던 부분에 있어서 저는 킨텍스가 다른 타 공공기관에 비해서 사회공헌사업을 나름 개발하고 하려고 하는 부분의 노력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노력해 오셨고. 그런데 아무래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하게 되면 그런데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기대치가 높아집니다. 그동안에는 어떻게 보면 사회공헌사업이 조금 시작단계에서 초급에 해당됐다고 하면 이제는 킨텍스의 위상과 규모에 맞는 그런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번 행감 때마다 제가 경기도의원이지만 고양시민으로서 다른 지역의 위원님들이 이 사회공헌사업 관련해서 너무 고양시에 편중되는 부분이 있다 계속 지적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고양시도 출연기관이고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하지만 경기도 전체로 사회공헌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장학사업들이 좀 더 수혜지역을 넓힐 수, 그래야만이 행감에서 매번 지적되는 부분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있으시고요.

사업적인 내용에서 보면 지금 고양시 사업 같은 경우도 저는 나머지 사업들은 그런데 고양시 배드민턴대회 기부금 올해 같은 경우요. 그다음에 호국보훈문화제 진행 기부금 지원 이건 제가 알고 있기로 이 사업들은 시의 보조금을 받는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아예 다른 방법으로 그렇지만 진행을 위한 배드민턴대회 이 부분에 있어서 사회공헌사업은 이런 분야보다는 조금 다각화시키고 다양화시키면서, 이렇게 되면 무슨 문제점이 발견되냐면 다른 단체들도 똑같이 이 부분을 요구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까 확대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고 누구는 주고 누구는 지원 안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도 공헌사업을 하면서 조금 세심하게, 고양시에 많이 주는 거 저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제가 공적인 입장에서 보면 이런 부분은 조금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까 학교 MICE산업 꿈길을 교육청하고 연관해서 한다고 하는데 참여 정도가 어느 정도 됩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올해는 한 100명 정도 규모로 진행을 했습니다.

고은정 위원 저는 좀 이 부분은 작다라고 생각하고요. 고양시뿐만 아니라 인근에 파주, 김포, 더불어서 남부 같은 경우는 지금 우리 킨텍스가 수원컨벤션전시장도 위탁 운영하고 계시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아니요, 그거는 끝났습니다.

고은정 위원 다 끝났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고은정 위원 저는 지금 계속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어쨌든 이 부분을 경기북부권역에 있어서 경기도교육청과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다양하게 학교와 연관시켜서 공헌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더 확대시키고 필요하면 교육청과 MOU를 통해서 좀 더 실제적인, 구체적인 사업들을 내년에는 진행을 해 주시면 이 사회공헌사업에 있어서 좀 더 킨텍스가 바람직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경기도 전역에 고양시와의 어떤 비율의 부분들도 적정하게 잘 배분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약간 소외되는 부분이 없도록 하겠고요.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교육청과 진로체험 관련해서든지 학생들 관련한 부분들은 저희가 MOU를 준비해서 꼭 달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학교 같은 경우는 굉장히 진로체험처가 부족합니다. 먼저 공공에서 이런 부분을 좀 더 기회를 주는 게 또 우리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아까 인턴십 이용호 위원님 질문하셨던 부분에 있어서 대학생 관련 학과 하듯이 그 부분을 좀 더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유념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병길 부위원장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안녕하세요? 남양주 출신 이병길 위원입니다. 먼저 조승문 경영본부장님을 비롯한 우리 임원진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또한 아까 우리 김완규 위원장님께서 축하해 준 아마 국내 컨벤션 중 최초로 국제컨벤션협회 이사회 멤버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마 양주윤 컨벤션마케팅팀장이 거기 임원으로, 이사원으로 구성된 것 같은데.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병길 위원 지금 이 자리에 계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폴란드 현지에 가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아, 현지에 가 있습니까? 여기는 안 계시지만 다시 이분한테도 축하를 드립니다.

제가 지난번 킨텍스의 현장정책회의에 참여해서 질의를 한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관사 문제입니다, 관사. 우리 본부장님께서 임기가 끝나셨는데 지금 대표님이 안 계셔서 지금까지 수고해 주시는 부분은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관사 문제가 임창열 전 대표 때도 있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임창열 전 대표 계실 때 관사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서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시에 관사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병길 위원 없었죠. 그런데 지침이 그때 만들어졌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병길 위원 지금 제가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 8월 27일부터 23년 8월 26일까지 3년간 계약을 두 군데 했고요. 하나는 21년 2월 달에 했어요, 작년 2월 달에. 그렇게 3개를 했고 평형대를 보면 2개는 거의 24~25평 정도 되는, 이게 아파트입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아파트가 한 채 있고요, 두 채는 소위 요즘 얘기하는 아파텔이라고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아파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병길 위원 그러니까 하나는 2021년도에 계약한 평수가 거의 한 31평 정도 되는 걸로 지금 나와 있거든요. 이걸 누가 누가 사용했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지금 제일 첫 번째 있는 부분은 대표이사가 사용을 했고요.

이병길 위원 대표이사, 그때 대표이사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이화영 대표이사입니다. 그리고 경영부사장인 제가 사용을 했고요. 지금 사업부사장님이 사용을 하고 계신데 저는 임기가 끝난 관계로 거기서 퇴거해서 이사를 한 상황입니다.

이병길 위원 이게 그러면 84.01㎡짜리가 경영본부장님이 사용하시다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84.01……. 네, 맞습니다.

이병길 위원 이거 사용하시다가 이사를 갔고 계약기간은 아직 살아 있네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병길 위원 그러면 이거 계약할 당시에 이사회를 거치셨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이게 지금 이사회 부의사항은 아닙니다, 당시에 지침이라.

이병길 위원 이사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부의사항은 아닙니다.

이병길 위원 부의사항이 아닙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병길 위원 어떤 이유에서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이런 관사를 3개씩이나 계약을 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이게 지금 요령이나 지침은 저희가 이사회 사항이 아니고요. 규정이 돼야, 규정에 관련된 사항만 이사회에서 부의하게 돼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규정에 대한 사항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이사회에 부의하게 돼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이사회에서 결의를 하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요령과 지침에 관련된 사항은 경영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그런데 이거 사용목적이 뭐였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거기 지침에 나와 있다시피 저희 임원들이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40㎞ 이상 부분에 대해서 그 기준을 마련해서 사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지금 대표이사님, 경영본부장님, 사업본부장님 세 분이 사용을 하셨네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병길 위원 그런데 이분들 집이 다 50㎞ 밖에 거주하시는 분들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원래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 당시 감사님이 계셨는데 그분은 40㎞가 안 됐기 때문에 관사 제공이 안 됐고 그 외의 분들은 다 40㎞가 넘었기 때문에…….

이병길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고 생각하기에는 이사회의 결정을,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결정된 관사 사용 문제도 문제지만 경영진의 마인드가 50㎞ 밖에 있다고 이런 호화생활을 하고 관사를 사용하는 이런 상황은 정말 잘못된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게 어디서 이런 발상이 일어났는지 제가 추측건대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무소불위의 대표이사가 있었어요, 킨텍스에. 이 사람이 뭘 못 할 게 있습니까, 생각이. 그러니까 지금 처벌을 받죠. 여러 가지 범죄 혐의로 해서 구속 수감이 돼 있고 앞으로 재판이 남아 있긴 하지만. 이런 행태들이 우리 킨텍스에서 일어난다는 게 정말 슬프고 지탄받아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말씀 깊이 유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관사에 대한 지침은 다 폐지를 해서 향후에는 관사가 제공되지 않도록 다 조치가 취해진 상태입니다.

이병길 위원 이게 관사가 지금 계약이 아직 남아 있어서 보증금은 아직 회수가 안 된 상태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면 부동산에 내놔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병길 위원 여기에 덧붙여서, 더해서 경영본부장님도 운전기사와 차량이 제공됐죠? 또 사업본부장도 운전기사와 차량이 제공됐습니다. 제가 받은 자료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다 제공을 받으셨네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병길 위원 운전면허 없으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야 운전면허는 있습니다만 아까 저희가 킨텍스…….

이병길 위원 아니, 관사까지 바로 코앞에서 제공받고 또 기사까지 제공받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킨텍스가 사실 접근성 문제가 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주식회사로 기업…….

이병길 위원 아니, 운전면허 있으시잖아요. 운전하시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운전은 하지만 장거리 업무 활동들이 좀 많이 있다 보니까 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필요하게 됐습니다.

이병길 위원 다시 한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킨텍스의 지난 2년간의 상황을 제가 엿볼 수 있었고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제가 경고성 말씀을 올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존경하는 이병길 위원님 말씀 잘 유념하고 보다 더 세밀하고 정교한 계획을 세워서 다시는 지적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또 하나, 지금 이화영 전 대표가 사표 제출을 했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본인은 사표를…….

이병길 위원 그러니까 제출을 했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제출했고요.

이병길 위원 그런데 여기 우리 킨텍스에서는 사표 수리가 됐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사표를 수리하는 시점에 현재 지도감독기관인 고양시에서 해임을 제의해서 현재는 지도감독기관의 운영심의위원회를 통해서 해임이 결정된 상황이고 그 부분들이…….

이병길 위원 고양시에서도 해임이 결정됐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고양시에서 해임이 결정됐고 그 부분이 저희 이사회하고 주주총회를 통해서 해임이 최종적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병길 위원 그러면 지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아직도 이화영이가 대표이사로 돼 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는…….

이병길 위원 그거 관리하는 직원이 누굽니까, 지금?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11월 2일 날 주주총회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해임 처리를 했고…….

이병길 위원 이보세요. 여러분들 자존심 문제입니다, 자존심. 아직도 이화영이가 킨텍스 대표입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그 부분은 11월 2일 이후에 홈페이지에서는 삭제가 됐습니다.

이병길 위원 삭제가 됐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병길 위원 좀 전에 확인해 보니까 아직도 살아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죄송합니다. 메인…….

이병길 위원 제가 여러 가지 질문 사항을 오늘 준비를 많이 했는데 정말 이게 대한민국이 지금, 아까도 언급했지만 문재인 정권 때 빚이 400조나 늘어났습니다, 단 5년간. 그래서 지금 빚이 1,000조가 넘었어요. 이게 우리 공공기관들 책임이 굉장히 상당히 많이 커요. 국가 공기업도 그렇고 지방의 출연기관들도, 정말 여러분들도 책임감을 느끼셔야 됩니다. 이렇게 가다가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망하기로는 앞으로 10년 후에 5,000조의 부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들을 해요. 그러면 국민 1인당, 태어나는 아이도 1억의 빚을 지게 됩니다. 그러면 나라, 국가가 파산되는 겁니다. 당장 내 이익을 위해서, 내 편의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해입니다. 정말 여러분들이 그 위치에서 중소기업을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그런 자세로 임해 주셔야 된다고 저는 정말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경고성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말씀 잘 유념해서 저희가 더욱더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과 국민한테 부끄럽지 않은 그런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그리고 관사문제 처리되는 대로 자료를 저한테 주시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그리고 의전차량 문제는 계속 운행을 하실 겁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그 차량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킨텍스가 출자회사고 주식회사다 보니까 기업활동이라고 하는 게 사실 다양하게 많은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현실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어떤 지침이 있지는 않은데 지금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들을 감안해서 훨씬, 조금 더 업무 중심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다시 한번 제가 마무리 짓겠는데요. 킨텍스의 자존심을 지키십시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병길 위원 그리고 세계적인 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노력하셨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선영 위원님으로부터 질의가 있겠습니다.

김선영 위원 김선영 위원입니다. 105페이지 좀 참조해 주시겠습니까? 자료요청, 산하기관 단체상해보험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받았는데요. 일단 단체상해보험에 대한 가입자 129명에 대해서 2,9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고요. 제가 이 자료요청을 했던 것은 밑에 임직원 개인별 상해보험과 중복 현황에 대해서 이렇게 지적을 해 주셨는데 앞으로 어떻든 간에 같은 예산을 사용하면서 직원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줄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 쪽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단체보험을 들고 또 개인별 실손보험을 들었는데 저희가 기관에 대해서 지금 이 보험에 대한 부분을 다 확인하고 있는데 어떤 회사는 단체보험을 개인보험을 들고 있기 때문에 보험 유형을 A, B 이렇게 나눠서 혜택을 조금 더 준다든가 이런 부분이 있고요. 또 어느 쪽에서는 단체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개인보험을 중단하거나 아니면 개인보험을 중단했다가 다시 들 때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래서 실손보험을 개인보험을 들고 단체보험을 안 들면 그 혜택을, 지금 예를 들어서 경기도 같은 경우에 단체보험이 1만 원인데 예를 들어서 그 부분을 안 들게 되면 4만 원을 더해서 5만 원을 지급한다든가 이런 규정들이 또 있더라고요, 경기도에는.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중의 양쪽에, 개인의 보험료를 내고 한편으로는 또 킨텍스에서 부담하고 이런 부분을 지금 여기 중복 현황에 대해서 아무튼 이중 가입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그랬는데 제가 지금 다른 기관의 예를 든 것처럼 그런 부분으로 시정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직원들 내부의견을 어떻든 간에 존중해서 그런 부분 쪽으로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김선영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조사나 검토를 좀 더 하도록 하고 과정에서 위원님 찾아뵙고 상세히 한번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영 위원 어떻든 개선되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본 위원한테 좀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잘 알겠습니다.

김선영 위원 다음은 장애인 채용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295페이지입니다. 지금 3년 치가 돼 있는데 2021년도까지는 의무고용에 대한 부분을 못 지키셔서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셨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김선영 위원 2,500만 원 정도를 했는데 지금 현재로는 2022년도에, 맨 밑에 두 번째 박스에 보면 137명에 4명이라고 돼 있는데 이 4명이 맞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4명이 맞습니다.

김선영 위원 지금 137명에, 우리 지금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6%인 건 아시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3.6%입니다.

김선영 위원 그럼 이게 4명이 맞는 거예요, 5명이 맞는 겁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그게 절사하게 돼 있기 때문에 현재 4명이 맞습니다.

김선영 위원 어떻든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분은 일단 지난 21년도에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셨는데 공공기관이 장애인 예우 차원에서 또 장애인들의 일자리에 대한 부분을 더욱더 관심을 갖고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보다는 실질적으로 선도적으로 공공기관이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아무튼 장애인에 대해서 좀 더 편견 없는 그런 시각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향후에는 조금 더 장애인 고용률이라든지 숫자를 좀 늘려서 넉넉하게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영 위원 고맙습니다.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낸다, 또 채용인원 3.6%를 지킨다 이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자리가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그러면 그렇게 해서 일자리가 더 많이 생성되도록 해 주시고요.

아까 오전에 하기 전에……. 아니, 오전이 아닙니다. 시작하자마자 임금피크제 관련해서 자료요청을 했는데 아직 안 와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임금피크제 도입하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3명입니다, 3명.

김선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입을 지금 하고 있는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임금피크제는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럼 몇 년간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3년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3년 동안에 그러면 1년 차, 2년 차, 3년 차 이렇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1년 차는 10%가 절감되고요. 2년 차는 13%, 3년 차는 17% 절감되고 있습니다. 총 40% 절감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네. 이건 시행을……. 제가 공공기관 전체적으로 요율이 어떻게 정해지는지에 대해 확인하려고 자료요청을 했던 건데 제 자료요청에서 좀 빠졌던 것 같습니다, 공통자료로 넣었었는데. 잘 알겠습니다. 질문 이상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희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안산 출신의 김태희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우리 경영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수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대표이사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서 이렇게 킨텍스가 어려움에 처했다는 점에서 우리 직원분들이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또 그런 부분들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여기 불출석 사유서가 책상 위에 제출된 건 봤는데 아까 말씀을 하셨듯이, 보고를 하셨듯이 11월 2일 날 해임이 됐다고 하셨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렇죠? 그러면 불출석 사유서가 아니라 11월 2일에 해임이 되신 거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해임이 된 겁니다.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된 겁니다.

김태희 위원 그러면 물론 저희가 10월 27일 날 본인이 출석요구서를 수령했기 때문에 28일 날 불출석 사유 이건 맞는데 그러면 11월 2일 날 그런 행정조치가 있다고 하면 불출석 사유가 아니잖아요, 해임이 되신 거면. 그렇지 않나요? 지금 공석이 돼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해임이 됐으면. 맞아요, 안 맞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지적이 맞는 것 같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게 이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이 자료가 여기 올라올 필요도 없고 “대표이사 자리는 11월 2일 날 해임이 됐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이렇게 나와야지 이것만 딱 올려놓으시면 어떡하냐고요.

그리고 킨텍스 참석명단, 여기에 대표이사의 이름과 증인 불출석으로 명기하셨잖아요. 이 작성은 킨텍스가 해서 주신 건가요? 이 부분도 공석으로 해서 와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전달 자체가 제대로 안 됐잖아요.

(관계직원, 킨텍스 대표이사 직무대행에게 개별설명)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그 사항은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전문위원실과 협의를 했는데 조금 사전에 제출이 돼서 자료가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김태희 위원 사전에 됐어도 오늘, 11월 2일에 이런 해임조치가 있으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그렇게 절차를 하셨어야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죄송합니다. 저희가 잘못, 실수한 것 같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혼선이 있지 않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김태희 위원 그런 부분들은 처음 있는 일이시니까요. 이런 부분들, 기본에 해당되는 걸 잘 좀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김태희 위원 킨텍스의 공실률이라든가 최근의 임대율이나 가동률 부분에 대해서 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행감자료 210페이지에 보면 21년도까지만 재무성과나, 물론 이건 연말이 돼야 되겠습니다만 가동률이나 행사개최 현황 이런 부분들은 행감자료를 다 올해 9월까지 해서 제출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킨텍스 같은 경우에 그런 자료들을, 2022년 9월 기준 가동률은 혹시 몇 퍼센트입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2022년도 9월 현재…….

김태희 위원 뭐 9월이든 현재든 간에.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한 38% 정도.

김태희 위원 38% 되고요. 혹시 지금 재무성과를 9월 기준으로 갖고 계신 자료가 있으셔요? 그건 좀 책…….

(킨텍스 대표이사 직무대행,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저희가 현재 상황에서는 약 10억 정도의…….

김태희 위원 10억 정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당기순이익이 예정돼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적자요, 흑자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흑자입니다, 흑자.

김태희 위원 아, 흑자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김태희 위원 그래도 좀 다행이네요. 아주 실무선에서 이런 자료들은 그렇게 좀 보완을 해 주셨어야죠. 행감 자료 대다수가 다 그렇게 종료해서 어느 정도 가장 최근의 자료가 올라와야 되는데, 아무튼 좀 더 이전하고 좀 개선됐다는 점에서 다행이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적절하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저희가 지난번에 한번 현장방문을 갔었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김태희 위원 그때 경노위에서. 그때 자료 가운데 내년도 전시행사의 약 70% 이상을 올해 내 확정한 임대차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자료로 보고를 해 주셨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김태희 위원 그나마 이런 부분의 진행이 코로나 이후에 어느 정도 완화가 되는 부분이 다행인데요. 아까도 좀 문제가 되긴 했지만 70% 이상의 임대차 계약이 지금 민간의 영역이 있고, 민간행사요,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했다거나 또 정부에서 하는 사업 또 해외에서 유치하는, 근데 좀 아쉽게도 아까 중앙 공모사업에서 1건인가요? 그리고 여러 번 시도를 하셨지만 되지 않았던, 성사가 안 됐던 그 사례들을 말씀하셨고.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킨텍스가 그래도 그 이름에 걸맞게 그런 성과를 얻지 못한 것 아니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김태희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이 전체적으로 사업과 전시 분야라 혹시 저희 사업부사장께서 보고를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김태희 위원 네, 하시죠.

○ 사업본부장 박종근 사업부사장 박종근입니다. 김태희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저희들이 전시장 전체…….

김태희 위원 좀 크게 말씀하십시오.

○ 사업본부장 박종근 전시장 전체에 내년도, 저희들이 크게 전시사업을, 전시장 운영사업을 구분해 보면요. 전시장 임대사업이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전시회 개최사업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그다음에 세 번째가 전시회 임대하고 개최를 하면서 부대사업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저희들이 재무수지를 보면 전체적으로 매년 다르겠습니다마는 평균 임대 쪽이 45%…….

김태희 위원 45%요?

○ 사업본부장 박종근 네, 45% 정도. 그다음에 전시회 개최를 통한 게 한 30% 그다음에 전시회 부대수입 그게 한 25% 정도 됩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건 임대 쪽에 얼마나 많이 배정을 확정하느냐의 문제인데 그동안에는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마는 코로나기간 동안에는, 지금 2023년에는 70% 정도를 미리 배정했다는 건 상당히 저희 입장에서는 일단 많은 사업의 전반적인 전환 계기를 만들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전시회 개최사업 아까 말씀해 주신 것은, 공모사업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중앙정부에서 하는 여러 가지 플랫폼이나 이런 것들을 만드는 사업에 저희들이 참여했다가 1건은 저희들이 수주를 했고 3건은 아까 실패한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전시회를 함께 하는 사업, 그러니까 전시회 개최 입장에서 전시회를 함께 하는 사업은 중앙정부나 경기도하고 많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안전산업이랄지 이런 것들은 행안부와 같이 하고 있고 스마트시티는 국토교통부와 하고 있고 여러 가지, 나라장터 같은 경우는 또 조달청하고 있고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까 저희 동료 위원님 한 분도 말씀을 하셨듯이 어떻게 보면 정부 공모사업에 이렇게 성공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분석을 통해서 좀 개선할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또 너무 한편으로는, 나름 준비를 많이 하셨겠습니다마는 좀 더 경쟁력 있고 국제적인 부분들에 더 도전하시고 이런 부분들이 아까 콘텐츠에 대한 부분도 말씀하셨지만 그런 부분이 더 같이 모색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킨텍스뿐만인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뭐 국내 다른 쪽이나 해외에서도 유사할 텐데 그런 점에서 좀 더 경쟁력을 갖고 하시려면 그런 부분을 더 내실 있게 준비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업본부장 박종근 방금 말씀 주신 대로 저희들이 전시기획팀이 있어서 새로운 전시회도 많이 발굴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신성장사업단이 있어서 새로운 사업을 저희들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주신 대로 저희들이 더 많은 노력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혹시 사업본부장님이 관련돼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공실률과 관련해서는요, 임대운영 사업자분들이 같이 또 관여하십니까, 그 업무를?

○ 사업본부장 박종근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작년 행감 자료에 보면 코로나 부분에서 임대료에 대한 인하를 올해 8월까지 30% 감면하기로 됐었는데 혹시 이게 종료가 됐습니까, 아니면 지속적으로 연장이 됐습니까? 알고 계십니까?

○ 사업본부장 박종근 요 부분은 우리 경영부사장님께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네, 그렇게 하십시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주신 말씀대로 지금 현재 저희가 식음사업장에 대해서는 코로나 시기에 여러 가지 할인정책이라든지 혜택을 줘왔는데요. 지금 말씀 주신 부분들은 8월 달에 종료가 됐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 종료가 됐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김태희 위원 좀 아쉽긴 합니다만 또 킨텍스 방침을 정하셨다고 하면 알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감 요구자료에 작년 행감 자료 보면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생산품 구매를 21년도에는 좀 높이긴 했는데요. 올해는 좀 어떻습니까? 현재 9월 기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올해도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고요. 좀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참고로 사회적기업 구매율 3% 개선하셨다고 했는데 조례에 따르면 3%가 아닙니다. 사회적 우선기업…….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5%.

김태희 위원 그걸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권고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추가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고요. 보충질의를 통해서 또 답변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도훈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페이지 6, 경영성과의 재무실적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2019년 실적을 보게 되면 매출액이 830억 그다음에 영업이익 120억, 당기손익 160억. 그런데 2020년 들어서부터 매출액이 거의 3분의 1로 지금 떨어졌고 그다음에 적자로 전향이 됐습니다. 그리고 2021년, 20년 대비 많이 영업이익이 흑자가 생기기는 했는데 그래도 상당한 적자에 지금 돼 있는 자료가 나와 있는데 본 위원 생각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적자로만 판단하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 원인이 어떤 거에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 지금 20년 실적에서, 19년도 같은 경우는 저희가 가동률이 62%였었는데 20년 같은 경우는 18%로 떨어지게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19년도 160억 흑자가 234억으로 떨어지게 된 부분들은 실제로 234억 중에 저희가 제2전시장의 소송이 있었습니다, 현대하고. 현대하고 소송이 있었는데 현대하고 최종적으로 1심에서 저희가 현대한테 420억을 물어주게 돼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88억만 변제하면 될 정도로 정리가 됐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소송비용까지 포함한 110억이 이 시점에 인식이 됐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전시장 전시사업의 적자로 인한 부분들은 약 한 130억 정도가 전시로 인한 적자고 나머지 110억 가까이는 소송비용이 그 시점에 인식된 것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럼 지금 19년도 실적에는 830억에서 영업이익 120억, 당기손익 160억인데 20년에는 110억이 소송비용으로 나갔다고 해도 매출액 330억 대비 영업이익하고 당기손익이 19년에 비해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데 혹시 이게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당시 코로나로 인해서 전시장 전체가 셧다운이 많이 됐고 말씀드린 것처럼 영업중지된 부분들이 129일 가까이 영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2022년 올해 말까지 혹시 킨텍스에서 예상하는 재무 수치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로는 약 한 10억 정도의 당기순이익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올해 말까지 다른 행사나 다른 수입이 예정돼 있는 건 없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매출액은 약 한 590억 정도 올해 인식이 지금 돼 있고요. 그다음에 지출은 한 580억 정도로 돼 있고 손익은 한 9억 정도로 저희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지출에 혹시 일반관리비가 580억에서 어느 정도 포함이 되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그게 한 350억 정도 되어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제3전시장 건립사업에 약 4,853억 원이 지금 예산이 투입돼서 진행 중인데 건립 후에 혹시 예상하는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효과는 어느 정도로 예측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가능하시면, 양해해 주시면 저희 사업본부장님께서 사업 관련된 부분이라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 사업본부장 박종근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국제전시장, 3전시장 건립 이후에 기대효과 말씀 주셨는데요. 아까 또 다른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마는 지금 10만 8,000㎡ 현재 전시장 이런 것들이 지금 60% 이상의 가동률 때문에 3전시장이 건립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기본적으로는 2030년까지, 물론 전시장 건립이 2025년 정도 예상을 합니다마는 2030년까지는 최소한 10만 ㎡ 이상 그 전시실을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는 걸 지금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재무수지 이 부분은 저희들이 2030 경영비전을 컨설팅을 통해서 해 봤습니다마는 이 부분은 아직까지 조금 더 불확실한 부분이어서 내년에 세부적인 컨설팅을 다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결과보고가 나오면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왜 이런 것을 질의했냐면요. 지금 1전시장, 2전시장이 코로나로 인해서 갑자기 이런 큰 적자 손실을 한 2년 넘게 가지고 오고 있다가 22년에 약 10억 정도의 흑자로 전향이 됐는데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또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적은 돈도 아니고 도민의 혈세를 포함한 국비도 해서 4,800, 한 5,000억 가까이 들어가는 큰 사업이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좀 더 만전을 기해 주시고.

지금 또 본 위원이 킨텍스의 원천적인 문제를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까 일반관리비를 잠시 제가 물어봤는데요. 일반관리비와 같은 고정비가 과다하게 책정되어서 운영되는 건 아닌가라는 판단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킨텍스는 이런 고정관리비에 대한 것을 조금 더 철저하게 분석을 해서 흑자로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셔야 되고요. 또 재무개선은 임직원님들 모두가 다 함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 대표이사 같은 이런 임원 리스크가 좀 있지만 이걸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서 앞으로 많은 노력, 철저하게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사업본부장 박종근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재무수지 개선 등 여러 가지들을 저희들이 컨설팅을 통해서 잘 개선방안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김도훈 위원님, 질문 다 하신 거죠?

김도훈 위원 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현옥 위원님께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평택 출신의 서현옥 위원입니다. 어쨌든 킨텍스가 지금 현안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대표이사의 부재가 경영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현재 본부장님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경영기반을 잡고 있다고 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문제점이 있을 것 같은데 가장 애로사항이 어떤 것이 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서현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우연히도 어떻게 보면 경영본부장인 저도 임기가 만료된 시점에 또 유감스러운 대표이사 문제가 생기고 이러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경영공백 부분이 뜻하지 않게 생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의회도 마찬가지지만 저희도 내년에 사업계획을 사실 이번 달이나 다음 달 초까지는 다 완성을 시켜야 되는데 그 시점에 대표이사가 안 계신 부분이 제일 큰 애로사항으로 돼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지금 경영본부장께서도 10월 임기가 만료되었는데도 계속 근무연장을 해서 임기를 늘려서 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최대한 언제까지 이게 가능하신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저희가 11월 2일 날 이화영 대표이사 해임안이 최종 결정이 되고 바로 지금 차기 사장추천위원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와 고양시와 코트라 출자기관에 사장추천위원안 선정을 요청드린 상황이고요. 차기 사장은 지금부터 절차가 순조롭다면 약 한 2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여러 가지 산적해 있는 상황들이 있으니까 하루속히 경영 정상화가 되고 또 직원들의 사기도 있고 어쨌든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잘 마무리되어서 우리 킨텍스가 운영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우리 킨텍스가 ESG 경영혁신 추진을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서현옥 위원 우리 직원들이 지금 120명 정도가 근무하시는데 통근버스가 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통근버스는 없습니다.

서현옥 위원 주로 출퇴근은 어디서 하시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주로 출퇴근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또 많은 부분들이 자택이나 아니면 전철역 부근에서 자전거를 통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자전거를 통해서. 그러면 원거리에서 출퇴근하시는 분은 안 계세요, 혹시?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원거리에서 출퇴근하는 분도, 뭐 원거리의 개념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원거리 하시는 분들도 몇 분 계십니다.

서현옥 위원 예를 들면 여기 홈페이지에 보니까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출퇴근, 다양한 근무제도를 제공해요, 이렇게 보니까. “차량유지비 지급과 주택자금 융자, 야간교통비 지원, 주차장 제공, 주차비 지원, 회사 차량 있음.” 이렇게 돼 있어서 통근버스가 있는지 확인 한번 해 보고요. 어쨌든 지금 다른 산단이나 이런 기업에서도 탄소중립, 환경을 생각해서 대중교통 아니면 통근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우리 가능하면 거점을 이용해서 출퇴근 통근버스를 이용하시는 건 어떤가 그런 것도 제안드려 보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말씀을 저희가 한번 깊게 고민하고 좋은 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하여튼 간 대표가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 본부장님께서 잘 이끌어가시고 계신데 모든 걸 잘 대처하셔서 운영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감사합니다.

서현옥 위원 이상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고은정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회공헌사업을 보니까 정말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으로 나와 있고 우리 킨텍스가 고양시에 위치해 있지만 경기도 전체를 보시고 이런 사업들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고양시와 기타 경기도 권역을 약 한 50 대 50 정도 이런 비중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지금은 어쨌든 고양시를 20이나 30 정도 그다음에 나머지 지역을 70이나 80 정도로 적절한 비율을 배정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런데 올해도 보니까 주로 고양시를 중심으로 하신 것 같은데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그게 접근성 관련된 행사들이 그렇고 금액 관련해서는 분산을 시키려고 많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전체적으로다가, 우리 경기도에 위치해 있으니까 한 지역만 보지 마시고 전체적인 부분을 좀 보셔서 운영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잘 알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상입니다.

(김완규 위원장, 이병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이병길 서현옥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남경순 위원……. 아, 이성호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신미숙 위원님이요.

○ 부위원장 이병길 아, 정정합니다. 신미숙 위원 질의 부탁드립니다.

신미숙 위원 네, 고맙습니다, 이성호 위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료요청한 게 있었거든요. 김도훈 위원님도 질문하셨던 맥락 중에 3전시장 관련된 질문들이 있는데요. 워낙 사업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향후의 운영방법까지도 고민이 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2005년부터 킨텍스를 운영하셨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제1전시장 건립돼서 운영했습니다.

신미숙 위원 흑자가 언제부터 발생한 거죠? 요즘 코로나 상황에 잠깐 적자 한 건 이제 하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흑자는 저희가 16년부터 흑자가 발생했습니다.

신미숙 위원 그러면 2005년에 시작했으면 10년 정도 지난 다음부터는 흑자 전환이 되신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규모가 좀 크다 보니까 초기에 가동률이나 매출액을 상승시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신미숙 위원 우선 운영의 방법이나 시간이 오래 걸린 건 대한민국의 사정과 외국의 사정들이 다 혼재돼 있고 또 운영하시는 분의 여러 가지 조건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건 다른 방법으로 여쭤볼 거고요. 예타 보니까 총사업비가 9,988억입니다. 이게 최종까지인가요, 아니면 1차만 해당되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그 예타에 나와 있는 9,000억 부분은 토지를 포함한 금액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토지가…….

신미숙 위원 토지가 4,189억.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토지를 고양시가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지만 가격이 그 정도 가격으로 돼 있습니다.

신미숙 위원 저도 그거 보고 알고 있어서 그냥 여쭤보는 것만 좀, 저희도 시간이 한정돼 있어서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신미숙 위원 이 총사업비는 지금 현재 이번에 설계 들어가 있는 것까지 포함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건 제외되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미숙 위원 포함되는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신미숙 위원 그러면 이게 보니까 또 대규모 컨벤션센터 운영을, 지금 위탁운영을 준비하는 거 있으시죠, 잠실도?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신미숙 위원 잠실 건은 2조가 넘는 금액으로 건설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컨벤션센터 말고 주변의 모든 것들을 포함한 금액 중의 하나죠. 전시회를 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장소를 찾는 게 소비자의 입장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면에서는 아마 거의 코엑스를 굉장히 선호하겠죠. 그렇죠? 당연히 금액적인 부분은 차후로 치겠습니다, 수수료라든지 비용은.

두 번째로는 지금 향후에 곧 위탁운영될, 그렇죠? 킨텍스가 영업력을 인정받아서 위탁운영하기는 하지만 결국 경쟁하는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들이. 그러면 하나는 민간에서 100% 출자ㆍ출연해서 만들어서 아마 굉장히 여러 분야의 서비스라든지 전시 유치를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발 빠르게 활동할 곳과 그다음에 고양시에 위치한 지금 거의 1조 원 가까이 들어가는, 이건 고양시ㆍ경기도 그다음에 코트라 전부 다 전체로 보면 국가, 국민들의 세금이죠.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신미숙 위원 운영될 곳들이 같이 스타트를 하고 있는 겁니다. 대한민국 규모로 보면 이런 정도의 대규모인 것들은 사실 이게 같이 운영되면 대한민국 안에서 소화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이제 외국으로 발을 뻗어서, 아니면 국제적인 행사를 지금 유치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거에 대한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혹시?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주신 말씀의 그런 측면들이 저희들한테도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저희 킨텍스가 3전시장까지 하게 되면 17만 8,000㎡이고 잠실 MICE 같은 경우는 10만 ㎡ 정도가 되는데 사실 중국이라든지 독일이라든지 해외 부분에는 50만 ㎡의 전시장들도 즐비하고요. 30만짜리도 많이 있는 상태인데 저희 킨텍스가 건립 당시부터 국제전시장으로 건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국제 경쟁력을 키워야 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저희가 그 와중에 인도의 IICC 전시장도 수탁운영하게 되어 있고 저희 내부적으로는 해외 사업…….

신미숙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운영의 노하우는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인정받아서 인도도 운영하실 거고 중국 같은 경우는 중국 나라 자체의 크기에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범위들이 많죠, 상하이라든지 전 세계 1~2위 국가를 따지기 때문에. 저는 대한민국에서 지금 현재 한화하고 컨소시엄 해서 하는 잠실 같은 경우는 말씀한 대로 교통편의라든지, SRTㆍGTX 대규모 교통편 포함해서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교통편의성으로 보면 지금 고양시랑 경쟁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는 벗어난 겁니다.

그러면 1조 원 가까이 들어가는 고양 킨텍스를 좀 전에 말한 국제적인 규모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하려면 지금부터 굉장히 다양한 운영방법의 노하우들이 발표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설계에 들어가고 짓고 운영하고 그때 가면 기존에 있는 것들은 자리를 잡을 수도 있거든요. 이게 없을 때도 킨텍스가 자리를 잡는 데 10년 정도 걸린 상황입니다. 경쟁하는 곳들이 있는 상황에서는 이거보다 더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거에 대한 답변을 좀 듣고 싶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 킨텍스와 잠실 MICE 같은 경우에 국제화라든지 아니면 대형화라든지 전문화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지금 국제적인 전시기업들과의 어떤 제휴나 컨소시엄도 많이 생각을 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주신 그 부분들은…….

신미숙 위원 혹시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 컨소시엄이라든지 국제, 매년 전시되고 있는 세계적인 전시들이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전시라든지 독일이라든지 전시가 있거든요. 그런 전시회를 국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혹시 준비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구체적으로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은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의 전시기업이 인포마마켓인데 그 인포마마켓하고 저희가 MOU도 체결하고 지금 현재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서로 SPC를 만들어서 국내 전시사업에 대응하기로 예정이 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이 주신 그 말씀은 잠실 MICE가 진행이 되게 되면 저희가 전체적으로 킨텍스와 잠실 MICE의 어떤 통합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계획을 수립해야 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미숙 위원 대표님이 복안한 대로 이루어지면 저희는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요. 민간의 경쟁은 저희 공공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집요하다고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보거든요. 이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동원하기 때문에 거기랑 협업한다? 보완한다?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국가나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부분들을 하시고 저희가 그것도 지속적으로 요청드릴 거니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감사합니다.

신미숙 위원 저는 이것으로 끝나고요. 하나, 이건 킨텍스랑 관계없지만 우리 존경하는 김완규 부위원장님이 계속 우리나라 국가부채를 걱정하셔서 제가, 걱정되는 건 저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잠깐 한 말씀 드리고자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IMF 자료를 잠깐 봤거든요. 우리나라는 IMF 기준으로 보면 거의 30위권에 해당되는 상황입니다. G20 국가로 기준을 봐도요, 일단은 국가부채비율이 제일 높은 나라는 일본으로 257%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작년 기준으로 49%에 해당되거든요. 국가부채가 안 늘어났다는 건 아니지만 국가를 운영하는 데 되게 다양한 스킬과 방법이 있죠. 저희가 지난 정부의 최선을 다한 부분을 우려 섞인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걱정되기 때문에 겸허히 받겠지만 굉장히 여러 번 말씀하셔 가지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국민 총 GDP가 달러로 보면 1조 8,067억 700만 달러고요.

(타임 벨 울림)

그중에 대한민국의 경제사정에 의해서 국가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경제력은 채 30%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훨씬 적죠. 이건 저희가 갖고 있는 재무의 건전성들이 국가보다는 기업한테 위탁돼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복지가 더 늘어나야 되는 상황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면서 저도 개인의 부채, 국가의 부채, 기업의 부채가 가능하면 부채가 발생하지 않는 방면으로 가는 게 옳은 방법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누군가의 노력들이 자꾸 폄하되는 걸로 비쳐지지 않도록 저희가 다른 정부, 박근혜 정부라든지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계속 언급하면 서로 불편한 상황들이 연출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이런 상황이 언급되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저는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감사합니다.

(이병길 부위원장, 김완규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성호 위원 용인 출신 이성호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전 대표이사가 4장의 법인카드를 썼는데 이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십시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은 저희가 전혀 4장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지금이 아니라 전 대표이사가 4장의 법인카드를 썼거든요. 그 사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 임원들은 법인카드 하나를 쓰고 있고요. 비서실에 하나가 있고 기조팀에 있는 것들이 대표이사 같은 경우는 좀 섞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임원…….

이성호 위원 그걸 명확히 말씀을 해 주셔야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대표이사는 1장을 쓰고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원칙적으로 1장이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런데 왜 4장을 쓴 게 나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4장을 갖고 있진 않고요. 그게 시기에 따라서…….

이성호 위원 4장을 쓴 게 제가 받은 자료에, 담당자한테 받은 자료에서 나왔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그게 번호가 그 시기에 좀 바뀔 수가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네, 카드번호가. 바뀐 게 아니고 같은 시기인데, 같은 날 2장의 카드를 쓴 날짜도 많이 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러니까 조금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대표이사는 1장을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수행할 때 비서들이 갖고 있는 부분들이 좀 있고 또 기조팀이 수행하는 경우에 기조팀 카드가 섞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표이사나 임원들은 1장씩 쓰고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러면 1장을 써야지, 4장 쓰는 건 잘못된 게 맞지 않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훨씬 더 강하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이성호 위원 앞으로가 아니라 기존에 한 게 문제가 있는 거죠. 그게 본 위원이 지금 확인한 자료도 굉장히 많습니다. 4장을, 다른 3장을 한 번씩 쓴 게 아니고 다른 3장도 굉장히 많이 여러 번 쓴 증거가 지금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습……. 증거가 아니고 담당자한테 받은 자료거든요, 그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성호 위원 회사에서 다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 조치가 있으셔야죠, 그것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더 확인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시정하시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다음에 지금 관내와 관외의 기준을 회사에서 어떻게 가지고 있으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죄송한데 지금 킨텍스가 계속 나오는 얘기지만 사실 접근성에 굉장히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 킨텍스가 현재적으로 보면 일산까지 오시는 분이나 일산에서 또 서울이나 강남까지 나가는 부분들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관내와 관외를 구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이성호 위원 그런데 그건 저희 세출예산 집행기준이나 출자ㆍ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이나 이런 기준과 지침에 위배되는 겁니다, 그것은. 관외일 때는 사유가 있어야 돼요. 관외 출장이라든지 관외에서 업무추진비를 집행할 때는 사유가 있어야 됩니다. 그게 없으면 안 되는 겁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이성호 위원 그건 위법한 거예요. 그걸 “우리들은 원래 그렇게 안 하고 있다.”고 그러고 그래서 되는 게 아닙니다, 그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 예산편성지침에는 관내ㆍ관외 사용에 대해서 무관한 걸로 되어 있는데 지금…….

이성호 위원 무관한 걸로 되어 있지 않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주신 말씀 저희가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도나 아니면 산하기관이나 이 부분들까지 다 조사해서 저희도 그거에 맞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건 시정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반드시 파악해서 시정이 필요한 부분들은 꼭 시정하…….

이성호 위원 판결에도 그런 내용이 다 나와 있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성호 위원 관외에서 사용할 때는 사유가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게 없으면 유용이 되고 횡령이 될 수 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저희가 더 검토하고 조사해서 바른 방향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여의도, 청담동, 수원 이런 건 관외인가요, 관내인가요? 그러면 그런 것 자체가 없겠네요, 지금 기준이 없으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현재로서는 그런 기준은 없습니다. 대부분 일산에 와서 무슨 마케팅 활동을 한다든지 출자기관이나 저희 관련된 기관들이 온다든지 이런 부분들을 할 때 일산이라고 하는 데가 상당히 접근성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을 관내ㆍ관외로 구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렇다고 해서 구분을 아예 안 하시는 건, 그렇다고 고양이 시골은 아니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성호 위원 그런데 그런 식으로만 지금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 부분은 저희가 좀 검토해서…….

이성호 위원 오지가 아니잖아요, 고양시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성호 위원 접근성이 뭘 그렇게, 물론 경기남부에서 멀 수는 있어요, 북부니까. 그런데 거기가 오지도 아니고 접근성이 엄청나게 나쁘다는 게 전 좀 이해가 안 가고.

그다음에 전 대표이사 카드 사용내역을 보면 여의도, 청담동, 수원 이런 데가 너무 많아요. 2020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2년간 214건의 카드 사용을 했는데 그중에 제가 확인한 것만 95건이 여의도에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한 60건은 다른 관외에서 뭐 청담동, 대치동 이런 데서 사용을, 논현동, 수원 그리고 1건은 또 제주도도 있어요. 제주도 횟집이 하나 있어요. 이런 건 문제가 없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저희가 관…….

이성호 위원 그렇게 기준이 없으니까 이런 게 횡행할 수가 있는 거 아닙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더 세부적인 기준들을 마련해서 업무 연관성을 높여서 법인카드나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본 위원은 지금 이렇게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이 있다고 보거든요. 210건 중에 160건을 관외에서 사용을 하고 아무런 사유도, 사유라고 해 봐야 킨텍스 주요현황 논의, 기업인 경영 간담회 뭐 이런 건데 원래 업무추진비를 집행하려면 집행목적, 일시, 장소, 집행대상이 명확히 있어야 되는 거 아시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고 있습니다.

이성호 위원 근데 이거는 뭐 사유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 이게. 그것도 관외에서 사용을 하면서, 관내에서도 부족한 이런 사유들을 대고 관외에서 사용을 했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위원님이 지금 지적하시는 이 시점까지 저희 내부적으로는 관내나 관외에 대한 그런 기준이나 지침을 갖고 있지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지적에 대해서 상당히 유념하겠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포괄적인 검토를 해서 더 적극적으로 개선된 안을 마련해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호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용욱 위원 파주 이용욱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이성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카드 사용기준이 좀 미비한 건 인정하시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렇습니다.

이용욱 위원 이번 종합감사 전까지 기준을 마련해 오실 수 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그…….

이용욱 위원 안을 좀 마련해 오세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조그만 안을 마련해서 위원님들께 사전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15일까지 안을 마련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용욱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저희가 서울모터쇼 하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용욱 위원 몇 분 정도 내방하세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죄송하지만 그 사업 부분은 우리 사업부사장님이 좀 설명을 드리면…….

이용욱 위원 그냥 몇 명인지만 얘기해 주시면 돼요. 어느 정도 방문을 하세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60만 명 정도.

이용욱 위원 60만 명 오세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용욱 위원 이게 60만 명이면 대규모 군중이 밀집하는 그런 상황인데 안전은 정말 어떻게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차고 넘칠 만큼 강조가 되고 대비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킨텍스에서도 잘 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304명 돌아가셨고요. 그리고 2014년 경주리조트 붕괴사고 때 10명의 대학생이 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올해 2022년 이태원 참사로 156명이 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안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올해 코레일 열차 탈선사고만 열세 번이 있었어요, 지금까지. 그리고 코레일 내에서 노동자가 일터에서 일하시다가 네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거든요. 60만 명이나 내방하시는 이런 서울모터쇼나 큰 전시를 우리 킨텍스에서 주관하고 계신데 어떤 대비를 하고 계시는지 짧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이용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지금 2016년부터 내부에 종합 재난안전관리매뉴얼을 구성해서 종합 안전관리매뉴얼대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해 왔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서 올해 연초에 안전관리지원단을 정규 조직으로 편성해서 경영본부장 산하에 두고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현재 안전보건경영위원회까지 구성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내부에서는 소방서의 119전진지휘대가 저희 킨텍스 내부에 있습니다. 119전진지휘대가 있고 또 명지병원과 제휴해서 1전시장과 2전시장에 의무실이 포함돼 있는 상태고요. 지금 시설 내부에 심장제세동기 다량이 배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용욱 위원 규정을 잘 정비해 놓으신 것 같은데 규정이 있어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참사는 일어날 수 있다라는 판단이거든요, 본 위원은. 우리 킨텍스에서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사업들을 많이 하시니까 그런 일들이 없도록 잘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감사합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리고 아까 신미숙 위원님 질의하실 때 대표이사 부재가 큰 위험요소라고 했는데 저는 그거 말고도 킨텍스가 지금 1ㆍ2전시장이 있고 이제 3전시장이 새롭게 지어지고 있죠. 있는데 좀 걱정스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3전시장이 잘 지어지고 준공이 돼서 개장은 할 수 있겠으나 실제 오늘 하루종일 우리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그런 바가 나타날까 하는 걱정인데요.

지금 사실 킨텍스는 접근성만이 문제가 아니죠. 킨텍스 1ㆍ2, 뭐 3전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접근성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시는 것처럼 코엑스나 aT센터나 SETEC이나 이런 작은, 코엑스 말고 두 군데 작은 전시장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사실은 그런 데서도 부분적으로 경쟁력에서 밀려요. 특히 외국인들 많이 참석하는 행사라든가 이런 데들은 킨텍스에서 안 합니다. 그리고 킨텍스 같은 경우에 지금 서울모터쇼 빼고는 사실상 S급 전시는 없어요.

그리고 지금 저희가, 물론 이제 우리 킨텍스에서 잠실 MICE를 운영한다고 하지만 사실 1ㆍ2ㆍ3전시장하고 잠실 MICE는 경쟁관계에 있어요. 기아하고 현대가 한집이지만 경쟁하는 것처럼 저희가 잠실 MICE하고 1ㆍ2ㆍ3전시장이 경쟁구도일 수밖에는 없거든요. 그럼 1ㆍ2ㆍ3전시장 입장에서는 MICE가 들어오면 사실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국제적인 전시는 킨텍스에서는 어렵고, 지금의 킨텍스에서는 어렵고 AㆍBㆍC급, S급 아닌 좀 처지는 전시밖에는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 저는 이런 위험요소가 있다고 보고 이런 것들을 타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저희가 여기 이제 MICE라는 용어가 되게 많이 나오는데 보내주신 자료에 보면 그 관점에서, MICE산업 관점에서 보면 사실 킨텍스 1ㆍ2ㆍ3전시장이 앞으로 되게 약점이 많다. 전시장은 크고 좋은데 최대 규모라는 거 말고 나머지는 전부 다 단점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호텔 얘기도 많이 나왔지만 호텔도 부족하죠. 그리고 접근성 당연히 떨어집니다. 지난번에 얘기하신 GTX역하고 직결하는 문제 그런 걸로도 이제 대중교통 접근성을 좀 높일 수도 있을 텐데 실제 그런 접근성이 매우 낮다 보니까 킨텍스가 갖는 또 하나의 단점이 내방객인 손님, 이른바 관람객이 안 와요, 전시규모에 비해서. 그런 거는 약점이죠.

그런 부분들이 실제로 많이 있고 3전시장이 개최가 됐을 때, 여기 MICE 들어온다는 거 옆에만 봐도 수상레저시설, 5성급 호텔, 스포츠콤플렉스, 호텔 뭐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 킨텍스 옆에 보면 라페스타, 애니골 카페촌, 고려왕릉, 갈 데가 없어요. 쇼핑몰? 킨텍스 옆에는, 코엑스 옆에는 대형 쇼핑몰이 이렇게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갈 데도 많죠. 옆에 주변 관광지나 이런 쇼핑 여러 가지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는, 아니, 전시ㆍ행사는 사실상 킨텍스가 경쟁력이 없어요. 나중에는 이제 잠실 MICE에서도 많이 밀릴 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건 이런데 우리 경영부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 위기를 어떻게 대응해 나가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이용욱 위원님 양해가 되신다면 저희 킨텍스와 잠실 MICE의 어떤 시너지전략이라든지 또 글로벌전략 관련해서 저희 사업본부장께서 한번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용욱 위원 네.

○ 사업본부장 박종근 이용욱 위원님께서 하여튼 저희들이 염려하는 바를 너무 잘 꼬집어 주셨습니다. 사실 저희도 지금 전략회의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래서 말씀 주신 대로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여러 가지 접근성이나 인프라, 교통인프라가 됐든 숙박이 됐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이런 측면에서 보면, 코엑스하고 비해서는 당연히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면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좀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마는 그래도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저희들이 2023년도를, 코엑스 같은 경우는 저희들보다 지금 어쨌든 4만이 안 되니까요. 저희들이 10만 8,000인데, 3분의 1 수준인데 거기는 당연히 현재 지금 그렇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내년에 70%를 배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킨텍스 쪽으로 많이 옮겨오고 있다. 일단은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 주신 대로 2025년, 26년이 되면 그런 것들을 많이 극복하기 위해서 아까 호텔 문제도 이야기가 나왔고 교통 접근성도 GTX 역사가 바로 이 옆으로 들어오면서 그때 일단은 킨텍스와 GTX 역사를 연결시키는 이런 노력들 그다음에 또한 그 주변으로 테크노밸리가 됐든 영상밸리가 됐던 CJ라이브시티 이런 것들의 주변시설들이 확충되면서 비즈니스호텔 건립계획 같은 것들을 같이, 그래서 이 부분은 많이, 지금 말씀 주신 대로 킨텍스만의 문제가 아니고 고양시하고도 협의를 해야 되고요. 특히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염려하시듯이 저희들을 지원해 주시면 25년, 26년도에는 지금보다는 많은 여러 가지 여건들이 개선될 거다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회의들을 통해서 많이 이런 부분들은 컨설팅 또 여러 가지 등을 통해서 보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것들이요, 결국에는 킨텍스가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지금 대표가 없으셔서 좀 의기소침해 있을 수는 있지만 이 시기에 오히려 그런 것들을 안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시고 대표가 결정이 되면 치고 나가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결국에는 킨텍스가 얼마나 의지를 갖느냐에 따라서 지금 말씀하시는 이런 것들을 극복해 낼 수도 있고 아니면 못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주변에서 협조라는 것도 결국에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고 계속 찾아다니고 만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해내실 수 있을 거라고 믿고요. 하여간 킨텍스가 우리, 이제 전 세계적인 그런 전시그룹이 됐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가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사업본부장 박종근 감사합니다.

이용욱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경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경순 위원 남경순입니다. 근데 자료를 제가 요구를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자료를 주십니까? 언론홍보비 연도별로 달라니 상세금액, 상세내역은 안 주시고 2018년도 얼마, 19년도 얼마. 그게 자료라고 주신 겁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남경순 위원 아까 신청했는데 아직도 안 갖고 와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곧 도착할 겁니다.

남경순 위원 곧 도착이, 내가 마지막 질의예요. 위원님들이 지금 질의하지 말라고 그러는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죄송합니다.

남경순 위원 그리고 내가 1ㆍ2전시관 공실현황, 편의시설 공실현황 달라고 그랬는데 아직도 안 갖고 오고. 제가 킨텍스 1ㆍ2전시관 다 가본 거 아시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고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2전시관은 내가 올해 이번에는 현장방문 때 가지를 못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원을 안 할 때 중간에 내가 일이 있어서 몇 번 가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2전시관 텅텅 다 비었어요. 알고 계시죠? 알고 계세요, 모르세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남경순 위원 저는 직접 눈으로 다 가봤습니다. 지금 공실에 대한 대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시고, 주식회사는 이익을 창출함에도 불구하고, 3개 기관에서 지금 투자해 갖고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좀 전에 답변하신 거 보면 호텔이고 지하철하고 같이 연결한다고. 그거는 안 됩니다. 처음 지을 때부터 지하철을 연결해야지. 그러면 돈이 또 얼마가 들어가는지 아세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대략 알고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리고 제3전시관, 1ㆍ2전시관도 지금 제대로 관리감독도 못하면서 왜 3전시관을 짓습니까? 그런데 3개 기관이면 왜 코트라는 또 빠졌고요. 아니, 이 건립이 목적이 아니에요. 지금 두 전시관을, 1ㆍ2전시관을 그냥 공실이 3개 기관에서 그 많은 돈을 투자해서 함에도 불구하고…….

위원장님, 추가질의해 주실 겁니까?

○ 위원장 김완규 네.

남경순 위원 답을 해 보세요, 어떻게 하실 건지, 운영방안을.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존경하는 남경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코로나 이전에는 1전시장, 2전시장 해서 62%의 가동률을 달성했습니다. 62%의 가동률이라고 하는 것은, 약 한 70% 정도가 되면 전시장은 장치를 해야 되는 시간하고 또 철거를 해야 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70% 정도가 만땅이라고 생각을, 되어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아니, 제가 말하는 거는 지금 분명히 말씀드렸잖아요. 편의시설을 하는 거야, 왜냐하면 전시하고 이러는 거 그건 다 이해가 가요. 세우고 부수고 하는 것에 시간이 가는 거를 말하시지 마시고 제가 얘기했잖아요. 편의시설의 공실현황, 그거 파악하고 계십니까? 지금 자료 안 줘요. 자료 안 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지금 현재 저희 식음사업장의 공실률은 1전시장 같은 경우는 그 사이에 다 채워져서 현재는 1개소 정도가 공실이 돼 있고요.

남경순 위원 그런데 공실이 총 얼마예요, 1전시관에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1전시장에 공실이 하나가 돼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아니 아니, 전시장의 총…….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33개소입니다.

남경순 위원 그중에 지금 공실이 하나라고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공실이 2전시장까지 포함해서 5개입니다.

남경순 위원 2전시장까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남경순 위원 그런데 왜 공실을 가져오라니까 지금 두 시간이 넘었어요. 근데 안 갖다 줘요.

(관계직원, 킨텍스 대표이사 직무대행에게 개별설명)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희가 그걸 가동률로 조금 오해를 했다고 합니다, 실무진이.

남경순 위원 아니, 그거 한국말 하는데 못 알아듣나?

(「죄송합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그냥 답변을 “죄송합니다.” 그렇게 얼렁뚱땅 하면 안 돼요. 12시까지 하실래요?

아까도 또 다른 저기 할 때도 얘기를 했지만 위원님들이 자료 보고 공부를 하면서 질의를 하는 거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지금 현재 1전시장 식음시설이 13개 중에 1개가 공실입니다. 그리고 2전시장…….

남경순 위원 아까 33개랬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아니, 1전시장이요. 그리고 2전시장 같은 경우에 15개 중에 공실이 4개소입니다. 그래서 총 33개소에 임대는 28개소가 돼 있고 공실이 5개소가 돼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3전시관 짓지 마세요. 이거 왜 몇천억, 4,853억 원 들여서 왜 도민의 혈세로 또 이걸, 이거는 국비도 하고 시비도 있겠지만 도민의 혈세로 그렇게 하지 마세요. 우리 예산 이거 할 때 다 삭감하겠습니다. 말이 안 되는 거죠. 그거 두 가지 활용해도 지금 못하면서 왜 또 짓고 돈 그 많은, 이게 지금 또 공사비 이런 게 올랐기 때문에 이거 갖고 되지 않습니다. 알고 계시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고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러니까 그걸 고려해 보시고 또 한 가지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질책을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달게 받으면 뭘 하세요, 달게 받으면.

제가 여기 공사현황을 지금 다 체크를 했는데 공사입찰 세부현황과 용역입찰 세부내역을 살펴봤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2020년도에는 그냥 경기가 열 군데 그다음에 21년도는 두 군데, 22년도에는 아홉 군데 이런 식으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공사입찰 세부현황에서. 그런데 용역입찰 세부현황에는 서울은 9개, 경기는 10개, 강원은 1개, 21년도는 서울 14개, 경기 8개, 2022년도 서울 6개, 경기가 10개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내가 그거에 대해, 규정ㆍ규칙에 대해서는 지금 잘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일단 용역입찰이나 이런 공사입찰 할 때는 경기도면 경기도 업체를 우선으로 하는 그런 인센티브가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잘하다가 왜 갑자기 용역입찰 세부내역에는 이렇게 다 과반이 되는, 반이 되는 서울하고 우리 경기도가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위원님, 장치라든지 용역이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이 주요 업체들이 대부분 서울에 많이 있는 편입니다, 업체 전체 숫자가. 이렇게 돼 있는 편이고. 그리고 현재 저희가 비수기하고 성수기가 있는데 비수기 때는 별 게 없지만 성수기 때는 많이 몰립니다. 많이 몰리다 보니까 어떤 지역제한을 구분하기가 좀 어려운 한계가 있는데 그동안 저희가 그 부분들에서 경기도 업체들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계속 노력을 해 왔고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리고 아까 내가 자료요구를 또 했는데 이거 또 안 줬어. 뭘 안 줬냐면요, 모 업체를 예를 들어서 킨텍스 ○○○, 뭔 ○○○, 그 업체를 다 달라고 그래도 아직도 안 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자료는 지금 올라오고 있고요. 수의계약 관련된 자료는 제출이 돼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내가 킨텍스 이럴 줄 알았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죄송합니다.

남경순 위원 이미 저는 알고 지금 하는 거예요.

(「둘 다 제출했습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어디 제출했어요, 어디?

(「업체명 써 있는 건 제출을 이미 했습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이건 홍보죠, 홍보! 홍보 말고 아까 분명히 내가 말씀드렸어요, 처음에!

(「전문위원실에 확인하겠습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위원장님, 이래 가지고 행감을 해야 되겠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죄송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자료를 다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직원, 남경순 위원에게 자료전달)

남경순 위원 지금 왔어요. 지금 이거 이성호 위원님이 질의한 거 왔네.

이성호 위원 아, 이건 제 거 같은데요. 수의계약은 제가…….

남경순 위원 여기 책자에 보면, 계약에 보면 무슨 ○○, 이름 그렇게 돼 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이제 알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래서 내가 달라고 그랬더니, 아까부터 처음에 얘기했어요. 그런데 지금 갖고 오신 거예요, 지금.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죄송합니다.

남경순 위원 자, 대표가 없으면 직원들이 더 잘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남경순 위원 예산심의할 때 예산 다 깎아도 할 말 없으신 거예요! 지금 자료 온다, 온다 계속 이러고 있어요, 계속!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제대로 체크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뭘 제대로 체크해, 이미 다 끝났는데!

또 말씀드리잖아요. 이거 주식회사예요. 수익을 창출해야 됩니다.

(타임 벨 울림)

이거는 근무태만이에요, 근무태만, 직원들 전체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제대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우리 남경순 위원님께서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자료가 지금 오지 않은 부분도 있고 온 부분도 있는데 확인이 아직 안 된 것들이 있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 지금 보충질의와 추가질의를 남경순 위원님은 다 소비하셨어. 그래서 제가 정회 시간을 10분 드릴 테니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잘 설명을 해 주시고 나머지 위원님들은 개의를 다시 시작할 때 5분의 보충ㆍ추가질의를 받도록 할게요. 그렇게 하셔도 되겠죠?

(「네.」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9시30분 감사중지)

(19시45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김태희 위원 늦은 시간 동안 너무 고생이 많으신데요. 인도 뉴델리 전시장 관련해서 현장을 합동으로 방문해서 점검하고 온 자료, 결과보고서 봤습니다. 지금 어렵게 또 코로나 이후에 거의 3년 만에 현장을 가서 살펴보신 것 같은데 이 내용들을 보니까 인도하고 우리하고 공사하는 진행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이 다 국가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 같고 바닥 문제 아니면 소방설비 문제, 여러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앞으로 이걸 운영하면 20년간 킨텍스가 운영하는데 운영하는 과정에서의 어떤 필요한 시설이나 개선사항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비용 부담이 발생될 텐데 향후 이거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지금 협의하게 된 겁니까, 서로 간에? 뉴델리사업단 단장이신가요, 본부장님이 차라리 나오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인도사업단 단장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네.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김태희 위원 크게 좀 말씀하세요.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입니다. 저희가 발주처하고 계약서 이름이 OSA라고 계약서가 있는데 거기에 의하면 저희가 감가상각 같은 비용은 전체가 발주처 부담이고 또 유지보수나 대수선 비용은 저희가 다 부담하는 게 아니고 소위 말해서 저희는 소모품을 교체하고 그다음에 코렉티브 메인터넌스(corrective maintenance)라고 해서 교체를 하거나 그다음에 큰 대수선을 하거나 하는 것은 발주처 비용 부담으로 분장이 되어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다행히 아까 소모품부 말씀하셨는데 또 이게 민간에서도 그렇지만 소모품에 대한 규정에 통상관례라는 게 있잖아요. 또 국가적인 분위기도 다를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명확하지 않다면 실질적으로 저희가 나중에 20년간 운영하시면서 이런 게 서로 간의 또 쟁점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맞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들을 좀 명확히 하시는 게 필요하고, 이게 지금 어떻게 보면 이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에 직원이 나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맞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렇게 운영을 하고 계셔요?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저희가 지금 겸직을 해서 제가 인도 자회사 대표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현지 직원들도 지금 3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현재는 인도 정부에서 한 공식개장일을 컨펌해서 저희한테 공문으로 주게 돼 있고 그게 최소 9개월 전에 주게 돼 있습니다. 그럼 그때 당시부터 저희가 필요한 인원을 뽑고 그다음에 분야별 테크니컬한 부분은 지금 현재 킨텍스의 전문가들하고 저희가 팀을 짜서 우선 감당을 하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참고로 지자체에서 건물을 하나 체육관을 지으면 만든 부서와 그리고 그걸 직접 운영하는 체육부서 간에도 서로 간에 사전협의가 안 되고 그러면 비용발생 부분 갖고 서로 이게 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이건 어떻게 보면 국가 간의, 기관들의 과정이 있어서 물론 국제적으로 허용되는 그런 기준이 있겠습니다만 일단 건립하는 건 우리가 짓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인도 상공부가 건립주체입니다.

김태희 위원 그러다 보니까 타 사례들을 잘 벤치마킹을 하셔서, 우리가 처음이지 않습니까?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이런 부분을 벤치마킹을 잘해서 나름 현장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 이런 부분들을 잘 매뉴얼을 만들어 넣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사전에 그런 부분은 협의가 되면 더 좋을 것 같고요.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네.

김태희 위원 그리고 지금 전시장 운영사업 관련해서 기대효과 사업 자료를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이런 표현이 있어요. “20년 동안 발생수익은 현지 자회사의 지분율 킨텍스 51%에 따라 배당 등을 통해 킨텍스로 환원되며 이는 중장기적 콘텐츠 재무건정성에 기여 예상”이라고 했는데 킨텍스 51%라는 게 뭐죠, 여기서는?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그건 계약상에 걸쳐서 저희가 처음에 운영사를 조인트 벤처회사를 만들었는데 그게 킨텍스 지분이 51%고 그다음에…….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재정적 지출이 된 겁니까?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네, 저희가 그 500만 불 출자금을 해 가지고 거기서…….

김태희 위원 500만 불 출자금이요?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네, 그중에 킨텍스가 51%, 한 27억 정도 출자를 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27억이요?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네.

김태희 위원 이게 그러면 킨텍스가 지불한 겁니까, 27억?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네. 지금 자본금으로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직도 갖고 있고요?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네.

김태희 위원 여기 보면 어려운 용어긴 합니다만 “국내 회계법인 라이센스 피를 제외한 이런 부분은 현재 기업가치가 625억 수준이다.” 이건 어떤 내용이죠?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그건 저희가 1년, 2년 차는 마이너스가 몇 억씩 난다고, 타당성 조사를 했을 때 20년간 순수익만 더하면…….

(타임 벨 울림)

김태희 위원 5분 더 같이 쓰겠습니다. 그 안에 끝내겠습니다.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2020년 기준으로 625억 정도 저희가 순이익을 벌어들이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김태희 위원 625억 정도요, 2019년 기준. 아무튼 보니까 인도가 한국의 7대 수출국이더라고요. 그래서 최근 자료 보면 오히려 인도가 효자 노릇하고 있다, 수출 분야에서. 저는 어떻게 보면 이거 운영을 하게 될 때 해외에, 아까 말씀하신 서남아시아 진출 교두보, 언론 자료에서도 봤어요. 이런 부분에 기대한다라고 돼 있는데 보면 한국의 7대 수출국 정도 된다면 사전에 인도하고 수출하고 있는, 수입하고 있는 이런 부분들을 사전에 준비하셔서 당장 해외 유치도 필요하시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우리도 그런 효과 보셔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국내의 기업들도?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네, 맞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런 부분들을 미리 이런 기업들을 모아서 교육도 하고 또 안내도 하고 이게 또 1년 뒤면 예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필요하다면 코트라나 같이 연계해서 준비를 잘 하셔야 수출에 있어서 효자 노릇하지 않겠냐.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챙기기 어려우시겠습니다만 그런 부분도 하나의 영역으로 해서 준비를 하시면 나중에 좀 더 나은 뉴델리 전시장의 효과가 있지 않겠나라는 제안을 드리고요.이러한 부분에 좀 진척이 있다고 하면 이후에 앞으로 업무보고 자료나 이런 부분에도 그런 진행되는 부분들 함께 수록해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알겠습니다. 그 합작회사도 그렇고 킨텍스도 그렇고 저희가 주관전시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인도에서 향후에 하게 되면 그런 부분을 타깃으로 염두에 두고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합동점검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 현지 상황의 안전문제나 이런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킨텍스가 20년간 운영을 하시려고 한다면 당장은 시설 부분이나 이런 부분까지 누군가는 책임 있게 이걸 따라가셔야 되고 챙겨가셔야 되고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뭔가 개선하려고 하면 분명히 인도에서도 이걸 수용해야 되고 이에 예산이 발생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사전에 해 두셔야 앞으로 20년간에 있어서 좀 더 킨텍스가 그 역할을 잘 문제없이 하는 데 과도기를 줄여나가실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인력난에서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현지에서 좀 더 발품을 파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네트워크 역할을,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된 게 좀 있습니까?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그거 위원님, 조금 말씀드리면 저희가 공정, 오픈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니고 인도 상공부를 상대로 저희가 컨설턴트로 유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기별로 가서 그런 과정을 다 체크하고 저희가 상세하게 분야별로 테크니컬 리포트로 전부 그걸 써서 교환을 하고 그렇게 미국의 유명한 에이컴이라는 회사하고, 거기가 발주처를 대표하는 회사인데 감리단하고 저희 쪽이랑 그런 식으로 분야별로 지금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지난번에 한번 G-FAIR 행사장에 저희 킨텍스에서도 방문을 했습니다만 필요하다면 경상원이라든가 같이 한번 연계하셔서 인도 부분에 우리가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 국내 아니면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셔서 그런 부분들을 같이, 또 다른 교두보가 될 수 있게 그런 준비를 차근차근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네,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뉴델리사업단장 정형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영 위원님.

이재영 위원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존경하는 남경순 위원님과 질의내용이 겹치기 때문에 자료로, 서면질의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경순 위원님은 지금 보충질의, 추가질의 다 사용하셨는데 다른 위원님이 괜찮으시면 1분만이라도 드릴까요?

(「네,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남경순 위원님, 1분 질의하시면 됩니다.

남경순 위원 자료가 너무 늦게 와서 이걸 제가 검토를 못 했어요. 그러니까 아무튼 본부장님이 잘 하시고 한 가지만 질의하고 끝내겠습니다.

여기 감사자료에 보면 숙소 한 거 있잖아요. 킨텍스 대부금 관리지침에 따른 주택구입 목적 대부금 실시 요거, 52번째 거예요. 거기에 보면 “그런데도 ○○팀에서 1년 이상 전세기간이 남은 주택을 구입하여 즉시 입주할 수 없음을 알고도 4인 임직원에게 주택자금 730만 원을 대부하여 투기과열지역인 서울 소재 주택을 구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주택자가 신규 분양받으며 신청한 대부금을 지원하면서 구입한 주택이 아닌 기존주택 2순위로 근저당을 설정하여 적정한 채권 확보를 하지 않았다.” 알고 계시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고 있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리고 또한 “대부받은 주택자금을 구입한 주택에는 거주하지도 않고 임대 후 매각처분하고 대부금 잔액을 상환하지 아니하는 등 실거주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한 대부금 잔액 427만 원도 상환하지 않았다.”라고 했는데 이거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내렸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그 문제가 있어서 그 직원은 일단 기본적으로 징계를 했습니다.

남경순 위원 징계를 어떤 수준까지 내셨나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감봉을…….

남경순 위원 몇 개월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감봉 3개월.

남경순 위원 1,145만 원 다 회수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다 회수했습니다. 다 회수했고…….

남경순 위원 감봉 3개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남경순 위원 그러면 4명 다 한 건가요? 임직원 4명이라고 있는데.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아, 죄송합니다. 감봉 1개월이고요. 나머지 부분들은 다…….

남경순 위원 아니, 여기 지금 4명이라고 돼 있는데.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나머지는 다 견책을 했습니다.

남경순 위원 그러니까 1명만 이렇게 했다는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1명은…….

남경순 위원 그분이 주도자예요, 뭐예요? 어떻게 말씀을 하셔야지. 여기 4명이 있는데 1명만 하면 안 되지.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4명 중에 1명은 감봉 1개월을 했고…….

남경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얘기는 4명 징계에 왜 1명만 그렇게 하고 3명은 그냥 저기 했냐 이거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징계 경중에 따라서 조금 차등을 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은 다 회수를 했고요. 필요한…….

남경순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임직원 4인에게 주택자금…….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그중의 1명은 감봉 1개월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명은 견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안이 다 달라서 사안의 경중에 따라서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남경순 위원 앞으로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여기 말고도 다른 곳도 많은데 일어나지 않도록, 또 말씀드리지만 대표가 없으니까 직원들 다, 본부장님부터 해서 주식회사가 어떻게 더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걸 고민하시고 이런 자료 제출도 잘 하시고 우리는 행감을 했지만 22일부터 예산이잖아요. 그때는 더 답변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존경하는 남경순 위원님 그 말씀 유념해서 바로 시정하고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자료도 정확히 빨리빨리 좀 해 주시고.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남경순 위원 더 많이 해야 되는데 저 못 하고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여기 동냥해 갖고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오늘 다 하지 못하고 더 미흡, 진짜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종합감사 시기에 더 세밀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고요. 오늘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위원장으로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표 이화영 사장님이 지금 출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승문 경영본부장님과 박종근 사업본부장님께서 함께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분 또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이제 다 그만두시는 거죠? 해임은 아니고. 일단…….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저는 퇴임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퇴임이죠?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이렇게 나오셔 가지고, 증인으로 나오셔서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끝까지 좋은 이미지, 모습을 보여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우리 킨텍스가 어떻게 보면 경기도 최고의 자랑이 될 수도 있고 그리고 대한민국에 국제전시장의 이름을 가진 전시장으로서 역할을 해야 된다고 저는 봐요. 그런데 제가 네이버에 “킨텍스”라고 치면 킨텍스 홈페이지가 안 나옵니다. 앞에다가 주식회사 “㈜”를 집어넣어야 홈페이지가 나와요. 그러면 보통 주식회사 킨텍스, ㈜킨텍스라고 안 치거든요. 그냥 킨텍스로 친단 말이에요. 여러 가지의 방법적인 측면인데 한번쯤 네이버에 들어가서 주소창에 킨텍스를 한번 쳐보면 좋을 것 같아요.

○ 킨텍스대표이사직무대행 조승문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그런 부분들이 있고. 아까 이화영 대표에 대한 부분 명시가 돼 있다라고 하는데 홈페이지에는 사라졌어요. 그런데 네이버에 킨텍스로 치고 들어가면 아직까지 대표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이 위원님들께서 하나하나 이렇게 지목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오늘 늦은 시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우리 본부장님 두 분이 안 계시더라도 대표가 오고 본부장님이 새로 올 때까지 잘 이끌어가 주시길 부탁드리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오늘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종결 선포합니다.

장시간 걸쳐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조승문 경영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향후 킨텍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 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 경제실에 대한 감사가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킨텍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0시03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5명)

김완규고은정이병길김도훈김선영김태희남경순서현옥신미숙이성호

이용욱이용호이재영전석훈홍원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류우성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킨텍스

대표이사 직무대행 조승문사업본부장 박종근

감사 홍중희기획조정실장 김성현

경영지원실장 황인범3전시장건립단장 윤양순

○ 기록공무원

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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